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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개의 국제적인 기업들이 FII 인스티튜트의 전략 파트너 명단에 새로 합류: 전략 파트너들은 투자를 통해 인류에 긍정적인 효과를 준다는 동 인스티튜트의 사명을 지원한다

리야드, 사우디아라비아, 2024년 10월 29일 /PRNewswire/ -- 열두 개의 국제적인 기업들이 FII 인스티튜트의 전략 파트너 명단에 추가되었다. 이 기업들은 지속 가능하고 공평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며 그 수가 늘고 있는 비즈니스, 기술, 항공, 에너지, 학계 및 공공 정책 분야의 리더들로 구성된 커뮤니티에 합류한다. Twelve New International Companies Join FII Institute Roster of Strategic Partners: Strategic Partners Support Its Mission to Drive a Positive Impact on Humanity Through Investment. FII 인스티튜트는 전 세계 이니셔티브, 국제 서밋, 정책 개발, 전 세계 설문조사와 지수 등의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 전략 파트너들은 이 프로그램의 핵심이며 동 인스티튜트에 책임자들과 대표단을 파견하고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열두 개의 이 새로운 전략 파트너는 ACWA 파워, ALAT, 클라우어 그룹, 프랭클린 템플턴, 킹 살만 국제공항, 미네르바 푸드, NBK, 프리미엄 레지던시 센터, 리야드 항공과 SCAI이다. 또한 FII 인스티튜트는 제너럴 애틀랜틱과 레이크스타를 벤처 프로그램 창립 파트너로 소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벤처 프로그램 파트너는 곧 있을 FII8 인베스트먼트 데이에 중요한 역할을 할 최고의 기업들이다. FII 인스티튜트 벤처 프로그램은 혁신, 투자, 비즈니스 및 교육 육성 협력 분야의 기업가와 저명한 리더들을 한데 모아 AI와 로보틱스, 지속가능성, 보건 및 교육 분야의 전 세계 과제들을 해결한다. 열두 개의 이 새로운 파트너들은 창립 파트너인 사우디아라비아 공공투자펀드(PIF)와 비전 파트너들인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 아람코, 디리야, 에마르, GFH, HSBC, KAFD, 마덴, NEOM, 뉴무라바, 레드시 글로벌, 리야드 은행, ROSHN, 왕립 알룰라 위원회, SABIC, 사나빌 인베스트먼트, SNB, 소프트뱅크 비전 펀드, 스탠다드차타드, 스테이트 스트리트, STC, THIQAH, 비전 인베스트 등 기존 전략 파트너들에 합류했다. 올해 FII8 활동은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리야드에서 사흘 동안 열리는 인류가 직면한 과제들에 관한 집중 토론과 일주일 간의 부대 행사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이 연례 컨퍼런스에는 600명 이상의 연사와 전 세계 지도자, 장관, CEO, 투자자, 설립자와 공공 정책 전문가 등 8,000명 이상의 대표단들이 참석한다. 'FII8 지원 파트너'에는 BMW, 사우디아, 술라이만 알하비브 박사 그리고 사우디 전력 공사가 들어 있다. 통찰, 사고, 전담 패널 토론은 액센추어, ADL, 베인 & 컴퍼니, BCG, 컬럼비아, 딜로이트, EY, FPA2, EY, 더 글로벌 펀드, 헤볼루션, 커니, KPMG, 맥킨지, 올리버 와이먼, PWC, 스트래티지&, UNDP, UNHCR, 유니세프, 세계은행, 킹 압둘라 과학기술대학교(KAUST)와 UM6P 등 최고의 컨설팅 회사, 대학과 기관들로 구성된 '지식 및 학술 파트너'들이 지원한다. FII 인스티튜트 CEO 리처드 아티아스(Richard Attias)는 "우리 파트너들은 인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FII 인스티튜트 사명의 기초"라고 하면서 "우리는 우리 네트워크의 확장에 맞춰 긍정적인 변화를 위해 전 세계의 역량을 통합하고 영향력 있는 이니셔티브를 만들고 있다. 60개 이상의 우수한 파트너들과 힘을 합친 우리는 공동의 힘을 활용하여 시급한 과제를 해결하고 보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든다. 우리 모두는 한계를 타파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미디어 문의 문의 사항이 있을 경우 media@fii-institute.org에 연락하기 바란다. FII 인스티튜트: 퓨처 인베스트먼트 이니셔티브(FII) 인스티튜트는 투자 부문과 인류에 대한 영향이라는 하나의 의제를 갖고 있는 세계적인 비영리 재단이다.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하고 포용적이며 데이터에 기반하여 활동하는 우리는 인공 지능(AI)과 로보틱스, 교육, 보건 및 지속 가능성의 네 가지 핵심 분야의 전 세계의 우수한 인재들을 육성하고 아이디어를 실제적인 솔루션과 행동으로 바꾸고 있다.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541340/FIII.jpg?p=medium600

2024.10.29 22:10글로벌뉴스

데이터스트림즈, AI활용 수사 혁신 디지털 포렌식 기술 발표

빅데이터 전문 기업 데이터스트림즈(대표 이영상)가 방대한 양의 디지털 결과물을 빠르고 정확하게 분석해 수사관의 노고를 덜어주는 혁신적인 기술을 발표했다. 지난 28일 데이터스트림즈 이동욱 수석연구원은 법무법인 세종 세미나룸에서 열린 '제 1회 한국포렌식학회 논문 경진대회'에서 'A Study on Digital Forensics with LLM and RAG(대규모 언어 모델과 검색 증강 생성 기법을 활용한 디지털 포렌식 지원 방안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대규모언어모델(LLM)과 검색증강생성(RAG) 기법을 결합해 디지털 포렌식 수사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에 대한 논문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포렌식학회 김영대 학회장을 비롯해 한국저작권보호원 박정렬 원장, 데이터스트림즈 이영상 대표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AI와 디지털포렌식'을 주제로 한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인제대학교 이정훈 학생이 대상을, 에이치엠컴퍼니 오상원 연구원 외 3명이 금상을 수상했다. 이어 데이터스트림즈는 한국포렌식학회와 협업해 연구한 'A Study on Digital Forensics with LLM and RAG'를 발표했다. 데이터스트림즈는 이번 논문을 통해 디지털 포렌식 수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디지털 증거물들을 벡터화하고 그래프화해 데이터의 의미적 관계를 명확히 하고, 이를 기반으로 수사관 질의에 신속하고 정확한 응답을 제공하는 시스템 구축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규모 언어모델(LLM)을 적용한 이러한 시스템은 범죄 수사 복잡성과 데이터의 방대함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반복적이고 시간이 소모되는 작업을 줄일 수 있어, 수사관들이 더욱 효율적으로 중요한 증거를 탐지하고 분석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연구를 주도한 데이터스트림즈 이동욱 수석연구원은 "미래의 디지털 포렌식은 지금보다 더 정교하고 자동화한 수사 방식을 요구하게 될 것이고, 방대한 양의 포렌식 데이터를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AI기술과 DI기술(Data Integration Technology)을 융합해 정형/비정형/멀티미디어의 융복합데이터를 실시간 분산처리 기술로 다뤘다"면서 "이러한 기술혁신은 궁극적으로 디지털 포렌식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고 수사관들이 복잡한 수사 환경에서 더 나은 성과를 거두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최근 치러진 디지털 포렌식 자격증 시험 응시 접수자가 500여 명을 넘고 응시 연령대도 14세부터 56세까지 다양하게 증가하는 등 디지털 포렌식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이에 한국포렌식학회는 더 많은 대중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학회 홈페이지 3개를 새롭게 구축했고, 나아가 AI를 적극 활용해 디지털 포렌식 분야 발전을 위한 방안들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2024.10.29 22:07방은주

지피, 새로운 다이렉트 메시징 경험에서 GIF 추천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틱톡과 파트너십 체결

