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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디, 선재스님 협업 메뉴 3주 만에 10만개 판매

샐러디가 선재스님과 협업해 선보인 비건 메뉴 2종이 출시 3주 만에 누적 판매량 10만개를 넘어섰다. 건강식과 사찰음식에 대한 관심이 젊은 소비층을 중심으로 확산되면서 앱 신규 가입자 증가로 이어졌다. 4일 샐러디에 따르면 회사가 지난달 14일 출시한 '고추간장 당근국수'와 '고추간장 취나물 비빔밥'은 출시 3주 만인 6월 4일 기준 누적 판매량 10만개를 돌파했다. 이번 메뉴는 대한민국 사찰음식 명장 1호인 선재스님과 협업해 개발됐다. 선재스님이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협업한 첫 사례로, 오신채와 육류를 사용하지 않고 전통 간장과 채소 본연의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출시 이후 일부 매장에서는 조기 품절이 발생했다. 샐러디 앱에서 진행한 출시 기념 할인 쿠폰도 빠르게 소진됐다. 프로모션 기간 샐러디 앱 일일 신규 가입자 수는 프로모션 미진행 주 대비 129% 증가했다. 구매 고객은 2030 여성이 중심이었다. 샐러디 앱 주문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구매 고객의 72.7%가 여성 회원이었으며, 2030 연령대 비중은 73.4%로 나타났다. 샐러디는 메뉴 개발에 약 2개월이 걸렸다고 설명했다. 선재스님은 메뉴 구성과 토핑, 간장 소스 레시피 개발 과정에 참여했으며, 여러 차례 시식을 거쳐 제품을 완성했다. 온라인 반응도 이어졌다. 출시 이후 X, 블로그,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400건 이상의 소비자 후기가 올라왔고, 출시 당일에는 네이버 블로그 트렌드 맛집 카테고리에서 '샐러디 선재스님' 키워드가 1위에 올랐다. 샐러디는 이번 협업이 기존 셰프 협업 메뉴와 달리 사찰음식과 건강식 이미지를 결합한 점이 소비자 관심을 끈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젊은 세대 사이에서 불교 문화와 사찰음식에 대한 관심이 커진 점도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다. 안정근 샐러디 마케팅 부문장은 “이번 협업은 소비자들이 건강한 식문화를 친숙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젝트”라며 “선재스님의 철학과 샐러디가 추구하는 한 끼 식사의 가치가 소비자 공감을 얻은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2026.06.04 13:09류승현 기자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에 '틸화이트' 2호점 연다

현대백화점이 압구정본점에 자체 카페 브랜드 '틸화이트(Till White)'의 두 번째 매장을 연다. 해당 매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화 메뉴를 선보여 고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겠다는 전략이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5일 압구정본점 4층에 틸화이트 2호점을 개점한다고 4일 밝혔다. 틸화이트는 현대백화점이 자체 기획·개발한 카페 브랜드로, 지난해 8월 더현대 서울에 1호점을 선보였다. 2호점은 '프리미엄 미식형 카페' 콘셉트로 꾸며졌다. 매장 외벽을 없애고 오픈형 아일랜드 인테리어를 적용해 고객의 동선이 주변 럭셔리 브랜드 매장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꾸몄다. 이를 통해 쇼핑과 휴식은 물론, 고급 미식 경험이 유기적으로 이어지도록 구성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2호점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화 메뉴도 마련했다. 스탠딩 에스프레소 바 '리사르 커피'와 협업한 신메뉴 10종을 비롯해 디저트 전문 회사 '도레 컴퍼니'와 함께 프리미엄 식재료를 활용한 베이커리 메뉴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대표 메뉴는 '틸 플레이트(Till Plate)'로 아몬드 에스프레소와 시그니처 향신료인 카다멈의 이국적인 아로마를 더한 라떼, 오렌지를 활용한 슬러시 스타일의 이탈리아 디저트 그라니따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올리브와 통밀 등 건강을 고려한 식재료로 만든 식빵 2종을 새롭게 출시한다. 꿀과 앙버터 등을 활용한 토스트 메뉴도 2호점에서만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은 틸화이트를 앞세워 고객 경험 중심의 콘텐츠 전략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고객의 체류 시간을 늘려 브랜드를 입체적으로 경험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앞으로 틸화이트를 점포별 상권과 고객 특성에 따라 메뉴, 공간 구성, 협업 콘텐츠를 차별화해 회사의 시그니처 콘텐츠로 키워 나갈 방침"이라며 “올해 안에 무역센터점과 판교점에도 추가 매장 오픈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6.06.04 13:05김민아 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 기업·예술인 협업 '세종, 예술로' 추진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기업·기관과 지역예술인이 함께하는 협업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2026년 예술로 지역사업 세종, 예술로'를 통해 기업·기관 5곳과 지역예술인 25명을 매칭하고, 사회공헌 프로그램과 지역자원 연계 콘텐츠 개발 등 지역 기반 예술 협업 활동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예술인의 활동 기회를 넓히고 기업·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문화예술과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술인은 안정적인 협업 경험과 수입 기반을 확보하고, 기업·기관은 지역사회와 접점을 넓히는 문화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구조다. 재단은 앞서 5월 27일 기업·기관 및 예술인 매칭 간담회를 열고, 참여 기업·기관 5곳과 예술인 25명의 매칭을 완료했다. 참여 기업·기관은 국립세종수목원, 세종로컬푸드, 세종시설공단, 한그래, 솔티마을이다. 예술인으로는 리더예술인 5명과 참여예술인 20명이 함께 참여한다. 이들은 각 기업·기관의 특성과 지역자원을 바탕으로 협업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주요 활동은 사회공헌 프로그램 기획, 지역자원 연계 콘텐츠 개발 등으로 구성된다. 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예술인에게 안정적인 예술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기관에는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적 가치 확산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선정된 예술인들은 기업·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협업 경험을 넓혀갈 예정이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기업·기관과 예술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다양한 협업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새로운 문화적 가치를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6.06.04 12:54김한준 기자

문체부·외교부, 월드컵 계기 멕시코서 한국문화 행사 연다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외교부와 2026 북중미 월드컵을 계기로 멕시코에서 한국문화 행사를 연다. 두 부처는 주멕시코 대한민국대사관, 주멕시코한국문화원을 통해 6월 한 달간 멕시코 현지에서 미디어파사드, 현대미술 전시, 전통연희, K팝 커버댄스 등 한국의 전통과 현대문화를 아우르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월드컵 조별리그 3경기를 모두 멕시코에서 치르는 점을 고려해 마련됐다. 문체부와 외교부는 월드컵을 스포츠 행사에 그치지 않고 현지 시민과 전 세계 축구팬에게 K-컬처를 알리는 국제 문화교류의 장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행사는 '열정으로 잇다', '빛으로 잇다', '시선으로 잇다', '리듬으로 잇다'를 주제로 구성된다. 재외공관을 중심으로 운영하는 'K-이니셔티브 협의체'를 통해 부처 간 협업으로 추진된다. 멕시코는 중남미 지역 한류 확산의 주요 거점 국가로 꼽힌다. K팝과 드라마, 뷰티, 음식 등 생활문화 전반에서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번 월드컵에서는 한국 대표팀이 할리스코주 과달라하라에서 2경기, 누에보레온주 몬테레이에서 1경기를 치른다. 첫 주요 행사는 6월 6일 할리스코주 사포판에서 열리는 '한국의 날'이다. 사포판은 과달라하라 중심지와 밀접하게 연결된 과달라하라 광역도시권에 속한다. 행사에서는 K-푸드, K-컬처, K-콘텐츠, K-스포츠가 결합한 종합 문화축제가 진행된다. 한국전 참전용사 2인도 함께해 한-멕시코 양국 우정과 연대의 의미를 더한다. 같은 날 사포판 바실리카 외벽에서는 이이남 작가의 미디어파사드 '빛으로 잇다'가 공개된다. 한국과 멕시코의 문화적 상징을 융합한 대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월드컵 열기와 문화교류의 메시지를 함께 전달한다. 멕시코 국립세계문화박물관에서는 현대미술 전시 '전통을 번역하다, 미래를 상상하다'가 열린다. 국내 사비나미술관과 협업해 한국 전통문화를 미디어아트와 인공지능 예술 등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인다. 멕시코시티 차풀테펙 공원 내 글로벌 빌리지에서는 한국 관광자원과 K-콘텐츠를 연계한 복합형 한국홍보관이 운영된다. 주멕시코한국문화원은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협력해 국립중앙박물관 문화상품 브랜드 뮷즈 특별전도 한국홍보관 안에서 진행한다. 전통연희와 K팝 공연도 이어진다. 할리스코 사포판과 멕시코시티, 몬테레이 주요 장소에서는 전통연희단체 연희난장 오날, K-타이거즈, 더광대, 멕시코 K팝 커버댄스팀들이 월드컵 성공 개최와 한국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축하 무대를 선보인다. K-타이거즈와 더광대는 6월 9일 차풀테펙 공원 글로벌 빌리지 메인무대, 6월 10일 멕시코 국립세계문화박물관 야외무대, 6월 11일 멕시코시티 소칼로 대형 특설무대에서 공연한다. 연희난장 오날은 6월 14일 멕시코시티 푸쉬킨 공원을 시작으로 사포판, 차풀테펙 공원, 몬테레이 등에서 사물놀이와 비나리 등 전통연희 공연을 펼친다. 한국문화원에서는 6월 15일과 16일, 22일 부채춤과 봉산탈춤 등 전통춤 체험교실도 운영된다. 문체부와 외교부는 월드컵 기간 한국과 멕시코 양국 국민이 함께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현지 문화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2026.06.04 12:39김한준 기자

