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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써쓰, 첫 단독 퍼블리싱 신작 '프로스트 킹덤' BI 및 티저 공개

넥써쓰가 클래식 전략 시뮬레이션(SLG)에 머지(Merge) 시스템을 결합한 첫 단독 퍼블리싱 신작을 선보이며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시장을 공략한다. 넥써쓰(대표 장현국)는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스트 킹덤'의 브랜드 아이덴티티(BI)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게임은 중세 배경의 클래식 전략 시뮬레이션(SLG) 구조에 머지 메카닉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넥써쓰가 단독 퍼블리싱을 맡은 첫 번째 타이틀로 iOS, 안드로이드, PC 플랫폼으로 출시되며 국내 버전과 글로벌 블록체인 버전으로 각각 서비스될 예정이다. 현재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며 누적 예약자 수에 따라 영웅 및 스킨 등 단계별 보상을 제공한다. '프로스트 킹덤'은 세계 최초의 웹3 SLG를 표방한다. SLG는 자원 생산 및 소비, 영토 확장, 연맹 경쟁, 대규모 이용자 간 대결(PvP) 등 이용자 간 경제·사회적 상호작용이 핵심이다. 토큰, 대체불가토큰(NFT), 온체인 자산 등 웹3 경제 구조와 밀접해 블록체인 게임의 장점을 구현하기 적합한 장르로 꼽힌다. 게임 내에는 100여 종의 유닛과 4단계 등급의 영웅 수집 및 육성 시스템이 구현됐다. 복잡한 성장 구조 대신 건물과 병력 등을 합성해 빠른 성장을 이끌어내는 머지형 플레이를 도입해 직관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장현국 넥써쓰 대표는 "MMORPG가 경제구조를 바탕으로 블록체인에서 성과를 냈다면, SLG는 그보다 더 정교한 경제 구조를 갖추고 있어 블록체인과의 결합이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다"며 "프로스트 킹덤은 AI 에이전트 기반 게임 운영 자동화를 처음 적용하는 타이틀로, 블록체인으로 매출을 높이는 동시에 소규모 팀이 대형 게임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구조를 실현하는 첫 사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6.05.14 09:53정진성 기자

삼성전자, EU '에너지 행동강령'에 첫 서명...고효율 AI 가전 정조준

삼성전자가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유럽연합(EU)의 '스마트 가전 에너지 행동강령(CoC)'에 서명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통해 유럽 시장 내 고효율 AI 가전 리더십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서명은 단순한 기술 협력을 넘어 유럽 내 에너지 생태계의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 EU 주도 '에너지 스마트 가전' 생태계 합류 EU CoC는 EU 집행위원회 산하 공동연구센터(JRC)가 주관하는 자발적 협약 프로그램이다. 가전 제조사가 에너지 효율이 높은 스마트 가전을 개발하고 이를 보급하도록 독려하는 게 핵심이다. 특히 가전제품과 전력 관리 시스템을 연동해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시간대의 부하를 분산함으로써, 에너지 수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걸 목표로 삼는다. 삼성전자는 이번 협약 참여를 통해 유럽 각국 전력회사와의 에너지 협력을 확대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확보했다. 현재 EU는 전력회사들이 CoC에 참여한 제조사와 협력해 에너지 절감 사업을 추진하도록 권장하고 있어, 삼성전자의 현지 파트너십 구축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에너지 스마트 가전' 등록으로 차별화된 가치 제공 이미 삼성전자의 일체형 세탁건조기, 세탁기, 식기세척기 등 주요 가전은 CoC 기준을 충족해 'EU 에너지 등급 등록 시스템(EPREL)'에 '에너지 스마트 가전(ESA)'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 제품들은 전력망과 실시간으로 연동돼 전력 부하가 적은 시간대에 기기 사용을 제안하는 '맞춤 예약' 기능을 지원한다. 유럽 소비자들은 EPREL을 통해 ESA 제품 정보를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으며, 독일과 프랑스 등 일부 국가에서는 ESA 등록 제품을 대상으로 보조금 지급이나 세제 혜택 등 강력한 지원 정책을 펴고 있다. 삼성전자는 향후 EHS 히트펌프와 에어컨 등으로 ESA 등록 제품군을 넓혀 수혜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AI 기술 결합해 에너지 절감 극대화 삼성전자는 하드웨어적 효율을 넘어 AI를 활용한 에너지 관리 역량을 집중적으로 부각하고 있다. 최근 유럽에 출시된 '비스포크 AI 식기세척기'는 현지 최고 에너지 효율 등급인 A등급보다도 전력 사용량을 20% 더 줄였다. 오는 6월 출시 예정인 '비스포크 AI 세탁기'는 A등급 대비 최대 65%의 에너지 절감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여 업계의 기대를 모은다. 사용자가 삼성전자의 통합 연결 플랫폼인 '스마트싱스' 내 'AI 절약모드'를 설정하면 기기별로 냉장고 15%, 세탁기 70%, 에어컨 30% 수준까지 추가적인 에너지 절약이 가능하다. 이는 고물가와 에너지 비용 상승으로 시름하는 유럽 소비자들에게 강력한 구매 유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된다. 양혜순 삼성전자 DA사업부 부사장은 “이번 서명은 삼성전자의 고효율 기술 경쟁력과 에너지 절감 생태계 확대를 위한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사례”라며 “이를 바탕으로 유럽 전력회사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05.14 09:51전화평 기자

