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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극적 뉴스는 싫다…'차분한 서재' 꿈꾸는 뉴스 앱들

지구촌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2026 북중미 월드컵의 또 다른 주인공은 '인공지능(AI)'과 '소셜 미디어'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일찌감치 틱톡을 동영상 콘텐츠 '우선 플랫폼'으로 선정했다. 이번 계약으로 공식 미디어 파트너들은 틱톡을 통해 경기 일부를 생중계하고 하이라이트 클립을 게시할 수 있게 됐다. 파트너로 선정된 틱톡 크리에이터들은 월드컵 기간 중 기자회견과 훈련 세션 등 현장 접근 권한까지 거머쥐었다. 유튜브 역시 경기 초반 10분 미리보기와 수많은 2차 가공 영상을 쏟아내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월드컵 특수를 노린 수많은 크리에이터들이 '시선 끌기' 경쟁에 적극적으로 나선 결과다. 이처럼 전통 저널리즘의 영향력이 줄어든 틈을 유튜브와 소셜 플랫폼이 빠르게 메우고 있다. 달라진 지형도는 수치로도 증명된다. 로이터 저널리즘 연구소의 조사에 따르면 전 세계 성인의 27%가 매주 온라인 크리에이터를 통해 뉴스를 소비한다. 하지만 소셜 미디어가 신선한 재미만 선사하는 것은 아니다. 감동적인 경기 하이라이트 사이로 자극적인 짜깁기 쇼츠와 근거 없는 불화설을 담은 '사이버 렉카' 영상이 판을 친다. 조회수만을 노린 자극적인 썸네일과 가짜뉴스가 알고리즘의 파도를 타고 끝없이 밀려든다.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많은 '뉴스'를 보지만, 역설적이게도 그 어느 때보다 깊은 '피로함'을 느끼게 됐다. 빅테크 플랫폼의 알고리즘은 저널리즘의 가치보다 '이용자의 체류 시간'을 더 중시하기 때문이다. 그들이 자극적이고 확증편향을 유도하는 콘텐츠를 우선 배치하는 이유다. 수용자들의 만족도가 떨어지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다. 로이터저널리즘 연구소 조사에서도 크리에이터를 통해 뉴스를 접하는 이들(27%) 중, 정보 욕구가 충분히 충족된다고 답한 사람은 절반(13%)에 불과했다. 둠스크롤링을 거부하는 '세이소'의 당돌한 도전 이러한 디지털 소음과 자극을 걸러내겠다고 선언한 뉴스 앱이 등장해 관심을 끌고 있다. 세로형 동영상 뉴스 앱 '세이소(SaySo)'가 그 주인공이다. 미국의 미디어 전문 매체 니먼랩은 최근 세이소의 신선한 시도를 심층 소개했다. 세이소의 모토는 명확하다. "검증된 크리에이터, 실제 뉴스, 둠스크롤링 제로." 여기서 눈길을 끄는 단어는 단연 '둠스크롤링(Doomscrolling)'이다. 파멸을 뜻하는 '둠(Doom)'과 '스크롤(Scrolling)'의 합성어로, 소셜 미디어에서 자극적이고 부정적인 콘텐츠를 강박적으로 끊임없이 소비하는 행위를 뜻한다. 결국 세이소는 검증된 크리에이터들이 전하는 '진짜 뉴스'를 통해 피드 위의 둠스크롤링을 추방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셈이다. 이들은 거대 플랫폼처럼 알고리즘의 덫으로 이용자를 묶어두려 하지 않는다. 대신 철저하게 검증한 소수의 크리에이터만을 무대에 세운다. 영상이 공개되기 전, 모더레이터가 내용을 직접 검토하는 강력한 '안전장치'까지 마련했다. 당일의 주요 뉴스를 정돈해 보여주는 '다이제스트(Digest)' 탭은 이용자에게 “이제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일상으로 돌아가라”고 다정하게 속삭이는 듯하다. 지난 4월, 세이소는 30명의 뉴스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첫발을 디뎠다. 방송 기자 출신 기후 전문가 리아 뉴먼, 정치 시사 분석 팟캐스트 '메이크 잇 메이크 센스'의 운영자 그랜트 헤르메스 같은 스타 크리에이터들이 힘을 보탰다. 세이소는 올해 말까지 참여 크리에이터를 70명 수준으로 늘릴 계획이다. 객관성을 바라보는 이들의 관점도 흥미롭다. 세이소는 “완벽하게 객관적인 뉴스란 불가능하다”고 솔직하게 고백한다. 대신 “크리에이터가 자신의 관점과 출처를 투명하게 밝히는 것이 오히려 더 공정하다”고 믿는다. 시끄러운 광장 대신 '차분한 서재'를 응원하며 이런 시도를 하는 것이 세이소만은 아니다. 구독 기반의 독립 저널리스트 플랫폼 '뉴스피어(Noosphere)'나, 기자가 쓴 뉴스를 스와이프 카드로 읽는 '뉴스릴(Newsreel)' 같은 앱들도 비슷한 기치를 내걸고 있다. 이들은 모두 거대 플랫폼의 '에코 체임버(Echo Chamber·확증편향 현상)'에 지친 독자들에게 '시끄러운 광장' 대신 '차분한 서재'를 제공하겠다는 공통된 지향점을 지닌다. 물론 빅테크가 구축한 철옹성 같은 장벽을 넘기란 결코 쉽지 않을 것이다. 크리에이터들에게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할 만큼 대중적인 인기를 끌기까지는 수많은 난관을 마주해야 할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시끄러운 시대에 등장한 작고 정돈된 실험들을 진심으로 응원한다. 자극적인 폭로와 조회수 경쟁이 저널리즘의 전부가 되어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뉴스를 읽는 행위가 스트레스가 아니라 지적인 충족감이 되는 세상, 조금은 무모하고 당돌해 보이는 세이소의 시도에 박수를 보내는 이유다. 이들의 묵묵한 도전이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져, 탁한 미디어 생태계에 꼭 필요한 산소이자 저널리즘의 새로운 이정표가 되어주기를 기대해 본다.

2026.06.25 17:02김익현 미디어연구소장

사이냅소프트, 웹 에디터 고도화…"한글·MS 호환성 강화"

사이냅소프트가 '웹 에디터' 기능을 업그레이드해 문서 작성 시장 공략을 강화했다. 사이냅소프트는 웹 에디터 '사이냅 에디터' 문서 내보내기 기능을 고도화하고 대기업 중심 사이트라이선스 계약을 확대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사이냅 에디터는 브라우저에서 문서를 작성·편집하고 한글(HWP·HWPX), 마이크로소프트 워드(DOCX) 등 다양한 문서 형식으로 내보낼 수 있는 웹 기반 에디터다. 사이냅 에디터는 금융, 중공업, 조선, 건설 등 여러 업종 대기업에서 사내 표준 웹 에디터로 도입되고 있다. 삼성물산, 한화시스템, 삼성카드 등이 대표 도입 사례다. 사이트라이선스는 한 번의 계약으로 사내 전 직원이 제한 없이 에디터를 사용할 수 있는 방식이다. 기업은 사내 전용 시스템에 에디터를 임베드해 특정 업무용 문서 작성 도구로 활용할 수 있다. 사이냅소프트는 웹 에디터에서 작성한 문서를 한글이나 마이크로소프트 워드로 내보낼 때 발생할 수 있는 표현 차이를 줄이는 데 집중했다. 두 프로그램은 문서 구조와 렌더링 방식이 달라 도형, 표, 이미지 등 일부 요소가 다르게 표현될 수 있기 때문이다. 회사는 마이크로소프트 워드와 한글 내보내기 기능 전 항목을 대상으로 고도화 작업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한글과 마이크로소프트 워드 양쪽에서 문서가 원본과 최대한 비슷하게 표현되도록 변환 정확도를 높였다. 마이크로소프트 워드 내보내기 기능에서는 도형 안의 글자, 글자 배경색, 페이지가 나뉘는 부분에 걸친 표의 크기와 위치, 이미지와 캡션 변환, 이모지 표현 등 총 10개 항목의 변환 품질을 개선했다. 기존에는 표현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기본 도형과 여러 도형을 하나로 묶은 그룹 도형도 새롭게 지원한다. 한글 내보내기 기능도 개선했다. 표와 페이지 위에 자유롭게 배치한 도형·이미지 위치가 더 정확하게 표현되도록 했다. 전경헌 사이냅소프트 대표는 "대기업이 사내 표준 에디터를 도입할 때 가장 먼저 검증하는 항목이 문서 변환의 정확도"라며 "이번 내보내기 고도화를 통해 한글과 마이크로소프트 워드를 함께 사용하는 기업 환경에서도 문서 호환성에 대한 불편을 최소화했고 이는 사이트라이선스 계약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2026.06.25 16:49김미정 기자

