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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바이트, 엔비디아와 협력해 GeForce RTX™ 50 시리즈 및 PRAGMATA™ 번들로 게임 가치 강화

타이베이 2026년 4월 22일 /PRNewswire/ -- 세계적인 컴퓨터 브랜드 기가바이트(GIGABYTE)가 엔비디아(NVIDIA)와 협력해 엔비디아 GeForce RTX™ 5070 이상 GPU 및 노트북 GPU를 탑재한 그래픽카드, 데스크톱, 노트북을 대상으로 PRAGMATA™ 게임 번들을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엔비디아 Blackwell 아키텍처 기반 GeForce RTX™ 50 시리즈 GPU는 게이머들에게 혁신적인 성능을 제공한다. RTX™ 50 시리즈는 대규모 AI 연산 성능을 무기로 새로운 경험과 한층 향상된 그래픽 품질을 구현하는 한편 기가바이트의 최첨단 냉각 설계와 결합해 더욱 부드러운 게임 플레이와 몰입감 높은 PRAGMATA™ 게임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가바이트, 엔비디아와 협력해 GeForce RTX™ 50 시리즈 및 PRAGMATA™ 번들로 게임 가치 강화 GeForce RTX™ 50 시리즈 GPU는 세 가지 핵심 기술을 통해 게임 플레이를 한 단계 끌어올린다. 경로 추적(Path Tracing) 은 빛의 물리적 거동을 시뮬레이션해 사실적인 실시간 3D 그래픽을 구현한다. DLSS 4는 엔비디아의 신경망 렌더링 기술군과 함께 AI 기술을 활용해 FPS를 향상시키고 지연을 줄이며 이미지 품질을 개선해 준다. 엔비디아 Reflex는 시스템 지연을 추가로 낮춰 더욱 빠른 반응성을 실현한다. 기가바이트는 대상 그래픽카드에 자사의 첨단 열 관리 기술을 적용해 게임 성능을 강화했다. AORUS RTX 5090 AI BOX는 컴팩트한 폼팩터에서도 효율적인 발열 해소가 가능한 일체형 WATERFORCE 수랭 냉각 시스템을 탑재했다. RTX 50 시리즈 그래픽카드는 호크 팬(Hawk Fan) 설계와 서버급 열전도 젤을 적용한 WINDFORCE 냉각 시스템을 갖춰 고부하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작동을 약속한다. 이번 번들은 AI 게이밍 노트북과 게이밍 데스크톱 등 대상 시스템에도 확대 적용된다. MASTER 16, AERO X16, GAMING A16 PRO는 GeForce RTX™ 5070 이상 노트북 GPU를 탑재하고 WINDFORCE Infinity 냉각 시스템과 함께 독자적인 AI 에이전트 GiMATE를 통합해 성능 및 시스템 제어를 최적화 한다. AORUS PRIME 5와 일부 PRIME 3 게이밍 데스크톱은 전반적인 시스템 냉각 솔루션과 폭넓은 연결성을 제공해 즉시 사용 가능한 플러그 앤 플레이 게이밍 환경을 구현한다. 2026년 4월 14일부터 5월 12일까지 기가바이트의 대상 그래픽카드, 노트북 또는 데스크톱을 구매한 고객은 6월 9일까지 게임 활성화가 가능한 PRAGMATA™ 스탠다드 에디션 교환 코드를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캠페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4.22 23:10글로벌뉴스

