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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도 뒷전…가상자산 거래 시장 갈수록 '혼탁'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가 수익 출혈도 감수하는 이용자 유인책을 대대적으로 도입하면서 시장이 혼탁해지는 모양새다. 이전까지 거래소 간 점유율은 업비트가 80% 내외를 차지하는 구도로 수 년간 고착된 편이었다. 이런 구도에 변화 조짐이 보인 건 지난해 10월이다. 2위 사업자인 빗썸이 수수료 전면 무료화 정책을 꺼내들면서 본격적으로 거래량 증대에 뛰어든 것이다. 수수료 무료 정책에도 기존 경쟁 구도가 크게 흔들리지 않자 빗썸을 비롯한 후발 사업자가 꺼내든 카드가 인기 코인 거래 시 코인 무상 지급(에어드랍) 마케팅이다. 빗썸은 여기서 더 나아가 가상자산 거래 시 금전 성격의 보상을 지급하는 정책을 도입했다. 수수료도 내지 않고 오히려 거래량을 쌓는 만큼 보상을 받아갈 수 있게 되면서, 이용자들이 몰려 거래량이 극적으로 증가했다. 결과적으로 최근 들어 빗썸이 업비트와 비슷하거나, 더 많은 일 거래량을 기록하는 상황이 나타났다. 실제로 지난 9일 코인마켓캡 기준 빗썸의 일 거래량은 전체 3위로, 4위를 기록한 업비트를 제쳤다. 다만 수수료 수익 없이 마케팅 비용 지출로 거래량이 증가한 만큼, 업계는 아직까진 가상자산 거래소 간 경쟁 구도가 흔들리고 있다고 판단하긴 이르다고 보는 편이다. 빗썸은 일단 이런 마케팅을 보다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다. 회사는 거래 금액에 따라 최대 0.01%를 가상자산 교환 포인트로 지급하는 '멤버십' 프로그램을 지난달 22일 신설했다. 지난 8일 이 멤버십 프로그램을 일시 중단한다며, 재도입 시 일 적립 한도 폐지 및 일 단위 지급을 도입하는 등 이용자 보상책을 보다 강화하겠다고 예고했다. 재도입 시점은 이달 중으로 언급했다. 단편적으로는 이용자들이 보다 유리하게 가상자산을 거래할 수 있게 돼 편익이 증가한 것으로 해석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이용자들이 각자 수요에 따라 가상자산을 거래하는 것이 아닌, 거래소에서 주는 보상을 최대한 많이 수령하기 위해 거래에 몰두하도록 유도하게 된다는 점에서 일종의 자전거래를 유도하게 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다. 시장 혼탁이 우려되는 이유다. 빗썸이 멤버십 프로그램을 일시 중단하면서 10일 기준 일 거래량 점유율이 급감한 점도 이런 우려를 뒷받침한다. 코인마켓캡 수치를 보면 업비트 거래량이 4조원, 빗썸 거래량이 2조 9천억원 대로 차이가 났다. 전날 업비트 거래량을 넘긴 데 비해 빗썸 거래 점유율이 다소 줄어든 것이다. 황석진 동국대 교수는 "당장 사업자들이 현행법상 명확하게 자전거래로 간주되는 행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진 않았다"고 선을 그었다. 다만 코인 거래량이 비정상적으로 증폭되는 상황에 대해선 "거래량이 크게 기록되면서 해당 코인이 (실제 그렇지 않은데도) 투자 가치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처럼 왜곡될 가능성도 있다"며 "이런 현상이 지속적으로 발생한다면 가상자산 거래소 이용자 입장에서 현명한 투자 선택을 하기에 불합리한 환경에 빠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런 우려에 대해 빗썸 관계자는 "이상거래에 대해 24시간 모니터링을 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 보상을 제공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2024.01.10 15:01김윤희

美 "SEC, ETF 승인" 허위뉴스에 비트코인 급등락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승인했다는 소식이 나오고, 이후 SEC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하면서 비트코인 시세가 급등락했다. 코인데스크 등 다수 외신에 따르면 9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의 SNS 'X' 계정에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를 승인한다는 트윗이 게재되면서 이런 상황이 나타났다. 트윗이 게재된 이후, 4만6천 달러 대에 머물던 비트코인 시세는 한때 4만8천 달러 대에 가깝게 치솟았다. 그러나 SEC가 X 계정을 탈취한 해커들이 작성한 트윗이라는 입장을 발표하면서 비트코인 시세가 1시간만에 급락, 4만5천 달러 대로 떨어졌다. SEC는 비트코인 현물 ETF 신청 업체들이 제출한 자율규제 관련 서류(19b-4)에 대한 승인 여부를 자체 웹사이트와 연방 관보에 게시할 것이라고 코인데스크에 전했다.

2024.01.10 10:30김윤희

위믹스 재단, '블록 민팅' 중단 결정...최대공급량 줄어드나

위메이드의 위믹스 재단은 가상자산(암호화폐) 위믹스 코인에 대한 '블록 민팅'을 중단한다는 계획을 깜짝 발표했다. 9일 위믹스 재단은 위믹스3.0의 블록 민팅을 중단하고, 제로 민팅을 결정했다고 공지했다. 위믹스 백서에 따르면 메인넷 위믹스3.0에서는 블록당 1개의 위믹스 코인이 일정 기간 신규로 발행된다. 이러한 신규 발행 물량은 생태계 유지 및 보상 등의 목적으로 활용해왔고, 가상자산 업계에서는 이를 블록 민팅 보상으로 불렀다. 애초 위믹스 재단은 자연 증가한 블록 민팅 물량을 일부 소각해 최대공급량 등을 조정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향후에는 소각이 아닌 블록 민팅 중단으로 위믹스 가치 보존에 나선다는 게 이번 발표의 핵심이다. 위믹스 재단의 이번 발표에 위믹스 홀더 등은 반기고 있다. 블록민팅 중단에 따라 위믹스의 최대공급량이 고정되거나 감소할 수 있어 위믹스 가치가 어느정도 보존될 수 있다는 기대에서다. 특히 재단 측이 위믹스 수축 경제를 지향한다는 약속을 지켰다는 점에서 위믹스 코인에 대한 시장의 신뢰는 더 커질 전망이다. 오늘 발표로 위믹스 코인의 최고거래가는 전날 대비 10% 오른 3천973원(빗썸 기준)을 기록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위믹스 재단 측은 "블록 민팅 보상은 향후 재단보유 위믹스로 지급할 계획이다. 현재 재단 보유물량을 고려할 때 약 20년 정도 문제없이 지급 가능하다"라며 "재단의 재원이 충분히 확보된 만큼 주어진 시간동안 네트워크의 확장과 이코노미의 성장을 통해 위믹스 생태계 기여자들에 대한 보상재원은 지속적으로 확보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해당 내용을 반영해 새로운 백서를 업데이트한다. 새 백서에 따라 최초 민팅 수량에 대한 사용처가 재배분된다"라며 "해당 블록을 기준으로 위믹스의 최대공급량은 고정된다. 코인마켓캡을 비롯한 각종 정보 사이트와 거래소에도 공시할 것이다. 위믹스 블록민팅 중단은 진정한 수축경제를 지향하는 재단의 약속"이라고 덧붙였다.

