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 AI의 눈
반도체
AI의 눈
디지털트러스트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인공지능'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5245건)

  • 태그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스노우플레이크, '코텍스 AI'로 사노피 신약 개발 속도 높여

스노우플레이크가 바이오제약 분야 인공지능(AI) 활용 사례를 확대했다. 스노우플레이크는 글로벌 제약사 사노피에 '스노우플레이크 코텍스 AI'를 공급해 신규 AI 에이전트 '컨시어지 포 필드'를 출시를 도왔다고 9일 밝혔다. 컨시어지 포 필드는 사노피 영업사원들이 의료진 미팅을 더 효과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주요 기능은 사전 미팅 계획과 의사들의 전문 분야·처방 이력 기반 우선순위 추천, 과거 거래 이력 검토 등을 이메일로 제공하는 식이다. 영업사원들이 수 시간 동안 직접 찾아야 했던 자료를 수 초 만에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사노피는 프랑스에 본사를 둔 글로벌 바이오제약 기업으로 백신, 면역질환, 희귀질환, 당뇨 등 다양한 치료제와 의약품을 개발·공급하고 있다. 최근 AI와 데이터 기반 연구개발 체계를 강화하며 신약 후보 발굴과 임상 데이터 분석, 제조·상업 부문 의사결정 고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사노피는 스노우플레이크와 에이전트 기반 AI 도입을 추진 중이다. 연구개발, 조달, IT, 인사, 현장 영업 등 여러 부문에 AI 에이전트를 적용해 데이터와 AI 기반 업무 혁신을 진행하고 있다. 자사 데이터에 AI를 직접 적용해 신약 개발 효율성을 높이고 환자에게 더 빠르게 적절한 치료 방법을 제안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노피는 초기 데이터 투자 과정에서 수천 개의 대시보드를 구축했지만 데이터 상당 부분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했다. 이후 AI 네이티브 기업 엘레멘텀과 협력하며 스노우플레이크에서 데이터를 통합하고 스노우플레이크 코텍스 AI의 에이전트 역량을 결합했다. 새 운영 모델은 엘레멘텀으로 구축한 AI 워크플로를 스노우플레이크에서 직접 실행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기존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SW)에서 발생하던 마찰과 비용, 종속성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 모델은 사노피 연구팀에서도 활용되고 있다. 연구팀은 스노우플레이크를 통해 실제 임상 데이터를 대규모로 처리하고 신약 개발 의사결정에 필요한 분석을 더 빠르게 도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노피의 데이터·엔지니어링 팀은 스노우플레이크의 포워드 디플로이드 엔지니어 팀과 협력해 관련 역량을 확장하고 있다. 이 팀은 AI 엔지니어와 연구원, 풀스택 및 데이터 엔지니어, 데이터 전문가, 산업별 전문가, AI 제품 매니저로 구성된 전담 조직이다. 엠마누엘 프렌하드 사노피 최고 디지털 책임자는 "데이터 기반으로 AI를 직접 구축해 R&D부터 제조, 상업 부문에 이르기까지 회사 운영 방식을 혁신하고 있다"며 "우리는 AI를 대규모로 활용하는 최초의 바이오제약 기업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슈리다 라마스워미 스노우플레이크 최고경영자(CEO)는 "사노피는 신뢰할 수 있는 엔터프라이즈 데이터를 기반으로 AI를 직접 구축하면 무엇이 가능해지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기존 분산된 시스템에 AI를 운영하는 대신, 사노피는 통합된 에이전틱 엔터프라이즈 기반으로 연구, 제조, 상업 운영을 단일 AI-레디 플랫폼에서 연결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6.06.09 14:56김미정 기자

델, AI 시대 파트너 경쟁력 키운다…보상·플랫폼 개편

델 테크놀로지스가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파트너 보상 체계와 플랫폼을 전면 개편한다. 기업 AI 도입과 클라우드 현대화, 사이버 복원력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파트너 생태계 경쟁력을 강화해 AI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델은 파트너 수익성 확대와 AI 기반 영업 지원을 강화한 '2026 델 테크놀로지스 파트너 프로그램'을 9일 발표했다. 최근 기업 시장에선 생성형 AI 도입이 확산되면서 AI 인프라 구축과 데이터 보호, 클라우드 전환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이에 기술 공급사뿐 아니라 고객 접점을 지닌 파트너 생태계 역할도 중요해지고 있어 글로벌 IT 기업들은 파트너 역량 강화에 투자를 확대하는 추세다. 델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엔터프라이즈 AI와 클라우드 현대화, 사이버 복원력 분야 전략 솔루션 판매에 대한 보상을 강화한다. 델 프라이빗 클라우드, 델 오토메이션 플랫폼, 사이버 복원력 솔루션, 파워스토어, 파워스위치 Z시리즈, 프리미엄 클라이언트+ 제품군 등을 판매하는 파트너에게 차별화된 판매 보상을 제공할 계획이다. 기존 고객 확대를 위한 지원도 강화한다. 델은 '핵심 고객' 판매 장려금 제도를 신설해 지정 고객과 잠재 고객에 대한 사업 확장 성과를 인정하고 보상할 예정이다. 어드바이저리 및 시스템통합(SI) 파트너에 대한 공동 영업 성과 인정 체계도 새롭게 도입한다. 실제 구매 계약에 직접 참여하지 않더라도 고객 의사결정 과정과 솔루션 설계에 기여한 파트너 역할을 공식적으로 인정해 보상 범위를 확대한다는 취지다. 델은 연내 AI 기반 통합 파트너 플랫폼도 공개할 예정이다. 신규 플랫폼은 수요 신호와 영업 계정 관리, 딜 등록, 가격 정책 등을 단일 계정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AI를 활용해 고객 구매 가능성과 시점을 예측하고 딜 등록 승인 시간을 기존 수일에서 수분 단위로 단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실시간 가격 정책과 AI 기반 어시스턴트를 제공해 견적 산출과 주문, 계정 관리 등 파트너 업무 전반을 자동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파트너가 반복 업무보다 고객 발굴과 매출 창출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목표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글로벌 IT 시장 기회 규모는 약 6조 1000억 달러에 달하며 이 가운데 4조 달러 이상이 파트너를 통해 이뤄지는 양상이다. 델은 이런 흐름에 맞춰 AI 시대 파트너 중심 성장 전략을 이어가며 관련 생태계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경진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총괄사장은 "AI가 모든 산업군에 확산되는 가운데, 실행 속도와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십이 경쟁 우위를 가르게 될 것"이라며 "델 엔드투엔드 포트폴리오와 글로벌 서비스 역량에 각 파트너 전문성을 결합하면 이러한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강화된 판매 보상과 AI 기반 도구에 대한 투자로 더 빠르게 움직일 수 있는 강력한 파트너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26.06.09 14:50한정호 기자

"AI 혜택 모두 누려야"…정부, 'AI 기본사회' 논의 자리 마련

정부가 인공지능(AI) 시대 사회적 격차를 줄이기 위한 논의에 나섰다. 국가AI전략위원회는 기본사회위와 9일 오후 2시 서울 국가AI전략위 회의실에서 'AI 시대, 포용적 기본사회 구축'을 위한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유재연 국가AI전략위 사회분과장과 금민 기본사회위 AI기술전문위원장을 비롯해 양 위원회 위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양 위원회는 워크숍에서 그간 활동 현황과 정책과제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AI가 노동·복지·교육·행정 등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고 국민의 기본적인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방안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AI 기술 발전 혜택이 특정 계층에 집중돼서는 안 된다는 데 공감했다. AI 혜택이 국민 모두에게 고르게 확산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는 취지다. 주요 논의 과제는 AI 기반 공공서비스 혁신과 사회 안전망 강화였다. 지속가능한 민주적 거버넌스 구축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두 위원회는 앞으로 정기적인 교류와 공동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AI 기본사회를 위한 정책 과제를 계속 발굴하고 정부 정책에 반영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번 워크숍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일반 국민, 산업계, 관계 부처 등을 대상으로 폭넓은 의견수렴을 진행한다. 이를 거쳐 올해 말까지 '모두를 위한 AI 기본사회 추진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유재연 국가AI전략위 사회분과장은 "AI는 사회 구조 변화를 이끄는 핵심 기술이며, AI 시대의 기본사회는 단순한 복지 개념을 넘어 기술 발전 혜택을 사회 구성원 모두가 공유하는 새로운 사회 모델"이라며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 과제를 기본사회위원회와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금민 기본사회위 AI기술전문위원장은 "AI 전환 시대에는 기본사회 개념이 필수적이다. 안전한 AI, 모두의 접근권의 보장, 이익공유의 세 관점에서 AI 기본사회 개념을 가다듬을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2026.06.09 14:46김미정 기자