금보원, 미토스·STO 법제화 등 금융권 이슈 심층 분석

금융보안원이 '금융보안 수준진단'을 추진 중인 금융회사가 고려해야 할 사항 등 관련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정기간행물을 발간했다. 금융보안원은 4일 인공지능(AI), 토큰증권(STO), 금융보안 수준진단에 관한 이슈 및 시사점을 담은 '디지털 파이낸스 인사이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 호에는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 금융권에서 이슈로 부상한 앤트로픽의 AI 모델 '미토스(Mythos)'발 보안 위협과 AI가 가져올 새로운 기회를 조망했다. 또 STO 법제화 추진 상황 등 국내 금융권의 주요 관심 사항에 대한 해당 분야의 전문가의 통찰을 제공한다. 아울러 기존 보안 체계의 한계가 커지는 가운데 금융회사가 자사 비즈니스 환경에 맞게 위험을진단 및 대처하는 능동적 보안 체계로 전환할 필요성도 조명했다. 특히 금융보안원이 올해 본격 시행하는 금융보안 수준진단의 프레임워크 등 금융회사 주도의 보안 성숙도 제고 방향을 제시한다. 또 AI를 선도적으로 활용하는 국내외 금융회사의 사례와 주요국들의 AI 법·제도 추진 현황을 살펴봄으로써 금융회사가 AI 기반 가치 창출을 실현하기 위한 시사점을 도출했다. 미토스 관련으로는 보안 패러다임 변화와 금융권 영향을 진단하고, AI 공급망 보안 플랫폼 기반의 공세적 방어·취약점 실시간 검증 체계 전환 필요성을 제시했다. 박상원 금융보안원장은 "미토스 등 고성능 AI 모델의 등장과 디지털 금융 혁신은 금융권에 새로운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금융보안원의 구조적 전환의 필요성을 요구한다"며 "금융보안원은 앞으로도 '디지털 파이낸스 인사이트'를 통해 금융권이 주요 디지털·보안 이슈를 깊이 이해하고, 안전성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발 앞서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6.04 12:29김기찬 기자

마음AI, 'IMTWS 2026'서 차세대 기뢰탐지 AI 발표 시선

마음AI(MAUM.AI) 김문환 CTO(부사장)가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린 '제18회 국제기뢰전기술심포지엄(IMTWS 2026, International Mine Warfare Technology Symposium)' 참가해 차세대 인공지능 기반 기뢰 탐지 기술인 Mine-JEPA(Mine Joint Embedding Predictive Architecture)를 발표했다. IMTWS는 미국 해군을 비롯해 NATO 회원국 해군, 국방 연구기관, 방산기업, 학계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기뢰전(Mine Countermeasure, MCM) 전문 국제심포지엄이다. 최신 기뢰 탐지 및 식별 기술과 무인체계 기반 기뢰대항전 기술을 논의한 대표적인 국제 행사다. 이번 발표에서 김문환 CTO는 'AI-Based Sonar Image Classification for Underwater Mine Detection: A Self-Supervised Learning Approach Under Data-Scarce Conditions'를 주제로 연구 성과를 공개했다. ■ 데이터 부족 문제를 해결한 차세대 기뢰탐지 AI 기뢰전 분야에서 인공지능 기술의 가장 큰 어려움은 충분한 학습데이터 확보가 어렵다는 점이다. 실제 해군이 운용하는 기뢰 영상은 군사적 보안성과 데이터 수집 비용 문제로 공개가 제한되며, 대규모 라벨링 데이터 확보 역시 쉽지 않다. 'Mine-JEPA'는 최근 인공지능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자기지도학습(Self-Supervised Learning) 기술을 적용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했다. 연구팀은 약 15만 3천 개의 비라벨(Unlabeled) 소나 패치를 활용해 먼저 소나 영상의 특징을 학습한 후, 약 800개의 라벨 데이터만으로도 기뢰(MILCO)와 비기뢰(NOMBO)를 효과적으로 분류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김문환 CTO는 발표에서 “실제 기뢰전 환경에서는 충분한 학습 데이터를 확보하기 어렵다. Mine-JEPA는 대량의 비라벨 소나 데이터를 활용해 인간 분석관이 경험을 축적하는 방식과 유사하게 학습한 뒤, 적은 양의 기뢰 데이터만으로도 높은 성능을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세계 최고 수준 AI 모델과 동등 이상의 성능 입증 'Mine-JEPA'는 1170장의 소나 이미지를 활용해 학습했음에도 불구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비전 파운데이션 모델인 'DINOv3'와 동등하거나 일부 지표에서는 더 우수한 성능을 기록했다. 주요 성능은 다음과 같다. 즉 ▲Binary Classification F1 Score : 0.935 ▲MILCO 탐지율 : 90.9% ▲NOMBO 분류 성능 : DINOv3 대비 우수 ▲학습 데이터 규모 1170장 등이다. 특히 실제 기뢰와 매우 유사한 형태의 암석, 폐기물, 해저 잔해물 등을 의미하는 NOMBO(Non-Mine Bottom Object) 분류에서 높은 성능을 확보함으로써 실제 작전 환경에서 오경보(False Alarm)를 크게 감소시킬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또한 'Mine-JEPA'는 17억 장의 자연영상으로 학습된 범용 파운데이션 모델과 비교해도 경쟁력 있는 성능을 보여주며, 도메인 특화 자기지도학습 기술의 효과를 입증했다 ■ 미 해군 기뢰전 관계자도 김문환 CTO 발표 언급 'Mine-JEPA' 발표는 학술 세션을 넘어 실제 작전 운용 분야의 관심으로도 이어졌다. 발표 다음 날 진행한 Fleet Leadership Panel 토의에서 미 해군 기뢰전 분야 관계자는 패널 토론 중 전날 김문환 CTO가 발표한 Mine-JEPA 연구를 직접 언급하며 최근 한국의 대기뢰전(MCM) 기술 발전 사례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해당 관계자는 무인체계와 인공지능 기반 기뢰전 기술 발전 동향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한국의 무인잠수정 기술과 AI 기반 기뢰탐지 연구 성과를 사례로 언급했으며, 한국이 최근 기뢰전 및 무인체계 분야에서 빠른 기술 발전을 이루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미국과 한국이 기뢰전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으며, 미래의 무인 기뢰대항전 능력 확보를 위해 양국 간 기술 교류와 공동 연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특히 국제 심포지엄의 Fleet Leadership Panel에서 전날 발표된 연구를 다시 언급한 것은 Mine-JEPA가 단순한 학술 연구를 넘어 실제 기뢰전 운용 관점에서도 관심을 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김문환 CTO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뢰전 전문가들이 참석한 국제 행사에서 Mine-JEPA 연구가 소개되고, 다음 날 Fleet Panel에서도 다시 언급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AI기반 기뢰탐지 기술이 실제 해군 운용 분야에서도 실질적인 가치를 인정받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 세계 최고 AI 학회 CVPR에서도 인정 'Mine-JEPA' 연구는 학술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해당 연구는 컴퓨터 비전 분야 세계 최고 권위 학회인 CVPR(Conference on Computer Vision and Pattern Recognition)의 Maritime Computer Vision Workshop에 채택됐고, Oral Presentation 대상으로 선정됐다. CVPR은 인공지능 및 컴퓨터 비전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국제학회 중 하나인데, 특히 수중 소나 영상 기반 기뢰탐지 기술이 Maritime Computer Vision Workshop의 구두 발표로 선정된 것은 국내 국방 AI 기술의 연구 경쟁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사례로 평가된다. ■ MAIED 기반 온보드 AI 구현…무인잠수정 실시간 적용 'Mine-JEPA'의 또 다른 특징은 경량화 설계다. 기존의 대규모 AI 모델들이 서버급 GPU 환경을 필요로 하는 반면 Mine-JEPA는 약 550만 개(5.5M)의 파라미터만으로도 동일 수준의 성능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마음AI가 자체 개발한 저전력 AI 엣지 컴퓨팅 플랫폼 MAIED(Maum AI Edge Device) 에 탑재가 가능하며, 현재 중형급 무인잠수정(UUV)에 적용하기 위한 실증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수중 환경에서는 통신 대역폭이 제한되기 때문에 원격 서버가 아닌 무인잠수정 내부에서 실시간으로 기뢰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이를 통해 ▲탐지 후 즉시 위협 평가 ▲운용자 업무 감소 ▲오탐 감소 ▲데이터 전송량 감소 ▲기뢰대항작전(MCM) 수행 시간 단축 등의 효과가 기대됐다. 또한 Mine-JEPA는 현재 중형급 무인잠수정 탑재를 목표로 최적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향후 실제 해상 환경에서의 운용 실증도 계획하고 있다. ■ 미래 기뢰전 핵심 기술로 부상 최근 세계 각국 해군은 유인플랫폼 중심 기뢰전 수행 방식에서 벗어나 무인잠수정(AUV/UUV), 무인수상정(USV), 자율 기뢰대항체계 중심의 미래 기뢰전 체계로 전환하고 있다. 특히 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 지역 해상 분쟁 이후 저비용 비대칭 전력인 기뢰의 위협이 다시 부각되면서 기뢰 탐지와 식별 자동화 기술 중요성이 더욱 높아졌다. 전문가들은 Mine-JEPA가 향후 ▲무인잠수정(UUV) ▲무인수상정(USV) ▲자율 기뢰대항체계 ▲항만 감시체계 ▲해양 감시 플랫폼 ▲유무인 복합 기뢰전 체계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될 것으로 전망했다. ■ 김문환 CTO “기뢰전 AI 새 패러다임 제시” 김문환 CTO는 행사에서 발표를 마치며 “기뢰전 분야의 가장 큰 문제는 데이터 부족이었다. Mine-JEPA는 적은 데이터만으로도 높은 성능을 확보할 수 있는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했다. 앞으로 MAIED 기반 온보드 AI 플랫폼과 결합해 무인잠수정이 스스로 기뢰를 탐지하고 판단하는 차세대 자율 기뢰전 체계를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마음AI는 피지컬AI 및 에지(Edge AI) 기술을 기반으로 무인잠수정, 무인수상정, 군집 무인체계, 국방 AI 에이전트, 지휘통제 AI 분야 연구개발을 확대하고 있다. Mine-JEPA를 시작으로 국방 특화 AI 솔루션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회사는 "이번 IMTWS 2026에서 Mine-JEPA의 기술적 성과 뿐 아니라 미 해군 관계자가 공개 석상에서 전날 발표된 연구를 다시 언급하고 한국의 대기뢰전 기술 발전과 한미 기술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함으로써 국내 국방 AI 기술의 국제적 위상이 한층 높아졌다는 평가가 나왔다"고 밝혔다.

