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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는 지금] 코덱스 품은 챗GPT…코딩 에이전트 경쟁, 모델서 플랫폼으로

오픈AI가 범용 인공지능(AI) 앱인 챗GPT 안으로 코딩 에이전트 '코덱스(Codex)'를 통합하며 모바일·멀티디바이스 기반 개발 플랫폼 영향력 확대에 나섰다. 스마트폰에서 장기 실행형 AI 에이전트 작업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승인·검토·지시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한 데 이어, 원격 개발 환경까지 연결하며 AI 코딩 도구 경쟁을 플랫폼·워크플로 경쟁으로 확장하는 모습이다. 오픈AI는 14일(현지시간) 코덱스를 챗GPT iOS·안드로이드 앱에 프리뷰 형태로 탑재했다고 발표했다. 사용자는 모바일 앱에서 원격 개발 환경과 연결된 코덱스 작업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코드 수정 승인이나 작업 방향 변경, 신규 작업 지시 등을 이어서 수행할 수 있다. 코드베이스 탐색과 테스트 실행, 버그 수정, 리팩터링 등 장시간 작업을 스마트폰에서도 이어갈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오픈AI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단순 코딩 보조 도구를 넘어 챗GPT 기반 AI 개발 업무 영역을 확대하려는 모습이다. 기존 개발자들이 PC 기반 통합개발환경(IDE)이나 웹 환경에서 AI 코딩 에이전트를 활용했다면 이제 챗GPT 앱 안에서 여러 개발 스레드와 승인 작업, 프로젝트 상태를 통합 관리할 수 있다. 오픈AI에 따르면 코덱스 주간 활성 이용자 수(WAU)는 400만명을 넘어섰다. 회사 측은 모바일 기반 확장이 AI 에이전트 활용도를 더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한다. 원격 보안 셸(SSH) 연결 기능을 정식 지원하며 기업 원격 개발 환경과의 연동도 강화했다. 개발자가 데스크톱에서 시작한 장기 실행형 작업을 이동 중 스마트폰으로 이어서 관리할 수 있도록 하면서 AI 에이전트 활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는 평가다. 이를 두고 업계는 AI 코딩 시장 경쟁 축이 단순 모델 성능 경쟁에서 플랫폼 경험과 워크플로 장악 경쟁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해석한다. 코드 생성 능력과 리뷰 품질이 핵심 평가 기준이던 과거와 달리, 멀티디바이스 환경과 장기 실행형 에이전트 운영 능력, 원격 개발 환경 연동, 서비스 안정성 등이 새로운 경쟁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는 것이다. 오픈AI가 검색과 문서 작성, 업무 자동화 기능에 이어 코딩 에이전트까지 챗GPT 안으로 통합하면서 범용 AI 플랫폼 전략을 강화하는 반면 경쟁사인 앤트로픽은 '클로드 코드(Claude Code)'를 개발자 툴체인에 깊숙이 파고드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클로드 앱을 통한 모바일 원격 세션 접근도 공식 지원하고 있지만, 오픈AI처럼 수억 명의 기존 사용자 기반을 발판으로 코딩 에이전트 저변을 넓히는 전략과는 접근 방식이 다르다. 클로드 코드는 AI를 활용한 프로그래밍, 이른바 '바이브 코딩' 열풍을 주도한 도구 중 하나로 꼽힐 만큼 코딩 품질과 에이전트형 작업 수행 능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다만 최근 보안·비용·안정성 논란이 겹치면서 일부 개발자들의 선택을 코덱스로 돌리는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앤트로픽은 이에 클로드 코드 주간 사용 한도를 확대하는 등 개발자 이탈 방어에 나섰다. AI 코딩 시장의 선두를 지켜온 앤트로픽을 오픈AI가 코덱스로 추격하는 구도가 뚜렷해지면서 개발자 경험을 둘러싼 경쟁도 갈수록 치열해질 전망이다. 오픈AI는 "에이전트가 더 장기적인 작업을 수행하게 되면서 새로운 협업 방식이 등장하고 있다"며 "이제 사용자는 휴대폰에서도 코덱스가 찾은 내용을 검토하고 방향을 바꾸거나 다음 작업을 승인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2026.05.15 15:01이나연 기자

코스피 6%대 급락…원·달러 환율 1500원 돌파

국내 금융시장서 외인 자금이 빠져나가자 코스피가 급락하고 원·달러 환율이 치솟고 있다. 15일 오후 2시 41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6.27% 폭락한 7480.46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 한때 코스피 지수는 8000을 돌파하면서 상승 흐름을 보였지만, 이후 외인 매도세가 짙어지면서 하락 전환했다. 오후에 들어서자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될 정도로 하락 속도가 빨라졌다. 코스피서 외인 자금은 현재 기준으로 5조 7881억원 순매도했다. 이에 원·달러 환율도 한 달 여만에 장중 1500원을 돌파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501.40원에 거래 중이다.

