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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양차오빈, 5G-A 및 U6GHz로 지능형 세상 강화 나서

바르셀로나, 스페인 2026년 3월 12일 /PRNewswire/ -- 텔레콤리뷰그룹(Telecom Review Group) 보도 AI가 전례 없는 속도로 산업과 소비자 경험을 재편함에 따라 모바일 AI 시대는 네트워크에 혁신적인 새로운 요구사항을 제시하고 있으며, 5G-A를 세대 간 격차를 해소하고 지능형 연결의 완전한 가치를 실현하는 데 핵심적인 요소로 만들고 있다. 모바일월드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 MWC) 바르셀로나 2026 기간에 양차오빈(Yang Chaobin) 화웨이(Huawei) ICT비즈니스그룹 CEO는 AI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해 주는 5G-A와 신규 주파수 구축부터 소외된 지역의 접근성 확대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AI라는 급행열차에 올라탈 수 있도록 ICT 업계가 노력을 강화할 것을 촉구했다. 모바일 AI 시대의 새로운 네트워크 수요 양차오빈 CEO는 지난 2년 동안 전 세계 일일 토큰 사용량이 약 300배 급증했다는 지적으로 연설을 시작했다. 양 CEO는 이를 염두에 두고 다음과 같이 말했다. "지능형 시대가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 매일 새로운 AI 애플리케이션이 등장하고 있으므로 이제 업계가 힘을 합쳐 5G-A의 잠재력을 완전히 끌어내야 할 때다. 6G 전환을 위한 길을 닦는 동시에 업계에 새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U6 GHz와 같은 새 주파수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양 CEO는 이를 달성하기 위해 네트워크가 다운링크 중심에서 벗어나 업링크와 다운링크 모두에서 초고대역폭을 제공함으로써 AI에 필요한 기기와 클라우드 간의 멀티모달 데이터 교환을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네트워크가 실시간 AI 협업과 지능형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으며 초저지연 연결을 제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5G-A를 통한 세대 간 격차 해소 및 글로벌 불균형 문제 해결 AI의 급속한 진화로 이동통신 각 세대에서 나타나는 네트워크 역량 격차를 크게 좁히고 있다. 양차오빈 화웨이 ICT비즈니스그룹 CEO는 5G-A가 세대 간 가교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끊임없이 변화하는 시장의 요구에 맞춰 강화된 기능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6G의 길을 닦으려는 화웨이의 의지는 6G 정의, 사용 사례 및 후보 기술에 대한 합의를 도출하려는 노력에 반영돼 있다. 2029년 6G 표준이 확정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향후 5년은 모바일 AI 서비스 발전에 매우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다. 이 '황금기(golden window)'는 5G-A가 주도할 것이며, 5G-A의 기술적 이점을 온전히 활용하게 된다. 양 CEO는 6G 배치를 위해 필요한 집중 과제를 강조하며 "AI는 기다려주지 않는다. 따라서 우리 업계의 핵심 과제는 이처럼 빠르게 발전하는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5G-A 네트워크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식별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핵심 과제에 현재 4G 수준인 업링크와 대비되는 10 Gbps 다운링크와 1 Gbps 업링크, 또 RedCap, 패시브 IoT(passive IoT)와 같은 IoT 신기술이 포함된다고 덧붙였다. 동시에 네트워크 투자자에 대한 공정한 수익 보장에 관한 새로운 과제도 제기했다. "앞으로 몇 년 동안 우리는 협력해야 한다. 이것이 우리가 폭발적인 AI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방법이다. 기술적 한계를 탐구하는 동안 글로벌 발전 불균형이라는 현실 직시도 잊지 말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양 CEO는 여전히 3억명이 모바일 통신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으며, AI가 가속화됨에 따라 이 같은 디지털 격차는 더욱 벌어질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를 해결하려면 다양한 주파수 포트폴리오와 비용 대비 효율이 우수한 솔루션 설계를 통해 지속적인 혁신이 필요하다. 80여 국가에 구축된 화웨이의 혁신적인 전 시나리오 RuralStar는 이미 1억7000만명을 연결해 주고 있으며, 케냐의 DigiTruck 교실을 통한 디지털 교육, 방글라데시의 마을 단위 금융 서비스, 아르헨티나의 원격 의료를 가능케 했다. U6GHz 주파수를 활용한 5G-A 기반 솔루션 활성화 5G-A는 전 세계 300여 도시로 확장됐으며 다음 단계로 도약할 준비를 마쳤다. 많은 지역에서 C-밴드 자원이 부족해짐에 따라 U6 GHz 대역이 네트워크 용량을 크게 늘려 줄 열쇠로 떠오르고 있다. 이 대역은 WRC 논의 이후 미래 이동통신의 주력 주파수 대역으로 인정받았으며, 이미 성숙한 5G-A 기기 칩과 업계 인프라의 지원을 받고 있다. 양 CEO는 마지막으로 "지능형 시대가 가속화되고 있다. 향후 5년 동안 우리는 5G-A의 대규모 상용화를 통해 AI 서비스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텔레콤리뷰그룹 소개 텔레콤리뷰그룹은 ICT 보도 및 행사 전문 미디어 그룹으로 2005년 주력 매체인 텔레콤리뷰(Telecom Review)를 설립했다. 현재 텔레콤리뷰는 세계를 선도하는 ICT 미디어 플랫폼이다. 다양한 판을 통해 중동, 유럽, 아시아 태평양, 아프리카, 미주 전역의 업계 소식을 소개하며 양질의 콘텐츠 보장, 신뢰할 수 있는 정보 제공 및 가장 주요한 주제를 다루는 것으로 탁월한 명성을 얻었다. 또 전자 뉴스레터와 디지털 플리핑 매거진 발행을 개척했으며, ICT 중심의 가상 패널 및 웨비나를 수시로 개최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www.telecomreviewgroup.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처미디어editorial@telecomreview.com

