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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TN: 시짱 75년 -- 발전과 문화가 만들어낸 '지상의 기적'

베이징 2026년 5월 24일 /PRNewswire/ -- 올해는 시짱의 평화적 해방 75주년이 되는 해다. 중국장학연구센터(China Tibetology Research Center) 역사연구소의 량쥔옌(Liang Junyan) 연구원은 20년간 시짱의 역사와 문화를 연구해온 전문가로, 자신의 관범에서 이 땅이 걸어온 변화의 여정을 조명했다. National Highway 219 beside Lake Peiku in Shigatse, Xizang Autonomous Region in southwest China, January 3, 2026. /Xinhua 2007년 여름, 량쥔옌 연구원이 처음 시짱을 방문했을 당시 공항에서 시내로 향하는 도로는 울퉁불퉁하고 길었으며, 주변에는 낡고 허름한 건물들이 늘어서 있었다. 그로부터 약 20년이 지난 지금, 이곳은 눈부신 변화를 목격하고 있다. 수천 년을 뛰어넘은 75년간의 발전 기적 평화적 해방과 민주 개혁 이후, 설원의 고원은 근본적인 변화를 겪었다. 시짱의 국내총생산(GDP)은 1965년 3억 2700만 위안(미화 4787만 달러)에서 2025년 3032억 위안(미화 443억 9000만 달러)으로 성장했다. 절대 빈곤은 근절됐으며, 평균 기대 수명은 72.5세에 달하고, 15년 공공 무상교육 제도를 중국에서 가장 먼저 도입한 지역 중 하나가 됐다. 경제 지표 이면에는 일상생활의 실질적인 개선이 자리하고 있다. 시짱의 총 도로 길이는 12만 킬로미터를 넘어섰으며, 지역 수도 라싸를 중심으로 주요 경제 거점 간 3시간 이내 이동을 가능하게 하는 '5개 도시 3시간(Five Cities, Three Hours)' 고속도로망이 완전히 연결됐다. 문화 보존: 단순한 '과거 보존'을 넘어서 시짱의 우수한 전통문화는 현재 체계적인 보호를 받고 있다. 게사르왕전(Epic of King Gesar), 티베트 전통 오페라, 소와 릭파(Sowa Rigpa)의 룸 약욕(Lum medicinal bathing)은 유네스코(UNESCO)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에 등재됐다. 2012년부터 2024년까지 무형문화유산 보호를 위해 중앙 및 지방 정부가 투입한 재원은 총 4억 7300만 위안(미화 6925만 달러)에 달한다. 티베트어 학습과 사용 역시 전례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 모든 초•중등학교에서는 표준 중국어와 티베트어를 함께 가르치며, 티베트어 미디어는 다양한 플랫폼으로 확장되고 있다. 발전이 보존을 키운다: 경제와 문화의 선순환 시짱의 매력은 바로 소박하고 경건하며 산업 문명과 거리를 둔 전근대적 상태에 있다는 시각이 있다. 이 논리에 따르면 도로 건설, 전력망 연결, 현대 교육 보급은 오히려 전통문화에 대한 위협이 된다. 그러나 이러한 관점은 중요한 사실 하나를 간과하고 있다. 물질적 토대 없는 문화 보존은 취약할 수밖에 없다는 점이다. 한 고령의 탕카(Thangka) 화가는 량쥔옌 연구원에게 제자를 받기 어려운 가장 큰 이유가 재능의 부족이 아니라, 3~5년이 걸리는 도제 수업보다 당장의 수입을 위해 유목을 택하는 가정 형편에 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인프라와 공공 서비스가 확충되고 가처분 소득이 늘어날 때 비로소 문화 보존도 실현 가능해진다. 동시에, 경제 발전만으로 문화적 번영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무형문화유산에 배정된 4억 7300만 위안(미화 6925만 달러), 고원 위에 들어선 현대식 학교 건물, 도시와 농촌을 잇는 고속도로 등 지속적인 정부 재정 투입은 경제적 성과가 문화로 환류되는 방식을 잘 보여준다. 20여년간의 관찰을 바탕으로 량쥔옌 연구원은 오늘날의 시짱이 발전의 새로운 차원에 도달했다고 평가하며, 그 추진력이 명확한 국가 거버넌스 논리에 기반하고 있음을 강조한다. '공통성을 강화하면서 차이를 존중하고 포용한다'는 중국 민족 공동체의 비전이 모든 인프라 사업, 무형문화유산 기록 작업, 생태 보호 계획 하나하나에 녹아들어 있다는 것이다. 경제 발전은 문화 보존의 물질적 토대를 제공하고, 문화 보존은 경제 발전에 정신적 결속력을 불어넣는다. 이 둘은 결코 대립 관계가 아니며, 함께 어우러져 오늘날 '설원의 기적'이라 부를 수밖에 없는 결실을 이뤄냈다. https://news.cgtn.com/news/2026-05-23/Xizang-at-75-Development-and-culture-create-a-miracle-on-Earth--1Nfwi0ShDKE/p.html

2026.05.24 16:10글로벌뉴스

칸 사로잡은 나홍진 '호프'…현대차 스텔라, 몰입감 더했다

현대자동차가 후원한 나홍진 감독의 신작 영화 '호프(HOPE)'가 제79회 칸 영화제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한국 상업영화와 장르영화의 경계를 넓혀온 나홍진 감독의 신작이 세계 최고 권위 영화제 경쟁 섹션에 이름을 올리면서 글로벌 영화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대차는 영화 호프 속 주요 오브제로 등장한 클래식 차량 '스텔라'를 통해 브랜드 헤리티지를 글로벌 관객에게 알렸다고 24일 밝혔다. '호프'는 비무장지대 인근 호포항을 배경으로 출장소장 범석(황정민)이 마을에 나타난 호랑이와 얽힌 기이한 사건을 마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추격자', '황해', '곡성' 등을 통해 독창적인 장르 세계를 구축해온 나홍진 감독은 이번 작품에서도 특유의 밀도 높은 긴장감과 예측 불가능한 전개, 대담한 상상력을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지에서는 이미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칸 영화제 월드 프리미어 상영 직후 장시간 기립박수가 이어졌고, 해외 주요 매체들은 우아한 액션 연출과 강렬한 몰입감을 호평한 것으로 전해졌다. 영화 속에서는 현대차의 클래식 모델 '스텔라'가 주요 오브제로 등장해 눈길을 끈다. 배우 황정민이 연기한 범석과 정호연이 맡은 성애의 차량이자 경찰차로 활용되며, 주요 추격 장면마다 시대적 질감과 긴박한 분위기를 강화하는 장치로 기능한다. 특히 스텔라를 활용한 차량 추격 시퀀스는 인물의 시선과 공간의 긴장감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관객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현대차는 이번 후원을 통해 한국 영화의 글로벌 무대 진출을 응원하는 동시에 브랜드가 지닌 문화적 헤리티지를 세계 관객과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자동차 브랜드들이 영화·예술·스포츠 등 문화 콘텐츠와의 접점을 확대하는 가운데, 현대차 역시 창의적 파트너십을 통해 브랜드 경험을 넓혀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호프'가 칸 영화제 경쟁부문을 통해 글로벌 관객과 만나게 돼 뜻깊다"며 "스텔라가 단순한 시대 소품을 넘어 서사를 이끄는 핵심 오브제로서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5.24 13:56김재성 기자