뉴욕, 2024년 10월 29일 /PRNewswire/ – 세계 최대의 GIF 및 스티커 라이브러리인 지피(GIPHY)가 숏폼 모바일 동영상을 선도하는 플랫폼 틱톡(TikTok)과 파트너십을 맺고 AI기반의 GIF 추천 기능으로 다이렉트 메시징 경험을 향상시킨다. 지피는 셔터스톡(Shutterstock, Inc., NYSE: SSTK)의 완전 소유 자회사로 변혁적인 브랜드와 디지털 미디어 및 마케팅 회사에 고품질의 창작 콘텐츠를 제공하는 글로벌 창작 플랫폼이다. 지피의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를 틱톡의 메시징 플랫폼에 직접 통합함으로써 두 회사는 파트너십을 한 단계 끌어올리며, 틱톡의 광범위한 사용자에게 창의적인 새로운 기능을 선사하고 사용자들이 완벽한 GIF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 이번 협업을 통해 지피의 엄선된 방대한 라이브러리를 사용하여 틱톡 커뮤니티에 채팅에서 자신을 막힘 없이 원하는 대로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할 것이다. 지피의 비즈니스 및 기업 개발 수석 부사장인 제이슨 스타인(Jason Stein)은 "틱톡과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지피의 능력을 그들의 다이렉트 메시징 경험에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이번 통합은 자기 표현과 창의적인 소통의 역동적인 융합을 보여주며, 틱톡의 활발한 커뮤니티를 진정성 있고 매력적인 방식으로 이어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주요 내용 AI 기반 GIF 추천: 틱톡의 특화된 추천 엔진이 지피 라이브러리에서 알고리즘적으로 제안하는 적절한 GIF를 통해 더 몰입감 있고 표현력 있는 의사소통이 가능해진다. 사용자 경험 향상: 틱톡 사용자들은 직관적이고 원활하게 다이렉트 메시징 내에서 연관성 있는 GIF를 찾아 공유하는 경험을 즐길 수 있다. 출시 일정: 지피와 함께하는 새로운 다이렉트 메시징 경험은 개발 및 테스트를 걸쳐 4분기 후반이나 1분기 초에 출시될 예정이다. 현재 지피 콘텐츠는 거의 모든 주요 소셜 및 메시징 플랫폼에서 접근 가능하며 전 세계 사람들이 소통하는 방식에 더 많은 창의성을 더해주고 있다. 틱톡의 글로벌 파트너십 디렉터인 프랭클린 라미레즈(Franklin Ramirez)는 "틱톡의 다이렉트 메시징 기능에 지피의 매력적인 콘텐츠를 추가함으로써 기존 플랫폼의 서비스를 강화하고 창의적인 틱톡 커뮤니티가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보다 흥미로운 수단을 창조"한다며 "지피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틱톡 플랫폼 전반의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는 더 많은 방법을 찾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피 소개 2013년 설립된 지피는 수천 명의 크리에이터, 미디어, 브랜드 파트너가 일상의 표현들을 조금 더 감동적으로 만들어주는 시각적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이다. 지피는 당신의 대화를 더욱 긍정적이고 표현력 있으며 더 당신 답게 만들어주는 GIF, 클립, 스티커를 찾아 공유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지피 애즈(GIPHY Ads)는 브랜드가 단순히 보는 것만이 아니라 공유하는 광고를 통해 청중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한다. 2023년 셔터스톡에 인수된 지피의 플랫폼은 하루 10억 명 이상의 사용자에게 도달하며 매일 100억개 이상의 숏폼 콘텐츠를 제공한다. 추가 정보는 웹사이트 GIPHY.com 이나 인스타그램, 트위터, 페이스북, 틱톡의 @GIPHY 계정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셔터스톡 소개 셔터스톡은 변혁적인 브랜드와 디지털 미디어 및 마케팅 회사의 주요 파트너로 세상이 자신 있게 창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전 세계 수백만 명의 크리에이터와 대담한 제품 혁신 접근 방식으로 힘을 얻은 셔터스톡은 고품질 3D 모델, 비디오, 음악, 사진, 벡터, 일러스트레이션의 가장 광범위하고 다양한 컬렉션에서 라이선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플랫폼이다. 세계 최대의 콘텐츠 시장에서부터 속보, A-list 엔터테인먼트 편집 접근, 올인원 콘텐츠 편집 플랫폼 및 스튜디오 제작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셔터스톡은 최신 혁신 기술을 활용하여 스토리텔링을 생동감 있게 만들어주는 가장 포괄적인 재료를 제공한다. 더 많은 정보는 웹사이트 www.shutterstock.com 이나 링크드인, 인스타그램, 트위터, 페이스북, 유튜브를 참고한다.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1074511/Shutterstock_Red_Logo.jpg?p=medium600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542650/Giphy_Logo.jpg?p=medium600

2024.10.29 21:10글로벌뉴스

KAIST 교협 "총장후보로 김정호·류석영 교수 선정"

KAIST 교수협의회(이하 교협, 회장 박수경)가 제 18대 KAIST 총장 후보로 김정호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와 류석영 전산학부 교수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교협은 지난 9월 총장후보추천위원회(총추위, 위원장 배병수)를 구성하고, 총장 후보 2인을 가려 뽑기 위한 절차를 진행해 왔다. 교협은 지난 3월부터 전체 교수를 대상으로 발전 아젠다 8개 항목을 발굴하고, 세 차례에 걸친 후보자 합동 간담회와 후보별 Q&A 세션, 투표를 통해 최종 후보 2인을 결정했다. 투표는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1주일 동안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박수경 교협회장은 "이 선거 기간 전체 교수 713명 가운데 697명인 97.8%가 교수협의회에 가입했다"며 "91.3%인 636명이 투표에 참여하는 등 사상 최고의 투표율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투표 결과 1순위 투표에서는 최다 득표(246표, 38.7%)를 얻은 김정호 후보로 결정했다. 2순위 투표에서는 과반의 지지를 얻은 (342표, 53.8%) 류석영 후보로 선출했다. 교수협의회 회칙에 따르면 1인을 선발하는 1순위 투표와 1순위 당선자를 제외한 2인 중 1인을 선발하는 2순위 투표로 총장 후보 2인을 결정한다. 박 회장은 "교협 구성원들의 열망이 폭발적인 투표 참여율 상승으로 나타났다"며 "교협이 제시한 8개 아젠다를 차기 총장 주요 정책으로 채택해야 한다는 여론도 투표자의 87.9%나 된다"고 부연 설명했다. 교협이 3개월에 걸쳐 선정한 KAIST 발전 어젠다는 ◇기관운영 분야에서 ▲우수교원 확보 및 인센티브 강화 ▲무기계약직 제도 개선 ▲자원정보 공유 활성화 ▲구성원 심신 건강 컨트롤타워 구축, ◇연구분야에서는 ▲연구시스템 혁신 ▲전략연구 분야 리더십 확보 등이다. 또 ◇교육 분야에서는 ▲AI시대에 맞춘 학부 교육 혁신 ▲국내외 인재 유치 위한 대학원 환경 개선 등 모두 8개다. KAIST 총장 선출 방법은 교협과 이사회, 자천 등 모두 3개 루트가 있다. 교협 루트는 총장후보추천위원회(총추위)를 만들어 후보 2인을 이사회에 추천한다. 이번에 발표한 김 교수와 류 교수 케이스다. 이사회 루트는 총장후보 발굴위원회(총발위)를 구성해 총장 후보를 추천한다. 또 개인이 총장 초빙 공고에 따라 지원할 수 있다. 이사회는 이들 3가지 루트로 올라온 후보를 대상으로 총장후보선임위원회(총선위)를 구성해 총장후보 최종 3인을 선출한다. 이어 인사검증을 거쳐 이사회 표결로 최종 총장 후보를 선임하게 된다. 현재 이사회는 지난 8월 말 총장 후보 선출을 위한 킥오프 미팅을 개최했다. 오는 11월 열릴 이사회에서는 총선위 구성과 공모 절차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선발 일정을 확정하진 않았지만, 정상 진행될 경우 오는 12월께면 최종 총장후보 3인이 결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 최종 후보 1인은 내년 2월 이사회 표결로 결정될 예정이다. 박수경 회장은 "이사회 측과 현재 소통을 잘하고 있다"며 "오는 11월 열릴 이사회에서 총장후보 선발과 관련한 안건이 올라 올 것으로 예상, 예이 주시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교협이 추천을 통해 총장을 배출한 케이스는 제11대 홍창선 총장이 유일하다.

