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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에픽게임즈와의 '앱마켓 수수료 분쟁' 연방대법원에 재상고

애플이 에픽게임즈와의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미국 연방대법원에 항소를 제기했다. 양사는 앱스토어 수수료와 제3자 결제 시스템 도입 문제를 두고 수년간 공방을 지속하고 있다. 7일(현지시간) 엔가젯에 따르면 제3자 결제 시스템을 이용하는 개발자에게 부과할 수 있는 수수료율의 적정 한도를 판단해 달라며 대법원에 심리를 요청했다. 이는 관련 하급 법원 판결의 효력 정지를 신청한 셈이다. 과거 애플은 외부 결제 수단 허용 명령에 불복해 대법원에 상고했으나 기각된 바 있다. 이번 상고는 외부 결제 허용 여부가 아닌, 해당 결제에 적용되는 '수수료율 한도'를 핵심 쟁점으로 삼았다. 에픽게임즈는 그간 애플과 구글의 수수료 정책에 반발해 왔다. 최근 구글과는 합의를 통해 지난 3월 '포트나이트'를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복귀시켰다. 이 과정에서 팀 스위니 에픽게임즈 CEO가 2032년까지 구글 수수료에 대해 함구한다는 조건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에픽게임즈는 최근 경영난으로 인해 지난달 1000명 이상의 직원을 해고한 상태다.

2026.04.07 09:39진성우 기자

와인 50% 할인…이마트24, '랜더스 페스타 와인장터' 개최

이마트24는 30일까지 와인 총 64종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랜더스 페스타 와인장터(이하 와인장터)'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우선 만원 미만의 초저가 데일리 와인을 즐길 수 있는 '만원의 행복' 테마를 선보인다. 이마트24 스테디셀러인 칠레산 레드 와인 'G7' 4종(까베르네쇼비뇽·멜롯·샤도네이·소비뇽블랑750㎖)을 약 27% 할인한다. '라 크라사드' 2종(까베르네시라·샤도네이750㎖)도 약 34%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인기 와인' 테마도 마련했다. 프랑스 데일리 와인의 스탠다드로 불리는 '앙시앙 땅'의 레드 '까베르네쉬라(750㎖)'와 화이트 '샤도네소비뇽(750㎖)'을 약 29%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뉴질랜드 와인 브랜드 '스톤베이' 2종(소비뇽블랑·레드블렌드750㎖)도 정상가 대비 약 17% 할인한다. 와인 품질에는 문제가 없지만 라벨 손상으로 판매되지 못했던 상품을 할인하는 '라벨 스크래치' 테마 행사도 운영한다. 해당 테마에서는 프랑스 정통 샴페인 하우스 '앙드레 끌루에'의 프리미엄 샴페인 '상파뉴브뤼그랑리저브(750㎖)'를 행사 결제수단 적용시 약 5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페로13힙스터, 로버시바르바레스코2016 등 국내 수입사의 단종이나 현지 와이너리의 생산 중단으로 구하기 어려운 와인도 '굿바일 세일' 테마를 통해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이마트24 앱에서 예약 후 원하는 날짜와 점포에서 픽업할 수 있는 스마트 주류픽업 서비스 '보틀오더'를 활용한 앱 전용 테마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보틀오더'에서는 '와인장터' 전용 상품 29종을 선보인다. 오프라인에서는 토스페이 머니·계좌로 행사 상품 결제 시 20% 추가 현장 할인을 제공하며 앱 '보틀오더'에서는 행사상품 29종 중 9종을 비씨카드로 구매할 경우 최대 20% 추가 할인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김시훤 이마트24 주류팀 MD는 “이번 '랜더스 페스타 와인장터'는 가격 혜택은 물론 품종의 다양성까지 더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소비 흐름에 맞춘 다양한 주류 행사를 마련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4.07 09:37김민아 기자

기본 트림 49만원 인하…현대차, 코나 연식변경 출시

현대자동차가 상품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끌어올린 대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2027 코나'를 7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2027 코나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사양을 '에이치픽(H-Pick)' 트림에 기본 적용해 트림의 가치를 대폭 높이고, '모던' 트림의 사양 최적화를 통해 가격을 낮춰 실용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2027 코나의 판매 가격은 가솔린 1.6 터보 ▲모던 2429만원 ▲H-Pick 2,647만원 ▲프리미엄 2875만원 ▲인스퍼레이션 3102만원이며, 가솔린 2.0 ▲모던 2360만원 ▲H-Pick 2588만원이다. 1.6 하이브리드 ▲모던 2896만원 ▲H-Pick 3075만원 ▲프리미엄 3318만원 ▲인스퍼레이션 3512만원이다. 현대차는 2027 코나 가솔린 1.6 터보 H-Pick 트림에 고객 선호 사양인 ▲듀얼 풀오토 에어컨(오토 디포그/미세먼지 센서/공기청정 모드/애프터 블로우 포함) ▲12.3인치 내비게이션(인카페이먼트/e hi-pass) ▲레인센서 ▲18인치 알로이 휠 & 타이어 등을 기본화해 상품 경쟁력을 높였다. 이어 2027 코나의 기본 트림인 '모던'은 사양 간소화를 통해 판매 가격을 합리화했다. 현대차는 코나의 모던 트림에 기본 사양으로 적용되던 ▲인조가죽 시트 ▲인조가죽 내장 등을 '컴포트 초이스' 옵션 패키지로 별도 운영해 고객의 선택권을 넓히고, ▲LED실내등 ▲ECM 룸미러 ▲2열 에어벤트 등의 사양을 상위 트림 사양으로 조정해 판매가격을 49만원 낮췄다. 마찬가지로 2027 코나 하이브리드(HEV) 모델 또한 기본 사양으로 제공되던 ▲12.3인치 내비게이션 ▲ECM 룸미러 등을 선택품목인 '컴포트 초이스'로 구성하는 등의 사양 합리화를 통해 59만원의 추가적인 가격 인하를 이뤘다. 현대차는 2027 코나의 '블랙 익스테리어' 트림에 전용 '블랙 휠'을 새롭게 추가해 코나 특유의 강인하고 세련된 정체성을 한층 강화했다. 현대차는 2027 코나에 최근 새롭게 선보인 인포테인먼트 테마인 ▲포켓몬 피카츄 전광석화 ▲포켓몬 메타몽 월드 ▲뽀로로 즐거운 기차 여행 ▲타요 알록달록 차고지 ▲잔망루피 오리지널 등 5가지 테마를 구독서비스(FoD)로 지원해 독창적인 디지털 경험을 선사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2027 코나는 경제성을 중시하는 고객부터 차별화된 고급감을 원하는 고객까지 모두 만족시킬 수 있도록 라인업을 세밀하게 다듬었다"며, "실용성과 트렌디한 감각을 동시에 갖춘 2027 코나가 일상에 새로운 영감을 더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2027 코나 런칭을 기념해 오는 5월 5일 서울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리는 '포켓몬 런 2026 in Seoul' 행사에 2027 코나를 전시한다.

