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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림원소프트랩, ERP 실무 교육 앞장…인하공전과 제휴 협약

영림원소프트랩이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해 전사적자원관리(ERP) 교육에 앞장선다. 영림원소프트랩은 인하공업전문대학과 ERP 전문교육센터 지정을 위한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ERP 실무 교육을 기반으로 재학생의 취업 경쟁력과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경영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9일 인하공전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권영범 영림원소프트랩 대표와 김성찬 인하공업전문대학 총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ERP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 의지를 공유했다. 협약을 통해 인하공전 경영비서학과는 ERP 전문교육센터로 운영되며 양 기관은 ERP 교육·실습·자격 취득 전반에 걸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대학 교육 과정에서 ERP 실무 역량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영림원소프트랩은 ERP 전문교육센터 운영을 위해 교육용 ERP 실습 시스템과 관련 교재를 제공한다. 학생들은 다양한 산업군에서 안정성과 확장성이 검증된 클라우드 ERP '시스템에버'를 활용해 실무 중심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ERP 정보관리사 등 관련 자격 취득 과정과 연계된 교육을 통해 현장 활용도가 높은 직무 역량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영림원소프트랩은 컴퓨터정보공학과와도 로우코드 기반 개발 플랫폼 '플렉스튜디오' 아카데미 버전을 무상으로 지원해 학생들이 수강하고 있는 앱 개발 교육에 더해 현업에 필요한 디지털 서비스 기획 및 전환 경험까지 함께 쌓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성찬 인하공전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이론 교육에 그치지 않고 실제 기업에서 활용되는 시스템을 기반으로 실무 역량을 체계적으로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게 됐다"며 "영림원소프트랩과의 협력을 통해 재학생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전문 직업인을 양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권영범 영림원소프트랩 대표는 "ERP 전문기업으로서 교육 현장과의 협력을 통해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것은 중요한 책임 가운데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ERP 교육 생태계를 확대하고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6.02.10 17:58한정호 기자

박병무 엔씨 공동대표 "2026년 본격 고성장 궤도 진입…연매출 2.5조 조준"

엔씨소프트가 2026년을 본격적인 고성장의 원년으로 선포하며 매출 2조 5000억원 시대를 열겠다고 선언했다. 3가지 핵심 축을 기반으로 목표 실적을 달성하고, 지속 성장하는 실적과 함께 이를 예측할 수 있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방침이다. 박병무 엔씨소프트 공동대표는 10일 열린 실적 컨퍼런스 콜을 통해 "2025년까지는 성장을 위한 준비 단계로, 비용과 조직을 효율화하며 게임 수준을 높이는 과정을 거쳤다"며 새해 실적 전망으로 연매출 2조 5000억원 달성을 제시했다. 이어 박 대표는 "단순히 개별 게임의 성공 여부에 따라 주가가 등락하는 기업이 아닌, 매출과 이익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이를 예측할 수 있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약속했다. 회사는 이같은 목표 달성을 위한 3가지 핵심 축을 강조했다. 첫 번째 축은 기존 지식재산권(IP)의 수익 극대화다. 지난해 말 출시된 '아이온2'의 실적이 올해부터 온전히 반영되는 가운데, 오는 3분기 글로벌 출시를 통해 시장 확대를 꾀한다. 정식 출시를 앞둔 '리니지 클래식'을 비롯해 '길드워 리포지드 모바일', 중국 '아이온 모바일' 등 총 5개의 스핀오프 타이틀을 선보여 레거시 IP의 매출 기반도 공고히 할 계획이다. 신규 IP의 글로벌 시장 진출도 구체화됐다. 올해는 미스틸게임즈가 개발한 슈팅 게임 '타임테이커즈'를 시작으로 빅게임스튜디오의 서브컬처 신작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 그리고 자체 개발 슈팅 게임 '신더시티'가 출격 대기 중이다. 해당 신작은 2분기 내 글로벌 비공개 테스트를 거쳐 순차적으로 글로벌 시장에 출시되며, 이를 통해 새로운 이용자층을 넓힌다는 전략이다. 신작의 글로벌 성공을 위해 인적 쇄신도 단행했다. 아마존게임즈에서 '로스트아크'와 'TL' 등의 글로벌 퍼블리싱을 총괄했던 '머빈 리 콰이'를 엔씨아메리카 퍼블리싱 및 라이브서비스 운영 총괄로 영입했다. 마지막으로 모바일 캐주얼 사업은 엔씨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한다. 박 대표는 "모바일 캐주얼 사업을 2년 전부터 착실히 준비해왔으며, 2027년부터 전체 매출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것을 목표로 확장 중"이라고 밝혔다. 홍원준 CFO는 "지난해 말 인수한 베트남 '리후후'와 국내 '스프링컴즈'는 1분기부터 실적에 반영될 예정"이라며 "오랫동안 추진해 왔던 유럽 지역에서의 인수합병(M&A)도 현재 막바지 단계에 있어 이르면 2분기 실적부터 포함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엔씨소프트는 2027년에도 신작 라인업을 통해 성장 모멘텀을 이어간다. 주요 파이프라인으로는 '호라이즌' IP 기반 MMORPG '호라이즌 스틸 프론티어스'와 차세대 자체 개발 슈팅 게임 '본파이어'가 준비 중이다. 또 외부 개발사인 덱사스튜디오의 MMORPG '프로젝트 R'과 디나미스원의 서브컬처 신작 '프로젝트 AT' 등 외부 협력 타이틀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철저한 비용 관리 기조도 유지한다. 박 대표는 "인위적인 인건비 증가는 억제하되, 게임 성공에 따른 인센티브 중심으로 보상 체계를 운영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사적인 AI 생산성 향상 테스크포스(TF)를 가동해 게임 개발 및 운영 전반의 효율을 극대화함으로써 고성장 시대에 걸맞은 수익 구조를 확립할 방침이다.