다우기술, 내년 2분기 신규 데이터센터 개소…AI 인프라 사업 확대

다우기술이 신규 데이터센터 구축에 나서며 인공지능(AI) 인프라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 생성형 AI 확산으로 고성능 컴퓨팅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AI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데이터센터를 앞세워 기업 AI 전환(AX) 수요를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다우기술은 내년 2분기 신규 데이터센터를 개소하고 AI 인프라 사업을 본격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신규 데이터센터는 AI와 고연산 중심 워크로드를 지원하는 하이퍼스케일급 시설로 구축된다. 고성능·고밀도 컴퓨팅 환경을 지원하는 디지털 인프라 플랫폼과 연결성 서비스를 제공해 기업 AX와 디지털 혁신을 지원한다는 목표다. 최근 AI 도입 확대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확산으로 고성능 연산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맞춰 전력 밀도와 냉각 효율, 운영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데이터센터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특히 고집적·고발열 특성을 가진 AI 워크로드가 늘어나면서 기존 데이터센터 환경만으로는 대응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다우기술은 이같은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40년간 축적한 IT 운영 경험과 인프라 구축 역량을 바탕으로 데이터센터 사업 확대에 나선다. 신규 데이터센터는 전기·기계·소방·보안·네트워크 전 영역 장비와 공급 라인을 이중화해 고가용성과 안정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또 고효율 냉각 시스템과 최적화된 인프라 설계를 적용해 AI 및 고밀도 서버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했다. 다계층 물리 보안 체계를 통해 고객 인프라 보호 수준을 강화했으며 24시간 365일 통합 모니터링·운영 체계를 기반으로 유지보수와 장애 대응 역량도 고도화할 계획이다. 주요 서비스로는 다양한 랙 전력을 수용할 수 있는 디지털 인프라 플랫폼과 통신 중립 기반 연결성이 제공된다. 이를 통해 고객이 초기 인프라 투자 부담을 줄이면서 AI와 고성능 컴퓨팅(HPC) 환경에 필요한 IT 자원을 유연하게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다우기술은 신규 데이터센터 개소에 앞서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CSP)와 엔터프라이즈 고객을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정연섭 다우기술 CDC사업본부장은 "이번 데이터센터 구축은 단순한 인프라 확장을 넘어 고객 비즈니스 연속성과 안정성을 보장하기 위한 핵심 기반이 될 것"이라며 "직접 구축·운영하는 데이터센터를 기반으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AI 인프라 환경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6.09 14:40한정호 기자

정부, 휴머노이드 민관 협력 시동…"로봇 모델·엣지 AI 칩 자립 필수"

정부가 휴머노이드 로봇을 차세대 인공지능(AI) 핵심 산업으로 키우기 위한 민관 협력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국가AI전략위원회 산업AX·생태계 분과는 9일 국내 로봇·AI 기업, 학계 전문가들과 '뮤너모니으 업계 간담회'를 열고 현장 의견과 정책 제언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지난 4월 21일 산업AX·생태계 분과 안에 '휴머노이드 그룹'을 신설했다. 이 그룹은 장병탁 서울대 교수를 그룹리더로 로보티즈, 두산로보틱스, 포스코, LG전자 등 산업계와 학계 전문가 14명으로 구성돼 운영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글로벌 빅테크와 중국 에이지봇 등 해외 기업 기술 경쟁이 빠르게 진행되는 상황에서 국내 휴머노이드 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기술 주권 확보와 제조·서비스 현장 도입을 위해 민관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고 봤다. 민간 위원들은 정부의 선제 지원과 산업계 투자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중국 제품 등에 국내 시장이 잠식되기 전에 휴머노이드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보고 정부 지원과 민간 투자를 서둘러야 한다는 취지다. 공공 분야에서 먼저 수요를 발굴해 시범사업과 테스트베드를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국방 분야에서는 병력자원 감소에 따른 인력난을 고려해 군수창고와 정비창 등 전력지원 분야에서 우선 수요를 발굴할 필요가 있다고 봤다. 화재진압, 산불예방, 우정물류, 조달창고 등 위험하거나 단순 반복 업무가 많은 공공 영역도 휴머노이드 도입 후보로 거론됐다. 참석자들은 공공 수요가 민간 시장 형성을 위한 마중물과 테스트베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연구개발 방식도 상용화를 전제로 속도를 높여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장기 연구개발보다 2년 단위의 단기집중형 연구개발에 재원을 우선 배정하고 중국산 휴머노이드에 대응할 수 있는 세액공제와 보조금 등 지원책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국내 하드웨어와 AI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풀스택 플랫폼' 자립 필요성도 제기됐다. 글로벌 빅테크의 파운데이션 모델과 중국산 하드웨어에 종속되지 않으려면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 온디바이스 AI, 로봇 전문 시스템 통합 생태계를 내년도 예산에 반영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핵심 부품과 국산 엣지 AI 칩 육성도 주요 과제로 꼽혔다. 로봇은 보안과 응답성 문제로 클라우드 의존에 한계가 있지만 현재 국산 엣지 AI 칩 공급사가 없어 관련 육성 정책과 소재·부품·장비 투자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현장 맞춤형 인력 양성 필요성도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소프트웨어 중심 교육을 넘어 현장에서 직접 로봇을 설치하고 데이터를 다루는 실무 엔지니어를 키워야 한다고 제언했다. 위원회는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부, 국방부 등 관계 부처에 전달했다. 이를 통해 첨단 로봇과 AI 정책 수립에 반영하고 '대한민국 AI 행동계획' 이행력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장병탁 휴머노이드 그룹리더는 "휴머노이드는 단순한 로봇을 넘어 AI가 물리적 실체를 갖는 '피지컬 AI'의 결정체"라며 "독자적인 생태계 자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준희 산업AX·생태계 분과위원장은 "이번 정책 제언들이 단편적 기술 개발에 그치지 않고 전 산업 부문의 생태계와 유기적으로 연결·확산되도록 분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6.06.09 14:14김미정 기자