2024.01.09 21:42이도원

넥슨 FC온라인-FC모바일, '2024년 올해의 팀' 선발 투표 실시

넥슨코리아(대표 이정헌)는 EA 코리아 스튜디오가 개발한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FC 온라인'과 'FC 모바일'의 '24 TOTY(Team Of The Year)' 선발 글로벌 투표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투표는 EA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국내 투표는 'FC 온라인'과 'FC 모바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월 14일까지 실시된다. 올해는 소속 리그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친 엘링 홀란, 주드 벨링엄, 리오넬 메시 등 세계적인 선수 85명이 후보로 선정됐으며, 한국 선수로는 공, 수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인 손흥민, 김민재, 이강인이 이름을 올렸다. 먼저 후보군에서 가장 많은 득표를 얻은 공격수 3명, 미드필더 3명, 수비수 4명, 골키퍼 1명을 베스트 일레븐으로 구성하고, 'FC 온라인'과 'FC 모바일'에 순차 출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넥슨은 '24 TOTY' 투표 참여자 전원에게 다양한 보상을 지급한다. 'FC 온라인'에서는 '24HEROES 포함 최종 OVR 105+ 스페셜팩 (3~7강)', '행운의 BP 카드 (10억~50억 BP)', 'FC 모바일'에서는 'TI24 포함 선수 114-126', '행운의 TP팩(1억-10억)', '행운의 코인(100만-500만)'을 제공한다. 또 'FC 온라인'과 'FC 모바일'에서 모두 투표 참여 시 콜라보 보상으로 FC 온라인'에서는 '행운의 BP 카드 (10억~50억 BP)', FC 모바일에서는 'KFA23&18 선수 116-122'을 지급하며 추첨을 통해 각 게임별 10인에게 '24 TOTY ALL 선수팩(1개)'을 선물한다.

2024.01.09 15:36이도원

업비트, '역발상 투자·스테이킹' 지수 제공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 기업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컨트래리안 탑5 전략 지수'와 '업비트 스테이킹 테마 지수'를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컨트래리안 투자 전략은 흔히 역발상 투자로 불린다. 중장기 상승 추세에 있는 종목이 단기적으로 급락한 경우, 상대적으로 다른 종목에 비해 더 크게 상승하는 경향을 노린 투자다. 컨트래리안 탑5 전략 지수는 업비트 원화마켓에서 지난 120일간 수익률 상위 20 종목이었으나 최근 60일간 하락 폭이 큰 5종목으로 구성된다. 최근 수익률은 낮으나 과거 상승 추세 등을 감안하면 성장 여력이 큰 종목에 투자하는 전략이다. 업비트 스테이킹 테마 지수는 업비트에서 스테이킹을 지원하는 가상자산 5종인 이더리움, 솔라나, 에이다, 폴리곤, 코스모스로 구성됐다. 지난달 스테이킹 테마 지수의 월 수익률은 17.6%로 10.3%인 비트코인보다 7.3%포인트 더 높다. 두나무는 만약 투자자가 이 가상자산을 업비트에서 스테이킹까지 했다면, 스테이킹 보상을 통해 더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두나무는 주식 시장의 코스피 지수와 같이 가상자산 시장의 거래 흐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2018년 5월 가상자산 지수 서비스 'UBCI'를 출시했다. UBCI는 ▲시장 전체 트렌드를 보여주는 '시장 지수' ▲이더리움 그룹, 디파이 등 특정 테마를 모은 '테마 지수' ▲가장 높은 수익률을 보이거나 반등을 노리는 가상자산을 추려낸 '전략 지수'를 제공하고 있다. 지수는 업비트 원화마켓 시세를 기반해 실시간으로 산출되며, 지수 개편은 매달 한 번씩 이뤄진다. 두나무 관계자는 “투자자들은 UBCI를 통해 현재 가상자산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고, 어떤 가상자산 전략 혹은 테마의 투자 수익률이 좋은지 확인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투자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줄 수 있는 신규 지수를 지속적으로 추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1.09 08:50김윤희

비트코인, 2년 만에 4만7천 달러 돌파

비트코인 시세가 2년 만에 4만7천 달러를 넘겼다. 가상자산 가격 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시세는 9일 오전 8시 기준 지난 24시간 동안 7% 오른 4만7천 달러 대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미국 시장 출시에 대한 기대감이 계속 고조되면서 시세가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제출된 상품 출시 신청서들의 최종 검토 기한을 고려할 때,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오는 10일까지 적어도 하나 이상의 비트코인 현물 ETF 상품 승인 여부를 발표해야 한다. 이 날짜가 임박한 가운데, 현지 언론들은 관련 소식통들을 인용해 SEC가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를 승인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비트코인 현물 ETF가 출시되면, 직접 비트코인 투자를 하지 못했던 기관들의 투자금이 유입될 것으로 보고, 시세가 추가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이날은 미국 CNBC에 출연한 제이 클레이턴 전 SEC 위원장이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은 불가피하다"고 발언한 점 등이 시세 상승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CNBC는 SEC가 오는 10일 복수의 비트코인 현물 ETF 상품 출시를 승인할 가능성이 크고, 11일이나 12일 거래 지원이 시작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2024.01.09 08:47김윤희

