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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 일본 시장 특화 경차 '라코' 최초 공개

BYD는 '2025 재팬 모빌리티쇼'에서 일본 시장 전용으로 개발된 순수 전기 경차(K-EV) 'BYD 라코'를 최초로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일본 시장에 PHEV 모델로는 처음으로 'BYD 씨라이언 6 DM-i'를 출시하며 전기차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EV) '투 트랙' 전략의 시작을 알렸다. 2025 재팬 모빌리티쇼의 BYD 승용 부문 부스에는 BYD 라코와 BYD 씨라이언 6 DM-i를 비롯해 BYD 아토 3, BYD 돌핀, BYD 씰, BYD의 프리미엄 브랜드 양왕의 슈퍼카 U9이 함께 전시됐다. BYD는 다양한 차량을 전시해 포괄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조하는 한편 일본 시장에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선택지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BYD는 2022년 7월 일본 승용차 시장에 진출한 이래 BYD 아토 3, BYD 돌핀, BYD 씰, BYD 씨라이언 7 등 다수의 성공적인 모델들을 선보여 왔다. 여기에 BYD 라코와 BYD 씨라이언 6 DM-i를 추가한 BYD는 2027년까지 7~8개의 새로운 전기차 및 PHEV 모델을 일본 시장에 출시해 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BYD는 현재 일본 전역에 66개의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상용차 부문에서는 BYD T35 순수 전기 트럭과 J6 리빙카 콘셉트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으며, J7 중형 전기 버스와 및 K8 대형 전기 버스도 함께 전시했다. 일본의 규정에 맞춰 개발된 BYD T35는 BYD의 상징적인 블레이드 배터리를 탑재하여 안정적인 성능과 실용성을 보장한다. T35는 내년 일본 시장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BYD는 2015년 일본의 친환경 상용차 시장에 진출한 이래 J6, J7, K8 모델을 포함해 누적 약 500대 판매를 기록했다. 이날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BYD 아시아태평양 자동차 영업사업부 류쉐량 총경리는 “올해는 BYD의 일본 진출 20주년인 동시에 일본에서 승용차와 상용차를 함께 선보인 첫 번째 해"라며 "전기 버스에서 전기 승용차, DM-i 슈퍼 하이브리드 모델인 씨라이언 6 DM-I, 세계 최초로 공개한 K-EV 라코에 이르기까지, BYD는 언제나 안전하고 효율적인 고품질 친환경차 제공을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강화하고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30 17:44김윤희 기자

