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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넥실리스, 솔루스 상대 美 특허침해 소송 1심 승기…배심원 평결 승소

SKC(대표 김종우)의 동박사업 투자사 SK넥실리스가 미국에서 경쟁사 솔루스첨단소재를 대상으로 제기한 특허 침해 소송 1심에서 승소할 전망이다. SKC는 해당 소송 관련 대상 특허 5건 모두에 대해 배심원단이 SK넥실리스의 주장을 인정하는 평결을 내렸다고 26일 밝혔다. 배심원단은 배터리의 에너지 밀도와 충전 효율 향상에 기여하는 SK넥실리스의 핵심 동박 특허 기술을 솔루스가 침해했다고 판단했다. 해당 특허는 동박 제조 과정에서 제품의 형태와 물성을 안정적으로 제어해 주름, 찢어짐을 줄이고 충∙방전 과정에서도 구조적 손상을 방지함으로써 배터리의 내구성과 성능을 높이는 기술에 관한 것이다. 배심원 평결이 마무리됨에 따라 향후 최종 판결도 수주 내로 내려질 전망이다. 1심 판결은 배심원 평결을 따르게 된다. 판결 결과에 따라 손해 배상 규모 및 로열티 지급 범위에 대한 후속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SK넥실리스 관계자는 “이번 배심원 평결은 수십 년간 SK넥실리스가 축적해 온 연구개발 성과가 실제 산업 현장에서 무단으로 침해됐다는 사실이 미국 법원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된 첫 사례”라며 “향후 이어질 최종 판결 및 관련 절차에도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솔루스첨단소재는 이번 배심원 평결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후속 절차를 통해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솔루스첨단소재는 "회사는 SK넥실리스가 주장한 특허 중 어떠한 유효 청구항도 침해하지 않았다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며, "이번 1심 평결은 자국 내 특허권 보존에 중점을 둔 미국 배심원 제도의 특성이 반영된 결과로 법리적 판단이 반영되지 않았다"고 입장을 밝혔다. 회사는 특허 해석 쟁점에 대해 상급심에서 다시 판단 받기 위해 평결 후 이의 신청(Post-Trial Motions)과 2심 항소 등 후속 법적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2심에서는 전문 법관들의 법률적 판단이 이뤄지게 된다. 특히 미국 특허소송에서 1심 배심원 평결은 절차의 일부이며, 최종 결론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솔루스첨단소재 측은 "법원의 법률상 판단(Judgment as a Matter of Law, JMOL)이나 항소심 등을 거치며 결과가 조정되는 사례가 있는 만큼 현 단계 결과만으로 최종 결론을 단정하기는 이르다"고 설명했다. 손해배상 평결과 관련해서는 "향후 항소심 등 후속 절차를 통해 그 적정성에 대해 충분히 다툴 사안"이라고 말했다. 이번 평결이 글로벌 고객사 공급 및 북미 사업 운영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는 입장이다. 회사 측은 "글로벌 고객사에 대한 안정적 제품 공급과 사업 연속성에는 어떠한 차질도 없다"며, "북미 시장 확대 전략 역시 기존 계획대로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6.05.26 14:23김윤희 기자

LG전자, 히트펌프 전문 인력 확대…엔지니어 육성교육 실시

LG전자가 고효율·고성능 기술이 집약된 히트펌프 보일러 신제품을 선보인 데 이어, 전문 엔지니어를 적극적으로 늘리며 국내 히트펌프 시장을 선도한다. LG전자는 최근 경기도 평택 LG 냉난방공조(HVAC) 아카데미에서 국내 냉난방공조 엔지니어들을 대상으로 히트펌프 보일러 신제품의 설치 및 유지보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전문 엔지니어 육성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정부가 2035년까지 온실가스 518만 톤 감축을 목표로 히트펌프 350만 대 보급 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LG전자는 히트펌프의 본고장 유럽에서 입증된 고효율·고성능 신제품에 국내 맞춤형 설치·유지보수 인프라를 더해 국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는 목표다. LG전자는 2011년부터 국내에서 히트펌프 보일러 사업을 지속하며 15년간 국내 시장에 최적화된 사업 역량과 인프라를 축적해왔다. LG전자의 전문 설치 교육을 받은 인원은 2014년부터 현재까지 4000명 이상이며, 매년 꾸준히 설치 전문 엔지니어를 양성하고 있다. 히트펌프 서비스를 전담하는 하이엠솔루텍의 서비스 엔지니어 역시 1000명 이상을 확보해 24시간 서비스 접수 및 2일 이내의 서비스 대응이 가능하다. LG전자는 국내 히트펌프 보급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제주 지역을 포함해 전국 각지에서 히트펌프 보일러 전문 엔지니어 육성교육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엔지니어의 전문성을 높이고, 전문 인력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LG전자는 이달 초 국내에 히트펌프 보일러 신제품인 'LG 히트펌프 시스템 보일러'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투입되는 전력 대비 약 4~5배 수준의 열에너지를 얻을 수 있어, 기존 화석연료 기반 보일러보다 약 40~60% 수준의 에너지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탄소 배출 저감에도 기여한다. 또한 기존 냉난방기에서 흔히 사용되는 R410A 냉매 대비 지구온난화지수(GWP)가 68% 낮은 R32 냉매를 적용해 환경 부담을 줄이면서 시스템 효율은 높였다. 또한 신제품의 핵심 부품과 완제품의 국내 생산도 순차적으로 추진해 더욱 안정적으로 시장에 공급할 예정이다. LG전자는 가정용 히트펌프의 핵심 시장인 유럽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차별화된 제품과 앞선 기술력으로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으며, 차세대 히트펌프 핵심 기술 개발에도 앞장서고 있다. LG전자는 극한의 기후에서도 고성능을 발휘하는 히트펌프 기술을 연구하기 위해 한국뿐 아니라 북미(미국 알래스카), 유럽(노르웨이 오슬로), 아시아(중국 하얼빈) 등에 히트펌프 한랭지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또 각국 대학 및 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며 고효율 난방 기술 개발도 지속 중이다. 히트펌프 외에도 상업용 에어컨이나 칠러(Chiller) 등 다양한 제품 영역에서도 전문 인력을 양성하며, 글로벌 냉난방공조 시장의 탑티어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 LG전자는 미국, 인도 등 전 세계 43개 국가, 65개 지역에서 매년 3만 명이 넘는 냉난방공조 엔지니어를 양성하고 있다. 권민호 LG전자 ES엔지니어링담당은 “유럽 등 선진 시장에서 인정받은 히트펌프 기술력은 물론, 고객 접점의 설치·유지보수 등 전문적인 인프라 경쟁력으로 국내 고객들에게도 차원이 다른 고효율 난방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5.26 10:00장경윤 기자

풀무원푸드앤컬처, 공군 민간위탁급식 평가서 '최우수상'

풀무원푸드앤컬처가 공군 제3훈련비행단 급식 운영 성과로 공군본부 주관 민간위탁급식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회사는 또 육군 제39보병사단 신교대대 급식 운영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하며 군 급식 운영 성과를 냈다. 26일 풀무원푸드앤컬처는 '2026년 공군 우수 민간위탁급식 업체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민간위탁급식을 운영 중인 전국 공군 부대를 대상으로 만족도, 위생, 계약 이행 등을 종합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공군 제3훈련비행단 급식 운영에서 개소 이후 최고 등급인 A등급을 유지했다. 회사는 장병 요구사항 대응, 위생 관리, 계약 이행 등에서 운영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지난 2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공군 민간위탁급식 발전 세미나'에서는 공군참모총장 감사패도 받았다. 행사에는 이동훈 풀무원푸드앤컬처 대표를 비롯해 민·관·군 관계자 140여명이 참석했다. 육군 급식 평가에서도 성과를 냈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지난 12일 육군본부 주관 '2026년 육군 우수 민간위탁급식 업체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육군 제39보병사단 신교대대 급식 운영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해당 부대는 최근 급식 만족도 조사에서 5점 만점에 평균 4.8점을 기록했다. 의무대 위생 점검에서는 99점을 받았다. 장병 선호를 반영한 메뉴 운영과 균형 잡힌 식단 구성이 평가에 반영됐다. 이동훈 풀무원푸드앤컬처 대표는 “이번 수상은 현장 임직원과 군 관계자들의 협력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군 환경에 맞춘 급식 운영으로 장병에게 만족도 높은 식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6.05.26 09:48류승현 기자

니콘이미징코리아, 6월 니콘스쿨 커리큘럼 공개

니콘이미징코리아가 오는 6월 진행할 일반 소비자 대상 교육 프로그램 '니콘스쿨' 커리큘럼을 공개했다. 니콘스쿨은 사진 및 영상 촬영에 관심 있는 소비자 대상으로 매달 전문 작가의 심층 강의를 제공하는 니콘이미징코리아의 사진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다. 6월 니콘스쿨 강의는 총 7개로 연남동, 반포대교, 구로, 용산 등 서울 주요 지역 출사를 진행하는 오프라인 현장 강의 5개, 온라인 강의 2개로 구성됐다. 6월 12일에는 마포구 연남동, 13일에는 반포대교 무지개분수, 20일 구로구 항동 푸른수목원, 27일에는 용산 전쟁기념관 등에서 출사를 진행한다. 온라인 강의는 카메라 기초 조작 방법 위주로 진행된다. 6월 5일 각종 버튼 설정 방법과 팁을 소개하는 '니콘 미러리스의 펑션 및 물리 버튼(조작계) 100% 활용하기', 11일 'M/A/S/P모드, 카메라 모드 완전 정복'등이 마련됐다. 오프라인 강의는 별도 사전 신청과 소정의 수강료 결제 등이 필요하다. 온라인 강의는 니콘이미징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진행되며 채널에 남은 영상으로 복습도 가능하다. 니콘스쿨 프로그램 상세 정보 확인과 신청은 니콘이미징코리아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2026.05.26 09:42권봉석 기자

