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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2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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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점 수 1위는 '메가커피'...평균 매출액 1위는 '투썸'

가맹점 수 상위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가맹점 평균 매출액 상위 브랜드 간 차이가 나타났다. 일부 브랜드는 가맹점 수에서는 상위권에 포함됐지만, 매출 기준 상위권에는 들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2025년 가맹사업 현황'에 따르면 커피 업종에서 메가커피(메가MGC커피)는 가맹점 수 3325개로 1위를 기록했고, 컴포즈커피(2649개), 이디야커피(2562개), 빽다방(1712개), 투썸플레이스(1510개)가 뒤를 이었다. 반면 가맹점 평균 매출액 기준으로는 투썸플레이스(57억1726만원)가 상위권을 기록했고, 에이바우트커피(44억5888만원), 플러스82(42억3838만원), 파스쿠찌(40억3244만원), 백억커피(39억2279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메가커피, 컴포즈커피, 빽다방 등 가맹점 수 상위 브랜드는 해당 순위에 포함되지 않았다. 한식 업종에서도 유사한 양상이 나타났다. 가맹점 수 기준으로는 본죽&비빔밥(1150개), 한솥(811개), 명륜진사갈비(606개), 두찜(603개), 땅스부대찌개(593개)가 상위권을 차지했다. 반면 가맹점 평균 매출액 기준으로는 샤브올데이(36억8627만원), 소플러스(26억2406만원), 샤브20(24억7726만원), 담가화로구이(20억1083만원), 청기와타운(18억8186만원) 등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가맹점 수 상위 브랜드와는 차이를 보였다. 공정위는 가맹산업 전반에서 가맹점 수와 매출 간 차이가 나타나는 구조가 확인된다고 밝혔다. 또한 일부 업종에서는 가맹점 간 매출 격차가 확대되는 양상도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또한 향후 가맹사업 전 과정에서 정보공개서 공시제 도입, 가맹점주단체 협의 의무화, 계약해지권 명시 등 제도 개선을 통해 가맹점주의 경영 기반을 안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6.04.12 12:30류승현 기자

투썸플레이스, 지난해 매출 5800억원...역대 최대 기록

투썸플레이스가 디저트 중심 전략을 앞세워 3년 연속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회사는 글로벌 시장 진출과 디저트 카테고리 확장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가겠다는 포부다. 투썸플레이스는 10일 2025년 매출 5824억 원, 영업이익 363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각각 약 12%, 11% 증가한 수치다. 소비자 매출은 내부 집계 기준 1조 874억 원으로 전년 대비 약 13% 증가하며, 창사 이래 처음으로 1조 원을 돌파했다. 같은 기간 동일매장 매출 성장률(SSSG)은 7%를 기록했고, 신제품과 디지털 채널 매출도 각각 22%, 33% 늘었다. 외형 성장도 이어졌다. 투썸플레이스는 지난해 117개 신규 매장을 출점해 연말 기준 전국 1729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이번 실적은 디저트 중심 제품 전략이 주효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투썸플레이스는 시그니처 케이크 '스초생'을 중심으로 과일 생크림 케이크와 말차 제품군을 확대하고, 글로벌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마케팅 효과를 높였다. 다만 원두와 주요 식자재 가격 상승, 환율 변동 등 외부 비용 부담은 지속됐다. 회사는 전사적 운영 효율화와 비용 관리 강화를 통해 수익성을 방어했다고 설명했다. 가맹점과의 상생 정책도 이어졌다. 투썸플레이스는 납품대금 카드 결제 도입과 가맹점주 협의체 운영 등을 통해 소통을 강화하고, 광고 및 마케팅 비용을 본사가 부담하는 방식으로 지원을 확대했다. 이에 따라 가맹점 점포당 평균 매출은 전년 대비 8.3% 증가했다. 문영주 대표는 “디저트 특화 전략과 가맹점과의 협력, 고객 중심 경영이 성과로 이어졌다”며 “향후 글로벌 시장 진출과 디저트 카테고리 확장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4.10 16:04류승현 기자

엔씨 아이온2, 감사의 '커피트럭' 받아…"시즌3 앞두고 큰 힘"

엔씨 '아이온2'가 이용자들로부터 감사의 '커피 트럭'을 선물받았다. 7일 엔씨에 따르면 엔씨 R&D 센터 본사에 '아이온2' 이용자들이 보낸 커피트럭이 도착했다. 이번 커피트럭은 '아이온2' 관련 정보를 나누는 커뮤니티가 평소 적극적으로 이용자와 소통한 '아이온2' 개발진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커피 나눔 행사는 약 1시간 30분 가량 엔씨 본사 앞에서 진행됐다. '아이온2' 개발진은 밝은 표정으로 커피트럭에서 음료를 수령하며 배너 앞에서 인증 사진을 찍기도 했다. '아이온2' 팀 김남준 개발PD와 소인섭 사업실장도 커피트럭을 찾아 함께 기쁨을 나눴다. 이번 커피트럭 이벤트는 엔씨 창사 이래 최초다. 김남준 개발 PD와 소인섭 사업실장은 '아이온2' 출시 이래 꾸준히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이용자들과 소통해왔으며, 이러한 소통 노력이 빛을 발했다는 평가다. 실제로 김 PD와 소 사업실장은 지난해 11월 '아이온2' 출시 이후 20회가 넘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바 있다. 오는 11일에는 이용자와 직접 만나 소통하는 오프라인 이벤트 '지금 만나러 갑니다'를 진행한다. 김PD와 소 사업실장이 참석하며, 당일 오후 1시부터 4시 50분까지 총 3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행사 장소는 강남에 위치한 알베르 카페다. 엔씨 관계자는 "이번 커피트럭은 오는 8일 '아이온2' 시즌3 업데이트를 앞두고 개발자들에게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분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6.04.07 15:04정진성 기자