2024.10.29 20:27박희범

LG CNS, 쉽고 편한 슈퍼앱 개발도구 '프론티어 라이브' 출시

LG CNS가 슈퍼앱(Super App)과 웹사이트 사용자 경험 개선을 위한 서비스를 선보인다. LG CNS는 사용자환경(UI)·사용자경험(UX) 개발도구 '프론티어 라이브(Live)'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슈퍼앱은 ▲뱅킹 ▲쇼핑 ▲채팅 등 개별 앱 서비스를 하나의 앱에 통합한 것이다. 금융, 커머스 분야에서 쓰임새가 커지고 있다. 기업고객은 '프론티어 라이브'를 통해 '마이크로 인터랙션(Micro Interaction)' 기술을 슈퍼앱에 쉽게 적용할 수 있다. 마이크로 인터랙션은 사용자의 클릭, 텍스트 입력, 공감표시와 같은 행동에 따라 디지털 기능이 적절한 시각적 효과를 보이며 상호작용하는 것을 말한다. 앱에 결제카드를 등록할 때, 카드번호 앞자리 4개만 입력해도 자동으로 사용자가 보유한 카드사 로고나 카드 디자인을 보여주는 것이다. 카드번호, 유효기간 등을 단순히 빈 칸에 입력하는 기존의 방식과 비교하면 사용자의 편의성과 몰입감을 극대화할 수 있다. 프론티어 라이브를 적용해 개발된 슈퍼앱은 서버에 저장된 빅데이터와 실시간으로 연동해 사용자의 취향을 고려한 맞춤 마이크로 인터랙션을 전달한다. 사용자가 검색창에 한 글자만 입력해도 적합한 상품이나 맞춤 서비스를 디자인 효과와 함께 화면에 표시한다. 앱에서 결제할 때는 사용자가 보유한 결제수단, 할인쿠폰 등 실시간 혜택을 분석해 최적의 결제방법을 화면에서 강조할 수도 있다. 프론티어 라이브는 개인정보 동의를 받은 데이터만 분석한다. LG CNS는 기업고객의 슈퍼앱 개발에 신속함을 더하고자 150여개의 마이크로 인터랙션 기능도 미리 구현했다. 모션 그래픽, 화면전환, 애니메이션 버튼 등 앱에 적용할 수 있는 각각의 기능과, 디자인 구성요소가 준비돼 있는 것이다. 기업고객은 이런 소스를 활용해 원하는 마이크로 인터랙션을 적재적소에 사용하며 개발 비용과 시간을 대폭 절감할 수 있다. 기업고객은 프론티어 라이브 도입으로 앱 사용자들에게 흥미롭고 개인화된 상호작용을 제공해 슈퍼앱 체류시간을 끌어올릴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업고객은 앱과 브랜드에 대한 사용자들의 로열티를 높일 수 있다. 자연스럽게 프로모션 참여율이나 구매 전환율 상승으로 이어지는 등 기업고객의 비즈니스 성과로 이어질 수 있다. 프론티어 라이브는 LG CNS가 작년 10월에 출시한 '프론티어'에 마이크로 인터랙션 영역을 확장한 버전이다. 프론티어는 슈퍼앱 구축을 위한 ▲소스코드 ▲디자인요소 ▲개발가이드 등을 한데 모아 기업고객이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개발도구다. 프론티어는 '모듈 결합(Module Federation)' 방식으로 앱을 개발한다. 이는 검색창이나 메뉴바 같은 앱 기능을 개별 모듈로 만들어 레고 블록을 조립하듯 앱을 구축하는 것이다. 모듈 결합 방식의 장점은 실타레처럼 얽혀있는 기존의 복잡한 앱 구조에서 벗어나 원하는 기능을 쉽게 추가하고 삭제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각 기능별 모듈은 독립적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한 기능에서 오류가 발생해도 다른 기능에 영향을 주지 않아 중단 없는 앱 운영이 가능하다. LG CNS 빌드센터장 박상엽 상무는 "앱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더욱 강화하고 기업과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자 하는 기업들에게 프론티어 라이브는 해결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10.29 16:33남혁우

아이에스티이, 증권신고서 제출...코스닥 상장 본격화

반도체 장비 전문기업 아이에스티이는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돌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아이에스티이가 공모하는 주식수는 총 160만주로, 희망 공모가 범위는 9700원~1만1400원, 총 공모금액은 155억~182억원이다. 오는 11월 15일부터 11월 21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한 뒤, 같은 달 26일과 27일 이틀 동안 일반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KB증권이다. 2013년에 설립된 아이에스티이는 반도체 장비를 개발하고 양산하는 전문기업으로, 반도체 핵심 공정 장비인 PECVD(플라즈마 화학기상증착) 개발에 성공함으로써 미래 성장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전문 연구인력과 PECVD 국책과제 수행을 바탕으로 지난 2021년 SiCN(실리콘 카본 나이트라이드) PECVD 장비 개발에 성공했다. 이후 글로벌 HBM 선두주자인 SK하이닉스로부터 기술혁신기업으로 선정됐으며, SiCN PECVD 장비 납품을 위한 퀄 테스트를 완료한 후 현재 양산 검증 단계에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아이에스티이가 PECVD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하게 될 경우 주력 장비인 풉 클리너(FOUP Cleaner)와 함께 반도체 핵심 장비를 갖춘 기업으로 업계 내 경쟁력을 확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앞서 진행했던 기술성 평가에서 한국산업기술진흥권과 한국평가데이터 2개 기관으로부터 모두 A등급을 획득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또한 아이에스티이는 글로벌 유일 풉 클리너 분리 세정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기존에는 풉 커버(Cover)와 바디(Body)를 한꺼번에 세정하고 건조시켰지만 아이에스티이는 자체 기술력을 통해 풉을 분리하여 세정 및 건조함으로써 세정력과 건조 효율 뿐만 아니라 공정 시간 감소에 따른 생산 효율도 높였다. 국내 최초로 HBM용 풉 클리너와 PLP용 풉 클리너를 개발하고 공급하는 등 고객사가 원하는 사양에 맞춰 대응함으로써 아이에스티이는 선제적 제품 고도화로 반도체 장비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조창현 아이에스티이 대표이사는 “당사는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기술력을 확보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HBM과 PLP 시장을 선도해 나감으로써, PECVD와 풉 클리너 장비의 세계화를 이뤄나가겠다”고 밝혔다. 상장을 통해 공모자금은 신사업인 PECVD 장비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운영자금과 신규 공장 부지 취득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2024.10.29 16:30장경윤

