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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장브리핑] 트럼프 "이란 휴전 제안 충분하지 않아"

◇ 6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0.36% 상승한 46669.88.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44% 상승한 6611.83.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54% 상승한 21996.33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재개방하지 않으면 민간 기반 시설에 대한 대규모 공격을 감행하겠다는 시한을 앞두고, 미국과 이란 간의 최근 휴전 제안은 "충분하지 않다"고 말해. 그는 "이란 측이 제안을 내놓았고, 이는 중요한 제안이며, 중요한 진전"이라며 "앞으로 어떻게 될지 지켜보자"고 덧붙여. 휴전 합의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상대방은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 의사를 보이고 있다"며 "그들은 협상을 하고 싶어한다. 더 이상은 말할 없다"고 부연. 이란이 통행료 징수를 계속하는 조건으로 전쟁을 끝낼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가 통행료를 징수하는 건 어떻냐"고 반문. ▲ 제레미 다이먼 JP모건 최고경영자(CEO)는 소프트웨어 기업에 대한 대출 관련 우려로 인해 사모 펀드에서 대규모 환매 요청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대체로 사모 펀드는 투명성이 부족하고 대출 평가에 대한 엄격한 기준이 없는 경향이 있"며 "실제 손실 규모가 거의 변하지 않더라도 시장 상황이 악화될 것으로 예상되면 투자자들이 매도에 나설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진단. 그는 또 "실제 손실 규모가 현재 시장 상황에 비해 이미 과도하게 크다"고 지적. 인공지능(AI)과 관련해 그는 AI 도입이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하면서도, AI 혁명이 어떻게 전개될지는 아직 지켜봐야 한다고 설명. 다이먼은 "전반적으로 AI에 대한 투자는 투기적인 거품이 아니라 상당한 이점을 가져다줄 것"이라며 "하지만 현재로서는 AI 관련 산업에서 누가 최종 승자가 되고 누가 패자가 될지 예측할 수 없다"고 전해.

2026.04.07 08:15손희연 기자

삼천당제약, 지분 매각 철회…전인석 대표 "성실납세 이행 위한 것, 고점 먹튀 아냐"

삼천당제약이 2500억원 규모의 대주주 지분 매각을 전격 철회했다. 지난 6일 삼천당제약(000250)은 공시를 통해 26만5700주, 2500억2370만원(처분단가 94만1천원)의 대주주 주식 매각을 철회한다고 밝혔다. 철회 사유는 '시장상황변동'으로 거래계획 보고일 전 최종 종가를 기준으로 30% 초과해 변동됐다는 것이다. 같은날 오후 삼천당제약은 기자간담회를 열고 증여세 등 세금납부 목적으로 예정했던 2500억원 규모의 대주주 지분 매각을 전격 철회한다고 밝혔다. 또 사업 성과가 시장에서 증명될 때까지 대주주의 지분 매각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는데, 대주주 개인의 재무 현안보다 기업가치 안정과 시장의 오버행 우려 해소를 위한 결정이라는 설명이다. 전인석 삼천당제약 대표는 “오늘 간담회 통해 지금 시장에서 나온 여러 의혹이 해소되기를 바라며 발표자료를 직접 준비했다”며 “블록딜, 플랫폼 기술, 미국 계약 등에 궁금해 하실텐데 팩트 기반으로 발표자료로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특히 지분 매각 철회와 관련해 그는 “작년에 증여를 받고 세금이 2335억원인데 (같은해) 10월 주식담보대출을 받아 일부 낸 게 390억원, 그래서 남은 것이 잔여증여세액 1240억원, 양도소득세 및 제반 세비 705억원이다. 만약 잔액이 발생한다면 전액 다시 주식을 매입할 생각이었다”라며 “대주주로서 성실 납세를 이행하려 했던 순수한 의도가 일각에서 고점 먹튀 등 회사의 가치를 훼손하고 있어 이를 방치할 수 없어 철회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내가 생각한 정공법에 대한 시장반응은 참담했고, 내가 개인 세금을 내기 위한 블록딜을 두고는 미국 계약을 부풀린 사기극 등 악성적 루머가 돌았다”라며 “대표 개인의 세금 납부보다 삼천당의 자부심과 주주가치 지키는게 더 중요해 결단을 내렸다. 내가 이자폭탄을 감수하고 루머의 근거가 된 블록딜 자체를 없애 모든 재무계획을 뒤로하고 오직 경영과 성과에 집중해 증명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지분 매각 철회에 따라 세금 납부를 위하 재원은 주식담보대출 등 대안적 금융 수단을 통해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주가 안정을 위해 대주주가 직접 이자비용 등 재무적 부담을 감수하겠다는 것이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S-PASS 경구용 세마글루타이드 관련 루머에도 해명에 나섰다. 우선 특허의 상세 내용을 공개하지 않은 것과 관련해 핵심 기술이 글로벌 경쟁사에 조기 노출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고 밝혔다. 그 근거로 오늘 미국 FDA에 제출된 공식 논의자료를 공개했는데, 해당 서류에는 S-PASS 특허번호와 함께 제네릭(ANDA), 'SNAC-Free' 문구가 명시돼 있는데 이는 글로벌 규제기관이 삼천당의 독자기술과 제네릭 허가기준을 따랐다는 것을 인정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또 미국, 유럽, 일본의 글로벌 파트너사들이 실사를 통해 오리지널 특허 회피 가능성을 확인하고 계약을 체계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미국 경구용 세마글루타이드 계약과 관련해 단순 기술이전이 아닌 '제품 독점 공급 및 판매계약'으로, 계약서에는 파트너사의, 목표 매출 50% 미달 시 계약 해지권을 보유하는 등 삼천당이 주도권을 쥔 바인딩(Binding) 조항이 포함된다고 강조했다. S-PASS 경구용 인슐린과 관련해서도 지난 3월18일(유럽시간) 유럽식약청(EMA)에 제출한 글로벌 임상시험 승인 신청 서류에는 특허에 명시된 성분 분석자려 및 비임상, 독성, 안전성 결과와 휴먼 파일럿 스터디 결과가 포함됐다며, EMA 가이드라인에 따라 5우러 중으로 임상이 승인될 예정이며, 2026년 3분기말에서 4분기초 최종 임상결과 리포트 수령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천당제약은 하반기 주요 마일스톤으로 2026년 하반기 내 최소 2개국과 글로벌 추가 공급계약 체결을 목표로 최종 협의를 진행 중이라며, 실적 지표로 기업가치를 재평가 받겠다고 밝혔다. 또 시장 소통 강화를 위해 분기별 IR행사를 정례화하고 파이프라인별 개발 현황을 투명하게 공개해 시장과의 신뢰관계를 재구축 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04.07 08:02조민규 기자

[1보]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익 57.2조원 '사상 최대'

삼성전자는 1분기 매출이 133조원, 영업이익이 57조200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68.06%, 전분기 대비 41.7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755.01%, 전분기 대비 185% 증가했다. 증권가 예상치 역시 크게 웃돌았다.

