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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아이폰 17e 출시에 알뜰폰 업계 '들썩'

출고가 99만원 아이폰17e 출시로 알뜰폰 업계가 들썩이고 있다. 알뜰폰 가입자 대부분이 자급제 단말을 통해 가입하는데 저렴한 제품이 나오면서 유치 경쟁력이 확보됐기 때문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알뜰폰 회사들은 아이폰17e 출시로 가입자 모집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아이폰17e는 무엇보다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값에 구입할 수 있는 점이 호재로 꼽힌다. 출고가는 저장용량 256GB 모델이 99만원, 512GB가 129만원이다. 보급형 스마트폰 가격에도 아이폰17 시리즈 플래그십 모델에 준하는 성능을 갖췄다.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는 아이폰17 라인업에 적용되는 A19칩이 탑재돼 애플 인텔리전스(AI) 기능을 지원한다. 스마트폰 구입 비용 부담이 높아진 가운데 고가 플래그십 모델 구매를 망설이던 수요를 아이폰 17e가 흡수할 수 있다는 뜻이다. 이에 따라 알뜰폰 업계는 아이폰17e의 출시가 자급제 단말 구입을 통한 가입자 모집을 위한 기회롷 보고 있다. 합리적 소비를 중시하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자급제와 알뜰폰의 조합이 표준 패러다임으로 안착했기 때문이다. 아이폰의 이통사 지원금이 시간이 지난다고 높아지지 않는 점도 자급제, 알뜰폰 조합 선택 요인으로 지목된다. 갤럭시 시리즈와 달리 아이폰은 시간이 지나도 이통사 지원금 변동 폭이 크지 않다. 즉, 이통 3사 보다 요금제가 저렴하고 지원금을 받기 위한 약정이나 고가 요금제 일정 기간 사용 조건 등 의무가 없고, 언제든 원하는 요금제를 바꾸거나 해지할 수 있는 점도 실속과 자율성을 중시하는 젊은 층에게 큰 매력 요인으로 꼽힌다. 알뜰폰 업계 관계자는 “아이폰의 이통사 지원금은 제한적이기에, 이제까지 자급제와 알뜰폰 조합은 갤럭시 시리즈보다 아이폰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제까지 아이폰 출시와 맞물려 알뜰폰 가입자가 증가했고, 특히 아이폰17e 가격이 100만원 이하로 형성된 만큼 실속을 극대화하려는 MZ세대를 중심으로 가입자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3.13 16:43홍지후 기자

[MWC 2026] GSMA, AI 통화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경험 규격 발표

바르셀로나, 스페인 2026년 3월 13일 /PRNewswire/ -- GSMA가 MWC 바르셀로나 2026 기간 중 개최된 5G 미래 정상회의(5G Futures Summit)에서 백서 모바일 AI 시대를 위한 기가업링크, 확정적 지연시간 및 네트워크 진화(Gigauplink, Deterministic Latency, and Network Evolution for the Mobile AI Era)를 발표했다. 이 백서에서 모바일 AI 시대에서 통신사업자의 네이티브 음성 서비스 발전 방향과 진화 추세, 적용 시나리오, 비즈니스 모델이 제시됐다. 또 AI 통화(Calling) 경험을 평가하기 위한 규격이 포함돼 통신사업자가 음성 경험 중심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음성 서비스 사용자 경험을 크게 개선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GSMA released the white paper at MWC 2026 백서는 5G-A와 AI의 시너지에 힘입어 이동통신 산업이 모바일 AI 시대에 진입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통신사업자들은 기존 음성 통화를 AI 음성 통화로 전환하며 네이티브 음성 서비스를 바꿔 나아가고 있다. AI 알고리즘과 컴퓨팅 역량을 네이티브 IMS 음성 네트워크에 통합해 기존 음성 통화를 향상된 서비스와 혁신적인 애플리케이션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이 변화로 인해 안정적이고 HD 품질을 갖춘 시각적, 지능형, 고효율 차세대 통화 경험이 사용자에게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AI 몰입형 통화, AI 인터랙티브 통화 같은 신규 서비스가 네트워크 연결성과 AI 기능에 전에 없던 사항을 요구하기도 한다. 백서에 따르면 AI 기반 소음 저감이 AI 몰입형 통화의 대표적인 사례다. 다양한 환경에서 발생하는 주변 소음을 AI 알고리즘으로 제거하면 더 선명한 네이티브 통화를 실현하고 사용자 몰입도를 높일 수 있다. 이 기술은 사무실(소음도 40dB 초과), 거리(60dB 초과), 공사 현장(80dB 초과) 등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될 수 있으며, 단말 장치에 의존하지 않고도 고품질 음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AI 기반 실시간 번역은 AI 인터랙티브 통화의 대표적인 사례다. 음성 네트워크 역량 향상을 통해 오랫동안 존재해 온 언어 장벽을 해소할 수 있다. AI 통화는 영상 통화 중 정확한 실시간 음성 전사 또는 번역이 가능해 국제 온라인 회의에 참여하는 비즈니스 사용자, 해외 여행객, 청각 장애인 등이 실질적인 편익을 누릴 수 있다. 백서는 통신사업자가 네이티브 음성 서비스에 AI 기능을 통합해 비즈니스 모델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사용자는 기존 통화 서비스 이용 중 구독료를 통해 AI 기반 고급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통신사업자는 이를 통해 단순 트래픽 중심 수익 모델에서 경험 기반 다차원 수익 모델로 전환할 수 있다는 것이다. AI 통화 환경에서 사용자 경험을 어떻게 측정할 것인가가 통신사업자에게 새로운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백서는 AI 통화 경험 평가 모델 규격을 체계적으로 정의했다. 기존 HD 음성 서비스의 세 가지 경험 지표인 QoE, QoS, 커버리지 외에 AI 몰입 경험, AI 인터랙티브 경험, QoI라는 세 지표가 추가됐다. 몰입형 통화는 기본 음성 통화 경험을 크게 높여 줄 수 있다. 예를 들면 MOS와 SNR을 크게 늘릴 수 있다. 인터랙티브 통화는 네트워크에 데이터 채널(Data Channel, DC), 비디오 채널(Video Channel, VC) 등 새 상호작용 채널과 기능이 필요하다. 이는 화면 공유, 실시간 번역, AI 에이전트 상호작용 등 경험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QoI는 음성 네트워크의 지능 수준을 측정하는 핵심 지표다. 측정 대상은 고품질 AI 모델, 유연한 AI 관리, AI 기반 네트워크 및 사용자 상태 인식과 의사결정, 포용적 AI 서비스 역량 등이다. 음성 경험 향상에 필요한 네트워크 기반이 되는 요소들이다. ITU는 현재 멀티모달 AI 애플리케이션 사용자 경험을 평가하는 P.AI-MOS 실무 프로젝트를 시작했으며, AI 통화 음성 경험 표준 제안도 연구 단계에 있다. GSMA와 업계 파트너들은 경험 평가 모델 개발을 앞당기기 AI 애플리케이션의 핵심 품질 지표(KQI)와 네트워크 핵심 성과 지표(KPI)를 연계하는 규칙을 공동으로 마련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이는 모바일 AI 서비스 경험 표준 수립을 앞당기고 모바일 AI 산업 발전을 더욱 강력하게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2026.03.13 15:10글로벌뉴스

LCK 대표 젠지·BNK 피어엑스, LoL 국제대회 '퍼스트 스탠드' 출격

라이엇 게임즈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이스포츠 국제 대회인 '2026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대회는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루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진행된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퍼스트 스탠드는 각 지역 대표 팀들이 시즌 초반 경쟁을 펼치는 국제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6개 지역에서 총 8개 팀이 참가한다. 한국(LCK) 대표로는 'LCK컵' 우승팀인 젠지와 준우승팀 BNK 피어엑스가 출전한다. 이 외에도 중국(LPL)의 빌리빌리 게이밍(BLG)과 징동 게이밍(JDG), EMEA(LEC)의 G2 이스포츠, LCP의 팀 시크릿 웨일스(TSW), 북미(LCS)의 라이언(LYON), 브라질(CBLOL)의 라우드(LOUD)가 참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대회는 그룹 스테이지와 녹아웃 스테이지로 나뉘어 진행된다. 조 추첨 결과 A조에 편성된 2번 시드 BNK 피어엑스는 16일 개막전에서 LPL 1번 시드인 BLG와 맞붙는다. B조에 속한 1번 시드 젠지는 17일 LPL 2번 시드 JDG와 첫 대결을 펼친다. 그룹 스테이지는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되며, 각 조 상위 2개 팀이 녹아웃 스테이지에 진출한다. 21일 열리는 4강전부터는 싱글 엘리미네이션 방식이 적용되며, 22일 최종 결승전이 치러진다. 이번 대회의 모든 경기는 5전 3선승제 기반의 피어리스 드래프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라이엇 게임즈는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전장의 사냥개 세나' 스킨 및 관련 번들 판매 수익의 일부를 LoL 이스포츠 팀들에게 배분한다. 또한 LoL 이스포츠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생중계를 시청하는 이용자에게는 한정판 이블린 감정 표현 등 다양한 드롭 보상을 제공할 계획이다.

