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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LG이노텍, 2분기 실적 부진…신성장 동력 확보에 기대

국내 주요 전자부품 업계가 올 2분기 다소 부진한 수익성을 거뒀을 것으로 관측된다. 환율의 급격한 하락, 계절적 비수기에 따른 카메라모듈 수요 감소세가 두드러진 탓이다. 다만 AI 서버·전장 등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만큼, 중장기적 성장 잠재력은 여전히 높다는 평가가 나온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기, LG이노텍은 지난 2분기 당초 예상을 밑도는 실적을 기록했을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전기의 올 2분기 증권가 컨센서스는 매출 2조7천214억원, 영업이익 2천81억원 수준이다. 그러나 최근 업계는 삼성전기가 기존 추정치 대비 한 자릿 수 하락한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보고 있다. LG이노텍 역시 올 2분기 부진이 예상된다. 해당 분기 증권가 컨센서스는 지난달 말 기준 매출 3조9천130억원, 영업이익 654억원 수준이었다. 그러나 최근 업계 추정치는 매출 3조5천억~3조6천억원, 영업이익 300억원 수준으로 크게 하향 조정되는 추세다. 주요 원인은 환율 하락에 따른 수익성 감소다. 2분기초 1천400원대에 달했던 원·달러 환율은 분기 말 1천300원대로 하락한 바 있다. 계절적 비수기에 따른 카메라모듈 매출 감소세도 악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각 기업의 중장기적 성장 동력은 여전히 유효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산업 전반에서 AI가 보급화됨에 따라 고부가 제품의 판매 비중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기의 경우 AI 반도체용 FC-BGA(플립칩-볼그리드어레이) 기판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AI 반도체용 FC-BGA의 경우 PC용 대비 면적이 약 4배 크고, 단수는 1.5~2배 높아 부가가치가 높다. 양승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추론 시장의 본격적인 확대와 함께 주요 CSP 업체들이 자체 주문형반도체(ASIC) 양산에 돌입하고 있으며, 향후 물량도 점진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A사, G사 등이 차세대 AI용 반도체를 양산함에 따라 삼성전기도 점유율 확대 및 공급망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민경 하나증권 연구원은 "AI 서버향 공급 확대, 중국 내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채용 확대로 고부가 MLCC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며 "FC-BGA의 경우 2분기부터 AI 가속기향 매출이 본격화되기 시작하며 연말까지 지속적인 AI 비중 확대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LG이노텍의 경우 올 하반기 계절적 성수기에 진입하겠으나, 업계 예상에는 못 미치는 효과를 거둘 가능성이 유력하다. 주요 고객사의 신규 스마트폰 내 카메라 사양 변화가 제한적이고, 출하량 또한 전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중국 후발주자와의 카메라모듈 시장 경쟁 심화도 지속되고 있다. 결과적으로 LG이노텍의 실적 개선 효과는 이르면 내년부터 본격화될 전망이다. 현재 북미 주요 스마트폰 업체는 내년 폴더블폰 출시, UDC(언더디스플레이카메라) 채택 등 기술 변혁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소원 키움증권 연구원은 "2026~2027년에는 플래그십 모델의 카메라 스펙 업그레이드와 함께 실적 성장세가 시작될 것"이라며 "주요 고객사가 AI 기업들과 협업해 기술 고도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고, 올 하반기부터 주요 휴머노이드 로봇향 카메라 모듈 공급으로 사업 확장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7.11 11:14장경윤

러브버그의 습격?…美서는 '키싱 버그' 공포

우리나라에서 여름철 불청객 '러브버그(붉은등우단털파리)'가 확산돼 많은 불편을 겪은 가운데 미국 플로리다 주민들이 '키싱 버그(kissing bug)'라는 곤충 때문에 곤란을 겪고 있다고 IT매체 기즈모도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트리아토마 빈대'로 불리는 2∼3cm 길이의 이 벌레는 '샤가스병'을 일으키는 기생충을 인체에 감염시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미국 플로리다대학, 텍사스 A&M 대학 연구진이 사람들이 거주하는 집 안에서 발견된 키싱 버그 샘플을 채취해서 조사한 결과 이 중 3분의 1이 샤가스 병의 원인인 '트리파노소마(Trypanosoma Cruzi)' 기생충에 감염된 사실을 확인했다. 해당 연구 결과는 국제 의학 전문지 'PLOS 방치된 열대성 질환'(PLOS Neglected Tropical Diseases)'에 최근 소개됐다. 2013년~2023년까지 연구진은 플로리다 23개 카운티에서 발견된 키싱버그 300개 이상의 샘플을 수집했다. 이 중 3분의 1은 집 안에서 채취됐고 전체의 30%는 트리파노소마 기생충에 양성 반응을 보였다. 또, 12개 카운티에서 감염 사례가 발견됐다. 연구진은 지금은 희귀한 샤가스 감염병이 향후 미국 남동부 지역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키싱 버그의 공식 명칭은 '트리아토민(triatomines)'이다. 주로 사람의 입 주변을 물어 피를 빨아먹는 습성 때문에 '키싱버그'라는 별칭으로 불리게 됐다. 많은 키싱 버그들이 트리파노소마 기생충을 전파할 수 있지만, 인간에게 감염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진 종은 소수에 불과하다. 샤가스병 감염자는 발열과 피로, 무력감, 구토, 식욕부진 등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겪으며, 정도가 미미하면 감염 사실을 모르고 지내기도 한다. 그러나 감염자의 20∼30% 정도는 호흡곤란, 가슴통증, 심장과 장기의 합병증으로 고통 받거나 드문 경우 사망에 이르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 세계적으로 약 800만 명이 샤가스병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며, 그 중 28만 명이 미국에서 발병했다. 미국에는 최소 11종의 키싱 버그가 서식하고 있으며, 그 중 일부는 인간 거주지에 침입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 결과가 플로리다 주민들이 키싱버그에 의해 직접적으로 샤가스병에 걸릴 수있다는 것을 확실히 보여주는 것은 아니나 플로리다 지역이 샤가스병 확산에 필요한 조건을 갖췄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논문에서 "이는 미국 남동부 환경이 샤가스병의 (지역적) 전파에 적합하거나 트리라노소마 감염에 대한 인간의 위험이 가능하다는 것을 나타낸다"고 연구진은 밝혔다. 모기가 고인 물을 좋아하는 것처럼 키싱버그는 장작과 목재 속에서 편안하게 지내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이런 물체는 집 밖에서 치워두는 것이 현명하다고 연구진은 밝혔다. 특히 벌레가 벽의 갈라진 틈, 초가지붕 등에 살다가 집안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농촌 등에서 많이 포착된다. 플로리다 대학 농업생명과학대학 사만다 와이즐리 교수는 "장작 더미를 집 바로 옆이나 개가 자는 곳 옆에 두지 마라. 제 생각에는 그게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밝혔다.

