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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산인데 1만원대"...롯데마트, 대물 광어회 할인 판매

롯데마트는 6일까지 '자연산 대물 광어회(250g 내외/냉장/광어:국산)'를 엘포인트(L.POINT) 회원 대상 할인가 1만 9920원에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해당 품목은 시세 대비 약 40% 저렴한 초특가 기획 상품으로, 점포당 일 100팩 한정으로 운영한다. 자연산 광어는 4월부터 6월까지가 제철로, 이 시기에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바다를 자유롭게 이동하며 자란 만큼 탄력 있는 육질을 자랑하며, 양식 광어 대비 지방이 적으면서도 전체적으로 고르게 분포돼 있어 담백한 맛이 강한 봄철 대표 별미로 꼽힌다. '대물' 이름에 걸맞게 원물 크기는 압도적이다. 롯데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서해와 남해, 제주 바다에서 어획한 3kg 이상의 특대 자연산 광어만을 엄선했다. 이는 시중에서 가장 많이 유통되는 일반 광어 규격과 비교해 약 2.5배 이상 큰 크기로, 평소 롯데마트가 판매하는 원물보다도 2배 가까이 큰 대형 개체다. 크기가 큰 만큼 식감과 풍미도 뛰어나다. 일반적인 광어회보다 살이 두툼해 쫄깃한 식감이 돋보이고, 대형 개체일수록 귀한 부위로 꼽히는 지느러미(엔가와) 비중이 높아져 담백한 살코기와 고소한 지느러미 풍미를 더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자연산 대형 광어는 산지에서도 희소성이 높은 만큼, 담당 수산 MD가 직접 산지 새벽 경매에 참여해 원물을 선별·확보했다. 엄선된 '자연산 대물 광어회(250g내외/냉장/광어:국산)'는 콜드체인 기반의 당일 산지 직송 체계를 통해 최상의 신선도를 유지한 채 고객에게 제공된다. 주재영 롯데마트·슈퍼 수산팀 MD(상품기획자)는 "자연산 광어는 지금 가장 뛰어난 식감과 풍미를 즐길 수 있는 봄철 대표 수산물”이라며, "앞으로도 산지 직송과 엄격한 선별 과정을 통해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의 고품질 수산물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5.01 16:30안희정 기자

비행기 결항하니 AI가 먼저 연락…여행업에 부는 '고관여 AI' 바람

#20대 직장인 A씨는 연휴 기간 유럽 여행 중 난감한 상황을 맞닥뜨렸다. 탑승 예정이던 노스 애틀랜틱 항공편이 기상 악화로 결항되면서 귀국 일정 전체가 꼬일 위기에 처한 것이다. 당황한 A씨가 항공사 앱 채팅창을 열자 AI가 먼저 상황을 알리며 말을 걸어왔다. "현재 항공편이 취소됐습니다. 내일 오전과 모레 저녁 출발 편 중 선택하시겠어요?" A씨가 오전 편을 고르자 AI는 곧바로 변경 처리를 완료했다. 상담원을 기다리거나 전화를 붙들고 있을 필요가 없었다. 최근 기업들의 인공지능(AI) 도입 흐름은 자주 묻는 질문(FAQ) 응답이나 상품 추천을 넘어 고객의 선택과 판단이 필요한 고관여 서비스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다. 초기 AI가 문의 대응과 정보 제공에 주로 활용됐다면, 최근엔 예약 변경이나 일정 조정처럼 고객의 결정이 비용과 일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영역까지 AI가 대신 처리하면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이 같은 변화는 고객 접점이 복잡하고 여정이 긴 여행·항공·숙박 분야에서 먼저 나타나고 있다. 항공편 예약과 변경, 취소, 일정 조정은 하나의 선택이 전체 일정과 비용에 연쇄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구조여서 그간 AI 적용이 어려운 영역으로 꼽혀왔다. 예외 처리와 즉각적인 판단이 수시로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엔 여행 전·중·후 전 과정을 하나의 대화 흐름 안에서 처리하는 방식이 등장하고 있다. 업계에선 이를 기존의 단순 응답형 AI와 구분해 '고관여 AI'로 부른다. 이 흐름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곳이 기업용 AI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센드버드다. 센드버드는 자사 AI 컨시어지 솔루션 '딜라이트.ai(Delight.ai)'를 통해 고관여 고객 응대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딜라이트.ai는 단순 응답형 챗봇과 달리 이전 대화 맥락을 누적해 고객의 요청을 이해하고 예약 변경이나 일정 조정 같은 실행 단계까지 처리한다. 여행 전 단계에선 "어디를 가면 좋을까"와 같은 열린 질문에도 체류 일정과 이동 흐름을 고려한 맞춤 여행 일정을 제안하는 식이다. 채팅·문자(SMS)·이메일·보이스 등 채널을 넘나들어도 대화 흐름이 끊기지 않는 옴니채널 구조를 갖췄다. 노스 애틀랜틱 항공은 이 솔루션을 도입한 대표 사례다. 장거리 노선 중심 항공사 특성상 항공편 변경·지연·취소 관련 고관여 문의가 잦았고 고객센터 구조만으로는 응답 지연과 상담사 과부하, 운영 비용 증가 문제가 반복됐다. 이에 노스 애틀랜틱 항공은 AI를 보조 수단이 아닌 운영 구조 핵심 레이어로 설계했다. 1차 응대부터 변경 처리까지 AI가 담당하고 판단이 어려운 사례만 상담사에게 이관하는 방식을 택한 것이다. 그 결과, 자동 응답 처리 비율이 기존 60%에서 80%까지 올랐고 고객 응답 속도와 운영 비용 양쪽에서 효과를 확인했다. 김동신 센드버드 대표는 "최근 AI에 대한 기대 수준이 높아지면서 단순 응대를 넘어 예약 변경이나 일정 조정처럼 실행까지 완수하는 고관여 AI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러한 시장 기대에 맞춰 AI가 고객 경험과 운영을 동시에 개선할 수 있도록 기술과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6.05.01 16:30이나연 기자

더본코리아, '은평의마을' 바자회 수익금 전액 기부

외식 전문 기업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가 지난 4월 30일 사회복지시설 서울특별시립은평의마을(이하 '은평의마을')에서 열린 '우리누리 다(多) 가치 바자회'에 참여해 푸드트럭 운영을 통한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은평의마을 생활인의 자립과 재활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더본코리아는 행사장에 빽다방, 홍콩반점, 빽보이피자 푸드트럭을 설치하고, 음료 600잔, 탕수육 350인분, 조각피자 800개 등 약 1700인분을 판매했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은평의마을에 기부됐으며, 해당 기부금은 생활인의 의료·재활·복지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더본코리아는 지난해 구세군과 함께 은평의마을(노숙인 요양시설), 은혜로운집(정신요양시설), 평화로운집(중증장애인 거주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에 약 1,700인분의 식사를 전달한 바 있다. 올해는 바자회 참여를 통해 은평의마을과의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5.01 16:25안희정 기자