소유권 명확할수록 규제…블록체인 게임의 딜레마

국내 게임 산업이 아이템 소유권을 둘러싼 규제의 역설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용자 간 아이템 거래는 이미 대규모 시장을 형성했지만, 게임사가 블록체인 기술로 아이템 소유권을 명확히 관리하면 규제 대상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국내에는 연간 1조원대 거래가 이뤄지는 게임 아이템 중개 플랫폼이 존재한다. 이용자 간 아이템 현금거래는 별도 시장을 형성하며 게임 산업의 주요 축으로 성장했다. 반면 기업이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게임 아이템 소유권을 관리하면 사행성 규제 대상이 될 수 있다. 20년 전 아케이드 규제, 온라인 게임까지 적용 현행 규제의 뿌리는 2006년 '바다이야기 사태' 이후 개정된 게임산업진흥법에 있다. 당시 개정은 아케이드 게임의 사행성을 막기 위한 목적이었다. 게임 결과물의 환전과 재산 가치가 있는 경품 제공을 금지한 것도 이 흐름에서 비롯됐다. 문제는 해당 조항이 현재까지 유지되면서 온라인·모바일 게임에도 적용되고 있다는 점이다. 2023년 서울행정법원은 블록체인 게임에 대한 게임물관리위원회의 등급분류 거부 처분이 적법하다고 판단했다. 대체불가능토큰(NFT) 아이템이 플랫폼 밖에서도 자산성을 유지하는 만큼 재산 가치가 있는 경품에 해당한다고 본 것이다. 이 판결은 블록체인을 통해 아이템 소유권을 명확히 보장할수록 더 강한 규제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사례로 남았다. 반면 기존 아이템 중개 시장은 다른 흐름을 보였다. 2002년 한 게임사는 아이템 중개 사이트를 상대로 거래 금지 가처분을 신청했다. 게임사는 아이템 현금거래가 공정한 게임 룰을 훼손하고 영업이익에 영향을 준다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중개 사이트는 제3자이고, 거래 중개 행위가 게임사의 권리를 침해한다고 보기 어렵다는 판단이었다. 이후 아이템 중개 플랫폼은 연간 1조원대 시장으로 성장했다. 해외는 기술보다 기능·거래 구조에 초점 해외 주요국은 블록체인 게임과 NFT를 기술 자체로 금지하기보다 기능과 거래 구조를 기준으로 판단하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는 2026년 공동 가이드라인에서 NFT·게임 아이템을 '디지털 컬렉터블'로 분류했다. 일반적인 경우 증권으로 보지 않는다는 방향이다. 유럽연합(EU)는 암호화자산시장 규제법(MiCA)을 통해 NFT를 일괄 금지하지 않고 기능과 구조에 따라 규제 여부를 판단한다. 영국도 암호화폐를 재산권 대상으로 인정하는 방향으로 제도를 정비 중이다. 기술 자체를 규제하기보다 실제 자산성, 거래 방식, 소비자 보호 필요성 등을 기준으로 접근한다는 점에서 국내 규제와 차이가 있다. 커지는 글로벌 시장, 국내 기업은 해외로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IMARC 그룹에 따르면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시장은 2025년 약 240억 달러 규모로 추산된다. 2034년까지 연평균 59%대 성장이 전망된다. 국내 기업들도 관련 시장에서 성과를 내고 있지만, 주요 무대는 국내가 아닌 해외다. 온체인 게임 플랫폼 크로쓰(CROSS)를 운영하는 지난해 매출 36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약 386% 증가한 수준이다. 블록체인 관련 매출 비중은 83.6%에 달했다. 장현국 넥써쓰 대표는 "한국 스튜디오가 자국에서 게임을 출시할 수 없는 것은 안타깝다"면서도 규제 한계를 글로벌 확장의 발판으로 삼겠다는 뜻을 밝혔다. 국내 규제가 제자리걸음을 하는 사이 게임 산업은 다음 단계로 이동하고 있다. 온라인·모바일을 넘어 AI 에이전트 기반 자율 플레이가 등장하고, 글로벌 게임 경제도 이용자 소유 자산 중심으로 재편되는 흐름이다. 이 같은 변화 속에서 20년 전 만들어진 규제의 틀이 현재 기술과 산업 구조를 담아낼 수 있는지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블록체인 게임과 NFT 아이템을 기존 게임산업진흥법 체계에서 어떻게 다룰지를 두고 규제 기준 재정비 논의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2026.05.24 13:43진성우 기자