이마트24, 순금 골드바 판매

편의점 이마트24는 용의 해를 맞아 한국금거래소와 손잡고 1월 말까지 용 문양이 새겨진 골드바 등 순금 상품을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이마트24가 판매하는 대표 순금 상품은 '용 골드바' 1돈(3.75g) / 10돈(37.5g)으로 10일까지 가격은 1돈 40만6천원, 10돈 375만9천원이다. 또 순금 0.2g을 얇게 펴서 지름 45mm 용 문양 코인으로 제작해 가격을 낮춰 부담 없는 선물용으로 제작한 '소원청룡코인0.2g'(변동없이 6만3천원)도 판매한다. 이 밖에도 순금행운의열쇠1g(10일까지 13만원), 순금반지7.5g(10일까지 83만7천원)도 판매한다. 이마트24는 고객들에게 시세가 반영된 최적의 가격으로 순금 상품을 판매하기 위해 매주 수요일(1월 10일/17일/24일) 한국금거래소 판매 시세를 반영해 가격을 변경하고 일주일간(11일~17일, 18일~24일, 25일~31일) 해당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마트24는 순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자, 매수 수요일 판매시세보다 몇 천원이라도 싸게 가격을 책정해 판매한다는 방침이다. 금 구매를 원하는 고객들은 이마트24 매장을 방문해 결제(현금결제만 가능)할 수 있으며, 결제가 완료되면 상품 제작 후 고급스러운 전용케이스에 골드바와 보증서를 담아 우체국안심택배를 통해 배송이 진행된다. 이번에 판매하는 순금 상품은 순도 99.99% 포나인골드로 가까운 이마트24 매장에서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인해 고객들의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마트24 관계자는 “1월 말까지 전국 이마트24에서 용 문양 골드바 등 순금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며 “매주 시세를 반영해 판매 가격을 변경해 최적의 가격으로 고객에게 순금 상품을 제공한다는 것과 접근성이 좋은 가까운 이마트24에서 간편하게 순금을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인해 고객들의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4.01.08 08:29안희정

코인원, 올해 개발자 대규모 채용 실시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대표 차명훈)은 올해 개발 직군 대규모 채용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코인원은 올해 설립 10주년을 맞는 만큼 우수한 개발 인력을 보강해 서비스 혁신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회사는 지난해 13회 이상의 서비스 개편을 진행하는 등 서비스 고도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채용 분야는 ▲프론트엔드 개발 ▲백엔드 개발 ▲iOS 개발 ▲안드로이드 개발 ▲AML 시스템 개발 ▲데이터 분석 ▲데이터 추출 ▲서버 엔진 개발으로 8개 분야에서 개발 인재를 모집한다. 채용 규모는 00명으로 기준에 부합하는 인재라면 인원에 제한없이 영입할 예정이다. 채용 전형은 서류심사 후 코딩테스트, 1차 실무 인터뷰, 인성검사, 2차 임원 인터뷰 순으로 진행된다. 서류 접수는 8일부터 26일까지 3주간 코인원 채용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차명훈 코인원 대표는 “개발 잘하는 가상자산 거래소인 코인원에서 함께 성장하며 가장 혁신적인 서비스를 만들어갈 전문 개발자를 찾는다”고 전했다.

