[ZD SW 투데이] 본에이아이, 대드론 산학 연합 협력 체계 구축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본에이아이, 대드론 산학 연합 협력 체계 구축 본에이아이가 대드론 분야 산학 12개 기관과 함께 연구개발(R&D)부터 품질 보증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기술 사업화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력체는 중소·스타트업 중심의 완제품 솔루션을 시장에 선보이기 위해 결성됐으며, 목표 지향형 공동 R&D, 기술 교류, 국내외 전시회 참가, 대정부 제도 개선 활동 등을 함께 추진한다. 참여 기관은 본에이아이를 포함해 디에스브이, 두원포토닉스, 마이크로드론코리아, 엠이엘텔레콤 등 기업과 국립창원대학교, 한국대드론산업학술지 등 총 13개 기관이다. 협력사들은 '피지컬 AI 기반의 개방형 저고도 대드론 체계 구축 및 판로개척'을 첫 프로젝트로 선정해 기관별 업무를 분담했다. 리드 기업인 본에이아이는 플랫폼 교전통제 운영체제와 드론·로봇 통합 체계 연구를 주관하며, 각 협력사는 RF스캐너·재머, 초정밀 라이다, 고출력 레이저, 양자암호 보안 솔루션 등 세부 기술 분야를 맡아 역할을 나눴다. 아이앤에스원픽은 전체 품질 보증과 전력화 지원을, 한국대드론산업학술지는 사업 수주 지원 등 행정 역할을 담당한다. ◆무하유, 일본 최대 교육 IT 박람회 'EDIX 도쿄 2026' 참가 무하유가 일본 최대 교육 IT 박람회 'EDIX 도쿄 2026'에 참가해 일본어 표절·AI 생성 검사 솔루션 '카피모니터'를 선보이고 있다. 카피모니터는 국내 표절검사 서비스 카피킬러의 일본어 버전으로, 일본어 특유의 문장 구조와 학술 글쓰기 관행을 반영한 자연어 처리 기술을 탑재했다. 현재 일본 내 80개 고객사, 22만 명 이상이 활용 중이며, 전시 첫날부터 현지 교육기관 및 기업 관계자들의 문의가 잇따랐다. 일본 교육 현장에서 생성형 AI 활용 사례가 급증하면서 학습 성과의 공정성 확보가 주요 과제로 부상하고 있으며, 정밀한 검증 솔루션에 대한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 무하유는 국내 4년제 대학의 94%가 카피킬러를 도입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일본 시장에서의 레퍼런스를 넓히고 있다. 회사는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일본 주요 대학 및 교육기관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카피모니터를 글로벌 교육 시장의 AI 리터러시 필수 도구로 자리매김시킬 계획이다. ◆디플리, 'ICASSP 2026' 3년 연속 논문 채택…음향 AI 기술력 입증 디플리가 음향·음성·신호처리 분야 세계 최고 학회 'ICASSP 2026'에 3년 연속으로 논문을 채택시키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번에 발표한 2편의 논문은 각각 적은 데이터로도 AI 모델 성능을 높이는 데이터 선별 기법과, U-Net 구조를 활용해 적은 연산량으로 실시간 음원 위치를 추정하는 'FUN-SSL' 기술을 다룬다. 두 연구 모두 레이블링 비용이 높은 산업 현장이나 복잡한 음향 환경에서의 실용성을 인정받아 주목받았다. 디플리는 약 8년간 음향 AI 연구에 집중해 온 기업으로, 산업 현장에서 99.78% 이상의 정확도를 구현하는 '리슨 AI' 솔루션을 운영하고 있다. 완성차 제조사 계열사의 국내·멕시코 공장과 글로벌 자동차 모터 제조 기업의 양산라인, 다수 공공시설에 리슨 AI가 도입돼 부품 품질 검사와 안전 관리에 활용되고 있다. 회사는 다음 달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오토메이트 2026'에 참가해 본격적인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파일러, AI 브랜드 세이프티 솔루션 'AiD' 글로벌 업데이트 파일러가 AI 브랜드 세이프티 솔루션 '에이드(AiD)'의 글로벌 업데이트를 완료하고 해외 비즈니스를 본격화한다. 에이드는 부적절한 콘텐츠에 광고가 노출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는 솔루션으로, 삼성전자·하나금융지주·KT 등 주요 대기업이 도입해 광고 집행비 비효율을 평균 80% 이상 개선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업데이트로 글로벌 공통 기준인 '5대 민감 유형'과 국가별 특수성을 반영한 로컬 기준을 이중으로 적용하는 체계를 갖췄으며, 브랜드가 직접 민감 유형을 정의해 차단하는 맞춤형 기능도 추가됐다. 파일러는 영상을 장면·컷 단위로 분석해 맥락과 의미까지 이해하는 독자 개발 AI 모델을 운영하며, 하루 약 180년 분량의 영상을 학습해 일관된 신뢰도를 유지한다. 회사는 이번 글로벌 확장을 기점으로 북미·유럽 광고주 및 대행사를 대상으로 세일즈 리드를 확보할 방침이다. 올해 3분기에는 광고 효율이 낮은 지면의 노출을 사전 차단하는 기능도 추가해 브랜드 세이프티를 넘어 영상 광고 효율 전반을 관리하는 솔루션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오브젠, 'KNIME 데이터 서밋 2026'서 수상 오브젠(대표이사 유용희·전배문)이 지난 12일 독일 뮌헨에서 열린 'KNIME 데이터 서밋 2026'에서 '톱 그로스 파트너 어워드'를 수상했다. 이 상은 KNIME이 전 세계 60여 개국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비즈니스 성장 기여도와 고객 프로젝트 수행 역량 등을 종합 평가해 수여하는 글로벌 파트너 어워드로, 오브젠은 국내 시장에서 KNIME 기반 데이터 분석 및 AI 플랫폼 사업 확대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KNIME은 코드 없이 데이터 수집부터 AI 연계·업무 자동화까지 구현할 수 있는 엔터프라이즈 AI 데이터 플랫폼으로, 최근 생성형 AI 및 AI 에이전트 연계 기능을 강화하며 활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국내외 시장에서 생성형 AI 확산과 함께 데이터 분석과 AI 운영을 통합 관리하는 플랫폼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오브젠은 금융·제조·유통 등 다양한 산업군 고객을 대상으로 데이터 분석 플랫폼 구축과 자동화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다. 아울러 KNIME 세미나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시장 내 플랫폼 활용 확대와 고객 역량 강화에도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