현대차그룹 최초 픽업트럭 '기아 타스만'…사우디서 최초 공개

"이 정도로 잘 만든 픽업트럭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More than SUV(SUV 그 이상)'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기아 상품전략 관계자는 29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호텔 파크하비오'에서 기아의 첫 픽업트럭의 양산 직전 단계인 '더 기아 타스만' 모델을 전시하고 국내 미디어에 선보인 자리에서 이같이 소개했다. 기아는 이날 사우디 제다에서 열리는 '2024 제다 국제 모터쇼'에서 타스만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타스만은 진보한 디자인과 공간활용성, 범용성, 안전성 등 기존 픽업트럭의 한계를 넘어서는 뛰어난 상품성이 강점이다. 기아는 픽업트럭 시장에 처음으로 진입하는 입장에서 전통 픽업트럭과 고객의 선호도를 중요하게 여겼다. 타스만은 기아의 첫 픽업트럭이면서 현대자동차그룹에서도 첫번째다. 기아 관계자는 "기아가 처음으로 진입하는 차급이고 글로벌 경쟁차가 상당히 많이 내놓는 차급이다 보니 픽업에 기대하는 그런 상품성을 갖추는 게 우선이라고 판단했고 글로벌에서 경쟁할 수 있는 전통 픽업에 주안점을 뒀다"며 "대중화 차급이 아니다 보니 고객이 선호하는 편의사양을 많이 넣었다"고 말했다. 타스만 디자인은 기아 디자인 아이덴티티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강조하면서 실용적인 픽업의 가치를 생각했다. 전면부는 가로로 긴 비례감을 갖춘 라디에이터 그릴과 범퍼를 탑재해 군용차처럼 단단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범퍼는 호주 같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야생동물로부터 차량을 보호한다. 측면부는 전통 스포츠유틸리티차(SUV)와 같이 윈드실드를 45도 각도로 세워 험로를 주행할때 시야를 넓게 연출했다. A필러가 직각에 가깝게 세워지면서 오프로드 차량의 이미지와 탁 트인 듯한 전반 시야를 제공한다. 기아 관계자는 "가장 특징적인 부분은 펜더에 디자인된 블랙 가니시들이 통일성 있게 적용됐고 블랙 가니시에 주유구 커버와 램프 등이 연결되는 유기적으로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오퍼짓 유나이티드)을 표현했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고객의 선호에 다른 색상 선택도 자유롭다. 타스만의 외장 색상은 스노우 화이트 펄, 스틸 그레이, 인터스텔라 그레이, 시티스케이프 그린, 런웨이 레드, 오로라 블랙 펄, 신규 색상인 탠 베이지와 데님 블루 등 총 8가지이며 실내 색상은 오닉스 블랙, 에스프레소 브라운, 딥 그린, 딥 그린&브라운 등 총 4가지다. 타스만은 한국 시장뿐만 아니라 호주, 중동 시장에서 글로벌 픽업트럭과 경쟁에 나선다. 이미 시장에 안착해 있는 픽업에 새로 진입하는 만큼 '한방'이 필요했다는 것이다. 기아는 타스만에 12.3인치 클러스터, 5인치 공조 디스플레이, 12.3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연결되는 ccNC 기반 '파노라믹 와이드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하만카돈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과 무선 애플 카플레이·안드로이드 오토를 지원한다. 좁고 불편한 픽업트럭의 2열도 타스만은 다르다. 기아는 중형 픽업 특성상 뒤로 기울이기 어려운 2열 시트를 최적 설계해 타스만에 동급 최초로 슬라이딩 연동 리클라이닝 기능을 적용했으며, 동급 최고 수준의 레그·헤드·숄더룸을 확보해 2열 탑승객의 편안한 이동을 돕는다. 기아 상품 관계자는 "2열 의자를 보면 기존 픽업트럭은 시트가 너무 많이 서 있어 장거리 운전에 힘든 단점이 있다'며 "타스만에는 리클라이닝 기능을 탑재해 KTX 좌석처럼 시트의 뒷부분은 움직이지 않지만 앞으로 당길 수 있어 기존에도 타사 대비 누워있는 시트지만 더 누울 수 있다"고 강조했다. 타스만은 가솔린 2.5 터보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를 조합해 최고 출력 281마력(PS), 최대 토크 43.0kgf·m을 확보했다. 견인 능력은 최대 최대 3천500kg까지 가능하다. 타스만은 X-Pro(프로)' 모델도 운영한다. X-프로는 프론트 언더커버, 17인치 전용 휠, 올-터레인 타이어를 탑재했다. 타스만 개발팀은 내구성과 주행성을 위해 미국, 스웨덴, 호주, 중동 등 다양한 지역에서 4년이 넘는 개발 기간 동안 ▲오프로드 특화 성능 ▲내구성 ▲R&H(Ride & Handling) ▲트레일링 안정성 ▲도하 등 1천777종의 시험을 1만 8천회 이상 진행했다. 타스만은 ▲인포테인먼트 화면에 차량 하부 노면을 보여줌으로써 운전자의 정확한 차량 조작을 돕는 '그라운드 뷰 모니터' ▲엔진과 변속기 오일류 온도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오프로드 페이지' 등 오프로드 주행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인포테인먼트 사양도 갖췄다. 기아는 타스만을 내년 상반기 국내를 시작으로 호주, 중동, 아프리카 등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기아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진행되는 제다 모터쇼에 1천958㎡(약 592평)의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타스만 4대와 ▲EV3, EV5, EV6, EV9 등 전기차 4대 ▲K3, K5, 스포티지, 쏘렌토 등 내연기관 모델 4대를 전시한다. 오는 30일부터는 내년 예정된 계약 개시 전까지 국내 고객을 대상으로 계약금 지원 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얼리 체크인'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송호성 기아 사장은 '2024 제다 모터쇼'에서 "더 기아 타스만은 고객의 삶과 픽업의 가치를 새로운 차원으로 이끌고자 한다"며 "탁월한 성능과 실용성, 진보적인 기능을 결합해 라이프스타일 픽업을 원하는 소비자와 소규모 사업자까지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0.29 16:00김재성

카카오엔터, 클라우드 기반 의료·바이오 미래 전략 제시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의료·바이오산업 분야에서 카카오클라우드 사용 확대와 연구 기술 고도화를 위한 방안을 소개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생명정보학회 정기학술대회 '바이오인포 2024'서 카카오클라우드 기반 유전체 빅데이터 분석 교육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생명정보학회는 국내 생물정보학과 시스템생물학 분야를 대표하는 학회다. 학술적 연구와 국내외 교류, 관련 전문 인력 양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 약 30여 명의 병원 관계자, 연구원, 대학생 등이 참여했다. 주요 세션은 ▲카카오클라우드 소개 ▲유전체 분석 툴킷(GATK) 파이프라인 구성·개요 ▲빅데이터 분석 실습 등으로 이뤄졌다. 의료 빅데이터의 핵심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유전체 데이터는 염기 서열 분석, 변이 식별 등 복잡한 계산을 필요로 한다. 예를 들어 사람 1명의 유전체 데이터는 약 30억 개의 염기쌍과 약 2만 개의 유전자로 이뤄졌다. 이 데이터를 저장하려면 전장 유전체는 약 120기가바이트(GB), 전사체는 약 10GB, 미생물 정보를 일컫는 메타지놈은 약 20GB가 필요하다. 이런 유전체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처리하기 위해선 클라우드 기반 분석 도구가 필수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 주도의 GIAB(Genome In A Bottle) 컨소시엄이 제공하는 고품질 참조 유전체인 골드 스탠다드 유전체(NA12878)를 활용해 '인구 내 유전체 변이 발생 빈도' '유전체 변이와 질병 간 관계 및 임상적 해석' '유전체 변이가 단백질 및 유전자 기능에 미치는 해로운 영향 예측'을 위한 분석 실습이 이뤄졌다. 효과적인 유전체 분석을 위해 지난 7월 고려대 의과대학과 체결한 업무 협약 연장선에서 제공되는 GATK 파이프라인이 활용됐다. 유전체 분석에 사용되는 오픈소스 GATK가 충분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카카오클라우드의 분산 데이터 처리 프레임워크인 하둡 에코(Hadoop Eco) 기반으로 분산·병렬 연산 아키텍처를 최적화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최광묵 사업개발 태스크포스(TF)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카카오클라우드 환경에서 유전체 변이 관련 발생 빈도, 임상 정보, 유해성 예측 등 다양한 데이터 분석 실습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며 "앞으로 의료·바이오산업 분야에서 클라우드를 더욱 원활히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10.29 15:39김미정