올여름 역대 최대전력수요 98.8GW 전망…예비력 8.2GW로 관리

올여름 최대 전력수요가 98.8GW까지 증가할 전망이다. 전력당국은 전력 공급능력을 지난해보다 2GW 증가한 107GW를 확보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5일 김성환 장관이 한국중부발전 서울발전본부에서 '전력수급 대책 회의'를 주재하고 전력 유관기관과 함께 여름철 전력수급 관리 준비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기후부가 발표한 '여름철 전력수급 전망 및 대책'에 따르면 올해 최대전력수요는 폭염이 장기간 지속되는 가운데 날이 흐릴 경우 98.8GW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역대 최대 전력수요인 2024년의 97GW를 넘어서는 수준이다. 전력 공급능력은 전년보다 2GW 증가한 107GW을 확보했으며, 최대 전력수요가 98.8GW까지 나타나더라도 예비력은 8.2GW로 전력 당국이 관리 가능한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29일부터 9월 18일까지를 전력수급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전력 유관기관과 함께 비상대응 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다. 또 전력 유관기관은 본격적인 폭염 이전에 취약 설비를 사전에 점검하고, 노후설비를 교체하는 등 설비관리를 강화한다. 폭우나 태풍으로 인한 전력설비 불시고장, 역대급 폭염에 따른 비상 상황에 대비해 8.8GW 규모 예비자원을 추가로 준비했다. 김성환 기후부 장관은 “정부와 전력기관은 빈틈없는 전력수급 위기 대응체계를 구축해 국민의 평온한 일상과 기업·산업의 경제활동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해 줄 것”이라며 “여름철 발전현장에서 근무하는 노동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기관 대표들이 세심히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김 장관은 이날 회의 직후 중부발전 서울발전본부 지하 발전시설을 방문해 전력설비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홍수 및 침수 대비 시스템을 확인하고 재해·재난에도 설비의 안정적 가동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한 준비태세를 강조했다. 한편, 전력 당국은 여름철 늘어가는 전기소비에 따른 국민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7~8월에 전기요금 누진제 구간을 완화할 계획이다. 1구간은 기존 0~200kWh에서 0~300kWh로, 200~400kWh에서 300~450kWh로 완화한다.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여름철 전기요금 감면 한도를 월 최대 2만원으로 확대하고, 전기요금을 미납하더라도 7~9월 여름철에는 전기 사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전기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2026.06.25 16:48주문정 기자

쿠팡, 경북 영덕서 '온동네 케어' 진행…국가유공자 등 500명 무료 건강검진

쿠팡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경북 영덕에서 국가유공자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지난 4월 시작한 지역 의료지원 프로그램 '온동네 케어'는 세 차례 운영을 통해 누적 수혜자 1400명을 넘어섰다. 쿠팡은 지난 24일 경북 영덕국민체육센터에서 찾아가는 건강검진 프로그램 '쿠팡 온동네 케어'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국가유공자를 비롯해 지역 주민과 어린이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 쿠팡은 대한중앙의료봉사회, 경상북도, 영덕군, 재향군인회 등과 협력해 무료 건강검진과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영덕은 6·25전쟁 당시 영덕지구전투와 장사상륙작전이 펼쳐진 지역이다. 쿠팡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지역 의료복지 지원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행사장에서는 혈액검사와 골밀도 검사, 치매·우울증 선별검사 등 예방 중심의 건강검진이 진행됐다. 대한중앙의료봉사회 소속 대학병원 교수급 의료진과 치과의사, 간호사, 약사, 물리치료사, 의료계 전공 대학생 등 50여 명이 참여해 진료와 복약지도도 함께 실시했다. 국가유공자와 가족을 위한 '보훈 영웅 사진관'도 운영됐다. 참가자들의 기념사진을 촬영해 액자로 제작·전달하며 감사의 의미를 전했다. 지난해 대형 산불 피해로 임시 주거시설에서 생활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는 의료진이 직접 찾아가는 방문진료도 진행했다.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상담과 진료를 제공해 일상 회복을 지원했다. '쿠팡 온동네 케어'는 의료 취약지역 주민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지난 4월 시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전북 장수와 충북 단양에 이어 이번 영덕까지 세 차례 운영됐으며, 누적 1천400여 명에게 무료 건강검진과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쿠팡 사회공헌실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도 기여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6.25 16:45안희정 기자

국립박물관재단, '더 아카이브: 뮤지컬의 순간들' 연출 콘셉트 공개

한국 창작뮤지컬의 초기 작품부터 최근 작품, 해외 명작 뮤지컬의 대표 넘버까지 한 무대에서 만나는 스페셜 콘서트가 열린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열리는 스페셜 콘서트 '더 아카이브: 뮤지컬의 순간들'의 연출 콘셉트를 25일 공개했다. 이번 공연은 무대에서 탄생하는 예술적 순간이 미래의 기록으로 이어진다는 의미를 담아 기획됐다. 공연 제목인 '아카이브'는 과거 유산을 보존하는 공간을 넘어 예술의 가치와 감동을 기록하고 축적하는 개념으로 설정했다. 연출을 맡은 이종석 연출가는 이번 공연의 핵심 키워드로 '살아있는 아카이브'를 제시했다. 국립중앙박물관이 과거의 역사를 기록하고 보존하는 공간이라면 극장 용은 한국 뮤지컬의 현재와 미래가 실시간으로 기록되는 공간이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무대는 국립중앙박물관 광장을 모티브로 꾸민다.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공간에서 배우들의 노래와 이야기, 관객과 함께하는 시간이 하나의 기록으로 쌓이는 과정을 표현한다. 무대 전면에 배치하는 라이브 밴드는 공연예술의 현재성을 보여주는 장치로 활용할 예정이다. 공연에는 양준모와 김승대, 강필석, 이충주, 정욱진, 린아, 설가은, 이아름솔, 프랑스 출신 배우 존 아이젠 등이 출연한다. 음악감독 민활란은 뮤지컬 음악의 흐름을 하나의 아카이브처럼 구성했다. 관객이 다시 듣고 싶어 하는 명작 뮤지컬 대표 넘버와 한국 창작뮤지컬의 초기 작품, 최근 주목받는 창작뮤지컬 넘버를 함께 선보인다. '오페라의 유령'과 '지킬 앤 하이드', '위키드', '레베카', '노트르담 드 파리' 등 해외 뮤지컬의 대표 넘버도 무대에 오른다. 배우들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는 곡도 함께 선곡했다. 이종석 연출가는 “오늘의 무대는 내일의 역사가 된다”며 “박물관이 과거의 역사를 기록하고 보존하는 공간이라면 이번 공연이 펼쳐지는 극장 용은 한국 뮤지컬의 현재와 미래를 실시간으로 기록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용석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사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한국 뮤지컬이 걸어온 여정을 되돌아보고, 그 속에 담긴 예술적 가치와 감동을 관객들과 함께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6.06.25 16:44김한준 기자

"학력·스펙·나이 제한 없음"...서바이벌 AX 해커톤 열린다

분야별 대표 기업들이 함께하는 대규모 서바이벌 해커톤 'AX 인재전쟁'이 펼쳐진다. 조코딩AX파트너스(공동대표 조동근·문경원)는 우수 AI 인재를 현장에서 발굴하고 채용까지 연결하는 AX 해커톤 개최를 앞두고 공식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참가자는 학력, 스펙, 나이 제한없이 응모할 수 있으며 전문 개발자가 아니더라도 AI를 활용할 수 있다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신청은 공식 사이트를 통해 7월 10일까지 지원 동기와 온라인 공통 과제를 제출하면 완료된다. 조코딩AX파트너스에서 개발한 'AI 심사 에이전트'가 이 중 본선 진출자 6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본선 해커톤은 7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워크모어 여의도 당산역점'에서 열리며 각 기업들의 과제는 당일 현장에서 공개된다. 참가자들이 심사위원에게 1:1로 결과물을 검증받고 합격 여부를 판정받는 서바이벌 오디션 형식으로 진행되며, 각 기업별 1위 참여자와 최종 1위 수상자를 가리게 된다. 이번 해커톤의 가장 큰 특징은 '채용 연계'다. 본선에서 우수한 실력을 입증한 참가자는 출제 기업의 채용 절차(인터뷰 등 진행 방식은 기업별로 상이)로 연결되는 특전을 얻을 수 있다. 조동근·문경원 조코딩AX파트너스 공동대표는 "AX 인재전쟁은 학벌이나 스펙이 아닌 오직 'AI로 문제를 푸는 실전 역량'만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인재를 가려내는 규모급 오디션 무대이자 단순한 대회를 넘어 새로운 채용의 표준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2026.06.25 16:34백봉삼 기자

