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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에 스며든 AI…델과 제조 인프라 혁신 가속

[라스베이거스(미국)=한정호 기자] 삼성전자가 델 테크놀로지스와 손잡고 반도체 설계와 생산, 유지보수 전반에 걸친 인공지능(AI) 기반 제조 혁신에 속도를 낸다. AI 반도체 수요 확대와 공정 복잡성 증가에 대응해 디지털 트윈과 AI 에이전트 기반 'AI 팩토리' 구축을 본격화하며 글로벌 생산 거점 전반의 지능형 운영 체계 강화에 나선다는 목표다. 송용호 삼성전자 반도체(DS) 부문 AI 센터장은 1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델 테크놀로지스 월드(DTW) 2026'에서 영상 발표를 통해 "AI 도입이 가속화됨에 따라 반도체는 단순한 부품을 넘어 글로벌 혁신의 기반이 되고 있다"며 "우리는 설계·엔지니어링·생산 전반에 AI를 적용해 자동화를 넘어 지능화 단계로 전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디지털 트윈과 실시간 분석, AI 에이전트를 활용해 잠재적 리스크를 예측하고 운영 정밀도와 수율, 품질을 높이고 있다"며 "이러한 전환에는 강력하고 신뢰할 수 있는 엔터프라이즈 인프라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또 "델 테크놀로지스는 연구개발(R&D)과 칩 설계부터 핵심 생산 시스템까지 전반에 걸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이날 행사에서 삼성전자 반도체 AI 기반 팩토리 구축을 위한 인프라 협력 내용을 공개했다. 델은 컴퓨팅과 스토리지, 데이터 이동을 위한 AI 인프라를 공급해 삼성전자의 글로벌 제조 환경 혁신을 지원한다는 목표다. 양사는 AI 확산과 함께 반도체 제조 공정 복잡성이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특히 고대역폭메모리(HBM)와 D램(DRAM), 낸드(NAND), 첨단 패키징 등 AI 핵심 반도체 수요가 급증하면서 생산 환경 자체도 실시간 데이터 분석과 AI 기반 자동화 체계 전환이 필요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메모리와 로직 설계, 파운드리, 첨단 패키징 등을 아우르는 종합반도체기업(IDM)으로서 설계와 엔지니어링, 생산 워크플로우 전반에 AI를 적용하고 있다. 생산 현장에서 수집되는 방대한 공정 데이터와 장비 원격 측정 정보를 AI 모델로 분석해 생산 효율성을 높이고 디지털 트윈 기반 시뮬레이션으로 공정 리스크를 사전에 예측하는 방식이다. 송 센터장은 "우리는 글로벌 제조 네트워크를 AI 기반 팩토리로 전환하는 가장 야심찬 변화 중 하나를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AI 기반 환경과 자동화 시스템에서 빠르고 안정적으로 방대한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델 인프라가 적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델은 AI 모델 운영과 핵심 생산 시스템을 동시에 지원할 수 있도록 표준화된 컴퓨팅·스토리지 인프라를 제공한다.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에선 이를 기반으로 디지털 트윈 구축과 공정 최적화, AI 기반 품질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양사는 글로벌 생산 거점 전반에서 일관된 AI 운영 환경을 유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델은 삼성전자가 지역별 규제와 운영 요구사항을 충족하면서도 글로벌 표준 기반 반복 가능한 제조 아키텍처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송 센터장은 "AI 팩토리를 구축할 때 인프라 결정은 매우 중요하다"며 "델은 현재 제조 수요뿐 아니라 미래 혁신까지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와 델은 함께 AI 기반 글로벌 제조 혁신을 이끌고 있으며 미래를 함께 구축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리치 맥러클린 델 테크놀로지스 아태지역 총괄사장은 "반도체는 AI 성장의 중심에 있으며 이를 대규모로 제조하기 위해서는 일관성과 복원력, 장기적인 확장성을 갖춘 인프라가 필요하다"며 "삼성전자는 설계부터 생산까지 반도체 전 라이프사이클에 걸쳐 AI를 적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수십 년간 축적된 엔터프라이즈 인프라 전문성을 바탕으로 AI가 글로벌 제조의 핵심 요소로 자리잡는 데 필요한 안정적인 기반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6.05.19 05:07한정호 기자

델, 오픈AI·구글·팔란티어 품는다…엔비디아와 'AI 팩토리' 총공세

[라스베이거스(미국)=한정호 기자] 델 테크놀로지스가 엔비디아와 공동 구축한 'AI 팩토리' 전략을 대폭 확장하며 오픈AI, 구글, 팔란티어, 스페이스XAI 등 글로벌 인공지능(AI) 기업들과 엔터프라이즈 AI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에이전틱 AI와 온프레미스 AI 수요 확대에 맞춰 데스크톱부터 데이터센터까지 이어지는 풀스택 AI 인프라를 강화하고 기업 데이터를 실제 비즈니스 성과로 연결한다는 목표다. 델은 1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한 '델 테크놀로지스 월드(DTW) 2026'에서 '엔비디아 기반 델 AI 팩토리'의 대규모 업데이트와 신규 AI 인프라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에이전틱 AI와 AI 데이터 오케스트레이션, 랙스케일 인프라, 개방형 AI 생태계 전반을 담았다. 델은 현재 전 세계 5000개 이상 고객이 델 AI 팩토리를 사용 중이며 기업들이 AI 파일럿 단계를 넘어 실제 운영 환경으로 빠르게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오픈AI·구글·팔란티어와 AI 생태계 확장 이날 델은 신규 '델 AI 에코시스템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AI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델 AI 팩토리 인프라 상에서 솔루션을 검증·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델은 이를 통해 개념검증(POC) 단계에 머물던 AI 프로젝트를 실제 운영 환경으로 빠르게 전환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목표다. 대표적으로 구글과는 구글 분산형 클라우드를 통해 제미나이 3 플래시 모델을 델 파워엣지 XE9780 서버에서 실행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 오픈AI와는 코덱스 기반 온프레미스 솔루션을 공동 개발한다. 기업들이 프라이빗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데이터 주권과 보안 요구사항을 충족하며 생성형 AI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팔란티어는 파운드리와 AIP 플랫폼을 델 AI 팩토리 환경에 제공한다. 팔란티어 온톨로지 계층을 델 오브젝트스케일과 파워플렉스에 구축해 조직 내 데이터를 연결하고 AI 기반 업무 자동화를 지원한다. 허깅페이스 기반 델 엔터프라이즈 허브에서는 딥시크와 GLM, Kimi 등 최신 오픈웨이트 모델도 제공한다. 리플렉션과 스페이스XAI는 각각 온프레미스 AI 모델과 그록 기반 AI 어시스턴트를 지원한다. 서비스나우는 AI 인프라와 엔터프라이즈 워크플로 자동화 통합을 지원할 예정이다. 델은 이외에도 미스트랄 AI와 크라우드스트라이크, 포타닉스, F5, 제이프로그 등과 AI 보안·운영 생태계 협력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로컬 에이전틱 AI 공개…온프레미스 전략 강화 델은 신규 솔루션 '델 데스크사이드 에이전틱 AI'도 공개했다. 델 워크스테이션과 엔비디아 '네모클로' 기반으로 로컬 환경에서 자율형 AI 에이전트를 구축·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델은 엔비디아 '오픈쉘' 지원도 확대했다. 델 프로 프리시전 타워와 델 프로 맥스 GB10·GB300, 파워엣지 XE 서버 제품군에서 AI 에이전트 구축과 거버넌스를 지원한다. '델-엔비디아 AI-Q 2.0' 레퍼런스 아키텍처도 공개했다. AI 데이터 플랫폼 기능 강화도 발표됐다. 스타버스트 기반 '델 데이터 애널리틱스 엔진'은 엔비디아 블랙웰 GPU 기반 SQL 분석 가속 기능을 지원하며 최대 6배 빠른 쿼리 성능을 제공한다. 새 오브젝트 스토리지 '델 오브젝트스케일 X7700'은 엔비디아 옴니버스와 통합해 디지털 트윈과 피지컬 AI 학습을 지원한다. 델은 랙스케일 AI 인프라 전략도 강화했다. 신규 '델 파워랙'은 컴퓨팅과 네트워킹, 스토리지를 통합한 AI·고성능컴퓨팅(HPC)용 랙 솔루션이다. 델 파워스위치 기반 파워랙은 오는 9월 출시되며 신규 냉각 솔루션 '델 파워쿨 CDU C7000'은 올 3분기 출시 예정이다. 마이클 델 델 테크놀로지스 회장은 "에이전틱 AI가 부상하면서 인텔리전스를 신속하게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로 전환하지 못하는 기업들은 경쟁력을 잃을 수 밖에 없다"며 "우리는 고객들이 보안, 거버넌스, 비용 효율성을 직접 통제할 수 있는 인프라 상에서 데이터를 AI 연료로 전환해 AI가 실제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에이전틱 AI 시대가 본격 도래하면서 기업 AI 도입은 폭발적인 성장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며 "델과 우리는 이러한 변화의 순간에 맞춰 데스크톱부터 데이터센터에 이르기까지 확장 가능한 풀스택 AI 팩토리를 공동으로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가속 컴퓨팅, 네트워킹, 스토리지,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를 모두 아우르며 전 세계 기업들이 AI 잠재력을 전례 없는 수준의 생산성 향상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덧붙였다.