캔바-뉴닉, 'AI 콘텐츠 제작 모델' 확산 맞손

캔바가 한국 뉴미디어 플랫폼 뉴닉 손잡고 인공지능(AI) 콘텐츠 제작 모델 확산에 나선다. 캔바코리아는 뉴닉과 이같은 목표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두 기업은 아이디어 기획부터 스토리텔링, 디자인, 퍼블리싱, 팀 협업까지 콘텐츠 제작 전반에서 캔바 활용 사례를 발굴할 계획이다. 뉴닉은 2018년 창업 후 복잡한 지식과 정보를 쉽게 풀어내는 뉴스레터로 출발했다. 현재 앱, 웹, 소셜미디어로 서비스를 확장했다. 현재 200만 이용자를 보유한 상태다. 뉴닉은 이번 협업을 통해 뉴스레터 제작, 소셜 콘텐츠 제작, 브랜디드 스토리텔링,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부서 간 협업 등 다양한 업무 영역에서 캔바를 전사적으로 활용해온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양사는 크리에이터·실무자가 일상 업무에서 AI를 쉽고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커뮤니티 기반 프로그램과 참여형 프로젝트도 검토한다고 밝혔다. 콘텐츠 품질을 유지하면서 제작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을 함께 찾겠다는 취지다. 이번 발표는 캔바가 새 AI 기능 업데이트인 '캔바 AI 2.0'을 공개한 데 이어 나왔다. 캔바 AI 2.0은 대화형·에이전트형 워크스페이스 기반으로 아이디어 구상부터 실행까지 하나의 환경 안에서 연결하도록 설계됐다. 사용자는 별도 도구를 오가며 작업하지 않아도 문서 작성, 이미지 생성, 디자인 편집, 프레젠테이션 제작 등을 한 흐름 안에서 처리할 수 있다. 김대현 캔바코리아 지사장은 "우리 플랫폼은 누구나 아이디어를 의미 있는 결과물로 구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지향해왔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국내 다양한 업계 혁신을 만들어 가는 스타트업 회사들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함께 모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소연 뉴닉 대표는 "이번 협업을 통해 크리에이터와 미디어 조직, 기업들이 참고할 수 있는 AI 기반 콘텐츠 제작 모델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2026.06.09 13:59김미정 기자

[현장] 김명진 이노그리드 "2030년 AI 클라우드 솔루션 1위 기업 될 것"

"2030년 이노그리드는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솔루션 1위 기업이 되겠습니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는 9일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열린 '테크 비전 데이 2026'에서 이같은 미래 비전을 밝혔다. 단순 클라우드 솔루션 기업을 넘어 AI 인프라와 플랫폼 전 영역을 아우르는 통합 사업자로 도약한다는 선언이다. 그래픽처리장치(GPU) 등 AI 인프라 자원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차세대 기술 로드맵과 플랫폼을 앞세워 고객사 1000곳을 확보하는 사업자로 성장한다는 목표다. 매출 1천억·고객 1천곳 목표 김 대표는 이날 '비전 플러스 2030'을 공개했다. NHN인재아이엔씨 인수 후 2030년까지 국내 클라우드 솔루션 시장 1위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청사진으로, 2~3년 안에 매출 1000억원을 달성할 방침이다. 수익성과 제품 고도화 후에는 해외 사업도 전략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매출과 시장 점유율, 브랜드 가치 확대를 추진하고 현재 약 10종 수준인 클라우드 솔루션·서비스 포트폴리오를 15종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고객 수도 현재 약 500개에서 1000개 이상으로 늘려 국내 클라우드 생태계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구상이다. 김 대표는 "기술 기반 사업 구조를 더욱 강화해 클라우드 솔루션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며 "비전 플러스 2030 달성을 위해 기술 경쟁력과 고객 가치를 함께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AI 시대 핵심은 운영…차세대 아키텍처 'TAFA' 공개 이번 행사에서 이노그리드는 차세대 기술 로드맵 '프롬 xPU 투 AI 플랫폼(From xPU to AI Platform)'을 공개했다. 그래픽처리장치(GPU)·신경망처리장치(NPU)·중앙처리장치(CPU)·양자처리장치(QPU) 등 다양한 연산 자원과 클라우드 인프라, AI 개발·운영 환경을 하나의 구조로 통합 제어하는 AI 클라우드 플랫폼 전략이다. 이를 실현할 'TAFA(Trusted AI Fabric Architecture)' 아키텍처도 선보였다. TAFA는 AI 인프라의 복잡성·단절·불신 문제를 '타파(打破)'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데이터와 컴퓨팅, 보안, 운영을 단일 컨트롤 플레인으로 연결하는 차세대 AI 아키텍처다. 서비스형 GPU(GPUaaS), AI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CMP), AI 서비스형 플랫폼(PaaS) 등을 한 플랫폼으로 통합해 AI 서비스 전 주기를 지원한다는 목표다. xPU 자원 추상화, 통합 실행 환경, AI 컨트롤 플레인 기반 단일 제어 체계를 기반으로 민간·공공 고객이 특정 클라우드나 칩 벤더에 종속되지 않고도 다양한 연산 자원을 통합 운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전략이다. 권경민 이노그리드 최고기술책임자(CTO) "과거에는 GPU를 얼마나 많이 확보했느냐가 중요했다면 이제는 확보한 자원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운영하느냐가 핵심"이라며 "실제 현장에선 GPU 활용률이 30~40% 수준에 머무르는 경우가 많고 인프라 구축보다 운영 단계에서 더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AI 인프라는 학습 중심에서 추론 중심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는 만큼, 이기종 GPU를 최적화하는 운영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우리가 갖춘 GPU 오케스트레이션, AI CMP, AI PaaS 등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TAFA 기반 AI 클라우드 플랫폼 구조를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NHN클라우드와 '원팀'…글로벌 시장도 정조준 행사에서 김 대표는 NHN인재아이엔씨 인수 이후 모회사 NHN클라우드와의 시너지 확대 방안도 언급했다. 김 대표는 "NHN클라우드는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CSP) 가운데 가장 큰 규모의 오픈스택·쿠버네티스 기반 데이터센터 운영 경험을 보유한 기업"이라며 "이노그리드 역시 글로벌 표준인 오픈스택 엔진을 토대로 하기에 NHN클라우드의 대규모 운영 경험에 양사 기술력이 결합되면 상당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노그리드는 공공·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 GPU 인프라를 클릭 한 번으로 배포·운영할 수 있는 원스톱 플랫폼 구축에도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오픈소스 기반 표준 기술 체계를 강화하고 정부 연구개발(R&D) 과제도 지속 수행해 원천 기술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행사에선 이노그리드가 진행 중인 주요 R&D 과제와 기술 연계 방향도 소개됐다.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대학 및 민간기업 등 주요 기관이 이노그리드와의 AI 인프라 기술 개발 협력을 중심으로 다양한 세션 발표를 진행했다. 김 대표는 "내년 매출 1000억원을 달성하고 클라우드 솔루션 업계에서 가장 빠르게 턴어라운드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며 "이노그리드와 NHN인재아이엔씨 통합 법인은 국내 AI 클라우드 시장을 선도하는 대표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6.09 13:01한정호 기자

아이티센글로벌, AI·웹3 유망 스타트업 키운다…오픈 이노베이션 시동

아이티센글로벌이 실리콘밸리 벤처 네트워크와 손잡고 인공지능(AI)·웹3 분야 스타트업 육성에 나선다. 유망 스타트업과 협업해 신사업 발굴과 글로벌 생태계 확대에 속도를 낸다는 목표다. 아이티센글로벌은 AI·웹3 분야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2026 아이티센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실리콘밸리 벤처투자자 팀 드레이퍼가 이끄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네트워크 '드레이퍼 스타트업 하우스 코리아센터'와 공동으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AI와 웹3를 비롯해 클라우드·보안·기업간거래(B2B) 솔루션 분야 기술 기업이다. 아이티센글로벌은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투자와 사업 협력, 글로벌 진출까지 연계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아이티센글로벌을 중심으로 아이티센엔텍·아이티센씨티에스·아이티센클로잇·아이티센피엔에스·크레더 등 그룹 주요 계열사 5곳이 참여한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그룹 계열사와 공동 사업화 및 기술 검증(PoC), 글로벌 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최근 아이티센그룹은 시스템통합(SI) 중심 사업 구조에서 AI와 자체 솔루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 중이다. 이번 프로그램 역시 외부 혁신 기술을 그룹 사업과 접목하고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최종 선정되는 10개사 내외 스타트업에는 아이티센글로벌의 투자 검토 기회와 함께 드레이퍼 스타트업 하우스가 보유한 글로벌 투자 네트워크 연계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특히 전 세계 벤처투자자와 연결된 드레이퍼 벤처 네트워크를 활용한 클럽딜 투자 기회도 지원될 예정이다. 아울러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참가 기업들은 그룹 계열사들과 단계별 기술 검증과 사업화 과정을 진행하며 실제 시장 적용 가능성을 검토받게 된다. 아이티센글로벌은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오픈 이노베이션 체계를 고도화하고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와의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그룹 차원의 글로벌 신사업 포트폴리오 구축도 가속화한다는 전략이다. 아이티센글로벌 관계자는 "실리콘밸리 유명 벤처 네트워크인 드레이퍼 스타트업 하우스와 함께 국내 스타트업이 글로벌 무대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단순 자금 지원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통하는 기술적·사업적 시너지를 만드는 데 집중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6.06.09 12:45한정호 기자

