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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베라 CPU' 외부 판매...삼성·SK LPDDR 수요 촉진

엔비디아가 저전력 D램(LPDDR) 수요를 또 한번 크게 촉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자체 설계한 '베라(Vera)' CPU를 외부 고객사에 판매하기로 하면서, 최근 앤트로픽·오픈AI·스페이스X 등과의 협력을 공식화했다. 베라 CPU에는 최첨단 LPDDR이 대거 탑재된다. 이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주요 메모리 기업들도 고부가 AI 메모리의 추가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엔비디아의 CPU 외부 판매 전략에 따라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LPDDR 매출 성장성은 기존 대비 커질 전망이다. 베라 CPU는 오는 하반기부터 본격 출하가 예상되는 엔비디아의 최신형 CPU 제품이다. Arm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자체 개발한 올림푸스 코어 88개를 탑재했으며, LPDDR5X 기반의 SoCAMM2(Small Outline Compression Attached Memory Module2) 모듈이 최대 8개 집적된다. SoCAMM은 엔비디아가 독자 표준으로 개발해 온 차세대 메모리 모듈로, 16단으로 적층된 LPDDR5X를 4개씩 포함한다. 그간 엔비디아는 자체 CPU를 내부 GPU와 결합해 AI 가속기를 만드는 용도로만 활용해 왔다. 그러나 이번 베라 CPU부터는 전략을 바꿔, 외부 고객사에 칩을 별도 판매하기로 했다. 성과는 이미 가시화되고 있다. 회사가 지난 18일(현지시간) 블로그에 게재한 글에 따르면, 베라 CPU는 이달 앤트로픽·오픈AI·스페이스X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사무소로 전달됐다. 또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베라 CPU 단독으로만 200억 달러(한화 약 30조원) 수준의 시장 규모를 예상한다"며 "블랙웰, 루빈 GPU에 이어 회사의 두 번째로 큰 매출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엔비디아의 CPU 사업 모델 확장은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 등 메모리 기업들에게 수혜로 작용할 전망이다. LPDDR5X는 현재 상용화된 가장 최신 세대의 저전력 D램이다. 특히 AI 산업 내에서 저전력·고효율 메모리 수요가 증가하면서, LPDDR5X의 부가가치도 크게 높아지는 추세다. 반도체 기판업계 관계자는 "올해 초와 비교해, LPDDR 및 SoCAMM에 탑재되는 반도체 기판 수요 전망을 최근 상향 조정했다"며 "다만 주요 메모리 기업들의 생산능력이 이미 풀가동 상황인 만큼 당장 물량을 크게 늘릴 수는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채민숙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올해 주요 D램 3사의 SoCAMM 공급량은 300억Gb로, 엔비디아의 베라 CPU 단독 판매 및 GPU와 결합된 서버 랙 판매를 모두 포함한 수요 전망은 이를 초과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LPDDR은 물론 전체 D램 쇼티지가 갈수록 심화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2026.05.22 11:10장경윤 기자

카카오페이, 신규 가맹점에 결제 수수료 면제

카카오페이는 새롭게 카카오페이 오프라인 결제 가맹점으로 등록한 영세·중소 소상공인 매장에 올해 12월 31일까지 카카오페이머니 결제 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8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신규 가맹 신청, 심사를 완료한 연 매출규모 5억원 이하의 영세·중소 가맹점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면제 항목은 카카오페이머니 바코드·QR 결제 수수료다. 카카오페이머니 결제액은 카카오페이 전체 결제 거래액의 약 61% 수준으로 실효성 있는 수수료 감면 효과가 기대된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이와 함께, 가맹 체결 후 첫 카카오페이 결제가 발생한 가맹점에게는 마케팅 패키지 '사장님 성공키트'를 증정한다. ▲회차별로 시작일부터 60일 간 카카오페이가 비용을 전액 부담하는 최대 30% 할인 쿠폰 마케팅 ▲카카오페이 앱과 카카오맵 플랫폼에 매장 정보 노출 ▲ 카카오프렌즈 캐릭터가 그려진 매장 결제 안내 홍보물로 구성된 패키지다. 결제 키트도 무료로 제공한다. 카카오페이 앱에서 결제 키트를 신청하면 된다. 카카오페이에 등록된 신용카드와 카카오페이머니, 지역화폐와 각종 정책지원금 결제가 가능하다.

2026.05.22 11:08홍하나 기자

김성주 BNK부산은행 은행장, 베트남서 해외 점포 점검

김성주 BNK부산은행 은행장이 취임 후 첫 해외 출장지로 베트남을 방문해 글로벌 현장 경영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일정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됐다. 김 은행장은 현지 주요 거래기업 방문과 해외 점포 점검 등을 통해 글로벌 사업 확대 전략을 점검했다. 김성주 은행장은 지난 21일 롯데글로벌로지스 동나이 복합 물류센터 준공식에 참석했다. 해당 물류센터는 베트남 콜드체인 시장 공략을 위한 물류 인프라로, 부산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가 공동 투자해 조성했다. 준공식에서 김성주 은행장은 “이번 물류센터가 국내 기업 베트남 시장 확대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부산은행은 해양·물류산업과 해외시장에 진출하는 기업들의 금융 파트너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이번 베트남 출장을 시작으로 해외 네트워크 점검과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한 현장 경영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6.05.22 11:02홍하나 기자

한국타이어, 중국 가흥공장 핵심 거점 육성…국제인증 획득

한국타이어가 중국 가흥공장에서 친환경 국제인증 'ISCC PLUS'를 획득하며 글로벌 친환경 생산 체계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국앤컴퍼니그룹 계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중국 저장성 자싱시에 위치한 가흥공장이 글로벌 친환경 소재 국제인증 제도인 '국제 지속가능성 및 탄소 인증 플러스(ISCC PLUS)' 인증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ISCC PLUS는 바이오 기반 및 재활용 원료의 지속가능성과 공급망 전반의 투명성을 검증하는 국제 인증 제도다. 원료 수급부터 생산 공정, 최종 제품까지 전 과정에 대한 심사와 검증을 거친다. 이번 인증은 2021년 금산공장, 2023년 헝가리 라칼마스공장, 2025년 대전공장에 이어 네 번째다. 한국타이어는 중국 생산기지까지 인증 범위를 확대하며 아시아와 유럽을 아우르는 글로벌 친환경 생산 체계를 강화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가흥공장은 친환경 원료 전환과 생산 공정 최적화를 기반으로 지속가능 제조 경쟁력을 강화해왔다. 바이오 및 재활용 소재 적용 확대와 함께 질량 균형(Mass Balance) 기반 품질 관리 체계도 운영 중이다. 한국타이어는 친환경 순환경제 전략 'E.서클(E.Circle)'을 중심으로 지속가능 소재 적용을 확대하고 있다. 전기차 전용 타이어 '아이온 에보(iON evo)'에는 약 45%의 지속가능 원료를 적용했으며, 유럽 교체용 시장에 출시된 '아이온 GT(iON GT)'는 지속가능 원료 비중을 최대 약 77%까지 높였다. 모터스포츠 분야에서도 친환경 소재 적용 확대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FIA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과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FE) 공급 타이어에 지속가능 소재를 적용 중이다. 한국타이어는 앞으로 가흥공장을 중국 내 지속가능 제조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고 글로벌 생산기지 전반에 친환경 생산 체계를 확대해 ESG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2026.05.22 11:01김재성 기자

