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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9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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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아태지역 엔드포인트 보안 '경쟁전략 리더십' 첫 선정

글로벌 통합보안 기업 안랩(대표 강석균)이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으로부터 엔드포인트 보안 아태지역 대표 회사로 인정받는 쾌거를 거뒀다. 안랩은 5일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의 '2026 베스트 프랙티스'에서 처음으로 아시아·태평양 엔드포인트 보안 부문 '경쟁전략 리더십' 자격을 얻었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부터 2025년까지 7년 연속 '올해의 한국 엔드포인트 보안 기업'에 선정된 데 이어, 이번에는 아태 시장 전체를 대상으로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위상이 한층 높아졌다.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은 매년 기업의 사업 전략 혁신성과 고객가치 창출 역량을 종합 평가해 산업별 '경쟁전략 리더십'을 선정한다. 올해 평가에서 안랩은 ▲통합 보안 운영을 구현하는 플랫폼 전략 ▲제품·서비스 전반의 AI 내재화 ▲위협 인텔리전스 중심 보안 생태계 등을 바탕으로 아태 지역 엔드포인트 보안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전략을 인정받았다. 특히 엔드포인트 보안을 비롯한 다양한 보안 역량을 개별 제품이 아닌 '보안 운영(Security Operations)' 관점에서 하나의 통합 플랫폼 체계로 연결한다는 점이 차별점으로 작용했다. 또한 'AI 기반 보안 운영' 전략 아래 AI를 단순 기능으로 활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제품·서비스 전반에 내재화해 보안 운영의 자동화와 지능화를 추진한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석균 안랩 대표는 “국내를 넘어 아시아태평양 엔드포인트 보안 시장 전체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글로벌 통합보안 회사로서 에이전틱 AI 기반 플랫폼 전략을 중심으로 전세계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8.05 18:22김기찬 기자

안랩, 상반기 영업익 60% '껑충'…사우디 사업 성과

안랩의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60% 이상 뛰었다. 사우디아라비아 합작 법인 '라킨' 등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사업 매출 성과가 가시화된 영향이다. 안랩은 올해 2분기 실적을 공시하며,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 1304억원, 영업이익 73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1%, 62.3% 증가한 수치다. 2분기 실적은 매출액 713억900만원, 영업이익 53억8200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5%, 55.6% 늘어난 수치다. 안랩 관계자는 “사우디아라비아 합작법인 '라킨'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사업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두 자릿수 이상 신장했다”며 “안랩 엔드포인트 탐지 및 대응(EDR), 국가 망보안 체계(N2SF)·제로트러스트 관련 제품에 대한 관여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전년비 세 자릿수 이상 매출 신장세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AI 기반 제품·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글로벌 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하며 견조한 성장 흐름세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2026.07.31 16:10김기찬 기자

안랩, 차세대 위협 인텔리전스 API로 제공

안랩(대표 강석균)이 자사 차세대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 '안랩 TIP'의 다양한 위협 정보를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 형태로 제공한다. 위협 인텔리전스를 다양한 보안 솔루션에 연동하려는 고객 수요가 증가, 기존 포털 서비스와 함께 제공 중인 API 기능을 별도 상품으로 선보였다. 상품 이름은 'AhnLab TIP API(안랩 TIP API)'다. '안랩 TIP'는 안랩이 수집·분석한 위협 인텔리전스를 제공, 고객의 합리적인 보안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이번에 출시한 '안랩 TIP API'는 악성 IP·URL·도메인·파일 등 안랩 TIP의 핵심 위협 정보를 글로벌 표준인 'RESTful API' 형태로 제공한다. 기존 안랩 TIP가 포털 기반 서비스인 것과 달리, '안랩 TIP API'는 다른 보안 솔루션과 연동에 초점을 맞춘 API 전용 상품이다. API는 서로 다른 소프트웨어가 통신, 데이터를 교환할 수 있게 하는 프로토콜을 말한다. 최근 취약점, 악성 IP·URL·도메인·파일, 유출된 계정 정보 등 여러 요소를 복합적으로 악용하는 사이버 공격이 급증하면서, 조직 보안 운영 환경에서도 최신 위협 인텔리전스를 기반으로 한 선제적 방어 체계 구축이 중요해졌다. '안랩 TIP API'는 이러한 시장 요구에 맞춰 고객이 자사 보안 환경과 연관성이 높은 위협 정보를 자동으로 조회하고, 이를 보안 정책과 대응 프로세스에 즉시 반영할 수 있게 지원한다. '안랩 TIP API'의 주요 특징은 ▲다양한 보안 솔루션과 유연한 연동성 ▲위협 인텔리전스 조회 자동화 ▲보안 관제 환경 고도화 지원 등이다. 특히 '안랩 TIP API'는 다양한 보안 환경과 연동성을 고려해 설계됐다. 글로벌 표준 인터페이스 기반으로 고객이 운영 중인 보안 솔루션에 쉽게 적용 가능하다. EDR, 방화벽 등 안랩 제품 뿐 아니라 타사 보안 솔루션이나 고객사가 자체 구축한 SIEM·SOAR 시스템과의 연동도 지원한다. 기존 보안 환경을 변경하지 않고도 위협 인텔리전스를 연동해 위협 탐지 및 대응 체계를 고도화할 수 있다. ▲위협 인텔리전스 조회 자동화: 안랩 TIP API를 활용하면 자사 보안 환경과 관련성이 높은 위협 정보를 자동으로 조회하고, 이를 대응 의사결정에 활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방화벽에서 특정 IP 주소가 탐지된 경우, 안랩 TIP API를 통해 해당 IP의 위험도와 연관 위협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그 결과에 따라 차단 정책을 적용하는 등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 보안 관제 환경 고도화 지원: 대량의 보안 이벤트가 발생하는 보안 관제(SOC) 환경에서는 위협을 신속하게 분석하고 대응 우선순위를 정확히 판단하는 역량이 중요하다. 안랩 TIP API는 AI를 기반으로 분석·정제한 위협 인텔리전스를 SOC 환경과 실시간으로 연동해, 위협의 위험도를 빠르게 판단하고 적절한 대응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보안 운영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또한 고객이 API 활용 규모와 운영 환경, 예산에 맞춰 적합한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 등급을 운영한다. 한편 안랩은 이번 API 전용 상품과 함께 'AhnLab TIP Starter(안랩 TIP 스타터)'도 함께 출시했다. 안랩의 보안 솔루션을 사용하는 기존·신규 고객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안랩 TIP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상품이다. 포털 서비스와 API를 함께 제공한다. 포털 상에서는 기본적인 침해지표(IoC) 검색 및 조회가 가능하며, API 제공 기능으로 위협 정보 자동 조회와 제품 연동성을 모두 경험할 수 있다. 위협 인텔리전스 도입 효과를 검증하고 향후 활용 범위를 확대하려는 고객에게 적합하다. 김창희 안랩 제품기획본부장은 “최근 국내외 사이버 위협이 고도화하면서 선제적 보안을 위한 위협 인텔리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를 API 형태로 보안 솔루션에 연동해 보안 운영 체계를 고도화하려는 고객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며 “안랩 TIP API는 이기종 보안 솔루션과의 연동성은 물론, 비용 측면에서도 위협 인텔리전스의 활용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의 선택지”라고 말했다.