2026.02.10 17:58진성우 기자

워크데이, AI로 채용·근무 혁신…리테일·호스피탈리티 고객 1800개 돌파

워크데이가 현장 인력을 위한 인공지능(AI) 혁신과 신규 고객 확보를 앞세워 리테일과 호스피탈리티 산업에서 성장세를 가속화하고 있다. 워크데이는 리테일 및 호스피탈리티 부문에서 성장 모멘텀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알테라 마운틴 컴퍼니, 브룩셔 그로서리, 헝그리 잭, 오에스아이 레스토랑 파트너스, 레인보우 유에스에이, 잭스비 등을 포함해 전 세계 1800곳 이상 리테일 및 호스피탈리티 기업들이 워크데이를 도입해 채용 속도를 높이고 운영 효율성을 개선하고 있다. 이들 기업은 인건비를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고객 수요 변화에 맞춰 인력을 정교하게 배치하고 있다. 워크데이는 인사와 재무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해, 리테일과 호스피탈리티 기업이 각 사업장의 운영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업은 근무 일정 관리, 인건비 추이, 추가 지원이 필요한 지점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분산돼 있던 수작업 프로세스를 통합된 경험으로 전환하고 관리자는 스프레드시트 추적이나 일정 수정에 쓰이던 시간을 줄여 현장 지원과 고객 서비스에 집중할 수 있다. 현장 근로자는 모바일 기반 도구를 통해 근무 일정 확인, 휴가 관리, 급여 확인, 커리어 개발까지 하나의 플랫폼에서 이용할 수 있다. 키스 피켄스 워크데이 글로벌 리테일·호스피탈리티·운송 부문 제너럴 매니저는 "리테일 및 호스피탈리티 기업은 고객 기대치 변화와 인력 환경의 진화 속에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우리 고객들은 실제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작동하는 단순하고 유연한 도구를 원하고 있으며, 현재의 성장은 워크데이가 매장 운영 효율화와 현장 인력 지원, 변화 대응을 실질적으로 돕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워크데이는 현장 근로자 중심의 리테일 경험 고도화에도 힘을 싣고 있다. 워크데이 연구에 따르면 전체 조직의 56%가 평균 이상의 현장 인력 이직률을 경험하고 있으며, 이 중 절반에 가까운 조직은 향후 이직률이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워크데이는 매장과 레스토랑, 고객 응대 환경 등 현장의 현실을 반영한 도구를 중심으로 현장 근로자 지원 역량을 확대하고 있다. '워크데이 스케줄링 및 인력 최적화' 솔루션에 포함된 수요 예측 기능은 과거 매출, 유동 인구, 인력 데이터를 기반으로 AI를 활용해 수요를 보다 정확하게 예측하고 정밀한 근무 일정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일정 수립 이후에도 하루 동안 발생하는 다양한 변수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아르시스 골프, 미스터 스펙스, 발보린 등 초기 고객사는 주간 근무 일정 생성과 업데이트에 소요되는 시간을 최대 67%까지 줄이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워크데이 프런트라인 에이전트'는 요청을 신속하게 분류하고 대체 인력을 제안해 막판 교대 근무 변경과 근무 시간 한도 관리를 지원한다. 초기 도입 기업들은 인력 변경에 소요되는 관리자 업무 시간을 최대 90%까지 줄였으며, 이를 통해 고객과 팀에 집중할 수 있는 여유를 확보했다. 현장 근로자 역시 더 빠른 응답과 예측 가능한 근무 일정을 제공받고 있다. 빈센트 다미아노 레인보우 USA 최고정보책임자(CIO)는 "철저한 평가 결과 워크데이는 레인보우의 지속적인 혁신 여정을 지원하기에 가장 적합한 플랫폼으로 입증됐다"며 "기술을 넘어 인력 분석과 지능형 자동화 분야에서 레거시 프로세스를 탈피하고, 리더들이 인력을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깊이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전략적 파트너로 워크데이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채용 속도 가속화 역시 주요 성과로 꼽힌다. 워크데이는 패러독스(Paradox) 인수를 통해 후보자와 고용주 간 연결 속도를 높이고, 채용 전반의 경험을 간소화하고 있다. '워크데이 패러독스 후보자 경험 에이전트'와 '패러독스 대화형 ATS'는 현재 워크데이를 통해 제공되고 있다. 세븐일레븐과 에이스 하드웨어 등은 해당 솔루션을 활용해 선별부터 온보딩까지 채용 업무의 최대 90%를 효율화했다. 문자 기반 채용 경험을 도입한 초기 고객사는 전환율이 70%를 넘었고, 채용 소요 기간을 최소 3.5일까지 단축했다. 스테프 니키타스 에이스 하드웨어 인재 채용 총괄 디렉터는 "기존에는 수작업 일정 관리와 행정 업무로 인해 인간적인 연결에 집중하기 어려웠다"며 "워크데이 패러독스 도입 이후 몇 시간이 아닌 몇 분 만에 후보자를 선별할 수 있게 됐고, 대화 전환율 86%라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2026.02.10 17:57남혁우 기자

'K-AI PC' 영토 넓힌다…코난테크, 8개국에 온디바이스 AI 수출

코난테크놀로지가 인터넷 연결 없이 구동되는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기술을 앞세워 글로벌 AI 격차 해소와 한국형 인프라 확산에 나선다. 코난테크놀로지는 온디바이스 AI PC '코난 AI스테이션 프로'를 정부개발원조(ODA) 사업을 통해 8개국에 수출했다고 10일 밝혔다. 국산 AI PC가 해외로 수출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코난테크놀로지는 지난해 삼보컴퓨터와 협력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2025년 개도국 정보접근센터 구축 정보화 기자재 도입 사업 AI 컴퓨터 구매' 사업에 공급사로 참여했다. 베트남, 에티오피아, 짐바브웨, 탄자니아, 우간다, 케냐, 파라과이, 엘살바도르 등 총 8개국에 납품을 진행했으며 관련 인프라 구축을 최근 마쳤다. 이번 수출 모델인 코난 AI스테이션 프로는 인터넷 연결 없이도 자체 거대언어모델(LLM)인 '코난 LLM'을 구동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데이터 유출을 원천 차단하는 폐쇄형 구조로 설계돼 보안이 중요한 공공·금융 산업에 최적화됐다. 인터넷 환경이 열악한 개도국에서도 AI 기반 정부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청소년들에게 AI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최근 NIA가 에티오피아 혁신기술부에 개소한 정보접근센터 내 온디바이스 AI PC는 현지인 호응을 이끌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코난테크놀로지는 국내 최초로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AI PC를 등록했다. 현재 한국전력거래소, 부산대 산학협력단, 한국도로공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에 도입돼 공공 부문 AI 전환(AX)을 이끌고 있다. 이형주 AX서비스사업부 이사는 "해외 각국의 정보화 환경과 LLM 수요에 대응해 최적화된 한국형 AI 인프라를 구비해 뜻깊다"며 "AI PC 퍼스트 무버로서 국내외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공격적인 영업을 통해 시장 리더십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10 17:54이나연 기자

SK, 작년 영업익 1.8조원…전년비 24.1%↓

SK는 10일 지난해 연결기준 연간 매출 122조 7033억원, 영업이익 1조 818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0.6%, 영업이익은 24.1%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3조 5562억원으로 전년 대비 572.5% 급증했다. SK는 "석유·화학 시황 악화와 자산 손상에도 불구하고 지분법이익 상승으로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2026.02.10 17:54류은주 기자

AI 3강 로드맵 윤곽…'인공지능행동계획' 국무회의 보고

국가 차원의 인공지능(AI) 실행 전략이 구체적인 윤곽을 드러냈다. 정부가 실행에 방점을 찍은 '대한민국 인공지능행동계획'을 통해 AI 3대 강국 도약을 위한 범부처 전략을 본격화한다. 국가AI전략위원회는 국무회의에 대한민국 인공지능행동계획 수립 추진현황을 보고했다고 10일 밝혔다. 인공지능행동계획은 총 99개 실행과제와 326개 정책 권고사항으로 구성된 국가 AI 전략이다. 이번 국무회의 보고에서는 행동계획의 수립 경과와 함께 AI 혁신 생태계 조성, 범국가 AI 기반 대전환, 글로벌 AI 기본사회 기여 등 3대 정책축을 중심으로 주요 과제가 공유됐다. 이번 계획은 정책 선언에 그치지 않고 실행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위원회는 지난해 9월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1차 전체회의에서 추진 방향을 의결한 이후 3개월간 100여 차례 분과·태스크포스(TF) 회의와 끝장토론, 국가 인공지능책임관(CAIO) 협의회 논의 등을 거쳐 초안을 마련했다. 이후 기자간담회와 대국민 의견 수렴, 330개 기관·단체 대상 설명회 등을 통해 폭넓은 의견을 반영했다. AI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주요 과제로는 AI 기업과 창작자 간 상생 구조 마련, 화이트해커를 활용한 예방 중심 보안체계 전환, 국가 AI·데이터 정책 간 연계·협업 강화가 제시됐다. 위원회는 창작자 권리 보호와 저작물의 AI 활용 촉진이 양립할 수 있도록 법·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보안 취약점을 사전에 발굴·제거하는 제도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범국가 AI 기반 대전환 분야에서는 AI 통합민원플랫폼 구축, 복지 신청주의 탈피, 국방 AX 가속화 등이 핵심 과제로 보고됐다. 정부는 민원 안내부터 처리까지 AI가 수행하는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고 AI와 데이터를 활용해 국민이 신청하지 않아도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 국방 분야에서는 AI 도입 주기를 기존 무기 획득 체계보다 대폭 단축하는 방안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글로벌 AI 기본사회 기여를 위해 사회적 숙의를 거쳐 AI 기본사회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AI 혜택이 모든 국민에게 고르게 돌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도 제시됐다. 위원회는 향후 인공지능행동계획을 최종 확정해 제2차 전체회의에서 의결하고 부처별 이행 상황 점검과 현장 점검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나설 계획이다. 임문영 국가AI전략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번 국무회의 보고는 인공지능행동계획이 각 부처가 하나의 방향성 아래 추진 해나갈 국가적 전략임을 분명히 하고 향후 이행 과정에서 부처 간 긴밀한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위원회는 국가 AI 정책 컨트롤타워로서 인공지능행동계획의 최종 수립 및 효과적 이행을 위한 지원과 조율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02.10 17:45한정호 기자