2026.05.15 14:44손희연 기자

증권사 이어 은행도…가상자산 거래소 지분 투자 경쟁 '본격화'

국내 은행이 처음으로 가상자산 거래소 지분을 취득하면서, 스테이블코인 등 디지컬 금융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다른 은행에서도 유사한 움직임이 확산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15일 하나금융그룹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이날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에 1조 33억원 규모 지분 투자를 단행하기로 결의했다. 카카오인베스트먼트가 보유한 두나무 지분 228만 4000주를 인수하는 방식이다. 이로써 하나은행은 두나무 지분 6.55%를 확보하며 4대 주주에 올랐다. 지분율 기준으로 송치형 두나무 회장(25.52%), 김형년 부회장(13.10%), 우리기술투자(7.20%) 다음이다. 하나은행의 두나무 지분 취득은 은행권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가상자산 제도화 시 시장 확대 전망 금융사 중 가상자산 거래소 지분 확보에 가장 적극적인 곳은 증권업계다. 미래에셋그룹 계열사 미래에셋컨설팅은 코빗 지분 92.06% 취득을 추진 중이며, 현재 공정거래위원회 심사를 받고 있다. 한국투자증권도 코인원과 지분 투자 등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흐름은 가상자산 제도화에 따른 산업 확대 기대와 맞물린다. 금융위원회와 국회는 지난해부터 가상자산 제도화를 골자로 한 '디지털자산기본법' 입법 논의를 진행해왔다. 현재는 주요 쟁점을 둘러싼 금융당국과 여야 간 이견으로 논의가 중단된 상태지만, 제도화 필요성에는 공감대가 형성돼 있어 입법 가능성은 여전히 높게 점쳐진다. 금융권이 특히 주목하는 분야는 원화 스테이블코인이다. 스테이블코인은 법정화폐나 금 등 금융자산 가치에 연동된 가상자산으로, 기존 금융 시스템 대비 거래시간 단축과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이에 따라 산업 성장 가능성도 높게 평가받고 있다. 실제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시장은 연평균 성장률(CAGR) 45%를 기록하며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시티은행은 2030년 스테이블코인 시장 규모 전망치를 기존보다 상향한 1조 9000억 달러로 제시했다. 하나금융그룹 역시 이번 두나무 지분 취득 배경으로 디지털금융 변화 대응을 꼽았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지분 투자는 디지털자산 기반 금융 혁신을 가속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며 “두나무와 함께 K-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을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그룹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컨설팅도 “디지털자산 기반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코빗 인수를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증권업계는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토큰증권(ST) 사업 확대 가능성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금가분리'에 가로 막힌 금융권, VASP 지분 취득으로 간접 진출 일각에서는 금융권이 금가분리 가이드라인으로 가상자산 산업에 직접 진출하기 어려운 만큼, 가상자산사업자(VASP) 라이선스를 보유한 거래소 지분 투자 방식으로 우회 진출에 나섰다는 해석도 나온다. 차상진 법무법인 비컴 변호사는 “디지털자산기본법 입법을 앞두고 VASP 확보를 통해 산업 교두보를 마련하려는 움직임으로 볼 수 있다”며 “법안 통과 시 주가 상승 등 재무 측면에서도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글로벌에서는 이미 법제화와 금융권 시장 진출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에서 지난해 7월 스테이블코인 포괄 규제 '지니어스 법안(GENIUS Act)'이 통과, 내년 초 시행이 예상되는 만큼 주요 금융권에선 시장 대응에 나섰다. JP모건은 자체 예금토큰 기반 기관용 스테이블코인 결제 사업 확대 계획을 발표했다.시티은행은 글로벌 결제 자산 토큰화 전략 차원에서 자체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검토 중이다. 도이치방크와 피델리티도 스테이블코인 발행 가능성을 살피고 있다. 지난 4월에는 HSBC와 스탠다드차타드(SC) 합작법인이 홍콩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로 선정됐다.

2026.05.15 14:31홍하나 기자

대한조선, 1분기 영업익 826억원……수주 목표 조기 초과

대한조선이 올해 1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하며 수익성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 대한조선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3083억원, 영업이익 826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소폭 올랐지만 영업이익은 18.5%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774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약 28% 증가했다. 회사 측은 무차입 경영 기조와 재무 구조 개선이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고 보고 있다. 이자 비용 부담이 줄어들면서 영업활동을 통해 확보한 이익이 최종 순이익으로 이어지는 구조가 강화됐다는 설명이다. 효율적인 자금 운용에 따른 수익도 실적 개선에 일부 기여했다. 주력 선종 반복 건조와 생산성 향상도 실적 개선 요인으로 꼽힌다. 대한조선은 탱커선 반복 건조를 통해 공정 안정화를 추진하고 원가 경쟁력을 높여왔다. 전사적인 원가 절감 노력도 수익성 개선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대한조선 관계자는 “본업인 선박 건조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압도적인 이익을 확보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대내외 경제 환경과 투자 수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기업의 중장기적인 성장을 도모하면서, 그 성과의 결실을 주주들과 나눌 수 있는 방안도 지속적으로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조선은 올해 이미 13척을 수주하며 연간 목표를 조기 초과 달성했다.

2026.05.15 14:24류은주 기자

웰컴복지재단, 서울식물원서 레고 특화 서울형 키즈카페 운영

웰컴금융그룹의 사회복지법인 웰컴복지재단은 서울형 키즈카페 서울식물원점 위탁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일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서울형 키즈카페는 서울시가 운영기관을 선정해 위탁 운영하는 시립 실내놀이공간이다. 웰컴복지재단이 수탁 운영하는 서울형 키즈카페 서울식물원점은 서울 강서구 서울식물원 식물문화센터 4층에 위치해 있다. 서울식물원을 찾은 가족 단위 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실내 놀이공간으로, 아이와 함께 놀이공간을 이용하거나 보호자가 식물원 관람 중 필요한 경우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서울식물원점은 식물원 공간적 특성을 살려 식물·정원을 테마로 한 레고 특화 키즈카페로 조성된 것이 특징이다. 아동 연령 발달 단계와 관심사에 맞춘 레고 블록 놀이를 비롯해 정원 테마의 블록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창의적 놀이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용 대상은 서울식물원을 이용하는 서울시민 중 4~9세 아동과 동반 보호자다. 이용 시간은 회차당 120분이며, 이용료는 아동 1인 기준 5000원이다. 보호자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운영일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무다.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3회차로 운영되며,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5회차로 운영된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서울시 우리동네키움포털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예약한 뒤 방문하면 된다.