2026.07.23 21:34방은주 기자

안랩, '2026 무역안보의 날' 산업부 장관 표창

통합보안기업 안랩(대표 강석균)은 9일 서울시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6 무역안보의 날 기념식'에서 전략물자 수출관리 단체부문 유공자 포상을 수상했다. 산업통상부와 무역안보관리원은 매년 무역안보의 날 기념식에서 전략물자의 안정적 관리와 수출관리 제도 이행 확산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을 선정해 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전략물자란 국가안보와 국제평화를 위해 수출입이 통제되는 물품이나 기술을 의미한다. 안랩은 체계적인 전략물자 통제 시스템을 기반으로 사이버 보안 기술의 해외 시장 개척과 수출 확대를 달성한 공로로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안랩은 2013년부터 자율준수무역거래자(전략물자 수출입을 스스로 관리·이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기업에게 부여하는 인증) AA등급 기업으로 전략물자 분류부터 수출 허가 취득, 사후관리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물류, 법무, 연구, 영업 등 유관 조직이 함께 참여하는 전사적 통제 시스템과 정기 감사 절차로 현재까지 관련 위반 또는 관리 누락 사례 없이 제도를 성실히 이행 중이다. 특히 이 같은 전략물자 수출관리 역량에 기반해 국내 사이버 보안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국가 수출 증대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안랩은 사우디아라비아 합작법인 '라킨(Rakeen)'을 중심으로 중동 시장에 진출하며 지난해 1천만 달러 이상의 수출을 기록했다. 전략물자 수출이 크게 증가한 상황에서도 수출관리 업무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김덕환 안랩 재무기획실장은 “글로벌 기업에게 전략물자 수출관리는 무역안보 경쟁력과 해외 고객 및 규제 당국의 컴플라이언스 신뢰를 형성하는 핵심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전략물자 통제 시스템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책임 있는 수출 관리와 글로벌 사업 확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랩은 지난해 12월 '2025년 제62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1천만불 수출의 탑' 및 '산업통상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2026.07.10 12:44방은주 기자

경찰청 '압수 가상자산 수탁사업자'에 두나무 선정

경찰청이 추진한 '압수 가상자산 보관·관리 사업'의 최종 사업자로 두나무가 선정됐다. 8일 조달청 나라장터에 따르면, 지난 6월 경찰청이 발주한 해당 사업의 입찰 결과 두나무가 종합 평가 1위를 차지하며 수주에 성공했다. 한국디지털자산수탁(케이닥)과 헥토월렛원이 각각 2위와 3위로 그 뒤를 이었다. 총사업비 2억 6700만원 규모의 이번 입찰에는 두나무를 포함해 비댁스, 한국디지털에셋(코다), DSRV, 안랩블록체인컴퍼니 등 총 7개 가상자산 관련 기업이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평가는 기술평가 90%와 가격평가 10%를 합산하는 종합평가점수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2일 참여 업체들의 사업계획 프레젠테이션(PT) 발표를 거쳐 최종 낙찰자가 결정됐다. 선정된 사업자는 앞으로 경찰청이 압수한 가상자산을 인터넷과 분리된 안전한 보관 장소인 '100% 콜드월렛'에 보관해야 한다. 또 담당 경찰관이 시스템에 접근할 때 2단계 인증을 의무화하는 등 강력한 계정 보안 체계를 구축·운영하게 된다. 업계에서는 이번 사업이 금액 자체는 소규모이지만, 공공기관 가상자산을 수탁한다는 점에서 기업의 대외적 신뢰성과 보안 안정성을 공인받는 상징적인 효과가 클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이번 사업자 선정은 지난 2월 경찰에서 압수한 비트코인 유출 사고에 따른 대응이다. 당시 경찰청에 이어 국세청까지 압류 가상자산이 유출, 해킹되면서 정부의 가상자산 보관 안전성이 최우선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2026.07.08 11:13홍하나 기자

임주영 안랩블록체인컴퍼니 총괄 "NPC가 스스로 무역하는 시대 온다"

미래 웹3 게임 경제는 인간이 아닌 인공지능(AI) 에이전트가 주도하며, 이들의 자율적인 온체인 거래를 뒷받침할 스테이블코인과 보안 인프라가 필수적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3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블록체인 웹3 게임 컨퍼런스'에서 임주영 안랩블록체인컴퍼니 총괄은 '게임에서 현실로 이어지는 가치의 순환: 진짜 온체인 경제의 시작'을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임 총괄은 미래 가상 경제의 트랜잭션 대부분이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에이전트들에 의해 발생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가상 주체들에게는 스스로 집행할 수 있는 프로그래머블 화폐인 스테이블코인이 필수적"이라며 "이것이 진짜 온체인 경제의 인프라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에이전트가 결제 주체가 되고 스마트컨트랙트가 자율 정산을 담당하는 경제가 정착된다는 의미다. 실제 지난해 33조 달러(약 5경 635조원)를 넘어선 스테이블코인 거래액은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며 유틸리티 토큰의 한계를 극복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임 총괄은 MPC(다자간 보안 컴퓨팅, Multi-Party Computation) 지갑을 장착한 에이전트 NPC(Non-Player Character)가 스스로 굴리는 자율 경제 모델을 제시했다. 기존 게임이 중앙화된 서버에서 확률형 드롭 방식으로 재화를 생산했다면, 미래에는 에이전트가 직접 시장 수요를 분석해 원자재를 채굴하고 아이템을 제작하게 된다. 임 총괄은 "자산 소유권 역시 게임사가 아닌 NPC 고유의 독립된 온체인 지갑에 직접 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간 개입 없이 채굴 주체와 제작 주체 간의 B2B(기업 간 거래) 무역이 가능해진다는 뜻이다. 이러한 자율 경제는 글로벌 시장에서 이미 현실화되고 있다. 임 총괄은 "스탠퍼드 대학과 구글이 진행한 '스몰빌' 실험에서 25개의 에이전트가 고유의 페르소나를 가지고 장소 대관료를 스테이블코인으로 지불하는 경제 활동을 완벽하게 수행했다"고 강조했다. 실제 온체인 파이낸스 에이전트 사례인 '올라스' 프로젝트 등에서는 인간의 개입 없이 봇들이 직접 DeFi(탈중앙화 금융)에서 토큰을 스와프하고 수백만 달러 규모의 포트폴리오를 자율 제어하고 있다. 임 총괄은 "ABC WaaS를 이용 중인 미국의 한 프로젝트 역시 가스비 등 수수료를 제외하고도 2% 수준의 원금 대비 수익을 내며 실증 단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에이전트의 역할이 커질수록 프라이빗 키 탈취 등 보안 위협과 규제 컴플라이언스는 플랫폼이 직면할 가장 큰 숙제로 떠오른다. 임 총괄은 "인공지능에게 지갑의 개인키를 통째로 넘기지 않고 서명 권한만 3개로 분산 부여하는 MPC 기술이 필수적"이라고 분석했다. 에이전트와 사용자, 수탁 기관이 권한을 나눠 가져 단일 실패 지점을 원천 차단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복잡한 AML(자금세탁방지)이나 트래블룰 등 스테이블코인 취급에 따른 법적 책임 역시 전문 파트너를 통한 외주화가 필요하다는 점을 역설했다. 임 총괄은 "지난 4월 VASP(가상자산사업자) 라이선스를 최초 취득해 합법적이고 안전한 사업망을 갖췄다"며 "규제 준수형 인프라 레이어를 도입해 게임사는 콘텐츠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6.06.23 15:02정진성 기자