2026.06.04 12:12방은주 기자

문체부,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 7명 위촉...3년간 게임물 등급분류-사후관리 심의 참여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가 4일 게임물관리위원회(게임위) 위원 7명을 새로 위촉했다. 이번 위촉은 기존 위원 임기 만료 등에 따른 것으로, 신임·연임 위원들은 앞으로 3년간 게임물 등급분류와 사후관리 심의 업무에 참여하게 된다. 게임물관리위원회는 게임 이용자 보호와 등급분류 제도 운영을 맡는 기관이다. 최근 게임산업 환경이 빠르게 바뀌는 가운데 문체부는 산업 이해도와 청소년 보호, 이용자 권익 보호에 대한 균형감각을 고려해 위원을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은 강신욱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 김경태 한림대 법학과 교수, 이영준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임장원 세명대 저널리즘대학원 교수, 정무식 가천대 게임영상학과 교수, 정유원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 상임이사, 하성화 법무법인 화현 변호사다. 강신욱 위원은 법무법인 세종 대표 변호사로 현재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으며 이번에 연임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산업진흥국 방송채널 사업정책 팀장을 지낸 경력이 있다. 김경태 위원은 한림대 법학과 교수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 통신특별위원회 위원, 한국비교노동법학회 상임이사를 지냈다. 이영준 위원은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로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 감사, 대한의사협회 자문변호사, 한국게임산업협회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임장원 위원은 세명대 저널리즘대학원 교수로 포털뉴스제휴평가위원회 심의위원장과 KBS 보도본부 통합뉴스룸국장을 지냈다. 정무식 위원은 가천대 게임영상학과 교수로 성남 4차산업특별도시추진단 공간·디지털콘텐츠분과장을 맡고 있으며, 루노소프트 부사장을 지냈다. 정유원 위원은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 편집위원 및 상임이사이자 성결대 공과대학 교수다. 하성화 위원은 법무법인 화현 대표변호사로 게임문화재단 이사, 게임이용자보호센터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게임물관리위원회는 게임물 등급분류와 사후관리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는 기관으로, 총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위원은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과 시행령에 따라 문화예술, 문화산업, 청소년, 법률, 교육, 언론, 정보통신 등 관련 분야 단체의 추천을 받아 문체부 장관이 위촉한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게임은 국민이 일상적으로 즐기는 대표적인 문화콘텐츠이자 케이-컬처의 해외 진출을 견인하는 수출 전략 산업”이라며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게임물관리위원회가 이용자 보호와 산업 진흥의 균형 속에서 국민과 산업계 모두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2026.06.04 12:10김한준 기자

카스퍼스키 "랜섬웨어, 줄었지만 더 위험해졌다"

지난해 랜섬웨어 공격 건수는 2024년 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공격 방식 자체가 단순 시스템 암호화에서 민감 정보 탈취 및 유출에 집중되면서 위험은 더욱 고조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글로벌 보안 기업 카스퍼스키(한국지사장 이효은)는 4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랜섬웨어 동향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지난해 랜섬웨어 트렌드와 올해 위협 환경 전망을 담았다. 랜섬웨어 공격은 조직 시스템에 침투해 데이터를 암호화하고 이를 풀어주는 대가로 금전을 요구하는 사이버 범죄 중 하나다. 랜섬웨어 공격자들은 최근 산업화되고 있으며, 조직별로 협박, 해킹, 탈취, 협상 등 분업 구조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데이터 암호화뿐 아니라 공격 과정에서 데이터를 빼가고 다크웹 마켓에서 탈취한 정보를 불법적으로 사고파는 행위도 관측되고 있다. 보고서는 "랜섬웨어 공격자들이 공격을 산업화하고 침투 과정을 자동화하며, 단순한 시스템 암호화보다 민감 정보 탈취 및 유출에 집중하면서 사용자 위험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텔레그램 채널과 다크웹 포럼은 랜섬웨어 공격을 통해 확보된 데이터를 포함한 탈취 데이터와 접근 권한을 유통·판매하는 주요 플랫폼으로 지속 활용되고 있다"며 "법 집행 기관이 다크웹 플랫폼과 데이터 유출 사이트를 지속적으로 차단하고 있음에도 유사한 플랫폼은 계속해서 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다크웹 데이터 유출 사이트 기준으로 가장 활발한 활동을 기록한 랜섬웨어 조직은 '킬린(Qilin, 10.98%)'으로 조사됐다. 이어 '클롭(Cl0p, 10.16%)', '아키라(Akira, 9.87%)' 등 그룹이 전체 공격 비중에서 상위권을 차지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일부 주요 랜섬웨어 그룹이 활동을 중단했지만, 새로운 공격 그룹이 빠르게 등장하고 있는 추세다. 올해에는 '젠틀맨(Gentlemen)' 그룹이 빠른 성장과 체계적인 운영, 데이터 중심 협박 전략을 바탕으로 주목되는 신규 위협 행위자로 부상했다. 카스퍼스키는 기존 주요 랜섬웨어 조직과 연관된 공격자들이 포함됐을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했다. 이 외에도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랜섬웨어 공격자들의 주요 트렌드 중 하나는 엔드포인트 탐지 및 대응(EDR) 솔루션을 무력화하는 'EDR 킬러' 도구의 확산으로 꼽혔다. 이는 악성코드 실행 이전에 EDR 솔루션을 무력화하도록 설계된 도구로, 공격 과정의 표준 구성 요소로 자리잡으며 더욱 정교하고 체계적인 침투가 가능하도록 돕는다. 한편 이효은 카스퍼스키 한국지사장은 "한국은 갈수록 고도화·산업화되는 랜섬웨어 공격에 직면하고 있으며, 공격 방식 또한 기존의 시스템 암호화 중심에서 데이터 탈취와 평판을 이용한 협박 형태로 변화하고 있다"며 "이로 인해 금융과 헬스케어 등 주요 산업 전반에 걸쳐 위험이 크게 확대되고 있다. 또한 공격자들은 정상적인 도구와 원격 접근 경로를 활용해 탐지를 회피하고 있어, 방어의 난이도 역시 점점 높아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 지사장은 이어 "이제 기업은 단편적인 보안 전략에서 벗어나 엔드포인트, 백업, 위협 인텔리전스를 통합한 다계층 방어 체계를 구축하고, 임직원의 보안 인식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2026.06.04 12:03김기찬 기자