고용노동부 청주지청 "빽다방 논란 조사 끝...결과 곧 발표"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이 청주 지역 빽다방 매장에서 발생한 '아르바이트생 커피 3잔' 논란과 관련한 조사를 마치고, 곧 결과를 내놓기로 했다. 2일 고용노동부 청주지청 관계자는 지디넷코리아와의 통화에서 “현재 조사를 모두 마친 상태”라며 “검토를 거쳐 곧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청주지청은 지난달 31일 고용노동부가 기획 감독에 착수한다고 밝힌 직후 진정인과 피진정인 양측을 상대로 조사를 진행했다. 일부 언론에서 제기된 근로계약서 미작성 논란과 관련해서는 “조사 과정에서 아르바이트생들의 근로계약서를 확인했다”며 “전 직원의 계약서 여부까지는 확인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논란은 해당 점포에서 근무하던 아르바이트생이 음료 3잔을 마신 일로 점주에게 업무상 횡령 혐의로 고소당했다는 내용이 온라인에 퍼지면서 불거졌다. 논란이 확산되자 점주 측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프런티어 김대현 변호사는 지난 1일 “해당 아르바이트생이 절도 사실을 인정했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또 프런티어 측은 근로계약서 미작성 논란에 대해 “로펌 차원에서는 관련 사실을 확인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2026.04.02 16:42류승현 기자

메가커피,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인수 참전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인수전에 메가MGC커피 등 복수의 기업이 뛰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회사측은 확인해줄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홈플러스는 인수의향서 접수 마감일인 31일, 복수 업체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뉴스1 보도에 따르면,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각에 뛰어든 두 기업 중 한 곳은 메가MGC커피 운영사인 엠지씨글로벌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매각 주관사인 삼일회계법인은 인수의향서 제출 이후 진행 상황과 관련해 “기밀유지 조항 등에 따라 밝힐 수 있는 내용이 없다”고 밝혔다. 엠지씨글로벌 관계자 역시 “본사 입장에서 밝힐 수 있는 내용이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업계에 따르면, 현재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각 절차는 주관사와 법원이 협의해 우선협상자 선정 단계로 넘어간 상태다. 향후 인수 후보군의 자금 조달 능력과 사업 계획 등을 검토한 뒤 비밀유지계약(NDA) 체결과 실사를 거쳐 본계약이 추진될 예정이다. 만약 대형 커피 프랜차이즈인 메가MGC커피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를 인수할 경우, 사업 영역을 유통업까지 확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6.03.31 18:45류승현 기자

투썸플레이스 '생크림 커피' 2주 만에 30만 잔 팔려

투썸플레이스가 지난 11일 출시한 '생크림 커피' 3종이 2주 만에 누적 판매 30만 잔을 넘어섰다. 투썸플레이스는 생크림 커피 3종이 출시 직후 빠르게 판매되며 커피 카테고리 상위권에 안착했다고 26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3개 제품 모두 커피 판매 순위 톱10에 진입했다. 이번 제품은 최근 주목받는 '크림탑' 커피 흐름을 반영한 메뉴다. 투썸플레이스는 전용 생크림 레시피와 리스트레토 샷을 적용해 크림과 커피가 균형 있게 어우러지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판매량뿐 아니라 재구매율도 높았다고 밝혔다. 생크림 커피 3종의 재구매율은 기존 커피 신제품 평균 대비 2배 이상 높은 수준으로 집계됐다. 일시적 관심을 넘어 반복 구매가 이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제품별로는 '생크림 아메리카노'가 가장 많이 팔렸다. 전체 커피 판매 순위 4위에 올랐고, 구매 비중의 80%는 아이스 제품이었다. 투썸플레이스는 이를 두고 아이스 아메리카노 수요층까지 흡수한 것으로 보고 있다. '생크림 말차 카페 라떼'는 2030세대 구매 비중이 50%를 넘었다. 말차 선호 흐름과 맞물려 젊은 층 수요가 집중된 것으로 보인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생크림 커피가 고객 일상 속 메뉴로 자리 잡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커피 경쟁력을 강화한 신제품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6.03.26 10:58류승현 기자