슈퍼마이크로, 인텔, 마이크론, 협업으로 STAC-M3™ 퀀트 트레이딩 벤치마크 신기록 세워

STAC-M3는 알고리즘 트레이딩과 백테스팅 워크로드에 쓰이는 시계열 데이터베이스 성능을 측정하는 솔루션 슈퍼마이크로 Petascale 서버, 인텔® Xeon® 6 프로세서, 마이크론™ 9550 SSD, DDR5 메모리, KX 소프트웨어 kdb+ 데이터베이스 전시 측정 결과, 쿼리 지연이 적으면 알고리즘 테스트가 빨라지고 테스트 가능한 트레이딩 전략은 증가 산호세, 캘리포니아/뉴욕, 2025년 10월 30일 /PRNewswire/ -- AI/ML, HPC, 클라우드, 스토리지, 5G/엣지용 토털 IT 솔루션을 공급하는 기업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Super Micro Computer, Inc, 이하 줄여서 SMCI)가 뉴욕에서 열린 STAC 서밋에서 인텔, 마이크론과 공동으로 STAC-M3 벤치마크 기록을 갱신한 결과를 공개했다. STAC는 금융 산업을 주로 상대하는 독립 시험 기관으로 500여 금융 서비스 기관과 70여 기술 회사가 참여하는 STAC Benchmark™ 위원회를 이끌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Supermicro Petascale X14 Series All-Flash Storage Server with Dual Intel Xeon 6 Processors 빅 말얄라(Vik Malyala) 슈퍼마이크로 기술 AI 담당 부사장은 "이번 테스트 신기록은 당사가 워크로드 최적화 빌딩 블록 제품 설계를 통해 남보다 출시가 빠르고 유력 기술 기업인 인텔, 마이크론, KX 소프트웨어와 협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쾌거"라며 "슈퍼마이크로는 업계 최고 파트너들과 긴밀하게 협력하는 한편 고객이 경쟁 우위를 확보하도록 최첨단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고빈도 퀀트 트레이딩 업계에서 고객의 트레이딩 수익을 보면 당사가 제공하는 신속 출시와 성능 우위가 어느 정도인지 짐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슈퍼마이크로의 Petascale 서버에 관해 자세한 사항은 고급 컴퓨팅용 올플래시 NVMe 서버 | 슈퍼마이크로에서 확인할 수 있다. STAC-M3 벤치마크의 핵심은 실시간 퀀트 거래로 여기서는 수천 가지 자산에 대한 시장 매도-매수 시뮬레이션과 결제된 거래 데이터가 이용된다. STAC-M3는 다중 사용자 환경에 컴퓨팅과 스토리지, 네트워킹, 소프트웨어가 종합된 풀스택 벤치마크다. 은행, 헤지펀드, 퀀트 트레이딩 회사, 트레이딩 거래소의 일반 알고리즘 트레이딩과 리스크 관리, 트레이딩 전략 백테스트에서 자주 쓰이는 시나리오에 대한 쿼리 응답 시간이 측정 대상이다. 고빈도 거래 및 분석 환경에서는 대용량 데이터와 저지연, 복잡한 처리 능력이 일반적인 특징이다. 금융 회사가 수집, 저장, 분석해야 하는 데이터는 그 어느 때보다도 큰 상황이다. 틱 데이터 분석이 가능하다면 기업에서는 시장 변화에 더욱 신속하게 대응하여 수익을 극대화하고 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다. STAC-M3 벤치마크는 두 가지 테스트 세트로 구성되어 있다. 하나는 작은 데이터 세트 크기를 기준으로 성능을 측정하여 큰 데이터 세트의 성능을 시뮬레이션하는 Antuco이고 다른 하나는 실제 조건에 맞춰 20배 더 큰 데이터 세트와 더 많은 동시 사용자를 이용하는 Kanaga이다. STAC-M3 평가 결과1에 따르면 이 구성은 Kanaga 평균 시간 응답 벤치마크 24개 중 19개(Kanaga 50과 100 사용자 벤치마크 10개 중 10개 모두 포함)와 카나가 처리량 벤치마크 5개 중 3개에서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또 Antuco 50과 100 사용자 벤치마크 3개 중 3개에서도 신기록이 나왔다. 인텔 펠로우 스리니 크리슈나(Srini Krishna) 인텔 펠로우(Intel Fellow) 데이터 센터 프로덕트 책임자는 "고빈도 거래 및 분석에서는 큰 데이터량을 관리하고, 결정론적으로 저지연을 유지하는 가운데, 복잡한 처리를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금융 회사에서는 매일 같이 틱 데이터 포인트 수십 억 개를 분석해 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수익을 최적화하면서 위험을 효과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이번 STAC-M3 결과를 보면 Intel Xeon 6의 성능과 효율이 역대급임을 알 수 있다. 트레이딩 팀에서는 이를 통해 더 빠르게 조치하고 알파를 포착할 수 있으며 자신 있게 리스크를 평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테스트 구성은 2U 슈퍼마이크로 스토리지 서버 6대로, 사용한 랙 공간은 총 12U였다. 그 전 기록에서는 사용한 공간이 2~4배 더 많았다(21U 및 44U). Intel Xeon 6 프로세서가 탑재된 Supermicro dual-CPU Petascale 서버는 컴퓨팅을 많이 쓰고 간격 예측이 어려운 사용자 100명의 통계 벤치마크를 36% 더 빠르게 완료했다. CPU 코어 사용량은 이전 기록 보유 제품 대비 62% 더 낮았다. 이번에 테스트한 12U 6서버 구성은 이전 신기록 테스트 대비 랙 공간이 1/2~1/4 정도였음에도 성능 최적화를 마친 Micron 9550 NVMe SSD를 이용해 최대 스토리지 용량 1.6PiB를 지원했다. 종전 최고 기록 대비 6배가 넘는 용량이다. 마이크론의 알바로 톨레도(Alvaro Toledo) 미주 코어 데이터센터 사업부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 "변화무쌍한 시장에서는 속도가 곧 돈이다. 증권을 거래할 때 마이크로초 차로 수백만 달러가 오고 가기 때문이다. STAC-M3 테스트 결과를 보면 Micron 9550 NVMe SSD와 DDR5 RDIMM은 막대한 I/O와 컴퓨팅 소요 작업에서 지연이 매우 낮고 예측 가능해 틱 데이터에서 인사이트가 대단히 빠르게 도출된다"며 "이번에 슈퍼마이크로, 인텔, KX 소프트웨어와 기술 협력을 통해 성능도 획기적으로 높였을 뿐만 아니라 트레이더에게 필요한 무기도 확보 수 있었다"고 말했다. Supermicro Petascale 올플래시 스토리지 서버 6대에는 Intel Xeon 6 프로세서와 마이크론 9550 NVMe SSD, DDR5 RDIMM 메모리가 사용되었다. SSG-222B-NE3X24R Petascale 2U 스토리지 서버는 슈퍼마이크로의 최신 고성능 스토리지 서버로 듀얼 Intel Xeon 6 6700 시리즈 프로세서 2개, DDR5 RDIMM 최대 32개, E3.S NVMe PCIe Gen 5 스토리지 베이 32개가 탑재되어 있다. 이 시스템은 NVMe 슬롯은 물론 네트워킹 및 GPU용 PCIe 애드인 카드 슬롯 최대 5개에도 PCIe Gen 5 IO를 균형 있게 배분하므로 스토리지 워크로드의 성능이 최적을 유지한다. 테스트 구성에는 실시간 이력 데이터에 최적화된 KX 시스템즈의 kdb+ 4.1 고성능 컬럼형 분석 데이터베이스가 사용되었다. 아쇼크 레디(Ashok Reddy) KX 소프트웨어 CEO는 "kdb+가 STAC-M3 벤치마크에서 종전 세계 기록 17개 가운데 15개를 경신하며 기염을 토했다"라며 "특히 이 결과가 고객에게 주는 의미는 남다르다. 즉 진정한 임팩트는 속도뿐만 아니라 기업의 트레이딩과 체결 전략이 얼마나 깊게 변하는가에 있다. 당사는 트레이딩 시스템이 발전하고 데이터 양이 급증하는 상황에 발맞춰 성능과 정확도, 신뢰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파트너는 이를 통해 퀀트 트레이딩에서 기존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TAC-M3 벤치마크 테스트 구성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Supermicro SSG-222B-NE3X24R Petascale 올 플래시 스토리지 서버 6대. 각각 듀얼 Intel Xeio 6767P CPU(64코어, 128스레드, 최대 터보 3.9GHz, 350W TDP) 탑재 Micron 128GB DDR5 RDIMM 16개(6400 MT/s에서 시스템당 총 2.048TB) 고성능 Micron 9550 NVMe™ SSD 24개(각 12.8TB) 실시간 및 과거 데이터에 최적화된 KX Software의 kdb+ 4.1 고성능 컬럼형 분석 데이터베이스 상세한 테스트 구성과 테스트 결과는 STAC 홈페이지 https://docs.stacresearch.com/KDB250929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결과 상세 분석은 블로그를 참조할 수 있다. 테스트 결과는 10월 28일 뉴욕에서 열리는 STAC 서밋 STAC 서밋 - 뉴욕 | STAC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 소개 슈퍼마이크로(NASDAQ: SMCI)는 애플리케이션별로 최적화된 토털 IT 솔루션을 공급하는 글로벌 선도기업이다. 캘리포니아 산호세에서 설립되어 영업 중이며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AI 및 5G 통신사/엣지 IT 인프라 분야에서 남보다 빠르게 혁신 기술을 선보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토털 IT 솔루션 기업으로 서버와 AI, 스토리지, IoT, 스위치 시스템, 소프트웨어, 지원 서비스를 망라해 제공하고 있다. 슈퍼마이크로는 마더보드와 전원, 섀시 설계 분야에서 축적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개발과 생산을 더욱 강화하여 글로벌 고객과 함께 클라우드부터 엣지까지 차세대 혁신을 일궈 나아가고 있다. 슈퍼마이크로의 제품은 미국, 아시아, 네덜란드에서 자체적으로 설계 및 제조된 후 전 세계에 판매되어 규모와 효율을 확보하는 한편 최적화를 통해 TCO를 개선하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있다(그린 컴퓨팅). 고객은 수상 경력에 빛나는 Server Building Block Solutions® 포트폴리오를 통해 유연하면서도 재사용 가능한 빌딩 블록을 다양하게 선택한 후 워크로드와 용도에 맞게 최적화할 수 있다. 여기서는 폼 팩터, 프로세서, 메모리, GPU, 스토리지, 네트워킹, 전력, 냉각 솔루션(공냉식, 자유 공냉식 또는 액체 냉각)이 다양하게 지원된다. Supermicro, Server Building Block Solutions, We Keep IT Green은 슈퍼마이크로 컴퓨터의 상표 및/또는 등록 상표이다. 그 외 브랜드와 상호, 상표는 모두 각 소유자의 재산이다. 1 STAC report™ 전문은 www.STACresearch.com/KDB https://stacresearch.com/KDB250929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806532/Supermicro_Petascale_X14.jpg?p=medium600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1443241/Supermicro_Logo.jpg?p=medium600

2025.10.30 17:10글로벌뉴스

[프로필] SK AX 김완종 사장

SK AX는 김완종 최고고객책임자(CCO)를 신임 사장으로 승진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국내 산업 전반에서 인공지능 전환(AX) 확산이 본격화되고 기업들의 성과 창출이 중요한 과제로 부상한 시점에서 이뤄진 인사로 김 사장이 그 흐름을 주도할 적임자라는 평가다. 다음은 김완종 신임 사장의 주요 약력이다. 성 명 : 김완종 출생년도 : 1973년생 학 력 : 고려대 경영학과 卒 직무이력 : 2008년 : SK㈜ C&C 전략사업본부 2016년 : SK㈜ C&C A&I팀장 2017년 : SK㈜ C&C DT추진본부장 2020년 : SK㈜ C&C 클라우드 부문장 2023년~: SK㈜ AX 최고고객책임자(CCO)

2025.10.30 10:43남혁우 기자

11.3조원 쏜 SK하이닉스, 내년도 HBM·D램·낸드 모두 '훈풍'