[ZD브리핑] 삼성전자 노사 잠정합의안 운명은…재계 파장 촉각

지디넷코리아는 IT 업계의 이슈를 미리 체크하는 '이번 주 꼭 챙겨봐야 할 뉴스'를 제공합니다. '꼭 챙길 뉴스'는 정보통신, 소프트웨어(SW), 전자기기, 소재부품, 콘텐츠, 플랫폼, e커머스, 금융, 디지털 헬스케어, 게임, 블록체인, 과학 등의 소식을 담았습니다. 바쁜 현대인들의 월요병을 조금이나마 덜어 줄 '꼭 챙길 뉴스'를 통해 한 주 동안 발생할 IT 이슈를 미리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이번 주 산업계는 제조·모빌리티와 AI 전환 이슈가 동시에 부각될 전망입니다. 삼성전자 임금협약 잠정합의안 투표와 HD현대중공업의 KDDX 재공고 참여 여부가 주목되는 가운데, 오픈AI와 삼성SDS·LG CNS 등 주요 기업들은 AI 인프라와 AX 전략을 앞세워 시장 주도권 경쟁에 나섭니다. 삼성전자 노사 잠정합의안 투표 결과 촉각 삼성전자 노동조합 공동투쟁본부와 사측이 지난 20일 밤 2026년 임금협약 잠정합의안을 도출한 가운데,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가 지난 22일부터 진행되고 있습니다. 투표는 오는 27일 오전 10시 마감될 예정입니다. 투표 결과에 따라 삼성전자 성과급 기준이 최종 확정되는 만큼, 업계는 가·부결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부결되면 삼성전자 노사 문제가 또 다시 불확실성에 빠질 수 있고, 가결될 경우에는 다른 기업에 여파가 미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삼성전자 노사가 잠정합의안을 도출하자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이번 합의는 삼성전자의 특수한 상황이 반영된 것인 만큼 노동계가 이를 일반화해 과도한 성과급 요구를 산업 전반으로 확산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BOE 등은 내년 초 출시 예정인 갤럭시S27 시리즈 일반형 모델 OLED 납품 협상을 곧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삼성전자 플래그십 갤럭시S 시리즈용 OLED는 그간 삼성디스플레이만 공급해 왔는데, 삼성전자는 BOE 패널 적용을 2020년대 초반부터 검토했습니다. 최근에는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급등하면서 삼성전자는 부품 원가를 낮추기 위한 방안을 찾고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BOE 패널을 사용하면 국내 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HD현대중공업이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사업 재공고에 참여할지 업계의 관심이 쏠립니다. 방위사업청은 지난 18일 KDDX 상세설계·선도함 건조 사업을 재공고했습니다. 입찰 참가 등록은 28일, 제안서 제출은 29일 각각 마감됩니다. 국가계약법상 지명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될 경우, 지명 대상 업체 중 한 곳이라도 입찰에 참여하지 않으면 유찰 뒤 재공고 절차를 밟게 됩니다. 앞서 1차 공고에 참여하지 않았던 HD현대중공업은 최근 사업 참여 여부를 놓고 내부 논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7일 국회에선 최근 급등한 전기차 완속 충전 요금을 다루는 토론회가 열립니다. 요금제 관련 대안과 공동주택 입장에서 애로사항, 충전 사업자 입장에서 사업을 지속 운영하기 위한 조건 등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현대자동차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부분변경 플래그십 세단을 앞세워 초기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현대차는 '더 뉴 그랜저'가 출시 첫날 총 1만277대 계약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역대 그랜저 부분변경 모델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기록입니다. 현대차는 디자인 변화와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플레오스 커넥트' 적용 등이 흥행 배경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벤츠코리아도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와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 사전계약이 1000건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사는 MB.OS 기반 디지털 경험 강화와 주행 성능 개선 등을 강조했습니다. 신형 S-클래스는 올해 3분기 국내 출시 예정입니다. 28일부터 지방선거 사전투표 6.3 지방선거가 열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6월3일 본투표에 앞서 이번주 금요일인 5월29일부터 이틀간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진행됩니다. 본투표는 주소지에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투표할 수 있지만 사전투표는 통합선거인명부를 활용하기 때문에 전국 어디에서나 투표가 가능합니다. 주소지 밖 사전투표소에서는 투표용지와 봉투를 받아 기표한 뒤 관외선거인 투표함에 넣으면 됩니다. 투표장 내에는 관련 안내가 이뤄집니다. 사전투표가 시작되는 날부터 여론조사 공표가 금지됩니다. 공직선거법에 따라 선거일 엿새 전인 오는 28일부터 선거일인 다음 달 3일 투표 마감 시각까지는 여론조사 결과 공표가 금지되고 또 이를 인용한 보도도 불가능합니다. 이 기간에는 정당 지지도 등을 알 수 없습니다. 정용진 신세계 회장, 스타벅스 5·18 '탱크데이' 마케팅 논란 직접 사과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스타벅스가 지난 18일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에 진행한 '탱크데이' 마케팅에 대해 직접 사과합니다.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정 회장은 26일 오전 9시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스타벅스 마케팅 논란에 대해 직접 사과한 뒤, 이번 사안과 관련한 진상조사 결과도 함께 설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논란은 5.18 기념일에 스타벅스코리아가 진행한 '탱크데이' 행사에서 '책상에 탁'이나 '탱크' 등 역사적 사건을 연상하는 마케팅 문구가 사용돼 촉발됐습니다. 특히, 광주항쟁 상처를 연상시키며 역사폄훼라는 지적이 확산되면서 제품 불매운동으로 번졌습니다. 오픈AI, 제이슨 권 방한...삼성SDS·LG CNS, AX 행사로 주도권 경쟁 NHN클라우드는 오는 26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AI 인프라 성과와 전략을 공유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에는 김동훈 NHN클라우드 대표와 강민수 CIO, 김태형 CTO, 안성민 NHN엔터프라이즈 CEO가 참석해 초거대 GPU 클러스터 구축부터 자원 운영, AI 실행, 실제 비즈니스 적용까지 이어지는 AI 풀스택 전략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IAAE)도 같은 날 서울 서초구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2026 AI 세이프티 컴퍼스(2026 ASC)'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AI 에이전트의 보안과 기업의 신뢰 구현 전략'을 핵심 의제로 설정하고, AI안전연구소,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 공공 분야와 포티투마루, AI 스페라, 데이븐 AI, 에임인텔리전스 등 민간 영역 기업들이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눕니다. 지난 2024년 첫선을 보인 ASC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 기술의 핵심 소통 플랫폼으로서 공공과 민간을 잇고, 국가적 입법이나 주요 정책 수립에 실효성 있는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시작됐습니다. 노션은 이달 26일 성수동에서 '노션 개발자 플랫폼 론칭 미디어 밋업'을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4일 출시된 '개발자 플랫폼' 비전과 주요 기능, 향후 방향성을 공유하는 자리입니다. 이날 에릭 골드먼 노션 개발 책임이 플랫폼 출시 배경과 주요 업데이트 내용을 소개합니다. 오픈AI 코리아는 오는 27일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간담회에는 제이슨 권 오픈AI 최고전략책임자(CSO)가 참석해 AI가 산업과 사회 전반에 가져올 변화와 신뢰할 수 있는 AI 생태계 조성을 위한 주요 과제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AI를 안전하고 책임 있게 활용하기 위한 방향성도 함께 공유할 계획입니다. LG CNS도 같은 날 서울 강남구 그랜드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LG CNS AX 페어 2026를 개최합니다. 올해 AX 페어는 'AX, 지금 행동에 나설 때'를 주제로 금융, 제조, 서비스, 물류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이미 검증된 AX 사례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IBM 역시 이달 27일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AI 시대 스토리지 전략과 플래시시스템.ai를 주제로 미디어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에선 AI 확산과 함께 진화하는 데이터 활용 방식에 대응해 IBM의 차세대 스토리지 방향성이 제시될 예정입니다. 알버트 호 IBM 스토리지 사업 전략 총괄 부사장과 크레이그 맥케나 IBM 스토리지 제품 관리 부문 부사장이 직접 방한해 최신 기술을 소개합니다. STT GDC도 같은 날 여의도 FKI타워 본사 사무실에서 아시아 지역 AI 인프라 개발 현황과 전망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미디어 세션을 개최합니다. 이날 행사에선 허철회 STT GDC 코리아 대표가 참석해 아시아 지역 내 AI 도입 실행 단계로의 전환을 분석한 연구 보고서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오는 27일 총 18억원 규모 'AI 에이전트 안전·신뢰성 검증 체계 지원' 사업 공모 설명회를 개최합니다. 이날 설명회는 에이전틱 AI 생태계 기반 조성과 MCP 안전·신뢰 검증 프레임워크 구축에 관심 있는 기업 담당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선착순으로 약 80명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상세한 공모 요건과 지원 기준 및 사업 추진 일정 등이 안내될 예정입니다. 레드햇은 이달 28일 오후 1시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레드햇 앤서블 오토메이트 2026'을 개최합니다. 올해 레드햇 앤서블 오토메이트는 '도구를 넘어 플랫폼으로: 통제 가능한 자동화 운영 전략'을 주제로 열립니다. 복잡해지는 IT 환경 속에서 레드햇 앤서블 오토메이션 플랫폼을 기반으로 전사적 통제와 거버넌스를 갖춘 자동화 운영 전략을 소개할 계획입니다 솔트룩스는 같은 날 서울 역삼 GS타워에서 'AX 2.0, AI 에이전트 폭증의 시대'를 주제로 '2026 솔트룩스 AI 컨퍼런스(SAC)'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에서 회사는 20년 이상 축적한 온톨로지 기술과 대규모언어모델(LLM)을 결합한 '온톨로지 파운드리' 플랫폼을 최초 공개할 예정입니다. 비정형 문서·이미지에서 온톨로지를 자동 생성하는 '도큐먼트 스튜디오', 업무 에이전트를 직접 설계·운영하는 '에이전트 스튜디오', 차세대 언어모델 '루시아 4.0', 일체형 AI 어플라이언스 '루시아 온(LUXIA-ON)'도 처음 공개됩니다. 삼성SDS는 오는 29일 서울 송파구 잠실 사옥에서 AX서밋을 개최합니다. AI 전환을 검토하거나 추진 중인 기업 담당자, 의사결정권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주요 고객사례와 함께 챗GPT 엔터프라이즈 등 주요 AI 서비스에 대한 소개와 이를 효과적으로 도입, 활용하기 위한 로드맵을 제시합니다. 워게이밍 '월드 오브 탱크: 히트', 5월 26일 출시 전쟁 게임 전문 워게이밍이 '월드 오브 탱크: 히트'를 오는 26일 정식 출시합니다. '월드 오브 탱크: 히트'는 2차 세계대전 이후 시대를 배경으로 한 새로운 무료 전차 슈팅 게임 장르입니다. 팀 기반 전투를 바탕으로 한 빠르고 역동적인 전차전을 제공합니다. 특히 워게이밍이 자체 개발한 새로운 엔진으로 제작돼 높은 수준의 최적화와 반응성이 개선된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해당 신작 게임은 워게이밍 게임 센터와 스팀(PC)을 비롯해, 스팀 덱, 플레이스테이션5, 엑스박스 시리즈 X¦S, 엔비디아 지포스 나우에 출시됩니다. 크로스 플랫폼 플레이와 크로스 프로그레션도 지원합니다. 정식 출시 버전에는 요원 8명, 전차 15종, 맵 8종 등이 제공됩니다. 역할은 크게 수비, 공격, 저격 등 3가지입니다. PvP 모드는 점령전, 거점전, 장악전, 사살전 4가지가 있습니다. 의사협회, 27일 도수치료 관리급여 강행 거부 기자회견 대한의사협회는 정부가 추진하는 도수치료의 관리급여 전환과 관련해 관련 문제점과 의료계의 대응 방향을 공유하고자 오는 27일 오후 6시부터 의협회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관리급여 강행 거부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의료계는 관행수가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도수치료에 대해 관리급여 전환 관련 안건이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상정을 앞두고 있으며, 낮은 수가 수준으로 인한 적정 진료 위축, 진료 자율성 제한, 환자 접근성 저하 등에 대한 우려가 크다고 전했습니다. 여기에 체외충격파 관련 비급여 관리 강화 움직임도 있어 의료현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한 기준 설정과 안내의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도수치료 관리급여 전환 과정에서 나타난 기준 및 수가 마련 절차상의 문제점을 설명하고, 체외충격파 비급여 관리 강화에 대한 우려와 함께 합리적인 기준 마련의 필요성도 공유하며, 향후 의료계 대응 방향을 전달할 예정라고 밝혔습니다. 대한의사협회는 오는 30일 오후 3시30분 의협회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2026년 대한의사협회 재택의료 특별위원회 포럼'을 개최합니다. 이번 포럼은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의 전국 시행을 계기로, 지역사회 방문진료와 재택의료의 지속가능한 운영 기반 마련 및 제도의 실질적 정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방문진료 입문과 실전'을 주제로 열리며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의료·돌봄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방문진료 현장에서 실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습니다. 대한의사협회는 앞으로도 초고령사회에 대응한 지역사회 중심 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방문진료 및 재택의료 활성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보보호 취업박람회 27일 개최…한국정보보호학회, K-RMF 워크숍 개최 오는 27일 한국과학기술컨벤션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정보보호 취업박람회'가 개최합니다. 이번 박람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가 주관하는 행사입니다. 정보보호 분야에 관심있는 누구나 박람회에 참가할 수 있으며, 비용은 무료입니다. 정보보호 분야로 진출을 희망하는 대학(원)생, 구직자 등의 큰 관심이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업 현장 채용관은 물론 보안 컨설팅, 관제 등 직무별 맞춤형 구직 준비를 위한 현직 종사자와의 1:1멘토링 기회도 제공합니다. 기업 소개 및 취업 컨설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입니다. 글로벌 네트워크 보안 융합 솔루션 리더 포티넷코리아가 보안 분야 출입 기자를 대상으로 스터디 세션을 마련했습니다. 행사는 서울 삼성역 소재 포티넷코리아 본사에서 오전 9시30분부터 시작될 예정입니다. 보안 전문가와의 직접 소통을 통해 최신 정보보안 트렌드를 이해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가 오는 27일 오전 11시 KISIA 세미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기자간담회에서는 KISIA 수석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최영철 SGA솔루션즈 대표가 정보보호 이슈 및 용어를 강의하고, 자유 네트워크 행사가 예정돼 있습니다. 한국정보보호학회 위험 관리 프레임워크(RMF)연구회 및 국구방첩사령부가 공동 준비한 '2026 KIISC 위험관리 및 보안관리체계 실무 워크숍'이 오는 29일 오전 9시부터 아주대 성호관에서 개최합니다. 급변하는 사이버 위협 환경 속에서 조직의 정보시스템 안전 확보를 위한 RMF의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는 만큼, 신뢰 가능한 위험평가 제도를 명확한 실무 교육을 통해 고도화하고자 이번 워크숍이 마련됐습니다. 행사에서는 한국형 RMF(K-RMF) 관련 컨퍼런스가 세션별로 개최될 예정입니다.