[기고] 에이전틱 AI 시대 법적 책임과 해답

당신이 잠든 사이, AI가 쇼핑몰에 로그인해 운동화를 주문했다. 당신의 카드로, 당신의 계정으로. 배송지는 당신의 집. 그런데 당신은 그 주문을 기억하지 못한다. 황당한 상상이 아니다. 지금 전 세계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이다. AI가 스스로 판단하고 외부 시스템에 접근해 결제까지 직접 실행하는 '에이전틱 AI(Agentic AI)' 시대가 열렸다. AI 비서에게 "나 대신 여행 일정 짜고 항공권 예약해줘"라고 말하면, AI는 항공사 사이트에 로그인하고, 좌석을 선택하고, 카드 결제까지 완료한다. 사람이 버튼을 누르지 않았는데도 이런 일이 발생한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잘못된 결제가 일어나거나, 개인정보가 새어나가거나, AI가 내가 원하지 않는 계약을 체결하면 누가 책임을 질까. 전 세계 법원과 규제기관이 이 질문 앞에 서 있다. "사용자 허락만으로는 부족하다"는 법원 경고 최근 주목받은 판결이 있다. AI가 사용자의 허락을 받아 쇼핑 플랫폼에서 구매를 진행했는데, 법원은 이것이 유효한 거래가 아니라고 봤다. 이유는 뜻밖이었다. "사용자가 AI에게 권한을 위임했더라도, 플랫폼 운영자인 아마존의 승인을 따로 받지 않았다"는 것이었다. 즉, AI의 행위가 법적으로 유효하려면 두 개의 허락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첫째, 사용자가 AI에게 권한을 위임했는가. 둘째, 그 AI가 접근하는 시스템이 그 접근을 승인했는가. 두 조건이 모두 충족돼야 AI의 행위가 법적으로 인정된다. 그렇다면 현실의 AI 에이전트는 이 두 조건을 지금 갖추고 있는가. 대부분 갖추지 못하고 있는 듯 하다. 사용자가 AI 앱에 카드 정보를 저장하고 "나 대신 결제해도 돼"라고 허락했다는 기록은 남아 있다. 그런데 그 허락이 언제, 어떤 상황에서, 정말 본인이 한 것인지를 암호학적으로 증명하는 시스템은 아직 없는 경우가 많다. 목소리가 곧 서명이 되는 이유 여기서 근본적인 질문이 생긴다. AI에게 권한을 위임했다는 사실을, 어떻게 가장 확실하게 증명할 수 있을까. 비밀번호는 누군가 훔쳐볼 수 있다. 지문은 복제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그런데 목소리는 다르다. 말하는 순간의 목소리는 그 사람만이 낼 수 있는 생체 신호다. 게다가 "카카오페이로 100만원 이체해줘"라고 말하는 순간, 그 음성 자체가 명령이면서 동시에 신원 확인이 된다. 별도로 비밀번호를 누를 필요가 없다. 이 구조를 2009년에, '보이스 컨덕터(Voice Conductor)'라 불리는 이 시스템은 사람의 목소리를 생체 디지털 서명으로 전환한다. 음성 명령이 들어오는 순간, 그 목소리의 고유한 생체 정보를 분석해 미리 등록된 주인과 대조한다. 일치하면 명령이 실행되고, 그 실행 기록은 암호학적으로 봉인된 채 보존된다. 나중에 "나는 그런 명령을 한 적이 없다"고 주장하면, 그 목소리 기록이 법정 증거가 된다. 신뢰의 사슬-허락이 전달되는 전 과정을 기록 법원이 요구한 두 가지 조건, 즉 사용자의 위임과 플랫폼의 승인을 기술적으로 구현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이것을 '신뢰의 사슬(Chain of Trust)'이라고 명명한다. 개념은 공항 보안 검색대와 비슷하다. 탑승객이 여권을 제시하면 신원을 확인하고, 보안 검사를 통과하면 탑승 허가가 난다. 이 과정 전체가 기록으로 남는다. '보이스 컨덕터'는 이것을 디지털 세계에 구현한다. 사용자가 음성으로 AI에게 명령을 내리는 순간, 그 목소리로 신원이 확인된다. AI가 외부 시스템에 접근할 때, 그 시스템이 해당 AI의 접근 권한을 승인했는지 검증한다. 명령이 최종 실행될 때, 그 전 과정의 허락 기록이 암호화된 증명서로 남겨진다. 이것이 바로 법원이 요구하는 두 개의 허락을 기술적으로 증명하는 방식이다. "사용자가 허락했는가"는 음성 생체인증으로, "플랫폼이 승인했는가"는 권한 범위 검증으로, 그리고 그 전체 과정은 변조 불가능한 암호학적 기록으로 남는다. 법이 기술을 앞질렀지만, 설계도는 이미 기다리고 있어 한국에서는 올해 1월 AI 기본법이 시행됐다. 이 법은 금융·의료·채용 등에 활용되는 AI를 '고영향 AI'로 분류하고, 서비스 제공자에게 위험 관리 체계 구축과 인간 감독 가능 설계를 법적으로 의무화했다. 쉽게 말하면, AI가 사고를 쳤을 때 그 AI가 무엇을 했는지 추적할 수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카카오, 네이버, 토스가 AI 음성 결제를 출시하는 순간, 이 법적 의무는 현실이 된다. "이 결제가 진짜 계좌 주인의 음성 명령에 의한 것이었음을 증명하라"는 요구가 규제기관에서 날아올 때, 그 증명 체계를 갖춘 기업과 그렇지 못한 기업의 차이는 단순한 기술 차이가 아니라 법적 책임의 차이가 된다. 2009년 당시 에이전틱 AI라는 단어조차 존재하지 않았다. 그런데 16년이 지난 지금, 전 세계 법원이 AI 행위의 법적 유효성을 따지기 시작하면서, 그 해답의 윤곽이 2009년 서울에서 그려진 설계도와 겹쳐진다. "누가 시켰느냐"를 증명하는 것이 곧 권력 AI가 일상 깊숙이 들어올수록 "누가 이 AI에게 이 행동을 시켰는가"를 증명하는 능력이 모든 디지털 거래의 핵심이 된다. 결제, 계약, 의료 처방, 공장 명령, 자율주행 지시까지. 모든 AI 행위의 뒤에는 반드시 사람의 허락이 있어야 하고, 그 허락은 반드시 증명 가능해야 한다.] 목소리는 인간이 가진 가장 자연스러운 신원 증명 수단이다. 전화로 목소리만 들어도 상대가 누구인지 알 수 있듯이, 디지털 세계에서도 목소리를 열쇠로 쓸 수 있다. 단, 그 목소리가 진짜임을 암호학적으로 보장하는 체계가 필요하다. AI가 내 카드로 결제한 그 순간, 그것이 진짜 나의 명령이었다는 것을 증명하는 열쇠. 2009년 설계된 그 열쇠가, 에이전틱 AI 시대의 법정에서 가장 중요한 증거가 되려 하고 있다.

2026.05.01 16:24최운호 컬럼니스트

11번가, e쿠폰 특가 판매..."메가커피 최대 30% 할인"