토마토시스템, 1분기 최대 매출 경신…AI 사업 성장에 흑자전환

토마토시스템이 인공지능(AI) 기반 솔루션 공급 확대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대학 전사적자원관리(ERP)와 금융권 디지털 전환 사업 수주가 확대되는 가운데 AI 기반 UI·UX 개발 플랫폼 사업도 본격 성장 궤도에 진입하며 매출과 수익성을 동시에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토마토시스템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82억 8000만원, 영업이익 2억 4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8.3%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2억 9000만원으로 집계됐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실적은 창사 이후 1분기 기준 최대 매출 기록이다. 토마토시스템은 최근 대학 정보화 사업과 금융·기업권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 수주 확대가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회사 전북대학교와 원광대, 동양미래대 등 대학 ERP·정보화 사업을 수행 중이다. 서일대 올케어 학사성과관리시스템 구축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금융권에선 메리츠증권과 흥국화재 프로젝트에 UI·UX 개발 플랫폼 '엑스빌더6'가 적용됐으며 대우건설 프로젝트도 수주했다. 토마토시스템은 이들 사업이 일정 기간에 걸쳐 매출로 인식되는 구조인 만큼 향후 실적 안정성 강화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금융·공공 부문을 중심으로 엑스빌더6 적용 범위를 확대하는 동시에 AI 기반 UI·UX 개발 솔루션 '엑스빌더6 아이젠(AIGen)'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토마토시스템 관계자는 "확보된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매출 성장이 이어지고 있다"며 "주요 고객 레퍼런스 확대를 통해 추가 수주도 지속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05.14 09:51한정호 기자

"키드니 그릴에 심장을 바쳤다"…벤츠, 올리버 집세 BMW CEO 퇴임에 축하 메시지

올리버 집세 BMW 최고경영자(CEO)가 35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퇴임하는 가운데, 경쟁사인 메르세데스-벤츠가 축하 메시지를 냈다. 벤츠는 13일(현지시간) 신문 지면 광고에 BMW의 '키드니 그릴' 이미지와 함께 "당신은 키드니 그릴에 심장을 바쳤다"는 문구를 게재했다. 하단에는 "자동차의 창시자가 올리버 집세의 35년 BMW 커리어를 축하한다"고 덧붙였다. 올라 칼레니우스 벤츠 최고경영자(CEO) 역시 이날 링크드인을 통해 올리버 집세의 퇴임을 축하했다. 그는 "벤츠 운전자들은 별이 하얗고 푸른 하늘 앞에서 가장 아름답게 빛난다는 것을 안다"고 적었다. 칼레니우스 CEO는 "수년간 이어진 공정한 경쟁과 교류에 감사한다"며 "최고의 성과를 내도록 자극하는 존재가 있다는 것은 경영진과 팀 모두에게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앞날에 행운이 함께하기를 바란다"며 벤츠의 슬로건인 '육지, 바다, 그리고 하늘에서'라는 문구로 글을 마무리했다. 이에 올리버 집세 CEO도 BMW 그룹 공식 링크드인을 통해 화답했다. 집세 CEO는 벤츠의 광고 지면을 들고 있는 사진과 함께 "메르세데스나 BMW 같은 회사를 책임지는 일은 직접 겪어봐야만 알 수 있다"며 "그 무게를 아는 사람의 메시지라 더욱 의미가 크다"고 적었다. 이어 그는 "우리를 항상 더 낫게 만들어준 경쟁과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그리고 서로를 대했던 공정함에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2026.05.14 09:49김재성 기자

"주민등록등본 발급해줘"…AI 국민비서, 이제 말로 민원 처리한다

행정안전부가 카카오톡 기반 '인공지능(AI) 국민비서'에 음성 인식 기능을 도입하며 생성형 AI 기반 공공 행정서비스 확대에 속도를 낸다. 주민등록등본 발급과 공공시설 예약 등 주요 민원 서비스를 텍스트 입력 없이 음성만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하면서 고령층 등 디지털 취약계층 접근성을 높이고 'AI 민주정부' 구현을 본격화한다는 목표다. 행안부는 국민들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카카오톡 기반 AI 국민비서에 음성 인식 기능을 새롭게 도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용자는 카카오톡 내 AI 국민비서 대화창에서 "주민등록등본 발급해줘", "테니스장 예약해줘"와 같은 음성 명령만으로 관련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모바일 기기 조작이나 텍스트 입력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층과 디지털 취약계층 불편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존 전자정부 서비스가 모바일·웹 기반으로 빠르게 전환되면서 디지털 접근성 문제가 과제로 지적돼온 가운데, 음성 기반 인터페이스를 도입해 행정서비스 이용 장벽을 낮추겠다는 취지다. AI 국민비서는 현재 네이버와 카카오 등 민간 플랫폼과 연계해 100여 종 전자증명서 발급과 1200여 개 공공시설 조회·예약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사용자는 일상 언어 형태로 요청만 하면 AI가 의도를 분석해 관련 서비스를 실행한다. 이번 음성 기능 추가로 공공 AI 서비스 활용 범위가 한층 확대될 전망이다. 행안부는 이번 도입이 단순 챗봇 수준을 넘어 민간 최신 AI 기술을 공공 행정에 실제 적용하는 사례라고 평가했다. 특히 카카오 AI 보안 기술인 '카나나 세이프가드'를 적용해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성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주민등록등본과 같은 민감한 개인정보를 다루는 만큼 해킹과 정보 유출 우려를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최근 공공 AI 서비스는 단순 정보 제공을 넘어 실제 행정 업무 처리 단계까지 확대되고 있다. 향후 생성형 AI와 음성 인터페이스가 결합된 공공 서비스가 확대될 경우 디지털 접근성과 행정 효율성 모두를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카카오 AI 국민비서 음성 기능 도입으로 디지털 취약 계층도 일상 속에서 보다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AI 기반 행정서비스를 지속 선보여 AI 민주정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5.14 09:41한정호 기자