모빌린트 AI칩, 조달청 혁신제품 등록…공공 AI 시장 공략

AI 반도체 전문기업 모빌린트는 자사 AI 솔루션 'MLX-A1'과 'MLA100'이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등록을 완료하고 혁신제품으로 지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NPU(신경망처리장치) 기반 AI 솔루션이 조달청 혁신제품에 등록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외산 GPU 중심으로 형성돼 온 공공 AI 인프라 시장에 국산 AI 반도체가 본격 진입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등록으로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은 나라장터를 통해 모빌린트의 AI 솔루션을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도입할 수 있게 됐다. 혁신제품 지정에 따라 시범구매와 실증사업 등 정부가 운영하는 공공 AI 확산 지원 제도도 활용 가능해지면서 공공기관의 AI 도입 접근성 또한 높아질 전망이다. 특히 이번 사례는 국산 AI 반도체 기업이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공공 조달 체계에 본격 진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공공 AI 인프라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외산 중심으로 형성돼 있던 시장 구조에 새로운 선택지를 제시하며, 공공 부문의 AI 전환 과정에서 국산 AI 반도체 활용 확대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라는 평가다. 이번에 등록된 MLX-A1과 MLA100은 모빌린트의 자체 개발 NPU 'ARIES(에리스)'를 기반으로 개발된 AI 솔루션이다. MLX-A1은 서버나 클라우드 연결 없이 현장에서 직접 AI 모델을 실행할 수 있는 독립형 엣지 AI 시스템이다. AI 교육, 스마트 제조, 공공 안전, 영상 분석 등 다양한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온디바이스 AI 플랫폼으로 설계됐으며, 현장 중심의 AI 활용 환경에 최적화됐다. 함께 등록된 MLA100은 ARIES 기반 PCIe 카드형 AI 가속기 솔루션이다. 기존 산업용 시스템이나 서버 환경에 손쉽게 적용할 수 있어 별도 인프라를 새롭게 구축하지 않고도 AI 추론 기능을 추가할 수 있다. 성능과 전력 효율을 동시에 고려해야 하는 공공기관 AI 인프라 환경에서 실질적인 도입 대안으로 활용될 수 있다. 두 제품의 핵심 기술인 ARIES는 모빌린트가 자체 설계한 고성능 NPU다. 산업통상자원부 신기술(NET) 인증을 획득하며 엣지 환경에 최적화된 고성능·저전력 AI 추론 기술력과 기술 혁신성을 공식 인정받았다. 이러한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MLX-A1과 MLA100은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됐으며, 혁신제품 내 최초 NPU 기반 AI 솔루션 등록 사례를 만들었다. 모빌린트는 이번 혁신제품 지정을 계기로 공공 분야 AI 전환 수요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현재 AI 콜센터, 스마트 제조, 공공 안전, 영상 분석, 관제 시스템 등 다양한 산업 환경에서 AI 반도체 적용 사례를 확대하고 있으며, 향후 공공기관 중심의 실증 및 도입 사례를 늘려 엣지 AI 기반 디지털 전환 확산을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2026.05.22 11:01장경윤 기자

테슬라 '46파이' 신통치 않네…배터리사는 승승장구

'46파이(지름 46mm 원통형 배터리)'가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로 주목받는 가운데 업계에서 가장 먼저 46파이 배터리를 제시했던 테슬라의 전면 채택은 다소 늦어지고 있다. 반면 배터리사들은 순조롭게 고객사를 늘려가는 모양새다. 22일 배터리 업계에 따르면 테슬라 전기차 배터리 협력사인 파나소닉은 최근 4680(지름 46mm 높이 80mm) 배터리 양산을 재차 연기했다. 고객사 주문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이유다. 파나소닉은 일찍이 4680 배터리 양산 라인을 확보한 뒤 2024년 3월 양산을 계획했으나 이를 지난 3월 말로 연기한 바 있다. 여기서 또 양산이 지연된 것이다. 4680 배터리는 기존 2170(지름 21mm·길이 70mm) 원형 배터리 대비 에너지 밀도는 10%, 용량은 5배, 출력은 6배 높일 제품으로 고안됐다. 전기차 주행거리도 약 20% 늘릴 것으로 예상됐다. 원형 배터리 특성상 규격이 표준화돼 대량 생산 및 원가 절감도 유리할 것으로 기대됐다. 지난 2020년 4680 배터리를 제시한 테슬라는 픽업트럭 '사이버트럭'를 토대로 자체 개발한 4680 배터리를 전기차 탑재를 시작해 세미트럭, 유럽향 모델Y로도 탑재 범위를 확대됐다. 그러나 해당 모델 판매가 부진할 뿐 아니라, 배터리 성능과 원가경쟁력 개선을 위한 기술적 과제를 극복하지 못하면서 4680 배터리 전면 채택이 늦어지는 것으로 분석된다. 테슬라의 4680 배터리가 당초 예상한 성능에 미치지 못한 점도 현 상황을 초래한 원인으로 지목된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고 대학에서 실시한 테스트 결과, 테슬라가 생산한 4680 배터리셀의 에너지 밀도가 kg당 244Wh로, 파나소닉이 생산한 2170 배터리셀의 kg당 269Wh보다 13%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유럽향 모델Y은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를 탑재한 모델Y보다 1회 충전 시 주행거리가 52km 가량 줄어드는 것으로도 분석됐다. 4680 배터리의 원가를 절감할 핵심 기술로 꼽혀온 건식 전극 공정의 경우, 올초 테슬라가 배터리 양·음극에 대한 기술 개발을 마쳐 셀 생산에 접목했다고 밝혔다. 다만 업계에선 테슬라가 해당 기술 개발에 수 년간 난항을 겪어온 만큼, 수율 등 기술 완성도를 향후 살펴봐야 한다는 의구심도 아직까지 적지 않다. 테슬라가 배터리 내재화에 진통을 겪는 반면,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등 국내 배터리사들은 46파이 배터리 양산을 개시한 뒤 차세대 전기차 프로젝트들을 속속 수주 중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말 오창 공장에서 '46시리즈' 중 4695 제품 양산을 개시했다. 올해 말부터는 미국 애리조나 공장에서 4680부터 46120까지 46시리즈 제품들을 양산할 예정이다. 유럽 수요를 고려한 폴란드 공장 내 라인 구축도 검토 중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리비안(67GWh), 체리자동차(8GWh), 메르세데스-벤츠(150GWh), BMW 등 46시리즈로 전기차 배터리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삼성SDI도 지난해 3월 4695 배터리 양산을 개시하고 마이크로모빌리티 고객사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에는 KGM과 46파이 기반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팩을 공동 개발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유럽 전기차 OEM과 46파이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배터리사들은 46파이 배터리에 에너지 용량과 배터리 수명 및 안전 등을 강화하는 기술도 다수 도입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46시리즈 배터리에 셀 단위 '디렉셔널 벤팅' 기술을 접목했다. 배터리 내부의 폭발 에너지를 외부로 빠르게 배출, 셀의 저항을 줄이면서 안전성과 연쇄 발화 방지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기술이다. 삼성SDI는 하이니켈 NCA 양극재로 에너지 용량에서 강점을 갖추고, 실리콘카본나노복합재(SCN) 음극재로 배터리가 부풀어 오르는 스웰링 현상을 줄이면서 배터리 수명을 늘렸다. 양사는 46파이 배터리에 탭리스 구조를 적용, 고출력 및 급속 충전 성능을 강화했다. 배터리 업계 관계자는 “원통형 배터리는 모양 특성상 공간 활용이 떨어지고 무게 부담이 있어 비주류로 분류됐으나, 최근 셀투팩(CTP) 기술 발전으로 이 같은 구조적 한계가 빠르게 해소되고 있다”며 “열 관리, 안전성 측면에서도 성능이 우수해 전기차 OEM들이 관심을 갖고 채택을 적극 검토, 확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2026.05.22 11:00김윤희 기자