LG CNS, 챗GPT 이어 클로드도 품는다…기업 AX 확대 가속

LG CNS가 오픈AI와의 '챗GPT 엔터프라이즈' 파트너십에 이어 앤트로픽과도 손잡고 국내 기업 인공지능 전환(AX)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LG CNS는 앤트로픽과 '클로드 엔터프라이즈'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LG그룹 전 계열사에 적용 가능한 통합 계약 형태로 체결됐다. LG CNS는 이를 기반으로 그룹 차원 AX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클로드는 높은 수준의 추론 능력과 보안성, 긴 문서 처리 성능 등을 갖춘 기업용 AI 모델이다. 특히 기업 내부 시스템과 연계한 AI 에이전트 구축과 코딩, 협업 지원 기능을 바탕으로 글로벌 기업 시장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LG CNS는 이번 계약을 통해 전사 임직원이 클로드를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개발을 비롯한 다양한 업무 영역에서 AI 기반 생산성 혁신을 추진한다는 목표다. 향후 LG그룹 계열사를 넘어 외부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도 클로드 도입과 활용을 지원하며 AX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번 협력은 단순 AI 모델 도입을 넘어 국내 기업 환경에 최적화된 AX 서비스를 고도화하는 핵심 전략으로 풀이된다. LG CNS는 지난 2023년 LG테크놀로지벤처스를 통해 앤트로픽에 지분 투자를 단행한 이후 협력 관계를 이어왔다. 그동안 클로드를 국내 기업 환경에 맞게 제공하기 위한 사업 역량도 축적해왔다. 최근 기업 시장에선 특정 모델 하나에 의존하기보다 업무 목적에 따라 다양한 AI를 활용하는 멀티 AI 전략이 확산 중이다. 이에 LG CNS도 앤트로픽 클로드와 LG AI연구원의 '챗엑사원' 등 다양한 AI를 활용할 수 있는 멀티 AI 체계를 강화하는 모습이다. 회사는 AI 모델 운영 역량과 산업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AI 활용 방안을 제공해 AX 시장 경쟁력을 높인다는 목표다. 김태훈 LG CNS AI클라우드사업부장은 "앤트로픽과의 협력은 국내 기업 환경에 최적화된 AX 혁신 모델을 본격화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우리 AX 역량과 앤트로픽 AI 기술력을 결합해 국내 기업 고객 AX 혁신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기영 앤트로픽 한국 지사장은 "LG CNS와의 협력으로 국내 기업 고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를 실제 업무 환경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클로드가 기업 생산성과 업무 혁신을 지원하는 AI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6.09 12:35한정호 기자

[현장] 와탭랩스 "AI로 완전 자율 모니터링 시대 열 것"

"인공지능(AI) 시장 무게중심이 'AI 실행'에서 'AI 운영'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에 발맞춰 기업이 AI 시스템 운영 전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제품군을 지속 강화할 것입니다. 그동안 파악하기 어려웠던 AI 서비스 성능부터 비용, 품질 문제를 통합 분석하는 시대를 열겠습니다." 이동인 와탭랩스 대표는 9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LLM 옵저버빌리티 미디어 데이'를 열고 그래픽처리장치(GPU) 모니터링을 비롯한 LLM 옵저버빌리티, AI 적용 전략을 이같이 발표했다. 이번에 정식 출시된 'LLM 옵저버빌리티'는 거대언어모델(LLM) 기반 애플리케이션 요청 흐름과 성능, 비용, 답변 품질을 추적·분석하는 기능이다. 사용자 요청이 들어온 순간부터 응답이 반환되기까지 전 과정을 트레이스 단위로 기록해 병목 원인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이 대표는 AI 서비스 장애가 기존 IT 시스템처럼 단일 원인으로 발생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그는 "추론용 GPU 부족을 비롯한 LLM API 응답 지연, 검색 단계 병목, 애플리케이션 호출 오류 등이 복합적으로 얽힐 수 있다"며 "이제 기업은 전 계층을 동시에 관측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LLM 옵저버빌리티는 모든 LLM 호출 입출력 토큰을 요청, 기능, 모델 단위로 집계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토큰 사용량과 비용을 모니터링하고 AI 환각 감지 등 답변 품질 평가까지 수행할 수 있다. 이 기능은 기존 와탭 플랫폼의 애플리케이션, 쿠버네티스, 서버, 데이터베이스, GPU 모니터링과 연결된다. 기존 고객은 별도 도구를 추가하지 않고 LLM 레이어에서 인프라 영역까지 하나의 대시보드에서 드릴다운 방식으로 분석할 수 있다. 이 대표는 올해 하반기까지 GPU, LLM, AI 운영 중심으로 산업별 솔루션 적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궁극적으로 AI 운영의 표준이 되는 풀스택 플랫폼 완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와탭랩스는 해외 시장서도 사업 기반을 넓히고 있다. 현재 일본과 동남아 시장에서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특히 일본법인은 40개 이상 파트너사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남아에서는 인도네시아 중심으로 고객 확대 가능성을 보고 있다. 이 대표는 북미 시장 진출도 추진 중이다. 그는 "현재 김성조 최고기술책임자(CTO)가 현지에서 개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해 시장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와탭 AI, 대화로 데이터 분석부터 인사이트 도출까지 이날 최진식 와탭랩스 개발 총괄은 대화형 AI '와탭 AI'를 소개했다. 그는 와탭 AI의 자율 운영 기능을 고도화 중이라고 밝혔다. 와탭 AI는 이상 탐지와 원인 추론, 조치 기능을 AI가 수행하도록 지원한다. 이에 운영자가 장애 원인을 더 빠르게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와탭 AI는 비용 최적화 기능도 제공한다. 리소스 사용 패턴과 활용도를 분석해 불필요한 비용을 줄일 수 있는 방향을 제안하는 식이다. 최 총괄은 "팀별 자원 사용 최적화를 통해 GPU 작업량을 2~3배 늘리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기능은 운영자가 직접 모니터링 화면을 구성해야 하는 부담도 줄인다. 기존에는 며칠씩 걸리던 대시보드 작업을 채팅 몇 줄로 완성할 수 있으며, 프리셋부터 플랫폼 보드까지 필요한 화면을 구현할 수 있다. 제품 간 연계 분석 기능도 와탭 AI 핵심이다. 서로 다른 제품 데이터를 한 흐름으로 연결해 장애 원인을 입체적으로 파악하고, 사용자가 현재 보고 있는 화면의 맥락과 실제 데이터를 바탕으로 분석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와탭AI는 메신저 연계 리포트 기능도 갖췄다. 사용자는 와탭에 직접 접속하지 않아도 메신저에서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주기적인 리포트를 받을 수 있다. 그는 "우리는 그동안 파악하기 어려웠던 AI 서비스 성능부터 비용, 품질 문제를 통합 분석하는 시대를 열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26.06.09 12:21김미정 기자

SK인텔릭스, 한남 더힐 커뮤니티 공간에 제품 공급

SK인텔렉스는 국내 프리미엄 주거시설 운영·관리 기업 타워피엠씨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SK인텔릭스는 타워피엠씨가 관리하는 아파트 커뮤니티 공간에 제품을 공급한다. 타워피엠씨는 지난 2002년 타워팰리스를 시작으로 한남 더힐, 아크로 서울 포레스트, 래미안 원베일리 등 100여개 하이엔드 주거시설을 관리하고 있다. SK인텔릭스는 "SK인텔리스는 현재 강남, 서초, 반포 등 1만여 세대 규모 주요 단지에서 전시 체험존을 운영 중"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프리미엄 주거단지 내 헬스장, 로비, 골프연습장 등에도 제품을 공급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프리미엄 주거시장 내 브랜드 영향력을 강화하고, 입주민 피드백을 반영한 서비스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SK인텔릭스 관계자는 "타워피엠씨의 주거 운영 인프라와 SK인텔릭스의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웰니스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6.09 10:34진운용 기자

AI가 일하는 시대, 생존 위해 가장 중요한 스킬은?

