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인터뷰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인공지능
배터리
양자컴퓨팅
컨퍼런스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커피'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04건)

  • 태그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사업 정리 나선 네슬레, 커피 크리머 브랜드 매각

식품 기업 네슬레가 CEO 교체 후 사업 정리에 나섰다. 일부 사업을 매각하는 등 주요 사업에 투자를 집중하는 모습이다. 블룸버그 통신은 네슬레 동남아프리카 지사가 크리머 브랜드 크레모라를 프랑스의 유제품 회사 락탈리스에 매각했다고 보도했다. 크리머란 인스턴트 커피에 첨가해 부드러운 맛을 내주는 제품을 말한다. 해당 제품은 여러 국가에서 판매됐으며, 특히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네슬레는 ▲네스카페 ▲리코피 ▲매기 ▲네스프레이 ▲킷캣 등 자사 제품 범위를 검토한 후, 락탈리스에 비공개 금액으로 매각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홈페이지를 통해 "이 결정은 다양한 요소를 고려한 후 내린 것"이라며 "크레모라가 새로운 사주 아래에서 더 번창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회사가 크레모라를 정리한 이유는 사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통신은 해당 제품이 남아공에서 현지 제품과 가격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회사를 매각하면서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제품에 투자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최근 회사는 반복적으로 분기별 매출 기대치를 충족하지 못해 신임 CEO로 로랑 프레익스를 선임하는 등, 실적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

2024.09.14 07:00류승현

백화점 3色 생존전략…롯데 '커피' 신세계 '주류' 현대 'MZ'

백화점 3사가 각기 다른 생존전략을 펼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해외 커피 브랜드를 선보이고 있고 신세계백화점은 강남점을 중심으로 고급 주류를 강화하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MZ세대에게 인기가 높은 브랜드나 디저트를 팝업 형식으로 선보이는 데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백화점은 커피계의 에르메스로 불리는 모로코 커피 브랜드 '바샤커피' 1호점을 지난달 국내에 선보였다. 백화점 내부가 아닌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단독 매장 형태로 열었다. 전 세계에서는 24번째 매장이다. 매장은 1층과 2층으로 약 380㎡(115평) 규모로 원두와 드립백, 커피 액세서리 등도 함께 판매한다. 가격은 한잔 골드팟 350㎖ 기준 1만6천원부터 시작하며, 가장 비싼 파라이소 골드는 100g당 140만원이다. 팟 형태로 주문하면 48만원이다. 지난 7일에는 잠실 롯데월드몰 5층에 미국 3대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인텔리젠시아'를 오픈했다. 1995년 시카고에서 시작한 인텔리젠시아는 '블루보틀', '스텀프타운'과 함께 미국 3대 스페셜티 커피로 꼽힌다. 인텔리젠시아는 올해 초 서울 서촌에 1호점을 냈다. 이번에 롯데월드몰에 오픈한 매장은 약 210㎡(64평)규모로 국내 최대 규모다. 신세계백화점은 강남점 명품관과 JW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연결부에 '하우스 오브 신세계'를 조성하고 지상 1층에 와인 매장 '와인셀라'를 오픈했다. 여기에 샴페인 하우스인 '크루그(8월 25일)'와 '돔페리뇽(9월 3일)' 단독 매장을 열었다. 크루그와 돔페리뇽은 명품과 주류 브랜드를 다수 소유하고 있는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그룹의 고급 샴페인 브랜드다. 두 브랜드가 강남점에 세계 최초의 단독 매장을 낸 것은 프리미엄 와인의 수요가 꾸준히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신세계 측은 설명했다. 올해 상반기 신세계백화점에서 프리미엄 와인으로 분류되는 30만원 이상 와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4%, 100만원 이상의 초고가 와인 매출은 79%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신세계백화점 식품담당 최원준 상무는 “앞으로도 하우스 오브 신세계 와인셀라를 통해 와인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고 희소성이 높은 와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백화점은 MZ세대 공략에 집중하고 있다. SNS에서 유명세를 탄 맛집이나 디저트를 선보이고 팝업스토어를 꾸준히 운영하거나 이들이 선호하는 브랜드를 입점하는 등의 방식을 통해서다. 최근에는 틱톡,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에서 100만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크리에이터 '젼언니'와 '라바샥 팝업스토어'를 더현대서울에서 진행하고 있다. 라바샥은 SNS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중동 간식이다. 디저트뿐 아니라 ▲버츄얼아이돌(이세계아이돌·플레이브) ▲인기 예능(골때리는그녀들·최강야구) ▲캐릭터 ▲웹툰 ▲아이돌 등 다양한 콘텐츠의 팝업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2021년 100여건이던 팝업스토어 수는 지난해 440여건으로 크게 늘었다. 이는 실적으로 이어졌다. 올해 2분기 현대백화점 백화점사업부문 매출액은 6천119억원, 영업이익은 7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 15.8% 증가했다. 같은 기간 롯데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의 영업이익은 각각 9%, 11.2% 감소했다. 현대백화점은 지방 점포 리뉴얼을 통해 새로운 브랜드 '커넥트 현대'를 최근 선보였다. 현대백화점 부산점을 재단장한 것으로 'MZ세대의 놀이터'를 콘셉트로 내세웠다 . 커넥트현대 지하 1층에는 MZ세대 타깃 공간 '뉴 웨이브'를 마련해 '마뗑킴', '마리떼프랑소와저버', '커버낫', '스탠드오일' 등 MZ세대가 열광하는 K패션 브랜드 20여 개가 입점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결국 집객력을 높이기 위해 팝업스토어를 진행하거나 해외 커피 브랜드, 디저트 등을 선보이는 것이다”고 말했다.