이란 전쟁에 운임 급등 우려…말레이 제당사, 원당 물량 선확보

아시아 주요 제당사 중 하나인 말레이시아 MSM말레이시아홀딩스가 올해 원당 물량을 평소보다 많이 확보했다. 이란 전쟁 여파로 글로벌 해상 운송 차질이 이어지면서 운임이 급등할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보도에 따르면 MSM은 원당 약 50만톤을 헷징했다. 이는 회사의 연간 필요 물량의 절반가량에 해당한다. 산업용 부문은 오는 10월까지, 소매시장에 공급되는 도매 부문은 12월까지 인도 물량을 확보한 상태다. MSM은 말레이시아 내수 설탕 시장의 약 60%를 점유하고 있다. 마자툴 아이니 샤하르 압둘 말렉 샤하르 MSM 그룹 최고경영자(CEO)는 쿠알라룸푸르 본사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위기로 인해 운임이 더 오를 것으로 보고 있어 공급 계약을 확실히 체결해두려는 것이라며 평소보다 조금 더 많은 물량이라고 말했다. 미국과 이란 간 전쟁이 원자재와 해운 시장을 흔들고 있다고 외신은 설명했다. MSM 입장에서는 원당 자체를 조달하는 것보다 실제로 물량을 들여오는 일이 더 큰 변수로 떠올랐다는 분석이다. 아이니 CEO는 운임이 오르고 있으며, 이르면 3분기부터 부담이 커지고 4분기에는 비용이 두 배까지 뛸 수 있다고 설명했다. MSM은 이 같은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세계 최대 설탕 중개업체 중 하나인 윌마인터내셔널을 통해 운임 일부도 헤지했다. 윌마는 MSM의 주요 공급처인 브라질과 태국에서 원당 구매를 중개하고 있다. 아이니 CEO는 브라질산 조달 운임이 더 비싸지면 태국으로 공급처가 일부 이동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태국은 운임이 더 싸더라도 국가 프리미엄 때문에 전체 비용은 더 비싸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글로벌 설탕 시장 상황은 MSM에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다고 외신은 전했다. 공급 과잉으로 가격이 눌려 있는 데다, 지정학적 충격으로 뉴욕 선물시장 변동성이 커졌지만 실제 현물 수급이 크게 타이트해지지는 않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여기에 인도네시아가 정제업체 대상 수입 허가 발급을 지연하면서 공급 과잉이 더해졌고, MSM은 더 유리한 계약 조건과 가격으로 헤지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현재 통상적인 수준인 약 2개월치 재고를 유지하고 있다. 창고 비용이 높은 만큼 추가 비축은 피하고 있다. 전쟁 여파는 원당 운송 외 다른 비용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플라스틱 파우치와 묶음 포장재 비용은 최대 80% 급등했고, 천연가스 비용도 올랐다. MSM은 운임과 포장비, 에너지 비용 상승분 일부를 고객에게 전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말레이시아 정부의 보조금은 부담을 일부 덜어줄 수 있다. 아이니 CEO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정부는 당초 축소 계획에도 불구하고 올해 말까지 국내 도매 설탕에 대해 1kg당 0.8링깃 (약 303원)의 인센티브를 유지하기로 했다. 이는 정부 통제 가격으로 설탕을 공급해야 하는 정제업체에 보전 역할을 한다. MSM은 중국 시장에서 성장 기회도 보고 있다. 태국산 수입 제한으로 틈이 생기면서 버블티, 아이스크림, 요거트 등에 쓰이는 액상 설탕과 고운 시럽 제품 수요를 공략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2026.05.14 09:39류승현 기자

유럽서 판 키우는 BYD, 스텔란티스 등 유휴 공장 인수 추진

세계 최대 전기차 업체 BYD가 유럽 내 유휴 공장 확보에 나선다. 가동률이 낮은 생산시설을 활용해 현지 생산 기반을 넓히려는 전략으로, 스텔란티스를 비롯한 유럽 완성차 업체들과 공장 인수 방안을 논의 중이다. 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스텔라 리 BYD 수석부사장은 이탈리아 등 유럽 주요 국가의 공장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리 부사장은 영국 런던에서 열린 파이낸셜타임스(FT) '퓨처 오브 더 카' 콘퍼런스에서 “스텔란티스뿐 아니라 다른 업체들과도 논의하고 있다”며 “유럽에서 활용 가능한 공장을 모두 살펴보고 있다. 유휴 생산능력을 활용하고 싶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번 발언은 스텔란티스가 이달 초 유럽에서 중국 전기차 업체 립모터와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힌 뒤 나왔다. 피아트와 푸조 등을 보유한 스텔란티스는 스페인 공장 두 곳에서 립모터 전기차를 생산할 예정이다. 유럽 완성차 업체들은 높은 생산비와 경쟁 심화로 가동률 부담을 겪고 있어, 중국 업체와의 협력에 비교적 열려 있는 분위기다. 블룸버그는 지난달에도 스텔란티스가 유럽 내 과잉 생산능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국 제조사 한곳 이상과 추가 협약을 맺을 수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중국 내 가격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BYD는 해외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유럽 판매도 빠르게 늘고 있다. 특히 중동 분쟁 이후 연료 가격이 오르면서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다시 커진 점도 BYD의 해외 판매 확대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리 부사장은 BYD가 합작법인보다 공장을 직접 운영하는 방식을 선호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직접 운영 방식이 “더 쉽다”고 말했다. 스텔란티스의 이탈리아 중부 카시노 공장을 방문했는지 묻는 질문에는 “유럽의 여러 공장을 방문했다”며 “이탈리아는 관심 국가의 최종 후보군에 포함돼 있다”고 답했다. 장기적으로는 전기요금이 낮은 프랑스도 검토 대상이라고 덧붙였다. BYD는 유럽의 전통 완성차 브랜드 인수 가능성도 살펴보고 있다. 리 부사장은 마세라티와 같은 브랜드에 대해 “매우 흥미롭다”며 “계속 검토하고 있지만 아직 구체적인 행동에 나선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BYD는 유럽 시장에서 고급 전기차 브랜드 덴자를 키우기 위한 인재 영입도 확대하고 있다. 포르쉐 AG 등 경쟁사 출신 인력을 채용하며 현지 조직을 강화하고 있다. 덴자는 올해 말 영국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2026.05.14 09:39류은주 기자

