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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GN, 유튜브 라이브 토크쇼 '온동회 시즌2' 개최

OGN은 19일 유튜브 라이브 토크쇼 '온동회 시즌2'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온동회는 '온게임넷 동문회'의 준말로서, 온게임넷 스타리그의 주역들을 다시 한 자리에 모아 스타리그를 즐겨보던 시절 시청자에게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이다. 온동회 시즌2 첫 라이브 방송은 오는 20일 오후 7시에 OGN 유튜브에서 진행되며, 이후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총 6회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시즌에서는 팬들이 늘 궁금해하던 전 프로게이머들의 근황은 물론, 그들이 직접 전하는 게임 내외의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와 속내를 공개할 예정이다. 스타크래프트 팬들에게는 단순한 재회를 넘어서, 선수들의 솔직하고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시즌 1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특별한 코너들도 시즌 2에서 더욱더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온다. 특히 '엄재경 해설위원이 뽑은 가장 마음에 드는 스타크래프트 선수 별명 월드컵'과 '박정석 선수의 스타크래프트 사기유닛 월드컵'과 같이 다양한 토크 코너들이 준비되어 있어, 시청하는 팬들은 더욱 풍성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OGN은 2022년 7월 글로벌 게임 데이터 플랫폼인 오피지지(OP.GG)에 인수된 후, e스포츠 리그뿐만 아니라 게임과 신기술(VR, XR, 메타버스 등) 전반에 걸친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하는 게임 콘텐츠 스튜디오로 발돋움하고 있다. 남윤승 OGN 대표는 회사를 대표하여 e스포츠 대중화에 대한 공헌을 인정받아 2023년 대한민국콘텐츠대상 게임문화진흥유공 부문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 OGN은 현재 국내 OTT 플랫폼인 웨이브(Wavve)에서 라이브로 시청할 수도 있다.

2024.03.19 14:00강한결

레노버, 엔비디아와 하이브리드 AI 솔루션 공개

레노버는 18일(현지시간) 개최된 엔비디아 GTC에 참가하고 신규 하이브리드 AI 솔루션을 발표했다. 지난 레노버 테크 월드에서 발표한 엔비디아와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양사는 기업들로 하여금 AI 시대에 필수적인 컴퓨팅 기술을 갖추고 새로운 AI 활용 사례를 효율적으로 개발 및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양사의 엔지니어링 협력을 통해 이번 하이브리드 AI 솔루션은 포켓에서 클라우드에 이르는 고객 데이터에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이로써 레노버는 '모두를 위한 AI' 비전에 한 걸음 더 가까워졌을 뿐 아니라, 생성형 AI를 위한 획기적인 아키텍처의 시장 출시를 지원하게 됐다. 이제 개발자들은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실행에 최적화된 레노버 하이브리드 AI 솔루션을 통해 엔비디아 NIM 및 네모 리트리버와 같은 마이크로 서비스에 액세스할 수 있게 된다. 전 세계 산업들이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하기 위해 AI를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컴퓨팅 집약적인 워크로드를 처리하기 위한 전력효율성도 강조되고 있다. 레노버는 효율적인 고성능 컴퓨팅(HPC)을 구현하는데 앞장서 왔으며, 엔비디아 GPU 디자인이 적용된 HPC는 그린500 리스트 1위를 차지했다. 레노버 넵튠 다이렉트 수냉식 기술을 적용한 해당 디자인은 고열 및 다중 GPU 환경에서도 낮은 온도를 유지하여 컴퓨팅 성능을 가속화한다. 레노버는 확장된 레노버 씽크시스템 AI 포트폴리오를 새롭게 공개하며, 대규모 AI 워크로드를 효율적으로 처리해 내는 데 있어 획기적인 이정표를 세웠다. 해당 포트폴리오는 두 개의 엔비디아 8방향 GPU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으며, AI 구현을 가속하기 위한 전력 효율성 및 거대 컴퓨팅 능력을 갖추고 있다. 생성형 AI, 자연어 처리(NLP) 및 대규모 언어 모델(LLM) 개발을 위해 설계됐으며, 엔비디아 HGX AI 슈퍼컴퓨팅 플랫폼에는 엔비디아 H100, H200 텐서 코어 GPU, 신규 엔비디아 그레이스 블랙웰 GB200 슈퍼칩, 엔비디아 퀀텀-X800 인피니밴드 및 스펙트럼-X800 이더넷 네트워킹 플랫폼이 포함되어 있다. 레노버 씽크시스템 AI 서버는 엔비디아 B200 텐서 코어 GPU를 탑재해 생성형 AI의 새로운 막을 열었다. 엔비디아 블랙웰 아키텍처는 생성형 AI 엔진, 엔비디아 NV링크 인터커넥트 및 향상된 보안 기능을 갖추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B200 GPU는 최대 25배 더 빠른 실시간 추론 성능으로 1조 매개변수를 갖춘 언어 모델을 지원한다. 이는 AI, 데이터 분석 및 HPC 워크로드에 최적 설계됐다. 신규 레노버 씽크시스템 SR780a V3 서버는 1.1대의 전력효율지수(PUE)를 갖춘 5U 시스템으로, 설치 공간을 절약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한편, CPU와 GPU에는 레노버 넵튠 다이렉트 수냉식 기술과 엔비디아 NV스위치 기술을 사용해 발열 문제없이 최대 성능을 유지할 수 있다. 10년간 사용된 레노버 넵튠 다이렉트 수냉식 기술은 온수 루프를 재활용하여 데이터 센터 시스템을 냉각하고, 기존 공랭 방식에 비해 최대 40%의 전력 소비 절감 및 3.5배의 열효율을 향상시킨다. 레노버 씽크시스템 SR680a V3 서버는 듀얼 소켓 공랭 시스템으로, 엔비디아 GPU와 인텔 프로세서를 탑재하여 AI를 최대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해당 시스템은 방대한 계산 능력을 제공하며, 업계 표준 19인치 서버 랙 타입으로써 과도한 공간을 차지하거나 선반을 필요로 하지 않는 고밀도 하드웨어로 구성됐다. 레노버 PG8A0N 서버는 엔비디아 GB200 그레이스 블랙웰 슈퍼칩을 탑재한 AI용 1U 서버이자 가속기용 개방형 수냉식 기술을 갖췄다. GB200은 45배 더 빠른 실시간 LLM 추론 성능과 더불어 40배 더 낮은 총소유비용(TCO), 40배 더 적은 에너지로 구동된다. 레노버는 엔비디아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AI 트레이닝, 데이터 처리, 엔지니어링 설계 및 시뮬레이션을 위한 GB200 랙 시스템을 제공할 예정이다. 고객들은 레노버가 지닌 엔비디아 인증 시스템 포트폴리오를 통해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는 프로덕션급 AI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배포를 위한 엔드 투 엔드 클라우드 네이티브 소프트웨어 플랫폼이다. 또한,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에 포함된 엔비디아 NIM 추론 마이크로 서비스를 레노버 엔터프라이즈 인프라에서 실행함으로써, 고성능 AI 모델 추론을 할 수 있다. 레노버 씽크시스템 AI 서버 포트폴리오에는 중앙 집중화된 리소스 관리 시스템을 제공하는 '레노버 엑스클라리티 관리 시스템'과 AI 모델 개발 및 훈련, HPC 워크로드를 위한 클러스터된 컴퓨팅 리소스 사용을 간소화하는 통합 플랫폼 '레노버 리코(LiCO)'가 포함되어 있다. 또한, 4세대 및 5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를 지원하며, 고전력 GPU를 위한 써멀 헤드룸을 갖췄다. 레노버는 워크스테이션에서 클라우드에 이르기까지 엔비디아 OVX와 엔비디아 옴니버스 설계, 엔지니어링 및 구동을 지원하고 있다. 기업들이 맞춤형 AI, HPC 및 옴니버스 애플리케이션을 신속하게 구축할 수 있도록 레노버는 엔비디아 MGX 모듈형 레퍼런스 디자인을 통해 신속하게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이로써 맞춤형 모델을 제공받은 CSP 업체들은 가속화된 컴퓨팅을 통해 AI 및 옴니버스 워크로드를 대규모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엔비디아 H200 GPU를 기반으로 한 해당 시스템은 테라바이트급의 데이터를 처리하는 AI 및 고성능 컴퓨팅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과학자와 연구자들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레노버는 엔비디아와 협력을 통해 대규모 AI 트레이닝, 미세 조정, 추론 및 그래픽 집약적 워크로드 처리를 위한 최대 4개의 RTX 6000 에이다 제너레이션 GPU를 제공해 데이터 사이언스 워크스테이션을 강화했다. 이는 자동화된 워크플로를 통해 AI 개발자의 생산성을 향상시킨다. 엔비디아 AI 워크벤치)를 갖춘 신규 레노버 워크스테이션은 소프트웨어 툴로써 추론, 대규모 시뮬레이션, 까다로운 워크플로를 위한 강력한 AI 솔루션을 개발 및 배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엔비디아 AI 워크벤치는 모든 개발자로 하여금 생성형 AI 및 머신 러닝 개발을 지원한다. 이제 레노버 씽크스테이션과 씽크패드 워크스테이션에서 이용 가능한 신규 엔비디아 A800 GPU는 AI용으로 특별히 설계돼, 모든 종류의 AI 워크플로를 활용하는 조직들을 위해 안전하고 프라이빗한 데이터 사이언스 및 생성형 AI 지원 환경을 제공한다. 커크 스카우젠 레노버 인프라스트럭처 솔루션 그룹(ISG) 사장은 “레노버와 엔비디아는 전 세계 비즈니스를 위한 증강 지능의 경계를 허물고 있다”며 “생성형 AI를 지원하는 최첨단 하이브리드 AI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통해 데이터가 있는 어느 곳이든 AI 컴퓨팅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실시간 컴퓨팅, 전력 효율성, 배포 용이성 개선을 기반으로 새로운 AI 활용 사례가 시장에 나올 수 있는 변곡점에 놓여있다”며 “레노버는 엔비디아와 파트너십을 통해 효율성, 성능, 비용 측면에서 획기적인 발전을 이루어 모든 산업 군에서 AI 애플리케이션 활용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밥 피트 엔비디아 엔터프라이즈 플랫폼 부문 부사장은 “AI는 기업들이 데이터를 통해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고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강력한 힘”이라며 “엔비디아 기술과 통합된 레노버의 새로운 엔터프라이즈 AI 솔루션은 AI를 위한 컴퓨팅 성능을 강화하는 데 있어 중추적인 이정표일 뿐만 아니라, 기업들이 생성형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신뢰도 있는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2024.03.19 13:54김우용