11번가는 19개 인기 브랜드별 e쿠폰을 온라인 최저가 수준에 선보이는 'E쿠폰 메가 데이'를 1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랜드십일절'을 맞아 행사 참여 브랜드 수를 평소 대비 4배 확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준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구글', '웨이브', '올리브영', 'CGV', '파리바게뜨', '투썸플레이스', '피자헛', '쉐이크쉑' 등 외식·카페·콘텐츠 분야를 대표하는 인기 브랜드들의 e쿠폰을 최대 54%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각 일자별로 브랜드별 e쿠폰이 특가에 오픈된다. 1일 정가 대비 40% 할인한 9만9000원에 한정수량 판매하는 '웨이브 프리미엄 12개월 이용권'을 시작으로, 각각 7% 할인율의 금액대별 '구글 플레이 기프트코드'(11일), 25% 할인가에 선보이는 'CGV 2D 모바일 영화관람권'(15일)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디지털 콘텐츠 분야의 e쿠폰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선물 받는 이가 취향에 맞춰 활용할 수 있어 인기인 '기프트카드'도 할인가에 마련했다. 오는 12일 '올리브영'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올리브영 기프트카드'(3만원권·5만원권)를 5% 할인가에, 16일 '뚜레쥬르', '빕스' 등 다양한 제휴처에서 사용 가능한 'CJ푸드빌 기프트카드'(3만원권·5만원권)를 10% 할인가에 판매한다. 각종 모임이 많은 '가정의 달'에 간편하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외식 e쿠폰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오는 2일 '피자헛 수퍼슈프림 리치골드 L+리치치즈파스타+콜라 1.25L' e쿠폰을 54% 할인한 2만2600원에, 3일 '쉐이크쉑 베이컨 쉑버거 1인 세트'를 41% 저렴한 1만1,700원에, 4일 '버거킹 치즈 와퍼주니어+와퍼주니어+콜라 2잔+프렌치프라이'를 50% 할인한 8750원에 판매한다. 디저트와 마실거리도 다채롭다. ▲오늘(1일) '파리바게뜨'(마이넘버원 케이크 등, 최대 20% 할인) ▲5일 '투썸플레이스'(애플망고 눈꽃컵 등, 최대 20% 할인) ▲7일 '메가MGC커피'(꿀수박주스 등, 최대 30% 할인) ▲11일 '공차'(블랙 밀크티+펄 등, 20% 할인) 등 각 프랜차이즈별 인기 메뉴들을 순차적으로 특가에 만나볼 수 있다. 11번가 고광일 영업그룹장은 “e쿠폰은 매년 '그랜드십일절'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대표 상품군 중 하나로, 고물가 속 높은 할인율을 앞세워 고객에 큰 인기를 끌어왔다”며 “올해도 외식·카페·콘텐츠 등 종류별 특가 e쿠폰으로 쇼핑축제에 걸맞은 차별화된 구매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5.01 16:20안희정 기자

야놀자, 글로벌 AI 기술 교류 행사 '클로드 코드 밋업' 성료

글로벌 트래블 테크 기업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로컬 클로드 개발자 커뮤니티와 공동 주최한 글로벌 AI 기술 교류 행사 '클로드 코드 밋업(Claude Code Meetup)'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 '클로드 코드 밋업'은 전 세계 50개 이상 주요 도시에서 진행되는 '클로드 글로벌 밋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앤트로픽의 후원 아래 각국 개발자 커뮤니티가 주도하는 기술 공유의 장이다. 국내에서 다섯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난 30일 판교 제2테크노밸리 소재 놀유니버스 사옥 '텐엑스타워(10X타워)'에서 개최됐으며, 최신 AI 기술 트렌드와 혁신 사례를 나누는 개발자 간 네트워킹의 장으로 운영됐다. 이번 판교 밋업에서는 실제 업무에서 검증된 AI 활용 사례를 중심으로 한 실무형 세션이 이어졌다. 클로드 코드 최신 업데이트를 비롯해 온보딩 효율화 사례, 엔지니어링 적용 사례, 현업 FDE(Forward Deployed Engineer)의 워크플로우 구축 사례 등 개발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내용이 공유됐다. 특히 야놀자 개발 조직 및 참가자들은 클로드를 활용한 서비스 개발 및 운영 사례를 소개하며, AI 기술을 실제 비즈니스에 적용하는 과정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를 통해 단순한 기술 소개가 아닌, AI 기반 개발 방식의 변화와 실전 적용 가능성을 확인했다. 야놀자 관계자는 “이번 밋업은 국내 개발자 커뮤니티와의 접점을 넓히고, 글로벌 AI 기술 흐름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기술 생태계와의 협력을 통해 AI 기반 서비스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5.01 16:15안희정 기자

파리바게뜨, 어린이날 케이크로 '뽀로로와 놀이동산 가요' 출시

파리바게뜨가 어린이날을 맞아 뽀로로와 협업한 '뽀로로와 놀이동산 가요!' 케이크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케이크는 뽀로로와 친구들이 놀이공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케이크 장식으로 올려 생동감 있고 즐거운 분위기를 담아냈다. 케이크는 촉촉한 초코 시트에 상큼달콤한 딸기 크림과 부드러운 화이트 크림을 쌓아 올려 달콤하고 산뜻한 맛이 특징이다. 파리바게뜨는 2011년부터 영유아에게 높은 인지도와 호감도를 보유한 '뽀로로'와 협업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왔다. 이번 제품 역시 어린이 고객은 물론, 뽀로로 캐릭터에 익숙한 소비자들에게도 친숙하게 다가갈 것으로 보인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뽀로로와 함께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동산 콘셉트의 케이크를 준비했다.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제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5.01 16:10안희정 기자

쿠팡, 로켓설치 가구 할인...150여개 브랜드 참여

쿠팡이 '로켓설치'가 가능한 대형 가구를 할인가에 선보이는 '로켓설치 가구 초특급 세일'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배송과 설치가 까다로운 대형 가구를 대상으로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제품을 구매하고 편리하게 설치받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씰리/삼익가구/동서가구/웰퍼니쳐/파로마 등 150여개 인기 가구 브랜드의 3000여개 상품이 참여한다. 행사 기간 동안 쿠팡은 카테고리별 인기 상품을 모은 대표특가 코너를 운영하며 가구 브랜드별로 대폭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신한/BC/삼성/우리/롯데/농협/하나 등 7개 카드사 결제 시 추가 카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대표 브랜드 추천 및 카테고리별 추천 상품 코너를 통해 침실, 거실, 주방 등 주거 공간에 맞는 다양한 가구를 한눈에 비교하고 구매할 수 있다. 이번 기획전의 핵심은 쿠팡만의 차별화된 서비스인 로켓설치 혜택이다. 로켓설치는 대형 가구를 주문한 다음 날 바로 받아보거나, 고객의 일정에 맞춰 원하는 날짜에 배송일을 지정할 수 있는 서비스다. 전문 설치 기사가 배송부터 조립, 설치까지 전 과정을 전담하며, 별도의 배송비나 설치비에 대한 추가 부담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대형 가구 특성상 설치 후 단순 변심 등에 따른 반품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무료 반품 서비스도 함께 지원하여 고객 편의를 극대화했다. 참여 브랜드로는 국내외 가구 시장에서 선호도가 높은 인기 브랜드들이 대거 포진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삼익가구의 브라이티 엠비언트 LED조명 프리미엄 가죽헤드 수납 호텔 침대 프레임 및 매트리스 세트, 웰퍼니쳐의 몬스터 프리미엄 타이보 아쿠아텍스 4인용 소파 등이 있다. 또한 씰리의 아델 매트리스, 다우닝의 크러스트 전체 천연가죽 3인용 소파 + 헤드레스트 + 스툴 세트 등 거실과 침실을 아우르는 다양한 품목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쿠팡 관계자는 “검증된 브랜드의 가구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는 것은 물론, 쿠팡만의 빠르고 정확한 로켓설치 서비스를 통해 집안 환경을 편리하게 개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5.01 16:02안희정 기자

공영홈쇼핑, '채용형 청년 인턴' 뽑는다

공영홈쇼핑이 '2026년도 '채용형 청년 인턴'을 공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일반, 정보기술(IT), 방송 등이다. 채용은 공공기관으로서 공정성을 기하고자 학력, 출신 지역, 성별 등이 노출되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한다. 입사 지원은 오는 16일까지 할 수 있다. 서류, 필기, 면접 전형과 채용검진을 거쳐 6월 26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합격자는 6개월의 인턴 과정 후, 평가를 통해 정규직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기록물관리 전문요원, 보건관리사, 전기설비 담당자(안전관리자) 등 전문지원직도 함께 채용한다. 채용 규모는 전문지원직 3인을 포함해 총 18명 규모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공영홈쇼핑은 공익적 가치 실현을 최우선으로 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우리 중소기업과 농축수산물의 판로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며, “공영홈쇼핑과 함께 성장할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6.05.01 15:52안희정 기자