아마존 '알렉사', 쇼핑 검색 적용…쇼핑 챗봇 '루퍼스' 대체

아마존이 인공지능(AI) 비서 알렉사를 쇼핑 검색 영역에 적용시킨다. 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아마존은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 검색창에 입력된 질문에 대해 상황과 맥락에 따라 AI 초거대언어모델(LLM)이 생성한 상품 비교 및 추천 답변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새 기능은 '알렉사 포 쇼핑'으로 기존 쇼핑 도우미 챗봇 '루퍼스'를 대체한다. 루퍼스는 상품 리뷰를 요약하고 구매를 추천하는 기능을 제공했으며 사용자가 별도의 아이콘을 눌러야 사용할 수 있었다. 반면 새로운 검색 기능은 이번 주부터 미국 사용자들에게 기본 기능으로 제공된다. 아마존은 AI 기반 검색 답변이 이용자들의 이탈을 막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최근 오픈AI의 챗GPT, 구글 제미나이 등 AI 챗봇 서비스들은 상품 검색과 구매를 보다 편리하게 만드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일부는 유통업체와 협력도 진행 중이다. 구글 검색을 포함한 주요 검색 서비스도 최근 몇 년간 AI 생성 답변 기능을 도입해왔다. 알렉사 개발을 총괄하는 다니엘 라우시 아마존 부사장은 “소비자들은 다양한 유통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고 경쟁도 치열하다”며 “무언가를 쉽게 만들고 실제로 도움을 줄 수 있다면 결국 혜택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이용자의 검색 방식에 따라 AI 답변이 달라진다고 덧붙였다. 가령 에스프레소 머신을 비교하거나 피부 관리 루틴을 추천받은 뒤 관련 제품을 주문하거나 가족 구성원의 생일 알림과 함께 상품을 추천받을 때는 AI 기반 개인화 추천이 제공된다. 반면 바지나 바나나와 같이 단순한 검색어는 기존 상품 목록 중심으로 결과가 표시된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화면에 탑재된 에크 스마트 스피커 사용자들이 전체 아마존 웹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기능도 포함됐다. 기존에는 알렉사의 제한적 쇼핑 기능 때문에 탐색 범위가 좁았다. 지난해 2월 아마존은 기존 음성 비서 소프트웨어 구조를 개편한 AI 기반 '알렉사 플러스'를 출시한 바 있다. 알렉사 플러스는 월 20달러(약 2만 9800원) 요금제지만, 아마존 프라임 회원에게는 무료로 제공된다.

2026.05.14 09:36박서린 기자

홈플러스, 태국산 신선란 완판…미국산 백색란 추가 판매

홈플러스는 지난달부터 6차례에 걸쳐 판매한 '태국산 신선란' 4만 6000여 판이 전량 완판됐다고 14일 밝혔다. 수입산 계란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관심은 지속적인 계란값 상승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으로 산란계가 살처분되면서, 산란계 사육 마릿수가 감소했고 이에 따라 계란 가격이 지속 상승하고 있다. 실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지난 11일 서울 국내산 특란 한 판(30구) 소매가격은 8071원을 기록했다. 홈플러스는 18일부터 25일까지 4차례에 걸쳐 '미국산 백색 신선란(30구)' 1만 6000여 판을 추가 판매한다. 전국 대형마트와 일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점포에서 판매하며 1인당 구매 가능 수량을 2판으로 한정한다. 이번에 판매하는 '미국산 백색 신선란'은 국내산 계란 크기로는 대란에 해당된다. 가격은 1판 5990원으로, 국내산 대란 한 판(7890원) 대비 24% 가량 저렴하다. 남기범 홈플러스 낙농&식재료팀 바이어는 “2021년부터 수입산 계란을 선제적으로 취급해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수입산 계란에 대한 고객 인식을 완화해 태국산 계란을 단기간에 완판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2026.05.14 09:25김민아 기자