2026.05.19 04:55한정호 기자

엑스피펜, 첫 편집 전용 콘솔 Pilot Pro 공개… 차원이 다른 전문가용 편집 콘솔

로스앤젤레스 2026년 5월 18일 /PRNewswire/ -- 글로벌 디지털 아트 브랜드 엑스피펜(XPPen)이 창의성의 한계를 허물고 작업 효율을 높여 주고 창작자를 꾸준히 지원해 온 전통을 살려 복잡한 편집 작업을 단순하게 만들어 주는 정밀 편집 콘솔 Pilot Pro를 공개했다. 엑스피펜의 첫 전문 편집 콘솔 제품으로, 다기능 전방향 조이스틱, 로터리 컨트롤, 사용자 지정 버튼이 돋보이는 혁신적인 산업 디자인이 돋보이는 가운데 한 손 조작, 수백 가지 명령 실행으로 편집을 더욱 몰입감 있게 만들어 주는 것이 특징이다. 브라이언 황(Brian Huang) 엑스피펜 마케팅 디렉터는 "창작 의도와 실제 작업을 자연스럽게 연결해주는 하드웨어에 대한 수요가 시장에서 증가하고 있다"며 "당사는 Pilot Pro 편집 콘솔을 통해 편집 전문가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언지 다시금 생각해 봤다. 키보드를 쓰지 않고도 눈으로 보지 않고 촉각만으로 자연스럽고 부드럽게 제어가 가능해야 했다. 이번 제품은 엑스피펜의 여정에서 중요한 이정표로, 디지털 창작 도구 생태계의 경계를 확장하고 다양한 창작 워크플로 어디서나 창작자들을 지원하겠다는 당사의 의지가 투영된 제품이다"고 말했다. 직관적 제어로 구현한 고효율 블라인드 조작 Pilot Pro는 사용자 지정 버튼 16개, 다이얼 셋, 다기능 전방향 조이스틱을 콤팩트한 한 핸드 컨트롤러에 담아낸 전문 편집 장비다. 입체적인 3D 키 배열을 적용해 보지 않고도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하며, 사용자는 기기를 바라보지 않고도 명령을 실행하면서 화면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다. 햅틱 피드백는 섬세하고 정밀한 실감형 햅틱 피드백이 특징으로, 사용자 지정 테마 최대 7개와 단축키 수백 가지를 통해 다양한 편집 워크플로를 효율적으로 구성할 수 있다. 또 개인 프로필 업로드와 사전 설정 구성도 가능해 여러 소프트웨어 환경에서도 손쉽게 동일한 제어 방식을 적용할 수 있다. 굿 디자인 어워드 2025 수상… 미학과 디자인 혁신 선도 Pilot Pro는 굿 디자인 어워드 2025(GOOD DESIGN AWARD 2025)를 받으며 미학적 디자인과 기능적 정밀성의 조화를 다른 차원으로 승화시킨 업계 최초 적층형 레이아웃을 선보였다. 상 받은 디자인으로 고급 인체공학 설계 위에서 왼손 사용에 최적화된 슬림한 본체 구조가 특징이다. 손의 그립 곡선에 맞춘 설계와 새끼손가락 아래 손바닥 부위를 지지하는 전용 받침 구조를 통해 손목이 안정적으로 지지되며, 장시간 편집 작업 시에도 피로가 적다. 리 장(Li Jiang) 엑스피펜 수석 산업 디자이너는 "우리의 디자인 철학은 편집자가 완전히 몰입한 '플로우 상태(flow state)'를 유지하게 하는 데 있다"며 "조작 기능이 모두 본능적으로 접근 가능한 위치에 배치하고, 적은 힘으로 작동하도록 세밀하게 조정해 사용 중에는 존재감이 사라지고 작업 자체에만 집중할 수 있는 콘솔을 구현했다"고 말했다. 색보정과 타임라인 탐색용 조이스틱 다기능 전방향 조이스틱은 4방향부터 8방향까지 탐색이 가능해 빠른 클립 선택과 색상 휠 기반 컬러 그레이딩 작업을 할 수 있으며 복합 동작을 통해 별도의 수정 키 없이도 부드러운 조정이 가능하다. 탐색 기능 외에도 위아래 몸짓으로 직접 선택 및 컷 편집이 가능하며, 좌우 움직임은 단축키에 매핑해 재생 속도를 원하는 대로 제어할 수 있다. 사용자는 이벤트 하이라이트 영상이나 브이로그를 제작할 때도 한 손으로 조이스틱을 조작하면서 창작 작업에 집중할 수 있다. 트라이 로터리 시스템… 햅틱 피드백 기반 정밀 조작 Pilot Pro는 따로따로 사용자 지정이 가능한 로터리 컨트롤 세 개를 탑재했다. 고속 다이얼은 클립을 빠르게 탐색해 원하는 편집 지점에 신속하게 접근할 수 있으며, 저속 모드에서는 프레임 단위의 정밀한 트리밍이 가능하다. 정밀 노브로는 재생 헤드를 프레임 단위로 이동시키거나 이미지를 원하는 각도로 회전시킬 수 있다. 회전 다이얼은 타임라인 확대 및 축소 기능을 담당한다. 세 가지 컨트롤 모두 강함, 약함, 무진동 등 세 가지 햅틱 피드백 옵션이 있어 조작마다 촉각 반응이 또렷하다. 연결성, 배터리 성능, 시스템 호환성 Pilot Pro는 세 가지 연결 방식으로 성능이 안정적이고 지연이 적다. 내장 충전식 배터리로는 하루 4시간 사용을 기준으로 최대 15일 이상 사용할 수 있다. 또한 Windows 10 이상, macOS 11.0 이상 환경에서 원활하게 작동하며, DaVinci Resolve, Premiere Pro, Photoshop, Lightroom Classic, Final Cut Pro 등 전문 소프트웨어와 호환된다. 가격 및 출시 정보 엑스피펜 Pilot Pro는 2026년 5월 18일부터 판매되며 가격은 209.99달러이다(지역에 따라 가격 및 출시 일정이 달라질 수 있음). 자세한 내용은 https://www.xp-pen.com/product/pilot-pro.html 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5.19 00:10글로벌뉴스