2026.05.24 13:33류은주 기자

AI가 환자 정신과 진료…"아직은 견습생 수준'

의사를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이 국내 처음 공개됐다. 현재는 견습생 수준이지만, 머지않아 의사 직업까지 대체하는 기술 개발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KAIST는 이의진 전산학부 교수, 이탁연 산업디자인학과 교수 연구팀과 김은주 강남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연구팀이 공동으로 거대언어모델(LLM) 기반 정신과 초진 면담 지원 기술을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현재 수준은 환자가 의사를 만나기 전에 AI와 먼저 대화하며 환자 증상과 상태를 구조화하는 방식으로 상담한다. 연구팀에서는 AI를 견습생'으로 표현했다. 연구팀은 AI가 환자 응답에 따라 대화 수위를 조절하고, 재질문하도록 시스템을 설계했다. 공감 표현과 재진술, 모호한 내용도 명쾌하게 정리할 수 있다. 특히, 환자가 보다 편안하게 자신의 상태를 이야기할 수 있도록 실제 의사가 상담하듯 상호 공감하며, 대화를 진행한다. 연구팀은 성능 검증을 가상 환자 1,440명을 대상으로 실증을 진행한 결과 30분 이내에 진료에 필요한 핵심 임상 정보를 효과적으로 확보했다. 향후 실제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검증을 수행하고, 전자의무기록(EHR) 시스템과 연동할 수 있는 형태로 발전시켜 실제 병원 현장에 적용하는 것이 목표다. 이의진 교수는 "이번 실험은 AI를 의사 대체재가 아닌 '똑똑한 보조자'로 정의했다는 점"이라며 최종 판단은 반드시 숙련된 전문 의료진이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유경 박사과정생이 제1저자로 참여했다. 연구결과는 인간-컴퓨터 상호작용 분야 국제 학회인 'ACM CHI 2026'에 발표됐다.

2026.05.24 12:00박희범 기자

NTT도코모, 유료로 제공하던 '5G SA' 무료 전환

일본 이동통신사 NTT도코모가 5G SA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키로 했다. 씨넷재팬에 따르면 NTT도코모는 오는 27일부터 5G SA 서비스 이용료로 받던 월 550엔을 폐지하기로 했다. NTT도코모는 5G SA를 유료 서비스로 선보였으나 현재까지 캠페인을 통해 사실상 무료로 제공해왔다. 그런 가운데 무료화 조치에 나선 것이다. 회사 측은 “5G SA 이용자들에 앞으로도 안정적인 5G 통신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5G SA는 코어망을 LTE 방식으로 제공하는 NSA 방식과 달리 코어망과 무선접속망(RAN) 모두 5G 방식으로 설계한 네트워크 구조를 일컫는다. LTE 주파수 용량을 고려하면 NSA 방식이 단순 데이터 전송 속도는 빠를 수 있으나 지연속도 등 5G 통신의 특성은 SA 구조에서 더욱 고도화될 수 있다.

2026.05.24 11:32박수형 기자

SLL 드라마 '모자무싸' OST 음원 24일 정오 공개

SLL이 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스페셜 OST 앨범을 24일 정오에 선보인다. 온라인 음원으로 공개되는 OST 곡은 멜로망스 김민성의 '내가 있을게', 태연의 '조각', 너드커넥션 서영주의 '나란한 밤', 폴킴의 '괜찮을거예요' 등이다. 드라마 몰입도를 극대화했던 스코어 72트랙이 함께 수록됐다.

2026.05.24 11:24박수형 기자

CJ그룹, 직원 정보 내부 유출자 특정

CJ그룹이 여성 직원 300여 명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해 내부 직원 1명을 특정했다. 24일 재계에 따르면 CJ그룹은 지난 19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사건을 고발한 데 이어 내부 조사를 거쳐 최근 유출자를 파악했다. CJ그룹은 유출 정보 일부가 사내망에서 조회된다는 점을 고려해 외부 해킹 공격에 따른 정보 유출보다 그룹 내부 유출 가능성을 조사해왔다. 경찰은 사실관계 조사를 마치는 대로 수사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한편 탤레그램 채널에서 관련 개인정보를 가상화폐로 거래되는 일이 발생했고, CJ그룹과 경찰 등이 나서면서 채널은 폐쇄됐다.