2026.04.07 07:47장경윤 기자

중기부, 청년 AI인력 양성 '이어드림스쿨' 전국 확산

중기부가 청년 AI 인력 양성 교육(이어드림스쿨)을 전국으로 확산한다. 전국 5개 권역에서 학력·전공 무관 39세 이하 청년 300명을 선발해 AI 무료 교육부터 취업 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6일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인공지능(AI) 분야 청년 실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26년 스타트업 AI 기술인력 양성사업(이하 이어드림스쿨)' 6기 교육생을 6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어드림스쿨'은 스타트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미취업 청년을 AI 분야 실무 인력으로 양성해 취․창업을 연계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AI 무료 교육을 비롯해 국내외 AI 경진대회 참여기회 제공, 스타트업 현업 프로젝트 수행 및 인턴십 프로그램 등을 지원해 왔다. 올해부터는 교육 인원 및 교육 지역 확대, 교육생 수준별 맞춤형 과정 신설 운영 등 사업 내용을 대폭 개선해 운영한다. 먼저 교육 인원은 지난해 보다 100명이 늘어난 총 300명을 선발하고, 교육 지역도 그간 수도권 중심에서 벗어나 올해부터는 수도권(서울), 강원권(원주), 경상권(대구), 전라권(전주), 충청권(천안) 등 5개 권역으로 확대한다. 이를 통해 AI 교육 인프라에 대한 접근이 어려웠던 비수도권 청년들도 수도권과 동등한 수준의 AI 교육을 받음으로써 지역 격차 해소는 물론, 지역 특화 산업과 연계한 취업 연계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교육 과정은 비전공자인 초급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기존 '기본반(7개월)'에 더해, AI 관련 경력자, 전공자 등을 대상으로 맞춤 설계된 '심화반(3개월)'을 신설, 교육생이 자신의 AI 활용 수준에 맞는 교육과정을 선택해 수강할 수 있게 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생의 학업 성취도와 만족도 제고를 위해 성적 우수자 및 조기 취업자 등 우수 교육생을 대상으로 미국 실리콘밸리 등으로 해외 연수 기회를 제공한다. 장학금, 상장 수여 등의 포상도 지원한다. 중기부 조경원 창업정책관은 “인공지능 분야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지만 스타트업은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며 “AI 분야 청년 인재를 양성해 스타트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청년 취업률을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드림스쿨은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라면 누구나 다음달 10일까지 이어드림스쿨 누리집(yeardream2026.elice.io/home/main)에서 지원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4.06 22:18방은주 기자

아우토크립트, 미국 실도로서 표준 기반 V2X 톨링 기술 검증

AI 모빌리티 보안 전문기업 아우토크립트(대표 이석우, 김덕수)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랠리(Raleigh)에서 열린 'V2X 톨링 워크숍'에서 자사의 표준 기반 V2X 톨링 솔루션을 실도로 환경에서 성공적으로 검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시연은 지난 26일 글로벌 커넥티드카 인증기관 옴니에어(OmniAir) 컨소시엄과 노스캐롤라이나 유료도로 운영기관이 공동 주관한 워크숍에서 진행했다. 아우토크립트는 시연 차량과 노변기지국(RSU)을 연동해 실도로 환경에서 V2X 기반 통행료 결제 시나리오를 구현했다. 특히 이번 데모에는 아우토크립트의 J3217 표준 기반 V2X 톨링 메시지 및 암호화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차량용 단말기(OBU)를 활용했다. 이를 통해 차량과 인프라 간 안전한 통신은 물론, 결제 데이터의 신뢰성과 표준 기반 상호운용성을 입증했다고 회사는 밝혔다. 김덕수 아우토크립트 대표는 “이번 실도로 검증은 우리의 표준 기반 V2X 톨링 메시지 및 암호화 기술이 완성차와 연계돼 실제 환경에서 구현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차량과 인프라 간 안전한 통신과 결제 데이터 처리를 동시에 구현함으로써 향후 자율주행차를 포함한 다양한 이동 수단으로 확장 가능한 원격 결제 시장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2026.04.06 22:09방은주 기자

나루씨큐리티-비아웹, 중기용 '제로트러스트 호스팅' 출시

사이버 위협관리 전문기업 나루씨큐리티(대표 김혁준)와 호스팅 서비스 기업 비아웹(코리아IDC, 대표 박오찬)이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제로트러스트 호스팅(ZeroTrust Hosting)' 모델 개발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보안 예산과 전문 인력이 부족해 자체 보안 체계를 갖추기 어려운 중소기업의 '보안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별도의 보안 솔루션 도입이나 전담 조직을 운영하지 않아도, 호스팅 인프라 단계에서부터 사이버 위협 탐지·분석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핵심이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호스팅 기반 제로트러스트 서비스 공동 개발 및 운영 ▲보안 데이터 수집 및 위협 분석 지원 ▲공동 영업·마케팅을 통한 시장 확대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양사가 선보이는 '제로트러스트 호스팅'은 나루씨큐리티의 구독형 침해평가 서비스 '제로티카(ZeroTiCA)'와 비아웹의 호스팅 인프라를 결합한 모델이다. 호스팅 환경에서 생성되는 네트워크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상 징후를 조기에 탐지하고, 보안 전문가가 실제 침해 여부를 검증하는 구조다. 고객은 서버와 호스팅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만으로 실질적인 위협 대응 서비스를 받게 되는 셈이다. 최근 랜섬웨어, 개인정보 유출, 웹셸 공격 등 기업 대상 침해 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상당수 중소기업은 비용 부담과 대응 역량 한계로 기본적인 보안 관리조차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클라우드와 원격근무 확산으로 공격 경로는 다양해졌지만, 이에 맞는 대응 체계를 갖춘 중소기업은 많지 않다. 공급망 공격 리스크 역시 부담을 키우는 요인으로 꼽힌다. 정부도 이 같은 구조적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다각도의 보안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과 연계해 제조 중소기업의 보안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 등도 지역·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책을 펼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이 정부의 정책 기조와 맞물려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보안 서비스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인프라 제공은 물론 데이터 보호와 위협 대응까지 아우르는 통합 지원 체계를 통해 중소기업의 보안 도입 문턱을 낮추고, 실질적인 보호 수준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바탕으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온라인 비즈니스 기업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본격 확산하고, 국내 산업 전반의 보안 수준 제고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박오찬 비아웹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호스팅 서비스가 단순 인프라 제공을 넘어 보안이 기본 탑재된 새로운 서비스 모델로 진화하게 됐다”며 “고객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비즈니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혁준 나루씨큐리티 대표는 “대부분의 중소기업은 현실적으로 독자적인 보안 체계를 상시 운영하기 어렵다”며 “이번 보안 모델은 보다 많은 중소기업이 기본적인 보호체계를 손쉽게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한 서비스로, 보안을 고객에게 맡기지 않는 '인프라 보안' 시대의 새로운 기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나루씨큐리티는 2010년 설립 이후 15년간 국내에서 유일하게 네트워크 데이터 기반의 위협 분석 서비스를 선도해 온 사이버 위협관리 전문기업이다. 주요 사업은 ▲구독형 침해평가 서비스 ▲NDR(네트워크 탐지 및 대응) 솔루션 ▲NTIS(표적형 위협 인텔리전스 서비스) ▲사이버 훈련체계 플랫폼 등이다. 최근 제로 트러스트 기반 구독형 침해평가 서비스 제로티카(ZeroTiCA)를 중심으로 서비스형 보안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유럽 룩셈부르크에 자회사를 설립하고 해외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2026.04.06 22:01방은주 기자