CATL, 6대 주요 혁신 공개: 다중 화학 시스템으로 신에너지 모빌리티 경험의 개념 재정립 나서

베이징 2026년 4월 22일 /PRNewswire/ -- CATL이 베이징에서 슈퍼 테크놀로지 데이(Super Technology Day)를 개최하고 3세대 Shenxing 초고속 충전 배터리, 3세대 Qilin 배터리, Qilin 응축 배터리, 2세대 Freevoy 슈퍼 하이브리드 배터리, Naxtra 나트륨 이온 배터리, 완전 통합형 초급속 충전 및 배터리 교환 솔루션을 공개했다. 이 혁신 기술들은 각기 다른 용도에서 저마다 서로 다른 모빌리티 수요를 충족하도록 설계됐다. Gao Huan, CTO of CATL China Car Business 행사에서 우카이(Wu Kai) CATL 수석 과학자는 각 화학 체계의 강점, 한계, 발전 경로를 체계적으로 설명했다. LFP가 이론적 에너지 밀도 한계에 근접하고 있어 최적 균형을 달성하기 위해 극한 초고속 충전을 중심으로 하는 기술 로드맵에 더욱 적합하다고 지적한 뒤 NCM은 에너지 밀도가 높아 세계에서 경쟁력이 최고 수준이며 이는 에너지 밀도가 여전히 주도권을 결정하는 핵심 지표임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나트륨 이온 배터리는 극한 온도 환경과 에너지 저장 분야에서 잠재력의 폭이 넓다. 차별화된 소비자 수요의 관점에서든, 에너지 안보와 사회 발전의 관점에서든, 리튬 이온 배터리 산업은 여러 화학 시스템 전반에서 조화로운 발전을 추구해야 한다고 우카이는 덧붙였다. Wu Kai, Chief Scientist of CATL 로빈 젱(Robin Zeng) CATL 회장 겸 CEO는 이번 행사에서 산업 혁신은 엄격한 과학 정신에 의해 견인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 기술이 세계로 진출하기 위해서는 단지 속도와 규모만이 아니라 혁신의 질, 검증 역량, 브랜드 신뢰도가 뒷받침돼야 한다고도 말했다. Robin Zeng, Chairman and CEO of CATL 3세대 Shenxing 초고속 충전 배터리: 초고속 충전과 초장수명, 더 이상 상충 관계 아냐 전기화학적 관점에서 충전 속도를 높이는 동시에 배터리 수명을 보호하는 핵심 요인은 단 하나, 미세 전류가 아니라 온도 상승이다. 아레니우스 방정식(Arrhenius equation)이 보여주듯 배터리 온도가 10°C 상승하면 내부 부반응 속도는 대략 두 배로 높아질 수 있으며, 이렇게 되면 사이클 수명이 크게 줄어들 수도 있다. 3세대 Shenxing 초고속 충전 배터리는 작동 중 열 발생 저감, 더 강력한 열 전파, 더 높은 정밀도의 제어라는 세 가지 핵심 조치를 통해 열 발생과 방열 문제를 해결했다. 그 결과 완전 충방전 1000회 이후에도 배터리 용량 유지율이 90% 이상을 유지해, 극한의 초고속 충전과 초장기 수명 간 최적의 균형을 달성했다. 최신 3세대 Shenxing 초고속 충전 배터리는 업계 최강으로 주장되는 성능, 즉 등가 10C와 최대 15C 충전 속도를 달성했다. 충전 상태(SOC) 10%에서 35%까지는 단 1분, 10%에서 80%까지는 3분 44초, 10%에서 98%까지는 6분 27초가 소요된다. 영하 30°C의 극한 한랭 조건에서도 SOC 20%에서 98%까지 충전하는 데 약 9분이 걸린다. 이 시스템은 또 배터리 자체 발열 기술과 완전 통합형 초급속 충전 및 배터리 교환 네트워크를 결합해 충전기에 제한 받지 않는 저온 초고속 충전이 가능하도록 설계됐으며 고속 충전과 배터리 교환이 모두 가능하다. Third Generation Shenxing Superfast Charging Battery 3세대 Qilin 배터리: 더 가볍고, 더 강력하고, 더 고급스럽게 — 전기차의 새 기준 제시 과거 프리미엄 전기차에서 LFP 배터리를 활용해 장거리 주행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용량을 늘리는 방식에 의존해 왔으며, 이는 필연적으로 차량 경량화에 불리하게 작용했다. 3세대 Qilin 배터리는 프리미엄 장거리 전기차를 위해 설계돼 셀 에너지 밀도가 280 Wh/kg에 달하고 주행거리는 1000km이며 10C 초고속 충전까지 가능하다. 이 배터리는 최대 3MW의 피크 출력을 제공해, 뉘르부르크링에서 경쟁했던 2세대 Qilin 트랙 배터리(1330kW) 대비 출력을 두 배로 끌어올렸다. 배터리 팩 전체 무게는 625kg에 불과하다. 이는 동급 LFP 시스템 대비 255kg 경량화, 112리터 공간 절감을 의미한다. 이러한 경량화 지표는 다음과 같이 매우 중요한 장점으로 연결된다. 100km당 에너지 소비가 6% 이상 감소해 약 0.78kWh가 절감된다. 연간 2만km를 주행하는 차량 100만 대 기준으로 환산하면, 전력 절감 약 1억 5600만 kWh와 이산화탄소 배출량 7만 8500톤 감소 효과에 해당한다. 성능 및 안전성이 향상돼 0~100km/h 가속 시간이 0.6초 단축되었고, 추월 위험 구간이 12% 감소했으며, 무스 테스트 속도가 8% 향상됐다. 또 차체 롤 각은 6.5% 감소했고, 장애물 회피 능력은 15~25% 개선됐으며, 제동 거리는 약 1.44m 단축됐다. 내구성도 강화돼 섀시 구성품 수명이 40% 연장됐고 타이어 수명은 30% 이상 늘어 교체 주기가 최소 1만km 이상 늘어났다. 또 공간이 112리터 절감돼 실내 헤드룸이 18mm 이상 늘어나는 효과를 낳았다. 안전성 측면에서는 NP(No Thermal Propagation, 열 전파 없음) 국가 표준을 기반으로 '열-전기 분리' 설계를 적용했다. 각 셀에는 독립적인 밀폐형 배기 채널을 적용, 열 이벤트를 분리하고 확산을 차단했으며 '열은 열 경로로, 전기는 전기 경로로 흐른다'는 원칙을 구현했다. Third Generation Qilin Battery Qilin 응축 배터리: 항공 등급 기술을 승용차에 최초 적용 Qilin 응축 배터리는 항공 등급 기술을 승용차에 처음으로 적용해, 셀 에너지 밀도 350 Wh/kg, 체적 에너지 밀도 760 Wh/L를 달성하며 양산 배터리 업계에 새 기록을 세웠다. 그 결과 세단은 1500km, 대형 SUV는 1000km가 넘는 주행이 가능하면서도 배터리 팩 무게는 650kg 이내로 줄일 수 있다. Qilin 응축 배터리는 하이니켈 양극과 저팽창 실리콘-탄소 음극을 적용해 에너지 밀도를 50 Wh/kg 향상시켰다. 또한 최초로 항공 등급 티타늄 합금 케이스를 도입해 두께를 60% 줄이고 무게를 30% 경감하는 동시에, 단위 강도를 세 배로 높이고 추가로 20 Wh/kg라는 에너지 밀도 향상도 달성했다. 이 기술은 CATL의 전기 항공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개발된 것으로 500Wh/kg급 시스템이 4톤급 항공기에서 초도 비행 검증을 완료했고, 8톤이 넘는 항공기를 대상으로 추가 검증도 진행 중이다. 액체 전해질을 응축 시스템으로 대체해 누액과 연소와 관련된 위험을 해소했다. 그 결과 '새어 나올 액체도 없고, 점화될 액체도 없는' 안전성을 구현했다. 동시에 CATL은 내부 단락의 극단적 상황에서 빠르게 자체 융착되는 퓨즈 역할을 하는 새 복합 집전체도 도입했다. Qilin Condensed Battery 2세대 Freevoy 슈퍼 하이브리드 배터리: 하이브리드를 순수 전기 600km 시대로 2세대 Freevoy 슈퍼 하이브리드 배터리는 순수 전기 주행거리를 600km까지 확대하고 10C 초고속 충전을 표준화했다. 이 배터리는 LFP와 NCM 소재를 구배 균일 혼합 방식으로 통합한 '슈퍼 하이브리드 기술'을 최초로 적용했으며, LFP의 올리빈 결정 구조를 핵심 골격으로 활용해 분말 입자 수준에서 두 소재의 균일한 하이브리드를 구현했다. 이를 통해 셀 에너지 밀도 230 Wh/kg을 달성했으며, 단일 LFP 시스템 대비 배터리 팩 무게 증가 없이 주행거리를 15% 넘게 늘렸다. 따라서 일반 가정용부터 고급형 전방위 하이브리드 시나리오까지 폭넓게 적용이 가능해 여러 환경에서 최적 솔루션이 되기에 충분하다. LFP 버전은 준수 전기 주행거리가 최대 500km로 '주 1회 충전'으로 출퇴근이 가능하다. NCM 버전은 순수 전기 주행거리가 600km를 넘고 총 주행거리도 2000km가 넘어 일상 전기 주행과 장거리 이동에서 모두 활용이 가능하다. 이 시스템은 완전 충전 시 순간 출력이 1.5MW에 달하며, SOC 20%에서도 1.2MW를 유지해 저충전 상태에서도 출력 저하 문제가 없다. 350kW가 넘는 출력이 필요한 오프로드 환경에서도 필요 출력 대비 3배 이상이 나오므로 낮은 충전 상태에서도 성능이 안정적이다. 안전성 측면에서는 1500줄(J)의 충격 에너지를 견딜 수 있는 강화된 하부 코팅(국가 기준의 10배 수준)과 수심 2m에서 200시간 이상 연속 침수에도 성능 저하가 없는 방수 밀봉 구조를 적용했다. Second Generation Freevoy Super Hybrid Battery Naxtra 나트륨 이온 배터리: GWh급 산업화 실현 Naxtra 나트륨 이온 배터리는 실험실 단계에서 대규모 제조로 전환됐음을 상징하는 제품이다. CATL은 공정상의 난제 수백 가지를 체계적으로 해결해 GWh급 산업화를 달성했다. 2026년 CATL은 나트륨 이온 배터리 양산의 핵심 병목으로 지목되던 네 가지 문제, 즉 극한 수분 제어, 하드카본 내 가스 발생, 알루미늄 포일 접착, 자기 형성 음극 시스템 성공적으로 해결하며, 신뢰성 있는 대규모 상용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Naxtra 나트륨 이온 배터리는 2026년 말까지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Naxtra Sodium-ion Battery 통합 초급속 충전 및 배터리 교환 네트워크: 통합형 에너지 보충 아키텍처 CATL은 또 초급속 충전과 배터리 교환을 통합한 네트워크도 공개했다. 개별 솔루션이 아니라 통합 시스템 하나로 설계됐으며, 가정용 충전, 공공 충전, 배터리 교환이라는 세 가지 상호 보완적 축을 기반으로 최적의 에너지 보충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승용차 '초코-스왑(Choco-Swap)'과 대형 트럭 '치지(QIJI)' 교환 스테이션에는 Shenxing 초고속 충전 시스템이 탑재돼 스테이션 하나가 배터리 교환 거점이자 고출력 충전 허브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는 진정한 충전–교환 시너지를 구현한다. 통합 충전–교환 스테이션은 소형 변전 설비와 충전 모듈을 공유하는 구조를 채택해 에너지 변환 단계를 줄이고, 기존 저장장치 기반 충전소 대비 전체 전력 손실을 13%포인트 이상 낮췄다. 비상 상황에서는 스테이션 내 배터리가 충전기에 직접 방전할 수 있어 설비 이용률이 85%를 넘는다. 이를 통해 기존 저장형 충전소 대비 주차 공간당 서비스 처리 능력이 3배로 높아지고 초급속 충전 부문의 고정 투자 비용도 유사 시스템 대비 5분의 1 수준으로 절감된다. CATL은 800V 고전압 아키텍처를 적용한 초코-스왑 #26 배터리를 출시했다. 초기 모델은 75kWh 용량이며 향후에 용량이 더 큰 모델도 순차로 출시될 예정이다. 이 배터리는 B세그먼트부터 C세그먼트까지 800V 차량과 완전히 호환된다. 초코-스왑 시스템은 이번 출시로 A0부터 C세그먼트에 이르는 전체 차량 라인업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하게 됐다. 네트워크 구축 측면에서는 2026년 말까지 약 190개 도시에 통합 충전–교환 스테이션 4000개를 구축하고, 전국 고속도로망을 12개 종축과 11개 횡축으로 연결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설치된 초코-스왑 네트워크는 99개 도시에 1470개이며 확장 속도는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CATL은 완성차 업체 및 에너지 파트너와 협력해 기술 공유, 원활한 연결성, 공동 투자를 기반으로 한 '충전–교환 공유 네트워크'를 공동 구축할 예정이다. 초기 협력사로는 창안(Changan), 체리(Chery), 광저우자동차(GAC), 세레스(Seres), 상하이GM우링(SAIC-GM-Wuling), 베이징자동차(BAIC) 등이 참여하며, 2028년 말까지 10만 개가 넘는 공유형 에너지 보충 설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Yang Jun, General Manager of CATL's Battery Swapping Business 전 시나리오 에너지 솔루션으로 진화 CATL은 전 소재를 망라하는 배터리 제품 5종과 통합형 초급속 충전 및 배터리 교환 네트워크를 통해 배터리 제품부터 인프라에 이르는 완벽한 가치 사슬을 구축했다. CATL은 향후 첨단 연구, 대규모 제조, 생태계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단일 기술 혁신에서 전 시나리오 에너지 솔루션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기술 발전의 혜택이 모빌리티 활용 영역 전반에 돌아가도록 할 계획이다.

2026.04.22 22:10글로벌뉴스

하노버 산업박람회 2026: 줌라이언, 'Robot Ops' 공개… 산업용 AI 및 지능형 제조 역량 선보여

하노버, 독일 2026년 4월 22일 /PRNewswire/ -- 줌라이언 중공업 과학기술(Zoomlion Heavy Industry Science & Technology Co., Ltd., 이하 '줌라이언' 또는 '회사', 1157.HK)이 4월 20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하노버 산업박람회 2026(Hannover Messe 2026)에서 체화 지능 운영체제 'Robot Ops'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 행사에서 줌라이언은 산업용 로봇 운영체제와 함께 산업용 인공지능(AI) 및 지능형 제조(Intelligent Manufacturing, IM)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현장 시연과 테마 발표를 통해 체화 지능 개발 플랫폼과 IM 적용 사례의 최신 성과를 집중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Zoomlion's humanoid robot draws significant attention at Hannover Messe 소프트웨어 3.0 시대를 겨냥해 개발된 Robot Ops는 '데이터, 소프트웨어, 에이전트'라는 공학적 개념을 중심으로 한 전문 체화 지능 개발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데브옵스(DevOps), 데이터옵스(DataOps), 에이전트옵스(AgentOps)를 통합한 풀스택 엔지니어링 솔루션으로, 소프트웨어•데이터•지능형 에이전트 간의 협업 개발을 가능하게 한다. 이 플랫폼은 기본 도구, 모방 학습, 강화 학습, 작업 편성 등 네 가지 모듈로 구성되어 있으며, 데이터 수집과 모델 학습부터 시뮬레이션 검증, 애플리케이션 개발, 배포 및 유지보수에 이르기까지 전 생애주기 관리를 지원한다. 또한 낮은 진입 장벽으로 즉시 사용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폐루프 반복 효율을 50% 이상 향상시킨다. Robot Ops는 높은 기술 장벽, 시나리오 이전의 어려움, 데이터 병목, 생애주기 관리 부재 등 산업의 핵심 과제 네 가지를 직접적으로 해결한다. 대규모 적용을 위한 표준화되고 재현 가능한 공학적 경로를 제공함으로써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용 로봇, 건설기계, 자율주행 등 다양한 분야에 폭넓게 적용 가능하다. 하나의 플랫폼으로 다수 산업을 지원하며 체화 지능 개발의 확장성과 표준화를 동시에 실현한다. 하노버 산업박람회 2026에서 줌라이언은 Robot Ops의 통합 스케줄링 하에 실시간 시연을 선보이고 있다. 이 시연에서는 바퀴형 휴머노이드 로봇과 물류 이동 로봇이 협력하여 물류 분류 시나리오를 수행하며, 동시에 1세대 양산형 휴머노이드 로봇 Z1이 댄스 공연과 역동적인 동작 제어 시연을 펼친다. 이러한 다중 로봇 협업 시연은 Robot Ops가 어떻게 알고리즘과 작업 편성 그리고 현장 실행을 연결하는지 잘 보여준다. 또한 줌라이언은 '줌라이언 스마트 산업 도시(Zoomlion Smart Industrial City)'에 대한 인사이트를 포함하여 산업 5.0 기반 지능형 제조 솔루션도 함께 소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지능형 스케줄링, 산업용 AI, 디지털 트윈, 엔드투엔드 지능형 물류와 같은 디지털 기술들이 제조 공정에 어떻게 통합되는지를 중점적으로 보여준다. 줌라이언은 홀 15 부스 D76 및 중국관인 홀 11 부스 D70에서 전시를 진행하며, 아마존 웹 서비스(AWS)와 공동 전시에 참여하고 '인베스트 인 차이나(Invest in China)' 출범식에도 참가한다.