카카오게임즈, MSCI 2023년 ESG 평가 A등급 획득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이하 MSCI)의 2023년 ESG 평가에서 지난 평가 대비 두 단계 상승한 A등급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MSCI는 1999년부터 매년 전 세계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환경경영, 인적자원개발, 지배구조 등 ESG 관련 핵심 이슈를 평가해 CCC부터 AAA까지 총 7단계 등급을 부여한다. MSCI ESG 평가 자료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는 ESG 핵심 이슈 중 인적자원관리와 지배구조 부분에서 동일 산업군 대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카카오게임즈는 사이버윤리신고센터와 고충처리위원회를 통해 회사 내외부 이해관계자들의 인권 관련 고충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임직원 성과 평가 및 피드백 프로세스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2022년말 이사회 산하에 ESG위원회 및 보상위원회를 설치하고 별도 ESG전담팀을 신설, ESG 경영 강화를 위한 조직 토대를 갖추고 관련 정보들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향후 ESG 중심의 경영 활동과 의사 결정을 통해 환경, 사회, 지배구조 전 영역에서 더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해 게임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 ▲장애인 게임 접근성 향상을 위한 보조기기 지원 사업 ▲이용자 및 임직원 동참 기반 기부 캠페인 ▲ESG 경영 전략과 성과, 향후 계획 및 지속가능성경영 현황 정보를 투명하게 담은 ESG 보고서 발간 등 다양한 ESG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한국 ESG기준원(KCGS)에서 주관하는 2023년 ESG 평가에서 종합 A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2024.03.19 13:01이도원