2026.03.13 11:31정진성 기자

실리콘모션, 업계 최초로 엔터프라이즈급 부트 드라이브와 초저전력 스토리지를 위한 전용 PCI Gen5 컨트롤러 SM8008을 출시

전력 효율이 뛰어난 아키텍처로 하이브스케일 및 엔터프라이즈 서버 환경을 위해 5W 미만의 전력으로 최대 14GB/s의 성능을 실현 타이페이 및 캘리포니아 밀리타스, 2026년 3월 13일 /PRNewswire/ -- SSD 디바이스용 NAND 플래시 컨트롤러 설계 및 마케팅의 글로벌 리더인 실리콘모션(Silicon Motion Technology Corporation, NasdaqGS: SIMO)은 오늘 데이터센터용 부트 드라이브와 전력 효율이 중요한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를 위해 특별하게 설계된 PCIe Gen5 x4 NVMe 엔터프라이즈 SSD 컨트롤러 SM8008의 출시를 발표하였다. 여러 하이퍼스케일/엔터프라이즈 데이터센터들이 서버를 확장하면서 부트 SSD는 모든 시스템 노드에서 매우 중요한 인프라 구성 요소가 되었다. SM8008은 전력 효율성, 예측 가능한 성능, 대규모 엔터프라이즈급 보안에 최적화된 컨트롤러 아키텍처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SSD 수요에 대처하고 있다. 또한, 실제 사용 환경에서 엔터프라이즈급 시스템 구축의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도록 OCP 하이퍼스케일 NVMe 부트 SSD 규격을 지원한다. 실리콘모션의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디스플레이 인터페이스 솔루션 사업 부문 수석 부사장인 알렉스 초우(Alex Chou)는 "AI와 클라우드 인프라의 빠른 성장이 대규모 서버 구축을 이끌어가고 있다."라며, "가속기(accelerator)와 고성능 스토리지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지만, 모든 AI 서버는 신뢰할 수 있는 고효율 부트 스토리지에 의지한다. SM8008은 AI 서버의 이처럼 중요한 부트 스토리지를 위해 특별히 만들어진 컨트롤러로서, 5세대 수준의 성능과 엔터프라이즈급 보안을 제공하여, 실리콘모션의 엔터프라이즈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는 제품이다."라고 말했다. 데이터센터 규모의 우수한 전력 효율 부트 SSD는 수천 개부터 심지어 수백만 개의 서버에서 지속적으로 작동한다. 그러므로 각각의 드라이브마다 매우 조금씩만 전력을 절약해도 데이터센터의 총 전력 소비량과 운영비가 크게 감소할 수 있다. TSMC의 최첨단 6nm 가공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SM8008은 다음과 같은 성능을 제공한다. 최대 14 GB/s의 순차 처리 속도 230만 이상의 random IOPS (4K) 5W 미만의 전력 소모량(Active power consumption) PCIe Gen5 x4 호스트 인터페이스 8 개의 NAND 채널을 통해 채널당 3,600MT/s의 속도로 ONFI와 Toggle DDR 5.0을 지원 이 컨트롤러는 인라인 ECC 아키텍처로 싱글 채널 DDR4-3200 또는 LPDDR4-3200 DRAM을 지원하여, 시스템 수준에서 전력 효율성을 최적화하고 자재 비용을 최소화하므로, 고용량 하이퍼스케일 인프라 구축에 이상적인 제품이다. SM8008은 우수한 Gen5 성능과 엄격한 전력 효율 목표 사이에서 최적의 균형을 유지하므로, 데이터센터 운영자는 에너지 예산을 증가시키지 않고도 부트 인프라를 현대화할 수 있다. 하이퍼스케일 / 엔터프라이즈 인프라를 위한 설계 SM8008은 하이퍼스케일 / 엔터프라이즈 서버 환경의 아키텍처, 확장성, 보안 관련 요구사항을 충족하도록 설계되었다. 이 제품은 최신 NVMe 2.0a 프로토콜을 지원하고 OCP 하이퍼스케일 NVMe 부트 SSD Specification Version 1.0의 기준을 충족하므로, 개방형 데이터센터 플랫폼에 손쉽게 통합할 수 있다. SM8008은 M.2, U.2, E1.S, E3.S를 포함한 여러 가지 산업 표준 폼팩터를 지원하므로, 다양한 서버 아키텍처에서 활용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한다. 장기적인 규제 준수를 위한 엔터프라이즈 보안 보안은 SM8008 아케텍처 설계의 핵심 요소 중 하나이다. 이 컨트롤러는 다음과 같이 종합적인 엔터프라이즈급 보안 프레임워크를 통합하였다. TCG Opal 2.0 준수 암호화 하드웨어 가속 AES-256, SHA2-512, RSA-3072b 보안 부팅과 펌웨어 인증 DICE와 SPDM 지원 2027년부터 국가안보시스템(NSS)에 새로 납품되는 모든 장비들이 CNSA 2.0 표준을 준수해야 한다는 새로운 요구조건에 따라 CNSA 2.0을 지원할 준비를 완료. 이 강력한 보안 아키텍처는 데이터 무결성, 펌웨어 보호, 그리고 끊임없이 변화하는 규제 기준과 하이퍼스케일 보안 표준의 준수를 보장한다. 엔터프라이즈 포트폴리오의 전략적 확장 실리콘모션은 SM8008을 출시함으로써 데이터센터 전용 부트 스토리지와 전력 소비에 민감한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의 빠른 성장에 대처하여, 엔터프라이즈 SSD 컨트롤러 포트폴리오를 강화하였다.. AI와 클라우드의 보급에 힘입어 PCIe Gen5 인프라가 확장됨에 따라, 프라이머리 스토리지 티어(primary storage tier)와 더불어 부트 드라이브의 성능도 진화해야 한다. 최신 NAND 지원, 특허 받은 NANDCommand™ 기술, 엔터프라이즈급 LDPC 오류 정정 기술을 제공하는 SM8008은 엔터프라이즈 워크로드에 요구되는 일관적이고 우수한 내구성과 성능을 보장한다. 포워드 인사이트(Forward Insights)의 설립자이자 수석 분석가인 그레고리 웡(Gregory Wong)은 "PCIe Gen5와 전력 효율이 중요한 데이터센터 설계가 도입되면서, 부트 드라이브와 같은 기본적인 구성 요소들의 전략적인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시장이 점점 넓어지면서 부트 스토리지 분야의 규모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므로, 점점 까다로워지는 하이퍼스케일 인프라의 기준에 부합하는 성능, 효율성, 보안을 제공하는 공급업체들이 이러한 변화의 수혜를 입을 것이다." 주요 고객들의 앞다투어 이 제품을 선택한 것은 이 분야의 전략적 중요성을 분명하게 보여준다. 예를 들어 ATP와 Exascend는 자사의 차세대 엔터프라이즈 SSD 플랫폼에 SM8008을 탑재하고 있다. ATP사의 NSG 사업부 본부장인 크리스 리엔은 "우리는 최신 엔터프라이즈 SSD 플랫폼에 탑재할 제품으로 실리콘모션의 SM8008을 선택하였다."라며, "이 컨트롤러의 전력 효율적 아키텍처와 엔터프라이즈급 기능은 대규모 서버 구축의 요구조건에 부합한다."라고 말했다. Exascend의 CEO인 프랭크 첸(Frank Chen)은 "AI가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시대에 데이터 스토리지는 그 어느 때보다 더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우리는 실리콘모션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AI 서버를 위한 맞춤형 고성능 PCIe Gen5 SSD를 공동으로 개발하여 일관적인 읽기 및 쓰기 속도와 효율적인 데이터 관리를 보장하므로, 우리의 SSD는 AI 시대의 스토리지가 요구하는 모든 조건을 완벽하게 충족한다." SATA와 PCIe Gen3/Gen4 컨트롤러부터 PCIe NVMe BGA SSD 솔루션과 최신 SM8008 Gen5 컨트롤러까지 부트 스토리지 포트폴리오를 꾸준히 확장하고 있는 실리콘모션의 최근 행보는 실리콘모션이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시장에서 차별화되고 꾸준히 성장하는 분야인 엔터프라이즈 전용 부트 스토리지에 전략적으로 집중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실리콘모션 소개실리콘모션(Silicon Motion Technology Corporation, NasdaqGS: SIMO)은 SSD 디바이스용 NAND 플래시 컨트롤러의 공급을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입니다. 실리콘모션은 서버, 클라이언트 디바이스용 NAND 플래시 컨트롤러를 취급하는 전 세계 기업 중 가장 많은 SSC 컨트롤러를 공급하고 있으며, 스마트폰, IoT 제품, 자동차용으로 사용되는 eMMC 및 UFS 임베디드 스토리지 컨트롤러의 선도적 공급업체입니다. 또한, 실리콘모션은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산업 시스템, 자동차용 SSD를 위한 고성능 맞춤형 솔루션도 제공합니다. 실리콘모션의 컨트롤러는 뛰어난 성능, 낮은 전력 소비량, 입증된 신뢰성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AI, 클라우드, 기업용 스토리지 플랫폼에 전력을 공급하도록 설계됩니다. 전 세계 대부분의 NAND 플래시 공급업체, 데이터센터, 기업용 스토리지 솔루션 제공업체, 스토리지 디바이스 모듈 제조사, 최고의 OEM이 실리콘모션의 고객이며, 이 모든 기업들은 혁신적인 고품질 스토리지 솔루션을 구축하기 위해 실리콘모션의 입증된 컨트롤러 기술에 의지하고 있습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www.siliconmotion.com을 방문하여 확인하세요. Corporate Media Contact:Minnie Lin Director of Marketing Communicationminnie.lin@siliconmotion.com Investor Contacts:IR@siliconmotion.com Sales Contact:E-mail: service@siliconmotion.com

2026.03.13 11:10글로벌뉴스

샌디스크, 내구성 강화한 산업용 메모리카드 공개

샌디스크가 10일부터 12일까지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진행된 '임베디드 월드 2026' 전시회에서 내구성을 강화한 산업용 메모리카드 2종을 공개했다. 샌디스크 IX QD352 마이크로SD카드, LD352 SD카드는 작동 가능 온도를 영하 25도에서 85도, 영하 40도에서 85도 등으로 확장해 로봇과 자동차, 야외 설치된 영상감시 카메라 등 온도 변화가 심한 환경을 겨냥했다. 용량은 128GB부터 256GB이며 안드로이드 환경에서 직접 앱 실행 가능이 가능한 A2 등급(10MB/s), 4K 영상 녹화가 가능한 V30(30MB/s) 등급을 충족한다. 내구성 지표인 TBW(총 쓰기 용량)는 최대 768TBW로 영상이나 데이터 기록이 상시 일어나는 응용 분야에 적합하다. 내장된 상태 모니터링 기능으로 기록 문제 발생 전 예측 유지보수를 통해 시스템 중단 시간을 최소화샜다. 러셀 루벤 샌디스크 오토모티브·IoT 세그먼트 마케팅 총괄 디렉터는 "산업용 시스템은 안정성과 지속적인 성능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신제품 2종은 장기간 사용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스토리지 성능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고 말했다. 샌디스크 IX QD352 마이크로SD카드, LD352 SD카드 관련 상세 정보는 올 하반기 이후 제품 출시 시점에 공개 예정이다.