2024.01.08 08:23김윤희

[ZD브리핑] 갈고 닦은 코리아 혁신 기술, CES서 뽐낸다

지디넷코리아는 IT 업계의 이슈를 미리 체크하는 '이번 주 꼭 챙겨봐야 할 뉴스'를 제공합니다. '꼭 챙길 뉴스' 는 정보통신, 소프트웨어(SW), 전자기기, 소재부품, 콘텐츠, 플랫폼, e커머스, 금융, 디지털 헬스케어, 게임, 블록체인, 과학 등의 소식을 담았습니다. 바쁜 현대인들의 월요병을 조금이나마 덜어 줄 '꼭 챙길 뉴스'를 통해 한 주 동안 발생할 IT 이슈를 미리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편집자주] CES 2024 개막, 한국 기업 772개 역대 최다...삼성전자·LG전자 4분기 잠정실적 발표 'CES 2024' 국제소비재전자박람회가 이번주 9일부터 12일(현지시간)까지 라스베이거스 LVCC 및 베네치안 엑스포에서 그 화려한 막을 올립니다. '올 투게더. 올 원(ALL TOGETER. ALL ON)'이라는 캐치프레이를 내건 이번 전시회에는 삼성·LG·현대차 등을 비롯해 한국 기업 772개 기업이 참여합니다. 이는 미국(1천148개), 중국(1천104개)에 이어 세번째로 많은 규모입니다. 스타트업만 참가하는 유레카 파크(Eureka Park)관은 전체 1천200개 업체 중 한국은 512개 기업이 참가해 미국(250개), 프랑스(203개), 대만(99개) 등에 비해 압도적인 우위를 차지합니다. 그만큼 포스트 코로나, 미중 무역 분쟁 속에서도 세계를 향한 한국 ICT 기업들의 열정과 도전을 막을 수 없다는 반증과도 같습니다. 특히 올해는 한국 기업들이 지금까지 발표된 최고혁신상 27개 중 8개를 차지하면서 기술 혁신성을 인정받았는데,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다양한 솔루션이 수상작에 이름을 올려 주목됩니다. 이번주 LG전자와 삼성전자 4분기 잠정실적이 순차 발표됩니다. 1, 2분기에 6천억원대 영업이익에 그쳤던 삼성전자는 4분기에 3조원 중반대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반면 3분기까지 '깜짝 실적'을 이어가던 LG전자는 4분기에 다소 주춤한 실적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에프앤가이드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에 따르면 삼성전자 4분기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0조3천601억원 3조7천441억원, LG전자는 각각 22조8천957억원 6천395억원입니다. 금통위 11일 열려...한국은행 기준금리 동결할까 2024년 첫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오는 11일 열립니다. 한국은행이 올해 기준금리를 어떻게 운용할지 시장 관심이 큰 가운데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입니다. 미국이 올해 금리를 인하하고 일본은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글로벌 통화정책 운용 방향이 디커플링이 예상되는데, 그 속에서 우리나라 원화 가치의 향방 등에 대해 시장이 한국은행의 판단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 출시 승인 주목 최근 가상자산 업계는 이달 10일까지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의 미국 시장 출시가 승인될지 주목하고 있습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접수된 출시 신청서 중 가장 빠르게 잡혀 있는 최종 검토 기한이 이 날이기 때문인데요, 업계는 관련 소식들을 고려할 때 그 동안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를 불허해온 SEC가 이날 전까지 입장을 바꿔 출시를 승인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우주항공청 설치법 초읽기 우주항공청 개청을 위한 특별법이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8일 논의될 예정입니다. 여야 간 치열한 토론이 이어져 온 법안인 만큼 국회 안팎의 관심이 매우 큽니다.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를 넘어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친 뒤 9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우주항공청 설치 특별법안이 통과할 전망입니다. '공부 잘하는 약' ADHD 치료제 오남용 우려에 처방·투약 제한 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이하 ADHD) 치료제로 사용되는 '메틸페니데이트'(향정신성의약품)의 취급을 제한할 수 있도록 처방‧투약 기준이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ADHD 치료제가 '공부 잘하는 약', '집중력이 높아지는 약' 등으로 오남용될 우려가 있어 의료현장의 적정한 처방을 유도하고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라는 설명입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치료목적(ADHD 또는 수면발작) 외 사용 ▲3개월 초과 ▲일일 최대 허가 용량 초과 ▲일반(속방정)제제를 성인 ADHD 처방‧투약 등을 담은 개정안을 이달 18일까지 행정예고하고 의견을 받고 있습니다. 개정안이 시행되면 조치기준을 벗어나 처방‧투약한 의사에 대해서는 마약류 처방‧투약을 제한하고, 해당 기준을 지속적으로 위반한 의사는 '마약류 취급업무 정지 처분'을 받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라이엇게임즈, LCK2024 시즌 오프닝 개최...창세기전모바일 9일 출시 라이엇게임즈가 이달 9일 2024 LCK 시즌 개막을 앞두고 이벤트 대회 '2024 시즌 오프닝'을 개최합니다. 이번 이벤트 대회는 14.1 패치로 진행합니다. 이벤트 대회에는 LCK 10개 팀 선수들이 같은 포지션으로 한 팀을 이뤄 다른 포지션 선수들로 구성된 팀과 대결합니다. 2024 시즌 오프닝은 네이버와 아프리카TV, 유튜브(LCK)를 통해 우리말로 생중계됩니다. 아프리카TV에서는 김민교와 이상호, 네이버 치지직에서는 '울프' 이재완, '강퀴' 강승현이 워치파티를 이끕니다. 라인게임즈는 신작 모바일 SRPG '창세기전모바일: 아수라프로젝트'를 같은 날 오전 11시에 정식 출시합니다. 이 게임은 '창세기전2'를 기반으로 개발된 신작입니다. 원작 캐릭터를 카툰 렌더링 그래픽으로 재해석한 게 주요 특징입니다. 시장에서는 '창세기전모바일: 아수라프로젝트'가 흥행해 라인게임즈의 성장을 이끌지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이는 이 게임이 출시 전 기존 원작 팬들의 주목을 받았고, 사전 예약자 수가 100만 명을 넘어서며 흥행에 기대를 높였기 때문입니다.

2024.01.07 13:03백봉삼

'비트코인 현물 ETF' 목전...최종 서류 접수 마쳐

이달 10일까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의 미국 시장 출시 여부를 결정할 전망이다. 이를 앞두고 비트코인 현물 ETF 신청 업체들이 서류 최종본을 제출했다.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는 블랙록·그레이스케일·피델리티·비트와이즈·해시덱스 등 자산 운용사들이 비트코인 현물 ETF 관련 자율규제 내용을 담은 19b-4 서류를 SEC에 제출했다고 6일(미국시간) 보도했다. 업체들은 서류 최종본에 SEC의 수정 요구사항을 반영했다. 앞서 지난달까지는 비트코인 현물 ETF 신청 업체 다수는 코인데스크에 다음주 중 SEC가 상품 출시를 승인할 것으로 전망했다. 블룸버그도 다음주 중 SEC 위원들이 거래소 규칙 제출 관련 투표를 진행해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지난 5일 보도했다. 가상자산 업계가 오는 10일에 주목하는 이유는 SEC에 제출된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 신청서 중 가장 빠른 최종 검토 기한 날짜가 이 날이기 때문이다. SEC는 그 동안 가상자산 현물 투자 상품에 대해 시세 조작 등의 시장 위험을 근거로 출시를 불허해왔다. 그러나 SEC가 지난해 하반기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를 신청한 그레이스케일과의 소송전에서의 패소가 최종 확정되면서, SEC가 입장을 바꿀 것이란 전망이 커지고 있다.