2026.03.12 14:10글로벌뉴스

"낭비 줄여요"...카카오페이, '나의 저소비라이프' 캠페인 공개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가 고물가 시대 속 낭비를 줄이고 자신만의 가치에 집중하는 MZ세대를 겨냥, '나의 저소비라이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저소비코어' 트렌드를 반영했다. 무조건적인 절약이 아닌 불필요한 낭비를 줄이고 자신에게 소중한 가치에 집중하는 건강한 금융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는 취지다. 카카오페이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결제·자산관리·모바일 서비스 전반에 걸친 통합적 가치를 전달한다. 단순히 지출을 억제하는 차원이 아닌, 카카오페이의 데이터를 활용해 '안 써도 되는 돈'을 정밀하게 진단하고 사용자의 가용 자산을 실질적으로 늘려주는 생활 금융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확고히 했다. 실제 카카오페이는 2200만 명 이상이 가입한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사용자의 금융 생활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캠페인 영상에는 배우 홍경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카카오페이는 홍경이 일상 속 다양한 순간에서 카카오페이 서비스를 활용해 저소비라이프를 실천하는 모습을 담은 본편 에피소드 3편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캠페인 확산을 위한 행사도 마련됐다. 먼저 저소비라이프 클럽 모집 이벤트를 통해 사용자 참여를 이끈다. 결제·자산관리·모바일 세 가지 서비스를 모두 방문한 사용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저소비라이프 클럽' 멤버 100명에게 카카오페이포인트 5만P를 증정한다. 또 캠페인 공유 이벤트에 참여한 사용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도서 '저소비생활'과 협업한 한정판 굿즈를 증정할 계획이다. 카카오페이는 “이번 캠페인은 낭비를 줄이고 '나다운 삶'에 집중하고자 하는 사용자들의 목소리에 응답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카카오페이를 통해 사용자가 더욱 효율적인 금융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5월 5일까지 진행된다.

2026.03.12 13:49백봉삼 기자

방미통위 산하 방송미디어통신진흥원 설립 추진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산하에 위원회 소관 업무를 전담하는 별도 진흥기관 설립이 추진된다. 여러 기관에 분산된 방송과 미디어, 통신 분야 이용자 보호 정책을 한데 묶겠다는 구상이다. 기존 방미통위 산하의 시청자미디어재단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를 통폐합하고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한국전파진흥협회의 관련 기능 이관을 밑그림으로 그리고 있다. 새 조직이 신설되면 900여명의 조직이 출범하게 된다. 12일 국회 등에 따르면 가칭 한국방송미디어통신진흥원 설립을 위해 방송통신발전 기본법 개정안 논의가 시작될 전망이다. 관련 논의는 이전 방통위를 폐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방송 진흥 기능을 신설 방미통위로 이관하면서 비롯됐다. 정부조직 개편에 따라 방송미디어 정책 기능을 방미통위가 정책 기능을 맡게 됐지만 실제 사업 수행은 과기정통부 산하 기관이 맡게 되는 구조를 고쳐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통합미디어법안 논의와 함께 수면 위로 오르면서 신설 조직 구상이 본격화됐는데, 방송법 개정을 통한 논의도 잠시 있었으나 방송통신발전 기본법 개정으로 가닥을 잡았다. 필요에 따라 진흥원 설치법 제정안으로 다뤄질 수도 있으나 새 법안 제정보다 기존 법안 개정이 용의하다는 판단이 내려진 것으로 보인다. 향후 입법 논의 과정에서는 코바코의 법적 근거에 따른 지위를 다루는 게 주목할 부분이다. 정부가 자본금을 100% 보유한 공사를 출연기관 성격으로 통합하기 위해서는 인력과 자산 승계와 관련해 다른 기관의 기능 이전과는 복잡한 논의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아울러 일부 기관에서 이관 대상을 선별하는 과정도 일부 논란이 예상된다. 기능 이전과 별도로 인력 재배치 측면에서 직원 개개인의 조직 이동 희망 여부도 검토할 문제로 꼽힌다. 방송업계 한 관계자는 “부처간 정책기능 이관이 다뤄지는 정부조직법 개정 과정에서 함께 논의했어야 할 사안인데 새 정부가 출범하면서 위원회 정상화에 논의가 집중돼 뒤늦게 진행되는 산하기관 이전 논의가 더욱 부각받는 모양새가 됐다”고 말했다.

2026.03.12 13:45박수형 기자

키움투자자산운용, '미국 원유 에너지기업 ETF' 순자산 500억원 돌파

키움투자자산운용은 자사의 상장지수펀드(ETF)인 'KIWOOM 미국원유에너지기업 ETF'의 순자산이 500억원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KIWOOM 미국원유에너지기업 ETF'는 미국 대표 에너지 기업 110여 종목에 시가총액 가중 방식으로 투자하는 상품이다. 특히 엑슨모빌(20.79%)과 셰브런(14.17%) 등 세계 최대 석유기업 1·2위에 총 34.96%의 높은 비중으로 투자해 에너지 시장 흐름에 직접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외에도 코노코필립스(5.69%), 윌리엄스(3.51%), 슐럼버거(2.84%) 등 업스트림부터 다운스트림까지 에너지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기업들로 구성돼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1일 종가 기준 'KIWOOM 미국원유에너지기업 ETF'의 순자산은 528억원으로 집계됐다. 작년 말 77억원 수준이던 순자산은 올해 들어서만 450억원 이상 증가하며 약 7배 수준으로 확대됐다. 특히 2월 말 이란 공습 이후 이달 들어 순자산이 약 270억원 이상 증가했다. 성과도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11일 기준 'KIWOOM 미국원유에너지기업 ETF'의 연초 이후(YTD) 수익률은 +25.81%를 기록했다. △최근 1개월 3.98%, △최근 3개월 +21.56%, △최근 6개월 +33.43%, △최근 1년 +31.51%의 수익률을 나타냈다 . 오동준 키움투자자산운용 ETF운용팀장은 “최근 글로벌 에너지 시장은 지정학적 리스크와 공급 변수에 따라 변동성이 확대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이러한 환경에서는 에너지 기업에 직접 투자하는 ETF가 국제유가 흐름에 대응할 수 있는 투자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2026.03.12 13:45홍하나 기자