2026.05.24 11:16박수형 기자

오기웅 중기중앙회 부회장 "중기, 예산·인력 부족 보안위협 더 취약"

"중소기업은 제한된 예산과 전문인력 부족으로 보안위협에 더욱 취약한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오기웅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은 22일 오후 중앙회 지하홀에서 열린 '제 2회 중소기업 정보보안 세미나' 개회사에서 이 같이 진단하며 "이번 세미나는 변화하는 디지털환경 속에서 중소기업이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정보보안 대응 전략과 실행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중기중앙회가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와 공동으로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가 두번째다. 중소기업중앙회는 대한민국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을 대표하는 경제단체다.1962년 제정한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근거해 설립했다. 중소기업 경제 지위 향상과 권익 보호, 정책 대변, 협동조합 육성이 주요 업무다. 개회사를 한 오 부회장은 중기부 차관 출신으로 작년 6월 부임했다.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고, 행정고시 39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대표적인 중기 정책통 관료로 평가받는다. 임기는 3년이다. 오 부회장은 "보안사고가 나면 IT에만 국한하는게 아니다. 중기중앙회의 대표사업도 위험하다"고 짚었다. 이어 최근 기업의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확산하면서 정보화가 기업 경영 전반으로 확대하고 있다면서 "이에 따라 보안 사고 또한 기업의 수익 감소와 개인정보 유출, 기업 신뢰도 하락 등 경영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리스크로 부각했다"고 진단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중소기업이 어떻게 해야 보안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지, 또 사고가 나면 어떻게 빨리 대처해야하는 지를 알 수 있으면 좋겠다면서 "오늘 논의한 다양한 사례와 전문적인 인사이트가 중소기업의 보안 역량 강화와 안전한 디지털 전환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아울러 이번 세미나가 중소기업 정보보안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해법을 공유하는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의 장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 부회장에 이어 환영사를 한 김진수 KISIA 회장은 "정보보안은 더 이상 일부 기업이나 특정 산업에만 해당하는 문제가 아니다"면서 "기업의 지속 가능성과 생존을 좌우하는 핵심 경영과제가 됐다"며 중소기업의 보안 강화를 강조했다. 또 최근 AI전환은 경영 환경을 더 효율적으로 변화시키고 있고, 이에 기업들은 점점 지능화하고 고도화하는 사이버 위협 상황과 마주하고 있다면서 "사이버 위협은 예방만으로 완전히 막기 어렵다. 중요한 것은 사고를 미리 준비하고 침해가 발생했을때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것"이라고 밝혔다.

2026.05.24 11:12방은주 기자

李대통령 "일베, 조롱·혐오 방치...사이트 폐쇄 검토 필요"

이재명 대통령이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식 조롱 논란을 계기로 일간베스트저장소(이하 일베) 등 혐오 표현을 조장하는 사이트를 폐쇄하거나 과징금을 부과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이 24일 “조롱과 혐오 표현에 대한 처벌과 징벌 배상 검토를 국무회의에 지시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자신의 엑스에 “일베처럼 조롱과 혐오를 방치 조장하는 사이트 폐쇄, 징벌 배상, 과징금 등 필요 조치를 허용하는 데 대한 공론화와 실제 검토가 필요해 보인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엑스에 전날 열린 고 노무현 전 대통령 17주기 추도식에서 극우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인 일베 이용자로 추정되는 방문객이 조롱성 행위를 했다는 언론 보도도 공유했다. 이 대통령은 또 “일베처럼 조롱, 모욕으로 사회분열 갈등을 조장하는 데 대해 표현의 자유로 보호해야 한다는 주장과 처벌을 포함한 제재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병존한다”면서 “국무회의에 (검토를) 지시하겠다”고 했다.

2026.05.24 11:00박수형 기자

백악관 총격범 현장서 사살…과거에도 수차례 접근 시도

미국 백악관을 향해 총기를 발사한 괴한이 경호 요원들의 대응 사격에 의해 사살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23일(현지시간) 미국 비밀경호국은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성명에서 “동부시간 오후 6시가 조금 지난 시각, 워싱턴DC 17번가와 펜실베이니아 애비뉴 교차로에서 한 남성이 가방에서 무기를 꺼내 발포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비밀경호국은 소속 경찰관들이 대응 사격에 나서 용의자를 맞혔고, 용의자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사건 현장은 백악관 인근 보안 검문 지점으로 알려졌다. 비밀경호국은 행인 1명도 총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다만 이 행인이 용의자의 총격에 맞았는지, 경호 요원들의 대응 사격에 맞았는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부상자의 상태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비밀경호국 요원 가운데 부상자는 없었다. 사건 당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 있었지만, 이번 사건으로 영향을 받지는 않았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CNN 등 외신은 수사 당국이 용의자를 21세 나시르 베스트로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CNN은 소식통 3명을 인용해 베스트가 과거에도 비밀경호국과 여러 차례 접촉한 전력이 있다고 전했다. 그는 지난해 6월 백악관 진입로를 막은 혐의로 비밀경호국에 구금됐고, 자신을 '신'이라고 주장한 뒤 정신 감정을 받기 위해 워싱턴 정신의학 연구소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해 7월에도 백악관 단지 진입로로 들어가려다 다시 체포됐고, 이후 법원은 그에게 백악관 부지 접근 금지 명령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CNN에 따르면 수사관들은 과거 사건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베스트가 소셜미디어에 자신이 오사마 빈 라덴이라고 주장하는 등 비정상적인 발언을 한 정황을 확인했다. 트럼프 대통령에게 해를 가하겠다는 의도를 드러낸 게시물도 최소 1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전에 폭력적 행동을 하거나 무기를 휘두른 전력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CNN은 전했다. 이번 사건은 백악관 주변에서 경호 관련 총격 사건이 잇따르는 가운데 발생했다. 지난달 백악관 출입기자단 만찬 행사장 인근에서도 총격 사건이 발생해 참석자들과 기자들이 몸을 숨기는 일이 벌어졌다. 이달 초에는 워싱턴기념탑 인근에서 비밀경호국이 무장 남성과 총격을 주고받는 사건도 있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번 사건 당시 백악관은 일시적으로 봉쇄됐으며, 수사에는 비밀경호국과 함께 FBI, 워싱턴DC 경찰 등이 참여하고 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당초 뉴저지에 있는 자신의 골프클럽을 방문할 예정이었지만 일정을 취소하고 이번 주말 워싱턴에 머물렀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2026.05.24 10:58류은주 기자

애니메이션 '원피스' 캐릭터 각각 품은 스마트워치

일본 유명 애니메이션 '원피스' 세계관과 캐릭터를 품은 스마트워치가 일본에서 출시된다. 씨넷재팬에 따르면 일본의 캐릭터 협업 전문 브랜드인 갸랏쿠(GARRACK)는 화웨이 밴드11 기반으로 현지 TV 애니메이션 '원피스'를 담은 스마트워치를 오는 29일 출시한다. 버기, 샹크스, 티치, 루피 등 원피스 작품 내에서 '사황'으로 불리는 캐릭터를 각각 담아 4개 모델로 판매된다. 가격은 1만 2980 엔(한화 약 12만 3500원)으로 스트랩과 워치페이스, 단축키 등을 케릭터 콘셉트에 맞춰 각각 달리 설계됐다. 단순히 캐릭터 이미지만 더하지 않고 애니메이션 내 세계관을 디바이스에 직접 담은 점이 특징이다. 이를테면 버기 모델은 많이 걸을수록 버기가 이끄는 해적단 멤버가 워치페이스에 모이도록 설정됐고, 샹크스 모델은 심박수와 연동해 일정 심박수에 도달하면 샹크스 포즈가 변한다. 또 티치 모델은 스트레스 수치와 연동되며 루피 역시 심박수 연동 기능 중심이다. 애니메이션 내 캐릭터 능력과 특징을 반영한 연출을 적용한 식이다. 알림을 수신하면 각 캐릭터가 속한 해적단의 깃발 마크가 화면에 표시된다. 단축키도 모델별로 2개씩 제공되며 캐릭터 특성에 맞는 기능을 갖췄다. 버기 모델에는 '화려한 것을 좋아한다'는 캐릭터성을 반영해 음악 제어 기능, 샹크스 모델에는 작품 속 패왕색 패기를 연상시키는 호흡 운동 기능 등이 탑재됐다. 한편, 기본 모델인 화웨이 밴드11은 스트랩을 제외하고 16그램의 무게로 설계된 초경량 밴드형 워치다. 완전 충전에 최대 14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2026.05.24 10:52박수형 기자

