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 AI의 눈
반도체
AI의 눈
디지털트러스트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w89증권디비해킹문자ㅡl텔레그램darknessDB◀!"'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70214건)

  • 영역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AI 고속도로] 구글, AI 데이터센터 전력에 '베팅'…발전사업까지 품는다

빅테크들이 앞다퉈 수백조원을 투자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늘리는 가운데, 구글이 발전사업 투자와 인프라 관리 역량을 앞세워 최대 과제로 꼽히는 전력 확보 문제 해결에 나섰다. 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구글 모회사 알파벳은 AI 인프라 투자를 위해 총 850억 달러 규모 신규 자금 조달에 나섰다. 회사는 최근 버크셔해서웨이에 100억 달러 규모 지분을 매각했으며 연내 추가로 700억 달러를 조달할 계획이다. 이번 자금 조달은 생성형 AI 경쟁이 격화되면서 데이터센터 구축 비용이 급증한 데 따른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와 알파벳, 메타, 아마존 등 주요 빅테크 4개사는 지난해 총 4100억 달러를 설비투자(CAPEX)에 투입했으며 올해는 670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최근 AI 인프라 경쟁의 최대 변수는 자금이 아닌 전력이라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AI 데이터센터는 수만 개 서버와 냉각 설비를 운영해야 하는 만큼 막대한 전력을 필요로 하지만 전력망 연결과 인허가 절차는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실제 데이터센터 건설 지연은 업계 전반의 고민으로 떠올랐다. JP모건은 최근 보고서에서 내년 미국에 완공 예정인 데이터센터 용량 가운데 60% 이상이 아직 착공되지 않았으며 추가로 7%는 일정이 지연된 상태라고 분석했다. 구글은 이같은 병목을 해소하기 위해 자체 전력 확보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데이터센터를 짓는 데 그치지 않고 발전 자산을 직접 확보해 전력 공급망까지 관리하겠다는 구상이다. 대표적인 사례가 올해 단행한 인터섹트 인수다. 구글은 풍력·태양광 개발업체 인터섹트를 47억 5000만 달러에 인수했으며 이를 통해 수 기가와트(GW) 규모 전력 프로젝트를 확보하게 됐다. 구글은 주요 빅테크 가운데 처음으로 발전사업자를 직접 보유한 기업이 됐다. 전력 분야 전문 인력 확보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구글은 에너지 산업 전문가들을 대거 영입해 데이터센터 개발과 전력 운영을 통합적으로 추진하는 체계를 구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력 수요를 조절하는 기술 투자도 병행하고 있다. 전력망 부담이 커지는 시기에 데이터센터 전력 사용량을 줄이고 이에 대한 보상을 받는 수요반응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최근에는 전력 관리 기업 볼터스와도 3년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기반으로 미국 동부 전력망 운영기관 PJM이 관할하는 지역에서 최대 100메가와트(MW) 규모 추가 전력 여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는 소규모 발전소 한 곳에 맞먹는 수준이다. 구글뿐 아니라 다른 빅테크도 전력 확보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 xAI와 오픈AI, 메타는 자체 가스 발전 기반 데이터센터 구축을 추진 중이며 MS는 원전 재가동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등 원자력 발전 활용에 나섰다. 그러나 발전 설비 구축 역시 쉽지 않은 과제로 평가된다. 가스터빈과 변압기 공급 부족이 새로운 병목으로 떠오르면서 데이터센터 건설 일정에 영향을 주고 있어서다. 지거 샤 전 미국 에너지부 대출프로그램실장은 "구글은 데이터센터 개발을 위해 에너지 전문 역량을 내부에 구축했다"며 "다른 경쟁사들보다 통합적이고 장기적인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2026.06.04 09:25한정호 기자

브랜든 그린, 플레이어언노운 프로덕션 구조조정…"자금 한계 도달"

'배틀그라운드' 창시자 브랜든 그린이 플레이어언노운 프로덕션의 스튜디오 구조조정을 단행했다고 게임인더스트리비즈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브랜든 그린은 X(구 트위터)에 올린 성명을 통해 "현재 형태로 이 여정을 계속 자금 지원하는 데 한계에 도달했다"며 구조조정이라는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플레이어언노운 프로덕션은 대규모 가상 세계의 한계를 뛰어넘는 기술 개발을 목표로 삼았다. 이를 위해 멜바(Melba) 기술 연구팀과 지형 생성 기술을 적용한 첫 게임 '프롤로그: 고 웨이백!' 개발팀을 운영해 왔다. 이번 구조조정으로 스튜디오는 소규모 팀으로 멜바 기술 개발을 이어가는 반면, 신작 '프롤로그: 고 웨이백!'의 추가 개발은 전면 중단한다. 그린은 "가장 시급한 과제는 이 어려운 전환기 동안 영향을 받은 직원들을 최선을 다해 지원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개발이 중단된 '프롤로그: 고 웨이백!'은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모든 이용자에게 무료로 전환될 예정이다. 기존에 스팀과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20달러(약 3만원)에 게임을 구매한 이용자를 위한 환불 방안도 모색 중이라고 외신은 밝혔다. 한편 브랜든 그린은 지난 2021년 크래프톤을 떠나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기반을 둔 독립 스튜디오 플레이어언노운 프로덕션을 설립한 바 있다.