2026.04.07 09:35김재성 기자

김완집 정보협 회장 "회원기관 507곳 달해...산학관 협력 강화"

"산학관 등 유관기관과 협력 강화에 주력하겠습니다." 김완집 전국정보보호정책협의회(정보협, 영어명칭 NISPA, National Information Security Policy Association) 회장은 최근 지디넷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이 같이 밝히며 "수준별 교육체계를 마련하는 등 회원기관과 회원들을 위한 교육체계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16개 광역시도, 124개 지자체, 364개 공공기관이 회원" 정보협(NISPA)은 2024년 10월 설립된 전국 최대 규모 공공 부문 정보보호(보안) 단체다. 중앙정부기관과 광역시도, 시군구, 공공기관들이 회원이다. 회원기관이 꾸준히 늘어 현재 507곳에 달한다. 충남도를 제외한 16개 광역시도가 모두 회원기관이고 기초지자체도 125곳(가입율 55%)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 행정시도 외에 건강보험공단, 신용보증기금, 국민연금공단 같은 공공기관 364곳도 회원기관이다. 김 회장은 "생성형 AI 등 새로운 사이버위협이 고도화함에 따라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중앙부처가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최신 정책 및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정보협을 결성했다"면서 "앞으로 국내 뿐 아니라 국제 정보보호 전문기관(퀘벡주 프롬프트 등)과 정보보호 신기술에 대해 협력하는 방안(버그 바운티, 포럼 등)도 마련중이다"고 설명했다. 지자체 및 공공기관 실무자들은 정보보호와 개인정보보호 법·제도의 컴플라이언스 준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사이버위협 대응에 대한 체계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공통된 고민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이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정보협은 공공부문 전체의 정보보호 수준을 높이는 활동을 하는 한편 궁극적으로는 대한민국의 정보보호 수준을 한단계 끌어올리는데 기여할 계획이다. 운영 및 기술 분과 신설...AI보안에 체계적 대응 정보협은 앞으로 운영분과와 기술분과도 신설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김 회장은 "회원기관이 많아지고 업무 역할 범위가 확대함에 따라 새 분과 신설 필요성이 제기됐다"면서 "운영분과는 중앙부처 등 공공영역과 협력하는 '공공분과'와 기업 등 산업계와 협력하는 '산학분과', 회원기관 대상 수준별 교육·훈련체계 구축을 위한 '교육분과'를 만들 예정"이라고 말했다. 특히 기술분과의 경우 ▲응용서비스분과 ▲AI보안분과 ▲네트워크보안분과 등을 결서해 최신 보안위협과 기술에 대응할 수 있는 체계적 조직을 갖출 방침이다. 과기정통부와 개인정보위 등 유관기관과 협력 플랫폼 역할도 강화한다. "공공기관의 정보보호 업무매뉴얼 및 훈련프로그램을 중앙부처와 협력해 만들어 보고자 한다"면서 "아울러 공공부문 '우수사례 발표 및 시상식'을 매년 연말에 개최, 회원기관들이 추진하고 있는 우수 사례 및 정책을 공유하고, 특히 우수사례를 심사해 과기정통부와 개인정보위와 같은 중앙부처 기관장의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기관 뿐 아니라 유관기관과 업무 협약도 추진한다. 정보보호 신기술 도입과 개인정보 및 의료정보 관리 강화를 위해서다. 작년에 연세대학교 바른ICT연구소와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와 협력을 위한 MOU를 맺은데 이어 조만간 '한국제로트러스트보안협회'와 '개인정보전문가협회'와도 MOU를 맺을 계획이다. 병원정보보안협의회와도 협력할 예정이다. 정보협이 전국을 커버하다보니 회원기관간 정보보호에 차이가 있다. 이에 수준별 교육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예를들어 초급반의 경우 정보협 회원으로 구성한 전문가 인력풀을 조성하고, 중급반과 고급반은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 같은 전문 교육기관과 협력해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 계획이다. 이외에도연세대 바른ICT연구소와 협력해 국외 학술대회를 추진하는 등 회원기관이 최신기술과 정책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는 행사도 마련할 예정이다. 오는 10월 설립 3년차를 맞는 정보협은 그동안 여러 활동을 해왔다. 과기정통부와 개보위 등 중앙부처와 협력해 정책포럼과 세미나를 5회 이상 개최했는데, 누적기준 1029개 기관(1714명)의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책임자 및 담당자들이 참여했다. 작년 '대한민국 사이버보안 컨퍼런스' 성황리 첫 개최...올해도 10월 6일 열어 또 정보협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대한민국 사이버보안 컨퍼런스'를 오는 10월 6일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작년 처음 주관한 '대한민국 사이버보안 컨퍼런스'는 서울시가 주관하는 2박 3일 행사로 스마트시티 등 첨단 ICT 기술박람회인 '서울스마트라이프위크(SLW)'와 국내 최대 AI 행사인 'AI페스타'의 부대행사로 열린다. 작년 '제 1회 대한민국 사이버보안 컨퍼런스'에는 하루 단일 행사임에도 698개 기관에서 957명이 참석했다. 중앙부처(과기정통부, 개인정보위)와 학계(KAIST), 산업계(티오리, 안랩)가 함께 참여해 '정책, 정보보호 기술, 개인정보보호' 등 3개 분야의 최신 동향 및 정부 정책을 공유했다. 뿐만 아니라 'AI시대 공공영역 정보보호 대응정책'을 주제로 KAIST, 성균관대학교, 한국인터넷진흥원 전문가를 초청, 강연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작년 7월부터 회원기관을 대상으로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개설, 이를 통해 정보협의 행사 계획부터 최신 정책 및 기술 동향을 공유하는 한편 정보보호 관련 업무에 대해 궁금하거나 어려운 사항을 회원 간 서로 질문과 답변하는 공간도 마련했다. 개인정보위에 따르면 작년 1월부터 11월까지 공공기관 개인정보 유출 111건 중 59%가 업무 과실로 발생했다. 민간 사고(18%)와 비교해 약 3배 이상 높은 수치다. 지난해 공공 분야 유출 신고 건수도 2020년 이후 5년 만에 10배 이상 증가했다. 현재 공공 분야는 약 1만2000개의 시스템을 통해 국민 개인정보 약 775억건을 처리하고 있다. 김 회장은 생성형 AI 등 신기술 발전으로 공공과 민간을 구분하지 않고 사이버공격 빈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면서 "중요하게 관리해야 하는 정보에 대한 암호화 미실시, 기본적인 정보시스템 자산 및 권한관리 미흡, 단일인증 암호체계로 인한 인증서 유출 등 우리가 평소에 기본적으로 지켜야 하는 기본 수칙을 지키지 못해 예방하지 못한 사례들이 많다"면서 "우리 정보협은 가장 기본적인 정보보호 기본수칙부터 준수할 수 있도록 컴플라이언스 준수체계를 구축하고 각급기관의 책임자 및 담당자들의 수준별 교육방안을 마련해 제공하는 한편 각급기관의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등 안전한 안정보보호 활동을 확대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정원, 개보위 등 중앙부처에서 요구하는 법적 의무사항들이 현실에서 적용 가능한 것인지 서로 논의하고 현장에 적용하는데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게 국정원, 개보위 등 중앙정부 협력 설명회를 적극 개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AI가 발전하면서 올해도 공공분야 해킹은 더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김 회장은 "현재 506개 회원기관 중 16개 광역, 30여개 준정부기관을 제외한 약 460여개 회원기관은 조직규모가 작은 기초지자체 및 기타공공기관에 해당한다"면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현황조사를 실시해 정부에 만성적인 인력부족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정책방안을 요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회원기관 간 보안관제 위협정보, AI 공격동향 및 AI보안관제 학습데이터 공유 등 기술적 협력 방안도 마련해 공공분야 사이버보안 강화 및 해킹 사전 예방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 정보보호 과장으로 재직..."EDR 확대 등 제로트러스트 기틀 마련" 정보협 창설 주역인 김 회장은 현재 서울시 정보보호과 과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정보보호 분야를 단독 과(科)로 만든 광역시도는 서울시가 유일하다. 서울시의 보안에 대해 김 회장은 "대한민국 수도로서 중요 데이터 및 기반시설을 보유하고 있어 이에 대한 안전한 보호가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우리 시는 사이버위협을 차단하고 안전한 정보보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서울특별시 사이버보안 개선 종합대책'을 수립해 정보보호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여러 정보보호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데 구체적으로 첫째, 정보보호에 대한 전 기관의 관심도 제고를 위해 관리자급 공무원의 개인평가에 정보보안 항목을 새로 도입했고, 기존 기관평가 지표에 평가 비율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각급기관 및 부서의 정보보호 인식 제고을 위한 보안감사도 연 1회 추진할 예정이다. 둘째, 생성형 AI 등 사이버공격 기술 고도화에 따라 시 내외의 정보보호 체계 강화를 위해 제로트러스트 보안모델을 적용한 '서울시 5개년 사이버보안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오는 2027년부터 2031년까지 제로트러스트 보안모델 도입을 위해 연도별 추진목표를 설정하고 효과성 높은 '핵심 6요소(사람 및 신원, 기기 및 앤드포인트, 네트워크 및 세그멘테이션, 시스템 및 애플리케이션,데이터, 가시성 및 모니터링)'를 선정해 우선 도입할 계획이다. 셋째, 시의 사이버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데이터센터를 포함한 26개 기관(부서)를 대상으로 전담인력을 지정해 시스템 현황관리, 데이터 암호화 조치 등 보안활동을 적극 수행할 수 있는 체계도 조성한다. 김 회장은 "사이버공격을 자동으로 탐지, 분석, 차단하는 'AI보안관제시스템' 기능 및 학습데이터를 고도화하고, 기존 백신시스템 뿐 아니라 EDR(Endpoint Detection & Response)을 본청 및 사업소로 확대해 제로트러스트 보안체계의 기틀을 마련하겠다"면서 "5대 디지털재난 중 '사이버 및 개인정보보호' 재난분야에 대한 운영 및 훈련 강화로 서울시 행정서비스에 대한 서비스 연속성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4.07 09:29방은주 기자