산업부, AI 도입·활용 본격화…AI 혁신 자문단 출범

산업통상부는 내부 행정 업무에 인공지능(AI) 도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AI 혁신 자문단'을 출범하고, 22일 서울 종로 석탄회관에서 킥오프 회의를 개최한다. 산업부는 지역성장과 기업활력을 뒷받침하기 위한 효율적인 산업통상 업무환경 조성을 위한 인공지능전환(AX) 추진을 목표로 ▲AI 거버넌스 구축 ▲맞춤형 AI 서비스 도입 ▲부내 직원의 AI 역량강화를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산업부는 AI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오는 7월 AI 도입 기획과 실행을 전담하는 민간 AI 전문가를 신규 채용하고, AI 혁신을 선도하는 부내 실무자로 구성된 AI 파이오니어 그룹을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부내 AI 혁신 자문단' 회의를 주기적으로 개최해 민간기관의 최신 AI 활용 동향을 바탕으로 부내 AI 도입 확대방안을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또 내부 업무망과 외부 인터넷망이 분리돼 있는 여건을 고려해 외부 인터넷망에는 민간기관에서 활용하고 있는 최신 AI 모델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간 AI 포털을 설치하고, 내부 업무망에는 행정안전부에서 순차적으로 보급할 예정인 지능형 업무관리 플랫폼온AI를 상반기 중 도입해 내부 업무 지능화를 도모해 나갈 예정이다. 산업부는 내년부터 산업·자원·통상·표준·인증 등 산업부 업무에 특화한 AI 플랫폼 구축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내부 직원의 AI 역량강화를 위해 전문 교육기관 AI 실무교육, 외부 전문가 강연 및 강좌 정기 개최 등을 통해 직원들의 AI 이해도를 높이고 활용 스킬도 향상시켜 나갈 예정이다. 오승철 산업부 기획조정실장은 “업무 생산성 제고와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려면 수요자인 내부 직원 중심의 AI 기능 도입 확대와 함께 직원들의 참여와 활용을 높이는 것이 필수 전제조건”이라며 “부내 AI 업무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궁극적으로 국민과 기업에 대한 서비스 품질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5.22 11:00주문정 기자

KB증권, 배우 박은빈 앞세운 브랜드 광고 '깨비마블' 공개

KB증권은 배우 박은빈과 함께한 신규 브랜드 광고 캠페인 '깨비마블'을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KB증권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인 'KB M-able(마블)'의 브랜드명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KB증권은 이번 광고에서 실질적인 자산 성장을 돕는 전문 투자 플랫폼 정체성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캠페인 핵심 슬로건은 '굴릴 때마다, 불어나길'이다. 'KB M-able'이 제공하는 다양한 기능을 통해 자산이 성장하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광고 영상은 유명 보드게임을 연상시키는 세계에서 박은빈이 주사위를 굴릴 때마다 'KB M-able'의 핵심 서비스가 차례로 등장하는 내용이다. KB증권 관계자는 “KB M-able은 투자 문턱을 낮춘 접근성과 자산 성장을 견인하는 전문성을 동시에 갖춘 플랫폼”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이 KB증권과 함께 자산이 커지는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하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05.22 10:59홍하나 기자