임주영 안랩블록체인컴퍼니 총괄리더, 온체인 가치 순환 청사진 밝힌다

가치가 고정된 스테이블코인과 스스로 판단하는 'AI 에이전트'의 결합이 게임 산업의 미래에 어떤 영향이 있을지를 짚는 강연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게임미디어협회(협회장 이택수)는 임주영 안랩블록체인컴퍼니 총괄리더가 오는 6월 23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되는 '제5회 대한민국 블록체인 웹3 게임 컨퍼런스'의 무대에 올라 강연한다고 밝혔다. 안랩블록체인컴퍼니는 최근 가상자산사업자(VASP)를 신고수리 완료하여 본격적인 스테이블코인 지갑 인프라를 제공하며 수탁사업을 연계하고 있다. 임주영 총괄리더는 이날 행사에서 '게임에서 현실로 이어지는 가치의 순환 : 진짜 온체인 경제'의 시작'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독자적인 지갑을 지닌 AI 캐릭터(NPC)가 자율적으로 재화를 획득하고, 이용자의 AI 비서가 최적의 경로로 게임 자산을 거래하는 구체적인 웹3 생태계를 제시할 계획이다. 임 총괄리더는 이러한 기술 융합을 통해 게임 속 성과가 국경을 넘어 현실의 실물 경제로 매끄럽게 순환하는 진짜 웹3 경제가 도래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최신 AI 결제 트렌드를 짚어보고, 해당 기술이 게임과 만났을 때 펼쳐질 미래상을 구체적으로 공유할 것으로 주목된다. 특히 진짜 경제의 문턱에서 글로벌 게임사들이 필연적으로 직면하게 될 보안 공백과 자금세탁방지(AML), 라이선스 등 글로벌 규제 리스크에 주목한다. 게임사들이 이러한 진입 장벽과 위험 요소를 어떻게 기술적, 정책적으로 해소해 나가야 할지에 대한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2022년 '대한민국 블록체인 NFT/블록체인 게임 컨퍼런스'로 첫 발을 뗀 본 행사는 지난 4년간 40여 명의 전문가가 참여하고 누적 참가자 수 1300명을 돌파하며 대한민국 대표 게임 컨퍼런스로 자리 잡았다. 올해부터는 급변하는 시장 트렌드를 반영해 '대한민국 블록체인 웹3 게임 컨퍼런스'로 명칭을 변경했다. 올해 컨퍼런스에는 안랩블록체인컴퍼니 외에도 코빗 리서치센터, 바이낸스, 메이플스토리 유니버스, 마브렉스, 컴투스홀딩스, 넥써쓰, BPMG, 맨틀, NC AI, 버스에잇, 스튜디오메타케이,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 등이 참여해 웹3 시장의 미래 전략과 정책적 제언을 아낌없이 공유할 예정이다. 컨퍼런스 참가 사전 등록과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장 방문 시 주차는 지원되지 않는다.

2026.06.19 17:00정진성 기자

안랩, '인터롭 도쿄 2026' 참가...현지화 전략 가속

안랩(대표 강석균)은 지난 10~12일 사흘간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Makuhari Messe)에서 열린 일본 최대 규모의 IT 전시회 '인터롭 도쿄 2026(Interop Tokyo 2026, 이하 '인터롭 도쿄')'에 참가했다. 행사에서 자사 CPS(Cyber-Physical system, 사이버물리시스템) 보안 역량 및 AI 기반 위협 인텔리전스 경쟁력, 클라우드 기반 보안관리 솔루션 등 IT와 OT(Operational Technology, 운영 기술)를 연결하는 통합 보안 역량을 선보였다. '인터롭 도쿄'는 네트워크와 AI,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보안 등 최신 ICT 기술과 솔루션을 아우르는 일본 최대 규모의 B2B 전문 IT 전시회다. 작년 기준 500여 개 기업이 참가, 약 15만 명의 참관객이 방문했다. 올해는 팔로알토네트워크, 크라우드스트라이크, 시스코 등 글로벌 IT·보안 기업들이 참가했다. 안랩은 일본 법인과 함께 이번 행사에 참가해 '현장이 멈추지 않도록-IT와 OT를 하나로 잇는 검증된 보안'을 주제로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서 안랩은 ▲통합 CPS 보안 플랫폼 '안랩 CPS PLUS' ▲차세대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 '안랩 TIP' ▲중소기업용 클라우드 기반 보안관리 솔루션 'V3 Security for Business'를 소개, 제품 시연과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총 2천여 명이 방문한 안랩 부스에는 일본 주요 제조업·통신·공공기관·데이터센터 운영사 관계자 등이 찾아와, 제조·산업 환경에서의 보안 적용 사례와 OT 환경 보호 방안, 위협 인텔리전스 활용 전략, 다양한 규모의 기업 환경에 적합한 보안 운영 모델 등에 대한 문의를 이어가며 안랩의 통합 보안 역량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회사는 밝혔다. 현장에서는 제조업 비중이 높은 일본 시장 특성에 맞춰 CPS 보안 플랫폼 '안랩 CPS PLUS'에 대한 관심이 이어졌다. 참관객들은 OT와 IT 환경을 통합적으로 보호하는 CPS 관점의 보안 체계와 국내외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축적한 안랩의 CPS 보안 구축 경험 및 레퍼런스에 관심을 보였다. 또한 생산 현장의 운영 안정성과 보안성을 동시에 고려한 통합 보안 기능, 차세대 방화벽 '안랩 XTG'와 연동한 제로 트러스트 기반 보안 환경 구현 방안 등에 대한 문의도 이어졌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최신 위협 동향과 보안 인텔리전스에 관심이 높은 고객들은 '안랩 TIP'에 주목했다. 참관객들은 한국 및 APAC 지역에서 발생하는 최신 위협 동향과 공격 그룹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안랩의 위협 인텔리전스 역량에 관심을 보였다. 특히 자체 센서 인프라와 전문 분석 조직을 기반으로 제공하는 차별화된 위협 정보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한 AI를 활용해 방대한 위협 정보를 보다 직관적이고 효율적으로 분석·활용할 수 있게 지원하는 기능에도 관심을 나타냈다. 일본 시장에서 꾸준히 공급 중인 'V3 Security for Business'도 중소기업 관계자들의 관심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별도 서버 구축 없이 다양한 운영체제와 디바이스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보안관리 환경과 운영 편의성을 강점으로 소개했다. 특히 일본 중소기업 환경에 최적화된 사용 편의성과 안정적인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현지 고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상국 안랩 마케팅&글로벌사업부문장은 “이번 인터롭 도쿄에서 일본 고객들이 IT와 OT를 연결하는 안랩의 폭넓은 통합 보안 역량에 높은 관심을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안랩은 축적된 위협 대응 경험과 AI 기반 보안 기술을 바탕으로 일본 고객의 보안 수요에 대응하며 일본 법인을 중심으로 현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랩은 올 5월 대만 '사이버섹 2026', 3월 미국 'RSAC 2026', 지난해 4월 '재팬IT위크' 등 전시에 참여하며 글로벌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6.06.15 23:24방은주 기자