2024.09.12 16:11김민아

[유통 픽] 맥도날드, 진도 조도에 '행복의 버거' 전달 外

맥도날드가 공식 사회관계망(SNS) 채널을 통해 전남 진도군 조도에서 진행한 '행복의 버거' 캠페인 영상을 공개한다. 행복의 버거 캠페인은 회사의 사회공헌활동으로, 다양한 지역사회 구성원들에게 버거를 전달한다. 회사는 해당 캠페인을 통해 2013년부터 총 25만 개 제품을 지역사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되는 영상은 래퍼 딘딘과 맥도날드 직원들이 전남 진도의 섬 조도 학생들에게 회사의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 150개를 깜짝 전달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해당 행사는 제품 재출시를 기념해 매장이 없는 조도 학생들에게 버거를 맛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회사 관계자는 “지역 사회에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디야커피, 가을 음료 3종 출시 이디야커피가 가을 한정 음료 3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배 모과차 ▲홍시 동동 수정과 ▲흑임자 크림라떼 3종으로 구성됐다. 각각 레귤러와 엑스트라 사이즈로 출시됐으며, 일교차가 큰 가을 날씨를 고려해 따뜻한 음료와 차가운 음료 옵션을 모두 제공한다. 이번 신메뉴는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과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등 배달을 통해서도 구매할 수 있다. 더벤티, '시그니처로스트' 원두 출시 커피 프랜차이즈 더벤티가 새로운 원두 '시그니처로스트'를 선보였다. 해당 제품은 브라질 스페셜티 커피협회 기준을 통과한 원두에 부여하는 BSCA인증 마크를 획득했다고 회사 관계자는 전했다. 이번 제품은 기존 원두인 '마일드로스트' 대신 제공되며, '다크로스트'와 '디카프로스트'는 그대로 유지돼 총 3가지 원두가 고객에게 제공된다. 아웃백, 현대카드 M포인트 사용 혜택 제공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가 현대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11월 30일까지 총 3개월간 현대카드로 결제 시 M포인트 차감을 통해 구매 금액의 50%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번 혜택은 현대카드 M포인트를 보유한 고객 모두가 전국 아웃백 매장에서 적용 받을 수 있으며, 최소 1천 포인트부터 사용이 가능하다. 배달 전용 매장은 제외된다. 회사 관계자는 “고객을 위해 현대카드와 제휴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2024.09.07 12:01류승현

[유통 픽] 스타벅스, 시니어 바리스타 라떼아트 대회 진행 外

스타벅스가 지난 4일 경기도 군포시 군포시니어클럽 스타벅스 상생교육장에서 '시니어 바리스타 라떼아트 대회'를 개최했다. 해당 대회는 전국에 위치한 한국시니어클럽협회 소속 노인 바리스타들이 참여하는 행사다. 회사는 지난 2019년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보건복지부, 한국시니어클럽협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2022년부터 노인 바리스타의 음료 제조 역량 강화 및 성취감 고취를 목적으로 해당 대회를 진행 중에 있다. 대상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경기화성시니어클럽 윤경애 바리스타는 “긴장됐지만 좋은 결과가 나와 기쁘다”고 밝혔다. 공동 대상인 스타벅스 대표이사상을 수상한 대구북구시니어클럽 김복순 바리스타는 “열심히 준비한 대회에서 1등을 차지해 행복하다”고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니어 바리스타에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할리스, 신규 텀블러 2종 출시 할리스는 ▲비비드팝 텀블러 ▲더 가벼운 텀블러 2종을 신규 출시한다. 비비드팝 텀블러는 스테인리스 소재를 사용한 900ml의 대용량 텀블러로, 손잡이와 빨대가 달려있는 것이 특징이다. 더 가벼운 텀블러는 165ml의 용량과 135g의 무게로 회사 제품 중 가장 작은 사이즈다. 해당 제품을 포함한 회사 텀블러 제품은 전국 할리스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비비드팝 텀블러는 2만6천원, 더 가벼운 텀블러는 1만2천원이다. 회사 관계자는 “고객들이 용도와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투썸플레이스, '투썸 오벌 티라미수' 출시 투썸플레이스가 회사 제품 '마스카포네 티라미수'를 리뉴얼한 '투썸 오벌 티라미수'를 출시한다. 해당 제품은 케이크 형태를 기존 사각형에서 타원형인 오벌(oval) 형태로 바꿨다. 조각 케이크 버전도 홀케이크 모양 그대로 사이즈를 축소한 스타일로 선보인다. 9월 5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매장별 판매 여부는 상이하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디저트 트렌드와 개인화된 소비 경향에 맞춰 제품을 리뉴얼했다”고 전했다. 메가커피, 공주알밤·귤 활용 가을 신메뉴 7종 출시 메가MGC커피가 가을을 맞아 신메뉴를 출시했다. 신메뉴는 ▲밤밤 찰떡 프라페 ▲밤밤 크리미 슈페너 ▲귤 톡톡 릴렉싱 티플레져 ▲귤 톡톡 젤리 스무디 ▲할메가미숫커피 등 음료 5종과 ▲브라우니 쿠키 머핀 ▲핫 불고기&바비큐 반반 브리또 디저트 2종 등 총 7종이다. 회사는 지역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공주시와 협업을 통해 공주 알밤을 사용했다고 전했다. 회사는 출시 일정에 맞춰 자사 앱을 통해 할인 쿠폰을 지급하고, 매장에서 가을 세트 메뉴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자사 앱 내 메가오더 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룰렛 이벤트도 실시한다. 자세한 내용은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의 지역 상생 프로젝트로 충청남도 공주시의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음료를 출시했다”고 말했다.