수호아이오, 리눅스 재단 서밋서 '블록체인 보안 오픈소스' 플랫폼 발표

블록체인 핀테크 기업 수호아이오(SOOHO.IO)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인근 나파에서 열린 리눅스 재단 서밋에서 스마트컨트랙트 취약점 정보를 자동 분석하고 기관 간 공유할 수 있는 오픈소스 보안 플랫폼과 관련된 연구를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리눅스 재단 서밋은 리눅스 재단 회원사를 중심으로 매년 개최되는 글로벌 행사로, 오픈소스 기술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전환 전략과 주요 프로젝트 협력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 행사에는 다양한 산업의 기술 및 비즈니스 리더들이 참여해 오픈소스 전략, 기술 구현, 투자 방향 등을 논의하며 글로벌 오픈소스 생태계의 협력과 혁신을 모색한다. 이번 발표는 전진용 수호아이오 보안사업총괄이 진행했으며, 스마트컨트랙트 감사(Audit) 과정에서 발견되는 취약점 정보를 자동으로 분석하고 이를 기관 간 공유할 수 있는 오픈소스 기반 보안 플랫폼 구축 방안이 주요 내용으로 소개했다. 전진용 보안사업총괄은 이번 발표를 통해 자사의 감사 기반 취약점 패턴 추적 접근 방식을 소개했다. 이는 스마트컨트랙트 감사 보고서, 패치 기록, 취약점 보고서 등 다양한 보안 데이터를 분석해 취약점의 구조적 패턴을 시그니처 형태로 추출하는 기술이다. 기존 스마트컨트랙트 보안 점검은 대부분 전문가의 수작업 기반 감사에 의존하고 있으며, 감사 결과 역시 기관이나 프로젝트 내부에 분산돼 활용도가 제한적인 경우가 많아 자동화된 취약점 분석 체계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수호아이오는 이러한 한계를 해결하기 위해 취약점 패턴을 자동으로 추출하고 이를 표준화된 형태로 공유할 수 있는 보안 플랫폼을 제안했다. 특히 해당 기술은 스마트컨트랙트 코드의 변수명이나 블록체인 네트워크가 달라도 취약점의 구조적 특성을 기반으로 동일한 보안 위험을 식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수호아이오는 이 기술을 기반으로 금융기관, 규제기관,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오픈소스 보안 협력 플랫폼 구축을 제안했다. 이를 통해 각 기관이 보유한 취약점 정보를 공유하고 스마트컨트랙트 보안 대응 체계를 강화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수호아이오 전진용 보안사업총괄은 “스마트컨트랙트 보안 정보는 현재 기관별로 파편화돼 있어 전체적인 위험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기관들이 보유한 취약점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으로 대응할 수 있는 플랫폼이 구축된다면 디지털 자산 생태계 전반의 보안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12 13:41홍하나 기자

해태제과, 비스킷 2종 100원 인하…"물가 안정 동참"

해태제과가 일부 비스킷 제품 가격을 인하한다. 최근 밀가루와 설탕 등 원재료 가격이 하락한 이후 제과업체가 가격을 내린 첫 사례다. 해태제과는 밀가루·설탕 등 원재료 가격 인하에 맞춰 계란과자 베베핀과 롤리폴리 등 비스킷 제품 2종의 가격을 인하한다고 12일 밝혔다. 가격 인하 제품은 밀가루 원료 비중이 큰 비스킷류 중 시장에서 선호도가 높은 제품이다. 계란과자 베베핀은 1900원에서 1800원으로 5.3% 내리고 롤리폴리는 1800원에서 1700원으로 5.6% 인하한다. 롤리폴리 대용량 제품도 5000원에서 4800원으로 4% 낮춘다. 이들 제품은 유통 채널의 재고가 소진되는 즉시 순차적으로 인하된 가격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미국-이란 전쟁으로 인한 유가 급상승 등 지속적인 비용 상승으로 수익성이 낮아지고 있어 경영 환경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고객의 부담을 덜고 물가 안정에 동참하기 위해 가격을 인하한다”고 말했다.

2026.03.12 13:41김민아 기자

헥토파이낸셜, 작년 영업익 17.2% 증가한 156억…'역대 최대'

글로벌 핀테크 기업 헥토파이낸셜이 2025년 매출,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헥토파이낸셜은 12일 주주총회소집공고를 통해 2025년 실적을 발표했다. 공시에 따르면 2025년 헥토파이낸셜은 연결 기준 ▲매출액 1874억원 ▲영업이익 15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17.7%, 17.2%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헥토파이낸셜은 모든 사업이 고르게 성장했다. 간편현금결제, 전자결제대행(PG) 서비스 매출은 각각 전년 대비 26.4%, 15.5% 성장했으며 해외정산 서비스를 포함한 기타 매출도 전년 대비 9.1% 늘었다. 특히, '내통장결제' 등 고수익 자체 회원제 서비스 확대가 실적을 견인했다. 헥토파이낸셜의 연간 순이익은 최대 실적에 기반한 빅배스(전략적 대규모 손실 인식) 실행에도 불구하고 88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7% 감소에 그쳤다. 빅배스는 잠재 리스크를 보수적으로 처리해 재무 불확실성을 제거하는 회계 처리로 실제 현금 유출과는 무관하다. 헥토파이낸셜은 종속회사 영업권 평가 손실 등 리스크를 제거해 성장 기반을 견고히 다졌다. 한편, 주주총회 안건에는 배당총액을 전년보다 약 3% 올린 1주당 220원의 현금 배당 계획도 포함됐다. 헥토파이낸셜은 2024년 '4개년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하고 매년 배당 성향을 확대 중이며, 지난해는 무상증자를 단행해 약 36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소각효과를 주주에게 제공했다. 올해 헥토파이낸셜은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한다. 글로벌 거점에 해외법인을 설립해 스테이블코인 기반의 글로벌 결제·정산 서비스를 추진하고 해외송금 시장을 겨냥한 서비스도 출시할 예정이다. 이미 헥토파이낸셜은 USDC 발행사 '서클(Circle)'의 스테이블코인 전용 메인넷 '아크(Arc)' 퍼블릭 테스트넷 파트너로 참여 중이며, 서클의 스테이블코인 결제망 '서클 페이먼트 네트워크(CPN)'에도 합류해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크로스보더(국경 간) 정산 인프라를 확보했다. STO 시장 법제화에 따른 조각투자 활성화에 대비해 STO 투자용 계좌 시장 확대도 준비 중이다. 그동안 헥토파이낸셜은 미술품 조각투자 플랫폼에 가상계좌 솔루션을 제공하며 STO 시장에서 입지를 구축했다. 최종원 헥토파이낸셜 대표이사는 “지난해 해외 거점 확대와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정산 인프라 구축을 통해 글로벌 사업 확장의 기반을 마련했다”며, “올해는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실질적인 사업 성과와 수익 창출을 가시화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12 13:37홍하나 기자