2026.04.22 19:10글로벌뉴스

LCK, '2026 MSI' 대표 선발전 일정 공개

LCK는 '2026 LCK MSI 대표 선발전' 세부 일정과 티켓 예매 방식을 22일 공개했다. 이번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는 오는 6월 말 대전광역시에서 개최된다. 이에 앞서 LCK는 진출권 2장을 놓고 선발전을 진행한다. 2026 LCK MSI 대표 선발전은 MSI에 LCK를 대표해서 출전할 팀을 선발하는 무대로, LCK 정규 시즌 1·2라운드를 마무리한 시점에서 1위부터 6위까지 여섯 팀이 참가한다. 대표 선발전 1·2라운드는 서울 종로구 치지직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리며 정규 시즌 5위와 6위가 1라운드에서 대결하고 승리 팀이 4위 팀과 2라운드를 치른다. 1·2라운드를 통과한 최종 한 팀만이 3~5라운드에 진출해 시드권 경쟁을 이어간다. MSI행 티켓을 거머쥘 두 팀은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원주 DB프로미 아레나에서 열리는 3~5라운드를 통해 결정된다. 6월12일 펼쳐지는 1·2위 팀 간 맞대결의 승자는 LCK 1번 시드 자격을 얻는다. 13일에는 정규 시즌 1·2라운드 3위 팀과 2라운드 승자 간 대결이 펼쳐진다. 여기서 승리한 팀은 14일에 1번 시드 결정전 패자와 남은 한 자리를 놓고 격돌한다. 3라운드는 오후 5시, 4·5라운드는 오후 3시에 시작한다. 선발전의 모든 경기는 5판 3선승제로 진행된다. 원주 DB프로미 아레나에서 열리는 3~5라운드의 티켓 예매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6월12일 경기 티켓은 5월20일, 13일 경기 티켓은 21일, 14일 경기 티켓은 22일 각각 오후 8시부터 구매할 수 있다. 국내 거주자는 NOL 티켓, 해외 팬들은 NOL World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티켓 가격은 플로어석 9만원, R석 8만원, S석 7만원, A석 6만원으로 책정됐다.

2026.04.22 17:07진성우 기자

LIG D&A, 해궁 첫 해외 수출…말레이시아와 1400억원 계약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이하 LIG D&A)가 말레이시아와 '해궁'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함정방어 유도무기인 해궁의 해외 수출은 이번이 처음이다. LIG D&A는 22일(현지시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 방산전시회 'DSA 2026'에서 말레이시아 국방부와 수출계약 서명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LIG D&A가 말레이시아 국방부와 맺은 첫 수출계약으로 금액은 9400만 달러(약 1400억원) 규모다. 해궁은 함정을 향해 날아오는 유도탄 및 항공기 등 다양한 위협에 대응할 수 있도록 2011년 국방과학연구소 주도로 LIG D&A가 참여해 국내 기술로 개발한 방어유도탄이다. 초고주파 레이다센서(RF)와 적외선영상(IIR) 이중모드 탐색기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해궁은 튀르키예 방산기업 STM 건조한 말레이시아 해군 연안초계함에 탑재될 예정이다. LIG D&A는 이번 계약이 해외 플랫폼 기업과 협력해 수출에 성공한 사례로, 해외수출 사업 추진의 새로운 모델을 개척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LIG D&A는 중동에서 '천궁-II' 수출로 인지도를 높이고 이번 해궁 수출로 입지를 더욱 굳게 다지게 됐다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말레이시아를 넘어 동남아시아와 세계 시장에 다층 통합 방공 솔루션을 비롯한 첨단 기술력을 지속 소개하며 수출을 늘려나간다는 방침이다.

2026.04.22 16:21류은주 기자

자동화 및 자원 효율성 강화: 테사와 아우모비오, 자동차 디스플레이용 분리형 접착 솔루션 개발

재작업 및 수리: 디스플레이 어셈블리와 하우징 간 분리 가능한 접착 솔루션으로 생산 과정에서의 신속한 수정과 제품 수명 전반에 걸친 수리 지원 정밀 자동화: 안정적이고 정확하며 효율적인 디스플레이 생산 공정을 위한 접착 결합 강력한 파트너십: 테사의 접착 공정•소재•자동화 분야 전문성과 아우모비오의 엔지니어링 및 제조 역량 결합 노르더슈테트 및 바벤하우젠, 독일, 2026년 4월 22일 /PRNewswire/ -- 혁신적인 접착 테이프 및 자가 접착 제품 솔루션을 제조하는 글로벌 기업 테사(tesa)와 콘티넨탈(Continental) 자동차 사업부에서 분사한 기술 기업 아우모비오(AUMOVIO)가 향후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양사는 자동차 디스플레이의 기계적 통합을 위한 새로운 솔루션을 공동으로 선보인다. Together, tesa and AUMOVIO present a new solution for the mechanical integration of automotive displays. 자동차 디스플레이 제조에서 접착 솔루션은 세련된 초박형 프레임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기술로 자리 잡고 있다. 아우모비오와의 협력을 통해 테사는 한 단계 더 나아간다. 이번에 선보이는 솔루션은 최첨단 접착 기술과 최적화된 소재 사용, 혁신적인 개념을 결합해 생산 과정에서의 수정과 제품 수명 전반에 걸친 수리를 간소화하는 '제어 가능한 분리형 접착'을 구현한다. 정밀성과 내구성을 겸비한 선택적 분리형 접착 이 새로운 공정은 로봇을 이용해 접착 테이프를 부착하는 방식을 사용한다. 접착 즉시 하중을 견딜 수 있으며 기존 생산 라인에 원활하게 통합이 가능하다. 동시에 필요 시 분리가 가능해 전체 디스플레이 모듈을 교체하지 않고도 생산 또는 서비스 단계에서 특정 디스플레이 어셈블리만 선택적으로 교체하거나 재작업할 수 있다. 테사의 데이비드 카로(David Caro) 자동차 사업부 총괄은 "이번 파트너십은 혁신적인 소재 기술이 미래 모빌리티를 어떻게 발전시키고 있는지를 보여준다"며 "아우모비오와 함께 장기적인 내구성을 제공하면서도 의도적으로 분리가 가능한 자동화 접착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효율적인 생산, 제품 수명 연장, 순환형 제품 개념을 실현한다. 이를 통해 고객이 지속가능성 목표를 실질적인 제품 솔루션으로 구현하도록 도울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우모비오의 파벨 프로우자(Pavel Prouza) 사용자 경험 사업부 총괄은 "고정밀 자동 도포 기술과 선택적 분리 기능의 결합은 제조 및 품질 관리 공정에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이는 생산 공정의 견고함을 높이고 자원 낭비를 줄이며, 고부가가치 부품의 효율적인 사용을 가능하게 한다. 최종 고객 입장에서는 향후 수리 시 결함이 발생한 개별 부품만 비용 효율적인 방식으로 교체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더 지속가능한 디스플레이 솔루션: 견고하면서도 분리 가능한 접착 이번 신규 시스템은 점탄성 접착 기술의 검증된 장점과 순환성을 지원하는 특성을 결합한 미래 지향적 솔루션이다. 별도의 경화 시간이 필요 없으며 자동차 환경에서 일반적으로 발생하는 전 온도 범위에서 소재 팽창을 안정적으로 보완한다. 완전 자동화된 도포 방식 덕분에 기존 생산 라인에 원활하게 통합할 수 있다. 폭 2mm의 테이프를 사용해 스마트폰과 유사한 매우 얇은 디스플레이 베젤 구현도 가능하다. 동시에 필요 시 접착을 분리할 수 있어 전체 디스플레이 모듈을 교체하지 않고도 생산 및 서비스 과정에서 디스플레이 어셈블리를 선택적으로 교체하거나 재작업할 수 있다. 테사와 아우모비오는 '디본딩 온 디맨드(Debonding on Demand)' 기술이 적용된 접착 테이프를 사용해 적은 힘으로도 접착 부위를 선택적으로 분리할 수 있게 한다. 이는 제품의 수명 주기 동안 개별 디스플레이 유닛을 교체하는 것뿐만 아니라, 차량의 운행 수명이 다했을 때 재활용하는 것 또한 용이하게 해준다. 아우모비오는 이미 일부 부품에 대한 재활용 및 수리 프로그램 도입을 위해 자동차 제조사들과 협의를 진행 중이다. 해당 솔루션은 순환경제를 지원하며 혁신적인 모빌리티 솔루션을 통해 장기적인 경제•사회•환경적 가치를 창출하는 아우모비오의 지속가능성 전략에 실질적으로 기여한다. 공식 파트너십 출범과 함께 테사와 아우모비오는 2026년 2분기 양산 적용을 목표로 해당 솔루션의 통합 준비에 착수했다. 테사 소개테사(tesa SE)는 다국적 기업으로서 125년 이상 다양한 산업, 상업 고객 및 일반 소비자를 위한 혁신적인 접착 테이프 및 자가 접착 제품 솔루션을 개발해 왔다. 현재 7000종 이상의 테사 접착 솔루션이 고객의 업무, 제품 및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현재는 지속가능성과 에너지 절감 공정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친환경 제품 개발과 용제 없는 제조 공정,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에 투자하고 있다. 테사는 100개국에서 사업을 운영하며 독일, 이탈리아, 중국, 미국, 베트남에 생산 거점을 보유하고 있다. 테사 그룹 매출의 약 4분의 3(2025년: 17억 유로)은 산업용 응용 분야에서 창출된다. 언론 문의 tesa SE Corporate CommunicationsHugo-Kirchberg-Str. 1 22848 NorderstedtGermany전화: +49 40 88899 0이메일: pr@tesa.com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960370/tesa_SE_Photo_1.jpg?p=medium600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960371/tesa_SE_Photo_2.jpg?p=medium600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960372/tesa_SE_Photo_3.jpg?p=medium600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960369/tesa_SE_Logo.jpg?p=medium600 The solution developed by tesa and AUMOVIO can be fully automated and integrated into existing production lines. The adhesive solution is not only applied precisely to the display assembly, but also enables quick adjustments and repairs throughout the entire lifecycle thanks to its removable bonding capability.