2024.09.05 12:54류승현

뉴믹스커피X엔믹스, '믹스엔믹스' 협업 성료...성수점 방문객 30%↑

그란데클립의 믹스커피 브랜드 '뉴믹스커피'가 걸그룹 '엔믹스'와 손잡고 8월23일부터 9월1일까지 뉴믹스커피 성수점에서 '믹스엔믹스' 협업 행사를 진행했다. 뉴믹스커피는 한국의 믹스커피를 재해석한 한국식 커피 브랜드다. 올 3월 성수동에 1호 매장을 열었다. 이어 7월에는 더현대 서울에 팝업 스토어를 운영해 MZ세대에게 색다른 믹스커피 경험을 제공했다. 뉴믹스커피는 오리지널맛 이외 볶은쌀맛, 팥빙수맛 등 한국적인 맛이 담긴 믹스커피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은 해외 고객이 60% 이상일 정도다. 이번 협업은 엔믹스의 신곡 '별별별' 발매를 기념해 마련됐다. 신곡 콘셉트에 맞춰 별사탕을 포함한 메뉴 2종을 개발했고, 엔믹스의 새 앨범 'Fe3O4: STICK OUT' 패키지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아 메뉴를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검정색 설탕과 빨간 별이 포인트로 올라간 믹스커피와 함께 별사탕이 흩뿌려진 건빵 조합의 '믹스엔믹스 콤보', 별사탕이 들어간 건빵 크런치 '믹스엔믹스 건빵' 2종 구성으로 선보였다. 이 밖에도 해당 기간 뉴믹스커피 성수점에서는 엔믹스 포토존, 퀴즈 이벤트 등 엔믹스 팬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첫날부터 엔믹스의 해외 팬들이 줄을 서서 입장을 기다리는 등 열띤 관심을 받았다. 주말 동안에는 뉴믹스커피 성수점 방문객이 30% 증가했다. 또 믹스엔믹스 한정판 2종 메뉴는 엔믹스 팬은 물론 뉴믹스커피를 찾은 고객들에게도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다. 뉴믹스커피는 'Mix makes new'라는 브랜드 캐치프레이즈에 맞게 장르를 넘나드는 이색 협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한식, 가구, 패션, 라이프스타일 등 한계 없는 믹스(mix)를 통해 많은 고객들에게 재미와 영감을 주는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뉴믹스커피 관계자는 "믹스커피와 아이돌이 쉽게 연결할 수 없는 조합이라 엔믹스 팬들은 물론 기존 뉴믹스커피 고객들도 이번 협업을 재미있게 즐겼다"며 "특히 이번 기회를 통해 엔믹스의 해외 팬들에게 한국의 믹스커피 맛을 알리고 소개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2024.09.04 17:03백봉삼

알바몬-잡코리아, 40개 대학 돌며 커피 쏜다

알바몬(대표 윤현준)과 잡코리아가 9월부터 연말까지 전국 40개 대학에서 '카페드림즈 커피차'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 행사는 학업과 아르바이트, 취업 준비로 바쁜 대학생들을 위해 기획된 응원 프로젝트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은 지난 6월 전국 10개 대학에서 카페드림즈 커피차를 운영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에 2학기에는 카페드림즈 커피차 방문 대학을 총 40여 곳으로 대폭 확장해 운영할 계획이다. 하반기 카페드림즈 커피차 방문 대학은 온라인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곳으로 선정한다. 9월 방문 대학을 선정하기 위한 온라인 투표에는 1만4천 명이 넘는 학생들이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투표 결과 ▲경기대학교 ▲단국대학교 ▲대구대학교 ▲백석대학교 ▲부산대학교 ▲상명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한양대학교 등이 선정됐다. 이달 5일 숙명여자대학교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 카페드림즈 커피차에서 선착순 500명에 한해 음료와 잡코&모니 캐릭터 머랭, 잡코리아 인성 역량 검사 쿠폰을 무료로 증정한다. 이 외에도 대학생들이 선호하는 간식과 할인쿠폰으로 구성된 '대학생 드림 패키지'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은 친환경 캠페인도 전개한다. 카페드림즈 커피차 방문 시, 개인 텀블러를 가져와 음료를 받는 학생에게는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제작한 ▲노트패드와 ▲키링 등 스페셜 굿즈를 증정한다. 변지성 잡코리아 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 팀장은 "카페드림즈 커피차를 통해 대학생들의 새학기를 응원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매월 카페드림즈 커피차 방문 대학을 선정하기 위한 온라인 투표가 진행되는 만큼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04 08:48백봉삼

[유통 픽] 스타벅스, 나우 브루잉 서비스 확대 外

스타벅스가 올해 초 시범 도입한 'NOW Brewing'(나우 브루잉) 서비스를 강화하고 운영 대상도 확대한다. 나우 브루잉은 출근길, 점심시간 등 주문이 몰리는 시간대에 일부 음료를 사이렌 오더로 주문 시 더 빠르게 제공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현재 골드 등급 회원이 ▲오늘의 커피 ▲아이스 커피 ▲콜드 브루 ▲바닐라 크림 콜드 브루 ▲아이스 스타벅스 클래식 밀크 티 등을 최대 2잔까지 주문할 수 있다. 회사는 오늘부터 서비스 운영점을 기존 140여 개에서 590여 개로 늘리고, 그린 등급 회원도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복숭아 아이스 티 ▲돌체 콜드 브루 ▲오트 콜드 브루 3종도 나우 브루잉 주문이 가능하다. 기존에는 오전 7시 30분부터 서비스를 시작했으나 이제는 매장 영업 시작 직후부터 가능하고, 최대 주문 잔 수도 기존 2잔에서 4잔으로 늘어났다. 회사 관계자는 “전체 주문의 35%가 사이렌 오더로 이뤄지는 만큼 앞으로도 이용자 만족도 제고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회사는 음료 주문 시 예상 대기시간 안내 기능과 주문 승인 전 취소 기능을 도입하는 등 연내 서비스 개선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티제, 가을 한정 '영암 무화과 케이크' 2종 출시 아티제가 제철 과일 무화과를 활용한 케이크 2종을 가을 한정 판매한다. 해당 제품은 전남 영암 무화과를 사용했으며, 비정제 유기농 설탕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신규 케이크 2종은 ▲영암 무화과 쇼트케이크 ▲영암 무화과 화이트롤 2종이며, 오는 11월 3일까지 한정 판매된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제철 식재료를 사용한 제품을 계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디야커피, 2번째 커피 다이닝 프로그램 오픈 이디야커피가 9월부터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이디야커피랩 매장에서 커피 다이닝 두 번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회사에 따르면 커피 다이닝은 ▲논알콜 커피 칵테일 ▲시그니처 원두 ▲프리미엄 디저트로 구성된 커피 오마카세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는 이디야커피 커피 연구소에서 블렌딩한 '인도 아티칸 원두'를 함께 증정한다. 이번에 진행하는 두 번째 테마는 매주 월·수·목 각 3회씩 진행되며, 네이버로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BBQ, 앱에서 치킨 주문 시 반마리 증정 BBQ치킨이 앱과 홈페이지에서 2만원 이상 주문 시 황금올리브치킨 반마리를 무료 증정한다. 앱과 웹사이트에서 주문 시 쿠폰함에 자동으로 다운로드된 쿠폰을 결제 단계에서 적용하면 된다. 해당 행사는 기간 동안 ID당 매일 1회 참여 가능하며 ▲할인 쿠폰 ▲사이드 메뉴 증정 쿠폰 ▲기프티콘 등과 중복 적용되지 않는다. 회사 관계자는 “30주년을 맞아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이를 기념하는 이벤트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아웃백, 가을맞이 자사 앱 프로모션 진행 아웃백이 가을을 맞아 자사 앱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한다. 회사는 오는 30일까지 아웃백 앱 선물하기 서비스에서 5만원권을 제외한 기프트 카드 전 종을 5% 할인 판매한다. 또 모바일 메뉴 3만원권 구입 시 베이비 백 립을 3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아웃백 앱 신규 가입 회원에게는 치킨텐더 샐러드 쿠폰을 제공한다. 해당 쿠폰은 5만원 이상의 단품 메뉴 주문 시 사용 가능하며, 제휴 할인 혜택과 중복 적용이 가능하다.