무신사, 성수에 두 번째 신발 편집숍 이달 19일 오픈

무신사가 서울 성수동의 슈즈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새로운 슈즈 랜드마크 '무신사 킥스 성수'를 이달 19일 공식 오픈한다. 이번 성수점 오픈은 지난 1월 9일 서울 마포구에 첫선을 보인 '무신사 킥스 홍대'의 성공적인 출발에 이은 두 번째 행보다. 성수동은 과거 대한민국 수제화 산업의 중심지였던 상징적인 곳이다. 무신사는 슈즈 멀티숍인 무신사 킥스 성수를 통해 새로운 슈즈 쇼핑의 기준을 제시할 계획이다. 무신사 킥스 성수 매장은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총 3개 층으로 구성됐으며, 홍대점에서 선보였던 O4O(Online for Offline) 기반의 스마트 쇼핑 경험을 그대로 이어가 상품 QR코드를 통해 실시간 재고와 후기를 확인할 수 있다. 또 무신사 킥스 성수는 층별로 세분화된 슈즈 카테고리와 테마별 큐레이션을 선보인다. 지하 1층은 러닝 특화 존인 '무신사 런'을 비롯해 가방과 모자를 큐레이션한 '백 & 캡클럽', 스포츠 및 시즈널 슈즈 공간으로 구성된다. 1층은 다채로운 스포츠 슈즈와 스니커즈를 조명하며, 브랜드의 핵심 콘셉트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 전시 공간인 '무신사 스페이스'가 운영된다. 2층에서는 워크 부츠와 레더 슈즈, 여성용 슈즈 라인업인 '레이디스' 및 시즈널 슈즈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오픈을 기념해 스니커즈 마니아들을 위한 강력한 한정판 라인업도 공개한다. 19일 당일에는 아식스 젤-NYC(GEL-NYC) 2.0 x 할(HAL) 스튜디오 협업 모델을 처음 공개되고, 미즈노가 운동화와 구두의 경계를 허물며 품절 신화를 기록했던 '웨이브 프로페시 목'이 재발매된다. 20일에는 클락스 x 앤더슨벨 협업 제품의 발매가 예정돼 있다. 방문객을 위한 혜택도 풍성하게 마련했다.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선착순 방문객을 대상으로 결제 시 즉시 사용 가능한 50% 추가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또 구매 금액대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상품 구매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무신사 킥스 짐색과 레더 클리너 키트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특히 성수동 내 무신사 오프라인 생태계를 연결하는 '무신사 로드' 제휴 이벤트가 주목할 만하다. 이달 19일부터 3주간 무신사 스토어 성수 또는 무신사 스탠다드 성수에서 구매한 영수증을 지참하고 무신사 킥스 성수를 방문하면 10% 교차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무신사 관계자는 "'무진장 신발 사진이 많은 곳'에서 시작된 무신사의 정체성을 담은 무신사 킥스 성수는 성수동의 슈즈 역사와 무신사의 큐레이션 역량이 만난 집약체"라며, "홍대점에서 증명한 신발에 대한 진정성을 바탕으로 성수동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대체 불가능한 슈즈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12 13:35백봉삼 기자

이란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미·이스라엘 공습으로 부상

이란의 새 최고지도자 하메네이 모즈타바가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얼굴과 발, 손 등에 부상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란 정부도 모즈타바의 부상 사실을 인정했다. 11일(현지시간) CNN 등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모즈타바는 미국과 이스라엘 공습 첫날 안면 열상, 발 골절 등 부상을 입었다. 이란 측 외교관도 모즈타바 부상 사실을 확인했다. 이란의 키프로스 대사 알리레자 살라리안은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모즈타바가 개전 첫날 공습으로 부상을 입었다고 말했다. 살라리안은 "모즈타바가 다리와 손, 팔에 부상을 입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부상 때문에 병원에 입원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란 정부 관계자는 로이터에 하메네이가 '가벼운 부상'을 입었지만 여전히 수술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란 공습이 시작된 첫날, 테헤란 중심부에 있는 대통령궁이 공격 대상이 됐다. 공격으로 대통령궁 안에 있던 모즈타바의 아버지이자 이란 전 최고 지도자인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와 그의 가족 5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살라리안은 모즈타바가 지난 8일 최고 지도자로 임명된 이후 며칠 동안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이유가 부상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살라리안은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그가 연설을 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모즈타바 선출에 대해 '용납할 수 없는 선택'이며 "그는 오래가지 못할 것"이라고 비난했다.

2026.03.12 13:28홍지후 기자

할리우드 흔든 AI 여배우, 새 뮤비 공개…"AI, 적 아니다"

작년 실제 인간과 구분하기 어려운 인공지능(AI) 여배우가 등장해 할리우드를 중심으로 큰 논란이 일었다. 논란의 중심에는 네덜란드 배우 겸 프로듀서 엘린 판데르 펠덴이 만든 AI 배우 '틸리 노우드'가 있었다. IT매체 기즈모도는 AI 여배우 틸리 노우드가 새로운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고 최근 보도했다. 오는 15일 열리는 오스카 시상식을 앞두고 공개된 이 뮤직비디오는 “AI는 적이 아니라 열쇠”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배우들에게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권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 동안 틸리 노우드가 새로운 프로젝트를 발표할 때마다 할리우드 관계자와 다양한 매체,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큰 화제가 됐다. 하지만, 최근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반응이 크지 않았다. 유튜브에 업로드된 지 4시간 만에 조회수는 4000회를 조금 넘는 수준에 그쳤고 댓글도 약 80개에 불과했다. 댓글 내용 역시 대부분 비판적인 반응이었다. 기즈모도는 이런 반응의 이유로 해당 뮤직비디오가 AI로 생성된 콘텐츠라는 점이 지나치게 분명하게 드러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노래 가사는 엘린 판데르 펠덴이 발표한 에세이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졌는데, 마치 챗GPT에게 해당 에세이를 노래로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을 때 가장 먼저 나올 법한 느낌이라는 평이다. 영상 역시 전형적인 AI 제작물처럼 기술적으로는 완성도는 있으나 어딘가 어색한 부분이 남아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한때 큰 화제를 모았던 틸리 노우드가 실제로 인플루언서로서의 입지를 확보했는지도 의문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그녀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약 9만 명 수준이며, 유튜브 구독자는 4천 명에도 미치지 못한다. 틱톡 팔로워는 단 3명에 불과해 화제성에 비해 영향력이 크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평가다. 그 동안 틸리 노우드는 업계 인사들로부터 강한 비판을 받아왔다. 일부 배우들은 틸리 노우드와 계약을 맺는 에이전시를 보이콧하겠다고 경고했고, 미국 배우•방송인 노동조합(SAG-AFTRA) 역시 그녀의 존재 자체를 비판했다. 여러 연예 기획사들도 AI로 만들어진 배우와는 계약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할리우드 관계자 가운데 틸리 노우드를 공개적으로 지지한 인물은 투자자이자 방송인 케빈 오리어리 정도다. 그는 영화 산업에서 엑스트라 배우를 AI로 대체할 수 있다며, 제작진이 틸리 노우드와 같은 AI 배우 100명만 고용하면 충분하다는 주장을 내놓기도 했다.