프리미엄→대중차 구매전환 많아…3명 중 1명꼴

프리미엄차 구매를 꿈꾸던 소비자 3명 중 1명은 결국 대중차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제네시스 구매 의향자의 실제 구매 실현율은 BMW·메르세데스-벤츠보다 크게 낮았고, 벤츠 구매 희망자 상당수는 기아 브랜드로 이동한 것으로 조사됐다. 컨슈머인사이트는 21일 '의향-행동 차이'(The Say-Do Gap)' 심층 분석 시리즈 3편을 통해 자동차 구매 의향과 실제 구매 간 차이를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2024~2025년 연례 자동차 기획조사에 연속 참여한 응답자 3만1852명 가운데, 2024년 기준 '1년 내 신차 구매 계획'을 밝혔고 실제로 신차를 구매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에서는 원산지, 브랜드 등급, 차종, 차급, 연료 타입 등 5개 항목의 계획 실현율을 비교했다. 조사 결과 프리미엄 브랜드 구매 의향자의 계획 실현율은 67%에 그쳤다. 반면 대중차 구매 의향자의 실현율은 95%였다. 수입차 구매 희망자의 실현율 역시 71%에 머물렀지만 국산차 구매 의향자의 실현율은 94%로 집계됐다. 컨슈머인사이트는 이를 두고 "프리미엄·수입차를 꿈꾸던 소비자 10명 중 3명은 최종 결제 단계에서 눈높이를 낮춰 대중차·국산차로 돌아섰다"고 설명했다. 브랜드별로는 BMW 구매 의향자의 실현율이 65%로 가장 높았다. 이어 벤츠 52%, 제네시스 42% 순이었다. 특히 BMW 구매 희망자의 19%는 현대자동차그룹 브랜드로 이동했고, 벤츠로 이동한 비율은 2%에 불과했다. 반면 벤츠 구매 희망자는 기아(17%)와 BMW(13%)로 이동한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제네시스 구매 의향자의 경우 실현율은 가장 낮았지만, 39%가 현대차그룹 브랜드를 선택해 실질적인 이탈 규모는 상대적으로 작았다고 컨슈머인사이트는 분석했다. 수입차 양강 구도에서는 BMW 우위가 두드러졌다. BMW 구매 의향자 중 실제 벤츠를 선택한 비율은 2%였지만, 반대로 벤츠 구매 의향자 중 BMW를 선택한 비율은 13%였다. 컨슈머인사이트는 지난해 인천 청라 아파트 화재 사건 이후 벤츠와 중국을 연결 짓는 각종 부정적 인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했다. 차종별로는 RV 선호 현상이 강하게 나타났다. RV 구매 의향자의 실현율은 91%였지만 세단 구매 의향자의 실현율은 73%에 그쳤다. 차급·차종별 세부 항목에서는 중형 RV 실현율이 81%로 가장 높았고, 중형 세단은 55%로 가장 낮았다. 연료 타입별로는 전기차와 가솔린 차량의 계획 실현율이 각각 71%로 비슷하게 나타났다. 반면 최근 인기가 높은 하이브리드차의 실현율은 63%에 머물렀다. 컨슈머인사이트는 높은 가격과 긴 출고 대기 기간이 소비자 이탈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2026.05.22 10:58김재성 기자

한글 문서에 '엑사원' 붙인다…한컴·LG, 공공 AI 시장 정조준

한컴이 LG AI연구원과 손잡고 공공 AI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국내 문서 소프트웨어 생태계와 국산 초거대 AI 모델이 결합한 만큼 공공 AI 시장에서 국산 솔루션 진영의 입지도 한층 커질 전망이다. 한컴은 LG AI연구원과 AI 기술, 서비스 플랫폼, 공공·민간 시장 전반을 아우르는 전략적 사업 얼라이언스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한컴의 AI 에이전트 기술을 LG AI연구원의 생성형 AI 플랫폼 '챗엑사원(ChatEXAONE)'에 접목하는 것이다. 양사는 한컴의 문서 AI 기술과 LG AI연구원의 초거대 AI 모델 '엑사원(EXAONE)' 기반 서비스 인프라를 결합해 공공·민간 고객을 위한 통합 AI 솔루션 개발을 추진한다. 한컴의 AI 에이전트가 외부 대화형 AI 플랫폼에 정식 탑재되는 사례라는 점도 주목된다. 한컴은 그동안 한컴어시스턴트, 한컴피디아 등 자체 AI 서비스를 중심으로 문서 AI 사업을 전개해 왔다. 이번 협력을 통해 자체 서비스 영역을 넘어 외부 생성형 AI 플랫폼에서도 문서 작성·편집·확인 기능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사업 확장에 나선다. 챗엑사원에서는 한컴의 문서 작성 에이전트가 구동될 예정이다. 사용자가 챗엑사원 채팅창에서 기획서 작성을 요청하면 한컴 에이전트가 문서 구조를 분석하고 양식을 적용해 초안을 만든다. 생성된 결과물은 웹 기반 한글 뷰어에서 바로 확인하거나 저장할 수 있다. 이는 생성형 AI가 단순 답변 제공을 넘어 실제 업무 산출물 생성까지 이어지는 구조다. 특히 공공기관 업무는 보고서, 사업계획서, 회의자료, 공문 등 문서 중심으로 이뤄지는 경우가 많다. 한컴의 문서 처리 기술과 한글 생태계가 챗엑사원과 결합하면 공공기관의 반복적인 문서 업무를 자동화하는 데 활용될 수 있다. LG AI연구원도 이번 일을 통해 챗엑사원의 업무 적용 범위를 넓히는 효과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생성형 AI 플랫폼 경쟁이 모델 성능을 넘어 실제 업무 활용성으로 이동하는 가운데, 문서 작성과 검토, 저장까지 이어지는 기능은 공공·기업 시장 공략에 필요한 핵심 사용 사례가 될 수 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공공 AI 시장 진출도 본격화한다. 한컴 에이전트와 챗엑사원 결합 솔루션을 앞세워 공공기관, 정부부처, 공기업 대상 사업 발굴부터 수주, 납품까지 전 과정을 공동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지난 2024년 12월 체결한 업무협약(MOU)을 사업 협력 단계로 확대한 것이다. 그동안 양사는 한컴의 서비스 경쟁력과 LG AI연구원의 초거대 AI 모델 엑사원을 결합하는 방향으로 협력해 왔다. 한컴은 AI 서비스를 제공하고, LG AI연구원은 엑사원 모델을 핵심 AI 엔진으로 공급하는 상호 보완적 구조다. 향후 협력 범위도 넓힌다. 양사는 온디바이스 AI, AI 기반 문서 자동화, B2B AI 솔루션, 글로벌 시장 진출 등 추가 협력 분야를 지속 모색할 방침이다. 서비스 플랫폼 결합과 신규 AI 사업 발굴을 통해 국내 AI 산업 생태계 확대에도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임우형 LG AI연구원 원장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력을 입증한 K-엑사원과 한컴의 독보적인 문서 AI 기술이 결합하는 만큼 양사의 협력 시너지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방향 기술 융합을 바탕으로 대정부 및 공공 AX 사업을 주도하는 동시에 대한민국 AI 주권 확보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연수 한컴 대표는 "최근 에이전틱 OS(Agentic OS) 기업으로의 진화를 선언한 한컴에게 이번 협약은 그 비전을 실현하는 강력한 모멘텀"이라며 "우리의 독보적인 AI 에이전트 역량과 LG AI연구원의 초거대 AI 기술을 융합해 시장 주도권을 확고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5.22 10:55장유미 기자