시스코, AI 인프라 특수에 실적·주가 '급등'…4천명 구조조정도 단행

시스코가 인공지능(AI) 인프라 수요 확대에 힘입어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과 가이던스를 발표하며 AI 수혜주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하이퍼스케일러 중심 네트워킹 수요가 급증한 가운데, 회사는 AI 사업 확대를 위한 대규모 구조조정과 투자 재편에도 나선다. 시스코는 13일(현지시간) 2026 회계연도 3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매출 158억 4000만 달러와 조정 주당순이익(EPS) 1.06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조사업체 LSEG 기준 시장 예상치인 매출 155억 6000만 달러, EPS 1.04달러를 모두 웃도는 수준이다. 순이익도 33억 7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했다. 특히 AI 데이터센터 확산에 따른 네트워킹 장비 수요 증가가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시스코 핵심 사업인 네트워킹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25% 증가한 88억 2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 차세대 스위치와 라우터, AI 데이터센터용 네트워크 인프라 수요가 확대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시스코는 올해 들어 현재까지 하이퍼스케일러와 AI 인프라 고객으로부터 53억 달러 규모 주문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2026 회계연도 AI 주문 전망치를 기존 50억 달러에서 90억 달러로 상향 조정했으며 AI 관련 매출 전망도 기존 30억 달러에서 40억 달러로 높였다. 다음 분기 실적 전망도 시장 기대를 크게 웃돌았다. 시스코는 4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167억~169억 달러, 조정 EPS를 1.16~1.18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매출 158억 2000만 달러, EPS 1.07달러를 상회하는 수치다. 호실적과 AI 사업 성장 기대감에 투자심리도 빠르게 반응했다. 시스코 주가는 이날 정규장에서 2.6% 상승한 101.87달러로 마감한 뒤 시간외 거래에서 한때 19% 가까이 급등했다. 올해 들어 누적 상승률도 33%를 기록하며 같은 기간 나스닥 상승률을 크게 웃돌았다. 이날 시스코는 AI 중심 사업 재편을 위한 구조조정 계획도 공개했다. 회사는 전체 직원의 5% 미만인 약 4000명 규모 인력 감축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감원은 실리콘·광학·보안·AI 기반 업무 혁신 등 성장 분야에 투자를 집중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구조조정에 따른 퇴직금과 일회성 비용은 최대 10억 달러 규모로 예상됐다. 업계에선 시스코가 전통 네트워크 장비 기업 이미지를 넘어 AI 데이터센터 핵심 인프라 기업으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회사는 자체 네트워크 반도체 포트폴리오 확대와 AI 에이전트 보안, AI 모델 관측성 분야 강화에도 나서고 있다. 척 로빈스 시스코 최고경영자(CEO)는 "AI 시대의 승자는 수요와 장기적 가치 창출력이 가장 높은 분야로 끊임없이 투자 방향을 전환할 수 있는 기업"이라며 "실리콘과 광학, 보안, 직원들의 AI 활용 등 전략 분야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5.14 09:20한정호 기자

한화에어로, 유럽서 국산 무인지상차 첫 실기동 시연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루마니아에서 유·무인 복합전투체계(MUM-T) 통합 성능 시연을 진행했다. 국내 개발 군용 무인차량이 유럽 현지 실기동 환경에서 시연된 첫 사례로, 회사는 이를 계기로 유럽 방산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BSDA 2026' 국제 방산전시회와 연계해 지난 12일(현지시간) 열린 성능 시연 행사에 국내 방산업체로는 유일하게 참가했다고 14일 밝혔다. 루마니아 부쿠레슈티 인근 야외 전술훈련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차륜형 장갑차 타이곤(TIGON)과 다목적무인차량 그룬트(GRUNT), 에스토니아 밀렘 로보틱스가 개발한 무인지상차량 테미스(THeMIS)를 통합 운용하는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시연을 선보였다. 현장에는 루마니아 육군참모총장인 치프리안 마린 중장을 비롯해 미르체아 골로간 국방참모본부 자원담당 차장, 다니엘 포프 육군참모차장 등 루마니아 군 주요 지휘관과 각국 방산업계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시연에서는 유인 장갑차와 무인지상차량이 연동되는 지상전 운용 시나리오가 구현됐다. 그룬트와 테미스는 위험 지역에 먼저 투입돼 드론과 연계한 정찰·감시 임무를 수행했고, 타이곤 장갑차는 병력 수송과 화력 지원 역할을 맡았다. 무인지상차량을 활용한 물자 보급과 부상자 후송 시나리오도 함께 진행됐다. 이를 통해 유인 전투차량과 무인체계를 연계해 병력 보호와 임무 효율성을 높이는 운용 개념을 소개했다. 특히 그룬트는 기존 아리온스멧을 기반으로 개발된 차세대 다목적무인차량이다. 하이브리드 구동 방식을 적용했으며 최대 900㎏급 적재 능력, 자율 추종 주행, 자동 인지·추적, 전자전 대응 성능 등을 갖췄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어 열린 루마니아 육군의 통합 성능 시연에서도 그룬트와 테미스는 정찰·감시 임무에 투입돼 무인지상차량의 병력 보호와 기동 작전 지원 가능성을 보였다. 이번 행사는 국내에서 개발된 군용 무인차량이 유럽 현지에서 실제 성능 시연을 진행한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시연을 계기로 유럽 및 글로벌 UGV 시장에서 유·무인 복합체계 운용 역량을 알리고,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와 유럽 시장을 겨냥한 사업 기회를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박병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S4사업단장은 “국내 개발 UGV가 유럽에서 첫 성능 시연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기술 경쟁력과 운용 확장성을 글로벌 시장에서 입증했다”며 “유∙무인복합체계 역량을 실기동 환경에서 검증해 NATO와 유럽 고객들이 요구하는 차세대 지상전 운용 개념은 물론, 국내 군이 추진 중인 다목적 무인체계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는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2026.05.14 09:17류은주 기자

코인원 "스테이킹 진행 상황 한눈에 확인”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이 '고정형 스테이킹' 서비스의 인터페이스를 고도화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이용자 스테이킹 상태 정보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데 초점을 뒀다. 스테이킹과 언스테이킹 시작부터 완료까지 남은 시간과 진행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스테이킹·언스테이킹 진행 상태 표시 기능'이 추가됐다. 대기 중인 진행 단계와 완료까지 남은 시간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함께 업데이트된 '스테이킹 알림 발송' 기능을 활용하면, 신청 완료·스테이킹 완료·언스테이킹 완료 등 주요 시점에 이메일과 카카오 알림톡으로 알림을 받아볼 수 있다. 또 '스테이킹 연 추정 리워드율 차트'를 제공한다. 최근 7일·1개월·3개월·1년 단위 리워드율 변동 추이를 차트로 제공해, 장단기적 수익률 흐름을 참고해 스테이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김영민 코인원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6.05.14 09:17홍하나 기자