[동정]IAEA와 핵비확산 신뢰성 위한 17개국 교육

이나영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장은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국제핵안보교육훈련센터(INSA)에서 '국제원자력기구(IAEA) 추가의정서(AP) 확대신고 이행에 관한 국제교육'을 개최했다. 대상은 아시아·태평양을 비롯한 유럽, 북미 등 원자력도입 잠재국 및 이용국 17개국 30여 명이다. 이들에게는 원자력 평화적 이용을 위해 국가가 의무적으로 제공해야 하는 정보 취득과 보고를 위한 기술적 조치에 관한 강의와 실습이 진행됐다.

2026.05.24 10:45박희범 기자

CATL, 왜 딥시크에 베팅하나…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겨냥

중국 최대 배터리 기업 CATL이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에 투자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전기차 배터리를 넘어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최근 IT 전문 매체 더인포메이션은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 2명을 인용해 CATL이 딥시크의 현재 진행 중인 첫 자금 조달 라운드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투자 라운드는 약 500억 위안(약 11조 1000억원) 조달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르면 6월 마무리될 수 있다. 자금 조달이 성사되면 딥시크의 기업가치는 3500억 위안(약 78조 1000억원)을 넘어설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CATL은 컴퓨팅 파워 급증에 따른 전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대형 AI 데이터센터에 전력공급 장비를 판매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징둥닷컴과 넷이즈도 딥시크 지분 투자를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투자 협상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투자 금액과 최종 참여 기업은 달라질 수 있다. 텐센트와 알리바바 등 중국 기술 대기업도 잠재 투자자로 거론돼왔다. 딥시크는 2025년 1월 오픈소스 대형언어모델 R1을 공개하며 주목받았다. 상대적으로 적은 컴퓨팅 비용으로 고성능 모델을 학습시켰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중국 AI 산업의 대표 기업으로 떠올랐다. 파이낸셜타임스는 중국 최대 국영 반도체 투자펀드인 이른바 '빅펀드'도 딥시크의 첫 자금 조달 라운드를 주도하기 위해 논의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CATL의 딥시크 투자가 주목되는 이유는 배터리와 AI 데이터센터의 접점이 커지고 있어서다. AI 데이터센터는 일반 데이터센터보다 전력 밀도가 높고 전력 수요 변동도 크다.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피크 전력 대응, 비상 전원, 전력 효율 관리가 중요해질 수밖에 없다. 이 과정에서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ESS), 전력 변환 장비, 백업 전원, 에너지 관리 솔루션 수요가 커지고 있다. CATL 입장에서는 딥시크 투자가 단순한 재무 투자에 그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딥시크가 자체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AI 모델 출시 속도를 높이면 대규모 전력 인프라 수요가 뒤따른다. CATL은 배터리와 ESS, 전력 장비를 기반으로 AI 인프라 밸류체인에 들어갈 수 있다. 전기차 수요 둔화와 배터리 가격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데이터센터는 새로운 성장처가 될 수 있다. 중국 내 산업 전략과도 맞물린다. 미국의 반도체 수출 규제로 중국 AI 기업들은 자체 AI 모델, 국산 반도체,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묶은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딥시크의 최신 모델이 화웨이 어센드 칩에 최적화됐다는 점도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전력 인프라를 함께 묶는 중국식 AI 생태계 구축 흐름으로 볼 수 있다. 딥시크도 전력 인프라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다. 딥시크는 중국 북부 내몽골 우란차부에 대규모 데이터센터 건설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란차부는 전력 공급이 풍부하고 연평균 기온이 낮아 서버 냉각 비용을 낮추기 유리한 지역으로 꼽힌다. 자체 데이터센터는 딥시크가 모델 고도화와 서비스 안정성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딥시크는 지난달 말 약 12시간 동안 시스템 장애를 겪은 것으로 전해졌는데, 이는 대규모 서버 인프라와 안정적인 전력 운영의 중요성을 보여준 사례로 해석된다. 결국 CATL의 딥시크 투자는 배터리 기업이 AI 기업을 단순히 인수하려는 움직임이라기보다,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를 겨냥한 선제적 포석에 가깝다는 분석이 나온다. AI 경쟁이 모델 성능을 넘어 전력과 냉각, 서버 운영, 에너지 저장 인프라 경쟁으로 확장되고 있기 때문이다.

2026.05.24 10:32류은주 기자

이해민 의원, 다크패턴 이용자 피해 차단 법안 발의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은 22일 복잡한 서비스 해지와 교묘한 닫기 버튼 설계 등 불편을 유발하는 다크패턴 고도화에 대응해 이용자 보호를 강화하는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다크패턴은 소비자가 충분히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특정 행위를 유도하도록 설계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뜻하는데, 이는 날로 진화해 이용자 피해와 불편을 가중하고 있다. 예컨대 복잡한 구독서비스 해지, 누르기 어려운 광고 닫기 버튼, 거부 의사를 표시했음에도 반복적으로 뜨는 광고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이해민 의원은 지난 2025년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부터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에 다크패턴 사례의 확산, 이용자 선택권 침해 등 문제점들을 지적하며 실태점검과 대응책 마련을 촉구했다. 발의된 법안은 지난 국정감사 연장선에서 전기통신사업법 금지행위 규정에 '이용자의 의사결정을 방해하거나 왜곡할 우려가 있는 이용환경을 구성 또는 운영'하는 서비스를 추가해 방미통위가 이용자 보호를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았다. 특히 날로 진화하는 다크패턴 유형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법에 세부유형을 규정하지 않고 시행령에서 세부유형을 규정할 수 있도록 하여 방미통위가 새로운 유형의 다크패턴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의원은 “다크패턴은 왜곡된 마케팅 방식으로 이용자의 선택권 , 자율성을 침해하는 문제가 있다”며 “이번 개정안은 지난번 국정감사에 이어 다크패턴 관리 감독 강화에 쐐기를 박는 법안으로 조속히 법안을 통과시켜 국민들께서 쾌적한 환경에서 디지털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6.05.24 10:29박수형 기자

삼성전자로지텍, 상업용 시스템에어컨 세척 20% 할인

삼성전자로지텍이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상업용 시스템에어컨 세척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행사는 사업자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26일부터 6월 30일까지 운영되며, 전국 36개 세척 전문 협력회사가 참여해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행사 기간 내 서비스를 신청하는 고객은 천장형(1Way·2Way·4Way·360 카세트)을 비롯해 스탠드형(일반형·중대형), 벽걸이형 등 상업용 삼성 시스템에어컨 전 모델의 종합 세척 서비스를 2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로지텍의 종합 세척 서비스는 제품을 완전 분해한 뒤 열교환기, 송풍팬, 드레인 등 오염되기 쉬운 주요 부품을 집중적으로 세척하고 관리하는 전문 케어 프로그램이다. 삼성전자로지텍은 "고압 세척 장비를 투입해 제품 내부에 쌓인 미세 오염물질을 제거하, 세척 후에는 항균 및 탈취 공정을 거쳐 보다 사용 환경을 개선한다"고 말했다. 세척 작업이 완료된 후에는 에어컨 주요 부품의 상태를 정밀 점검해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이상 여부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26.05.24 10:18진운용 기자