인기협, 디지털 산업 규제 입법 개선 방향 찾는다

한국인터넷기업협회가 디지털 산업 규제 입법의 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세미나를 연다. 디지털 산업 관련 법안 사전 검토 체계를 강화하고 입법영향평가 제도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한국인터넷기업협회는 이달 30일 오후 2시 국회입법조사처 대회의실에서 '디지털 산업을 위한 입법 품질 혁신: 입법 진단과 제도 개선 과제'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인터넷기업협회와 이정문·조인철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 국회입법조사처가 공동 주최한다. 인기협은 디지털 산업이 성장하는 반면, 관련 입법은 산업 변화 속도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봤다. 특히 특정 이슈가 발생할 때마다 비용·편익 분석 없이 사전 통제식 법안이 발의되는 문제를 지적했다. 인기협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3년 실태조사에서 디지털 산업 총매출액은 1261조원으로 전체 산업 매출의 14.5%를 차지했다. 반면 21대 국회에서 발의된 디지털 산업 관련 규제 법안을 전문가 10인이 평가한 결과, 100점 만점에 평균 25.3점을 기록했다. 또 발의된 법안의 80% 이상이 임기 만료로 폐기되는 등 입법 효율성 저하와 법적 불확실성이 크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세미나에서는 디지털 산업 관련 입법안의 문제를 점검하고, 의회 내 사전 정책 검토 체계인 입법영향평가 제도화 방안을 논의한다. 산업 전반을 포괄적으로 규제하는 방식보다 필요한 부분을 정밀하게 규율하는 최소 규제 방향도 다뤄진다. 발제는 3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김민호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디지털 산업 규제 입법 평가 현황'을, 이승민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규제 입법의 현황과 과제'를 발표한다. 안준모 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위한국민연합 상임대표는 '디지털 신산업 입법품질 이슈와 과학적 입법평가 기반의 대응 방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종합토론은 황용석 건국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황성기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도승 전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황창근 홍익대 법과대학 교수, 임정욱 스타트업얼라이언스 공동대표, 최은진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보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박성호 한국인터넷기업협회 회장은 “기술의 역동성과 글로벌 경쟁 환경을 고려한 과학적이고 균형 잡힌 입법 패러다임으로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세미나가 입법의 질적 혁신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6.06.25 16:27류승현 기자

국토교통기술대전 'AI도시포럼' 성료…산·학·연 AI도시 방향 모색

산·학·연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인공지능(AI) 도시 전환'의 청사진을 공유했다. 초연결지능도시의 미래발전 방향을 주제로 미래도시 핵심 기술을 총망라했다.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은 지난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6 국토교통기술대전'의 부대행사로 'AI도시포럼'을 개최했다. 발표자·좌장·토론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2026 국토교통기술대전 행사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KAIA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토교통 기술 축제다. 'AI도시포럼'은 '국민의 삶을 바꾸는, 미래 국토교통 기술의 향연'을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AI도시 전환을 위한 초연결지능도시의 미래발전방향'을 주제로 초연결, AI, 디지털트윈 등 미래도시 핵심 기술 관련 발표가 이어졌다. 첫 번째 발표에 나선 김성윤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팀장은 'AI 기반 도시 데이터 플랫폼의 개발 방향'을 제시했다. 김 팀장은 수동 연계, 부서별 상이한 규격, 비정형 데이터 활용 부재 등 기존 스마트시티 데이터허브의 한계를 짚고, 그 대안으로 'AI-Ready 기반 초연결 지능도시 플랫폼'을 제안했다. 이기종 데이터를 스스로 인식해 표준 모델로 95% 이상 자동 변환하는 AI 컨버터, 국제표준(NGSI-LD 1.8+)을 준수하는 멀티모달 데이터 레이크하우스, 시민이 자연어로 묻고 즉시 답변을 받는 LLM·하이브리드 RAG 기반 대화형 의사결정 체계가 필요하다는 것이 김 팀장의 생각이다. 이어 최승현 스마트도시협회 본부장이 '초연결 AI 도시 구현과 실증 방향'을 주제로 발표를 이어갔다. 그는 도시가 스마트시티에서 나아가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통합·연계해 움직이는 초연결 지능도시를 거쳐, 마침내 '스스로 판단하는' AI 시티로 나아간다고 진단했다. 그는 시지능센터(두뇌)·도시데이터(신경망)·로봇 인프라(신체)로 구성되는 K-AI CITY 참조모델과 함께, 원주 AI 혁신도시·천안·아산 초광역권 AI특화도시 등 실증 사례와 핵심 기술을 'Plug & Play'로 이식하는 'AI City Fit' 실증전략을 공유했다. 정승현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 연구위원은 '탄소중립 AI도시의 실증모형과 정책방향'을 발표했다. 정 연구위원 발표에 따르면 전 세계 온실가스의 70% 이상이 도시에서 배출되고 있다. 이에 도시 내 모든 활동을 탄소배출로 환산해 AI가 분석·실행·환류하는 'U-MRV 통합플랫폼' 개념을 제안하는 한편,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 등 AI 확산의 반대급부도 균형 있게 짚으며 실효적 정책 설계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한정민 연세대 건축공학과 교수는 친환경 AI도시와 디지털 트윈의 미래와 방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한 교수는 건물이 전 세계 에너지 사용의 약 35%, 이산화탄소 배출의 약 40%를 차지하고 2050년에도 현존 건물의 90%가 남아 있을 것이라는 전망을 근거로 건물 부문 디지털 전환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3차원 합성곱신경망(3DCNN) 대리모델, 연세대 캠퍼스 디지털 트윈(Y-Digital Twin)과 양자최적화 마이크로그리드(Y-Microgrid), 서울 70만 동 규모의 도시 에너지 모델(GloBI·KoBI)을 소개하며, 그린 리모델링을 데이터 기반의 선제적·정량적 정책 체계로 전환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포럼을 주관한 이정훈 한국IT서비스학회 명예회장 (Urban AI 연구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포럼은 도시지능화의 가속화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도시데이터의 AI Ready 데이터로의 전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이며 모두의 AI구현을 위한 시대적 과제를 함께 풀어가야 한다는 데 공감한 자리였다"며 "오늘의 논의가 대한민국 AI도시의 표준을 제시하고 민·관·학 협력을 한층 공고히 하는 출발점이 됐다"고 평가했다.

2026.06.25 16:24김기찬 기자

[써보고서] '붙이고 터치하면 끝'…스포츠 리커버리 정조준한 코지마 '코지비트'

최근 러닝, 테니스, 골프 등 생활 스포츠를 즐기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운동 전후 컨디션 회복을 돕는 '스포츠 리커버리' 시장이 뜨겁다. 근육 피로를 제때 풀어주지 않으면 부상으로 이어지기 십상이기 때문이다. 종합 헬스케어 기업 코지마가 출시한 EMS 저주파 마사지기 '코지비트'는 이러한 스포츠 리커버리 수요를 겨냥해 내놓은 야심작이다. 운동 후 격렬하게 땀을 흘린 뒤 뻐근해진 근육을 달래기 위해, 기기를 직접 몸에 붙여봤다. 70g 무게와 직관적 터치…아쉬운 '겔패드' 관리 코지비트는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스마트워치에 실리콘 밴드를 길게 늘여 놓은 듯한 독특한 외형을 갖췄다. 240 x 59 x 20.5mm 크기에 무게는 약 70g에 불과해 휴대성이 매우 뛰어나다. 전용 파우치가 제공돼 가방에 툭 던져 넣고 다니기 제격이다. 살몬 핑크와 네온 그린 두 가지 색상은 스포티한 감각을 더한다. 직관적인 터치형 인터페이스를 적용해 마사지 모드와 1~10단계의 저주파 강도를 원터치로 손쉽게 설정할 수 있다. 부착 방식은 끈끈이를 연상시키는 겔패드를 통해 피부에 직접 밀착하는 젤 타입이다. 부착 후 떼어냈을 때 피부에 남는 이물감은 없어 쾌적하다. 그러나 젤 특성상 먼지 등 이물질이 묻으면 접착력이 떨어질 우려가 있다. 코지마는 겔패드를 보호하기 위해 패드와 같은 모양의 코팅 종이를 제공하는데, 사용자가 실수로 이를 버리지 않도록 눈에 띄는 안내나 표시가 더해졌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다만, 코지비트 저주파기 전용 겔패드 3세트(6매)를 온라인에서 2만원에 구매 가능하다. 운동부터 일상까지…맞춤형 '3단계 모드' 코지비트의 핵심은 근육 깊은 곳까지 미세한 전기 자극을 전달해 수축과 이완을 유도하는 EMS 기술이다. 워밍, 파워, 버닝 등 총 3가지 마사지 모드를 제공한다. 동일하게 강도를 '3'에 놓고 테스트해 본 결과, 모드별로 체감되는 강도와 쓰임새가 확연히 달랐다. 먼저 '워밍 모드'는 리듬감 있는 자극으로 긴장을 부드럽게 풀어준다. 강도 3에서도 자극이 상대적으로 약하고 부드러워 운동 전 짧아진 근육을 이완시켜 부상을 방지하는 데 적합하다. 가장 부드러운 모드인 만큼 일상생활 중 활용도도 높았다. 업무 중 강도를 1~2로 낮춰 목이나 팔에 착용한 채 일상적인 업무를 소화할 수 있었다. 특히 목이 결려 고개를 돌리기 힘들었던 날, 이 모드를 켜고 한결 가벼워진 효과를 톡톡히 봤다. '파워 모드'는 좀 더 깊게 주물러 주는 느낌이 강하다. 코지마의 설명에 따르면 운동 직전 근육 활성화에 좋다고 하지만, 기자는 농구 경기를 마친 뒤 종아리에 부착해 봤다. 끊임없이 달리고 멈추는 동작을 반복하며 팽팽하게 쌓인 종아리 근육의 피로가 효과적으로 풀리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다. '버닝 모드'는 반복적인 자극이 근육 깊숙한 곳까지 도달하는 가장 강력한 코스다. 평소 마사지에 익숙하지 않다면 약간 아프다고 느낄 정도로 강도가 높다. 팔 근력 운동을 강하게 한 다음 날, 오른쪽 팔에만 기기를 부착해 테스트를 진행했다. 결과적으로 코지비트를 사용한 오른팔이 부착하지 않은 왼팔에 비해 통증이 확연히 덜해 리커버리 효과를 스스로 입증했다. 무거운 마사지건을 대체할 실속형 리커버리템 종합해보면 코지비트는 종아리, 허벅지, 무릎, 어깨 등 원하는 부위에 간펀하게 부착해 근피로를 푸는 리커버리 아이템으로서의 기본기를 탄탄하게 갖췄다. 공식 홈페이지 기준 가격은 19만8000원이다. 부피가 큰 안마의자나 무거운 마사지건을 일일이 들고 다니기 부담스러웠던 생활 체육인들에게, 가볍고 콤팩트한 코지비트는 충분히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26.06.25 16:20전화평 기자