中 밀크티 체인 미쉐, 가격전쟁에도 순이익 33% 급증

중국 최대 버블티 체인 미쉐그룹이 치열한 가격 전쟁 속에서도 지난해 매출과 순이익 모두 30% 이상 늘며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냈다. 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쉐그룹의 2025년 매출은 전년 대비 35% 증가한 335억 6000만 위안(약 7조 269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애널리스트 평균 전망치를 소폭 웃돈 수치다. 순이익은 33% 늘어났으며, 시장 전망치 31% 증가도 넘어섰다. 실적 발표 후 홍콩 증시에서 미쉐 주가는 8.5% 뛰었다. 이는 최근 3개월 사이 가장 큰 장중 상승폭이다. 다만 미쉐 주가는 지난 2025년 6월 고점 대비 거의 반토막 난 상태다. 지난해 3월 홍콩 증시에 상장한 이후 음식 배달 플랫폼, 외식업체, 차 음료 체인 간 가격 경쟁이 격화하면서 수익성 우려가 커졌기 때문이라고 외신은 설명했다. 미쉐는 점유율 방어를 위해 지난해 공격적인 온라인 할인 행사를 벌였다. 밀크티를 2위안에 판매하는 초저가 행사도 내놨다. 그러나 시장의 시선은 아직 조심스럽다. UBS는 지난 1월 미쉐에 대한 투자 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낮추고 목표주가도 하향 조정했다. 원재료 가격 상승, 배달 매출 비중 확대, 경쟁 심화 등을 단기 부담으로 꼽았다. 크리스틴 펑 등 UBS 애널리스트들은 2026년 미쉐의 매출총이익률이 지난해보다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미쉐는 실적 보고서에서 보조금 중심 판촉이 소비자들의 가성비 기대 수준을 높였고, 업계 전반의 제품 경쟁력 기준도 더 높였다고 밝혔다. 다만 최근 들어 가격 전쟁은 다소 완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주요 외식·음료 체인들이 배달 플랫폼 내 가격을 올리기 시작했고, 중국 반독점 당국도 알리바바, 메이퇀, JD닷컴 등이 점유율 확대를 위해 막대한 보조금을 쏟아붓고 있다는 우려에 대응해 온라인 배달업계 경쟁 관행 조사에 착수했다. 미쉐는 2025년 말 기준 중국 내 5만5천356개, 해외 약 4천500개 매장을 운영했다. 회사는 글로벌 확장에도 속도를 내고 있으며, 최근 로스앤젤레스와 뉴욕에도 새 매장을 열었다. 국내에도 서울을 비롯해 수도권에 10여 개의 매장을 두고 있다.

2026.03.25 09:15류승현 기자

무신사, 서울숲 상권 살리기 앞장선다

무신사가 성수동 연무장길의 역동적인 에너지를 서울숲길까지 잇고, 지역 상권과 협력해 새로운 영감을 불어넣기 위한 마케팅 캠페인을 전개한다. 무신사는 4월 3일부터 12일까지 열흘간 서울숲 일대에서 '다시, 서울숲'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기존 F&B(식음료) 중심의 서울숲 상권에 무신사가 큐레이션한 패션·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결합해 방문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거리'로서의 가치를 제안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의 핵심은 서울숲길 곳곳을 직접 탐방하는 '체크인 이벤트'다. 무신사 스페이스 서울숲을 포함한 패션·라이프스타일 스토어 12곳과 지역 내 주요 F&B 제휴처 등 총 24개 브랜드와 협업해 운영한다. 무신사는 방문객들이 서울숲 아뜰리에길과 뚝섬역 인근, 팀 무신사 성수 매장 등에 배치된 안내 배너를 통해 이벤트에 참여하고 골목 구석구석을 탐험하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서울숲길을 '먹고 마시는 것을 넘어 보고 즐기고 경험하는 콘텐츠가 풍성한 거리'로 만들어간다는 구상이다. 특히 거점 공간인 '무신사 스페이스 서울숲'에서는 이번 캠페인 기간에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아티스트 '코드 쿤스트'와 스페셜티 커피 플랫폼 '언스페셜티'가 협업한 '코쿤의 사적인 커피 작업실' 팝업 카페를 열고, 방문객들에게 오직 서울숲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도 높은 브랜드 경험과 영감을 제공한다. 무신사는 이번 캠페인이 성수동 연무장길을 즐겨 찾는 젊은 층 고객들이 서울숲 상권으로 자연스럽게 유입되는 '연결 고리'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연무장길의 패션 에너지를 서울숲으로 이어 성수동 전체 상권의 활기를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또 이번 캠페인은 그간 '서울숲 프로젝트'를 통해 새롭게 문을 연 패션·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스토어들이 고객 접점을 본격적으로 확대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서울숲에 새롭게 자리한 감도 높은 브랜드들이 기존 상권의 강점인 F&B 인프라와 시너지를 내는 상생 마케팅 모델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무신사 관계자는 “서울숲길은 이미 훌륭한 미식 문화를 갖추고 있는 만큼, 패션 콘텐츠와의 시너지를 통해 '볼거리와 놀거리가 풍부해 다시 찾고 싶은 거리'의 매력을 더하고자 한다”며 “4월 3일 시작되는 이번 캠페인이 방문객들에게는 서울숲의 새로운 면모를 발견하는 계기가 되고, 지역 상권에는 지속 가능한 활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3.25 08:57백봉삼 기자