백종원의 더본코리아, '점주 갈등·고평가' 딛고 흥행 성공할까

더본코리아가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청약에 돌입하면서 흥행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다만 공모가 산정 전부터 불거졌던 고평가 논란과 연돈볼카츠 가맹점주와의 갈등이 우려 요소로 꼽힌다는 분석이 나온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는 지난 28일 열린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에서 “상장 후에도 가맹점과의 상생은 물론 지역 개발, 해외 시장 확대 등에 힘써 모두와 함께 성장하는 진정한 글로벌 외식전문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미 투자자들의 관심은 집중됐다.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734.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희망가격(2만3천~2만8천원)을 초과한 3만4천원에 확정했다.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 물량의 99.73%가 희망 공모가 범위 상단 또는 상단 초과 가격을 제시했다. 총 300만주 전량을 신주 발행하며 확정 공모가 기준 총 공모 금액은 1천20억원이다. 상장예정 주식수는 1천446만주로 시가총액은 약 4천918억원으로 전망된다. 회사는 28~29일 양일간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진행하며 오는 11월6일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확보한 자금은 운영자금 및 타 법인 증권 취득 자금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34억원을 기존 브랜드 강화 및 신규 브랜드 개발을 위해 사용하고 628억원은 인수합병(M&A) 및 지분투자에 활용한다. M&A 및 지분투자는 도·소매 전문 식품 기업과 푸드테크 관련 회사를 대상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더본코리아 측은 “도·소매 전문 식품 기업과 관련해 구체적인 투자 대상이 정해지지 않았으나 양념·소스·조미식품·가공품 등 제조 능력을 갖춘 식품기업 또는 국내 외식 매장 네트워크를 보유한 식품유통 기업 등을 검토 중”라고 증권신고서를 통해 밝혔다. 다만 더본코리아는 공모가 산정 당시부터 고평가 논란에 시달려 왔다. 비교기업에 프랜차이즈 기업을 포함하지 않고 식품제조·유통 기업을 선정했기 때문이다. 프랜차이즈 기업 중 유일하게 유가증권에 상장한 교촌에프앤비를 제외하고 ▲CJ씨푸드 ▲대상 ▲풀무원 ▲신세계푸드 등을 선정했다. 정무위 국정감사에서도 이 같은 내용을 지적받았다. 이강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상장 공모가 산정 시 프랜차이즈 기업이 아닌 식품제조유통 전문 기업들의 평균 주가수익비율 15.78배를 사용했다”며 “상장할인율도 코스닥 상장 기업 평균인 최소 22.2%, 최대 36%를 밑도는 최소 8.09%, 최대 24.50%를 적용한 것이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연돈볼카츠 가맹점주와의 갈등이 봉합되지 않은 것도 우려 요소다. 더본코리아는 연돈볼카츠 8명의 점주로 구성된 가맹점주협의회와 지난해 12월부터 분쟁을 겪고 있다. 경기도청 가맹사업거래 분쟁조정협의회를 통해 분쟁 조정을 진행했지만, 협의에 이르지 못했고 지난 7월 공정거래위원회에 사건이 접수됐다. 공동 대표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은 “공정위 조사·심의 결과에 따라 민사소송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으며 브랜드가치 하락으로 인해 영업실적 및 수익성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증권신고서를 통해 밝혔다. 백 대표의 높은 인지도와 이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것도 위험요소로 꼽힌다. 메뉴 개발을 위한 R&D 조직이 갖춰져 있으나 백 대표의 질병, 사고 등으로 인한 부재 시 일시적으로 브랜드 가치 하락, 수익성 및 성장성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다. 성현동 KB증권 연구원은 “대표이사의 높인 인지도가 브랜드 홍보 차원에서는 강점인 동시에 평판리스크가 공존한다”고 분석했다.

2024.10.29 13:47김민아

KAIT, 메가스터디와 ICT 인재 육성 맞손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는 IT 교육 전문기업 메가커리어랩(메가스터디 컴퓨터아카데미)과 29일 ICT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AI와 메타버스 등 디지털 신기술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자격 취득과 연계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하여 상호 협력을 도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KAIT는 디지털정보활용능력, 리눅스마스터 등 7개 자격분야에서 총 11개 종목의 ICT 자격검정을 운영하고 있다. ICT 분야 인재의 역량검증을 위해 AI활용능력, 메타버스개발전문가 자격을 신설했다. 메가스터디 컴퓨터아카데미는 메가스터디교육의 자회사로 AI 딥러닝 머신러닝 과정, 챗GPT 프롬프트, AI마케팅 융합과정, 메타버스 그래픽 프로그래밍 과정 등 디지털 신기술 관련 온오프라인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AI, 메타버스, 빅데이터와 같은 신기술의 확산과 더불어, 정보통신기술 자격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기술 역량을 갖춘 인재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자격증은 디지털산업에서 자신의 역량을 증명하는 중요한 수단이 되고 있다. 협약을 통해 KAIT가 보유한 다양한 자격, 메가스터디 컴퓨터아카데미의 교육프로그램을 연계해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과정에 대한 공동 홍보, 재원생 단체응시, 교육 인프라 활용 등 상호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문승 KAIT 디지털산업진흥본부장은 “지난 27년간 쌓아온 정보통신기술자격노하우를 바탕으로, 메가스터디 컴퓨터아카데미의 교육과정과 연계해 A ⸱메타버스 분야 인재를 육성하고, 역량을 검증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순호 메가스터디 컴퓨터아카데미 대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자격증과 실무를 융합한 교육과정을 운영해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인재를 배출해 디지털 신기술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9 13:40박수형

"구글, 스마트워치용 텐서 칩 개발 중"

구글이 오는 2026년 '픽셀워치5'와 함께 스마트워치용 맞춤형 칩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IT매체 안드로이드오쏘리티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구글 G칩스 사업부에서 유출된 보고서를 통해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스마트워치용 텐서 칩의 코드명은 미국 캘리포니아 해변인 '뉴포트 비치'(Newport Beach)를 의미하는 'NPT'다. 이 칩의 출시 예정일은 오는 2026년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문서 작성 시기가 2023년 초로 알려져 있어 향후 변경될 가능성도 있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문서에 나온 구글 실리콘 칩 로드맵에 따르면, 구글의 스마트워치용 텐서 칩의 CPU는 ARM 코어텍스-A78 코어 1개, 코어텍스-A55 코어 2개로 구성된다. 이는 삼성전자 최신 엑시노스 W1000 칩의 코어텍스-A78 1개와 코어텍스-A55 4개로 구성과 비슷하다. 구글은 현재 픽셀 스마트폰에는 자체 개발한 텐서 칩을 탑재하지만, 스마트워치인 픽셀 워치에는 퀄컴의 스냅드래곤 칩을 사용하고 있다. 스마트워치용 텐서 칩은 구글이 2026년 출시할 픽셀11 시리즈에 탑재되는 3나노 공정 기반 텐서 G6 칩과 함께 생산될 가능성이 높다. 때문에 이 칩도 3나노 공정에서 구축될 가능성이 높다고 IT매체 폰아레나는 전했다.

2024.10.29 13:11이정현

인간과 자연의 조화 추구하는 중국 생태 발전 모델 구이양

-- 울창한 산과 맑은 물을 귀중한 자산으로 전환하며 녹색 발전 선구자 역할 베이징 2024년 10월 29일 /PRNewswire=연합뉴스/ -- China.org.cn 보도:  A model for China's ecological development: Refreshing Guiyang, turning lush mountains and lucid waters into invaluable assets 중국의 생태 발전 모델 구이양, 울창한 산과 맑은 물을 귀중한 자산으로 바꾸다https://youtu.be/vvTff9U_qOA 최근 몇 년 동안 중국 남부 구이저우성의 성도 구이양은 인간과 자연의 조화를 추구하며 발전을 모색해 왔다. 구이양은 생태 발전을 유지하면서 '생태 + 문화 + 관광'을 결합한 녹색 산업의 새로운 발전 모델을 점진적으로 만들어 나가는 동시에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멋진 자연 경관으로 유명한 구이양은 아름다운 언덕과 울창한 산 덕분에 '여름을 보내야 할 도시'나 '숲의 도시'로도 알려져 있다. 지난 수년간 추진해온 환경 개선과 보호 노력으로 구이양에는 현재 황조롱이와 물닭(Eurasian coot) 등 3657종의 야생 조류가 서식하고 있다. 문화적 측면에서 구이양은 중국 철학에 많은 영향을 미친 '양명학(陽明學)'이 탄생한 곳이다. 500년 전 명나라 중기 철학자이자 양명학의 시조로 불리는 왕수인은 구이양의 롱창에서 자신의 사상을 구체화했다. 지난 수년 동안 구이양은 양명학이 지지하는 '지행합일(知行合一)'에 부합하는 친환경적이고 저탄소적인 고품질 개발 모델을 추구하기 위해 과감하게 행동해 왔다. 이러한 철학은 구이양의 관광 발전에도 반영되고 있다. 구이양을 여행하면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다. 검은 기와와 하얀 벽으로 치장된 중국 스타일의 호텔에서 잠을 자고 일어나 밖으로 나가 걷다 보면 시큼한 어탕과 두부완자 등 맛있는 요리의 진한 향기를 맡을 수 있는 북적이는 시장이 보인다. 시장에서 '시티워크'를 조금만 하다 보면 시선을 사로잡는 잔잔한 선율이 울려 퍼지는 '길거리 콘서트'를 즐길 수 있다. 중국은 최근 경제 사회 발전을 위한 포괄적인 녹색 전환 가속화를 주제로 한 문서를 발표했는데, 여기에는 모든 부문과 지역에서 녹색 전환을 달성해야 한다는 제안이 담겨있다. 구이양은 생태 보존을 바탕으로 문화와 관광 산업을 발전시키며 녹색 전환의 선구자 역할을 하고 있다. 구이양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성실한 노력을 바탕으로 이런 자연적 장점을 개발 강점으로 전환했다. 또 구이양의 발전 역사는 울창한 산과 맑은 물을 귀중한 자산으로 전환하는 방법뿐 아니라 잘 보존된 생태 환경과 높은 수준의 경제 발전 및 인간과 자연의 조화를 추구하는 방법을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다.