비트코인, 美 물가 상승에 8만 달러 하회

미국 4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돌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했다. 14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1.56% 하락한 7만 9264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하락세는 미국 PPI 지표 상승으로 인플레이션 확대 우려가 반영되며 이뤄졌다. 노동통계국(BLS)은 13일(현지시간) 4월 PPI가 전년 동기 대비 6%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4.8%를 크게 웃도는 수준으로, 2022년 12월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시장에서는 중동 지역 분쟁에 따른 유가 상승과 공급망 불안이 인플레이션 압력을 키우고 있으며, 이에 따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금리 인하 시점도 늦춰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비트코인 약세와 함께 가상자산 시장 전체 시가총액도 감소했다. 전체 시가총액은 전일 대비 1.34% 줄어든 2조 6400억 달러로 집계됐다. 주요 알트코인도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이더리움은 전일 대비 1% 하락한 2256 달러, XRP(리플)는 0.79% 내린 1.42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026.05.14 09:16홍하나 기자

LGU+, 유튜브 팬페스트서 AI 체험형 팝업 부스 운영

LG유플러스는 구글, 유튜브와의 협업을 통해 '2026 유튜브 팬페스트'에 참여하고, AI 체험형 팝업 부스 '심플리 유플러스 마음우체국'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 성동구 성수동 에스팩토리 D동에서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유튜브 팬페스트는 크리에이터와 팬, 젊은 세대가 한자리에 모여 콘텐츠와 문화를 공유하는 행사다. LG유플러스는 행사에서 아날로그 감성의 '편지'와 AI 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소통 경험을 기획했다. 빠르고 효율적인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속에서도 마음을 차분히 정리해 전달하고 싶어 하는 젊은 세대의 니즈에 주목해, 통신의 본질인 '연결'을 감성적으로 풀어냈다. 팝업 부스는 우체국과 편지라는 익숙한 소재를 바탕으로 한 '심플리 유플러스 마음우체국'이다. 관람객은 키오스크를 통해 전하고 싶은 대상과 메시지를 입력하면, AI가 내용을 정리해 편지 형태로 출력해준다. 마음우체국은 상황 기반 미션 시나리오에 따라 마음접수국, 우표발권소, 마음발송국, 특별미션 존으로 구성됐다. 관람객은 미니게임을 통해 우표를 획득한 뒤, 작성한 편지를 크리에이터 우편함에 넣거나, 직접 전달하거나, LG유플러스가 실제 발송까지 지원하는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단순한 체험을 넘어, 마음이 실제로 전달되는 경험의 마무리까지 완성할 수 있도록 했다. 각 체험 과정엔 LG유플러스의 생활 밀착형 AI 기술이 적용됐다. 특히 특별미션 존에선 AI 에이전트 '익시오' 체험을 지원한다. 장준영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은 “유튜브 팬페스트는 젊은 세대가 자신의 감정과 관심사를 자유롭게 표현하는 공간”이라며 “LG유플러스는 연결의 경험 자체로 가입자 일상에 공감하고 브랜드 가치를 전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5.14 09:16홍지후 기자

SKB, FNC·딩고뮤직과 음악제 개최...수상작 음원 발매 지원

SK브로드밴드는 음악적 재능과 열정을 가진 청소년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LOVE FNC, 드림어스컴퍼니, 메이크어스 딩고 뮤직과 손잡고 2026 블러썸 청소년 음악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음악제는 만 19세 미만 청소년이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장르 제한 없이 본인의 이야기를 담은 3분 내외의 창작곡을 라이브 영상과 함께 음악제 공식 블로그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6월30일까지이며, 세부 사항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음악제의 핵심 키워드는 '꿈의 실현'이다. 현장 경험이 부족하거나 자신의 곡을 세상에 알릴 기회가 없던 청소년들에게 미디어 플랫폼과 엔터테인먼트 인프라를 개방해음악적 꿈이 실제 결과물로 만들어지는 무대를 제공한다. 음악제는 아티스트를 꿈꾸는 청소년에게 실제 K문화 산업 현장과 연결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음악제를 통해 가능성을 증명한 수상자들은 예술고등학교 및 주요 대학 실용음악과로 진학하는 등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하고 전문 음악인으로 성장하고 있다. 본선에 진출하는 8개 팀은 춘천에서 진행하는 1박 2일 '음악 캠프'를 통해 FNC엔터테인먼트 전문가들의 밀착 멘토링을 받는다. 본선 진출팀 창작곡은 드림어스컴퍼니의 지원을 받아 정식 음원으로 발매되며, 자체 플랫폼인 플로 뿐만 아니라 멜론, 지니뮤직, 벅스 등 국내 음원 사이트에 등록된다. 특히 라이브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갖춘 '딩고 뮤직'이 블러썸 청소년 음악제 얼라이언스에 새롭게 합류한다. 550만 구독자를 보유한 음악 전문 플랫폼 딩고 뮤직의 참여로, 참가자들은 프로 아티스트에 준하는 콘텐츠 제작 경험과 대중적인 노출 기회를 얻게 된다. '딩고 뮤직상'을 수상한 팀에겐 고퀄리티 라이브 영상인 '딩고 뮤직 스페셜 라이브' 제작을 지원한다. 2022년 첫 선을 보인 '블러썸 청소년 음악제'는 지난 4년간 1000여명에 달하는 청소년들의 음악적 열정을 담아왔다. 이종호 SK브로드밴드 코퍼레이트센터장은 "음악제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스스로 증명해 보일 수 있는 소중한 무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SK브로드밴드는 미래 인재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응원하는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2026.05.14 09:15홍지후 기자