2026.03.12 13:27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젝시믹스, 디자인·기능 다 잡은 '26SS RX 러닝 라인' 출시

젝시믹는 디자인과 기능성을 높인 '26SS(봄·여름) RX 러닝라인'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시즌 라인업은 계절성을 고려해 매쉬와 에어도트 원단 등을 사용해 통기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 텐션감과 내구성을 높인 고탄성 소재를 활용했다. 주력 제품 중 하나인 'RX 맨즈 그라데이션 에어핏 바람막이'는 그라데이션 색감이 적용된 제품이다. 후드 부분을 접밴드로 마감해 방풍 효과를 높였다. 밑단과 소맷단에 신축성 좋은 밴드를 내장해 활동 시 흘러내림 없는 착용감을 제공하며, 리플렉티브 로고를 더해 야간 러닝 시 안전성까지 확보했다. 여성 제품 중 'RX 블랙라벨 시그니처 360N 리플렉티브 브라탑'은 리플렉티브 스트랩 레터링으로 유니크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신축성이 뛰어난 넓은 밴드가 내장돼 과감한 동작 시에도 들뜸 없이 몸을 잡아주며, 스트랩 전체에 탄탄한 자카드 밴드를 적용했다. 젝시믹스는 이번 컬렉션 출시와 함께 브랜드 모델 덱스가 참여한 화보를 공개한다. 화보 속 덱스는 운동에 몰입하는 모습으로 'RX 러닝' 라인의 기능성과 스타일을 표현했다. 젝시믹스 관계자는 "지난해 러닝웨어 매출이 전년대비 117% 증가한 196억원을 기록하는 등 RX의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며 "다양한 제품군으로 시장에서의 입지를 계속 넓혀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2 13:25박서린 기자

[현장] 레노버 "AI, 이제 실행 단계…하이브리드 AI 스택으로 韓 지원"

기업 인공지능(AI) 도입이 실험 단계를 넘어 실제 비즈니스 성과 창출 단계로 전환되는 가운데, 레노버가 엔터프라이즈 AI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AI PC부터 인프라, 서비스까지 아우르는 통합 전략을 기반으로 AI 도입·확장을 지원하며 한국 시장에서도 관련 사업을 확대한다는 목표다. 신규식 한국레노버 대표는 12일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개최한 테크데이 2026 기자간담회에서 "기존에는 기업들이 AI를 실험적으로 적용하는 데 집중했다면 이제는 실제 비즈니스에 구현하고 적용하는 단계로 관심이 이동하고 있다"며 "AI PC부터 인프라, 서비스까지 모두 아우르는 '포켓 투 클라우드' 전략을 통해 기업이 AI를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레노버는 이날 IDC와 공동으로 발간한 연례 보고서 'CIO 플레이북 2026 - 더 레이스 포 엔터프라이즈 AI'를 공개하고 기업 AI 도입 현황과 향후 전략을 발표했다. 보고서는 아시아태평양 시장 10개 국가 최고정보책임자(CIO) 9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기업들의 AI 투자 확대와 활용 방향을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아시아태평양 기업의 96%는 향후 12개월 내 AI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며 평균 투자 규모도 전년 대비 약 15% 증가할 전망이다. 생성형 AI와 에이전틱 AI, AI 보안 도구, 온프레미스 인프라 등 다양한 영역에서 AI 투자가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의 AI 활용 범위도 빠르게 넓어지고 있다. 데이터 분석, 사이버보안, 소프트웨어(SW) 개발, 마케팅 등 다양한 비즈니스 영역에서 AI 활용이 증가하고 있으며 AI 프로젝트 역시 IT 부서를 넘어 전사적 차원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판 호 레노버 솔루션·서비스 그룹(SSG) 아시아태평양 총괄 디렉터는 "AI는 더 이상 파일럿 단계에 머무르는 기술이 아니라 기업 운영 전반에서 실제 가치를 창출하는 단계로 이동 중"이라며 "사이버보안, 고객 서비스, 품질 관리 등 다양한 영역에서 AI 활용 사례가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 시장의 AI 도입 속도 역시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기업의 74%가 이미 AI를 파일럿 단계에서 운영하거나 체계적으로 도입하고 있으며 향후 AI 투자를 확대하겠다는 기업 비율도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윤석준 레노버 글로벌 테크놀로지 코리아(ISG) 부사장은 "한국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빠르게 AI를 도입하고 있는 시장 중 하나"라며 "특히 외부 AI 컨설팅과 서드파티 AI 서비스를 중심으로 기업들이 빠른 성과 창출을 위한 투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설명했다. AI 인프라 전략에서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국내 기업의 약 76%는 온프레미스와 프라이빗·퍼블릭 클라우드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AI 인프라를 채택 중이다. 이는 데이터 통제와 규제 대응, 보안 확보 측면에서 유리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AI 기술의 중심축이 모델 학습에서 추론으로 이동하는 점도 중요한 변화로 지목됐다. 수미르 바티아 레노버 인프라스트럭처 솔루션 그룹(ISG) 아시아태평양 사장은 "AI 모델의 전체 라이프사이클을 보면 앞으로 추론 비용이 학습 비용보다 최대 15배까지 높아질 것"이라며 "향후 기업 AI 워크로드의 상당 부분이 추론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어 분산형 엣지 인프라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레노버는 이같은 변화에 대응해 AI 인프라와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AI PC부터 서버, 엣지 인프라, 클라우드까지 이어지는 하이브리드 AI 스택을 통해 기업이 AI 프로젝트를 빠르게 구축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기업들이 AI 도입 과정에서 직면하는 보안, 데이터 관리, 인력 확보 문제를 해결하고자 컨설팅과 구축, 운영 관리까지 포함한 서비스 모델도 확대할 계획이다. 개념검증(PoC) 단계에 머무른 AI 프로젝트를 실제 비즈니스 운영 단계로 전환하도록 지원한다는 목표다. 신 대표는 "PC부터 인프라, AI 애플리케이션 서비스까지 전 영역의 컴퓨팅 역량을 바탕으로 기업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한국 기업들이 AI를 통해 비즈니스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기술과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3.12 13:24한정호 기자

무신사 "입점사 택갈이 발견 시 모든 상품 퇴출"