2025.07.11 10:55이정현

SKT, 자체 개발 AI 모델 'A.X 3.1 라이트' 공개

SK텔레콤이 11일 오픈소스 커뮤니티 허깅페이스에 독자 구축 LLM인 에이닷 엑스(A.X) 3.1 라이트'를 공개했다. A.X 3.1 라이트는 기존 에이닷 전화 통화 요약에 적용했던 A.X 3.0 라이트 모델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SK텔레콤이 프롬 스크래치 방식으로 모델 구축과 데이터 학습 등 전 단계를 직접 진행했고 70억개(7B)의 매개변수를 기반으로 하는 경량 모델이다. 경량화된 성능과 높은 효율성의 장점에 따라 정보 처리 용량, 소비 전력 등 다양한 사양의 모바일 기기에서 최적의 품질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해 기업들의 원활한 서비스 제공에 기여할 전망이다. A.X 3.1 라이트는 같은 규모의 매개변수를 바탕으로 하는 자매 LLM인 A.X 4.0 라이트와 동등한 수준의 우수한 한국어 처리능력을 갖췄다. 대표적인 한국어 능력 평가 벤치마크인 KMMLU에서 A.X 3.1 라이트(61.70)는 A.X 4.0 라이트(64.15)대비 96% 수준의 성능을 보였다. 또 한국어와 한국 문화 벤치마크인 CLIcK에서는 A.X 4.0 라이트(69.97) 대비 102% 수준의 성능을 기록했다. SK텔레콤은 A.X 3.1 라이트 후속인 매개변수 340억개(34B)의 프롬 스크래치 모델인 A.X 3.1을 이달 중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SK텔레콤은 2018년부터 AI 언어 모델을 개발해 2019년 KoBERT를 고객센터 챗봇 등에 활용하기 시작했고, 2020년 국내 최초로 GPT2를 한국어로 개발해 오픈소스로 공개했다. 2022년 선보인 에이닷(A.) 서비스에는 자체 개발한 A.X 모델을 적용해 자유 주제로 대화가 가능하게 했으며, 2024년 A.X 3.0 모델을 에이닷 전화 통화요약 기능에 적용하기도 했다. A.X 3 계열의 자체 개발 모델과 함께 최적화된 성능과 효율이 필요한 영역에는 대규모 학습(CPT)에 기반한 A.X 4 계열 모델을 활용할 예정이다. 이와 같이 투 트랙 전략을 통해 국내 기업들이 각자의 환경에서 AI 기술을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기존 모델의 성능을 대폭 혁신할 수 있도록 GPU 자원을 확충하고 개발 역량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SK텔레콤은 그간의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향후 정부가 추진하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사업에 지원할 예정이다. 김태윤 SK텔레콤 파운데이션 모델 담당은 “꾸준히 쌓아 온 한국형 LLM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AI 생태계 자립성을 높이고, 국가 AI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11 09:55박수형

BYD, 레벨4급 주차 기술 자신감…"모든 사고 전액 보상”

세계 최대 전기차 기업 BYD가 레벨4(운전자 개입 없이 자율주행이 가능한 수준)급 '스마트 주차 시스템' 기술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10일(현지시간) CNEV포스트에 따르면 BYD는 웨이보에서 "세계 최초로 레벨4에 준하는 스마트 주차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어 "대다수 차량 제조사들은 스마트 주행 시스템에 대한 완전한 책임을 지지 않고 이용자들이 위험을 부담하게 하지만, BYD는 스마트 주차 시스템을 이용하다 발생한 모든 손실과 손상을 보상하겠다”고 약속했다. BYD가 언급한 레벨4는 국제적으로 인정된 기준에 기반한 것으로, 특정 조건에서 운전자의 개입이 필요 없는 상황을 의미하며, 사고에 대한 책임은 제조사가 진다. BYD는 "'신의 눈'을 탑재한 차량에서 스마트 주차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자는 사고 발생 시 보험사가 아닌 BYD 애프터서비스(A/S)센터에 연락해 처리할 수 있다”며 “내년도 보험료율에 영향을 주거나 보험료가 인상되지 않는다는 점이 가장 큰 혜택”이라고 강조했다. BYD는 이러한 자신감 중국 최대 스마트 주행 차량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 세계 최대 스마트 주행 R&D 엔지니어팀, 세계 최대 신에너지차 생산 시스템을 보유한 것서 비롯된다고 밝혔다. 현재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인 '신의 눈'을 탑재한 차량 수는 100만대를 돌파했다. BYD는 '신의 눈' 시스템에 주차·주행·안전 등 10여 개 기능을 포함하는 대규모 OTA 업데이트도 실시할 계획이다.

2025.07.11 09:33류은주

아이폰17 프로 모형 봤더니…"사과 위치가 바뀌었네"

애플이 올 가을 출시하는 고급형 아이폰 모델 '아이폰17 프로'의 디자인을 살펴볼 수 있는 모형 사진이 공개됐다고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해당 모형 이미지는 IT 팁스터 마진 부가 공개한 스페이스 그레이 색상 아이폰17 프로다. 이미지에서 새롭게 바뀌는 후면 카메라 모듈과 애플 로고 위치가 바뀐 기기 뒷면을 자세히 볼 수 있다. 사과 모양의 애플 로고는 여전히 중앙에 위치하지만 기기 중앙이 아닌 카메라 모듈 아래 영역의 중앙으로 자리를 옮겼다. 나인투파이브맥은 지금까지 본 모든 렌더링과 모형을 봤을 때, 아이폰17 프로에 적용되는 새로운 후면 카메라 모듈 디자인은 특히 어두운 마감에서 잘 어울리는 것 같다고 평했다. 또, 새롭게 배치된 로고 위치도 괜찮아 보인다고 덧붙였다. 올 가을 출시되는 아이폰17 프로 모델은 A19 프로 칩이 탑재되며 4천800만 화소 망원 카메라, 2천4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8K 영상 촬영 기능이 추가돼 카메라 성능이 대폭 강화될 전망이다.

2025.07.11 08:40이정현

"애플, 내년 상반기 아이폰17e·M5 맥북 등 신제품 대거 출시"

애플이 내년 초 차세대 보급형 아이폰 '아이폰17e'를 포함해 맥과 아이패드 신제품을 대거 출시할 예정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내년 상반기에 ▲A19 칩 아이폰17e (2월 출시 예정) ▲M5 칩 맥북 프로 ▲M5 칩 맥북 에어 ▲업데이트된 애플 디스플레이 ▲M4 칩 아이패드 에어 (3~4월 출시 예정) ▲더 빠른 칩을 갖춘 보급형 아이패드 (3~4월 출시 예정) ▲스마트 홈 허브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 등을 준비 중이다. 블룸버그 마크 거먼은 애플이 당초 올해 말 새 M5 맥북 프로를 출시할 계획이었으나, 출시 일정을 내년 상반기로 변경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M5 맥북 프로는 현재 디자인과 대체로 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M6 맥북 프로부터 새로운 케이스와 OLED로 전환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애플 스튜디오 디스플레이와 프로 디스플레이 XDR의 후속 제품인 애플 디스플레이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이 제품은 2022년 스튜디오 디스플레이 출시 이후 애플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새로운 외부 디스플레이다. 물론 이보다 앞서 애플은 올 가을 아이폰17 시리즈를 비롯한 애플워치, M4 기반 비전 프로, M5 아이패드 프로 등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2025.07.11 08:28이정현