1인 창조기업 116만개...남성 70.7%, 수도권 57.5%

우리나라 1인 창조기업수는 2023년 기준 116만2529개개로 나타났다. 전년(100만7769)개보다 15.4% 증가했다. 전자상거래업(27.9%) 비중이 가장 높고 수도권 비중이 전체 57.5%를 차지했다. 기업당 평균 매출액 2억6640만원, 당기순이익은 3620만원이고, 평균 창업 준비기간은 13.1개월이였다. 또 대표자 연령은 평균 55.1세, 성별은 남성 70.7%로 조사됐다. 창업 후 첫 매출 발생기간은 평균 2.6개월이였다. 6일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이 같은 내용의 '2025년 1인 창조기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1인 창조기업은 창의성·전문성을 갖춘 1인 또는 5인 미만 공동사업자로 상시근로자 없이 사업을 영위하는 자(부동산업 등 제외)를 말한다. 제외업종은 부동산업, 도·소매업, 숙박업, 음식점·주점업, 광업, 수도업, 운수업, 금융·보험업 등 32개 업종이다. 이번 '1인 창조기업 실태조사'는 매년 조사, 공표하는 국가승인통계(제14201호)다. 국가데이터처의 '23년 기준 기업통계등록부(SBR)에 등록된 사업체 중 한국표준산업 분류체계상 중분류 43개 업종에 해당하는 1인 창조기업 일반현황과 5000개의 1인 창조기업 표본 설문조사를 활용한 특성 현황을 반영했다. 업종별 1인 창조기업 비중은 전자상거래업(27.9%), 제조업(21.2%), 교육서비스업(17.1%) 순으로 3개 업종 비중이 66.2%에 달했다. 지역별 1인 창조기업 비중은 경기 29.4%(34.2만개), 서울 22.5%(26.2만개), 부산 6.0%(7만개), 경남 5.6%(6.5만개), 인천 5.5%(6.4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이 57.5%(66.8만개), 비수도권이 42.5%(49.4만개)를 차지했다. 대표자 연령은 평균 55.1세, 성별은 남성 70.7%, 여성 29.3%로 조사됐다. 기업당 평균 매출액은 2억6640만원, 당기순이익은 3620만원으로 집계됐다. 기업형태는 법인기업(14.2%)보다 개인사업체(85.8%)가 비중이 높았다. 주요 거래처는 '개인 소비자(BtoC)'가 78.0%로 가장 높았다. 이어 기업체(BtoB) 19.1%, 정부·공공기관(BtoG) 2.4% 순으로 나타났다. 평균 업력은 약 13.1년으로 2011년 이전에 설립된 기업이 39%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1인 창조기업 창업 동기는 '더 높은 소득을 얻기 위해'(40.0%), '적성과 능력 발휘'(36.5%), '생계유지를 위해'(14.5%) 순이며, 창업 준비기간은 평균 13.1개월로 조사됐다. 또 창업 후 첫 매출 발생기간은 평균 2.6개월, 손익분기점 도달기간은 평균 29.8개월로 나타났다. 이번 '1인 창조기업 특성현황' 통계 수치는 모두 2023년 기준으로 선정된 유효 표본 5000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한 2024년도 조사결과라고 중기부는 밝혔다. 이 보고서는 중기부 누리집이나 창업진흥원 누리집에서 내려받아 볼 수 있다.

2026.04.06 21:41방은주 기자

AI 에이전트가 기억을 지우는 법? 더 똑똑해지려면 잊어야 한다

AI 에이전트가 대화를 길게 이어갈수록 성능이 떨어진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풀루프(Fulloop) 연구진이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장기 대화 벤치마크인 LOCCO에서 AI 에이전트의 성능은 대화 단계가 늘어날수록 0.455에서 0.05로 감소했다. 문제는 기억을 무한정 쌓아두는 방식 때문이었다. 연구팀은 '적응형 예산 기반 망각(adaptive budgeted forgetting)'이라는 새로운 메모리 관리 방식을 도입해, 불필요한 기억을 체계적으로 삭제하면서도 추론 성능을 유지할 뿐 아니라 일부 지표에서 개선된 결과를 보였다. 대화가 길어지면 AI는 혼란에 빠진다 AI 에이전트가 사람처럼 긴 대화를 이어가려면 이전 맥락을 기억해야 한다. 하지만 모든 대화 내용을 그대로 저장하면 두 가지 문제가 발생한다. 첫째, 메모리 크기가 무한정 커져 처리 속도가 느려진다. 둘째, 오래된 정보가 새로운 정보와 뒤섞이면서 '거짓 기억(false memory)'이 생긴다. LOCCO 벤치마크에서 Openchat-3.5 모델은 대화 단계가 늘어나면서 메모리 성능이 0.455에서 0.05로 감소해 약 85.27% 하락했다. ChatGLM3-6B는 6단계 이후에도 48.25%를 유지했지만, 사용자 수가 20명에서 100명으로 증가할 경우 성능이 추가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한편, MultiWOZ 데이터셋에서는 기존 연구 기준으로 정확도 78.2%와 6.8%의 거짓 기억 비율(false memory rate)가 보고됐으며, 이는 AI가 실제 대화와 다른 정보를 기억하는 오류를 의미한다. 기존 연구들은 메모리를 계층적으로 정리하거나 압축하는 방식을 제안했지만, 명확한 삭제 정책은 없었다. 어떤 기억을 남기고 어떤 기억을 지울지 판단하는 기준이 없었던 것이다. 이번 연구는 바로 이 지점에서 출발한다. 그림 1. 장기 메모리 3대 문제(성능 저하, 감쇠, 거짓기억)와 개선하 는프레임워 크제안 중요도 점수로 기억을 선별한다 연구팀이 제안한 '적응형 예산 망각 프레임워크(adaptive budgeted forgetting FRAMEwork)'는 각 기억에 중요도 점수를 매긴 뒤, 정해진 메모리 용량 안에서 가장 가치 있는 기억만 남기는 방식이다. 중요도는 세 가지 요소로 결정된다. 첫째, 시간 감쇠(temporal decay)다. 최근 대화일수록 높은 점수를 받는다. 둘째, 사용 빈도(usage frequency)다. 자주 언급된 정보는 중요하다고 판단한다. 셋째, 의미 정렬(semantic alignment)이다. 현재 대화 주제와 관련성이 높은 기억이 우선순위를 얻는다. 이 세 가지 요소를 결합해 각 기억 단위에 점수를 부여하고, 메모리 예산(budget) 안에서 점수가 높은 순서대로 기억을 유지한다. 예산을 초과하는 기억은 삭제된다. 이 과정은 수학적 최적화 문제로 정식화된다. 성능과 메모리 크기를 동시에 제어하는 제약 조건 하에서, 가장 효율적인 기억 조합을 찾는 것이다. Honda 등의 연구에서 제안된 ACT-R 기반 활성화 모델은 시간 감쇠와 빈도 강화를 시뮬레이션했지만, 실제 벤치마크 평가는 없었다. Ming 등은 장기 메모리와 단기 메모리를 통합했지만 명시적 삭제 정책은 없었다. 이번 연구는 삭제 정책을 명확히 정의하고, 여러 벤치마크에서 성능을 비교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기억을 지우자 성능이 올라갔다 LOCOMO 벤치마크에서 이 프레임워크를 적용한 결과, 장기 대화 F1 점수가 기존 0.583 베이스라인을 상회하는 수준으로 개선됐다. 메모리 사용량은 늘지 않았다. Shah 등이 제안한 성능 기반 계층적 메모리 재구성 방식(A-MEM)은 전체 F1 점수 0.327에 그쳤지만, 이번 프레임워크는 0.583을 넘어섰다. 특히 다단계 추론(multi-hop reasoning)과 적대적 질문(adversarial question) 상황에서 기존 연구는 이러한 항목에서 성능 차이가 컸으며, 본 연구는 이를 개선하는 방향을 제시한다. 기존 MultiWOZ 결과(78.2%, FMR 6.8%) 대비 거짓 기억 비율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Phadke 등의 쓰기 시점 필터링(write-time filtering) 방식도 비슷한 수준의 거짓 기억 비율을 보였지만, 여러 망각 전략을 비교 평가하지는 않았다. 이번 연구는 시간 감쇠, 빈도, 의미 정렬을 조합한 복합 전략이 효과적임을 시사한다. 메모리 크기가 고정된 상황에서도 성능이 유지되거나 개선됐다는 점이 핵심이다. 기억을 무작정 쌓아두는 것보다, 필요 없는 기억을 적극적으로 지우는 것이 AI 에이전트의 추론 능력을 높인다는 의미다. 이는 사람이 중요한 정보에 집중하기 위해 사소한 기억을 잊어버리는 과정과 유사하다. 실용적 AI 에이전트 설계의 새로운 기준 이번 연구는 AI 에이전트가 장기 대화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작동하려면 메모리 관리가 필수라는 점을 보여준다. 특히 고객 상담, 개인 비서, 교육용 챗봇처럼 수십 번 이상의 대화를 이어가는 서비스에서는 메모리 증가가 곧 비용 증가로 이어진다. 클라우드 환경에서 메모리 사용량이 두 배로 늘면 운영 비용도 비례해서 증가하기 때문이다. 연구팀은 메모리 예산을 고정하면서도 성능을 유지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이는 제한된 자원 안에서 AI를 효율적으로 운영해야 하는 기업에게 실질적인 가이드가 된다. 예를 들어, 하루 1만 건의 대화를 처리하는 고객 상담 AI가 있다면, 각 대화마다 메모리를 무한정 쌓는 대신 중요도 기반으로 기억을 선별해 저장하면 서버 비용을 절감하면서도 응답 품질을 유지할 수 있다. 다만, 이 연구가 제시한 방식이 모든 상황에 최적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대화 주제가 급격히 바뀌거나, 사용자가 이전 대화 내용을 예상치 못한 시점에 다시 언급하는 경우, 이미 삭제된 기억 때문에 문맥 파악에 실패할 가능성도 있다. 연구팀은 시간 감쇠, 빈도, 의미 정렬의 가중치를 조정해 이런 상황에 대응할 수 있다고 설명하지만, 실제 서비스 환경에서 어떤 조합이 가장 효과적인지는 추가 검증이 필요하다. 또한, 이번 실험은 LOCOMO, LOCCO, MultiWOZ 같은 특정 벤치마크에서 진행됐다. 실제 사용자 대화는 벤치마크보다 훨씬 복잡하고 예측 불가능하다. 따라서 이 프레임워크가 실제 서비스에 적용될 때 어떤 성능을 보일지는 두고 볼 필요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메모리 관리를 수학적 최적화 문제로 정식화하고 실험적으로 검증했다는 점에서 이 연구는 AI 에이전트 설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FAQ( ※ 이 FAQ는 본지가 리포트를 참고해 자체 작성한 내용입니다.) Q. AI 에이전트가 기억을 지운다는 것은 무슨 뜻인가요? AI 에이전트는 대화 내용을 메모리에 저장해 맥락을 유지합니다. 하지만 모든 대화를 저장하면 메모리가 너무 커져서 느려지고, 오래된 정보가 새로운 정보와 섞여 오류가 생깁니다. 이 연구는 중요하지 않은 기억을 선별해 삭제하는 방식으로 메모리를 관리합니다. Q. 기억을 지우면 AI가 이전 대화를 까먹지 않나요? 무작정 지우는 것이 아니라, 최근 대화, 자주 언급된 내용, 현재 주제와 관련 있는 정보는 남깁니다. 중요도 점수를 매겨서 가장 가치 있는 기억만 유지하기 때문에, 필요한 맥락은 유지하면서도 불필요한 정보는 제거할 수 있습니다. Q. 이 기술은 어떤 AI 서비스에 유용한가요? 고객 상담 챗봇, 개인 비서 AI, 교육용 대화 에이전트처럼 긴 대화를 이어가는 서비스에 유용합니다. 메모리 사용량을 줄여 운영 비용을 절감하면서도 응답 품질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기사에 인용된 리포트 원문은 arXiv에서 확인할 수 있다. 리포트명: Novel Memory Forgetting Techniques for Autonomous AI Agents: Balancing Relevance and Efficiency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6.04.06 20:34AI 에디터