한국정보처리학회, 2026년 2차 이사회 개최

한국정보처리학회(KIPS)가 개최한 2026년 제 2차 이사회가 지난 29일 오후 서울 금천구 소재 대신정보통신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채상미 이대 교수(총무 부회장)가 사회를 본 가운데 ▲환영사 및 감사패 전달 ▲개회 선언 및 성원 보고▲회장(박능수 건국대 교수) 인사말▲전회의록 접수 ▲보고사항 ▲의결 및 기타 사항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총무위원회가 보고한 회원 현황에 따르면, 올해 신규회원에 종신회원 6명, 정회원 35명, 준회원 66명, 법인회원 1곳이 등록했다. 이로써 학회 전체 회원은 2만명이 넘은 2만278명에 달했다. 향후 열리는 학회 주요 행사도 소개했다. 먼저, 이달 20~23일 강릉 라카이 샌드파인에서 'ASK 2026'이 열리고 이어 7월 2~3일에는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안에 있는 피스앤파크컨벤션 3층에서 '2026 IT21 글로벌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오는 11월 5일에는 세종대에서 '2026 ACK' 행사가, 12월 11일에는 운당학술상 시상식 및 송년회가 서울 마곡 소재 시스원 2층 컨퍼런스홀에서 열린다.

2026.05.01 15:34방은주 기자

SKT T팩토리 성수, 휴식·체험 공간으로 새단장

SK텔레콤은 브랜드 체험 공간 T팩토리 성수를 방문객이 편히 머무를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하고 신규 전시인 '데이터센터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T팩토리 라운지'는 SK텔레콤 이용자 누구나 언제든 편하게 방문할 수 있는 곳이다. 라운지는 카페 형태의 공간으로, SK텔레콤 동반 1인까지 무료 음료 1잔이 제공된다. 방문객들이 짐을 맡기고 가볍게 성수동을 즐길 수 있도록 무료 짐 보관 서비스도 함께 운영된다. 방문객은 휴식과 함께 ▲네컷사진 촬영 ▲폰 스트랩 만들기 체험 ▲충전 서비스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 및 편의 시설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오는 25일 라운지 오픈을 기념해 '흑백요리사 시즌2' 출연 셰프 윤주모와 함께하는 오프닝 이벤트도 진행된다. 해당 이벤트는 SK텔레콤 가입자 누구나 선착순으로 참여 가능하다. SK텔레콤은 T팩토리 성수에서 새로운 전시인 '데이터센터 시리즈'도 함께 선보인다. 첫 번째 전시인 'Back to the ___'는 1일부터 시작된다. 회사 핵심 사업인 데이터센터를 고객 체험형 콘텐츠로 풀어낸 전시로, 데이터센터의 '저장 처리 연결' 개념을 오프라인 공간에서 감각적으로 체험하며 '데이터로 노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첫 번째 전시 'Back to the ___'는 '사진'이라는 데이터를 주제로, 데이터센터를 '기억을 저장하는 공간이자 시간을 넘나드는 타임머신'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관람객은 전시장에 들어서면 1986년, 1996년, 2006년, 2016년 등 각 시대를 대표하는 포토 스튜디오를 체험할 수 있다. 해당 공간은 ▲80년대 비디오 가게 ▲90년대 스티커 사진 부스 ▲2000년대 디지털 카메라 ▲2010년대 스마트폰 감성 등 세대별 추억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 각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사진으로 '나만의 사진 앨범'을 제작할 수 있으며, 지하 공간에서는 필름카메라, 폴라로이드, 디지털카메라 등을 대여해 성수동과 서울숲 일대에서 자유롭게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공간 구조를 재활용해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확장하는 '시리즈형 전시'로 운영되며, 향후 새로운 주제로 계속될 예정이다. 윤재웅 SK텔레콤 프로덕트앤브랜드본부장은 “성수동을 찾는 고객들이 언제나 편하게 들러 머물 수 있도록 공간을 재구성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SK텔레콤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6.05.01 15:18박수형 기자

EBS, 신입·경력 공개채용...13일까지 접수

EBS가 콘텐츠와 기술, 사람과 세상을 잇고 AX를 선도할 미래인재를 선발하는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집 부문은 신입과 경력으로 나뉘며, 총 12개 분야에서 선발한다. 신입부문은 ▲PD ▲AI, 방송기술 ▲그래픽디자이너 ▲카메라 ▲자산관리 ▲기자 등 6개 분야다. 경력부문은 ▲PD ▲AI 교육서비스(기획 및 운영) ▲사업기획 ▲AI 교육서비스(교재개발 수학) ▲디지털콘텐츠사업 ▲공간사업기획 등 6개 분야에서 모집한다. 채용은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입직원은 AI 인적성평가, 직무지식 문해력 독서능력 평가(1차), 논술 작문 평가(2차), 실무역량평가(3차), 임원면접(4차) 과정을 거친 뒤 2개월간의 채용형 인턴 과정을 통해 심층평가 후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경력직원은 AI 인적성 평가와 서류평가(1차), 실무역량평가(2차), 최종면접(3차)을 통해 선발한다. 김유열 EBS 사장은 “스스로 사고하는 능력과 끈기를 갖춘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채용 안내와 접수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 마감은 5월13일 오후 5시다.