온플법, AI 시대에 낡은 규제 될 수도…플랫폼 B+학점

지난해 6월 출범한 이재명 정부는 '진짜 성장'을 내세웠다. AI로 경제·사회·기술 대전환을 꾀해 국가발전과 국민행복이 선순환되는 시대를 열겠다는 것이다. 지난해 하반기부터는 30대 선도프로젝트가 가동되기 시작했으며 각 경제·산업 분야에서 AI 대전환이 진행 중이다. 일단 스타트는 좋다. AI 붐을 등에 업고 코스피 7000 시대가 열렸다. 하지만 미국·이스라엘-이란 전쟁으로 인한 고유가·고물가·고환율 리스크가 AI 대전환의 발목을 잡고 있다. 지디넷코리아는 창간 26주년을 맞아 이 격변의 시점에 있는 대한민국 산업 현장을 진단하고,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AI 시대, 이재명 정부 1년'을 평가했다. [편집자주] 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지 1년이 지난 지금. 성장과는 다소 거리가 먼 핵심 플랫폼 규제 공약인 '온라인플랫폼법(온플법)'은 신중한 검토 기조 속에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글로벌 플랫폼 경쟁 구도가 빠르게 바뀌는 가운데, 과거 플랫폼 중심으로 설계된 온플법이 자칫 국내 산업 경쟁력을 위축시키는 '낡은 규제'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한편으로는 미국의 통상 압박과 인공지능(AI) 중심 산업 재편이 급격히 진행되는 상황에서 성급한 입법을 추진하지 않은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분위기도 감지된다. '무역법 301조' 꺼내든 美…온플법 논의 숨 고르기 온플법은 지난 2020년 유통·배달·숙박 등 생활 전 영역에서 비판이 제기되며 처음 논의되기 시작했다. 미국에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들어서면서 상황은 급변했다. 미국 빅테크에 대한 차별을 우려하며 '무역법 301조'를 꺼내들어 온플법을 대표적인 비관세 장벽으로 꼽은 것이다. 이에 여당 주도로 국회에 계류된 법안을 독점규제법과 공정화법으로 각각 나눠 추진하려 했으나, 여전히 입법에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국회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22대 국회에서 발의된 온플법 관련 법안은 철회된 안건을 포함해 대략 22개 정도다. 가장 최근에 발의된 법안 역시 지난해 12월에 머물러 있는 등 올해 들어서는 발의마저 동력을 잃었다. 온플법을 주도해온 김남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정무위원회가 회의를 거의 열지 않으면서 법안에 필요한 세부적인 논의가 하나도 이뤄지지 않았다”며 “하반기 새로운 정무위가 구성돼야 본격적으로 논의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하반기 (정무위) 위원장이 야당이라면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되나 여당이 위원장이 되면 속도감 있게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분위기가 감지된다”고 덧붙였다. "규제 동력 약화" 분석 속…“신중론 긍정 평가”도 1년간 진전을 보이지 못한 온플법과 관련해 이재명 정부의 성과를 전문가들은 어떻게 평가할까. 대다수의 전문가들이 아직 입법되지 못해 성과를 조기 진단하기에는 어렵다는 데 뜻을 같이 하면서도, 평가에는 약간의 차이를 보였다. 김태오 창원대 법학과 교수는 B학점을 매기며 “단발적으로 배달업을 겨냥한 (온플법) 입법안들이 발의되기는 했지만 공감대나 반향을 일으키지 못했다”며 “상생협의체를 통한 자율규제 등을 정착시키지 않고 정부가 규제를 통해서 제도를 만드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본다. 또 의지와 달리 주요 의제로 부상하거나 추진되는 것은 없는 점도 고려했다”고 답했다. 반대로 구태언 법무법인 린 변호사는 같은 상황을 두고 “미국에 보복 관세 빌미가 될 것을 우려해 입법을 보류한 것은 잘한 것”이라며 “플랫폼이 AI에 종속되는 시대로 넘어가는 시대에 섣부르게 입법을 하지 않았다는 두 가지 측면을 고려해 A학점”이라고 평가했다. 관련 논의는 추진 단계이지만, 정부가 플랫폼 생태계에 관심을 갖고 노력을 기울인다는 것 자체를 긍정적으로 보는 시각도 존재한다. 플랫폼 업계를 대표하는 협회 관계자는 학점으로 B+를 책정하며 “플랫폼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지 여부와 소상공인들만을 우선시하는 것이 아니라 전체적인 생태계를 보고 (법안을) 조율했으면 좋겠다”며 “지금 국제 정세가 급변하니까 온플법 추진 여부를 당내나 정부에서 재고할 필요도 있다”고 말했다. 배달앱은 특별법 별도 논의…수수료 직접 규제엔 신중론도 배달플랫폼 분야에서는 온플법과 별개로 '배달앱 수수료 특별법' 논의가 별도 트랙으로 부상하고 있다.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이 배달앱 수수료 부담 완화를 위한 별도 입법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배달앱 시장은 플랫폼 전반을 대상으로 한 온플법 논의와 분리해 다뤄지는 분위기다. 현재 배달앱 업계에서는 사회적 대화기구와 상생협의체 논의가 이어지고 있지만, 수수료 부담 완화와 입점업체 보호를 둘러싼 입장 차는 여전하다. 입점업체 단체는 현행 자율 논의만으로는 비용 부담을 낮추기 어렵다며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반면 플랫폼 업계에서는 수수료 상한제와 같은 직접 규제가 서비스 운영 구조와 소비자 혜택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우려한다. 전문가들도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본다. 구 변호사는 “배달앱 수수료를 직접 제한하는 방식은 가격 통제 논란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특정 산업에서 가격에 직접 개입하는 선례가 만들어질 경우 다른 산업으로 논의가 확산될 가능성도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구 변호사는 이어 “독과점으로 인해 가격 경쟁이 충분히 작동하지 않는 상황이라면, 공정거래위원회가 가진 경쟁 촉진 수단을 먼저 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가격을 직접 조정하는 방식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AI 중심 생태계 재편에…“온플법 효과, 재검토해야” AI 시대에 접어들며 플랫폼 생태계도 영향을 받고 있는 만큼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AI 플랫폼 포함 여부와 온플법 자체의 실효성을 제고해봐야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온플법이 처음 물꼬를 튼 6년 전과 상황이 크게 달라지면서다. 구 변호사는 “AI 플랫폼에 의한 생태계 지배가 현실화가 됐다”면서 “AI 기본법은 규제법이 아니기 때문에 몇 년의 시간이 지나면 AI가 플랫폼을 다 장악할 수 있다. 온플법에 대해서도 다시 살펴봐야 한다. 기존 온플법을 발의할 때 빠진 시각들을 담아 다시 본다면 국내 플랫폼을 향한 역차별이 아닌 토종 플랫폼을 지키는 온플법이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플랫폼 법안을 평가하는 한 행정학 연구원은 “지난해부터 온플법을 강력하게 추진한다는 이야기가 오갔었지만 지금 멈춰있는 것은 통상 이슈가 가장 크지 않겠냐”며 “정부의 추진 동력보다는 국제 정세 기준으로 판단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짚었다. 그는 최근 발표된 연구를 인용하며 온플법의 벤치마킹 대상이었던 유럽의 디지털시장법(DMA)이 영향력을 크게 발휘하지 못한 것에 AI 중심의 생태계 재편이 자리한다며 온플법이 시행됐을 때의 실효성도 재검토 해야한다고 덧붙였다. 연구원은 “기술이 경쟁력이라는 인식이 강해지면서 기업에 힘을 실어주는 것이 더 전략적인 선택이라고 생각하는 경향도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6.05.26 09:40박서린 기자

"갤럭시Z폴드8 와이드, 그립감 놀랍네"…화면 보호필름 봤더니

삼성전자가 올 여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는 차세대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8 와이드'의 화면 보호 필름 이미지가 공개됐다고 IT매체 폰아레나가 최근 보도했다. IT 팁스터 아이스유니버스는 최근 갤럭시Z폴드8 와이드의 화면 보호 필름 사진을 공개했다. 이를 통해 제품의 전체적인 외형을 어느 정도 유추할 수 있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공개된 보호 필름 사진에 따르면 갤럭시Z폴드8 와이드는 갤럭시Z폴드8보다 가로 폭이 넓고 세로 길이는 짧은 형태를 하고 있다. 전면 상단에는 펀치홀 카메라가 적용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일부 보도에서는 실제 카메라 홀 크기가 사진보다 훨씬 작을 것으로 전망했다. 해당 매체는 이를 삼성전자가 갤럭시Z폴드8 시리즈에 도입하는 새로운 혁신 요소 중 하나로 평가했다. 일각에서는 갤럭시Z폴드8 와이드가 폴드8 일반 모델에 비해 내부 하드웨어 사양이 다소 낮아질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 하지만 한 소식통은 내부 테스트 결과를 인용해 “그립감과 사용 경험이 상당히 뛰어나다”고 주장했다. 최근 화웨이 역시 가로형 비율을 강조한 폴더블폰 '퓨라X 맥스'를 선보였으며, 올 가을에는 애플도 유사한 형태의 폴더블 아이폰을 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갤럭시Z폴드8 와이드는 화웨이 퓨라X 맥스와 비교했을 때 가로는 비슷하지만 세로 길이는 조금 더 긴 형태로 보인다. 또 퓨라X 맥스가 둥근 모서리를 채택한 반면, 삼성 제품은 갤럭시S24 울트라를 연상시키는 각진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 같은 디자인은 갤럭시Z폴드7에서도 확인된 바 있으며, 폴드8 시리즈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애플의 폴더블 아이폰은 부드러운 곡선형 모서리를 채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스유니버스는 공개된 보호 필름 이미지 위에 실제 화면을 입힌 편집 사진도 공개했다. 해당 이미지에서는 전면 펀치홀 카메라가 제거된 상태로 표현됐다. 다만 실제 제품의 베젤은 보호 필름 이미지보다 더 두꺼울 가능성이 제기된다. 현재 삼성전자 폴더블폰은 플래그십 갤럭시 S 시리즈는 물론 중급형 갤럭시 A 시리즈와 비교해도 외부 디스플레이 베젤이 상대적으로 두껍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폰아레나는 “이번 이미지 공개를 통해 갤럭시Z폴드8 와이드에서 콘텐츠가 어떤 방식으로 표시될지 충분히 예상할 수 있다”며, “소프트웨어 완성도가 뒷받침될 경우 일부 소비자들은 기존 폴더블폰보다 폴드8 와이드를 더 선호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오는 7월 갤럭시Z폴드8, 갤럭시Z폴드8 와이드, 갤럭시Z플립8 등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6.05.26 08:23이정현 미디어연구소