엑스플라 대작 '매드월드', 얼리 액세스 참가자 모집

엑스플라(XPLA)는 카보네이티드의 신작 웹3 모바일 슈팅 게임 '매드월드(MadWorld)'의 출시를 앞두고 얼리 액세스(Early Access) 참가자 모집에 돌입했다고 19일 밝혔다. '매드월드'는 디지털 토지 소유권을 기반으로 전략적 영토 점령이 더해진 고난도 3인칭 슈팅 게임이다. 카보네이티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XPLA 메인넷에 단독 온보딩된다. '매드월드'를 개발하고 있는 카보네이티드는 EA, 징가,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등 대형 개발사 출신 베테랑 개발진이 주축이 되어 2015년 설립된 글로벌 게임 개발사다. 이 게임은 현재 공식 사이트를 통해 얼리 액세스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거주 도시와 국가, 이메일 등 간단한 정보만 작성하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게임 배경은 '대붕괴' 6개월 이후 지구다. 선택한 도시를 거점으로 주변 지역을 탐험하며 자신만의 제국을 구축해 나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긴장감 넘치는 3인칭 슈팅 게임과 전략 게임의 특징을 결합해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실시간 협동 PvE가 핵심 콘텐츠이며, 비동기식 '클랜 대 클랜' 멀티 플레이를 통해서도 영토를 확장해 나갈 수 있다. 전투에는 유저와 함께 다양한 특성을 가진 'AI 분대원'들이 함께 참여한다. 매드월드는 지구상의 실제 도시들을 현실감 넘치게 구현하고 있다. 뛰어난 라이브옵스(Live Ops)와 생성형 AI(Generative AI) 기반의 카바인(Carbyne) 플랫폼을 통해 25만 개에 달하는 헥스(Hex) 위에 전 세계 도시들과 방대한 이야기를 제공하는 것. 유저들은 서울, 파리, 두바이 등 현실 세계의 주요 도시를 '영토'로 소유하고 자원을 획득할 수 있다. 소유한 영토는 단순히 게임 속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블록체인 디지털 상품으로 연계되어 거래할 수 있다. 이는 글로벌 블록체인 메인넷 엑스플라에서 구현될 예정이다. 엑스플라는 컴투스홀딩스를 비롯한 컴투스 그룹을 포함해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 레이어제로(LayerZero), 구미(gumi), 애니모카 브랜즈(Animoca Brands), YGG, 블록데몬(Blockdaemon), 코스모스테이션(Cosmostation) 등 세계적 웹 3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2024.03.19 11:59이도원

원두데일리-프랑케, 2024 서울커피엑스포 참가

커피 머신 렌탈·원두 구독 서비스 '원두데일리'의 운영사 스프링온워드(대표 정새봄)가 원인터시스템과 손잡고 2024 서울커피엑스포에 참가한다.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코엑스 A, B홀에서 진행되는 서울커피엑스포는 코엑스와 한국커피연합회가 공동 주최하는 B2B 커피 산업 전시회다. 커피를 비롯한 브랜드 마케팅, 운영까지 카페 창업에 필요한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다. 원인터시스템은 2005년부터 스위스 명품 커피 머신 FRANKE, BUNN 배치 브루어, HME 드라이브 스루 시스템 등의 브랜드를 유통하는 공식 수입원이다. 원두데일리는 원인터시스템의 프리미엄 전자동 커피 머신 '프랑케'의 공식 유통 파트너사로, 이번 커피엑스포에서는 'Better coffee solution, Better coffee life'란 콘셉트 아래 프랑케 커피 머신의 토탈 관리 솔루션을 선보인다. 원두데일리는 고객들이 커피 머신을 좀 더 쉽게 관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효과적인 솔루션을 제공해온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서비스 초창기부터 원인터시스템과 긴밀한 파트너십을 체결해 프랑케 커피 머신에 대한 수리와 유지·보수를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것이 강점이다. 정밀한 세팅 프로그램으로 최상의 커피 맛을 구현하는 프랑케 커피 머신에 원두데일리의 전문적인 관리를 접목해, 고객들의 커피 머신 접근성과 구매 이후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서울커피엑스포 기간 내 행사장에서 커피 머신 렌탈 계약을 하는 고객 대상으로 커피 머신 수리 서비스인 '키퍼플러스 프리미엄'을 최대 36개월간 무상 지원한다. 키퍼플러스는 원두데일리가 개발한 커피 머신 수리 보장 서비스로, 건 당 50만원 한도 내에서 보장해주는 서비스다. 키퍼플러스는 고객 과실로 발생한 커피 머신의 고장까지 보장해주기 때문에, 프랑케와 같은 고가의 프리미엄 커피 머신을 사용하는 고객들에게 특별히 활용도가 높다. 원인터시스템 관계자는 "프랑케는 프리미엄 커피 머신으로 완벽한 커피 한 잔을 위한 탁월한 선택"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커피 머신 관리 솔루션 분야에서 오랫동안 노하우를 쌓아온 원두데일리와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새봄 스프링온워드 대표는 "원두데일리와 프랑케 커피 머신은 커피가 필요한 곳 어디에서나 선택할 수 있는 완벽한 결합"이라면서 "원두데일리를 통해 이번 엑스포를 찾는 고객들이 쉽고 편하게 커피 머신을 관리하도록 돕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3.19 11:46백봉삼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 벤츠 대표 차량 9종 출연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tvN 토일 드라마 '눈물의 여왕'을 통해 고성능 전기 세단 '메르세데스-AMG EQS'와 최상급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를 비롯한 대표 차량 9종 및 제작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9일 첫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마이바흐 및 S-클래스 2종, 고성능 전기차 및 로드스터 3종, 주요 전기차 4종 등 총 9종의 대표 차량들을 선보인다. 벤츠코리아는 이번 '눈물의 여왕' 차량 및 제작 지원은 드라마 속 주요 인물들을 입체적으로 부각하고, 고객들에게는 메르세데스-벤츠 대표 모델들의 매력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먼극 중 명문대 법학과 출신의 변호사 백현우(김수현 분)의 차량으로는 고성능 브랜드의 첫 번째 전기차인 '메르세데스-AMG EQS 53 4MATIC+'와 럭셔리 로드스터 '메르세데스-AMG SL 63 4MATIC+' 등 2종이 등장해, 극 중 모두에게 선망 받는 백현우의 캐릭터에 생동감을 더한다.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680 4MATIC'는 극 중 백화점 사장 홍해인(김지원 분)의 차량으로 등장해, 도도하고 세련된 퀸즈 그룹 재벌 3세 홍해인의 캐릭터를 더 부각시킨다. 이외에도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S-클래스의 7세대 완전 변경 모델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가 극 중 M&A 전문가 윤은성(박성훈 분)의 차량으로 등장한다. '눈물의 여왕'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9시 10분 tvN에서 시청 가능하며, 티빙, 넷플릭스 등 OTT를 통해서도 해외 시청자들에게 방영되고 있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그 동안 SBS 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등을 제작 지원하며, '메르세데스-벤츠 EQS',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 및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등 다양한 차량을 시청자들에게 선보인 바 있다.