2026.05.01 15:12박수형 기자

시벤 람지 전 오스제로 옥타 사장, 셀레브라이트 제품 및 기술 부문 사장 선임

로넨 아르몬은 은퇴 버지니아 타이슨스 코너 및 이스라엘 페타티크바, 2026년 5월 1일 /PRNewswire/ -- 글로벌 AI 기반 디지털 수사 및 정보 솔루션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 셀레브라이트(Cellebrite DI Ltd., Nasdaq: CLBT)가 시벤 람지(Shiven Ramji)를 제품 및 기술 부문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4월 30일 발표했다. 람지 사장은 회사의 제품 및 기술 조직을 이끌며, 셀레브라이트의 업계 선도적인 디지털 수사 및 인텔리전스 플랫폼의 혁신과 실행을 추진하게 된다. 로넨 아르몬(Ronnen Armon) 사장의 후임으로 취임은 2026년 5월 4일이다. 아르몬 사장은 인수인계 완료 후 몇 달 내 은퇴 예정이다. Shiven Ramji to join Cellebrite as President, Products and Technology 토마스 E. 호건(Thomas E. Hogan) 셀레브라이트 CEO는 "람지 사장이 셀레브라이트의 일원이 돼 매우 기쁘다. 뛰어난 실적과 경험,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국가 및 기업을 보호한다는 회사의 사명을 실현하기 위해 제품 전반에서 AI 도입과 혁신 속도를 계속 높여 나가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지난 5년간 회사를 AI 우선의 시장 선도 상장기업으로 전환하는 등 셀레브라이트의 성공에 리더십과 수많은 중요한 기여를 해준 로넨 아르몬 사장에게도 감사드린다. 셀레브라이트 임직원을 대신해 새 인생을 시작하는 아르몬 사장의 앞날에 행운이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성장 기술 기업을 확대하고 중요한 성장과 전환의 시기에 제품 및 기술 조직을 이끌었던 람지 사장의 풍부한 경험과 실적이 셀레브라이트에 이식될 전망이다. 람지 사장은 옥타(Okta) 출신으로, 그곳에서 오스제로(Auth0) 사장으로 재직하며 ARR 10억 달러 규모의 사업을 관리하고 제품, 데이터, 보안 및 기술 전략과 실행을 총괄했다. 오스제로와 옥타 이전에는 DigitalOcean의 제품 부문 수석부사장을 지냈으며, 아마존(Amazon), NBC유니버설(NBCUniversal), 라이브인텐트(LiveIntent), 더 닐슨 컴퍼니(The Nielsen Company) 등 글로벌 브랜드에서 경영진을 두루 역임했다. 람지 사장은 "셀레브라이트의 일원이 돼 세상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일을 하는 팀을 이끌게 돼 영광"이라며 "혁신을 향한 셀레브라이트의 헌신이야말로 야심찬 회사 사명의 근간이다. 팀과 협력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더욱 강화하고 확대하며, 고객이 세상을 더 안전한 곳으로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람지 사장은 엔젤 투자자이자 스타트업 자문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기업가정신과 혁신 육성에 깊은 의지를 갖고 있다. 현재 프러덕츠 댓 카운트(Products That Count)와 Aiven.io 이사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웹사이트 및 소셜미디어 플랫폼에 대한 언급 웹사이트 및 소셜미디어 플랫폼에 수록돼 있거나 그것을 통해 접근 가능한 정보가 언급될 경우 그것이 그 웹사이트나 소셜미디어 플랫폼에 수록돼 있거나 그것을 통해 제공되는 정보가 참조로 편입된다는 의미는 아니며, 그 정보를 본 보도자료의 일부로 간주해서는 안 된다. 셀레브라이트 소개 셀레브라이트(Cellebrite, 나스닥: CLBT)는 디지털 수사 및 정보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지역사회와 국가, 기업을 보호하는 것을 사명으로 삼고 있다. 전 세계 7000여 개 법 집행 기관, 국방·정보 기관, 기업들이 셀레브라이트의 인공지능(AI) 기반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를 신뢰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법적 증거 능력을 갖춘 디지털 데이터에 보다 쉽게 접근해 이를 수사에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셀레브라이트의 기술은 고객이 연간 150만 건 이상의 법적으로 승인된 수사를 보다 신속하게 수행하도록 지원하며, 국가 안보를 강화하고, 운영 효율성과 효과를 제고하는 한편, 첨단 모바일 연구 및 애플리케이션 보안을 지원한다. 클라우드, 온프레미스, 하이브리드 환경에서 제공되는 셀레브라이트의 기술은 전 세계 고객이 임무를 완수하고, 공공 안전을 증진하며, 데이터 프라이버시를 보호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자세한 정보는 www.cellebrite.com 및 https://investors.cellebrite.com/investors, 소셜 미디어(@Cellebrite)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처 투자자 관계 앤드루 크레이머(Andrew Kramer)투자자 관계 부사장investors@cellebrite.com+1 973.206.7760 미디어재키 라브레크(Jackie Labrecque)콘텐츠 전략 및 운영 이사Jackie.labrecque@cellebrite.com+1 771.241.7010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969340/Cellebrite_Shiven_Ramji.jpg?p=medium600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855183/5945547/Cellebrite_Logo.jpg?p=medium600

2026.05.01 15:10글로벌뉴스

"AI 프사, 이 정도였어?"…챗GPT 이미지 2.0, 출시 첫 주부터 난리

오픈AI의 새 이미지 생성 모델 '챗GPT 이미지 2.0'이 출시 첫 주부터 빠르게 이용자를 끌어모으고 있다. 지난해 '지브리풍' 이미지 열풍으로 AI 이미지 생성의 대중성을 확인한 오픈AI가 이번에는 사진 한 장을 화보·애니메이션·캐릭터 이미지로 바꾸는 '사진 변환' 수요를 앞세워 다시 흥행몰이에 나선 모습이다. 1일 오픈AI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기준 챗GPT 이미지 2.0의 일일활성이용자수(DAU)는 전주 대비 60% 이상 증가했다. 같은 기간 신규 이용자 유입은 130% 이상 늘었다. 챗GPT 이미지 2.0은 사용자의 지시를 이미지에 정밀하게 반영하고 이미지 안의 텍스트를 자연스럽게 구현하는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한글·일본어·중국어 등 비라틴 문자권 언어의 텍스트 렌더링 정확도가 개선되면서 기존 이미지 생성 AI에서 반복적으로 지적됐던 '글자 깨짐' 문제도 줄었다. 초기 흥행의 중심에는 '사진 변환' 수요가 있다. 오픈AI가 최근 24시간 동안 한국 이용자들의 이미지 활용 사례를 분석한 결과 기존 사진을 기반으로 스타일이나 콘셉트를 바꾸는 요청이 주를 이뤘다. 가장 많이 사용된 프롬프트는 "이 사진을 고급 패션 스튜디오 화보처럼 바꿔줘. 피부 톤이 잘 살아나게 배경도 어울리게 바꿔줘"였다. 이어 "이 사진을 요즘 유행하는 애니메이션 스타일로 바꿔줘", "사진 속 인물을 귀여운 미니미 캐릭터처럼 만들어줘", "이 사진을 활용해서 짧은 코믹 스트립을 만들어줘" 등도 자주 사용됐다. 이는 AI 이미지 활용 방식이 '그림을 만들어주는 도구'에서 '사진을 다시 해석하는 도구'로 넓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지난해 지브리풍 이미지가 특정 화풍을 따라 하는 놀이로 확산됐다면, 챗GPT 이미지 2.0은 이용자가 가진 사진을 기반으로 화보, 팬아트, 프로필 이미지, 짧은 만화 등으로 재가공하는 데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특히 팬덤 문화와 소셜미디어 소비가 강한 한국 시장에서는 연예인 사진이나 인물 사진을 애니메이션풍으로 바꾸는 활용이 빠르게 확산될 가능성이 크다. 별도 편집 툴을 다루지 않아도 사진 한 장과 간단한 문장만으로 결과물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이 진입 장벽을 낮추고 있다. AI 이미지 생성 시장 경쟁도 더 치열해지고 있다. 구글은 '나노바나나' 계열 이미지 생성·편집 모델을 앞세워 제미나이 생태계 안에서 빠른 생성 속도와 편집 성능을 강조하고 있다. 어도비는 포토샵·프리미어·라이트룸 등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앱에 AI 기능을 결합하며 창작자 워크플로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오픈AI는 챗GPT의 대중적 이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이미지 기능을 일상 사용처로 넓히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구글이 제미나이 생태계 확장과 모델 성능을, 어도비가 전문 창작자용 편집 워크플로를 앞세운다면 오픈AI는 일반 이용자의 반복 사용을 끌어내는 쪽에 무게를 두는 모습이다. 가브리엘 고 오픈AI 챗GPT 이미지 2.0 리드 리서처는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이용자들이 매우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방식으로 빠르게 활용하고 있는 점이 인상적"이라며 "가장 흥미로운 아이디어는 종종 우리가 아니라 사용자들로부터 나온다"고 말했다.