데우지 않아도 맛있다…세븐일레븐, 삼각김밥 10종 재단장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라이스 프로젝트 기술이 반영된 '올 뉴(All New) 삼각김밥'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올해(1~3월) 삼각김밥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7% 증가했고 김밥과 도시락도 각각 16%, 14% 올랐다. 지난해에도 심각김밥 등이 포함된 전체 간편식 카테고리 매출이 14% 증가했다. 세븐일레븐은 편의점 간편식 수요가 계속 커질 뿐만 아니라 브랜드 경쟁력 측면에서의 중요성도 높아질 것으로 판단하고 품질 개선에 나섰다. 이를 위해 지난 1년여간 라이센서인 세븐일레븐 인터내셔널, 국내 협력사인 '롯데웰푸드', '롯데중앙연구소'와 함께 라이스 프로젝트에 착수해 '냉장밥 노화 방지 및 수분 보존 기술'을 완성했다. 라이스 프로젝트는 편의점 푸드의 근원적 경쟁력인 밥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것으로 렌지업 없이 냉장 상태에서 그대로 먹어도 바삭한 김 맛과 함께 촉촉한 밥의 찰기를 온전히 느낄 수 있게 됐다. 세븐일레븐은 신상품 '새우마요삼각김밥'과 기존 스테디셀러 3종(참치마요삼각김밥, 더커진참치마요삼각김밥, 더커진제육볶음삼각김밥)을 8일 출시한다. 다음 주에는 '소고기전주비빔삼각김밥'과 '더커진소고기고추장삼각김밥'을 재단장하고, 4주차에는 '더커진반숙계란장삼각김밥', '핫쏘이치킨삼각김밥', '비빔참치마요삼긱감밥' 등을 선보인다. 세븐일레븐은 출시를 기념해 8일부터 이달 말까지 올 뉴 삼각김밥을 카카오페이머니, 토스페이로 결제시 20% 할인 판매한다. 모바일앱에서 '신상품 반값 체험가 이벤트'를 통해 주차별로 올 뉴 삼각김밥을 당일픽업 구매 시 반값에 판매한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라이스 프로젝트 기술을 김밥, 초밥 등 전반적인 미반 간편식에도 확장할 계획이다. 올해 김밥류(삼각김밥 등)를 중심으로 샌드위치, 베이커리, 치킨, 퀵커머스를 5개 중점 카테고리로 선정하고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이와 함께 PB 리뉴얼, 글로벌소싱, IP 콜라보 등도 강점 강화 전략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흥식 세븐일레븐 상품1부문장은 “라이스 프로젝트와 올 뉴 삼각김밥은 편의점 간편식의 새로운 세대를 알리는 신호탄이며 고객들에게 집밥 수준의 높은 만족도를 줄 수 있도록 더욱 경쟁력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07 09:27김민아 기자

카메라 두께가 0.94mm…스마트폰 패러다임 바꾼다

스마트폰 카메라 두께를 0.94mm로 만들 수 있는 혁신적인 초박형 카메라가 개발됐다. 내년 제품 상용화를 목표로 기술이전도 끝냈다. KAIST는 정기훈 바이오및뇌공학과 교수와 김민혁 전산학부 교수 공동연구팀이 곤충 시각 원리를 적용한 '광시야 생체모사 카메라'를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카메라는 두께가 머리카락 굵기 수준인 0.94mm 초박형 구조다. 사람의 시야를 뛰어 넘는 140도 광각 촬영이 가능하다. 해상도는 1.1픽셀오차에 100만 화소다. 연구팀은 광학 영상 전문 기업인 마이크로픽스에 기술이전했다. 이 회사는 내년 상용제품 출시가 목표다. 연구팀은 초소형 광시야 카메라를 개발하기 위해 기생 곤충 제노스 페키(Xenos peckii)에 주목했다. 이 곤충은 각 시각 단위가 점이 아니라 작은 영상 자체를 형성한다. 서로 다른 방향에서 얻은 부분 영상을 통합해 하나의 장면으로 인식하는 특성이 있다. 이를 뇌에서 고해상 단일 영상으로 완성한다. 기술 개발을 주도한 논문 제1저자 권재명 박사과정 연구생은 "겹눈의 넓은 시야와 카메라형 눈 영상 형성 방식을 동시에 갖는 중간 형태의 시각 구조"라며 "분할 촬영 및 통합 원리를 도입해 카메라 두께와 화질 문제를 동시에 해결했다"고 설명했다. 권 연구생은 "통상 광시야를 구면으로 만드는데, 이를 타원형 렌즈로 구현하는 것이 가장 어려웠다"며 "스마트폰 카메라는 전체 두께가 10mm정도 되는데 이 기술은 PCB보드를 합쳐 2mm 이내"라고 부연설명했다. 연구팀은 먼저 수십 개 이상의 미세 렌즈를 하나의 이미지 센서 위에 배열한 초소형 광학 구조인 마이크로렌즈 어레이를 제작했다. 각 렌즈 앞에 배치된 이중 층 조리개 위치를 미세하게 어긋나게 설계해 렌즈마다 받아들이는 빛의 방향을 구분, 시야 전체를 여러 영역으로 나누어 촬영하도록 했다. 하나의 카메라로도 넓은 장면을 동시에 관찰하기 위해서다. 넓은 시야로 촬영할 때는 빛이 비스듬히 들어오면서 화면 가장자리에 초점이 맞지 않는 '상면만곡'과, 방향에 따라 초점 위치가 달라져 선이 퍼져 보이는 '비점수차'가 크게 증가한다. 연구팀은 렌즈를 일반적인 구면이 아닌 타원체 형태로 제작하고, 시야 위치마다 렌즈 곡률과 조리개 배치를 다르게 설계해 이러한 현상을 줄였다. 그 결과 화면 중심뿐 아니라 주변부에서도 고르게 초점이 유지됐다. 촬영된 다중 영상은 디지털 보정과 영상 정합 과정을 통해 하나의 광시야 영상으로 재구성된다. 렌즈별 밝기 차이와 기하학적 왜곡은 후처리 보정을 통해 보정되도록 했다. 권재명 박사과정생이 제1 저자로 참여했다. 연구결과는 국제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에 게재됐다. 정기훈 교수는 “기존 광각 카메라는 크기를 줄이면 해상도가 떨어지고, 해상도를 높이면 장치가 커지는 한계가 있었다”며 “자연계의 시각 원리를 적용해 초소형 구조에서도 넓은 시야와 안정적인 영상 품질을 동시에 확보했다”고 말했다. 정 교수는 또 양산과 관련 "구매처만 있으면 당장 POC(개념증명)이 가능하고, 제품화도 바로 이루어질 것"이라며 "의료용 내시경이나 미세 로봇, 웨어러블 헬스케어 장비의 영상 획득 효율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6.04.07 09:26박희범 기자