미디어아트 전시, 백화점·면세점 옥외 미디어월로 확대

미디어아트 전시 공간이 미술관과 갤러리 밖으로 넓어지고 있다. 백화점, 면세점, 도심 건물 외벽에 설치된 미디어월, 야간관광형 공간이 작품 상영 무대로 활용되면서 미디어아트가 도시 공간에서 관객을 만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현대퓨처넷의 미디어아트 공모전 하트애비뉴는 이런 흐름을 보여주는 사례다. 지난 2023년부터 이어져 온 하트애비뉴는 현대퓨처넷이 대안공간아트포럼리,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운영하는 신진 미디어 아티스트 발굴·창작 지원 프로젝트다. 올해 공모는 지난 4월 21일부터 5월 25일까지 지속가능한 환경의 의미를 담은 '리그린'을 주제로 진행됐다. 현대퓨처넷은 환경과 인류의 공존을 담은 미디어아트 작품을 모집했으며, 올해부터 AI를 창작 보조 수단으로 활용한 작품까지 선정 범위를 넓혔다. 주목할 부분은 선정작의 상영 공간이다. 현대퓨처넷은 최종 선정된 3인 또는 팀에게 창작지원금과 함께 현대백화점 등 초대형 옥외 미디어월에서 작품을 선보일 기회를 제공한다. 공모 안내에는 현대면세점 무역센터점, 더현대 서울, 현대백화점 천호점, 한섬빌딩 옥외 미디어월 등이 상영 공간으로 제시됐다. 현대퓨처넷 사례는 미디어아트 시장에서 전시 공간의 개념이 달라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대형 미디어월은 광고와 브랜드 홍보 수단으로 주로 활용돼 왔지만, 최근에는 예술 콘텐츠를 상영하는 플랫폼으로도 쓰이고 있다. 관람객이 별도로 전시장에 입장하지 않아도 도심 이동 과정에서 작품을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 미디어아트의 관객 접점이 넓어진다. 상업공간 입장에서도 미디어아트는 공간 경험을 강화하는 콘텐츠가 될 수 있고 신진 작가에게는 작품 발표 공간이 넓어진다는 의미가 있다. 미디어아트는 대형 스크린, 해상도, 공간 규모, 상영 환경에 따라 작품 경험이 달라지는 장르다. 백화점과 면세점, 옥외 미디어월은 일반 전시장과 다른 대중 노출 효과를 제공할 수 있다. 지역 야간관광에서도 미디어아트 활용 사례가 나오고 있다. 콘텐츠 기반 공간 솔루션 기업 닷밀은 강릉시와 협력해 '하슬라 강릉 이머시브 아트 쇼'를 지난 5월 공개했다. 강릉의 옛 지명인 하슬라와 경포호 설화를 현대적 미디어아트로 재해석한 콘텐츠로 대형 LED 구조물과 조명기 등을 활용해 공간 전체를 미디어 쇼 스테이지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처럼 최근 미디어아트는 백화점과 면세점 미디어월, 도심 건축물 외벽, 공공 미디어파사드, 지역 야간관광 콘텐츠 등으로 접점을 넓히고 있다. 기술 기반 영상 콘텐츠가 도시 공간과 결합하면서 전시산업과 광고, 관광, 유통 공간의 경계도 함께 넓어지는 모습이다. 전시 업계의 한 관계자는 "상업공간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전시가 지속성을 가지려면 작품이 공간 장식이나 기업 이미지 제고 수단에 머물지 않도록 하는 설계가 필요하다"라며 "유동 인구가 많은 공간에서 작품이 짧게 소비되는 데 그치지 않으려면 작가 소개, 작품 해설, 온라인 연계, 후속 전시 기회 등 관람 경험을 보완하는 장치가 함께 마련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2026.06.04 11:44김한준 기자

유라클 경영진, 자사주 장내 매수…"AI 기업 전환 자신 있다"

유라클 경영진이 잇따라 자사주를 장내 매수하며 책임경영 의지를 드러냈다. 최근 전사적 인공지능(AI) 전환 전략을 선언한 가운데, 경영진이 직접 회사 주식을 사들이며 AI 사업 확대와 기업가치 제고에 앞장서는 모습이다. 유라클은 조준희 회장과 권태일 사장, 유웅진 전무 등 핵심 경영진이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자사 보통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4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경영진이 매수한 주식은 총 2만 8020주로, 전체 발행주식의 0.64% 규모다. 이는 최근 유라클이 전사적 AI 실천강령을 선포하고 조직을 AI 중심으로 재편하는 시점과 맞물려 주목된다. 회사는 올해를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풀스택 AI 기업 도약 원년으로 삼고 사업 구조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기업용 AI 플랫폼 '아테나' 고도화와 함께 AI 인프라 관리 플랫폼 '오르다'를 앞세워 AI 사업 확대에 나서고 있다. 최근 자율제조와 산업용 AI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관련 인프라와 플랫폼 시장 경쟁도 본격화되는 상황이다. 회사 측은 이번 자사주 매수에 대해 경영진이 AI 전환과 신사업 확대 과정에서 직접 투자에 나선 것으로, 향후 성장 전략에 대한 확신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유라클은 이번을 계기로 기관투자자와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한 기업설명(IR) 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 기존 모바일 솔루션 기업 이미지를 넘어 AI 플랫폼과 인프라를 아우르는 풀스택 AI 기업으로 시장 인식을 전환하는 데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유웅진 유라클 기획관리총괄 전무는 "이번 경영진의 자사주 매수는 단순한 주가 방어 차원을 넘어 우리가 구축하고 있는 AI 플랫폼 생태계의 성공과 기업 가치 리레이팅에 대한 경영진의 확고한 신념을 행동으로 증명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시장과의 소통 및 주주환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주주들의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6.04 11:42한정호 기자

"AI가 전시관 안내한다"…나무기술, XR 자율투어 실증 착수

나무기술이 확장현실(XR) 공간에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접목한 자율투어 서비스 실증에 나선다. 챗봇과 업무 자동화를 넘어 AI 에이전트 기술로 공간 기반 AI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낸다는 목표다. 나무기술은 올림플래닛과 함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추진하는 '2026년 AI 바우처 지원사업' 컨소시엄에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양사는 AI 에이전트를 활용해 이용자 의도와 맥락을 이해하고 공간을 자율적으로 안내하는 XR 자율투어 서비스 실증에 착수한다. 이번 사업은 사용자가 직접 탐색하던 기존 웹XR 콘텐츠에 AI 에이전트를 결합해 보다 몰입도 높은 공간 경험을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AI가 이용자 관심사와 이동 흐름을 분석해 맞춤형 정보를 추천하고 동선을 안내하는 방식이다. 약 7개월간 진행되는 실증을 통해 XR 환경에서 자율 안내 기능의 구현 가능성과 사업성을 검증할 예정이다. 특히 부동산·리테일·교육·관광·MICE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 가능성을 확인할 계획이다. 단순 가상 공간 체험을 넘어 AI가 이용자와 상호작용하며 정보를 제공하는 차세대 공간 서비스 모델을 구축한다는 목표다. 컨소시엄에서 올림플래닛은 XR 콘텐츠와 공간 제어 기술을 담당한다. 나무기술은 자체 AI 에이전트 플랫폼 '나무 에이전틱 AI(NAA)'와 경량 특화모델(SLM)을 기반으로 AI 추론과 운영 환경을 맡는다. 이용자 관심사와 상황을 분석해 개인화된 정보 추천과 자율 안내 기능을 제공하는 AI 엔진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나무기술은 방문객 동선 큐레이션과 맥락 기반 상호작용 기능 구현도 지원한다. 여기에 그래픽처리장치(GPU) 오케스트레이션 기술을 적용해 다수 이용자가 동시에 접속하는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근 AI 산업은 텍스트와 이미지 생성 중심에서 벗어나 사용자 의도와 상황을 이해하고 스스로 행동하는 AI 에이전트 시대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 특히 XR과 공간 컴퓨팅 시장이 성장하면서 공간 정보를 이해하고 사용자와 상호작용하는 공간형 AI 에이전트가 새로운 활용 분야로 주목받고 있다. 나무기술은 이번 실증을 계기로 XR 콘텐츠와 AI 에이전트를 결합한 산업별 활용 모델 고도화에도 나설 계획이다. 올림플래닛 웹XR 기반 실감 공간 기술과 나무기술 AI 역량을 결합해 관광과 MICE 등 공간 기반 AI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나무기술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AI 에이전트 플랫폼과 AI 추론 기술을 XR 환경에서 검증하고 실제 서비스 적용 가능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사용자 맥락을 이해하고 능동적으로 상호작용하는 경험을 구현해 공간 기반 AI 활용 모델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6.04 11:28한정호 기자