2026.03.13 09:58권봉석 기자

골프존카운티, '라운G 메인' 모바일 플랫폼 리뉴얼

골프코스 토털 서비스 기업 골프존카운티(대표 서상현)는 모바일 플랫폼 리뉴얼 시범 운영에 이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골퍼들이 라운드 전반에 걸쳐 필요한 모든 정보를 모바일에서 쉽고 직관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 구조로 재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라운드 당일 고객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라운G 메인' 서비스를 중심으로 기능을 강화했다. 사용자는 라운드 당일 카트 번호, 락커 위치 등 라운드에 필요한 정보를 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대기 장소에 카트가 도착하면 카트 위치 안내 기능으로 보다 편리한 라운드를 지원한다. 또한 모바일 코스 가이드 서비스인 '라운G 야디지'와 연동해 골퍼의 위치를 기준으로 홀까지의 거리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며, 코스 지도 데이터를 기반으로 라운드 중 현재 위치와 카트 위치가 함께 표시돼 보다 전략적인 플레이를 돕는다. 라운드 관련 안내 메시지를 채팅 형태로 제공하는 '라운챗' 기능도 새롭게 리뉴얼됐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동반자 등록 안내, 라운드 안내 메시지, 스코어카드 등 라운드 관련 정보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의 라운드 기록과 골프 데이터를 조회할 수 있는 '마이존' 서비스는 누적 라운드 수, 베스트 스코어, 평균 스코어 등 주요 라운드 기록과 공인 스코어 기준의 GC HandiCap(핸디캡)을 제공해 골프 실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동시에 골프존카운티는 공식 홈페이지도 전면 리뉴얼해 골프장 정보 확인과 티 예약 기능 등 고객 편의성을 강화했다. 서상현 골프존카운티 대표는 “이번 모바일 앱 리뉴얼은 사용자 경험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재구성해 라운드 당일 고객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라며 “디지털 서비스 강화를 통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보다 편리하고 스마트한 라운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골프존카운티는 골프장 운영과 골프장 M&A, 개발, 부킹 등 골프장과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골프코스 토털 서비스 기업이다. 에어모션 스윙영상 촬영, 셀프체크인 등 골프존카운티만의 새로운 골프장 문화 구축을 통해 누구나 편안하게 찾을 수 있도록 골프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다. 골프존카운티는 현재 국내 골프장 총 20개소(수도권 4개소, 중부권 3개소, 영남권 7개소, 호남권 5개소, 제주권 1개소)를 운영 및 관리하고 있다.

2026.03.13 09:15이도원 기자

[ZD SW 투데이] 셀바스AI, 유·무선 통합 모니터링 개발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셀바스AI, 유·무선 통합 모니터링 솔루션 개발 셀바스AI가 AI 중앙 모니터링 솔루션(CMS) 의료 플랫폼 전략을 추진한다. CMS는 병원 유·무선 통합 모니터링을 위한 핵심 소프트웨어 플랫폼이다. 계열사 메디아나 의료기기 인프라를 기반으로 구축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관련 의료기기 인허가 절차가 진행 중이며 2분기 내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CMS가 환자감시장치(PMD) 약 32대 중심으로 모니터링하는 구조였다면 현재 인허가 진행 중인 CMS는 병동 단위를 넘어 병원 전체 환자 데이터를 통합 모니터링할 수 있는 구조로 확장되는 것이 특징이다. ◆시높시스, AI·공동 워크플로 '앤시스 2026 R1' 출시 시높시스가 '앤시스 2026 R1'을 출시했다. 앤시스 2026 R1은 시뮬레이션 AI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학습 효율을 높이는 AI 강화 트레이닝과 고급 AI 기능을 갖췄다. 엔지니어링 팀은 초기 개발 단계에서 시스템 수준 인사이트를 확보함과 동시에 물리 시험 의존도를 줄일 수 있다. ◆폴라리스AI, 미국 보안솔루션 국내 판권 확보 폴라리스AI가 글로벌 공공안전 선도기업 액손의 첨단 보안 솔루션 국내 판권을 확보하며 국방·안보 시장에 진출한다. 폴라리스AI는 액손 글로벌 1위 안티드론 시스템 '디 드론(Dedrone)', AI 기반 CCTV 통합관제 플랫폼 '퓨서스(Fusus)', 미국 911 시스템 등에 도입된 긴급구조 통합관제 솔루션 '카바인(Carbyne)', 반자동 계류형 드론 '포토카이트(Fotokite)' 등 4개 핵심 제품군으로 국내 공식 판매 라인업을 전격 확대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 CJ브랜드 적립 퀘스트 미션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멤버십 서비스 CJ원이 다음달 4일까지 CJ브랜드 적립 퀘스트 미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CJ원 회원들이 일상에서 다양한 CJ브랜드를 교차 이용하며 더욱 풍성한 포인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고객들이 마치 게임 속 퀘스트를 깨듯 재미있게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행사 기간 동안 여러 CJ브랜드를 방문해 CJ ONE 포인트를 적립할 때마다 단계별로 보너스 포인트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적립 대상 브랜드는 올리브영을 비롯해 CGV와 뚜레쥬르, 올리페페 등 오프라인 매장을 비롯해 CJ더마켓, CJ온스타일, 티빙 등 온라인까지 CJ 전 브랜드가 해당된다. ◆뉴튠, 글로벌 IT·콘텐츠 축제 'SXSW 2026' 참가 버지니 버거 뉴툰 최고 산업 및 권리 책임자가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열리는 IT·콘텐츠 축제인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SXSW) 2026' 패널 토크에 공식 초청받았다. 버거 책임자는 '누구나 음악 AI를 학습시킬 수 있는 시대, 권리는 누구에게 있는가?(Who Gets Credit When Anyone Can Train a Music AI?)'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 세션에서는 오픈소스 모델 확산으로 메타데이터나 감사 추적 없이 타인 저작물을 학습시키는 현 상황을 진단한다. 특히 로컬 모델 배포로 인해 저작권 집행이 구조적으로 불가능해지는 문제와 스타트업 및 규제 기관의 실질적인 대응책을 다룬다. ◆티맥스티베로, '2026 ISV 파트너 데이' 성료 티맥스티베로가 독립 소프트웨어 개발 판매사(ISV) 파트너들과 손잡고 국내외 데이터베이스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섰다. 티베로는 지난 11일 성남시 분당구 본사에서 '2026 ISV 파트너 데이'를 개최하고, 파트너십 강화 및 시장 공략 로드맵을 공개했다. 이번 행사는 티베로 DB를 자사 솔루션에 탑재하거나 패키징해 공급하는 ISV 파트너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핸디소프트, 엔키아, 에임시스템, 넥스가이드 등 주요 파트너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날 티베로는 우수 파트너 시상을 진행하며 동반 성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오라클 마이그레이션 전략과 티베로 최신 버전 업그레이드 시장 확대 방안을 심도 있게 공유했다. ◆원아이디랩, '에이드'로 사명 변경 원아이디랩이 사명을 에이드로 변경했다. 에이드는 급변하는 콘텐츠 산업 환경과 대내외 변화 요구에 대응해 회사 지배구조와 브랜드 정체성을 전면 재정비했다. 새 사명에는 음악과 콘텐츠 산업 전반을 기술로 연결하고 AI와 데이터 기반 가치 창출을 통해 산업의 성장을 돕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에이드는 음악 인식, 콘텐츠 정보 매칭, 방송·플랫폼 분석 기술을 원천기술로 보유한 기업이다. 이를 기반으로 음악이 사용되는 다양한 환경을 데이터로 연결하고, 복잡했던 음악 관리와 확인 과정을 보다 명확하고 효율적으로 개선하는 데 집중해왔다.