2024.01.07 11:42김윤희

'가상자산 펀드' 작년 2.9조 유입...새해 기대감 솔솔

작년 가상자산 투자 상품에 유입된 자금이 22억 달러(약 2조 8천868억원) 규모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작년 투자금 유입에 결정적 역할을 한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의 출시가 조만간 이뤄질 것이란 관측이 많고, 지난해 하반기부터 가상자산 시장이 강세를 보임에 따라 새해는 더 많은 투자금이 유입될 것으로 전망된다. 코인텔레그래프, 크립토뉴스 등 블록체인 매체에 따르면 가상자산 운용사 코인셰어스는 지난해 가상자산 운용사의 가상자산 펀드에 22억 달러 가량이 유입됐다는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지난 4일 발표했다. 이는 전년 대비 2.7배 증가한 수치이지만, 가상자산 시장이 호황기였던 2020년 66억 달러, 2021년 107억 달러가 유입된 데 비해선 적은 편이다. 코인셰어즈 리서치책임자인 제임스 버터필은 작년 투자금 유입 대입 대부분이 4분기에 나타났다며, 이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를 승인을 준비하고 있다는 정황들이 계속 포착되던 시기라고 짚었다. 실제 작년 가상자산 펀드 유입액 중 비트코인 투자 상품 유입액이 19억 달러로 전체의 87%를 차지했다. 이는 코인셰어스 조사 기간인 2017년 이후 역대 최고치로, 지난 2020년 당시 80%를 기록해 그 다음으로 높은 비중을 기록한 바 있다. 2017년 기록한 42%가 역대 최저치다. 버터필은 "SEC의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 승인에 대한 과대 광고가 가장 큰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가상자산 업계는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가 머지 않았다고 보는 편이다. 오는 10일 최종 검토 기한이 만료되는 신청서가 있기 때문에, SEC가 이날 전에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를 허용할 것이란 관측이다. 다만 SEC가 그간 가상자산 업계에 강력 규제 정책을 펴온 점 등을 고려할 때 출시를 불허하거나, 상품 출시까지 시일이 걸릴 수 있다는 예상도 존재한다. 올해 비트코인 현물 ETF가 시장에 출시될 경우 가상자산 펀드 투자금 유입이 증가할 전망이다.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 신청 흐름을 이끌어낸 세계 최대 자산 운용사인 블랙록의 경우 지난 5일 이미 비공개 투자자에게 10만 달러 상당의 투자금을 유치했다고 박혔다.

2024.01.05 12:04김윤희

'비트코인 현물 ETF' 임박? 美 투자 자문 40%만 긍정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미국 시장 출시가 임박했다는 전망이 힘을 얻는 상황에서, 미국 투자 자문 대다수가 이를 부정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디크립트, 크립토슬레이트 등 블록체인 매체에 따르면 가상자산 운용사 비트와이즈는 4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투자 자문 43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비트와이즈에 따르면 비트코인 현물 ETF가 올해 출시될 것이라고 응답한 비중은 39%에 그쳤다. 절반 이상은 연내 출시 가능성을 낮게 본 것이다. 다만 비트코인 현물 ETF 상품에 관심을 갖고 출시를 기다리고 있다고 응답한 비중은 88%로 높게 나타났다. 투자 자문 고객사 중 작년 가상자산에 투자금을 배분한 곳은 11%로, 전년 15%에 비해 소폭 감소했다. 비트와이즈는 2019년, 2020년 당시 10% 이하 비중을 보였던 데 반해 증가한 수치라고 언급했다.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자산을 이용한 경험이 있다고 답한 비중은 약 60%로 조사됐다. 이런 설문조사 결과에도 비트와이즈는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 승인이 시간 문제일 뿐이라는 입장을 보였다. 비트와이즈는 수 년간 꾸준히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를 시도해온 회사로, 현재도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 신청서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상태다. 가상자산 업계는 대체적으로 근시일에 비트코인 현물 ETF가 출시될 것으로 보는 편이다. SEC가 지난해 관련 소송에서 출시를 불허할 만한 법적 근거를 제시하지 못했고, 현재 제출된 출시 신청 서류 중 가장 빠른 최종 검토 기한이 이달 10일이라 이날 전까지 승인을 점치는 의견이 많다. 이날 블룸버그 ETF 분석가인 에릭 발추나스는 SNS인 X(구 트위터)에서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가 임박했다고 봤다. 그는 SEC가 현재 최종 의견을 제시하고 있으며, 기업들이 곧 기업들이 자율 규제 내용을 담은 19b-4 서류와 증권 상품 등록 명세 서류인 S-1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일각에선 SEC가 과거처럼 상품 출시를 불허할 것이란 전망도 나타나고 있다. 가상자산 금융 서비스 회사 매트릭스포트는 지난 3일 이같은 전망을 내놓으면서, ETF 신청 업체들이 SEC가 제시하는 요건을 맞추지 못한 것으로 추정했다.

2024.01.05 09:53김윤희

SSD 제조사, 새해 가격인상 통보…낸드 가격 상승 전망

작년 4분기부터 시작된 PC용 SSD 가격 인상이 새해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SSD 핵심 부품인 낸드 플래시메모리 단가가 오르며 SSD 제조 원가 상승이 예고됐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최근 "낸드 플래시메모리 공급 가격이 제조사의 수익 실현을 위해 향후 수 분기동안 40% 이상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업체는 이미 지난 해 말 시장 공급가를 크게 올렸으며 마이크론(크루셜), 웨스턴디지털 등 외산 업체도 올 초 공급가 인상 방침을 국내 주요 유통사에 전달했다. ■ "낸드 플래시메모리 수익 실현 위한 가격 인상 불가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최근 공개한 보고서를 통해 "낸드 플래시메모리 제조사가 감산과 분기별 공급가 인상 등을 동원하고 있지만 수익을 실현할 수 있는 수준에 이르지 못했다"며 "손익분기점을 넘기 위해서는 향후 40% 가량 가격 인상이 필요해 향후 수 분기동안 가격 인상은 불가피하다"고 전망했다.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작년 3분기 톱5 낸드 플래시메모리 제조사 중 매출 감소를 피한 곳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솔리다임 포함), 웨스턴디지털 뿐이다. 반면 키오시아는 2022년 대비 8.6%, 마이크론은 5.2% 매출이 줄었다. 대만 매체 연합보 역시 작년 말 복수 관계자를 인용해 "지금까지 진행된 낸드 플래시메모리 가격 인상은 단순히 시작에 불과하며 단기적으로 최대 50% 이상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 해외 제조사, 연초부터 국내 공급가 인상 통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지난 연말 이미 국내 시장 공급가를 크게 올렸다. 국내 시장에서 현재 가장 많은 수요가 몰리는 PCI 익스프레스 4.0 기반 1TB NVMe SSD 최저가는 작년 말 기준으로 10월 대비 20% 이상 올랐다. 여기에 새해부터는 마이크론(크루셜), 웨스턴디지털 등 해외 제조사도 공급가를 인상할 방침이다. 국내 SSD 유통사 관계자들에 따르면 지난 2, 3일 양일간에 걸쳐 대부분의 SSD 제조사가 공급가 인상을 통보했다. 일부 소비자가 미국이나 일본 등 시장에서 시도하던 해외 역직구도 힘들어질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11월 말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등으로 시작된 할인행사도 새해를 기점으로 대부분 종료됐다. 일본 아마존이 연초 진행하는 온라인 할인 행사에서도 SSD 제품은 제외됐다"고 설명했다. ■ "SSD 가격 인상, 낸드 공급사·제조사가 주도" SSD 가격이 단시간에 크게 오른 사례 중 하나로 2021년 암호화폐 '치아'(Chia)로 촉발된 SSD·HDD(하드디스크 드라이브) 가격 상승을 꼽을 수 있다. 치아는 저장공간을 빌려주면 이자처럼 보상을 주는 구조로 대용량일수록, 입출력 속도가 빠를수록 더 많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으로 이득을 얻지 못한 채굴 업자가 SSD와 HDD를 대량 구매하며 가격이 올랐다. 그러나 취재에 응한 시장 관계자들은 "현재 진행되는 SSD 가격 상승은 낸드 플래시메모리 제조사와 SSD 제조사 주도 아래 진행중이다. 시장 수요와도 무관하며 이런 움직임은 당분간 계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4.01.05 09:24권봉석