지방행정 인허가·생활편의 데이터, '공공데이터 포털'로 통합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공공데이터 포털을 단일 플랫폼으로 결합해 인공지능(AI) 시대 데이터 활용 제고에 나선다.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생산되는 지방행정 인허가 정보와 생활편의 데이터를 '공공데이터 포털'로 통합해 본격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개발원은 기존 '지방행정 인허가데이터 개방 포털'과 공공데이터 포털로 나뉘어 제공되던 정보가 이번 통합을 통해 하나의 창구로 일원화했다. 이용자들은 공공데이터 포털에서 전국 업종별 인허가 정보와 생활편의 데이터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통합 대상은 일반음식점, 통신판매업 등 195종의 지방행정 인허가 정보와 민방위 대피시설, CCTV, 무인민원발급기 등 14종의 생활편의 정보로 총 209종의 데이터가 제공된다. 특히 개발원은 이번 통합 과정에서 개발자를 위한 API 방식 데이터 제공을 전면 확대했다. 기존에는 197종만 API로 제공했으나 이번 개선을 통해 전체 209종 데이터를 모두 API 형태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특정 업종의 분포 현황과 변화 흐름을 보다 쉽게 분석할 수 있고 데이터 기반 서비스 개발과 연구 활용도 역시 높인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과거 이력 데이터도 함께 제공해 업종별 증감 추이와 지역별 변화 패턴을 분석하는 시계열 기반 활용을 지원한다. 개발원은 기존 이용자의 서비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지방행정 인허가데이터 개방 포털을 오는 4월 15일까지 한시적으로 병행 운영할 예정이다. 박덕수 한국지역정보개발원장은 "이번 지방행정 인허가 데이터 통합 개방은 공공데이터를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데이터 품질 관리와 플랫폼 안정성 강화를 통해 AI와 고부가가치 데이터 활용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2.10 17:43한정호 기자

설 연휴 안전관리 총력…범정부 24시간 대응 가동

설 명절을 앞두고 정부가 24시간 안전관리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폭설·한파, 교통 혼잡, 화재와 산불 등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한다는 목표다. 행정안전부는 중앙·지방정부 합동으로 설 연휴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하고 연휴 기간 동안 24시간 범정부 안전관리체계를 유지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윤호중 행안부 장관 주재로 열린 설 연휴 안전관리 점검회의를 거쳐 마련됐다. 정부는 이번 설 연휴 대책에서 ▲주요 취약 분야 사전 안전점검 ▲연휴 기간 24시간 상황관리 ▲안전 정보와 안전수칙에 대한 대국민 홍보를 중점 추진한다. 설 연휴 기간 국민 피해와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행안부는 중앙재난안전상황실을 중심으로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는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운영한다. 매일 상황회의를 열어 사고 발생 현황을 공유하고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연휴 기간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한다. 연휴 전까지는 대설·강풍 취약시설을 비롯해 전통시장, 지역축제, 철도역사와 항만시설 승강기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위험 요소는 즉시 조치해 사고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한다. 교통 안전 관리도 강화된다. 국토교통부는 연휴 기간 교통량 증가에 대비해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운영하고 기상 악화 시 도로 제설 강화, 철도 서행 운행, 항공기 이용객 편의 지원 등 분야별 대응책을 가동한다. 해양수산부와 해양경찰청 역시 여객선과 낚시어선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한다. 생활 안전 분야에서는 화재·산불 예방과 치안 강화에 초점을 맞춘다. 소방청은 설 연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하고 산림청은 산불조심기간을 조기 운영해 산불 위험 지역에 진화자원을 사전 배치한다. 경찰청도 특별치안대책기간을 지정해 범죄와 사고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관리에 나선다. 이 밖에도 정부는 가축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전국 일제 소독, 응급진료체계 운영, 감염병 예방, 식품 안전 점검 등 관계부처별 안전대책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취약 요인을 미리 점검하고 24시간 빈틈없는 상황관리를 통해 국민께서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설 명절을 맞아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일상 속 안전수칙을 꼭 준수해 안전한 설 명절 만들기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2.10 17:43한정호 기자

시큐웨이브, 팀뷰어와 엔드포인트 자동관리 AI 플랫폼 총판 계약

시큐웨이브가 팀뷰어와 손잡고 국내 엔터프라이즈 시장 디지털 업무 혁신에 나선다. 시큐웨이브는 팀뷰어와 인공지능(AI) 기반 엔드포인트 자동관리 플랫폼 '팀뷰어 덱스'에 대한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팀뷰어는 빠르고 안전한 원격 접근·제어·지원 기술을 기반으로 전 세계 개인과 기업 고객에 서비스를 지원 중이다. 최근에는 원격 연결을 넘어 디지털 업무 환경 전반의 사용자 경험을 관리·개선하는 솔루션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 최근 시장은 하이브리드 근무 확산, 엔드포인트 및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환경의 복잡성 증가, IT 인력 부족, AI 확산 등 환경 변화로 인해 사후 대응 중심 IT 운영에서 사전 예방·자동화 중심 운영 모델로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기업들은 단순 원격 지원을 넘어 엔드포인트 성능·보안·사용자 경험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선제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덱스 기반 플랫폼에 대한 수요를 빠르게 확대 중이다. 이번 총판 계약을 통해 시큐웨이브는 팀뷰어 덱스를 국내 기업 고객에게 공급하게 된다. 시큐웨이브는 보안 관제, 엔드포인트 관리, IT 운영 자동화 분야에서 축적한 전문성과 엔터프라이즈 고객 대응 경험을 바탕으로 제조·금융·공공·유통 등 다양한 산업군의 대규모 IT 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 제안 역량을 보유한 기업이다. 팀뷰어의 덱스 기반 솔루션은 PC·모바일·가상 데스크톱·IoT·산업용 디바이스 등 다양한 엔드포인트에서 성능 저하, 장애 징후, 사용자 불편 요소를 AI로 분석하고 문제 발생 이전에 자동 조치하거나 IT 담당자에게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IT 부서는 장애 대응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직원 생산성과 업무 연속성을 동시에 개선할 수 있다. 팀뷰어는 개인·소규모 팀 단위 원격 지원을 넘어 전사적 관리와 엔드포인트 자동화까지 아우르는 확장성에 시큐웨이브의 보안·운영 전문성을 결합해 국내 엔터프라이즈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특히 AI 기반 사전 예방 IT 운영, 보안과 덱스 통합 관점, 산업별 맞춤형 제안에 있어 시큐웨이브의 파트너 에코시스템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이혜영 팀뷰어코리아 대표는 "이번 시큐웨이브와의 총판 계약은 우리가 원격 연결 중심 솔루션을 넘어 덱스 기반의 지능형 IT 운영 플랫폼으로 국내 시장에서 역할을 확장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시큐웨이브가 보유한 다양한 산업 파트너 및 IT 에코시스템과의 협업을 통해 고객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운영 효율성과 업무 환경 혁신 가치를 보다 입체적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철이 시큐웨이브 사장은 "기업 IT 환경이 복잡해질수록 단일 솔루션이 아닌, 여러 파트너와 유기적으로 연계된 운영 에코시스템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팀뷰어의 AI 기반 덱스 기술을 중심으로 보안, 엔드포인트 관리, IT 운영 자동화를 결합해 고객이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디지털 업무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2.10 17:43한정호 기자