GIST-건국대-화학연, 저비용·고효율 차세대 수소 생산 전극 개발

저비용·고효율 수소생산이 가능한 차세대 전극이 개발됐다.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주종훈 환경·에너지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건국대학교 이장용 교수 연구팀, 한국화학연구원 김성준 박사 연구팀과 공동으로 차세대 그린수소 생산 장치의 성능과 내구성을 높일 수 있는 '일체형 비귀금속 다공성 전극'을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전극은 수소 생산 과정에서 산소 반응을 담당하는 촉매 기능과 물·기체 이동을 돕는 전달 기능을 하나의 구조로 통합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그린수소'는 생산 과정에서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다. 수소분리에, 촉매로 값비싼 백금족 귀금속 대신 니켈이나 철 같은 저렴한 촉매를 쓸 수 있는 음이온 교환막 수전해 기술도 같이 주목받는다. 그러나 이 수전해 방식은 여러 층을 겹쳐 만드는 구조여서 전기 저항이 발생하고, 장시간 구동 시 촉매층이 떨어지거나 물과 산소 이동이 원활하지 않은 한계가 있다. 연구팀이 이를 해결한 것. 니켈–철 합금 기반 다공성 전극(NiFe-f-PTL)을 새롭게 설계했다. 이 전극은 미세한 구멍이 있는 다공성 구조 자체가 촉매와 전달층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도록 제작됐다. 이를 통해 전극과 막 사이 전기 손실을 줄였다. 물 공급과 산소 기포 배출 성능도 향상시켰다. 또한 전극 구조 안정성을 높여 장시간 사용에도 성능 저하를 최소화했다. 전극 제작에는 비교적 단순한 공정인 '테이프 캐스팅(tape casting)'이 사용됐다. 금속 분말을 얇은 시트 형태로 만든 뒤 열처리 과정을 거쳐 스펀지처럼 미세한 구멍이 많은 다공성 구조를 형성했다. 이 방식은 전극 두께와 기공 구조를 균일하게 조절할 수 있어 향후 대면적·대량 생산에도 유리하다. 연구팀이 셀을 만들어 성능을 검증한 결과 80℃·1.0몰(M) 수산화칼륨(KOH) 환경에서 1.8볼트(V) 기준 6.73암페어(A/cm²)의 높은 전류밀도를 기록했다. 동일한 전극을 교체하지 않은 상태에서 총 2,142시간 동안 연속 구동한 시험에서도 구조와 성능이 안정적으로 유지됐다. 주종훈 교수는 "세대 대용량 그린수소 생산 시스템의 핵심 기술로 활용돼 고효율·저비용 수소 생산 장치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GIST 김혜리 박사·한국화학연구원 신상훈 연구원이 제1저자로 참여했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에 온라인으로 게재됐다. 한편 GIST는 기술사업화실을 통해 이 기술에 대한 기술이전도 추진한다.

2026.05.26 07:53박희범 기자

30살 맞은 포켓몬…코엑스 가득 채운 '포켓몬 스포츠데이 2026' 성황

'포켓몬 스포츠데이 2026' 현장이 관람객들의 열기로 가득 찼다. 올해로 탄생 30주년을 맞이한 포켓몬 지식재산권(IP)을 기념해 꾸며진 행사장에서는 다양한 연령층의 방문객들이 저마다의 방식으로 축제를 즐기는 모습이었다. 포켓몬 코리아는 5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공식 대회와 문화 행사를 집약한 복합 축제 '포켓몬 스포츠데이 2026'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포켓몬 30주년을 기념하는 '포켓몬 메가페스타 2026'의 일환으로, 주요 타이틀 한국 대표 선발전과 오케스트라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의 중심축인 공식 대회는 다양한 포켓몬 타이틀로 나눠 진행됐다. 행사 첫날 스테이지A에서는 '포켓몬 유나이트 챔피언십 시리즈'가 열렸다. 지난 5월 예선을 통과한 팀들이 대한민국 대표 선발권을 두고 8강부터 결승전까지 경기를 치렀다. 최종 우승은 T1을 상대로 2대0 퍼펙트 승리를 거둔 소라 타이거즈 게이밍이 차지했다. 한국 최강자를 가리는 '포켓몬 트레이너스컵 2026'은 주니어, 시니어, 마스터 부문으로 구분되어 개최됐다. 각 부문별 최대 64인의 선수가 스위스 라운드를 시작으로 결승전까지 경쟁했다. 해당 경기는 포켓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중계됐으며, 캐스터 박동민과 해설 김용녀(주니어·시니어), 안모리(마스터)가 중계를 맡았다. '포켓몬 GO 아시아 챔피언십 시리즈 2026: 대한민국 플레이오프'는 아시아 대회 진출권을 두고 상위 8명을 선발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24일에는 16강부터 8강까지, 25일에는 준결승과 최종 결승전이 이어졌다. 대회 결과 'OnlyGBL' 선수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으며,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포켓몬 월드챔피언십 2026' 출전권과 함께 여행 경비를 부상으로 획득했다. 아울러 '포켓몬 카드 게임 2026 코리안리그 파이널 시즌' 역시 24일 예선 스위스 라운드를 진행했다. 25일 본선 16강부터 결승전은 현재 진행 중이며, 오후 늦게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대회 외에도 방문객을 위한 문화 콘텐츠가 마련됐다. 25일 낮 12시부터 스테이지A에서는 지휘자 진솔과 플래직(FLASIC) 심포니 오케스트라 및 밴드가 함께하는 'Pokémon The Orchestra' 공연이 약 20분간 진행됐다. 포켓몬 게임 속 음악을 선율로 재해석한 무대로, 안전을 위해 관람 인원은 제한적으로 운영됐다. 행사장 중앙에는 '30주년 기념 전시'와 '포켓몬 히스토리 월'이 배치됐다. 현장 방문객 전원에게는 스마트폰 버전 'Pokémon HOME'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대회 기념 메달 4종이 지급됐다. 관람객들은 행사장에 설치된 전용 패널에 스마트폰의 NFC 스캔 기능을 접촉해 메달을 수령했다. 공식 인스타그램이나 X(구 트위터) 계정을 팔로우한 관람객에게는 행사장 안내소에서 포켓몬 썬캡을 선착순으로 랜덤 증정했다. 관람객들이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30장 덱을 활용해 카드 게임의 기초를 익히는 '처음 배우는 교실'은 현장 접수를 통해 하루 총 8회차로 진행됐다. 현장 구매한 '스타트 덱 100 배틀컬렉션'을 사용해 3승에 도전하는 '스타트 덱 100 미니리그'는 스위스 방식 3라운드 단판제로 하루 4회차씩 치러졌으며 , 성적에 따라 종이 덱 케이스, 스스티커, 프로모 카드 등의 경품이 지급됐다. 이외에 포켓몬을 잡고 실물 태그를 획득하는 아케이드 게임 체험 콘텐츠 '포켓몬태그스타'는 1회 1500원의 유료 프로그램으로 상시 운영됐다.

2026.05.25 15:08진성우 기자

STARTRADER CEO 피터 카르스텐, AI 인프라•비즈니스 운영•시장 리스크를 주제로 유럽대학교 세 차례 세션 참여

이번 봄 두바이에서 열린 세 차례 세션에서는 AI 에이전트의 구조와 비즈니스 운영 재편 방식부터 시장이 AI 인프라 구축에 책정한 가격이 과연 지속 가능한지에 대한 논의까지 폭넓은 대화가 이루어졌다. 두바이, UAE, 2026년 5월 24일 /PRNewswire/ -- STARTRADER CEO 피터 카르스텐은 이번 봄 두바이 원센트럴에 위치한 유럽응용과학대학교에서 세 차례의 별도 세션에 참여했다. 카타리나 유우솔라 교수가 이끄는 MBA 운영 수업 두 곳과, 에만 아부코사 박사 교수가 주관한 세션으로 구성되었으며, 각 세션마다 MBA 학생, 교수진, 재무 전문가들이 참석해 예정된 시간을 훌쩍 넘겨 대화가 이어졌다. jwplayer.key="3Fznr2BGJZtpwZmA+81lm048ks6+0NjLXyDdsO2YkfE=" STARTRADER CEO Peter Karsten Joins University of Europe for Three Sessions Spanning AI Infrastructure, Business Operations, and Market Risk jwplayer('myplayer1').setup({file: 'https://mma.prnasia.com/media2/2986082/STARTRADER.mp4', image: 'https://mma.prnasia.com/media2/2986082/STARTRADER.mp4?p=thumbnail', autostart:'false', stretching : 'uniform', width: '512', height: '288'}); MBA 운영: 4월 25일 및 5월 9일 4월 25일 열린 첫 번째 MBA 세션에서는 빠르게 진화하는 AI 세계, 자율 시스템, 비즈니스 운영의 미래를 주제로 학생들에게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카르스텐은 풍부한 국제 산업 경험을 바탕으로 자율 AI 에이전트와 멀티 에이전트 시스템, AI 기반 의사결정, 분산 컴퓨팅 인프라, 인간-AI 협업, 그리고 이에 수반되는 사이버 보안 및 거버넌스 리스크를 다루었다. 가장 인상적인 순간 중 하나는 CEO카르스텐이 소개한 '전기톱 비유'였다. 기존의 비즈니스 도구와 워크플로우를 수동 톱에, AI를 전기톱에 비유한 것으로, 극적으로 더 강력하고 빠르지만 전혀 새로운 작업 방식, 사고 방식, 리스크 관리 방식을 요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었다. 5월 9일 열린 두 번째 MBA 세션에서는 AI 에이전트, 분산 시스템, 그리고 이러한 기술들이 조직과 사회에 미칠 변혁적 영향을 더욱 깊이 있게 탐구했다. 두 세션을 관통하는 핵심 주제는 세계가 이미 변화했다는 것이었다. 이제 조직들은 언젠가 도래할지 모를 AI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AI가 만들어낸 새로운 운영 현실에 적응하기 위해 경쟁하고 있다. 시장 리스크와 밸류에이션: 5월 15일 세 번째 세션은 시장 함의로 주제를 옮겼다. 'AI 투자, 생산성 지연과 밸류에이션 리스크'를 주제로 한 이 세션에서는 수개월째 시장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 논쟁의 핵심을 다루었다. 수조 달러 규모의 AI 관련 자본 지출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생산성 향상은 아직 거시 데이터에서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고 있다. 동시에 AI 관련 소수 기업들의 밸류에이션은 전략가들이 과거 사례와 비교하며 면밀히 살펴보는 수준에 이르렀다. 카르스텐 CEO는 양쪽 주장 모두에 반론을 제기했다. 자본 지출은 실재하며 이를 거품으로 단순히 치부하는 것은 이 인프라 구축이 얼마나 근본적인지를 과소평가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동시에 리스크 측면에서도 단호했다. 밸류에이션 격차가 수정될 때, 소매 투자자들이 예상하는 것보다 훨씬 빠르게 진행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생산성 향상은 반드시 옵니다. 문제는 시장의 인내심이 바닥나기 전에 오느냐는 것입니다"라고 그는 Q&A 세션에서 말했다. "지출되는 것과 수치에 반영되는 것 사이의 간극, 바로 그곳이 지금 실질적인 리스크가 존재하는 지점입니다." "이런 세션들은 학생들에게 업계 리더들이 AI의 리스크와 기회를 어떻게 바라보는지 직접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줍니다"라고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학부에서 AI 및 데이터 과학을 가르치는 에만 아부코사 박사 교수가 말했다. "이런 현실적인 시각은 강의실에서 재현하기 어렵고, 바로 우리가 더 많이 원하는 종류의 대화입니다." 더 넓은 약속 STARTRADER의 참여는 금융 교육, 특히 신흥 기술이 시장 운용 방식을 어떻게 재편하는지에 대한 더 넓은 헌신을 반영한다. STARTRADER와 유럽응용과학대학교는 모두 건전한 의사결정이 시장의 작동 원리를 이해하는 데 달려 있다는 신념을 공유한다. 대학교는 비즈니스, 데이터 과학,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프로그램 전반에 걸쳐 학생들이 기술 주도 환경에 진입할 수 있도록 준비시키고, STARTRADER는 그 환경 안에서 매일 운영되며 이번 교류를 자연스러운 것으로 만든다. 유럽대학교와의 파트너십은 1월 애들레이드 대학교에서의 온라인 기조연설에 이은 STARTRADER의 올해 두 번째 공개 대학 참여다. 회사는 2026년 나머지 기간에도 학술 및 산업 주도 토론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며, AI 도입, 밸류에이션 압력, 거시경제적 불확실성이 글로벌 시장 전반에서 핵심 화두로 남을 것으로 예상된다. 더 넓은 시장 대화를 넘어, 이러한 참여들은 STARTRADER에 직접적인 목적을 제공한다. 차세대 금융 및 트레이딩 전문가들이 업계에 대한 시각을 형성하는 바로 그 순간에 의미 있는 관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STARTRADER 소개 STARTRADER는 MetaTrader, STAR-APP, STAR-COPY를 포함한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소매 및 기관 파트너들이 글로벌 시장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글로벌 멀티 애셋 브로커다. CMA, ASIC, FSCA, FSA, FSC 등 5개 관할권에서 규제를 받는 STARTRADER는 강력한 거버넌스와 고객 우선 접근 방식을 결합하여, 투명성, 신뢰성, 장기 성장에 대한 헌신으로 소매 고객과 파트너 모두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STARTRADER CEO Peter Karsten Joins University of Europe for Three Sessions Spanning AI Infrastructure, Business Operations, and Market Risk Focusing on Business Operations: Analyzing the Metamorphosis of AI Integration Through the "Chainsaw Analogy" Video: https://mma.prnasia.com/media2/2986082/STARTRADER.mp4Photo: https://mma.prnasia.com/media2/2986080/STARTRADER_Main.jpg?p=medium600Photo: https://mma.prnasia.com/media2/2986081/STARTRADER_2nd.jpg?p=medium600Logo: https://mma.prnasia.com/media2/2862508/5984218/STARTRADER_Logo.jpg?p=medium600