올 3분기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거둔 SK하이닉스가 내년에도 성장세를 자신했다. 메모리 산업이 AI 주도로 구조적인 '슈퍼사이클'을 맞이했고, 핵심 사업인 HBM(고대역폭메모리)도 주요 고객사와 내년 공급 협의를 성공적으로 마쳤기 때문이다. 이에 SK하이닉스는 내년 설비투자 규모를 올해 대비 확대하고, HBM과 범용 D램, 낸드 모두 차세대 제품의 생산능력 비중 확대를 추진하는 등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준비에 나섰다. 29일 SK하이닉스는 3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매출액 24조4천489억원, 영업이익 11조3천834억원(영업이익률 47%), 순이익 12조5천975억원(순이익률 52%)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창사 이래 최대 실적…'메모리 슈퍼사이클' 이어진다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39%, 전분기 대비 10%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62%, 전분기 대비 24% 증가했다. 또한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으로, 영업이익이 창사 이래 최초로 10조원을 넘어섰다. 호실적의 주요 배경에는 AI 중심의 메모리 슈퍼사이클 효과가 있다. AI 인프라 투자에 따른 데이터센터 및 일반 서버 수요가 확대되면서, D램과 낸드 모두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주요 메모리 공급사들이 HBM(고대역폭메모리) 양산에 생산능력을 상당 부분 할당하면서, 범용 D램의 수급이 타이트해졌다는 분석이다. SK하이닉스는 "HBM뿐 아니라 일반 D램·낸드 생산능력도 사실상 완판 상태”라며 “일부 고객은 2026년 물량까지 선구매(PO) 발행해 공급 부족에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메모리 사업에도 근본적인 변화가 감지된다. AI가 단순히 새로운 응용처의 창출을 넘어, 기존 제품군에도 AI 기능 추가로 수요 구조 전체를 바꾸고 있다는 설명이다. SK하이닉스는 "이번 사이클은 과거처럼 가격 급등에 따른 단기 호황이 아니라, AI 패러다임 전환을 기반으로 한 구조적 성장기”라며 “AI 컴퓨팅이 학습에서 추론으로 확장되면서 일반 서버 수요까지 급격히 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SK하이닉스는 내년 서버 세트 출하량을 전년 대비 10% 후반 증가로 예상하고 있다. 전체 D램 빗그로스(출하량 증가율)은 내년 20% 이상, 낸드 빗그로스는 10% 후반으로 매우 높은 수준을 제시했다. HBM, 내후년까지 공급 부족 전망 SK하이닉스는 이번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주요 고객들과 내년 HBM 공급 협의를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 내년 엔비디아향 HBM 공급 계획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SK하이닉스는 "내년도 HBM 공급 계약을 최종 확정지었고, 가격 역시 현재 수익성을 유지 가능한 수준으로 형성돼 있다"며 "HBM은 2027년에도 수요 대비 공급이 타이트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HBM4(6세대 HBM)는 올 4분기부터 출하를 시작해, 내년 본격적인 판매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HBM4는 엔비디아가 내년 출시할 차세대 AI 가속기 '루빈'에 탑재될 예정으로, 이전 세대 대비 I/O(입출력단자) 수가 2배로 확장되는 등 성능이 대폭 향상됐다. 또한 엔비디아의 요구로 최대 동작 속도도 이전 대비 빨라진 것으로 알려졌다. SK하이닉스는 "당사는 HBM 1위 기술력으로 고객사 요구 스펙에 충족하며 대응 중"이라며 "업계에서 가장 빠르게 고객 요구에 맞춘 샘플을 제공했고, 대량 공급도 시작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설비투자·차세대 메모리로 미래 수요 적극 대응 SK하이닉스는 메모리 슈퍼사이클에 대응하기 위해 내년 설비투자 규모를 올해 대비 확대할 계획이다. 최근 장비 반입을 시작한 청주 신규 팹 'M15X'의 경우, 내년부터 HBM 생산량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투자를 준비 중이다. 또한 올해부터 건설이 본격화된 용인 1기팹, 미국 인디애나주에 계획 중인 첨단 패키징 팹 등으로 최첨단 인프라 구축에 대한 투자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범용 D램과 낸드는 신규 팹 투자 대신 선단 공정으로의 전환 투자에 집중한다. 1c(6세대 10나노급) D램은 지난해 개발 완료 후 올해 양산을 시작할 예정으로, 내년 본격적인 램프업이 진행된다. SK하이닉스는 "내년 말에는 국내 범용 D램 양산의 절반 이상을 1c D램으로 계획하고 있다"며 "최고의 성능과 원가 경쟁력을 확보한 1c 기반 LPDDR(저전력 D램), GDDR(그래픽 D램) 라인업을 구축하고 적시에 공급해 수익성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낸드도 기존 176단 제품에서 238단, 321단 등으로 선단 공정의 비중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특히 내년에는 321단 제품에 대해 기존 TLC(트리플레벨셀)를 넘어 QLC(쿼드러플레벨셀)로 라인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내년 말에는 회사 낸드 출하량의 절반 이상을 321단에 할당하는 것이 목표다.

2025.10.29 11:41장경윤 기자

HBM '수익 방어' 성공한 SK하이닉스 "내년도 공급 타이트"

SK하이닉스가 주요 고객사들과 내년 HBM(고대역폭메모리) 공급 협의를 완료한 가운데, 가격 역시 현재의 수익성을 유지 가능한 수준으로 형성했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29일 2025년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내년 및 내후년 HBM 사업 전략을 발표했다. 그간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 등 주요 고객사와 내년 HBM 공급 계획에 대해 협의해 왔다. 특히 내년 본격적으로 상용화되는 HBM4(6세대 HBM)의 가격이 향후 수익 전망의 주요 변수였다. SK하이닉스는 이전 세대 대비 2배 확장된 I/O(입출력단자) 수, 주요 부품의 외주 생산 등으로 HBM4 제조 비용 상승에 대한 압박을 받아 왔다. 이에 대해 SK하이닉스는 "이제는 고객들과 중점적으로 논의했던 부분에 대해 협의가 완료되면서 내년도 HBM 공급 계약을 최종 확정지었다"며 "가격 역시 현재 수익성을 유지 가능한 수준으로 형성돼 있다"고 밝혔다. 또한 AI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만큼, HBM 공급이 단기간 내에 수요를 따라잡기는 힘들다고 내다봤다. 이에 따라 HBM 성장률은 일반 D램 대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SK하이닉스는 "HBM은 2027년에도 수요 대비 공급이 타이트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고객 니즈에 맞는 제품을 적기에 공급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10.29 09:56장경윤 기자

바이오닉스, IMC 2025에서 인도 국내 설계•제조 노트북 선보여

구루그람, 인도, 2025년 10월 27일 /PRNewswire/ -- 바이오닉스(Vyonix)가 인도 모바일 콩그레스(IMC) 2025에서 인도 최초의 국내 설계• 제조 노트북을 공개했다. 소프트웨어, 제품 엔지니어링, 전자 제조 서비스 및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 VVDN 테크놀로지스(VVDN Technologies)가 바이오닉스를 위해 전적으로 인도에서 설계, 엔지니어링 및 제조한 이 노트북은 혁신, 품질 및 인도의 '인도 설계 및 생산(Design & Make in India)' 비전을 향한 VVDN의 헌신을 보여준다. Indigenously Designed and Manufactured Laptops by Vyonix Launched at IMC 2025 최신 인텔® 코어™ 프로세서(12세대 및 13세대 시리즈의 i3, i5, i7 모델)로 구동되는 바이오닉스 노트북은 사용자의 요구에 맞춰 확장 가능한 성능을 제공한다. 이 노트북은 Lite, Everyday, Performance 및 Premium 시리즈로 제공된다. 일상적인 생산성 작업부터 몰입감 넘치는 엔터테인먼트 및 고급 컴퓨팅에 이르기까지 바이오닉스 노트북은 속도, 효율성 및 안정성의 이상적인 균형을 갖췄다. 바이오닉스 노트북은 세련된 디자인과 견고한 엔지니어링을 결합했다. 학생, 전문가 및 기업을 위해 맞춤 제작된 바이오닉스 노트북은 성능, 사용성 및 보안에 중점을 둔 컴퓨팅 경험을 재정의한다. 설계, 엔지니어링, 테스트부터 인쇄회로기판(PCB) 및 전체 조립에 이르기까지 모든 공정에서 완전한 인도산 부품을 활용하는 바이오닉스 노트북은 완벽한 현지 부가가치를 보장하고 국내 공급망을 강화한다. 바이오닉스는 강력한 5년 보증 기간과 전담 글로벌 지원 네트워크를 통해 장기 보증과 세계적 수준의 품질을 제공하며 인도의 향상된 첨단기술 역량을 보여준다. VVDN 테크놀로지스의 아밋 사하란(Amit Saharan) 영업 부문 수석 부사장은 "바이오닉스 노트북은 VVDN의 탁월한 엔지니어링 역량과 인도 전자 생태계 활성화에 대한 헌신을 보여주는 증거"라며 "이 노트북의 목표는 파트너사가 최첨단 인도산 노트북을 시장에 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바이오닉스 노트북은 최고 수준의 디자인, 성능, 신뢰성을 결합해 컴퓨팅 경험을 진정으로 재정의한다"고 덧붙였다. 바이오닉스 노트북은 OEM 업체를 대상으로 화이트라벨링을 제공함으로써 파트너사가 VVDN의 견고한 설계, 엔지니어링 및 제조 역량을 활용하면서 자체 브랜드로 현지 제조된 고품질 컴퓨팅 솔루션을 시장에 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바이오닉스 노트북은 2025년 12월 첫째 주부터 구매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www.vyonix.in을 방문하거나 info@vyonix.in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804940/Vyonix.jpg?p=medium600