알에스오토메이션, 에너지 제어장치 사업 확장

산업용 모션 제어 전문기업 알에스오토메이은 자사 고정밀 로봇 모션 플랫폼 기술을 에너지 저장장치(ESS)와 연료전지 등 에너지 제어장치 분야로 본격 확대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은 산업용 로봇과 자동화 설비에서 축적해온 서보 드라이브, 고속 제어 알고리즘, 실시간 제어 소프트웨어 역량을 바탕으로, 대용량 전력변환 장치와 에너지 제어 시스템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여기에는 기존 로봇 모션 제어 기술을 기반으로 전력 흐름을 정밀하게 제어하고, 장시간 안정 운전이 요구되는 ESS와 연료전지 시스템에 최적화된 제어 플랫폼을 구현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ESS 분야에서는 대용량 전력변환 모듈과 시험·검증 인프라를 확보하며, 에너지 저장 시스템에 요구되는 출력 안정성과 운전 신뢰성을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연료전지용 전력변환 장치, 비상 발전 및 계통 연계형 전원 시스템 등으로 적용 범위를 넓히며 에너지 인프라 전반으로 기술 확장을 추진 중이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은 로봇 모션 제어에서 축적된 실시간 제어 경험이 에너지 제어 분야에서도 차별화된 경쟁력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고속·정밀 제어 기술은 출력 변동 대응, 병렬 운전, 계통 연계 안정성 확보 등 에너지 시스템 핵심 요구사항과 맞닿아 있다는 판단이다. 회사는 이미 완성차, 중공업, 에너지 분야의 국내 대기업들과 공동 개발·공급 협업을 진행 중이며, 글로벌 전력·에너지 기업인 슈나이더 일렉트릭과는 지난 2024년 전략적 제휴 MOU를 체결한 이래로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고 있다. 알에스오토메이션 관계자는 "로봇 제어·전력전자·AI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에너지 제어 솔루션으로 글로벌 에너지 전환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며 "최근 북미 등 글로벌 ESS 시장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기술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10 17:42신영빈 기자

"국내 넘어 해외로"…토마토시스템-전북대, 대학 정보화 수출 모델 공동 개발

토마토시스템(대표 조길주)이 전북대학교와 손잡고 인공지능(AI)과 데이터 기반 대학 정보시스템 혁신에 나선다. 토마토시스템은 전북대학교와 AI·데이터 기반 대학 정보시스템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북대학교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양오봉 전북대 총장과 조길주 토마토시스템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측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축적해 온 기술력과 대학 정보시스템 구축·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학 정보시스템의 디지털 전환을 본격화하고, 중장기적으로는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 진출까지 염두에 둔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급변하는 IT 환경과 교육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해 대학 정보시스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AI와 데이터 기반의 지능형 캠퍼스 구현을 추진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학사·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를 고도화해 대학 운영 전반의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대학 정보시스템 기술과 운영 경험 교류, 차세대 디지털 전환을 위한 공동 기획, AI·데이터 기반 대학 행정 혁신, 교육·연구·실증 사업 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단순한 시스템 구축을 넘어 전북대의 행정 운영 노하우와 토마토시스템의 기술력을 결합해 국내외 대학에 적용 가능한 표준화된 대학 정보화 모델을 공동 개발하고, 이를 해외 시장으로 확장하는 방안도 함께 모색한다. 양오봉 전북대 총장은 "대학 정보시스템 고도화는 교육과 연구, 행정의 질적 도약을 위한 필수 과제"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대의 디지털 전환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AI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 대학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조길주 토마토시스템 대표이사는 "그동안 축적해 온 대학 정보시스템 구축·운영 경험과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전북대학교와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내 시장을 넘어 해외 대학 정보시스템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2.10 17:42남혁우 기자

수서역에서 KTX, 서울역에서 SRT…11일부터 고속철도 교차운행 예매

11일부터 수서역에서 출발하는 KTX와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SRT를 예매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스알은 고속열차 통합 운행의 시작점이 될 교차운행 시범사업을 시작하며, 11일부터 승차권 예매를 개시해 편리하고 합리적인 비용으로 고속철도를 이용할 수 있게 한다고 밝혔다. 교차운행은 KTX의 경우 수서역과 부산역을, SRT는 서울역과 부산역으로 차량을 바꿔 각각 1회 왕복 운행한다. 수서역발 KTX는 코레일 앱이나 누리집에서 서울역발 SRT는 에스알 앱이나 누리집에서, 자동발매기나 창구발매는 열차 구분 없이 예매할 수 있다. 시범운행에서는 현재 출발시간과 동일하게 운행한다. 운임은 이용객 편의와 시범운행 취지를 고려해 수서발 KTX는 평균10% 저렴(SRT 운임과 동일)하게 운행하고, 서울발 SRT도 KTX보다 평균 10% 낮은 운임으로 운행한다. 다만, 시범운행이고 저렴한 운임을 적용한 만큼 마일리지는 적립되지 않는다. 앞으로 이용객 의견 수렴을 거쳐 국민편익을 높이기 위한 통합 운임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국토부와 코레일·에스알은 교차운행에 대비해 3일부터 시운전을 실시해 운행 상태와 시설 정합성을 검증했다. 시범 교차운행에서는 안전과 관련한 사항을 철저히 검증하고, 예매부터 승하차까지 실제 승객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지도 꼼꼼하게 살필 계획이다. 김태병 국토부 철도국장은 “좌석공급 확대 등 고속철도 통합운행의 혜택을 국민이 빨리 누릴 수 있도록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무엇보다 안전에 문제가 없도록 면밀히 살피고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코레일 관계자는 “시범운행에서는 기존에 이용하던 앱과 다른 앱을 이용해서 불편할 것”이라면서 “예발매 통합 등 서비스 분야도 빠르게 바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에스알 관계자는 “시범 교차운행에서는 기존에 타던 열차와 예매 앱이 바뀌는 만큼, 예매와 승하차시에 출·도착역 정보 확인해야 한다”며 “불편함 없는 안전한 열차운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6.02.10 17:39주문정 기자

"데이터 있는 곳에 AI 심는다" 클라우데라, 온프레미스 추론 기능 공개

클라우데라가 엔비디아 기술을 기반으로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인공지능(AI) 추론과 데이터 분석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능을 공개했다. 클라우데라는 클라우데라 AI 인퍼런스와 트리노(Trino) 기반 데이터 웨어하우스의 온프레미스 확장을 10일 발표했다. 데이터센터 환경에서도 대규모 언어 모델과 고급 분석, 시각화를 통합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넓혔다는 설명이다. 이번에 공개된 클라우데라 AI 인퍼런스는 엔비디아 기술로 구동된다. 기업은 자체 데이터센터에서 대규모언어모델(LLM), 이상 거래 탐지, 컴퓨터 비전, 음성 AI 등 다양한 AI 모델을 직접 배포하고 확장할 수 있다. 엔비디아 네모트론 오픈 모델을 포함해 다양한 모델을 지원하며, 엔비디아 블랙웰 GPU, 다이나모-트리톤 추론 서버, NIM 마이크로서비스 기반으로 고성능 AI 추론을 제공한다. 클라우데라는 이를 통해 기업이 클라우드 비용 변동성을 피하고 지연 시간, 데이터 프라이버시, 규제 준수를 완벽하게 통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AI가 실험 단계를 넘어 실제 운영 단계로 전환되는 상황에서 장기적인 비용 예측 가능성과 엔터프라이즈급 거버넌스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트리노 기반 클라우데라 데이터 웨어하우스 역시 온프레미스 환경을 지원한다. 데이터센터 내 모든 데이터를 대상으로 중앙화된 보안과 거버넌스, 가시성을 확보하면서도 인사이트 접근 속도를 높였다. AI 기반 분석과 시각화 기능이 통합돼 있어, 민감한 데이터를 외부로 이동시키지 않고도 실행 가능한 분석 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 클라우데라 데이터 비주얼라이제이션도 AI와 분석 역량을 강화했다. 차트와 시각 자료에 대한 요약과 맥락 정보를 자동으로 생성하는 AI 어노테이션 기능을 제공해 데이터 해석 부담을 줄였다. AI 쿼리 로깅과 추적 기능을 통해 메시지 ID, 타임스탬프, 질의 내용을 기록하며, 운영 투명성과 문제 해결 속도도 개선했다. 관리 설정 역시 단순화돼 SSO 기반 환경에서 권한 관리와 운영 효율을 높였다. 레오 브루닉 클라우데라 최고제품책임자(CPO)는 "이번 온프레미스 확장은 기업에 전례 없는 수준의 AI 통제력과 유연성을 제공한다"며 "데이터센터에서 클라우데라 AI 인퍼런스와 데이터 웨어하우스, 데이터 비주얼라이제이션을 활용하면 데이터를 이동하지 않고도 AI와 분석을 안전하게 배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데이터 보안과 규제 준수, 운영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현실적인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팻 리 엔비디아 전략적 기업 파트너십 부사장은 "기업 데이터의 가치는 AI를 데이터가 존재하는 어느 곳에 안전하고 유연하게 배포할 수 있을 때 실현된다"며 "클라우데라와 협력을 통해 엔비디아 블랙웰 GPU와 다이나모-트리톤, NIM 마이크로서비스 기반 AI 인퍼런스를 확장할 수 있고, 데이터센터 효율성과 예측 가능한 경제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밝혔다.