2026.05.25 14:10글로벌뉴스

탄소포집 CO₂서 항공유·플라스틱 원료 "간단히 분리"

기후변화에 대응, 이산화탄소(CO₂)를 일산화탄소(CO)로 바꾸는 제조기술이 개발됐다. 오는 2030년께면 파일럿 단계 실증도 가능할 전망이다. 한국화학연구원은 김민철·박지훈·이진희 박사 연구팀이 니켈 기반 SOEC(고체산화물 전기분해장치)를 새로 설계, CO₂를 CO)로 고효율 전환할 수 있는 제조 기술을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연구팀은 가장 난제였던 고온 운전 중 전해질 층 갈라짐 현상을 해결했다. 전해질 소재가 열팽창률 차이로 인해 고온에서 서로 다르게 수축·팽창하면서 층 사이가 갈라지는 '계면 박리' 현상이 발생한다. 장기 운전하면 성능 저하와 수명 단축을 초래한다. 이를 해결한 것. 사실 증착기술(PVD, PLD 등)로 해결할 수 있으나, 이는 제조 비용이 높고 대면적 상용화가 어려운 단점이 있다. SOEC는 CO₂에 전기를 가해 CO로 전환할 수 있는 장치다. 전환 과정에서 생산된 합성가스(일산화탄소+수소)는 항공유, 메탄올, 플라스틱, 산업용 화학소재 생산에 활용될 수 있다. 연구팀은 비싼 공정 대신, 용액에 담갔다 빼는 간단한 딥 코팅 방식으로 계면 박리현상을 해결했다. 두 전해질 분말이 혼합된 복합 중간층을 만들었다. 서로 다른 두 소재 사이에 '완충 쿠션층'을 넣은 것. CO₂를 CO로 전환하는 데 얼마나 많은 전기가 사용됐는지를 따져보는 '패러데이 효율'이 기존 SOEC는 80~90% 수준이었으나, 이 기술은 1.6V 고부하 조건에서 80시간 연속 운전 후 초기 성능의 91%를 유지했다. 김민철 선임연구원은 "내구성이 뛰어나고, 패러데이 효율도 세계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며 "니켈 기반 SOEC 중 세계 최고 수준의 처리 능력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단위 면적에서 얼마나 빠르게 CO₂를 처리할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전류밀도'도 기존 0.59에서 2.14A/cm²로 약 3.6배 향상됐다. 연구팀은 동전 크기 '소형 셀'을 대상으로 대면적화가 가능한 조건도 확인했다. 김민철 선임은 "현재 핸드폰 크기 '평관형 셀'로 확대 적용하는 방안을 연구 중"이라며 "고비용 장비 없이 대면적 제조가 가능한 공정이기에, 향후 전기 기반 산업용 이산화탄소 자원화 설비 확대에 유리할 것"으로 기대했다. 김 선임은"다만 상용화를 위해서는 대형 스택 제작, 재생에너지 연계성 확보 등의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며 "검증을 거쳐 오는 2030년 전후 파일럿 실증 가능성을 기대한다"고 부연 설명했다.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어드밴스드 사이언스(IF 14.1) 3월호 후면 표지논문으로 게재됐다. 화학연-UST 학생연구원 루스탐 율다셰프가 1저자, 화학연 김민철, 박지훈, 이진희 박사가 교신저자로 참여했다.

2026.05.25 13:52박희범 기자

홈플러스, 새 주인 찾는다…본사·대형마트 M&A 착수

홈플러스는 슈퍼사업부문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이하 익스프레스)를 제외한 잔존사업부문에 대한 인가전 M&A에 착수한다고 25일 밝혔다. 잔존사업부문은 본사를 포함해 온라인과 대형마트로 구성돼 있다. 현재 대형마트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제3의 기업이 인수할 경우, 인수 즉시 국내 대형마트 업계 3위로 부상하게 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매각주관사는 익스프레스 매각 때와 동일하게 삼일회계법인이다. 잠재적 매수자들에게 공식 티저를 발송하고 본격적으로 매각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인가전 M&A는 공개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서울회생법원의 승인을 조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홈플러스는 전체 사업부 매각을 추진했지만 인수 후보를 찾지 못해 무신됐다. 이후 익스프레스를 분리 매각하는 방향으로 선회했고 하림그룹 유통 계열사인 NS쇼핑과 영업양도계약을 체결했다.

2026.05.25 11:39김민아 기자

"축산·폐기물 메탄 100kg이상 누출시 AI로 즉각 탐지"

지구 온난화를 일으키는 온실가스 가운데, 이산화탄소에 이어 두 번째로 지구에 영향을 미치는 비중이 큰 메탄 누출을 자동 탐지하는 기술이 개발됐다. 메탄은 2020년 기준 지구온난화 지수가 이산화탄소 대비 약 84배 더 높다. 같은 누출량이면 메탄이 84배 다 빨리 온난화를 가속한다는 의미다. 임정호 UNIST 지구환경도시건설공학과 교수팀이 초분광 위성 데이터에서 메탄 구름 기둥(플룸)을 자동 탐지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을 개발했다. 25일 임 교수 연구팀에 따르면 NASA(미항공우주국) 국제우주정거장 관측 초분광 위성 자료 'EMIT'(지구 표면 광물 먼지 발생원 조사)를 영상분할 딥러닝 모델에 학습시키는 방법으로 위성영상 속 메탄 누출 기둥을 자동 탐지하는 모델을 만들었다. 연구팀은 이 모델로 세계 각지 대규모 메탄 배출 사례와 투르크메니스탄, 알제리, 미국 등지 석유·가스 시설, 폐기물 처리장, 석탄 채굴지 등 다양한 배출원에서 발생한 메탄 기둥을 포착하는데 성공했다. 임 교수는 "대략 메탄농도 800ppm이상 탐지가 가능했다. 센서 자체 검출 한계는 EMIT는 1,000kg/hr이고, 타나거-1은 100kg/hr였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두 종류 데이터를 3종류의 대표적인 영상 분할 딥러닝 모델에 각각 학습시켜 이 같은 자동 탐지 모델을 개발했다. 빛의 세기 데이터인 복사휘도와, 이 데이터를 1차 처리해 메탄 농도 증가 영역을 강화한 자료를 CNN(합성곱 신경망)-ASPP(다중 스케일 특징 추출 모델)와 다중 커널 기반 U-Net 분할 모델(인셉션 U-Net,), 경량 트랜스포머 분할 네트워크(SegFormer) A모델에 각각 학습시켰다. 또 민간 위성을 이용한 초분광 위성자료인 타나거-1에서도 이같은 방식을 적용, 학습시킬 때도 비슷한 탐지 성능을 나타냈다. 연구에는 양세영·김예진 연구원이 공동 제1저자로 참여했다. 임정호 교수는 "향후 대규모 메탄 누출을 더 빨리 찾아내고 대응하는 차세대 온실가스 감시 기술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며 "기존에는 자료 처리와 전문가 검토에 시간이 걸리는 한계가 있었다"고 말했다.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npj 기후와 대기과학(npj Climate and Atmospheric Science)에 게재됐다.