2026.06.04 09:24정진성 기자

삼성전자, 글로벌 랜드마크서 AI 혁신 캠페인 공개

삼성전자가 글로벌 랜드마크를 중심으로 인공지능(AI) 혁신 생태계를 알리는 캠페인을 전개한다. 소비자 일상에 스며든 AI 기반 라이프스타일을 시각화해 글로벌 가전·모바일 시장 주도권을 굳히겠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는 '당신의 AI 일상 동반자(Your companion to AI Living)'를 주제로 한 새로운 글로벌 영상 캠페인을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미국 뉴욕 타임스 스퀘어, 영국 런던 피카딜리 광장 등 세계적 랜드마크의 대형 옥외광고판과 삼성전자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전파한다. 캠페인 슬로건 '당신의 AI 일상의 동반자'는 지난 1월 CES 기간 중 진행한 '더 퍼스트 룩' 행사에서 처음 정립한 삼성전자 AI 고객 경험 지향점이다. 캠페인 영상은 현대인 주요 관심사인 건강, 가족, 반려동물 케어 등 3가지 에피소드로 기획했다. 각 영상은 단일 기기 성능에 의존하지 않고, 다양한 제품군과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사용자 상황을 먼저 감지하고 맞춤형 해법을 제시하는 시나리오를 담았다. 건강 관리 편에서는 갤럭시 워치8과 삼성 헬스를 연동해, 사용자가 항산화 지수를 모니터링하고 식습관 개선을 위한 인사이트를 받는 과정을 그렸다.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의 AI 푸드 매니저 기능을 활용해 내부에 보관 중인 식재료를 관리하고, 식단 레시피를 추천받는 연동 생태계도 볼 수 있다. 가족 케어 편에서는 AI 기반 통화 스크리닝 기능을 조명했다. 보이스피싱 등 범죄 예방이 필요한 상황이나 원치 않는 전화를 스마트폰 내부 AI가 차단하는 경험을 묘사했다. 반려동물 케어 편은 삼성전자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스마트싱스의 펫 케어 서비스와 갤럭시 나우 브리프 연동성을 다룬다. 하루 반려견 산책량에 미달하면 AI가 알려준다. 산책 시간과 세부 이동 경로도 제공한다. 최승은 삼성전자 글로벌브랜드센터장(부사장)은 "캠페인은 삼성의 첨단 AI 기술로 촘촘하게 연결된 제품과 서비스가 고객의 필요를 한발 앞서 파악하고 조율하는 일상의 단면을 보여준다"며 "AI 혁신이 고객의 삶 속에서 동반자 역할을 수행하도록 다각적인 브랜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6.06.04 09:17전화평 기자

원·달러 환율 1530.0원 개장…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

미국 관세 부과 발표와 동시에 외국인 국내 주식 매도가 겹치면서 원·달러 환율이 크게 상승했다. 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 대비 13.6원 오른 1530.0원으로 개장했다. 시가 기준으로 원·달러 환율은 글로벌 금융위기가 있었던 2009년 3월 10일 1554.0원 이후 최고 수준이다. 이미 지난 3일 역외 차액 결제환 시장에서는 원·달러 환율이 장중 1536원까지 급등하면서 역내 시장에도 반영될 것으로 점쳐졌다. 원화 약세를 부추긴 것은 미국 무역대표부가 관세 부과를 발표하면서부터다. 무역대표부는 강제 노동으로 생산된 제품의 수입 금지를 제대로 이행하지 못한 국가에는 10% 관세를, 원천 금지하는 법적 조치가 부족한 국가 제품에는 12.5% 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우리나라는 원천 금지 법적 장치가 부족한 국가로 분류됐다. 미국 무역대표부는 또 과잉생산을 기준으로 관세를 추가 부과할 방침이다. 한국은 과잉생산에 대한 조사도 진행 중이어서 관세가 더 높아질 가능성도 높다. 중동전쟁 장기화, 외국인 국내 증시 매도는 이미 원·달러 환율 상방 압력으로 작용되고 있다. 문다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전쟁 이후 도달했던 전 고점 1536원을 역외 장중 터치한 가운데 현재 레벨에서는 다음 상단을 가늠하기 어렵다"며 "당장 레벨 부담이 상당히 높은 구간이기 때문에 10원 단위마다 당국 개입에 대한 경계감과 함께 달러 매도 유입에 상승 속도는 조절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오전 9시 15분 기준으로 코스피 지수는 2.05% 하락한 8600선에서 거래 중이다.

2026.06.04 09:17손희연 기자

현대차그룹, 미국서 '올해의 자동차 회사' 선정…기술력 인정받아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자동차·모빌리티 기술 분야 시상식인 '오토테크 어워드 2026'에서 '올해의 자동차 회사'로 선정됐다. 현대차그룹은 2일(현지시간) 미국 미시간주 노비시에서 열린 오토테크 어워드 2026에서 최고 영예인 '올해의 자동차 회사(Automaker of the Year)'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오토테크 어워드는 글로벌 ICT 리서치 기관 인포마(Informa)가 주관하는 행사로, 인공지능(AI), 커넥티비티, 소프트웨어, 안전성, 커넥티드카 생태계 등 자동차·모빌리티 산업의 혁신 기술과 기업을 선정해 시상한다. 심사위원단은 현대차그룹 선정 배경으로 3년 연속 세계 올해의 차 수상, 전기차 전용 플랫폼 경쟁력, 800V 초고속 충전 시스템 개발,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의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 및 각종 디자인상 수상 실적 등을 꼽았다. 현대자동차 미국법인(HMA)이 2021년과 2024년 같은 상을 받은 적은 있지만, 현대차그룹 차원의 수상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차그룹은 전기차 플랫폼 성능과 안전 기준, 디자인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는 한편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전략을 확대하고 글로벌 커넥티드 모빌리티 역량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한편 오토테크 어워드 2026은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 워즈오토(WardsAuto)의 '2026 워즈 10 베스트 인테리어 및 UX' 시상식과 함께 진행됐다. 올해의 자동차 회사 부문은 지난해까지 '올해의 자동차 제조사(OEM of the Year)'라는 명칭으로 운영됐다.

2026.06.04 09:16김재성 기자

스페이스X, 美 IPO 새 역사 쓰나…"시총 2700조 목표"

스페이스X가 기업공개(IPO)를 통해 750억 달러(약 114조8600억 원) 규모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라고 CNBC와 야후파이낸스 등 외신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계획대로 될 경우 스페이스X는 미국 증시 역사상 최대 규모 IPO를 기록할 전망이다. 스페이스X는 이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서류를 통해 주당 135달러(약 20만6700원)에 5억 5560만주를 발행, 총 750억 달러를 조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체 유통 주식의 약 4.2%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머지 95.8%는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최고경영자(CEO)와 내부 관계자들이 보유하게 된다. 주당 135달러를 기준으로 하면 스페이스X의 기업가치는 약 1조 7700억 달러(약 2710조 원)에 이르게 된다. 상장에 성공할 경우 스페이스X는 엔비디아, 알파벳,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브로드컴 등에 이어 미국 증시 시가총액 7위 기업에 오르게 된다. 스페이스X는 조달 자금을 인공지능(AI) 컴퓨팅 인프라 확대, 발사 인프라 및 발사체 성능 개선, 스타링크 위성망 확장, 그리고 일반적인 기업 운영 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오는 12일 나스닥 시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종목 코드는 'SPCX'로 알려졌다. 머스크에게 이번 IPO는 재사용 가능한 로켓 개발과 화성 식민지화라는 장기 비전의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된다. 그는 2002년 스페이스X를 설립했으며, 회사는 2012년부터 로켓을 이용해 국제우주정거장(ISS)에 화물을 수송하기 시작했다. 특히 2019년 서비스를 시작한 위성 인터넷 사업 스타링크는 스페이스X의 기업가치를 끌어올린 핵심 사업으로 꼽힌다. 스타링크는 현재 회사 수익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향후 위성망 확대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IPO 규모는 현재까지 미국 증시 최대 기록으로 남아 있는 알리바바의 상장 규모를 3배 이상 웃도는 수준이다. CNBC는 스페이스X의 상장 추진이 인공지능(AI) 기업들의 IPO 움직임과 맞물려 더욱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AI 업계에서는 오픈AI와 앤트로픽 등 주요 기업들의 상장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대형 기술 기업 IPO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026.06.04 09:12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자동차 내비로 일기 쓴다...T맵 이동로그 '눈길'