골프존, '샤브20 GTOUR 슈퍼매치' 이세진&양효리 팀 우승

골프존(대표 박강수)은 지난 6일 오후 6시 30분 골프존타워서울 미디어 스튜디오에서 진행한 남녀 팀매치 '샤브20 GTOUR 슈퍼매치' 결승전에서 이세진&양효리 팀이 최종 우승 영광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샤브20 GTOUR 슈퍼매치'는 골프존 시뮬레이터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시뮬레이션 프로 골프 투어 GTOUR의 연계 이벤트 대회다. 총상금은 3000만원(우승 상금 1300만원)으로 프리미엄 샤브샤브 브랜드 샤브20이 메인 후원에 나섰다. GTOUR 유일의 남녀 혼성 팀매치인 이번 대회에는 26시즌 GTOUR, WGTOUR에서 활약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김홍택, 문서형 등 16명의 남녀 프로가 출전해 평소 보기 힘든 팀워크와 매력을 보여줬다. 경기는 남녀 2인 1팀, 8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총 7번의 대진으로 치러졌다. 대회 환경은 GTOUR 정규 대회와 동일하게 갖춘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됐고 12개 홀은 한 개의 볼을 팀 구성원이 번갈아 플레이하는 포썸 플레이, 6개 홀은 개인 플레이로 운영해 다양한 볼거리를 더했다. 앞서 지난달 23일, 30일에 총 네 번의 8강전과 지난 6일 두 번의 4강전을 거쳐 이세진&양효리 팀과 이용희&고수진 팀이 결승전에서 만났다. 결승전 코스는 리드미컬한 페어웨이와 넓은 호수와 맞닿은 16개의 코스 등 자연 친화적인 요소가 특징인 해운대비치골프앤리조트로 치러졌다. 전형적인 산악 지형 코스로, 거리보다 전략적이면서도 정교한 공략이 필요해 양 팀의 각기 다른 코스 매니지먼트를 지켜보는 재미가 있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4강부터 좋은 호흡을 보여준 이세진&양효리 팀은 포썸으로 진행된 PAR5 1번홀부터 버디를 잡아내며 좋은 기세를 이어갔다. 이세진, 양효리는 매 홀 적극 소통하며 코스를 공략했고 이세진의 정교한 샷과 양효리의 파워풀한 장타력이 어우러져 좋은 승부를 보여줬다. 이용희&고수진 팀은 2번홀 첫 버디를 잡았고 전반 9개홀까지 2타차 승부를 이어간 두 팀은 후반전 박빙 승부를 이어갔다. 10번홀 남자 개인전에서 이세진이 어려운 퍼트를 성공시키며 버디를 추가했고 이용희는 아쉽게 보기를 기록해 타수 간격이 벌어지며 관람에 재미를 더했다. 3타차로 뒤처지고 있던 이용희&고수진 팀은 16번홀 티샷에서 이용희가 승부수를 던졌으나 페널티구역에 자리해 아쉬움을 남겼고, 17번홀 고수진의 완벽한 퍼팅에도 홀을 돌아나오며 우승 흐름을 내어줬다. 이렇게 마지막까지 우승자리를 놓고 펼쳐진 각축전 끝에 이세진&양효리 팀이 최종 합계 4언더파, 2타 차로 우승을 기록했다. 특히 양효리는 지난해에 이어 슈퍼매치 우승으로 디펜딩 챔피언에 이름을 올렸다. 이세진은 “올해 GTOUR 슈퍼매치에 처음 참여해 양효리 프로님과 함께 우승을 하게 돼 감사드린다, 항상 많은 도움을 주는 최민욱 프로님께 감사드리고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함께 우승한 양효리는 “후반 실수도 있었지만 세진 프로님이 도와주셔서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번 우승을 할 수 있던 것 같다, 올 시즌 정규투어와 WGTOUR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골프존 유튜브 채널과 스크린골프존TV 채널에서 생중계 진행했으며 8강부터 결승전까지 유튜브 실시간 시청자 수 1.1만 명을 돌파하는 등 갤러리들과 소통하며 스크린골프를 통한 즐거움을 선사했다는 평가다.

2026.04.07 09:24이도원 기자

면화 선물 가격, 2024년 이후 최대치 '경신'

면화 선물 가격이 올해 글로벌 공급이 빠듯해질 것이라는 전망과 미국 정부의 초기 파종 보고서를 둘러싼 평가가 더해지면서 2024년 12월 이후 최고 수준으로 상승했다.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가장 활발하게 거래되는 면화 선물 가격은 한때 파운드당 71.93센트(약 1086원)까지 오르며 최대 1.4% 상승했다. 지난주 발표된 미국 농무부(USDA)의 파종 전망 보고서는 예상보다 넓은 면화 재배 면적을 제시했다. 다만, 현재 미국의 가뭄 상황을 고려하면 해당 전망은 다소 낙관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브라질 상품 중개업체 아르티가스 도 브라질은 보고서에서 “역사적으로 USDA의 실제 재배 면적은 초기 추정치와 큰 차이를 보이는 경우가 많아 시장이 어느 방향으로든 강하게 반응할 수 있다”고 해석했다. 앞서 지난주 수요일에는 예상 밖의 재배 면적 증가 전망이 나오면서 면화 선물 가격이 지난해 10월 30일 이후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지만, 이후 상당 부분 낙폭을 회복했다. 시장에서는 악천후와 낮은 가격이 파종을 억제할 것으로 예상했기 때문에 단기적인 하방 압력이 발생한 것이다. 라파엘 불라스코스치 스톤엑스 애널리스트는 “시장은 미국 작황에 대해 다소 우려하고 있으며 글로벌 주요 생산국인 브라질, 중국, 호주도 생산을 줄이고 있다는 점을 인지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수급이 다소 빠듯해질 가능성을 반영해 가격이 조정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6.04.07 09:11박서린 기자

美 밀값 1주일 만에 최저…비 예보에 가뭄 우려 완화 기대

미국 평원 지역에 비 예보가 나오면서 가뭄 완화 기대가 커지자 밀 가격이 1주일 만에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다.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보도에 따르면 시카고상품거래소(CBOT)에서 연질 적색 겨울밀 선물 가격은 한때 부셸당 5.885달러(약 8877원)까지 하락해 지난 3월 25일 이후 장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캔자스 등 주요 생산지에서 재배되는 경질 적색 겨울밀도 최대 2.2% 떨어졌다. 미국 농무부(USDA)는 이번 주 중반부터 기상 패턴이 활성화되며 캘리포니아와 남부 평원, 동부 콘벨트 지역에 약한 수준에서 중간 강도의 강수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최근까지 이어진 건조한 날씨로 스트레스를 받아온 밀 작황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전망이다. 다만 외신에 따르면 시장은 기상 요인과 지정학적 변수 사이에서 방향성을 잡지 못하는 모습이다. 이란이 미국의 휴전 제안을 거부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전쟁 불확실성은 여전히 투자 심리를 제약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투자자들의 포지션은 변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에 따르면 투자 펀드들은 약 4년 만에 처음으로 시카고 밀 시장에서 순매수(롱) 포지션으로 전환했다. 외신은 이에 대해 건조한 날씨와 함께 전쟁으로 인한 연료 및 비료 가격 상승 우려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외신에 따르면 비료 가격은 이미 높은 수준에서 추가 상승 압력을 받고 있다. 글로벌 비료 공급의 약 3분의 1이 통과하는 호르무즈 해협이 사실상 마비되면서 공급 차질 우려가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미국 농가들은 봄 파종 계획을 마무리하고 있는 가운데, 미 농무부는 올해 전체 밀 재배 면적이 1919년 통계 작성 이래 최저 수준으로 줄어들 것으로 추산했다. 시장에서는 당분간 곡물 가격이 기상과 전쟁 상황에 따라 제한된 범위 내에서 움직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2026.04.07 09:10류승현 기자