안랩, 경찰청과 협력 피싱 범죄 막는다

안랩(대표 강석균)은 지난 8일 경찰청과 '악성 앱 분석 고도화를 통한 피싱 범죄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서울 종로구 경찰청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 회의실에서 열렸다. 강석균 안랩 대표와 오창배 경찰청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안랩과 경찰청은 악성 앱이 보이스피싱 등 각종 사이버 민생범죄의 주요 수단으로 꾸준히 악용됨에 따라, 관련 정보와 분석 역량을 연계해 범죄 대응 및 피해 예방에 협력하기로 했다. 안랩은 경찰청이 수사 과정에서 수집한 악성 앱 정보를 제공받아 분석하고, 공격자의 악성 앱 제어 서버(C2) 등 핵심 위협 정보를 식별해 경찰청과 공유한다. 경찰청은 이를 활용해 공격자의 활동과 인프라를 추적하는 등 피싱 범죄 대응 및 확산 방지 활동을 수행한다. 또 안랩은 이러한 악성 앱 정보와 분석 결과를 자사의 무료 모바일 보안 솔루션 'V3 모바일 시큐리티(V3 Mobile Security)'에 신속하게 반영, 최신 위협에 대한 보호 역량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피싱 범죄에 악용되는 악성 앱을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탐지 및 차단해 피해를 사전 예방한다. 오창배 경찰청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장은 “악성 앱을 매개로 보이스피싱 수법이 나날이 고도화하는 가운데, 안랩의 위협 분석 역량과 대응 노하우가 피싱 범죄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국민 보호를 위해 양 기관의 자원과 전문성을 적극 공유하며 긴밀한 협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석균 안랩 대표는 “안랩은 '안전해서 더욱 자유로운 세상'이라는 비전 아래 각종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사용자를 보호하는 것을 기업의 중요한 사회적 책임으로 인식하고 있다”며 “경찰청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피싱 범죄 대응 및 예방에 기여하고, 사회 전반의 사이버 안전 수준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6.09 17:25방은주 기자

'제5회 대한민국 블록체인 웹3 게임 컨퍼런스', 6월 23일 판교서 열린다

스테이블코인과 인공지능(AI) 시대에 블록체인 및 웹3 게임의 미래 비전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열린다. 한국게임미디어협회(협회장 이택수)는 오는 6월 23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5회 대한민국 블록체인 웹3 게임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대한민국 블록체인 NFT/블록체인 게임 컨퍼런스'로 첫발을 뗀 본 행사는 지난 4년간 전문가 40여 명이 참여해 깊이 있는 인사이트를 공유해 왔다. 누적 참가자 수 1300명을 돌파하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게임 컨퍼런스로 자리 잡았고, 올해부터는 '대한민국 블록체인 웹3 게임 컨퍼런스'로 리브랜딩해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올해 컨퍼런스의 핵심 키워드는 '스테이블코인과 AI'다. 각 산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국내외 대표 기업 관계자가 연사로 참여해, 블록체인 웹3 게임의 기술적 융합 가능성과 최신 시장 동향을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오전 기조연설은 김민승 코빗리서치센터장이 맡아 '스테이블코인과 온체인 금융시장'을 주제로 포문을 연다. 이어 스티브 영 김 바이낸스 아시아태평양 사업개발 이사(전통금융과 신기술금융의 교차로)와 이강석 메이플스토리 유니버스 사업실장(메이플스토리 유니버스 1주년, 검증된 경제를 넘어 MSU 2.0으로)이 발표를 이어간다. 오후 강연은 블록체인 웹3 게임 및 온체인 경제 전문가의 발표가 있다. ▲홍진표 마브렉스 대표(스테이블코인이 바꾸는 게임 커머스의 패러다임) ▲장종철 컴투스홀딩스 상무(AI 시대에 다시 묻는 웹3와 게임) ▲전준영 넥써쓰 부장(기본기 × 블록체인 = ARPPU 200달러 CROSS가 두 번 풀어낸 공식) ▲문범영 BPMG 본부장(각국의 스테이블코인을 이용한 은행 간 송금 정산 인프라 설계) ▲임주영 안랩블록체인컴퍼니 총괄(게임에서 현실로 이어지는 가치의 순환 : 진짜 온체인 경제의 시작) ▲신유진 맨틀 한국 리드(RWA가 실제 유통되는 Mantle의 CeDeFi의 실제 구조)가 발표 무대에 오른다. 나머지 강연에서는 AI 기술 및 정책 분야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연사자로는 ▲김장영 NC AI 3D AI팀장(게임 콘텐츠 제작의 병목을 푸는 3D 생성 AI: 실무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이케빈 버스에잇 대표(AI 에이전트가 만들고, 스테이블코인이 잇는다 : 게임 경제의 새로운 순환) ▲김광집 스튜디오메타케이 대표(생성형 AI기반 프로덕션 시대의 IP 창출 전략) ▲이정훈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웹3 게임의 가상자산거래와 사행성 규제의 재검토)가 있다. 컨퍼런스 참관객을 위한 풍성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사전 등록 참가자 전원에게는 3만원 상당의 커피 기프트카드가 제공되며, 추첨을 통해 ▲다이슨 슈퍼소닉 뉴럴 헤어드라이어(1명) ▲삼성전자 오디세이 G5 32인치 모니터(1명) ▲레이저 코리아 바실리스크 V3 유선 게이밍 마우스(3명)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제5회 대한민국 블록체인 웹3 게임 컨퍼런스'의 참관비(VAT 포함)는 사전 등록 시 7만 7000원, 현장 등록 시 14만 3000원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컨퍼런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5.28 17:00이도원 기자

[현장] 보안 취업박람회 가보니...안랩관 가장 인기

정보보호 분야 인력 양성·취업 활성화를 위한 '만남의 장'이 마련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와 함께 27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2026 정보보호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올해 박람회에는 현대자동차·한전KDN 등 국내 대표 대기업·공기업과 시큐아이, 안랩, SK쉴더스, 한국인터넷진흥원 등 총 21개의 정보보호 전문서비스 기업 및 보안관제 전문 기업과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이들 기업 및 기관은 저마다 부스를 마련하고 보안 현장면접 및 채용 상담을 진행했다. 가장 큰 인기를 끈 곳은 안랩이었다. 사이버보안 분야 최대 기업인 만큼 10여명의 구직자들이 채용 상담을 위해 대기하고 있었다. 현대자동차, 한전KDN 등 대기업·공기업의 부스 앞에도 상담을 기다리는 줄이 늘어섰다. 올해 박람회에서는 이같은 현장 면접 및 채용 상담이 이뤄지는 '기업채용관'을 비롯해 ▲희망 멘토링관 ▲구직정보관 ▲구직지원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희망 멘토링관은 컨설팅, 보안관제 등 정보보호 분야별 현직 종사자 선배와 멘토링을 진행할 수 있는 공간이다. 현직 선배와 1:1로 심도 깊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현장에는 각 분야별로 상담을 진행했고, 약 30명이 다음 상담을 위해 대기 공간에서 대기하고 있었다. 구직지원관에서는 ▲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 이미지 메이킹 상담 ▲지문 적성검사 ▲AI 자기소개서 컨설팅 등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구직지원관 옆에는 이력서 작성 등 문서 작업을 할 수 있는 공간과 이를 출력할 수 있는 인쇄 공간이 별도로 마련됐다. 구직정보관은 참여 기업의 인재상, 근로조건 등을 소개하는 기업 설명회가 열렸다. 면접·커리어 전문가 및 현업 선배들의 취업 전략 특강도 열렸다. 박람회 현장에서 만난 보안 컨설팅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한 구직자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며 "기업별로, 직무별로 상담을 받을 수 있고 실제 취업과 연계될 수 있게 이력서 인쇄서부터 사진 촬영, 면접 이미지메이킹, 자기소개서 컨설팅 등 다채로운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 인상깊었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정보보호 취업박람회는 과기정통부의 정보보호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신규 인력의 산업계 진출을 조력하기 위해 매년 박람회가 열린다. 정보보호 분야 구직을 희망하는 전공자와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채용 기회와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수요 맞춤형 인재들을 직접 발굴할 수 있는 '일자리 매칭의 장'을 지원하는 것이다. 임정규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인공지능(AI) 대전환 시대를 맞아 사이버 보안이 국가 안보와 경쟁력을 책임지는 핵심 자산이 되면서 보안 인력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과기정통부는 인재·기업·교육을 연력하는 취업박람회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6.05.27 15:30김기찬 기자