중동발 원자재 부담↑…HD현대, 협력사에 7400억 조기 지급

HD현대가 중동 지역 긴장 장기화로 자금 부담이 커진 협력사를 지원하기 위해 자재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HD현대는 14일 협력사 지원을 위해 총 7400억원 규모 자재 대금을 최대 9일 앞당겨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글로벌 공급망 불안과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협력사의 자금 부담이 커진 데 따른 것이다. 조선·해양 부문에서는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삼호가 약 5680억원 규모 자재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HD현대마린엔진과 HD현대마린솔루션도 각각 257억원, 100억원 규모 자재 대금을 협력사에 앞당겨 지급할 계획이다. 전력기기 부문 HD현대일렉트릭도 1330억원을 조기 집행한다. 건설기계 부문 HD건설기계는 중동 지역 긴장 장기화로 원자재와 부품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를 대상으로 지원을 강화한다. 원자재 가격 변동분을 납품 대금에 반영하는 하도급대금 연동제의 조정 주기를 단축하고, 협력사의 긴급 요청 사항에도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HD현대 관계자는 “대외 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협력사의 안정적인 사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라며 “협력사는 운명공동체인 만큼 앞으로도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 방안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HD현대는 지난 4월에도 중소 협력사 생산 차질을 최소화하고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선박 건조 관련 핵심 원재료를 선제적으로 확보해 지원에 나선 바 있다.

2026.05.14 09:10류은주 기자

에이블런, AI디지털배움터·인재키움 프리미엄 사업 참여

에이블런(대표 박진아)이 공공과 민간을 아우르는 정부 지원 AI 교육 사업의 핵심 채널을 동시에 확보하며 공공과 민간 양 방향 사업 확장에 나섰다. 에이블런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6 AI디지털배움터' 인천 지역 교육 운영을 맡은 데 이어, 고용노동부·한국산업인력공단이 운영하는 '2026 인재키움 프리미엄 훈련사업'의 참여기업 모집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공공 영역에서 에이블런이 수행하는 인천 AI디지털배움터는 기존 디지털 취약계층 중심에서 취업준비생·소상공인·경력보유여성 등 신취약계층을 포함한 전 국민으로 교육 대상을 확대한 사업이다. 2024년 국민 생성형 AI 이용률이 전년 대비 2.4배(13.7%→33.3%) 급증하는 등 AI 환경으로의 전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정부는 AI 도입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새로운 소외계층까지 포용하는 방향으로 사업 체계를 전면 고도화했다. 에이블런은 이번 사업에서 전 국민 AI 리터러시 확산, 취약계층 중심의 AI 격차 해소, 대상별 맞춤형 학습경로 제공이라는 세 가지 목표를 실행한다. AI 학습수준 자동진단과 개인 맞춤 추천 플랫폼을 통해 수강생이 자신의 수준에 맞는 과정을 온·오프라인으로 연계 수강할 수 있도록 돕고, 기초부터 심화까지 4유형 트랙으로 분화된 커리큘럼을 통해 수강생 각자의 역량 변화를 지표로 증명할 계획이다. 민간 영역에서는 인재키움 프리미엄 훈련사업을 통해 기업의 AI 전환을 직접 지원한다. 정부 지원으로 기업 부담을 대폭 낮춘 이 사업을 통해 에이블런은 AI 리터러시 입문부터 현업 적용, 데이터 분석 심화, AI 에이전트·업무 자동화까지 4단계 레벨의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최근 AI 에이전트, 바이브코딩, PoC 도출 등 신규 8개 과정을 추가했다. AI 에이전트 과정은 GPTs, 코파일럿 에이전트, n8n 등 실무 도구를 직접 비교·제작하는 방식이다. 바이브코딩은 자연어로 코드를 생성하는 최신 패러다임을 전문 AI 코딩 툴과 함께 익히는 실습 중심으로 운영된다. 무선통신장비 제조사 이우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사 오메가포인트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해당 사업을 통해 비용 부담을 최소화하며 AI 기술을 도입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박진아 에이블런 대표는 "정부가 AI 인재양성을 전방위로 확대하는 지금, 교육 현장과 기업 모두에게 성장의 기회가 열려 있다"며 "에이블런은 공공부터 민간까지 누구나 최소 비용으로 AI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 설계와 지원사업 연계를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인재키움 프리미엄 참여기업 모집은 2026년 12월까지 운영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된다.

2026.05.14 09:05백봉삼 기자

"직관 필수 음료"…노브랜드 버거 '랜더스무디' 1만잔 판매 돌파

신세계푸드 노브랜드 버거는 '랜더스무디'가 출시 약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1만잔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랜더스무디는 올해 프로야구 시즌을 맞아 선보인 SSG랜더스필드점 전용 메뉴로 고객이 직접 냉동 과일을 선택해 즉석에서 갈아 마시는 음료다. 지난 5일 어린이날 SSG랜더스 야구단과 함께 진행한 'NBB 패밀리 데이'에서는 하루 판매량이 1000잔을 넘어섰다. SSG랜더스 선수단과 치어리더가 참여한 SNS 콘텐츠도 '랜더스무디'의 인기를 확산시키는 데 힘을 보탰다는 분석이다. 노브랜드 버거와 SSG랜더스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조병현, 이로운 선수의 꼬마선장 밈 영상은 조회수 50만회를 돌파했다. 김도아, 이지원 등 SSG랜더스 인기 치어리더들의 랜더스무디 먹방 콘텐츠도 함께 확산되며 야구팬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키웠다는 설명이다. '랜더스무디'에 대한 관심은 버거와 전용 팩 메뉴 판매로도 이어지고 있다. SSG랜더스필드점의 지난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했다. SSG랜더스필드점 전용 팩 메뉴도 하루 평균 약 500개씩 판매되며 올 시즌 누적 판매량이 약 1만 5000개를 넘어섰다. 신세계푸드는 야구장 특화 메뉴와 구단 연계 마케팅 활동을 지속 확대하며 프로야구 팬들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프로야구를 즐기기 위해 인천 SSG랜더스필드를 찾는 고객들에게 경기 관람 이상의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노브랜드 버거만의 차별화된 메뉴와 이색적인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야구팬들이 경기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 경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5.14 09:02김민아 기자