티맵모빌리티는 이용자 이동과 방문의 순간을 기록하고 돌아볼 수 있는 '이동로그'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이동로그'는 주행, 장소 체크인 등 이동 기록을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용자는 자신이 다녀온 장소와 이동 흐름을 지도와 타임라인 형태로 확인하며, '나만의 이동 일기장'처럼 쌓아갈 수 있다. 이용자 본인만 볼 수 있으며, 마이, 장소 저장, 주행 종료 후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확인 가능하다. 티맵 내비게이션으로 주행과 도보 이동을 완료하면 기록이 자동 저장된다. 원하는 장소에 '체크인'하면 더욱 상세한 위치 기록을 남길 수 있다. 방문 시점이 지나도 원하는 날짜에 체크인 기록을 추가할 수 있고, 기록을 원하지 않는 장소는 삭제도 가능하다. 실제 방문 장소에서 티맵 내 '체크인' 아이콘을 클릭하면, 체크인 라벨을 부여하는 기능도 추가했다. 이용자는 광고나 검색 기록이 아닌, 자신이 직접 다녀온 장소를 확인할 수 있으며 '내가 실제 가본 맛집 지도', '직접 방문한 여행지 기록' 등으로 분류해 장소를 더욱 의미 있게 관리할 수 있다. 시간이 지난 순간들을 돌아볼 수 있는 기능도 있다. 예를 들어 '수년 전 아이와 가장 자주 갔던 장소', '출장 중 방문했던 식당', '작년 봄 처음가본 벚꽃길' 등을 이동로그로 다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최근 이동 횟수, 자주 방문한 장소, 새롭게 방문한 공간, 주요 방문 카테고리 등 생활 반경과 이동 스타일 등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이동로그 인사이트도 제공한다. 전창근 티맵모빌리티 최고제품책임자(CPO)는 “이동로그는 이용자의 이동 데이터를 기록하는 것을 넘어, 자신의 이동 경험과 취향을 발견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실제 데이터를 활용해 사용자 경험과 콘텐츠 신뢰도를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6.06.04 09:02홍지후 기자

시놀로지 "NAS용 운영체제 'DSM'에 AI 적극 통합"

[타이베이(대만)=권봉석 기자] "시놀로지 네트워크 저장장치(NAS) 운영체제 '디스크스테이션매니저(DSM)'은 단순 스토리지 운영체제에서 시작해 데이터 보호와 생산성, AI 운영을 아우르는 종합 플랫폼으로 진화했다." 3일(현지시간) 오후 대만 타이베이 난강전람관 인근에서 진행된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캐서린 장 시놀로지 매니저가 이렇게 강조했다. 이날 캐서린 장 매니저는 "DSM은 현재 전 세계 1400만 대 이상의 시스템에서 400EB(엑사바이트) 이상의 데이터를 관리하고 있다"며 "향후 5년을 위해 DSM을 'AI 레디'와 '엔터프라이즈 레디'에 맞춰 진화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피스 스위트에 AI 결합... GPU 결합 장비도 출시" 시놀로지는 이날 DSM에 내장되는 협업 도구인 시놀로지 오피스와 메일플러스에 이어 시놀로지 드라이브, 챗플러스, 미트 등 전체 생산성 관련 도구에 생성 AI를 통합하겠다고 밝혔다. 캐서린 장 매니저는 "이를 통해 자연어 기반 콘텐츠 생성, 이메일 작성 보조, 엑셀 수식 검색, 회의 중 실시간 AI 번역 자막 등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기업 데이터의 90%를 차지하는 문서, 이미지, 오디오, 영상 등 '비정형 데이터'를 을 AI가 이해할 수 있는 형태로 변환하는 '임베딩' 기술이 추가된다. 임베딩 기능은 텍스트, 음성 인식, 이미지 캡셔닝, OCR 등 다양한 로컬 AI 모델을 지원하며, 파일명을 기억하지 못해도 자연어 설명만으로 원하는 파일을 찾는 시맨틱 검색이 가능하다. 최대 260억 개 매개변수로 구성된 로컬 LLM을 구동하는 GPU 탑재 NAS '랙스테이션 26' 시리즈, 1000억 개 매개변수 AI 모델을 구동 가능한 어플라이언스도 함께 출시 예정이다. NAS 관리 자동화 'DSM 에이전트' 탑재 예정 DSM 새 버전에는 NAS를 비롯한 스토리지 상태 확인과 보고서 생성, 문제 발생시 파악과 조언을 제공하는 AI 기반 기능인 'DSM 에이전트'도 내장된다. 올해 공개될 DSM 에이전트 1.0 버전은 사용자 화면을 인식하는 '온스크린 어웨어니스' 기능을 갖췄고 자연어 질의를 통한 문제 해결 안내와 운영 조언을 제공한다. 캐서린 장 매니저는 "관리자가 로그 센터를 열어둔 상태에서 보안 알림에 대해 질문하면, 에이전트가 화면의 로그를 분석해 즉각적인 조치 방법을 단계별로 안내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출시될 2.0 버전은 여러 DSM 서비스에 걸친 다단계 작업을 자동 실행하고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MCP)과 명령어 기반 인터페이스로 기업이 기존 사용 중인 서드파티 AI 에이전트와도 연동 가능하도록 개방성을 확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VM 호스트 통합 관리 '클러스터 매니저' 도입 시놀로지는 지난 5월 말 기업용 올플래지 스토리지 'PAS7700'을 정식 출시하며 기업용 시장 확대를 노리고 있다. 캐서린 장 매니저는 "PAS7700은 200만 IOPS 이상의 4K 랜덤 읽기 성능과 최대 1.6PB NVMe 스토리지, 파이버 채널 지원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DSM 7.4부터는 NVMe SSD와 HDD 볼륨 모두에 데이터 중복제거 및 압축 기능을 적용해, 향상된 티어링 기술과 결합하여 핫 티어와 콜드 티어 양쪽에서 스토리지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시놀로지는 스토리지 확장에 따른 관리 복잡성 해결을 위해 '클러스터 매니저'도 도입 예정이다. 여러 랙마운트 시스템을 단일 클러스터로 통합 관리하며, 워크로드를 하드웨어 제약 없이 성능이 우수한 호스트로 쉽게 마이그레이션할 수 있다. 로그 센터 개편, 여러 기기 로그 통합 관리 NAS와 스토리지 등 상태 확인을 위한 로그 센터도 한 기기에셔 장비 여러 대의 로그를 통합 수집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개선했다. 데이터독, 엘라스틱, 그래파나 등 엔터프라이즈용 소프트웨어와 연동성이 강화됐다. 하드웨어 레벨에서는 시큐어 엘리먼트 기반 하드웨어 신뢰 루트를 내장해 장치 ID와 암호화 키의 위변조를 방지하고, FIPS 140-3 준수 암호화 표준을 지원한다. 사용자 접근 관리에서는 역할 기반 접근제어(RBAC)를 도입해 대규모 조직에서도 세분화된 권한 관리가 가능하다. 캐서린 장 시놀로지 매니저는 "차세대 DSM을 AI 시대에 충분히 지능적이면서도, 미션 크리티컬 워크로드를 감당할 만큼 강력하고, 엔터프라이즈 보안과 운영 요구사항을 만족할 만큼 신뢰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2026.06.04 09:02권봉석 기자