안녕하세요 AMEET 기자입니다. 2026년 6월 9일,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불확실한 좌표 위에 서 있습니다. 미국의 트럼프 행정부는 기술 디커플링의 파고를 높이고 있고, 국내에서는 이재명 정부가 잠재성장률 반등을 위해 고심하고 있죠. 특히 올해는 단순한 인공지능 활용을 넘어 AI가 스스로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수행하는 '에이전틱 AI'의 원년으로 불리며 우리에게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과연 이 급변하는 시대에 우리가 갖춰야 할 단 하나의 무기는 무엇일까요? 최근 각계의 AI 전문가들은 이 물음을 두고 치열한 논쟁을 벌였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우리가 그동안 당연하게 여겼던 '끊임없는 학습'이나 '빠른 적응력'이 이제는 필요조건일 뿐, 충분조건은 아니라는 결론에 다가가고 있다는 점이죠. 특히 한국 경제가 1.9%대의 저성장 국면에 진입할 것이라는 경고등이 켜지면서, 개인의 역량이 단순한 자기계발을 넘어 어떻게 사회적 생존과 연결될 수 있는지가 화두로 떠올랐습니다. 전문가들의 시선이 멈춘 곳 : 기술 숙련인가 시나리오 분석인가 AI 전문가들 사이에서 가장 뜨겁게 부딪힌 논점은 '누가 변화의 주도권을 쥐느냐'였습니다. 한쪽에서는 2026년 말까지 대기업들이 수천 개의 AI 에이전트를 운영하게 될 현실을 짚으며, 이 자율적인 시스템을 설계하고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능력이 핵심이라고 주장했죠. 즉, AI라는 도구를 잘 쓰는 수준을 넘어 AI가 일하는 방식 자체를 관리하는 '감독관'으로서의 역량이 필수적이라는 시각입니다. 하지만 이에 대한 반론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아무리 AI 협업 능력이 뛰어나도, 정작 노동 시장의 이중 구조가 심화되고 양질의 일자리가 줄어드는 거시적 흐름을 읽지 못하면 개인의 노력은 공허해질 수 있다는 지적이죠. 특히 저숙련 직무의 임금이 정체되는 상황에서 개인이 AI를 활용해 스킬을 높이는 것만으로 이 거대한 격차를 넘어서기엔 역부족이라는 비판적인 시각이 제기되었습니다. 결국 논의의 중심은 단순한 '스킬 습득'에서 '시나리오 기반의 직무 재설계'로 이동했습니다. 기술 혁신이 곧바로 고용 안정으로 이어지지 않는 역설적인 상황에서, 다가올 산업 구조 변화를 미리 예측하고 자신의 직무 포트폴리오를 선제적으로 다시 짜는 능력이 생존의 실질적인 열쇠라는 판단이죠. 이는 단순히 변화에 뒤따라가는 적응력이 아니라, 변화의 방향을 먼저 읽고 자신의 자리를 스스로 정의하는 보다 능동적인 형태의 역량입니다. 논점의 이동과 합의점 : 디지털 격차가 만드는 새로운 계급론 토론 과정에서 전문가들이 공통으로 고개를 끄덕인 대목은 '에이전틱 AI의 보편화'라는 현실이었습니다. 이제 AI는 선택이 아닌 생존 인프라가 되었다는 점이죠. 하지만 그 혜택이 누구에게 돌아가느냐에 대해서는 여전히 팽팽한 불합의가 존재합니다. 오픈소스와 클라우드 기술의 발전으로 AI 접근성 비용이 낮아지고 있다는 낙관론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초적인 디지털 리터러시 격차가 결국 삶의 질과 소득의 격차로 고착될 것이라는 비관론이 충돌했습니다. 특히 주목할 만한 논점의 이동은 '자기주도 학습력'에 대한 재정의였습니다. 과거에는 스스로 공부하는 태도 자체가 중요했다면, 이제는 '전이 가능한' 학습력, 즉 AI가 제공하는 맞춤형 정보를 바탕으로 서로 다른 맥락의 지식을 융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고차원적 능력이 요구된다는 데 의견이 모였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역량 교육이 입시 위주의 한국 교육 현장에서 어떻게 구현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회의적인 시각이 많았습니다. 전문가들은 또한 '사회적 가치에 대한 성찰'이 빠진 기술 습득의 위험성을 경고했습니다. AI가 개인의 효율성은 극대화할 수 있어도, 그것이 조직 전체의 생산성 향상이나 공동체의 지속 가능성으로 연결되지 않는다면 결국 사회적 갈등만 키울 뿐이라는 것이죠. 결과적으로 2026년 현재 가장 중요한 역량은 기술을 다루는 손가락 끝이 아니라, 기술이 사회에 미칠 파장을 고민하고 새로운 가치 기준을 세우는 '비판적 성찰 능력'이라는 점에 무게가 실렸습니다. 오늘 우리가 마주한 이 수많은 판단의 조각들은 결국 하나의 방향을 가리키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기술은 그 어느 때보다 똑똑해지고 자율적으로 변해가고 있지만, 그 기술을 어디에 쓰고 어떤 미래를 그릴지 결정하는 책임은 여전히 우리에게 남아 있습니다. 당신은 내일의 직무를 어떻게 다시 정의하고 계신가요? 정답은 AI가 아니라, 변화의 물결을 응시하는 당신의 시선 속에 있을 것입니다. ▶ 해당 보고서 보기 https://ameet.zdnet.co.kr/uploads/3bd61a90.html ▶ 지디넷코리아가 리바랩스 'AMEET'과 공동 제공하는 AI 활용 기사입니다. 더 많은 보고서를 보시려면 'AI의 눈' 서비스로 이동해주세요. (☞ 보고서 서비스 바로가기)