9RING, 모바일 MMORPG '신미르' 정식 출시

9RING은 모바일 MMORPG '신미르'를 구글플레이 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앱 마켓에 정식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신미르는 미르의전설2를 원작으로 하는 모바일 MMORPG다. 어떤 일도 벌어질 수 있는 마파 대륙을 배경으로 전사, 술사, 도사 세 가지 클래식 직업 중 하나를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다. 문파에 가입해 원작 그대로 구현된 클래식 맵에서 모험이나 전설적인 스토리를 즐기거나 마음이 맞는 파트너와 의기투합해 문파 단위로 지정된 시간 내에 맵 안의 왕궁을 점령하는 사북성 쟁탈전을 벌이는 등 원작의 재미가 충실히 반영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장비와 재료, 아이템의 자유로운 거래가 가능한 경매장 시스템도 존재한다. 이곳에서 인게임 재화만으로도 최고급 장비를 손에 넣을 수 있다. 신미르는 정식 서비스를 기념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게임에 접속한 이용자 전원에게 '열염의 신개' 코스튬과 전용 칭호를 지급한다. 선착순으로 마감되는 한정 보상도 따로 마련했다. 7일간 레벨 순위와 옥패 레벨에 따라 특별한 보상을 지급하며, 상위권 이용자에게 더욱 희귀한 보상을 제공한다. 전체 서버 1등 이용자에게는 유일한 영구 칭호를 지급한다. 이 밖에도 특정 레벨이나 특정 옥패 레벨, 환생을 가장 먼저 달성할 경우 대량의 금화와 고급 아이템을, 가장 먼저 몬스터 처치 후 특정 장비를 최초로 획득했을 때 풍성한 전설 코인 및 원보를, 최초로 전설급 장비를 획득하면 희귀한 보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4.01.04 16:45김한준

핑거, 피어테크에 투자…디지털 자산 서비스 역량 강화

핑거(대표 안인주)는 디지털 자산거래소 지닥을 운영하는 블록체인 금융기술 전문기업 피어테크에 투자한다고 4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토큰증권(STO)과 대체불가토큰(NFT)을 포함한 글로벌 디지털 자산 서비스에 대한 역량 강화를 공동으로 추진키로 했다. 이와 함께 각 회사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B2B 전문성 및 사업성도 함께 끌어올릴 계획이다. 핑거는 지난 2000년 설립된 코스닥 상장사로, 핀테크 기술과 금융업무 노하우를 중심으로 제1∙2금융권을 비롯한 다양한 금융기관에 스마트 금융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금융시장에서의 업무경험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비금융시장인 이커머스, 모빌리티 등 신규시장에 간편결제, 오픈 API 등을 적용하여 관련 업무를 산업 전반에서 확장하고 있다. 디지털 자산 가운데 STO와 NFT 영역을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동시접속자 1만명 규모 자체 메타버스인 '독도버스'도 운영하고 있다. 피어테크의 지닥은 코인마켓 거래소 중 이용자 트래픽(시밀러웹 참고) 기준 1위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법인(기업) 서비스 점유율 1위 사업자로 법인 및 개인 회원을 대상으로 디지털자산 세무회계 관리 솔루션, GDAC 펀드서비스를 비롯하여 디지털 자산 매매, 보관(수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안인주 핑거 대표는 “이번 투자로 양사의 강점을 결합하여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해 앞으로도 STO 등 글로벌 디지털 자산 서비스를 선도해 나가기 위한 공동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4.01.04 16:19남혁우