로봇 스님 등장…AI도 깨달음을 얻을 수 있을까

안녕하세요 AMEET 기자입니다. 다가오는 석가탄신일의 휴일을 맞이해 오늘은 조금 특별하고도 묵직한 이야기를 나눠보려 합니다. 최근 불교계에서는 인공지능을 탑재한 로봇 스님 가비가 정식으로 수계식을 치르며 큰 화제가 되었죠. 로봇이 인간의 계율을 받고 가사를 걸치는 이 장면은 우리에게 단순한 구경거리를 넘어선 아주 본질적인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과연 기계가 번뇌를 이해하고 깨달음에 이를 수 있을까요? 아니면 우리는 그저 차가운 기계 덩어리에 우리 자신의 마음을 비춰보고 있는 것일까요? 이 문제를 두고 AI 전문가와 종교 철학자, 그리고 윤리학자들이 머리를 맞댔습니다. 이들의 대화는 단순히 기술의 성취를 칭찬하는 자리가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기술이 종교라는 가장 인간적인 영역에 들어왔을 때 발생하는 균열과 가능성을 아주 날카롭게 파고들었죠. 그 뜨거웠던 논리의 충돌 과정을 하나씩 짚어보겠습니다. 프로그램된 계율과 실존적 고통 사이의 벽 논의의 시작은 기술적 한계에 대한 냉정한 진단이었습니다. AI 기술 전문가들은 현재 로봇 스님이 보여주는 모습이 고도로 정교한 모방에 불과하다고 지적합니다. 로봇이 오계를 받는 것은 내면적인 성찰의 결과가 아니라 입력된 알고리즘에 따른 규칙 준수라는 것이죠. 실제로 감성 컴퓨팅 기술의 성숙도를 나타내는 지표는 아직 걸음마 단계에 머물러 있습니다. 인간의 깊은 고통과 번뇌를 직접 경험하고 해석하기에는 기술적 거리가 아주 멀다는 뜻입니다. 불교 철학 전문가들도 이 점에 깊이 공감했습니다. 불교에서 말하는 깨달음은 죽음의 공포나 삶의 무상함 같은 실존적 고통을 온몸으로 겪어낼 때 비로소 시작되는데, 고통을 느낄 수 없는 로봇에게 깨달음이라는 단어를 쓰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라는 논리입니다. 결국 로봇 스님 가비는 불교적 포용성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의미는 가질 수 있어도, 깨달음의 주체가 되기에는 본질적인 한계가 뚜렷하다는 판단이 지배적이었습니다. 논점의 이동: 기계의 깨달음에서 인간의 위안으로 하지만 대화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흥미로운 방향으로 흘러갔습니다. 로봇이 깨달음을 얻지 못하더라도, 그를 바라보는 인간이 위안을 얻는다면 그것만으로도 종교적 가치가 있는 게 아니냐는 반론이 나온 것이죠. 사회문화 평론가들은 일본의 로봇 반려동물 사례를 언급하며, 인간은 무생물인 로봇에게도 생명감을 느끼고 자신의 마음을 투영하는 존재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 지점에서 논점은 로봇의 능력에서 인간의 심리로 이동했습니다. 로봇 스님이 젊은 세대에게 불교를 더 친숙하게 만들고, 마음의 병을 앓는 이들에게 잠시나마 휴식처가 되어준다면 그 자체로 훌륭한 방편이 될 수 있다는 시각입니다. 불교 신자들 역시 로봇을 하나의 도구로 잘 활용한다면 종교적 접근성을 높이는 긍정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고 보았습니다. 데이터의 늪: 확증 편향과 맹목적 수용의 위협 가장 치열하게 부딪힌 대목은 바로 윤리적 책임이었습니다. AI 윤리 전문가들은 로봇 스님에 대한 과도한 신뢰가 불러올 위험을 경고했습니다. 만약 신자들이 로봇의 조언을 절대적인 진리로 믿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로봇을 학습시킨 데이터에 편향이 섞여 있거나 알고리즘이 특정 방향으로만 답변을 유도한다면, 이는 불교가 그토록 경계하는 집착을 오히려 강화하는 결과를 낳게 됩니다. 논의는 결국 비판적 성찰이라는 키워드로 수렴되었습니다. 로봇 스님이 질문에 답을 척척 내놓는 것이 신자들의 생각하는 힘을 뺏는 것은 아닌지, 종교가 기술의 편리함 뒤에 숨어버리는 것은 아닌지에 대한 깊은 우려가 쏟아졌습니다. 전문가들은 로봇 스님이 단순한 답을 주는 기계가 아니라, 인간이 스스로 질문하게 만드는 열린 시스템이 되어야 한다는 점에 의견을 모았습니다. 결국 로봇 스님 가비가 우리에게 보여주는 것은 기술의 미래라기보다 우리 마음의 현재인 것 같습니다. 기계에 가사를 입히고 절을 올리는 행위 속에서 우리가 진정으로 찾고자 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전문가들은 로봇이 아무리 정교해져도 그 뒤에서 알고리즘을 설계하고 그 결과를 해석하는 책임은 여전히 인간에게 남아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로봇 스님이 건네는 위로가 잠시의 편안함일지, 아니면 새로운 깨달음의 시작일지는 결국 기계가 아닌 우리 자신의 몫으로 남겨져 있습니다. 기술이 종교의 자리를 대신할 수 없듯, 성찰의 무게 또한 대신 짊어져 줄 수는 없기 때문이죠. 가비 스님의 미소 너머로 우리가 마주해야 할 질문들이 더욱 선명해지는 오늘입니다. ▶ 해당 보고서 보기 https://ameet.zdnet.co.kr/uploads/39722ff1.html ▶ 지디넷코리아가 리바랩스 'AMEET'과 공동 제공하는 AI 활용 기사입니다. 더 많은 보고서를 보시려면 'AI의 눈' 서비스로 이동해주세요. (☞ 보고서 서비스 바로가기)