데이원컴퍼니 패스트캠퍼스, 군 장병 AI 교육 돕는다

데이원컴퍼니(대표 신해동·김동혁) 패스트캠퍼스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주관하는 '국방 AI 인재양성 사업' 컨소시엄에 참여한다. 이를 통해 회사는 군 장병 대상 AI 교육 생태계 구축을 지원한다. 4일 데이원컴퍼니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국방부가 추진하는 '2026년 국방 AI 인재양성 사업'의 일환이다. 군 장병의 AI 역량 강화와 전 장병이 참여 가능한 AI 기반 온라인 학습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정부는 올해 50억원을 시작으로 향후 5년간 연간 35억원 등 총 225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군 특화 AI 교육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패스트캠퍼스가 참여하는 이번 컨소시엄은 KAIST를 중심으로 AI 연구·군 특화 교육·온라인 학습 플랫폼 분야의 전문 기관들이 협력한다. 이들은 군 맞춤형 AI 교육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초개인화 기반 학습과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 콘텐츠를 통해 장병들의 실질적인 AI 활용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춘다. 패스트캠퍼스는 성인 대상 온라인 실무 교육 분야에서 축적해 온 콘텐츠 기획 역량을 기반으로 장병 맞춤형 AI 교육 콘텐츠 및 학습 경험 설계에 참여한다. AI·데이터·프로그래밍 분야에서 쌓아온 실무형 콘텐츠 경쟁력과 대규모 온라인 교육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장병 누구나 수준과 목적에 맞춰 AI를 학습할 수 있는 환경 구축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또 현업 중심 커리큘럼과 온라인 기반 학습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장병들의 AI 실무 역량 강화와 자기주도형 학습 문화 조성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데이원컴퍼니 관계자는 “패스트캠퍼스는 성인 교육 분야에서 축적해 온 콘텐츠 기획 및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장병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지속 가능한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6.04 09:02백봉삼 기자

시스코, '클라우드 컨트롤' 공개…"인간·AI 에이전트 함께 일하는 시대"