노타, '극한의 엣지' 우주로 간다…온디바이스 AI 확대

노타가 스마트폰·자동차·로봇 등 지상 엣지 환경에서 축적한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최적화 기술을 우주산업으로 확장한다. 노타는 우주의약 전문 기업 스페이스린텍이 주관하는 '딥테크 챌린지 프로젝트(DCP) 생태계혁신형' 과제에서 온디바이스 AI 최적화 기술 개발을 담당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 지원을 받아 4년간 최대 200억원 규모로 추진된다. DCP 생태계혁신형 과제는 국제우주정거장(ISS)과 저궤도 미세중력 환경에서 바이오의약품의 구조연구와 제조 가능성을 검증하고, 실험 과정을 자율 운영하는 의약 제조 플랫폼을 개발하는 게 핵심이다. 우주의약은 미세중력 환경을 활용해 단백질 구조연구와 바이오의약품 제조 공정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는 분야다. 이 과정에서 노타는 우주 실험 시스템이 현장에서 데이터를 분석하고 실험 상태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는 온디바이스 AI 기술 개발을 맡는다. 영상·센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험 상태를 인식하고 이상 상황을 탐지하며, 필요한 내용을 자연어로 요약해 지상에 보고할 수 있도록 AI 모델을 경량화·최적화할 계획이다. 채명수 노타 대표는 "우주는 통신·전력·연산 자원이 제한돼 AI가 현장에서 직접 작동해야 하는 극한의 엣지 환경"이라며 "우주 분야에서 요구되는 엣지 AI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6.25 16:20이나연 기자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 오늘 BOE 방문...내일은 TCL

노태문 삼성전자 DX(완제품)부문 사장이 오늘부터 중국 BOE와 TCL, CSOT 등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인 것으로 25일 파악됐다. 한 업계 관계자 A는 "노태문 사장은 오늘 BOE를 방문하고, 내일은 TCL 등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노태문 사장의 오늘 BOE 방문 일정에는 BOE가 최근 양산 출하식을 개최한 IT 8.6세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B16 라인 방문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B16 라인은 중국 청두에 있다. 이후 노 사장은 BOE 고위 관계자를 만날 예정이다. 삼성전자에서 TV를 담당하는 영상디스플레이(VD)사업부 일부 임원이 이번 노 사장 방중 일정에 동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마트폰을 담당하는 모바일경험(MX)사업부 임원은 이번 방중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노 사장의 방중 일정은 TV 사업 위주로 구성한 것으로 추정된다. 노 사장은 내일 TCL과 CSOT 등을 방문한다. TCL은 TV 업체이고, CSOT는 TCL의 패널 계열사다. 삼성전자는 TV용 액정표시장치(LCD)를 CSOT에서 가장 많이 조달한다. 또, 노 사장은 중국 CVTE도 방문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CVTE 등은 LCD TV 메인보드와 전자칠판 등을 생산한다. 다른 관계자 B는 "노 사장은 이들 중국 업체와 외주생산, 패널 물량, 타이젠 운영체제(OS) 사업 협력 등을 논의할 수 있다"고 말했다. BOE가 지난 17일 양산 출하식을 개최한 B16 라인 가동률을 높이려면 고객사를 추가 확보해야 한다. 당시 공개된 B16 잠재 고객은 ▲레노버 ▲MSI ▲에이수스 ▲낫싱 ▲트랜션 ▲아너 ▲오포 ▲비보 ▲ZTE ▲샤오미 등이다. 삼성전자와 애플 등은 아직 고객이 아니다. B16은 노트북 등 IT 제품 OLED를 주력으로 양산할 예정이다. 이번 노 사장 방중단에 MX사업부 임원은 포함되지 않았지만, 노 사장이 MX사업부장도 겸하기 때문에 BOE는 B16 라인에서 만든 IT OLED를 어필할 수 있다. BOE는 삼성전자에 중저가폰 OLED 납품이력이 있고, 갤럭시워치 OLED는 지금도 공급 중이다. BOE는 지난해 4분기 삼성디스플레이와 미국·중국 등에서 3년여간 벌였던 특허분쟁을 합의 종결한 뒤 삼성전자와 사업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BOE가 삼성디스플레이와 특허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서 삼성디스플레이의 OLED 특허도 합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BOE는 올해 2분기 삼성전자 VD사업부로부터 TV용 LCD 물량을 기대했던 만큼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관계자 C는 "2분기 삼성전자 VD사업부 LCD 시장에서 BOE 물량은 늘지 않았고, 오히려 CSOT 물량이 소폭 늘었다"고 밝혔다. 그간 업계에선 삼성전자가 TV용 LCD에서 CSOT 비중을 낮추기 위해 BOE에서 조달하는 TV용 LCD 물량을 늘릴 것이란 관측이 나왔다.

2026.06.25 16:12이기종 기자

화웨이, 서비스-네트워크-컴퓨팅 통합으로 글로벌 통신사의 토큰 수익화 지원

상하이, 2026년 6월 25일 /PRNewswire/ -- 올해 MWC 상하이에서 화웨이(Huawei)가 바이트와 토큰 모두에서 성장을 실현하고 통신 산업이 빠르게 진화하는 AI 모델과 에이전트가 제시하는 기회를 포착할 수 있도록 서비스, 네트워크, 컴퓨팅을 통합하는 최신 혁신을 선보이고 있다. '모든 지능의 발전(Advancing All Intelligence)'을 내세우며 회사는 글로벌 통신사, 업계 파트너 및 핵심 오피니언 리더들과 함께 향상된 연결성과 컴퓨팅, 5G-A 고업링크 및 경험 수익화, AI 기반 비즈니스 업그레이드를 탐구하고자 한다. Huawei's MWC Shanghai 2026 booth in Hall N1 MWC 상하이 2026에서 화웨이의 왕 다웨이(David Wang) 이사회 부의장 겸 순환 의장은 AI가 모바일 네트워크를 어떻게 변혁시키고 있으며 향후 10년간 산업 성장을 위한 길을 어떻게 열어가고 있는지에 대한 기조연설을 전했다. 지난 40년간 각 세대에서 다음 세대로의 모바일 기술 혁신은 업계 성공의 핵심이었다. 왕 다웨이는 "세대마다 우리는 스펙트럼 효율성과 성능의 한계를 밀어붙였다"고 말했다. 이어 "네트워크 아키텍처는 점차 평탄해졌으며,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시나리오와 서비스가 도처에서 등장했다. 이는 통신의 지평을 지속적으로 확장하여 통신사들이 네트워크 역량을 상업적 가치로 전환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다. 또한 "모바일 통신이 지능의 시대에 진입함에 따라 향후 10년간 산업 성장을 위한 길을 열어줄 여섯 가지 핵심 요건이 있다"고 말했다. 여기에는 다음 사항이 포함된다. 미래 모바일 통신 시스템을 위한 새로운 서비스 및 역량 개발 AI와 모바일 통신을 통합하여 세 가지 차별화된 지능 레이어 구축 위성-지상 통합 통신을 위한 네트워크 아키텍처 구축 지속 가능하고 미래 지향적인 스펙트럼 계획 및 할당 지지 AI 네이티브 코어 네트워크 사양의 명확한 정의 모바일 서비스를 위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및 애플리케이션 시나리오 탐구 화웨이는 행사 기간 동안 광범위한 혁신을 발표했다. 서비스 측면에서 회사는 중국 3대 통신사와 함께 5G-A 고업링크 및 경험 수익화, AI 기반 비즈니스 업그레이드, 토큰 수익화 분야의 기술 및 비즈니스 혁신을 발표했다. 인프라 측면에서 화웨이는 통신사들이 바이트 및 토큰 수익화에서 경쟁력을 강화하도록 돕는 AI 중심 목표 네트워크를 출시했다. 이 AI 중심 목표 네트워크의 일환으로 기본 통신 네트워크는 사용자에게 보장된 연결성을 제공하기 위해 트래픽 중심 네트워킹에서 실시간 상호작용을 위한 네트워킹으로의 전환을 강조한다. 또한 고업링크 및 다운링크와 함께 보장된 기술과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사용자에게 고품질 연결성을 제공한다. 컴퓨팅 네트워크는 트래픽 전송에서 네트워크 전체 컴퓨팅 스케줄링 및 공급으로의 전환을 강조하며, 네트워크는 컴퓨팅을 위해 설계되고 네트워크에 연결하는 것이 컴퓨팅에 접근하는 것과 동일하다. AI 컴퓨팅 인프라는 고성능 및 효율성과 함께 오픈 소스 및 개방형 생태계 지원을 강조한다. 현재까지 전 세계 5G-A 사용자 수는 1억 명을 돌파했다. 화웨이는 현재 글로벌 통신사들과 협력하여 5G-A 경험 수익화를 발전시키고 5G-A를 설치 기반 운영의 필수적인 부분으로 만들어 중고급 사용자를 유지하고, 사용자당 평균 매출(ARPU)을 높이며, 지속 가능한 수익 성장을 위한 사용자 요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고업링크는 토큰 수익화 시대에 통신사 네트워크 인프라의 핵심 역량이다. 모바일 AI에 대한 업링크 요구사항은 점점 더 두드러지고 있다. AI 안경은 이제 실시간 멀티모달 상호작용을 통한 번역 및 전시 관람에 사용될 수 있으며, 여기에는 20Mbps의 업링크 속도가 필요하다. 올해 전 세계 선도 통신사들은 업링크에서 최고 속도, 지연 시간, 범용 속도를 보장하는 다양한 역량을 통해 상업적 고업링크 서비스를 탐구하기 위해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AI 에이전트의 붐은 토큰 서비스의 빠른 성장을 이끌 것으로 예상되며, 여기에는 고업링크, 고신뢰성, 저지연을 지원하는 초광대역 네트워크가 필요할 것이다. U6 GHz 대역은 이러한 네트워크를 위한 차세대 황금 주파수 대역으로 간주되며, 전체 산업 생태계가 이를 채택할 준비가 되어 있다. 글로벌 협력의 관점에서 20개국 이상의 국가와 지역이 U6 GHz를 국제 이동 통신(International Mobile Telecommunications, IMT)용으로 명시적으로 지정했으며, 이는 전 세계 인구의 약 80%를 커버한다. U6 GHz의 상업적 데뷔를 기념하는 2026년에 중동이 U6 GHz에서 실행되는 세계 최초의 상업적 5G-A 네트워크를 배포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홍콩과 마카오의 일부 통신사들도 상업적 U6 GHz 배포를 개시할 예정이다. 화웨이는 2026년에 광둥, 상하이, 허베이 및 기타 지역의 통신사들과 계속 협력하여 AI로 B2C 및 B2H 서비스를 재설계하고 매력적인 서비스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이는 스마트 홈 어시스턴트, 개인 통신 어시스턴트, 통합 소비자 및 홈 서비스와 같은 분야에서 토큰 소비를 주도할 것이다. B2B 시장의 경우 회사는 통신사들과 함께 컴퓨팅과 네트워크의 통합을 중심으로 한 AI 컴퓨팅 서비스를 제공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성장 경로를 열어갈 계획이다. 화웨이는 자율 네트워크에 대한 AI 네이티브 기술의 혁신적인 적용을 계속 선도하고자 하며, 레벨 4 자율 네트워크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도메인별 지능을 개발하는 데 노력해 왔다. 올해 화웨이는 통신사들과 협력하여 주요 지역에서 무선 네트워크와 전송 네트워크를 포함한 도메인 전반에 걸쳐 도메인별 지능을 구현할 예정이다. 네트워크의 유지보수, 최적화, 에너지 효율성, 경험 측면에서 달성될 시너지는 통신사들이 네트워크 품질과 효율성을 모두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고속철도, 이벤트 장소, 캠퍼스와 같은 다양한 시나리오를 위한 차별화된 제품을 제공하여 새로운 네트워크 모멘텀을 이끌 수 있게 할 예정이다.