개보위, 홈쇼핑 등 고객센터 개인정보 처리 실태조사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상담업무를 위탁한 개인정보처리자와 수탁사에 대한 실태점검을 실시한다. 배달, 홈쇼핑, 온라인 쇼핑, 렌탈, 유선통신 등 5개 분야가 대상이다. 최근 한 배달 사업자 고객센터 상담사가 고객정보를 무단으로 조회, 보복범죄에 악용한 사건이 계기가 됐다. 개인정보위는 점검을 통해 개인정보취급자 접근권한 부여 현황, 접속기록 보관·점검 실태 등 안전조치 의무 준수 여부와 수탁사 대상 교육 등 관리·감독 등 사항을 집중적으로 살핀다. 주요 점검 사항은 ▲개인정보취급자(고객센터 상담사)에 대한 접근권한 최소부여 실태 ▲업무변경에 따른 접근권한 변경·말소 현황 ▲계정 공유 여부 ▲접속기록 보관·관리 실태 ▲수탁사에 대한 교육 등 관리·감독 실태 등이다. 개인정보위는 이를 통해 대형 수탁사인 고객센터의 개인정보처리 실태를 살피고, 시정 권고 등 필요한 조치를 통해 현장의 미비점을 사전에 개선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서비스 이용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2026.04.06 19:57방은주 기자

[카드뉴스] AI 시대, 회의가 사라질까

안녕하세요, AMEET 기자입니다. AI가 보고서를 뚝딱 만들어주는 시대인데, 왜 회의는 여전히 계속될까요? 오히려 회의의 역할이 완전히 달라졌기 때문이에요. 정보를 전달하는 회의는 확 줄었지만, 전략을 결정하고 합의를 이끌어내는 회의는 3배나 더 중요해졌습니다. AI는 분명 똑똑하게 답을 제시하지만,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결국 사람이 져야 하거든요. 복잡한 문제를 함께 풀고, 팀의 유대감을 다지는 건 여전히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일이에요. 하지만 조심해야 할 함정도 있어요. AI 전문가 한두 명만 발언하고 나머지는 듣기만 하는 회의라면, 그건 실패한 회의라고 볼 수 있어요. AI가 속도를 선물했다면, 리더는 회의로 방향과 신뢰를 지켜야 합니다. 앞으로는 불필요한 정보 공유 회의는 AI로 대체하고, 남은 회의는 전략과 윤리를 깊이 토론하는 시간으로 만들어야 해요. 결국 AI 시대의 회의는 정보가 아닌 신뢰와 합의를 만드는 자리랍니다. 여러분의 회의실도 이제 변화가 필요한 시점 아닐까요? ▶ 해당 보고서 보기 https://ameet.zdnet.co.kr/uploads/dd854a76.html ▶ 지디넷코리아가 리바랩스 'AMEET'과 공동 제공하는 AI 활용 기사입니다. 더 많은 보고서를 보시려면 'AI의 눈' 서비스로 이동해주세요. (☞ 보고서 서비스 바로가기)

2026.04.06 18:48AMEET

알리바바, 에이전틱 코딩·옴니모달 한 번에…신모델 2종 출격

알리바바가 자율 코딩 에이전트와 옴니모달 인공지능(AI) 모델을 동시에 내놓으며 AI 모델 경쟁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알리바바 그룹은 에이전틱 코딩 특화 모델 '큐원3.6-플러스(Qwen3.6-Plus)'와 텍스트·음성·이미지·영상을 통합 처리하는 옴니모달 모델 '큐원3.5-옴니(Qwen3.5-Omni)'를 6일 선보였다. 두 모델은 에이전틱 실행 역량과 멀티모달 통합 처리 역량을 각각 강화하는 투트랙 전략으로 설계됐다. 큐원3.6-플러스는 저장소 단위의 엔지니어링 작업과 실제 시각 환경 기반 문제 해결을 자율 수행하도록 설계됐다. 인식·추론·행동을 단일 워크플로로 연결하는 '능력 루프' 구조를 핵심으로, 초기 코드 구상부터 테스트·반복 개선·최종 정제까지 전 과정을 일관되게 처리한다. 기본 100만 토큰 컨텍스트 창을 지원하며, 사용자 인터페이스(UI) 스크린샷이나 손그림 와이어프레임을 해석해 동작 가능한 프론트엔드 코드를 생성하는 시각적 코딩 기능도 갖췄다. 모델 스튜디오와 큐원 챗에서 사용할 수 있고 클로드 코드·클라인 등 외부 코딩 도구와도 호환된다. 큐원3.5-옴니는 텍스트·음성·이미지·영상을 단일 모델에서 처리하는 옴니모달 AI로, 플러스·플래시·라이트 세 버전 모두 최대 256K 토큰 컨텍스트를 지원한다. 하이브리드 어텐션 혼합전문가 아키텍처 기반으로 10시간 이상의 연속 오디오를 처리할 수 있다. 음성 인식은 113개 언어·방언, 음성 생성은 36개 언어·방언을 지원한다. 최상위 모델인 큐원3.5-옴니-플러스는 200개 이상의 벤치마크에서 음성 이해·추론·다국어 번역 등 영역에서 구글의 제미나이 3.1 프로보다 우수한 성능을 기록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손으로 그린 스케치를 보여주고 기능을 음성으로 설명하면 앱·웹사이트·미니게임용 UI를 자동 생성하는 '오디오-비주얼 바이브 코딩' 기능도 눈길을 끈다. 아리아(ARIA·Adaptive Rate Interleave Alignment) 기술을 적용해 스트리밍 상호작용에서 음성 합성의 안정성과 자연스러움도 끌어올렸다. 라이브 스트리밍, 지능형 음성 비서, 게임·엔터테인먼트용 영상 자막 생성 등 다양한 실사용 환경을 겨냥했다. 알리바바 측은 "이번 두 최신 AI 모델 공개로 에이전틱 코딩과 멀티모달 인식·추론 역량을 강화했다"며 "텍스트·음성·이미지·영상의 다양한 데이터 유형에 걸친 인식·추론·생성도 하나로 통합해, 오프라인 지능 처리와 실시간 상호작용 역량을 끌어올렸다"고 강조했다.