맥도날드 축구장 생긴다…美 시카고 파이어 홈구장 네이밍 계약

맥도날드가 미국 프로축구 경기장 네이밍 권리 계약에 처음으로 나선다. 급성장하는 미국 축구 시장 공략과 함께 본사가 위치한 시카고에 대한 투자 의지를 드러냈다는 해석이 나온다. 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맥도날드는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구단 시카고 파이어 FC의 신규 경기장 네이밍 권리를 확보했다. 경기장 이름은 '맥도날드 파크(McDonald's Park)'로 결정됐다. 이번 경기장은 약 7억 5000만 달러(약 약 1조 1171억원) 규모로 조성되며 경기장 내에는 맥도날드 플래그십 매장도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경기장은 MLS 경기뿐 아니라 콘서트와 지역 커뮤니티 행사 등을 연중 개최할 계획이다. 수용 인원은 2만 2000~3만 1000명 수준이다. 신규 경기장은 투자 리서치 기업 모닝스타 창업자인 조 만수에토 시카고 파이어 구단주가 건설 비용을 부담한다. 부지는 시카고 금융지구 인근으로 맥도날드 본사와도 가까운 지역이다. 이번 계약으로 맥도날드는 미국 내 빠르게 증가하는 축구 팬층과의 접점을 확대하게 됐다. 동시에 본거지인 시카고에 대한 신뢰를 드러낸 행보라는 평가도 나온다. 최근 시카고는 주요 기업들의 본사 이전과 범죄 문제 등으로 기업 환경 악화 우려가 제기돼왔다. 미국프로풋볼(NFL) 시카고 베어스의 연고지 이전 가능성도 거론되는 상황이다. 맥도날드는 이번 계약의 구체적인 금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2026.05.14 09:01김민아 기자

대한민국 AI행동계획 1분기 성적표…"326개 과제 88% 순항"

국가인공지능(AI)전략위원회가 '대한민국 인공지능행동계획' 과제에 대한 올해 1분기 점검을 완료했다. 대부분 과제가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 과제는 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위원회는 4월 한 달간 31개 주관부처 자체점검과 위원회 13개 분과별 전문가 검토를 거친 결과, 326개 과제 중 288개(88.3%)는 계획대로 추진 중이며 38개 과제는 보완이 필요했다고 14일 밝혔다. 보완 필요 과제에 대해선 당초 정책권고 취지에 따라 세부 내용을 보완하고, 복수 부처·기관 관련 과제는 협업 체계를 정립하는 한편 2027년 예산 확보 노력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AI 인프라 분야에선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산업 진흥에 관한 특별법'이 지난 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2025년 1차 추경으로 확보한 첨단 그래픽처리장치(GPU) 1만 3000장을 산·학·연(4000장), 국가프로젝트(3000장), 독자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3000장) 등에 지원 중이다. 지난 3월부터 대규모 첨단 GPU 확보·구축·운용 사업자 공모도 진행 중이다. 과학 혁신 분야에선 지난 2월 25일 제2차 전체회의에서 'K-문샷 추진전략'을 의결했다. 국가과학AI연구센터를 중심으로 과학기술 핵심자원을 통합하고, 첨단바이오·미래에너지·피지컬AI·우주 등 8대 분야 12대 국가 미션 해결을 목표로 한다. 공공저작물 분야에선 문화체육관광부가 출처 명시 의무 없이 상업적 이용까지 가능한 공공누리 '제0유형'과 AI 학습에만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AI유형'을 신설했다. AI 인재 양성 분야에선 중소벤처기업부가 3월 산업특화 AI 계약학과 모집 공고를 냈다. 올해 10개 학과 운영을 시작으로 중소기업 재직자를 석·박사급 AI 연구개발 전문인력으로 키울 계획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7개 대학을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에서 인공지능 중심대학으로 전환(5월 5일)했다. 범국가 AI 대전환 분야에선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업·농촌 AI 대전환 전략'을 3월 11일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서 의결했다. 행정안전부는 과기정통부·국가정보원 등과 협력해 행정·공공시스템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로드맵을 올해 4분기까지 수립할 계획이다. AI 교육 취약지역 지원과 관련해선 과기정통부가 전국 13개 지역에 소프트웨어(SW)·AI미래채움센터를 운영 중이다. 2025년까지 초·중등학생 약 27만 명에게 AI·SW 교육을 제공했으며, 올해 1분기엔 전문강사 양성을 통해 교육 확대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배경훈 부위원장 겸 부총리는 "이번 점검을 통해 각 부처가 적극적으로 대한민국 인공지능행동계획을 이행해 성과를 창출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1분기 이행점검 결과를 토대로 각 부처와 함께 세부 추진방향을 보완·개선하고, 향후 주기적으로 반복 점검해 행동계획이 현장에 착근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5.14 09:00이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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