CJ그룹 여성 임직원 개인정보 텔레그램 유출…"수사 의뢰"

CJ그룹 여성 임직원의 개인정보가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유출된 것으로 확인돼 회사 측이 경위 파악과 함께 수사기관 신고 절차에 착수했다. 허민회 CJ그룹 경영지원 대표는 18일 관련 보도가 나간 후 사내 게시판을 통해 “그룹 일부 임직원의 개인정보가 외부 SNS 채널에 유출된 사실이 확인됐다”며 “이로 인해 불안과 고통을 겪고 있는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현재까지 확인된 유출 정보는 약 330여명의 이름과 부서, 이메일 주소, 사무실 전화번호, 휴대전화번호, 근무 시간, 직무·직급 등이다. CJ는 이번 사안이 외부 해킹이 아닌 내부자에 의한 임직원 프로필 정보 조회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일부 임직원의 개인 SNS에 공개된 사진도 무단 게시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허 대표는 “회사는 이번 사안을 매우 엄중하게 보고 있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과 유출 경로를 조사 중이며, 수사기관과 관계기관 신고를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피해 임직원의 안전 보호와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전담 지원 체계를 즉시 운영하겠다”며 “유출 행위를 저지른 당사자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해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덧붙였다.

2026.05.18 23:24안희정 기자

텔타, 글로벌 HR AI 대회 2개 부문 동시 1위

AI 기반 HR 인텔리전스 솔루션 텔타가 글로벌 HR AI 경진대회 'TalentCLEF'에서 2개의 핵심 과제 모두 글로벌 1위를 차지하며 최고 수준의 HR AI 기술력을 입증했다고 18일 밝혔다. TalentCLEF는 유럽 최고 권위의 자연어처리(NLP) 및 정보검색 시스템 평가 학술 포럼인 CLEF 산하에서 진행되는 HR 분야 특화 글로벌 AI 경진대회다. 전 세계 연구진과 기업들이 참여해 실제 HR 환경에서 활용 가능한 AI 기술 성능을 경쟁하는 무대로 알려져 있다. 이번 대회에서 텔타는 직무-이력서 정밀 매칭과 직무 스킬 분류 등 핵심 과제 2개 부문에서 모두 1위를 기록했다. 직무-이력서 매칭 과제는 채용 공고와 지원자 이력서를 분석해 가장 적합한 인재를 순위별로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영어·스페인어 기반 다국어 환경에서도 높은 성능을 기록했다. 직무 스킬 분류 과제는 특정 직무에 필요한 역량을 추출하고 이를 핵심 필수 역량과 우대 역량으로 구분하는 과제로, 직무 맥락과 핵심 역량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고난도 문제로 평가된다. 텔타는 이번 성과가 단순 연구 수준을 넘어 실제 기업 채용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용 기술 경쟁력을 입증한 사례라고 설명했다. 특히 수많은 지원자 이력서 중 직무 적합도가 높은 인재를 빠르게 탐색하고, 직무 수행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정교하게 구분할 수 있는 기술이라는 점에서 실제 글로벌 채용 환경에서도 활용 가능한 수준의 기술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최근 HR 시장에서는 채용과 인재 평가 과정에서 AI를 활용해 직무와 인재 간 적합도를 보다 정교하게 분석하려는 움직임이 확대되고 있다. 이번 성과는 직무의 맥락과 핵심 역량을 이해하고, 인재와 직무 간 적합도를 정교하게 판단할 수 있는 AI 기술 경쟁력을 보여준 사례라는 설명이다. 이번 대회 평가는 글로벌 AI 벤치마크 플랫폼 'Codabench'를 통해 진행됐다. Codabench는 참가팀이 정답 데이터를 직접 확인할 수 없는 블라인드 환경에서 자동 채점 방식으로 평가를 진행하는 플랫폼으로, 전 세계 AI 연구 및 경진대회에서 활용되고 있다. 자체 데모나 제한된 테스트 환경이 아닌 글로벌 표준 기반의 객관적 평가 체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는 점도 의미가 크다. 텔타 전소영 총괄은 “이번 성과는 단순한 연구 결과가 아니라 실제 HR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AI 기술력을 글로벌 무대에서 검증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더 빠르고 정교하게 인재를 탐색하고 역량을 평가할 수 있도록 실제 기업 채용과 역량 평가에 활용 가능한 HR AI 기술 고도화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5.18 22:40안희정 기자

오픈생활건강, 기능성 소금 '원솔트' 3종 출시

오픈생활건강이 기능성 소금 브랜드 '원솔트' 신제품 3종을 추가 출시하며 프리미엄 소금 시장 공략에 나섰다. 18일 오픈생활건강에 따르면 회사는 원솔트 2차 라인업으로 ▲3회 용융 테이블솔트 ▲조리용 가는 소금 ▲생활 조리용 소금 등 총 3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원솔트는 '가족의 건강을 위하신다면 원솔트가 답입니다'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기능성 소금 브랜드다. 회사는 '기왕이면 좋은 소금을 먹어 건강을 지키자'는 캠페인과 함께 소금의 순기능을 알리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신제품은 프리미엄 소금 제조사 썬월드의 소금명인과 협업해 개발됐다. 회사 측은 특허 기술과 FDA 등록을 기반으로 1000℃ 이상의 고온에서 용융 정제 기술을 적용해 제조했다고 밝혔다. 오픈생활건강은 해당 제품이 소금 내 중금속과 불순물, 간수, 가스 등을 제거해 순도 99% 이상의 순수 소금이라고 강조했다. 회사는 소금이 과다 섭취 시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지만, 체내 대사 작용과 노폐물 배출을 돕는 역할도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원솔트 음용소금은 염도 0.9% 수준으로 제조돼 수액 세트와 유사한 농도로 섭취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덧붙였다. 오픈생활건강은 원솔트의 특징으로 ▲물에 잘 녹고 불순물이 적은 점 ▲물에 타 마셔도 목 넘김 부담이 적은 점 ▲가열 시 연기가 적고 색 변화가 적은 점 ▲상처 부위에 사용할 경우 자극이 적은 점 등을 제시했다. 회사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원솔트 공식 판매 채널에서는 특가 판매를 진행하며, 사업자 전용 할인몰 '오픈비투비'에서는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박숙영 오픈생활건강 실장은 “생활 속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프리미엄 소금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 개발을 통해 소비자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6.05.18 22:33안희정 기자