2024.10.29 13:10글로벌뉴스

크래프톤, 지스타2024에 신작 5종 출품...시연부터 이벤트까지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될 예정인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G-STAR) 2024'에 참가해 다양한 장르의 신작 게임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크래프톤은 이번 지스타에서 '하이파이 러시(Hi-Fi RUSH)', '딩컴 투게더(Dinkum Together)', '프로젝트 아크(Project ARC)', 'inZOI(이하 인조이)', '마법소녀 카와이 러블리 즈큥도큥 바큥부큥 루루핑(이하 마법소녀 루루핑)'의 시연 기회를 제공하고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이파이 러시는 탱고 게임웍스에서 개발한 리듬 액션 게임으로, 지난해 1월 출시 이후 큰 인기를 끌었다. 글로벌 유통 플랫폼 스팀에서 '압도적 긍정적' 평가를 받았으며 다양한 어워드에서 수상한 바 있다. 관람객은 크래프톤 부스에서 하이파이 러시를 시연하고, 게임에 관한 퀴즈쇼에서 정답을 맞히면 굿즈를 받을 수 있다. 딩컴 투게더와 프로젝트 아크를 지스타에서 최초 공개하고 시연 기회를 마련한다. 딩컴 투게더는 딩컴 모바일이라는 프로젝트명으로 알려졌던 5민랩의 신작으로, '딩컴'의 IP를 기반으로 개발 중인 멀티플랫폼 게임이다. 딩컴은 호주의 1인 개발자 제임스 벤던이 제작한 생존 생활 시뮬레이션 PC 게임이다. 특히 지스타 기간 딩컴 투게더의 모바일 버전을 최초로 시연해 볼 수 있으며,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해 딩컴 투게더 굿즈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인기 게임 인플루언서들이 부스에서 딩컴 투게더를 시연하고 퀴즈쇼에 참가하는 등 관람객들과 소통한다. 프로젝트 아크는 펍지 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5대5 팀 기반의 탑다운 밀리터리 전술 슈팅 게임이다. 기존 탑다운 뷰에서는 보기 힘든 현실적인 슈팅 메커니즘을 경쾌한 페이스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지스타 기간 동안 인기 게임 인플루언서 및 e스포츠 선수들과 함께하는 5대5 대전 이벤트와 시연에 참여한 관람객들의 플레이를 e스포츠 중계진이 해설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중계 이벤트 및 퀴즈쇼에 참여한 관람객에게는 스페셜 굿즈를 증정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인조이도 시연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관람객은 인조이를 플레이한 후 본인이 꾸민 아바타로 제작된 사원증을 받을 수 있다. 사원증을 촬영하고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키링 굿즈를 추가로 얻을 수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경품이 걸린 퀴즈쇼도 마련한다. 렐루게임즈는 '제1회 마법소녀 선발전'의 결승전을 지스타2024 개막 첫날인 15일 벡스코 제1전시장 내 SOOP(숲) 부스에서 진행한다. 이번 대회는 렐루게임즈의 AI 게임 '마법소녀 루루핑'으로 치러지는 인플루언서 대회로, 총상금 600만원 규모다. 또한 렐루게임즈는 벡스코 야외 전시 부스에서 게임 시연 기회를 제공하고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운영할 계획이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크래프톤의 디지털 인재 양성 CSR 프로그램 '크래프톤 정글'은 벡스코 야외 전시 부스에서 흥미로운 체험 콘텐츠를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객은 '나만의 나침반 찾기' 체험을 통해 본인의 성향에 맞는 정글 프로그램을 추천받거나, '정글 로드' 체험을 통해 자신만의 강점 키워드를 찾을 수 있다. 체험 후에는 특별 제작된 정글 굿즈를 받을 수 있다. 지스타2024는 오는 15일부터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이 기간 크래프톤은 벡스코 제1전시장 B2C관(1층 A05 부스)에 부스를 마련한다.

2024.10.29 12:20이도원

ICP DAS-BMP, COMPAMED 2024에서 헬스케어 혁신용 최신 TPU 소재 소개

신주 2024년 10월 29일 /PRNewswire=연합뉴스/ -- 의료 등급 TPU(열가소성 폴리우레탄)를 전문적으로 제조 및 공급하는 대만 소재 회사 ICP DAS-BMP(의료용 고분자)가 COMPAMED 2024에 참가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박람회는 2024년 11월 11부터 14일 동안 독일 메쎄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된다. COMPAMED 2024에서 ICP DAS-BMP는 최신 TPU 소재를 통해 다양한 최첨단 제품을 선보인다. 그 중에서도 대표적인 제품은 Engineering Arothane™ TPU(EARP 시리즈)다. 방향족 폴리에테르 기반의 이 의료용 강성 TPU는 우수한 가공성과 높은 유리 전이 온도(Tg), 탁월한 투광률로 유명해 치과교정 치료와 루어 테이퍼에서 보조 소재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이 외에도 텅스텐이 40~60% 적재된 Arothane™ ARP-W-G 시리즈를 선보인다. 방향족 폴리에테르 기반의 이 TPU는 기존의 황산바륨에 비해 방사선비투과성이 우수하여 면적이 작거나 벽면이 얇은 의료 기기에 꼭 필요한 소재다. ARP-W-G 시리즈는 작은 펠릿 크기, 높은 유동성, 우수한 분산으로도 유명해 가이드와이어 코팅 소재에 주로 사용된다. ICP DAS-BMP는 이와 더불어 Arothane™ ARP-B20(황산바륨 20%)과 Durathane™ ALC-B40(황산바륨 40%)을 선보인다. 두 제품 모두 ISO 10993-6 표준에 의거 90일의 엄격한 주입 테스트를 통과해, 의료 분야에서 신뢰성과 안전성을 보장한다. ICP DAS-BMP는 진화하는 시장의 요구에 대응하여 경도 수준이 70A 미만인 연성 ARP 시리즈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 시리즈에는 ARP-60A, ARP-63A, ARP-67A가 포함되어 있으며 향상된 유연성과 성능 덕분에 의료 분야에서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11월 11일부터 14일 동안 행사장 8b관 C09-1 부스에서 ICP DAS-BMP팀이 방문객들을 반갑게 맞이한다. 의료용 TPU의 최신 혁신 제품을 살펴보고 전문가들과 교류하며 고유한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맞춤형 솔루션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 ICP DAS-BMP 소개 대만에 소재한 업계 최고의 TPU 제조사 겸 공급업체인 ICP DAS-BMP는 ISO 13485 인증을 획득했으며 품질 관리를 중점적으로 연구하는 전문 실험실을 운영하고 있다. 모회사인 ICP DAS가 쌓아온 30년 이상의 산업 자동화 전문기술을 활용하여 스마트 팩토리 관행을 실천해 제품 품질을 개선하고 납기를 단축하고 있다. 또한 소량 주문건에도 민첩한 애프터 서비스와 유연한 솔루션을 제공하여 고객 만족을 보장하고 오랜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bmp 웹사이트[https://bmp.icpdas.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TPU 제품 관련 정보 및 문의는 아래 bmp 영업 담당자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ales_bmp@icpdas.com

2024.10.29 11:10글로벌뉴스

태양에 다가가 죽음을 맞이하는 아틀라스 혜성 [우주로 간다]