2026.05.25 09:00박희범 기자

CGTN: 시짱 75년 -- 발전과 문화가 만들어낸 '지상의 기적'

베이징 2026년 5월 24일 /PRNewswire/ -- 올해는 시짱의 평화적 해방 75주년이 되는 해다. 중국장학연구센터(China Tibetology Research Center) 역사연구소의 량쥔옌(Liang Junyan) 연구원은 20년간 시짱의 역사와 문화를 연구해온 전문가로, 자신의 관범에서 이 땅이 걸어온 변화의 여정을 조명했다. National Highway 219 beside Lake Peiku in Shigatse, Xizang Autonomous Region in southwest China, January 3, 2026. /Xinhua 2007년 여름, 량쥔옌 연구원이 처음 시짱을 방문했을 당시 공항에서 시내로 향하는 도로는 울퉁불퉁하고 길었으며, 주변에는 낡고 허름한 건물들이 늘어서 있었다. 그로부터 약 20년이 지난 지금, 이곳은 눈부신 변화를 목격하고 있다. 수천 년을 뛰어넘은 75년간의 발전 기적 평화적 해방과 민주 개혁 이후, 설원의 고원은 근본적인 변화를 겪었다. 시짱의 국내총생산(GDP)은 1965년 3억 2700만 위안(미화 4787만 달러)에서 2025년 3032억 위안(미화 443억 9000만 달러)으로 성장했다. 절대 빈곤은 근절됐으며, 평균 기대 수명은 72.5세에 달하고, 15년 공공 무상교육 제도를 중국에서 가장 먼저 도입한 지역 중 하나가 됐다. 경제 지표 이면에는 일상생활의 실질적인 개선이 자리하고 있다. 시짱의 총 도로 길이는 12만 킬로미터를 넘어섰으며, 지역 수도 라싸를 중심으로 주요 경제 거점 간 3시간 이내 이동을 가능하게 하는 '5개 도시 3시간(Five Cities, Three Hours)' 고속도로망이 완전히 연결됐다. 문화 보존: 단순한 '과거 보존'을 넘어서 시짱의 우수한 전통문화는 현재 체계적인 보호를 받고 있다. 게사르왕전(Epic of King Gesar), 티베트 전통 오페라, 소와 릭파(Sowa Rigpa)의 룸 약욕(Lum medicinal bathing)은 유네스코(UNESCO)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에 등재됐다. 2012년부터 2024년까지 무형문화유산 보호를 위해 중앙 및 지방 정부가 투입한 재원은 총 4억 7300만 위안(미화 6925만 달러)에 달한다. 티베트어 학습과 사용 역시 전례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 모든 초•중등학교에서는 표준 중국어와 티베트어를 함께 가르치며, 티베트어 미디어는 다양한 플랫폼으로 확장되고 있다. 발전이 보존을 키운다: 경제와 문화의 선순환 시짱의 매력은 바로 소박하고 경건하며 산업 문명과 거리를 둔 전근대적 상태에 있다는 시각이 있다. 이 논리에 따르면 도로 건설, 전력망 연결, 현대 교육 보급은 오히려 전통문화에 대한 위협이 된다. 그러나 이러한 관점은 중요한 사실 하나를 간과하고 있다. 물질적 토대 없는 문화 보존은 취약할 수밖에 없다는 점이다. 한 고령의 탕카(Thangka) 화가는 량쥔옌 연구원에게 제자를 받기 어려운 가장 큰 이유가 재능의 부족이 아니라, 3~5년이 걸리는 도제 수업보다 당장의 수입을 위해 유목을 택하는 가정 형편에 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인프라와 공공 서비스가 확충되고 가처분 소득이 늘어날 때 비로소 문화 보존도 실현 가능해진다. 동시에, 경제 발전만으로 문화적 번영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무형문화유산에 배정된 4억 7300만 위안(미화 6925만 달러), 고원 위에 들어선 현대식 학교 건물, 도시와 농촌을 잇는 고속도로 등 지속적인 정부 재정 투입은 경제적 성과가 문화로 환류되는 방식을 잘 보여준다. 20여년간의 관찰을 바탕으로 량쥔옌 연구원은 오늘날의 시짱이 발전의 새로운 차원에 도달했다고 평가하며, 그 추진력이 명확한 국가 거버넌스 논리에 기반하고 있음을 강조한다. '공통성을 강화하면서 차이를 존중하고 포용한다'는 중국 민족 공동체의 비전이 모든 인프라 사업, 무형문화유산 기록 작업, 생태 보호 계획 하나하나에 녹아들어 있다는 것이다. 경제 발전은 문화 보존의 물질적 토대를 제공하고, 문화 보존은 경제 발전에 정신적 결속력을 불어넣는다. 이 둘은 결코 대립 관계가 아니며, 함께 어우러져 오늘날 '설원의 기적'이라 부를 수밖에 없는 결실을 이뤄냈다. https://news.cgtn.com/news/2026-05-23/Xizang-at-75-Development-and-culture-create-a-miracle-on-Earth--1Nfwi0ShDKE/p.html

2026.05.24 16:10글로벌뉴스

HiFS 2026: 4대 주요 디지털 금융 솔루션 업그레이드로 금융 기관의 에이전틱 뱅킹 전환 가속화

상하이 2026년 5월 24일 /PRNewswire/ -- '안녕, 핀텔리전트 세계: 디지털을 넘어 에이전틱 뱅킹으로의 진전(Hello Fintelligent World: Beyond Digital, Advance to Agentic Banking)'을 주제로 한 화웨이 인텔리전트 파이낸스 서밋 2026(Huawei Intelligent Finance Summit, HiFS 2026) 글로벌 세션이 5월 23일 상하이에 위치한 화웨이 롄추호 캠퍼스에서 개막했다. 화웨이(Huawei)는 이번 서밋에서 금융 AI의 대규모 도입을 가속하기 위한 6대 핵심 이니셔티브를 발표하고, Financial Data Intelligence Solution 6.0과 Digital CORE Solution 6.0을 출시했으며, 범용 컴퓨팅과 AI 컴퓨팅을 모두 지원하는 회복탄력성 인프라를 공개했다. 이러한 노력은 전 세계 고객의 디지털 및 지능형 전환과 비즈니스 성공을 견인하며 글로벌 금융기관이 AI 생산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Huawei Digital Finance Group CEO Cao Delivers Keynote Speech 4대 비즈니스 전략에 집중하고 4-윈 모델 구축해 글로벌 금융기관의 성공 견인 서밋에서 화웨이 디지털 파이낸스 BU(Huawei Digital Finance BU)의 제이슨 차오(Jason Cao)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16년간 금융 부문에 깊이 관여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화웨이의 금융 전략이 금융 등급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에서 산업 솔루션으로 지속적으로 진화해 왔다고 설명했다. 화웨이는 기반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지속적인 혁신을 추진하고, 체계적인 엔지니어링 역량을 구축하며, 다양한 생태계를 개발하고, 현지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효과적인 비즈니스 성장 플라이휠을 구축했다. 화웨이 디지털 파이낸스는 4대 핵심 비즈니스 전략을 고도화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화웨이의 회복탄력성을 갖춘 ICT 인프라를 기반으로, 회사는 RONGHAI 글로벌 파트너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금융 솔루션을 공동 창출함으로써 고객, ISV, SI, 화웨이를 아우르는 새로운 '4-윈(4-Win)' 협력 모델을 조성하고 있다. 에이전틱 AI(Agentic AI)가 프로덕션 등급 지능으로 향하는 변곡점을 넘어서면서, 이를 효과적이고 대규모로 도입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 이를 위해 화웨이는 오픈소스 파운데이션 모델 기반의 하이브리드 AI 아키텍처를 도입해 글로벌 금융기관이 고부가가치 시나리오 전반에서 AI를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국제 금융시장에서 화웨이는 시나리오, 아키텍처, 엔지니어링, 데이터, AI 인프라, 인재라는 6대 핵심 이니셔티브에 집중하며, 고객 및 파트너와 협력해 에이전틱 뱅킹으로의 전환을 가속하고 있다. 오픈소스 모델과 하이브리드 AI 아키텍처 통해 AI 가치 실현의 새로운 경로 개척: 에이전틱 뱅킹 가속화 위한 6대 이니셔티브 오픈소스 모델을 기반으로 핵심 우위를 구축하는 것은 글로벌 금융기관의 전략적 방향이 되고 있다. 화웨이는 오픈소스 모델과 하이브리드 AI 아키텍처를 활용해 시나리오, 아키텍처, 엔지니어링, 데이터, AI 인프라, 인재에 걸친 6대 핵심 이니셔티브를 추진하고 있다. 고부가가치 시나리오를 겨냥해 도입 가속화: 화웨이와 파트너들은 지능형 상호작용, 효율적인 운영, 지능형 리스크 관리, 매출 성장이라는 4대 주요 영역을 목표로 9개의 AI 에이전트 비즈니스 솔루션을 공동으로 출시했다. 보안, 컴플라이언스, 비즈니스 성과, 비용 간 균형을 이루는 하이브리드 AI 아키텍처 구축: 데이터 보안을 보장하는 동시에 엔지니어링 최적화를 활용해 토큰 비용을 최소화함으로써 혁신의 대규모 도입을 가능하게 한다. AI 도입 가속화를 위한 선도적 엔지니어링 관행 통합: 화웨이는 오픈소스 모델과 개방형 컴퓨팅 파워를 활용해 저지연 AI 상호 작용, 리스크 관리를 위한 최적화된 도메인 특화 모델, 원활한 파트너 통합을 지원하는 심층 에이전틱 엔지니어링을 추진한다. 컴퓨팅 엔지니어링, 모델 엔지니어링, 에이전틱 엔지니어링을 통해 금융 기관의 AI 도입 효과와 속도를 모두 향상시킨다. 디지털-지능형 기반 구축: 데이터 플랫폼, 거버넌스, 애플리케이션 전반에 걸친 3계층 역량 업그레이드를 제공해 금융을 위한 AI 준비형 R.A.C.E. 기반을 구축한다. 엔터프라이즈급 고성능 AI 컴퓨팅 기반 구축: 선도적인 컴퓨팅 아키텍처와 고성능 네트워킹을 기반으로 엔터프라이즈급 고효율 AI 컴퓨팅 기반을 제공하는 Huawei Atlas 850E SuperPoD를 공개했다. AI 인재 육성 프로그램 출범: 화웨이는 향후 3년간 글로벌 금융산업을 위해 1만 명 이상의 '금융+AI(Finance + AI)' 융합형 전문가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AI 위한 견고한 데이터 기반 구축: 금융 데이터 아키텍처의 R.A.C.E. 업그레이드 추진 화웨이는 데이터 플랫폼, 데이터 거버넌스, 데이터 애플리케이션에 걸친 3계층 역량 업그레이드를 제공하는 Financial Data Intelligence Solution 6.0을 공개했다. 통합 데이터-AI 플랫폼 구축: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시너지를 기반으로 새롭게 출시된 AI 데이터 레이크는 멀티모달 저장과 컴퓨팅을 지원해 문서, 영상 등 비정형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한다. 원스톱 데이터 거버넌스 구축: 화웨이는 키러스(Keyrus), 선라인(Sunline)과 협력해 데이터 활용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포괄적인 데이터 거버넌스 프레임워크를 개발했다. 데이터-AI 애플리케이션 고도화: 화웨이는 센서스 데이터(Sensors Data)와 함께 5000개 이상의 고객 태그를 활용해 사용자 운영을 심화하는 초개인화 마케팅 솔루션을 도입했다. 또한 트러스트디시전(TrustDecision)과 공동 개발한 지능형 사기 방지 솔루션은 30밀리초의 탐지 응답 시간을 달성하며, AI 기반 사례 분석을 접목해 효율성을 40배 향상시킨다. AI를 통한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가속화: 에이전틱 뱅킹 기반으로 Digital CORE Solution 6.0 업그레이드 화웨이는 지난 10년간 축적한 핵심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전문성을 바탕으로 플랫폼, 데이터베이스, 엔지니어링, O&M이라는 4대 축에 걸친 체계적인 역량을 개발해 왔다. 현재까지 이러한 역량은 전 세계 150개 이상의 금융기관이 핵심 시스템을 현대화하는 데 기여했으며, AI를 활용해 금융 핵심 아키텍처의 '레거시 해방(Free Legacy)' 프로세스를 더욱 가속하고 있다. 화웨이는 이번 서밋에서 Digital CORE Solution 6.0을 공개했으며, 이 솔루션은 시나리오, AI 기반 개발, 엔지니어링, 아키텍처, 플랫폼 전반에서 포괄적인 업그레이드를 제공한다. 확장된 핵심 시나리오: 화웨이는 세계적인 최상위 파트너들과 협력해 신용카드, 중앙은행 결제, 보험 핵심 시스템 현대화라는 3대 핵심 영역에서 새로운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고 있다. AI 기반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화웨이 CodeArts를 기반으로 하고 스테파니니(Stefanini), 선라인과 공동 개발한 AI 기반 메인프레임 코드 변환 솔루션은 90% 이상의 채택률을 달성해 애플리케이션 현대화를 크게 가속화한다. 엔지니어링 및 프로세스 업그레이드: 애플리케이션 리팩터링과 무중단 마이그레이션 솔루션을 전면 업그레이드해 계획 및 설계 주기를 50% 이상 단축하고, 생태계 파트너들과 협력해 Switchover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원활한 무중단 서비스 전환을 보장한다. 향상된 셀 기반 아키텍처: 셀 기반 및 자동 확장 아키텍처를 심화해 트래픽 10배 급증을 지원하는 동시에 장애 영향 범위를 최소화해 99.999%의 고가용성을 달성한다. 새로운 크로스 플랫폼 컨테이너 솔루션: TaiShan 범용 컴퓨팅은 멀티코어•고동시성 성능을 바탕으로 중국 은행 및 금융기관의 80% 이상과 8개국에서 애플리케이션 현대화를 지원해 왔다. 올해 화웨이는 알라우다(Alauda), 랜처(Rancher)와 같은 컨테이너 선도 기업들과 추가로 협력해 크로스 플랫폼 컨테이너 솔루션을 공동 개발했다. 이미 아시아•태평양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주요 은행에 대규모로 배포된 이 솔루션은 보다 유연한 애플리케이션 컨테이너화를 가능하게 한다. 금융 회복탄력성 강화를 위한 '4제로' AI 준비형 인프라 구축 기존 데이터 센터(DC)에서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로, 다시 AIDC로 발전하는 과정에서도 회복탄력성은 금융기관에 필수적인 기반이다. 화웨이는 '4제로(4 Zeros)' 복원력 가치 제안과 R-A-A-S 솔루션 제품 프레임워크를 중심으로 아키텍처, 솔루션, 인프라를 전면 업그레이드했다. DR 컨설팅, 지능형 트래픽 스케줄링, 이기종 DR에 걸친 첨단 역량을 제공함으로써 화웨이는 액티브-액티브(active-active) DR 역량을 프리미엄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있다. AI 컴퓨팅 시대를 맞아 화웨이는 범용 컴퓨팅과 AI 컴퓨팅이 융합된 회복탄력성 아키텍처를 추가로 구축하고 있다. AIDC 통합 추론 및 전 수명주기 지능형 데이터센터 O&M 솔루션을 통해 화웨이는 글로벌 금융기관이 AI 혁신을 신속히 추진하는 동시에 미래에 대비한 복원력 있는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26.05.24 08:10글로벌뉴스