혼하이 테크놀로지 그룹(폭스콘), 제3회 연례 지속 가능성 어워드에서 자사 및 공급업체 152개 팀 수상

타이베이, 2026년 4월 7일 /PRNewswire/ -- 혼하이 테크놀로지 그룹(Hon Hai Technology Group, 이하 '폭스콘(Foxconn)', TWSE:2317)이 '2026 혼하이-폭스콘 지속 가능성 어워드(2026 Hon Hai-Foxconn Sustainability Awards)'에서 152개 팀과 프로젝트를 수상했다. 이 사내 시상 제도는 세계 최대 전자 제조업체이자 선도적인 기술 솔루션 제공업체의 공익을 위한 혁신 활동을 가속화한다. 아시아, 미주, 유럽에 걸쳐 환경, 사회, 거버넌스를 인정하는 지속 가능성 어워드의 규모와 영향력은 계속 성장해 3회째를 맞이한 올해 폭스콘 팀에서 1504개의 출품작이 접수됐으며, 이는 초회 대비 5배 증가한 수치다. 베트남의 질소 안전, 중국의 탄소 제로 세정, 체코의 외골격 보조 장비 등이 수상 프로젝트에 포함되어 ESG 역량의 심화를 보여줬다. 폭스콘의 영 리우(Young Liu) 의장은 "지속 가능성 어워드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폭스콘 임직원들이 ESG 이니셔티브의 성과를 공유할 수 있다. 또한 모든 부문이 혁신적인 관행을 실질적인 결과로 전환하도록 장려해, 지속 가능성을 단순한 목표가 아닌 일상 업무의 일부가 되게 한다"고 말했다. 올해 시상식은 세계 경제 포럼(World Economic Forum)이 지정한 등대 공장 부지인 선전 캠퍼스에서 개최됐다. 그룹의 전 세계 사업장에서 온 약 500명의 임직원과 공급망 파트너들이 현장 및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올해 행사는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무라타 제작소(Murata Manufacturing Co), 윈본드 일렉트로닉스(Winbond Electronics Corp) 등 그룹 공급망의 혁신적인 성과를 인정하는 동시에 서밋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폭스콘의 지속 가능성 개발에 관한 의견을 청취했다. 수상자들은 다양한 혁신을 선보였다. 체코: 작업 자세 개선과 직업적 부상 위험 감소를 위한 외골격 보조 장비 도입으로, 올해 체코 내에서도 인정을 받았다. 미국: 핵심 시장에서의 운영 확장 과정에서 미국은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관리 프로세스를 통합해 운영 효율성과 거버넌스 투명성을 향상했다. 인도: 물 절약, 빗물 수집, 폐수 재사용이 물 사용 효율성 향상을 위한 종합 프로그램으로 인정받았다. 베트남: 질소 안전 최적화를 통한 비용 관리 개선을 달성했다. 중국: 탄소 제로 세정 개선을 통해 전기 비용과 탄소 배출을 절감했다. 선정 과정은 서류 심사, 심사 위원단 토론, 외부 평가를 포함해 세 차례의 심사를 거쳤으며 최대 100명의 심사 위원이 참여했다. 올해는 사내 심사 위원과 함께 외부 전문가, 학자, 전문 기관이 참여했다. 2개월 이상의 평가를 거쳐 다양한 ESG 도메인 및 카테고리를 기준으로 332개의 출품작이 최종 후보에 올랐다. 폭스콘 소개는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4.07 09:10글로벌뉴스

정부, 지방 AX 현장 검증 나서…기업, GPU 부족·인재난 호소

정부가 지방 인공지능 전환(AX) 실행력을 점검하기 위해 현장 행보에 나섰다. 임문영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상근부위원장과 지역특별위원회는 지난 6일 대구와 울산을 방문해 '대한민국 인공지능 행동계획' 이행 상황과 지역 AX 산업·AI 컴퓨팅 인프라 구축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정은 기존 지역 태스크포스(TF)를 특별위원회로 격상한 이후 첫 공식 활동이다. 이번 점검은 '5극 3특 기반 AX 혁신벨트 구축' 전략의 실행 상황을 확인하는 데 초점 맞췄다. 광주와 대구, 전북, 경남 등 권역별 혁신 거점 조성 추진 여부와 현장 수요를 동시에 점검하는 식이다. 대구에서는 수성알파시티 중심으로 AX 연구개발 허브 구축 계획이 집중 점검됐다. 해당 사업은 2026년부터 5년간 총 5510억원을 투입해 AI 로봇 반도체 융합 기반 연구개발과 산업 실증 거점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현장 간담회에서는 기업들의 구조적 어려움이 드러났다. 초기 투자 부담과 성과 불확실성, 그래픽처리장치(GPU) 등 연산 자원 부족, 데이터 활용 제약, 인재 부족이 지역 AX 확산 주요 장애 요인으로 지목됐다. 로봇 산업 현장에서는 실증과 사업화 간 괴리도 확인됐다. 안전 규제와 인증 부담으로 테스트 결과가 실제 생산 라인 적용으로 이어지기 어렵다는 문제가 제기됐다. 울산에서는 AI 고속도로 핵심 인프라인 데이터센터 구축 상황이 점검됐다. 해당 프로젝트는 SK와 아마존웹서비스(AWS)가 협력해 약 7조원 규모로 추진 중이다. 약 6만장 규모 GPU를 수용하는 하이퍼스케일 인프라 구축이 목표다. 현장에서는 전력 수급과 인허가 문제가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 대규모 전력 수요에 따른 공급 안정성과 계통 연계 과정의 제도적 부담이 데이터센터 구축 속도를 좌우하는 요인으로 지목됐다. 임문영 부위원장은 "AX 확산 핵심 장애요인은 기술이 아닌 수익성을 확신하지 못하는 도입 리스크"라며 "AI 경쟁력은 결국 연산자원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컴퓨팅 인프라라는 '엔진'과 기업과 연구자가 협력할 수 있는 '공통의 운동장' 구축에 달렸다"고 말했다.

2026.04.07 09:06김미정 기자

아마존, 美 우정청과 재계약…연 10억개 물량 유지

아마존이 미국 연방 우정청(USPS)과 신규 계약을 체결하며 연간 10억개 이상의 배송 물량을 유지하기로 했다.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번 계약으로 아마존은 기존 USPS 물량의 약 80%를 유지하게 된다. 이는 연간 10억개가 넘는 규모로, USPS 전체 물동량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마존 측은 “오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고객과 지역사회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USPS는 관련 질의에 즉각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이번 계약으로 USPS는 최대 고객인 아마존 물량을 유지하게 되면서 매년 반복되는 적자 부담을 일부 완화할 수 있게 됐다.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USPS의 재정 안정화는 데이비드 스타이너 미 우정청장의 핵심 과제로 꼽힌다. 그는 이르면 내년 초 현금이 고갈될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미 의회에 차입 한도 상향을 요청하고 민간 물류업체에 배송 시설을 개방하는 등 자구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아마존 역시 해당 입찰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계약은 아마존이 농촌 지역 배송 속도를 높이려는 전략과도 맞닿아 있다. 아마존은 자체 배송망과 USPS를 병행 활용해 농촌 지역 '라스트마일' 배송을 강화하고 있다. 아마존은 지난해 농촌 배송 속도 개선을 위해 40억 달러(약 6조 340억원)를 투자하겠다고 밝힌 바 있으며 소도시 사업자를 시간제 배송 인력으로 확보하는 방식도 추진 중이다. 아마존은 올해 말까지 농촌 지역에 200개의 배송 거점을 구축해 최종 배송 효율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2026.04.07 09:04김민아 기자