2024.09.03 15:15류승현

삼성전자, 'IFA 2024'서 비스포크 정수기 '브루어 키트' 신제품 공개

삼성전자는 9월 6일부터 10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인 'IFA 2024'에서 비스포크 정수기 전용 '브루어 키트(Brewer Kit)'를 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커피 시장의 성장과 집에서 직접 만든 커피를 즐기는 홈카페 니즈에 맞춰 비스포크 정수기를 활용한 드립 커피 제조 키트를 선보인다. 비스포크 정수기의 기존 코크를 제거하고 브루어 키트를 장착하면 물이 여러 갈래로 흘러나와 손쉽게 일정한 맛의 커피를 내릴 수 있어 편리하다. 또한 커피 추출에 필요한 물 끓이기부터 뜸 들이기, 물 붓기까지 비스포크 정수기 한 대로 가능해, 공간과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비스포크 커피 정수기는 ▲기본 6가지 추출 레시피 ▲'스마트싱스(SmartThings)' 앱에서 사용자 취향에 맞게 설정된 레시피 ▲커피 브랜드와 협업한 최적의 레시피를 제공해 소비자 맞춤형 커피를 만들 수 있다. 스마트싱스의 '나만의 레시피 만들기'를 설정하면 커피 추출 단계를 추가할 수 있고, 대기시간과 물의 양을 미세 조절해 소비자 취향에 맞는 커피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삼성전자는 스페셜티 커피 원두를 취급하는 모모스커피, 포어르와 협업해 바리스타가 브랜드별 커피에 맞게 설정한 레시피도 제공한다. '스마트싱스 푸드(SmartThings Food)'에서 커피 바코드를 스캔하면 설정된 레시피가 비스포크 정수기로 자동 전송돼 브랜드별 원두에 맞는 최적의 커피를 간편하게 추출할 수 있다. '비스포크 정수기 브루어 키트' 신제품은 10월 출시 예정이며, 11월부터는 기존 비스포크 정수기 사용자들도 브루어 키트를 추가 구매해 사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 포워드(Smart Forward)'로 브루잉 기능 등을 순차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이무형 삼성전자 DA사업부 부사장은 "홈카페를 즐기는 소비자가 늘어남에 따라 비스포크 정수기를 활용해 드립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제품을 이번 IFA서 선보인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을 통해 소비자에게 편리하고, 스마트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01 13:22장경윤

기후변화가 커피 생산지형 바꾼다…커피기업들 신규 생산지 찾아

기후변화가 산업지형도 바꾸고 있다. 최근 커피 회사들이 새로운 원두 생산지를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 커피의 절반 이상을 생산하는 브라질과 베트남이 기후변화로 인해 수확량이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블룸버그 통신은 올해 두 나라의 가뭄으로 커피 가격이 상승해 글로벌 커피 브랜드가 다양한 원산지에서 커피를 공급받으려 노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 농무부(USDA) 자료에 따르면 브라질은 전 세계 커피의 39.7%, 베트남은 16.5%를 생산한다. 또 이탈리아의 일리카페(Illycaffe SpA)는 동아프리카와 남아프리카의 여러 나라에서 원두를 구매하기 시작했으며, 브라질과 베트남 외 공급자로부터의 조달을 확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일리카페 최고경영자인 안드레아 일리는 “기후 변화의 영향을 과소평가할 수 없어 시급하다”고 매체를 통해 밝혔다. 이외에도 커피 거래업체 볼카페(Volcafe)는 동아프리카 운영 강화를 위해 5월에 6천만 달러의 자금을 확보했으며, 스타벅스는 ▲페루 ▲르완다 ▲탄자니아 등의 생산자에게 나무를 배포하고 대출에 투자해 왔다고 블룸버그 통신은 보도했다. 다만 기후변화가 당장 커피 가격 인하로 이어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새로운 생산지가 브라질과 베트남 같은 대규모 생산국이 아닌 소규모 생산지이고, 손으로 수확하는 가족 농장에 의존해 생산 효율성과 가격 등이 좋지 않다고 분석했다.