2024.03.19 11:21김재성

AI 스마트공장 생태계 한눈에...'SFAW 2024' 27일 코엑스서 개막

아시아 대표 스마트공장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 '2024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FAW 2024)'이 27일부터 사흘간 삼성동 코엑스 전관에서 열린다. 전시는 코엑스와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 등이 공동 주최한다. 올해 최대 규모인 국내·외 450개 사에서 2천개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참가 업체들은 혁신적인 인공지능(AI) 기술을 바탕으로 빠르게 진화하는 제조 산업 생태계를 선보인다. 코엑스 3층 C, D홀에서 열리는 '스마트팩토리엑스포'에서는 LS 일렉트릭, 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 지멘스, 로크웰, 한화로보틱스, 포스코DX, SK C&C 등 글로벌 제조혁신 선도업체들이 빅데이터, AI, 클라우드컴퓨팅, 협동로봇, 디지털 트윈 등 다양한 스마트 공장 솔루션을 제시한다. D홀에 조성된 '스마트물류특별관'에서는 LG CNS, CJ 올리브네트웍스 등이 참여해AGV·AMR, 물류자동화시스템 등 스마트 물류 솔루션 신기술을 볼 수 있다. 1층 A홀에서 열리는 '공장자동화산업전'에서는 오토닉스, 인아그룹, 보쉬렉스코리아, 백호프 오토메이션 등 글로벌 자동화 선도기업들이 센서, 모션콘트롤, 산업안전 등 공장자동화 설비 및 솔루션들을 선보인다. B홀의 '머신비전산업전'에서는 라온피플, 바슬러, 화인스텍, 뷰웍스 등 AI 딥러닝, 카메라, 3D비전을 활용한 최신 비전 기술들을 선보인다. 또한 산업 지능화 컨퍼런스와 AI 자율제조혁신포럼 등 22개 주제의 150여 개 전문 컨퍼런스 프로그램을 통해 첨단 기술과 글로벌 시장의 산업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2024.03.19 11:10신영빈

인피니언, 신규 솔리드 스테이트 아이솔레이터 출시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는 새로운 솔리드 스테이트 아이솔레이터 제품군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신제품은 광학 기반의 솔리드 스테이트 릴레이(SSR)에서 제공되지 않는 보호 기능을 사용해서 더 빠르고 안정적인 회로 스위칭을 달성한다. 코어리스 트랜스포머 기술을 적용하고 전류 및 온도 보호 기능으로, 20배 더 높은 에너지 전송을 지원하여 신뢰성을 높이고 소유비용을 낮춘다. 새로운 솔리드 스테이트 아이솔레이터는 인피니언의 MOS 제어 전력 트랜지스터인 OptiMOS 및 CoolMOS의 게이트를 구동해, SCR(실리콘 제어 정류기)나 트라이액(Triac) 스위치를 사용한 솔리드 스테이트 릴레이 대비 전력 손실을 최대 70퍼센트까지 줄인다. 인피니언의 솔리드 스테이트 아이솔레이터는 1000V 및 100A 이상의 부하를 제어할 수 있는 맞춤형 솔리드 스테이트 릴레이를 가능하게 한다. 코어리스 트랜스포머 기술은 향상된 성능과 신뢰성으로 첨단 배터리 관리, 에너지 저장, 신재생 에너지 시스템, 산업용 및 빌딩 자동화 시스템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인피니언의 솔리드 스테이트 아이솔레이터 드라이버를 사용해서 엔지니어들이 전자 및 전기기계 시스템의 효율을 더욱 높일 수 있게 됐다. 아이솔레이터 드라이버를 인피니언의 CoolMOS S7 스위치와 사용하면 광학 구동 솔리드 스테이트 솔루션 대비 저항이 훨씬 낮은 스위칭 디자인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시스템 디자인의 수명을 연장하고 소유비용을 낮춘다. 또한 모든 솔리드 스테이트 아이솔레이터와 마찬가지로 40퍼센트 낮은 턴온 전력과 이동 부품 제거로 인한 신뢰성 향상 등 전자기 릴레이 대비 훨씬 뛰어난 성능을 제공한다. 이 제품군은 CoolMOS S7, OptiMOS, 선형 FET 제품을 포함한 인피니언의 포괄적인 스위칭 포트폴리오와 호환되도록 설계됐다.

2024.03.19 09:42장경윤

전고체전지 스타트업 솔리비스, 200억 규모 시리즈B 투자유치

이차전지 소재 기업 솔리비스가 공장설립을 위한 200억원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황화물계 고체전해질 전문기업 솔리비스는 기술보증기금, 코스피 상장기업, 벤처투자사, 증권사, 금융사 등 국내 유수 대기업과 기관투자사 10여곳으로부터 200억원 규모 시리즈B 투자를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솔리비스는 2020년 설립 이후 2021년 시리즈A를 유치하고 총 150억원을 투입해 경기도 하남미사지구에 중앙연구소와 파일럿 생산시설을 구축한 데 이어, 이번에 200억원 규모 시리즈B 투자유치를 완료함에 따라 대량생산을 위한 공장설립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솔리비스는 자사 고체전해질은 자체 개발한 합성 방법을 통해 원가경쟁력에서도 상대적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솔리비스는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충분한 실탄을 확보함에 따라, TF팀을 가동해 양산공장 설립을 본격 추진하고, 연구소 내 파일럿 생산시설 증설도 병행할 예정이다. 또 R&D와 전문인력을 확충하고, 이차전지 제조사와 자동차 OEM 등으로 매출 확대도 박차를 가한다. 신동욱 솔리비스 대표는 "지난해 사상 최악의 투자환경에도 불구하고 시리즈B 투자유치에 성공한 것은 솔리비스의 '전고체전지용 고체전해질' 양산 기술이 시장을 석권할 최고 혁신 기술임을 자본시장에서 인정받은 쾌거"라며 "2030년 전고체전지 소재 분야에서 글로벌 1위 기업을 목표로 매진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했다. 솔리비스는 전고체전지 연구소 기반 혁신 기술기업으로, 자체 기술력으로 세계적인 수준의 고체전해질 양산 원천기술과 관련 특허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신동욱 대표는 미 렌셀러 공과대학교 재료공학 박사로, 20여 년간 한양대학교 신소재공학부 교수로 재직하며 전고체전지를 연구해 온 석학이다. 국내 최초로 전고체전지 국책연구과제를 수행하는 등 전고체전지와 고체전해질 분야 전문가다.