2026.06.25 16:10글로벌뉴스

스타트레이더, 나스닥 역사적 데뷔 이후 며칠 만에 스페이스X(SPCX) CFD 상장

역사상 최대 IPO의 신속한 추가는 실시간으로 트레이더의 수요를 충족하겠다는 브로커의 의지를 보여줍니다 두바이, UAE, 2026년 6월 25일 /PRNewswire/ -- 스타트레이더가 SPCX CFD(Space Exploration Technologies Corp.)를 트레이딩 플랫폼에 추가했으며, MT5에서는 2026년 6월 15일부터, STARTRADER 앱에서는 2026년 6월 18일부터 이용 가능합니다. 이번 상장은 스페이스X의 6월 12일 나스닥 데뷔 불과 사흘 만에 이루어졌습니다. STARTRADER Lists SpaceX (SPCX) CFD Days After Historic Nasdaq Debut 스페이스X의 IPO는 미국 시장 역사상 최대 규모로, 주당 $135에 5억 5,500만 주 이상을 매도하여 총 850억 달러를 조달했습니다. 주가는 첫 거래일에 19% 상승한 $160.95로 마감되었으며, 거래량은 5억 주를 초과했습니다. STARTRADER가 공개 데뷔 며칠 만에 SPCX CFD를 상장한 것은 핵심 원칙을 반영합니다: 트레이더가 접근을 원할 때, 플랫폼이 이를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이 규모의 신규 공개 주식을 상장하려면 컴플라이언스, 플랫폼 통합, 리스크 관리 전반에 걸친 조율이 필요합니다. 5배 레버리지와 연장 거래 시간(월요일~금요일, 16:30~23:00, 해당 법인 조건에 따름)으로 제공되는 이번 신속한 출시는 STARTRADER의 운영 준비성을 입증합니다. "역사상 최대 IPO가 공개 시장에 진입할 때 시의적절한 접근에 대한 수요는 상당할 수 있습니다. 나스닥 데뷔 며칠 만에 SPCX CFD를 상장한 것은 새롭게 이용 가능한 상품에 대한 적시 접근을 제공하는 데 집중하고 있음을 반영합니다." — Peter Karsten, STARTRADER 최고경영자 SPCX CFD는 강력한 고객 수요를 반영하여 스타트레이더의 성장하는 자산 목록에 합류했습니다. 이번 출시에 사용된 인프라는 시장에 출시되는 향후 주목할 만한 테크 상장 종목들을 지원하도록 구축되었습니다. STARTRADER 소개 STARTRADER는 MetaTrader, STAR-APP, STAR-COPY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소매 및 기관 파트너가 글로벌 시장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글로벌 멀티에셋 브로커입니다. 5개 관할권(CMA, ASIC, FSCA, FSA, FSC)에서 규제 및 라이선스를 보유한 STARTRADER는 각 법인에 부여된 권한에 따라 운영되며, 강력한 거버넌스와 고객 우선 접근 방식을 결합하여 소매 고객과 파트너 모두에게 투명성, 신뢰성, 장기적 성장을 약속합니다. 면책조항: 본 내용은 정보 및 교육 목적으로만 제공되며, 금융 자문, 청약 또는 금융 상품 매매 권유를 구성하지 않습니다. 서비스는 모든 관할권에서 제공되지 않을 수 있으며 현지 규제 제한을 받습니다. CFD를 포함한 금융 상품 거래는 위험을 수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초기 투자금 이상의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Photo: https://mma.prnasia.com/media2/2999468/STARTRADER_SpaceX.jpg?p=medium600Logo: https://mma.prnewswire.com/media/2862508/STARTRADER_Logo.jpg