'몬길'부터 '스페셜포스'까지…언리얼 엔진5가 보여준 장르 확장성

2026년 상반기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언리얼 엔진 5(이하 UE5) 기반 신작들이 잇따라 출시된 가운데, 장르 및 플랫폼 한계를 허무는 확장성이 주목받고 있다. UE5는 에픽게임즈가 개발한 리얼타임 3D 창작 툴이자 그래픽 엔진이다. 이번 상반기 신작들은 수집형 RPG부터 오픈월드 액션, 정통 FPS까지 장르를 달리하면서도 동일한 엔진 위에서 각기 다른 플레이 경험을 구현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아울러 단순 그래픽 구현 도구를 넘어, PC·콘솔·모바일을 아우르는 멀티플랫폼 개발의 공통 기반으로 자리 잡는 흐름이다. 수집형 RPG '몬길: 스타 다이브' 넷마블몬스터가 개발한 '몬길: 스타 다이브'는 지난 4월15일 모바일과 PC 플랫폼으로 정식 출시됐다. 이 작품은 서브컬처 장르 특유의 감성적인 캐릭터 매력 위에 몬스터를 직접 수집하고 육성하는 재미, 그리고 실시간 액션을 감각적으로 결합한 수집형 액션 RPG다. 게임은 플레이어가 구성한 몬스터 조합과 파티 성격에 따라 실시간 전투 흐름과 대응 전략이 완전히 달라지는 구조를 핵심 메커니즘으로 삼았다. 짧은 플레이 타임 안에서도 캐릭터 성장의 보상이 축적되도록 설계해 유저에게 반복 플레이 성취감을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여기에 UE5 기반의 고퀄리티 시네마틱 컷씬 연출과 역동적인 전투 표현이 더해지면서 완성도를 높였다. 유저가 공들여 완성한 수집과 성장의 결과물이 인게임 연출을 통해 시각적으로 더욱 선명하게 체감되도록 뒷받침하며 웰메이드 성장형 플레이를 완성했다는 평가다. 오픈월드 IP 재현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넷마블 F&C가 선보인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올해 3월17일 모바일, PC, 플레이스테이션 5(PS5) 플랫폼으로 이용자들을 찾았다. 글로벌 인기 애니메이션 IP의 방대한 세계관을 높은 자유도의 오픈월드 액션 RPG 포맷으로 재해석해 개발 단계부터 큰 기대를 모은 대형 프로젝트다. 원작을 통해 게이머들에게 친숙한 영웅들과 그들의 독자적인 서사를 고스란히 계승하면서도, 광활한 브리타니아 대륙을 자유롭게 탐험하는 서사 중심의 어드벤처 요소를 전면에 내세웠다. 오픈월드 전역에 배치된 퍼즐 요소와 탐험, 긴장감 넘치는 전투가 유기적으로 연결돼 서사 몰입감을 높였다. 특히 UE5의 물리 시뮬레이션 기술과 그래픽 표현력이 효과적으로 활용됐다. 원작 정체성이라 할 수 있는 캐릭터 디자인과 판타지 특유의 공감각적인 분위기를 인게임 3D 연출로 재현하며 오픈월드로서의 완성도를 증명했다. 어반 오픈월드 '이환' 핫타 스튜디오가 개발한 '이환'은 지난 4월29일 모바일, PC, PS5 플랫폼으로 글로벌 시장에 출격했다. 현대 도시의 세련된 일상성과 기이한 초자연 현상이 공존하는 가상 도시인 헤테로 시티를 무대로 삼은 초자연 어반 오픈월드 RPG다. 플레이어는 도시에서 활동하는 최초의 무면허 이상 헌터가 돼 민간 의뢰를 해결하고, 동료들과 함께 도시 곳곳에 숨겨진 수수께끼를 파헤쳐 나가게 된다. 단순한 전투와 탐험을 넘어, 생활형 콘텐츠와 도시 안에서의 다채로운 상호작용을 플레이 경험 전반에 촘촘하게 녹여낸 점이 차별화 요소다. UE5로 세밀하게 조형된 헤테로 시티는 초현실적 요소와 현대적인 도시 미학이 결합돼 강렬한 공간감을 선사한다. 광활하고 생동감 넘치는 어반 오픈월드의 매력을 시각적·기술적으로 설득력 있게 전달하며 서브컬처 유저 취향을 정조준했다. 드라마 IP 기반 액션 RPG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넷마블네오가 개발한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는 지난달 14일 모바일과 PC 플랫폼으로 출시돼 원작 팬의 이목을 모았다. 전 세계적인 흥행을 기록한 HBO의 명작 드라마 IP를 기반으로, 가혹하고 황량한 웨스테로스 대륙을 사실적으로 묘사한 정통 액션 RPG다. 이 작품은 정해진 플롯을 수동적으로 따라가는 기존 IP 게임의 한계에서 벗어났다. 이용자는 직접 세계관 속 가문의 일원이 되어 황량한 북부의 끝없는 눈밭부터 정치적 음모가 가득한 도심까지 자유롭게 탐색하고 치열한 전투를 치르게 된다. 특히 UE5의 정교한 빛 처리와 섬세한 상호작용 기술은 원작 특유의 무겁고 웅장한 분위기를 게임 속 공간에 고스란히 녹여냈다. 이를 통해 웨스테로스 대륙을 실제로 걷고 있는 듯한 생생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클래식 FPS 리마스터 '스페셜포스 리마스터' 드래곤플라이의 '스페셜포스 리마스터'는 지난 3월25일 PC 플랫폼으로 출시되며 올드 게이머들의 향수를 자극했다. 대한민국 온라인 FPS 시장을 이끌었던 클래식 IP가 현대적인 기술력과 감각을 입고 새롭게 돌아왔다. 이 게임은 원작 고유의 타이트한 교전 전개 방식과 직관적인 5대5 팀 데스매치 구조를 철저하게 계승했다. 특히 유저에게 익숙한 고전 전술 맵들과 특유의 이동 리듬을 정교하게 다듬는 한편, '스페셜포스' 상징과도 같은 변칙적인 대각 이동 기동술과 순간적인 화면 에임 전환을 고스란히 재현했다. 원작의 검증된 조작 감각은 고스란히 이어받으면서도, 인게임 디테일은 UE5 기반의 향상된 해상도 텍스처와 정밀한 타격 물리 효과로 채웠다. 타격감과 총기 사운드, 피격 연출이 한층 또렷해진 덕분에 클래식 슈터 고유의 재미가 현대적인 전장의 긴장감으로 재탄생했다. 업계 관계자는 "상반기에 출시된 UE5 기반 신작들은 장르별로 핵심 플레이 경험을 구현하는 방식을 달리했다"며 "캐릭터 수집·육성의 직관적인 보상 설계부터 오픈월드가 주는 특유의 공간감, 클래식 명작의 조작감 재현까지 동일한 엔진 위에서 저마다의 독창적인 방향성을 증명해 냈다"고 말했다. 이어 "UE5가 급변하는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장르와 플랫폼 한계를 허무는 핵심 기반 기술로 자리잡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6.06.04 11:24진성우 기자

인텔, 컴퓨텍스 2026서 AI 에이전트·로보틱스 시연

[타이베이(대만)=권봉석 기자] 인텔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대만 타이베이 험블 하우스에서 데이터센터용 프로세서인 제온6+(클리어워터 포레스트), 보급형 PC 시장을 겨냥한 프로세서인 코어 시리즈3(와일드캣 레이크) 등 시연을 진행했다. 인텔이 공개한 에이전틱 AI '슈퍼클로'는 기업 내부 보안과 개인화된 워크플로우를 동시에 잡은 솔루션으로 오는 7월 정식 공개 예정이다. 외부 클라우드 대신 온프레미스 환경에 설치된 서버와 연결해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어 기밀 유출 우려를 줄였다. 3일(현지시간 현장에서는 아크 GPU를 장착한 워크스테이션에 800억 매개변수 규모 대형 모델을 올리고 코어 울트라 시리즈3 탑재 노트북으로 이를 구동했다. 인텔 관계자는 "대규모 기업은 서버 아키텍처를, 중소기업은 코어 울트라 시리즈3에서 350억 파라미터(35B)급 모델을 직접 구동할 수 있다. 가상화 컨테이너 기술을 통해 직원 개개인에게 독립된 작업 공간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제온6+ 탑재 AET 기술로 에너지 소비량 추적 인텔 제온6+ 프로세서는 응용프로그램이 이용한 전력 등 에너지 이용량을 실시간으로 추적하는 '응용프로그램 에너지 텔레메트리(AET)' 기능을 제공했다. 현장에서는 제온6+ 2소켓(288×2) 서버에서 구동되는 가상머신의 에너지 소비량이 실시간으로 표시됐다. 현장의 인텔 관계자는 "CPU 점유율이 같아도 연산 성격에 따라 전력 소모는 60% 이상 차이가 난다. 이미지 처리 워크로드는 코어당 1.66W, 행렬 연산은 2.6W를 소모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AET가 제공하는 에너지 소비량은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의 합리적인 과금 기준 선정 뿐만 아니라 개발자가 에너지 효율적인 소프트웨어를 설계하는 데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에이전틱 AI, 이기종 혼합 구조가 유리" 인텔은 한 종류의 CPU나 GPU 대신 서로 다른 다양한 제조사의 제품을 결합하는 것이 에이전틱 AI에 효과적이라고 강조한다. 시연장에서도 인텔 아크 GPU, 제온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GPU를 결합한 소비자 대상 서비스를 공개했다. 레드와인 얼룩 제거법을 묻자 관리자, 제품 전문가, 가격 검색기 등 세 가지 AI 에이전트가 투입돼 각자의 모델 특성에 맞게 하드웨어를 골라 연산을 수행했다. 시스템은 이미지 분석부터 인터넷 최저가 검색까지의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처리했다. 인텔 관계자는 "기업들이 기존에 보유한 다양한 가속기 자원을 낭비하지 않고 최신 AI 모델 구동에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내장 CPU·GPU·NPU 활용해 로봇 구동 인텔은 엣지용 코어 울트라 시리즈3로 로보틱스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지난 1일에는 AI 처리용 프레임워크 '오픈비노(OpenVINO)'를 휴머노이드와 로봇 등 피지컬 AI 지원을 위해 확장한다고 밝혔다. 현장에는 코어 울트라 시리즈3 기반으로 부품 조립을 담당하는 로봇이 배치됐다. 인텔 관계자는 "'피지컬 AI 스튜디오' 앱을 통해 약 5시간 동안 로봇에게 동작 데이터를 학습시켰다"고 설명했다. 이어 "카메라와 로봇 제어를 하나의 모델로 통합한 VLA 모델을 활용해 로봇이 작업 도중 실수를 하더라도 스스로 위치를 보정해 시도한다. 농작물 수확처럼 개체마다 형태가 다른 복잡한 환경에 AI 로봇을 즉각 투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보급형 PC 위한 '코어 시리즈3' 탑재 PC 공개 메모리 수급난은 D램과 SSD 등 PC 핵심 부품 가격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 애플이 아이폰용 칩 기반 '맥북네오'를 공개한 뒤 인텔이 보급형 PC를 위한 코어 시리즈3(와일드캣 레이크), 퀄컴이 '스냅드래곤 C' 등을 공개하며 보급형 시장 확장에 나서고 있다. 코어 시리즈3 프로세서는 CPU 코어 수를 절반 가량으로 줄이고 GPU와 NPU 성능을 낮췄다. CPU와 NPU, GPU 등을 한 타일에 집약해 인텔 18A 공정에서 자체 생산하고 타일 2개 구조로 생산 원가도 낮췄다. 당일 행사장에는 코어 시리즈3를 탑재한 인텔 레퍼런스 설계 노트북과 함께 델테크놀로지스가 공개한 XPS 13 등 노트북이 배치됐다. 현장 인텔 관계자는 "이달 말부터 더 많은 업체들이 코어 시리즈3 탑재 제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6.04 11:24권봉석 기자