2024.09.01 08:00류승현

[유통 픽] 투썸플레이스, 전통 음료 2종 출시 外

투썸플레이스가 가을을 맞아 전통 음료 신규 제품인 '우리 쌀 식혜'와 '우리 대추 수정과'를 출시한다. 회사는 최근 조부모 세대의 취향을 선호하는 '할매니얼' 열풍에 해당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두 제품은 다음 달 1일부터 상시 판매되며, 라지 사이즈 기준 5천500원이다. 회사 관계자는 “전통적인 맛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 식혜와 수정과를 출시했다”며 “가을에도 한국의 정취를 담은 메뉴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던킨, 카라멜 도넛 3종 출시 던킨이 가을을 맞아 카라멜을 활용한 이달의 도넛 3종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카라멜 글레이즈드 ▲카라멜 치즈필드 ▲카라멜 츄이바 3종으로, 회사는 매달 새로운 메뉴를 출시한다. 회사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가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신제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배스킨라빈스, 신제품 '우석이도 외계인' 출시 배스킨라빈스가 브랜드 모델 변우석이 개발 과정에 참여한 '우석이도 외계인'을 오는 1일부터 출시한다. 해당 메뉴는 '엄마는 외계인'과 '민트 초콜릿 칩'이 합쳐진 제품으로, 이달의 케이크 '우석이와 함께 스마일', 이달의 디저트 '우석이도 외계인 마카롱'도 함께 출시된다. 다음달 중순에는 '우석이도 외계인 선데'가 추가 출시된다고 회사는 밝혔다. 메뉴 출시를 기념해 회사는 다음 달 1일부터 3일까지 '9월 배라데이'를 진행한다. 매장 방문 시 9월 이달의 맛을 포함한 3가지 맛을 담을 수 있는 파인트를 20% 할인 판매한다. 제휴사 혜택으로는 쿼터 사이즈 이상 제품을 카카오페이로 결제 시 4천 원, 신한카드 마이샵으로 결제 시 최대 5천 원 할인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을 시작으로 브랜드 모델과 함께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디야커피, 우리은행 박신자컵 공식 스폰서 참여 이디야커피가 내일부터 충남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리는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의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다. 회사는 이디야 flex석을 운영한다. 해당 좌석을 구매한 고객들은 전용 입구를 통해 입장하며, 회사의 MD상품이 제공된다. 해당 좌석은 종일권이 아닌 경기별로 판매되며, 해당 날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2층 일반석이 별도로 제공된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와의 협업으로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은 한국 여자농구 선수 박신자의 이름을 따 지난 2015년 창설됐다. 올해 박신자컵에는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6개 구단을 비롯해 일본, 대만 등 10개 팀이 참가한다. 더벤티, 국군 장병에 벤티럭 커피차 지원 더벤티가 연천군 제5보병사단 수색대대에 벤티럭 커피차를 지원했다. 회사는 제5보병사단 수색대대를 방문해 약 300여명의 장병에게 음료를 제공했다. 회사는 지난 달 연천 율무 음료를 출시하는 등 지역 상생을 위한 활동에 상호협력하기로 연천군과 협의했다. 회사 관계자는 “다양한 계층에 감사를 전달할 기회가 있다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30 11:02류승현

아라비카 커피, 5월 말 이후 가장 크게 가격 하락

아라비카 커피 가격이 5월 이후 최대 폭으로 하락해 2년 만의 최고치에 근접했던 상승세를 멈췄다. 블룸버그 통신은 29일(현지 시간) 뉴욕에서 아라비카 커피 선물 가격이 최대 4.9% 하락해 파운드당 2.4395달러까지 떨어졌다고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아라비카 커피 가격은 이번 주 초 브라질의 가뭄으로 인해 가격이 파운드당 2.5945달러까지 상승했다. 가격이 너무 빠르게 올라 투자자들이 매도에 나서면서 가격 조정이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통신은 전했다. 아라비카 커피의 가격 상승은 브라질의 가뭄 때문이라고 통신은 설명했다. 미국 농무부(USDA) 자료에 따르면 브라질은 커피 최대 생산국으로, 전 세계 생산량의 39.7%를 차지한다. 브라질 날씨 예보 전문 채널 클라이마템포(Climatempo)의 기상학자 나디아라 페레이라는 이번 주에도 커피 재배 지역에서 건조한 날씨와 기온 상승이 예상된다고 통신에 전했다.

2024.08.30 10:07류승현

SF34, 1:1 커리어 상담 '프로챗' 얼리버드 등록 시작

'렛플'을 운영하고 있는 SF34는 새로운 1:1 멘토링 서비스 '프로챗'의 얼리버드 등록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8일 발표했다. 프로챗은 시니어 직장인, 대학원 석/박사 과정 학생들, 그리고 각종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가들과 이들에게 커리어 상담을 받고자 하는 사람들을 연결해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직, 취업, 커리어 개발 등에 관심이 사람과 해당 분야의 전문가를 1:1 커피챗으로 연결해줌으로써 사용자들에게 맞춤형 조언과 전문적인 상담제공이 가능하다. 프로챗은 믿을 수 있는 전문가 인증, 멘토와 멘티의 효율적인 매칭, 편리한 상담 예약이라는 세가지 주요한 강점을 갖고 있다. 올 9월14일까지 프로로 등록한 멘토들에게 연말까지 수수료 0% 혜택을 제공한다. 이성민 SF34 대표는 “프로챗은 멘토와 멘티 간의 효율적이고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사용자들이 전문적인 조언과 커리어 개발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멘토링 서비스가 사용자들의 경력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길 기대한다. 많은 전문가들이 프로챗에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28 17:35백봉삼

'CEO 교체' 스타벅스, 가을 한정 음료로 美 고객 이끌까

미국 스타벅스가 다음달 취임하는 브라이언 니콜을 신임 대표가 가을 한정 메뉴로 실적 개선을 이룰지 관심이다. 21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은 회사가 고객을 끌어들이기 위해 '펌킨 스파이스 라떼(Pumpkin Spice Latte)'를 판매한다고 보도했다. 해당 메뉴는 매년 판매되는 계절 메뉴로, 일반적으로 8월 말에 판매를 시작해 가을 동안 판매되는데, 올해는 해당 메뉴를 포함해 6개의 한정 메뉴가 판매될 예정이다. 통신은 이번 가을 한정 메뉴가 CEO 교체와 더불어 중요한 전략적 역할을 할 것이라며, 젊은 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비유제품과 차 기반 음료가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니콜 CEO가 ▲인플레이션 ▲대기 시간 ▲직원 교체 등의 문제를 해결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08.26 10:30류승현