무신사가 최근 일부 입점 브랜드에서 제기된 이른바 '택갈이(상품 라벨 교체)' 부정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저촉 상품 발견 시 해당 브랜드 전 상품을 퇴출시키기로 했다. 무신사는 지난 11일 공식 뉴스룸을 통해 "고객 보호를 위해 브랜드 상품 택갈이 발견시 기존보다 더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고객 문의 등을 통해 일부 입점 업체가 직접 제작하거나 제작 의뢰한 상품이 아님에도 타사 상품의 택만 교체해 자체 제작 상품인 것처럼 속여 판매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데 따른 후속 조치의 일환이다. 이에 무신사는 자체적인 '안전거래정책'을 기반으로 관련 사안에 대한 즉각적인 조사에 착수했다. 현재 문제가 된 브랜드를 대상으로 소명 절차를 진행 중이며, 정책 위반이나 고객 기만 행위가 확인될 경우 입점 계약 해지를 포함한 엄중한 책임을 물을 방침이다. 무신사는 현행법상 통신판매중개업자의 지위에 있어 입점 브랜드 상품이 판매돼 고객에게 배송되기 전까지 사전 제품 검수 과정을 강제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다. 그럼에도 무신사는 플랫폼을 신뢰하는 고객과 파트너 브랜드를 보호하기 위해 기술적·제도적 보완책을 마련했다. 무신사는 자체 개발을 통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상품 유사성' 여부를 판별할 수 있는 '온라인 검수 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이르면 내달 AI 검수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는 즉시 무신사는 현재 온라인 상에서 판매 중인 120만 개 이상의 전 상품을 대상으로 유사성 검토를 진행하고 상시적인 모니터링에 나선다. 이 과정에서 택갈이 의혹이 예상되는 업체들을 대상으로 즉각적인 소명을 요청하고, 부당 행위가 드러날 경우 즉시 모든 상품을 퇴출하는 등 강력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입점 심사 과정에서 '자체 제작'이라고 밝혔으나, 실제로는 상품 판매 전략을 변경해 타사 상품을 택갈이 방식으로 판매하는 행위가 적발됐을 때에는 무신사, 29CM 등 모든 플랫폼에서의 영업을 영구히 제한하는 등 '무관용 원칙'을 적용한다. 택갈이 상품 판매로 인한 고객 피해 규모가 상당할 경우에는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해 형사고발을 포함한 법적 조치도 강구한다는 방침이다. 무신사 관계자는 "통신판매중개업자로서의 역할에 기대지 않고 고객이 믿고 구매할 수 있는 환경과 입점 브랜드들이 반칙 없이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우리의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정책 강화와 기술적 뒷받침을 통해 패션 생태계의 투명성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12 13:23박서린 기자

정수기 넘어 로봇…렌탈 기업들 신사업 속도

가전 렌탈 기업들이 로봇 사업을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낙점하며 사업 영역 확장에 나서고 있다. 정수기·공기청정기 등 환경 가전 중심에서 벗어나 로봇과 헬스케어, 펫케어 등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넓히는 움직임이다. 코웨이는 오는 31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사업목적 추가 안건을 논의한다. 로봇 제조·판매·임대·서비스업, 정형외과 및 신체 보정용 의료기기 제조·판매·임대, 반려동물용 기기 제조·판매 등 사업 목적을 신설할 계획이다. 기존 환경 가전 중심 사업에서 벗어나 로봇과 헬스케어 기기, 펫케어 등으로 영역을 확대해 '토털 라이프 솔루션' 기업으로 전환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특히 안마의자 브랜드 '비렉스'를 통해 확보한 헬스케어 기술을 기반으로 전문 의료 및 보조기기 분야까지 사업 확장을 모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SK인텔릭스 역시 로봇을 중심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회사는 웰니스 로보틱스 브랜드 '나무엑스'를 선보이고 웰니스 로봇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작년 10월 경기도 화성 캠퍼스에서 양산 출하식을 열고 상용화에 돌입했다. 나무엑스는 자율주행과 인공지능(AI)을 결합한 생활형 로봇이다. 공기 정화와 건강 관리 기능을 동시에 제공한다. 실내 오염도를 감지해 오염원이 많은 위치로 이동해 공기를 정화하는 '에어 솔루션'과 비접촉 방식 건강 측정 기능 등을 통해 다양한 웰니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향후에는 보안, 뷰티, 명상, 반려동물 케어, 수면 관리 등으로 서비스를 확장해 통합형 웰니스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이 같은 움직임이 가전기업 사업 구조 변화 일환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단순 하드웨어 판매 중심에서 벗어나 구독·렌탈 서비스와 AI 로봇을 결합한 '생활 플랫폼' 모델로 진화하려는 전략이라는 해석이다. 특히 가전 렌탈 기업들은 전국 단위 방문 관리망과 구독 서비스 운영 경험을 갖추고 있어 로봇 제품을 서비스 형태로 공급하는 데 유리한 구조다. 로봇이 가전 진화형 제품으로 자리 잡을 경우 기존 렌탈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업계 관계자는 "가전 기업들이 로봇을 단순 제품이 아니라 생활 관리 서비스의 핵심 디바이스로 보고 있다"며 "AI와 로봇을 결합한 라이프케어 시장이 새로운 성장 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12 13:21신영빈 기자

덱스터 '플래시백 : 계림', 호국룡 설화 구현 '용의 길' 공개

덱스터스튜디오(이하 덱스터)의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플래시백 : 계림'이 신라 호국룡 설화를 모티브로 한 조형 콘텐츠를 통해 신화 속 공간을 직접 걸으며 체험하는 전시 경험을 강화했다. 덱스터가 자회사 플래시백그라운드를 통해 선보인 플래시백 : 계림이 봄을 맞아 첫 실외 콘텐츠 '용의 길'을 정식 공개했다. 용의 길은 동지·청지·분황사 우물 등 세 곳의 수로가 하나로 이어져 있었고, 그 길을 따라 세 마리의 호국룡이 오갔다는 신라 시대 전승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신라의 바다를 배경으로 용이 등장하는 또 다른 전시 콘텐츠 '함달파와 28용궁', '용이 지키는 바다'와 세계관을 공유하는 콘텐츠다. 심해의 수중을 밝히는 빛의 연출 및 거대한 물결과 용을 연상시키는 외벽의 움직임이 신비로운 수로를 지나 심해로 걸어 들어가는 듯한 몰입감을 제공한다. 용의 길을 지난 관람객은 '함달파와 28용궁' 콘텐츠로 진입해 28명의 용왕이 다스리던 신화 속 나라 '용성국'의 심해 풍경과 바로 마주하게 된다. 용의 길은 플래시백 : 계림의 총 13개 콘텐츠 중 실내 공간을 벗어나 분위기를 환기하는 실외 콘텐츠다. 낮에는 햇빛이 공간 위로 스며들고 밤에는 어둠과 조명이 어우러져, 햇빛이 비치는 바다와 심해의 수중 이미지를 교차해 보여준다. 낮과 밤의 상반된 분위기와 자연광이 돋보이는 새로운 포토스폿이다. 플래시백 : 계림은 천년고도 신라의 신화적 서사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히스토리텔링 미디어아트 전시관이다. 1700평 규모, 최고 층고 11미터의 대형 공간 연출과 차별화된 콘텐츠를 결합해 시네마틱 경험을 제공 중이다. 이번 용의 길 공개를 통해 관람객이 신라 설화 속 세계를 따라 이동하며 체험하는 서사형 공간 구조를 한층 강화했다. 봄 시즌을 맞아 플래시백 : 계림은 이달 31일까지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 중이다. '너랑나랑 2인 패키지', '삼삼오오 3인 패키지' 등 20% 할인 패키지를 통해, 다인원 봄 나들이 관람객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플래시백그라운드 관계자는 "'용의 길'은 관람객이 한 걸음씩 이동할수록 깊은 심해 세계로 들어가는 듯한 감각을 느끼도록 연출한 콘텐츠"라며 "전시 전반에서 세계관에 대한 몰입도를 높이는 콘텐츠와 이벤트를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3.12 13:20백봉삼 기자