2026.03.12 17:42김미정 기자

한국타이어,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메르세데스-벤츠 플래그십 럭셔리 세단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부분변경 모델에 고성능 스포츠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3'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S클래스는 벤츠의 첨단 주행 기술과 럭셔리 기술이 집약된 플래그십 세단으로 정교하게 다듬어진 파워트레인은 뛰어난 정숙성과 안정감, 매끄러운 출력 성능을 지원한다. 자체 운영체제 'MB.OS'를 탑재로 개인화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벤츠는 기술력과 품질을 보유한 부품사에만 신차용 공급 인증 마크인 '메르세데스 오리지널(MO)'을 보여한다. 한국타이어는 벤츠와의 긴밀한 기술 협력으로 저소음 설계와 고속 주행 안정성 기술을 적용한 최적 타이어 개발에 성공해 'MO' 마크를 획득했다. S클래스에 장착되는 19인치 규격의 '벤투스 S1 에보3'는 뛰어난 접지력과 정밀한 핸들링, 제동 성능, 고속 주행 안정성을 균형 있게 구현해 플래그십 럭셔리 세단의 주행 완성도를 한층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 고강도 첨단섬유 아라미드 소재 보강벨트, '고순도 합성 실리카 컴파운드' 채택으로 고속 주행 시 뛰어난 접지력과 핸들링, 주행 안정성, 마일리지 등을 발휘한다. 이와 함께, 바깥쪽 그루브(굵은 세로 홈)를 톱니가 맞물린 듯한 '인터락킹' 구조로 설계해 빗길 수막현상을 예방하고 젖은 노면, 마른 노면 모두에서 최상의 접지력과 코너링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타이어 안쪽과 바깥쪽의 패턴 간격을 달리한 '인 아웃 듀얼 피치' 설계로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 제동력을 강화하고 타이어 소음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한국타이어는 벤츠의 S클래스를 포함해 'A-클래스', 'B-클래스', 'C-클래스', 'E-클래스', 프리미엄 SUV 'GLC', 'GLC 쿠페'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해왔으며, 2024년에는 고성능 스포츠카 브랜드 '메르세데스-AMG'의 '메르세데스-AMG GT 쿠페'까지 포틀폴리오를 확장해왔다.

2026.03.12 15:02김재성 기자

"아이폰18 프로, 다이내믹 아일랜드 변화 없다"

애플이 올 가을 출시할 아이폰18 프로의 디자인이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또 나왔다고 IT매체 애플인사이더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IT 팁스터 디지털챗스테이션은 당초 아이폰18 프로에 적용될 것으로 기대됐던 더 작은 다이내믹 아일랜드가 올해가 아닌 내년에 출시될 아이폰19 프로에 도입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또, 애플이 아이폰17 프로에 사용했던 금형을 아이폰18 프로에도 재사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같은 날 또 다른 유명 IT 팁스터 아이스유니버스 역시 중국 웨이보를 통해 비슷한 전망을 내놨다. 그는 “아이폰18 프로는 디자인 측면에서 별다른 변화가 없다”며 “기기 크기도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아이폰18 프로의 두께는 8.8mm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의 전망에 따르면 아이폰18 프로의 두께는 8.8㎜로, 아이폰17 프로 맥스(8.75mm)보다 약간 두꺼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아이폰18 프로에 더 큰 배터리가 탑재될 것이라는 전망을 뒷받침하는 근거가 될 수 있다고 애플인사이더는 전했다. 지금까지 알려진 정보에 따르면 아이폰18 프로에는 A20 프로 프로세서, 소폭 늘어난 배터리 사용 시간, 가변 조리개 카메라 등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디지털챗스테이션은 이러한 요소들이 아이폰18 프로의 핵심 업그레이드가 될 것이라며, 이 정도의 변화만으로도 사용자들이 기기를 교체할 충분한 이유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2026.03.12 14:40이정현 미디어연구소

LG엔솔, '배터리 잡페어' 부스 성황…기업설명회·멘토링 진행

12일 LG에너지솔루션이 '배터리 잡페어 2026'에 참가해 성황리에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행사 이틀 동안 400여명이 기업설명회에 참석했으며 약 100여명의 취업준비생들이 부스를 찾아 1:1 멘토링을 통해 직무 상담을 진행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5일부터 19일까지 R&D(연구개발) 및 생산기술 분야 '신입사원 수시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현직자 멘토링과 기업설명회 등이 마련된 이번 행사를 통해서 취업 준비생들과의 현장 소통을 확대했다. 특히 사전 신청이 이틀 만에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모았던 선배 사원과의 1:1 멘토링 프로그램에는 생산기술과 R&D 분야 현직자 10여명이 참여해 직무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 현장에서는 실제 업무 내용과 조직 문화, 회사 비전, 커리어 진로 방향 등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현직자들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취업준비생들의 궁금증에 성심껏 답변하며 실질적인 조언을 해주기도 했다. 멘토링에 참가한 A씨는 “현직 선배들에게 실제 업무와 회사 분위기 등에 대해 직접 들을 수 있어 좋았다”며 “LG에너지솔루션의 기술 경쟁력과 회사의 강점에 대해서도 들을 수 있어 진로를 고민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기업설명회 역시 큰 관심을 모았다. 3일 동안 하루 한 차례씩 진행되는 설명회는 전 석 모두 사전신청 단계에서 마감됐다. 설명회에서는 회사 및 사업 소개, 중장기 성장 전략 및 구성원 커리어 비전 등이 소개됐다. 설명회에 참석한 B씨는 “배터리가 단순히 전기차만 해당하는 게 아니라 ESS나 로봇 등 다양한 미래 산업과 연결된 핵심 기술이라는 점을 알게 됐다”며 “배터리 산업의 중요성과 성장 가능성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이번 잡페어를 통해 배터리 산업에 관심을 가진 많은 취업준비생들과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에너지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들과의 교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3.12 14:17김윤희 기자

화웨이 양차오빈, 5G-A 및 U6GHz로 지능형 세상 강화 나서

바르셀로나, 스페인 2026년 3월 12일 /PRNewswire/ -- 텔레콤리뷰그룹(Telecom Review Group) 보도 AI가 전례 없는 속도로 산업과 소비자 경험을 재편함에 따라 모바일 AI 시대는 네트워크에 혁신적인 새로운 요구사항을 제시하고 있으며, 5G-A를 세대 간 격차를 해소하고 지능형 연결의 완전한 가치를 실현하는 데 핵심적인 요소로 만들고 있다. 모바일월드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 MWC) 바르셀로나 2026 기간에 양차오빈(Yang Chaobin) 화웨이(Huawei) ICT비즈니스그룹 CEO는 AI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해 주는 5G-A와 신규 주파수 구축부터 소외된 지역의 접근성 확대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AI라는 급행열차에 올라탈 수 있도록 ICT 업계가 노력을 강화할 것을 촉구했다. 모바일 AI 시대의 새로운 네트워크 수요 양차오빈 CEO는 지난 2년 동안 전 세계 일일 토큰 사용량이 약 300배 급증했다는 지적으로 연설을 시작했다. 양 CEO는 이를 염두에 두고 다음과 같이 말했다. "지능형 시대가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 매일 새로운 AI 애플리케이션이 등장하고 있으므로 이제 업계가 힘을 합쳐 5G-A의 잠재력을 완전히 끌어내야 할 때다. 6G 전환을 위한 길을 닦는 동시에 업계에 새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U6 GHz와 같은 새 주파수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양 CEO는 이를 달성하기 위해 네트워크가 다운링크 중심에서 벗어나 업링크와 다운링크 모두에서 초고대역폭을 제공함으로써 AI에 필요한 기기와 클라우드 간의 멀티모달 데이터 교환을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네트워크가 실시간 AI 협업과 지능형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으며 초저지연 연결을 제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5G-A를 통한 세대 간 격차 해소 및 글로벌 불균형 문제 해결 AI의 급속한 진화로 이동통신 각 세대에서 나타나는 네트워크 역량 격차를 크게 좁히고 있다. 양차오빈 화웨이 ICT비즈니스그룹 CEO는 5G-A가 세대 간 가교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끊임없이 변화하는 시장의 요구에 맞춰 강화된 기능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6G의 길을 닦으려는 화웨이의 의지는 6G 정의, 사용 사례 및 후보 기술에 대한 합의를 도출하려는 노력에 반영돼 있다. 2029년 6G 표준이 확정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향후 5년은 모바일 AI 서비스 발전에 매우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다. 이 '황금기(golden window)'는 5G-A가 주도할 것이며, 5G-A의 기술적 이점을 온전히 활용하게 된다. 양 CEO는 6G 배치를 위해 필요한 집중 과제를 강조하며 "AI는 기다려주지 않는다. 따라서 우리 업계의 핵심 과제는 이처럼 빠르게 발전하는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5G-A 네트워크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식별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핵심 과제에 현재 4G 수준인 업링크와 대비되는 10 Gbps 다운링크와 1 Gbps 업링크, 또 RedCap, 패시브 IoT(passive IoT)와 같은 IoT 신기술이 포함된다고 덧붙였다. 동시에 네트워크 투자자에 대한 공정한 수익 보장에 관한 새로운 과제도 제기했다. "앞으로 몇 년 동안 우리는 협력해야 한다. 이것이 우리가 폭발적인 AI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방법이다. 기술적 한계를 탐구하는 동안 글로벌 발전 불균형이라는 현실 직시도 잊지 말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양 CEO는 여전히 3억명이 모바일 통신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으며, AI가 가속화됨에 따라 이 같은 디지털 격차는 더욱 벌어질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를 해결하려면 다양한 주파수 포트폴리오와 비용 대비 효율이 우수한 솔루션 설계를 통해 지속적인 혁신이 필요하다. 80여 국가에 구축된 화웨이의 혁신적인 전 시나리오 RuralStar는 이미 1억7000만명을 연결해 주고 있으며, 케냐의 DigiTruck 교실을 통한 디지털 교육, 방글라데시의 마을 단위 금융 서비스, 아르헨티나의 원격 의료를 가능케 했다. U6GHz 주파수를 활용한 5G-A 기반 솔루션 활성화 5G-A는 전 세계 300여 도시로 확장됐으며 다음 단계로 도약할 준비를 마쳤다. 많은 지역에서 C-밴드 자원이 부족해짐에 따라 U6 GHz 대역이 네트워크 용량을 크게 늘려 줄 열쇠로 떠오르고 있다. 이 대역은 WRC 논의 이후 미래 이동통신의 주력 주파수 대역으로 인정받았으며, 이미 성숙한 5G-A 기기 칩과 업계 인프라의 지원을 받고 있다. 양 CEO는 마지막으로 "지능형 시대가 가속화되고 있다. 향후 5년 동안 우리는 5G-A의 대규모 상용화를 통해 AI 서비스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텔레콤리뷰그룹 소개 텔레콤리뷰그룹은 ICT 보도 및 행사 전문 미디어 그룹으로 2005년 주력 매체인 텔레콤리뷰(Telecom Review)를 설립했다. 현재 텔레콤리뷰는 세계를 선도하는 ICT 미디어 플랫폼이다. 다양한 판을 통해 중동, 유럽, 아시아 태평양, 아프리카, 미주 전역의 업계 소식을 소개하며 양질의 콘텐츠 보장, 신뢰할 수 있는 정보 제공 및 가장 주요한 주제를 다루는 것으로 탁월한 명성을 얻었다. 또 전자 뉴스레터와 디지털 플리핑 매거진 발행을 개척했으며, ICT 중심의 가상 패널 및 웨비나를 수시로 개최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www.telecomreviewgroup.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처미디어editorial@telecomreview.com