라인게임즈, 신작 4종 플레이엑스포에 선보여...자체 개발작에 인디 퍼블리싱까지

라인게임즈가 '2026 플레이엑스포' 현장에서 자체 개발 역량과 인디 게임 안목을 더한 신작 라인업을 선보였다. 신작 시연에 집중한 부스 콘셉트로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라인게임즈는 21일부터 24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26 플레이엑스' B2C관에 참가했다. 현장에서는 PC 신작 4종의 시연 부스와 코스어 포토타임 등을 운영했다. 자체 개발 역량 증명하다…'서바이버라이크'와 '협동 코미디 호러' 지난 22일 방문한 라인게임즈 부스에서 가장 열기가 뜨거웠던 타이틀은 자체 개발작인 '엠버 앤 블레이드'다. 이 게임은 서바이버 장르와 소울라이크 장르의 장점을 결합한 '프리미엄 서바이버라이크'를 표방한다. 몽환적인 분위기와 핵앤슬래시 특유의 타격감 넘치는 전투가 조화로운 점이 특징이다. 엠버 앤 블레이드는 지난해 에픽게임즈 스토어 'Top Demos' 부문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2026년 기대되는 타이틀'에 선정된 바 있다. 플레이엑스포 현장에서도 완성도 높은 그래픽과 액션 전투로 호평을 받았다. 연내 PC 플랫폼 '앞서 해보기(얼리 액세스)'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콘솔 버전 발매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해당 게임을 시연한 한 관람객은 "평소 액션 장르를 선호하는데, 엠버 앤 블레이드는 그래픽과 타격감이 인상적이었다"며 "출시가 되면 한 번 제대로 플레이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또 다른 자체 개발작인 '콰이어트(QUIET)' 시연대에서는 관람객들의 웃음과 비명이 교차했다. 콰이어트는 가정집에 침입한 오리 외계인들이 집주인 할머니를 피해 탈출하는 협동 코미디 호러 게임이다. 캐릭터 이동이나 보이스 채팅 등 게임 내 모든 소음이 수치로 누적되고, 이 수치에 따라 보스 난이도가 어려워지는 구조를 갖췄다. 특히 부스 벽면에는 실시간 플레이 화면을 송출하고 있어, 시연 대기줄에서도 눈을 떼지 못하는 관람객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친구와 함께 시연에 참여한 관람객은 "게임 자체는 재밌게 플레이했다. 처음 시연하다보니 이해도가 낮아 제대로 즐기지 못한 점이 아쉬웠다"는 후기를 남겼다. 콰이어트는 연내 정식 발매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퍼블리싱 안목 증명한 인디 2종…'SF 호러 협동'과 '블랙코미디 비주얼 노벨' 라인게임즈의 퍼블리싱 타이틀 2종도 자체 개발작에 못지않게 주목 받았다. 국내 인디 개발사 '페이즈 8 스튜디오(Phase 8 Studio)'가 개발한 '코드 엑시트(CODE EXIT'는 SF 협동 호러 장르의 PC 신작이다. 폭주한 AI가 점령한 도시에서 살인 기계를 피해 진실을 파헤치는 이야기로 전개된다. 시연대 분위기는 대체로 진지했다. 어둡게 조성된 맵과 이용자 패턴을 학습하는 적의 메커니즘이 심리적인 공포와 몰입감을 극대화했기 때문이다. 코드 엑스트는 최근 스팀과 에픽게임즈 스토어에 상점 페이지를 개설하며, 데모 버전까지 공개했다. 행사 이후에도 지속 업데이트를 거쳐 2027년 1분기에 앞서 해보기 버전을 출시할 계획이다. 1인 게임 개발사 '윤심상(SIMSANG YOON)'이 개발한 '컴 투 마이 파티(Come to my party!)'는 부스의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이색 비주얼 노벨 타이틀이다. 1999년 국내 한 초등학교를 배경으로, 생애 첫 생일 파티를 열고 싶은 열 살 소녀 '지민'의 에피소드를 다룬다. 세기말 감성이 녹아든 공간에서 반장 선거, 교우 관계 등 보편적인 소재를 블랙코미디 방식으로 풀어냈다. 이용자 판단과 선택에 따라 인물 간의 관계와 결말이 달라지는 입체적인 멀티 엔딩 구조가 돋보였다. 연내 스팀을 통해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이번 플레이엑스포 현장에서 확인한 라인게임즈 부스는 단순 신작 공개를 넘어, 회사의 전략을 보여주는 자리였다. 기존 모바일 중심 포트폴리오에서 탈피해 글로벌 유저층이 두터운 PC 플랫폼을 겨냥했다. 라인게임즈의 신작 4종 체험 부스는 오는 24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A05 구역에서 만나 볼 수 있다.