2026.06.25 16:10글로벌뉴스

CGTN: '차이나 오퍼튜니티 2.0'이 글로벌 기업에 성장 잠재력을 제공하는 방법

베이징, 2026년 6월 25일 /PRNewswire/ -- 하계 다보스 포럼(Summer Davos Forum)이 중국에서 개막하면서 CGTN이 '차이나 오퍼튜니티 2.0(China Opportunity 2.0)'이 어떻게 새로운 글로벌 성장을 이끌고 있는지를 검토하는 기사를 발표했다. 이 기사는 중국의 혁신 주도, 고품질 발전으로의 전환을 강조하고 지속적인 개방이 어떻게 전 세계 기업과 경제에 기회를 창출하고 있는지를 탐구한다. 리 창(Li Qiang) 중국 국무원 총리는 수요일 전 세계 기업에 '차이나 오퍼튜니티 2.0'은 포괄적인 혁신 주도 역량 강화와 높은 수익의 투자 전망을 나타낸다고 말했다. 리 총리는 일부에서 중국의 기술 및 산업 혁신 발전에 대한 불안을 표명하며 중국의 발전을 글로벌 경제에 대한 충격으로 규정하는 소위 '차이나 쇼크 2.0(China Shock 2.0)'이라는 서사를 조장하고 있다고 언급한 후 이 점을 강조했다. 그는 "세계적인 발전에 있어 '차이나 오퍼튜니티 2.0'은 첨단 기술에 대한 더 넓은 접근과 더 광범위하게 공유되는 발전 혜택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중국 총리는 중국 동북부 해안 도시 다롄에서 열린 제17회 뉴 챔피언 연례 총회(Annual Meeting of the New Champions), 즉 하계 다보스의 개막 전체 회의에서 이러한 발언을 전했다. 리 총리는 중국 경제의 네 가지 특성을 강조하며, 제15차 5개년 계획(2026~2030) 시작 시점에 중국 경제가 안정성, 혁신, 활력, 세계와의 통합을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리 총리는 혁신 주도 발전이 안정적인 환경과 지속적인 혁신에 의해 뒷받침되는 중국의 장기적인 경제 회복력과 안정적인 성장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의 혁신이 수년간의 자체 역량 강화와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이루어진 것이라고 강조했다. 리 총리는 중국 경제의 안정성이 점점 더 불확실해지는 세계에서 절실히 필요한 확실성을 제공하고 중요한 '안전한 피난처' 역할을 해왔다고 말했다. 총리는 또한 글로벌 경제에 통합하기 위해 중국이 적극적인 개방 확대에 계속 전념해왔다고 덧붙였다. 중국은 63개국에 무관세 혜택을 부여했으며, 수입이 17년 연속 전 세계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올해 첫 5개월간 수입은 전년 대비 20.5% 증가하여 수출 성장을 크게 상회했다. 행사 기간 동안 여러 세션이 중국의 제15차 5개년 계획과 이 로드맵이 전 세계 파트너들에게 어떤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지를 분석하는 데 할애된다. 시범 자유무역지대 확장과 하이난 자유무역항(Hainan Free Trade Port) 구축부터 교육, 금융, 의료 및 기타 부문의 시장 접근 확대까지, 중국은 규칙, 규정, 관리 프레임워크, 표준 전반에 걸쳐 제도적 개방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수치들은 그 모멘텀을 뒷받침한다. 상무부에 따르면 2025년 말 중국 내 외국인 투자 기업 수는 53만 3000개에 달해 2020년 말 대비 연평균 4.5% 증가했으며, 같은 시점에 중국의 외국인 직접투자 스톡은 4조 달러에 육박하여 5년간 연평균 3.6%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외국인 투자 활용을 안정화하고 최적화하기 위해, 중국은 이번 주 15개 조치 실행 계획을 발표했으며, 이는 시장 접근 확대, 투자 절차 간소화, 투자 촉진 강화, 외국인 투자를 위한 서비스 및 보장 강화, 외국 자본 관리 개선의 5개 광범위한 분야를 포함한다. 다국적 기업에 제15차 5개년 계획 기간은 중국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심화하고 글로벌 산업 협력을 강화하는 황금 창구로 널리 여겨지고 있다. 미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컨설팅 회사 보스턴 컨설팅 그룹(Boston Consulting Group)의 우 춘(Wu Chun) 중국 담당 매니징 파트너는 다보스 행사 부대 행사에서 미디어에 "중국 시장은 대체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우씨는 다국적 기업들이 중국의 광대한 소비자 시장, 끊임없이 진화하는 산업 수요, 신기술과 신제품을 채택하는 현지 소비자들의 준비성에서 혁신과 확장을 위한 강력한 동력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대규모 혁신(Innovating at Scale)'을 주제로 열리는 이 3일간의 행사에는 90개국과 지역에서 1700명 이상의 참가자가 모였다. 수요일 연설에서 리 총리는 글로벌 기업에 중국이 자체 발전을 통해 제공한 기회를 포착할 것을 촉구하며 마무리했다. https://news.cgtn.com/news/2026-06-24/How-China-Opportunity-2-0-offers-potential-for-global-growth-1OeAWBAEtI4/p.html

2026.06.25 16:10글로벌뉴스

OPEC 기금, 2026 개발 포럼에서 획기적인 기후 금융 협약 출범 및 미화 15억 달러 디지털 전환 계획 발표

주요 내용: OPEC 기금과 기후 취약성 포럼(Climate Vulnerable Forum) 및 V20 재무장관 의장국인 바베이도스 정부가 74개 기후 취약 경제권의 저렴하고 장기적인 개발 금융 접근성 확대를 위한 취약성에서 생존 가능성으로의 협약(Vulnerability to Viability Compact, V2V)을 출범했다. OPEC 기금이 2030년까지 개발도상국의 디지털 인프라, 시스템,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기 위한 미화 15억 달러 디지털 전환 실행 계획(Digital Transformation Action Plan)을 공개했다. 2026 개발 포럼에서 체결된 금융 협약과 2026년 2분기에 승인된 신규 대출 및 이니셔티브는 미화 28억 달러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며, 경제 개혁, 기후 회복력, 사회 보호, 교통 연결성, 무역 금융, 중소기업, 핵심 인프라를 지원한다. OPEC 기금이 뱅크 레스푸블리카(Bank Respublika)와의 금융 협약을 통해 아제르바이잔에서 첫 번째 현지 통화 대출을 제공했다. 비엔나, 2026년 6월 25일 /PRNewswire/ -- OPEC 국제발전기금(OPEC Fund for International Development, 이하 OPEC 기금)이 두 가지 주요 개발 이니셔티브를 출범시키고 파트너 국가 전반에 걸쳐 미화 28억 달러 이상의 신규 금융, 파트너십, 개발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2026 개발 포럼(2026 Development Forum) 및 골든 주빌리(Golden Jubilee) 기념을 마무리했다. jwplayer.key="3Fznr2BGJZtpwZmA+81lm048ks6+0NjLXyDdsO2YkfE=" OPEC Fund Development Forum 2026- B-Roll jwplayer('myplayer1').setup({file: 'https://mma.prnasia.com/media2/2999636/OPEC_Fund_Development_Forum.mp4', image: 'https://mma.prnasia.com/media2/2999636/OPEC_Fund_Development_Forum.mp4?p=thumbnail', autostart:'false', stretching : 'uniform', width: '512', height: '288'}); 해당 포럼의 주요 성과에는 기후 취약 국가들의 저렴한 개발 금융 접근성 개선을 위해 설계된 V2V 협약 출범과 2030년까지 디지털 인프라, 역량,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투자를 안내할 OPEC 기금의 미화 15억 달러 디지털 전환 실행 계획 공개가 포함됐다. OPEC 기금의 압둘하미드 알칼리파(Abdulhamid Alkhalifa) 총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개발 환경이 심오하게 변화하고 있지만 핵심 과제는 동일하게 유지된다: 국가들이 자신의 방식으로 개발 목표를 달성하는 데 필요한 금융, 기술, 파트너십에 접근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것이다. 창립 50주년이 되는 올해 OPEC 기금은 50년간의 협력을 되돌아볼 뿐만 아니라 향후 50년을 형성할 도전과 기회를 내다보고 있다." '우리의 내일에 힘을 실어주는 전환(A Transition That Empowers Our Tomorrow)'을 주제로 개최된 OPEC 기금 개발 포럼 2026은 회원국 및 파트너 국가, 개발 기관, 민간 부문, 시민 사회에서 600명 이상의 리더와 대표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기후 금융 및 디지털 전환 포럼의 주요 성과 중에는 기후 취약성 포럼 및 V20 재무장관 의장국인 바베이도스 정부와 OPEC 기금의 공동 이니셔티브인 취약성에서 생존 가능성으로의 협약 출범이 있었다. 74개 기후 취약 경제권과 14개 파트너 개발 금융 기관을 한데 모은 이 협약은 저렴하고 예측 가능하며 장기적인 개발 금융에 대한 접근성 확대를 추구한다. 초기 집중 분야에는 물 안보, 교육 및 보건이 포함된다. 이 포럼에서는 또한 2030년까지 파트너 국가의 디지털 인프라, 역량,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할 OPEC 기금의 미화 15억 달러 규모 디지털 전환 실행 계획(Digital Transformation Action Plan)이 공개됐다. 이 이니셔티브는 기후 행동 및 식량 안보와 함께 디지털 전환을 기관의 세 번째 횡단적 우선순위로 확립한다. 알칼리파 총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V2V 협약과 디지털 전환 실행 계획은 우리 시대의 두 가지 결정적인 우선순위에 대응한다. 기후 취약 국가들은 자신들의 현실을 반영하는 조건으로 금융에 접근해야 하며, 모든 국가들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경제에 완전히 참여하기 위한 인프라와 역량이 필요하다. 두 이니셔티브 모두 개발은 국가 주도적이고, 포용적이며, 지속적인 회복력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는 동일한 원칙에 기반하고 있다." 신규 금융 및 아제르바이잔 첫 번째 현지 통화 거래 두 가지 주요 이니셔티브 외에도 해당 포럼은 파트너 국가 전반에 걸쳐 경제 회복력을 강화하고, 금융 접근성을 확대하며, 필수 인프라를 지원하기 위한 미화 4억 5000만 달러 이상의 신규 금융 약속을 추진했다. 협약에는 아제르바이잔에서 OPEC 기금의 첫 번째 현지 통화 금융 운영을 기록하는 획기적인 거래가 포함되었다: 아르메니아: 8000만 유로 대출은 사업 환경 개선, 투자 및 무역 촉진, 경쟁 강화, 더 친환경적이고 회복력 있는 성장 추진을 위한 개혁을 지원할 예정이다. 별도의 미화 5000만 달러 비정부 대출이 농업 비즈니스와 마이크로 및 중소기업에 초점을 맞춰 아메리아뱅크(Ameriabank)에 무역 금융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제르바이잔: 뱅크 레스푸블리카에 대한 미화 2000만 달러 상당의 현지 통화 대출이 현지 기업과 중소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동아프리카: 퍼스트 아부다비 뱅크(First Abu Dhabi Bank)에서 동원된 미화 2500만 달러를 포함하여 동아프리카 개발 은행(East African Development Bank)을 위해 주선된 미화 6500만 달러 신디케이트 대출 시설이 중소기업과 핵심 인프라를 지원할 예정이다. 모리타니: 2026~2029년 미화 1억 8000만 달러 규모의 국가 파트너십 전략이 기후 회복력 인프라, 식량 안보, 농촌 가치 사슬에 집중할 예정이다. 별도의 미화 1500만 달러 대출이 회복력 및 생산적 안전망 프로그램(Resilience and Productive Safety Nets Program)을 통해 취약 계층을 위한 사회 보호를 강화할 예정이다. 니카라과: 미화 3150만 달러 대출이 엠팔메 텔리카-말파이시요-엠팔메 산 이시드로(Empalme Telica-Malpaisillo-Empalme San Isidro) 도로를 복구하여 연결성을 개선하고 농촌 지역사회에 혜택을 줄 예정이다. 전략적 협력 확대 개발 포럼은 또한 디지털 협력 기구(Digital Cooperation Organization, DCO), 세계백신면역연합(Gavi), 이슬람 식량 안보 기구(Islamic Organization for Food Security), 중동 녹색 이니셔티브 사무국(Middle East Green Initiative Secretariat), 사우디 엑삽(Saudi Eksab)과의 새로운 협력 협약을 통해 OPEC 기금의 전략적 파트너십 네트워크를 확장했다. 이 협약들은 디지털 전환, 지속 가능한 보건 금융 및 예방접종, 식량 및 물 안보, 기후 행동, 지속 가능한 투자 분야의 협력을 지원한다. 포럼 부대 행사에서 OPEC 기금은 아랍 조정 그룹(Arab Coordination Group) 기관장 연례 회의를 주최하고 V20 그룹, CAF - 라틴아메리카 및 카리브해 개발 은행(CAF - Development Bank of Latin America and the Caribbean), 아프리카 개발 은행(African Development Bank), 미주 개발 은행(Interamerican Development Bank)을 포함한 지역 및 국제 파트너들과의 협력 강화 및 개발 영향에 집중한 고위급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참여를 강화했다. OPEC 기금 소개 OPEC 국제발전기금(OPEC 기금)은 회원국에서 비회원국으로만 독점적으로 금융을 제공하는 유일한 글로벌 위임 개발 기관이다. 이 기구는 개발도상국 파트너 및 국제 개발 커뮤니티와 협력하여 전 세계 저소득 및 중간 소득 국가의 경제 성장과 사회적 진보를 촉진한다. OPEC 기금은 1976년, 개발을 이끌고, 지역사회를 강화하며, 사람들에게 힘을 실어준다는 뚜렷한 목적으로 설립됐다. OPEC 기금의 업무는 인간 중심적이며 식량, 에너지, 인프라, 고용(특히 MSME 관련), 깨끗한 물과 위생, 의료, 교육과 같은 필수적인 요구를 충족하는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하는 데 집중한다. 현재까지 OPEC 기금은 125개국 이상의 개발 프로젝트에 미화 320억 달러 이상을 약정했다. 이 프로젝트들은 미화 2400억 달러를 초과하는 총가치를 나타내며, OPEC 기금이 약정한 미화 1달러당 약 미화 7.50달러가 동원된 것과 같다. OPEC 기금은 피치(Fitch)로부터 AA+/안정적 전망, S&P로부터 AA+/안정적 전망 등급을 받고 있다. OPEC 기금의 비전은 지속 가능한 개발이 모든 이에게 현실이 되는 세상이다. 동영상: https://mma.prnasia.com/media2/2999636/OPEC_Fund_Development_Forum.mp4사진: https://mma.prnasia.com/media2/2999633/President_Abdulhamid_Alkhalifa.jpg?p=medium600사진: https://mma.prnasia.com/media2/2999634/V2V_Compact_launch.jpg?p=medium600사진: https://mma.prnasia.com/media2/2999635/OPEC_Fund_Development_Forum.jpg?p=medium600로고: https://mma.prnasia.com/media2/2998914/6012798/OPEC_Fund_50th_Logo.jpg?p=medium600 OPEC Fund President Abdulhamid Alkhalifa speaks at the 2026 Development Forum V2V Compact was launched OPEC Fund Development Forum