메가MGC커피, '메가콘서트' 2차 프리퀀시 시작

메가MGC커피가 '2026 메가콘서트' 2차 프리퀀시 이벤트를 시작한다. 24일 회사는 이날 'M COUNTDOWN X MEGACONCERT' 2차 행사를 시작하고, 신규 출연진으로 보이그룹 알파드라이브원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앞서 발표된 EXO, NCT WISH, Hearts2Hearts에 이어 추가 라인업을 더하면서 공연 구성을 확대하는 모습이다. 회사 측은 이번 2차 행사 기간 중 아직 공개되지 않은 '블라인드 라인업'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추가 출연진이 남아 있다는 점을 내세워 K-팝 팬층의 관심을 이어가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메가MGC커피에 따르면 1차 프리퀀시 참여자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5배 늘었다. 회사는 이 같은 흐름을 바탕으로 4월 13일까지 진행되는 2차 행사에서도 참여 열기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벤트는 메가MGC커피 공식 앱 '메가오더'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미션 메뉴 3개를 포함해 제조 음료 총 10개를 주문하면 프리퀀시가 완성되고, 메가콘서트 관람 티켓 응모 자격이 주어진다. 프리퀀시를 많이 모을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지며, 회차별 상위 응모자 150명씩 총 600명에게는 VVIP석 티켓이 제공된다. 당첨자는 4월 16일 발표된다. 메가MGC커피 관계자는 “1차 행사 참여 회원 수가 지난해 전체 규모에 근접할 정도로 관심이 높았다”며 “2차 프리퀀시를 통해서도 고객들이 새로운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6.03.24 17:52류승현 기자

스타벅스 디카페인 누적 2억 잔 돌파…작년 판매량, 전년보다 39%↑

스타벅스 코리아의 디카페인 커피 누적 판매량이 2억 잔을 넘어섰다.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 흐름이 이어지면서 디카페인 수요가 빠르게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스타벅스는 2017년 8월 디카페인 커피를 출시한 이후 올해 2월까지 누적 판매량이 2억 잔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기본 디카페인과 카페인을 절반으로 낮춘 '1/2 디카페인'을 포함한 수치다. 지난해 판매량은 4550만 잔으로 전년(3270만 잔)보다 39% 증가했다. 디카페인 판매량이 연간 4천만 잔을 넘은 것은 처음이다. 올해 1~2월 판매량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 늘었다. 디카페인 비중도 커졌다. 스타벅스에 따르면 올해 1~2월 판매된 전체 카페 아메리카노 가운데 디카페인 비중은 14%로, 카페 아메리카노 7잔 중 1잔이 디카페인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전체 음료 판매 순위에서도 '디카페인 카페 아메리카노'가 3위에 올랐다. 구매층은 2030세대가 중심이었다. 지난해 디카페인을 구매한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 중 2030세대 비중은 60%로 가장 높았고, 4050세대는 35%였다. 회사는 디카페인이 일시적 유행을 넘어 일상적인 선택지로 자리 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타벅스는 디카페인 2억 잔 돌파를 기념해 3월 24일부터 골드 회원을 대상으로 디카페인 음료 4종 1+1 쿠폰을 제공한다. 대상 음료는 디카페인 카페 아메리카노, 디카페인 카페 라떼, 디카페인 바닐라 라떼, 디카페인 에어로카노다. 스타벅스는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디카페인 원두와 스틱커피 제품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최현정 스타벅스 식음개발담당은 “디카페인 수요에 맞춰 관련 음료와 카페인 프리 라인업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3.24 11:15류승현 기자

이디야커피, 배민 픽업 할인·멤버스 쿠폰 행사 진행

이디야커피는 3월 배달의민족 픽업 주문 할인과 자사 멤버십 혜택 확대 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배달의민족 앱 주문과 이디야멤버스 앱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쿠폰과 구독형 혜택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배달의민족 픽업 행사는 두 가지로 운영된다. 먼저 '아메리카노 1천원 딜'은 3월 16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 아메리카노를 포함해 3200원 이상 주문하면 22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배달의민족 픽업 10% 할인은 3월 2일부터 29일까지 적용된다. 픽업은 고객이 매장을 직접 방문해 상품을 받는 방식으로, 미리 주문한 뒤 수령할 수 있어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디야커피는 지난달 진행한 배달의민족 픽업 할인 행사에서 주문 건수가 전년 같은 행사 대비 297% 증가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모바일 플랫폼 이용 확대 흐름에 맞춰 관련 혜택을 늘렸다고 설명했다. 이디야멤버스 앱에서는 신규 가입자와 행사 참여 고객에게 아메리카노(L) 5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구독 서비스 '어디서나 블루패스' 이용자에게는 별도 멤버십 혜택도 운영한다. 이와 함께 봄 시즌 메뉴 3종 랜덤 쿠폰, iM뱅크 앱 제휴 음료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멤버스 픽업 이용 횟수에 따라 아메리카노(L) 무료 쿠폰을 지급하고, 멤버스 픽업·배달 주문 미이용 고객에게는 '연유뿌린 버터쫀득모찌' 50% 할인 쿠폰도 준다.

2026.03.13 11:15류승현 기자

넥스쳐, '아이러브커피' 전통 테마 복각 등 대규모 업데이트

넥스쳐(대표 이대훈)는 모바일 카페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아이러브커피'에 신규 콘텐츠 추가 및 시스템 개선을 포함한 업데이트를 적용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지난 2022년 4월 처음 도입됐던 한국 전통 콘셉트의 '고요한 아침' 테마가 재출시됐다. 기존 인테리어에 신규 아이템 물량이 추가됐으며, 테마에 맞춘 '앵두화채'와 '매작과' 등 신규 메뉴가 도입됐다. 과거 판매됐던 '매화차'와 '매화 원소병'도 다시 추가됐다. 또한 테마 전용 신규 주크박스가 도입돼 이용자가 직접 배경음악(BGM)을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이 업데이트됐다. 다가오는 화이트데이를 기념한 시즌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넥스쳐는 해당 이벤트를 통해 한정 메뉴인 '두쫀쿠'를 비롯한 시즌 전용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용자 인터페이스(UI) 및 편의성 개선 작업도 이뤄졌다. 카페 내 의자와 기기 등의 배치 현황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 신설됐으며, 인테리어 아이템 검색 기능이 개편됐다. 버프 아이템 목록은 이름순 정렬 방식으로 변경됐으며, 신규 버프 시스템이 새롭게 도입됐다. 넥스쳐 관계자는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고요한 아침' 테마를 새로운 콘텐츠와 함께 다시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더욱 풍성하고 편리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6.03.12 10:17정진성 기자