2026.03.12 14:10글로벌뉴스

엔씨, 3대 핵심 전략 공개…"2030년 매출 5조 목표"

엔씨(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는 모바일 캐주얼 사업을 비롯한 3대 핵심 축으로 2030년까지 매출 5조원 시대를 열겠다고 선언했다. 엔씨는 12일 경기도 성남시 엔씨 판교R&D센터에서 '2026 엔씨 경영 전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에는 박병무 엔씨 공동대표, 아넬 체만 모바일 캐주얼 센터장, 홍원준 엔씨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자리했다. '레거시 IP 확장, 신규 IP 발굴, 모바일 캐주얼 사업' 박병무 공동대표는 "지난 2년은 미래 성장을 위해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며 엔씨의 성장을 이끌 3대 핵심 전략으로 레거시 지식재산권(IP) 고도화, 신규 IP 확보, 모바일 캐주얼 사업을 제시했다. 우선 엔씨는 리니지를 비롯해 아이온, 블레이드앤소울 등 기존 IP의 핵심 가치를 지속적으로 강화한다. 운영 체계의 고도화, 서비스 지역 확장, 스핀오프 신작 게임 개발 등을 통해 안정적인 매출 기반(연간 1조 5000억원)을 공고히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신규 IP 발굴을 목표로 자체 개발력 강화와 퍼블리싱 사업 확장을 동시에 추진하는 투 트랙 라인업을 구축한다. 박 대표는 "MMORPG, 슈팅, 서브컬처, 액션 RPG 등 다양한 장르에서 자체 개발 10종 이상, 퍼블리싱 타이틀 6종 이상의 신작 라인업을 이미 확보했다"며 "구체적인 내용은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장르와 플랫폼 다각화를 통해 세대와 지역 확장을 추진한다. 지난해부터 게임성 평가 위원회, 기술성 평가 위원회, 진척도 관리 테스크포스(TF) 등을 운영해 게임의 완성도와 시장성 확보 및 개발 기간 관리에 주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개발 진척도를 주기적으로 확인하면서 신작 출시 시기가 늦어지지 않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신성장 동력은 모바일 캐주얼 분야로 선정했다. 이 분야는 글로벌 게임 시장의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기대가 높은 사업이라는 설명이다. 이를 위해 엔씨는 2025년 모바일 캐주얼 센터를 신설하고 개발, 퍼블리싱, 데이터, 기술 역량을 통합한 모바일 캐주얼 에코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박 대표는 "엔씨의 검증된 데이터 분석 능력과 라이브 운영 역량에 실제 실행 경험을 갖춘 인재의 결합이 모바일 캐주얼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데이터 기반 모델 구축, 엔씨 기술력과의 시너지 기대" 아넬 체만 센터장은 엔씨가 추진하는 모바일 캐주얼 생태계 구성과 사업 실행 방안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향후 회사의 모바일 캐주얼 사업은 5단계 프로세스를 통해 진행한다. 연간 수십여 종에 달하는 콘셉트 테스트, 신속한 프로토타입 제작, 실제 이용자 대상의 A/B 테스트 및 데이터 분석, 핵심 지표에 따른 광범위한 고객확보 및 종료 결정, 성공한 타이틀의 운영(LiveOps) 등이다. 아넬 체만 센터장은 "모든 단계에서 데이터에 기반한 의사결정이 이뤄진다"며 "게임의 출시와 운영에서 매우 예측 가능성이 높은 모델"이라고 말했다. 엔씨는 전략적인 실행을 위해 체계적인 모바일 캐주얼 생태계를 구축해 왔다. 그 일환으로 무빙아이, 리후후, 스프링컴즈 등 유럽, 동남아, 한국의 지역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개발 스튜디오를 확보했다. 또 최근 저스트플레이와 같은 플랫폼 기업을 인수하며 에코시스템의 핵심 엔진을 마련했다. 향후 추가적인 개발 스튜디오 인수와 퍼블리싱 사업 확대로 생태계를 키워 나갈 계획이다. 모든 스튜디오는 본사가 보유한 중앙 데이터 플랫폼에 연결된다. 이용자 확보(UA), 광고 효율성(ROAS) 분석, 운영(LiveOps), 크리에이티브 최적화, 인공지능(AI) 관련 기능 등을 지원하는 통합 플랫폼으로 여러 스튜디오를 아우른다. 아넬 체만 센터장은 "포트폴리오가 축적될수록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다"며 "엔씨는 데이터 기반의 모바일 캐주얼 사업을 실행할 시스템이 구축됐고, 이를 기반으로 고속성장 할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 엔씨는 3대 핵심 성장 전략의 가치를 재무적 성과로 입증할 계획이다. 올해 매출 2조 5000억원과 의미있는 영업이익을 달성한 후 중장기 성장 전략을 기초로 2030년 매출 5조원, 자기자본이익률(ROE) 15% 이상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공개했다.

2026.03.12 11:32진성우 기자

리플릿, '바이브 코딩' 열풍에 기업가치 90억 달러 돌파

리플릿(Replit)이 '바이브 코딩' 열풍에 힘입어 기업가치 90억 달러(약 13조 3500억원)를 인정받으며 4억 달러(약 5900억원) 규모의 시리즈 D 투자를 유치했다. 11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 등 외신에 따르면 리플릿의 이번 라운드는 기존 투자자인 조지안 파트너스가 주도했다. 앤드리슨호로위츠(a16z), Y콤비네이터, 코튜, 액센츄어벤처스 등 실리콘밸리 주요 벤처캐피털(VC)이 대거 참여했다. 전 미국 프로농구 선수 샤킬 오닐과 배우 자레드 레토 등 유명인들도 개인 투자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9월 2억 5000만 달러 투자 당시 30억 달러 수준이었던 기업가치는 불과 반년 만에 3배로 상승했다. 리플릿은 구체적인 실적을 밝히지 않았으나, 포브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올해 말까지 연간 반복 매출(ARR) 10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한다고 전했다. 회사의 가파른 성장 배경엔 전문 개발자가 아닌 비개발자를 겨냥한 전략이 주효했다. 2016년 설립 당시 리플릿은 교육용·개발자용 온라인 통합 개발 환경(IDE) 사업으로 출발했지만, 매출 정체와 경쟁 심화로 구조조정까지 겪었다. 이후 코딩을 모르는 사람들을 위한 AI 에이전트 중심 플랫폼으로 피봇(사업 전환)했다. 리플릿 플랫폼은 바이브 코딩 방식으로 운영된다. 사용자가 코드를 직접 쓰는 대신 자연어로 요구사항과 맥락을 입력하면 AI가 로그인, 데이터 처리, 화면 구성 등 애플리케이션 전반의 구조와 기능을 자동 생성한다. 기존 AI 코딩 보조 도구와 달리 개발 전 과정을 통합적으로 다루며, 비개발자의 진입 장벽을 낮춰 아이디어를 빠르게 구현하고 프로토타입 제작 속도를 단축한다는 장점이 있다. 암자드 마사드 리플릿 최고경영자(CEO)는 과거 테크크런치와의 인터뷰에서 "회사가 자리 잡기까지 9년 동안의 고군분투가 있었다"며 "비개발자로 대상을 넓힌 결정이 성장의 핵심 동력이 됐다"고 말했다.