2026.06.25 16:10글로벌뉴스

솔트룩스, 1981억 규모 원주 'K-AI 시티' 플랫폼 구축한다

솔트룩스가 총 1981억원 규모로 추진되는 원주 'K-인공지능(AI) 시티' 사업에서 도시지능센터 기반 AI 플랫폼을 구축한다. 솔트룩스는 국토교통부 AI 특화 시범도시 사업에 선정된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컨소시엄의 구성원으로 참여한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컨소시엄은 대표기관인 에스트래픽과 현대자동차, NHN클라우드, 솔트룩스, 서울로보틱스, 원주미래산업진흥원, 강원대학교 원주캠퍼스 등으로 구성됐다. 원주 K-AI 시티 사업은 국비 1434억원과 지방비 489억원 등 총 1981억원 규모로 마련됐다. 올해 기본구상을 수립해 2030년까지 AI 인프라 구축과 특화 서비스 실증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솔트룩스는 원주시 컨소시엄에서 도시 데이터를 의미적으로 통합·처리하는 온톨로지 구축, 지식그래프와 검색증강생성(RAG)을 결합한 그래프래그 구축, AI 에이전트 기반 서비스 개발, 다중 에이전트 시스템 구현 등을 맡는다. 도시지능센터가 데이터를 분석하는 데 그치지 않고 모빌리티·재난 안전·헬스케어·로봇 등 다양한 도시 서비스와 연계해 실행까지 지원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솔트룩스가 자체 개발한 온톨로지 파운드리 플랫폼은 온톨로지 표현 언어, 에이전트 연계 프로토콜,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MCP) 등을 글로벌 표준에 맞춰 설계한 개방형 플랫폼이다. 다중 에이전트(MAS) 기반 AI 플랫폼을 통해 마스터 에이전트가 분야별 에이전트에 업무를 분배하고 상황 분석·실행 계획 수립·결과 검증까지 수행하도록 지원한다.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는 "이번 원주 K-AI 시티 사업을 통해 도시 데이터를 이해하고 판단하며 실제 서비스 실행까지 연결하는 도시형 AI 에이전트와 피지컬 AI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6.06.25 16:02이나연 기자

LG CNS, 에이전틱 AI 적용한 ERP 테스트 솔루션 공개…글로벌 시장 공략 본격화

LG CNS가 에이전틱 인공지능(AI) 기반 전사적자원관리(ERP)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선다. LG CNS는 SAP ERP 환경에 특화된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 '퍼펙트윈 ERP 에디션(PerfectWIN ERP Edition)'에 에이전틱 AI 기능을 적용한 신규 버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퍼펙트윈 ERP 에디션은 기업이 기존 ERP를 SAP 최신 버전인 S/4HANA로 전환하거나 신규 ERP 시스템을 구축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오류와 결함을 사전에 검증하는 솔루션이다. 실제 업무 데이터를 활용해 시스템 안정성과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 새롭게 적용된 에이전틱 AI는 테스트 전 과정의 자동화를 지원한다. 특히 재무, 생산, 구매, 물류, 인사 등 다양한 업무 영역의 프로세스와 운영 데이터를 분석해 테스트 시나리오를 스스로 설계한다. 기존에는 각 부서 담당자가 수작업으로 테스트 항목을 정의하고 시나리오를 작성하는 데 수일이 소요됐지만, AI가 이를 수 시간 내 수행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사용자가 세부 테스트 항목을 일일이 지정하지 않아도 AI가 업무 흐름을 이해하고 적합한 검증 시나리오를 자동 생성하는 점도 특징이다. 이를 통해 기업은 ERP 전환 프로젝트 기간을 단축하는 동시에 사람이 미처 고려하지 못한 다양한 예외 상황까지 점검할 수 있다. 테스트 실행 과정에서도 AI가 역할을 수행한다. 시스템 이상 징후나 오류가 발생하면 원인을 자동 분석하고, 필요한 조치 사항과 해결 방안을 제안한다. 테스트 결과 보고서와 각종 산출물 작성 역시 자동화해 운영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결과 관리의 효율성을 높였다. LG CNS는 향후 퍼펙트윈 ERP 에디션을 자율형 테스트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연내 여러 AI 에이전트가 협업하는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 체계를 구축해 시나리오 작성, 테스트 실행, 결과 분석, 오류 수정, 재검증까지 전 과정을 자동 수행하는 환경을 구현한다는 목표다. 해외 시장 공략도 확대하고 있다. LG CNS는 최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SAP 연례 행사 'SAP 사파이어 2026'에 참가해 에이전틱 AI 기반 퍼펙트윈 ERP 에디션을 선보였다. 회사는 2024년부터 3년 연속 해당 행사에 참가하며 SAP와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일본 시장 공략도 이어가고 있다. LG CNS는 일본 최대 IT 전시회인 '재팬 IT 위크'에 3년 연속 참가했으며, 최근 히타치그룹 계열 IT 기업인 히타치 솔루션 크리에이트(HSC)와 퍼펙트윈 리셀러 파트너십을 체결해 현지 사업 기반을 확대했다. 내한신 LG CNS 엔터프라이즈솔루션사업부장 전무는 "에이전틱 AI를 접목한 퍼펙트윈 ERP 에디션을 통해 글로벌 SAP 클라우드 ERP 전환 수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며 "기업들이 AI 기반 업무 혁신 환경을 보다 빠르게 구축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AX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6.06.25 15:54남혁우 기자