혜성이 태앙과 가까워지며 죽음을 맞이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우주과학매체 스페이스닷컴은 28일(현지시간) 'C/2024 S1' 아틀라스 혜성이 태양에 다가가며 죽음을 맞는 모습이 소호(SOHO) 태양 관측선에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소호 관측선은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유럽우주국(ESA)이 공동으로 제작해 1995년 발사한 태양 관측 위성이다. 소호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태양에 너무 가까이 접근한 아틀라스 혜성의 마지막 모습을 영상으로 관측했다. 영상에서 태양으로 돌진하는 긴 꼬리의 아틀라스 혜성을 확인할 수 있다. 혜성은 얼음과 암석이 섞여 있는 핵과 먼지, 가스로 이뤄진 천체로, 태양에 가까워질수록 태양풍의 영향을 받아 꼬리가 길어진다. 아틀라스 혜성은 지난 9월 27일 하와이 아틀라스(ATLA, Asteroid Terrestrial-impact Last alert system) 망원경을 통해 처음 발견됐다. 아틀라스는 태양을 아주 가깝게 스쳐 지나가는 '크로이츠 선그레이저' 혜성으로, 500~800년 마다 태양에 가까이 다가간다. 크로이츠 선그레이저 혜성들은 아주 오랜 과거 어떤 시점에 부서진 혜성의 파편으로 추정되고 있다. 지난 23일 아틀라스 혜성은 지구와 가까운 거리에서 통과한 후 육안으로 볼 수 없을 정도로 희미한 8.7 밝기 등급까지 내려가 어두워졌다. 이후 태양을 향해 날아가기 시작해 결국엔 태양과 너무 가까워지며 분해됐다. 이보다 앞선 지난 9월 27일에는 C/2023 A3로 알려진 쯔진산-아틀라스 혜성이 태양에 가장 가까이 접근한 이후 지난 12일 지구와 가장 가까운 지점을 통과하기도 했다. 쯔진산-아틀라스 혜성의 경우, 올해 나타난 혜성 중 가장 밝은 1.5 밝기 등급으로 북극성보다 더 밝게 빛나 육안으로 관측할 수 있어 전 세계 과학자들에게 멋진 광경을 선사했다.

2024.10.29 10:20이정현

'애플표 AI' 드디어 나왔다…인텔리전스 탑재 iOS 18.1 출시

애플이 '애플 인텔리전스'의 일부 기능을 포함한 새 운영체제 'iOS 18.1', '아이패드OS 18.1', '맥OS 세콰이어 15.1'를 출시했다고 엔가젯 등 외신들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 동안 애플은 운영체제 1단계 버전에서는 사소한 기능 추가나 버그 수정을 해 왔다. 하지만 올해는 새 '인공지능(AI) 시스템' 애플 인텔리전스 기능을 비롯한 주요 개선 사항이 대거 포함됐다. 이 같은 행보는 애플이 iOS 18 출시에 맞춰 '애플 인텔리전스'를 준비하지 못한 때문이다. 아이폰16 시리즈는 출시 당시 AI 아이폰으로 홍보됐다. 하지만 애플 인텔리전스 출시가 미뤄지면서 애플의 AI 기능을 제대로 사용할 수 없었다. 이번에 출시된 애플 인텔리전스 기능은 아이폰15 프로와 아이폰15 프로 맥스만 지원한다. 따라서 애플의 이번 업데이트가 크게 다가오지 않을 가능성도 높다고 엔가젯은 전했다. ■ 애플 인텔리전스 기능 첫 탑재 이번 iOS 18.1에 추가된 애플 인텔리전스 기능은 텍스트 교정이나 재작성과 같은 쓰기 도구와 텍스트 요약 기능이 포함됐다. 음성 AI 비서 시리의 전면 개편도 시작됐다. 이전에 음성만 지원하던 시리에 사용자 요청과 질문을 문자로 입력할 수 있게 됐다. 시리 UI도 바뀌어 시리가 활성화되면 화면 주위에 빛나는 테두리가 표시된다. 하지만, 시리가 사용자의 개인적 맥락을 더 잘 이해하는 기능과 같은 다른 AI 기반 기능은 조금 더 기다려야 한다. 메모장에서는 이번 iOS 18.1에 추가로 제공되는 전화 통화와 음성 파일에 대한 통화 녹음, 전사 기능을 AI 기능을 통해 요약할 수 있다. 또, 사진 앱은 '추억 기능'을 사용해 특별한 여행 및 이벤트 등 기억에 남는 이벤트를 중심으로 사진과 비디오를 재구성할 수 있으며, 원하는 것을 입력해 사진을 찾을 수도 있다. 애플 인텔리전스는 현재 아이폰15 프로와 아이폰15 프로 맥스, 아이폰 16 시리즈, M 시리즈 아이패드와 맥, A17 프로 기반 아이패드 미니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 미국에서 시리 언어를 영어로 설정한 사용자만 접근이 가능하다. 올해 12월 이후 더 많은 국가와 언어로 출시될 예정이다. 하지만, 정부 규제의 영향으로 유럽연합과 중국에서 애플 인텔리전스 출시 계획이 아직은 없으며, 현재 애플은 두 국가와 이를 논의 중이라고 알려졌다. 다른 애플 인텔리전스 기능은 조금 더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애플은 지난 주 iOS 18.2, 아이패드OS 18.2, 맥OS 세콰이어 15.2 베타 버전을 출시했다. 여기에는 추가적인 쓰기 도구 기능과 맞춤형 이모티콘을 만드는 젠모지, 이미지 플레이그라운드, 구글 렌즈 기능과 유사한 비주얼 인텔리전스 기능, 챗GPT와의 통합이 추가됐다. ■ 전화 통화 녹음•에어팟 프로 청력 검사 기능 등도 추가 애플 인텔리전스 기능 외에도 iOS 18.1은 청력 검사 기능을 통해 에어팟 프로를 일반 보청기로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또, 아이폰 출시 17년 만에 통화 녹음 기능도 지원하게 되는데, 통화 중 통화 녹음 버튼을 누르면, 통화가 녹음 중이라는 알림이 고지되고 메모 앱을 통해 실시간 통화를 녹음하고 전사할 수 있다.

2024.10.29 09:52이정현

SK이노, KCGS ESG평가서 A+등급…2년 연속 최고등급

SK이노베이션이 국내 상장회사를 대상으로 진행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A+ 등급을 획득하며 상위 0.7% 안에 들었다. SK이노베이션은 국내 대표 ESG 평가기관인 한국ESG기준원(이하 KCGS)이 시행하는 올해 ESG 종합평가에서 'A+' 등급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KCGS는 2011년부터 ESG 평가를 통해 매년 국내 상장회사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하고 있다. 올해 평가대상인 유가증권시장 상장회사 794개사 중 A+등급을 획득한 기업은 20개사로, 이 중에서 2년 연속 A+ 등급을 받은 기업은 SK이노베이션을 포함한 6개사다. 이는 전체 평가 대상 상위 0.7% 수준이다. 아울러 SK이노베이션 계열사 중 하나인 SK아이이테크놀로지도 2년 연속 A 등급을 유지했다. SK이노베이션은 국내 및 글로벌 ESG 공시 의무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ESG 실행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한 점이 2년 연속 A+ 등급 유지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올해 SK이노베이션은 사회와 지배구조 영역에서 지난해 이어 A+ 등급을 유지했으며, 환경 영역에서도 A 등급을 유지했다. SK이노베이션은 2022년부터 ESG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해 관련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유해화학물질 사용 저감·대체 계획 및 효과성 ▲안전보건 관련 주요 위험 및 관리 활동 이행 ▲공급망 지속가능성 관리 정책 등 상세 공시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올해는 환경 영역에서 선제적으로 생물다양성 평가를 진행해 생물다양성 관리 프로세스 구축 기반을 마련했고, 사회 영역에서는 상생협력기금 출연 등을 통해 협력사 ESG 관리 역량 육성·지원을 통한 동반성장에 중점을 두고 ESG 경영 활동을 추진했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를 포함한 SK이노베이션 계열 ESG 경영성과는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지난 7월 SK이노베이션은 글로벌 ESG 평가기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발표한 '2024년 MSCI ESG 평가'에서 전년보다 한 단계 상승한 AA등급을 획득했다. 같은 기간 SK아이이테크놀로지도 MSCI ESG 평가에서 AA등급을 받은 바 있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 및 글로벌 ESG 공시 의무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생물다양성 등 보다 체계적인 ESG 경영 이행 실적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등 이해관계자 신뢰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0.29 08:34류은주