MS 파마, 올라얀 파이낸싱 컴퍼니로부터 전략적 성장 투자 유치 발표

사우디아라비아 및 MENA 지역 전반의 성장 가속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요르단 암만 및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2026년 5월 18일 /PRNewswire/ -- MS 파마(MS Pharma)가 5월 18일, 올라얀 파이낸싱 컴퍼니(Olayan Financing Company, OFC)가 회사에 소수 지분 투자를 단행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MS 파마의 다음 성장 단계에 전략적 깊이를 더하며, 혁신, 지역 확장, 장기적 가치 창출에 대한 회사의 약속을 강조한다. 또한 이는 OFC와 수십 년간 제약 부문에서 리더십과 탁월함으로 두각을 나타낸 MS 파마의 기존 대주주들 간의 장기적 파트너십의 시작을 알린다. The signing ceremony marks a new phase of collaboration between MS Pharma and Olayan Financing Company. 이번 거래는 MS 파마가 OFC로부터의 상당한 현금 투자에 대한 대가로 신주를 발행하여 OFC가 회사의 소수 지분을 취득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투자는 MS 파마의 재무 상태와 유연성을 강화해 MENA 지역에서의 야심 찬 성장 계획을 추진하고, MENA 전역의 바이오시밀러 포트폴리오, 제조 역량 및 공급망 회복력 확장을 지원하여 역내 환자, 의료 제공자, 파트너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새로운 파트너십에 대해 MS 파마의 기아스 수크티안(Ghiath Sukhtian) 회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OFC를 회사의 파트너로 맞이하게 되어 기쁘고 영광스럽다. OFC의 글로벌 운영 및 투자 전문성과 사우디아라비아(KSA)에서의 깊은 뿌리는 MS 파마에 상당한 가치를 더하고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혜택을 줄 것이다. 이번 투자는 오늘날 MS 파마를 이러한 플랫폼으로 구축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 리더십과 일관된 실행력으로 조직 전반에 걸쳐 우리 직원들의 탁월한 품질과 헌신을 반영한다." MS 파마의 칼레 캔드(Kalle Kaend) 최고경영자는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이번 투자는 MS 파마에게 흥미로운 변곡점에서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바이오의약품 분야의 전문성을 심화하고, 사우디아라비아와 더 넓은 MENA 지역에서의 도달 범위를 확장하며, 바이오시밀러 분야의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이다. 야심 찬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사우디아라비아 전반에 걸친 OFC의 경험과 확립된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동시에 환자, 파트너 및 직원들에게 장기적 가치를 제공하는 고성과 조직을 계속 구축하기를 기대한다." 올라얀 파이낸싱 컴퍼니의 나빌 알 아무디(Nabeel Al-Amudi) 최고경영자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MS 파마는 제네릭과 바이오의약품 전반에 걸친 강력한 역량을 갖춘 지역 내 선도적인 제약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성장 단계에서 회사와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기쁘며, 우리의 장기 투자 철학에 맞춰 사우디아라비아와 MENA 지역 전반에서의 지속적인 확장을 지원하기를 기대한다." 이번 파트너십은 특히 바이오의약품 사업장이 왕국 최초로 바이오의약품제조에 대한 사우디 식품의약청(SFDA) GMP 승인을 받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바이오시밀러 분야 내 MS 파마의 리더십을 기반으로 한다. 올해 회사는 또한 사우디 시장에 현지 제조 바이오의약품을 공급하는 첫 번째 공급업체가 될 계획이다. 이러한 이정표들은 사우디 국가 생명공학 전략(Saudi National Biotechnology Strategy)과 비전 2030(Vision 2030)에 따른 현지화에 대한 회사의 약속을 강화한다. 역내 전반에 걸친 고품질 바이오로직 치료제의 확장과 지역 및 국제 보건 당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MS 파마는 최고 수준의 규제 우수성과 품질에 전념하고 있다. MS 파마는 또한 글로벌 개발 및 라이선싱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심화하여 글로벌 시장으로의 수출을 지원하기 위한 제조 역량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MS 파마 소개 MS 파마는 광범위한 제네릭 및 바이오로직 치료제 포트폴리오의 개발, 생산 및 유통을 전문으로 하는 MENA 지역의 선도적인 제약 회사이다. 빠른 성장을 위한 입지를 다진 이 회사는 요르단, 알제리, 사우디아라비아에 걸쳐 5개의 제조 시설을 운영하며, 더 넓은 MENA 시장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 출범한 바이오의약품 플랜트를 포함한다. 요르단 암만에 본사를 두고 스위스 추크에 경영 사무소를 운영하는 MS 파마는 12개국에서 2000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고품질의 저렴한 의약품에 대한 환자 접근성 향상에 전념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www.mspharma.com을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올라얀 파이낸싱 컴퍼니 소개 올라얀 그룹(Olayan conglomerate)은 1947년 창업자 술리만 살레 올라얀(Suliman Saleh Olayan)이 모기업을 설립하며 출범했으며, 이 회사는 현재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더 넓은 중동 지역, 북아프리카, 터키 및 인도 전반에 걸쳐 32개 이상의 기업과 글로벌 투자로 구성된 다각화된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선도적인 다국적 기업인 올라얀 파이낸싱 컴퍼니(OFC)로 이어지고 있다. 장기적인 전략적 투자자인 OFC의 투자는 공개 주식, 사모 주식, 전략적 파트너십, 부동산 자산뿐만 아니라 수십 년간 지속되어온 다수의 장기 파트너십으로 구동되는 5개 부문에서 운영되는 주요 투자처 중 하나인 올라얀 사우디 홀딩 컴퍼니(Olayan Saudi Holding Company)의 포트폴리오까지 확장된다. OFC의 다문화 인력은 60개 이상의 국적을 대표하는 1만 4500명 이상의 자격을 갖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사회에 장기적인 긍정적 영향을 창출하겠다는 의지에 따라 OFC의 자선 부문인 술리만 S. 올라얀 재단(Suliman S. Olayan Foundation, SSOF)은 광범위한 교육, 의료, 지역사회 봉사 이니셔티브를 지원한다. 사우디 기업으로서 OFC는 비전 2030의 경제 다각화, 현지 콘텐츠, 인재 개발 및 순환 경제 목표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www.ofc.com을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https://mma.prnasia.com/media2/2982117/MS_Pharma_Olayan_Financing.jpg?p=medium600사진:https://mma.prnasia.com/media2/2982116/MS_Pharma_Olayan_Financing_1.jpg?p=medium600 Officials from MS Pharma and Olayan Financing Company during the signing ceremony announcing OFC's partnership with MS Pharma.

2026.05.18 22:10글로벌뉴스

문성요 새만금청장 "기업과 청년이 찾아오는 새만금 만들겠다”

문성요 새만금개발청장은 18일 “새만금을 기업과 청년이 찾아오는 곳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문 청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인공지능(AI)·로봇·수소 등 미래산업 분야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려면 새만금을 기업이 마음껏 도전하고 실험하는 공간으로 만들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글로벌 수준의 규제 혁신을 위한 메가특구 지정, 기업의 탄소중립 실현을 지원하는 RE100 산단 조성 등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새만금은 단순한 지역 개발을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 축을 새롭게 세우는 국가적 프로젝트로 시작됐지만 사업이 오랜 시간 지지부진하게 진행되면서 구동력이 떨어졌다는 지적도 있었다. 문 청장은 “이제 새만금은 에너지 대전환(GX), AI 대전환(AX)이라는 글로벌 산업 트렌드와 국토공간 대전환과 지방 주도 성장이라는 국가정책 방향이 만나 중대한 전환점에 서 있다”며 “이 기회가 성과로,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속도·혁신·소통'을 핵심가치로 삼고 새만금을 이끌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문 청장은 사업 추진에 속도를 높여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낸다는 계획이다. 문 청장은 “새만금 기본계획을 조속히 재수립해 용지 매립과 기반시설 조성, 다양한 기업 지원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소통에 기반한 투명한 행정으로 국민 신뢰를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문 청장은 “기본계획 재수립을 비롯한 주요 사업 추진 과정에서 국민과 기업인·전문가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현장에서 답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무총리 주재 새만금·전북 대혁신 TF, 국토교통부 장관 주재 현대자동차 투자지원 TF를 비롯해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력하고 전북·군산·김제·부안 등 인근 지자체와도 적극 소통한다는 계획이다. 문성요 청장은 제주대사대부속고와 고려대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일리노이 대학에서 경제학 석사를 취득했다. 1994년 행사 37회로 공직에 입문해 국토교통부 건설경제과장, 세종특별자치시 건설도시국장 등을 지냈다. 국토부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기반시설국장·차장, 국토부 국토도시실장·기획조정실장 등 도시개발, 기반시설, 정책조정, 대규모 국책사업 경험이 품부하다.