29CM, 이구성수서 '브레빌' 커피머신 팝업 연다

취향 셀렉트샵 29CM가 큐레이션 쇼룸 '이구성수'에서 프리미엄 주방가전 브랜드 '브레빌'의 팝업 행사를 9월8일까지 진행한다. 집에서 품질 높은 커피를 즐기는 '홈 카페'에 대한 관심도가 꾸준히 늘고 있는 가운데 29CM에서 커피 관련 용품 수요도 증가 추세를 보인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커피머신, 그라인더, 드리퍼 등 홈카페 관련 상품 거래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80% 이상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에서도 커피머신 거래액은 2배 가까이 늘며 가장 큰 폭으로 성장했다. 29CM는 이같은 성장세를 반영해 감도 높은 커피머신 브랜드를 고객에게 소개하는 오프라인 팝업을 선보인다. 이번에 이구성수에서 소개하는 브레빌은 90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글로벌 주방가전 브랜드다. 우수한 기술력과 감각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커피머신, 오븐, 토스터, 블렌더 등을 선보이고 있으며 그중 에스프레소 머신은 전 세계 커피 매니아층의 사랑을 받는 대표 제품이다. 29CM는 브레빌 입점을 기념해 '브레빌 앳 홈(Breville at home)'을 주제로 팝업을 진행한다. 이번 팝업은 주방, 서재, 거실 등 다양한 공간을 연출해 브레빌과 함께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체험 할 수 있다. 각 공간은 29CM에 입점한 홈 브랜드의 상품으로 꾸며 또 하나의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마련했다. 팝업은 브레빌의 대표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 공간으로 꾸며졌다. 현장에는 사전에 참여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에스프레소 추출을 배워보는 '브레빌 마스터 클래스'도 진행한다. 또한 제품 구매를 희망하는 고객을 위해 전문 상담사의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인 '모모스커피'와 협업을 통해 팝업 공간 내에 카페를 운영한다. 카페에서는 신선한 스페셜티 원두와 브레빌 에스프레소 머신을 활용한 커피를 즐길 수 있다. 브레빌 입점을 기념해 29CM 앱에서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브레빌의 인기 제품인 '브레빌 바리스타 익스프레스 임프레스'의 블랙 색상을 29CM에 선발매한다. 또 행사 기간 브레빌 제품을 온라인에서 최대 30% 할인한다.

2024.08.25 08:56백봉삼

화장품·식품도 고급화…프리미엄 전략 펼치는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이 화장품과 식음료 등의 고급 브랜드를 입점시키며 프리미엄 콘텐츠 강화에 나서고 있다. 롯데백화점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 감소한 589억원으로 집계됐다. 상반기 기준으로는 1천49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4% 줄었다. 특히 2분기 백화점업계 3위로 평가받는 현대백화점에 수익성이 밀리기도 했다. 2분기 현대백화점의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5.8% 상승한 710억원으로 집계됐다. 수익성을 끌어올리기 위해 롯데백화점은 럭셔리 및 프리미엄 콘텐츠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집객력을 높이겠다는 의도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1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모로코 해리티지 커피브랜드 바샤커피 국내 1호점을 단독 매장 형식으로 열었다. 전 세계에서는 24번째 매장이다. 연내 본점, 내년 초 잠실점에 입점할 예정이다. 바샤커피 한 잔 값은 골드팟 350㎖ 기준 1만6천원부터 시작한다. 가장 비싼 파라이소 골드는 100g당 140만원으로 팟 형태로 주문하면 48만원이다. 테이크아웃으로 주문하면 한 잔에 20만원이다. 지난 2022년 국내에 첫 매장을 낸 초고가 버거 브랜드 '고든 램지 버거'의 1호점도 롯데쇼핑에 문을 열었다. 고든 램지 버거는 2012년 설립한 버거 브랜드로 14만원에 달하는 '1966버거'로 유명하다. 고든 램지 버거 국내 1호점은 잠실 롯데월드몰에 문을 열었고 당시 오픈런이 이어지며 2022년 4월 기준 월매출 10억원을 달성하며 롯데월드몰 F&B 중 1위를 기록했다. 고든 램지 버거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대의 제품을 판매하는 '고든 램지 스트리트 버거'도 백화점 내에 유치했다. 지난해 12월 롯데백화점 인천점에 문을 열었고 지난 22일에는 롯데백화점 타임빌라스 수원점에 매장을 열었다. 오는 10월에는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에 사우디아라비아 고급 디저트 브랜드 '바틸' 국내 1호점을 선보인다. 바틸은 사우디아라비아, 두바이, 아랍에미리트, 영국, 미국 등 30여개 국가에 70여개 매장을 보유한 브랜드로 대추야자(데이츠) 안에 견과류나 말린 과일 또는 초콜릿을 입힌 디저트로 유명하다. 뷰티 부문도 프리미엄 전략을 펼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인천점에 '프리미엄 뷰티관'을 최근 선보였다. 지하 1층 1천200평 규모로 총 51개 매장으로 구성됐다. 브랜드 선정부터 공간 설계까지 1년이 넘는 시간을 투입했다고 롯데백화점 측은 설명했다. 매장별 단위 면적은 30% 이상 늘었고 통로도 2m에서 4m로 확대했다. 인천점에 프리미엄 뷰티관을 선보인 것은 수도권(서울·경기) 점포 중 고객 1인당 뷰티 매출이 가장 높은 점포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인천점 이용 고객 중 화장품 구매 비율은 전점 평균 대비 5% 이상 높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지난 1일 오픈한 바샤커피는 단순 백화점 내부 콘텐츠를 넘어 자체 럭셔리 콘텐츠로서의 경쟁력을 강화시키려는 취지”라며 “또 주요 점포 리뉴얼을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프리미엄 콘텐츠 경쟁력을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4.08.24 07:00김민아