2026.04.06 18:26이나연 기자

신세계 이마트, 오픈AI 손 덥석...신의 한 수일까

이마트가 오픈AI와 손을 잡은 배경에는 단순 기술 도입을 넘어 커머스 주도권을 둘러싼 구조적 변화가 깔려 있다. 검색과 추천 중심이던 쇼핑이 '대화형 AI 기반 실행'으로 이동하는 흐름 속에서, 고객 접점을 선점하지 못할 경우 기존 유통 경쟁에서 밀릴 수 있다는 위기감이 반영된 선택으로 풀이된다. 신세계그룹은 6일 오픈AI와 'AI 커머스 사업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챗GPT 기반 쇼핑 경험 구축과 AI 쇼핑 에이전트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2027년까지 검색·결제·배송을 하나의 흐름으로 묶는 '완결형 AI 커머스'를 구현한다는 목표다. 이번 협업의 핵심은 단순 추천 고도화가 아니라 쇼핑의 시작 지점 자체를 바꾸는 데 있다. 기존에는 포털 검색이나 이커머스 앱에서 상품을 찾는 방식이었다면, 앞으로는 AI 대화창에서 구매 의도가 형성되고 실행까지 이어지는 구조가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향후 소비자가 네이버나 쿠팡이 아닌 AI 인터페이스에서 쇼핑을 시작할 경우, 해당 접점을 누가 장악하느냐가 유통 시장의 판도를 좌우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이마트 앱에 챗GPT 탑재…내년엔 'GPT 쇼핑'까지 신세계그룹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객 경험을 끌어올리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우선 올해 안에 이마트 앱 안에 챗GPT를 AI 쇼핑 에이전트 형식으로 탑재한다는 계획이다. 이마트 앱을 설치한 고객이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하면 자동으로 주차등록을 해주거나 현재 할인 중인 상품을 골라 제안을 하는 방식 등으로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내년에는 챗GPT 대화창 안에 이마트를 연동시켜 이 안에서 검색·결제·배송을 완벽하게 구현하는 것이 목표다. 신세계그룹이 이번 MOU를 발표하면서 예시로 든 것이 월마트의 사례다. 월마트는 지난해 10월 자사 고객이 챗GPT 플랫폼 내에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오픈AI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같은 해 11월부터 '즉시 결제'를 통해 약 20만개의 제품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월마트는 구체적인 계약 조건을 밝히지 않았지만, 해당 기능은 오픈AI가 완료된 거래에 대해 수수료를 받는 형태로 운영된다. 이에 이마트 역시 이와 유사한 형태로 구축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 주가 부양 효과도 기대되는 대목이다. 월마트가 지난해 오픈AI와의 협업 소식을 발표한 직후 주가는 5% 가까이 급등하며 52주 최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올해 들어서는 약 12% 상승했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현재는 초기 협력 단계로 구체적인 비용 구조는 향후 협의를 통해 결정할 예정”이라며 “향후 이커머스 산업은 AI가 송두리째 바꿀 것으로 예상돼 그룹 차원에서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소비 패턴은 자사몰·AI 쇼핑·혼합형 등 다양해질 것으로 보이지만 AI로 물건을 검색하고 구매하는 것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것이 업계의 공통 의견”이라고 덧붙였다. 주도권·데이터·기술…넘어야 할 과제 산적 다만 우려도 적지 않다. 가장 큰 변수는 플랫폼 주도권이다. AI 인터페이스가 쇼핑의 출발점으로 자리 잡을 경우, 유통사가 아닌 AI 플랫폼이 고객 접점을 장악하는 구조로 재편될 가능성이 있다. 이 경우 유통사는 상품 공급자로 역할이 축소될 수 있다. 데이터 주도권 역시 핵심 쟁점이다. 고객의 구매 이력과 취향 데이터가 AI 학습에 활용되는 과정에서, 데이터 소유권과 활용 범위를 둘러싼 갈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동시에 오픈AI API 사용 비용 등 새로운 비용 구조가 수익성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도 변수다. 경쟁 구도 역시 빠르게 재편될 전망이다. 네이버, 쿠팡 등 기존 플랫폼 사업자들이 자체 AI 역량을 강화하거나 유사한 협업에 나설 경우, AI 커머스는 단기간에 표준 경쟁 단계로 진입할 가능성이 크다. 여기서 단순히 오픈AI와 협력한다는 이유로 더 뛰어난 기술을 제공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라는 시각도 있다. 업계에서는 AI 커머스의 실현 가능성에 대해 신중한 시각도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장바구니 구성부터 결제까지 AI가 자동으로 수행하는 구조는 가능하지만, 사용자가 원하지 않는 상품이 포함되거나 최적화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며 “완전한 상용화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데이터 활용과 정확성 문제도 주요 과제로 꼽힌다. 이 관계자는 “개인화 추천을 위해서는 이용자 정보 제공과 동의가 필수적인데, 결국 AI는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결과를 제시하는 구조”라며 “정보의 정확성과 신뢰도를 얼마나 확보하느냐가 핵심”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용자가 AI 추천 결과를 직접 검증할 수 있는지도 중요한 요소”라고 덧붙였다. 기술적 고도화 역시 쉽지 않은 과제로 평가된다. 검색어 조작이나 특정 상품 노출 편향 등 기존 이커머스에서 나타났던 문제들이 AI 환경에서도 반복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이 관계자는 “AI가 모든 정보를 걸러내고 최적의 결과를 제시하는 단계까지 가기에는 아직 기술적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번 협업이 단기적인 서비스 혁신보다는 중장기적인 인프라 구축 성격이 강하다는 분석도 있다. 또 다른 관계자는 “AI 커머스는 기존 이커머스를 완전히 대체하기보다는 새로운 쇼핑 방식이 하나 추가되는 수준일 가능성이 크다”며 “과거 아마존과 11번가 협업처럼 전략적 실험 성격으로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26.04.06 18:26김민아 기자