2026.05.18 22:06주문정 기자

포티넷, 1분기 매출 2조7500억...작년비 20% 성장

글로벌 네트워크보안 융합솔루션 전문기업 포티넷가 2026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0% 성장한 18억 5천만 달러(약 2조 7472억 원)를 기록했다. 전망치를 초과 달성했다. 매출채권은 31% 성장한 20억 9천만 달러(약 3조 1036억 원), 잉여현금흐름은 10억 1천만 달러(약 1조 4999억 원)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1분기 제품 매출은 전년 대비 41% 성장한 6억 4500만 달러(약 9,578억 원)였다. GAAP 기준 영업이익률은 31%, 비GAAP(Non-GAAP) 기준 영업이익률은 36%를 보였다. 포티넷은 앤트로픽, 오픈AI 등 주요 AI 기업들과의 협력을 확대하는 한편, AI 기반 보안과 차세대 SASE, 양자 내성 암호화 기능을 탑재한 포티OS(FortiOS) 8.0을 출시하며 기술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포티넷은 2026년 2분기 매출을 18억 3천만~19억 3천만 달러(약 2조 7175억~2조 8660억 원), 매출채권 20억 9천만~21억 9천만 달러(약 3조 1036억~3조 2521억 원), 비GAAP 영업이익률 33~35%를 예상했다. 연간 기준으로는 매출 77억 1천만~78억 7천만 달러(약 11조 4492억~11조 6869억 원), 매출채권 88억~91억 달러(약 13조 680억~13조 5135억 원)를 제시하며 연간 매출 전망치를 전년 대비 15% 성장으로 상향 조정했다. 켄 지(Ken Xie) 포티넷 CEO는 "포티넷이 26년간 주도해온 네트워킹과 보안 융합, 그리고 AI로 심화하는 위협 환경이 실적 전망 초과 달성과 매출채권 31% 성장을 이끌었다"고 밝혔다. 이어 "포티OS 8.0과 FortiASIC 등 기술 혁신이 플랫폼 차별성을 강화하며 시장 점유율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6.05.18 22:01방은주 기자

중기부, 기술인력 확보 애로 AI기업 최대 2억 지원

인공지능(AI) 기술 인력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중기부가 'AI(인공지능) 인재 실증형 창업패키지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18일부터 참여기업 모집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인공지능을 활용해 현안해결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에 정부 인공지능 인재 양성과정 수료생을 매칭하고, 인재 채용확인 기업에게 최대 2억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접수상황, 사업화 가능성 등을 고려해 차등 지급(평균 지원금액은 1.3억원 내외)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스타트업이 보유한 제품·서비스 고도화 등 현안 과제를 인공지능 인재와 함께 해결하도록 지원하는 실증형 사업이라는 점에서 기존 지원사업과 차별화된다. 즉, 인공지능 인재를 단순 채용 대상이 아닌 기업 현안 해결을 위한 핵심 자원으로 활용하도록 설계했다. 지원 대상은 딥테크 5대 분야(빅데이터·AI, 로봇, 바이오·헬스, 미래모빌리티, 친환경·에너지) 창업기업이다. 총 80개사 내외를 선정한다. 선정 기업에는 사업화 자금과 함께 주관기관이 제공하는 투자유치, 실증 검증 등 맞춤형 프로그램까지 지원된다. 그동안 인공지능 기술 경쟁력 확보의 주요 애로사항으로 전문인력 채용의 어려움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또 2024년 인공지능산업 실태조사(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에 따르면 창업기업은 데이터 확보 문제(59.5%)와 함께 인공지능 인력 부족(57.3%)을 주요 애로사항으로 꼽았다. 중기부는 이러한 현장 수요를 반영, 정부가 직접 양성한 인공지능 교육과정 수료생과 스타트업을 연계함으로써 인력 수급의 불일치(Mismatch)를 완화하고 스타트업의 인공지능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창업기업은 'AI(인공지능) 인재 활용 현안 해결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인공지능 도입이 필요한 현안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마일스톤(프로젝트 추진목표)을 기업이 직접 제시해야 하며, 평가도 이 계획을 기준으로 이루어진다. 채용 의지와 기술역량이 우수한 기업을 최종 지원 규모의 약 1.2배 수준의 후보기업으로 선발한 뒤, 정부 인공지능 교육 수료생과의 '매칭데이'를 통해 대면 면접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후 채용이 확인된 기업에 대해서는 인공지능 인재 활용 초기비용을 우선 지원하고, 사업 중간 단계에서 인공지능 인재 활용 성과, 사업화 가능성 등을 종합평가한 후 잔여 사업비를 지급한다. 이를 통해 스타트업의 인공지능 기술 내재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을 유도한다. 조경원 중기부 창업정책관은 “인공지능 기술 경쟁력은 결국 사람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인공지능 인재 실증형 사업을 통해 창업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적시에 연계하고, 제품과 서비스 고도화 등 사업화 성과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신청·접수는 K-스타트업 누리집을 통해 진행한다. 세부 일정 및 신청방법 또한 K-스타트업 누리집을 통해 18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2026.05.18 21:36방은주 기자