화성서 '고분자 탄소' 대량 발견…고대 미생물 흔적일까 [우주로 간다]

붉은 행성 '화성'의 이암에서 고대 미생물의 흔적일 수도 있는 '고분자 탄소'가 다량 검출돼 주목받고 있다고 스페이스닷컴 등 외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고분자 탄소는 화성에 한때 생명체가 존재했을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강력한 단서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담은 논문은 이날 국제 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스'에 발표됐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화성 탐사 로버 '퍼서비어런스'는 화성 예제로 크레이터에 있는 이암 두 곳에서 고분자 탄소를 발견했다. 이 분화구는 이전에도 잠재적인 고대 생명체 흔적이 포착돼 학계의 이목을 끌었던 곳이다. 연구진은 "두 이암을 측정한 결과 수백 개의 유기물이 검출됐으며, 이는 예제로 크레이터에서 발견된 유기물 중 가장 강력한 증거"라며 "이 고분자 탄소 화합물은 과거 미생물이 이 퇴적물 속에 존재했음을 시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논문의 공동 주저자인 미국 행성과학연구소 애슐리 머피 연구원은 "탄소는 지구 생명체의 핵심 구성 요소이며, 모든 생명체는 복잡한 유기 고분자로 이루어져 있다"라며 "지구에서 고분자 탄소는 매우 오래된 암석에서 흔히 발견되며, 어떤 경우에는 과거 미생물의 존재를 증명하는 유일한 유기적 증거가 되기도 한다"고 말했다. 머피 연구원은 이어 "초기 화성은 지구와 더 유사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오래된 화성 암석에서도 고분자 탄소를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라며 "우리는 화성과 다른 행성에서 이러한 유기 고분자를 찾아내 생명체를 지탱하는 데 필요한 화학적 성분과 환경 조건이 실제로 존재했는지를 확인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연구진은 퍼서비어런스에 탑재된 분광계인 '셜록(SHERLOC)'을 활용했다. 셜록은 레이저를 이용해 특정 지역이나 물체의 화학적•광물학적 구성을 파악하는 장비다. 연구팀은 이를 통해 이암 내 유기물 분포를 지도화하는 과정에서 내부에 포함된 유기 탄소를 찾아냈다. 특히 이번에 유기 탄소가 무더기로 확인된 곳은 예제로 크레이터의 고대 강 계곡인 '네레트바 발리스(Neretva Vallis)'의 암석 지대다. 연구진은 이번 발견이 "화성의 자연 암석 표면에서 고분자 탄소가 탐지된 최초의 사례"라고 강조했다. NASA 제트추진연구소(JPL)의 셜록 부책임 연구원이자 공동 주저자인 카일 우커트는 "이번 발견은 게일 크레이터(큐리오시티 로버 '큐리오시티'의 탐사지) 외의 화성 이암에서 고분자 탄소가 검출된 첫 사례"라며 "이는 수십억 년 전 화성 전역에 유기물이 광범위하게 퍼져 있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분석 결과, 발견된 두 이암은 모두 내부에 유기 탄소를 함유하고 있었지만 몇 가지 차이점도 나타났다. 한 이암의 탄소는 주로 규산염 광물과 혼합돼 있었던 반면, 다른 이암의 탄소는 이차 탄산염 및 황산염 광물과 섞여 있었다. 또한 두 암석 속 탄소 모두 비교적 온전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었는데, 이는 해당 시료들이 우주 방사선과 산화 작용에 강한 성질을 가졌거나, 최근에야 화성 표면에 노출됐을 가능성을 보여준다. 아울러 연구팀은 퍼서비어런스가 분석한 탄소에서 생화학적 상호작용의 특징을 확인했다. 두 이암층에는 지구 퇴적물 속 미생물이 만들어낸 흔적과 매우 유사한 패턴이 남겨져 있었다. 그렇다면 과거 화성의 강줄기를 따라 흐르던 퇴적물 속에 실제로 고대 미생물들이 살았던 것일까? 과학계는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생명체 없이 지질학적 반응만으로도 탄소 화합물이 생성될 수 있기 때문이다. 연구진은 화성에서 무생물적 과정을 통해 유기물이 형성될 수 있는 경로는 여러 가지가 있다고 짚었다. 따라서 이번 관측 데이터만으로는 이것이 생명체에 의해 만들어진 것인지 여부를 확정 짓기는 어렵다는 입장이다. 우커트는 "예를 들어 운석 낙하를 통해 우주에서 지표면으로 운반됐거나, 화성 내부의 열수 지질 과정을 통해 비생물학적으로 형성됐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2026.06.25 15:48이정현 미디어연구소

AI 가상화 성능 한계 넘었다…넷앱·SK텔레콤, AI 클라우드 최적화 검증

넷앱과 SK텔레콤이 가상화 환경에서도 물리 서버에 가까운 인공지능(AI) 성능을 구현하는 데 성공하며 기업의 AI 인프라 구축 방식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넷앱은 SK텔레콤과 공동으로 진행한 개념검증(PoC)을 통해 AI 워크로드를 가상머신(VM) 환경에서 실행하면서도 물리 서버 대비 99% 이상의 성능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검증은 넷앱의 AI 스토리지 플랫폼인 AFX 시스템과 SK텔레콤의 AI 클라우드 서비스인 페타서스 AI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진행됐다. 양사는 엔비디아 GPU 다이렉스 스토리지(GDS) 기술을 적용해 데이터 전송 경로를 최적화하고, AI 학습 및 추론 과정에서 발생하는 병목 현상을 최소화했다. 그동안 AI 워크로드는 대규모 연산 자원을 요구하는 특성상 가상화 환경에서 성능 저하가 발생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가상머신은 자원 활용 효율성과 운영 유연성을 높일 수 있지만, 여러 작업이 동시에 자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추가적인 오버헤드가 발생해 AI 성능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았다. 이 같은 문제는 반도체 설계 자동화(EDA), 금융 서비스, 제조, 통신 등 초저지연과 고성능 처리가 필수적인 산업 분야에서 AI 인프라 확산의 걸림돌로 지적돼 왔다. 양사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인프라 아키텍처와 소프트웨어 스택 전반을 최적화함으로써 가상화 환경과 물리 서버 간 성능 차이를 사실상 해소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AI 인프라를 보다 유연하게 운영하면서도 고성능 학습·추론 환경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PD 프라사드 넷앱 AI 데이터 인프라 총괄 부사장은 "이번 협력은 엔터프라이즈 AI 환경에 최적화된 데이터 인프라의 가능성을 입증한 사례"라며 "기업들은 가상화 환경에서도 높은 성능을 확보해 AI 서비스 개발과 운영 속도를 높이고 인프라 활용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민영 SK텔레콤 AI DC 솔루션 담당은 "이번 검증을 통해 AI 클라우드 환경에서 가장 큰 과제 중 하나였던 가상화 성능 저하 문제를 상당 부분 개선했다"며 "페타서스 AI 클라우드가 실제 기업 환경에서 활용 가능한 상용 수준의 AI 플랫폼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고성능 AI 워크로드를 안정적으로 지원하면서도 운영 효율성과 비용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하려는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26.06.25 15:47남혁우 기자

공영홈쇼핑, 혁신기업 제품 공모전 시상…15개 기업 판로 지원

공영홈쇼핑이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유망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혁신 제품을 발굴하는 공모전을 열고 15개 기업을 선정했다. 선정 기업에는 상품개발 지원금과 함께 홈쇼핑 방송, 상품화 코칭 등 판로 확대를 위한 지원이 제공된다. 공영홈쇼핑은 25일 서울 마포구 에스플렉스센터에서 '우수 아이디어·혁신기업 제품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중소벤처기업부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정책 지원 사업으로, 우수한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중소벤처기업과 스타트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식은 공영홈쇼핑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187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서류평가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15개 기업이 선정됐다. 대상 1팀에는 1천만원, 최우수상 1팀에는 800만원, 우수상 8팀에는 각각 400만원, 장려상 5팀에는 각각 300만원 등 총 6500만원의 상품개발 지원금이 지급됐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인 대상은 자동 필터 세척 기술을 적용한 엘엔티테크의 '칸즈 UV 살균 무선청소기'가 수상했다. 공영홈쇼핑 대표이사상인 최우수상은 국내 생산과 노즐 특허 기술을 적용한 코나에코홈의 'IPX8 방수형 전자식 비데'가 차지했다. 우수상에는 앤디랩의 '포티니 듀얼 한뼘 더 식기건조대'를 비롯한 8개 제품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향수와 마스크팩, 보습크림 등 K-뷰티 제품이 다수 선정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작 등 10개 제품은 공영홈쇼핑 방송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방송에 앞서 상품화 코칭을 지원하고, 기업별로 홈쇼핑 영상 제작비 350만원과 방송 수수료 감면 혜택도 제공한다. 우수 상품은 일반 방송으로 확대 편성해 지속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장려상 수상 기업에는 무료 제품 홍보영상 제작과 송출을 지원한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우수한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보유했지만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혁신 제품을 발굴하는 계기가 됐다"며 "상품화 코칭부터 방송 론칭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우수 제품이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2026.06.25 15:44안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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