2026.05.01 15:07장유미 기자

조달청 추진 공공 AI '다수공급자계약'…실효성 있을까

조달청이 공공 인공지능(AI) 도입 확대를 목표로 '다수공급자계약(MAS)'을 도입한다. 민간 AI 기업 진입 문턱을 낮추고 공공 서비스 혁신을 가속하겠다는 취지지만, 제도 실효성을 둘러싼 기대와 우려가 동시에 제기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조달청은 최근 AI 소프트웨어(SW)를 대상으로 한 MAS 신규 공고를 발표하며 공공조달 방식 개편에 나섰다. 이는 기존 제3자 단가계약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AI 기술 변화 속도를 반영하고 다양한 민간 솔루션을 빠르게 공공시장에 공급하기 위한 조치다. MAS는 조달청이 품질과 성능이 유사한 제품을 여러 기업과 동시에 계약한 뒤 수요기관이 가격과 기능을 비교해 최종 제품을 선택하는 방식이다. 기존처럼 단일 업체가 낙찰되는 구조가 아니라 경쟁을 유지한 상태에서 선택권을 넓히는 것이 핵심이다. 일정 금액 이상 사업에선 2단계 경쟁을 통해 성능·보안·호환성 등을 종합 평가한다. 이번 AI MAS 도입의 가장 큰 변화는 진입장벽 완화다. 그동안 공공조달은 납품 실적이 없는 기업의 참여가 사실상 어려웠지만, 이번 개편으로 스타트업도 참여할 수 있게 됐다. 동시에 2단계 경쟁 기준금액을 최대 4배 상향해 일정 규모 이하 사업은 단가 계약만으로도 수주가 가능해졌다. 조달청은 이를 통해 공공 AI 시장 참여 기업을 확대하고 기술 경쟁을 활성화해 서비스 품질을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특히 자연어 처리, 이미지 인식,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AI 기술이 공공 서비스에 빠르게 적용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업계에선 제도 효과에 대한 신중론도 나온다. 우선 실적 요건 폐지로 인해 검증되지 않은 기업이 대거 유입될 수 있다는 우려다. AI는 기술 검증이 중요한 영역인 만큼 단순 진입 완화만으론 시장 신뢰 확보가 어렵다는 지적도 나온다. 기술력 검증 기준과 보안·품질 평가 체계가 미흡할 경우 공공 서비스 품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기존에 진행해온 상용SW MAS를 놓고도 평가가 엇갈린다. MAS는 경쟁을 통한 품질 개선과 선택권 확대라는 장점이 있지만, 일부에선 가격 경쟁 압박과 기업 구조 왜곡 가능성도 제기돼왔다. 특히 중소기업 중심 정책과 맞물리며 기업 규모 성장 유인이 약화될 수 있다는 지적도 있다. 또 다른 변수는 AI 특유의 빠른 기술 변화다. AI 모델은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성능 개선이 핵심인데 조달 체계가 이를 얼마나 유연하게 반영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단순 계약 구조 개편만으론 실제 시장 활성화로 이어지기 어렵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수요기관 측면에서도 과제가 남아 있다. 다양한 공급자 중 최적 솔루션을 선택하기 위해선 자체 기술 평가 역량이 필요하지만, 현재 공공기관의 AI 평가 체계는 아직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다는 지적이다. 조달청은 이번 제도를 통해 공공조달을 단순 구매가 아닌 AI 산업 육성 플랫폼으로 전환하겠다는 의지다. 공공이 초기 시장을 형성하고 민간 기업 성장의 발판을 제공하는 마중물 역할을 한다는 목표다. 특히 올해 조달청은 조직 개편과 제도 정비를 병행하며 AI 중심 조달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존 공정조달국을 디지털공정조달국으로 확대 개편하고 공공조달 전반에 AI 기반 행정과 시장 감시 기능을 접목하는 방향으로 정책 기조를 전환했다. 아울러 공공조달 AI 전환 기본계획을 발표하는 등 정책부터 수요 발굴, 계약까지 이어지는 구조를 단계적으로 구축하는 모습이다. 상용SW 업계 관계자는 "AI MAS는 공공시장 문을 여는 의미 있는 시도지만, 결국 성패는 기술 검증 기준과 운영 방식에 달려 있다"며 "제도만 열어놓는 것이 아니라 신뢰할 수 있는 평가 체계까지 함께 구축돼야 실질적인 시장 확대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5.01 15:00한정호 기자

문체부, 문화가 있는 날 확대 한 달...아쉬움 남았지만 평가 '합격점'

'문화가 있는 날'이 매주 수요일로 확대 시행된 첫 달, 참여시설과 운영 프로그램이 크게 늘며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넓혔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국민 체감도가 높은 영화 할인 혜택은 매주 수요일 전체로 확대되지 않아 정책 메시지와 실제 이용 경험 사이에 온도차가 남았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가 있는 날' 확대 시행 이후 첫 달인 4월 참여 문화시설이 1721개소, 운영 프로그램이 4756건으로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월 796개소, 834건과 비교해 각각 2.1배, 5.7배 증가한 규모다. 문체부는 참여시설과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국민의 문화향유 접근성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이 일상에서 공연, 전시, 영화, 독서 등 다양한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지난 3월 국무회의에서 '문화가 있는 날'을 기존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서 매주 수요일로 확대하는 내용의 문화기본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고, 4월 1일부터 확대 시행에 들어갔다. 첫 달 성과는 수치상 뚜렷했다. 청년예술인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는 '청춘마이크'는 4월 한 달간 30회 열렸고,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은 전남 장흥, 하동, 원주 혁신도시 등 지역 현장에서 문학, 차 문화, 찾아가는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온라인에서는 '매주 수요일은 문화요일'을 앞세운 홍보 영상과 영상 공모전, 인증 이벤트 등 참여형 홍보도 병행됐다. 민간 협력도 확대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문체부와 업무협약을 맺은 뒤 전국 74개 지역상공회의소를 통해 기업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상의회관 수요 버스킹, 직장인 대상 참여 행사 등도 운영되며 '수요일 문화 참여' 흐름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탰다. 다만 아쉬움도 남는다. 가장 큰 지점은 영화 할인 체감도다. '문화가 있는 날' 확대가 발표되면서 국민 입장에서는 매주 수요일마다 대표적 문화 혜택인 영화 할인이 제공될 것이라는 기대가 생길 수 있었지만, 실제 멀티플렉스 할인은 월 2회 수준으로 운영된다. 기존보다 혜택 빈도가 늘어난 것은 맞지만, 영화표 가격이 비싸다는 의견이 주를 이루는 상황에서 관객 부담을 낮추기에는 제한적이라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특히 영화는 문화가 있는 날을 상징하는 대표 혜택으로 인식돼 왔다. 공연·전시·도서관 프로그램 확대가 정책 성과로 충분한 의미를 갖더라도, 대중적 체감도는 영화 할인 여부에 크게 좌우된다. 매주 수요일이라는 정책 구호와 월 2회 영화 할인이라는 실제 혜택 사이의 간극은 향후 보완이 필요한 대목이다. 참여시설과 프로그램 수 증가가 실제 이용자 증가로 얼마나 이어졌는지도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이번 발표는 공급 측면의 양적 확대를 보여주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그러나 정책 효과를 보다 입체적으로 평가하려면 실제 참여 인원, 신규 이용자 비율, 지역별 이용 편차, 만족도 등 수요 측 지표가 함께 제시될 필요가 있다. 지역 접근성도 과제로 남는다. 문체부는 5월에도 1576개 시설에서 4331여 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심야책방, 궁·능 무료입장 확대, 길 위의 인문학, 민간 할인 프로그램 등도 연계한다. 다만 평일 수요일 저녁에 문화시설을 이용하기 어려운 직장인과 가족 단위 관객, 생활권 내 문화시설이 부족한 지역 주민에게까지 혜택이 고르게 닿을지는 계속 점검할 필요가 있다. 문체부 김용섭 지역문화정책관은 “'문화가 있는 날' 확대 시행이 국민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뎠다. 5월 '문화가 있는 날'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국민 곁에 다가갈 예정”이라며 “문체부는 앞으로도 모든 국민이 차별 없이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5.01 15:00김한준 기자