2025.10.27 11:10글로벌뉴스

쇼핑·문화·놀이 더했다…세븐일레븐, '뉴웨이브명동점' 개점

세븐일레븐은 차세대 콘셉트 가맹모델 '뉴웨이브(New Wave)'를 업그레이드한 '뉴웨이브플러스' 모델 '뉴웨이브명동점'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뉴웨이브명동점은 오감형 체험 콘텐츠를 더한 뉴웨이브 강화형 모델이다. 명동역 8번출구에 위치해 있으며 약 110평(363.63㎡) 규모로 기존 푸드스테이션, 패션&뷰티, 와인&리쿼존, K-라면존 등의 콘텐츠 외에도 새로운 참여형 콘텐츠들이 추가됐다. 글로벌 케이팝(K-POP) 팬덤존 '후즈팬(Whosfan) 스토어', 너구리의 라면가게, 가챠존, K-기념품존, K-이벤트존 등이다. 세븐일레븐은 앞서 세븐틴, NCT WISH 등과 콜라보하며 최근 아이돌 굿즈 맛집으로 거듭나고 있는 만큼 K-POP 팬덤존을 점포 총 면적의 10% 이상인 15평 규모로 가장 크게 선보인다. '너구리의 라면가게' 코너에서는 각종 농심 라면 조형물과 너구리 캐릭터로 장식된 즉석라면 제조 공간을 만나볼 수 있다. 농심의 대표 상품인 신라면, 짜파게티 등 다양한 종류의 라면도 전시됐다. 최근 잘파세대를 중심으로 '뽑파민(뽑기+도파민)' 소비의 중심인 가챠를 테마로 한 '가챠존'도 별도 공간으로 기획됐다. 가챠로 획득한 피규어나 아이템을 취향에 맞게 꾸밀 수 있는 D.I.Y(Do It Yourself, 개인이 스스로 하는 것) 공간도 마련됐다. 외국인 관광객 방문 비중이 70% 가량인 상권의 특성을 고려해 각종 기념품과 체험 코너도 준비됐다. 'K-기념품존'에서는 홍삼팩 등 각종 건강식품과 외국인들이 특히 많이 찾는 과자, 믹스커피, 라면, 떡볶이 등의 상품이 준비됐고 한국의 정서가 담긴 키링, 기념품들도 있다. 'K-이벤트존'에서는 직접 찍은 사진이나 다양한 캐릭터를 활용한 교통카드 커스터마이징 서비스 '나마네 교통카드'와 무인프린터기, 사진인화기 등이 완비됐다. 세븐일레븐은 뉴웨이브명동점 신규 오픈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그랜드 오픈행사를 선보인다. 여행객이 많은 상권인 만큼 입점 고객에게 1인 1회에 한해 여행용 티슈를 증정하며 도시락 구매 시 '내몸애70%' 생수를, 치킨 또는 피자 구매 시 '펩시콜라' 캔 상품을 제공한다. 세븐일레븐은 뉴웨이브 모델을 공격적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이번 뉴웨이브명동점 외에도 이달 말 '뉴웨이브명동대로점(서울 명동 소재)'과 '뉴웨이브대전롯데점(대전 괴정동 소재)'을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연내 비수도권 거점 지역에도 추가 오픈을 추진 중이다. 고상봉 세븐일레븐 운영전략실장은 “이번 뉴웨이브플러스 모델인 뉴웨이브명동점은 차세대 쇼핑 모델이자 세븐일레븐의 대표 플래그십 스토어로 내세울 수 있을 만큼 핵심 강점들이 집약된 모델”이라며 “뉴웨이브를 전략 자산화해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며, 내외국인을 아우르는 근거리 생활밀착형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26 09:20김민아 기자

슈퍼마이크로, AMD EPYC™ 4005 시리즈 프로세서 기반 6U 20노드 MicroBlade® 출시,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 솔루션 포트폴리오 보강