2026.04.22 16:10글로벌뉴스

LIG D&A, 남아공 밀코르와 손잡고 무인전장 공략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이하 LIG D&A)가 남아프리카공화국 방위산업체 밀코르와 손잡고 글로벌 미래 무인항공체계 시장 공략에 나선다. LIG D&A는 21일(현지시간) 밀코르와 미래 무인 항공플랫폼 및 통합 임무장비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체결식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에서 개최된 'DSA 2026'의 밀코르 부스에서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현대 전장의 필수 장비로 떠오른 무인정찰기(UAV) 플랫폼과 이에 탑재되는 최첨단 임무장비의 공동 개발 및 글로벌 마케팅을 목적으로 한다. 양사가 상호 교류를 통해 무인체계의 발전 방향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온 만큼, 기술 교류를 넘어 무기체계 개발을 공동 기획하는 전략적 동반자로 관계를 격상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밀코르의 차세대 무인기플랫폼에 LIG D&A가 독자 개발한 능동위상배열(AESA) 레이다와 고도화된 첨단 전자전(EW) 장비 등 임무장비의 체계통합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감시정찰부터 정밀 타격까지 단일 플랫폼에서 수행할 수 있는 통합형 무인체계 턴키 솔루션을 완성해 세계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LIG D&A 관계자는 "LIG D&A의 첨단 임무장비 기술력과 밀코르의 검증된 무인기 플랫폼이 만나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경쟁력 있는 제품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며 "미래 전장에 최적화된 무인체계 솔루션 확보와 이를 통한 'K-방산'의 위상 강화를 위해 더욱 정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4.22 13:53류은주 기자

이재용 회장 10년전 결단 '결실'…삼성 하만 매출 2배 성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0년 전 내린 결단이 커다란 결실로 돌아왔다. 지난 2016년 삼성에 인수된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하만의 매출은 지난해 기준 15조7833억원으로 10년 새 2배 넘게 뛰었다. 하만의 모태인 미국 오디오 제조사 하만카돈은 1953년 설립됐다. 이후 1969년 JBL을 인수하면서 하만은 글로벌 초일류 오디오 기업으로 본격적으로 성장하기 시작했다. 특히 JBL 뿐 아니라 ▲AKG ▲뱅앤올룹슨(B&O) 카오디오 부문 ▲마크 레빈슨 ▲dbx ▲인피니티 ▲렉시콘 등 글로벌정상급 오디오 브랜드를 잇따라 인수했다. 하만은 일반 오디오에서 카오디오, 무대 음향에 이르기까지 세계 최정상급의 멀티 브랜드 보유를 통해 고객의 다양한 취향을 구현하고 충족해왔으며, 세계 최초의 돌비 스테레오 카세트 레코드·플레이어 등 글로벌 시장에서 오디오 본질 기술을 선도해왔다. 이에 삼성전자는 2016년 11월 하만 인수를 발표하고 이듬해 3월 인수 작업을 완료했다. 인수가는 9조4000억원(약 80억달러)으로 당시까지 한국 기업의 외국 기업에 대한 인수합병(M&A) 중 역대 최대 규모였다. 특히 이재용 회장이 '삼성의 넥스트(Next) 성장 동력'으로 전장을 점찍고, 하만 인수라는 과감한 결단을 내린 것으로 전해진다. 삼성 하만은 2019년 처음으로 연매출 10조원(10조800억원)을 돌파했으며, 2025년에는 15조7833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의 인수 직후인 2017년 매출(7조1034억원)과 비교하면 2배 상승했다. 2025년 실적은 매출 및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 실적에 해당한다. 영업이익은 1조5311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률(9.7%)은 10%에 육박했다. 삼성 하만은 무대 음향 등 전문 오디오 및 블루투스 스피커에서도 세계 1위 기업으로, 전장과 오디오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2025년 삼성 하만의 매출액 가운데 전장 관련 사업의 비중은 65~70%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 하만은 오디오 분야에서 ▲소니 ▲보스 등 경쟁사를 압도하는 명가로 손꼽힐 뿐 아니라, 전장 분야에서도 세계 40위권의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2026.04.22 13:00장경윤 기자

[AI 리더스] 공공 AX에 진심인 삼성SDS…김긍환 상무 "AI 풀스택 앞세워 속도전"

"공공 인공지능 전환(AX)은 현재 봄의 끝자락에 와 있고, 민간 AX는 이미 여름 초입에 들어섰습니다. 공공도 이제 씨를 뿌리는 단계를 넘어 확산으로 가야 합니다. 결국 승부는 규모와 속도에서 갈릴 수밖에 없습니다." 김긍환 삼성SDS 컨설팅팀 상무는 22일 지디넷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공공 인공지능(AI) 시장이 현재 실증 단계를 지나 본격 확산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고 진단했다. 개별 기관이 인프라와 플랫폼, 서비스를 제각각 도입하는 방식으로는 행정 혁신의 속도를 높이기 어려운 만큼, 중앙의 공통 기반 위에서 성공 사례를 빠르게 축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김 상무는 올해 공공 AX 시장의 변곡점이 이미 시작됐다고 봤다. 지난 2024년부터 공공 부문 곳곳에서 개념검증(PoC) 사업이 이어졌다면, 올해부터는 중앙부처를 중심으로 본 구축 사업이 본격화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그는 "이제는 단순히 AI를 시험해보는 단계가 아니다"며 "실제 업무에 적용하고 확산하는 단계로 넘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공공 AX 승부처는 '공통 기반'…기관별 개별 구축 한계 이 같은 변화는 정부 정책과도 맞물린다. 김 상무는 정부의 AI 기반 지능형 행정환경 확산 정책이 올해 공공 발주 구조를 바꾸고 있다고 진단했다. 실제로 공공기관 AI 사업 제안요청서(RFP)에 범정부 AI 플랫폼 활용 검토 내용이 반영되고 있고, 기관 평가에서도 혁신 성과가 중요한 기준으로 작용하면서 사업 추진 속도도 빨라질 가능성이 커진 분위기다. 이에 맞춰 삼성SDS는 'AI 풀스택'을 해법으로 내세웠다. 공공기관이 AI를 제대로 도입하려면 그래픽처리장치(GPU)를 포함한 인프라, AI 플랫폼, 데이터 구조, 실제 업무에 적용되는 애플리케이션이 모두 맞물려야 하는데, 이를 여러 사업자가 나눠 공급하는 방식으로는 속도와 완성도를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해서다. 김 상무는 "지금은 기술의 성능만큼이나 얼마나 빠르게, 얼마나 안정적으로 구축하느냐가 중요하다"며 "인프라부터 플랫폼, 솔루션까지 한 번에 가져갈 수 있어야 공공 AX도 속도를 낼 수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삼성SDS는 공공 특화 클라우드와 생성형 AI 플랫폼 '패브릭스(FabriX)', 협업·자동화 솔루션 '브리티웍스(Brity Works)'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민관협력형(PPP) 기반 위에서 범정부 AI 공통기반 사업과 지능형 업무관리 플랫폼 사업을 수행하고 있고, 경기도교육청 '경기교육 디지털플랫폼' 사업에도 브리티웍스를 공급하며 공공 레퍼런스를 확대 중이다. 김 상무는 "범정부 공통기반 역시 고정된 플랫폼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진화하는 구조여야 한다"며 "대규모언어모델(LLM)뿐 아니라 MCP((Model Context Protocol·AI-외부 시스템 연동 표준), A2A(Agent2Agent·에이전트 간 협업 프로토콜) 등 새로운 기술 요소를 플랫폼 단에서 계속 반영해 각 기관이 필요한 기능을 빠르게 가져다 쓸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작은 성공' 빠르게 확산해야…성과·변화관리·인프라가 관건 김 상무는 공공 AX의 성공 조건으로 '작은 성공의 빠른 확산'을 꼽았다. 기관 전체를 한 번에 AI 중심으로 전환하는 것은 이상적이지만, 현실적으로는 인프라와 데이터, 사용자 준비 수준을 함께 고려해야 하는 만큼 단계적 접근이 불가피하다는 설명이다. 다만 이 같은 단계적 접근도 기관별로 따로 가는 방식이 아닌 중앙 공통 기반 위에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작게 시작한다고 해서 인프라까지 기관별로 따로 작게 만들면 비용은 많이 들고 확장성은 떨어진다"며 "범정부 AI 공통기반 같은 플랫폼을 활용해 필요한 기능부터 얹고 이후 사용 사례를 늘려가는 방식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엔 작은 사용 사례 하나로 시작하더라도 나중에 50개, 100개로 확대될 때 같은 기반 위에서 자연스럽게 커질 수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김 상무는 이 과정에서 ISP(정보화전략계획) 단계의 중요성도 피력했다. ISP가 본사업 수주를 보장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 단계에서 사업 방향과 기술 구조가 사실상 결정되는 만큼 삼성SDS도 파트너사와 함께 아키텍처와 데이터 구조 설계에 참여해 초기 방향을 바로잡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설명했다.그는 "ISP 단계에서부터 파트너사와 협업해 국가 표준에 부합하는 데이터 및 기술 아키텍처의 밑그림을 제대로 그려야 본 사업에서의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며 "이는 단순히 시스템 구축에 그치지 않고, 급변하는 GPU 인프라와 AI 모델의 세대교체 주기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을 구현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가장 먼저 성과가 나타날 분야로는 대민 서비스와 공통 행정업무를 지목했다. 민원 자동 분류와 응답, 문서 작성, 보고서 작성, 정보 검색처럼 사용자 수와 사용 빈도가 높은 업무일수록 AI 효과가 빠르게 드러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반면 수사나 치안처럼 고도의 특수성과 복잡성을 필요로 하는 업무는 상대적으로 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봤다. 김 상무는 "성과는 특정 업무에 AI를 적용했을 때의 효과에 사용자 수와 사용 빈도를 곱한 것에 비례한다"며 "그런 점에서 민원 서비스나 공통 행정업무가 가장 먼저 체감 성과를 낼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이어 "올해는 대민 서비스 분야와 AI 기반 안전관리 분야에 예산이 상대적으로 집중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다만 그는 아직 공공 AX 성과를 정량적으로 단정하긴 이르다고 봤다. 특히 정부24 등 일부 사례는 이제 막 시작 단계인 만큼 민원 처리 시간 단축 효과 등을 수치로 평가하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또 현장에서도 우선은 적용 가능성과 확산 가능성을 확인하는 과정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공공기관의 AI 도입 수준은 아직 초기 확산 단계라는 평가도 내놨다. 실제 삼성SDS 자체 조사 결과 공공기관의 AI 도입률은 53% 수준이지만, 실제로 이를 활용하지 않는 기관은 11%에 달했다. 또 전사적으로 도입한 기관은 7% 수준에 그쳤다. 이에 대해 그는 "공공기관의 AI 도입 논의는 이미 전반으로 확산된 상황"이라며 "하지만 체감도 높은 전면 도입은 이제 시작 단계"라고 설명했다. 성과만으론 '부족'…변화관리·인프라가 관건 공공 AX와 민간 AX의 차이점으로는 '경제성'보다 '미션'과 '안정성'의 비중이 더 크다는 점도 짚었다. 민간은 투자 대비 효과가 절대적인 기준이 되지만, 공공은 해당 기관의 고유한 미션을 얼마나 잘 수행하게 하느냐, 서비스 안정성과 보안이 얼마나 담보되느냐가 더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된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공공 AX는 기술 도입 자체보다도 행정 현장에 맞는 적용 방식과 운영 체계를 함께 설계해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김 상무는 "저희가 컨설팅이든 구축 사업이든 빠지지 않고 넣는 것이 변화관리 서비스"라며 "예전처럼 시스템만 만들고 매뉴얼만 주는 방식으로는 안 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공무원과 조직이 AI를 이해하고 실제 업무에 어떻게 연결할지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이 필요하다"며 "우리는 AI 교육과 시스템 활용 교육, 기술 트렌드 교육은 물론 실제 업무 적용 아이디어를 논의하는 워크숍형 프로그램도 병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인프라의 중요성도 거듭 강조했다. 김 상무는 AI 시대에는 애플리케이션의 완성도만큼이나 GPU 컴퓨팅,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운영 역량을 얼마나 갖췄느냐가 실질적인 차별화 포인트가 된다고 짚었다. 그는 "GPU 기술은 1년 단위로 세대가 바뀔 만큼 기술 휘발성이 강해 기관이 직접 인프라를 구축할 경우 불과 3년만 지나도 노후화 문제에 직면하게 된다"며 "결국 공공 AX의 성패는 최신 인프라를 유연하게 제공할 수 있는 민간 클라우드와 범정부 공통 기반 플랫폼을 얼마나 전략적으로 활용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역설했다. 이어 "재해복구(DR), GPU 서비스 같은 기반 역량은 AX 확산의 필수 조건"이라며 "공공기관 입장에서 '믿고 맡길 수 있는 AX 파트너'를 판단하는 기준 역시 결국 이러한 하드웨어와 클라우드 인프라의 운영 역량에서 판가름 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상무는 향후 AX 수요가 중앙부처를 시작으로 지자체와 공사·공단, 산하기관까지 확대될 것이라고도 봤다. 범정부 공통기반을 토대로 플랫폼과 서비스를 확장하는 흐름이 자리 잡으면, 개별 기관이 독립적으로 새 시스템을 구축하기보다 공통 플랫폼 위에서 필요한 기능을 빠르게 구현하는 구조가 강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2~3년 뒤에는 지자체와 여러 산하기관도 공통 기반을 활용해 플랫폼을 구현하는 방향으로 갈 가능성이 크다"며 "그 과정에서 공공 AX 시장은 자연스럽게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AI 3대 강국으로 가는 과정에서 삼성SDS가 가장 큰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국내 대표 IT 서비스 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공공 AX 확산의 중심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마무리했다.