2026.02.10 17:30남혁우 기자

하츠, 보쉬와 빌트인 가전 쇼룸 열어

빌트인 가전 전문 기업 하츠는 보쉬와 함께 서울 강남구 학동역 인근에 첫 공식 쇼룸을 열고 개점 행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보쉬는 1886년 독일에서 설립된 글로벌 기술 기업이다. 독일 엔지니어링 기술력과 품질 기준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가전 시장에서 신뢰를 쌓아왔다. 쇼룸은 국내 소비자 라이프스타일과 주거 환경을 고려한 공간 콘셉트로 기획했다. 대형 한지 조명과 여백을 살린 공간 연출 등 한국적 미학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디자인 요소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보쉬 빌트인 가전이 한국 시장에 보다 부드럽게 안착할 수 있는 브랜드 경험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해당 쇼룸은 하츠가 운영을 맡는다. 제품 소개를 넘어 브랜드 철학과 사용 경험을 전달하는 거점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보쉬 가전 제품의 국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하츠가 보쉬의 국내 파트너로서 구매부터 설치, 사후서비스(AS)까지 전반적인 고객 경험을 책임지는 협력 체계를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오프닝 행사는 오전 테이프 컷팅식으로 시작됐다. 이날 행사에는 하츠 대표를 비롯한 임원 5인과 BSH 홈 어플라이언스아시아태평양 지역본부 유통 파트너십 시니어 매니저 에릭 등 6명이 참석해 보쉬 쇼룸 오픈의 공식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어 진행된 미디어데이는 환영사를 시작으로, 보쉬의 한국 시장 진출 방향과 프리미엄 가전 전략, 하츠와 보쉬 간의 파트너십 시너지, 쇼룸 공간 및 주요 제품을 소개하는 세션으로 구성돼 보쉬 가전을 한층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오후에는 김희은·윤대현 셰프를 초청해 쿠킹 클래스를 진행했다. 김희은 셰프는 넷플릭스 프로그램 '흑백요리사2'에 백수저 셰프로 출연했다. 이번 클래스에서는 방송에서 화제가 된 마스카포네를 곁들인 전복 요리 등 메뉴를 보쉬 가전을 사용해 선보였다. 클래스에 참여한 인플루언서들은 수업에 앞서 전문 큐레이터의 안내로 쇼룸을 둘러보며, 보쉬 가전의 주요 제품과 공간 콘셉트를 체험했다. 김성식 하츠 대표는 "보쉬 쇼룸은 하츠가 추구해 온 기술 신뢰와 프리미엄 가치가 하나의 공간으로 구현했다"라며 "보쉬와 협업해 국내 소비자에게 보다 정제된 프리미엄 가전 경험을 제안하고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시장 내 입지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에릭 BSH 홈 어플라이언스 매니저는 "한국은 아시아 시장 내에서도 트렌드를 이끄는 중요한 기준 시장"이라며 "이번 쇼룸은 보쉬가 한국 소비자에게 프리미엄 빌트인 가전을 통해 일상의 가치를 높이는 경험을 제안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6.02.10 17:30신영빈 기자

한화솔루션 CEO들, 머스크 효과 주춤에 장내 매수…"자신감 표출"

국내 태양광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급등한 뒤 주춤하자 한화솔루션 최고경영자(CEO)들이 장내매수에 나섰다. 최근 일론 머스크 테슬라·스페이스X CEO가 우주에 태양광을 활용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을 언급하면서 국내 태양광주 전반이 강세를 보였고, 한화솔루션도 상승 흐름에 올라탔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화솔루션 주가는 이달 들어 전일까지 80% 급등했다. 지난 9일 장중 4만 965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다만 이날은 전일 대비 2.62% 하락한 4만 6450원에 마감하며 단기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주가가 조정을 보인 이날 한화솔루션 공동대표들은 나란히 자사주를 매입했다. 케미칼 부문을 담당하는 남정운 대표와 큐셀 부문을 맡는 박승덕 대표는 각각 2000주씩 장내매수했다. 이날 종가 기준으로 각각 약 9200만원 규모를 추가 매입한 셈이다. 이번 거래로 남 대표의 보유 주식 수는 6596주, 박 대표는 1만 834주로 늘었다. 시장에서는 단기 급등 국면 이후 변동성이 커진 상황에서 경영진이 직접 주식을 매입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책임경영 의지를 드러내는 행보로 해석될 수 있다는 평가다. 업계 한 관계자는 "최근 미국 전력 수요와 태양광 수요 확대, 우주 태양광 등 산업의 중장기 비전에 대한 시장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는 자신감으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머스크는 지난주 테슬라 실적발표에서 미국에 100기가와트(GW) 규모의 태양전지 생산능력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언급했다. 앞서 지난달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에서도 “태양광 기회가 과소평가돼 있다”며 “미국이 태양광만으로 전력 수요를 모두 충당할 수 있다”고 말해 주목을 받았다. 이후 시장의 관심이 태양광 밸류체인 전반으로 확산되며 한화솔루션도 수혜 종목으로 부각됐다. 동시에 과열 경고도 나왔다. 한국거래소는 9일 종가가 5일 전 종가 대비 60% 이상 상승한 점을 근거로 한화솔루션을 투자주의종목으로 지정했다. 다만, 스페이스X 우주 태양광 사업에 대한 윤곽이 잡히지 않은 상황이기에 과도한 기대감을 경계하는 목소리도 있다. 이진호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스페이스X 우주 태양광에 아직 어떤 모듈이 쓰일지 어떤 기업과 협력하게될 지 확정된 바가 없다"며 "그러나 스페이스X 수혜 기대감을 걷어내더라도 미국 모듈 가격 상승과 카터스빌 공장 가동 등 가이던스대로 실적이 빠르게 개선 가능하다면 현재 주가는 정당화될 수 있다고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2026.02.10 17:29류은주 기자

두산, 작년 영업익 1조627억원…전년비 5.9%↑

두산은 10일 지난해 연결 기준 연간 매출 19조 7841억원, 영업이익 1조 62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9.1%, 영업이익은 5.9%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2495억원으로 전년 대비 17.4% 줄었다. 두산은 "주요 종속회사 사업 개선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했으나, 일부 종석회사 비용 증가 영향으로 당기순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2026.02.10 17:29류은주 기자