2026.05.15 14:21홍하나 기자

원티드랩, 1분기 매출 89억원…적자 폭 축소

원티드랩이 채용 사업 효율 개선과 글로벌 사업 확대로, 올해 1분기 매출을 성장시키고 영업손실 폭을 줄였다. 회사는 향후 AX 신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수익성과 성장성 모두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원티드랩은 15일 올해 1분기 매출 89억원, 영업손실 1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1% 증가했고, 영업손실은 그 폭을 2억원 가량 개선했다. 현재 원티트랩은 기업의 AI 전환(이하 AX)이 가속화 됨에 따라 AX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개편하고 성장 기반을 쌓아가고 있다. AX 신사업 매출은 전체 매출 대비 23%로 집계됐다. 채용사업 매출은 63억원을 기록했다. AI 에이전트 기반 매칭 기술 고도화를 통해 구직자와 기업 간 매칭 효율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며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사업도 확대하고 있다. 피투자사인 일본 IT 인재 매칭 플랫폼인 '라프라스'와 협력을 통해 일본 시장 내 입지를 넓히고 있으며 '원티드 글로벌 멤버십'을 출시하며 글로벌 인재 채용 수요에도 대응하고 있다. 이복기 원티드랩 대표는 "HR 데이터와 AI 기술을 기반으로, 대한민국의 AI 네이티브 전환에 앞장서고자 한다"며 "AI 인재 채용과 교육, 변화관리, 솔루션 등 AX 신사업 성과를 기반으로 수익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5.15 14:20박서린 기자

삼성전자 사장단 "노조는 운명공동체…조속히 대화 나서 달라"

삼성전자 사장단이 성과급을 두고 노조와 갈등을 일으킨 것에 대해 사과했다. 노조 측에는 조속히 대화에 나서달라고 요청했다. 고객 약속을 못 지키면 신뢰를 잃는다는 점도 강조했다. 삼성전자 사장단은 15일 '국민 여러분께 사과드립니다'는 글에서 "당사 노사 문제로 국민들과 정부에 큰 부담과 심려를 끼쳐드렸다"고 밝혔다. 사장단은 "성취가 커질수록 우리 사회가 삼성에 거는 기대가 더 엄격하고 커지는데, 이를 제대로 살피지 못했다"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깊이 고개 숙여 사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매순간마다 글로벌 경영환경이 급변하는 무한경쟁 시대"라며 "회사 내부 문제로 시간을 허비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들은 "노사가 한마음으로 화합해 기술 혁신과 미래를 위한 과감한 투자로 사업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며 "반도체는 24시간 쉼 없이 공정이 돌아가야 하는 장치 산업이므로 결코 파업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고객과 약속을 지키지 못하면 신뢰 자산을 완전히 잃는다"고 덧붙였다. 성과급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는 노조 측에 대화를 재개하자고 밝혔다. 사장단은 "노조를 한 가족이자 운명 공동체라고 생각하고 조건없이 열린 자세로 대화에 임할 것"이라며 "노조도 국민들 우려와 국가 경제를 생각해 조속히 대화에 나서줄 것을 거듭 요청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보다 내실 있는 경영과 끊임없는 기술 혁신, 과감한 미래 투자로 국가 경제의 흔들림 없는 버팀목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사과문은 삼성전자 사장단 명의로 발표됐다. 전영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과 노태문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김수목, 김용관, 김우준, 김원경, 남석우, 마우로 포르치니, 박승희, 박용인, 박홍근, 백수현, 송재혁, 용석우, 윤장현, 이원진, 최원준, 한진만 사장 등이 명단에 포함됐다. 사과문 발표에 앞서 삼성전자는 15일 오전 노조 측에 "조건없이 대화를 재개하자"는 공문을 보냈다. 삼성전자는 공문에서 "협상 타결을 바라는 임직원과 주주, 국민 바람에 부응, 조건없이 다시 만나 대화할 것을 거듭 제안한다"며 "회사는 열린 자세로 협의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그룹 초기업노조 삼성전자 지부(초기업노조)는 지난 14일 중앙노동위원회와 삼성전자 사측 대화 재개 요청에 "성과급(OPI) 제도 투명화, 상한제 폐지 등 핵심 안건에 대한 답을 가지고 15일 오전 10시까지 대표이사가 직접 답변바란다"며 선결 조건을 내건 바 있다. 이에 대한 회신으로 삼성전자가 공문을 보냈다. 공문 접수 후 최승호 초기업노조 위원장은 "저희에게 보내는 공문이라고 여겨지지 않는다"며 "교섭은 언제든 할 수 있으니, 6월에 하면 된다"고 말했다. 노조 측은 예고대로 이달 21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총파업 후 협의하겠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2026.05.15 14:20장경윤 기자