[인사] 산업통상부

◇국장급 승진 ▲국가바이오혁신위원회 바이오기술혁신국장 이영호

2026.04.06 18:25주문정 기자

기후부, 'IC트레이·폐석재' 순환자원 추가 지정

기후에너지환경부는 폐자원 순환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폐합성수지류 가운데 반도체 산업에서 사용하는 'IC 트레이'와 '폐석재' 등 2개 품목을 순환자원으로 추가 지정하는 '순환자원 지정 등에 관한 고시' 개정안을 7일부터 20일간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순환자원'이란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법'에 따라 폐기물 가운데 사람 건강과 환경에 유해하지 않고 경제성이 있어 유상 거래가 가능하고, 방치될 우려가 없는 물질이나 물건이다. 순환자원으로 지정·고시되면 정해진 순환자원 용도·방법·기준을 준수하는 경우 별도 신청 없이 폐기물 규제를 면제받을 수 있다. 현재는 폐지·고철·폐금속캔·알루미늄·구리·전기차 폐배터리·폐유리·폐식용유·커피찌꺼기·왕겨 및 쌀겨 등 10개 품목이 지정·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순환자원으로 지정받는 폐IC 트레이는 반도체 산업에서 주로 사용되며 순환자원 인정 사례가 다수 있었던 폐합성수지류 가운데 하나다. IC 트레이는 반도체 포장·검사 공정에서 집적회로(IC)를 얹어 보호·운반하는 운반체로 반도체 주요 생산국인 국내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다. 수차례 반복 사용하다가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 제품 형태 폐기물로 배출돼 파쇄·분쇄를 거쳐 다시 IC 트레이 제조에 활용된다. 폐기물로 폐출되는 IC트레이는 유해성이 없고 재활용 수요가 높아 유상 거래 중이나 폐기물 규제를 면제받으려면 배출자별로 순환자원 인정을 받아야 했다. 이번 순환자원 지정을 통해 '폐IC 트레이'를 합성수지 제품으로 제조하는 경우 별도 순환자원 인정절차 없이 폐기물 규제를 면제받을 수 있다. '폐석재'는 암석을 채석·가공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며 천연석재와 성분이 같다. 폐석재는 산지 등의 암석을 채석·가공하는 과정에서 토사와 섞이지 않은 깨진 석재·자투리돌 등의 폐기물로, 양질의 골재 원료로 활용할 수 있는 폐기물이다. 순환자원 지정을 통해 폐석재를 골재·콘크리트 등 비금속광물제품으로 제조하는 경우 폐기물 규제를 면제받을 수 있다. 기후부는 국내 반도체 산업 수급 안정을 돕고 자원순환을 촉진하기 위해 '폐IC 트레이' 수입 규제를 완화하는 '국내 폐기물 재활용 촉진을 위해 수입이 제한되는 폐기물 품목 고시'와 '환경오염 우려가 적은 폐기물에 대한 수출입자 자격 고시' 개정안도 같은 기간 행정예고한다. 그간 폐합성고분자화합물류·석탄재·폐섬유·폐타이어 등 4종의 폐기물은 국내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수입이 제한됐으나, 이번 고시개정을 통해 '순환자원'으로 지정된 품목은 수입 제한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에 폐IC 트레이는 순환자원으로 지정된 시점부터 수입이 가능하게 된다. 또 '폐IC 트레이' 수입자 자격요건도 완화한다. 폐기물 수입업자는 원칙적으로 폐기물처리업자 등으로 한정하고 '폐지'만 제조업자를 허용했지만 앞으로는 'IC 트레이' 제조업자도 별도 재활용업 허가 없이 순환자원 용도로 '폐IC 트레이'를 직접 수입할 수 있게 된다. 순환자원에 대한 순환이용 용도·방법, 폐기물 수입제한 예외사항, 폐기물 수출입자 자격 등 고시 개정안 세부 내용은 국민참여입법센터나 기후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고응 기후부 자원순환국장은 “이번 순환자원 추가 지정과 수입 규제 완화를 통해 반도체 업계 부담이 줄어들고 폐석재의 순환이용이 더욱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산업계와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 제도개선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4.06 18:23주문정 기자

디즈니플러스, '2026 아시아 이스포츠 대회' 글로벌 생중계

디즈니플러스는 한국e스포츠협회와 전략적 협업을 확대해 팬덤 기반 콘텐츠 라인업과 라이브 스트리밍 포트폴리오를 한층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 우선 오는 24일부터 사흘간 경남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국가대항전 '2026 아시아 이스포츠 대회(Esports Championships Asia Jinju 2026)'를 글로벌 생중계한다. 올해 대회는 종목이 6개로 늘어나고 '스테핀'이 시범종목으로 선정되는 등 국제 대회로써 위상이 한층 높아졌다. 디즈니플러스를 통한 생중계로 보다 많은 글로벌 e스포츠 팬들과의 접점이 확대될 전망이다. 디즈니플러스는 정식 종목 6개 종목 가운데 스트리트 파이터 6, 더 킹 오브 파이터즈 XV, 철권 8, 이풋볼 시리즈 등 4개 종목 경기를 글로벌 독점 생중계한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이터널 리턴 등 2개 종목도 공식 중계사로 참여해 대회 전 경기를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선보인다. 이밖에 올해 LoL KeSPA CUP,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전 진행되는 국가대표 콘텐츠 등 행사의 글로벌 생중계를 바탕으로 다방면에서 협력을 도모한다. 김소연 디즈니코리아 대표는 “국내외 시청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올해 e스포츠 경기를 선보일 수 있어 뜻깊다”며, “이번 협업 확대를 계기로 우리나라 e스포츠 콘텐츠의 가치를 더욱 폭넓게 알리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04.06 18:19홍지후 기자

T1 '페이커' 이상혁 기념우표 나온다

e스포츠 최초로 체육훈장 최고 등급인 청룡장을 수여받은 T1의 '페이커' 이상혁 기념우표가 나온다.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10월 페이커 기념우표를 발행한다고 6일 공고했다. 기념우표는 역사적으로 중요한 인물, 사건과 뜻깊은 일을 기념하거나 국가적인 사업의 홍보, 국민 정서의 함양 등을 위해 발행한다. 2013년 데뷔한 페이커는 13년째 T1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리그오브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 통산 6회 우승, 3연속 우승 기록을 달성했다. 페이커는 올해 초 e스포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체육훈장 청룡장을 받았다.