[타보고서] 고속도로가 도서관보다 적막해…더 정숙해진 볼보 XC90

볼보자동차의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시대를 연 플래그십 대형 SUV XC90은 '가장 안전한 SUV'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실제로 볼보는 1990년 개발 당시 세계 최초로 전복 사고를 대비한 '롤오버 안정성 제어 시스템(RSC)'과 '롤오버 프로텍션 시스템(ROPS)'을 적용하면서 업계 안전성의 기준을 세웠다. 시간이 흘러 2세대 두번째 부분변경을 거친 XC90은 안전성에 더해 첨단 편의사양으로 무장했다. 특히 한국 시장 전용 네이버 웨일 웹 브라우저를 채택하고, A필러 부분의 보강으로 이전보다 더욱 완벽한 정숙성을 갖췄다. 지난 8일 서울 중구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부터 인천 영종도까지 왕복 140㎞가량을 달리며 신형 볼보 XC90을 체험해봤다. 시승 모델은 XC90 B6 울트라 트림으로 최고 300마력을 발휘하는 가솔린 기반 48V 마일드하이브리드 모델이다. 가격은 에어서스펜션 기본 적용에 9천990만원이다. 신형 XC90은 기존 계승 모델인 EX90으로의 전환 단계 디자인을 갖췄다. 새로운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와 전면 디자인이 변화하면서 조금 더 낮고 길어진 모양새다. 이는 새로운 아이언 마크와 함께 브랜드 최초로 적용된 신규 프런트 그릴이 변화를 준 것이다. 전장 4천955㎜, 전폭 1천960㎜, 전고 1천775㎜의 XC90은 동급 경쟁 SUV와 비슷한 크기를 가졌다. 휠베이스는 2천984㎜로 2열과 3열이 상대적으로 여유롭다. 실제로 대한민국 남성 평균키인 기자가 3열에 앉았을 때 살짝 좁다는 느낌이 들었다. 주행은 볼보다운 안정감과 에어 서스펜션으로 어떤 길이든 편안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4기통의 e-슈퍼차저/터보차저 가솔린 엔진은 전자식 사륜시스템(AWD)과 부드러운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도로를 부드럽게 달렸다. 울트라 트림에 기본 적용된 에어 서스펜션이 도로를 파악해 주행한다. 특히 신형 XC90은 도로 소음이 거의 차단된 공간에 있다는 느낌을 줬는데, 볼보가 부분변경을 거치면서 A/B필러와 파이어월(엔진룸과 실내 사이의 벽)에 흡음재를 추가해 고주파, 풍절음, 그리고 엔진 및 도로와 관련된 소음을 감소시키고자 했다. 볼보 XC90의 제원상 연비는 복합연비 9.5㎞/ℓ이다. 실제 서울 내부 도로와 인천으로 향하는 일대를 주행한 결과 9.0㎞/ℓ로 나타났다. 마일드하이브리드는 전기모터의 개입이 있지만 보조하는 수준에 그쳐 이 같은 연비는 양호한 수준이다. 실내는 볼보 특유의 고급스러운 소재가 적용됐다. 북유럽 스칸디나비아 리빙룸을 연출한 내부는 볼보가 추구하는 럭셔리를 한껏 느낄 수 있다. 신형 XC90에는 새로운 세로형 송풍구 디자인과 함께 100% 재활용 폴리에스터를 사용한 텍스타일과 질감을 강조하는 조명이 포함된 우드 데코가 조합됐다. 신형 XC90부터는 실내 디스플레이가 커졌다. 기존 9인치에서 11.2인치로 크기가 늘어나 12.3인치 운전자 디스플레이와 함께 주행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볼보는 안전을 가장 중요시하는 것처럼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운전자 디스플레이, 센터 디스플레이는 주행 중 시야 흐름을 방해하는 일이 없다. 볼보 하면 첨단 인포테인먼트를 빼놓을 수 없다. 신형 XC90은 네이버 웨일 웹브라우저, 티맵 스토어 등이 새롭게 탑재됐다. 이를 통해 차량 내부에서 스마트폰 같은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는 뜻이다. 실제로 웨일 브라우저를 통해 유튜브 숏폼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특히 볼보는 이 같은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기존에 출시한 모든 모델에 무상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이사는 XC90 출시 현장에서 "기존 6만명 고객에게 저희가 OTA를 통해 무상 제공할 예정"이라며 "'볼보가 볼보했다'는 신념"이라고 강조했다. 신형 XC90은 XC90 B6 플러스(MHEV)가 8천820만원, B6 울트라 9천990만원, XC90 T8 울트라(PHEV)가 1억1천620만원이다. 프리미엄 SUV면서 첨단 사양이 탑재돼 소비자의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실제로 사전 예약 대수가 1천300대 이상에 달하면서 올해 연내 목표 판매량 1천300대를 넘겼다. 업계에 따르면 볼보 신형 XC90의 인도 기간은 약 3개월이다. 볼보코리아는 물량 확보에 중점을 두겠다는 방침으로 고객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한줄평: 만족감 최상이라는 XC90…볼보가 볼보했다

2025.07.11 06:00김재성

클라우드 보안기업 지스케일러 한국 진출...솔루션 출시

글로벌 클라우드 보안기업 지스케일러(Zscaler)가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 모든 사용자와 기기를 신뢰하지 않고, 모든 액세스 요청을 검증한다는 원칙) 연결 기술과 AI 기반 보안 솔루션을 10일 한국에 처음 선보였다. 이날 지스케일러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산제이 야다브(Sanjay Yadave)이 방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제품을 소갰다. 앞서 회사는 지난 6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지스케일러 연례 보안 행사 '제니스 라이브 2025(Zenith Live 2025)'에서 한국에 출시한 솔루션을 선보인 바 있다. 이 솔루션은 국내 기업의 멀티 클라우드 보안과 AI 기반 업무 환경을 함께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보안 리스크를 최소화하면서도 클라우드 및 AI 환경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기업 보안 전반을 강화하는 플랫폼 '지스케일러 제로 트러스트 익스체인지(Zscaler Zero Trust Exchange™)'의 최신 업데이트와 다양한 AI 혁신 기술을 이날 소개했다. 새 제로 트러스트 솔루션인 지스케일러의 '제로 트러스트 에브리웨어(Zero Trust Everywhere)'는 비즈니스 전략을 강화하고, 기업이 보안을 유지한 채 현대화 및 확장할 수 있게 지원한다. AI 기반 솔루션은 AI 도입 기업이 직면한 핵심 과제인 기밀 정보 보호 및 규정 준수에 중점을 두고, 이들이 보안성과 확장성을 동시에 갖출 수 있게 돕는다. 산제이 야다브(Sanjay Yadave) 지스케일러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은 “제로 트러스트 원칙을 전방위적으로 적용해 기업의 모든 환경과 접점에서 일관된 보안과 운영 가시성을 제공하며, 클라우드 기반 보안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AI 기반 위협 탐지와 자동화된 세그멘테이션 같은 업계 최초의 기술을 통해, 복잡한 보안 과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하고 고객이 AI를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위협 환경 속에서도 고객이 앞서 나갈 수 있게 기술 리더십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지스케일러는 제로 트러스트 솔루션과 함께 '제로 트러스트 브랜치(Zero Trust Branch)'도 선보였다. 이 제품은 기업 사무소, 기업 캠퍼스, 공장 간 통신과 OT·IoT 장비를 다운타임 없이 보호하는 통합 어플라이언스다. 외부인을 위한 시간 제한형 일회용 접속 기능 '점프박스' 등을 갖췄다. 방화벽, 네트워크 접근제어(NAC), 가상 랜(VLAN),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VDI) 없이도 수평 확산을 차단하고 복잡성과 비용을 줄여 보안성과 확장성을 동시에 확보 가능하다고 회사는 밝혔다. 또 '제로 트러스트 게이트웨이(Zero Trust Gateway)'는 에이전트나 가상머신(VM) 설치 없이도 워크로드 간 통신과 인터넷 연결을 빠르게 보호할 수 있는 AWS 기반 서비스로, 멀티클라우드 환경에서 공격 면을 줄이고 운영 복잡성을 해소한다. '지스케일러 마이크로세그멘테이션(Zscaler Microsegmentation)은 AI 기반 세분화 기능을 클라우드 워크로드에 적용한 호스트 중심 마이크로세그멘테이션 서비스다. AWS, 애저(Azure)와 같은 퍼블릭 클라우드 뿐 아니라, 클라우드에 의존하지 않고 기업 내부에서 직접 운영하는 온프레미스 데이터센터의 물리 서버(베어메탈) 환경에서도 호스트 및 프로세스 수준 정책을 적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지스케일러 워크로드 에이전트(Zscaler Workload Agent)'는 프로세스 수준 메트릭, 트래픽 흐름, 디바이스 컨텍스트 등을 수집해 중요한 자산을 수평 확산 위협으로부터 보호한다. B2B용 '제로 트러스트 익스체인지(Zero Trust Exchange)'는 별도 회선이나 VPN 없이도 파트너 기업과 안전하게 애플리케이션을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VPN 없이 민감한 데이터를 안전하게 전송할 수 있게 지원한다. 회사는 "이번 출시한 AI 관련 제품군은 AI 시대 기업들이 고급 AI 기술을 보다 안전하고 대규모로 도입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면서 "지스케일러는 하루 500조 건 이상의 보안 신호를 처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인라인 보안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분산된 환경에서도 사용자, 디바이스, 데이터를 안전하게 연결한다"고 밝혔다.