[AI는 지금] MS 코파일럿, 변호사 업무까지 넘본다…워드에 '법률 AI' 탑재

마이크로소프트(MS)가 워드에 법률 업무 전용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탑재하며 전문직 업무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계약서 검토와 레드라인 작성, 내부 플레이북 기반 조항 점검 등 법무팀의 핵심 업무를 워드 안에서 처리하도록 해 코파일럿을 단순 생산성 도구에서 고부가 전문 업무 플랫폼으로 확장하려는 전략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MS는 지난달 30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워드용 '리걸 에이전트(Legal Agent)'를 공개했다. 이 기능은 미국 내 프론티어 프로그램을 통해 윈도 데스크톱용 워드에서 우선 제공된다. 사용자는 워드 안의 코파일럿 에이전트 드롭다운 메뉴에서 리걸 에이전트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별도 설치는 필요 없지만, 기능이 보이지 않을 경우 워드를 다시 시작해야 할 수 있다. 리걸 에이전트는 계약서 검토와 협상 과정에 특화된 AI 기능이다. 사용자가 계약서를 검토하거나 상대방이 수정한 내용을 확인할 때 에이전트가 전체 문서를 분석하고 조항별로 리스크와 의무 사항을 찾아낸다. 내부 법무 기준이 담긴 플레이북과 대조해 기준에 맞지 않는 조항도 표시한다. 필요하면 승인된 문구에 맞춘 수정안도 제안한다. 이번 기능의 핵심은 워드 문서 구조를 이해한다는 점이다. 일반 AI 도구가 문서의 보이는 텍스트를 중심으로 답변을 생성하는 것과 달리, 리걸 에이전트는 서식, 목록, 표, 변경 내용 추적 등 워드 문서의 구조적 요소까지 반영하도록 설계됐다. 계약서 업무에서는 문장 내용뿐 아니라 해당 문장이 어느 조항에 속하는지, 기존 수정 이력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원래 서식이 유지되는지가 중요하다. MS에 따르면 리걸 에이전트는 법률 엔지니어들과의 협업을 통해 설계된 구조화된 워크플로를 기반으로 작동한다. 모든 수정안을 대규모언어모델(LLM)에만 맡기지 않고 먼저 문서 구조를 해석한 뒤 결정론적 처리 계층을 거쳐 수정 내용을 삽입하는 방식이다. 결정론적 처리 계층은 AI가 무작위로 문장을 생성하거나 위치를 판단하는 것을 줄이고 정해진 규칙에 따라 정확한 위치에 편집 내용을 반영하도록 돕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복잡한 계약서에서도 불필요한 문장 변경을 줄이고 변경 이력과 서식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브래드 스미스 MS 부회장은 "법률 업무에서는 모든 조항이 중요하고 모든 레드라인은 하나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며 "이 에이전트는 변호사들이 사용하는 구조화된 업무 흐름을 따르면서도 사용자가 통제권을 유지하도록 설계됐다"고 밝혔다. MS는 이 기능을 발표하며 법률 업무 특성상 신뢰성과 통제권도 전면에 내세웠다. 에이전트가 제안한 내용에는 근거가 되는 원문 인용이 함께 제공된다. 사용자는 각 수정 사항을 확인한 뒤 적용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변경 내용 추적 기능은 유지되며 필요할 경우 수정 이유를 설명하는 주석도 문서에 삽입할 수 있다. 보안 역시 중요한 강조점이다. 법률 문서에는 계약 조건, 인수합병, 투자, 지식재산권, 고객 정보 등 민감한 내용이 담기는 경우가 많다. MS는 리걸 에이전트가 마이크로소프트365의 보안, 컴플라이언스, 거버넌스 체계 안에서 작동한다고 밝혔다. 기업이 기존에 사용하는 워드와 마이크로소프트365 환경 안에서 법률 AI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한 셈이다. 이번 발표는 MS가 코파일럿을 범용 AI 비서에서 업무별 전문 에이전트로 확장하는 흐름과 맞닿아 있다. 초기 코파일럿은 문서 요약, 초안 작성, 회의 정리 등 일반 생산성 향상 기능이 중심이었다. 최근에는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등 오피스 앱 안에서 특정 업무를 처리하는 에이전트 기능을 늘리고 있다. 리걸 에이전트는 이 중 법률 업무를 겨냥한 사례다. 법률 AI 시장 경쟁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최근 계약 검토, 법률 리서치, 문서 자동화 분야에서는 하비, 아이언클래드, 로빈AI, 스펠북 등 법률 특화 AI 기업들이 기업 법무팀과 로펌을 공략하고 있다. 이들 서비스 상당수는 워드 문서를 기반으로 계약서 검토와 수정 업무를 지원한다. MS가 워드 자체에 법률 에이전트를 넣은 것은 법률 AI 경쟁에서 업무 접점을 선점하려는 움직임으로 볼 수 있다. 기업 고객 입장에선 별도 법률 AI 서비스를 추가로 도입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 매력을 느낄 것으로 보인다. 이미 마이크로소프트365를 쓰는 조직이라면 기존 문서 관리, 보안, 권한 체계 안에서 기능을 적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반대로 법률 AI 스타트업에는 부담 요인이다. 전문 기능에선 스타트업이 앞설 수 있지만, 배포력과 오피스 앱 통합성에서는 MS가 강력한 우위를 갖는다. 다만 확산에는 시간이 걸릴 수 있다. 법률 업무는 국가와 관할권, 산업, 기업별 계약 관행에 따라 요구사항이 크게 다르다. 현재 리걸 에이전트는 미국 프론티어 프로그램을 통해 우선 제공된다. 한국 시장 확산 여부는 한국어 계약서 처리 능력과 국내 법 체계, 기업별 표준계약서·플레이북 연동 수준에 달릴 전망이다. MS는 "리걸 에이전트는 법률 자문이나 전문적 판단을 제공하지 않고, 자격을 갖춘 법률 전문가의 판단을 대체하지 않는다"며 "AI가 생성한 콘텐츠는 부정확할 수 있는 만큼 사용자가 결과물을 검토·확인하고 이를 신뢰하거나 활용할지 직접 판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업계에선 이 기능을 계기로 전문직 AI 도입이 오피스 앱 안에서 더 빠르게 확산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법률 업무에서 신뢰성과 보안성을 입증하면 회계, 인사, 구매, 영업, 컴플라이언스 등 다른 고부가 업무로도 비슷한 에이전트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업계 전문가는 "MS의 리걸 에이전트 출시는 법률 AI 기능을 하나 더 붙인 수준이 아니라 워드를 계약 검토와 협상 업무의 실행 공간으로 넓히려는 시도"라며 "기업용 AI 경쟁은 앞으로 모델 성능뿐 아니라 기존 업무 흐름, 보안 체계, 승인 절차에 얼마나 자연스럽게 들어가느냐가 중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5.01 14:31장유미 기자