"인공지능(AI) 시대 기업 인프라 운영 방식은 바뀌어야 합니다. 인간 작업자와 AI 에이전트가 같은 환경에서 시스템을 관리하고 방어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기업 인프라 운영 속도·방어율을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DJ 삼파스 시스코 보안사업부 AI 소프트웨어·플랫폼 수석부사장은 4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시스코 라이브 US 2026'를 앞두고 지난달 28일 사전 미디어 브리핑에서 통합 플랫폼 '시스코 클라우드 컨트롤'을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시스코 클라우드 컨트롤은 시스코의 에이전틱옵스 운영 모델을 위한 기반 플랫폼이다 네트워킹과 보안, 컴퓨팅, 옵저버빌리티, 협업 기능을 한 보안 환경에서 관리하도록 지원한다. 사용자는 로그인 한 번으로 여러 시스코 플랫폼을 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플랫폼 안에서 자연어로 자체 애플리케이션과 에이전트를 만들 수 있다. 사람과 AI 에이전트는 같은 데이터 계층과 운영 맥락을 공유한다. 플랫폼에는 크로스 도메인 텔레메트리와 목적 특화 모델, 신뢰할 수 있는 에이전트 기능이 포함된다. 네트워킹과 보안, 옵저버빌리티, 협업 영역의 데이터를 결합해 가동시간, 에이전트 행동, 토크노믹스 등 핵심 운영 과제를 같은 정보 기반으로 처리하도록 했다. 삼파스 수석부사장은 "우리는 40년 운영 네트워킹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딥 네트워크 모델'을 클라우드 컨트롤에 적용했다"며 "플랫폼은 단순히 대형 모델에 의존하지 않고 문제 복잡도에 맞춰 목적 특화 모델과 프런티어 모델을 조합해 작동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플랫폼 내 AI 에이전트는 장애 징후를 포착하고 원인을 식별한 뒤 수정 조치를 수행할 수 있다"며 "배포 전 변경 사항을 테스트하고 사용자 경험이 회복됐는지도 확인한다"고 덧붙였다 . 시스코는 운영자와 에이전트가 실시간 증거를 바탕으로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시스코 AI 캔버스'도 제공한다. 근무 교대나 에스컬레이션 과정에서도 맥락이 유지돼 같은 작업이 반복되는 문제를 줄이는 것이 목표다. '클라우드 컨트롤 스튜디오'는 에이전트 빌더와 앱 빌더로 이뤄졌다. 고객은 에이전트 빌더로 자체 정책과 업무흐름에 맞춘 에이전트를 만들고 50개 이상 서드파티 플랫폼·도구와 연결할 수 있다. 앱 빌더는 자연어 프롬프트로 앱과 워크플로를 만들고 게시하는 기능이다. 오픈AI 코덱스의 에이전틱 코딩 어시스턴트도 탑재했다. 삼파스 수석부사장은 플랫폼 보안 기능도 강조했다. 그는 "취약점 발견부터 실제 공격까지 걸리는 시간이 몇 주에서 몇 분으로 줄었다"며 "사후 대응 중심 방어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설명했다. 실제 시스코는 앤트로픽 '프로젝트 글래스윙'과 오픈AI '데이브레이크' 창립 멤버로 참여하고 있다. 최신 프런티어 AI 모델로 자사 제품을 스트레스 테스트해 공격자가 찾을 수 있는 약점을 선제적으로 확인하고 있다. 이날 소개된 '라이브 프로텍트'는 시스코 제품을 위한 디지털 면역체계 역할을 한다. 지원 플랫폼에서 새로 발견된 주요 취약점을 런타임 환경에서 방어하며 재부팅, 업그레이드, 유지보수 시간이 필요 없다. 라이브 프로텍트는 현재 넥서스 9000 스위치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시스코는 앞으로 몇 달 안에 이 기능을 더 많은 제품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올 12월 양자 안전 통신 완성…시스코 IQ로 대응 강화" 시스코는 이날 양자 보안 위협에 대비한 전략도 공개했다. 암호화 데이터를 미리 탈취한 뒤 양자 컴퓨팅 기술이 발전하면 나중에 복호화하는 이른바 '지금 수집해 나중에 복호화' 공격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아누라그 딩그라 시스코 엔터프라이즈 커넥티비티·협업 부문 수석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는 "암호화된 데이터를 미리 탈취한 뒤 양자 기술 발전 후 복호화하는 공격이 이미 발생하고 있다"며 "우리는 올해 12월까지 핵심 포트폴리오 대부분에 양자 안전 통신 기능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스코는 새로 출시되는 기업용·데이터센터 라우터, 스위치, 방화벽 시리즈에 양자 안전 보안 부팅 기능을 기본 적용한다. 핵심 네트워크 장비 단계부터 양자 위협을 고려한 보안 체계를 내장하겠다는 의미다. 시스코 IQ를 통해 제공되는 '퀀텀 레디 평가'는 양자 공격에 가장 많이 노출된 자산과 우선 대응 지점을 식별한다. 이 기능은 올해 7월 전 세계 고객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이날 장기 회복탄력성 강화를 위한 서비스도 발표됐다. 리질리언트 인프라스트럭처 서비스는 노출 평가, 인프라 현대화, 방어 회복탄력성의 3단계 접근법으로 프런티어 모델 위협에 따를 위험을 줄이도록 지원한다. 시스코 IQ는 지원·전문 서비스를 위한 AI 기반 제공 수단이다. 이번 발표에는 AI 기반 인사이트와 제로 트러스트 원칙을 반영한 리질리언트 인프라스트럭처 플레이북, 온프레미스 배포 옵션, 피어 벤치마킹 기능이 포함됐다. 시스코의 이번 발표는 에이전틱 AI 시대에 인프라 운영과 보안 방식을 함께 바꾸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AI 에이전트가 운영 현장에 들어오는 만큼 네트워크 관리, 취약점 방어, 양자 보안 대비까지 하나의 체계 안에서 다루겠다는 구상이다. 지투 파텔 시스코 사장 겸 최고제품책임자(CPO)는 "AI 에이전트는 소프트웨어 속도로 지속적으로 추론하고 행동한다"며 "이는 우리가 핵심 인프라를 확장, 관리, 방어하는 방식의 모든 것을 바꾼다"고 밝혔다.

2026.06.04 09:00김미정 기자

"스마트폰 생태계 넘는다"…샥즈, '빅 헬스·AI'로 독자노선 구축

[선전(중국)=전화평 기자] 오픈형 이어폰 선도 기업 샥즈(Shokz)가 스마트폰 중심의 닫힌 생태계를 넘어 독자 비즈니스 영역을 구축한다. 스마트폰 부속 액세서리라는 인식을 넘어 헬스케어와 인공지능(AI)을 통해 시장 판도를 바꾼다는 전략이다. 지난달 22일(현지시간) 중국 선전에서 열린 샥즈 글로벌 미디어 워크샵 질의응답 세션에서 빈센트 시옹 샥즈 북미사업부 대표(CEO)는 기존 오디오 시장 패러다임 변화를 짚으며 샥즈의 차별화 제품과 생태계 확장 전략을 공개했다. 핵심 과제는 삼성전자, 애플, 화웨이 등 자체 스마트폰 생태계를 보유한 '호스트 제조사(완제품 제조사)'들과 플랫폼 경쟁이다. 시옹 대표는 "이들 제조사는 블루투스 연결 편의성이나 기기 간 연동성에서 우위가 있다"며 "샥즈가 직접 스마트폰을 만들 가능성은 낮고 기업 문화도 맞지 않기 때문에 이는 우리가 받아들여야 하는 한계"라고 봤다. 샥즈는 헬스케어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시옹 대표는 "독자 생태계 구축을 위해 현재 내부적으로 '빅 헬스' 분야를 중심으로 새로운 혁신 비즈니스를 인큐베이팅하고 있다"고 밝혔다. 귀 건강을 해치지 않는 오픈형 이어폰 강점을 극대화해 헬스케어 기반의 새로운 서비스를 창출할 수 있다. AI 이어폰 출시도 멀지 않았다. 그는 "AI 시대 발전 속도가 매우 빠른 만큼, 샥즈의 제품 개발도 흐름에 맞춰 빠르게 진전되고 있다"며 "출시가 그리 오래 걸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미래 AI 통번역 이어폰 청사진도 제시했다. 최근 중국 아이플라이텍(iFLYTEK) 등을 비롯해 시장에 속속 등장하는 단일 기능 목적의 통역 전용 이어폰이 나오고 있다. 시옹 대표는 AI 통번역 이어폰에 대해 "장기 미래는 밝지 않다"고 냉정하게 평가했다. 그는 "앞으로 성숙한 AI 시스템이 이어폰에 탑재되면 번역 기능은 기본 옵션이 될 가능성이 크고, 애플 등 일부 기업은 이미 유사한 기능을 제공 중"이라며 "미래에는 번역이 이어폰의 기본 역량이자 표준 사양이 될 것이기에, 샥즈가 별도 통역 전용 기기 카테고리를 만들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쟁사들이 주력하는 전통적인 하이엔드(고음질) 오디오 시장 진출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시옹 대표는 "지난 20년간 오디오 산업은 궁극의 음질을 추구하던 과거에서 일상성과 휴대성이 더 중요한 시대로 패러다임 변화를 겪었고, 전통 하이엔드 오디오 시장은 수년간 축소됐다"며 "대중 시장에서 주류로 자리 잡기 위해 다양한 생활 시나리오 속에서 하루 종일 착용해도 편안한 오픈형 폼팩터 본연의 가치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샥즈는 오는 하반기 신제품을 국내 출시할 예정이다.