메가MGC커피-SM엔터, 'SMGC 캠페인 시즌2' 협약

메가MGC커피 운영사 엠지씨글로벌과 SM엔터테인먼트가 'SMGC 캠페인 시즌2'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10일 메가MGC커피에 따르면 양사는 전날 협약을 맺고 올해도 'SMGC 캠페인'을 이어가기로 했다. 지난해 진행한 협업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팬 경험 확대에 초점을 맞춘다는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SM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를 활용한 홍보를 지원하고, 엠지씨글로벌은 메가MGC커피의 전국 매장 네트워크와 브랜드 역량을 활용해 캠페인 확산에 나선다. 양사는 지난해 하츠투하츠 데뷔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슈퍼주니어, 라이즈, NCT WISH 등과 연계한 시즌별 메뉴, 팬 사인회 등 협업을 진행했다. 메가MGC커피는 커피 브랜드와 K-팝 IP를 결합한 마케팅으로 고객 접점을 넓혔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특히 지난해 5월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2025 SBS 메가 콘서트'와 연계한 티켓 프리퀀시 행사에 메가MGC커피 공식 앱을 통해 10만명 이상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메가MGC커피 관계자는 “올해는 기존 아티스트뿐 아니라 새로운 아티스트도 합류해 시즌2를 더 풍성하게 전개할 예정”이라며 “전국 매장 네트워크를 활용해 팬과 아티스트가 일상 속에서 더 가깝게 만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0 10:14류승현 기자

200원 비싼 스벅 '에어로카노', 아이스 아메카노와 뭐가 다를까

스타벅스가 아이스 아메리카노 비중이 70%를 웃도는 한국 시장에 신메뉴 에어로카노를 전 세계 최초로 출시한다. 회사는 계절과 상관없이 아이스 커피 소비가 강하고, 트렌드를 이끄는 한국 시장의 특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25일 스타벅스는 서울 강남구 스타벅스 지원센터에서 미디어 클래스를 열고 회사의 신메뉴 에어로카노의 출시 배경과 콘셉트를 소개했다. 에어로카노는 아이스 전용 음료로, 아메리카노에 에어레이팅(공기 주입) 기술을 접목해 부드러운 목 넘김과 풍미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회사는 에스프레소 샷을 얼음과 함께 에어레이팅해 미세한 거품층을 만들고, 이를 통해 기존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다른 질감과 향미를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스타벅스가 한국을 첫 출시 국가로 고른 배경에는 국내의 '아이스 아메리카노' 선호 문화가 있다. 스타벅스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판매된 아메리카노 가운데 아이스 비중은 매년 70% 수준으로 상당히 높다. 오르솔릭 매니저는 “한국은 커피가 일상 문화로 깊이 자리 잡은 영향력이 큰 시장이며, 특히 아이스 음료의 선호도가 높다”면서 “이런 한국에서 신제품을 글로벌 최초로 선보이는 것은 시장에 대한 자신감의 표현”이라고 말했다. 최현정 스타벅스 식음개발담당은 “한국은 계절과 상관없이 아이스 아메리카노 소비 비중이 크고 트렌드를 이끄는 시장”이라며 “에어로카노는 아메리카노의 경험 자체를 확장하는 차세대 커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장에서는 직접 에어로카노를 만들어 볼 수 있었다. 에스프레소 투 샷을 추출한 뒤 얼음에 부어 10초간 에어레이팅하고 컵에 따르면, 진한 갈색의 물결 무늬가 아래로 흘러내리는 캐스케이딩 효과가 나타난다. 회사는 이 요소가 에어로카노의 대표 특징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스타벅스는 에어로카노를 시즌 한정이 아닌 연중 판매 음료로 운영한다. 기본 원두는 다크 로스트이며, 블론드와 디카페인 원두도 가능하도록 선택권을 넓혔다. 해당 제품은 우선 국내에서 출시되며, 향후 미국과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스타벅스 코리아 관계자는 “한국에서 최초로 출시한 뒤 시장 반응을 살펴보고 글로벌 전체로 확대할 예정”이라며 “다양한 경험을 찾고 즐기는 한국 고객의 수요에 맞춰 차별화된 커피 라인업을 계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에어로카노 가격은 아메리카노보다 200원 비싼 톨 사이즈 기준 4900원이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기존 메뉴에 추가적인 조리법이 추가된 만큼 가격이 추가됐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출시를 기념해 28일 전국 매장에서 매장당 선착순 10명에게 에어로카노 톨 사이즈 1잔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6.02.25 12:55류승현 기자