통합 이더넷 스위치와 96% 효율의 Titanium Level 전원 공급 장치, 통합 원격 관리 모듈을 탑재해 비용 대비 효율이 높은 친환경 컴퓨팅 솔루션 AMD EPYC™ 4005 CPU 기반으로 기존 1U 서버보다 3.3배 높은 집적도가 특징, 2560 CPU 코어가 탑재된 서버를 최대 160대(48U 랙당) 수용 가능 클라우드 컴퓨팅과 웹 호스팅, VDI, AI 추론 및 엔터프라이즈 워크로드용으로 설계되어 랙당 서버 인스턴스를 타 제품보다 더 많이 지원 산호세, 캘리포니아주, 2025년 10월 24일 /PRNewswire/ -- AI, 클라우드, 스토리지, 5G/엣지용 토탈 IT 솔루션 기업 슈퍼마이크로(Supermicro, Inc .)(나스닥: SMCI)가 강력한 성능과 효율, 경제성을 앞세운 AMD 기반 EPYC™ 4005 시리즈 CPU 서버의 최신 버전을 공개했다. 새 MicroBlade 멀티 노드 솔루션으로, 전력과 냉각, 네트워킹을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어 확장성과 경제성을 겸비한 솔루션을 찾는 기업에 이상적인 제품이다. New 6U MicroBlade Systems Powered by AMD EPYC 4005 CPUs 찰스 리앙(Charles Liang) 슈퍼마이크로 사장 겸 CEO는 "AMD EPYC 4005 시리즈 프로세서를 탑재한 Supermicro MicroBlade의 출시로 회사 포트폴리오는 더욱 커지게 되었다"며 "이미 성공을 거둔 EPYC 기반 제품군에 더해 경제성과 효율성을 겸비한 친환경 컴퓨팅 솔루션이 더 생긴 것으로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에게는 희소식이다. 48U 랙 하나에 서버 최대 160대와 이더넷 스위치 최대 16개를 장착할 수 있어 인클로저별로 내장된 스위치를 통해 막대한 컴퓨팅 성능을 구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추가 정보: https://www.supermicro.com/en/featured/epyc-4000-series AMD EPYC 4005 기반 Supermicro MicroBlade 시스템은 슈퍼마이크로만의 빌딩 블록 아키텍처 설계를 기반으로 하여 효율성과 확장성, 경제성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1U 서버 대비 케이블은 최대 95% 적고 공간은 70% 덜 차지하며 에너지는 30% 덜 소모되므로 데이터센터 고객에게 돌아가는 편익이 다양하다. 그 결과 기업에게는 TCO 절감 효과를 극대화할 뿐만 아니라 데이터센터를 효과적으로 현대화할 수 있는 여지도 생긴다. Supermicro MicroBlade에는 듀얼 포트 10GbE 네트워크 스위치가 들어 있다. 따라서 네트워크 토폴로지가 간단하고 랙당 서버 인스턴스도 더 많다. 섀시 관리 기능으로는 시스템 관리의 복잡함을 해소해 주는 중복 섀시 관리 모듈과 개방형 산업 표준 IPMI 인터페이스, Redfish API가 있다. 각 MicroBlade 서버 블레이드는 최대 16코어, 192GB DDR5 메모리, 듀얼 슬롯 FHFL GPU가 특징인 싱글 AMD EPYC™ 4005 CPU를 지원한다. 6U MicroBlade 시스템은 독립 서버 블레이드 최대 20개, 이더넷 스위치 최대 2개, 관리 모듈 최대 2개를 수용할 수 있으며 N+N 이중화 기능을 탑재, 경제성 면에서 전용 호스팅과 VDI, 온라인 게임, AI 추론에 이상적이다. 데릭 디커(Derek Dicker) AMD 기업 HPC 비즈니스 부문 부사장은 "AMD EPYC 4005 시리즈 CPU는 당사 시스템 협력업체의 니즈에 맞춰 설계된 제품으로 차별성과 경제성을 겸비한 기업용 솔루션을 개발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프로세서"라며 "협력업체에서는 이 프로세서의 메모리와 I/O 기능을 최신 'Zen 5' 아키텍처와 결합해 성장하는 비즈니스와 전용 호스트의 요구에 부합하는 강력하면서도 경제적인 시스템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MicroBlade의 중심에 있는 AMD EPYC™ 4005는 최저 65W TDP에서 최대 16코어와 32스레드를 제공해 가성비와 효율이 조화가 이상적이다. 데이터센터에서는 Supermicro MicroBlade TPM 2.0와 AMD Infinity Guard가 또 다른 보안 계층 역할을 해 비용과 복잡성은 낮추면서도 데이터는 더욱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SuperMicro Computer 소개 슈퍼마이크로(NASDAQ: SMCI)는 분야별로 최적화된 토탈 IT 솔루션을 세계적으로 선도하는 기업이다. 캘리포니아 산호세에서 설립되어 운영 중이며 기업, 클라우드, AI 및 5G 이동통신/엣지 IT 인프라에서 일어난 혁신을 남보다 앞서 시장에 적용하기로 정평이 나 있다. 토탈 IT 솔루션 기업으로 서버와 AI, 스토리지, IoT, 스위치 시스템, 소프트웨어를 공급하고 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슈퍼마이크로는 마더보드와 전원, 섀시 설계의 전문성을 토대로 개발과 생산을 보강, 전 세계 고객이 클라우드부터 엣지까지 다음 혁신을 이어 가도록 돕고 있다. 당사 제품은 미국과 아시아, 네덜란드에서 자체 설계 및 제조되고 있으며, 이 같은 운영 현지화를 통해 규모와 효율을 높이는 한편 TCO를 개선하여 환경에 미치는 영향도 최소화하고 있다(그린 컴퓨팅). 당사의 Server Building Block Solutions® 포트폴리오는 다수의 수상 경력을 자랑하며, 고객은 유연성과 재사용성이 특징인 당사의 여러 빌딩 블럭으로 구축된 시스템을 도입하고 각종 폼 팩터와 프로세서, 메모리, GPU, 스토리지, 네트워킹, 전력 및 냉각 솔루션(공냉식, 자유 공냉식 또는 액체 냉각)을 설치하여 워크로드와 용도에 맞게 최적화할 수 있다. Supermicro, Server Building Block Solutions, We Keep IT Green은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의 상표 및/또는 등록 상표이다. AMD와 AMD 로고, EPYC, 그 각각의 조합은 어드밴스드 마이크로 디바이스의 상표이다. 그 외 브랜드와 이름, 상표는 모두 해당 소유자의 자산이다.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803284/Super_Micro_6U_MicroBlade_Systems.jpg?p=medium600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1443241/Supermicro_Logo.jpg?p=medium600

2025.10.24 16:10글로벌뉴스

거울 수천 개를 우주 궤도에 올린다고? [우주로 간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스타트업 '리플렉트 오비털'이 수천 개 우주 거울을 지구 궤도에 띄우는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천문학자와 생태 전문가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고 기즈모도 등 외신들이 최근 보도했다. 이 회사는 태양광 패널에 태양빛을 전달하는 우주 거울을 궤도에 배치해 발전소로 활용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회사는 최근 내년 4월 시범위성 '에아렌딜-1' 발사를 목표로 미 연방통신위원회(FCC)에 허가를 신청했다. 위성이 궤도에 진입하면 334㎡ 거울을 펼쳐 태양광을 집중시켜 지구의 태양광 발전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2030년까지 총 4천기 시범 위성을 궤도에 배치할 계획이다. 미국 일리노이 대학교 어바나-샴페인 캠퍼스 천체물리학 조교수이자 국제천문연맹(IAU) 산하 '어두운 하늘과 조용한 하늘(DQS)' 보호센터 공동 책임자 지크프리트 에글은 "이로 인해 발생하는 비용은 천문학 뿐만 아니라 인류 문명 전체에 걸쳐 막대한 영향을 미치며, 생태학적 피해까지 고려하면 그럴 만한 가치가 없다"고 경고했다. 이에 회사 측은 위성군 발사에 앞서 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실현 가능성은? 리플렉트 오비털은 자사 웹 사이트를 통해 위성들이 "낮이든 밤이든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통해 발전량을 늘릴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또, 이 회사는 미 공군으로부터 125만 달러(약 18억원) 규모 SBIR 계약도 따낸 상태다. 이론적으로는 이 아이디어는 단순하다. 손거울로 햇빛을 벽에 반사시키는 것과 같은 원리다. 하지만 호주 모나쉬 대학 천문학과 마이클 J.I. 브라운 교수와 네덜란드 라이덴 대학 천문학과 매튜 켄워디 교수는 실제로 이 접근은 기대만큼 효과적이지 않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비영리 학술매체 더컨버세이션에 기고한 글에서 “태양의 크기와 거리로 인해 반사된 빛이 지구에 도달할 때 정오의 태양보다 약 1만5천 배 어둡게 퍼진다”며, “그럼에도 그 밝기는 보름달보다 훨씬 더 밝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또, "길이 54m 위성 하나가 정오 태양보다 1만5천배 어둡다면, 정오 햇빛의 20% 밝기를 얻기 위해서는 약 3천개 위성이 필요하다”며, “한 지역을 비추려면 엄청난 양의 위성이 필요하다"라고 설명했다. 또, 이 위성들은 궤도를 매우 빠르게 공전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조명을 유지하려면 4천개 이상 위성이 필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모든 것이 계획대로 됐을 때 얘기다. 만약 우주 쓰레기나 운석이 거울 중 하나에 충돌한다면 거대한 거울은 통제 불능한 상태로 지구 곳곳을 비출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빛 공해 우려도 LED 조명이 등장한 이후 전 세계의 빛 공해는 매년 약 10%씩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천문 연구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 에글 교수는 "망원경이 있는 방향 근처로 거울이 반사되면 하늘 밝기가 급격히 증가할 것"이라며, "매일 밤 보름달이 뜨는 것과 같은 상황이 돼 천문학 연구에 엄청난 타격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빛 공해는 천문학뿐 아니라 자연의 생태계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자연적인 낮과 밤의 주기에 맞춰 진화해 온 동물과 식물들은 인공조명으로 인해 생체 리듬과 행동 패턴이 교란되고 있으며, 생태적 피해가 확산될 가능성도 지적되고 있다.