2026.04.22 11:46장유미 기자

ST마이크로, '차량 전력분배 특화' MOSFET 출시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마이크로)가 전도 성능을 높이고 다이 크기를 줄인 '스마트ST립펫(Smart STripFET) F8' 기술 기반의 새로운 모스펫(MOSFET)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ST마이크로는 이번 신제품이 낮은 온 저항을 구현해 자동차 전력분배와 배터리관리시스템(BMS) 등 공간 제약이 있는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새로운 시리즈 첫 제품 STL059N4S8AG는 0.59mΩ의 온 저항(RDS(on), 전기가 흐를 때 내부저항)을 갖춘 40V/420A N-채널 인핸스먼트-모드 MOSFET이다. 파워플랫(PowerFLAT) 5x6 패키지로 제공한다. 높은 열전도율과 효율적 방열 성능을 갖췄고, 소형 제어 모듈 설계 시 인쇄회로기판(PCB) 공간을 절감할 수 있다. 신제품은 최대 동작온도를 175°C까지 확장했다. 자동차 조립 공정에서 자동광학검사(AOI)가 용이한 웨터블 플랭크(Wettable Flanks) 구조를 택했다. 신뢰성 면에서 AEC-Q101 인증을 받았다. 스마트ST립펫 F8 기술은 기존 F8 시리즈를 계승하면서 개선된 트렌치 게이트 구조를 적용했다. 온 상태(on-state) 성능과 실리콘 면적 효율을 높였다. 고전류 전력 분배 과정에서 발생하는 전도 손실을 최소화하고, ST마이크로의 게이트 드라이버(STi²Fuse VIPower)와 결합하면 조정 가능한 회로차단 기능으로 PCB 트레이스와 커넥터, 배선을 보호할 수 있다. 또, 전력 손실을 줄이고 차량 내 전기 시스템에 배터리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전달해 전기차 주행거리 연장에 기여한다. BMS에선 낮은 온 저항을 바탕으로 배터리 충·방전 효율을 높여 셀 상태 모니터링과 밸런싱, 보호 기능을 지원한다. 현재 STL059N4S8AG는 차량 등급으로 양산 중이다. ST마이크로는 350A 정격 전류와 0.75mΩ의 STL075N4S8AG, 780A와 0.35mΩ 사양 STK035N4S8AG를 순차 출시할 예정이다.

2026.04.22 11:14이기종 기자

SKT, AI모델 A.X K2 개발에 엔비디아 솔루션 활용

SK텔레콤은 '엔비디아 네모트론 디벨로퍼 데이즈 서울 2026' 테크니컬 패널 세션을 통해 엔비디아와 AI 모델 개발 분야에서 쌓아온 기술 협력 성과를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열린 행사에서 SK텔레콤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로 선보인 A.X K1 후속 모델 A.X K2 개발 등 국내 소버린 AI 생태계를 위한 협업 계획을 밝혔다. 양사는 SK텔레콤이 2021년 공개한 A100 GPU 기반 슈퍼컴퓨터 '타이탄' 구축 단계부터 데이터 인프라 학습 환경 전반에 걸쳐 교류했다. 이후 SK텔레콤 독자 AI모델을 개발하는 과정도 함께하며 기술 협력을 이어왔다. 지난해 정부의 독파모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매개변수 5190억개(519B) 규모 초거대 모델 A.X K1 학습에 엔비디아 네모트론 데이터셋을 채택한 바 있다. SK텔레콤과 엔비디아는 대규모 모델 분산 학습 프레임워크인 메가트론 LM과 학습 데이터 준비, 정제를 위한 엔비디아 네모 큐레이터를 활용해 초거대 AI 학습의 안정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SK텔레콤은 AI 모델 성능을 고도화하고, 엔비디아는 소프트웨어 개발의 뼈대가 되는 프레임워크의 완성도를 높였다. 현재 개발 중인 후속 모델 A.X K2 학습에도 엔비디아 솔루션을 활용하는 한편, 양사 기술 수준 고도화에 필요한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다. 향후 모델에 활용될 멀티모달과 비전언어모델 등 차세대 기반 기술 영역에서도 활발한 공동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SK텔레콤 모델 개발 부서와 엔비디아 기술 지원 부서는 격주 단위로 소통하며 학습 인프라의 안정성, 성능 향상, 최적화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 김태윤 SK텔레콤 파운데이션 모델 담당은 “SK텔레콤과 엔비디아는 선제적으로 새로운 기술을 적용하고, 상호 피드백을 통해 서로 발전해온 관계”라며 “협력 관계를 통해 국내 AI 생태계 발전에 함께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4.22 10:41홍지후 기자

위코멧, 에이치엠엠오션서비스 임직원 심폐소생술 교육

위코멧(대표 이정훈)이 에이치엠엠오션서비스 임직원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업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해 임직원들의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개정된 2025년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을 반영해 이론과 실습 중심으로 진행했다. 에이치엠엠오션서비스는 임직원의 안전과 교육 품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이어가고 있다. 교육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에이치엠엠오션서비스 임직원 17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주요 내용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초기 대응 절차 ▲응급상황 발생 시 신고 및 주변 협조 요령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성인·영아 대상 CPR 실습 등으로 실제 상황에서 대응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위코멧은 CPR 교육용 마네킹 '브레이든'과 교육용 심장충격기 '브레이든 AED 트레이너'를 활용해 교육 진행 사항에 대한 실시간 피드백을 제공했다. 브레이든은 가슴 압박 깊이와 속도, 압박 위치 등에 따라 혈행을 불빛으로 시각화해 교육생이 자신의 수행 상태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브레이든 AED 트레이너는 패즈 부착 여부를 자동으로 감지하는 기술을 통해 실사용 환경과 동일한 훈련을 가능하게 한다. 이정훈 위코멧 대표는 “심정지 환자는 초기 대응이 생존율을 좌우하는 만큼 사업장 내 현장 근무자의 빠른 대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기관과 기업의 특성을 반영한 실습 중심 CPR 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22 10:24백봉삼 기자