2026.03.12 10:05이나연 기자

구글, 사이버보안 최대 M&A '위즈' 인수 완료

구글(Google)이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클라우드 및 AI 보안 플랫폼 분야 선도 기업 위즈(Wiz)를 최종 인수했다고 11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인수에 따라 위즈는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에 편입돼 기존 브랜드를 유지하며, 모든 클라우드 환경에서 고객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앞서 구글은 작년 3월 18일(미국 시간) 위즈를 320억 달러(약 46조 원)의 전액 현금 거래(all-cash) 거래로 인수한다고 발표, 세계를 놀라게 했다. 이 인수액은 구글 역사상 최대 인수금액이며, 사이버보안 업계에서도 역대 최대 규모 M&A 중 하나로 꼽힌다. 구글 클라우드는 전략적 투자의 일환으로 클라우드 보안을 강화하고, 기업이 어떤 클라우드나 인공지능(AI) 플랫폼에서든 신속하고 안전하게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번 인수를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AI 시대를 맞아 점점 더 많은 기업과 정부 기관이 핵심 데이터와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이전하고 있으며, 애자일(agile) 방식의 지속적 소프트웨어 개발(CI/CD) 체계로 전환하고 있다. 이처럼 조직이 멀티 클라우드 환경을 운영하며 AI를 도입함에 따라 공격자들 또한 AI를 활용해 더욱 빠르고 정교하게 공격을 수행 중이다. 위즈는 클라우드 환경과 코드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용하기 쉬운 보안 플랫폼을 제공하며, 이를 모든 주요 클라우드에 연결해 사이버 보안 사고를 예방하고 대응할 수 있게 지원한다. 이러한 위즈 역량은 구글 클라우드의 클라우드 인프라 분야 리더십과 AI 기반 위협 인텔리전스 및 보안 운영 도구를 아우르는 AI 전문성을 전략적으로 보완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구글 클라우드와 위즈는 조직의 위협 탐지, 예방 및 대응 속도를 개선하는 통합 보안 플랫폼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업은 AI 모델 기반의 신종 위협을 빠르게 탐지하고, AI 모델을 겨냥한 공격을 방어하며, 보안 전문가가 AI를 활용해 위협을 더욱 효과적으로 추적할 수 있게 지원함으로써 한발 앞선 보안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회사는 덧붙였다. 구글 플랫폼은 모든 주요 클라우드 환경에서 코드 작성, 클라우드 배포, 서비스 구동에 이르는 전 과정에 걸쳐 일관된 도구와 프로세스, 정책을 제공한다. 양사는 통합 플랫폼을 통해 멀티 클라우드 보안 도입을 촉진하고 기업의 멀티 클라우드 활용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클라우드 컴퓨팅과 AI 애플리케이션 분야의 혁신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기업과 정부 기관은 보안 설계와 운영, 자동화 방식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보안 제어 시스템 구축 및 관리 비용을 낮추는 동시에 사이버 보안 팀의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다. 또한 통합 플랫폼은 점점 더 정교해지고 파괴적으로 변하는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보안 인력과 자원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보호하는 데도 기여할 전망이라고 회사는 밝혔다. 구글 클라우드는 "우리가 지향하는 개방성(openness) 철학에 따라, 위즈의 제품은 구글 클라우드,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icrosoft Azure), 오라클(Oracle) 클라우드를 비롯한 모든 주요 클라우드 환경에서 변함없이 이용 가능하며 다양한 파트너사 보안 솔루션을 통해서도 제공할 예정"이라면서 "또한 구글 클라우드는 구글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Google Cloud Marketplace)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파트너 보안 솔루션을 통해 고객들에게 폭넓은 선택권을 지속적으로 제공한다"고 말했다. 순다 피차이(Sundar Pichai) 구글 CEO는 “온라인상에서 고객을 보호하는 것은 언제나 구글의 사명 중 하나였다. 더 많은 기업과 정부 기관이 클라우드로 업무를 이전하고 생성형 AI를 광범위하게 활용함에 따라 이러한 역할은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면서 “구글 클라우드와 위즈의 결합을 통해 구글은 조직이 확신을 갖고 혁신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토마스 쿠리안(Thomas Kurian) 구글 클라우드 CEO는 “우리 목표는 보안이 혁신의 걸림돌이 아닌, 혁신을 가속화하는 발판으로 만드는 것”이라며 “이번 인수를 통해 AI 시대의 복잡한 멀티 클라우드 보안을 쉽게 관리할 수 있는 통합 보안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더 많은 기업과 정부 기관이 강력한 보안 태세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사프 라파포트(Assaf Rappaport) 위즈 공동 창업자 겸 CEO는 “구글 클라우드에 합류함으로써 어떤 운영 환경에서든 고객을 실시간으로 보호하겠다는 위즈의 사명을 더욱 확장할 수 있게 됐다. 위즈는 개방형 전략을 유지하며 모든 주요 클라우드 및 코드 환경을 계속해서 지원할 것”이라며, “구글이 가진 AI 리더십 및 자원에 위즈의 클라우드와 코드 환경에 대한 깊은 전문성을 더함으로써, 우리의 파트너와 고객이 보안 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더욱 강력한 기반을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구글 클라우드 블로그 및 위즈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3.12 09:20방은주 기자

오래된 NASA 위성, 동태평양 상공으로 추락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오래된 대형 우주선이 동태평양 지역으로 추락했다고 스페이스닷컴 등 외신이 보도했다. NASA 대변인은 “미국 우주국이 밴 앨런 탐사선이 11일 오전 6시 37분(미국 동부시간, 한국시간 11일 오후 8시 37분) 동태평양 지역 남위 약 2도, 동경 약 255.3도 지점에서 대기권으로 재진입한 것을 확인했다"고 성명을 통해 밝혔다. 이어 "우주선 대부분이 대기권을 통과하면서 타버릴 것으로 예상했지만, 일부 부품은 재진입 과정에서 살아남았을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재진입 날짜와 시간은 예측과 일치했다. 지난 9일 미국 우주군은 위성이 10일 오후 7시 45분(미국 동부시간, 한국시간 11일 오전 8시 45분) 지구 대기권으로 재진입할 것으로 예측했다. 오차 범위는 ±24시간 이내였다. NASA 관계자들은 앞서 밴 앨런 탐사선 A호가 대기권 재진입 과정에서 인명 피해를 발생시킬 확률이 4200분의 1에 불과하다고 밝힌 바 있다. 무게 600㎏인 밴 앨런 탐사선 A호는 2012년 8월 발사돼 쌍둥이 탐사선인 밴 앨런 탐사선 B호와 함께 임무를 수행하다 공식 임무는 2019년 종료됐다. '방사선대 폭풍 탐사선'이라고 불렸던 밴 앨런 탐사선은 타원형 궤도로 발사되어 지구에서 가장 멀리는 3만415㎞까지 멀어졌다가 가장 가까이는 618㎞까지 접근하기도 했다. 당초 두 탐사선은 2034년까지 지구 궤도에 머무를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최근 몇 년 동안 태양 활동이 활발해지며 지구 대기가 팽창돼 궤도를 도는 위성에 작용하는 마찰력이 커졌고, 이 영향으로 탐사선 A가 예정보다 이르게 지구 대기권으로 재진입하게 됐다. NASA에 따르면, 쌍둥이 탐사선인 밴 앨런 탐사선 B호는 2030년 이전에는 대기권에 재진입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다.

2026.03.12 09:05이정현 미디어연구소

"맥북 네오, 올해 500만대 판매…가격이 무기"

애플의 저가형 맥북 '맥북 네오'가 올해 약 450만~500만 대 판매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11일(이하 현지시간) 애플 공급망 분석가 궈밍치의 보고서를 인용해 이 같은 전망을 보도했다. 궈밍치는 지난해 6월 애플이 13인치 화면에 A18 프로 프로세서를 탑재한 저가형 맥북을 2025년 4분기 말 또는 2026년 1분기 초에 출시할 것이라고 예측한 바 있다. 이후 출시 시점은 2026년 1분기 말로 조정됐지만, 프로세서와 화면 크기 전망은 비교적 정확했다는 평가다. 당시 그는 2026년 맥북 네오 판매량을 500만~700만 대로 예상했다. 궈밍치는 11일 보고서에서 올해 맥북 네오 판매 전망치를 450만~500만 대로 하향 조정했다. 그는 대량 생산 일정이 기존 예상보다 약 3개월 늦어진 점이 판매량 전망 하향의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이 가운데 약 200만~250만 대는 올해 상반기에 판매될 것으로 예상되며, 단일 노트북 모델로서는 매우 강력한 판매 규모라고 평했다. 그는 맥북 네오 출하량이 향후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 이유로는 신학기 시즌과 연말 휴가 시즌에 따른 수요 증가, 그리고 경쟁사들이 지난해 축적한 저가 메모리 재고가 2026년 상반기 중반까지 대부분 소진될 가능성을 꼽았다. 이에 따라 올해 2분기부터 다른 노트북 제조사들이 상승한 메모리 비용을 제품 가격에 반영해 가격 인상을 시작할 수 있으며, 이 경우 가격 경쟁력을 갖춘 맥북 네오와의 경쟁이 어려워질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차세대 맥북 네오는 크롬북과의 경쟁을 위해 터치 패널을 탑재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최근 공급망 동향을 보면 후속 모델인 '네오2'에는 터치 패널이 적용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고 궈밍치는 밝혔다. 이와 함께 궈밍치는 OLED 터치 패널을 탑재한 맥북 프로의 주요 업그레이드 모델도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해당 모델이 '2026년 4분기 말 또는 2027년 1분기 초'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블룸버그의 마크 거먼이 언급한 것처럼 애플이 OLED 패널 탑재 맥북 에어 모델을 준비 중이라는 전망을 재확인했다. 궈밍치는 이 제품이 2028년 또는 2029년경 출시될 것으로 내다봤다.