2026.05.22 10:54AMEET

도레이첨단소재, 소방안전박람회서 메타아라미드 전시

도레이첨단소재가 20~22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제22회 국제소방안전박람회에서 고기능 안전 소재 메타아라미드 '아라윈'을 전시했다고 밝혔다. 아라윈은 국내 최초로 건식 방사 공법으로 생산 중인 소재다. 섭씨 200도 이상 고온에서 견딜 수 있는 내열성과 난연성을 갖췄다. 극한 환경에서 작업자 안전을 보호할 수 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자회사 TAK텍스타일, 소방피복 기업 라온케이디와 부스를 공동 운영했다. 아라미드 원사부터 원단, 소방복에 이르는 고기능 안전소재 공급망 구축 사례를 소개했다. 소방과 안전 산업 분야 협력체계와 기술 경쟁력을 부각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메타아라미드 섬유 품질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소방·안전 시장을 공략하고 고기능 내열소재 공급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026.05.22 10:51이기종 기자

넥슨, '퍼스트 디센던트' 파밍 구조 개편 및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 실시

넥슨코리아(공동대표 강대현·김정욱)는 넥슨게임즈(대표 박용현)에서 개발한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의 파밍 구조 개편 및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전반적인 아이템 획득 구조를 개편해 이용자가 더욱 직관적으로 계승자와 무기를 수집하고 성장시킬 수 있도록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어려움 난도 진입 직후 획득 가능한 신규 재료 '아카이브 조각'을 수집하면 초반 플레이에 필요한 계승자와 무기 등을 즉시 연구할 수 있다. 기존 번호별로 구분되던 연구용 비정형 물질은 계승자 및 무기 도면을 포함한 형태로 전환돼 도면과 초월 모듈을 동일 콘텐츠에서 수급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신규 계승자 '얼티밋 에시모'와 전용 장비인 '검은 뇌관'을 게임 내에 새롭게 추가했다. 해당 계승자는 기본 스킬 발동 시간이 단축됐으며 시한폭탄을 한 번에 설치하는 기능과 신규 개조 모듈 2종이 도입돼 전반적인 성능이 강화됐다. 신규 전투 모드인 '격돌 모드'도 각종 밸런스 조정과 자원 획득 경로 확대를 거쳐 정식으로 선보였다. 해당 모드의 마지막 스테이지에서는 거신과의 전투를 경험할 수 있으며 주마다 최대 4개의 '선각자 모듈'을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이 밖에도 계승자 '밸비'의 스킬 연계성을 높이는 밸런스 조정과 신규 총기 2종, 전투 콘텐츠 '현상금 추적 작전' 등을 함께 업데이트했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음 달 18일과 25일까지 각각 무기 성장 재화 및 전용 스킨 등을 제공하는 다양한 게임 내 이벤트를 실시한다.

2026.05.22 10:45정진성 기자

"80년의 진심, 지식재산 가치를 깨우는 변리사의 힘"...변리사회 슬로건 대상

대한변리사회가 창립 80주년 기념 슬로건 공모전 수상작을 22일 발표했다. 원윤희씨가 공모한 "80년의 진심, 지식재산의 가치를 깨우는 변리사의 힘"이 대상에 뽑혔다. 변리사회는 "80년간 대한민국 지식재산 기반을 다진 헌신과 책임감을 '진심'이란 표현으로 압축해 담았다"고 평가했다. 이어 "아이디어의 잠재 가치를 실현하는 변리사 전문성을 강조하고, 변리사를 '가치를 깨우는 조력자'로 표현해 국민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려는 점도 높이 평가했다"고 덧붙였다. 최우수상에는 두 작품이 뽑혔다. 유승은씨의 "80년의 전문성으로, 100년의 혁신을 준비합니다"는 오랜 시간 축적한 전문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미래 산업과 기술 변화에 선제 대응하겠다는 비전을 담았다. 영문 슬로건을 함께 제시해 국제행사와 대외홍보 등에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긍정 평가됐다. 임수연씨의 "80년의 동행, 당신의 창의성을 확신으로 바꾸는 이름 대한변리사회"는 개인과 기업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특허·상표·디자인 등 권리로 연결하는 변리사 역할을 '확신'이라는 단어로 표현했다. 부상은 대상 상금 100만원, 최우수상 각 50만원씩이다. 변리사회는 "지난 80년간 대한민국 지식재산 제도 발전과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온 의미를 되새기고, 미래 지식재산 시대를 향한 새 비전을 국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공모전을 개최했다"고 설명했다.

2026.05.22 10:43이기종 기자

애피어, CMTS 2026서 '에이전틱 AI 기반 커머스 전략' 제시

애피어가 지난 20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된 '커머스 마케팅 & 테크놀로지 서밋 2026(이하 CMTS)'에 참가, 배스킨라빈스와의 AI 기반 마케팅 협업 사례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올해 CMTS는 '제로클릭 & 에이전틱 커머스'를 주제로, 탈 플랫폼 현상 속에서 AI가 고객의 구매 여정에 실질적으로 개입하고 기업의 운영 효율을 극대화하는 실전 노하우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애피어를 비롯해 네이버, LG CNS, 컬리 등 커머스 마케팅 분야를 대표하는 주요 기업 20개사가 발표사로 참여하고 업계 관계자 400여 명이 참관했다. 애피어는 단독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1:1 맞춤형 솔루션 컨설팅을 제공하고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오후 진행된 애피어 세션에서는 이주하 애피어 코리아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세일즈 총괄과 비알코리아 플랫폼기획팀 임우영 팀장이 무대에 올랐다. 양사는 대담을 진행하며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전환 스토리를 깊이 있게 풀어냈다. 자체 플랫폼을 통해 고객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를 높이고자 했던 배스킨라빈스는 자체 앱 출시 초기부터 애피어의 AI 기반 인텔리전스 엔진 '아이리스'와 크로스 채널에서 1:1 개인화를 구현하는 AI 마케팅 솔루션 '아이쿠아'를 유기적으로 연동했다. 고객 데이터 분석부터 마케팅 실행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는 통합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직접 확보한 퍼스트 파티 데이터를 기반으로 단순 프로모션성 유입을 넘어 브랜드와 지속적으로 교감하는 진성 고객을 확보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만드는 체계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이주하 애피어 코리아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세일즈 총괄은 "이번 행사는 에이전틱 커머스 시대에 발맞춰 리테일 기업들이 직면한 고민을 현장에서 직접 마주하고 애피어가 지향하는 혁신적인 솔루션 방향성을 공유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며 "애피어는 단순히 기술만 제공하는 솔루션 벤더가 아닌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사가 더 큰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도록 돕는 진정한 파트너로서, 앞으로도 에이전틱 AI 기술을 통해 고객사와 함께 성장하는 '윈-윈' 관계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5.22 10:40백봉삼 기자