2024.03.19 09:01류은주

엔비디아, DGX B200에 인텔 제온 5세대 프로세서 채택

엔비디아가 19일(미국 현지시간 18일) 공개한 AI 연산 플랫폼 'DGX B200'에 인텔 5세대 제온 프로세서(에메랄드래피즈)를 탑재했다. DGX B200은 x86 기반 생성 AI를 처리하기 위한 플랫폼이다. 차세대 AI GPU인 블랙웰 B200 텐서코어 GPU를 8개 탑재했고 AI 모델 훈련 속도는 최대 72페타플롭스(PFLOPS), 추론 속도는 최대 144 페타플롭스다. 엔비디아는 DGX B200을 구성하는 x86 프로세서로 인텔 5세대 제온 프로세서인 '제온 플래티넘 8570' 프로세서 두 개를 탑재했다. 제온 플래티넘 8570은 기본 작동 클록 2.1GHz, 최대 작동 클록 4GHz이며 캐시 메모리 300MB를 탑재했다. DGX H100에 탑재된 제온 플래티넘 8480C(기본 2.0GHz, 최대 3.8GHz, 캐시 메모리 105MB) 대비 작동 클록이 향상됐고 캐시 메모리는 3배 늘어났다. 인텔 4세대/5세대 제온 프로세서는 소켓 차원에서 호환 가능하며 기존 서버 업체가 개발한 서버에서 프로세서만 교체해 업그레이드 가능하다. 엔비디아는 2020년 출시된 DGX A100에 AMD 2세대 에픽(EPYC) 프로세서를 탑재했지만 지난 해 1월 출시한 DGX H100부터 인텔 제온 프로세서로 전환했다. 2022년 6월 젠슨황 엔비디아 CEO는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는 뛰어난 싱글스레드(1코어) 성능을 지녔다"고 선정 동기를 밝힌 바 있다. 엔비디아 DGX B200은 올해 안에 출시 예정이며 가격은 미정.

2024.03.19 08:22권봉석

LG전자, 작년 시설투자에 4.2조원 투자...전장 비중 높아

LG전자가 지난해 글로벌 경기침체에도 4조1천586억 원을 투자하며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그중 전장(VS) 사업 부문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올해 LG전자는 전년 보다 규모를 늘린 4조3천845억원을 시설투자해 미래 준비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18일 LG전자가 공시한 2023년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LG전자는 지난해 시설투자에 4조1천586억 원을 집행하면서 전년(4조1천682억 원) 보다 소폭으로 늘렸다. 사업 부문별로는 전장(VS) 부문의 투자액이 8천685억 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대부분 신모델 개발과 연구 개발에 쓰였다. 전장부분은 LG전자의 신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한 사업이다. LG전자 VS 사업부는 지난해 연매출 10조1천476억 원으로 본부 출범 10년 만에 매출액 10조 원을 넘겼고, 실적 공시를 시작한 2015년 이후 8년 연속 성장을 이뤄냈다. 전체 연결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2%까지 올라갔다. 올해 1월에는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에 전기차 충전기 생산 공장을 구축하고 생산을 시작했다. 이곳은 지난해 LG전자가 자회사인 하이비차저를 통해 국내에서 전기차 충전기 생산을 본격 시작한 이래 첫 해외 생산 공장이다. 지난해 시설투자 규모에서 주력인 생활가전(H&A) 부문은 7천201억 원으로 두번째로 높았다. 그 밖에 TV 사업을 담당하는 HE 부문에는 1천937억 원, 노트북·모니터 등 사업을 맡은 BS 부문은 811억 원을 각각 투자했다. 인프라, 신모델 개발, 연구개발 등 기타 투자액으로는 2조2천952억 원을 집행했다. 올해 LG전자는 생산 능력 향상, 신모델 개발 및 연구 개발, 인프라 투자 등에 4조3천845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사업 부분 별로는 ▲H&A 부문에 1조1천048억 원 ▲VS 부문에 1조970억 원 ▲HE 부문에 2천412억 원 ▲BS 부문에 1천51억 원을 각각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기타 투자액은 1조8천364억 원을 집행했다.

2024.03.18 23:21이나리

500억 규모 메타버스 펀드 누가 운용?···다음달 30일 접수 마감

과기정통부가 500억원 규모 '메타버스 펀드'를 만든다. 이를 조성, 운용할 투자운용사 공모에 나섰다.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다음달 30일 오후 2시까지 접수받는다. 펀드운용사는 6월, 결성은 9월에 이뤄질 전망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한국벤처투자가 19일 공고하는 '모태펀드 2024년 3월 수시 출자사업 계획 공고'를 통해 500억원 규모 '메타버스 펀드'를 조성·운용할 투자운용사를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과기정통부는 200억 규모 SaaS 펀드 운용 투자운용사도 모집에 나선 바 있다. 이번 '500억 규모 메타버스 펀드'는 메타버스 분야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하는 펀드다. 기존 디지털콘텐츠 펀드('14년~)를 확대해 2022년부터 메타버스 분야 중소·벤처기업의 사업영역 확장 및 규모 확대를 위한 M&A 분야에도 지속 투자하고 있다. 500억원 중 정부출자가 300억원, 민간출자가 200억원 이상이다. 정부 출자분 300억원은 신규 예산을 투입하지 않은 디지털콘텐츠펀드 회수금으로 재투자할 예정이다. 최근 메타버스는 생성형 AI 등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과 융복합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로 파급·확산하고 있다. 글로벌 빅테크들의 XR 디바이스 출시 경쟁도 글로벌 메타버스 생태계 발전을 가속화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이와 같이 디지털 심화 시대의 대표 미래 신산업인 메타버스 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가 필요한 시점이나 최근 글로벌 통화 긴축 등으로 ICT 분야의 민간 투자가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과기정통부는 올해 메타버스 분야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체계적인 성장과 수출 유망기업의 글로벌 진출 확대를 위해 정부 자금의 공격적인 투자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글로벌 기업과 경쟁할 수 있는 핵심기업 지원을 위해 기존 M&A 분야 투자는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향후 메타버스 글로벌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 수출 활성화를 위한 정부 정책방향, 국내 메타버스 기업의 해외 진출 수요 등을 반영해 해외진출 분야까지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정부는 작년 2월 범정부 수출확대 전략을, 또 같은 해 4월에는 소프트웨어 진흥 전략을, 6월에는 디지털분야 수출 및 해외진출 활성화 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황규철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최근 대내외 경제여건 악화로 민간 투자시장이 침체된 상황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정부의 마중물 지원이 절실한 시점'이라면서 "메타버스 펀드의 공격적인 자금 지원을 통해 국내 메타버스 중소‧벤처기업들의 성장 기회가 확대되고, 나아가 글로벌 시장 진출까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공고에 대한 제안서는 다음달 15일 오전 10시부터 30일 오후 2시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공고내용은 한국벤처투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3.18 18:02방은주