카카오, 월드IT쇼에 '카나나' 전시

카카오가 에이전틱 AI 서비스를 선보인다. 카카오(대표 정신아)는 'A Day with Kanana, 5천만의 일상 속에 스며든 Agentic AI'를 주제로 '2026 월드IT쇼(WIS 2026)'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2026 월드IT쇼는 '생각을 넘어 행동으로 : AI, 현실을 움직이다'를 슬로건으로 오늘부터 24일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된다. 카카오는 이번 전시에서 통합 AI 브랜드 '카나나'를 중심으로 다양한 에이전틱 AI 서비스를 선보인다.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사용자의 일상에 맞춰 AI가 어떻게 사용되는지 보여주는 스토리 기반의 체험 공간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전시 부스는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과, 영상을 통한 시연 공간으로 나뉜다. 먼저 '카나나 인 카카오톡 체험존'에서는 일정 브리핑부터 맞춤형 장소 및 선물 추천 등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카나나 요약하기 영상존'에서는 채팅 메시지와 통화 내용을 AI가 자동으로 정리해 효율을 높여주는 기능을 소개한다. '카나나 인 카카오톡 영상존'에서는 대화 맥락을 실시간으로 이해하고, 사용자의 요청 없이도 상황을 파악해 동작하는 온디바이스 AI의 강점을 시연으로 만날 수 있다. '카카오툴즈 영상존'에서는 카카오 및 다양한 외부 파트너 서비스와의 유기적인 연결과 요청사항의 구체적 실행 과정을 보여준다. 이 밖에 'AI 국민비서 체험존'에서는 공공서비스 영역으로 확장된 AI의 편의성을 경험할 수 있다. 카카오 관계자는 “서비스와 플랫폼, 기술 등이 긴밀하게 연결된 카카오의 통합 AI 생태계를 통해 AI가 이용자들의 일상 전 영역에 스며들고 있다는 비전을 구현하고자 했다”며 "AI를 보다 직관적이고 친근하게 경험하는 동시에, 에이전틱 AI로 진화하고 있는 카카오 AI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확인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4.22 10:06백봉삼 기자

인텔 "아크 프로 B70·B65, 추론 특화 GPU 시장 현실적 선택지"

"아크 프로 B70은 클라우드에 의존하지 않는 온프레미스(On-Premise) AI를 구축할 수 있는 성능과 32GB 대용량 메모리를 갖췄습니다. AI가 실험 단계를 넘어 실무로 확산되는 현 시점에서 현실적인 선택지입니다." 21일 서울 여의도 인텔코리아에서 만난 주민규 인텔코리아 한국 채널영업본부장(전무)가 이렇게 강조했다. 인텔은 지난 3월 말 AI 추론 수요를 겨냥한 워크스테이션용 GPU '아크 프로 B70/B65'를 출시했다. GDDR6 32GB 메모리를 탑재해 중소규모 기업과 개발자가 대형 언어모델(LLM)을 로컬 환경에서 직접 구동할 수 있게 한 것이 핵심이다. "32GB 메모리로 클라우드 없이 대용량 LLM 구동" 아크 프로 B70은 Xe2 코어 32개와 32GB 메모리 기반으로 대용량 AI 모델을 분할 없이 구동할 수 있다는 점이 차별화 포인트다. 연산 성능은 최대 367 INT8 TOPS(초당 1조 회 연산) 수준이다. 현재 시중에서 32GB 메모리를 탑재한 엔비디아 지포스 RTX 5090이 500만원을 웃도는 반면, 아크 프로 B70은 949달러(약 140만원) 수준이다. 200억 개 이상 매개변수를 가진 모델도 로컬 GPU에서 직접 실행할 수 있다. 메모리 용량과 비용 효율을 중시하는 환경을 겨냥했다. 주민규 본부장은 "보안 규제로 클라우드 활용이 제한된 기업이나 기관에서 관심이 높다"며 "비용 부담을 낮추려는 중소규모 조직에도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추론 특화 GPU 시장 선점 노린다" 주 본부장은 아크 프로 B70/B65를 소비자용이 아닌 '추론 특화 GPU'로 규정했다. 그는 "현재 AI 시장은 학습보다 실제 서비스 운영 단계의 추론 수요가 더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다수 기업이 참여하는 성장 초기 시장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업들이 AI를 실험 단계에서 실제 적용 단계로 전환하면서, 추론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인프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 수요를 겨냥해 선제적으로 제품을 출시했다"고 덧붙였다. "AI 도입 초기 설치 장벽 낮추는 SW도 준비" 온프레미스 AI 확산의 걸림돌로는 초기 구축 난이도가 꼽힌다. 현재는 비개발자가 로컬 환경에서 AI를 실행하기까지 복잡한 설치 과정을 거쳐야 한다. 에이전틱 AI 소프트웨어 '오픈클로'도 윈도 환경에서 최소 5단계를 거쳐야 구동된다. 주 본부장은 "AI 활용의 확산은 초기 진입 장벽을 얼마나 낮추느냐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인텔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협력사와 함께 클릭 한 번으로 AI 실행 환경을 구성할 수 있는 설치 도구를 준비 중이다. 해당 소프트웨어는 근시일 내 배포될 예정이다. "안정적 드라이버 지원으로 제품 수명·활용 범위 확장" 인텔은 아크 GPU 출시 이후 드라이버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왔다. 게임 출시와 동시에 대응하는 '데이제로' 드라이버를 제공하고, 월 2~3회 업데이트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펄어비스 신작 게임 '붉은사막'이 아크 GPU에서 실행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하자 약 10일 만에 수정 드라이버를 배포하기도 했다. 신규 장비 도입 후 장기간 운영되는 기업 환경에서는 드라이버 업데이트의 중요성이 더 크다. AI 모델과 소프트웨어 지원을 통해 활용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주 본부장은 "제품 수명주기 동안 일관된 드라이버 지원은 필수"라며 "시장 점유율과 무관하게 지원을 지속하는 것이 인텔의 방향"이라고 강조했다. "방향성 다른 소비자·기업 만족 위해 노력" 인텔은 2022년 이후 아크 GPU 라인업을 확대해왔다. 데스크톱용 A770·A750을 시작으로 B580/B570을 출시했고, 워크스테이션용으로는 A60, B60/B50, B70/B65까지 제품군을 확장했다. 주 본부장은 "인텔은 일반 소비자 시장과 전문가용 시장 모두 중요하게 보고 있다. 일반 소비자용 시장은 경쟁이 치열하지만 전체적인 시장 규모는 기업용 시장이 크다. 어느 시장에 더 중점을 둔다고 말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일반 소비자가 원하는 게임 성능과 기업·개발자가 요구하는 추론 성능은 기술적으로 차이가 있다"며 "두 시장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것이 인텔의 목표"라고 덧붙였다.

2026.04.22 08:49권봉석 기자

[카드뉴스] AI 비서 시대, 컴퓨터 두뇌가 모자라요

안녕하세요, AMEET 기자입니다. 요즘 AI 비서들이 숙제도 대신하고 일정도 알아서 척척 짜주는 시대가 됐는데요, 이 똑똑한 친구들을 돌리려면 컴퓨터 두뇌, 즉 CPU가 필요하다는 거 알고 계셨나요? 그런데 지금 전 세계 데이터센터들이 CPU 부족으로 비상이 걸렸어요. 고성능 CPU를 주문하면 무려 6개월에서 1년 가까이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라니, 마치 인기 많은 맛집에서 예약을 기다리는 것 같죠? 여기서 주목할 건 바로 우리나라 반도체 기업들의 기회예요. 삼성전자 같은 한국 기업들은 메모리와 CPU를 함께 만들 수 있는데, 이게 레고 블록을 조립하듯 고객 맞춤형으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는 뜻이에요. 단순히 부품만 파는 게 아니라 맞춤형 통합 솔루션으로 승부를 걸 수 있는 거죠. 다만 2027년부터는 큰 기업들이 자체 칩을 만들기 시작하면서 상황이 바뀔 수 있어서, 그 전에 빠르게 체제 전환을 마쳐야 한다고 하네요. AI 시대, 한국 반도체가 단순 공급자가 아닌 똑똑한 파트너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네요! ▶ 해당 보고서 보기 https://ameet.zdnet.co.kr/uploads/c9da405a.html ▶ 지디넷코리아가 리바랩스 'AMEET'과 공동 제공하는 AI 활용 기사입니다. 더 많은 보고서를 보시려면 'AI의 눈' 서비스로 이동해주세요. (☞ 보고서 서비스 바로가기)