2026.04.06 18:19박수형 기자

아세안+3, 견조한 여건 속에서 심각한 에너지 충격에 직면

싱가포르, 2026년4월6일 /PRNewswire/ -- 아세안+3 거시경제조사기구(AMRO)는 오늘 연례 주력 보고서인 『아세안+3 지역 경제 전망(AREO) 2026』을 발표하며, 역내 경제가 2026년과 2027년 모두 4.0%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지역은 예상보다 견조한 성장세, 낮은 인플레이션, 개선된 대외 완충력에 힘입어 안정적인 흐름을 보여왔으나, 중동지역 분쟁의 지속과 글로벌 에너지 공급 차질로 인해 경제 전망의 하방 리스크가 크게 확대되었다고 평가하였다. AMRO 수석 이코노미스트 허 동(Dong He) 박사는 "아세안+3 지역은 견조한 여건 속에서 2026년에 진입하였으나, 중동 분쟁으로 인해 위험 균형이 하방으로 이동하였다" 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내 경제는 과거와 비교해 에너지 충격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있다. 에너지 효율성이 높아지고 석유 의존도가 낮아졌으며, 낮은 물가 수준에서 출발하였고, 대부분의 국가가 상당한 정책 대응 여력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역내 경제는 2025년에 4.3% 성장하여, 2025년 4월 관세 충격 직후 전망치인 3.8%를 크게 상회하였다. 경제 활동은 견조한 내수, 인공지능(AI) 수요에 힘입은 반도체 수출 호조, 지속적인 투자, 그리고 역내 경제 연계성 강화에 의해 뒷받침되었다. 글로벌 에너지 가격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가운데, AREO 2026은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025년 0.9%에서 2026년 1.4%, 2027년 1.5%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중동 분쟁이 역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분쟁의 지속 기간에 크게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분쟁이 장기화될 경우, 충격은 에너지 시장을 넘어 산업 투입재, 물류, 식품 가격, 관광, 송금 등으로 확산되며 보다 광범위하고 지속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또한 각국의 에너지 수입 의존도, 주요 원자재 노출 정도, 보유한 완충력 및 정책 대응 여력에 따라 영향의 정도는 국가별로 상이하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허 동 수석이코노미스트는 "글로벌 경제가 연속적인 충격에 직면한 상황에서 정책 유연성을 유지하는 것이 스태그플레이션과 같은 부정적 결과를 방지하는 데 핵심적이다"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중앙은행은 금융시장 질서와 금융안정을 유지해야 하며, 공급 충격이 지속적인 인플레이션으로 전이될 경우 단호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다. 재정 측면에서는 취약계층에 대한 선별적 지원을 우선하되, 인플레이션을 자극하거나 재정건전성을 훼손할 수 있는 광범위한 정책은 지양해야 한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역내 회복력을 뒷받침하는 구조적 변화도 강조하였다. 지난 20년간 아세안+3는 보다 지역 중심적인 경제 구조로 전환되었으며, 생산 네트워크는 더욱 촘촘하고 상호연결적인 형태로 발전하고, 수요 역시 역내 중심으로 이동하였다. 역내 부가가치 수출 중 미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3분의 1에서 20% 수준으로 감소한 반면, 역내에서 흡수되는 비중은 약 30%에 근접하였다. 아세안+3는 현재 전 세계 최종 수요의 약 28%를 차지하는 세계 최대 시장으로 부상하였다. 허 동 수석이코노미스트는 "ASEAN+3가 주로 역외 수요를 대상으로 생산하는 '세계의 공장'이라는 기존의 인식은 점차 현실과 괴리가 커지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이어 "지역 협력을 강화하고, 녹색 전환을 가속화하며, 개방적인 무역 및 투자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이러한 구조적 전환과 역내 경제의 회복력을 지속하는 데 필수적이다"라고 강조하였다. AREO 2026 보고서 전문은 AMRO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끝– AMRO소개 아세안+3 거시경제조사기구(AMRO)는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10개 회원국과 중국, 홍콩(중국), 일본, 한국으로 구성된 아세안+3 지역의 거시경제 및 금융의 회복력과 안정성 확보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국제기구이다. AMRO의 주요 임무는 거시경제 감시 수행, 역내 금융 협정 지원, 회원국에 대한 기술 지원이다. 또한, AMRO는 역내 지식 허브로서 역할을 수행하며 아세안+3 금융 협력도 지원한다. 웹사이트와 링크드인을 통해 최신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6.04.06 18:10글로벌뉴스

[AI는 지금] 오픈AI·앤트로픽, 모델 경쟁 '가속'…IPO 시장선 투자 온도차

오픈AI와 앤트로픽이 차세대 인공지능(AI) 모델 경쟁과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기술력·수익성 주도권 확보에 돌입했다. 기술 경쟁에서는 정면 승부가 펼쳐지는 반면, 투자 시장에서는 뚜렷한 온도차를 보이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오픈AI는 차세대 모델 '스퍼드(Spud)'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앤트로픽 역시 '클로드 미토스(Claude Mythos)' 개발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두 모델 모두 기존 생성형 AI를 넘어 인간 수준 추론과 사고를 지향하는 범용 인공지능(AGI) 단계로 평가받고 있다. 다수 외신은 오픈AI와 앤트로픽이 기술 측면에서 전략을 다르게 설정했다고 봤다. 우선 오픈AI는 '에이전트형 AI' 방향성을 잡았다. 스퍼드는 인간 지시 없이도 지속적으로 작업을 수행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기존 챗봇 중심 AI에서 자율형 시스템으로 전환하기 위한 목적이다. 여기에 챗GPT를 비롯한 코덱스, 브라우저를 통합한 슈퍼 애플리케이션 전략도 병행된다. 단일 모델 경쟁을 넘어 AI 생태계 전체를 장악하려는 플랫폼 전략이 오픈AI 기술 핵심이다. 앤트로픽은 모델 성능 중심 접근을 강화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미토스는 코딩, 학술 추론, 사이버 보안 등 주요 벤치마크에서 기존 모델을 상회하며, 내부적으로 가장 높은 등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모델은 성능 향상뿐 아니라 사이버 보안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자체 평가까지 받았다. 오픈AI, 수익 구조 강화 배팅...앤트로픽, 자본 안정성 굳건 오픈AI와 앤트로픽은 IPO 시장에서 상반된 분위기다. 오픈AI는 투자자 관심을 끌기 위해 수익 구조 강화에 나섰고, 앤트로픽은 이미 안정적인 구조 기반으로 투자금을 끌어들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오픈AI는 브래드 라이트캡 최고운영책임자(COO)에게 사모펀드 손잡고 투자 참여 기업에 AI 도구를 판매하는 특별 프로젝트를 맡긴 것으로 전해졌다. 이 프로젝트는 기업 고객 확대를 통한 수익성 강화 전략 일환이다. 오픈AI는 기업 대상 서비스 확대에도 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AI 개발 도구 '코덱스'는 3개월 만에 주간 사용자 수가 5배 늘어 200만명을 넘긴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 매출에서 기업 고객 비중도 40% 이상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외신은 오픈AI가 IPO를 앞두고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확보하려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고 봤다. 기업 시장은 장기 계약 중심 구조로 수익 예측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투자자 평가에 직결된다는 이유에서다. 앤트로픽은 기업 고객 비중이 80% 수준으로 이미 수익 안정성을 강화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는 오픈AI의 두 배에 달한다. 현재 장외 시장에서 오픈AI는 기존 기업가치보다 낮은 평가를 받는 반면, 앤트로픽은 높은 프리미엄이 붙었다. 투자 수요도 앤트로픽으로 쏠리는 분위기다. 오픈AI 주식은 매물이 나와도 수요가 제한적이지만, 앤트로픽에 대규모 투자 자금이 몰리고 있다. 오픈AI 내부에서는 IPO 시기를 둘러싼 긴장감도 감지된다는 보도도 이어졌다. 5일 디인포메이션 보도에 따르면 샘 알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는 상장을 서두르지만 사라 프라이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재무 리스크를 이유로 신중론을 펼치고 있다. 앤트로픽은 기술 성장과 매출 간 괴리를 경고하며 상대적으로 신중한 접근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오픈AI처럼 사업을 공격적으로 확장하는 것보다 안정적 성장에 방점을 둔 전략으로 풀이된다. 켄 스미스 넥스트라운드 캐피탈 창업자는 "장외 시장에서 오픈AI 주식에 대한 수요가 줄고 있다"며 "앤트로픽에 투자하겠다는 매수자 현금은 20억 달러(약 3조원)나 모여 있다"고 말했다.