마우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서 온라인 도구·서비스 소개

마우저일렉트로닉스는 이달 27일부터 29일까지 3일 동안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FAW 2024)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마우저는 공장 자동화 분야에 종사하는 실무 엔지니어와 구매 담당자를 대상으로 개발 작업을 보다 편리하게 하고 개발 시간을 앞당길 수 있게 도와주는 마우저의 다양한 온라인 도구와 서비스를 소개한다. 또한 마우저는 전시회 기간 중 마우저 부스(aimex – A관, 부스번호: A530) 방문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방문자는 마우저 부스에 마련된 마우저 회사소개용 QR 코드를 스캔하고 룰렛 게임에 참여할 수 있고, 부스 벽에 설치된 태블릿 PC를 이용해 마우저 웹사이트 상에서 원하는 부품을 검색, 주문 및 결제하는 구매 절차를 직접 체험해 볼 수도 있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모바일 게임기, 백팩, 커피쿠폰, 마우저 에코백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마우저 부스에서 마우저 코리아가 운영하는 블로그에 이웃 맺기를 신청한 방문자 역시 경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데프니 티엔(Daphne Tien) 마우저 APAC 마케팅 및 사업개발 부사장은 "마우저가 SFAW 전시회에 참여하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한국의 공장 자동화 분야 엔지니어와 구매 담당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이들에게 마우저 서비스를 소개하기 위해 전시회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글로벌 공인 유통기업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전 세계에서 가장 다양한 최신 반도체 및 전자부품을 재고로 보유하고 있으며 당일 발송이 가능하다. 마우저의 고객은 제조사가 생산하여 출처 확인이 가능한 100% 정품을 구매할 수 있다. 마우저의 웹사이트에서는 고객이 더욱 빠르게 설계할 수 있도록 제품 데이터시트, 제조사별 레퍼런스 설계, 애플리케이션 노트, 기술 설계 정보, 엔지니어링 도구 및 기타 유용한 정보, 기술 리소스 센터 등 광범위한 기술 지원 라이브러리를 제공한다.

2024.03.18 14:42장경윤

[제약바이오] 알피바이오, 야간용 진통제 개발 外

알피바이오가 진통제와 수면 보조제를 합친 '야간용 진통제'를 연질캡슐 형태로 개발했다. '야간용 진통제'는 두통·치통·생리통·근육통 등 여러 통증 완화 효과가 있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이부프로펜'과 수면 유도 성분인 '디펜히드라민'의 효능을 합친 연질캡슐 제품이다. 디펜히드라민은 식품의약국(FDA)이 안전성과 효과성을 인증한 물질이다. 야간용 진통제는 야간 통증으로 불면을 겪는 사람들에게 통증 완화 및 수면 유도에 도움을 주도록 개발됐다. 회사의 '야간 진통제' 성분 및 형태와 비슷한 제품은 미국의 '애드빌(Advil)'이다. 알피바이오는 북미 시장에서 검증된 제품 형태를 국내에서는 처음 개발해 소비자에게 편의성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전 세계적으로 통증 및 염증성 질환의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다. 고령 인구 증가에 따라 심혈관 질환·당뇨병·관절염·신장 문제 등 유병률 증가와 함께 스포츠 및 피트니스 활동이 인기를 얻으면서 부상 등에 따라 수요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회사 관계자는 “'야간용 진통제'는 자사 독자 기술을 도입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라며 “통증 완화와 불면 해소를 한 번에 돕고, 두 배로 지출되는 것을 하나의 비용과 방법으로 해결해 소비자 불편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지아이이노베이션 창업자, 자사주 3만주 취득 지아이이노베이션 창업자 장명호 임상전략 총괄(CSO)이 자사주 3만 1000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장명호 CSO는 지난 14일 약 4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장내 매수했으며 취득단가는 1만2천921원이다. 이에 따라 장 CSO의 지분율은 기존 6.79%에서 6.86%로 늘어나게 된다. 회사는 이번 자사주 취득에 대해 “주주가치 제고 및 올해 회사의 성장을 이끌 모멘텀에 대한 강한 자신감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회사는 면역항암제 GI-101A에 대해 1/2상을, GI-102는 1/2a상을 진행 중이다. 특히 GI-102의 경우, 단독요법 용량 증량 임상시험에서 현재까지 심각한 독성 없이 5명의 부분관해를 확인했다.