"美 SEC, 비트코인ETF 승인할 정치적 이유 있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가상자산 규제 기관으로 확고히 자리잡으려는 정치적 필요 때문에라도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승인할 것이란 분석이 제기됐다. 더블록은 2일(현지시간) 투자은행 TD코웬 워싱턴 리서치 그룹 보고서를 인용해 이 같이 보도했다. SEC 입장에선 미국 의회가 광범위한 가상자산 규제 법안을 논의하기 전에 가상자산 규제 기관으로 입지를 강화하려 할 것이란 분석이다. SEC는 오는 10일까지 아크 인베스트와 21셰어즈의 비트코인 ETF 승인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지난해 7월 미국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는 가상자산 시장에 대한 포괄적 규제 법안과 스테이블코인 코인 발행자 대상 규제 법안을 통과시켰다. 법안이 최종 확정되기 위해선 상원은행위원회에서도 통과돼야 한다. 지난해 중 처리 가능성도 거론됐지만 결국 해를 넘겼다. TD코웬은 오는 11월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패트릭 맥헨리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위원장이 '레임덕' 기간 동안 가상자산 법안을 승인하려 할 것으로 봤다. 이런 의중대로 가상자산 법안을 조속히 통과시키기 위해선 SEC가 가상자산 투자자 보호에 앞장설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SEC가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를 불허할 경우, ETF 신청 업체와 법적 분쟁에 들어갈 가능성도 고려할 것이라고 짚었다. SEC는 이미 지난 2022년 가상자산 운용사인 그레이스케일의 비트코인 선물 ETF의 현물 ETF 전환 신청을 거부함에 따라 그레이스케일과 소송전을 치뤘다. 이후 SEC의 불허 결정이 부당하다는 법원 판결에 대해 항소하지 않았다. 앞선 소송에서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를 불허할 만한 마땅한 법적 근거를 내놓지 못했기 때문에, 다른 금융사들의 출시 신청을 불허할 만한 새로운 논리를 마련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는 관측이 우세하다. 이런 점에서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를 허용할 것이라고 본 것이다. 지난해 6월 세계 최대 자산 운용사이자 상품 출시 신청 승인 확률이 100%에 가까운 것으로 알려진 블랙록이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 신청서를 SEC에 제출한 뒤, 여러 금융사들이 비트코인 현물 ETF 신청서를 잇따라 제출한 상황이다. 가상자산 업계에선 신청된 비트코인 현물 ETF 중 최종 검토 기한이 가장 빠른 이달 10일에 맞춰 SEC가 비트코인 현물 ETF 상품 다수를 승인할 것이란 전망이 여럿 등장한 바 있다. 반면 그간 SEC가 가상자산 시장에 대한 강력 규제 입장을 고수해온 점에서 출시가 불허될 것이란 전망도 존재한다.

2024.01.04 16:18김윤희

파이썬 공식 저장소, 악성코드 패키지 116개 발견

파이썬 패키지용 공개 저장소인 파이썬 패키지 색인(PyPI)에서 악성코드가 포함된 패키지가 발견되어 사용에 주의가 요구된다. 3일(현지시간) 미국 지디넷 등 외신에 따르면 사이버보안기업 EST리서치가 PyPI 조사결과 악성 패키지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PyPI은 인기 프로그래밍 언어인 파이썬의 공식 저장소로 개발자가 만든 소프트웨어(SW)를 저장하거나 효율적인 배포를 위해 사용된다. 현재 50만4천348개의 프로젝트가 진행 중으로 523만2천687개의 패키지가 릴리즈 되고 있다. 저장소를 이용하는 사용자는 77만 명에 달한다. PyPI은 많은 사용자를 대상으로 SW를 배포하기 위해 개발된 만큼 이를 악용할 경우 많은 개발자 PC나 기업 시스템을 악성코드로 감염시킬 우려가 있다. 특히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드는 개발자를 대상으로 하는 만큼 피해는 더욱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 지난 1년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PyPI에 등록된 53개 프로젝트에서 총 116개의 악성 패키지를 발견했다. 악성 패키지는 하루 약 80건씩 총 1만 회 이상 다운로드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패키지에 포함된 악성코드를 조사한 결과 사이버 스파이 기능을 갖춘 맞춤형 백도어로 윈도와 리눅스를 모두 대상으로 한다. 윈도 타깃 패키지는 백도어가 파이썬으로 구현됐으며 리눅스 백도어는 GO를 사용했다. 악성코드는 원격 명령 실행 및 파일 추출이 가능하며 스크린샷을 촬영하는 기능도 포함됐다. 일부 악성코드는 개인 데이터와 자격 증명을 훔치는 W4SP 스틸러의 변종이나 암호화폐를 훔치는 클립보드 모니터도 확인됐다. 클립보드 모니터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모네로, 라이트코인을 주로 타깃으로 삼았다. ESET은 확인된 악성 패키지는 현재 PyPI에 의해 서비스가 중단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파이썬이 가장 많이 쓰이는 프로그래밍 언어 중 하나인 만큼 개발 중인 코드에 관련 패키지가 포함되지 않았는지 확인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ST리서치의 마크에티엥 레베이예 연구원은 “우리는 이러한 PyPI을 이용한 사이버공격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개발자들은 공개 SW저장서에서 다운로드한 코드를 시스템에 설치하기 전에 점검을 거치는 등 주의를 기울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1.04 09:47남혁우

비트코인, 5% 하락…'ETF' 출시 불허 전망 여파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출시가 불허될 것이란 전망이 등장하면서, 상승세를 타던 비트코인 시세가 하루새 5% 하락했다. 가상자산 가격 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시세는 4일 오전 9시 기준 5% 하락해 4만2천 달러 대로 나타나고 있다. 다른 가상자산 시세도 전반적으로 비트코인과 비슷하거나 더 큰 하락세를 보였다. 이더리움은 6%, 솔라나와 리플은 7%, 카르다노는 8%, 아발란체는 9%, 도지코인은 10% 이상 시세가 하락했다. 가상자산 금융 서비스 회사 매트릭스포트가 이날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 신청이 전부 불허될 것이란 전망을 내놓으면서 비트코인 시세가 하락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까지만 해도 다른 업체들과 마찬가지로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에 무게를 뒀는데, 입장을 바꾼 것이다. 매트릭스포트는 이런 전망의 근거로 다수 업체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ETF 출시 신청서를 수정한 점을 언급했다. 매트릭스포트는 "SEC가 신청서를 승인하기 전 충족해야 하는 중요 요건을 맞추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며 "업체들이 이 요건을 2분기까지는 충족할 수 있지만, 1월에는 SEC가 모든 비트코인 현물 ETF 신청을 거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SEC가 현재 미국 민주당 성향을 띈다는 점도 짚으면서, 게리 겐슬러 SEC 의장이 비트코인 현물 ETF을 승인하는 것을 기대하긴 어렵다고 봤다. 매트릭스포트는 SEC가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을 거부할 경우 비트코인 선물 포지션 51억 달러 규모가 청산될 것으로 전망했다. 비트코인 시세는 3만6천~3만8천 달러 대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2024.01.04 09:17김윤희