안랩, 1분기 연결 매출 591억·영업이익 19억

안랩(대표 강석균)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액 591억원, 영업이익 19억(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 523억원, 영업이익 49억원)을 기록했다고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아래 표 참조) 전년 동기대비 연결 기준 매출은 19억원(3.3%), 영업이익은 9억원(84.4%) 증가했다.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15억원(2.9%), 영업이익은 20억원(70.6%) 각각 늘었다. 안랩은 “이번 1분기에는 주요 사업 전반에서 안정적인 성장 흐름을 이어가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면서 "제품 경쟁력과 고객 기반을 바탕으로 견조한 실적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사우디아라비아 합작법인 '라킨(Rakeen)'을 중심으로 한 해외 매출 증가가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덧붙였다.

2026.04.27 21:17방은주 기자

안랩, '락드쉴즈 2026' 참가...NATO 주관 사이버 연합훈련

안랩(대표 강석균)은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열린 국제 사이버 공격 방어 연합훈련 '락드쉴즈(Locked Shields) 2026'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락드쉴즈'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산하 사이버방위센터(CCDCOE)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사이버 방어 훈련이다. 나토 회원국 간 사이버 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2010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훈련은 △국가간 협력과 정책 요소를 평가하는 '전략훈련'과 △실시간 공격을 방어하는 '기술훈련'으로 구성되며, 가상의 NATO 소속 국가가 대규모 사이버 공격을 받는 상황을 가정해 실시간 방어 및 위기 대응 역량을 종합적으로 테스트한다. 팀은 역할에 따라 △화이트팀(훈련 통제) △그린팀(인프라 운영) △옐로우팀(상황 인식) △블루팀(방어) △레드팀(공격)으로 나눠 임무를 수행한다. 올해 훈련에는 국내 민·관·군 등 47개 기관 전문가 170여명을 포함해 전 세계 39개국 약 4000명의 사이버 전문가가 참가했다. 안랩은 민간 기업 참여가 본격화된 지난해부터 대한민국 대표팀에 합류했고, 올해로 두번째 참가했다. 안랩의 위협 대응∙분석 전문 인력은 '락드쉴즈'의 대한민국∙헝가리 국가연합팀 소속 블루팀(방어팀) 소속으로, 실시간 공격을 방어하는 '기술 훈련' 분야에 참가해 위협 탐지 및 대응을 수행했다. 안랩 인원은 침해 공격 탐지 및 차단, 공격 배후 분석, 침해 원인 규명 및 증거 확보 등 공격 대응 전 과정을 수행했고. 실제 환경에 준하는 복합 공격 시나리오 속에서도 안정적인 대응 역량을 발휘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특히, 다양한 위협 상황을 신속하게 식별하고 분석·대응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통합 대응 역량을 바탕으로 훈련 전반에 기여했다. 안랩 강석균 대표는 “이번 훈련에서 안랩은 실제 환경에 가까운 다양한 공격 시나리오에 대응하며, 임직원의 분석 및 대응 전문성과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한 통합 대응 역량을 점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의 전문성과 축적된 대응 경험을 기반으로 변화하는 사이버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보안 역량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24 17:26방은주 기자

안랩 "유명 AI 서비스 클로드 사칭 피싱사이트 주의하세요"

안랩(대표 강석균)은 생성형AI 서비스 '클로드(Claude)'를 사칭한 피싱 사이트로 정보 탈취형 악성코드를 유포하는 사례를 확인했다면서 22일 사용자 주의를 당부했다. 안랩은 최근 세계적으로 클로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클로드 공식 홈페이지를 정교하게 모방해 사용자가 악성코드를 다운로드하도록 유도하는 피싱 사이트를 발견했다. 이 사이트에는 'Bring Claude to your Desktop(클로드를 데스크톱에서 이용해 보세요)'이라는 문구와 함께 윈도우, 맥OS 등 운영체제(OS) 별 다운로드 버튼이 배치돼 있다. 사용자가 자신의 OS에 맞는 다운로드 버튼을 클릭하면, 실제 설치 파일이 내려 받아지는 대신 설치 방법을 안내하는 팝업창이 나타난다. 이 안내문은 특정 명령어를 복사해 PC 내 시스템에 붙여 넣으면 다운로드가 시작된다고 설명한다. 그러나 사용자가 이 절차를 수행할 경우 악성코드가 설치되며 PC 내 파일, 브라우저 저장 정보, 암호화폐 지갑 정보 등을 탈취해 공격자의 서버로 전송한다. 이처럼 안내·오류 팝업 등을 가장해 사용자가 복사 및 붙여넣기 방식으로 악성 명령을 직접 실행하게 만드는 방식을 '클릭픽스(ClickFix)' 기법이라 하며, 다양한 악성코드 유포 공격에 활발히 활용되고 있다. 이번 피싱 사이트는 발견 당시 구글에 '클로드 앱(claude app)', '클로드 데스크톱(claude desktop)' 등의 키워드 검색 시 결과 최상단에 노출되어 있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공격자는 클로드를 PC에 설치하려는 사용자를 유인하기 위해 구글 검색 광고 서비스를 사용해 노출 순위를 조작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처럼 검색 결과 상단 노출을 신뢰하는 사용자의 인식을 악용한 공격이 지속적으로 확인되고 있어 주의해야 한다.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프로그램은 공식 경로에서만 다운로드 ▲검색 결과 상단 노출 여부와 관계없이 도메인 주소 확인 ▲PC, OS, SW, 인터넷 브라우저 등에 대한 최신 보안 패치 적용 ▲백신(V3) 실시간 감시 기능 활성화 등 기본 보안 수칙을 지켜야 한다. 이번 사례를 분석한 안랩 김동현 매니저는 “최신 유행하거나 널리 사용되는 유명 서비스를 정교하게 사칭한 피싱 사이트로 악성코드를 유포하는 사례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며 “특히 많은 사용자가 검색 결과 상단에 노출된 사이트를 신뢰하는 경향이 있어 노출 순위를 조작하는 수법까지 활용되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안랩 V3 제품군은 해당 피싱 사이트에 대한 탐지 및 접근 차단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안랩은 이번 사례를 포함한 전문적인 최신 위협 정보를 자사의 차세대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 '안랩 TIP(안랩 티아이피, https://atip.ahnlab.com )'에서 제공 중이다.