2024.03.18 14:40김양균

[유미's 픽] "드디어 움직인다"…'MSP 대어' 메가존, IPO 주관사 선정 작업 착수

국내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사업자(MSP) 업계 최초로 유니콘 기업에 오른 메가존클라우드가 기업공개(IPO) 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에 드디어 돌입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메가존클라우드는 다음달 초순께 주요 증권사들에 주관사 선정을 위한 입찰제안서(RFP)를 발송할 예정이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시리즈 C 투자 유치 후 IPO에 나설 것으로 꾸준히 예상됐으나, 지금까지 상장 작업과 관련된 구체적인 움직임은 없었다. 하지만 다음달 국내 주요 증권사 여러 곳에 RFP를 발송한 것을 시작으로 상장 작업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상장주관사 선정은 올해 상반기에 마무리 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메가존클라우드는 지난 2022년 4천500억원 규모의 시리즈 C 투자 유치를 받았다. 기존 시리즈 A와 시리즈 B, 시리즈 B-1 투자와 합치면 누적 투자금은 8천억원을 넘어섰다. 2022년 스타트업이 유치한 자금 조달 규모 중에선 최대치였다. 업계 관계자는 "시리즈C 투자를 받았다는 것은 IPO를 전제로 한 것인 만큼 메가존클라우드가 상장에 나설 것이란 것은 기정사실화 됐던 것"이라며 "투자 유치 시 약정된 IPO 기간이 있다는 점을 고려해 메가존클라우드가 최근 들어 본격적으로 움직이고 있는 듯 하다"고 말했다. 이처럼 메가존클라우드에 뭉칫돈이 몰린 것은 앞으로의 성장 가치가 더 높을 것이란 시장의 평가 덕분이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면서 클라우드 수요가 폭증해 관련 시장이 급성장 한 것이 도움이 됐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가트너는 국내 클라우드 시장이 지난 2022년 4조~5조원에서 오는 2025년 11조6천억원 규모로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우리 정부도 '클라우드 퍼스트'를 외치며 공공 부문 클라우드 전환에 힘쓰고 있다. 이를 위해 행정안전부는 올해 관련 예산을 전년 대비 두 배 늘어난 758억원으로 책정했다. 지난 1월 말 발표한 행정 전산망 종합 대책이 구체화 되면 관련 예산은 더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 이에 따른 가장 큰 수혜자는 매달 기업들로부터 사용료를 받고 서버, 네트워크, 스토리지 등 IT 인프라를 빌려주는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CSP)들이다. 글로벌 메이저는 아마존웹서비스(AWS), 구글, 마이크로소프트(MS), 국내 메이저는 KT클라우드, 네이버클라우드, NHN클라우드 등이 거론된다. CSP 사업자에 못지 않는 핵심 사업자들이 MSP다. 기업 경영환경에 맞춰 클라우드 전략을 컨설팅하고 클라우드 서비스를 추천, 구축까지 해준다. 가끔 고객 데이터를 클라우드로 옮겨주는 일도 하는데 메가존클라우드와 베스핀글로벌이 대표적인 기업으로 꼽힌다. 최근에는 삼성SDS·LG CNS·SK C&C 등 대기업 IT 서비스들도 경쟁에 뛰어 들었다. 업계 관계자는 "MSP들은 직접 서비스를 만들지 않고 '소개 수수료'를 받는데, 마진율은 통상 5~7%정도 수준에 그친다"며 "심지어 고객이 해당 요금을 지불하지 못하면 그 부담은 고스란히 MSP에게 돌아간다는 점에서 수익을 내기엔 상당히 불리한 구조"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메가존클라우드는 매출은 2021년 7천514억원에서 2022년 1조2천660억원으로 두 배 가까이 증가하면서 시장의 기대에 부응했지만, 수익성 확보에는 여전히 어려움이 많다. 이곳은 지난 2019년 152억원, 2020년 143억원, 2021년 153억원, 2022년 346억원 등 연간 수 백억원대 영업손실을 냈다. 지난해 역시 흑자 전환에 성공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탓에 일각에선 수익 구조가 제대로 검증되지 않았다는 점을 이유로 우려하기도 했다. 성장성을 근거로 상장 기회를 주는 '기술특례 제도'를 이용한다고 해도 수익성 개선 방안이 입증되기 전에 제 가치를 받기 어려울 것이란 얘기도 나오고 있다. 일단 IB 업계에선 메가존클라우드의 기업 가치를 2022년에 2조4천억원 정도로 봤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올해 상반기에 선정될 주관사와의 합의를 거쳐 구체적인 일정을 확정할 계획이다. 시장 변수를 고려하면 1~2년 내 상장 절차를 마무리 것으로 예상된다. 메가존클라우드와 경쟁 관계인 베스핀글로벌도 지난해 증권 시장 상장에 도전한다며 IPO를 공식화 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사업확장을 위한 실탄을 마련할 계획으로, 내년을 목표로 현재 상장 주관사 선정 시기를 저울질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베스핀글로벌은 2022년 영업손실 규모가 220억원을 기록한 데다 지난해에도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클라우드 전환이 급속도로 이뤄지면서 사용량도 빠르게 늘어나며 MSP 마진율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인 부분"이라며 "MSP가 아직 적자를 기록할 때가 많지만, 시장 선점을 위한 필연적 전략 투자로 봐야 하는 부분이 많다는 점에서 아직은 잠재 성장 가능성이 더 높다고 보고 있다"고 밝혔다.

2024.03.18 10:51장유미

데이터브릭스, 미스트랄AI에 투자…플랫폼에 모델 통합

데이터브릭스는 유럽의 생성형 AI 솔루션 기업인 미스트랄 AI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시리즈 A 투자에 참여한다고 18일 밝혔다. 양사는 이 파트너십을 통해 데이터브릭스의 데이터 인텔리전스 플랫폼에 기본적으로 통합된 미스트랄 AI의 개방형 모델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데이터브릭스 고객은 오픈 마켓플레이스인 데이터브릭스 마켓플레이스에서 미스트랄 AI의 모델에 접근하고, 데이터브릭스 콘솔에서 사용 가능한 모자이크 AI 플레이그라운드(에서 모델과 상호 작용할 수 있다. AI 구축, 관리 및 쿼리 통합 서비스인 모자이크 AI 모델 서빙을 통해 미스트랄 AI의 모델을 최적화된 모델 엔드포인트로 사용하고, 고객의 자체 데이터에 맞게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고객은 데이터 인텔리전스 플랫폼에 통합된 미스트랄 AI 모델을 즉시 사용할 수 있으며, 기업이 데이터브릭스 플랫폼의 핵심인 보안, 데이터 프라이버시 및 거버넌스를 저해하지 않으면서도, 자체적인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미스트랄 AI의 모델을 신속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믹스트랄 7B 및 믹스트랄 8x7B을 포함한 미스트랄 AI의 개방형 모델은 데이터브릭스 플랫폼에 완전히 통합된다. 아서 멘쉬 미스트랄 AI 설립자 겸 CEO는 “데이터브릭스와 전략적 제휴로 모두를 위한 생성형 AI의 이동성, 개방성 및 접근성을 향상하겠다는 양사의 의지를 재확인하게 돼 기쁘다”며 “미스트랄 AI의 모델을 데이터브릭스의 데이터 인텔리전스 플랫폼에 원활하게 통합함으로써 AI 보편화라는 공동의 목표에 한걸음 더 가까워 졌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통합은 미스트랄 AI의 혁신적인 솔루션을 데이터브릭스의 방대한 고객 기반으로 확장시키는 중요한 이정표로, AI의 혁신과 발전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 세계 사용자에게 접근성이 높고 획기적인 AI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프렘 프라카시 데이터브릭스 AI 및 머신러닝(ML) 제품 마케팅 총괄은 "데이터브릭스는 고객이 잘 알려진 오픈소스 모델을 비롯해 업무에 적합한 모델을 선택할 수 있는 유연성과 도구를 제공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올해 초에만 1,000개 이상의 기업이 데이터브릭스에서 미스트랄 모델을 활용해 수백만 건의 모델 추론을 수행했으며, 이번 파트너십 또한 이러한 고객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그는 “고객이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미스트랄 AI 모델을 기본적으로 더욱 쉽게 접근, 커스터마이징, 배포 및 관리할 수 있는 간소화된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03.18 10:41김우용

아우디, A5 카브리올레 연식변경 출시…8천290만원

아우디코리아는 '아우디 A5 카브리올레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Audi A5 Cabriolet 45 TFSI quattro Premium)'의 2024년식 모델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24년식 '아우디 A5 카브리올레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이전 '아우디 A5 카브리올레'의 연식 변경 모델로, 태양광 충전이 가능한 무선 하이패스와 뱅앤올룹슨 프리미엄 3D 사운드 시스템이 추가됐다. '아우디 A5 카브리올레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해 최대 265마력, 최대 토크 37.7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10.7km/l(도심 9.5km/l, 고속도로 12.5km/l)이다. 가격은 8천290만원이다.