2026.06.09 10:15AMEET

"주제 넣으면 끝"…딥브레인AI, 'AI 커리큘럼 생성기' 출시

딥브레인AI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앞세워 교육 콘텐츠 시장을 공략한다. 딥브레인AI는 주제 입력만으로 온라인 교육 과정 전체를 자동 생성하는 'AI 커리큘럼 생성기'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기능은 딥브레인AI의 AI 영상 합성 플랫폼 'AI스튜디오'에 적용됐다. AI 커리큘럼 생성기는 사용자가 교육 주제나 간단한 설명을 입력하면 섹션, 레슨, 퀴즈를 포함한 전체 교육 과정 구조를 자동으로 제안한다. 신규 입사자 교육이나 개인정보보호 교육처럼 반복적으로 필요한 교육 콘텐츠를 더 빠르게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기능은 교육 과정 뼈대를 만드는 단계부터 실제 학습 콘텐츠 제작과 기존 교육 시스템 연동까지 통합 지원한다. 사용자는 AI가 만든 초안을 바탕으로 드래그앤드롭 방식으로 섹션을 추가하거나 레슨을 수정하고 순서를 바꿀 수 있다. AI스튜디오 영상 직접 연결 기능도 제공된다. 이를 통해 1000개 넘는 AI 보이스와 150개 이상 언어 활용이 가능하다. 별도 촬영 장비나 편집 인력 없이 강의형 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 글로벌 기업은 다국어 기능을 활용해 해외 지사와 외국인 임직원을 위한 교육 과정을 현지화할 수 있다. 교육 콘텐츠를 여러 언어로 제작해야 하는 기업의 시간과 비용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춘 기능이다. 이 생성기에 학습자 참여 기능도 포함됐다. 퀴즈를 통해 학습 내용을 점검할 수 있고 고객 응대, 영업, 컴플라이언스 등 실제 업무 상황을 반영한 롤플레이 기반 시나리오 학습도 지원한다. 완성된 코스는 플레이 코스 기능을 통해 수강자 관점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제작자는 배포 전 학습 흐름과 화면 구성을 점검하고 수강자는 진행률을 확인하며 레슨을 순서대로 이수할 수 있다. AI 커리큘럼 생성기는 이러닝 분야 국제표준규격인 스콤(SCORM) 내보내기도 지원한다. 무들, 블랙보드, 캔버스 등 주요 학습관리시스템과 연동할 수 있어 기존 교육 인프라를 운영하는 기업과 교육기관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딥브레인AI는 그동안 AI 휴먼과 AI스튜디오 중심으로 텍스트 입력만으로 가상인간 영상을 만드는 생성형 AI 솔루션을 선보여 왔다. 또 AI 키오스크와 온디바이스 AI 에이전트 등을 통해 금융, 유통, 헬스케어, 공공 서비스 현장에 대화형 AI 아바타를 적용해 왔다. 이번 AI 커리큘럼 생성기는 기존 영상 합성 기술을 교육 과정 설계와 이러닝 제작 영역으로 확장한 사례로 볼 수 있다. 장세영 딥브레인AI 대표는 “AI 커리큘럼 생성기는 온라인 교육 과정 설계부터 영상 제작, 학습자 참여 기능, 배포까지 하나의 플랫폼에서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능”이라며 “딥브레인AI는 누구나 전문 지식 없이도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기업과 교육기관의 디지털 교육 전환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6.09 09:52김미정 기자

MS, 깃허브 저장소 수십 개 차단…"AI 개발 도구서 악성코드 발견"

마이크로소프트가 깃허브 내 오픈소스 프로젝트 일부를 차단하며 인공지능(AI) 개발자를 겨냥한 사이버 공격 대응에 나섰다. 8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 등 외신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깃허브에 호스팅된 자사 오픈소스 프로젝트 수십 개에 대한 접근을 막았다. 해커가 해당 프로젝트에 침투해 코드에 비밀번호 탈취 악성코드를 심은 정황을 조사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에 영향받은 프로젝트 상당수는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서비스 애저와 관련된 것으로 나타났다. 클로드 코드와 제미나이 CLI, VS 코드 등 AI 개발 앱으로 코딩하는 개발자들이 사용하는 도구도 영향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보안 기업 클라우드스미스와 커뮤니티 기반 악성코드 분석 사이트 오픈소스멀웨어는 이번 해킹을 초기에 포착했다. 이들은 "악성코드는 사용자가 손상된 도구를 AI 코딩 앱에서 열었을 때 비밀번호와 민감한 인증 정보를 탈취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사건 영향을 받은 저장소에서 콘텐츠를 내려받았을 가능성이 있는 일부 고객에게 관련 내용을 알렸다. 구체적인 고객 수는 공개되지 않았다. 현재 깃허브에서 해당 프로젝트 페이지에 접속하면 일부 저장소는 비활성화됐다는 메시지가 표시된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소유한 프로젝트 최소 70개는 깃허브 직원에 의해 서비스 약관 위반을 이유로 비활성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사건은 최근 몇 달 동안 이어진 오픈소스 공급망 공격과 관련됐다. 해커들은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침해한 뒤 해당 코드를 설치한 다수 사용자 컴퓨터에 악성코드를 심으려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공급망 공격은 여러 소프트웨어(SW) 제품에 쓰이는 코드나 특정 이용자가 사용하는 코드를 겨냥한다. 특히 개발자는 클라우드 시스템이나 고객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어 공격자에게 유리한 표적이 될 수 있다. 이번 사건은 마이크로소프트 오픈소스 프로젝트가 손상된 두 번째 사례다. 지난 5월 중순 개발자들이 앱을 구축하는 데 쓰는 마이크로소프트 오픈소스 프로젝트 듀러블 태스크가 해킹된 것으로 알려졌다. 오픈소스멀웨어는 이번 사건을 듀러블 태스크 프로젝트의 '재침해'라고 지적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첫 대응 과정에서 해커를 완전히 제거하지 못했거나 전혀 다른 별도 침해가 발생했다는 설명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잠재적 악성 콘텐츠를 조사하는 동안 일부 저장소를 일시적으로 제거했다"며 "일부 저장소는 검토 후 복구됐으며 다른 저장소는 작업이 계속되는 동안 오프라인 상태로 남아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2026.06.09 09:07김미정 기자

기상청, 'AX 인재 발굴을 위한 기상·기후 AI 해커톤 경진대회' 개최

기상청은 기상·기후 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창의적인 교육 콘텐츠를 발굴하고, 기상·기후 분야 인공지능 전환(AX)을 이끌어갈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기상·기후 AI 해커톤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대회 참가자는 AI 기술·도구를 활용해 학습자가 직접 선택·입력·조작하며 기상·기후의 과학적 원리를 탐구할 수 있는 웹 기반 양방향 교육 콘텐츠 개발 계획을 담은 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경진대회는 만 19세 이상 내국인 1인 또는 4인 이하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대회 공식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예선에서는 개발계획서 서류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 15개 팀을 선발한다. 본선 진출팀은 8월 21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1박 2일 '해커톤 경진대회'에 참가해 개발물 발표를 진행한다. 심사에서 선정된 대상 수상팀에는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500만원을 수여한다. 최우수상 팀은 기상청장상과 상금 200만원, 우수상 2개팀에는 각각 100만원을, 장려상 2개팀에는 50만원씩 지급된다. 수상작은 9월 둘째 주에 기상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이미선 기상청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기상·기후 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해 국민이 직접 교육 콘텐츠를 발굴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기상·기후 인공지능 교육 콘텐츠 개발에 인공지능 전환(AX)을 이끌어갈 우수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6.06.09 00:31주문정 기자