2026.06.04 09:00전화평 기자

LG헬로비전, '당골집' 시즌2 4일 첫방송

LG헬로비전은 4일 더라이프 채널 오리지널 다큐 '당골집' 시즌2 첫방송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7시 30분 더라이프 채널, 더라이프2 채널, LG헬로비전 지역채널에서 방송한다. 첫 회에선 충남 서산의 게국지 전문 한식당 '진국집'을 찾아 단골들의 이야기를 그려낸다. '당골집'은 '당신의 골목 맛집'이라는 의미로, 골목 숨은 맛집의 역사와 그곳을 지켜온 이들의 인생을 조명한다. 시즌2는 지난 시즌과 차별점을 뒀다. 시즌1이 '당골집' 고유의 서사와 주인장의 철학에 집중해 공간의 정체성을 조명했다면, 시즌2는 시선을 전환해 실제 '손님'의 경험을 중심으로 당골집을 새롭게 해석한다. 시즌의 핵심은 1박2일간의 밀착 관찰이다. 손님들이 가게를 반복해서 찾는 이유와 그 과정에서 쌓이는 주인장과의 깊은 유대감을 담아낸다. 류복열 책임 PD의 연출력도 주목된다. 류 PD는 올해 케이블TV 방송대상에서 독창적인 기획력과 로컬 다큐멘터리의 지평을 넓힌 공로를 인정받아 프로듀서상을 받았다. 류 PD는 “시즌2는 한 곳에 더 오래 머무르며 있는 그대로의 시간을 담아냈기에 꾸며지지 않은 당골집의 진짜 이야기를 기대하셔도 좋다”며 “누구나 마음속에 하나쯤은 있는 '나만의 당골집'을 떠올리며, 더 깊은 공감과 여운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2026.06.04 08:56홍지후 기자

SKT, 프로젝트 글래스윙 합류...미토스 쇼크 대응체계 구축

SK텔레콤이 앤트로픽의 프로젝트 글래스윙에 합류했다고 3일 밝혔다. SK텔레콤이 프로젝트 글래스윙 참여에 따라 클로드 미토스 조기 접근 권한을 획득하게 됐다. 미토스는 소프트웨어 취약점 탐지에 탁월한 능력을 보이면서 AI로 인한 해킹 우려가 쏟아졌다. 이와 같은 우려에 앤트로펙은 프로젝트 글래스윙을 꾸려 고성능 AI 모델인 클로드 미토스를 기반으로 세계 유수 기업이 사이버 취약점 검증과 대응 체계를 공동으로 구축할 수 있는 국제 협력 체계를 갖췄다. 다만, 프로젝트 초기에 미국 기업과 기관만 참여시키며 논란이 많았다. 그런 가운데 전날 동맹국을 중심으로 15개 국가와 약 150개 신규 기관에 프로젝트 참여 문호를 열었다. SK텔레콤은 "프로젝트 글래스윙을 통해 위험 요소를 선제 방어해 핵심 인프라와 서비스 보안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수 천만 국민의 일상을 함께하는 통신·AI 인프라를 운영하는 기업으로서 이번 협력을 기반으로 대한민국 디지털 안보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국내에서는 SK텔레콤 외에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프로젝트 글래스윙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한국인터넷진흥원을 통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도 클로드 접근 권한을 확보했다.

2026.06.04 08:55박수형 기자

월급쟁이부자들, 새 CTO에 '김상효' 본부장 선임

월급쟁이부자들(대표 이정환)이 개발 총 책임자(CTO)로 삼성전자 출신이자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가인 김상효 본부장을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 김 CTO는 삼성소프트웨어(SW) 멤버십 출신으로, 약 11년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에서 갤럭시, 노트 시리즈 등 플래그십 스마트폰 및 소프트웨어 완제품 개발 전반에 기여했다. 재직 당시 삼성 기어 VR, AR Glass 등 신규 디바이스 초기단계부터 개발에 참여했고, 사내 벤처 프로그램 C-LAB에서 인게임 3D 모델 광고 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다양한 기술 프로젝트를 주도했다. 이후 여러 스타트업에서 다년간 CTO로 활동하며 기술 전략 수립과 개발 조직 강화 등을 이끌며 경쟁력을 입증해왔다. 이번 영입은 전사 AI 전환(AX) 가속화 및 플랫폼 역량 강화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월급쟁이부자들은 김 CTO 합류를 기점으로 제품 개발 프로세스 고도화는 물론, 비개발 부문을 포함한 AI 중심 비즈니스 환경 구축에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최근 구성된 AX 전담 조직도 신임 CTO가 이끈다. 김 CTO는 엔터프라이즈급 제품 개발 및 시스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체이닝 분석 ▲프로토콜 정의 ▲챕터 내 표준화 ▲하네스 엔지니어링 ▲데이터 시각화 ▲어싱크 리뷰 등 월급쟁이부자들의 AX 로드맵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김 CTO는 “월급쟁이부자들은 비즈니스 확장성이 높은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술 레버리지 실현할 수 있는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AI 기반 개발 프로세스를 재설계해 서비스 고도화를 이루고, 지속가능한 혁신을 위한 AX 성공 사례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6.04 08:52백봉삼 기자

"갤럭시Z폴드8 울트라, 더 얇아진다…배터리 용량도 14%↑"