2024.03.18 08:53김재성

뉴패러다임, 주거용 부동산 스타트업 '내방니방' 프리A 투자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는 올해 첫 투자기업으로 IT 플랫폼 기술을 통해 1인 주거용 부동산 브랜딩과 운영관리 서비스를 디지털로 전환하는 '내방니방'에 프리A 투자를 단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내방니방은 주거용 부동산 위탁관리 및 운영, 공간 브랜딩 분야 전문 업체다. 대표적인 솔루션으로는 '주거용 부동산'의 가치를 높이는 공간 브랜딩과 함께 IT플랫폼 기술을 통해 운영관리(SaaS)를 쉽게 만드는 '공간브랜딩-부동산 서비스'가 있다. 현재 주거용부동산 운영관리 앱 내방니방과 투트랙 전략으로, 주거공간 브랜드 '위플라'를 운영하고 있다.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 같은 생활권에 속한 '우리'에게 합리적인 주거 플레이스 제공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위플라 브랜드는 하루단위 숙박공간인 '위스테이, 단기임대 주거공간 '위리브', 카페 브랜드 '카페위위'를 통해 레지던스 제공부터 임차인 고객의 필요에 맞는 부대시설, 팝업이벤트 기획까지 유휴 공간을 리브랜딩하면서 새 가치를 창출해나가고 있다. 또 모든 주거용부동산은 내방니방 모바일 앱과 연동해 비대면 운영관리 솔루션 SaaS 시스템을 통해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천편일률적인 보통의 1인 주거공간을 공간브랜딩, 서비스, 커뮤니티가 결합된 라이프스타일로 탈바꿈하는 것이 내방니방의 주요 비즈니스 모델이다. 박제현 뉴패러다임 공동대표는 “직영 중심 거점 위플라를 기반으로 주거 카테고리 내의 다양한 수익모델 확보와 B2G, B2B로 확장 가능성도 주목할만 하다”며 “지역 주거용부동산과 상권을 장악하는 압도적 선두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남근호 내방니방 대표는 “이번 투자금은 마케팅 비용과 빠른 지점 확장을 위한 보증금과 시설비에 주요하게 사용할 예정”이라면서 “올해 상반기 위플라 1호점을 메인상권으로 확장 이전하고 추후 2, 3호점까지 지방거점에 신규오픈하면서 올해 전체 3호점 흑자전환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내방니방의 '인천 위플라 직영 1호점'은 올해 추가 확장에 나선다. 이어 부산, 대구 및 주요 대학가 및 관광지까지 직영지점을 확장하고, 2026년까지 브랜드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과 카페위위 하위브랜드 프랜차이즈를 50여개로 늘리는 게 목표다.

2024.03.18 08:42백봉삼

KT, 30만원대 '갤럭시 A15 LTE' 출시

KT가 18일부터 30만원대 가격의 스마트폰 '갤럭시 A15 LTE'를 전국 KT매장, 공식 온라인몰 KT닷컴을 통해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갤럭시 A15 LTE는 6.5형 대화면 FHD+ 90Hz Super AMOLED디스플레이, 5천만 화소 후면 트리플 카메라, 1천3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5천mAh 대용량 배터리, 25W 충전, 삼성페이 기능 등을 제공한다. 단말 색상은 블루 블랙, 라이트 블루. 옐로우 총 3가지 색상으로, 출고가는 31만9천원이다. 제품에는 악성 메시지 차단기능이 탑재된다. 이는 피싱, 금융사기 같은 악성 스팸 문자를 자동으로 차단해 금융 사기로부터 이용자를 보호하는 기능이다. KT는 갤럭시 A15 LTE를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기회도 제공한다. 먼저 제휴카드를 활용하면 2년간 최대 60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KT DC 플러스 이용자용 더 심플 하나카드로 통신요금을 자동이체 하면, 전월 실적 80만원 이상 시 매월 2만5천원씩 24개월간 청구 할인 된다. 또 월 4천900원으로 완전 파손까지 보장하는 보험 상품인 안심폰케어 서비스도 제공한다. 김병균 KT 디바이스사업본부장은 “악성 메시지 차단 기능 등 꼭 필요한 주요 기능들로 채워진 갤럭시 A15 LTE를 합리적인 가격에 출시하게 돼 기쁘다”며 “이용자의 구매 부담을 줄이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4.03.17 09:34김성현

삼성전자, '갤럭시A15 LTE' 국내 출시...삼성페이 지원

삼성전자가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A15 LTE'를 18일 국내에 출시한다. '갤럭시A15 LTE'는 30만대의 합리적인 가격에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5천만 화소 후면카메라가 탑재됐고, 삼성페이를 지원한다. 163.9mm(6.5형) 대화면의 '갤럭시A15 LTE'는 최대 90Hz 화면 주사율을 지원하고, '비전부스터(Vision Booster)'기능을 통해 야외에서도 선명한 화면을 제공한다. 또한, 블루라이트를 줄여주는 편안하게 보기 기능(Eye Comfort Shield)으로 눈의 피로를 최소화 해준다. 특히 '갤럭시A15 LTE'는 삼성페이를 지원한다. 온·오프라인 간편결제 뿐만 아니라 ▲전자증명서 ▲항공권 ▲영화 티켓 ▲멤버십 등 편리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삼성 녹스로 사용자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해준다. '갤럭시A15 LTE'는 5000만 화소의 광각 카메라를 비롯해 500만 화소의 초광각 카메라, 200만 화소의 접사 카메라 등 총 3개의 후면카메라를 탑재해 다양한 상황에서 최적의 촬영이 가능하다. 전면에는 1300만 화소 카메라를 적용해 셀피 촬영에도 유용하다. 이 밖에도 50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25W의 유선 충전을 지원한다. 최대 1TB의 마이크로 SD 카드를 추가할 수 있다. '갤럭시A15 LTE'는 블루블랙, 라이트블루, 옐로우의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1만9천원이다. 국내이동통신 3사와 자급제 모델로 모두 출시된다.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 임성택 부사장은 "갤럭시A15 LTE는 어디서나 콘텐츠를 감상하고, 사진 촬영을 즐기는 고객들에게 스마트한 선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제품을 선보이며 고객들의 선택 폭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4.03.17 09:32이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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