맨파워코리아, 최우수 직원 해외 지사 방문 연수 프로그램 진행

맨파워코리아가 사내 최우수 성과자들 대상으로 맨파워그룹 글로벌 지사를 방문하는 해외 포상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Best of Best'는 탁월한 성과와 책임감 있는 실행으로 회사 성장에 의미 있는 기여를 한 구성원을 선정해 포상하는 맨파워코리아의 대표적인 인재 경영 제도다. 이번 연수는 각자의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만들어내며 조직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끈 6명의 수상자에게 확실한 동기부여를 제공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시야를 넓히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4일간 진행된 이번 연수의 핵심 일정으로 연수단은 맨파워그룹 싱가포르(APME) 오피스를 방문했다. 참가자들은 현지 글로벌 HR 비즈니스 벤치마킹 세션에 참여해 APME 조직의 운영 방식과 글로벌 인재 비즈니스 트렌드를 직접 경험했다. 아울러 참가자들을 위한 리프레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마리나 베이 샌즈 스카이파크 전망대, 유니버설 스튜디오 싱가포르 등 현지 주요 명소를 방문하고, 최고급 다이닝과 라운지를 즐기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실제 연수 후 진행된 조사에서 참가자 전원이 높은 만족도를 보인 가운데, 참가자들는 “최고급 다이닝 등 세심한 예우를 통해 '탑 퍼포머'로서의 자부심을 느꼈다"며 "단순한 포상 여행이 아니라, 훌륭한 동료들과 함께 변화하는 회사의 비전을 공유하고 새로운 성장의 동기부여를 얻은 뜻깊은 계기였다"고 말했다. 김옥진 맨파워코리아 대표는 “이번 연수가 수상자들에게 글로벌 HR 비즈니스 환경을 보다 넓게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앞으로의 도전과 성장에 또 하나의 확실한 동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구성원들이 Best of Best에 도전하면서 회사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인재 육성과 보상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5.22 10:28백봉삼 기자

BOE, 삼성D보다 5달러 낮은 가격에 갤S27 OLED 납품 제안

BOE가 삼성전자에 삼성디스플레이보다 5달러 낮은 가격에 갤럭시S27 일반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납품을 타진 중인 것으로 22일 파악됐다. 삼성전자는 내년 초 출시 예정인 갤럭시S27 시리즈 4종 중 일반형 OLED에 BOE 패널을 사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삼성전자 스마트폰(MX) 사업부는 이미 BOE에 해당 패널 개발 관련 자료요청서(RFI:Request For Information)를 보냈고, 지난달부터 샘플 평가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RFI는 제품사양 결정 후에 세트업체가 부품업체에 보내는 견적의뢰서(RFQ:Request for Quotation) 이전에 주고받는 문서다. 한 업계 관계자 A는 "최근까지 샘플 평가에서 BOE 패널은 나쁘지 않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또 다른 관계자 B는 "갤럭시S 시리즈 일반형 OLED는 최근 수년간 사양이 비슷했기 때문에 BOE가 갤럭시S27 일반형 OLED 요구사양을 충족하기는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BOE가 지난해 말 삼성디스플레이와 특허분쟁을 합의 종결하며 특허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기 때문에 적녹청(RGB) 서브픽셀을 구성할 때 삼성디스플레이 다이아몬드 픽셀 특허도 사용할 수 있다. 갤럭시S27 일반형 OLED 사양이 전작과 비슷하면 기술 면에서 BOE가 패널을 공급하는 것에는 큰 걸림돌이 없는 셈이다. BOE가 삼성전자에 삼성디스플레이보다 5달러 낮은 가격에 갤럭시S27 일반형 OLED 납품을 제안한 배경에는 OLED 출하량 우려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메모리 반도체 가격 급등으로 중국 스마트폰 업체가 생산계획을 줄이면서 현지 패널 업체는 OLED 공장 가동률 유지에 애를 먹고 있다. 업계 관계자 B는 "중국 패널 업체는 모두 올해 OLED 사업이 어렵겠지만, 가장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업체가 BOE"라고 밝혔다. BOE가 이제껏 스마트폰 OLED를 만든 6세대 OLED 라인은 B7, B11, B12 등 3곳이다. BOE는 아직 OLED 사업 흑자를 기록한 적이 없는데, IT 8세대 OLED 라인 B16도 구축했다. 삼성전자로선 이러한 BOE 상황을 활용하면 패널을 낮은 가격에 납품받을 수 있다. 국내 업계에선 삼성전자의 이러한 시도가 국내 생태계를 악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BOE의 OLED 공급망에선 현지 업체 비중이 크고, 이들 업체가 최종고객 기준으로 삼성전자와 거래를 늘리면 국내 업체와 기술 격차가 그만큼 좁혀지기 때문이다. 특정 소재와 부품 관련 특허침해 문제를 묵인하는 결과를 낳을 수도 있다. 업계 관계자 C는 "삼성디스플레이 OLED 공급망에선 국내 소재·부품업체 비중이 크다"며 "BOE가 갤럭시S27 일반형 OLED를 공급하면 국내 관련 업계도 타격받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갤럭시S 시리즈용 소재·부품 가격이 삼성전자의 다른 중저가 제품보다 높기 때문에 협력사 수익성에도 영향을 미친다. 삼성전자는 올해 보급형 제품인 갤럭시A57용 OLED를 삼성디스플레이와 CSOT 2곳에서 공급받고 있다. 물량은 삼성디스플레이가 많지만 공급망 이원화로 패널 가격이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제껏 삼성전자 갤럭시S 시리즈용 OLED는 전량 삼성디스플레이가 공급해 왔다. 삼성전자는 지난 2020년대 초반부터 여러 차례 갤럭시S 시리즈에 BOE 패널 적용을 검토했다. 최종 납품이 성사된 적은 아직 없다. BOE는 과거 삼성전자에 중저가 제품 갤럭시A73용 OLED를 CSOT와 함께 납품한 바 있다. 당시 A73은 A시리즈 중에서 상위 모델이었지만 물량은 적었다.