삼성전자의 차세대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Z폴드8 울트라'가 전작보다 더 큰 배터리와 향상된 충전 성능을 갖출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IT매체 폰아레나는 3일(현지시간) 유명 IT 팁스터 아이스유니버스의 전망을 인용해 갤럭시Z폴드8 울트라의 주요 사양을 보도했다. 아이스유니버스는 자신의 엑스(X)를 통해 “갤럭시Z폴드8 울트라의 무게는 215g으로 갤럭시Z폴드7과 동일하지만, 배터리 용량은 4400mAh에서 5000mAh로 늘어났고 충전 속도는 45W로 향상됐다”고 밝혔다. 무게는 유지·충전 성능 45W로 향상 그는 또 화면을 펼쳤을 때 두께가 4.1㎜로 전작보다 얇아졌지만, 전체 크기와 디스플레이 크기, 전반적인 디자인은 갤럭시Z폴드7과 거의 동일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갤럭시Z폴드8 울트라는 디자인 변화보다는 배터리와 충전 성능 개선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전망이 사실이라면 배터리 용량은 전작 대비 약 14% 증가하는 셈이다. 폰아레나는 실제 사용 환경에서는 차세대 스냅드래곤 8 엘리트 5세대 프로세서와 삼성전자의 소프트웨어 최적화 기술이 더해져 배터리 사용 시간 개선 효과가 더욱 크게 나타날 수 있다고 전했다. 충전 성능도 향상될 전망이다. 갤럭시Z폴드7의 25W 유선 충전에서 45W 충전으로 업그레이드되면서 충전 시간이 크게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폰아레나는 배터리 용량을 대폭 늘리면서도 무게를 215g으로 유지하고, 펼쳤을 때의 두께를 4.2㎜에서 4.1㎜로 줄인 점에 주목했다. 매체는 이를 삼성전자의 설계 기술이 한 단계 발전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아쉬움도 제기된다. 두께가 소폭 감소한 것을 제외하면 외관상 변화가 거의 없어 '울트라'라는 이름에 걸맞은 차별성이 부족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주요 사양, 경쟁 제품과 비교하면 경쟁 제품과 비교하면 갤럭시Z폴드8 울트라의 배터리와 충전 성능은 최상위 수준이라고 보기 어렵다. 구글 픽셀10 프로 폴드는 5015mAh 배터리와 30W 충전을 지원하며, 펼쳤을 때 두께는 5.2㎜, 무게는 258g이다. 모토로라 레이저 폴드는 6000mAh 배터리와 80W 충전을 제공하며 두께 4.7㎜, 무게 243g으로 알려졌다. 아너 매직 V6는 6660mAh 배터리와 80W 충전, 두께 4.0㎜, 무게 219g을 갖춘 것으로 전해졌다. 애플의 폴더블 모델로 거론되는 아이폰 울트라는 5500mAh 배터리, 두께 4.7㎜, 무게 255g 수준이 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폰아레나는 갤럭시Z폴드8 울트라의 5000mAh 배터리와 45W 충전 기능이 전작 대비 의미 있는 개선이기는 하지만, 경쟁사 제품을 압도할 정도의 사양은 아니라고 평가했다. 반면 펼쳤을 때 두께 4.1㎜, 무게 215g이라는 수치는 충분한 경쟁력을 갖춘 요소로 꼽혔다. 다만 S펜과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를 지원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진 점은 '울트라' 브랜드에 대한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해당 매체는 또한 갤럭시Z폴드8 울트라가 기존 모델보다 높은 가격으로 출시될 경우,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폴더블폰 시장에서 차별화된 존재감을 확보하기 쉽지 않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2026.06.04 08:49이정현 미디어연구소

가온전선, 美 AI데이터센터 송전 케이블 시장 뚫었다

가온전선(대표 정현)이 미국 인공지능(AI)데이터센터 전력망에 송전용 케이블을 처음으로 공급한다. 가온전선은 미국 전력 인프라 공급사에 약 350억원 규모의 AI데이터센터 전력망용 케이블을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급은 가온전선이 AI데이터센터 전력망 시장에 처음 진출한 사례다. 회사는 올해 관련 매출이 1000억원 규모까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I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에 따라 관련 수요도 지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가온전선은 이미 미국 태양광 발전단지 전력망 구축 사업에 연간 약 1000억원 규모의 케이블을 공급하고 있다. 여기에 AI데이터센터 전력망 시장이 새롭게 추가되면서 올해 미국 수출은 약 2000억원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미국 현지 법인 LSCUS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LSCUS는 최근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과 총 5조원 규모를 웃도는 버스덕트 장기 공급 계약을 확보하며 미국 AI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시장의 핵심 공급업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가온전선은 AI데이터센터 외부 전력망용 케이블과 내부 전력 분배용 버스덕트를 모두 공급할 수 있는 사업 구조를 구축하게 됐다. 정현 가온전선 대표는 "미국 현지 사업 기반을 강화하고 AI 전력 인프라 시장을 핵심 성장축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며 "AI데이터센터와 신재생에너지 전력망 시장 확대에 맞춰 올해 역대 최대 실적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6.06.04 08:45김윤희 기자

필라이즈, 수면 데이터 수집·분석한다

필라이즈(대표 신인식)가 식단과 운동을 잘 조절했음에도 체중이 잘 빠지지 않는 이용자를 위해 앱 내에 '수면 트래킹' 기능을 추가했다고 4일 밝혔다. 필라이즈는 이번 기능 출시를 통해 식단·체중·활동 등 기존 라이프로그 데이터에 수면 데이터를 결합, 그동안 원인을 알 수 없었던 체중 정체기나 폭식 충동의 이유를 입체적으로 분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기능의 핵심은 필라이즈가 자체 개발한 '100점 만점 통합 수면 점수 체계'다. 수면 시간, 수면 단계 및 질, 취침 적절성, 수면 잠복기 등 수면의 양과 질, 타이밍을 전방위로 아우르는 네 가지 요인을 종합해 산출한다. 데이터 수집 및 사용 편의성도 극대화했다. 애플 헬스, 삼성 헬스 등 스마트워치(웨어러블) 연동을 통한 자동 데이터 수집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기기가 없거나 착용하지 않은 날에도 취침·기상 시간과 주관적 수면 질을 직접 입력하면 자가 평가 알고리즘으로 즉시 점수를 산출할 수 있다. 서비스 첫날부터 즉시 수면 점수를 확인할 수 있으며, 7일 이상 데이터가 누적되면 '캘리브레이션 시스템'이 활성화돼 사용할수록 개인별 분석 정밀도가 높아지는 구조다. 특히 이렇게 모인 수면 데이터는 필라이즈의 핵심 엔진인 'AI 코치'를 통해 식단·체중·활동 데이터와 유기적으로 연결된다. 수면이 짧았던 다음 날의 식욕 변화나 수면 질에 따른 체중 흐름 등을 하나의 맥락으로 분석하는 초개인화 코칭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종합적인 건강 관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신인식 필라이즈 대표는 "수면 데이터가 결합되면서 우리 몸의 메커니즘을 한층 더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됐고, AI 코치도 이용자에게 더욱 적절하고 효과적인 조언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수면과 스트레스 영역까지 아우르는 종합 루틴 관리 플랫폼으로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6.04 08:42백봉삼 기자