2025.07.10 22:51방은주

번호도용 문자차단 서비스 가입자 1년새 3배 증가

지난해 불법스팸 종합대책이 발표된 이후 번호도용 문자차단 서비스 가입자가 3배 늘어나고, 해외에서 들어오는 스팸이 7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10일 불법스팸 대응 민관 협의체 제3차 전체회의를 열고 지난해 말 발표한 불법스팸 종합대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번호도용 문자차단 서비스 가입자는 지난해 6월 287만 명에서 지난달 827만 명으로 늘었다. 해외발 스팸은 79% 감소했는데 AI를 적용한 불법스팸 차단 성과가 눈길을 끈다. 국제문자중계사 A사는 불법스팸 차단을 위해 AI 기술을 적용해 불법스팸 차단율을 지난해 말 12%에서 올해 2분기 26%까지 향상시킨 성과를 공유했다. 이동통신 3사는 스팸차단 강화를 위해 효과가 입증된 AI기술을 적용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개인정보보호를 강화하면서, 위조․변조된 번호로 발송되는 문자메시지를 원천 차단할 수 있는 시스템 도입방안 ▲스마트폰에서 악성앱을 탐지․차단하는 악성코드 실행방지 기능의 전면확대 등을 발표했다. 또 방통위는 ▲전송자격인증제 도입 등 입법 추진현황 ▲문자중계사 악성스팸 감축 현황 ▲AI 기반 스팸차단 적용 등을 발표하는 등 종합대책 세부 과제의 추진성과를 공유했다. 이도규 과기정통부 통신정책관은 “지난해 말 종합대책 발표 이후 짧은 시간임에도 민관 협의체에 참여한 유관기관과 통신사에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불법스팸 필터링 및 차단에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면서 “단기적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현재 추진 중인 과제가 차질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영규 방통위 방송통신이용자정책국장은 “지금까지의 성과에서 한발 더 나아가기 위해 단말기 제조사와 통신사업자가 AI 필터링을 강화하고, 이통사가 악성문자를 수신한 자사 이용자에게 주의 및 대응요령을 안내하는 등 더욱 적극적인 사전‧사후 이용자보호 노력이 필요하다”며 “특히 최근 정부가 추진 중인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악용한 불법스팸, 스미싱으로 인해 국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민‧관협의체 참여자 모두 적극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민관협의체는 과기정통부와 방통위 주관으로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경찰청 등 관계부처, 전문기관인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이동통신사, 제조사, 대량문자 사업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2025.07.10 17:01박수형

기업들이 세무 업무에 AI 도입 망설이는 이유? ...'이것' 때문

디지털 및 기술 컨설팅 기업 딜로이트(Deloitte)의 조사에 따르면 생성형AI(Generative AI)의 급속한 발전이 기업들의 세무 기술 투자 전략에 새로운 고민을 안겨주고 있다. 복잡해지는 세무 의무와 실시간 보고 요구, 세무 투명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면서 신뢰할 수 있고 정확하며 목적에 부합하는 세무 데이터를 즉시 확보할 수 있는 역량이 필수 조건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기업들은 생성형AI 투자 시점을 놓고 고심하고 있다. 이 모든 변화는 기업들이 생성형AI의 역할과 가능성을 본격적으로 모색하고 있는 시점에 맞물려 있다. 기업은 AI 기술의 신뢰성과 개인정보보호 관련 리스크, 그리고 인력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며 투자 및 도입 여부를 판단하고 있다. 특히 생성형AI의 빠른 발전으로 인해, 기업은 대규모 기술 투자를 언제, 어떤 규모로 실행할지 결정하는 데 더 큰 불확실성에 직면하고 있다. ERP 시스템과 AI 기술 통합이 세무 혁신의 핵심 딜로이트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24%만이 향후 12개월 내 세무 이슈에 특화된 전사적 자원관리(ERP, Enterprise Resource Planning)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또한 전 세계 세법 변화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도구를 세무 부서에 완전히 도입했다고 응답한 비율은 37%에 그쳤다. 현재는 다양한 활용사례를 발굴하고, 각 비즈니스 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적으로 파악하는 단계에 머물러 있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생성형AI는 보다 광범위한 AI 및 데이터 분석 기술과 결합되어 세무 기술 영역의 핵심 도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기술의 활용도 확대, 기능 고도화, 무엇보다 배포 비용의 하락에 기반한다. 데이터 관리 역량이 세무 부서의 새로운 핵심 경쟁력 딜로이트의 「2023 세무 혁신 트렌드 조사」에서 향후 3~5년간 세무 부서에 가장 필요한 역량을 묻는 질문에 대해, 응답자의 44%는 데이터 분석, 데이터 기반 전략 인사이트 도출, 데이터 관리를 꼽았다. 이는 세무 부서의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역할이 강화되고, 정부가 기업의 세무 데이터에 직접 접근하려는 요구가 높아지고 있음을 반영한다. 기술은 조직 전반의 세무 데이터에 대한 가시성을 높여 전략적 의사결정에 도움이 되는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도출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결국, 세무 부서는 단순한 업무 처리와 비용 관리에서 벗어나 분석을 기반으로 한 성과 중심의 인사이트 창출로 기능을 전환해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AI 시대 대비한 세무 디지털 전환 로드맵 필요 딜로이트는 세무 부서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4단계 전략 로드맵을 제시했다. 1단계는 세무 데이터의 통합성·정확성 확보와 ERP 기반 인프라 점검 및 연계 구조 확립이다. 2단계에서는 생성형AI·분석 기술의 도입 시점 및 범위 판단과 단기 대응이 아닌 중장기 기술 로드맵 설계가 중요하다. 3단계는 재무/IT 부서와 협업을 통한 기술 연계와 세무 부서의 전략적 영향력 강화에 초점을 맞춘다. 4단계에서는 업무 프로세스에 세무 고려사항을 내재화하고, 투자 판단·전사 전략에 세무가 기여하는 '세무 기능의 일상화'를 목표로 한다. AI 기술 도입을 계기로 디지털 전환이 더욱 가속화되면서, 세무 부서는 급변하는 글로벌 세무 규제 환경에 부합하는 디지털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이 전략은 전사 차원의 디지털 전환 방향성과 일관성을 유지해야 하며, 동시에 구성원과 프로세스가 기술 변화에 유연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야 한다. FAQ Q: 생성형AI가 세무 업무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까요? A: 생성형AI는 세무 데이터 분석과 인사이트 도출의 핵심 도구로 발전할 전망입니다. 현재는 실험적 활용 단계이지만, 향후 AI 및 데이터 분석 기술과 결합하여 세무 업무의 자동화와 정확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Q: 기업들이 AI 기술 투자를 망설이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 기업들은 AI 기술의 신뢰성과 개인정보보호 관련 리스크, 인력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특히 생성형AI의 급속한 발전으로 언제, 어떤 규모로 투자할지 결정하는 데 불확실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Q: 세무 부서에서 가장 필요한 AI 관련 역량은 무엇인가요? A: 딜로이트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4%가 데이터 분석, 데이터 기반 전략 인사이트 도출, 데이터 관리 역량을 가장 중요하다고 답했습니다. 이는 세무 부서의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역할이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5.07.10 16:32AI 에디터

"인텔, 이스라엘 반도체 생산시설 인력도 감원 예고"