[AI 고속도로] 정부 GPU 확충에 네이버·삼성·엘리스 선정…내년 베라루빈 도입

정부가 총 2조 805억원 규모 그래픽처리장치(GPU) 확충 사업 수행기관으로 네이버클라우드와 삼성SDS, 엘리스그룹을 최종 선정했다. 정부는 엔비디아 차세대 AI 플랫폼 '베라루빈'을 포함한 최신 GPU를 조기 확보해 연내 연구·산업계에 대규모 AI 컴퓨팅 자원을 공급한다는 목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8일 '2026년 AI컴퓨팅자원 활용기반 강화사업(GPU 확보·구축·운용지원)' 최종 수행기관으로 네이버클라우드·삼성SDS·엘리스그룹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최신 GPU와 인프라 부대장비를 국내 데이터센터에 구축해 연구기관과 대학, 기업 등에 AI 컴퓨팅 자원을 공급하기 위해 추진됐다. 총 사업비는 2조 805억원 규모로, 정부가 추진하는 대표적인 대규모 AI 인프라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3개 기업은 베라루빈과 B300 포함 총 9704장의 GPU를 구축할 예정이다. 사업자별 물량은 네이버클라우드 베라루빈 1008장과 B300 3112장, 삼성SDS 베라루빈 1008장과 B300 2016장, 엘리스그룹 B300 2560장이다. 정부는 확보한 GPU를 기반으로 독자 AI 모델 개발과 국가 AI 프로젝트, 산학연 연구개발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첨단 GPU 9704장 확보…베라루빈 도입은 내년 상반기 이번 사업 공모는 지난 3월 12일부터 4월 13일까지 한달 간 진행됐고 총 5개 클라우드 기업이 응찰했다. 이후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제안서 평가와 데이터센터 현장실사, 최종 협상 등을 거쳐 수행기관을 선정했다. 평가 과정에선 GPU 확보 능력뿐 아니라 대규모 클러스터 구축·운영 역량, 전력·냉각 인프라, 네트워크 설계 능력, 동일 데이터센터 내 집적 구축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엔비디아 차세대 아키텍처인 베라루빈 도입 계획과 연내 서비스 개시 가능성을 주요 평가 요소로 반영했다. 다만 당초 정부 계획과 달리 베라루빈의 경우 출시 일정을 고려해 내년 상반기 내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정부는 지난해에도 추가경정예산을 바탕으로 1만 3000여 장에 달하는 GPU 확충 사업을 추진했고 네이버클라우드·NHN클라우드·카카오를 수행기관으로 선정했다. 올해 사업은 규모와 예산을 대폭 확대해 추진하는 후속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사업에선 최근 메모리와 스토리지 가격 상승 등으로 인해 GPU 구축 비용이 상승했다. 그럼에도 정부는 당초 목표로 한 컴퓨팅 성능 이상을 달성할 수 있도록 가격 대비 성능이 우수한 베라루빈과 B300 등 최신 고성능 칩 도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당초 목표로 한 B200 기준 1만 5000장 대비 약 30% 상회하는 성능을 제공하는 GPU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확보한 총 GPU 9704장 중 베라루빈 2016장과 B300 4360장은 정부 AI 프로젝트에 활용된다. 이외의 B300 3328장은 사업자가 자체 활용할 예정이다. 정부는 이를 기반으로 한 국내 사업자의 클라우드 기반 GPU(GPUaaS) 역량 강화도 기대하고 있다. 배경훈-젠슨 황 면담…베라루빈 공급 빨라질까 특히 이날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은 방한 중인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만나 국내 AI 컴퓨팅 인프라 구축 과정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배 부총리는 지난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를 계기로 추진 중인 엔비디아 GPU 26만 장 공급 로드맵 이행과 이번 사업의 연내 서비스 개시를 위한 조속한 베라루빈 도입 협력을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맞춰 정부가 이번 확충 사업에서 강조한 '베라루빈' 조기 확보에 힘이 실릴지 주목된다. 정부는 선정된 네이버클라우드·삼성SDS·엘리스그룹와 함께 이달 중 GPU 구매 발주 등을 추진해 입고·구축이 완료된 사업자를 통해 순차적으로 연내 B300 서비스를 우선 개시할 계획이다. 이후 내년 상반기 내 베라루빈 기반 서비스가 진행된다. 정부는 지난해와 올해 구축한 민간 인프라를 토대로 국내 AI 연구개발과 산업 현장에 대규모 AI 컴퓨팅 자원을 공급하고 대규모 AI 수요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배 부총리는 "베라루빈 등 이번에 확보할 첨단 GPU가 AI 연구개발 속도와 기술 역량을 한 차원 끌어올리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며 "세계 최고 수준 AI 인프라 역량을 확보해 국내 기업과 연구 기관 등의 AI 혁신과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6.08 16:58한정호 기자

정부, 엔비디아 GPU 9704장 확보…이달 구매 발주 진행

정부가 2조원대 규모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 9704장을 확보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첨단 GPU 확보·구축·운용지원 사업' 참여 기업으로 네이버클라우드와 삼성SDS, 엘리스그룹 등 3개 민간 클라우드 기업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 규모는 2026년 기준 2조800억원이다. 이번 사업은 정부가 추진 중인 'AI 고속도로 구축'의 핵심 인프라 사업이다. 과기정통부는 선정된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과 협력해 첨단 GPU 총 9704장을 확보하고 민간·공공의 AI 혁신 수요에 필요한 GPU 자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확보 대상 GPU는 차세대 모델인 '베라루빈' 2016장과 'B300' 7688장이다. 네이버클라우드는 베라루빈 1008장과 B300 3112장을 받고, 삼성SDS는 베라루빈 1008장과 B300 2016장을 받는다. 엘리스그룹은 B300 2560장을 구축할 예정이다. 정부는 당초 B200 1만 5000장 규모를 목표로 했으나 최신 고성능 모델 도입을 통해 목표를 웃도는 성능을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이번 확보 물량은 B200 약 1만 9000장 규모에 해당해 당초 목표 대비 약 30% 높은 성능을 제공한다. 베라루빈은 이번 사업에서 가장 주목되는 엔비디아의 차세대 GPU다. 과기정통부는 베라루빈이 기존 모델보다 대역폭과 연산 속도가 크게 향상돼 데이터 병목을 줄이고 동일 시간 안에 더 많은 사용자 요청을 처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AI 모델 학습에 드는 시간과 비용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했다. 확보 물량 중 베라루빈 2016장과 B300 4360장은 정부 활용분으로 쓰인다. 이 자원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국가 AI 프로젝트, 산·학·연 AI 모델·서비스 개발과 고도화 지원에 투입된다. 나머지 B300 3328장은 민간 자체 활용분으로 배정된다. 선정된 클라우드 기업들은 이를 클라우드 기반 GPU 서비스 공급과 자체 AI 모델·서비스 고도화에 활용된다. 정부는 6월 중 선정된 3개 기업과 GPU 구매 발주 등을 추진한다. B300은 입고와 구축이 완료된 기업을 통해 연내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하고 베라루빈은 출시 일정을 고려해 2027년 상반기 안에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앞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5일 방한해 삼성전자와 네이버, SK하이닉스, 현대자동차, LG그룹 등 국내 주요 기업 총수들과 잇따라 만났다. 젠슨 황 CEO는 이들과 AI 인프라 구축과 피지컬 AI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은 "베라루빈 등 이번에 확보할 첨단 GPU가 AI 연구 개발 속도와 기술 역량을 한 차원 끌어올리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며 "세계 최고 수준의 AI 인프라 역량을 확보하여, 국내 기업과 연구 기관 등의 AI 혁신과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6.08 16:39김미정 기자