블랙스톰, '리메멘토-하얀 그림자' 사전예약 시작

블랙스톰(대표 김도윤)은 자사에서 개발하고 서비스 예정인 PC-모바일 전략 RPG '리메멘토 – 하얀 그림자'(이하 리메멘토) 사전예약과 함께 비공개테스트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리메멘토는 JRPG 감성과 함께 턴제 플레이를 즐기는 서브컬처 전략 RPG다. 오픈월드로 펼쳐진 디에터스 대륙 모험하는 과정을 카툰 렌더링 그래픽과 메인 스토리 풀 더빙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전투는 월드에서 적을 만나면 최대 4인 파티 턴제 전투로 바뀌는 인카운터 시스템으로 진행되며 나만의 조합을 만들어 전략적인 턴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캐릭터 특성과 스킬은 물론 각각의 액션 게이지, 가드 파괴 시스템 등을 활용해 효율적인 전투가 가능하다. 캐릭터와 상호 작용하는 호감도 시스템, 다른 이용자와 겨루는 PvP 시스템 등이 존재한다. 블랙스톰은 리메멘토에 최소 3주 단위로 캐릭터를 업데이트하면서 파티 구성과 조합의 재미를 높여갈 계획이다. 리메멘토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는 사전예약 참여 시 백금화 5천 개, 비카루스 뱃지, 여명석 200개, 중급 니모닉 교본 10개를 받을 수 있다. 블랙스톰은 마켓 사전예약 보상으로 백금화 5천 개, 연구용 분광기 10개를 제공하며, 사전예약 최대 목표 인원 50만 명 달성 시 워든 세리에 스킨을 포함해 푸짐한 양의 이슬빛 결정, 여명석, 백금화를 전원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공식 네이버 라운지에서 가입자 최대 목표 달성 시 백금화 1만 개, 중급 니모닉 교본 5개, 연구용 분광기 5개를 모두 지급하는 이벤트와 사전예약 페이지를 SNS에 공유하면 아이폰 16 프로, 애플 워치, 기프트 카드 3만 원권을 추첨으로 선물하는 이벤트를 시작했다. 블랙스톰은 리메멘토 출시 전까지 게임 완성도를 최대한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비공개테스트를 진행한다. 오는 11월 3일까지 PC 또는 모바일 사양에 맞춰 신청을 받고, 비공개테스트 관련 자세한 일정은 추후 안내할 예정이다.

2024.10.28 16:10김한준

"女교사 치마 속 찰칵"…학교 '몰카' 늘어나는데 예방책은 '잠잠'

#. 인천에 사는 A군은 지난 23일 부평경찰서에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지난달 자신이 다니던 고등학교 교실에서 여성 교사 B씨의 치마 속 다리 등 신체 일부를 스마트폰으로 몰래 촬영한 사실이 발각돼서다. B씨의 고소장을 접수한 경찰은 A군의 휴대전화를 압수해 디지털 포렌식을 하자 불법 촬영 사진들이 쏟아져 나왔다. 경찰은 A군의 친구인 다른 고교생 3명도 범행 가담 여부를 조사하고 나섰다. 이처럼 최근 전국적으로 학생들의 불법촬영 범죄가 빗발치고 있지만 마땅한 대책이 없어 교육업계의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 불법촬영으로 인한 2차 피해 문제도 심각한 만큼 사전 예방책 마련이 절실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8일 서지영 국민의힘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초·중·고 학교 안에서 불법촬영 범죄 건수는 지난 2020년 81건에서 지난해 249건으로 3년 새 3배가량 늘었다. 올해는 그 수가 더 빠르게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실제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244일 중 196건이 발생, 일주일에 5.6건 꼴로 불법촬영 범죄가 일어났던 것으로 파악됐다. 대학교에서도 불법촬영 범죄는 빈번했다. 같은 기간 동안 무려 55개 대학에서 불법촬영 범죄가 발생했는데 서울에서만 11개 대학에서 발각된 것이다. 해당 대학교는 건국대, 경희대, 삼육보건대, 상명대, 서울과학대, 성균관대, 서울대, 세종대, 숭실대, 한양대, 홍익대 등이다. 다른 지역에서도 마찬가지다. ▲경기·인천에서는 경기대, 대림대, 수원대, 용인예술과학대, 인천대, 인하대, 협성대 등 7개 대학 ▲강원에서는 가톨릭관동대, 강원대, 경동대, 상지대, 연세대(미래), 한림대 등 6개 대학 ▲충청권에서는 건양대, 고려대(세종), 공주교대, 남서울대, 대전대, 목원대, 충북대, 한국과학기술원, 한국교통대, 한밭대, 홍익대(세종) 등 11개 대학 ▲제주·호남권에서는 목포대, 전남대, 제주한라대 등 3개 대학 ▲대구·경북에서는 경북대, 계명대, 금오공과대, 대구보건대, 동국대(WISE), 영남대, 포항대, 한동대 등 8개 대학 ▲부산·울산·경남에서는 경상국립대, 동명대, 동서대, 동의과학대, 부산교대, 부산대. 울산과학기술원, 울산대, 인제대 등 9개 대학에서 불법촬영 범죄가 발생했다. 교내 디지털 성범죄도 급증하는 추세다. 국회 교육위원회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이 16개 시도교육청(세종 제외)에서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올해 8월까지 전국 초·중·고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에서 디지털 성범죄로 처벌한 건수는 총 1천727건에 달했다. 10건 중 4건 이상은 심각한 사안이라 전학 등 '중대 조치'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디지털 성범죄는 가해 학생이 피해 학생을 상대로 허위 영상물을 제작해 유포 또는 협박하거나, 불법 촬영을 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딥페이크 합성을 의뢰하기도 했고 SNS나 인터넷 커뮤니티에 불법 촬영 및 합성물을 유포하기도 했다. 페이스북 메신저로 성희롱, 음란 문자를 전송한 경우도 있었다. 이처럼 학교에서 불법촬영, 디지털 성범죄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지만 업계에선 뚜렷한 대책이 없어 답답해 하고 있다. 특히 학교 안에서 몰래카메라를 숨겨 놓고 찍는 설치형 범죄의 경우 대부분 교사, 학생 등 내부자 소행이 많아 매년 1~2회 정도 진행하는 공식 방문 점검으로는 적발이 불가능하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첨단 보안 기술들이 속속 나오고 있지만 비용 부담이 커 교내에 적용하기 쉽지 않다는 점도 아쉬운 요소다. 현재 지슨, 유니유니, 이너트론 등이 불법촬영 탐지와 관련한 기술들을 선보이고 있는데, 이 중 지슨이 가장 안정적인 시스템으로 평가 받고 있다. 지슨은 전자기기인 불법촬영 장비에서 나오는 열을 잡아내는 방식으로 작동하는 상시형 탐지 시스템 '알파(Alpha)-C'를 선보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현재 점검 방식은 인력이 수동적으로 개입해야 해서 적발하기 쉽지 않다"며 "기술적인 측면에 대한 고민도 해야겠지만 교내에서 이 같은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책적인 개선을 하루 빨리 이뤄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28 16:02장유미

카카오게임즈, 한국ESG 기준원 평가 2년 연속 통합 A등급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가 한국ESG기준원(KCGS) 주관 ESG 평가에서 2년 연속 업계 최고수준인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ESG기준원은 국내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유도하고자 매년 환경, 사회, 지배구조 전 영역에서 기업의 ESG 수준을 평가해 공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카카오게임즈는 전년과 동일하게 환경과 지배구조 부문에서 A등급을, 사회 부문에서 A+등급을 획득, 통합 A등급을 기록하며 우수한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유지하고 있음을 인정 받았다. 카카오게임즈는 환경 영역에서 '탄소중립' 등 환경경영 중장기 목표를 설정하고 국제표준 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하는 등 환경 보호를 위한 실질적 활동을 이행하고 있으며, 지배구조 영역에서는 카카오가 출범한 '준법과 신뢰위원회'를 통해 내부 준법 감시와 통제 기능을 강화하는 등 지배구조 투명성 제고에 힘쓰고 있다. 최상위 등급을 획득한 사회 영역에서는, 국내 최초로 장애인 게임 보조기기 지원 사업을 진행, 장애인의 게임 문화 향유권 증진에 기여했으며, 게임을 연계한 다양한 기부 이벤트를 통해 게임사로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차별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글로벌 개인정보보호 인증인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 국경 간 프라이버시 규칙(APEC CBPR) 인증을 취득, 이용자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환경을 지속 고도화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충실히 갖추는 것이 기업 가치를 제고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는 길이라는 인식을 토대로, 게임 사업에 더해 ESG 영역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28 15:20김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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