인텔이 각종 프로세서를 설계·생산하는 서아시아 중요 거점인 이스라엘 내 반도체 생산시설(팹)에서도 대규모 감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하이파(Haifa) 소재 각종 프로세서를 설계하는 이스라엘 개발 센터(IDC)에서 감원한 데 이어 키르얏 갓(Kiryat Gat) 소재 제조 시설에서도 감원을 진행한다. 키르얏 갓 소재 반도체 생산 시설 '팹28'(Fab 28)에서는 10나노급 공정을 개선한 인텔 7(Intel 7) 공정 기반으로 2023년까지 주력 제품을 생산했다. 그러나 2025년 현재는 이들 공정 활용도가 떨어졌다. 극자외선(EUV) 장비를 들여올 예정이었던 '팹38'(Fab 38) 건설 계획도 지난 해 6월 중단됐다. 이스라엘 현지 언론을 중심으로 활용도가 떨어진 팹28 폐쇄설도 나오는 상황이다. 인텔, 키르얏 갓 '팹28'에서 주력 제품 생산 인텔은 이스라엘 내 두 지역에서 각종 프로세서 설계와 생산을 진행했다. 이스라엘 서부 최대 도시, 텔아비브에서 약 90km 떨어진 북부 항구도시 하이파(Haifa)에서는 각종 프로세서를 설계하는 이스라엘 개발 센터(IDC)를 운영한다. 이 곳에서는 1979년 PC용 8088 프로세서, 2003년에는 노트북용 프로세서에 와이파이를 통합한 센트리노 플랫폼을 만들었다. 키르얏 갓(Kiryat Gat)에서는 인텔 7(Intel 7) 공정 반도체 생산시설 '팹28'(Fab 28)을 운영했다. 2021년경부터 팹28 인근에 극자외선(EUV)을 이용할 차세대 생산 시설인 '팹38'(Fab 38)과 신규 사무동 등 부대 시설도 함께 건설중이었다. 지난 해 6월 팹38 확장 계획 돌연 중단 인텔은 2022년 하반기 당시 팹38 관련 총 소요 예산을 100억 달러(약 13조 6천억원) 규모로 추정했다. 2023년 12월에는 이스라엘 정부에서 32억 달러(약 4조 3천964억원) 규모 보조금을 확보하기도 했다. 그러나 인텔은 지난 해 중순 팹38 건립을 중단했다. 당시 인텔은 "팹38 중단은 사업, 시장 상황, 자본 상황을 바탕에 둔 결정이며 이스라엘은 여전히 인텔 연구개발 중심지다. 이스라엘 관련 투자는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팹28서 원격 운영 인력 포함 200여 명 감원" 인텔은 이스라엘 정부의 보조금과 팹38 확장 등을 고려해 이들 시설을 인력 감원 대상에서 제외했다. 그러나 지난 3월 립부 탄 신임 CEO 취임 이후 이스라엘 역시 감원 대상 지역에 올랐다. 이스라엘 매체 칼칼리스트(Calcalist)는 인텔 이스라엘 법인 임직원을 인용해 "인텔이 키르얏 갓 팹28에서 근무하는 200여 명의 인력을 감원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칼칼리스트에 따르면 해고 대상자들은 중간 관리자, 일선 감독관, 그리고 원격운영센터(ROC) 기술자들이다. 특히 ROC 소속 기술자들은 공장 현장이 아닌 원격지에서 컴퓨터 시스템을 통해 생산 시설을 운영하고 모니터링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인텔 관계자는 칼칼리스트에 "이번 조치는 더욱 날렵하고 빠르며 효율적인 기업이 되기 위한 조치"라며 "조직의 복잡성을 제거하고 엔지니어들에게 권한을 부여함으로써 고객의 요구를 더 잘 충족하고 실행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팹28 주력 공정 '인텔 7' 활용도 감소 키르얏 갓 소재 팹28은 10나노급 공정을 개선한 심자외선(DUV) 기반 '인텔 7'(Intel 7) 공정을 활용해 데스크톱PC용 12-14세대 코어 프로세서, 서버용 4-5세대 제온 프로세서 등을 생산했다. 그러나 2023년부터는 거의 모든 제품이 EUV 기반 새 공정에서 생산된다. 코어 울트라 시리즈1(메테오레이크)은 미국 오레곤과 아일랜드에서 인텔 4(Intel 4) 공정을 활용해 생산됐다. 6세대 제온 프로세서는 이를 개선한 인텔 3(Intel 3) 공정을 활용했다. 지난 해 출시된 코어 울트라 200V/S/H/HX 등 프로세서의 CPU에 해당하는 컴퓨트 타일은 생산 비용 절감을 위해 전량 대만 TSMC 3나노급 N3B 공정에서 생산됐다. 올 연말 출시될 차세대 노트북용 프로세서 '팬서레이크'(Panther Lake)의 컴퓨트 타일도 인텔 18A(Intel 18A) 공정에서 생산된다. 이스라엘 현지 언론서 '팹28 폐쇄설' 대두 인텔은 한 발 더 나아가 팹28 폐쇄도 고려하는 상황이다. 이스라엘 언론 Y네트는 "인텔이 키르얏 갓 팹28의 장기적 생존 가능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인텔 7 공정을 활용하는 주요 제품도 최근 2년간 계속해 단종되고 있다. 지난 해 6월에는 13세대 코어 프로세서 7종, 올해 3월 말에는 4세대 제온 프로세서도 단종됐다. 현재 인텔 7 공정에서 생산되는 제품은 5세대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와 14세대 코어 프로세서 등이며 인텔 이외 외부 고객사 현황은 불분명하다. 팹28까지 가동하지 않아도 관련 수요를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상황이다. 팹28이 경쟁력을 갖추려면 현재 4년 전 수준 공정인 인텔 7을 대신할 새로운 장비를 반입하고 시설을 업그레이드해야 한다. 그러나 인텔은 이스라엘 뿐만 아니라 독일 마그데부르크, 미국 오하이오 등에서 진행하던 시설 투자를 중단하고 있다.

2025.07.10 16:21권봉석

"현실 속 배틀그라운드"…크래프톤 'PUBG 성수' 가보니

크래프톤이 서울 성수동에 'PUBG 성수(이하 펍지 성수)'를 개장한다. 그동안의 팝업 스토어 형식이 아닌 상시 운영 형태다. 현실에서 직접 '배틀그라운드' IP를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을 통해 게임 팬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 소비자들까지도 발걸음하게 만들겠다는 의도다. 공식 개장(11일) 하루 전인 10일 미디어 초청행사를 통해 방문한 펍지 성수에서는 '배틀그라운드' 세계관을 자연스레 경험할 수 있었다. 공간은 크게 체험과 전시를 위한 A동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B동으로 나눠졌다. 각 동은 총 3개 층으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는 ▲서바이벌홀 ▲루트스토어 ▲부트캠프 ▲플레이 아레나 ▲로비 ▲펍지 카페 ▲카페 라운지 ▲카페 루프탑 ▲플레이그라운드 ▲오픈스페이스가 마련돼 방문객들이 다양한 공간에서 '배틀그라운드' IP를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단순한 게임 체험 공간을 넘어, 팬과 크리에이터, 그리고 다양한 브랜드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기획됐다"며 "방문객은 공식 굿즈샵과 전시·공연, PC방, 카페 등 각기 다른 콘셉트의 공간을 자유롭게 누비며, 배틀그라운드 IP의 몰입형 경험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1층에 위치한 '서바이벌홀'은 다채로운 콘텐츠를 운영하는 다목적 문화 공간으로 설계돼 스크린부터 음향 장비까지 마련됐다. 크래프톤은 이 공간에서 향후 e스포츠부터 전시, 팬미팅, 스트리머 행사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바로 옆 '루트스토어'에서는 공식 굿즈를 비롯해 한정판 아이템과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배틀그라운드' IP 굿즈를 비롯해 여러 게이밍 기기까지 편집샵 형태로 구성돼, 방문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것으로 보였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단순한 MD샵을 넘어 세련되고 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 편집샵으로 구성했다"며 "게임 속에서 전리품을 얻는 설렘처럼 '루트 스토어'는 팬들에게 새로운 즐거움과 소장가치를 전하는 아이템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2층 '부트캠프'에서는 워크숍, 클래스, 커뮤니티 이벤트 등 연중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크래프톤은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펍지 세계관을 깊이 이해하고 느끼는 공간으로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3층은 '플레이 아레나' 전용 PC방과 커뮤니티 라운지로 꾸며졌다. PC방은 총 72석으로 높은 층고의 개방된 공간으로 구성해, 방문객들이 마치 e스포츠 선수가 된 듯한 느낌을 선사했다. 크래프톤은 PC방 공간 내에 해설자 좌석과 옵저버 좌석, 그리고 대형 스크린까지 마련했으며, 이를 통해 게임 팬들을 위한 커뮤니티 모임과 아마추어 e스포츠 토너먼트도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 밖에 B동에는 배틀그라운드 테마의 카페와 라운지, 루프탑 공간이 마련돼, 소규모 공연과 디제잉, 독서 등 다양한 문화·휴식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구현됐다. 야외의 '플레이그라운드'는 개방된 형태로 마련돼, 방문객들이 언제나 스케이트파크와 각종 야외 이벤트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펍지 성수를 IP 경험의 현실 확장, 브랜드 협업, 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한 수익화 실험이 가능한 전략 거점으로 활용하며, 앞으로도 브랜드 비즈니스 다각화의 대표 사례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2025.07.10 16:02정진성