가온전선, 美 AI 데이터센터 수혜에 1분기 최대 실적

가온전선이 올해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가온전선(대표 정현)은 2026년 1분기 실적으로 매출 7636억원, 영업이익 278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4%, 27.2% 증가했다. 모두 1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며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이어갔다. 이번 실적은 미국 AI 데이터센터 확대에 따른 수출 증가와 미국 생산법인 LSCUS 성장세가 본격화된 영향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LSCUS는 빅테크 기업들의 미국 내 AI 데이터센터용 버스덕트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회사 측은 버스덕트 매출이 지난해 수백억 원 규모에서 올해 수천억 원 규모로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본사의 미국 수출도 빠르게 늘고 있다. AI 데이터센터와 태양광 전력망용 케이블 수출은 지난해 약 1000억원에서 올해 2000억원 규모로 2배 이상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현 가온전선 대표는 “미국 시장은 케이블 공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으로, 수출용 케이블 공급 물량이 이미 연말까지 모두 찬 상태”라며, “미국 수출 확대와 신규 공급 본격화에 힘입어 올해 연간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가온전선은 국내 순수 민간 자본으로 설립된 국내 최초 전선회사로, 최근 내수 중심 사업 구조에서 미국 중심 글로벌 수출 기업으로 전환하고 있다.

2026.05.15 14:18류은주 기자

[부음] 이호철 제일약품 상무 부친상

▲이선수 씨 별세(향년 73세), 이호철(제일약품 영업본부 개인병원부문 상무)씨 부친상= 탄금장례식장 특1호실 (충청북도 충주시 탄금대로 336. 칠금동), 발인 17일 오전 06시30분, 장지 충주화장장 루암리선영

2026.05.15 14:16조민규 기자

[부음] 안지선 헤일리온코리아 본부장 시부상

▲ 정재칠 씨 별세. 권연옥 씨 배우자상, 정현호·민호(서울시청 사무관)·혜진 씨 부친상, 안지선(헤일리온코리아 본부장)씨 시부상 = 칠곡군농협연합장례식장 303호실(16일 VIP특실 201호), 발인 17일 오전 7시30분, 장지 왜관읍 선영 가족선산.

2026.05.15 14:16조민규 기자

헥토월렛원, USDC 인프라 구축 서비스 출시

블록체인 지갑(월렛) 인프라 전문 기업 헥토월렛원이 서클의 미국 달러 스테이블코인 USDC 전용 요금제(USDC 킷)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헥토월렛원이 선보이는 'USDC 킷'은 USDC 인프라 구축을 위한 '옥텟(Octet)' API를 월정액 단일 요금제로 제공한다. 덕분에 USDC 킷을 이용하면 6대 체인을 네트워크 종류와 무관하게 단일 요금제로 이용할 수 있다. 기존에는 네트워크별로 요금이 부과돼 여러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이용하는 USDC는 인프라 구축 비용이 서비스 확장에 걸림돌이었다. 헥토월렛원의 USDC 킷이 지원하는 네트워크는 이더리움, 솔라나, 폴리곤, 아발란체, 아비트럼, 수이 등 총 6개다. 옥텟은 기업 고객을 위한 디지털자산 지갑 개발 API 서비스로, 지갑 생성, 키 관리, 자산 모니터링 등 개발·보안·관리 시스템을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제공한다. 기업은 옥텟을 통해 최소한의 비용과 리소스로 자체 지갑 서비스를 신속하게 개발할 수 있으며, 디지털자산 관련 규제와 보안 요건을 고려한 인프라를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헥토월렛원 관계자는 “USDC를 비롯한 스테이블코인 활용 범위가 글로벌 송금과 정산 영역으로 확대되면서 기업 고객의 관련 인프라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USDC 전용 킷을 통해 우리 기업들이 쉽고 빠르게 USDC 기반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5.15 14:07홍하나 기자

성공의 상징 '그랜저'…출시 하루만에 1만대 계약 돌풍

현대자동차 부분변경 모델 '더 뉴 그랜저'가 출시 첫날 계약 1만 대를 넘어서며 흥행 기대감을 높였다. 전기차와 SUV 중심으로 재편된 시장 환경 속에서도 세단 수요가 여전히 견고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현대차는 더 뉴 그랜저가 출시 첫날 총 1만277대의 계약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9년 출시된 6세대 그랜저(IG)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첫날 계약 대수 1만7294대에 이어 역대 그랜저 부분변경 모델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기록이다. 현대차는 이번 흥행 배경으로 디자인 변화와 디지털 경험 강화를 꼽았다. 더 뉴 그랜저는 외장과 실내 디자인 전반에 대대적인 변화를 적용했으며,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플레오스 커넥트'를 탑재해 차량을 스마트 디바이스처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파워트레인별로는 가솔린 모델 계약 비중이 58%를 차지했다. 하이브리드 모델 비중은 40%였다. 현대차는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친환경차 고시 등재 일정에 따라 고객 인도가 하반기로 예정돼 있어 초기 수요가 가솔린 모델 중심으로 형성된 것으로 분석했다. 트림별로는 최상위 모델인 '캘리그래피'가 전체 계약의 41%를 차지했다. 이는 기존 그랜저 캘리그래피 비중(29%) 대비 1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현대차는 고급 사양과 차별화된 상품성이 소비자 선호를 끌어낸 결과라고 설명했다. 신규 사양에 대한 반응도 긍정적이었다. 더 뉴 그랜저에 처음 적용된 '스마트 비전 루프'는 12.4%의 선택률을 기록했다. 해당 기능은 캘리그래피 트림에서 선택 가능하다. 현대차 관계자는 "전기차와 SUV 중심의 시장 환경에서도 더 뉴 그랜저가 높은 관심을 받은 것은 디자인과 상품성, 디지털 혁신에 대한 고객 기대가 반영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6.05.15 14:05김재성 기자