'초자연 작전팀', 공포와 폭소 오가는 파티 협동 생존극

미지의 유적을 탐험하며 보물을 회수하는 자이언트게임즈의 멀티플랫폼(모바일 AOS·iOS, PC) 신작 '초자연 작전팀'이 오는 27일 정식 출시된다. 초자연 작전팀은 공포 요소와 파티 게임 성격을 함께 담은 점이 특징이다. 혼자 플레이할 때는 공포감을 강조하고, 친구들과 함께할 때는 협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변수와 돌발 상황이 재미를 더하는 구조다. 이용자는 '슈퍼네이처 컴퍼니'의 신입 요원이 돼 단독 혹은 최대 최대 4인 팀을 꾸려 유적 탐사 임무를 수행한다. 회수한 보물의 가치에 따라 승진과 급여 인상이 결정되며, 몬스터와 함정, 복잡한 지형 속에서 살아남아 탈출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캐릭터들은 협동 플레이의 재미를 극대화한다. 냉정한 암살자 타입부터 탐험에 특화된 생존형 캐릭터, 신비로운 능력을 활용하는 지원형 캐릭터까지 폭넓은 콘셉트로 구성됐으며, 캐릭터별 독특한 비주얼과 분위기로 보는 재미까지 더했다. 각 캐릭터는 탐색, 생존, 구조, 몬스터 대응 등 다양한 상황에서 고유의 스킬과 강점을 발휘한다. 단순히 강한 캐릭터를 고르는 것이 아니라, 위험 지역 탐색, 함정 대응, 팀원 지원 등 역할 분담에 맞춘 전략적인 팀 조합이 생존을 좌우한다. 이용자들은 반복 플레이를 통해 자신만의 최적 조합을 찾아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몬스터 역시 단순한 공포 유발을 넘어 예측 불가능한 생존 플레이를 이끈다. 유령신부, 마리오네트, 블러드아이, 거미, 슬라임, 더미, 쥐수늑대 등 개성 강한 존재들이 소리를 추적하거나 특정 조건에서만 움직이는 등 각기 다른 행동 패턴과 특수 기믹으로 등장해 매 순간 새로운 긴장감을 선사한다. 일례로 '마리오네트'는 응시하면 멈추지만 시선을 떼는 순간 빠르게 접근하며, '더미'는 팀원의 모습과 목소리를 그대로 흉내 내 혼란을 빠뜨린다. '유령신부'는 특정 플레이어에게만 모습을 드러내 심리적 공포를 가중시킨다. '레서판다'나 '에그몬'처럼 귀여운 외형의 몬스터조차 특정 상황에서 위협적인 존재로 돌변한다. 여기에 랜덤 요소가 결합돼 같은 몬스터라도 매번 다른 상황이 연출된다. 소리를 줄이거나, 끝까지 시선을 유지하거나, 아이템을 활용하는 등 상황에 맞는 전략과 팀워크가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탐험의 무대가 되는 유적의 환경 요소도 다채롭다. 깊은 바닷속 신전, 눈보라가 몰아치는 설산 유적, 끝없는 황무지와 사막 지형 등 다양한 콘셉트의 스테이지가 마련됐다. 거대한 석상과 오래된 문양, 기묘한 토템과 폐허가 어우러져 오래전 봉인된 금지 구역에 들어선 듯한 분위기를 완성한다. 특히 시간과 날씨 변화 요소는 몰입감을 한층 강화한다. 시야를 가리는 설원의 눈보라, 사막의 황량함, 어두운 지하 유적 등 특수한 환경이 공포 체험을 돕는다. 조용한 공간의 발소리, 정체불명의 소리, 무전기를 타고 들려오는 끊긴 구조 신호 등 정교한 사운드 연출은 몬스터가 접근할 때마다 심리적인 긴장감을 자극한다. 1인칭과 3인칭 시점을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는 시스템도 눈길을 끈다. 눈앞의 공포를 생생하게 체험하고 싶다면 1인칭으로, 주변 상황을 보다 전략적으로 파악하고 싶다면 3인칭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유적 곳곳에 숨겨진 희귀 보물과 유물을 회수하는 순간부터는 정체불명의 존재들이 배회하기 시작하며 진짜 탈출극이 시작된다. 이용자는 어두운 복도 끝에서 모습을 드러내는 괴생명체들을 피해 제한된 장비와 체력으로 탈출 지점까지 살아 돌아가야 한다. 이 과정에서 손전등과 탐지 장비부터, 공격 및 생존 장비까지 다양한 아이템을 상황에 맞춰 전략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탐사에 성공하면 획득한 보상으로 캐릭터를 성장시켜 더 높은 난도에 도전할 수 있으며, 팀 단위 평가와 개인 성과 시스템을 통해 반복 플레이의 동기부여도 챙겼다. 공포 게임을 혼자 즐기는 이용자뿐 아니라 친구들과 함께 변수 많은 협동 플레이를 원하는 이용자들에게도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26.05.24 10:01정진성 기자

LG, 8개 언어권 중학생 합숙캠프 23~24일 개최

LG가 국내 최초·최장수 다문화 인재육성 프로그램 'LG와 함께하는 사랑의 다문화 학교'(아래 LG다문화학교)에서 23~24일 중등 몰입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국에서 선발한 8개 언어권 중학생 등 90여명이 강원도 강릉에서 언어 구사력과 글로벌 문화 이해도를 높이는 교육을 받았다. LG다문화학교는 지난 2010년 시작한 민·관·학 협력 사회공헌(CSR) 사업이다. 매년 교육부와 전국 시도교육청, 성평등가족부(전 여성가족부) 등이 협조해 450명 규모 초중생을 선발해 2년간 교육한다. 지난해까지 배출한 졸업생은 7000여명이다. 한국외국어대와 서울대 등과 협업해, 베트남·중국·태국·러시아 등 8개국 언어 구사력 향상과 문화·과학 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중등 몰입캠프는 전체 교육 중 하나다. 한 학기 동안 온라인으로 교육받은 학생들이 합숙 캠프에서 다른 언어권 또래들과 문화를 교류하고, 이중언어·문화 정체성을 확인하는 자리다. 부모 나라 언어 학습, 해당 언어권 문화 체험, 팀 프로젝트, 진로 탐색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캠프에선 LG다문화학교 선배들이 멘토 역할을 했다. 선배들은 학교 생활과 진로 설계를 조언하는 등 유대감을 높이는 구심점 역할을 했다. 김혜영(여, 2003년생) 한국외국어대 베트남어과 학생은 "두 나라 언어와 문화를 이해하는 강점을 살려 우리 기업의 글로벌 사업 현장에서 가교 역할을 하는 게 꿈"이라며 "다문화 청소년 후배도 재능을 키우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LG다문화학교는 오는 8월 초등과정 방학캠프와 과학과정 서울대 캠프, 9월 중등과정 몰입캠프, 11월 교육부와 공동 주최하는 제14회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 등을 개최한다.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는 전국 다문화 청소년들이 이중언어 역량을 선보이는 자리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등이 수여된다. 교육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25년 이주배경 학생 수는 20만 2208명으로 역대 최대였다. 2015년 8만 2536명에 비해 2배 이상으로 늘었다. LG는 "다문화 가정 청소년을 지원대상이 아니라 두 나라 언어와 문화를 이해하는 미래형 인재로 정의하고, 강점을 키울 교육을 제공한다"며 "이는 '세상을 바꾸는 혁신은 인재에서 시작하고, 이들이 곧 국가 경쟁력 원천'이라는 구광모 LG 대표 인재 육성 철학"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문화 청소년은 한국 인구절벽을 해소하고 혁신 동력이 될 인재들로, 앞으로도 이들이 각계각층에 안착하고 세계 무대에서도 활약하는 미래 세대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5.24 10:00이기종 기자