서울시장 초박빙...개표 13시간 만에 오세훈 역전

6·3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로 평가된 서울시장 선거가 90% 이상 개표율에도 당락을 짓지 못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후보가 지상파방송 출구조사부터 개표 초기에 계속 승기를 잡고 있었지만, 개표 시작 13시간 만에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역전에 성공했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개표 현황에 따르면 오전 7시 16분 기준 93.90% 개표율에서 오세훈 후보가 득표율 48.67%를 기록하면서 48.61%를 얻은 정원오 후보를 앞서기 시작했다. 오전 8시 30분 개표율 96.14%에서 오세훈 후보는 48.76%, 정원오 후보가 48.51%의 득표율로 초접전을 이어가고 있다. 두 후보의 표 차이는 1만 2000여 표에 불과하다. 개표율 96% 기준 무효 투표수는 5만 4000여 표에 달하는데, 현재 개표 추세라면 무효표 수에도 못 미치는 수로 당선 당락이 갈릴 수 있다는 설명이다. 서울 내 대부분의 투표소는 개표가 완료됐다. 현재 개표율을 고려할 때 송파구, 영등포구, 강서구, 강동수의 남은 투표함에 따라 당선자의 이름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 기초단체장인 25명의 구청장 선거는 민주당이 17곳, 국민의힘이 8곳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민주당이 15곳에서, 국민의힘은 7곳에서 당선을 확정지었다. 개표율에 따라 송파구청장, 동작구청장, 영등포구청장이 당락을 결정짓지 못했다. 송파구청장은 서강석 국민의힘 후보, 동작구청장은 류삼영 민주당 후보가 앞서고 있다. 영등포구청장은 조유진 민주당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 된다.

2026.06.04 08:42박수형 기자

SK온, 미국서 ESS 신제품 공개…내년 3분기 양산

SK온이 미국청정전력협회(ACP) 주관 대표 컨퍼런스인 '클린파워 2026'에서 차세대 에너지저장장치(ESS) 제품을 공개했다. SK온은 1일부터 4일까지(현지시간) 미국 휴스턴에서 열린 클린파워 2026에 스폰서사로 참여했으며, 전시장 인근 휴스턴 다운타운에서 고객 초청 행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국 현지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SK온의 ESS 사업 전략과 제품 경쟁력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글로벌 및 미국 현지 주요 민간발전사업자, 신재생에너지 사업개발사, 유틸리티 기업뿐 아니라 ESS 시스템 통합(SI) 기업, ESS 설루션 기업, 재무적 투자자 등 약 50개 회사에서 150여명이 참석했다. SK온은 행사에서 대용량 전력망, AI 데이터센터 등 빠르게 성장하는 미국 ESS 시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제품과 기술을 소개했다. 특히 ESS 제품 브랜드 '그리드온'과 신제품 '그리드온 2세대'를 공개했다. 미국 시장과 고객 요구를 반영해 개발 중인 제품으로, 내년 3분기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리드온 2세대는 ESS 시장이 기존 직류(DC) 블록에서 전력변환장치(PCS) 통합형 교류(AC) 블록 중심으로 재편되는 흐름에 맞춰 DC 블록뿐 아니라 AC 블록에도 공용 가능한 구조로 설계됐다. 대용량 에너지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DC 블록 컨테이너당 에너지 용량도 평균 15% 확대했다. 배터리 상태 추정 시스템인 전기화학임피던스분광법(EIS)과 냉각수 소화 시스템 등 첨단 안전 기술을 적용했다. SK온은 고객 맞춤형 전략과 미국 내 별도의 ESS 영업 조직 운영으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SK온은 미국 공장의 대규모 생산 능력을 바탕으로 ESS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SK온은 기존 운영 중인 조지아주 단독 공장 SK배터리아메리카 1∙2공장과 올해 가동 예정인 HSBMA 공장, 테네시주 단독 공장 SK온 테네시 등 총 4개 공장을 통해 안정적인 현지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다. SK온은 올해 글로벌 ESS 시장에서 20GWh 이상 수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복수의 미국 현지 고객사와 총 10GWh 이상 규모의 ESS 공급 계약을 논의 중이다. 최대진 SK온 ESS사업실장은 “미국은 재생에너지 확대와 전력망 안정화 수요가 동시에 커지고 있는 핵심 시장”이라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넓혀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과 화재 안전성 관련 기술력을 적극 알리고, 북미 ESS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6.04 08:21김윤희 기자

아이폰18 프로 배터리 큰 변화없다…"용량 1% 증가"

애플이 올가을 내놓을 아이폰18 프로 배터리 용량은 소폭 증가에 그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IT매체 맥루머스는 최근 IT 팁스터 디지털챗스테이션의 전망을 인용해 아이폰18 프로의 배터리 용량이 전작에 비해 조금 늘어나는 수준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해 아이폰17 프로와 마찬가지로 중국과 미국 시장용 아이폰18 프로에 서로 다른 배터리 용량을 적용하는 방안을 테스트 중이다. 중국 모델에는 약 4056mAh, 미국 모델에는 약 4288mAh 배터리가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정보가 사실이라면 중국 모델의 배터리 용량은 전작보다 약 68mAh 늘어나 1.7% 증가하게 되며, 미국 모델은 약 36mAh 증가해 약 0.8% 향상되는 수준이다. 디지털챗스테이션은 앞서 지난 2월 아이폰18 프로 맥스의 배터리 용량이 5000mAh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이에 따르면 중국 모델은 약 5000mAh, 국제 모델은 5100~5200mAh 사이의 배터리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배터리 용량 증가가 곧바로 사용 시간의 대폭 향상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아이폰18 프로에는 TSMC의 최첨단 2나노 공정으로 제작되는 새로운 A20 프로 칩이 탑재될 것으로 전망되며, 이를 통해 전력 효율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애플이 자체 개발한 차세대 C2 모뎀이 적용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새로운 칩셋과 모뎀의 전력 효율 향상이 배터리 사용 시간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2026.06.04 08:12이정현 미디어연구소

  Prev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젠슨 황, 방한 선물 공개…메모리 대규모 주문 시사

젠슨 황 '삼소회동'에 뜬 세븐일레븐·하이트진로...빙그레

레고 역대 최대 '사그라다 파밀리아' 나온다…가격은?

스타벅스 불매 잦아드나…선물하기·결제액 엇갈린 신호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