[쿠팡 사태⑤] "조회도 유출"…지능형 해킹 아닌 '관리 부실' 결론

쿠팡 개인정보 침해 사고와 관련해 정부 민관합동조사단은 “조회된 개인정보는 모두 유출로 봐야 한다”며 전체 유출 규모를 3367만 건으로 공식 확인했다. 조사단은 이번 사고를 고도화된 해킹이 아닌 인증체계·키 관리 부실 등 내부 보안 관리 실패로 규정하고, 쿠팡이 주장해온 '3천여 건 유출' 주장은 조사 과정 중 하나일 뿐이라고 선을 그었다. 또 현재까지는 결제 정보가 유출되지는 않은 것으로 잠정 결론지었다. 다음은 쿠팡 침해사고 민관합동조사단 조사결과 브리핑 일문일답. Q. 사건 발생 후 조사결과 발표까지 시간이 많이 걸린 이유는 무엇이냐. 쿠팡이 협조를 안 한 부분이 있는 건지, 조사하는 그런 범위가 달랐던 것인지. 중국인에 대해 조사는 이뤄졌는지. 쿠팡 사건 관련 국가정보원 지시 여부는 사실인지. 최우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실장: 처음에 쿠팡의 자료 협조가 미진한 부분이 있었는데 이후에는 신속하게 대응을 해왔다. 시간이 걸리는 것은 데이터가 방대하기 때문. 기초 데이터의 숫자량이 많았기 때문에 조사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중국인 조사 여부는 저희 영역이 아니다. 국정원 관련 사항은 국정원에 문의해달라. Q. 정부가 쿠팡 개인정보 유출 규모에 대해 유출과 조회 두 단어로 나눴다. 이는 법적 책임을 구분하기 위함인지. 유출에 한해서만 법적으로 책임이 더 커지고 조회 건은 처벌이 낮아질 가능성이 있는지. 쿠팡이 전체 회원 수를 공개하지 않았는데 사실상 전 회원이 다 피해를 입은 거로 봐도 되는지. 최 실장: 유출과 조회는 법적으로 차이가 있는게 아니다. 조회가 유출을 의미한다. 조회라고 책임이 가벼워지는 것은 아니다. 쿠팡 전체 가입자 수에 대해서는 확인이 불가능해 정보 유출 피해자가 쿠팡 전체 가입자인지는 자체적으로 판단해 설명하기 어렵다. Q. 현재 회원과 비회원 피해 비중이 나온 것이 있는지. 최근 쿠팡이 16만5000여 건 계정 유출을 추가 확인했다고 발표했는데 이런 발표를 공식적으로 생각하시는지 쿠팡의 자체 조사로 보고 있는지. 최 실장: 저희는 침해 사고에 대한 원인 분석, 그 다음에 포괄적인 유출 정보 범위에 대한 부분, 재발 방지 대책을 내는 기관이다. 회원과 비회원의 유출 규모는 아직 개보위가 발표하지 않았다. 구체적으로 보려면 개보위의 발표를 기다려 줘야할 것 같다. Q. 이번에 발표했던 3367만건이 당초 정부가 발표했던 3370만건 범위로 이해하면 되는지. 쿠팡이 3000여 건만 저장됐다가 삭제됐다는 발표를 했는데 이 주장에 대한 진위 여부는 어떻게 되는지. 추가 유출 16만5000여 건은 이번에 발표한 3367만건에 포함되지 않는 건지. 지난주 금요일 국회 좌담회 이후 나흘 만에 최종 브리핑이 나왔는데, 최근 미국 의회 중심으로 제기되는 쿠팡 차별론, 디지털 무역 장벽 논란을 의식할 수 밖에 없었던 건지? 최 실장: 유출된 개인정보가 3000여 건이라는 것은 쿠팡이 이야기한 것이다. 저희에게는 참고 요소일 뿐이고, 쿠팡 서버를 다 뒤져서 외부 공격자가 얼마만큼 확인되고, 얼마만큼 (정보가) 조회·유출됐는지를 오늘 말씀드렸다. 16만5000여 건에 대해서는 3367만 건 이외인 것으로 쿠팡이 밝혔고, 이는 저희도 인지하고 있었던 부분이다. 개보위에서 최종적으로 얼마만큼 개인정보 유출이 일어났는지 정리를 할 것이다. 초창기에 어렴풋이 본 숫자가 3370만건 정도였고, 최종적으로는 3367만건으로 이해해주면 된다. Q. 쿠팡 사태 개인정보 유출에 IP가 2000개 정도 사용됐다고 하는데, 이 과정에서 IP 구체적으로 어떻게 사용됐는지. 이동근 민관합동조사단 부단장: IP는 공격자가 (개인정보를) 유출할 때 사용했 IP가 로그에 남아있던 것을 뽑은 것이다. 숫자가 여러 개 나오는데 추정하기로는 해커가 하나의 IP만 사용한 것이 아니라 다양한 IP를 써서 정보를 유출했고 그 증거를 찾았다고 보면 된다. Q. 조회를 유출로 본다고 말했는데, 이를 굳이 나눈 이유는 무엇인지. 차이를 좀 더 명확하게 설명해달라. 공격자의 수법이 전자출입증을 생성해 개인 페이지를 하나하나 들어가서 다 웹크롤링 한 건지. 이 부단장: 조회, 유출 관련해서는 자료에서 볼 수 있듯이 '조회해서 유출'로 돼 있다. 조회라고 표현한 이유는 들어가는 순간 보이는 것처럼 고객 정보를 다 본 시스템, 예를 들어 공격자의 PC라든지 노트북이라든지, 서버라든지 그런 쪽으로 다 전송되기 때문에 그렇게 표현했다. 1억 건이나 되는 것을 다 사람이 들어가서 할 수는 없다. 웹크롤링이라고 해서 자동화된 기법을 사용했고 공격자는 스크립트 형태로 프로그램을 짜고 정해진 주소를 입력하면 그 주소에 가서 웹 페이지를 통째로 긁어와서 개인정보나 기타 정보들을 추출하는 수 있는 방식을 사용했다고 보면 된다. Q. 이번 사고가 전 직원의 소행인데, 이를 관리 소홀이라고 보는 시각이 맞는지 아니면 지능화된 해킹으로 봐야하는지. 그럼 조회로 숫자가 세어진 것은 유출이 안됐다고 봐야하는 건지. 최 실장: 저희가 인증체계 관련 이 문제점도 강하게 질타하고 지적했다. 키 관리시스템도 제대로 안되고 있는 부분도 정확히 지적했다. 이는 분명히 관리의 문제다. 지능화된 공격으로 보기는 어렵다. Q. 1억4000여 회로 표현된 것이 일단은 횟수로 확인 된 것만 발표한 것인지. 건수 등도 최종적으로 개보위의 판단을 거쳐 나온다고 보면 되는 건지 아니면 판단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보이는지. 웹 로그 분석 결과 접속기록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는데, 접속한 위치도 확인이 되는 것인지. 최 실장: 1억4000여 건을 조회했다. 조회된 정보는 유출된 것으로 보고 있다. 그 다음 개인정보에 대한 3367만건은 개보위나 경찰청, 저희(과기정통부)도 숫자를 동일하게 보고 있다. 거듭 말했듯이 개보위의 발표를 기다려달라. (공격자의 접속 위치는) 수사와 관련된 건이라 정확하게는 어떤 국가라든지 이런 건 말씀드리기 어렵다. Q. 쿠팡이 주장한 개인정보 유출 3000여 건에 대해서는 유출 범위를 축소하려는 시도로 해석될 여지가 있는지. 법적으로 문제가 될 소지는 없는지. 최 실장: 피조사기관이 하는 것은 하나의 주장일 뿐이다. 그 주장에 대해 조사를 하고, 검증을 하고 체크를 해서 국민들에게 투명하게 조사결과를 발표하는 것이 조사단의 의무다. 그들의 이야기하는 부분은 저희가 평가할 것은 아니고, 이를 엄정하고 투명하게 조사할 뿐이다. 또 숫자가 조사결과보다 적다고 해서 처벌하는 규정은 없다. Q. 공격자가 지금까지 확인된 바로는 1명이 맞는지. 