원두데일리, 커피머신 무상수거 캠페인 전개

오피스 커피 구독·렌탈 서비스 '원두데일리'가 기업들의 커피머신 교체 부담을 줄이기 위한 '커피머신 무상수거 캠페인'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노후화된 장비 사용, 잦은 고장, 폐기 절차의 복잡함 등으로 교체를 미루던 기업 실무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기존 커피머신 수거 시 신규 머신 설치비 일부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노후된 커피 머신을 체계적으로 수거 및 처리함으로써 기업들이 보다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장비를 교체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원두데일리는 기업들이 커피머신 교체를 주저하는 주요 요인이 폐기 비용 부담과 일정 조율 등 실무 스트레스에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에 따라 방문 철거, 운반, 폐기까지 전 단계를 무상 지원하고, 신규 머신 설치비까지 일부 지원하는 올인원 패키지를 마련했다. 또 캠페인 참여 고객에게는 원두 1kg을 추가로 무상 제공한다. 정새봄 원두데일리 대표는 "이번 무상수거 캠페인은 기업 실무자들이 가장 부담을 느끼는 교체 과정의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한 것"이라며 "나아가 커피머신 폐기로 발생하는 환경적 부담을 줄이는 데에도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원두데일리는 지난 2023년 12월부터 리퍼비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사용량이 적은 머신을 선별해 분해 세척, 소모품 교체, 정밀 점검 등을 거쳐 새 제품 수준으로 재가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폐플라스틱과 폐금속 발생을 최소화하며 순환 경제를 실천하고 있으며, 친환경 모델에 대한 고객 참여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이번 커피머신 무상수거 캠페인은 상시 운영 프로그램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 수거 및 설치를 신청할 수 있다. 원두데일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사용자 중심의 B2B 서비스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6.02.25 08:46백봉삼 기자

스타벅스, 공기 주입 아이스 커피 '에어로카노' 출시

스타벅스 코리아가 새로운 방식의 아이스 커피 '에어로카노'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글로벌 스타벅스 가운데 최초 출시다. 에어로카노는 아메리카노에 공기를 주입하는 '에어레이팅' 방식을 적용해 벨벳 같은 크리미한 폼과 부드러운 목 넘김을 구현한 아이스 전용 커피다. 에스프레소의 묵직함과 쌉쌀한 풍미를 보다 부드럽게 느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스타벅스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콜드 브루에 이은 새로운 아이스 커피 라인업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기간 한정이 아닌 연중 판매 음료로 선보인다. 해당 음료는 오는 26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회사 측은 한국을 글로벌 최초 출시 국가로 선정한 배경에 대해 “계절과 관계없이 아이스 커피를 즐기는 국내 소비 트렌드를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최근 3년(2023~2025년) 스타벅스 코리아에서 판매된 아메리카노 가운데 아이스 아메리카노 비중은 매년 70%를 넘었다. 스타벅스는 출시를 기념해 25일 별다방점에서 선착순 100명에게 에어로카노 톨 사이즈 1잔을 무료로 제공한다. 28일에는 전국 매장에서 매장별 선착순 10명에게 무료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최현정 스타벅스 식음개발담당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선호하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시하고자 했다”며 “차별화된 커피 라인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23 10:27류승현 기자

CU, 'get 커피' 배달 4개월 만에 판매량 2배↑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get 커피 배달 서비스' 도입 후, 약 4개월 만에 판매량이 2배 이상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CU는 지난해 9월 배민스토어를 통해 약 2000여 개 점포에서 즉석 원두커피인 get 커피 배달 서비스를 도입하며 편의점 퀵커머스 영역 확대에 나섰다. CU가 약 4개월간의 'get 커피 배달 서비스' 운영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해 1월 get 커피 배달 판매량이 도입 초기 대비 112% 증가했다. 같은 기간 운영 점포 수가 약 25% 증가하는 동안 판매량은 2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입지별 판매 증가율을 살펴보면 독신자주택 입지에서 가장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이어 가족주택, 주택근생 등 주거 밀집 상권에서 매출 신장률이 높게 나타났다. 시간대별로는 점심시간인 12~13시에 매출 비중이 8%로 가장 높았으며, 이후 감소하다가 야간 시간대인 21~23시에 7%로 다시 높아지는 패턴을 보였다. 점심식사와 함께 커피를 간편하게 주문하려는 수요와 커피 전문점이 문을 닫은 시간에도 원두커피를 즐길 수 있는 편의점 배달의 특성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상품 유형별로는 아이스커피 수요가 압도적으로 높았다. get 커피 배달 주문 중 아이스커피 비중은 약 88%를 차지했으며, 한 겨울에도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선호하는 계절과 무관한 소비 트렌드가 확인됐다. get 커피 배달 성장세와 함께 CU 퀵커머스 매출도 증가하고 있다. 전년 대비 CU 퀵커머스 매출은 2023년 98.6%, 2024년 142.8%, 2025년 65.4%의 신장률을 기록했다. 현재 get 커피 배달 서비스는 전국 약 2500여 점포에서 운영 중이다. 향후 가맹점 참여 확대를 통해 4000여 점 이상으로 운영 점포를 늘릴 계획이다. 다양한 배달 플랫폼 연계와 커피 페어링 상품 개발을 통해 편의점 O4O 퀵커머스 경쟁력을 지속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윤성식 BGF리테일 온라인커머스팀 책임은 “get 커피 배달 서비스는 출시 이후 짧은 기간에도 판매량이 빠르게 증가하며 편의점 퀵커머스의 주요 성장 카테고리로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CU는 1인가구 증가와 소비 패턴 변화에 맞춘 상품과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고객들의 일상 속 편의성을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22 08:52김민아 기자