2026.04.22 21:04방은주 기자

임주영 안랩블록체인컴퍼니 총괄 "보안·AI 융합해 웹3 장벽 깬다…인프라 플랫폼 도약"

안랩 블록체인 자회사 안랩블록체인컴퍼니(ABC)가 단순 지갑 서비스를 넘어 다가올 디지털 자산 시대의 인프라 플랫폼 사업자로 대전환을 선언했다. 실생활에 밀착한 웹3 혁신을 증명하는 동시에 기업용 지갑(WaaS)과 수탁(CaaS) 등 B2B 시장을 정조준하며 2026년을 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포부다. 20일 임주영 안랩블록체인컴퍼니 총괄은 지디넷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기술과 제도, 보안과 편의성을 균형 있게 갖춘 인프라를 제공해 산업 전반을 연결하는 기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전방위적인 사업 확장 청사진을 공개했다. 생태계 확장의 근간은 그라운드엑스로부터 양수한 클립(Klip)과의 전략적 통합이다. ABC는 240만 사용자 기반의 클립과 ABC 월렛의 백엔드 인프라를 1차로 단일화하고, 향후 UI와 서비스 경험까지 점진적으로 통합해 나갈 계획이다. 임 총괄은 "개인 사용자 대상 지갑을 운영하며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과 실제 보안 위협 데이터를 축적하고 있다"며 "이 운영 경험을 향후 기업 고객에게 고도화된 WaaS 인프라로 제공해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웹3 대중화의 가장 큰 장벽인 복잡성 문제도 대폭 개선했다. 기존 카이아 네트워크 중심이던 클립에 비트코인, 솔라나, XRP 등 주요 글로벌 자산을 아우르는 멀티체인 기술을 적용했다. 또한 다자간연산(MPC) 기술을 도입해 시드 구문 관리 부담을 없앴으며, 생체인증이나 소셜 로그인 기반의 간편 계정 복구 체계를 구현했다. 임 총괄은 "네트워크 자산을 자동으로 조율하는 월렛 오케스트레이션 기술을 적용하고 화면에서 어려운 기술 용어를 최소화해 사용자가 블록체인을 의식하지 못할 만큼 자연스러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블록체인의 실생활 문제 해결 능력도 입증 단계다. ABC는 워터밤 서울 2025 행사에서 2000여명 규모의 NFT 티켓 시스템 실증을 마쳤다.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 재판매 가격 상한, 1인당 보유 수량 제한, 조건부 양도 제한을 강제 적용해 암표 발생을 구조적으로 차단했다. 임 총괄은 "기존 QR이나 바코드처럼 복제나 캡처를 통한 위변조가 불가능하다"며 "향후 스테이블코인 결제와 결합하면 사후 적발 중심이던 수백억 원대 암표 시장을 사전 예방 체계로 원천 차단할 수 있다"고 밝혔다. 결제 분야에서는 제로페이 연계 원화 스테이블코인 생태계를 구축 중이다. 가맹점의 별도 시스템 변경 없이도 자금세탁방지(AML)와 고객확인(KYC) 등 규제 요건을 내재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의 결제 장벽을 낮추기 위해 거래 시점에서 리스크를 평가하는 KYT(Know Your Transaction) 기술을 결합했다. 이를 통해 외국인이 복잡한 온보딩 없이 자국의 지갑을 활용해 결제할 수 있는 환경을 설계 중이다. 임 총괄은 "지역화폐 혜택을 외국인도 누리게 함으로써 자연스러운 유입을 유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업용 시장을 겨냥한 ABC WaaS의 핵심은 복잡성의 추상화다. 블록체인 노드 운영이나 보안 감사 등 수개월이 걸리던 준비 과정을 생략하고 기업이 API 연동 수준으로 지갑을 내재화하도록 돕는다. 특히 도입을 준비 중인 지능형 에이전틱 AI(Agentic AI)는 개발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한다. 예를 들어 "멤버십 포인트를 토큰화해 특정 가맹점에서만 쓰게 해달라"고 자연어로 요구하면 AI가 최적의 네트워크와 컨트랙트를 자동 설계한다. 이를 통해 서비스 구축 기간을 60~70% 줄이고 자율 운영까지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안랩의 핵심 DNA인 보안 역량도 디지털 자산 생태계에 맞게 진화했다. 위협 인텔리전스 서비스 빅스캔(BICScan)은 글로벌 8개 기관의 블랙리스트와 자체 엔진을 결합해 사기 코인, 위험 스마트 컨트랙트, 사기 웹3 사이트 등을 사전 탐지한다. 가상자산 거래소나 금융사가 이를 연동하면 피싱 주소, 믹서 경유 자금, 고위험 지갑에 대한 실시간 필터링이 가능하다. 임 총괄은 "위험 거래를 실행 전에 차단하는 구조로 전환되면 실질적인 피해 규모를 줄이고 자금세탁방지 업무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제도권 금융 융합을 위한 발판도 마련 중이다. ABC는 토큰증권(STO)과 실물자산 토큰화(RWA) 시장을 겨냥해 퍼블릭부터 프라이빗, 하이브리드 체인까지 유연하게 선택할 수 있는 멀티체인 인프라를 금융사들과 구축 중이다. 나아가 사람과 AI가 사전 정책에 따라 협력 투자할 수 있는 AI 전용 지갑 환경까지 준비하고 있다. 가상자산사업자(VASP) 자격 취득을 통한 기업용 수탁(CaaS) 진출도 본격화한다. 임 총괄은 "우리는 프라이빗 키 관리 등 수탁 핵심 기술을 직접 내재화한 기술 파트너"라며 "금융기관이 복잡한 인프라를 구축하지 않고도 수탁 기능을 즉시 도입하도록 지원하겠다"고 차별점을 명확히 했다. 이러한 안랩블록체인컴퍼니의 광폭 행보는 단순한 지갑 솔루션 공급을 넘어, 전통 산업과 웹3 생태계를 잇는 견고한 가교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적 포석으로 풀이된다. B2C 서비스인 클립으로 축적한 대중화 노하우를 바탕으로 실생활 혁신을 이끌고, 나아가 AI와 보안 역량이 집약된 B2B 인프라를 통해 제도권 금융의 디지털 전환까지 책임지는 완성형 플랫폼의 밑그림을 그린 셈이다. 임 총괄은 "2026년은 WaaS, CaaS, 빅스캔을 중심으로 B2B 플랫폼 사업을 본격화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VASP 취득을 통해 제도권 시장에 공식 진입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국내 시장은 규제 환경으로 사업화 난이도는 높지만 거래 규모는 글로벌 최상위권이며 글로벌 기업들의 진출도 가속화되고 있다"며 "엔터프라이즈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디지털 경제 생태계의 산업 표준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2026.04.20 10:43정진성 기자