"35시간 쉬지 않고 일하는 중"…피규어AI 로봇 화제

미국 로봇 기업 '피규어 AI'가 최신 휴머노이드 로봇 '피규어 03'가 24시간 연속 자율 작업을 달성했다고 밝혔다고 인터레스팅엔지니어링 등 외신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피규어AI는 전날 “인간 수준의 수행 능력으로 8시간 교대 근무를 완수하는 휴머노이드 로봇 팀의 모습을 확인해보라”고 로봇 작동 영상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영상 속에서 밥, 프랭크, 개리라는 이름의 피규어 03 로봇 3대는 택배 상자를 능숙하게 분류한다. 피규어 03에는 피규어AI의 인공지능(AI) 모델 '헬릭스02'가 탑재됐다. 이번 시연에서는 작업 중이던 로봇이 배터리가 소진되면 대기 중이던 다른 로봇과 근무를 교대하는 장면도 포착됐다. 이날 회사 측은 피규어 03 로봇이 당초 8시간으로 계획됐던 테스트를 확장해 24시간 연속 작업에도 성공했다고 밝혔다. 피규어AI는 지금도 유튜브를 통해 로봇의 작업 영상을 실시간으로 중계하고 있다. 지금까지 로봇은 약 35시간 연속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상태다. 브렛 에드콕 피규어AI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우리의 원래 목표는 8시간 동안 작동시키는 것이었다. 어제 단 한 번의 오류도 발생하지 않아 계속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이제 24시간 이상 연속 자율 운전을 오류 없이 수행하고 있다. 이는 전례 없는 일”이라고 엑스를 통해 밝혔다. 회사 측은 로봇들이 현재 진행 중인 작업에서 이미 2만 8000개 이상의 패키지를 분류했으며, 그 속도는 인간 작업자와 거의 비슷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휴머노이드 로봇이 자체 개발한 신경망 헬릭스02를 사용하여 완전 자율적으로 작동한다며 이 과정에 원격 조종은 전혀 사용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 시스템에는 자동 복구 메커니즘도 포함되어 있다. 로봇이 멈췄거나 익숙하지 않은 상황에 직면할 경우, AI 시스템이 자율적으로 재설정을 실행하여 사람의 개입 없이 작업을 재개할 수 있다. 헬릭스02 AI 모델은 다중 로봇 협업 기능도 지원한다. 최근 공개된 영상에서는 두 대의 휴머노이드 로봇이 2분도 채 되지 않는 시간 안에 옷을 정리하고 침대를 정돈하는 것은 물론, 쓰레기 처리와 가구 재배치 등을 협력해 수행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번 24시간 연속 교대 근무 발표는 피규어AI가 지난해 BMW와 함께 진행한 생산시설 실증 사례의 연장선으로 평가된다. 피규어 02 로봇은 작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의 BMW 공장에서 약 10개월 동안 자동차 생산 라인에 투입돼 판금 부품을 집어 용접 고정 장치에 올려놓는 작업을 반복 수행했다. 회사에 따르면 해당 로봇은 총 1250시간 이상 가동됐다. 현재 피규어AI는 산업 현장용 범용 휴머노이드 로봇 상용화를 두고 테슬라, 애질리티 로보틱스, 앱트로닉 등과 경쟁하고 있다.

2026.05.15 14:02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정신아 선택 옳았다…카카오, 두나무 투자 13년 만에 500배 수익

카카오 자회사 카카오인베스트먼트가 두나무 지분 처분으로 13년 만에 500배가 넘는 수익을 올리며 소위 '잭팟'을 터뜨렸다. 회사는 미래 투자 재원 확보를 위해 이번 매각을 결정했으며, 확보한 자금은 인공지능(AI) 투자에 흘러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카카오인베스트먼트는 두나무 지분 6.55%를 하나금융그룹에 매각한다. 228만4000주 규모이며, 처분 금액은 1조32억원이다. 처분 예정일은 내달 15일이다. 이번 매각으로 카카오는 대략 13년 만에 500배가 넘는 시세 차익을 거두게 됐다. 카카오가 두나무와 처음 투자를 단행한 것은 2013년경이다. 당시 카카오는 카카오벤처스의 전신인 케이큐브벤처스를 통해 두나무에 2억원을 투자했고, 이후 2015년 33억원을 추가 투자하며 지분을 확대했다. 2021년 말 카카오는 두나무에 투자했던 케이큐브벤처스의 펀드인 '케이큐브1호 벤처투자조합펀드'를 현물 청산했으며 이때 분배받은 지분과 2015년 투자로 확보한 지분을 포함해 카카오인베스트먼트에 2022년 이관했다. 이번 매각 후에도 카카오인베스트먼트는 두나무 주식 4.03%를 보유하게 된다. 두나무 주식을 매수한 하나금융그룹은 송치형 두나무 회장(25.51%), 김형년 부회장(13.10%), 우리기술투자(7.20%)에 이어 4대 주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두나무 외에도 카카오는 케이큐브벤처스를 통해 당근마켓과 리벨리온, 루닛, 시프트업 등에 투자해 수익을 내기도 했다. 그 중에서도 당근마켓과 두나무는 현 수장인 정신아 대표가 초기 투자를 주도하기도 했다. 케이큐브벤처스는 2018년 사명을 카카오벤처스로 변경했다. 특히, 이번 매각은 카카오그룹이 지향하는 '투자의 선순환 철학'이 성과로 증명된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를 가진다. 카카오는 투자를 단순한 자금 집행을 넘어, 파트너의 성장을 돕는 밸류업과 이를 성공적인 결실로 맺는 엑시트의 타이밍까지 조화롭게 완성하는 것을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 이는 정 대표가 카카오벤처스 대표를 역임하던 시절 창업자를 존중하며 조력자 역할을 수행했던 '코파일럿 정신'과도 맥을 같이 한다. '초기 투자-성장 지원-이익 회수-미래 재투자'로 이어지는 경영 선순환 구조가 그룹 전반으로 확산된 것이다. 카카오는 이번 두나무 지분 매각 이유로 미래 투자 재원 확보를 지목했다. 카카오는 “현재 우선순위는 AI 사업 성장의 가속화인만큼 투자 재원을 확보해 두는 것이 중요하고 필수적이라고 판단했다”며 “AI뿐만 아니라 다양한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재원을 마련하는 것이 그룹 전체의 중장기 기업가치 제고에 보다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2026.05.15 13:59박서린 기자