유통가, 지역서 제품 발굴 '로코노미' 내놨다하면 불티...열풍 이유있다

유통업계에 지역 특산물과 고유문화를 활용한 상품을 선보이는 '로코노미(loconomy)' 열풍이 불고 있다. 원산지가 확실해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에 협업을 늘리는 모습이다. 로코노미의 대표 사례는 맥도날드의 'Taste of Korea(한국의 맛)'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산 식재료를 활용해 신제품을 개발 및 출시한 것이다. 회사는 지난 2021년 창녕 '마늘'을 시작으로 ▲보성 '녹차'(2022년) ▲진도 '대파'(2023년) ▲진주 '고추'(2024년)를 활용한 제품을 출시했다. 시장 반응은 뜨겁다. 맥도날드에 따르면, '창녕 갈릭 비프 버거'는 첫 출시 당시 조기 품절 사태를 일으켰고 한 달 만에 약 158만개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지난해 출시한 '진도 대파크림 크로켓 버거'도 출시 일주일 만에 5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 지난달 초 출시된 '진주 고추 크림치즈 버거'와 '진주 고추 크림치즈 머핀'도 출시 14일만에 100만개 넘게 판매됐다. 해당 시리즈는 한정 판매되는 메뉴지만 소비자들의 요청에 재출시되기도 했다. 창녕 갈릭 비프 버거는 판매 종료 후에도 재출시 요청이 지속돼 2022년 8월 재출시를 결정했다. 회사는 최근 앞서 인기를 끌었던 진도 대파 시리즈도 다시 선보였다. 기존 출시했던 진도 대파크림 크로켓 버거에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치킨 버거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머핀 등을 선보이며 라인업을 보강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에 큰 사랑을 주신 고객분들께 보답하고자 새로워진 신메뉴와 함께 아침부터 저녁까지 즐길 수 있는 진도 대파 라인업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편의점 GS25도 충주시와 협업한 디저트를 내놨다. 최근 충주시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사과를 활용한 ▲충주맨애플도넛슈 ▲충주맨애플크림떡 등 디저트 2종을 선보였다. 해당 디저트의 누적 판매량은 총 10만개다. 신세계그룹도 지역과 손잡고 판매, 홍보 및 제품 개발에 나서고 있다. 이마트와 경남 남해군은 지난해 4월 농산물 판매 및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약 3억3천만원(42톤)에 이르는 남해 마늘종 판매 성과를 달성하기도 했다. 지난달 초에는 신세계푸드가 남해 마늘 소비 확대와 홍보를 위한 상생 발전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11일부터 이마트 내 베이커리 매장에서 ▲남해마늘 촉촉 치아바타 ▲남해마늘 치즈 베이볼 ▲남해마늘 크라상 러스크 등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커피 업계도 로코노미 상품 출시에 적극적이다. 스타벅스는 지난 2022년 3월 중소벤처기업부·동반성장위원회·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과 '카페업 상생협약'을 맺고 '상생음료' 프로젝트를 진행해오고 있다. 소상공인들과 협력해 국내 농산물을 원부재료로 하는 신규 음료 제조 방법을 공유하는 방식이다. 협약 이전에도 스타벅스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음료를 선보인 바 있다. 2016년 여름 한정 '문경 오미자 피지오'를 시작으로 '이천 햅쌀 라떼'·'공주 보늬밤 라떼'·'옥천 단호박 라떼' 등을 내놨다. 누적 판매량은 총 30만잔을 상회한다. 메가MGC커피는 지난달 충남 공주시와 지역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주 알밤을 활용한 신메뉴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메가커피는 지난해에도 경북 청도 특산물 '홍시'와 경산 특산물 '대추'를 활용한 음료 3종과 요거트·과즐·피자 2종 등을 내놓기도 했다. 업계 관계자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제품을 만들면 원산지가 확실하고 재료를 신뢰할 수 있다고 생각해 이를 찾는 소비자들이 많다”며 “기업도 품질 좋은 지역 특산물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상품을 제공하고 농가 및 지역 발전을 위한 상생 ESG 경영도 실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4.08.15 09:00김민아

스타벅스, 인도 매장 두배 확장

스타벅스가 인도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매장 수 2배 증가를 목표로 새로운 매장 형식과 음료를 실험하고 있다. 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은 스타벅스가 더 작은 매장을 열고, 인도인의 입맛에 맞춘 음료음식을 추가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회사는 현지 대기업 타타 그룹과의 합작 투자로 인도 매장을 운영 중이다. 수샨트 대쉬 타타 스타벅스 CEO는 블룸버그에 우리는 계속해서 실험하고 새로운 포맷을 도입해 소비자가 있는 곳으로 찾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441개인 인도 내 매장 수를 2028년까지 1천개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라는 것이 매체의 설명이다. 회사는 올해 초 인도를 성장 집중 지역으로 선정했다. 이를 위해 작년 회사는 가격에 민감한 고객들을 위해 180ml 크기의 '피코' 사이즈를 도입했다. 또 주요 도시에서 더 많은 리저브 매장을 여는 한편, ▲히말라야 기슭 ▲고속도로 ▲공항 등에도 작은 매장을 추가해 소비자를 끌어들일 계획이라고 통신은 보도했다. 메뉴 현지화도 진행 중이다. 회사는 마살라 차와 밀크쉐이크 등 비커피 음료를 메뉴에 포함하고 있다. 대쉬 CEO는 차의 점유율이 91%인데 커피는 부유층 사이에서도 14%~15%에 불과한 점을 들어 커피 점유율을 25%로 높이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소도시에 매장을 확장해 고객 수를 현재의 1천800만 명에서 최대 5천500만 명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2024.08.15 09:00류승현