2026.05.23 19:51진성우 기자

[박준성의 SW] AI 경쟁력?... 모델 도입이 아니라 리더부터 개발자까지 AI 역량 내재화 해야

미국 컨설팅기업 PwC에 따르면 직원의 AI 개발 역량 확보는 생성형 AI(GenAI) 프롬프팅과 AI 에이전트 구축 성공의 핵심 요소 중 하나다. AI 개발 역량은 훈련 대상 그룹이 누구인지, 개발하는 GenAI 시스템의 기술적 유형, 비즈니스 도메인 특성, 아키텍처 품질 요건(Architecturally Significant Requirements: ASR), 사용 툴, 그리고 배포 환경에 따라 교육 내용(Content)과 방법(Pedagogy)이 달라진다.(아래 표1 참조) GenAI 시스템 개발 스킬을 교육하는 방법(Pedagogy)으로 다음 유형들이 특히 유효하다. (표2 참조) 예컨대, 훈련 대상 그룹별로, 비즈니스 리더는 사례 기반 학습, 시민 개발자는 비계 및 경험 학습, 사내 개발자는 프로젝트 기반 학습, SI 전문 개발자는 문제 및 시나리오 기반 학습, SW 제품 개발자는 MVP 기반 학습이 특히 효과적일 수 있다. 결국 AI 교육 프로그램은 단일 커리큘럼이 아니라 역할(Role), 시스템 유형(system Type), 아키텍처 요구사항(ASR)에 따라 차별화한 역량 모델(Capability Model)로 설계해야 한다. 교육 내용의 전달 모델(Delivery Model)로는 기존의 대면 수업, 실시간 온라인 수업, 자기주도형 온라인 학습, 부트캠프, 워크숍, 세미나, 웨비나, MOOC, 해커톤 등이 있다. AI 훈련에 특히 유효한 모델은 AI 시스템 개발 과정에서 In-App 가이드, Microlearning, AI 챗봇 및 Copilot, 지식 공유 플랫폼 등을 통해 업무 내 학습(In-Flow Learning)을 제공하고, 인간-AI 협력 기반 OJT를 제공하는 것이다. AI 교육 콘텐츠는 IEEE의 Learning Object Metadata(LOM) 표준 개념을 참고해 학습객체(Learning Object, LO), 교육과정(Course), 프로그램, 커리큘럼 수준으로 체계화할 수 있다. (표3 참조) 교육 내용 요소 단위인 LO의 전체 집합을 결정하는 것이 AI 커리큘럼 구성의 출발이다. 따라서 필요한 LO 집합은 GenAI 시스템 개발에 필요한 핵심 역량과 성공 요건을 충분히 반영해야 한다. 특히 LO 기반 설계는 역할별·기술별 AI 교육 프로그램을 유연하게 조합(composable)할 수 있게 해주므로 빠르게 변화하는 AI 기술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글로벌 기술 기업, 연구기관, 교육기관들의 GenAI 시스템 개발 성공 요건에 대한 연구 결과와 교육 커리큘럼을 종합해 보면, 표 4와 같이 정리할 수 있다. (표4 참조) 표 4는 GenAI 시스템 개발 역량을 비즈니스 혁신, 생성형 AI, 에이전트 설계, SW 공학, AI 코딩 자동화로 이어지는 계층형 역량 모델(Capability Stack) 관점에서 정리한 것이다. 개념적으로 보면 AI 코딩 에이전트는 AI 에이전트와 SW 공학 역량을 결합한 하위 영역으로 볼 수 있으며, 양측의 핵심 성공 요건을 모두 필요로 한다. 또한 AI 에이전트는 생성형 AI 기술 역량과 AI 주도 경영혁신(AX) 역량이 결합된 영역이라고 볼 수 있다. 표 4의 성공 요건들을 충족하는 학습개체(LO)들은 지금까지 알려진 개발 모범사례(Best Practice), 즉 설계개발 패턴들에서 찾을 수 있다. AX, GenAI, AI 에이전트, AI 코딩 에이전트 영역에서 90여 개의 설계·개발 패턴들이 다음 사이트에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다(박준성, AI Agent Coding Patterns, KOSTA Online, 2026.) 이 패턴들을 학습객체(LO) 단위로 구조화하고, 도출된 LO와 위의 개발 성공 요건과의 매핑을 확인한 결과, 표 5와 같은 LO를 선정할 수 있다. 표 5는 GenAI 시스템 개발 역량을 학습객체(LO) 단위로 분해하고, Prerequisite 및 SW 공학 의존 관계까지 포함한 역량 온톨로지(Capability Ontology) 관점에서 정리한 것이다. 표에서 AI-Native App은 생성형 AI와 AI 에이전트를 핵심 운영 구조로 내재화한 애플리케이션을 의미한다. 이제 표 1의 특정 대상과 GenAI 시스템 유형을 위한 개발자 훈련 프로그램을 설계하는 사례를 살펴보자. 코어 뱅킹 영역의 AI 에이전트를 개발하는 SI 업체의 개발자를 훈련하는 사례다. 먼저 표 1의 타깃 사례의 AI 교육 프로그램 설계 변수(Design Factors)를 표 6과 같이 평가한다. 표 7은 표 6의 교육 프로그램 설계 변수 평가 결과를 반영한 프로그램의 설계 결과, 즉 교육과정(Course)과 학습객체(LO)를 제시한다. 표 7은 금융권 AI 에이전트의 ASR(Architecturally Significant Requirements)을 기반으로 필요한 개발 역량과 학습객체(LO)를 역추적(backward design) 방식으로 도출한 ASR-Driven Curriculum Engineering의 사례이다. 표에서 교육수준(Level)의 F, I, A는 각각 기초(Foundation), 중급(Intermediate), 심화(Advanced) 과정을 의미한다. 표 8은 비즈니스 리더, 시민 개발자, 사내 개발자, SI 전문 개발자, SW 제품 개발자가 공통으로 수강할 수 있는 'AI 에이전트 실전: 성공 조건, 경제 가치, 아키텍처와 실전 사례' 과정의 설계를 예시한다. 기업의 AI 교육 프로그램 설계 프로세스(AI Curriculum Engineering Lifecycle)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AI 교육 프로그램의 설계 변수를 평가한다. (표1, 표 6 참조) 2. 생성형 AI 기반 시스템의 성공 요건을 결정한다. (표 4 참조) 3. 성공 요건을 충족하는 AI 시스템의 개발 패턴을 결정한다. (박준성, AI Agent Coding Patterns, 2026: https://www.kosta-online.com/post/ai-agent-coding-patterns 참조) 4. 선정된 패턴을 반영한 학습객체(LO)를 결정한다. (표 5, IEEE 1484.12.1-2002 참조) 5. AI 교육 프로그램의 설계 변수 평가를 반영한 최적의 LO 집합을 선정한다. (표 7 참조) LO를 주제별로 묶어 교육과정(Course)을 구성한다. 6. 교육과정의 교육 방법(Pedagogy)과 전달 모델(Delivery Model)을 결정한다. (표2 참조) 7. 교육 일정과 운영 방식을 설계한다. 8. 결국 기업의 AI 경쟁력은 단순한 AI 도입 여부가 아니라, 비즈니스 리더부터 개발자까지 AI 역량을 체계적으로 내재화하는 교육 아키텍처를 구축하는 데서 시작된다.

2026.05.23 14:40박준성 컬럼니스트

WCIFIT, 충칭서 개막… 전 세계 기업 1400곳 참가, 로봇, 플라잉카, 토속 음식 선보여

충칭, 중국 2026년 5월 22일 /PRNewswire/ -- 제8회 중국 서부국제투자무역박람회(Western China International Fair for Investment and Trade, WCIFIT)가 5월 21일 충칭에서 개막했다고 아이충칭(iChongqing)이 보도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50개 국가와 지역에서 기업 약 1400곳이 참가해 중국 서부 지역의 투자, 무역, 산업 협력 기회를 모색하게 된다. 이번 박람회는 5월 24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며, 중국 서부 지역의 지속적인 산업 고도화와 서비스 역량 강화를 집중 조명한다. 총 15만㎡ 전시 공간에서는 첨단 제조업과 최첨단 기술이 소개되며, 부대 행사도 약 40건이 함께 열린다. 방문객들은 유니트리(Unitree) 로봇과 창안(Changan) 플라잉카 등 혁신 기술을 체험하고, 세계 각국의 제품을 둘러보며 정통 충칭 요리도 즐길 수 있다. A DexForce humanoid robot on display at the 8th WCIFIT in Chongqing. (Photo/ Kenny Dong) 이번 행사에서는 영국이 주빈국으로, 쓰촨성이 상설 주빈성으로, 한국 경기도는 주빈 도시로 참여한다. 영국 대표단에는 맥라렌(McLaren), GSK, HSBC, 스탠다드차타드(Standard Chartered), 인터컨티넨탈 호텔 그룹(InterContinental Hotels Group) 등 주요 기업 관계자들이 포함됐다. 피터 윌슨(Peter Wilson) 주중 영국대사는 개막식에서 "충칭은 중공업 중심 도시에서 첨단 제조업, 디지털 혁신, 현대 서비스 산업의 역동적인 허브로 변모했다"며 "이제 충칭은 중국 서부로 향하는 관문이자 지역 성장의 동력이며, 글로벌 공급망에서 점점 더 중요한 거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같은 발전 방향은 영국의 주요 정책 목표와도 일치한다며 "영국은 첨단 제조업, 디지털화, 친환경 성장, 혁신 중심 발전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러한 공통점이 양측 협력의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경기도와 충칭이 신뢰할 수 있는 경제•무역 파트너로 발전해 왔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먼 친척보다 가까운 이웃이 낫다'는 중국 속담을 인용하며 이번 행사가 양 지역 간 협력을 더욱 심화하고 한중 경제 협력 관계를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막식에서는 충칭시가 처음으로 투자 기회 목록(Investment Opportunities List)을 발표했다. 총 277개 프로젝트, 약 5800억 위안 규모로 구성된 이번 리스트에는 '33618' 현대 제조업 클러스터 시스템과 과학기술 혁신, 신에너지 및 컴퓨팅 허브 개발, 내륙 개방 거점 구축, 초대형 도시 거버넌스 및 도시 현대화 등 5개 분야가 포함됐다. 또 개막식에서는 주요 프로젝트 조인식도 함께 진행됐다. 올해 WCIFIT에서는 지능형 커넥티드 신에너지차, 차세대 전자정보, 바이오의약 등 분야에서 총 212개 프로젝트 계약이 체결됐다. WCIFIT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5.23 00:10글로벌뉴스