2025.10.24 11:13이정현 미디어연구소

SK하이닉스, HBM4용 테스트 장비 공급망 '윤곽'…연내 발주 시작

SK하이닉스가 내년 HBM4 본격 양산을 위해 테스트 장비 투자를 준비하고 있다. 연말까지 공급망을 구축할 예정으로, 내년 1분기부터 설비 도입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일부 협력사의 경우 양산 퀄(품질) 테스트를 마무리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내년 1분기부터 HBM4(6세대 고대역폭메모리)용 번-인 테스터를 도입할 계획이다. HBM4는 내년 엔비디아가 출시하는 AI 반도체 '루빈'에 탑재되는 차세대 HBM이다. 이전 세대 대비 정보를 주고받는 입출력단자(I/O) 수를 2배 늘려 대역폭을 크게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SK하이닉스의 경우 1b(5세대 10나노급) D램을 적용했으며, 지난달 양산 체계 구축을 완료했다. SK하이닉스는 HBM4 본격적인 양산 확대를 위해, 내년 초부터 신규 번-인 테스트 설비를 들일 예정이다. 투자처는 청주에 신규로 구축 중인 M15X 팹이다. 이르면 10~11월 관련 설비에 대한 초도 발주가 나올 전망이다. 번-인 테스터는 반도체에 극한의 고온·고전압 환경을 가하고, 이후 제품 불량 여부를 판별하는 장비다. 그간 SK하이닉스는 HBM3E 등 이전 세대에 적용된 번-인 테스터로 HBM4 샘플을 제조해 왔다. 그러나 해당 설비로는 HBM4의 원활한 양산 대응에 한계가 있어, 주요 협력사에 신규 번-인 테스터 개발을 의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국내 주요 후공정 장비기업들이 SK하이닉스 HBM4용 번-인 테스터 공급망 진입을 위해 퀄(품질) 테스트를 진행해 왔다. 디아이, 와이씨, 유니테스트 3곳이 대표적이다. 특히 디아이는 최근 SK하이닉스와의 퀄 테스트를 마무리해, 협력사 중 가장 먼저 초도 주문에 대응할 것으로 알려졌다. 유니테스트, 와이씨는 이르면 연말께 공급을 확정지을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는 SK하이닉스의 내년 HBM4용 번-인 테스터 총 발주량이 150~200여대 수준으로 비교적 큰 규모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BM4에서 메모리 업체 간 수익성 확보 경쟁이 더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SK하이닉스가 HBM4 수율 및 생산성 향상에 주력하고 있기 때문이다.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SK하이닉스가 HBM용 번-인 테스터에 대한 공급망 이원화 전략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어, 연말까지 추가적인 움직임이 감지될 것"이라며 "M15X 팹 증설과 맞물려 내년에 전체적으로 투자가 활발히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2025.10.24 09:45장경윤 기자

세계 '배터리 혁신' 새만금에 모였다…'2025 I.B.T.F in 새만금' 개막

새만금개발청과 전북특별자치도·군산시는 23일부터 24일까지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 새만금 이차전지 국제콘퍼런스 '2025 I.B.T.F(International Battery Tech Future) in 새만금'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새만금의 이차전지 산업육성 콘퍼런스를 국제적인 규모로 격상해 새만금이 글로벌 이차전지 사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계기가 됐다. '이동성과 에너지를 위한 배터리 혁신(Battery Innovation For Mobility and Energy)'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7개국에서 참가자들이 모여 20개 세션을 통해 이차전지 글로벌 시장 동향과 산업발전 전략, 정책 지속가능성과 신규 비즈니스 모델, 통합 스마트제조와 공급망 관리, 차세대 이차전지 기술 등에 대해 논의한다. 특히, 국내외 저명 연사가 참여해 EU 배터리사업 현황(일까 호마넨), ESS기술과 배터리 소재 최신 동향(알레이샤 장), 차세대 배터리 역할(김명환 한국화학연구원단장), 한중 리튬배터리산업의 경쟁과 협력(저우보), 모빌리티 전동화 시대의 에너지솔루션(김동건 현대차실장) 등에 대해 발표한다. 새만금은 2023년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된 이후 대규모 RE100 인프라와 스마트그린산단 조성을 바탕으로 아시아 최대 친환경 배터리 산업벨트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새만금은 준비된 산업용지와 풍부한 재생에너지,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정책을 국내외 기업에 적극 알려 국내외 투자와 기술협력을 촉진할 계획이다. 김의겸 새만금개발청장은 “'2025 IBTF in 새만금'은 산학연관을 포함한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하고 계신 분들의 협력의 장이 될 것”이라면서 “인력양성·산업생태계 구축 등 새만금에 산재한 현안을 되돌아보고 새만금 이차전지 산업의 밝은 내일을 여는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원식 전북특별자치도 미래첨단산업국장은 “이번 콘퍼런스는 전북이 글로벌 이차전지 메카로 거듭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향후 이차전지 산업 전주기 지원체계를 고도화해 전북도 이차전지 산업이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를 이끌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이차전지가 국가 전략자산으로서 에너지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다”면서 “이 자리가 지식 교류의 장을 넘어 협력과 혁신, 그리고 화합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10.23 18:43주문정 기자

美 마이크론, 2세대 '소캠' 샘플 출하…엔비디아향 저전력 D램 시장 공략

미국 마이크론이 AI 서버용 차세대 저전력 메모리인 소캠(SOCAMM, Small Outline Compression Attached Memory Module)의 2세대 샘플을 출하하는 데 성공했다. 마이크론은 192GB(기가바이트) 용량 및 최대 동작속도 9.6Gbps의 소캠2 샘플을 주요 고객사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소캠은 엔비디아가 독자 표준으로 개발해 온 차세대 메모리 모듈이다. 저전력 D램인 LPDDR을 4개씩 집적해 전력 효율성을 높였으며, 데이터 전송 통로인 I/O(입출력단자) 수가 694개로 대역폭이 비교적 높다. 기존 LPDDR 단품을 온보드(납땜)로 붙이는 방식과 달리 메모리를 탈부착할 수 있어 성능 업그레이드 및 유지보수에도 용이하다. 마이크론이 이번에 발표한 샘플은 2세대 소캠에 해당한다. 이전 세대 대비 동일한 크기에서 50% 더 많은 용량을 구현했다. 또한 이번 소캠2에는 마이크론의 1γ(감마) LPDDR5X가 탑재됐다. 1γ는 국내 반도체 업계에서는 1c(6세대 10나노급) D램에 대응하는 공정으로, 현재 개발된 D램 중 가장 최신 세대에 해당한다. 마이크론은 "소캠2의 향상된 용량은 실시간 추론 워크로드에서 최초 토큰 생성 시간(TTFT)을 80% 이상 단축시킬 수 있어 성능 향상에 크게 기여한다"며 "최첨단 1γ D램은 이전 세대 대비 20% 이상 전력 효율을 향상시켜, 대규모 데이터센터 클러스터의 전력 설계 최적화를 더 강화한다"고 설명했다. 마이크론은 이번 소캠2 샘플 공급으로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엔비디아는 차세대 AI 반도체인 '루빈'에 소캠을 적용할 계획으로, 이에 따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도 소캠2 양산화를 준비 중이다. 라즈 나라시만 마이크론 클라우드 메모리 사업부 수석 부사장은 "마이크론은 저전력 D램 분야에서 입증된 리더십을 바탕으로 소캠2 모듈이 차세대 AI 데이터센터 구동에 필수적인 데이터 처리량, 에너지 효율, 용량 등을 제공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고 밝혔다.