비트코인, 또 2% 하락…'우군' 스트래티지 배신 때문?

비트코인 가격이 2% 이상 하락하면서 6만 6000달러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다. 야후파이낸스는 3일(현지시간) 전문가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최근 비트코인 약세장의 배경을 분석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비트코인 하락세는 세계 최대 암호화폐 투자 기관 가운데 하나인 스트래티지가 지난 1일 2022년 이후 처음으로 비트코인을 매각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자 심리가 악화됐다. 스트래티지가 처분한 물량은 전체 보유량인 84만3000개 이상의 비트코인 가운데 32개에 불과했다. 하지만 그 동안 공격적인 매수 전략을 유지해 온 기업이 처음으로 매도에 나섰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에게 적지 않은 충격을 줬다. 시장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의 다음 주요 지지선으로 6만 5000달러 수준을 지목하고 있다. 트레이드 네이션의 수석 시장 분석가 데이비드 모리슨은 "만약 비트코인이 6만 5000달러 아래에서 상당 기간 하락세를 이어간다면 2월 저점인 6만 달러까지 추가 하락할 가능성이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은행 컴패스포인트의 에드 엥겔 분석가는 최근 한 달간 발생한 비트코인 매도 물량의 26%가 비트코인 가격이 9만 달러 이상이었을 때 매수한 투자자들로부터 나왔다고 분석했다. 그는 보고서를 통해 "고점에서 매수한 투자자들은 약세장 내내 비교적 견조하게 버텨왔지만, 비트코인 가격이 이번 사이클의 새로운 저점에 근접하면서 결국 매도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같은 움직임은 비트코인 약세장이 후반부에 진입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며 "시장 참여자들의 항복 매도가 나타나고 있다는 점에서 약세 국면이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는 확신이 더욱 커졌다"고 덧붙였다.

2026.06.04 11:23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오픈놀, AI·딥테크 신사업 전년比 93% 성장

AI 기반 커리어·채용 플랫폼 기업 오픈놀(대표 권인택)은 2026년 1분기 기준 딥테크를 비롯한 AI 관련 신사업의 누적 수주액이 58억 원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전년(30억 원) AI 사업 부문 연간 매출액인 30억 원 대비 약 93% 증가한 규모다. 로봇 시대 도래로 AI·딥테크 등 기술 기반의 맞춤형 인재 양성에 대한 시장의 요구가 늘어남에 따라 관련 신사업 모멘텀이 본격화된 결과로 풀이됐다. 오픈놀은 자사 주력 플랫폼인 '미니인턴'을 통해 축적한 온·오프라인 커리어 및 채용 데이터 및 인프라가 작용했고, 이를 기반으로 고도화된 기술 트렌드 변화에 발맞춘 맞춤형 인재 양성 및 교육 서비스를 제공, 시장의 요구를 충족시킨 점을 성장 요인으로 꼽았다. 이와 함께 메가존클라우드, 가비아 등 국내 클라우드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신사업의 기술적 신뢰도를 고도화한 점도 경쟁력을 높였다. 특히 오픈놀의 핵심 신사업 중 하나인 피지컬AI 사업은 차별화된 실행 역량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회사는 CEO부터 실무자, 학생에 이르기까지 대상별 맞춤형 커리큘럼을 통해 피지컬 AI 전문 인력 양성 커리큘럼을 구축하고, 고가의 실제 장비 없이도 전문 로봇 시뮬레이터를 활용해 심화 교육을 이수할 수 있는 전문 프로세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나아가 교육, 실증, 실행을 아우르는 원스톱 흐름을 구축해 2026년 한해 100명 이상의 피지컬 AI 맞춤형 인재를 배출하고, 대·중견·중소기업과의 피지컬 AI 실증 연계 성과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오픈놀은 향후 구직자와 기업을 잇는 데이터 플랫폼 역량을 바탕으로, 로봇과 AI가 주도하는 시대적 변화 속에서 일자리의 소멸이 아닌 새로운 직무로의 '변화와 적응'을 선도해 나갈 구상이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AI 관련 신사업 연간 매출을 전년 대비 2배 이상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했다. 권인택 오픈놀 대표는 "현재 한국사회는 구조적인 인력 부족과 고령화 문제를 겪고 있다. 특히 제조·물류 등 현장 산업에서는 이미 심각한 구인난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이제 로보틱스는 단순히 인건비를 줄이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앞으로 국내 산업 현장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 인프라에 가깝다"라고 진단했다. 이어 "이러한 흐름 속에서 오픈놀이 영위해 온 커리어·채용 플랫폼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데이터 역량을 고도화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며 "플랫폼 본연의 강력한 데이터 역량을 발판 삼아, 급변하는 산업 현장 환경에 맞춘 피지컬AI와 같은 신사업 분야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끊임없이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6.04 11:11방은주 기자

화성 탐사선 '메이븐' 역사 속으로…NASA, 임무종료 선언 [우주로 간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10년 넘게 화성 궤도를 돌며 화성 상층 대기 데이터를 수집해 온 화성 탐사선 '메이븐(MAVEN)'의 임무 종료를 공식 발표했다. 스페이스닷컴 등 외신에 따르면 NASA는 3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열고 메이븐 화성 탐사 임무가 공식적으로 종료됐다고 밝혔다. 메이븐이 마지막 신호를 보내온 것은 지난해 12월 6일이었다. 당시 NASA의 심우주 통신망(DSN)이 메이븐의 신호를 수신했다. 이후 탐사선은 화성 궤도를 벗어나 화성 뒤편으로 이동한 뒤 통신이 두절된 상태다. NASA가 구성한 메이븐 이상 현상 검토위원회는 탐사선이 작년 12월 발생한 사고 직후 수 시간 내에 전력을 상실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결론 내렸다. 이로 인해 통신시스템 전원이 차단되면서 탐사선이 복구 불가능한 상태에 이른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NASA는 정확한 고장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조사는 계속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임무 종료는 10년 이상 이어진 메이븐의 과학 탐사 활동에 마침표를 찍는 사건이다. 메이븐은 2013년 11월 유나이티드 론치 얼라이언스(ULA)의 아틀라스 V 로켓에 실려 발사됐으며, 약 10개월 뒤 화성 궤도 진입에 성공했다. 메이븐 책임연구원 섀넌 커리 박사는 이번 임무를 "역대 최고의 화성 탐사 프로젝트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마이크 모로 메이븐 프로젝트 관리자는 "임무 종료 소식을 접했을 때 마치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것 같은 슬픔을 느꼈다"고 말했다. 커리 박사는 "팀원 모두가 이번 결과를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지만, 지난 10여 년 동안 이뤄낸 과학적 성과에 대해서는 큰 자부심을 갖고 있다"며 "메이븐은 태양계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최고의 대기 탈출 관측 장비였다"고 밝혔다. 당초 임무기간 1년이었으나 10년 넘게 활동 당초 메이븐의 임무 기간은 지구 시간 기준 1년으로 계획됐지만, 탐사선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면서 임무가 10년 이상 연장됐다. 메이븐의 임무 종료로 현재 화성 궤도에서 운영 중인 NASA 탐사선은 2001년 발사된 마스 오디세이와 2005년 발사된 화성정찰궤도선(MRO) 두 대만 남게 됐다. 두 탐사선 역시 당초 설계 수명을 훨씬 넘긴 상태에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메이븐은 화성 대기의 진화 과정과 태양풍이 화성 대기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기 위해 개발된 최초의 전용 탐사선이다. 이를 통해 과거 화성이 어떻게 현재와 같은 건조한 환경으로 변했는지 이해하는 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해 왔다. NASA 행성과학 부문 책임자 루이스 프로크터는 "메이븐이 수집한 데이터는 앞으로 수십 년 동안 화성 연구에 귀중한 통찰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임무가 남긴 과학적 유산은 오랫동안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6.04 11:10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지텍의 새로운 8인치 ZX80W 및 ZX80W-EX 태블릿, Windows 11 기능과 에너지 효율적인 팬리스 설계 결합해 현장 생산성 하루 종일 지원