2026.04.22 08:20AMEET

하이센스, FIFA 월드컵 2026™ 카운트다운 시작… 차세대 홈 엔터테인먼트와 스마트 리빙 선보여

칭다오, 중국 2026년 4월 21일 /PRNewswire/ -- 글로벌 가전 및 소비자 전자제품 선도 브랜드 하이센스(Hisense)가 4월 21일, FIFA 월드컵 2026™ 50일 카운트다운을 기념해 글로벌 캠페인을 출시했다. 2018년 FIFA와 처음 파트너십을 맺고 2022년에도 이어온 세 번의 FIFA 월드컵 공식 스폰서로서, 하이센스는 다시 한번 세계 최대의 스포츠 무대를 활용해 팬들이 시청하고, 생활하고, 연결하는 방식을 향상하기 위해 설계된 차세대 플래그십 제품들을 선보인다. 궁극의 매치데이를 위한 RGB MiniLED 혁신 하이센스의 월드컵 라인업 중심에는 프리미엄 UX와 함께 플래그십 UR9 시리즈가 이끄는 최신 디스플레이 혁신 기술 RGB MiniLED가 있다. RGB MiniLED 백라이트 시스템과 하이뷰 AI 엔진 RGB(Hi-View AI Engine RGB) 프로세서로 구동되는 UR9 시리즈는 탁월한 정확도와 생동감으로 BT.2020 색 영역의 100%를 달성한다. 네이티브 180Hz 주사율, 드비알레(Devialet) 튜닝 4.1.2 멀티채널 오디오 시스템, 유럽, 호주 등 지역을 위한 반사 방지 및 눈부심 방지 패널과 미주 지역을 위한 옵시디안 패널(Obsidian Panel) 등 지역 최적화 패널을 갖춰 경기장 수준의 시청각 경험을 거실로 직접 구현한다. 최근 취리히의 FIFA 본사에서 열린 행사에서 하이센스는 2026 RGB MiniLED TV 신제품 라인을 공개하는 동시에 미국, 캐나다, 멕시코에서 개최되는 FIFA 월드컵 2026™의 공식 및 독점 비디오 판독(Video Assistant Referee, VAR) 리뷰 TV 제공업체 역할을 확인했다. 하이센스는 FIFA 월드컵 비디오 운영실(VOR Room)의 디스플레이 장비를 하이센스 RGB MiniLED TV로 업그레이드해, 초고 색 영역과 정밀한 색상 재현으로 비디오 어시스턴트 심판에게 생생하고 정확한 경기 영상을 제공하게 된다. 프리미엄 디스플레이의 경계 확장 하이센스는 XR10과 L9Q를 선두로 한 최첨단 레이저 디스플레이 포트폴리오로 홈 엔터테인먼트를 재정의하며, 생활 공간을 경기 관람을 위한 몰입형 프라이빗 스타디움으로 변화시킨다. 레이저 프로젝터 XR10은 6000루멘의 밝기와 6만 대 1의 시청 명암비를 갖춘 차세대 처리 기술과 함께 최대 300인치의 지능형 투사 역량을 도입해, 빠른 축구 액션의 모든 스릴 넘치는 순간에서 모션 선명도와 명암비를 향상한다. 한편 CES 2026에서 하이센스 부스를 방문한 FIFA의 지아니 인판티노(Gianni Infantino) 회장의 눈길을 사로잡은 L9Q 레이저 TV는 초단초점 투사와 생동감 넘치는 색상으로 최대 200인치의 놀라운 시네마급 화면을 구현한다. 이 프리미엄 레이저 생태계는 함께 어떤 가정이든 활기찬 스타디움과 같은 공간으로 원활하게 변환시켜, FIFA 월드컵 2026™의 흥분과 분위기를 시청자의 거실로 직접 전달한다. 더 스마트한 생활, 원활한 연결 엔터테인먼트를 넘어 하이센스의 가전 포트폴리오는 더 스마트하고 연결된 생활을 통해 전반적인 경기 관람 경험을 향상한다. 레드닷 어워드(Red Dot Award)를 수상한 U8 에어컨은 세련된 디자인과 효율적인 냉난방 제어를 결합하며, 커넥트라이프(ConnectLife) 플랫폼으로 구동되는 퓨어플랫 스마트 시리즈(PureFlat Smart Series) 냉장고는 기기 간 원활한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해 식사 계획, 콘텐츠 공유, 가정 내 소통을 지원하고 더 사교적이고 연결된 주방의 개념을 소개한다. 어디서든 팬들을 더 가까이 FIFA 월드컵 2026™ 카운트다운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하이센스는 첨단 기술과 글로벌 스포츠 열정을 연결하는 역할을 계속하며 사람들을 경기와 서로에게 더 가까이 연결하는 몰입형 시청, 연결된 경험, 스마트 리빙 솔루션을 제공한다. 홈 엔터테인먼트와 가전 모두에 걸친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하이센스는 '더 밝은 삶의 혁신(Innovating a Brighter Life)'이라는 비전을 향한 헌신을 유지하며, 세계 최대의 무대에서 일상적인 순간을 특별하고 공유되는 경험으로 변환한다. 하이센스 소개 1969년에 설립된 하이센스는 160개국 이상에서 운영되는 글로벌 가전 및 소비자 전자제품 분야의 선도적인 브랜드로, 고품질 멀티미디어 제품, 가전제품, 지능형 IT 솔루션을 전문으로 한다. 옴디아(Omdia)에 따르면 하이센스는 100인치 이상 TV 세그먼트에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글로벌 1위를 기록하고 있다. RGB MiniLED의 기원(The Origin of RGB MiniLED)로서 하이센스는 차세대 RGB MiniLED 혁신을 계속 선도하고 있다. FIFA 월드컵 2026™의 공식 스폰서로서 하이센스는 전 세계 관객들과 연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글로벌 스포츠 파트너십에 전념하고 있다.

2026.04.21 22:10글로벌뉴스

골프존, 아파트 커뮤니티 전용 스크린골프 렌탈 서비스 돌입

골프존(대표 박강수)은 비영리 아파트 커뮤니티 전용 골프 연습 시뮬레이터 'GDR PLUS' 렌탈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골프존 비영리 아파트 커뮤니티 전용 렌탈 서비스'는 아파트 입주단지를 대상으로 골프존이 새롭게 선보이는 장비 렌탈 사업이며, 월 이용료 방식으로 골프 연습 시뮬레이터 GDR PLUS를 설치, 운영할 수 있는 서비스다. 아파트 및 주거단지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을 중심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장비 공급부터 설치 및 유지보수까지 통합 운영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골프존 'GDR PLUS'는 골프존이 만든 골프 연습 시뮬레이터로 골퍼의 스윙 궤적, 손목, 클럽페이스 등 세밀한 동작을 분석하고 AI 샷 진단 기능으로 정밀한 스윙 분석을 제공한다. 렌탈 제품은 24인치 Full HD 모니터와 센서, 플레이트, 오토 티업, 전면·측면 나스모 2.0 듀얼 카메라, 스크린, 프로젝터 등 GDR PLUS의 풀 패키지로 구성돼 추가 옵션 부담 없이 바로 운영이 가능하다. 계약 기간 동안 무상 A/S 서비스와 시뮬레이터 사용 방법, 소모품 교체 주기 등에 대해 안내받을 수 있는 정기 점검을 연 1회 제공한다. 특히 기존 주거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에 대해 골프 시뮬레이터를 판매 중심으로 공급해 왔으나, 이번 렌탈 서비스 도입을 통해 초기 비용 부담을 낮추고 입주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의 유연하고 효율적인 도입을 지원한다. 렌탈 서비스는 3년형, 5년형 두 가지 방식으로 운영하며, 입주 단지별 커뮤니티 시설 환경에 맞춘 맞춤형 구성 제안과 입주자 대표회의 설명회 지원 등을 통해 상담 후 계약이 진행된다. 계약 기간 동안 월 렌탈료를 납부하는 방식으로 이용이 가능하며 이와 관련한 상세 내용은 골프존 공식 네이버스토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규식 골프존 판매사업부장은 “렌탈 서비스는 아파트 입주단지에서도 보다 부담 없이 골프 시뮬레이터를 도입할 수 있는 사업모델로, 입주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 및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며 “골프존은 이번 렌탈 사업을 통해 입주단지 중심의 커뮤니티 시설 시장에서 새로운 골프시설 운영 기준을 제시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안정적인 사업 확장 기반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2026.04.21 20:14이도원 기자