오리온, 1분기 영업익 26% 증가…해외 법인 성장세 견인

오리온이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였다. 중국과 베트남, 러시아 등 해외 법인 실적 호조가 전체 실적 개선에 영향을 미쳤다. 15일 회사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9304억원, 영업이익 165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 영업이익은 26% 증가한 수치다. 러시아 법인이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참붕어빵과 후레쉬파이 등 생산능력 확대, 유통채널별 전용 제품 강화, 다제품 체제 안착에 힘입어 매출은 90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42억원으로 66.2% 늘었다. 중국 법인은 춘절 성수기 효과와 주요 제품 판매 증가가 실적을 견인했다. 감자스낵과 파이, 젤리 등의 판매가 늘었고 고성장 채널 중심의 영업 전략도 영향을 미쳤다. 중국 법인 매출은 4097억원으로 전년 대비 24.8%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799억원으로 42.7% 늘었다. 베트남 법인도 명절 수요와 신제품 효과로 성장세를 이어갔다. 뗏 명절 수요 증가와 감자스낵, 쌀과자 등 전반적인 제품 판매 호조, 봄 시즌 신제품 효과가 더해지며 매출은 1513억원으로 17.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66억원으로 25.2% 늘었다. 인도 법인은 북동부 지역 중심의 영업 전략이 성과를 내며 매출 9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한 수치다. 한국 법인은 내수 부진과 판매 거래처 감소, 주요 원부자재 가격 상승 부담에도 전년 수준의 실적을 유지했다. 매출은 28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485억원으로 4.6% 늘었다. 다만 해외 법인 성장에 따른 로열티 수익을 제외하면 영업이익 증가율은 0.3% 수준이다. 오리온은 하반기 국내외 생산·물류 설비 투자를 바탕으로 공급 물량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에서는 포카칩과 나쵸 생산라인을 증설해 여름철 스낵 성수기에 대응하고, 비쵸비에 이어 카스타드 생산라인도 추가 구축한다. 2027년 하반기 완공 예정인 진천통합센터 건설도 추진한다. 중국에서는 간식점과 이커머스, 창고형 매장 등 고성장 채널 중심으로 전용 제품을 확대한다. 생감자스낵 스윙칩은 수요 증가에 대응해 추가 생산라인을 가동할 계획이다. 베트남에서는 하노이 옌퐁공장에 신규 구축한 스낵·캔디 생산라인을 본격 가동하고, 하노이 제3공장 완공과 호치민 제4공장 건설을 추진한다. 러시아에서는 참붕어빵 생산라인을 추가로 구축해 공급량을 2배로 늘린다. 인도에서는 초코파이와 카스타드 생산라인을 추가해 현지 수요 증가에 대응할 예정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국내외 생산·물류 설비에 대한 선제적인 투자로 하반기에는 공급 물량이 확대되면서 성장세가 한층 가속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5.15 13:56류승현 기자

코스피, 차익실현 매물 쏟아지며 급락…매도 사이드카 발동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 돌파 이후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장중 한때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한국거래소는 15일 오후 1시 28분 유가증권시장에 매도 사이드카를 발동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8000선을 돌파한 지 약 4시간 만이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37% 내린 7951.75에 출발했다. 이후 개장 약 13분 만에 장중 8000선을 넘어섰고, 한때 8046.78까지 치솟으며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다. 하지만 외국인을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대거 출회되면서 지수는 급락세로 돌아섰다. 현재 코스피는 7600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4조 2921억원, 기관이 4547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4조 6951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매물을 받아냈다.