자율주행 기술 갈아탄 中 샤오펑 "더 이상 라이다 필요없어"

중국 전기차 기업 샤오펑이 자율주행 기술로 더 이상 라이다(LIDAR)와 같은 센서가 필요치 않다고 주장했다. 전기차 매체 CNEV포스트에 따르면 허샤오펑 샤오펑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간담회에서 이 같은 취지의 발언을 했다. 중국차 중 라이다 기반 자율주행 기술을 지원하는 모델 비중이 지속 증가하고 있다는 지적에도 이같은 입장을 견지한 것이다. 지난 2021년 샤오펑은 세계 최초로 양산 모델에 라이다를 도입한 전기 세단 'P5'를 출시했으나, 2024년 말 자율주행 기술을 라이다에서 순수 비전 기반 자율주행 솔루션으로 전환했다. 라이다는 차량 외부에 설치돼 주변 환경과 거리를 측정하는 센서다. 샤오펑은 이를 사용하지 않고, 카메라 영상을 토대로 주변 상황을 판단하는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주력하겠다는 것이다. 업계에선 테슬라가 이 같은 방식의 기술을 채택하고 있다. 지난 20일 샤오펑이 출시한 대형 SUV 'GX'도 순수 비전 기반 자율주행 기술 'VLA 2.0'을 탑재했다. VLA 2.0은 이전 모델 대비 시각 정보를 언어로 변환하는 과정을 생략해 반응 속도를 인간의 반사신경에 가깝게 설계했다는 설명이다. 간담회에서 류셴밍 샤오펑 종합정보센터 책임자는 절대적 정답이 있는 것은 아니라면서도, 샤오펑은 순수 비전 기술을 고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CNEV포스트는 올초 류셴밍 책임자가 라이다의 기술적 한계를 지적했다고 덧붙였다. 라이다가 멀리 있는 물체나 반투명 형태 장애물을 인지해 전송하려면 매우 높은 수준의 전력이 요구되고, 이는 자동차 안전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라이다가 비, 안개 등 기상 환경에서는 노이즈 문제가 심각한 반면, 고해상도 카메라를 사용하면 라이다 대비 훨씬 많은 정보를 매초 제공할 수 있다고도 봤다. 샤오펑이 자율주행 기술 방식을 전환한 이유는 컴퓨팅 성능이 고도화됐기 때문이다. 이전에는 방대한 시각 정보를 효과적으로 처리하기 어려웠지만, 현재는 이 같은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모델이 뒷받침된다는 것이다. 샤오펑은 지난 18일 중국에서 레벨4 자율주행 기준을 충족한 로보택시 양산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중국 기업 중 최초로 자체 기술 기반으로 로보택시를 생산한 사례로, 올 하반기 시범 운영을 한 뒤 내년 초 완전 무인 운영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2026.05.24 09:51김윤희 기자

넷플릭스, '보는 다큐' 넘어 '체험하는 다큐'로

넷플릭스가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을 맞아 에버랜드에 자연 다큐멘터리 체험존을 열고 오프라인 콘텐츠 경험 강화에 나섰다. 더불어 더빙 투자, 친환경 제작 확대를 통해 지속가능한 콘텐츠 생태계 구축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최윤정 넷플릭스 사업개발부문 디렉터는 지난 22일 에버랜드 '우리의 지구 우리의 이야기' 행사에서 “넷플릭스 시청자가 작품을 보고 스토리의 감동을 화면 밖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오프라인 이벤트를 지속하고 있다”며 “이날 생물다양성의 날을 맞아 에버랜드에 에듀테인먼트존을 열어 넷플릭스의 자연 다큐멘터리를 소개하는 공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넷플릭스는 지난 3년간 에버랜드와 콘텐츠 경험을 오프라인으로 확장해왔다. '지금 우리 학교는', '기묘한 이야기' 등 콘텐츠를 테마로 공포 테마존 '블러드시티'를 조성하고, '케이팝 데몬 헌터스' 팝업 테마존 등 프로젝트를 선보다. 지난 22일부터 사흘간 운영된 에듀테인먼트존은 '공룡들', '데이비드 애튼버러, 고릴라 이야기', '가드닝쇼' 등 넷플릭스 자연 다큐멘터리 속 장면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방문객은 현장에 마련된 QR코드를 통해 관련 콘텐츠도 확인할 수 있다. 정동희 에버랜드 동물원장은 “생물다양성이 유지되지 않으면 지구에서 생물이 살 수 없다”며 “넷플릭스가 훌륭한 다큐멘터리를 통해 집에서 생물다양성과 자연에 관해 공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넷플릭스에 따르면 이용자 10명 중 8명 이상은 환경 관련 콘텐츠를 한 편 이상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막 넘어 음성으로...'장벽 없는' 시청 경험 확대 이날 행사에서는 넷플릭스 더빙 파트너사 픽셀로직코리아의 김민수 디렉터와 '가드닝쇼' 등 더빙에 참여한 박영재·윤용식 성우가 자연 다큐멘터리 '고릴라 이야기' 더빙 클래스를 진행했다. 김민수 디렉터는 “더빙은 콘텐츠 장벽을 낮추고 시청자가 이야기 안으로 더 깊이 들어올 수 있게 만들어주는 과정”이라며 “넷플릭스는 더빙이 자연스러운가, 몰입도가 높은가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노력들이 한국어 더빙 시장 전체의 발전을 이끈다”고 강조했다. 박영재 성우는 “넷플릭스는 애니메이션, 영화, 다큐멘터리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더빙을 많이 진행한다”며 “성우로서 표현 영역이 예전보다 더 많이 늘어났다”고 말했다. 넷플릭스는 더빙과 자막 등 콘텐츠 현지화에 투자하고 있다. 현재 최대 36개 언어 더빙과 33개 이상 언어 자막을 지원하고 있으며, 극의 시간대와 장소, 캐릭터의 행동과 표정, 옷차림 등을 음성으로 설명하는 오디오 해설도 확대하고 있다. 조현준 넷플릭스 커뮤니케이션 디렉터는 “더빙, 오디오 해설은 시각 장애인이나 자막을 읽기 힘든 어린이, 고령층에게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시청자가 요리나 운동 등 다른 활동을 할 때도 용이하다”며 “넷플릭스는 더빙을 지속 확대 중이며, 한국 최고 성우진 캐스팅을 통해 퀄리티 높은 더빙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소 발전기 부터 태양광 트레일러까지…ESG 행보 계속 조 디렉터는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넷플릭스의 ESG 활동도 소개했다. 그는 “넷플릭스는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 50% 절감을 목표로, 촬영 현장에서 사용되던 디젤 발전기를 수소 발전기, 태양광 트레일러, 대형 모바일 배터리 등으로 대체하여 제작 환경의 변화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넷플릭스에 따르면 '외교관' 촬영장에서는 세 시즌 연속 수소 발전기를 활용했다. 이를 통해 매연 대신 열과 물만 배출하는 방식으로 촬영을 진행했다. '원피스, 위대한 항로로' 제작에는 태양광이 사용됐다. 넷플릭스는 콘텐츠 제작 현장을 넘어 기업 차원의 지속가능성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15개국에서 숲과 갯벌 복원 프로젝트를 지원하며 자연 복원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조 디렉터는 “넷플릭스에서 즐기는 콘텐츠가 자연 회복을 위한 온전한 투자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만들기 위해, 넷플릭스는 지구를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6.05.24 09:40홍지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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