2026.03.12 08:56이정현 미디어연구소

"2천억 매개변수 LLM, 개발자 책상 위에서 구동"

11일 늦은 오후, 서울 역삼동 소재 델테크놀로지스 본사 내 '사랑채'에서 32인치 4K 모니터 앞에 펼쳐진 리눅스 데스크톱 환경과 마주했다. 파이어폭스 웹브라우저에는 챗GPT나 제미나이 등 거대언어모델(LLM) 기반 생성 AI와 닮은 입력창이 떠 있다. '인텔 64비트 어셈블리 언어로 사칙연산을 진행하는 예제 코드를 작성하라'는 프롬프트를 입력하자 잠시 후 스무 줄 남짓한 어셈블리 코드가 화면에 쏟아졌다. 이 코드를 생성한 것은 인터넷에 연결된 클라우드 AI 서비스가 아니라 엔비디아 GB10 기반 AI 워크스테이션 '델 프로 맥스 위드 GB10'이다. 200억개 매개변수(파라미터)로 구성된 오픈소스 AI 모델 'gpt-oss-20b'가 로컬에서 작동한 것이다. 이날 델테크놀로지스는 국내 출입기자 대상으로 작년 10월 출시한 '델 프로 맥스 위드 GB10' 설명과 함께 실제 구동 시연, 체험 등 기회를 제공했다. GB10 탑재 제품을 출시한 주요 회사 중 처음이다. GB10, AI 개발 환경 개인 수준까지 확장 GB10은 엔비디아가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중심이었던 AI 개발 환경을 개인 수준까지 확장하기 위해 개발한 시스템반도체(SoC)다. Arm 기반 코어텍스-X925 10코어/A725 10코어 등 총 20코어로 구성된 '그레이스' CPU, 블랙웰 GPU로 구성됐고 128GB LPDDR5X 통합메모리와 한 쌍을 이룬다. 그래픽 메모리 제약이 있는 워크스테이션용 GPU와 달리 더 넓은 메모리 공간을 활용해 로컬 환경에서 최대 2000억 개 매개변수 LLM을 구동할 수 있다. 윤우진 델테크놀로지스 이사는 "AI 개발자들이 데이터센터 자원을 할당받아 사용하는 대신 책상 위에서 직접 모델을 개발하고 테스트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델, GB10 확산 속 'AI 포트폴리오' 강조 델테크놀로지스를 포함해 레노버, 에이수스, HP 등 글로벌 제조사가 작년 10월을 전후해 GB10 탑재 AI 워크스테이션을 속속 시장에 출시하고 있다. 이들 제품은 128GB 통합 메모리와 우분투 리눅스 기반 DGX OS, AI 개발에 필요한 주요 소프트웨어 기본 제공 등 특징을 공유한다. 두 대의 시스템을 연결하면 최대 4000억 매개변수 규모 모델까지 처리할 수 있도록 확장 가능한 점도 동일하다. 윤 이사는 "델테크놀로지스는 데스크톱 워크스테이션부터 '델 프로 맥스 위드 GB10', GB300 등 일관된 AI 포트폴리오를 제공할 수 있다. 또 공기 흐름 설계와 전원 공급과 함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지원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게임 개발사 등 일부 기업 파일럿 도입" 이날 행사에서는 GB10을 활용한 AI 워크로드 시연도 함께 진행됐다. 로컬 환경에서 대형 언어모델을 실행해 챗봇 형태로 질의를 처리하는 한편 장비 두 대를 연결해 4000억 매개변수 LLM을 분산 실행하는 사례도 소개됐다. 시연을 진행한 김진효 메이머스트 이사는 "GB10은 모든 AI 스택이 맞춤형으로 구성된 일체형 장비(어플라이언스)로 임의로 시스템을 수정하면 정상 작동을 보장하기 어렵고 보증 대상에서도 제외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윤 이사는 "현재 일부 게임 개발사들이 GB10 탑재 제품을 시범 도입해 내부 테스트를 진행중이며 개발 환경에서 만족도가 확인되면 실제 도입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2026.03.12 08:51권봉석 기자

챗GPT가 스택 오버플로 오염시키고 있다…AI가 AI를 잡아낸다

개발자들의 성지로 불리는 스택 오버플로(Stack Overflow)가 조용히 무너지고 있다. 챗GPT(ChatGPT)가 생성한 그럴듯한 답변들이 플랫폼을 채우기 시작하면서, 수백만 개발자가 매일 의존하는 이 지식 공유 플랫폼의 신뢰성이 흔들리고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구자들이 AI로 AI를 탐지하는 새로운 도구를 개발했다. 챗GPT 답변이 개발자 커뮤니티를 위협하는 이유 스택 오버플로는 2008년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전 세계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기술 질문과 해답을 나누는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수천만 명의 개발자가 일상적인 코딩 문제부터 복잡한 알고리즘까지 이곳의 답변에 의존한다. 문제는 챗GPT의 등장 이후 불거졌다. 챗GPT가 생성한 답변들은 겉으로 보기에 논리적이고 잘 정리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틀린 정보를 포함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논문에 소개된 대표적인 사례가 이를 잘 보여준다. "가장 최근의 로컬 커밋을 어떻게 취소하나요?"라는 질문에 인간 개발자는 git rm, git add, git commit --amend 명령어를 정확히 안내한 반면, 챗GPT는 존재하지 않는 명령어인 git delete commit을 사용하라고 안내했다. 이 답변을 그대로 따른 개발자는 오류에 빠질 수밖에 없다. 스택 오버플로 측은 이미 챗GPT 생성 답변이 "실질적으로 해롭다"고 규정하고 이를 전면 금지했다. 그러나 자원봉사자로 운영되는 콘텐츠 검토 시스템은 쏟아지는 AI 생성 답변을 일일이 걸러내기에 역부족이다. 답변을 만들어내는 것은 순식간이지만, 그 정확성을 검증하는 데는 전문 지식과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SOGPTSpotter가 AI 답변을 탐지하는 방법 호주 CSIRO 데이터61(Data61), 독일 뮌헨공과대학교(Technical University of Munich), 호주 디킨대학교(Deakin University), 모나시대학교(Monash University) 공동 연구팀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SOGPTSpotter'라는 탐지 도구를 개발했다. 핵심 기술은 샴 신경망(Siamese Neural Network)이다. 이는 마치 쌍둥이처럼 동일한 구조의 두 신경망이 각각 입력을 처리하고, 두 입력 사이의 유사도를 측정하는 방식이다. 연구팀은 세 가지 답변을 함께 비교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기준 답변(reference answer), 인간이 작성한 답변, 그리고 챗GPT가 생성한 답변이다. 기준 답변은 AI 특유의 문체와 특성을 의도적으로 담아 만든 비교 기준점 역할을 한다. 샴 신경망은 트리플렛 손실(triplet loss)이라는 학습 방법으로 훈련된다. 이 방법은 기준 답변과 챗GPT 답변 사이의 거리를 좁히고, 기준 답변과 인간 답변 사이의 거리는 최대한 벌리도록 모델을 학습시킨다. 결과적으로 모델은 새 답변이 들어왔을 때 기준 답변과의 유사도 점수를 계산해 0.5 이상이면 AI 생성, 미만이면 인간 작성으로 분류한다. 연구팀은 빅버드(BigBird)라는 언어 모델을 샴 신경망 내부에 탑재했다. 기존의 언어 처리 모델들은 처리할 수 있는 텍스트 길이에 한계가 있어 긴 답변을 다루기 어렵다. 빅버드는 무작위 어텐션(random attention), 슬라이딩 윈도우 어텐션(sliding window attention), 글로벌 어텐션(global attention)을 조합한 독자적인 메커니즘으로 이 한계를 극복하고 긴 텍스트도 효율적으로 처리한다. 기존 탐지 도구를 압도한 97.67% 정확도 연구팀은 스택 오버플로에서 수집한 6,000개의 고품질 게시물로 데이터셋을 구성했다. 평판 점수 1,000점 이상의 사용자 답변, 5개 이상의 추천수, 채택된 답변 등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데이터 품질을 높였다. 챗GPT가 서비스를 시작한 2021년 11월 이전에 작성된 게시물만 인간 답변 데이터로 사용해 오염 가능성도 차단했다. 성능 비교 실험에서 SOGPTSpotter는 정확도 97.67%, 정밀도(precision) 98.64%, F1 점수 97.64를 기록했다. 이는 현재 널리 쓰이는 AI 탐지 도구들을 크게 앞서는 수치다. GPT제로(GPTZero)보다 정확도가 21.71% 높았고, 딜렉트GPT(DetectGPT)보다는 22.35%, GLTR보다는 5.50% 높았다. 버트(BERT), 로버타(RoBERTa), GPT-2 같은 강력한 언어 모델 기반 탐지기와 비교해도 각각 3.30%, 1.88%, 4.18% 높은 정확도를 보였다. 특히 주목할 점은 정밀도다. 정밀도는 AI가 생성했다고 판단한 답변 중 실제로 AI가 생성한 비율을 나타낸다. 정밀도가 높을수록 인간이 쓴 답변을 AI 생성으로 잘못 분류하는 일이 줄어든다. SOGPTSpotter의 정밀도 98.64%는 모든 비교 모델 중 가장 높았다. 스택 오버플로처럼 커뮤니티 신뢰가 중요한 플랫폼에서는 억울하게 삭제되는 인간 답변을 최소화하는 것이 핵심이기 때문에, 이 결과는 실제 적용 가능성 측면에서 특히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적대적 공격과 타 플랫폼에서도 통한 강건함 연구팀은 SOGPTSpotter가 실제 환경에서도 신뢰할 수 있는지 검증하기 위해 세 가지 방식의 공격 실험을 진행했다. 동의어 대체(synonym substitution), 텍스트 변형(perturbation), 문장 바꿔쓰기(paraphrasing)를 적용해 AI 생성 답변을 인간 답변처럼 위장하려 한 것이다. 이런 조작은 실제로 일부 사용자들이 AI 생성 답변을 탐지 시스템에 걸리지 않게 하려고 사용하는 방법이기도 하다. 세 가지 공격 방식 모두에서 SOGPTSpotter는 기존 도구들보다 높은 F1 점수를 유지했다. 동의어 대체 공격 시 94.43%, 텍스트 변형 시 94.90%, 문장 바꿔쓰기 시 95.85%를 기록해 모든 비교 모델을 앞섰다. 또한 성능 저하 비율도 가장 낮았다. 문장 바꿔쓰기 공격으로 GPT제로는 7.64% 성능이 떨어진 반면, SOGPTSpotter는 1.83% 하락에 그쳤다. 일반화 성능도 확인했다. 연구팀은 수학 스택익스체인지(Mathematics Stack Exchange), 전자공학 스택익스체인지(Electronics Stack Exchange), 비트코인 스택익스체인지(Bitcoin Stack Exchange)에서 각각 100개의 게시물을 수집해 테스트했다. SOGPTSpotter는 세 분야 모두에서 비교 모델들을 앞섰다. 챗GPT 외에 메타(Meta)의 라마3(LLaMA 3), 구글(Google)의 제미나이(Gemini), 앤스로픽(Anthropic)의 클로드3(Claude 3)가 생성한 답변을 탐지하는 실험에서도 가장 높은 성능을 보였다. 기준 답변을 활용해 해당 언어 모델의 생성 패턴을 학습하는 구조 덕분에 다양한 AI 모델에도 대응할 수 있었다. 실제 스택 오버플로에서 47개 AI 게시물 삭제 연구팀은 실험실을 넘어 실제 스택 오버플로에서도 효과를 확인했다. 2022년 11월 30일부터 2024년 4월 30일 사이에 작성된 게시물 5만 개를 무작위로 선정해 SOGPTSpotter로 분석했다. 모델은 이 중 146개를 AI 생성 의심 답변으로 분류했고, 연구팀은 이 가운데 50개를 직접 스택 오버플로에 수정 요청으로 제출했다. 결과는 인상적이었다. 제출한 50건 중 47건, 즉 94%가 커뮤니티 검토를 통과해 해당 게시물이 실제로 삭제됐다. 거부된 3건 중 2건은 30토큰 미만의 매우 짧은 답변이었고, 나머지 1건은 긴 코드 조각에 짧은 설명만 붙은 형태였다. 짧은 텍스트는 AI와 인간 모두 비슷한 방식으로 작성하는 경향이 있어 구별이 어렵고, 코드 위주의 답변은 자연어 패턴이 부족해 탐지의 단서가 줄어드는 한계가 있다. 연구팀은 이 두 가지 상황, 즉 매우 짧은 답변과 코드 중심의 답변을 향후 개선 과제로 꼽으면서, 실시간 탐지 기능 개발과 다른 Q&A 플랫폼으로의 확장도 향후 연구 방향으로 제시했다. FAQ( ※ 이 FAQ는 본지가 리포트를 참고해 자체 작성한 내용입니다.) Q. SOGPTSpotter는 어떤 원리로 챗GPT가 쓴 답변을 탐지하나요? SOGPTSpotter는 샴 신경망(Siamese Neural Network)과 빅버드(BigBird) 언어 모델을 결합해 만든 AI 탐지 도구입니다. AI가 작성한 것으로 알려진 기준 답변과 검사 대상 답변을 비교해 유사도를 계산하고, 일정 수준 이상으로 유사하면 챗GPT가 생성한 답변으로 분류합니다. Q. 챗GPT가 쓴 답변이 스택 오버플로에서 왜 문제가 되나요? 챗GPT 생성 답변은 논리적으로 보이지만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명령어나 잘못된 정보를 포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개발자들이 이를 검증 없이 따를 경우 심각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어, 스택 오버플로는 이미 챗GPT 답변을 공식적으로 금지한 상태입니다. Q. SOGPTSpotter는 챗GPT 외에 다른 AI가 쓴 글도 탐지할 수 있나요? 네, 가능합니다. 연구팀이 라마3(LLaMA 3), 제미나이(Gemini), 클로드3(Claude 3)를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SOGPTSpotter는 세 모델 모두에서 기존 탐지 도구보다 높은 성능을 보였습니다. 다만 학습에 사용된 챗GPT 데이터와 다른 AI 모델의 생성 패턴 차이로 인해 성능이 다소 낮아질 수 있습니다. 기사에 인용된 리포트 원문은 arXiv에서 확인할 수 있다. 리포트명: SOGPTSpotter: Detecting ChatGPT-Generated Answers on Stack Overflow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6.03.12 08:35AI 에디터