규제·과포화에 성장 막힌 프랜차이즈…"해외가 답"

국내 프랜차이즈 업계가 비용 인상과 시장 과포화, 규제 강화라는 3중고에 시달리면서 해외에서 돌파구를 찾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해외 시장을 신성장 동력으로 삼겠다는 전략이 확산하는 분위기다. 14일 프랜차이즈 업계에 따르면 실제로 해외 확장에 나서는 기업이 늘고 있다. 맘스터치는 일본 도쿄에서 직영 매장을 늘리며 현지 사업을 확장하고 있고, BBQ도 중국을 전략 지역 단위로 나눠 가맹 사업을 키우는 방식을 추진 중이다. 업계는 이런 흐름의 배경으로 국내 사업 환경의 불확실성 확대를 꼽는다. 가맹사업법 개정과 차액가맹금 판결 여파로 본사 운영 구조를 재점검해야 하는 데다, 상권 과밀과 소비 둔화로 국내에서 공격적인 출점 전략을 펴기 어렵다는 판단이 겹쳤다는 분석이다. 해외 매장 4644개…미국이 '제1 시장'으로 프랜차이즈에 있어 해외 진출은 단순한 확장이 아니라 새로운 성장 전략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국내에서 신규 출점이나 새 브랜드를 공격적으로 늘리기보다, 성장 여력이 남아 있는 해외에서 매출과 점포를 키우려는 곳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대표적으로 맘스터치는 일본 도쿄 시부야에서 직영 1호점을 운영한 뒤 하라주쿠에 직영 2호점을 열며 확장에 나섰다. 상업권 핵심지에서 브랜드 경험을 먼저 확산한 뒤 생활권으로 넓히는 방식으로, 일본 내 점포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BBQ는 중국 진출을 계획하며 도시 단위로 쪼개 빠르게 확장하는 전략을 택했다. 소득 수준이 높은 대도시를 우선 공략해 브랜드 인지도와 매출을 끌어올리고, 현지 파트너의 유통망·운영 경험을 활용해 시행착오를 줄이겠다는 구상이다. 회사는 지난해 5월 베이징·칭다오·선전·샤먼·우한·시안·청두·지난 등 8개 핵심 지역의 현지 기업들과 마스터프랜차이즈(MF) 계약을 맺고, 각 지역에 도시 단위 독점 운영권을 부여해 가맹점 모집과 출점을 추진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지난 4일 발표한 '2025년 외식기업 해외진출 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내 외식기업 122개사가 전 세계 56개국에 진출해 139개 브랜드, 4644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1106개 매장으로 1위를 차지했다. 5년 전 528개에서 두 배 이상 늘며 중국을 제쳤다. 중국은 2020년 1368개에서 2025년 830개로 약 39% 감소했고, 베트남은 634개로 3위를 유지했다. 업종별로는 치킨전문점(39%)과 제과점업(25.5%)이 전체 해외 매장의 약 64%를 차지하며 양대 축으로 꼽혔다. 현장에서는 안착 후 확장 전략이 성공사례로 언급된다. 한 업계 관계자는 "국가마다 운영 방식이 달라서, 진출국을 넓히되 한 시장에서 손익과 운영 모델을 검증한 뒤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식의 확장이 현실적"이라며 "최근에는 한 국가에서 성공사례를 거둔 뒤 다른 국가로 진출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규제 강화·상권 포화…국내 출점 전략 '속도 조절' 이렇게 프랜차이즈 업계가 해외로 눈을 돌리는 이유는 가맹사업법 개정과 차액가맹금 판결 확정 등 변수가 한꺼번에 겹치면서 국내 사업 부담이 커지고 있어서다. 최저임금과 원재료비 등이 상승해 비용 부담이 누적된 상황에서 제도 환경까지 바뀌며 확장 전략을 다시 짜야 한다는 평가가 나온다. 우선 가맹사업법 개정으로 가맹점주 단체 등록제가 도입되고 협의 의무가 강화되면서, 본사가 거래 조건 등에 대한 협의 요청을 거부하기 어려워질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단체 대표성 인정 기준과 협의 범위가 어떻게 정해지느냐에 따라 본사 의사결정과 점주 소통 구조 전반을 손봐야 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차액가맹금 문제도 부담 요인으로 꼽힌다. 대법원이 피자헛의 2016~2022년분 차액가맹금 215억원 반환을 확정하면서, 원·부자재 공급 과정에서 발생하는 마진 관행과 계약서상 합의·명시 여부가 업계 전반의 쟁점으로 부상했다. 업계 관계자는 "가맹사업법 개정 등으로 국내에서 사업을 전개하기가 점점 쉽지 않은 환경이 됐다"며 "여기에 저출산으로 소비 기반이 줄어드는 데다 상권 과밀까지 겹쳐 신규 출점이나 사업 확장에 보수적으로 접근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해외도 '장밋빛' 아니다…식재료·법규 등 고려해야 다만 해외 진출이 곧바로 성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지적도 나온다. 농림축산식품부 실태조사에서 기업들은 해외 매장 운영 시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식재료 수급 문제와 현지 법·제도 장벽을 꼽았다. 초기 흥행과 별개로 원부자재 조달과 물류, 위생·통관 규정 등 운영 리스크가 상시적으로 따라붙는다는 의미다. 이에 대해 업계 관계자는 "현지화도 메뉴 몇 개를 바꾸는 수준이 아니라 가격대, 매장 규모, 인력 운영, 배달 채널까지 한꺼번에 설계해야 한다"며 "현지 파트너와 역할·권한을 어떻게 나누는지도 성패를 가른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몽골을 예로 들며 "한류 열풍 영향으로 국내 브랜드 선호도가 높아 진출 문의도 많은 시장이지만, 내륙 국가라 물류망이 제한적이고 운송비 부담이 크다"며 "원부자재를 안정적으로 들여오지 못하면 원가 구조가 흔들릴 수 있어 철저한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업계에서 통하는 이른바 '3개월의 법칙'을 예로 들어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해외에 처음 문을 열면 호기심 수요로 반짝 매출이 나오지만, 이후에는 재방문과 운영 안정화에 실패해 수익 없이 버티다 폐점하는 경우도 있다"며 "초기 흥행에 기대기보다 물류·품질 관리 등 기본 토대를 먼저 갖추고, 현지에서 반복 가능한 운영 표준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2026.02.14 09:32류승현 기자