컴팩트하고 가벼운 폼팩터에 ARM 아키텍처 기반의 강력한 엣지 AI 성능 결합 뉴스 요약: 지텍은 ZX80W 및 ZX80W-EX 출시를 통해 완전 러기드(fully rugged) 8인치 기기 ZX80 제품군을 확대한다. 두 AI 지원 기기 모두 Windows 11 기반이며 에너지 효율적인 ARM 아키텍처로 구축되어 현장에서 장시간 중단 없는 작업을 지원한다. ZX80W-EX는 ATEX/IECEx Zone 2/22 인증도 획득했으며, 위험하거나 폭발 가능성이 있는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본질안전 설계 기능을 갖췄다. 타이베이 2026년 6월 4일 /PRNewswire/ -- 러기드 컴퓨팅 및 모바일 비디오 솔루션의 선도적 공급업체이자 첨단 자체 제조 역량을 보유한 제조사인 지텍 테크놀로지 코퍼레이션(Getac Technology Corporation, 지텍)이 6월 4일 ARM 아키텍처 기반으로 구축된 가볍고 이동성이 뛰어난 Windows 11 기기인 새로운 ZX80W 및 ZX80W-EX 출시를 통해 8인치 완전 러기드 태블릿 ZX80 제품군 확대를 발표했다. Getac's new 8-inch ZX80W and ZX80W-EX tablets blend Windows 11 functionality with energy-efficient fanless design, for all-day productivity in the field 이번 출시로 지텍은 방위, 유틸리티, 운송 및 물류 부문 등 다양한 산업 환경과 시나리오에서 사용할 수 있는 Windows 11 운영체제(OS) 기반의 전력 효율적 팬리스 러기드 솔루션에 대한 고객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있다. 에너지 효율적인 ARM 아키텍처 기반 ZX80W와 ZX80W-EX는 모두 ARM 아키텍처 기반으로 구축된 퀄컴(Qualcomm®)의 혁신적인 QCS6490 플랫폼을 활용한다. 이 플랫폼은 탁월한 에너지 효율과 높은 와트당 성능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 결과, 충전 시설 접근이 제한적인 원격지에서도 사용자가 장시간 중단 없이 작업할 수 있는 빠른 팬리스 컴퓨팅 경험을 제공한다. 두 기기 모두 원활한 멀티태스킹을 위한 12GB 내장 LPDDR5 메모리를 탑재했으며, 256GB 범용 플래시 스토리지(UFS)는 온디바이스 스토리지 수요를 충족할 충분한 용량을 제공한다. 컴팩트한 폼팩터에서 구현되는 Windows 11 기능 ZX80W는 러기드 업계에서 ARM 기반 Windows(Windows on ARM)의 혁신적 잠재력을 보여준다. 전통적으로 현장에서 완전한 Windows 기능을 제공하려면 더 크고 전력 소비가 많은 프로세서가 필요했다. ZX80W는 ARM의 탁월한 열효율 및 에너지 효율을 활용해 매우 컴팩트한 팬리스 섀시에서 Windows 11 IoT Enterprise LTSC를 원활하게 구동한다. 고객이 체감하는 차이는 크다. 진정한 Windows 생태계의 강력한 보안과 앱 호환성을 제공하면서도, 기존에는 안드로이드 기기에서나 기대할 수 있었던 극도로 가벼운 민첩성과 하루 종일 지속되는 배터리 사용 시간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AI 기반 엣지 인텔리전스 ZX80W와 ZX80W-EX는 6세대 Qualcomm AI Engine을 탑재해 엣지에서 실시간 인텔리전스를 구현한다. Qualcomm® Hexagon NPU는 고속 인식, 실시간 분석, 온디바이스 자동화를 제공하도록 설계되어 까다로운 현장 환경에서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인터넷 연결이 불안정하거나 불가능한 상황에서도 클라우드 의존도를 낮춰 더 빠르고 안정적인 처리를 지원한다. 이러한 강력한 엣지 기능은 두 기기를 유틸리티 산업의 무인항공기(UAV) 비행 제어, 예측 자산 관리 또는 ZX80W-EX를 활용한 위험 환경 내 예측 자산 관리, 운송 및 물류 분야의 전자 운행 기록 장치(ELD) 등 다양한 사용 사례에 이상적인 솔루션으로 만든다. 완전 러기드, 야외 작업에 최적화 모든 지텍 기기와 마찬가지로 ZX80W와 ZX80W-EX는 다른 많은 기기가 견디기 어려운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도록 처음부터 견고하게 설계됐다. 두 기기 모두 MIL-STD-810H 및 IP67 인증을 획득했으며, 진동과 6피트(1.8m) 낙하에 견디고, 주간에도 읽기 쉬운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넓은 작동 온도 범위(ZX80W: -29~+63˚C / -20~+145˚F, ZX80W-EX: -21~55°C / -5.8~131°F)를 자랑한다. 그럼에도 ZX80W의 무게는 590g, ZX80W-EX의 무게는 780g에 불과해 현장에서 장시간 사용하기에 매우 가볍다. 또한 ZX80W-EX는 위험하거나 폭발 가능성이 있는 환경에서 작업자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ATEX/IECEx Zone 2/22 인증도 획득했다. 추가 본질안전 설계 기능으로는 내구성을 높이기 위해 0.6mm 더 두꺼워진 디스플레이 유리, 충격 보호 성능을 강화한 후면 커버, 메인 도킹 커넥터용 보안 포트 커버, 노출된 모든 나사 커버의 마일러(mylar) 씰 등이 있다. 지텍 테크놀로지 코퍼레이션의 제임스 황(James Hwang) 사장은 "효과적인 디지털 전환을 위해서는 기업의 핵심 역량을 현장까지 직접 확장해야 한다"며 "ZX80W 시리즈는 이러한 비전을 지원하도록 설계됐다. 검증된 ARM 기반 Windows의 효율성과 컴팩트한 8인치 폼팩터를 제공함으로써, 당사는 조직이 기존 IT 인프라와 일선 운영 간 간극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일반 현장 작업부터 위험 환경에 이르기까지, 당사는 고객에게 이동성을 극대화하면서도 엄격한 기업 보안 및 성능 기준을 충족하는 다목적 도구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ZX80W 및 ZX80W-EX는 2026년 7월 출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www.getac.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텍 소개 지텍 테크놀로지 코퍼레이션은 노트북, 태블릿, 소프트웨어, 바디캠, 차량용 비디오 시스템, 디지털 증거 관리, 기업용 비디오 분석 솔루션을 포함한 AI 지원 러기드 모바일 기술 및 지능형 비디오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이다. 지텍의 솔루션과 서비스는 까다로운 환경에서 일하는 일선 근로자에게 탁월한 경험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현재 지텍은 방위, 공공 안전, 구급, 소방 및 구조, 유틸리티, 자동차, 천연자원, 제조, 운송 및 물류 분야를 아우르며 100개국 이상의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텍은 최근 뉴스위크(Newsweek)의 2024년 '세계에서 가장 신뢰받는 기업(World's Most Trustworthy Companies)' 중 하나로 선정됐다. 자세한 내용은 https://www.getac.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텍 산업 블로그에 참여하거나 링크드인(LinkedIn) 및 유튜브(YouTube)에서 회사를 팔로우할 수 있다. Getac 및 Getac 로고는 Getac Holdings Corporation 또는 그 계열사의 상표다. 기타 브랜드 또는 상표는 각 소유자의 재산이다. ©2026 Getac Technology Corporation.