역대 최대 실적 경신한 삼성전자, 메모리 영업익만 50조원 돌파

삼성전자가 올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AI 산업 주도로 D램·낸드 가격이 크게 상승하고, 새로 출시한 '갤럭시S26' 시리즈가 흥행에 성공한 덕분으로 풀이된다. 환율 역시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7일 삼성전자는 2026년 1분기 잠정 실적 발표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 133조원, 영업이익 57조2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68.06%, 전분기 대비 41.7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755.01%, 전분기 대비 185% 증가했다. 또한 증권가 컨센서스(매출 118조원, 영업이익 38조4977억원)을 크게 상회하면서,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이번 역대급 실적의 핵심 배경은 메모리 슈퍼사이클에 있다는 평가다. 전세계 주요 IT 기업들이 공격적인 AI 인프라 투자 확대에 나서면서, 서버용 고부가 D램·낸드의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 반면 공급업체들의 생산량 증가는 제한돼, 평균판매가격(ASP)의 상승을 부추겼다. 범용 D램·낸드도 덩달아 공급난이 심화됐다. 특히 D램의 가격 상승세가 강했다. 현재 업계가 추산하는 D램의 전분기 대비 ASP 증가율은 90%에 달한다. 낸드 역시 D램에 준하는 수준의 가격 상승세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D램·낸드를 합산한 삼성전자의 메모리 분야 영업이익은 53조~54조원에 달할 전망이다. 제품별로는 D램이 40조원대, 낸드가 10조원대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을 것으로 관측된다. 디바이스솔루션(DS) 전체 영업이익은 비메모리(파운드리, 시스템LSI)의 적자 영향으로 이보다는 소폭 낮은 52조~53조원으로 추산된다. 모바일경험(MX) 사업부도 이번 분기 업계 예상을 뛰어넘는 수익성을 거뒀을 가능성이 유력하다. 올 1분기 출시한 최신형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6 시리즈가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면서, 해당 기간 4조원에 육박하는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관측된다.

2026.04.07 08:58장경윤 기자

포스코그룹, 로봇 자동화 기업 '브릴스'에 70억 투자

포스코그룹이 그룹 차원 인공지능 전환(AX)을 본격 추진한다. 포스코그룹은 7일 로봇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 브릴스에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포스코홀딩스 전략펀드 50억원과 포스코 기업형벤처캐피탈(CVC)펀드 20억원 등 총 70억원을 출자해 진행됐다. 포스코그룹은 이번 투자를 통해 그동안 축적해 온 제조 현장 경험과 기술 노하우에 브릴스의 로봇 설계·제어 역량을 결합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단순한 로봇 제작을 넘어 자동화 운영 시스템을 공동 개발해서 '인텔리전트 팩토리'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인텔리전트 팩토리는 스마트 팩토리를 넘어, 사람∙AI∙로봇간 협업 기반 지능형 자율제조 프로세스를 구현한 차세대 공장이다. 포스코그룹은 노동 강도가 높거나 사고 위험이 큰 수작업 공정에 우선적으로 맞춤형 로봇을 적용해 제조 현장의 안전성을 높이고 생산성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포스코그룹은 벤처펀드와 포스코기술투자를 통해 ▲사족보행 로봇 '에이딘로보틱스' ▲로봇핸드 전문 '테솔로' ▲협동로봇 '뉴로메카' ▲산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페르소나 AI' 등 유망 로봇 기업들에 총 190억원을 투자해 왔다. 포스코그룹은 앞으로도 로봇과 AI기반 자율 공정 도입을 확대해 제조 현장의 '인텔리전트 팩토리'를 확산하고, 그룹 전반의 AX전환 속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한편, 브릴스는 2015년 설립된 자동화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110여개 특허를 보유한 국내 대표 SI 기업이다. 현대자동차와 SK에코플랜트 등 주요 대기업 생산 현장에 자동화 솔루션을 적용한 성과를 바탕으로 연내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2026.04.07 08:52류은주 기자

빙하 녹으면 남극에 '숨겨진 광물' 드러난다…자원 경쟁 불씨될까

기후 온난화로 인해 오는 2300년까지 남극 대륙에서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면적에 달하는 땅에서 얼음이 사라질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이렇게 될 경우 남극의 지리적 구조뿐 아니라 지정학적 구도에도 변화를 초래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과학매체 라이브사이언스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기후변화(Nature Climate Change)'에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담은 논문이 발표됐다고 보도했다. 이번 연구는 빙하가 녹은 뒤 지표면이 다시 상승하는 '지각 평형 반동(glacial isostatic adjustment)' 현상을 반영해, 남극에서 얼음이 없는 육지 출현 규모를 예측한 것이 특징이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기후 변화로 인해 잠재적 가치가 있는 광물 자원이 노출될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현재 남극을 규율하는 국제 조약 체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00년 남극에 얼음 없는 땅 최대 12만㎢ 등장 가능성 연구를 이끈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 산타크루즈 캠퍼스 지구물리학자 에리카 루카스는 “남극에서 얼음이 없는 땅이 점차 늘어나면서 여러 국가들이 광물 자원 잠재력에 더 큰 관심을 보일 수 있다”고 밝혔다. 남극 빙상 아래에는 산과 협곡, 계곡은 물론 화산 등 다양한 지형이 존재한다. 기후 온난화로 빙상이 점진적으로 후퇴하면서 이러한 지형 일부가 점차 드러나고 있다. 기존 연구들은 주로 빙하 가장자리 이동 같은 공간적 범위 변화에 초점을 맞췄지만, 이번 연구는 해수면 변화, 지각 두께, 빙상 감소에 따른 중력 변화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반영했다. 그 결과, 빙하가 크게 녹는 시나리오에서는 2300년까지 약 12만610㎢, 중간 수준에서는 3만6381㎢, 제한적으로 녹는 경우에는 149㎢의 육지가 드러날 것으로 추정됐다. 루카스는 “지난 수십 년간 빙하와 접지선이 지속적으로 후퇴해 온 만큼 이러한 결과는 놀라운 수준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특히 얼음이 사라질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에 구리, 금, 은, 철, 백금 등 주요 광물 자원이 매장돼 있거나 존재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이 가운데 일부 지역은 아르헨티나, 칠레, 영국 등이 영유권을 주장하는 구역과 겹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극 조약 흔들릴까…2048년이 분기점 현재 남극에서는 상업적 광물 채굴이 금지돼 있으며, 남극 조약에 따라 과학적 목적에 한해 제한적으로 관련 활동이 허용된다. 다만 연구진은 자원 접근성이 높아질 경우, 영유권을 주장하는 국가들이 조약 조건 재협상에 나설 유인이 커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환경 의정서 재검토가 가능한 2048년이 주요 분기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연구는 남극의 환경 변화가 향후 광물 개발과 관련된 국제 법과 제도에도 압력을 가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다만 연구에 참여하지 않은 호주 시드니 대학교 법학대학원의 국제법 전문가 팀 스티븐스는 “타당한 분석”이라고 평가하면서도 “빙하 없는 육지의 증가만으로 남극 거버넌스에 중대한 변화가 즉각 발생할 가능성은 낮다”고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그는 “남극은 여전히 광물 자원 개발이 매우 어려운 환경으로 남을 것”이라며 “오히려 환경 변화가 남극 조약의 보호 목표에 대한 국제적 협력과 관심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2026.04.07 08:48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최대 711마력·제로백 2.5초…포르쉐 '911 터보 S' 출시

포르쉐코리아(대표 마티아스 부세)가 '신형 911 터보 S'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신형 911 터보 S는 쿠페와 카브리올레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되며, 오는 5월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할 예정이다. 911 터보 S는 새롭게 개발된 3.6리터 박서 엔진에 400V 시스템 기반의 T-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결합해 성능을 극대화했다. 총 시스템 출력 711마력(PS), 최대토크 81.6kg·m를 발휘하며, 이는 이전 세대 대비 출력이 61마력 향상된 수치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하는 데 2.5초가 소요되며, 최고 속도는 시속 322㎞에 달한다. 주행 안정성을 위해 전자유압식 포르쉐 다이내믹 섀시 컨트롤(ehPDCC), 사륜구동 시스템(PTM), 세라믹 컴포지트 브레이크(PCCB)를 기본 사양으로 갖췄다. 타이어는 전륜 255/35 ZR 20, 후륜 325/30 ZR 21 규격이 장착된다. 외관은 터보 모델 전용 컬러인 '터보나이트'가 크레스트와 레터링 등에 적용됐으며, 실내는 18방향 어댑티브 스포츠 시트 플러스와 탄소 섬유 트림 등으로 구성됐다. 이 밖에도 틴티드 HD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 티타늄 스포츠 배기 시스템 등이 기본 적용된다. 포르쉐 익스클루시브 매뉴팩처를 통한 100개 이상의 외관 컬러 선택 등 개인화 옵션도 제공된다. 신형 911 터보 S의 판매 가격은 부가세 포함 기준 쿠페 3억4270만원, 카브리올레 3억5890만원이다.