아우토크립트, '자율주행 사이버보안 전략' 백서 발간

AI 모빌리티 보안 전문기업 아우토크립트(대표 이석우·김덕수)가 자율주행 시대의 새로운 보안 패러다임과 통합형 사이버보안 전략을 담은 백서 'AutoCrypt E2E Cybersecurity for ADS Safety'를 18일 공개했다. 이번 백서는 단일 시스템 관점이 아닌, 자율주행 생태계 전체를 하나의 유기적 보안 체계로 바라보는 E2E(End-to-End) 보안 전략을 업계 처음으로 체계화한 것이 특징이다. 백서에 따르면 자율주행 차량은 AI, 센서, 클라우드, 플랫폼, 데이터 인프라 등이 실시간으로 연결된 개방형 CPS(Cyber-Physical system)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차량은 더 이상 폐쇄형 기계가 아니라 외부와 지속적으로 데이터를 주고받는 연결형 시스템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사이버 공격이 실제 물리적 안전사고로 이어질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피지컬AI 시대에는 공격자가 차량 제어 시스템이나 센서 데이터를 조작할 경우 자율주행 AI의 판단 오류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는 제동·조향·가속 등 차량의 실제 물리적 동작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백서는 이러한 구조적 특성으로 인해 사이버보안이 단순 정보보호를 넘어 실제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핵심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자율주행 산업은 자동차 제조사, 자율주행 기술 기업, 모빌리티 플랫폼 사업자, 보험사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연결된 복합 생태계로 구성된다고 분석했다. 자동차 제조사는 차량 공급과 유지보수를 담당하고, 자율주행 기업은 AI 알고리즘 개발을, 모빌리티 플랫폼 사업자는 서비스 운영과 데이터 활용을, 보험사는 사고 리스크 관리와 책임 체계를 담당하는 만큼 특정 기업이나 특정 계층만의 보안으로는 전체 시스템을 보호하기 어렵다는 설명이다. 백서는 자율주행 보안 접근 방식의 한계도 지적했다. 특정 계층만 보호하는 단일 계층 보안(Single-Layer Security)은 외부 플랫폼이나 클라우드 API 등을 통한 우회 공격에 취약하며 각 계층별로 독립적인 보안 기술을 적용하는 계층별 보안(Layer-by-Layer Security) 역시 계층 간 연쇄 공격이나 정책 불일치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진단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아우토크립트는 ▲다층 보안 구조(Layered Security Architecture) ▲계층 간 통합 보안(Cross-Layer Security Integration)을 핵심 축으로 하는 E2E 사이버보안 전략을 제안했다. 특히 통합 vSOC(Vehicle Security Operations Center), PKI 기반 인증 체계, 제로트러스트 모델 등을 통해 차량·클라우드·플랫폼·외부 서비스를 하나의 유기적 보안 체계로 연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덕수 아우토크립트 대표는 “이번 백서는 자율주행 생태계 전체를 하나의 구조적 보안 체계로 연결해야 한다는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 것”이라며 “아우토크립트는 특정 완성차 제조사에 종속되지 않은 풀스택(Full Stack) 보안기업으로서 축적한 글로벌 프로젝트 경험을 바탕으로 자율주행 환경에 최적화된 통합형 사이버보안 아키텍처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우토크립트는 차량 보안, V2X 보안, PKI 기반 인증 체계, CSMS·SUMS 구축, 통합 보안관제(vSOC) 등 자동차 사이버보안 전 영역에 걸친 기술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글로벌 미래 모빌리티 보안 시장 공략을 확대하고 있다.

2026.05.18 21:25방은주 기자

카스퍼스키, AI기반 인텔리전스 강화 'CWS' 발표

글로벌 사이버보안 전문기업 카스퍼스키(한국지사장 이효은)는 AI기반 인텔리전스를 강화한 '클라우드 워크로드 보안(CWS)'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 복잡한 클라우드 및 하이브리드 환경을 통합 관리하면서 보안 운영을 최적화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Kaspersky Container Security (KCS) 영역에 오픈AI API를 통합해 추가한 것이다. 이에 따라 제품 내 새로운 Advanced Pro 라이선스가 도입됐다. 새 기능은 탐지된 취약점과 잠재적 위험에 대한 맥락 기반 설명을 제공, 조사 속도를 높이고 지식 격차를 줄이며 보다 신속한 의사결정을 지원한다고 회사는 밝혔다. 현대적인 데브옵스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위해 설계된 카스퍼스키 CWS는 워크로드, 쿠버네티스 클러스터 및 클라우드 플랫폼 전반에 대한 중앙 집중형 가시성을 제공하며, 런타임 보호, 시프트 레프트 보안 접근 방식, 규제 준수 요구사항을 지원한다. 카스퍼스키 이효은 한국지사장은 “기업들이 클라우드 전환과 컨테이너화를 가속화함에 따라 보안 운영의 복잡성과 부담이 증가하고 있다. 카스퍼스키는 클라우드 워크로드 보안 솔루션에 AI 기반 인텔리전스 분석을 통합해 위험 평가를 보다 직관적이고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보안 대응 비용을 줄이는 데 기여한다"면서 "또한 최적화된 배포와 강화된 보호 기능은 국내 기업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 적합하게 설계, 비즈니스 민첩성을 유지하면서도 보다 견고한 클라우드 보안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밝혔다.

2026.05.18 21:14방은주 기자

'5·18 탱크데이' 후폭풍…정용진, 스타벅스 손정현 대표 해임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일 당일 '탱크데이' 기획전을 진행해 논란을 빚은 스타벅스 코리아 대표를 전격 해임했다. 신세계그룹은 담당 임원도 함께 해임하고 관련 임직원에 대한 징계 절차에 착수하기로 했다. 신세계그룹은 18일 “오늘 발생한 부적절한 마케팅 진행에 대한 책임을 물어 손정현 대표를 즉시 해임한다”고 밝혔다. SCK컴퍼니는 스타벅스 코리아를 운영하는 법인이다.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정 회장은 이날 스타벅스 코리아에서 발생한 논란에 대해 책임자와 관계자에게 중징계를 내릴 것을 직접 지시했다. 정 회장은 특히 이번 사고가 5·18 광주민주화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기념일에 일어난 것에 격노하고, 그룹이 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징계를 주문했다. 신세계그룹은 “이번 일을 일벌백계의 본보기로 삼아 다시는 유사한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정 회장의 강력한 의지”라고 설명했다. 손 대표와 함께 이번 행사를 기획하고 주관한 담당 임원도 책임을 물어 해임된다. 신세계그룹은 관련 임직원 모두에 대해서도 징계 절차에 착수할 계획이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정 회장은 이번 일을 보고받은 즉시 엄정하고 철저한 내부 조사를 지시하는 한편, 이번 사안을 매우 심각하게 생각해 대표이사 해임이라는 초강수를 빼든 것”이라고 말했다. 논란은 이날 오전 스타벅스 공식 앱과 온라인스토어 등에 노출된 텀블러 기획전에서 시작됐다. 스타벅스는 5월 15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하는 '버디 위크' 이벤트의 일환으로 '단테', '탱크', '나수' 텀블러 시리즈 등을 홍보했다. 문제가 된 이미지에는 5월 18일을 표시한 아이콘과 함께 '탱크데이'라는 문구가 배치됐다. 여기에 이미지 왼쪽에는 '책상에 탁!'이라는 표현도 함께 쓰였다. 이에 대해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일에 '탱크'라는 표현을 사용한 것이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의 무력 진압과 탱크 이미지를 떠올리게 한다는 비판이다. 또 '책상에 탁!'이라는 문구가 1987년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당시 경찰의 은폐성 해명으로 알려진 “책상을 탁 치니 억 하고 죽었다”는 표현을 연상시킨다는 지적도 나왔다. 논란 이후 스타벅스는 공식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올리고 “고객분들에게 불편과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했다. 손 대표도 대표이사 명의 사과문을 내고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잘못된 표현이 담긴 마케팅으로 인해 깊은 상처를 입으신 모든 분들께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역사적인 광주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에 광주 희생자들과 광주 시민들의 피어린 투쟁을 모독하는 '5·18 탱크데이' 이벤트라니”라며 “도덕적, 행정적, 법적, 정치적 책임이 주어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타벅스 코리아 대표가 대형 논란 이후 교체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송호섭 전 대표(현 다이닝브랜즈그룹 대표)도 지난 2022년 서머 캐리백 발암물질 검출 논란 이후 자리에서 물러났다. 당시 스타벅스는 e-프리퀀시 행사 증정품인 서머 캐리백에서 유해 화학물질인 폼알데하이드가 검출돼 비판을 받았다. 이후 신세계그룹은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송 전 대표를 교체하고 손정현 대표를 SCK컴퍼니 신임 대표로 선임한 바 있다.