2026.06.04 11:10글로벌뉴스

기가바이트, 컴퓨텍스 2026에서 업계 선도적인 CQDIMM 성능 및 생태계 확장 선보여

타이베이 2026년 6월 4일 /PRNewswire/ -- 세계 최고의 컴퓨터 브랜드 기가바이트(GIGABYTE)가 컴퓨텍스 2026(COMPUTEX 2026)에서 Z890 AORUS TACHYON DUO X ICE를 필두로 CQDIMM을 지원하는 Z890 Plus 시리즈 메인보드를 선보인다. 메인스트림 게이머와 성능 중심 사용자를 위해 설계된 이 라인업은 GIGABYTE의 독자적인 D5 DUO X Technology를 통해 최대 용량 256GB 듀얼 DIMM DDR5 구성과 업계 최고 수준인 최대 10400MT/s의 메모리 속도를 지원한다. 기가바이트는 컴퓨텍스 2026에서 주요 메모리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CQDIMM 생태계를 한층 강화하며, 고용량, 고주파 DDR5 플랫폼의 진화를 입증한다. 기가바이트, 컴퓨텍스 2026에서 업계 선도적인 CQDIMM 성능 및 생태계 확장 선보여 이번 전시의 핵심은 CQDIMM 기술이다. 이 기술은 128GB CQDIMM 모듈 2개로 전체 256GB 용량을 구현해 용량과 속도 간 타협 없이 최고 수준의 성능을 제공한다. 기가바이트는 이 역량을 완전히 구현하기 위해 최적화된 메인보드 회로 설계와 고도화된 BIOS 튜닝을 결합한 독자적인 D5 DUO X Technology를 선보였다. 기술적으로는 정교해진 회로 설계를 통해 메모리 채널 부하를 줄이고 신호 무결성을 높였으며, 내부적으로는 BIOS 튜닝을 통해 타이밍, 신호 동기화, 전압 동작을 지능적으로 관리해 안정적인 고주파 작동을 보장한다. Z890 AORUS TACHYON DUO X ICE, Z890 AORUS ELITE DUO X, Z890M FORCE DUO X WIFI7이 이를 지원한다. 기가바이트는 시스템 성능을 더욱 높이기 위해 Z890 Plus 시리즈 전반에 AI 기반 플랫폼 최적화 기술도 도입한다. Ultra Turbo Mode는 클릭 한 번으로 CPU와 메모리 주파수를 지능적으로 최적화해 성능을 최대 40% 향상시키는 동시에 최대 10400MT/s의 DDR5 오버클럭을 지원한다. 또한, 다양한 사용 시나리오에 맞춰즉각적인 게임 성능 향상을 위한 Intel 200S Boost, 더 높은 FPS 향상을 위한 Turbo Mode, 최고 수준의 성능 튜닝을 위한 Extreme Mode 등 세분화된 맞춤형 프리셋을 폭넓게 제공한다. AI 기반 BIOS 최적화와 EZ-DIY 혁신이 결합된 이 플랫폼은 게이머와 PC 조립 사용자에게 더욱 접근성 높고 사용하기 쉬운 경험을 제공한다. 기가바이트는 비윈(BIWIN), 커세어(CORSAIR), 지스킬(G.SKILL), 킹스톤(KINGSTON), 팀그룹(TeamGroup), 브이컬러(V-COLOR) 및 엑스피지(XPG) 등 주요 메모리 브랜드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CQDIMM 생태계도 확장하고 있다. 이러한 파트너십은 다양한 메모리 모듈 전반에서 고주파 DDR5 성능을 검증하고 생태계 호환성을 넓히며, AI 컴퓨팅, 게임, 콘텐츠 제작, 멀티태스킹 등 다양한 사용 환경에 대응하는 플랫폼의 토대를 마련한다. CQDIMM 전시는 컴퓨텍스 2026 기간 기가바이트 고객 부스 #M0520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기가바이트 웹사이트(https://bit.ly/COMPUTEX_2026_GIGABYTE_Consumer_ww_cqdimm_ecosyste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6.04 11:10글로벌뉴스

TWSC, 컴퓨텍스 2026에서 'AI 투게더' 시나리오의 다양한 수요 충족 위한 풀스택 스토리지 솔루션 선보여

타이베이 2026년 6월 3일 /PRNewswire/ -- 컴퓨텍스 2026(COMPUTEX 2026)이 6월 2일 타이베이에서 'AI 투게더(AI Together)'를 주제로 개막했다. TWSC는 데이터 센터, 스마트 단말기, 다양한 사물인터넷(IoT) 활용 사례를 아우르는 체계적인 스토리지 역량을 입증하기 위해 풀스택 AI 스토리지 솔루션을 선보였다. TWSC Presents Full-Stack Storage Solutions at COMPUTEX 2026 for Diverse Application Needs of the “AI Together” Era 데이터 센터와 엔터프라이즈급 AI 분야에서 TWSC는 자체 개발한 H3361 듀얼 모드 엔터프라이즈 SSD 컨트롤러를 기술 기반으로 삼고, TE5133 PCIe SSD, TS3160 SATA SSD, DDR5 RDIMM 모듈을 포함한 올인원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라인업을 제공해 높은 동시 접속 및 저지연 스토리지 성능이 요구되는 AI 컴퓨팅 클러스터에 대응한다. 스마트 단말기와 개인용 컴퓨팅 분야에서는 PCIe 5.0 SSD를 D램 캐시(DRAM-cached)와 D램 리스(DRAM-less) 버전으로 제공해 각각 하이엔드 기기와 전력 효율이 뛰어난 슬림형 기기에 대응한다. PMIC와 온다이 ECC(On-die ECC)를 탑재한 DDR5 U/SO-DIMM 메모리 모듈은 선택 사양인 CKD 구성도 지원해 멀티태스킹 효율과 운영 안정성을 높인다. 임베디드 및 엣지 하드웨어 분야에서 TWSC의 첫 양산형 QLC NAND UFS는 128GB부터 1TB까지 제공되며, AI 지원 엔드포인트를 위한 비용 효율적이고 신뢰성 높은 스토리지를 제공한다. 모바일 오피스, 영상 백업, 소비자 전자제품 시나리오를 위해 TWSC는 PSSD, mUDP, UDP, PCBA 등 유연한 맞춤형 솔루션을 공급한다. TWSC는 푸톈과 광밍에 위치한 스마트 제조 기지 간 협업을 기반으로 대규모 출하와 첨단 제품 검증을 통합해, 포괄적인 스토리지 기술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AI의 광범위한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2026.06.04 11:10글로벌뉴스

넥슨 '아크 레이더스', 韓 PC방 무료화에 순위 급등…이용자 몰렸다

넥슨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가 개발한 익스트랙션 어드벤처 게임 '아크 레이더스'가 국내 PC방 차트에서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28일 넥슨닷컴 서비스와 PC방 무료 플레이 혜택을 전격 도입한 직후 지표 반등을 이뤄내며 장기 흥행 청신호를 켰다는 평가다. 4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아크 레이더스'는 최근 PC방 집계 사이트 게임트릭스 기준 48위권에 진입한 데 이어 일간 43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으며, 더로그 기준으로는 35위까지 급등했다. 글로벌 스팀 플랫폼 최고 동시 접속자가 최근 약 6만명대 수준으로 하향 안정화 추세에 접어든 가운데, 국내 PC방 무료 혜택이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는 분석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PC방 지표 상승이 본격적인 국내 이용자 반등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진입 장벽이 다소 높은 익스트랙션 장르 특성상, 게임 패키지를 별도로 구매하지 않고도 PC방 환경에서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접근성이 신규 이용자 유입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반등은 넥슨의 발 빠른 플랫폼 확장 전략이 주효했다. 넥슨은 지난 달 21일부터 진행한 PC방 오픈 베타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같은 달 28일 넥슨닷컴 서비스와 PC방 무료 플레이를 정식으로 시작했다. 이용자는 넥슨 계정 연동을 통해 넥슨닷컴에서 게임을 즐기거나, 전국 PC방에서 구매 부담 없이 바로 플레이할 수 있다. 정식 출시를 기념한 공격적인 프로모션도 반등세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달 30일까지 넥슨닷컴에서 '아크 레이더스' 스탠다드 및 디럭스 에디션을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다음 달 7일까지 PC방 플레이 시간에 따라 '레이더 티켓'을 지급하고 모니터, 헤드셋 등 현물 경품에 응모할 수 있는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같은 기간 PC방 이용자를 타깃으로 한 특별 보급 이벤트를 통해 경험치와 필수 재료를 10% 추가 지급하며 일일 접속 보상도 제공한다. '아크 레이더스'는 앞서 글로벌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탄탄한 게임성을 입증한 바 있다. 출시 약 3개월 만에 글로벌 누적 판매량 1600만장과 최고 동시접속자 96만명을 달성했으며, 스팀 이용자 평가에서도 39만여개 중 84%가 '매우 긍정적'을 기록했다. 글로벌 무대에서 검증된 기본기에 넥슨닷컴과 PC방 무료 플레이라는 강력한 국내 맞춤형 서비스가 더해진 만큼 향후 지표 반등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넥슨의 공격적인 플랫폼 확장 전략을 업고 국내 슈팅 게임 시장의 저변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수 있을지가 주목된다.

2026.06.04 11:01정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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