2025.10.23 09:28장경윤 기자

현대차그룹, 아동학대·피해아동 예방 및 지원 업무협약 체결

현대자동차그룹이 보건복지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굿네이버스와의 협력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 및 학대 피해아동 지원에 적극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22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성 김 현대차그룹 전략기획담당 사장,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김웅철 굿네이버스 사무총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예방 및 학대 피해아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현대차그룹과 보건복지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굿네이버스가 학대 피해아동 지원을 강화하고, 아동 학대 예방을 위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해 나가는데 뜻을 모아 추진하게 됐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014년부터 학대 피해아동 지원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 '아이케어(i-CARE)'를 전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85억원의 운영 지원금을 전달했다. 구체적으로 ▲도서산간지역 및 교통취약지역의 상담공간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내부에서 상담이 가능한 전용 차량을 전달하는 '아이케어 카' ▲주거환경 개선이 어려운 학대 피해아동 쉼터를 리모델링하는 '아이케어 홈' ▲업무 피로감을 겪는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에게 힐링과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아이케어 업' 등 세 가지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차그룹은 보건복지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굿네이버스와 함께 아이케어 사업 운영에 관해 상호 협력하며, 구체적으로 향후 3년간 약 75억원의 지원금을 전달해 ▲상담전용 차량 45대 지원 ▲학대 피해아동 쉼터 21개소 리모델링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 300명 대상 역량 강화 캠프 개최 등을 본격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학대 피해아동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나감으로써 아동보호체계 구축과 아동학대 예방 인식 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 김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여러 기관이 힘을 모은다면 학대로 어려움을 겪은 아이들에게 따스한 손길을 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아이들이 밝게 웃으며 꿈을 키워갈 수 있는 희망찬 미래를 현대차그룹이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2023년 말 '자유롭게 이동하는 개인, 안전하게 살아가는 사회, 건강하게 영위하는 지구를 위해 우리는 올바르게 움직입니다'라는 CSR 미션을 수립하고 ▲이동(Free Move) ▲안전(Safe Move) ▲친환경ㆍ미래세대(Sustainable Move)를 CSR 3대 중점 영역으로 새롭게 선정했다. 이동 영역에서는 이동 약자를 대상으로 전동화 휠체어를 무상으로 대여해 주는 '휠셰어' 사업과 캠페인과 친환경 전기차 패키지 'E-share' 등의 모빌리티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 안전 영역에서 ▲부상 군인 재활을 돕는 의료용 착용 로봇 ▲고령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베테랑' 등을 이어오고 있으며, 친환경ㆍ미래세대 영역에서는 ▲친환경 대학생리더 육성 사업 '해피무브' ▲대학생 교육봉사단 'H-점프스쿨' 등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2025.10.22 12:52김재성 기자

형지 손잡은 NC AI, '바르코'로 K-패션 AX 이끈다

국가대표 인공지능(AI) 기업으로 거듭난 NC AI가 K-패션의 인공지능 전환(AX)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NC AI는 지난 21일 삼성동 한국패션협회에서 형지그룹과 'AX 및 바르코 도입' 협약식을 맺고 AI 기반 경영혁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패션 전문 AI 솔루션인 '바르코 아트 패션'을 활용해 전통 패션기업의 AI 중심 경영체제 구축을 목표로 한다. 형지그룹은 협약을 통해 NC AI의 바르코 솔루션을 단계적으로 도입, 3개월 내 기획, 영업, 유통, 고객서비스 등 핵심 조직에 우선 적용할 예정이다. 형지그룹은 크로커다일레이디로 유명한 모회사 패션그룹형지를 비롯 형지엘리트, 형지글로벌, 형지I&C 등 상장사와 형지에스콰이아, 형지아트몰링 등 계열사를 거느린 국내 대표 종합패션기업이다. 양사는 전사적 AI 경영전환을 목표로 데이터 통합, 업무자동화, 고객경험 혁신을 위한 실행체계를 구축하고, 형지는 AI 기반 업무문화 정착을 위한 사내 교육과 조직문화 혁신을 병행한다. NC AI는 패션업계에 특화된 AI 솔루션 '바르코 아트 패션'을 통해 업계 혁신을 이끌고 있다. 이 솔루션은 패션 디자이너와 마케터를 위한 AI 이미지 생성 도구로, 제품 디자인 시안부터 모델 착장 컷, SNS 마케팅용 비주얼까지 다양한 패션 콘텐츠를 손쉽게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NC AI는 이미 MLB와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으로 유명한 에프앤에프(F&F), 신세계인터내셔널 등 국내 유수의 패션회사에 바르코 아트 패션을 도입했다. 현재는 국내 주요 패션 기업 10여 곳과 계약 검토를 진행 중이다. 패션업계는 현재 AI 기술 도입이 가장 활발한 분야로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도 AI 활용에 적극 나서면서 패션AI 시장은 2035년 894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랄프로렌의 AI 스타일리스트 서비스, 발렌시아가의 AI 패턴 제작 등 해외 브랜드들의 AI 도입 사례가 늘어나는 가운데 NC AI와 형지그룹의 협약은 국내 패션업계 AI 전환의 대표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준호 형지그룹 부회장은 "AI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생존의 언어"라며 "AI를 통해 가치와 효율을 동시에 높이는 지속가능한 패션경영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NC AI와 손을 맞잡았다"고 말했다. NC AI는 앞으로 차세대 바르코 시리즈 고도화, 산업 특화형 LLM 개발, 멀티모달 생성 기술 확장을 통해 패션을 비롯한 다양한 산업 분야의 AI 전환을 지속 지원할 예정이다. 이준수 NC AI CPO는 "국내 대표 종합패션그룹인 형지와 이번 협약을 맺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패션업계의 AI 혁신을 선도하고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2 10:34장유미 기자

델테크놀로지스, 중소·중견기업용 '델 프로 에센셜' PC 출시

델테크놀로지스가 22일 국내 중소·중견기업(SMB) 시장을 겨냥한 보급형 기업용 PC '델 프로 에센셜' 신제품을 출시했다. 델테크놀로지스는 올 초부터 브랜딩 전략 변화에 따라 기업용 노트북 브랜드 '래티튜드'와 데스크톱 PC 브랜드 '옵티플렉스'를 '델 프로'로 통합했다. '델 프로 에센셜'은 업무 수행에 필요한 성능과 기능에 주력해 가격 부담을 줄였다. 델 프로 14 에센셜은 인텔 코어 7 프로세서와 아이리스 Xe, 16:10인치 2K 해상도 디스플레이를, 델 프로 15 에센셜은 인텔 13세대 코어 i7/AMD 라이젠5 프로세서와 15인치 디스플레이를 결합했다. 데이터 암호화를 위한 TPM 2.0 보안 모듈과 지문인식 센서, 화면 상단 카메라를 물리적으로 잠글 수 있는 프라이버시 셔터를 내장했다. 미 군사 표준규격인 MIL-STD-810H에 상응하는 내구성도 확보했다. 델 프로 슬림 에센셜(QVS1260)와 델 프로 타워 에센셜(QVT1260)은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한 슬림한 본체 안에 인텔 코어 울트라5 프로세서와 DDR5 16GB 메모리를 탑재한다. 운영체제는 윈도11 홈/프로를 지원하며 11월 말 우분투 리눅스 지원도 추가된다. 공구 없이 패널을 열어 부품 교체와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디스플레이포트와 데이지 체인 연결로 풀HD 모니터는 최대 4대, 4K 모니터는 최대 2대 연결할 수 있다. 델 관리 포털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인튠으로 클라우드를 이용해 기기 관리가 가능하며 마이크로소프트 오토파일럿을 이용한 기기 초기 자동 설정도 가능하다. 델 프로 에센셜 신제품은 현재 델테크놀로지스 직영 온라인몰과 파트너사를 통해 국내 시장에 공급중이다. 델테크놀로지스 김경진 총괄사장은 "최근 AI PC 수요 증가, 윈도10 지원 종료로 PC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으며 에센셜 라인업은 합리적인 가격에 기업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필수 요소를 갖췄다"고 설명했다.