안랩, 일본 CPS 보안 시장 공략...'2026 춘계 재팬 IT위크' 참가

안랩(대표 강석균)은 지난 8~10일 3일간 일본 도쿄 빅 사이트(Tokyo Big Sight)에서 열린 일본 최대 IT 전시회 '2026 춘계 일본 IT 위크(Japan IT Week Spring 2026)'에 참가, 자사의 CPS(사이버물리시스템) 보안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재팬 IT 위크(Japan IT Week)'는 정보보안, AI, 클라우드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일본 최대 규모의 IT 종합 전시회다. 매년 봄(Spring)과 가을(Autumn) 도쿄·나고야·오사카 등에서 연 4회 개최한다. 행사는 △Japan IT Week (IT 전반) △Japan DX Week (디지털 전환) △Sales & Digital Marketing Week (영업 및 디지털 마케팅) △E-commerce & Store Week (이커머스 및 리테일 기술) 등 4개 영역 별 전문 전시회가 동시에 열리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올해 행사에서 안랩은 일본 법인 및 파트너인 미카사 상사와 함께 부스를 운영하며, OT(운영기술)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 '안랩 EPS'를 중심으로 OT 환경은 물론 이와 연결된 IT 영역까지 폭넓게 보호하는 통합 CPS 보안 플랫폼 '안랩 CPS 플러스'를 전시했다. '안랩 CPS 플러스'는 스마트 팩토리 등 OT 환경 내 엔드포인트와 네트워크, 그리고 OT 환경과 연결된 IT 환경까지 폭 넓게 보호하는 통합 CPS 보안 플랫폼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OT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 '안랩 EPS'를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안랩 EPS는 ICS(Industrial Control system, 산업제어시스템), 공장제어시스템, POS(Point of Sales, 판매시점관리 단말), 키오스크, ATM 등 안정적 운영 요구사항에 따라 정해진 프로그램만 사용하고 부하를 최소화해야 하는 특수목적시스템에 최적화돼 있다. 회사는 "일본의 제조업 중심 산업 구조로 인해 OT 대상 공격 증가에 따른 대응 수요가 확대되면서, 제조·인프라 등 다양한 산업 관계자의 부스 방문이 이어졌다"면서 "부스 발표 세션과 제품 시연, 도입 상담 등 안랩이 제시하는 통합 CPS 보안 전략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OT 환경에서는 중단 없는 연속적인 시스템 운영 상태를 유지하는 '가용성'이 중요한 요소로 강조되는 가운데, 안랩 EPS는 초경량 설계를 기반으로 시스템 성능 저하를 최소화하면서도 안랩의 검증된 악성코드 탐지 기술로 안정적인 OT 엔드포인트 보호를 지원한다는 점에서 호응을 얻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또한 생산설비, 키오스크, POS 단말기 등 특수목적 시스템은 긴 교체 주기로 인해 장기간 운영이 불가피한 만큼, 구 버전 운영체제(OS)를 지원하는 안랩 EPS를 도입하면 패치나 교체가 어려운 구형 설비의 보안 공백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도 높은 관심이 이어졌다"고 말했다. 부스 세션 발표에서는 'OT 보안의 첫걸음은 엔드포인트부터: 현장 자산을 보호하기 위한 가장 빠른 접근 방법'를 주제로, OT 엔드포인트 보안의 중요성과 실제 OT 환경에 적용 가능한 보안 구축 방안을 소개했다. 안랩 마케팅&글로벌사업부문 이상국 부문장은 “이번 행사에서는 현지 법인과 파트너사가 보유한 일본 시장 및 OT 보안 기술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안랩의 CPS 보안 솔루션이 현지 고객의 요구에 부합하는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현지 고객이 필요로 하는 최적의 보안 솔루션과 전략을 제공해 일본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14 16:16방은주 기자

KB국민카드, 솔라나·안랩블록체인 협력…스테이블코인 결제 구현

KB국민카드는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 모델 구현을 위해 글로벌 블록체인 네트워크 솔라나와 디지털자산 인프라 기업 안랩블록체인컴퍼니와 협력을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기존에 추진해 온 결제 모델 준비 단계에서 나아가 실제 서비스 적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다양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결제 인프라의 확장성을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 KB국민카드는 솔라나와 협업해 실제 가맹점 환경에서 결제를 구현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기술적 이슈를 점검하고 해결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빠른 처리 속도와 낮은 수수료를 강점으로 하는 글로벌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실질적인 결제 적용 가능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안랩블록체인컴퍼니와는 스테이블코인 지갑 생성 및 관리, 결제 승인, 정산 처리에 이르는 전 과정에 대한 기술 검증을 진행하고 있다. 디지털자산 보안 및 규제 대응 솔루션을 바탕으로 안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실제 서비스 적용이 가능한 운영 모델을 구축하는 데 협력하고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 환경에 대비해 글로벌 파트너와 협력을 확대하며 기술적·운영적 준비를 지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련 법·제도 및 감독 방향을 충분히 고려해 안정적이고 편리한 결제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4.09 10:36홍하나 기자

안랩, 중소기업 클라우드 안전 돕는다…보안 솔루션 제공

안랩(대표 강석균)이 중소기업의 안전한 클라우드 활용을 위해 중소기업에 보안 솔루션을 제공한다. 안랩은 '2026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중소기업에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은 클라우드 시장 활성화와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클라우드서비스 도입을 지원하는 정부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서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는 중소기업은 업무 환경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클라우드 도입 컨설팅 및 전환비 등 서비스 이용 금액의 최대 75%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에서 안랩은 중소기업의 클라우드 규모와 보안 요구사항을 고려해, 자사 클라우드 서버 워크로드 보안 플랫폼 '안랩 CPP'를 기반으로 보안 기능을 필요에 따라 선택·구성할 수 있는 형태로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단일 에이전트 환경에서 ▲안티 멀웨어(Anti-malware) ▲클라우드 네트워크 침입 탐지·방지(Host IPS)를 각각 개별 솔루션으로 제공하며, 두 기능을 결합한 ▲결합상품(Anti-malware+Host IPS)도 함께 제공한다. '안랩 CPP'의 '안티 멀웨어(Anti-malware)' 기능은 클라우드 서버 환경을 고려한 자원 모니터링 및 제어 기능과 함께, 국내외 다양한 고객에서 검증된 신속한 탐지 및 대응 역량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서버를 노린 악성코드 위협을 효과적으로 탐지하고 차단할 수 있다. 또한, '클라우드 네트워크 침입 공격 탐지·방지(Host IPS) 기능'은 클라우드 서버 내 네트워크 행위 분석을 기반으로, 운영체제·웹·애플리케이션 취약점을 악용한 공격은 물론, 다양한 네트워크 기반 공격 위협으로부터 클라우드 서버를 보호할 수 있다. 특히 '안랩 CPP'는 행위 분석 기술을 적용해 알려지지 않은 악성코드와 비정상적인 공격 패턴까지 탐지·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클라우드 서버 워크로드 보호에 최적화된 보안 기능을 단일 에이전트로 통합 제공해, 금융, 공공, 제조 등 다양한 산업 환경에서 요구하는 보안 정책을 손쉽게 적용할 수 있다. 안랩 마케팅본부 김정현 본부장은 “클라우드가 기업 IT의 기본 전제로 자리잡은 지금, 보안은 도입을 넘어 운영 경쟁력을 좌우하는 요소로 확대되고 있다”며 “안랩은 이번 사업으로 중소기업이 안전한 환경에서 클라우드를 활용하고, 비즈니스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08 16:51김기찬 기자

안랩 "공식 앱스토어서 과대 광고 앱 유포 중…보안도 취약"