[현장] "메일 요약에서 물류 시뮬레이션까지"…엔비디아가 제시한 실무형 AI

"컨베이어벨트 속도를 어떻게 조절해야 가장 효율적일까?" 스마트폰으로 물류센터 최적화 질문을 입력하자 네모트론의 인공지능(AI) 에이전트가 시뮬레이션을 설계하고, 가상 공간에서 여러 조건을 검증한 뒤 결과를 분석해 보고서까지 내놨다. 엔비디아는 21일 서울 마포 디캠프에서 열린 '네모트론 개발자 데이 서울 2026'의 '빌드-어-클로(Build-a-Claw)' 시연 세션을 통해 답변형 AI를 넘어 실제 산업 현장에서 작동하는 '현실형 AI 에이전트'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시연을 맡은 정구형 엔비디아코리아 솔루션아키텍트(SA)팀 팀장은 오픈 클로(Open Claw), 네모 클로(NeMo Claw), DGX 스파크를 중심으로 에이전트 AI가 단순 질의응답을 넘어 실제 업무를 수행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시연의 핵심은 여러 역할을 가진 에이전트를 엮어 팀처럼 운영하는 구조였다. 사용자가 질문을 던지면 단일 모델이 답만 내놓는 것이 아니라 역할이 나뉜 복수의 에이전트가 각각 필요한 작업을 수행하고 이를 종합해 결과를 제시하는 방식이다. 현장 시연은 AI가 더 이상 '말을 잘하는 도구'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업무 흐름 안으로 들어오고 있음을 보여주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물류센터 최적화 질문에 시뮬레이션·분석·보고서까지 정 팀장은 자신이 실제로 구성해 사용 중인 에이전트 트리를 예로 들며, 이를 관리하는 상위 에이전트와 그 아래 팀장, 리서처, 엔지니어, 솔루션 아키텍트, QA, 운영, HR 역할의 에이전트가 계층적으로 배치된 구조를 보여줬다. 실제 기업 조직의 역할 분담과 관리 체계를 AI 시스템 설계에 옮겨놓은 모습에 가까웠다. 그는 "이 많은 에이전트와 직접 하나하나 소통하는 게 아니라, 관리용 에이전트를 둬 전체를 관장하게 만든다"고 말했다. 이어 "계층 구조를 설정하지 않으면 각 에이전트의 자율성이 지나치게 커질 수 있다"며 "조직을 만들듯 체계를 잡아야 원하는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멀티 에이전트 방식은 특정 작업을 여러 단계로 쪼개고, 각 단계에 적합한 역할을 맡긴다는 점에서 기존 단일 챗봇 방식과 차별화된다. 질문 해석, 자료 탐색, 실행, 검증, 결과 정리 등의 과정을 역할별로 분산 처리함으로써 보다 복잡한 업무도 소화할 수 있다는 것이 엔비디아 측 설명이다. 이번 시연에서 가장 눈길을 끈 부분은 디지털 트윈 기반 물류 시나리오였다. 화면에는 컨베이어벨트 위를 흐르는 박스를 집어 쌓는 로봇 팔 환경이 구현됐다. 정 팀장은 "로봇은 바꿀 수 없는 상황에서 컨베이어벨트 속도를 어떻게 조절해야 가장 효율적으로 동작할 수 있을지를 에이전트에 물었다"고 소개했다. 그러자 에이전트들은 내부적으로 역할을 나눠 움직였다. 먼저 시뮬레이션 시나리오를 만들고 디지털 트윈 공간을 구동하는 시뮬레이터인 아이작 심(Isaac Sim)에서 총 8가지 시나리오를 돌린 뒤 그 결과를 월드 파운데이션 모델 '코스모스(Cosmos)'로 분석해 최종 리포트 형태로 제시하는 흐름이었다. 정 팀장은 "이런 식으로 본인이 하는 업무를 자동화할 수 있고 시행착오도 많이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메일 요약부터 답변 초안까지… 사무 자동화 가능성도 제시 정 팀장은 산업 현장뿐 아니라 일상 업무에 가까운 활용 사례도 공개했다. 그는 자신이 운영 중인 이른바 '세컨드 브레인' 예시를 보여주며 메일 계정에서 메일을 가져와 내용을 요약하고, 답변 초안을 자동으로 작성하는 구조를 소개했다. 일정 관리 자동화 예시도 함께 제시됐다. 데일리 노트를 크론 잡으로 생성한 뒤 스케줄을 불러와 템플릿에 맞게 정리하는 식이다. 반복 업무를 자동화하면서도 사용자가 최종 결과물을 검토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다만 회사 정책상 실제 발송 API는 막아둔 상태라고 했다. 대신 초안은 개인 노트에 정리되도록 하고, 사용자가 내용을 확인한 뒤 직접 메일을 보내는 방식이다. 완전 자동화보다 '통제 가능한 자동화'에 무게를 둔 접근이라는 점에서, 기업용 AI가 현실적으로 어떤 선에서 적용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읽혔다. 자유로운 에이전트일수록 통제 중요… 네모 클로로 가드레일 강화 정 팀장은 에이전트의 자유도가 높아질수록 통제 장치가 중요해진다고 강조했다. 시스템에 접근해 코드를 수정하거나 외부 네트워크를 호출하고, 내부 데이터를 외부로 전송하는 등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엔비디아가 제시한 것이 네모 클로다. 그는 "에이전트가 데이터를 아카이빙하고 있는 만큼 민감한 정보가 있을 수 있는데, 예를 들어 '주식 리포트를 찾아 메일로 보내달라'고 했을 때 그대로 외부 전송이 이뤄지면 안 되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상황을 막기 위해 정책과 제한을 두고 그 규칙 안에서만 에이전트가 움직이도록 하는 것이 네모 클로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정 팀장에 따르면 네모 클로는 오픈 클로를 대체하는 개념이라기보다, 이를 엔터프라이즈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가드레일과 정책 제어 기능을 덧댄 프레임워크에 가깝다. 네트워크 접근, 시스템 호출, 특정 스킬 사용 등을 사전에 정의된 정책에 따라 제한함으로써 기업이 보다 안심하고 에이전트를 도입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것이다. 로컬 AI 특화 하드웨어 'DGX 스파크'…24시간 일하는 AI 직원 이번 시연은 모두 DGX 스파크를 기반으로 진행됐다. DGX 스파크는 CPU와 GPU가 공유 메모리를 사용하는 구조를 바탕으로 대규모 언어 모델(LLM) 배포에 활용할 수 있는 메모리 공간을 넓힌 로컬 AI 개발 장비다. 외부 API에 의존하지 않고도 비교적 큰 모델을 엣지 환경에서 구동할 수 있어 상시 운영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게 엔비디아 측 설명이다. 정 팀장은 네모트론 1200억개 매개변수(120B)급 모델 구동은 물론 소형 모델의 학습·파인튜닝과 로보틱스용 강화학습 같은 작업에도 활용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제품은 엔비디아가 직접 판매하는 것을 비롯해 에이수스(ASUS)와 기가바이트(GIGABYTE)가 최적화한 버전으로도 공급되며, 1TB와 5TB급으로 구성됐다. 정 팀장은 "오픈 클로 자체는 작은 장치에서도 구동할 수 있지만 엔터프라이즈 업무를 위해선 메인 에이전트에 쓰이는 LLM이 돌아야 한다"며 "GPU 자원이 없으면 외부 API를 붙여 쓸 수 있지만 상시 구동 모델은 비용이 커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엣지 환경에서 비교적 큰 모델을 구동하며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장비 수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CPU와 GPU가 공유 메모리를 사용하기 때문에 LLM 배포 시 활용할 수 있는 메모리 공간이 크고, 그래서 더 큰 모델을 돌릴 수 있다"고 소개했다. 또 그는 "네모트론 120B 같은 큰 모델도 해당 단말에서 구동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며 "작은 모델은 학습이나 파인튜닝도 가능하고, 로봇 분야에서는 강화학습이나 소형 VLA 모델 튜닝에도 활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2026.04.21 18:22남혁우 기자

와디즈, '모두의 시작, 모두의 펀딩' 이끌 로컬 플레이어 모집

와디즈(대표 신혜성)가 전국 각 지역에서 활동할 로컬 플레이어 공개 모집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수도권 중심의 창업 생태계를 로컬로 확장하고, 지역 유망 메이커의 성과 창출을 함께 이끌 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다. 와디즈 로컬 플레이어는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해 잠재력 있는 메이커를 탐색하고, 펀딩 프로젝트 오픈을 위한 협업을 주도하며 와디즈와 메이커를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활동은 지원자의 거주지 또는 연고지를 중심으로 이뤄지며, 대전·부산·울산·대구·광주 등 광역시를 비롯해 충청·호남·영남·강원·제주 등 전국 권역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포지션은 기존 직업과 병행 가능한 N 잡 형태로 운영된다. 1인 사업가, 세컨드 커리어를 고민하는 지원자는 물론, 지역 기반 활동 경험을 쌓아온 인재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리모트 워크 기반으로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전국 어디서든 활동할 수 있다. 로컬 플레이어로 합류한 이후에는 플랫폼과 펀딩에 대한 이해부터 프로젝트 오픈 노하우까지 와디즈 교육 프로그램이 체계적으로 제공된다. 이를 통해 단순 참여를 넘어 창업 활성화를 이끄는 핵심 주체로 성장할 수 있다. 서류 접수는 5월 15일까지 진행되며, 간편 지원 방식으로 와디즈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서류 전형을 통과한 지원자는 면접 절차를 거쳐 최종 선발되며, 1차 면접은 전화 또는 화상 면접 중 선택 가능하다. 한편, 와디즈는 이달 29일 오후 4시, 약 1시간 동안 로컬 플레이어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 와디즈 소개와 포지션 안내, Q&A 세션으로 구성되며, 동일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와디즈 관계자는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펀딩에 도전할 수 있는 '모두의 시작, 모두의 펀딩'이라는 방향 아래, 지역 곳곳의 유망 메이커를 발굴해 이를 시장 혁신으로 연결하겠다”며 “각 지역 현장을 가장 잘 아는 로컬 플레이어들이 그 여정의 실질적인 파트너가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4.21 17:59백봉삼 기자

와이브레인 "마인드스팀, 학계서 우울증 치료 효과 입증"

국내 정신건강의학계 석학들이 우울증 치료의 새로운 표준 전략으로 '경두개직류자극(transcranial Direct Current Stimulation, 이하 tDCS)' 기술을 주목, 이를 구현한 와이브레인의 전자약 '마인드스팀'의 임상적 유효성을 확인했다. 와이브레인(대표 이기원)은 지난 16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진행된 '2026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춘계학술대회' 런천 심포지엄에서 국내 주요 대학병원 교수진이 tDCS와 항우울제 병용치료의 임상적 유효성과 재택 기반 조기 개입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약물치료의 한계를 보완하는 비약물적 치료'를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글로벌 가이드라인과 최신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tDCS의 독립적 항우울 효과와 제도적 도입 필요성이 집중 논의됐다. 첫 번째 발표를 맡은 백지현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tDCS와 항우울제 병용을 통한 우울증 치료 전략'을 소개했다. 백 교수는 “주요우울장애(MDD)에서 tDCS 치료는 국제 가이드라인 기준 최고 수준인 레벨A로 권고되는 확립된 치료법”이라며 “엄격한 문헌 검토를 통해 교란 요인을 배제한 tDCS만의 독립적 항우울 효과가 입증됐으며, 약물 병용 시 시너지를 통해 증상 개선을 넘어 환자의 사회적·직업적 기능 회복까지 돕는 포괄적인 유효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박재섭 용인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재택 기반 병용치료를 활용한 초기 우울증의 조기 개입 전략'을 통해 새로운 치료 모델을 제시했다. 박 교수는 “우울증은 초기 치료 지연이 예후를 악화시키는 핵심 요인이지만 낮은 재방문율로 인해 치료의 연속성을 유지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면서 “재택 치료 프로토콜 적용 시 62.8%의 높은 관해율을 입증한 tDCS를 항우울제 초기 반응이 지연되는 환자들에게 조기 병용(Early add-on)한다면, 임상 현장에서 매우 강력하고 실용적인 치료 대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이날 발표에서 인용된 데이터들은 와이브레인의 '마인드스팀'을 통해 입증된 국내 확증 임상 결과들이다. 마인드스팀은 국내 다기관 임상에서 6주간 단독 적용 시 62.8%의 높은 관해율을 기록하며 항우울제 대비 우수한 치료 효과를 증명한 바 있다. 특히 교수진은 tDCS가 ECT(전기경련치료)나 rTMS(경두개자기자극)와 유사한 신경생리학적 기전을 공유하면서도, 미국 FDA의 시판 전 승인(PMA)을 통해 안전성을 재입증했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는 해당 기술이 의료 현장에서 신뢰할 수 있는 고도의 안전 규격을 충족했음을 의미하며, 동일한 기술적 기반을 채택한 와이브레인 제품의 임상적 유효성을 객관적으로 보증하는 핵심 레퍼런스로 작용할 전망이다. 교수진은 이를 바탕으로 임산부, 청소년 등 약물 처방에 제약이 큰 환자군에게 안전한 대체 치료 옵션을 제공하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했다. 나아가 기존 고가 치료 대비 합리적인 수가 산정이 가능한 '급여 적정성' 확보를 통해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을 높여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기원 와이브레인 대표는 “정신건강의학계의 권위 있는 학술대회에서 석학들의 입을 통해 마인드스팀의 치료 효과가 검증된 것은 매우 뜻깊은 성과”라며 “학계가 제시한 tDCS 병용 및 조기 개입 전략이 임상 현장에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의료진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환자들이 더 안전하고 꾸준하게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마인드스팀은 현재 국내 188개 병원에 공급돼 누적 처방 건수 25만 건을 돌파했으며, 식약처 허가 및 보건복지부 고시를 완료한 비급여 전자약으로서 우울증 치료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2026.04.21 17:26백봉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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