구이로봇 비욘드허니컴, 100억원 투자 유치

인공지능(AI) 조리로봇 기업 비욘드허니컴은 100억원 규모 시리즈A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는 기존 투자사인 LB인베스트먼트가 주도하고, KDB산업은행, BNK벤처투자, 데브시스터즈벤처스, 기술보증기금이 신규 및 후속 투자사로 참여했다. 비욘드허니컴 누적 투자금은 총 196억원에 이른다. 비욘드허니컴은 고기를 자동으로 구워주는 AI 조리 로봇 '그릴X'를 개발한다. 고기 상태를 실시간으로 분석하며 조리 과정을 조정해 일관된 맛과 품질을 구현한다. 회사는 이번 투자금을 그릴X 양산 체계 고도화와 글로벌 진출 준비에 활용한다. 로봇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 역량과 품질 관리 체계를 고도화한다. 또 북미를 시작으로 유통 파트너쉽 확대 및 현지 테스트베드 구축 등을 통해 글로벌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현기 비욘드허니컴 대표는 "AI 자동 조리 기술을 고도화하여 북미 시장부터 글로벌 푸드테크 시장까지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2025.07.10 14:03신영빈

하이브 "자체 IP 다크문 웹툰, 조회수 2억 회 돌파"

하이브는 자체 IP(지식재산) '다크문: 달의 제단' 웹툰이 조회수 2억 회를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웹툰 다크문: 달의 제단은 2022년 1월 연재를 시작해 ▲영어 ▲일본어 ▲스페인어 등 10개 언어로 번역됐다. 네이버웹툰의 각 언어 서비스별 플랫폼에 따르면 다크문: 달의 제단은 독일에서 32주 연속, 스페인어권에서 10주 연속 일요웹툰 1위에 올랐다. ▲프랑스에서는 60주 ▲태국에서는 34주 ▲인도네시아는 33주 ▲북미에서는 26주 연속 일요웹툰 톱 10에 이름을 올렸다. 장르별 순위에서도 ▲중국에서 20주 ▲인도네시아에서 11주 ▲독일에서 10주 연속 판타지 장르 전체 1위를 달성했다. 다크문은 하이브가 기획한 자체 IP다. '다크문: 달의 제단'은 하이브 뮤직그룹 아티스트 엔하이픈과 협업해 웹툰과 웹소설로 연재됐다. 일곱 명의 뱀파이어 소년과 한 소녀의 이야기를 그린 어반 판타지 하이틴 로맨스 장르의 작품이다. 엔하이픈은 데뷔 초부터 스토리의 요소들을 앨범과 뮤직비디오 등 원천 콘텐츠에 녹여 왔다. 데뷔 앨범의 타이틀곡 '기븐 테이큰(Given-Taken)'부터 스토리의 주요 요소인 뱀파이어 콘셉트가 활용됐고 미니 2집의 타이틀곡 '드렁크 데이즈드(Drunk-Dazed)'의 뮤직비디오 속에서 멤버들은 다크문: 달의 제단의 주 무대인 드셀리스 아카데미의 교복을 떠올리게 하는 의상을 착용하기도 했다. 여기에 엔하이픈이 직접 부른 '다크문: 달의 제단'의 OST '원 인 어 빌리언(One In A Billion)'과 '크리미널 러브(CRIMINAL LOVE)'는 작품을 감상하며 동시에 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네이버웹툰 플랫폼에 적용됐다. 지난해 5월에는 스페셜 앨범 '메모라빌리아(MEMORABILIA)'를 내기도 했다. 하이브는 오프라인에서도 웹툰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브랜드 협업도 선보이고 있다. 2023년과 지난해에는 롯데월드와 협업해 팬들이 다크문 속 세계를 테마파크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고 스파오와 협업한 패션 아이템들도 2023년 출시했다. 저당 아이스크림 브랜드 '라라스윗'과 협업한 아이스크림 케이크는 오는 14일부터 한정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하이브 관계자는 “다크문: 달의 제단이 2억 뷰를 넘어선 글로벌 히트 웹툰이 된 것은 팬 여러분의 사랑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완성도 높은 스토리를 바탕으로 장르와 포맷을 허물며 현실 속에서도 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10 10:28박서린

HP프린팅코리아, 글로벌테크놀로지와 기술협력 MOU 체결

HP프린팅코리아는 10일 국내 반도체 기업 글로벌테크놀로지와 전자 부품·회로 개발 및 AI 기술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HP프린팅코리아는 글로벌테크놀로지와 협력을 통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차세대 프린팅 제품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AI 기술이 접목된 혁신적인 플랫폼 개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자 제품에 사용되는 전자 부품 및 회로의 공동 설계 및 개발, 협력, ▲ AI 기반 알고리듬 및 시스템 기술의 전수 및 공동 개발, ▲임베디드 시스템과 AI 연동 하드웨어 플랫폼 공동 기획 및 검증, ▲기술 인력 교류와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및 연수 프로그램 운영 등의 분야를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전자 부품 및 회로의 고도화와 AI 기술 접목은 제품의 성능 향상은 물론, 에너지 효율성과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핵심 기술로 꼽힌다. 양사는 공동 실무 협의체를 구성, 정기 회의를 통해 구체적인 협력 과제를 기획하고 실행하며, 필요한 기술과 자료, 인력을 적극적으로 공유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차세대 전문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함으로써 산업 전반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기여할 방침이다. 김광석 HP 프린팅 코리아 대표는 "글로벌테크놀로지와의 협력을 통해 HP A3 사무용 프린팅 솔루션 비즈니스의 글로벌 전략 허브인 HP 프린팅 코리아내 전자 부품과 AI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차세대 프린팅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혁신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선 글로벌테크놀로지 대표이사는 "글로벌 기술 리더인 HP와 당사가 보유한 역량을 결합해 더 큰 시너지를 창출하고 기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HP프린팅코리아는 이번 협력을 통해 지역 산업 생태계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고, 국내 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HP 관계자는 "HP프린팅코리아는 글로벌 R&D 허브로서 첨단 기술 혁신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와의 상생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앞으로도 이러한 노력을 확대해 나가며,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2025.07.10 09:57권봉석

"아마존 프라임데이 첫날 매출 작년보다 덜하다"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역대 가장 긴 프라임데이를 시작한 가운데, 첫 날 매출은 지난해와 대비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크록스, 테라바디 등 50개 브랜드를 관리하며 아마존 매출 중 연간 약 70억 달러(9조6천47억 원)를 차지하는 모멘텀 커머스가 프라임데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1% 낮다고 밝혔다. 존 셰어 모멘텀 창립자는 “행사 기간이 길어지면서 소비자들이 '보물찾기'를 하듯이 천천히 탐색하고 있다”며 “쇼핑 카트에 상품을 담아두기는 했지만 더 나은 할인 조건이 나올 것을 기대하며 결제를 미루고 있다”고 말했다. 행사 기간이 지난해보다 길어졌기 때문에 짧을 때와는 달리 긴박함은 사라졌다는 설명이다. 다만, 그는 행사 기간 중 마지막 이틀 동안 소비자들이 결제에 나선다면 모멘텀 커머스 전체 매출은 전년 대비 최대 9.1% 증가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매출 반등 가능성을 시사하는 듯이 아마존 주가는 1.5%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길 루리아 D.A. 데이비드슨 애널리스트는 “이틀에서 나흘로 늘렸기 때문에 활동 감소가 실제로 있었는지는 아직 판단하기 어렵다”며 아마존의 실적 발표 때 더 명확한 그림이 나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관련해 아마존은 외신에 “실제 데이터 접근 권한이 없는 서드파티 분석 업체의 전형적인 주장으로 해당 수치는 매우 부정확하다”고 일축했다. 이번 아마존 프라임데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무역 전쟁 이후 소비 심리를 판단하는 지표로 자리잡는 모양새다. 높은 수준의 관세가 위협적으로 부과되거나 협상을 이유로 유예되면서 가격 설정이 불확실해졌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일부 온라인 판매자들은 할인 폭을 줄이거나 행사 자체를 건너뛴 것으로 알려졌다. 아마존 프라임데이 첫 날 소비자들은 TV, 게임기와 같은 고가 제품보다는 단백질 셰이크, 주방 세제 등 저가 생필품에 집중했다. 또 가구당 평균 지출액은 106달러(약 14만5천580원)로 전년(약 15만1천74원)보다 소폭 줄어들었다. 상품당 평균 가격도 25.46달러(약 3만4천967원)로 전년(28달러, 약 3만8천450원) 대비 감소했다.