시큐리티스코어카드 "한국 100대 기업 보안, 46% 낙제"

글로벌 사이버 보안 등급평가 기업인 미국 시큐리티스코어카드가 국내 100대 기업의 보안 수준을 평가한 결과 100점 만점에 71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낙제등급(D와 F)이 46%나 됐다. 이 회사는 포천 100대 기업의 약 70%를 고객사로 두고 있다. 시큐리티스코어카드는 11일 서울 강남구 파크하얏트 호텔에서 한국지사 설립 기자 간담회를 열고 이 내용을 공개했다. 매튜 맥케나 글로벌 세일즈 총괄 담당 사장은 "한국은 반도체·자동차·조선·방산·IT 산업이 집약된 글로벌 공급망 중심 국가이자 전략 시장"이라며 국내 시장 진출 배경을 밝혔다. 지난 2013년 미국 뉴욕(맨해턴)에서 설립한 시큐리티스코어카드는 전 세계 57개국에 진출했고 3500곳을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 세계 1100만 개 이상의 조직을 지속적으로 평가하는 글로벌 보안 등급(Security Ratings) 플랫폼 기업이다. 경쟁사는 비츠사이트(BitSight), 파노레이스(Panorays) 등이다. 시큐리티스코어카드는 기업의 외부 디지털 자산(IP, 도메인, SSL 인증서, 애플리케이션, 네트워크 구성 등)을 분석해 보안 수준을 A부터 F까지 등급으로 평가한다. A와 B 등급은 양호한 보안 수준을 의미하고 D나 F 등급은 상대적으로 취약한 상태를 의미한다. 평가 대상은 ▲네트워크 보안(Network Security) ▲DNS 건강성(DNS Health) 등 8가지다. 이 등급은 단순한 기술 지표를 넘어 경영진과 이사회, 투자자, 사이버 보험사 등이 기업의 사이버 리스크 수준을 이해하고 평가하는 데 활용되는 '보안의 공통 언어'로 활용되고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2013년 미국 뉴욕에 설립된 시큐리티스코어카드는 기업의 보안 상태를 성적표처럼 등급으로 평가해주는 기업이다. 전 세계 57개국 3500개 가량의 기업이 고객사다. 대기업이 협력사를 선정할 때 해당 기업의 보안수준을 객관적으로 검증하거나 사이버 보험료를 산정하는 기준으로 이 회사 보안 등급 평가 서비스를 활용한다. 이날 이 회사가 자사 플랫폼을 활용해 조사한 한국 100대 기업 보안 수준 평가 결과, 최상위인 A등급은 12곳(12%)으로 조사됐다. B등급은 15곳(15%), C등급 25곳(25%), D등급 22곳(22%), F등급 24곳(24%)으로 나타났다. 우량 수준은 A등급과 B등급은 27%다. 낙제등급(D와 F)은 46%나 됐다. 시큐리티스코어카드는 100곳 중 14곳(14%)이 공개적으로 데이터 탈취(해킹)를 당했다고 전했다. 특히 94%가 협력사 등 제 3자와 제 4자에 의한 데이터 유출을 경험했다고 공개했다. 이 회사는 제 3자에 의한 데이터 유출을 막아주는 전문 기업이다. 맥케나 사장은 "현재 글로벌 공급망의 연결구조를 보면 한 공급업체의 보안 문제가 다른 기업으로 빠르게 확산됐다"며 "기업이 공급망 전반의 사이버 위험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협력사와 보안 정보를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 반도체 기업의 보안 등급이 수년전보다 크게 상승했다면서 "시큐리티스코어카드는 이번 한국 지사 설립을 통해 한국을 아시아 공급망 보안 전략의 핵심 허브로 육성하고, 장기적인 투자와 기술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 회사가 선정한 100대 기업 기준은 매출 등을 고려한 것으로, 산업군은 에너지&화학(16곳), 기술(14곳), 중공업(13곳), 소비자&소매(13곳), 금융서비스(9곳), 엔터테인먼트&미디어,(9곳) 조선&물류(6곳), 자동차(5곳), 항공&국방(4곳), 약품&바이오(3곳), 대그룹(3곳), 기타(3곳) 등이다.

2026.03.12 06:20방은주 기자

삼성SDI, '파우치 전고체 배터리' 샘플 공개

삼성SDI는 1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한 '인터배터리 2026'에서 배터리 솔루션과 혁신 기술들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회사는 피지컬 AI에 특화된 파우치형 전고체 배터리 샘플을 최초로 공개하며 전고체 배터리 기술력을 강조했다. 해당 제품은 내년 하반기 양산 목표로 향후 각종 로봇, 항공시스템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적용할 계획이다. 인공지능(AI) 시대 안정적인 전력 운영을 위한 제품들도 눈길을 끌었다. AI 데이터센터 전용 제품으로 비상 시 전력 공급은 물론 전력 품질 안정화 기능까지 탑재한 무정전전원장치(UPS)용 각형 배터리 'U8A1', 최신 설계 기술을 적용해 안전성을 강화하고 장수명을 구현해 정전 발생 시 저장 대기시간을 50% 이상 늘린 배터리 백업 유닛(BBU)용 초고출력 원통형 배터리가 전시됐다. 에너지저장장치(ESS) 통합 솔루션인 삼성 배터리 박스(SBB) 풀 라인업도 전시해 관람객들이 SBB 1.5의 내부는 물론 화재 방지 기술인 모듈내장형직분사(EDI) 시스템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AI를 기반으로 배터리 상태 전반을 진단하고 이상 여부를 사전에 탐지 및 예측하는 소프트웨어인 '삼성 배터리 인텔리전스(SBI)'도 첫 선을 보였다. 올해 인터배터리 어워즈 수상작인 '700Wh/L 고에너지 각형 배터리'도 전시됐다. 이 밖에도 삼성SDI의 초고출력 원통형 배터리가 탑재된 전동공구 제품들을 통해 원통형 배터리 기술력도 소개했다. 엄재원 작가와 콜라보한 팝아트 작품들을 전시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AI 시대에 상상했던 모습들이 삼성SDI의 고품질 배터리 솔루션과 만나 구현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2026.03.11 17:55김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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