2026.05.15 13:54홍하나 기자

"방미통위에 미디어교육위원회 설치, 범부처 종합 추진체계 마련"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김우영 의원은 미디어교육 정책의 종합적 추진체계를 마련하는 '미디어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15일 밝혔다. 국민의 미디어 접근능력, 비판적 이해능력, 창의적 활용능력, 미디어 역기능 대응능력과 민주적 소통능력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법안이다. 최근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미디어의 범위는 방송과 신문 등 전통매체를 넘어 SNS, OTT, 온라인 플랫폼 등으로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정보 접근과 표현의 기회는 넓어졌으나 허위조작정보와 혐오 차별 콘텐츠, 알고리즘 편향 등 미디어 역기능도 함께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미디어를 단순히 이용하는 능력을 넘어 정보를 비판적으로 이해하고 책임 있게 소통하는 미디어교육의 필요성이 커졌다. 그러나 현재 미디어교육 관련 정책과 사업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등 여러 부처와 산하기관에 분산돼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추진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특히 학교, 지역, 세대, 계층별로 미디어 이용 환경과 교육 수요가 달라지고 있음에도 이를 아우르는 국가 차원의 기본계획과 협력체계는 부족한 실정이다. 법안은 모든 국민이 차별 없이 미디어교육을 받을 권리를 명시하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소속 '미디어교육위원회'를 설치해 주요 정책과 사업을 조정하도록 했다. 또한 3년마다 미디어교육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시행기관별 추진성과 평가, 미디어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보급, 전문기관과 교육시설 지원 등에 관한 근거를 마련했다. 김우영 의원은 “허위조작정보와 디지털 격차 시대에 필요한 것은 국민을 통제하는 규제가 아니라 시민 스스로 정보를 분별하고 미디어를 능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힘”이라며 “부처별로 흩어진 미디어교육 정책을 체계적으로 연결하고 학교와 지역,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지원체계를 마련해 국민 누구나 미디어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6.05.15 13:49박수형 기자

아이티센그룹, AI·웹3 쌍끌이에 역대급 실적…계열사 흑자전환 동반

아이티센그룹이 올해 1분기 전 계열사 실적 개선에 힘입어 사상 최대 수준의 성장세를 이어갔다. 웹3 기반 미래 금융 사업부터 인공지능(AI) 인프라, 시스템 통합(SI), 보안, AI 전환(AX) 사업까지 그룹 전반 사업 포트폴리오가 고르게 성장하며 실적과 수익성을 동시에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아이티센글로벌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3조 2882억원, 영업이익 992억원, 당기순이익 727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약 100%, 영업이익은 193%, 당기순이익은 178% 증가했다. 이번 실적은 한국금거래소 중심 금 거래 플랫폼 사업 성장과 IT서비스 계열사들의 고른 실적 개선이 동시에 반영된 결과다. 회사는 실물 금 유통 사업을 모바일 기반 디지털 금융 플랫폼으로 확장하는 동시에 웹3 기반 미래 금융 생태계 구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한국금거래소디지털에셋 플랫폼 '금방금방'과 실물연계자산(RWA) 기반 '골드 스탠더드 월렛' 사업을 중심으로 금·은 토큰 발행과 글로벌 거래소 확장도 추진 중이다. 일본 스테이블코인 사업자 JPYC와 함께 한·일 스테이블코인 공동 연구를 진행하며 엔화·금·원화를 연결하는 국경 간 결제 체계 구축도 추진하고 있다. 강진모 아이티센글로벌 대표는 "올해 1분기에도 한국금거래소 중심 금 거래 플랫폼 사업이 폭발적 성장을 이끌며 최대 실적을 이어갔다"며 "골드 스탠더드 월렛 출시와 연내 금·은 토큰 발행, 해외 가상자산거래소 상장 등을 통해 글로벌 RWA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이티센씨티에스·엔텍, AI 힘입어 흑자전환 아이티센씨티에스는 AI 인프라 사업 확대에 힘입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2488억원, 영업이익 35억원, 당기순이익 38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4%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모두 흑자전환했다. 회사 측은 AI 솔루션과 AI 인프라 중심 사업 구조 전환이 실적 개선 핵심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급증하는 고성능 컴퓨팅(HPC)과 그래픽처리장치(GPU) 서버, AI 데이터센터 수요를 기반으로 금융·공공·대기업 고객 대상 사업을 확대 중이다. 아이티센씨티에스는 단순 인프라 구축을 넘어 고성능 네트워크와 AI 플랫폼, 데이터 관리 서비스, 향후 피지컬 AI 영역까지 포괄하는 AI 풀스택 서비스 기업 전환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한상욱 아이티센씨티에스 대표는 "독보적인 인프라 구축 역량을 바탕으로 솔루션·서비스·데이터·운영을 아우르는 AI 전문기업으로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티센엔텍은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359억원, 영업이익 70억원, 당기순이익 11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2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 당기순이익은 1619% 급증했다. 별도 기준 영업이익률도 8%까지 상승했다. 실적 개선 배경에는 자체 개발한 개발 생산성 혁신 소형언어모델(sLLM) 솔루션 '인텔리센 코드(IntelliCEN CODE)'가 자리하고 있다. 해당 솔루션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건강보험 차세대 사업, 한국산업인력공단(HRDK) 프로젝트 등에 적용돼 프로젝트 품질과 개발 생산성을 동시에 높였다는 평가다. 또 회사는 현대백화점그룹 'H포인트' 플랫폼 사업 등을 기반으로 유통 디지털 서비스 분야에도 본격 진출하며 금융·공공 중심 사업 구조를 민간 영역까지 확대하고 있다. 자회사 아이티센클로잇과 협력해 멀티 AI 에이전트 관리 플랫폼 기반 AX 사업도 강화 중이다. 신장호 아이티센엔텍 대표는 "이번 1분기 실적은 AI·AX 기반 기술 경쟁력과 수익성 중심 사업 구조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음을 증명한다"며 "유통·교육 등 신규 시장 확대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아이티센피엔에스, 적자 줄이며 수익성 개선 흐름 아이티센피엔에스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539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손실은 약 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폭을 크게 줄이며 수익성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 별도 기준 매출 역시 32.5% 증가했다. 회사는 AI와 양자내성암호(PQC)를 차세대 핵심 성장 사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최근 반도체 IP 전문기업 코아솔 투자와 글로벌 보안·반도체 기업 협력을 기반으로 PQC 기반 보안칩과 보안 인프라 사업 확대에 나섰다. 특히 기존 암호체계와 PQC를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보안 구조를 앞세워 금융·디지털 자산 보안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앞서 데이터 중심 제로트러스트 금융망 구축 사업을 통해 PQC 기반 상호 인증 기술 상용화 가능성도 검증한 바 있다. 박원규 아이티센피엔에스 대표는 "PQC는 AI와 함께 미래 보안 시장 핵심 기술로 자리 잡았다"며 "AI·PQC 기술력과 글로벌 협력 생태계를 바탕으로 차세대 금융 및 디지털 자산 보안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6.05.15 13:42한정호 기자