2025.07.10 09:46박서린

이스포츠 월드컵 차지한 '치지직'...SOOP 벽 넘을까

네이버 '치지직'이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이스포츠 월드컵(EWC)'의 한국어 독점 중계권을 확보하며, 지난해 중계를 맡았던 SOOP과의 경쟁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 중계권 확보와는 별개로, 양 플랫폼 간 시청자 수 경쟁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SOOP이 평균 시청자 수 1위 자리를 유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8일 개막해 내달 24일까지 총 48일간 진행되는 EWC는 네이버 치지직이 3년간 독점 중계권을 확보했다. EWC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배틀그라운드 ▲발로란트 등 24개 종목에서 200개 팀, 2천여 명이 참여하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다. 대회 규모도 라이엇 주관 대회보다 큰 만큼 상금 규모도 7천만 달러(1천억원)에 달한다. EWC 효과 나오나...치지직 평균 시청자 수 늘어 치지직이 EWC 한국어 독점 중계권은 따내는데 성공함에 따라 최근 업계 내에서는 치지직이 SOOP을 뛰어넘을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 방송 트래킹 솔루션 소프트콘 뷰어십에 따르면 전날 치지직의 평균 시청자 수는 9만8천277명으로 집계됐다. 11만9천16명을 기록한 SOOP보다 2만 명 가량 적다. 동시 최고 시청자 수도 SOOP(30만5천223명)보다 6만 명 적은 24만7천425명으로 나타났다. 다만 전날 SOOP의 동시 최고 시청자 수가 전일 대비 5.4% 증가하는데 그친 반면 치지직의 동시 최고 시청자 수는 17.0% 증가했다. 같은 기간 치지직의 평균 시청자수는 7.1% 증가했지만, 반대로 SOOP의 평균 시청자 수는 4.2% 감소했다. 뿐만 아니라 치지직의 최고 시청자수 랭킹에 EWC 공식 채널A가 4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국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LoL의 경기가 오는 16일부터 열린다는 점을 감안하면 두 플랫폼의 승패를 결론짓기는 아직 이르다는 평가도 나온다. 16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경기에는 ▲T1 ▲젠지 ▲한화생명e스포츠가 참여한다. 이때 국내 e스포츠 팬들이 대거 시청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기존 지표를 참고했을 때 LoL이나 발로란트, 스타크래프트2, PUBG 등과 같은 게임에 시청자가 몰릴 수 있다고 예상한다"며 "다만 이번 대회는 상금 규모도 크고 관심도도 높아 전방위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생태계 구축' SOOP VS '콘텐츠 확대' 치지직 SOOP과 치지직은 e스포츠 분야에서 치열한 주도권 경쟁을 벌이고 있다. SOOP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생태계 구축'에 중점을 두고 e스포츠 콘텐츠를 운영한다. 공식 프로 리그와 함께 스트리머 주도의 자체 대회도 운영 중이다. 자체 e스포츠 리그인 SLL과 STL이 대표적이다. 또 ▲상암 SOOP 콜로세움 ▲잠실 DN 콜로세움 ▲삼성 프릭업 스튜디오 등 e스포츠 경기장으로 운영되는 3개의 스튜디오를 갖추고 있어 자체 인프라와 제작 역량을 통해 대회와 콘텐츠를 자립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치지직의 경우 '콘텐츠 풀' 확장에 주력한다. 방학 시즌을 겨냥해 릴레이 게임 대회인 '치캉스' 캠페인도 진행한다. 치지직 스트리머들이 ▲스타크래프트 ▲발로란트 ▲FC온라인 ▲슈퍼바이브 ▲배틀그라운드 등 다양한 게임 경기에 참여한다. 해당 기간 신규 유입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지급하는 행사도 시행한다. 아울러, 네이버멤버십 신규 혜택으로 엑스박스 'PC 게임패스'를 추가하는 등 네이버 생태계 안에서 협업도 이어간다. 엑스박스 PC 게임패스는 플랫폼 내 입점한 모든 게임을 끝까지 플레이 가능한 구독형 상품으로 PC와 콘솔 플랫폼 구독 상품, 양쪽 모두 이용 가능한 얼티메이트 요금제가 있는데, 네이버멤버십을 이용하면 수백 종의 PC 플랫폼 게임을 이용할 수 있다.

2025.07.10 09:05박서린

"아이폰17 에어, 칩 성능 예상보다 강력할 수도"

애플이 올 가을 새롭게 내놓는 슬림형 아이폰 '아이폰17 에어'의 칩 성능이 예상보다 강력할 수 있다는 소식이 나왔다. IT매체 폰아레나는 9일(현지시간) IT 팁스터 픽스드포커스디지털을 인용해 애플이 아이폰17 에어에 A19 칩이 아닌 A19 프로 칩을 탑재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팁스터는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아이폰17 A19칩·8GB 램 ▲아이폰17 에어 A19 프로 칩(5코어 GPU)·12GB 램 ▲아이폰17 프로·프로 맥스 A19 프로 칩(6코어 GPU)•12GB 램이 탑재될 것이라고 밝혔다. 애플이 모바일 칩을 이런 방식으로 차별화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아이폰16e는 4코어 GPU에 약간 다른 A18 칩을 탑재한 반면, 아이폰16은 5코어 GPU를 탑재한 표준 A18 칩을 채택했다. 하지만 이 전망은 그 동안 나온 보도와는 배치되는 것이다. 과거 픽스드포커스디지털이 일부 정확한 전망을 내놓기도 했기 때문에 좀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폰아레나는 전했다.

2025.07.10 09:01이정현

외신 "폴드7, 완전한 프리미엄 폴더블”