2026.04.07 08:30김재성 기자

엔비디아 신기술로 화면 선명도 높인 360Hz 게이밍 모니터

에이수스 ROG 스트릭스 펄사 XG27AQNGV(이하 'XG27AQNGV')는 27인치 QHD(2560×1440) 화소 IPS 패널을 내장한 게이밍 특화 모니터다. 최대 화면주사율은 360Hz, 최단 응답속도는 1ms이며 화면 끊김이나 잘림 현상에 더해 물체가 움직일 때 번져보이는 '모션 블러' 현상을 최소화하는 엔비디아 지싱크 펄사 기능을 지원한다. 이스포츠 특화 부가 기능으로 조준선·타이머 등을 제공하는 '게임플러스', 주변 조도에 따라 밝기와 색온도를 자동 조정하는 '지싱크 주변광 적응' 기능, 화면을 25인치 풀HD로 축소 표시하는 이스포츠 듀얼 모드를 내장했다. 입력 단자는 디스플레이포트 1.4 1개, HDMI 2.1 2개이며 USB 3.2 Gen.1 허브 기능도 지원한다. 모니터 스탠드는 상하/좌우 각도와 높이 조절이 가능하며 필요에 따라 좌/우로 90도 돌려 세로 모드로 쓸 수 있다. 에이수스 공급가는 649.99달러(약 98만원)이며 국내 공급 시기와 가격은 미정. 27인치 IPS 패널과 높이/각도 조절 쉬운 스탠드 적용 XG27AQNGV는 주위 빛 반사가 적어 눈 피로를 줄이는 논글레어(매트) 재질 패널을 적용했다. 27인치, QHD 해상도로 시력 1.0 수준이라면 1.5미터 이내 범위에서 화면 비율 100%로 설정해도 큰 피로 없이 잔 글자를 볼 수 있다. 영상 입력 단자는 디스플레이포트 1.4 1개, HDMI 2.1 2개 등 총 3개다. 지싱크 펄사 기능은 지포스 RTX 그래픽카드와 디스플레이포트로 연결할 때만 작동하며 HDMI 단자는 콘솔 게임기나 셋톱박스 등과 연결에 활용할 수 있다. 모니터 스탠드는 상하/좌우 각도와 높낮이 조절 모두 가능하다. 화면을 좌/우 90도로 돌려 세로 모드로 쓸 수 있는 피벗 기능도 내장했다. 단 이 모니터의 주 용도가 디스코드나 유튜브 스트리밍 등 서브 모니터가 아니라는 점을 감안하면 유효성은 다소 떨어진다. 화면 뒤에는 각종 색상과 효과를 적용할 수 있는 RGB LED 조명을 배치했다. 별도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면 후면 조명을 메인보드나 메모리, 그래픽카드 내장 RGB LED 조명과 동기화할 수 있다. 최대 360Hz 화면주사율...지싱크로 끊김 최소화 지포스 RTX 그래픽카드와 제품을 디스플레이포트로 연결하고 기본 제공되는 모니터용 드라이버까지 설치하면 기본 설정이 끝난다. 최대 화면 주사율은 일반 사무용 모니터(60Hz)의 6배 수준인 360Hz로 기본 설정된다. 윈도 운영체제 부팅 후 마우스 화살표를 흔들거나 창을 끌고 움직이면 기존 모니터 대비 확연히 부드러운 동작을 볼 수 있다. 120 프레임으로 녹화한 영상도 밀리거나 끊기는 느낌 없이 돌아간다. 화면 잘림이나 끊김을 줄이는 엔비디아 지싱크 기능은 별도 설정 없이 모든 최신 게임이나 응용프로그램에서 작동한다. '검은 신화: 오공', '레지던트 이블 레퀴엠' 등 최신 게임을 초당 200프레임 이상으로 실행해도 매우 부드럽게 흘러간다. 각종 기능 설정은 화면 뒤 조이스틱과 버튼 4개로 실행한다. 단 각종 기능이나 모드 전환시마다 일일이 손을 뻗어 조작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마우스를 이용해 설정이 가능한 소프트웨어가 기본 제공됐다면 한결 편리했을 것이다. 지싱크 펄사 활성화시 화면 번짐 최소화 엔비디아 지싱크 기술은 2013년 처음 등장했다. 모니터에 내장된 별도 제어 회로로 GPU의 프레임 출력과 화면주사율을 동기화하며 화면이 찢어지거나 갈라지는 현상을 최소화했다. XG27AQNGV는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간 지싱크 펄사 기능을 내장했다. 모니터를 제어하는 LED 백라이트를 게임 한 프레임이 표시될 때마다 정밀하게 끄고 켜면서 화면이 번지거나 떨리는 '모션 블러' 현상을 최소화하는 방식이다. 초당 프레임이 150~200 프레임을 오가는 게임 화면에서 펄사 기능을 끄고 켰을 때는 펄사 기술 적용 전/후 차이를 분간하기 쉽지 않다. 단 극한의 프레임 수를 뽑아내야 하는 FPS 게임에서는 일정한 차이를 볼 수 있다. 실제로 셔터 속도 1/400초(400Hz)로 설정한 미러리스 카메라로 360Hz로 지나가는 테스트 화면을 찍어 펄사 기능 오프/온(Off/On)시 화면을 비교해 보면 분명한 차이가 있다. 화면주사율 테스트를 위해 흔히 쓰이는 UFOTest 웹사이트에서 초당 1920 픽셀을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스크롤하도록 설정한 다음 비교하면 펄사 기능을 켰을 때 보다 떨림이 적은 것을 볼 수 있다. 소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도입부 문장을 수직으로 초당 1920 화소씩 고속으로 스크롤하는 테스트에서도 펄사 기능을 켰을 때 보다 잔상이 적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FPS 게임 특화 부가기능 다수 내장 모니터 부가기능은 이스포츠와 일인칭시점슈팅게임(FPS) 특화 기능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어두운 화면의 밝기를 높여 그림자에 숨은 적군 판별에 도움을 주는 '다크부스트', 십자 조준선을 중앙에 상시 표시하는 기능 등이 대표적이다. 모니터 상단의 센서를 이용해 주변광 밝기를 인식하고 주간이나 야간에 따라 색상과 밝기를 자동 조절하는 기능도 포함됐다. 원래 해상도인 2560×1440 화소에 더해 25인치, 2368×1332 화소로 화면을 조절해 프레임을 최대화하며 FPS 게임에 적합한 선명도를 얻을 수 있다. 빠른 장면 전환 많은 게임에서 가장 큰 가치 발휘 ROG 스트릭스 펄사 XG27AQNGV는 번인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IPS LCD 패널과 지싱크 제어 회로, 백라이트 제어 기술을 더해 잘림과 끊김, 물체가 움직이면서 발생하는 모션블러 현상을 억제한 새로운 형태의 모니터다. 이 모니터의 화면주사율인 360Hz는 일반적인 작업이나 평범한 수준의 게임을 취미로 즐기는 이들에게는 다소 과할 수 있다. 가격 대비 가치는 FPS 게임에 집중하는 사용자에게 한정된다. 반면 한 프레임이라도 더 선명하게 보고 상대방을 맞춰야 하는 프로게이머, 혹은 FPS 게임 마니아는 이를 반길 것이다. 굳이 FPS 게임이 아니더라도 빠르게 시점을 이동하거나 적을 추적하는 상황이 많은 게임을 즐긴다면 번짐 현상이 상당히 줄어든 선명한 화면을 볼 수 있다. 엔비디아가 1월 지싱크 펄사 기술을 공개한 뒤 빠른 속도로 펌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다는 것도 눈여겨 볼만하다. 최근 공개된 펌웨어 1.1.4 버전에서는 1~360fps 등 모든 범위에서 지싱크 펄사가 작동하며 90fps 이하에서 번짐 현상을 개선했다. 다만 펌웨어 업데이트 과정에서 지금은 구하기 힘든 5핀 마이크로USB 케이블이 필요하다는 것이 흠이다. 또 국내 판매 가격이 화면 크기와 해상도, 화면 주사율이 유사한 QD-OLED 모니터(7일 현재 130만원 전후) 대비 어느 정도로 책정 될지도 관건이다. ※ 테스트 시스템 제원 메인보드 : 에이수스 ROG 막시무스 Z890 히어로 (바이오스 3002) / 인텔 디폴트 설정, 퍼포먼스 프로세서 : 인텔 코어 울트라9 285K (정격 클록 작동) 메모리 : 팀그룹 DDR5-6400MHz 24GB×2 그래픽카드 : 에이수스 ROG 아스트랄 RTX 5080 (GDDR7 16GB) 프로세서 냉각장치 : 에이수스 ROG RYUJIN Ⅲ 360 (수랭식 3열 일체형) 운영체제 : 윈도11 프로 25H2 (10.0.26200.8117, UEFI, 성능 최상, 절전모드 끔, VBS 활성화)