ZTE, 2025년 지속가능성 보고서 발표: AI를 통한 지속 가능한 발전의 새로운 챕터 추진

선전, 중국 2026년 5월 22일 /PRNewswire/ -- 세계 선도적인 정보통신기술 솔루션 제공업체 ZTE 코퍼레이션(ZTE Corporation, 0763.HK / 000063.SZ)이 최근 ESG 실천 심화에 있어 회사의 최신 성과를 강조하는 2025년 지속가능성 보고서(Sustainability Report 2025)를 발간했다. 이는 ZTE가 연간 지속가능성 성과를 대중에게 자발적으로 18년 연속으로 공개한 것이다. ZTE의 쉬 즈양(Xu Ziyang) 상임이사 겸 최고경영자는 보고서에서 다음과 같은 의견을 밝혔다. "'연결성 + 컴퓨팅(Connectivity + Computing)' 전략으로 주도되는 ZTE는 기술을 통해 고품질의 지속 가능한 경제 발전을 지원한다는 본래의 열망에 전념하고 있으며, 파트너들과 함께 더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이고, 포용적인 지능형 미래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한다." ZTE 2025년 지속가능성 보고서 주요 내용 2025년 ZTE는 포괄적인 AI 역량 개발을 발전시키기 위해 총매출의 약 17%에 해당하는 연간 227억 6000만 위안의 철저한 연구개발 투자를 진행했다. 2025년 12월 31일 기준 ZTE는 전 세계적으로 약 9만 5000건의 특허 출원을 완료했으며, 전 세계적으로 5만 건 이상이 등록되었다. 칩 분야에서 회사는 약 5900건의 특허 출원과 3700건 이상의 등록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AI 분야에서는 약 5500건의 특허 출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 중 거의 절반이 등록되었다. 과학에 기반한 탄소 감축 선도, '디지털 그린 패스' 개척 ZTE는 기후 행동을 전략에 통합해 기업의 친환경 운영, 친환경 공급망, 친환경 디지털 인프라, 친환경 산업 역량 강화라는 네 가지 핵심적 차원에 걸쳐 '디지털 그린 패스(Digital Green Path)'를 추진하며 과학에 기반한 목표 달성을 보장하고 있다. 2025년 ZTE는 AI 기반 동적 스케일링 및 원격 제어와 같은 기술과 에너지 절약을 위한 관리 조치를 통해 ZTE 넷제로 전략 백서(ZTE Net-Zero Strategy White Paper)에 명시된 1단계 목표를 초과달성하여 , 2021년 대비 운영 탄소 배출량을 46% 감축했다. 스코프 3(상류 및 하류 배출)의 경우 ZTE는 통신 제품의 사용 및 유지보수 단계에서 물리적 배출 집약도를 8.55% 감축했으며, 단말기 제품의 전체 생애주기에 걸친 절대 배출량에서 전년 대비 3.05% 감축을 달성했다. 3년 연속으로 ZTE는 환경 거버넌스의 우수성으로 CDP 기후 A 리스트(CDP Climate A list)에 선정되었다. 기술의 선한 영향력 발전, 포용적이고 공평한 사회 구축 ZTE는 전 세계적으로 평등한 통신 권리와 디지털 기회에 대한 약속을 유지하고 있다. 인재를 가장 소중한 자산으로 여기는 ZTE는 2025년 100%의 직원 교육 커버리지를 유지하고 직원 지원 프로그램(Employee Assistance Program, EAP) 이니셔티브를 정기적으로 시행했다. 회사는 또한 모든 국내 운영지 및 생산지와 30개 해외 국가에서의 운영에 대한 ISO 45001 시스템 재평가를 통과했다. 공공 복지 분야에서 ZTE는 2025년 자원봉사 서비스 시스템을 강화했으며, 직원 자원봉사자 수는 2만 명을 돌파했고 연간 600개 이상의 글로벌 지역사회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러한 노력은 전 세계 100만 명 이상에게 혜택을 제공해 더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사회 구축에 대한 ZTE의 약속을 강조했다. 컴플라이언스 기반 강화, 거버넌스 회복력 향상 ZTE는 '전략-의사결정-실행'의 3단계 지속가능성 거버넌스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개선하며, 전략적 목표의 안정적인 이행을 보장하기 위해 신흥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2025년 회사는 5개의 제조 기지와 주요 연구개발 센터를 포함하는 ISO 22301:2019 비즈니스 연속성 관리 시스템(Business Continuity Management System) 인증을 유지했다. ZTE는 데이터 컴플라이언스 거버넌스를 회사의 전반적인 컴플라이언스 거버넌스 프레임워크의 중요한 부분으로 간주한다. 2025년 업데이트된 ZTE 개인 정보 보호 백서(ZTE Privacy Protection White Paper) 발표와 함께 ZTE는 5개의 주요 고정 네트워크 및 멀티미디어 제품에 대해 EU의 e프라이버시실 글로벌(ePrivacyseal Global) 인증을 확보하여 세계적 수준의 데이터 보호 기준을 강화했다. ZTE의 ESG 노력은 전 세계적으로 계속 인정받고 있다. 2025년에 회사는 4년 연속으로 서스테이널리틱스(Sustainalytics)로부터 '낮은 ESG 위험(Low ESG Risk)' 등급 평가, 2025년 포춘 차이나 ESG 임팩트 리스트(Fortune China ESG Impact List)에 4년째 포함, 6년 연속으로 인재개발협회(Association for Talent Development, ATD)로부터 '실천 우수상(Excellence in Practice Award)' 수상, S&P 글로벌 지속가능성 연감 중국 에디션(S&P Global Sustainability Yearbook (China Edition)) 2025에 다시 한번 선정되는 등의 인정을 받았다. 앞으로도 ZTE는 기초 기술의 연구개발 혁신과 상용화에서의 강점을 지속적으로 활용하여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실현을 적극 지원하고, 사회를 더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이며 스마트하고 포용적인 미래로 주도할 예정이다. ZTE 2025년 지속가능성 보고서 다운로드: https://www.zte.com.cn/content/dam/zte-site/investorrelations/en_announcement/ZTE_Sustainability_Report_2025_en0519.pdf ZTE 지속가능성 웹사이트에서 더 자세히 알아보기: https://www.zte.com.cn/global/about/sustainability.html 미디어 문의:ZTE 코퍼레이션커뮤니케이션이메일: ZTE.press.release@zte.com.cn

2026.05.22 18:10글로벌뉴스

[ZD SW 투데이] 메가존클라우드, AWS 서밋 서울 2026 참가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메가존클라우드, AWS 서밋서울 2026 참가 메가존클라우드가 지난 20~2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AWS 서밋 서울 2026'에 참가해 기업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 창출을 위한 에이전틱 AI 전략과 운영 방안을 공개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AI 기반 업무 자동화와 운영 효율화, 클라우드 최적화 전략을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과 전문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 집중하고 있는 '엔터프라이즈 AI 오케스트레이터' 전략을 현장에서 실제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클라우드플레어-앤트로픽, '클로드 관리형 에이전트를 위한 클라우드플레어 환경' 출시 클라우드플레어가 앤트로픽과 협력해 '클로드 관리형 에이전트를 위한 클라우드플레어 환경(Cloudflare Environments for Claude Managed Agents)'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통합을 통해 조직은 클로드 플랫폼에서 핵심 에이전트 루프를 실행하는 동시에, 클라우드플레어 글로벌 네트워크와 워커스 개발자 플랫폼을 활용해 코드를 실행하고 프라이빗 연결을 보호하며 에이전트에 특화된 도구를 제공할 수 있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한국국방연구원 특별세미나 개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한국국방연구원(KIDA)은 22일 '국가 AI G3를 위한 공공 AX와 국방 AX의 전략적 연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첫 번째 발표에서는 심승배 KIDA 국방인공지능정책연구실 책임연구위원이 '방산 4대 강국을 위한 전략' 주제로 발표했다. 이후 이용진 NIA 인공지능정책실장이 'AI 강국 실현을 위한 공공·국방 AI 정책 협력체계 구축'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진 토론에는 전준범 국방부 국방인공지능기획국장, 신민철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AI확산촉진국장, 이승영 LIG D&A 최고기술책임자(CTO), 김동환 포티투마루 대표 등이 참여했다. ◆디토닉, 국방부 무대서 실전형 국방 AI 시연 디토닉이 지난 21일 육군 제55보병사단에서 열린 국방부 주관 '2026 첨단국방 피치데이'에서 AI 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AI가 전장 상황을 인식하고,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기술을 공개했다. 이 행사는 민간 기술·제품이 군의 첨단국방 구현에 활용될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 자리다. 디토닉은 엄격한 검증을 거쳐 AI 분야 발표 기업으로 최종 선정됐으며, 행사에 참석한 육·해·공 첨단국방 장군, 군 관계자 200여 명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애피어, 에이전틱 AI 기반 커머스 전략 제시 애피어가 지난 20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된 '커머스 마케팅 & 테크놀로지 서밋 2026(CMTS)'에 참가해 배스킨라빈스와의 AI 기반 마케팅 협업 사례를 발표하고 단독 부스를 운영하며 행사를 마쳤다. 이번 행사에는 애피어를 비롯해 네이버, LG CNS, 컬리 등 커머스 마케팅 분야를 대표하는 주요 기업 20개사가 발표사로 참여하고, 업계 관계자 400여 명이 참관했다. 애피어는 단독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1:1 맞춤형 솔루션 컨설팅을 제공하고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STEPI, AI 시대 혁신 생태계 국제 논의의 장 마련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이 오는 28일 고려대 백주년기념삼성관 국제원격회의실에서 '변화에 응답하는 혁신: AI 시대의 혁신 생태계와 R&D'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AI가 과학 지식의 생산 방식, R&D 관리, 가치 창출 전반을 근본적으로 재편하는 가운데, 혁신 생태계 전반을 어떻게 재설계할 것인가를 집중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인테크-바로에이아이, AI 데이터센터 냉각 시장 공략 나인테크가 바로에이아이 손잡고 AI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 시장에 진출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나인테크의 열전 소자 기반 정밀 온도 제어 기술과 바로에이아이의 GPU·NPU 기반 AI 서버 설계, 액체냉각 아키텍처 역량을 결합한 차세대 하이브리드 냉각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고, 글로벌 시장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2026.05.22 16:25김미정 기자

컴투스플랫폼, '2026 플레이엑스포' B2B 부스서 열띤 상담…"글로벌 서비스 뒷받침"

컴투스플랫폼이 '2026 플레이엑스포' 현장에서 게임 백엔드 서비스(GBaaS) '하이브'를 전면에 내세우며 국내외 개발사들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2일 일산 킨텍스 B2B관에 마련된 컴투스플랫폼 부스는 글로벌 서비스 기술과 비용 문제를 해결하려는 개발사 관계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었다. 하이브는 16개 언어 지원, 국가별 약관 자동 적용, 글로벌 마켓 결제 연동 등 해외 서비스 운영에 특화된 기능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사용량에 따라 비용이 책정되는 온디맨드 요금제를 적용해 중소 개발사의 초기 도입 부담을 대폭 낮춘 것이 특징이다. 이날 이루다 컴투스플랫폼 이사는 "하이브는 전 세계 90개 이상 파트너사가 250여 개 게임에 적용해 서비스 중인 백엔드 플랫폼"이라며 "개발사들이 인프라 구축이나 결제·보안·인증 같은 서비스 영역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게임 콘텐츠 개발에 보다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부스에서는 텐센트 클라우드와 협업한 MaaS(Model as a Service) 기반 AI 서비스 패키지도 선보였다. 단일 API 연동만으로 OpenAI, 구글, 앤트로픽 등 여러 최신 생성형 AI 모델을 활용할 수 있어 개발사의 AI 인프라 구축 및 운영 부담을 덜어준다. 이루다 이사는 "최근에는 텐센트 클라우드와의 협업을 통해 AI 및 글로벌 인프라 환경에 대한 지원도 함께 확대하고 있다"며 "특히 AI 인프라 구축 비용이나 운영 환경에 대한 고민이 큰 개발사들에게 보다 효율적인 선택지를 제안하고 있다"고 밝혔다. 컴투스플랫폼은 B2B관 운영이 종료된 후에도 일반 참관객들이 하이브 고객사 게임을 직접 플레이할 수 있도록 23일과 24일 부스를 전환 운영해 파트너사 홍보를 도울 계획이다. 기업 간 비즈니스를 넘어 이용자 접점 확대까지 아우르는 행보를 보인다는 평가다. 이 이사는 "이번 플레이엑스포에서는 국내외 개발사들과 직접 만나 실제 서비스 운영 과정에서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실무적인 협업 방안들을 소개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컴투스플랫폼은 개발사의 성공적인 글로벌 서비스를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5.22 16:11정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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