2026.04.06 18:10김미정 기자

'횡재세' 꺼내든 유럽...1분기 호실적 국내 정유업계 긴장

이란을 둘러싼 중동 전쟁 여파로 국제 유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유럽연합(EU) 주요국들이 석유 기업을 대상으로 한 '횡재세' 도입을 다시 꺼내 들었다. 국내 정유업계는 EU발 규제가 국내 입법 압박으로 전이될 가능성을 예의주시하며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포르투갈, 오스트리아 EU 5개국 재무장관은 에너지 기업의 초과 이익을 환수해 가계 지원에 사용하는 'EU 차원의 공동 횡재세' 도입을 집행위원회에 공식 제안했다. 이들 국가는 유가 급등으로 소비자 부담과 물가 압력이 커지는 반면, 일부 에너지기업은 전쟁에 따른 가격 급등의 수혜를 보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횡재세는 통상 시장 지배력이나 외부 충격 등으로 기업이 정상 이윤 범위를 넘어선 초과이익을 얻었을 때, 그 초과분에 한시적으로 추가 과세하는 제도다. EU는 이미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에너지 가격 급등 당시 유사한 방식의 연대기여금을 도입한 바 있다. 이번 제안은 중동 전쟁으로 국제 유가와 연료 가격이 다시 급등하자 이를 재가동하자는 취지다. 실제 국제 유가는 최근 중동 공급 차질 우려로 급등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브렌트유는 지난주 8% 상승했고,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11% 올라 2020년 이후 최대 주간 상승폭을 기록했다. 일부 거래일에는 브렌트유가 배럴당 109달러 안팎, WTI가 111달러선을 웃돌았고, JP모건은 호르무즈 해협 차질이 장기화할 경우 유가가 150달러를 웃돌 수 있다고 경고했다. 다만 국내 정유업계는 유럽의 주요 석유기업과 한국 정유사의 수익 구조가 다르다는 점을 강조하며 횡재세 도입에 선을 긋고 있다. 유럽 메이저 에너지기업은 원유·가스 탐사와 생산 등 상류(업스트림) 부문 비중이 커 유가 상승의 수혜를 직접 받을 수 있지만, 국내 정유사는 원유를 들여와 정제·판매하는 하류(다운스트림) 중심 구조여서 원가 부담이 함께 커진다는 논리다. 업계는 유가 하락기에는 대규모 재고평가손실과 정제마진 급락을 감내하면서도 별도 지원을 받지 못했는데, 유가 상승기 실적만 떼어 추가 과세하는 것은 형평에 맞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한국은 이미 누진적 법인세 체계를 갖추고 있어 이익이 커지면 세 부담도 함께 늘어난다는 점도 업계가 내세우는 근거다. 정유업계가 긴장하는 배경에는 1분기 실적 개선 가능성도 깔려 있다. 중동발 공급 차질 우려로 아시아 정제마진은 지난달 한때 2022년 이후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 실적 발표 시점에 높은 재고평가이익과 정제마진 개선이 부각될 경우, 국내에서도 횡재세 논의가 다시 고개를 들 수 있다는 게 업계의 우려다. 정유업계는 1분기 실적 개선이 일시적인 효과에 불과하다며 비상 대응 체제를 가동하고 있다. 지난달까지는 기존 재고와 대체 원유 확보 등으로 급한 불을 껐지만 당장 이달부터 원유 가격 변동성과 수급 문제로 위기가 심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업계는 이런 실적 개선이 구조적 호황이 아니라 전쟁에 따른 일시적 효과에 가깝다는 입장이다. 유가 상승기에 보유 원유 가치가 높아지면서 재고평가이익이 커질 수 있지만, 이후 유가가 꺾이면 반대로 재고평가손실이 발생할 수 있어서다. 더욱이 한국 정부는 이미 유가 급등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약 30년 만에 석유제품 최고가격제를 도입했고, 정유사 손실 보전 예산도 별도로 편성한 상태다. 정유업계 관계자는 “전쟁 장기화 여부에 따라 다르겠지만, 지금의 높은 정제마진이 곧바로 연간 실적 개선으로 이어진다고 보긴 어렵다”며 “전쟁으로 인한 수급차질로 유가가 일시적으로 폭등한 상황이며, 전쟁이 진정되고 유가가 꺾이면 재고 관련 이익도 빠르게 줄거나 손실로 전환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호르무즈 해협 봉쇄 해제도 중요하지만, 피격받은 원유 생산시설 등을 복구하는 데에도 4~6개월이 걸릴 수 있다"며 "원유 도입 차질이 계속되면 정유업계는 하반기도 어려울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2026.04.06 17:58류은주 기자

[ZD SW투데이] 아웃시스템즈, 거버넌스 AI 시스템 도입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아웃시스템즈, 거버넌스 AI 에이전틱 시스템 도입 아웃시스템즈가 AI 개발의 새로운 접근 방식인 아웃시스템즈 '에이전틱 시스템 엔지니어링'을 발표했다. 해당 엔지니어링 시스템은 아웃시스템즈 '엔터프라이즈 컨텍스트 그래프' 기반으로 작동한다. 코드 자체가 아닌 비즈니스 의도를 기반으로 한 20년 이상의 소프트웨어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엔터프라이즈 컨텍스트 그래프는 아웃시스템즈 고유의 컨텍스트 기반 아키텍처를 확장하고 복잡한 시스템 전반에서 에이전트가 효과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엔터프라이즈 컨텍스트 그래프는 애플리케이션, 에이전트, 워크플로우, 데이터 간의 상호 관계를 포함한 엔터프라이즈 아키텍처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기업이 에이전트 기술의 잠재력을 비즈니스에 구현할 수 있는 핵심 기반을 제공한다. ◆셀바스헬스케어, '한소네 7' 출시 행사 개최 셀바스헬스케어가 차세대 점자 단말기 '한소네 7' 출시 행사를 개최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지난 4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과 김재룡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장을 비롯해 시각장애인 교육기관·정책 담당자, 사회복지기관 관계자, 학계 전문가, 시각장애인 당사자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시각장애인 방송인 심준구 씨 사회로 진행됐다.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이용자들과 소통이 이뤄졌다. 행사 주제는 '한글 점자 100년의 역사: 1926년 훈맹정음에서 2026년 한소네 7까지'다. ◆유아이패스, 에이전틱 솔루션으로 유통·제조 최적화 유아이패스가 유통 및 제조 산업 전반에서 상품 구성, 가격 설정, 재고 관리를 아우르는 워크플를 최적화·자동화하는 에이전틱 AI 솔루션을 출시했다. 상품 기획을 위한 유아이패스 솔루션은 과거·실시간 판매 데이터 기반으로 상품 구성을 최적화할 수 있다. 실적 추이, 수요 신호, 재고 가용성을 분석해 머천다이징 팀이 마진을 극대화하고 재고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영업 가격 책정을 위한 유아이패스 솔루션은 견적부터 주문까지 핵심 프로세스에 에이전틱 AI를 적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시장 변화를 예측하고, 최적의 가격 전략을 수립·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재고 관리를 위한 유아이패스 솔루션은 창고, 물류센터, 원자재, 유통 거점 전반 재고 수준에 대한 엔드투엔드 가시성을 제공한다. AI 에이전트, 머신러닝, 최적화 모델을 기반으로 수요 패턴과 운영 신호를 분석해 재고 부족 가능성을 예측하고, 보충 워크플로우를 자동화하며 적정 재고 수준을 추천한다. ◆나라지식정보, '한국 근대 다문자 자료 AI 솔루션 개발 및 실증' 사업 발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공공AX 프로젝트 사업 계속과제 착수보고회가 충북 진천 NIPA 컨퍼런스홀에서 열렸다. 이번 보고회는 통합 보고회로서 공공AX 과제 20개 컨소시엄이 모두 참여했으며, 나라지식정보 컨소시엄이 수행하는 '한국 근대 다문자 자료 활용 지원 AI 솔루션 개발 및 실증' 사업의 발표가 진행됐다. 올해 2차년도에는 20만 건 이상 근대자료를 추가 확보하고, 한문·일어·국한문 혼용문자와 세로쓰기, 필기체까지 대응 가능한 AI OCR 고도화에 집중한다. 특히 전처리 자동화와 LLM 기반 보정 기술을 결합해 문자인식 정확도를 획기적으로 올릴 계획이다. 번역·요약 모델 고도화, 검생증강생성(RAG) 기반 의미검색 시스템 구축, 국사편찬위원회 역사정보시스템 연계를 통한 실증 적용을 추진한다. 사용자 참여형 플랫폼을 통해 국민이 직접 활용하고 피드백할 수 있는 구조도 구현할 예정이다. ◆위베어소프트, 흥국화재와 MOU 체결 위베어소프트가 인증서 관리 자동화 솔루션 '써트베어(CertBear)'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흥국화재와 체결했다. 써트베어는 흥국화재에 적용돼 내달 말 정식 오픈된다. 이를 통해 금융권 최초 적용 사례를 확보하고 시장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위베어소프트는 흥국화재의 다양한 IT 인프라 환경에 써트베어 솔루션을 적용하고, 인증서 관리 자동화를 기반으로 한 안정적인 보안 운영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2026.04.06 17:54김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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