커버써먼-IFM, 파리 패션위크서 '에어테크' 기반 작품 선보여

커버써먼(대표 이재호)이 프랑스 패션스쿨 IFM과 손잡고 최근 2026 가을/겨울 파리 패션위크 오프닝 무대에서 에어테크 기술 기반의 작품을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지난 9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패션 박람회 '프레미에르 비죵'에서 진행된 R&D 미팅을 계기로 본격 추진됐다. 다양한 디자인에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는 커버써먼 에어키트의 기술적 강점을 바탕으로 협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IFM은 프랑스를 대표하는 패션스쿨로 LVMH, 케어링 등 글로벌 럭셔리 하우스 및 브랜드들과 긴밀하게 협력하며 수많은 크리에이티브 인재를 배출해왔다. IFM 마스터 오브 아트 과정은 실험적 디자인과 인문학, 기술, 지속가능성을 아우르는 학제적 교육 프로그램이다. 매년 파리 패션위크에서 그 성과를 공개하고 있다. 이번 무대는 총 23명의 학생이 선보인 독창적인 컬렉션으로 꾸며졌다. 작품들은 프랑스 오뜨 꾸뛰르 장인 기술을 접목해 형태와 텍스처 처리 방식에서 혁신을 보여줬으며 재단과 드레이핑, 장식 등에서 창의성과 현대적 감각이 돋보였다. 특히 알렉시스 로페스 앙헬레스는 밀리터리에서 영감을 받은 재킷, 드레스 등에 커버써먼의 에어 모듈을 적용해 볼륨감을 강조하고, 특별 제작한 에어 모듈 테디베어를 오브제로 활용해 형태감을 극대화한 컬렉션을 완성했다. 이재호 커버써먼 대표는 “세계적인 무대인 파리 패션위크에서 IFM의 젊은 디자이너들과 협업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향후에도 커버써먼만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패션 시장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12 13:10백봉삼 기자

컴비바, 보안 강화된 AI 기반 대규모 고객 참여 플랫폼 NGAGE for Enterprises 출시

- 옴니채널 커뮤니케이션, 네트워크 기반 신원 확인, 대화형 AI를 통합해 기업이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도록 지원하는 차세대 CPaaS 플랫폼 라스베이거스 및 뉴델리, 2026년 3월 12일 /PRNewswire/ -- 고객 경험 관리, 데이터 수익화, 디지털 금융 서비스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선도기업 컴비바(Comviva)가 11일 NGAGE for Enterprises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기업이 대규모 고객을 대상으로 보다 원활하고 안전하며 지능적인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된 차세대 서비스형 커뮤니케이션 플랫폼(CPaaS)이다. 엔터프라이즈 커넥트 2026(Enterprise Connect 2026) 행사를 앞두고 공개된 NGAGE for Enterprises는 기업이 신뢰, 신원 확인, 사기 방지 기능을 고객 상호작용 계층에 직접 내장하면서 모든 디지털 접점에서 의미 있는 고객 여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플랫폼은 통합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환경에서 옴니채널 커뮤니케이션, 네트워크 기반 신원 인텔리전스, AI 기반 자동화, 안정적인 글로벌 연결성을 결합해 기업의 운영을 간소화하고 배포 속도를 높여 고객 경험 개선을 돕는다. 이번 출시와 관련해 데쉬반두 반살(Deshbandhu Bansal) 컴비바 레브테크 솔루션즈(RevTech Solutions) 최고운영책임자(COO)는 "기업이 디지털 참여를 확대하면서 사기 위험 증가, 분산된 커뮤니케이션 인프라, 맞춤형 경험 제공에 대한 압박에 직면하고 있다"면서 "NGAGE for Enterprises는 커뮤니케이션, 신원 인텔리전스, AI 자동화를 단일 SaaS 플랫폼으로 통합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기업이 신뢰할 수 있고 확장 가능하며 비용 효율적인 고객 참여 여정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이 플랫폼은 직관적인 로우코드 워크플로 빌더를 통해 기업이 지능형 고객 여정을 설계하고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서비스, 지원, 마케팅, 라이프사이클 참여 전반에 걸쳐 개인화된 상황 인식형 상호작용을 구현할 수 있다. NGAGE는 SMS, 이메일, RCS, 왓츠앱(WhatsApp)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고객 참여를 지원한다. 또한 기업이 전화번호 인증과 SIM 확인 등 네트워크 기반 신원 확인 서비스를 활용해 보안을 강화하고 사기 위험을 줄일 수 있도록 돕는다. 이 SaaS 기반 플랫폼은 투명한 청구 및 실시간 성능 가시성 기능을 제공해 기업이 비용을 통제하면서 지역 간 고객 참여 전략을 관리하고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NGAGE는 현재 200개 이상의 국가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전 세계 7000개 이상의 기업과 100개 이상의 통신 사업자가 신뢰하는 컴비바의 기존 통신 인프라를 기반으로 구축됐다. NGAGE는 또한 통합 아키텍처 내에서 기업 온보딩, 구성 가능한 여정 오케스트레이션, 옴니채널 고객 참여, 사기 관리, 실시간 사용량 모니터링 기능을 통합한다. 상호 운용성을 고려해 구축된 이 플랫폼은 기업 및 애플리케이션 생애주기 관리를 위한 TMF931을 지원하며, TM 포럼(TM Forum) 오픈 API 및 카마라(CAMARA) 표준을 준수한다. 이를 통해 통신 사업자는 애그리게이터 생태계에 참여하고, 시장 진출 채널을 확장하며, 기업을 네트워크 기능에 원활하게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로고: https://mma.prnasia.com/media2/995982/5723565/Comviva_Logo.jpg?p=medium600