'2026 에픽게임즈 메가 세일' 돌입…인기 타이틀 최대 75% 할인

에픽게임즈 스토어는 '2026 에픽게임즈 메가 세일'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세일은 오늘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진행된다. AAA급 대작부터 대표 인디 게임, 최신작과 클래식 명작까지 다양한 PC게임 타이틀을 최대 7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메가 세일에는 다양한 글로벌 인기 타이틀이 대거 합류했다. 방대한 세계를 배경으로 괴물 사냥과 탐험을 즐길 수 있는 오픈월드 RPG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 컴플리트 에디션(The Witcher 3: Wild Hunt, 80%)'을 비롯해 정교한 검 액션이 돋보이는 '스텔라 블레이드(Stellar Blade, 33%)', 복수와 정의를 그리는 오픈월드 어드벤처 '고스트 오브 쓰시마 디렉터스 컷(Ghost of Tsushima DIRECTOR'S CUT, 40%)', 정교한 조작이 요구되는 고난도 액션 게임 '슈퍼 미트 보이 3D(Super Meat Boy 3D, 20%)' 등이 포함됐다. 또한 '사이버펑크 2077(Cyberpunk 2077, 65%)', 'GTA V 인핸스드(Grand Theft Auto V Enhanced, 50%)', '존 카펜터의 톡식 코만도(John Carpenter's Toxic Commando, 20%)', '라이드 6(RIDE 6, 30%)', '노르스: 오스 오브 블러드(NORSE: Oath of Blood, 25%)', '헬 이즈 어스(Hell is Us, 50%)' 등 여러 장르의 작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에픽 계정 연동 사용자는 '사이버펑크 2077'을 구매시 포트나이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담 스매셔 의상'이 증정된다. '슈퍼 미트 보이 3D' 구매자는 '슈퍼 미트 보이 사이드킥'도 함께 받을 수 있다. 이번 세일은 에픽게임즈 스토어 모바일에서도 동일한 기간 동안 진행되며, 세일 기간 중 다양한 할인 혜택과 무료 게임도 매주 받아 갈 수 있다. 게임 타이틀 구매 할인 외에도 코스메틱 팩, 게임 내 재화, 경험치 부스트, 앱 체험판 등으로 구성된 '에픽 엑스트라(Epic Extra)' 혜택도 제공된다. 이외에도 '선물하기' 기능을 통해 친구에게 게임과 애드온을 직접 선물할 수 있고, 구매 시 에픽 리워드도 적립하여 추후 구매시 활용할 수 있다.

2026.05.15 13:41이도원 기자

KTOA 벤처리움 입주 스타트업 데모데이 열려

국내 이동통신 3사와 함께 AICT 분야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하는 KTOA 벤처리움이 14일 서울 강남구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 셀라스홀에서 '제4회 벤처리움 입주기업 데모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벤처리움이 보육한 유망 스타트업들에게 해외 진출과 투자유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벤처캐피탈, 통신사, 유관기관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날 발표에는 ▲메타크라우드(실시간 딥보이스 보이스피싱 탐지 서비스) ▲비전스페이스(피지컬 AI 로봇 강화학습 시뮬레이션) ▲이니그마셰이드(차세대 암호화 알고리즘) ▲파인더스(원자력 발전소 안전 진단 무인 자동화 온디바이스) ▲쿳션(로봇 개발 플랫폼 피오노이드) ▲카미랩(반려동물 행동·정서 기반 맞춤 의사결정 서비스) 등 총 6개 기업이 참여해 혁신 기술과 성장 가능성을 소개했다. 발표기업 중 비전스페이스가 대상, 최우수상에는 메타크라우드, 우수상에는 쿳션이 선정됐다. 수상기업에게는 해외 진출 프로그램 및 투자 유치를 위한 다양한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벤처리움 관계자는 “이번 데모데이는 AI 글로벌 경쟁의 환경에서 벤처리움 보육기업들이 투자 유치와 비즈니스 협업과 글로벌 진출 등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행사”라며 “앞으로도 유망 AICT 분야 스타트업들의 발굴, 보육과정에서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6.05.15 13:41박수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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