2026.05.18 21:07류승현 기자

중국 AI에이전트 규모 1조7220억...최근 5년간 5.5배 증가

중국 AI 에이전트 규모가 지난 5년간 5.5배 성장, 작년 기준 1조7220억 원을 기록했다고 중국 소재 과기정통부 산하 한중과학기술협력센터가 밝혔다. 이에 따르면 중국 AI 에이전트 산업은 '2014년 5월 기술 탐색 단계에서 현재 규모화 응용 단계로 도약했다. 또 시장규모는 2021년 14.2억 위안(3118억 원)에서 2025년 78.4억 위안(1조 7220억 원)으로 확대됐다. 기술 수준은 6단계 중 3단계로 분석됐다. 센터는 단순 대화·추론 기능을 넘어, 사람의 의도를 이해하고 외부 도구를 활용해 실제 업무를 수행하는 3 단계(레벨3)로 진입했다면서 "AI 에이전트는 일반적으로 자율 수행 능력에 따라 L0~L5의 6단계로 구분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작년 8월 중국 국무원은 '인공지능 플러스(AI+) 행동계획'을 발표했고, 과학기술·산업발전·소비 고도화·민생복지·거버넌스 등 분야에서 AI 융합을 추진하고 있다. 이 정책은 2027년까지 스마트 단말기와 AI 에이전트 등의 응용 보급률을 70% 이상으로 높이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또 이달 8일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 등 3개 부처는 'AI 에이전트 응용 및 혁신 발전 실시의견'을 발표, AI 에이전트가 '실험실 단계'를 넘어 전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게 중점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AI에이전트 발전을 위한 4대 과제로 ▲기술 기반 강화 ▲안전 확보 ▲응용 시나리오 확대 ▲혁신 생태계 조성을 제시했다.

2026.05.18 21:04방은주 기자

"트럼프발 AI 강세장 곧 꺾인다"…모틀리풀이 짚은 그림자 2개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는 미국 AI 주식 랠리에 대해 5월 17일 모틀리풀이 다소 도발적인 칼럼을 내놨다. 제목은 "트럼프발(發) 강세장은 두 가지 결정 때문에 갑작스럽게 끝날 수 있다"는 예측이었다. AI를 끌고 가는 자본시장 분위기와 정면으로 부딪치는 진단이다. 첫 번째 그림자는 광범위 관세다.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 중인 대중·대유럽·대멕시코 추가 관세는 AI 인프라의 비용 구조 자체를 흔든다. 데이터센터에 들어가는 서버, 배전반, 냉각설비, 트랜스포머, 광섬유 케이블의 상당 부분이 아시아에서 들어온다. 모틀리풀은 "AI 데이터센터 한 곳을 짓는 비용이 관세 한 라운드 만에 두 자릿수 % 오를 수 있다"고 적었다. 엔비디아·마이크로소프트·오라클이 발표하는 천문학적 캐펙스가 인플레로 그대로 흡수된다는 의미다. 두 번째 그림자는 이민 정책이다. 미국 AI 인력 시장의 가장 정직한 통계는 "AI 박사 인력의 60% 이상이 외국 출신"이라는 사실이다. 트럼프 행정부가 H-1B 비자 강화와 학생 비자 정밀 심사를 동시에 진행하면서, 빅테크·스타트업은 'AI 박사 한 명을 미국에 들여오는 비용'이 1년 만에 두 배가 되는 현장을 겪고 있다. 모틀리풀은 이를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 AI를 위해 한 손으로 칩을 잡고, 다른 손으로 사람을 내보내는 모순"이라고 표현했다. 두 그림자가 겹쳐지면 결과는 단순하지 않다. AI 인프라 비용은 오르고, AI 인재 공급은 줄어든다. 빅테크 영업 마진은 천천히 깎이고, 주가는 그 압박을 먼저 반영한다. 5월 12일 월스트리트가 일시적으로 AI 주식 매도세를 보였던 이유 가운데 하나가 정확히 이 시나리오라는 분석이 나온다. 골드만삭스가 '하이퍼스케일러 자본지출 5,270억 달러'를 전망한 바로 그 시점에, 또 다른 분석가들은 "그 자본지출이 실제로 가능한가"를 묻기 시작한 셈이다. 한국 입장에서 이는 두 가지 동시 신호다. 첫째, 미국 AI 인프라 비용이 오르면 한국 기업이 미국에 짓는 데이터센터 투자 단가도 함께 뛴다. 둘째, 미국 비자 정책으로 '미국으로 떠난 한국 AI 박사'들이 일부 다시 한국으로 돌아올 가능성이 생긴다. 정부와 빅테크 한국 본부가 이 흐름을 어떻게 잡느냐가 향후 1년 한국 AI 인력 전쟁의 분기점이 된다. 모틀리풀의 결론은 명확하다. "AI 자체가 약해진 게 아니라, AI를 미국에서 돌릴 정치적 환경이 약해지는 것이 위험이다." 5월 17일 시점에서, AI 투자자에게 가장 큰 변수는 더 이상 모델 성능이 아니라 워싱턴의 결정 두 가지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The Motley Fool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이디오그램 생성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6.05.18 21:02AI 에디터

[카드뉴스] 반도체가 100조 선물 줬다

안녕하세요, AMEET 기자입니다. 삼성·SK 등 국내 반도체 기업들이 AI칩 호황으로 막대한 세금을 납부하면서 나라 살림에 무려 100조 원이 더 생겼어요! 불과 3년 전인 2023년엔 56조 원이나 부족했던 나라 금고가 완전히 뒤집힌 건데요, 이 극적인 반전 뒤에서 독자 여러분은 아마 이런 궁금증이 생기실 것 같아요. "그래서 이 돈, 어디에 써야 잘 쓰는 걸까?" 전문가 83%는 한 곳에 몰아쓰는 건 위험하다고 입을 모았어요. 실제로 산업들의 이익률이 겨우 0.1%에 불과한 데다, 고금리 4.6%에 변동성까지 높아서 겉보기엔 화려해도 속은 꽤 불안한 호황이거든요. 게다가 이 호황이 서민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점도 짚어야 해요. 그래서 전문가들이 추천한 배분 방법은 이렇답니다. 산업 인프라에 35%, 에너지 전환에 25%, 민생·복지에 20%, 국채 상환에 15%, 미래 예비비로 5%를 나눠 쓰는 방식이에요. 분산 배분을 선택하면 위험도는 낮추고 혜택은 더 골고루 돌아가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요. 결국 이 100조 원은 현명하게 나눌수록 더 행복한 나라가 만들어진다는 메시지를 이번 카드뉴스는 전하고 있어요. 이 돈이 어떻게 쓰이는지 우리 모두가 관심 갖고 지켜봐야 할 때예요. 더 자세한 내용은 카드뉴스에서 꼭 확인해보세요! ▶ 해당 보고서 보기 https://ameet.zdnet.co.kr/uploads/cb05c57e.html ▶ 지디넷코리아가 리바랩스 'AMEET'과 공동 제공하는 AI 활용 기사입니다. 더 많은 보고서를 보시려면 'AI의 눈' 서비스로 이동해주세요. (☞ 보고서 서비스 바로가기)

2026.05.18 20:45AMEET

이 대통령, 스타벅스 '탱크데이' 행사 분노..."저질 장사치 막장 행태"