배후에 다른 조직이 있거나 이런 것은 없는지. 1명에 의해 이렇게 큰 규모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는 것도 심각한 문제인 거 같은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는지. 최 실장: 이는 수사의 영역이다. 지금 공격자가 1명이다, 여러 명이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는 정보가 저희에게 있지 않다. 나중에 경찰의 (수사) 결과를 봐주셔야 한다. Q. 서명 키가 개발자의 개인 노트북에 저장된 사실을 적발했다고 하는데, 확인한 시점은 언제인지. 부적절하게 보관해 온 개발자라든지 직원 규모를 몇 명 정도로 보는지. 모의 해킹에서는 쿠팡 측이 인증체계의 구조적 결함을 임시방편으로 일부만 막았다고 본 거 같은데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지. 이 부단장: 전 재직자는 이번에 문제가 됐던 키가 포함된 시스템을 직접 개발할 때 참여했던 인물이다. 숫자를 명확하게 말하기는 어렵지만, 팀에 있는 멤버들이 업무를 확인한 결과 키를 저장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 과거에도 퇴사한 공격자가 동일한 형태의 업무를 했기 댐누에 키를 저장할 수 있었고, 저희가 지적했던 키 관리가 전반적으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부분이다. 몇 명이 이를 가지고 있는 지는 말씀드리지 어렵지만, 이력관리가 잘 안되는 부분이 있다. 근본적으로는 토큰을 가지고 공격자가 할 수 있는 경로상에서 문제점들을 진단하고 제거했어야 되는데 모의해킹한 부분에 대해서만 집중 관리하다보니 토큰을 검증하는 체계에 대해서는 전혀 검토가 이뤄지지 않아서 이번 사고와 연결됐다고 말씀드릴 수 있다. Q. 유출과 조회가 계속 헷갈리는 것이 보통은 유출이다. 이번에는 조회를 했다는 점이 혼란을 주는데, 1억4000여 건을 조회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특정인의 배송지 목록 페이지에는 여러명이 있을 수 있다. 이를 곱하면 실제 유출정보는 많을 거 같다. 이 부단장: 3367만건이라고 명시한 부분은 '내 정보 수정하기'의 성명과 이메일을 쌍으로 계산했다. 이 숫자에 대해서는 웹 접속 기록상 정확하게 식별해서 구별할 수 있는 데이터가 있어 (저희가)셀 수 있었다. 그러나 배송지 주소는 상당히 복잡하게 돼 있다. 안에 등록돼 있는 개수도 많고, 최대 20개까지 등록돼 있다. 그 숫자를 지금 다 산정해서 발표한다면 시간이 많이 걸릴 수 있다 보니 조회한 순간 정보가 통제권 밖으로 나가기 때문에 1억4000여 건을 조회해서 유출했다고 말씀드렸다. 정확한 개별 건들은 향후 개보위가 발표할 숫자다. 임정규 민관합동조사단장: 배송지 목록을 보면 한 페이지에 어떤 사람은 주소를 하나만 넣은 사람이 있고, 주소를 20개 넣은 사람이 있다. 이를 하나부터 20개까지 분류할 수 있는데 저희는 조회한 한 페이지를 하나로 본 것이다. 그래서 이것을 1억4000여 건 조회했다고 발효한 것이다. Q. ISMS-P 접근 권한별 직무 분리와 암호 정책 수립이 미흡한 것을 확인했다고 했는데, 인증 취소도 검토하는지. 최 실장: (쿠팡은) ISMS-P 인증 기준에 미달하는 부분이 있었다. 통상적인 절차는 인증 기준 미달에 대해 보완조치를 요청한다. 보완 조치 이후에도 개선이 안 돼 있으면 그 다음에 시정 명령을 하고, 안하면 취소하는 절차를 진행한다. ISMS-P는 기업에서 정보보호를 사전적으로 잘 대비하는 체계를 갖추라는 의미이기 때문에 취약점, 미달 기준이 나왔을 때 이를 보완하는 것을 가장 우선으로 하고 있다. Q. 쿠팡은 유출된 개인정보가 3000여 건이라고 주장하고 하는데, 이를 잘못된 수치라고 보는지. 2차 피해가 없다고 주장하는데, 조사 과정에서 유출된 정황이나 사례는 없는지. IP가 조회된 장소가 해외, 중국일 가능성도 있는지. 최 실장: (쿠팡이 주장한) 3000여 건은 조사하는 과정의 하나일 뿐이다. 이에 대해 지금 수치가 맞다, 틀리다 말하는 것은 불필요하다. 2차 피해에 대한 부분은 현재까지 확인한 바로는 다크웹 등에서 확인하지 못했다. IP 조회 장소 등은 수사와 연계된 부분이 있어 경찰과 정보 공유를 한 상황이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서울지방경찰청으로 문의를 해달라. Q. 유출자가 외부 서버 전송이 가능한 공격 스크립트를 작성한 것으로 확인됐다. 유출자가 의도적으로 외부 서버 전송 기능을 포함시켰다고 봐야 하는지 아니면 자동 기능인지. 데이터 외부 전송기록이 남아있지 않은 이유가 무엇인지, 유출자나 쿠팡 측이 기록을 삭제한 것인지. 전자출입증을 1대 1로 위변조한 것이 맞는지. 최 실장: 쿠팡으로부터 제출받은 공격자의 하드디스크와 SSD에 포함된 내용을 포렌식했다. 이곳에서 공격자가 제작한 것으로 보이는 스크립트를 확인했고 이 스트립트에 외부 클라우드를 연동하는 기능이 있었다. 이 기능 자체가 정보를 가지고 오면 그쪽으로 보내는 기능이 있었기 때문에 기능상으로는 클라우드를 이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제출받은 하드디스크상에서 직접적으로 통신한 기록이 남아있지는 않았고 남아있지 않은 이유는 로그가 일부 삭제됐을 수 있다. 삭제의 흔적도 있는데 그게 정확히 로그라고 단정할 수 있는 것까지는 남지 않았다. 이 부단장: 토큰을 위변조했을 때 매번 접속할 때마다 새로 생성해서 사용했다. 토큰 구조상 고유번호가 들어가야 한다. 그 번호를 넣을 때마다 새로 서명 키, 일종의 도장을 찍고 만들어야 되기 때문에 접속할 때마다 이런 형태의 토큰을 생성햇다고 보면 된다. Q. (이번 사태의) 유출 규모나 보안 관리 부실에 대해 처벌이 적다는 느낌이 있다. 정보통신망법상 신고 지연 외에 관리 부실 등으로 더 처벌할 수 있는 법적 근거는 없는지. 최 실장: 과징금은 개보위의 영역이다. 정보통신망법상에서는 지연 신고, 그 다음 재발 장지 대책에 대해 적절하지 않다는 문제가 있다면 과태료에 대한 부분만 지금 조치할 수 있다. SK텔레콤 때 조사한 것을 보면 동일한 수준까지 밖에 안된다. 앞으로 법 개정에 따라 침해 사고에 대해서 과징금을 물릴 수 있도록 입법이 진행되고 있다. 국회에서 입법이 되고 나면 침해 사고에 대해 나중에는 과징금을 물릴 수 있는 제도가 만들어질 것이다. Q. 결제 정보는 유출된 게 확인된 바 없는지. 최 실장: 저희가 조사한 사항으로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2026.02.10 17:28박서린 기자