2026.04.07 08:28권봉석 기자

버즈니, '2026년 AI 통합 바우처 지원 사업' 공급기업 선정

버즈니(공동대표 남상협·김성국)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26년도 AI 통합 바우처(클라우드 바우처) 지원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 등 수요 기업은 정부의 바우처 지원을 받아 버즈니의 고도화된 커머스 특화 AI 솔루션을 도입할 수 있고, 수요기업당 최대 691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버즈니가 제공하는 대표적인 솔루션으로는 이커머스 매출 증가와 직결되는 검색·추천 AI가 있다. 이용자의 클릭 및 구매 이력 등 행동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학습해 구매 확률이 가장 높은 상품을 상단에 자동 배치하고 개인화된 맞춤 상품을 제안한다. 수요기업이 해당 솔루션을 도입 시 고객의 상품 탐색 경험을 개선해 실질적인 주문액 상승효과를 얻을 수 있다. 실제로 KT알파 쇼핑, 홈앤쇼핑 등 이 도입해 이용하고 있다. 그밖에 숏폼 자동 생성 서비스 '비스킷'/ AI 영상 검색 솔루션 '오비드' / AI회의록 '노이'/ 사진 한 장으로 모델 착용 이미지를 생성하는 패션 솔루션 '핏클' / 이커머스 최적화 생성형 AI 챗봇 솔루션도 함께 제공한다. 버즈니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수요 기업은 커머스에 특화된 에이플러스AI 도입으로 파편화된 수동 운영 업무를 자동화하고 인력 투입을 최소화하면서도 매출을 극대화할 수 있다”며 “자본력과 인력의 한계로 AI 도입을 망설였던 중소기업이 버즈니 에이플러스AI 기술을 도입해 시장에서 확실한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전 과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4.07 08:26백봉삼 기자

애플, 첫 폴더블 '아이폰 폴드' 시험 생산 돌입…7월 양산 전망

애플의 주요 제조 협력사인 폭스콘이 폴더블 아이폰 '아이폰 폴드(가칭)' 시험 생산에 돌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IT매체 맥루머스는 6일(현지시간) 중국 IT팁스터 인스턴트 디지털을 인용해 이 같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시험 생산은 본격적인 양산에 앞선 초기 검증 단계로, 테스트 과정에서 별다른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경우 오는 7월부터 대량 생산이 시작될 전망이다. 애플은 아이폰 폴드를 9월로 예상되는 아이폰18 프로 모델과 동시에 출시하지 않고 12월로 일정이 늦출 가능성이 제기된다. 다만 애플은 9월 신제품 발표 행사에서 아이폰18 프로와 아이폰 폴드를 함께 공개한 뒤, 실제 출시 시점은 분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폰 폴드는 애플이 선보이는 첫 번째 폴더블 스마트폰으로, 접었을 때 약 5.5인치, 펼쳤을 때 약 7.8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제품은 가로•세로 비율 4:3의 화면비를 채택해 기존 폴더블폰보다 가로 폭이 넓고 세로 길이는 짧은 형태가 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외형은 아이패드와 유사한 사용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관측된다. 두께는 화면을 펼쳤을 때 약 4.5mm 수준으로, 초슬림 설계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카메라는 트리플이 아닌 듀얼 카메라 구성이 유력하며, 내부 공간 제약으로 인해 페이스ID 대신 측면 버튼형 터치ID가 탑재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와 함께 애플은 폴더블 기기의 핵심 과제로 꼽히는 디스플레이 주름을 최소화하는 데 집중해, 화면을 펼쳤을 때 중앙의 접힘 부분이 거의 보이지 않는 완성도를 구현할 것으로 전해졌다.

2026.04.07 08:22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지니언스, 글로벌 누적 고객 200곳 돌파…36개국 진출

사이버 보안 전문기업 지니언스(대표 이동범)는 글로벌 누적 고객 200곳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36개국, 81개 파트너 기반 해외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특히 NAC(Network Access Control)에서 제로트러스트로의 성공적인 전환과 클라우드 기반 구독 모델의 안착이 주요 성장 동력으로 작용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현재 지니언스 해외 매출은 미국 시장 비중이 가장 높다. 중동 지역이 전략적 요충지로 급부상했다. 또 싱가포르를 포함한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에서도 신규 고객을 잇달아 확보했다. 회사는 "특정 국가에 편중되지 않은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면서 "이 같은 성과는 글로벌 밀착형 지원 체계가 뒷받침되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지니언스는 지난해 인도 벵갈루루에 글로벌 기술지원센터(GTSC)도 설립했다. 미국 법인 및 UAE 사무소와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제품 판매부터 기술 지원까지 아우르는 '글로벌 원스톱 서비스' 체계를 완성했다고 덧붙였다. 글로벌 고객의 요구사항에 실시간으로 대응하며 만족도를 극대화하고 있다는 것이다. 회사는 "이러한 전방위적 지원 체계는 지니언스 솔루션이 다양한 산업 군과 복잡한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서도 실질적인 보안 효용성을 입증하는 밑거름이 됐다. 특히 다양한 국가에서 안정적인 운영 사례가 축적됨에 따라, 제품에 대한 대외적 신뢰도가 높아진 점이 신규 고객 확대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밝혔다. 사업 조직과 마케팅 전략의 변화도 주효했다고 진단했다. 지니언스는 해외사업본부장 영입 이후 글로벌 시장을 세분화하여 공략을 본격화했다. 주요 보안 전시회 및 컨퍼런스에 지속적으로 참가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다. 특히 기술 콘텐츠 중심의 온라인 마케팅을 강화해, 글로벌 고객이 직접 제품을 검토하고 기술 문의를 하는 '인바운드' 영업 사례가 크게 늘어난 점도 고무적이다. 지니언스는 향후 AI 등 최신 보안 트렌드에 발맞춰 기술 고도화에 집중할 방침이다. AI 적용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제품 기능을 강화하고 보안 운영의 효율성을 높임으로써, 전 세계 고객들의 보안 관리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여나간다는 계획이다. 나세일 지니언스 해외사업본부 상무는 "글로벌 고객 200곳 확보는 지니언스의 기술력과 글로벌 운영 전략이 시너지를 낸 결과”라며 “지역별 시장 특성에 맞춘 차별화된 전략과 강력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글로벌 보안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4.07 08:17방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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