안랩(대표 강석균)이 공식 앱스토어(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생활밀착형 정보를 제공하는 것처럼 위장해 과도한 광고를 노출하는 앱을 다수 발견하고, 이에 대한 사용자 주의를 당부했다. 7일 안랩 분석에 따르면 해당 앱들은 정부 정책·보조금, 공모주, 대출 등 사용자 관심도가 높은 주제에 대한 정보·소식을 제공한다는 명목으로 사용자를 유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막상 실제 사용해보면 광고를 지나치게 반복적으로 노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었다. 특히 화면 전환 시마다 광고를 노출하고 일정 시간이 지나거나 광고를 클릭해야만 종료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높은 광고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개발자는 이 같은 수익 구조를 유지하기 위해 유사한 형태의 양산형 앱을 제작하고, 앱스토어의 앱 등록 정책을 교묘히 우회해 이를 지속 배포·업데이트 중인 것으로 보인다고 안랩은 분석했다. 또한 안랩은 사용자 불편으로 인해 사용자 후기에서도 부정적인 의견이 다수를 차지하는 가운데, 일부 긍정 후기는 유사한 문구가 반복적으로 확인돼 탈취된 계정을 이용해 인위적으로 작성된 것으로 봤다. 아울러 해당 앱은 광고를 다수 삽입할 수 있는 구조적 특성상, 악성코드 다운로드 및 실행 등 다른 악성 기능 역시 쉽게 추가할 수 있는 형태로, 보안에 취약한 상태로 운영되고 있었다. 이 경우 개인·금융 정보 탈취, 통화 가로채기, 카메라 및 키보드 접근, 사진·영상 파일 유출 등 다양한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안랩은 "피해 예방을 위해 사용자는 앱 설치 시 ▲공식 앱스토어 외 불분명한 경로 이용 금지 ▲공식 앱스토어 이용 시에도 앱 및 개발자 정보 확인 ▲실사용자 후기 등 앱 평판 확인 ▲모바일 백신 정기 검사 실시 및 최신 버전 유지 등 기본 보안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번 사례를 분석한 안랩 엔진개발팀 장연철 매니저는 “공식 앱스토어에서도 과도한 광고로 사용자 불편을 초래하거나, 향후 악성 기능이 추가될 가능성이 있는 불분명한 앱이 꾸준히 발견되고 있다”며, “따라서 공식 앱스토어 이용 시에도 사용자 후기, 개발자 정보 등 앱 평판을 꼼꼼히 확인하고, 모바일 백신 검사를 생활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6.04.07 15:56김기찬 기자

[현장] 안랩 31기 주총...강석균 대표 임기 3년 연장

강석균 안랩 대표가 2029년 3월말까지 3년간 지휘봉을 이어 잡는다. 안랩은 31일 오전 9시 사옥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제31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강 대표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을 비롯해 사외이사 2인 선임, 이사보수한도 승인 등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주주총회는 강 대표가 의장을 맡았다. 올해를 기점으로 임기가 만료된 강 대표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이 이번 주주총회에서 가결됐다. 이로써 강 대표는 올해부터 2029년까지 3년간 대표 연임에 성공했다. 강 대표는 한국IBM 스토리지사업본부장을 역임했고, 액센츄어에서 사업총괄을 담당했다. 이어 2013년 안랩 전략사업본부장(전무)로 회사에 합류해 2018년 부사장을 지냈다. 2020년 대표 자리에 올라 6년간 회사를 이끌었다. 올해 대표에 재선임되면서 3년 임기가 연장됐다. 이날 현장에서 강 대표는 안건 결의에 앞서 "본인 강석균은 본 총회를 끝으로 임기가 만료하게 된다"며 "주주여러분들께서 저를 이사로 재선임해주시면 주식회사 안랩이 급변하는 환경 변화에 따른 위기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향후 회사에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혼신을 힘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성천 한길회계법인 부회장·이호웅 호서대 교수 등 사외이사 2인 선임 안랩은 강 대표 재선임 안건 외에 ▲1주당 1400원의 현금 배당을 포함한 재무제표 승인의 건 ▲상법 개정을 반영한 정관 변경의 건 ▲감사위원회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을 상정했다. 세부 안건 모두 별다른 이의 없이 가결됐다. 이어 안랩은 감사위원회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2인에 고성천 한길회계법인 부회장과 이호웅 호서대 컴퓨터공학부 교수를 3년 임기로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 원안대로 가결됐다. 고성천 사외이사는 재임이고, 이호웅 사외이사는 신규 선임됐다. 고 부회장은 삼일회계법인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지냈으며, 이 교수는 안랩 최고기술책임자(CTO) 출신이다. 이사 보수한도는 35억 원으로 가결됐다. 강 대표는 이사 보수한도 내에서 적절히 보수를 분배하겠다고 밝혔다. 강 대표 "상법 개정에 따라 자사주 소각 계획 수립"…라킨 성과 이날 주주총회 현장에서는 상법 개정에 따른 자사주 소각 계획, 중동 합작법인 '라킨(Rakeen) 성과 등에 대한 한 주주의 질문이 제기됐다. 그는 강 대표에게 "안랩의 자사주 비율이 19.2%으로 꽤 높은 수준인데 6개월 내로 자사주 소각 예정이 없다고 강 대표가 밝힌 바 있다. 상법 개정에 따른 자사주 소각 계획이 궁금하다"면서 "또한 중동 합작법인 라킨의 구체적인 매출이 얼마인지 궁금하다"고 질문했다. 이와 관련 강 대표는 "상법 개정에 따른 주주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이사회와 함께 일정에 따라서 자사주 소각 계획을 수립해 나갈 예정"이라며 "라킨의 경우는 이번 주주총회 의안과는 관련이 없어서 주주총회 이후 담당자와 회의를 거쳐 관련 질문에 답하겠다"고 답했다. 앞서 안랩은 사우디아라비아 사이버 보안 및 클라우드 공급 기업 SITE와 합작 법인 라킨을 세우고, 주요 제품을 출시해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성과 창출에 나섰다. 안랩 관계자에 따르면 라킨 관련 거래로 안랩에 인식된 매출은 지난해 약 146억 원, 2024년 약 130억원 등으로 누적 약 276억 원 수준이다. 안랩 관계자는 "라킨은 하반기 주요 제품 출시 이후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제로트러스트 네트워크 접근(ZTNA) 기반 차세대 방화벽 '라킨 NGFW'와 네트워크 침입방지 솔루션 '라킨IPS' 등 네트워크 보안 제품군을 중심으로 판매가 확대되고 있다"며 "사우디 정부기관 및 주요 기업 고객으로 공급 범위를 확대하며 현지 시장에서 점진적으로 신뢰를 확도하고 있다. 향후 수주 확대와 매출 성장으로 이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 대표는 이날 주주총회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안랩은 글로벌 사업 확장을 통해 글로벌 통합 보안 기업으로 자리를 잡았으며, 다양한 솔루션과 서비스 영역에서 고른 성장을 이뤄냈다"며 "그 결과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안랩은 빠르게 변화하는 인공지능(AI) 대전환 시대와 고객의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중장기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액셀러레이트 안랩'이라는 경영 방침 아래 AI 주요 제품과 서비스, 업무 방식의 변화를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3.31 14:42김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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