아동 정보까지 건드렸다...'버거킹'·'메가커피' 과징금 집중된 이유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식음료 프랜차이즈와 원격 예약·대기 플랫폼 등 10개 사업자에 대해 제재를 가한 가운데, 버거킹과 메가MGC커피 두 곳에 과징금이 집중됐다. 다수 사업자가 개인정보 단순 관리 부실로 적발된 것과 달리, 이들 두 회사는 동의 없이 아동 개인정보를 수집하거나 이용자 정보를 다른 목적으로 사용한 탓이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1일 제3회 전체회의를 열고, 식음료 분야 10개 사업자의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행위에 대해 총 15억 6600만원의 과징금과 1억 113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아울러 시정명령 및 공표명령도 함께 의결했다. 이 과징금은 사업자별로 보면 사실상 두 곳에 집중됐다. 먼저 버거킹 운영사 비케이알이 9억 2400만원, 메가MGC커피 운영사 엠지씨글로벌이 6억 4200만원을 각각 부과받았다. 스타벅스와 맥도날드 등 나머지 8곳은 별도의 과징금 없이 과태료와 시장명령만 받았다. 다수 사업자에게서 확인된 개인정보 미파기·안전조치 미흡이 관리 부실에 해당한다면, 두 회사는 동의 없는 처리·목적 외 이용처럼 법 위반 무게가 큰 사안이 핵심으로 적시됐다는 설명이다. 개보위에 따르면 비케이알(버거킹)은 법정대리인 동의 없이 만 14세 미만 아동의 개인정보를 처리해 개인정보보호법 제22조의2 위반으로 판단됐고, 이에 따라 과징금 9억 2400만원이 부과됐다. 여기에 개인정보 이용·제공 내역 미통지, 목적 달성 후 미파기, 접속기록 미보관 등 위반 사항이 함께 적시돼 과태료 1530만원과 시정명령·공표명령도 병과됐다. 이에 대해 버거킹 측은 과거 시스템 및 관리 미비에 따른 행정조치라고 강조했다. 엠지씨글로벌은 회원가입 과정에서 마케팅 활용에 동의하지 않았음에도 자동 동의 처리되도록 설정돼, 미동의 회원에게 마케팅 메시지가 발송된 점이 적발됐다. 개보위는 이를 동의 없이 목적 외로 개인정보를 이용한 행위(보호법 제18조)로 보고 과징금 6억 4200만원을 부과했다. 여기에 과태료 1천530만원과 시정명령·공표명령이 추가됐다. 엠지씨글로벌 측은 “외부로 개인정보가 유출되거나 이로 인한 피해 사례는 없었다”며 “앱 운영 과정에서 사전 동의 절차가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일부 미흡이 확인됐고, 조사 과정에서 즉시 시정 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또 “2024년 7월 현장조사에서 지적된 사항은 개선 과정에서 이전 시스템의 일부 절차 미흡이 확인된 것으로, 당시 지적 사항은 모두 조치했다”며 “현재는 앱 전면 개편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와 내부 통제 체계를 강화해 운영 중”이라고 해명했다.

2026.02.12 17:06류승현 기자

코카콜라, 코스타 커피 유지한다…中 사업은 재검토

코카콜라가 코스타 커피를 계속해서 자회사로 보유하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국 사업은 재검토한다.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날 실적도 발표한 코카콜라는 영국 카페 운영사인 코스타 커피에 대한 매각도 검토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코카콜라는 2018년 약 50억 달러(7조2770억원)에 코스타 커피를 인수했지만, 사업 성과를 내는 데 부침을 겪어왔다. 존 머피 코카콜라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코스타 커피를 포트폴리오 내에서 100% 보유하는 방향으로 결정했다"며 "성과를 더욱 개선하는 것 외에 코스타커피에 대해 당장 어떤 조치를 취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그는 영국과 아일랜드, 일부 서유럽 시장 등 코스타 커피의 핵심 시장은 양호한 실적을 보이고 있지만 중국 사업에 대해서는 "당초 예상보다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중국 시장에서 철수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머피 CFO는 "아직 어떠한 결정도 내리지 않았다"고 답했다. 그는 "이는(코스타 커피) 우리가 지속적으로 검토하는 포트폴리오의 한 부분"이라며 "올해까지 중국 사업을 면밀히 살펴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6.02.11 11:22박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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