2026.05.22 10:22이기종 기자

하나증권, AI챗봇 출시...계좌 관리·상품 안내 대응

하나증권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손님용 AI 챗봇 상담 서비스 '하나 Q'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하나 Q는 24시간 365일 이용 가능한 AI 상담 서비스다. '단순 안내'에서 '실질적인 상담'으로 확장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존 챗봇 상담이 업무관련 질문을 분류한 뒤 미리 준비된 답변을 그대로 보여주는 방식으로 운영됐다면, '하나 Q'는 사내 지식 정보를 실시간으로 검색한 뒤 이를 기반으로 답변을 생성한다. 질문 맥락을 이해하고 후속 문의까지 연속적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계좌 관리부터 거래 방법, 상품 및 제도 안내 등을 문의할 수 있다. 조대헌 하나증권 AI디지털전략본부장은 “앞으로도 이용자 경험 개선에 초점을 맞춰 상담 편의성과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6.05.22 10:19홍하나 기자

워크데이, AI發 성장 둔화 우려 씻었다…CEO 복귀 후 첫 성적표 '합격점'

워크데이가 시장 예상을 웃도는 1분기 실적을 내놓으며 인공지능(AI) 전환기에 대한 투자자 우려를 일부 잠재웠다. 공동창업자 애닐 부스리가 최고경영자(CEO)로 복귀한 뒤 처음 공개한 분기 실적에서 매출과 이익 모두 전망치를 웃돌면서 올해 들어 급락했던 주가도 시간외 거래에서 반등했다. 22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워크데이는 지난 21일(현지시간) 2027 회계연도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3.5% 증가한 25억42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조사업체 집계 기준 애널리스트 전망치인 25억2000만 달러를 웃도는 수치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2.66달러로 집계됐다. 이 역시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 핵심 수익원인 구독 매출도 23억54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4.3% 증가해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 회사가 제시한 2분기 구독 매출 전망치 역시 애널리스트 예상치를 소폭 웃돌았다. 워크데이는 인사관리(HR), 급여, 재무 등 기업 업무 관리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클라우드 기업이다. 최근 기업용 소프트웨어 시장에서는 생성형 AI와 AI 에이전트 확산으로 기존 업무용 애플리케이션 업체들의 성장성이 재평가받고 있다. 반복 업무 자동화가 빨라질 경우 기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제품의 사용 방식과 과금 모델이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진 탓이다. 워크데이도 이 같은 압박에서 자유롭지 않았다. 정규장 마감 기준 올해 들어 주가는 약 43% 하락했다. 투자자들은 워크데이가 AI 시대에도 기존 고객 기반과 구독 매출 성장세를 지켜낼 수 있을지 주목해 왔다. 이번 실적은 이 같은 우려를 일정 부분 완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워크데이 주가는 실적 발표 이후 시간외 거래에서 약 10% 상승했다. 매출 성장률이 두 자릿수를 유지한 데다 수익성도 시장 기대를 넘어선 점이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경영진 변화도 시장 관심을 끌고 있다. 워크데이는 지난 2월 공동창업자 겸 전 CEO인 애닐 부스리가 다시 경영에 복귀한다고 발표했다. 부스리는 2024년 CEO 자리에서 물러났지만, 회사 주가가 급락하고 AI 대응 전략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는 상황에서 다시 전면에 나섰다. 부스리 복귀 이후 첫 분기 성적표가 예상보다 양호하게 나오면서 시장에서는 워크데이가 AI 전략과 핵심 사업 방어를 동시에 추진할 수 있다는 기대가 커졌다. 워크데이는 최근 자사 제품군에 AI 기능을 접목하며 인사·재무 업무 자동화와 분석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커크 마턴 에버코어ISI 애널리스트는 "이번 실적은 견조한 분기로 봐야 한다"며 "애닐 부스리의 CEO 복귀 이후 고무적인 첫걸음"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실행력과 수요 지속성에 대한 단기 우려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6.05.22 10:17장유미 기자

고려아연, 다우존스 최상위기업 지수 편입…"비철금속 최초"

고려아연(대표 최윤범)은 국내 비철금속 업계 최초로 '다우존스 최상위기업 지수(DJBIC) 아시아퍼시픽 지수'에 편입됐다고 22일 밝혔다. DJBIC는 세계 최대 금융정보 제공 기관이자 글로벌 신용평가사 S&P글로벌이 기존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를 지난해 개편한 지표다. 매년 세계 주요 기업의 환경, 사회, 지배구조 부문 성과를 종합 평가해 지수 편입 기업이 선정되며 글로벌 투자자들의 책임투자 의사결정 기준으로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S&P글로벌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시가총액 상위 600대 기업 가운데 ESG 평가 상위 20% 기업을 DJBIC 아시아퍼시픽 지수 종목으로 선정한다. 고려아연은 2022년 DJBIC 코리아 지수에 첫 편입된 이후 S&P글로벌 평가에서 꾸준한 개선세를 이어왔다. 2025년 종합평가에서는 전 영역에서 산업 평균치를 웃도는 성과를 거뒀다. 이를 바탕으로 고려아연은 DJBIC 아시아퍼시픽 지수에 신규 편입되는 결실을 맺었다. 이번 DJBIC 아시아퍼시픽 지수 신규 편입을 계기로 고려아연에 대한 글로벌 투자자들의 신뢰가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장기적으로 회사의 자본 조달 비용 경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고려아연은 DJBIC 코리아 지수에 4년 연속 편입됐다. DJBIC 코리아 지수는 국내 시가총액 상위 200대 기업 중 ESG 평가 상위 30%에 해당하는 기업을 포함한다. 지난 2022년 11월 금속광업 업계 최초로 DJSI(현 DJBIC) 코리아 지수에 신규 편입된 이후 해마다 이름을 올리고 있다. 고려아연은 1974년 창사 이후 52년간 축적한 세계 최고 수준의 비철금속 제련 기술력을 바탕으로 탄소 저감, 자원 순환, 공급망 관리, 지역사회 상생 등에서 성과를 구현해 왔다. 글로벌 인증 기관 SGS로부터 은과 동 제품을 100% 리사이클링 원료로 생산하고 있다는 인증을 획득하고 기후변화 전문기관 카본 트러스트로부터 아연·연·금·은·동·반도체황산 등 주요 제품의 탄소발자국(PCF) 검증도 받았다. 앞서 고려아연은 올해 4월 글로벌 ESG 평가기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의 최신 ESG 평가에서 종합 A등급을 획득했다. 2024년 BB등급에서 2025년 BBB등급으로 한 단계 상승한 데 이어 2년 연속 등급이 상향 조정됐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DJBIC 아시아퍼시픽 지수 신규 편입은 고려아연의 ESG 경영이 글로벌 기준에 부합할 뿐만 아니라 매우 탁월한 성과를 구현하고 있음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를 지닌다”며 “국내외 투자자와 이해관계자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다지면서 글로벌 핵심광물 공급망을 뒷받침하는 역할에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2026.05.22 10:14김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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