"회의 내용을 제안서로"…줌, 'AI 프로덕티비티 스위트' 출시

줌커뮤니케이션스가 회의채팅에서 오간 대화를 실제 업무 결과물로 전환하는 인공지능(AI) 도구를 내놨다. 줌뮤니케이션스는 줌 캔버스, 줌 슬라이드, 줌 시트, 줌 페이퍼로 구성된 'AI 프로덕티비티 스위트'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제품군은 줌 AI 기반으로 구동되며 회의 맥락을 바탕으로 프레젠테이션과 제안서, 보고서, 스프레드시트 등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한다. 줌은 기존 생산성 소프트웨어(SW)가 빈 문서에서 시작하는 것과 달리 이미 이뤄진 대화에서 업무를 시작한다는 점을 차별점으로 내세웠다. 사용자는 여러 도구를 오가며 정보를 다시 정리하거나 업무 맥락을 재구성하지 않고,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후속 업무를 진행할 수 있다. AI 프로덕티비티 스위트는 회의, 통화, 채팅 전반에서 논의된 내용과 의사결정 사항, 공유된 정보를 이해하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제안서와 보고서부터 스프레드시트, 프레젠테이션까지 회의 맥락에 기반한 업무 결과물을 생성할 수 있다. 제품군은 네 가지 도구로 구성된다. 줌 캔버스는 기존 줌 닥스를 확장한 협업 워크스페이스로 회의 인사이트를 문서, 프로젝트 트래커, 위키, 협업 공간으로 전환한다. 줌 슬라이드는 회의 내용이나 프롬프트 바탕으로 프레젠테이션을 만든다. 줌 시트는 회의 데이터와 자연어 프롬프트로 스프레드시트와 분석 자료를 생성해 데이터를 인사이트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줌 페이퍼는 AI 기반 초안 작성, 편집, 서식 기능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전문적인 문서와 보고서를 보다 빠르게 작성할 수 있다. 줌은 생성된 업무 결과물을 관련 대화와 연결해 업무 배경과 의사결정 근거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의사결정이 바뀌면 계획과 문서를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으며 별도 수동 동기화 작업도 필요하지 않다. 사용자는 줌 안에서 결과물을 생성하고 편집하며 협업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구글 워크스페이스, PDF 형식으로 내보내기도 지원한다. 줌 페이퍼, 줌 슬라이드, 줌 시트는 각각 .docx, .pptx, .xlsx 형식을 지원한다. 기존 업무 환경과 같은 방식으로 문서와 프레젠테이션, 스프레드시트 작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줌은 회의 솔루션을 넘어 기업 전화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줌 폰' 사업도 확대하고 있다. 국내 대표 사례로 대한항공은 기존 전화 인프라를 줌 폰 기반으로 전환해 사내 커뮤니케이션 환경을 통합한 것으로 알려졌다. 러셀 디커 줌 최고제품책임자(CPO)는 "오늘날 AI 도구는 대화를 기록하거나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지만 회의, 채팅, 이메일, 대면 대화 전반에 걸친 맥락을 완전히 이해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줌 AI는 팀이 무엇을 논의했고 어떤 결정을 내렸으며 다음 단계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까지 이해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6.06.08 15:54김미정 기자

BHSN, AI 계약 관리 서비스 출시…"후속 업무 자동화"

BHSN이 계약 체결 후 발생하는 관리 공백을 줄이기 위한 인공지능(AI) 서비스를 내놨다. BHSN은 계약 체결 이후 발생하는 후속 업무를 자동 관리하는 AI 계약 관리 서비스 '앨리비 큐'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앨리비 큐는 계약서 체결본 관리, 계약 검토·리스크 분석, 계약 이행 관리 기능을 통합 제공하는 서비스다. 분산된 계약서 수백 건을 한 곳에서 관리하고 AI가 계약 상대방, 기간, 금액, 갱신 조건 등 핵심 항목을 자동 추출할 수 있다. BHSN은 다수 기업이 계약서를 이메일, 공유 폴더, 개인 PC 등에 나눠 관리해 담당자 변경 때 업무 공백이 생긴다고 설명했다. 이런 방식은 대금 지급일과 갱신일 누락, 계약상 의무 미이행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앨리비 큐 강점은 조건부 조항을 문맥 중심으로 해석하는 기능이다. 예를 들어 "납품 완료일로부터 45일 이내" 또는 "물품 수령 후 3일 이내 검수 결과 통지" 같은 표현에서 지급일, 갱신일, 통지 의무 등을 도출한다. AI가 추출한 일정과 의무 정보는 구글 캘린더, 슬랙과 연동돼 담당자에게 필요한 시점에 자동 알림으로 전달된다. 단계별 수행자와 완료 일시도 기록해 담당자 변경이나 조직 개편 상황에서도 업무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BHSN은 베타 서비스 운영 기간 실제 고객 업무 환경에서 기능을 검증하고 피드백을 반영해 서비스를 고도화했다. 향후 전자서명, 계약서 작성, 계약 검토 기능과 연계해 계약 업무 전 과정을 통합 지원하는 서비스로 확장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 한화솔루션을 포함한 국내 기업이 BHSN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이들은 계약서 검토 시간 평균 67% 이상 단축과 반복 업무 자동화 성과를 봤다고 입을 모았다. 리걸 AI 생태계는 법률 리서치·계약서 검토 중심 단일 기능형 도구에서 계약 수명주기 관리와 컴플라이언스, 사내 법무 워크플로 자동화로 확장하고 있다. 최근 이메일·슬랙·팀즈·세일즈포스 등 업무 도구와 연결돼 계약 초안 작성부터 검토, 승인, 이행 관리까지 이어주는 에이전트형 리걸 AI가 부상하고 있다. 임정근 BHSN 대표는 "다수 기업들이 계약 체결 전 검토에 많은 비용과 시간을 투자하면서도, 체결 후 관리에 수작업에 의존하고 있다"며 "앨리비 큐가 계약서 보관을 넘어 체결 이후 해야 할 일을 챙겨주는 AI 서비스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6.08 15:42김미정 기자

팀뷰어, 어시스트 AR에 '윈도 AI' 적용…"현장 영상도 선명하게"

팀뷰어가 원격 업무 지원 환경서 발생하는 영상 품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섰다. 팀뷰어는 마이크로소프트와 파트너십을 맺고 산업·현장 환경 특화 원격 지원 솔루션 '어시스트 증강현실(AR)'에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기능을 도입했다고 8일 밝혔다. 어시스트 AR은 팀뷰어 프론트라인 제품군에 포함된 솔루션이다. 이번 협력 핵심은 팀뷰어 솔루션에 마이크로소프트 '비디오 슈퍼 해상도(VSR) 윈도 AI API'를 적용하는 것이다. 이 기술은 마이크로소프트 이그나이트 2025에서 퍼블릭 프리뷰로 공개된 기능이다. 수신 기기에서 실행되는 모델이 영상을 실시간으로 복원하고 선명하게 처리할 수 있다. 현장 작업자는 공장 내부나 외딴 작업장, 야외 현장처럼 모바일 통신 품질이 일정하지 않은 곳에서 근무하는 경우가 많다. 영상이 흐릿하거나 끊기면 원격 지원 담당자가 장비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고 문제 해결이 지연될 수 있다. 어시스트 AR은 VSR을 활용해 불안정한 네트워크 환경에서도 영상 품질을 높이고 영상 오류와 왜곡을 줄인다. 이를 통해 대역폭 사용을 최적화하고 원격 지원 과정에서 발생하는 품질 저하를 완화한다. 팀뷰어는 이 기능이 제조, 유틸리티, 현장 서비스 등 원격 전문 지원이 필요한 기업에 도움될 것으로 보고 있다. 문제 해결 시간을 줄이고 불필요한 현장 방문을 낮춰 운영 비용 절감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 기능은 6월 2~3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현지와 온라인으로 열린 '마이크로소프트 빌드 2026'에서 공개됐다. 마이크로소프트·인텔 부스에서 라이브 데모가 진행됐고 윈도 11 로컬 AI가 현장 근무자 생산성을 어떻게 바꾸는지를 다룬 별도 브레이크아웃 세션도 마련됐다. VSR이 적용된 어시스트 AR은 현재 클로즈드 베타로 제공되고 있다. 팀뷰어는 수주 내 이 기능을 정식 출시하고 향후 자사 제품 포트폴리오 전반으로 적용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알프레도 패트론 팀뷰어 글로벌 파트너십 및 채널 총괄 수석 부사장은 "우리 기술이 현장 작업자들이 겪는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믹 체르노모르디코프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개발자 관계 및 파트너십 총괄은 "VSR API로 팀뷰어와 파트너십을 맺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2026.06.08 15:32김미정 기자

  Prev 1 2 3 4 5 6 7 8 9 10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쿠팡 6300억 역대급 과징금, 보안 전문가들 평가는?

티빙 유출 여파에 'CJ 원' 일부 계정 잠금…"고객정보 유출 없어"

갤럭시Z폴드8울트라, 커버화면·배경화면 이미지 유출

챗GPT 결제 구조 악용한 카드 무단 도용…오픈AI "환불 완료"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