[유통 픽] 스타벅스, 자몽망고 음료 열흘만 60만잔 판매 外

스타벅스의 신제품 '자몽 망고 코코 프라푸치노'가 출시 열흘 만에 60만 잔이 팔려나가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회사는 지난 2일 기간 한정 음료로 ▲자몽 망고 코코 프라푸치노 ▲스타벅스 유니콘 프라푸치노 ▲헤이즐넛 오트 아이스 쉐이큰 에스프레소 ▲제주 팔삭 자몽 허니 블렌디드 4종을 선보였다. 특히 자몽 망고 코코 프라푸치노는 지난달에 한해 '더제주송당파크R점' 전용 음료로 판매됐다. 제품이 인기를 끌자 전국 매장에도 출시하게 된 것. 스타벅스 측은 지속 판매 요청으로 행사 기간 종료에도 판매 연장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BBQ, 말복 맞아 전메뉴 4천원 할인 BBQ가 말복을 앞두고 오는 18일까지 모든 치킨 메뉴를 4천원 할인하는 '치킨왕' 행사를 진행한다. 회사 앱에 접속하면 자동으로 할인 쿠폰이 발행된다. 쿠폰은 계정당 1회 사용할 수 있으며, 다른 쿠폰이나 기프티콘 사용 시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BBQ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웃백, 현대카드 M포인트 할인 이벤트 진행 아웃백이 현대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반값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달 말까지 현대카드로 결제 시 M포인트 차감을 통해 구매 금액의 50%까지 사용할 수 있다. 현대카드 M포인트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전국 아웃백 매장에서 할인이 가능하다. 단 배달 전용 매장은 제외된다. 회사 관계자는 “고객에 혜택을 제공하고자 한 달간 제휴 혜택을 대폭 확대했다”고 전했다. 이디야커피, 추석 선물세트 3종 출시 이디야커피가 추석을 맞아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이번 추석 선물세트는 ▲이디야 스틱커피 세트 ▲이디야 티 플레져 세트 ▲이디야 MD 컬렉션 세트 등 총 3종으로, 매장과 배달 서비스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이디야 스틱커피 세트'는 아메리카노 4종(▲오리지널 ▲마일드 ▲스페셜 ▲디카페인)과 라떼 스틱커피 3종(▲카페라떼 ▲바닐라라떼 ▲토피넛라떼)으로 구성됐다. '이디야 티 플레져 세트'는 전통차 2종(▲대추쌍화차 ▲율무차)과 제주 비타민 과일차 2종(▲제주 비타민 레몬차 ▲제주 비타민 한라봉차)에 텀블러가 포함된다. '이디야 MD 컬렉션 세트'는 스틱커피 2종(▲오리지널 ▲스페셜 에디션)과 믹스커피(▲스페셜 골드 블렌드), 블렌딩티 2종(▲스프링 캐모마일 ▲피치 얼그레이), 이디야 콤부차 스틱 2종(▲애플베리 ▲레몬라임), 텀블러로 구성돼 있다.

2024.08.13 16:43류승현

스타벅스, 연내 '사이렌 오더' 기능 업데이트

스타벅스코리아가 연내 자사 모바일 주문·결제 시스템인 '사이렌 오더'에 대해 기능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회사에 따르면, 하반기 도입 예정인 새로운 기능은 대기시간 안내 및 주문 취소 등이다. 관련해 누적 사이렌 오더 운용 건수는 총 5억건을 돌파하며 활발히 운용 중이다. 사이렌 오더 결제 비중은 매년 꾸준히 증가해 지난 2019년 20%를 넘어섰다. 현재 전체 주문의 35%가 사이렌 오더다. 스타벅스앱 사용자의 사이렌 오더 이용률은 54%에 달한다. 또 회사는 5억건 돌파를 기념해 12일·19일·26일 오후 2시~5시 사이렌 오더로 제조 음료 주문 시 50% 할인 판매하는 이벤트도 실시하기로 했다. 사이렌 오더 1회 주문 시 최대 6개 상품만 구매 가능하며, 일부 음료와 배달 주문은 이벤트 대상에서 제외된다. 회사 관계자는 “사이렌 오더 5억 건 돌파를 기념해 서프라이즈 행사를 기획했다”며 “연내에 예상 대기시간 안내와 주문 취소 등 새로운 기능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4.08.12 10:46류승현

두산로보틱스, 메가커피에 협동로봇 공급 확대

두산로보틱스가 8일 문을 연 메가MGC커피 시청역점에 협동로봇을 공급했다. 두산로보틱스는 앞서 메가MGC커피에 특화된 협동로봇 바리스타 솔루션을 개발하고 지난 4월 건대스타점에 처음 설치해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두산로보틱스는 로봇을 활용한 운영 결과와 효과성을 검증한 뒤,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이 결과를 공유하고 솔루션 보급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양사가 개발한 협동로봇 바리스타 솔루션은 기존 메가MGC커피 매장 내 커피 제조공간 구조를 그대로 활용하면서 직원 동선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로봇을 그라인더·반자동 커피머신과 연계해 직접 에스프레소를 추출할 수 있도록 했다. 에스프레소를 추출하면서 다음 추출을 준비하는 연속 동작이 가능하다. 메가MGC커피는 국내 3천17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커피 프랜차이즈다. 지난해에만 500개 이상의 신규 매장을 열었다. 두산로보틱스 측은 "솔루션 실증을 진행하면서 점주들의 개선 요청 사항을 반영하는 중"이라며 "여러 F&B 프랜차이즈 기업에도 확대 적용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08 17:23신영빈

  Prev 1 2 3 4 5 6 7 8 9 10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이재용 회장, 10년 사법리스크 끊고 경영 정상화…'뉴삼성' 본격 시동

135억원 투입해 'G-클라우드' 확장…정부, 공공시스템 대전환 나선다

"테슬라와 경쟁하지 않아...B2B 자율주행 선두 되겠다"

배경훈 장관 임명에 쏠리는 기대...SW-AI-클라우드 업계 ‘환영’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