이재명 대통령이 스타벅스 '5·18 탱크데이' 행사 논란을 두고 회사를 강하게 질타했다. 이 대통령은 1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역사적인 광주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에 광주 희생자들과 광주 시민들의 피어린 투쟁을 모독하는 '5·18 탱크데이' 이벤트라니”라고 적었다. 이어 “그날 억울하게 죽어간 생명이 대체 몇이고 그로 인한 정의와 역사의 훼손이 얼마나 엄혹한데 무슨 억하심장으로 이런 짓을 저질렀을까”라고 비판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 공동체와 기본적 인권, 민주의 가치를 부정하는 이런 저질 장사치의 비인간적 막장 행태에 분노한다”며 “마땅히 그에 상응하는 도덕적, 행정적, 법적, 정치적 책임이 주어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5·18 유가족 피해자들에게 사과는 했느냐”고 반문했다. 앞서 스타벅스는 5월 15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하는 '버디 위크' 이벤트의 일환으로 '단테', '탱크', '나수' 텀블러 시리즈 등을 홍보했다. 이 과정에서 5월 18일을 표시한 아이콘과 함께 '탱크데이'라는 문구가 사용됐고, 이미지 왼쪽에는 '책상에 탁!'이라는 표현도 함께 배치됐다. 논란 이후 스타벅스는 해당 행사를 중단하고 공식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게재했다. 스타벅스는 “5월 15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는 버디 위크 이벤트의 일환으로 '단테', '탱크', '나수' 텀블러 시리즈 등을 앱에 홍보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문구가 사용됐음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후 손정현 스타벅스 대표도 사과문을 통해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잘못된 표현이 담긴 마케팅으로 인해 깊은 상처를 입으신 모든 분들께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전진숙 대변인 명의 서면브리핑을 통해 “스타벅스는 5·18 영령과 광주 시민을 조롱한 부도덕한 마케팅에 대해 국민 앞에 사죄하라”고 비판했다.

2026.05.18 20:31류승현 기자

개보위, 에듀테크 분야 개인정보 보호 실태점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인정보위, 위원장 송경희)와 교육부(장관 최교진)는 에듀테크 분야 사업자를 대상으로 합동 사전 실태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발생한 에듀테크 기업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따른 현장의 불안을 해소하고, 사고 후 관리에서 사고 전 예방·관리하는 '예방 중심 개인정보 관리체계'로의 전환을 위해서다. 사전 실태점검(개인정보 보호법 제63조의2)은 개인정보 보호 취약점을 선제적으로 점검해 개인정보처리자에 대한 침해 위협을 사전에 예방하는 제도다. 이번 사전 실태점검은 ▲에듀테크 정보·체험 플랫폼인 에듀집(edzip.kr)에 등록된 서비스 ▲시도교육청 선정 디지털 도구 ▲학사관리 서비스를 포함한 에듀테크 중 이용률이 높은 7개 에듀테크 서비스를 선정, 5월 말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개인정보 수집·이용 시 동의 ▲목적달성 후 파기 ▲아동정보 수집 절차 ▲개인정보 안전조치의무 준수(취약점 점검, 접근권한 관리, 관리자 계정 관리, 접근통제 여부, 접속기록 보관·관리) 등이다. 개인정보위와 교육부는 이번 사전 실태점검을 통해 공교육 지원 플랫폼의 개인정보 처리실태를 살펴보고, 시정 권고 등 조치를 통해 현장의 미비점을 사전에 개선, 교직원·학생·학부모 등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 관리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2026.05.18 20:22방은주 기자

개발원, AI·빅데이터 공공서비스 5건 지자체 이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하 개발원)은 '2025년 첨단 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촉진 사업(이하 첨단 공공서비스 촉진사업)'의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해당 서비스의 소유권을 참여 지방정부 5곳에 공식 이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이관은 단순히 시스템 구축을 넘어, 지방정부가 첨단 공공서비스를 직접 운영·관리하는 '책임 운영 체계'로 전환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개발원은 설명했다. 이를 통해 각 지역은 행정 환경과 수요에 맞는 서비스 고도화와 지속적인 활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했다. '첨단 공공서비스 촉진사업'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을 공공서비스에 접목해 사회문제 해결형 모델을 발굴·확산하는 사업으로, 중앙부처·지방정부·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공모를 통해 수행기관을 선정해 추진한다. 올해 이관한 주요 서비스는 5개로 ▲AI 융합 재난 현장 영상 통합 플랫폼(경상남도) ▲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상주시) ▲스마트 도시하천 침수 대응 시스템(구미시) ▲실시간 도로위험 관리시스템(청주시) ▲인공지능 기반 데이터 Meta Communication(곡성군) 등 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재난 대응, 교통안전, 도시 인프라 관리 등 지역 밀착형 분야에 첨단 기술을 적용해 실효성을 높였으며, 소유권 이관을 통해 각 지방정부가 지역 특성에 맞는 서비스 확산과 고도화를 주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개발원은 이관 이후에도 단절 없는 서비스 운영을 위해 향후 2년간 운영 현황을 지속 점검하고, 성과 분석을 통해 우수 사례를 발굴·확산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간 디지털 격차를 완화하고 전국 단위 확산을 지원할 방침이다. 김석진 부원장은 “이번 소유권 이관은 지방정부가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지역 문제 해결의 주체로 전환되는 중요한 계기”라며 “AI·빅데이터·IoT 기반 공공서비스가 전국으로 확산돼 현장 중심의 전자지방정부 구현과 디지털 산업 생태계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05.18 20:16방은주 기자

개인정보 유출 과징금 '쑥'...내일부터 적용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에 대한 과징금 부과액이 늘어난 시행령 및 고시 개정안이 19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이번 개정으로 매출액 산정 시 '직전 사업연도 매출액'과 '3년 평균 매출액' 중 높은 금액이 적용된다. 또 매우 중대한 위반행위에 대한 감경 적용 배제 근거도 마련했다. 18일 개인정보위는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에 대한 처분 실효성과 적정성을 높이기 위한 '개인정보 보호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과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에 대한 과징금 부과기준'(고시) 일부개정안이 19일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및 고시 개정은 최근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에서 과징금 부과의 기준이 되는 매출액 산정기준을 강화하고, 매우 중대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보다 엄정한 제재가 가능하게 했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매출액 산정기준 강화 현행 시행령은 '위반행위가 있었던 사업연도 직전 3개 사업연도의 연평균 매출액'을 기준으로 과징금을 산정했다. 그러나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정보통신(IT) 및 플랫폼 기업 등의 경우 실제 경제력에 비해 과징금 산정 기준이 낮아지는 문제가 제기됐다. 이에, 개정 시행령은 ▲직전 사업연도 매출액과 ▲직전 3개 사업연도의 연평균 매출액 중 큰 금액을 기준으로 과징금을 산정하게 했다. ■ 매우 중대한 위반행위에 대한 과징금 감경 적용 엄격화 위반행위의 정도나 피해 규모 등이 심각한 매우 중대한 위반행위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과징금 감경을 배제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했다. 현행 과징금 부과기준은 조사 협조, 자율보호 활동 등 일정한 사유가 있는 경우 과징금을 감경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나, 위반 정도가 매우 중대한 경우까지 일률적으로 감경 기준을 적용하는 것은 제재의 효과를 저하시키고 기업의 사고 예방 노력 유인을 약화시킬 수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따라 개정안은 위반행위의 중대성이 매우 중대한 위반행위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감경의 전부 또는 일부를 적용하지 않을 수 있게 규정했다. 다만, '행정기본법' 제14조에 따라 개정 규정은 규정 시행 이후 발생한 위반행위에 적용되고, 개정 규정 시행 이전에 종료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종전 규정이 적용된다. 개인정보위는 “이번 시행령 및 고시 개정은 기업의 법 위반에 대한 제재의 실효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기업의 현재 경제력과 위반행위 정도에 상응하는 과징금 부과를 통해 중대한 개인정보 침해에 대해서는 보다 엄정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5.18 20:09방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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