삼성전자가 현지시간 9일 공개한 신제품 폴더블 스마트폰 3종을 놓고 외신들이 두께, AI, 디스플레이 등 부문에 대해 호평하고 있다. 얇아진 Z폴드7...”완성형 프리미엄 폴더블” 특히 플래그십 제품인 갤럭시Z폴드7의 경우 무게와 두께에 대해 호평했다. 갤Z폴드7은 전작 대비 무게는 10% 가볍고, 두께는 26% 얇아졌다. 로이터는 애널리스트들의 언급을 인용해 “삼성의 신형 모델들이 폴더블 스마트폰의 문제점 중 일부인 두께 문제를 해결했으며, 이로 인해 브랜드에 프리미엄 이미지를 부여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Z폴드7은 접었을 때 두께가 8.9mm에 불과한데, 이는 지난해 갤럭시 Z폴드6의 14.9mm보다 훨씬 얇다”며 “이는 폴드를 손에 쥐었을 때 일반 휴대폰에 훨씬 가깝게 느껴지도록 하는 획기적인 개선”이라고 평했다. 그러면서 “중국 브랜드 아너(Honor)의 신제품인 매직V5(8.8mm)가 세계에서 가장 얇은 폴더블 폰으로 남아 있지만, 삼성은 그 수준에 근접했다”고 덧붙였다. 스페인 엘 파스(El País)sms “Z폴드7은 이제 더 이상 실험이 아닌, 완성형 프리미엄 폴더블”이라며 기능성과 실용성을 갖춘 제품으로 평가했다. AI와 커버 스크린 강화로 실용성↑ 갤럭시Z플립7의 경우 AI와 커버 스크린의 시너지에 주목했다. 블룸버그는 “외부 디스플레이가 전작의 3.4인치보다 더 큰 4.1인치”라며 “더 커진데다 내부 화면과 동일한 120Hz 주사율을 제공해 더욱 부드러운 스크롤과 애니메이션을 구현한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휴대폰의 화면 비율을 약간 더 넓혀 더 평범하고 덜 좁게 느껴지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미국 IT 미디어인 더 버지(The Verge)는 “플립에 제대로 된 엣지 투 엣지 커버 화면이 적용됐다”며 “접는 파일 폴더 형태에 갇히기보다 더 큰 화면의 이점을 누릴 수 있는 선택”이라고 평했다. 영국 더 선(The Sun)은 “경쟁사(모토로라 등)을 앞서는 커버 디스플레이”라고 호평했다. 보급형 폴더블의 등장...갤럭시Z플립7 FE 1천달러를 넘어가는 플래그십 제품들과 달리 899달러라는 가격으로 출시된 갤럭시Z플립7 FE에 대해서는 평가가 다소 엇갈렸다. 로이터는 “삼성은 Z플립7 FE를 통해 폴더블 제품군의 가격 스펙트럼을 확장했다”며 “커버 스크린은 Z플립7 대비 작고 기능이 제한적이지만, AI 통합 경험은 유지되며 실용성은 기대할만 하다”고 평가했다. 이어 “보급형 모델 도입은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고 했다. IT기기 전문 매체 안드로이드 오소리티(Android Authority)는 “FE는 플립7에서 일부 하드웨어를 희생했지만, 경험(UX) 자체는 꽤 완성도 높다”고 보도했다. 스페인 IT전문 매체 사타카(Xataka)는 “Z 플립7 FE는 스펙보단 사용성을 우선한 제품”이라며 “갤럭시 A' 사용자 중 폴더블 입문용으로 적합하다”고 평했다. 블룸버그는 “지금까지 삼성이 출시한 가장 저렴한 폴더블 폰이지만, 모토로라와 같은 경쟁사들은 이미 700달러 정도의 저렴한 가격에 폴더블 폰을 출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5.07.10 00:46전화평

CGTN: 중국은 왜 저항 정신을 기리는가?

베이징 2025년 7월 9일 /PRNewswire/ -- CGTN은 중국이 '중국 인민의 항일전쟁'과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전 80주년을 기념하는 이유와 중국이 과거를 딛고 현대화의 동력으로 어떻게 힘을 끌어냈는지에 대한 기사를 게재했다. 백단대전(百團大戰)은 일본 침략에 대항하여 전국적으로 저항하는 동안 중국 공산당(CPC)의 지도 아래 팔로군(八路軍)이 중국 북부에서 벌인 가장 크고 긴 전략적 공세였다. 1940년 8월부터 1941년 1월까지, 105개 연대의 20만 명이 넘는 병력이 참여하여 적의 기반 시설을 공격하고 보급선을 차단해 일본의 남진을 크게 지연시켰다. 이는 단순한 군사적 이정표를 넘어 극한의 고난 속에서도 국가적 저항과 단결을 보여주는 강력한 상징이 됐으며, 침략에 맞서 미래를 되찾고자 한 중국 인민의 확고한 결의를 생생하게 보여주는 사례였다. 제2차 세계대전 중 동부 전선에서 중국의 장기 항전은 일본군의 대규모 병력을 묶어두었고, 그로 인해 태평양과 유럽 연합군에 대한 압박을 완화했다. 이러한 세계적 맥락에서 백단대전은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에서 중국이 한 결정적인 기여를 보여주었으며, 이러한 유산은 계속에서 중국의 정체성과 궤적을 형성하고 있다. 중국은 어렵게 쟁취한 승리에서 자국이 지속적으로 수행한 역할을 기리기 위해, '중국 인민의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 80주년을 기리는 엄숙하고 뜻깊은 행사를 준비 중이다. 9월 3일에는 베이징 시내 천안문 광장에서 열병식이 열릴 예정이다. 시진핑(Xi Jinping) 중국 국가주석은 7월 7일, 전 인민이 일본 침략에 맞서 저항을 시작한 지 88주년이 되는 날을 맞아 '백전대전 기념관'을 방문한 자리에서 중국은 14년간의 항전 기간 동안 엄청난 희생을 치렀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과거를 잊지 않는다면 미래를 위한 길잡이 역할을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초심을 지키다 산시성 양취안시 시나오산 경사면에 위치한 백단대전 기념관은 역사적으로 중요한 순간을 기리는 엄숙한 추모 공간이다. 한때 치열한 전쟁터였던 이곳은 이제 국가적 추모의 장소가 됐다. 기념관 내부에는 백단대전 당시의 유물과 전시품들이 역사에 생명을 불어넣고 있다. 그을린 군복, 낡은 소총, 흑백 사진 등 포화 속에서도 용기를 발휘한 그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중에는 가장 위험한 상황에서도 용감하게 맞섰던 백병전으로 유명한 '총검돌격영웅중대' 관련 유품들도 있다. 이 부대의 유산은 오늘날에도 이어져 재난 구호, 국방 임무, 평화 유지 작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시 주석은 백단대전 순국자 기념비 광장에서 항일전쟁에서 희생된 이들을 기리며 헌화했다. 시 주석의 헌화는 단순한 의례를 넘어, 전쟁에서 형성된 불변의 가치를 재확인하는 의미였다. 시 주석은 "아무리 멀리 간다 해도, 우리가 걸어온 길과 처음 출발했던 이유를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라고 말했다. 과거의 힘을 바탕으로 미래를 건설하다 중국 공산당 제18차 전국대표대회 이후 시 주석은 산시성을 여러 차례 방문하며 산시성의 발전에 대한 높은 기대를 표명했다. 그는 산시성이 풍부한 혁명적 유산과 문화 자원에서 힘을 얻고 고품질 성장과 변화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7월 7일 방문 동안 시 주석은 양취안 밸브(Yangquan Valve Co., Ltd.)를 방문해 생산 작업장과 제품 전시장을 둘러보고 근로자들과 소통하며 지역의 산업 고도화 및 고품질 성과를 확인했다. 전통적인 석탄 생산 지역인 산시성은 오랫동안 천연자원에 대한 경제적 의존도가 높은 지역이라는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 이에 따라 2019년에 중국 최초의 포괄적 에너지 개혁 시범 성(省)으로 지정됐다. 현재 산시성은 녹색 전환을 가속화하고 첨단 제조를 촉진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있다. 2024년 8월 말까지 산시성은 신재생에너지 및 청정에너지 설비 용량은 48%에 달했으며, 이는 2019년 이후 14.1% 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동시에 지방 정부들은 혁명 유산을 중심으로 '홍색 관광(red tourism)' 여행 체험을 활용하고 이를 농촌 활성화 전략과 결합했다. 현재 산시성 11개 지급시 전체에 걸쳐 35개의 홍색 관광 테마 노선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 노선은 3400개 이상의 혁명 유적지를 연결하고 있다. 이러한 문화 자원의 전략적 활용은 가시적인 결과를 이끌어내고 있다. 2024년 산시성은 전년 동기 대비 13.9% 증가한 3억 1800만 명의 국내 관광객 방문객을 유치했으며, 총 관광 수입은 전년 대비 25.9% 증가한 2761억 5000만 위안(약 385억 달러)을 기록했다. 역사적 기억과 고품질 발전의 융합은 산시성이 혁명 정신을 현대화의 생산적인 힘으로 전환하는 정신적, 구조적 이중 변혁을 추진하는 데 도움이 됐다. 중국은 혁명적 유산을 바탕으로 현대화를 추진하는 한편, 전쟁의 불길 속에서 힘들게 얻어낸 평화를 계속 수호하고 있다. 전 세계적인 불확실성이 커지는 이 시기에, 저항 전쟁이 낳은 가치는 여전히 깊은 의미를 지니고 있다. https://news.cgtn.com/news/2025-07-08/Why-does-China-honor-the-spirit-of-resisting-aggression--1EQ0hAWv9a8/p.html

2025.07.09 20:10글로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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