2026.03.12 13:10글로벌뉴스

현대차그룹-중국 화유리사이클, 인도네시아 배터리 재활용 협력

현대자동차그룹이 중국 배터리 재활용 기업 화유리사이클과 손잡고 인도네시아 전기차(EV) 배터리 순환경제 구축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12일 서울 양재사옥에서 저장화유리사이클링테크놀로지(화유리사이클)와 '인도네시아 EV 배터리 순환 경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화유리사이클은 세계 1위 코발트 생산 기업 화유코발트의 배터리 재사용·재활용 사업 자회사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호근 현대차그룹 미래전략본부장(부사장)과 바오 웨이 화유리사이클 대표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배터리 순환경제는 배터리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스크랩)과 사용이 끝난 전기차 배터리를 회수해 새로운 배터리 생산에 재활용하는 생태계를 의미한다. 폐배터리를 파쇄·분쇄해 '블랙매스(black mass)'로 만드는 과정을 전처리, 여기서 주요 광물을 추출해 원소재로 만드는 과정을 후처리라고 한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도네시아에 있는 현대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셀 합작공장 'HLI 그린파워'에서 발생하는 배터리 스크랩을 회수해 화유리사이클의 현지 거점에서 블랙매스로 전처리할 계획이다. 최근 전기차 배터리 생산 과정에서 재활용 광물 사용 비중이 확대되면서 안정적인 재활용 밸류체인 확보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양사는 향후 사용 후 배터리 재활용 등 전기차 배터리 순환경제 전반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배터리 수명 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순환경제 구축의 첫걸음"이라며 "지속 가능한 배터리 공급망 마련을 위해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12 12:33김재성 기자

한국GM,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 대상 정비 교육 진행

한국GM 브랜드 쉐보레가 12일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의 정비 역량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전국 5개 권역을 순회하며 진행하는 '릴레이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국 서비스센터에서 고품질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GM 글로벌 표준 기반 통합 교육 체계를 현장에 정착시키고, 표준화된 절차와 인증 기술을 바탕으로 정비 기술 고도화와 고객 접점 품질 향상을 아우르는 종합 역량 강화 교육으로 운영된다. 쉐보레 브랜드의 서비스 네트워크는 종합 정비 서비스센터와 전문 정비 서비스센터로 구성돼 있다. 종합 정비 서비스센터는 판금 도장, 파손 수리, 엔진 및 변속기 분해 조립이나 전자 및 전기, 파워트레인 수리 등 자동차 관련 모든 중작업 및 고난이도 정비가 가능한 곳이며, 전문 정비 서비스센터는 엔진오일 및 소모품 교환과 같은 간단한 작업이나 자동차의 기능과 관련한 수리가 가능한 곳이다. 이번 릴레이 교육 프로그램은 크게 ▲정비 기술 교육 ▲지역 담당자 및 고객 접점 인력 교육의 두 축으로 구성된다. '찾아가는 정비 기술 코칭' 형태로 운영되는 정비 기술 교육은 상대적으로 정비 교육 참여가 어려웠던 네트워크 정비사와 종합 정비 서비스센터 정비사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정비 기술 교육은 EV 시스템을 비롯해 글로벌 GM이 다양한 모델에 적용중인 신기술을 중심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한 정비 숙련도에 따라 숙련 정비사에게는 파워트레인 및 전기장치 중심의 전문 기술 향상 교육을, 신입 정비사에게는 정비 기초 역량 강화를 위한 단계별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전국 서비스센터를 대상으로 방문 기술 교육 요청을 접수받아 수요 기반 맞춤형 정비 교육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운영 및 서비스 교육도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3월에는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 지역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심화 교육이 실시되며, 이어 전국 종합 정비 서비스센터 리셉션 직원들의 서비스 전문성 강화 교육과 전문 정비 서비스센터를 위한 전국 6개 권역 순회 교육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최은영 GM 한국사업장 애프터세일즈 서비스 부문 본부장은 "이번 릴레이 교육 프로그램은 정비 기술부터 고객 접점 운영까지 서비스 전반의 역량을 체계적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것으로, 전국 어디서나 동일한 수준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투자"라고 말했다.

2026.03.12 12:23김재성 기자

정부, USTR 301조 조사 개시에 "기존 관세합의 수준 유지" 노력

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현지시간) 미국 무역대표부(USTR)가 무역법 제301조에 따라 우리나라를 포함한 16개 교역상대국을 대상으로 조사를 개시한 데 대해 기존 관세합의 수준을 유지하면서 국익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USTR은 이날 제조업 부문의 구조적 과잉생산과 생산과 관련한 무역상대국의 행위·정책·관행이 불합리하거나 차별적이고 미국 상업에 부담을 주거나 제한을 가하는지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조사를 개시한다. 대상국은 중국·EU·싱가포르·스위스·노르웨이·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캄보디아·태국·한국·베트남·대만·방글라데시·멕시코·일본·인도 등 16개국이다. USTR은 무역법 제301조 절차를 진행하기 위해 해당 국가에 협의를 요청했다. 해당 조사에 대한 이해관계자의 서면의견은 17일부터 4월 15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USTR은 이번 조사와 관련해 5월 5일부터 공청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그간 미국 정부는 대법원의 국가비상경제권한법(IEEPA) 판결 이후 무역법 제122조 및 제301조 등을 통해 미국 관세를 IEEPA 판결 이전 수준으로 복원하겠다는 계획을 밝혀 왔다 산업부 고위 관계자는 “정부는 USTR 조사 과정에서 기존 한미 관세 합의에 따른 이익균형이 훼손되지 않고 우리 기업의 대미 수출 여건이 주요국 대비 불리하지 않도록 미국 측과 긴밀하게 협의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작년 관세협상 과정에서도 강조했듯이 대미 무역흑자를 보이는 부분은 우리 기업이 제조업 분야에서 미국 투자를 많이 하면서 중간재나 부품들이 같이 수출되고 있기 때문”이라며 “(국내 기업의 제조업 분야 투자가) 미국 제조업 붐과 미국경제에 기여하고 있다는 부분을 설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6.03.12 12:18주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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