"소리만 듣고 불량 99% 판별"…디플리, 효성전기 AI 솔루션 공급

디플리(대표 이수지)가 효성전기 생산 라인에 산업용 AI 음향 분석 솔루션을 공급하며 자동차 액추에이터 품질 검사 자동화에 나섰다. 디플리는 글로벌 모터 제조 기업 효성전기에 산업용 AI 소리 분석 솔루션 '리슨 AI'를 공급했다고 10일 밝혔다. 디플리는 비언어 AI 기반 음향 분석 기술을 자체 개발한 기업이다. 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소리를 분석해 안전과 품질을 관리하는 데 특화돼 있다. 완성된 부품의 구동음을 분석해 품질을 검사하거나 부품 조립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리를 통해 정상 조립 여부를 판단하는 '리슨 AI 인더스트리얼'을 산업 현장에 공급하고 있다. 효성전기는 자동차용 모터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글로벌 제조사다. 차량 에어컨에 적용되는 블로워모터 분야에서는 세계 1위 생산율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자동차 액추에이터와 모터 생산 경쟁력 강화를 위해 9천평 규모의 신공장을 구축 중이다. 이번에 효성전기는 자동차 전동 액추에이터 생산 전 라인에 리슨 AI 솔루션을 도입했다. 리슨 AI 인더스트리얼은 액추에이터, 모터, 기어 등 산업용 부품이 작동할 때 발생하는 미세한 구동음의 차이를 AI로 식별해 양품과 불량을 자동으로 구분하는 솔루션이다. 전동 액추에이터는 자동차 제어 기능을 담당하는 핵심 부품이다. 운전자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엄격한 품질 관리가 요구된다. 기존에는 대규모 소음 검사 라인을 운영하며 작업자가 직접 귀로 소리를 듣고 판별했지만, 최근에는 수십만 개의 음향 데이터를 학습한 AI 기반 검사 방식으로 공정 환경이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 리슨 AI는 30만 개의 모터 구동음 데이터를 학습해 양산 라인 테스트 1개월 만에 99% 이상의 유효성을 입증했다. 검사 정확도뿐 아니라 검사 속도도 크게 개선했다. 별도의 검사실로 제품을 이동하지 않고 생산 라인에 솔루션을 직접 배치해, 생산과 동시에 품질 검사가 가능해졌다. 효성전기는 현재 전동 액추에이터를 연간 5백만 개 규모로 생산하고 있다. 효성전기 관계자는 "액추에이터 생산 전 라인에 산업용 AI 소리 분석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적용했다"며 "현재 구축 중인 신공장에도 동일한 AI 솔루션을 확대 적용해 전체 제조 공정을 지능화하는 스마트 팩토리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빠른 생산과 높은 완성도를 동시에 구현해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수지 디플리 대표는 "모빌리티와 로봇 등 피지컬 AI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모터 기반 액추에이터 생산은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리슨 AI는 눈으로 구별하기 어려운 미세한 품질 차이를 소리로 식별해 제품 안전성과 사용자 안전을 높인다"고 말했다. 이어 "산업용 AI 음향 분석 기술의 활용 범위는 앞으로 더욱 넓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2.10 17:24남혁우 기자

풀무원, 미래사업부문 출범…신성장동력 발굴 본격화

풀무원이 미래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총괄최고경영자(CEO) 직속 '미래사업부문 신성장 SBU(Strategic Business Unit)'를 신설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9일 서울 수서 본사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이우봉 총괄CEO를 비롯해 각 사업단위 대표와 임원, 미래사업부문 소속 조직원들이 현장 참석했다. 이번 조직 신설은 이 총괄CEO가 올해 신년사에서 언급한 조직 개편의 일환이다. 풀무원은 기존 '국내 및 해외식품제조유통부문', '식품서비스유통부문', '건강케어제조유통부문'에서 올해 '미래사업부문'을 추가 신설해 5개 사업부문으로 조직을 재편했다. 이 총괄CEO는 출범사에서 “그동안 풀무원이 쌓아온 고민과 준비, 그리고 도전의 의지를 하나의 이름 아래 모은 뜻깊은 출발”이라며 “기존의 틀을 넘어 새로운 가능성을 고민하고, 아직 답이 정해지지 않은 영역에 과감히 도전하는 조직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래사업부문은 미래 비즈니스 개발과 AX 기반 혁신을 통해 차세대 신성장동력을 창출하는 핵심 조직이다. 약 60여 명 규모로 구성됐으며, 의사결정 속도와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총괄CEO와의 직접 소통을 기반으로 한 신속·유연한 애자일 체계로 운영된다. 미래사업부문에는 ▲리빙케어 ▲반려동물 ▲B2E(Business to Employee) ▲푸드테크 ▲toO(투오) 등 총 5개 사업부와 사내 벤처 프로그램 'P:Cell(피셀)'을 통해 구성된 사내 창업팀인 Age-Tech 사업팀으로 운영된다. 조직 전반에 '창업가형 인재' 문화를 확산하고, 신사업 발굴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미래사업부문 내 '미래전략담당' 조직도 신설했다. 리빙케어사업부는 식품 제조 노하우를 기반으로 조리·보관·처리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토탈 주방 솔루션' 가전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핵심 카테고리 집중과 시판 채널 전략 강화를 통해 전년 대비 45%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올해는 고객 VOC(Voice of Customer)를 반영한 스팀쿡 라인업 고도화와 음식물처리기·김치냉장고 등 2세대 제품 출시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온라인과 B2B(기업 간 거래)·오프라인 채널 확대를 통해 고객 접점을 넓힐 계획이다. 반려동물사업부는 펫푸드 브랜드 '풀무원아미오'를 중심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작년에는 시장 정체 상황에서도 매출을 전년 대비 35% 성장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반려동물을 가족 구성원으로 인식하는 '펫 휴머니제이션' 트렌드에 부합하는 고부가가치 제품과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B2E사업부는 임직원 복지 플랫폼 '엠버십'을 중심으로 식품 큐레이션 기반 기업 복지 커머스 모델을 강화하고 있다. 자사 제품 중심의 포트폴리오 고도화와 외부 인기 브랜드 입점을 확대하고, 주요 기업 및 공공기관 대상 영업을 강화해 기업 고객의 신뢰를 기반으로 한 중장기 성장축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푸드테크사업부는 지속가능한 식품 기술 혁신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작년 해양수산부 김 육상양식 국가연구개발 과제에 최종 선정돼 350억원 규모의 정부 지원을 확보했으며, 새만금 테스트베드 구축과 어민 보급형 모델 개발을 통해 사업화 기반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아울러 로봇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팜 연구시설 구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딸기와 어린잎채소(베이비리프), 기능성 채소 등 부가가치가 높은 작물을 직접 재배·검증하며 기술 경쟁력을 높여갈 계획이다. 해당 스마트팜 연구시설은 연내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toO(투오)사업부는 신규 샘물 브랜드 '풀무원투오'를 중심으로, 구독 기반 소비 트렌드에 맞춘 새로운 워터 라이프스타일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비닐 파우치 형태의 '투오 워터팩'과 전용 디스펜서를 통해 위생성과 공간 효율성을 높인 샘물 음용 방식을 제안하고 있다. 풀무원은 사내 벤처 프로그램 'P:Cell'을 통해 미래 신사업 발굴도 본격화하고 있다. P:Cell은 AX와 데이터 기반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검증하고 사업화까지 연계하는 풀무원의 신성장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이다. 미래전략담당은 P:Cell 등 풀무원의 미래 성장을 주도할 수 있는 사업 기회를 다각도로 모색하고 사업화로 연결시키며 사업조직들이 실행력을 높이고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2026.02.10 17:18김민아 기자

나인테크, 전고체배터리 장비 공급 실적 확보

이차전지 장비 전문기업 나인테크는 전고체 배터리 제조사에 핵심 공정 모듈 부품을 납품한 실적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나인테크는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의 최대 난제로 꼽히는 '건식전극 제조 장비' 기술을 확보하며 시장 선점에 나섰다. 전고체 배터리는 고체 전해질 특성상 기존 액체 기반 습식 공정을 적용하기 어려워 용매를 사용하지 않는 건식공정 도입이 필수적이다. 나인테크가 개발한 건식전극 제조 장비는 전극 균일도향상과 공정 안정성 확보를 통해 전고체 배터리 성능 제고의 핵심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회사 측은 실제 양산라인에서 요구되는 스펙을 충족했다고 설명했다. 향후 본격화될 전고체 배터리 장비 공급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로봇, 자율주행, 휴머노이드등 스스로 인지하고 움직이는 '피지컬 AI' 시대가 본격화되며 이들을 구동하는 고성능 배터리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산업 현장에서는 로봇이 1~2시간 가동 후 충전을 위해 멈춰야 하는 문제가 연속 공정 효율을 저해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고출력·고에너지 밀도를 동시에 구현하는 전고체 배터리가 부상하고 있다. 나인테크 관계자는 "피지컬 AI 확산은 곧 고성능 배터리 수요의 폭발적 증가를 의미한다"며 "축적된 건식전극 장비 기술력을 기반으로 차세대 배터리 제조 인프라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2026.02.10 17:17신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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