CJ ENM, 日TBS·U-NEXT와 '스튜디오모노와' 설립

CJ ENM이 일본 TBS, U-NEXT 홀딩스와 합작법인 '스튜디오모노와(StudioMonowa)' 설립에 나선다. '모노와'는 일본어로 이야기(物語)를 뜻하는 발음 'mono'와 조화(和)를 의미하는 'wa'를 결합, 한일 양국의 콘텐츠(Mono)를 하나로 연결(Wa)해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공간(Studio)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아울러 '단일(One)'을 뜻하는 접두사 'Mono'의 중의적 의미를 살려, 최초, 최고, 차별화를 추구하는 CJ의 ONLYONE 정신도 투영했다. 스튜디오모노와는 한일 양국에서 최고 수준의 역량을 결집해 기획, 개발부터 제작, 유통, IP 확장까지 이어지는 콘텐츠 밸류체인을 구축하는 합작법인이다. 특히 원천 IP 발굴과 투자, 드라마 제작, 글로벌 유통, 2차 저작물 및 부가사업으로 이어지는 라이프타임밸류(LTV) 기반 사업 구조를 통해 지속 가능한 수익 모델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드라마 제작 시스템과 일본 IP 경쟁력을 결합한 '글로벌 프리미엄 IP 스튜디오'로 성장시킨다는 전략이다. 3사는 스튜디오모노와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각 사의 핵심 역량을 결집한다. ▲CJ ENM은 글로벌 제작 역량을 바탕으로 한 콘텐츠 기획 및 차별화 ▲TBS는 일본 내 원천 IP 발굴 및 제작 IP 사업추진 및 오리지널 타이틀 채널 공개 ▲U-NEXT는 오리지널 타이틀 수급 등 플랫폼 역할에 뜻을 모았다. 협력의 배경에는 일본 콘텐츠 시장의 가파른 성장이 자리하고 있다. 합작법인 설립은 지난해 4월 이재현 CJ 그룹 회장이 일본을 방문해 현지 주요 콘텐츠·미디어 기업 경영진과 직접 교류하며 협력 가능성을 모색한 데서 출발했다. 당시 이 회장은 사사키 다카시 회장, 아베 류지로 사장 등 TBS그룹 주요 경영진과 만나 양사의 파트너십을 재확인하고 구체적인 협업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이후 관련 논의가 단계적으로 구체화되며 이번 JV 설립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현장 중심 글로벌 경영이 실질적인 사업 성과로 연결된 사례로 평가된다. CJ ENM은 그간 다양한 한일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컬라이제이션 성과를 입증해 왔다. 지난해 아마존 오리지널 '내 남편과 결혼해줘' 일본판을 제작, 일본 구글 '2025년 올해의 검색어' 드라마 부문 1위에 오르는 등 현지에서 신드롬급 흥행을 이끌었다. 또한 TBS와는 스튜디오드래곤에서 한일 합작 드라마 '하츠코이 도그즈'를 공동 기획·제작하며 긴밀한 파트너십을 구축한 바 있다. 윤상현 CJ ENM 대표는 “한일 양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콘텐츠 기업간 협력을 통해 아시아를 넘어 세계 시장을 겨냥한 히트 콘텐츠를 선보이게 될 것”이라며 “IP 기획 단계부터 K-콘텐츠의 체계적인 기획력과 글로벌 제작 노하우를 결합한 혁신적 파트너십으로 글로벌 프리미엄 IP 사업자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아베 류지로 TBS 대표는 “세계적인 히트 메이커인 CJ ENM,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과 글로벌 전개를 힘차게 추진하고 있는 U-NEXT 홀딩스와 함께 스튜디오모노와를 출범하게 돼 매우 기쁘다. CJ ENM의 '세계를 석권하고 있는 제작 DNA', TBS의 '기획 및 제작 역량', 그리고 U-NEXT 홀딩스의 '플랫폼으로서의 영향력'이 삼위일체를 이뤄, 전 세계가 다음 에피소드를 기다리게 만들 혁신적인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U-NEXT의 츠츠미 텐신 대표는 “한국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이끄는 CJ ENM, 그리고 일본 드라마 산업을 지탱해 온 TBS와 함께 스튜디오모노와를 설립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CJ ENM의 기획력, 일본 최고 수준의 TBS 드라마 제작력, 그리고 U-NEXT가 플랫폼 운영을 통해 축적해 온 노하우를 결집해 일본에서 세계로 새로운 히트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5.01 14:02박수형 기자

빨라진 여름에…프랜차이즈 '빙수' 출시 눈길

이른 더위가 시작되면서 프랜차이즈 카페들이 일제히 '빙수' 신제품을 앞당겨 출시하고 있다. 1인 가구를 겨냥한 상품과 최근 디저트 트렌드를 반영한 신메뉴가 잇따라 출시되면서 여름 디저트 시장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기온 상승 시기가 빨라지고 여름이 길어지는 추세 속에 계절 디저트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면서 주요 브랜드들이 빙수 제품 출시에 나섰다. 1인 가구 증가와 간편 소비 트렌드에 맞춰 혼자 즐길 수 있는 소형 빙수 제품이 늘어난 것이 특징이다. 이디야커피는 컵빙수와 접시빙수를 동시에 선보이며 소비 상황별 선택지를 넓혔다. 컵빙수는 가성비와 간편성을, 접시빙수는 풍성한 토핑과 양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메가MGC커피 역시 '혼빙' 트렌드를 반영한 컵빙수 제품을 재출시하고 말차 등 트렌디한 재료를 더해 라인업을 강화했다. 특히 4000원대 가격대를 유지하며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스타벅스도 올해 처음으로 빙수를 음료 형태로 구현한 '레드빈 빙수 블렌디드'와 '애플망고 빙수 블렌디드' 2종을 출시하며 시장에 가세했다. 기존 음료 제조 방식에 빙수 토핑과 식감을 결합해 테이크아웃이 가능한 형태로 개발한 것이 특징이다. 투썸플레이스는 지난해 120만 개 이상 판매된 애플망고 빙수와 팥빙수를 유지하면서 흑임자 기반 신제품을 추가했다. 전통 식재료에 대한 관심과 디저트 트렌드를 반영한 전략이다. 이디야커피는 초코쉘, 카다이프 등 바삭한 식감을 더한 메뉴를 선보이며 식감 차별화에 집중했고, 메가커피는 젤라또, 시리얼, 떡 등을 조합해 한 컵 안에 다양한 식감을 구현했다. 업계는 이 같은 움직임이 단순한 계절 메뉴 출시를 넘어 여름 성수기 선점 경쟁의 일환으로 보고 있다. 최근 몇 년간 여름 시작 시점이 앞당겨지면서 빙수 출시 시기도 점차 빨라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브랜드 간 신제품 경쟁 역시 조기화되는 흐름이다. 업계 관계자는 “기온 상승 시기가 빨라지면서 여름 디저트 수요가 예상보다 일찍 움직이고 있다”며 “1인 소비 확대와 가격 민감도 증가까지 맞물리면서 제품 형태와 가격 전략이 다양해지는 추세”라고 말했다.

2026.05.01 14:00류승현 기자

부대옥, 홍콩점 열고 해외 진출 시동

부대찌개 전문 브랜드 부대옥이 홍콩에 매장을 열고 해외 시장 진출에 나섰다. 부대옥은 지난 17일 홍콩점을 정식 오픈하고 영업을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홍콩점은 마스터프랜차이즈 방식이 아닌, 홍콩에 거주하는 한국 교민 운영자가 직접 운영하는 형태다. 부대옥의 홍콩 진출은 현지 운영자의 제안에서 출발했다. 지난해 홍콩 거주 운영자가 부대옥 브랜드를 접한 뒤 임성식 부대옥 대표에게 직접 연락했고, 이후 국내 부대옥 가맹점을 방문해 메뉴와 운영 방식을 확인한 뒤 홍콩 매장 개설을 제안했다. 부대옥은 이후 시장조사와 현지 준비 과정을 거쳐 지난달 17일 홍콩점을 열었다. 홍콩점은 오픈 초기임에도 별도의 대규모 홍보나 광고 없이 하루 매출 500만원을 넘어서는 등 초반 성과를 보이고 있다. 부대옥에 따르면 현재 방문 고객의 90% 이상은 홍콩 현지인으로, 교민 수요보다 현지 고객 유입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임성식 부대옥 대표는 “방문 고객 대부분이 홍콩 현지인일 정도로 반응이 좋다”며 “식사 후 잔반도 거의 나오지 않아 메뉴에 대한 만족도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부대옥 홍콩점은 영업을 이어가며 매장 인테리어와 외관을 보완하고 있다. 오픈 초기인 만큼 완성형 매장으로 고정하기보다, 현지 고객 반응과 운영 상황을 반영해 매장을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임 대표는 “홍콩점은 단순한 해외 매장 오픈을 넘어 한국 부대찌개의 맛과 식문화를 현지에 소개하는 첫걸음이라는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현지 고객 반응을 바탕으로 매장 완성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5.01 14:00류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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