비트코인 강세, ETF 출시 후에도 계속 될까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는 비트코인 시세가 미국의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출시 이후에 어떤 영향을 받을 지 관심이 쏠린다. 비트코인 현물 ETF가 나오게 되면 비트코인 직접 투자가 어려웠던 기관들이 ETF를 통해 투자할 수 있게 된다. 그런 만큼 현물 ETF는 비트코인에 신규 투자금이 유입될 수 있는 호재로 평가받고 있다. 미국 시장 동향을 고려할 때 당국이 조만간 비트코인 ETF 출시를 허용할 것이란 관측이 대세다. 가상자산업계는 최근 비트코인 시세엔 현물 ETF 관련 기대가 상당 부분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 가상자산 가격 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3일 오후 4시 기준 비트코인 거래 가격은 4만5천 달러 대를 기록하고 있다. 금융사들의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 신청 직전인 지난해 6월 중순 2만6천 달러 수준에 비해 70% 이상 오른 가격이다. 그러다보니 미국에서 현물 ETF 출시가 현실화될 경우 된 이후 비트코인 시세가 어떻게 될 지 관심이 쏠린다. 투자금이 지속 유입돼 비트코인 시세가 상승할지, 호재 소멸로 시세가 하락할지 여부를 놓고 다양한 분석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일단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를 승인한 직후에는 시세 하락을 점치는 전망이 나왔다.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 업체 크립토퀀트는 지난 달 29일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 이후 가격 조정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단기 투자 차익 실현을 위한 매도세가 나타나면서 3만2천 달러 대까지도 가격이 하락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역시 지난 2일 시장에 대한 기술적 분석 지표인 방향성지수(DMI)를 분석했을 때, 약세장으로 반전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을 내놨다. X(구 트위터) 이용자 '크립토콘'은 DMI가 '과열' 구간에 진입했다며 이같은 의견을 밝혔다. 이후 비트코인 시세가 4만5천 달러 대를 넘기자 가격 조정에 들어가기 전 4만8천 달러까지 추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첨언했다. 중장기적인 가격 전망에서는 긍정적 의견이 다수 등장했다. 미국 경제 전문매체 CNBC에 따르면 가상자산 채굴 회사 비트마이닝, 가상자산 운용사 코인셰어스, 가상자산 금융 서비스 회사 매트릭스포트 등은 올해 비트코인 시세가 크게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ETF에 따른 기관 투자금 유입에 대한 기대감이 높고, 비트코인 채굴에 따른 보상이 반으로 줄어드는 비트코인 반감기가 올해 도래함에 따라 공급이 감소하면서 시세가 상승할 것이란 의견이 주를 이뤘다. 코인셰어스 리서치책임자인 제임스 버터필은 이런 영향을 받아 비트코인 시세가 올해 약 8만 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거시 경제 상황도 비트코인을 비롯한 투자 심리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가상자산 운용사 그레이스케일은 2일(현지시간) 발간한 보고서에서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에 따른 시장 여파를 전망했다. 접근 가능한 투자자 수가 확대되는 반면, 공급은 오는 4월로 예상되는 비트코인 반감기 이후 감소함에 따라 시세 상승 효과를 낼 것으로 봤다. 다만 ETF, 반감기 등 단기 요소보다 투자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수요를 이끌어내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비트코인이 '디지털 금'으로 불리는 등 가치 저장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는 점에 주목하면서, 금리 변화나 지정학적 리스크 등에 영향을 받는 투자 수단인 점을 강조했다. 투자자들이 이런 점에 유의하는 동시에 가상자산은 변동성이 여전히 크다는 점을 염두해야 한다고 적었다.

2024.01.03 17:13김윤희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 전부터 경쟁 고조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의 미국 시장 출시가 당장 내일이라도 출시될 수 있다는 예상이 속속 나오고 있다. ETF 출시를 신청한 업체들도 본격적으로 상품 판매 경쟁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 신청서들의 최종 검토 기한 중 가장 빠른 일정은 오는 10일이다. 그 동안 SEC는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기반 현물 ETF 출시를 불허했다. 그러나 최근 여러 정황을 따져볼 때 SEC가 이날까지 끌지 않고 2~3일(현지시간) 중 비트코인 현물 ETF 다수를 승인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2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비트코인 ETF 출시 신청 업체 다수는 이를 앞두고 지난달 29일까지 신청서 수정안을 SEC에 제출했다. 앞서 SEC는 업체들에게 이날까지 신청서 최종본을 제출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정안들을 보면, 업체들은 ETF 모델을 보완해 상품 출시 가능성을 높였다. 낮은 수수료 등 강점도 제시했다. 다수 업체는 상품 신청서 수정안에서 지정참가회사(AP)를 밝혔다. AP는 기관투자자와 집합투자업자 사이에서 ETF 설정, 해지를 중개하는 사업자로 비트코인을 환매해 펀드 가격과 현재 비트코인 시세가 일치하도록 조정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세계 최대 자산 운용사인 블랙록은 비트코인 현물 ETF 신청서 수정안에서 AP를 JP모건, 제인스트리트캐피탈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발키리의 경우 AP로 제인 스트리트 캐피털과 캔터 피츠제럴드를 지정했다. 그 외 아크인베스트와 21셰어스도 AP를 밝힌 비트코인 현물 ETF 신청서를 제출했지만, 어떤 업체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피델리티도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 신청서 수정안을 제출했다. 스트리트캐피탈, JP모건을 AP로 지정했다. 이 회사는 특히 거래 수수료를 0.39% 수준으로 제시해 주목을 받았다. 이는 동종 상품 중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인베스코도 같은 날 제출한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 신청서 수정안을 제출했다. 거래 수수료를 0.59%로 두고, 상품 출시 후 최초 유치된 투자금 50억 달러에 대해 6개월간 수수료를 면제하겠다고 명시했다. 향후 비트코인 현물 ETF를 두고 수수료 경쟁이 촉발될 것으로 예상되는 부분이다. 마케팅 경쟁도 이미 가시화됐다. 가상자산 운용사인 비트와이즈가 지난달 18일 비트코인 관련 SNS 광고를 게재했고, 가상자산 운용사 해시덱스도 지난달 21일과 28일 비트코인 관련 광고를 게재했다. 글로벌 자산 운용사 반에크도 지난달 29일 비트코인 광고를 선보였다.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 신청서를 제출한 업체들이다.

2024.01.02 15:56김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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