2025.10.22 09:42권봉석 기자

Arm "AI 시대, 전력 효율이 데이터센터 생존 키워드"

"인공지능(AI) 워크로드가 폭증하면서 전력 효율성이 데이터센터 산업의 핵심 과제로 부상했다. 현재 AI 서버 랙 한 대가 미국 가정 100가구 분량의 전력을 소비하다. 또 2030년까지 AI 연산을 위해 160GW(기가와트)의 추가 전력 공급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21일 오전 서울 삼성동 'Arm 언락드 2025 서울' 행사장에서 에디 라미레즈 Arm 인프라 사업부 시장 진입 전략 부사장이 이렇게 설명했다. Arm은 지난 9월 중국 상하이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반도체 생태계가 형성된 전세계 주요 도시를 돌며 파트너사 사례와 Arm 기술을 소개하는 '언락드'(Unlocked) 행사를 진행중이다. 이날 오전 진행된 미디어 브리핑에서 에디 라미레즈 부사장은 "AI 하드웨어 혁신은 더 빠르고 효율적인 맞춤형 실리콘 설계에 달려 있다"며 "Arm은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파트너들과 함께 전력 효율적인 AI 시대의 인프라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Arm 네오버스 기반 서버용 칩 10억 코어 출하 Arm은 2019년 대형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와 데이터센터를 겨냥한 CPU IP '네오버스'(Neoverse)를 출시한 이후 AWS,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오라클 등 주요 CSP(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의 서버에 10억 개 이상의 코어를 출하하는 성과를 거뒀다. Arm은 네오버스 플랫폼과 함께 Arm IP를 활용한 맞춤형 시스템반도체(SoC) 설계 기간을 단축하고 파트너 간 기술을 공유해 비용과 리스크를 줄이는 협력 모델인 'Arm 토털 디자인'(ATD)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주 미국에서 열린 'OCP 서밋 2025'에서는 리벨리온, 코아시아, 삼성전자 파운드리, 세미파이브 등 한국 기업들이 새로 합류해 현재 36개 글로벌 반도체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Arm, OCP 이사회 합류... 칩렛 기술도 제공 오픈컴퓨트프로젝트(OCP)는 개방형·오픈소스 기술 기반으로 데이터센터 하드웨어를 개발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구글·마이크로소프트·인텔·AMD 등 글로벌 IT 기업과 연구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Arm은 이번 OCP 서밋 2025에서 AMD·엔비디아와 함께 오픈컴퓨트프로젝트(OCP) 이사회에 합류하는 한편, 서로 다른 제조사와 IP 기반 반도체 칩렛(조각)을 2.5차원/3차원으로 쉽게 통합할 수 있는 기반 시스템 칩렛 아키텍처(FCSA) 사양을 OCP에 제공하기로 했다. 에디 라미레즈 부사장은 "FCSA는 서로 다른 반도체 사이에 부팅, 보안, I/O 확장 등 상호 운용성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토콜 수준 표준화를 통해 다양한 제조사가 참여 가능한 벤더 중립적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이어 "FCSA는 특정 칩 설계나 패키징 기술을 강제하지 않으며, CPU·가속기·메모리 등 이기종 연산 환경에서 통합을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韓 파트너사, 칩렛 기반 혁신의 핵심 축 될 것" 에디 라미레즈 부사장은 이날 한국 반도체 생태계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한국은 파운드리부터 ASIC(맞춤형반도쳬), 제3자 반도체 IP(지적재산권), 고급 패키징까지 공급망이 완비된 특이한 시장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이어 국내 팹리스 반도체 업체 리벨리온이 개발한 AI 추론 특화 반도체 '립프로그'(Leapfrog)를 예로 들며 "립프로그는 Arm의 네오버스 반도체 IP, 삼성전자 파운드리의 2나노급 제조 기술, 에이디테크놀로지의 칩렛 설계 기술 기반으로 구성된 ATD 협력의 대표적 성과"라고 설명했다. 그는 "한국 시장은 정부의 AI 전략 투자와 스타트업 성장세가 맞물려 Arm의 글로벌 AI 생태계 확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한국 파트너사들은 칩렛 기반 맞춤형 실리콘 개발의 새로운 장을 여는 핵심 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10.21 16:13권봉석 기자

"이 사람 우리와 맞을까”...사람인, 조직문화 적합성까지 검증해준다

최근 채용 시 직무 역량뿐 아니라 조직문화에 맞는 인재를 찾으려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팀과 직무에 모두 적합한 인재를 찾는 트렌드로 채용 시장이 진화하는 가운데, 사람인(대표 황현순)이 이런 시대적 변화에 맞춘 새로운 인적성검사를 출시했다. 사람인은 조직문화 적합도까지 종합 판단하는 인적성검사 '컬처핏'(Culture F.I.T)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사람인 컬처핏 검사는 개인의 역량과 직무적합성에 더해 조직문화와의 조화를 종합 판단하는 검사다. 조직 구성원이 공유하는 가치 및 행동양식과 지원자의 성향, 역량이 얼마나 적합한지 파악해 빠른 조직 적응과 성과 창출을 담보하도록 하는 것이다. 개인 역량이나 직무적합도 파악에 중심을 둔 기존 인적성검사에서 한 차원 확장한 검사다. 사람인은 조직심리학과 통계학 등 다방면의 전문인력 및 여러 검사도구를 자체 개발해 온 노하우를 통해 과학적으로 컬처핏 검사를 만들었다. 검사는 조직문화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 로버트 퀸의 '경쟁가치모형'과 관계주의적인 아시아 문화권 채용에 적합한 '헥사코' 심리 모델을 기반으로 개발했다. 사람인 컬처핏 검사는 개별 기업의 필요에 따라 입체적으로 응시자를 검증하며, 채용과 조직성장 등 다방면으로 결과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기업은 ▲성장성과형 ▲관리체계형 ▲새로운 시도형 ▲관계협력형 등 네 가지 조직문화적 특성 유형을 선택하고, 채용 상황 및 직무에 따라 필요한 인재 유형을 매치해 중요하게 판단할 핵심 역량을 도출한다. 검사 문항은 기업의 조직문화적 특성 유형에 따라 달라지며, 문화·역량·인성·직무능력·조직 부적응 요소를 통합 진단해 다방면으로 인재의 적합도를 판별한다. 강제선택형식과 응답 일치도 검증 등으로 거짓 답변 등 응답 왜곡을 최소화하고, 답변의 신뢰성도 높였다. 검사 결과 리포트와 데이터도 효용성 높게 개발했다. 리포트는 조직문화 유형에 따라 최적화된 형태로 제공해 응시자를 직관적으로 판단 가능하다. 또 검사 결과를 바로 채용, 조직 진단, 육성 등 다양한 HR 실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리포트에는 상세 결과에 더해 조직 비교 프로파일, 면접 가이드까지 제공한다. 응시결과가 빅데이터로 누적되면 업계, 직군 단위로 객관적 비교 분석을 제공하며 채용의 기준점으로 삼을 수 있다. 사람인 컨설팅사업부문장 이상돈 상무는 "컬처핏 검사는 개인의 역량에 더해 개별 기업, 부서 등 조직과 결이 맞는 인재를 찾아주는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검사도구"라며 "다양한 직무와 상황에 형식적으로 똑같은 인적성검사를 적용함으로써 효과를 느끼지 못하는 기업들도 컬처핏 검사의 통합 진단 설계와 최적화 기능을 통해 인적성검사의 효용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21 08:34백봉삼 기자

푸르트 어트랙션 2025, 역대급 규모로 세계적 리더십 강화...무역 전문가 121137명 참가

마드리드, 2025년 10월 20일 /PRNewswire/ -- IFEMA 마드리드(IFEMA MADRID)와 스페인수출업자연합(FEPEX)이 공동 주최한 '푸르트 어트랙션 2025(Fruit Attraction 2025)'이 제17회를 맞아 역대 최대 성과를 기록하며 폐막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152개국에서 12만 1137명의 업계 관계자가 방문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참가자 수 3%, 국제 참가 비율 5% 증가한 수치다. Fruit Attraction 2025 전체 참가자 중 49%가 해외 방문객이었으며, 2024년 대비 7% 상승해 박람회의 글로벌 위상과 전문성이 더욱 강화되었음을 입증했다. 스페인 내에서는 안달루시아, 발렌시아, 무르시아, 카탈루냐 지역이 주도적으로 참여했으며, 해외에서는 이탈리아, 프랑스, 네덜란드, 영국을 비롯해 페루, 칠레, 브라질,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에서도 전문가들이 대거 참가했다. 올해 박람회는 규모 면에서도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64개국에서 2485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전시 면적은 78212㎡(순면적)로, 2024년 대비 전시 면적 11%, 참가업체 수 13%가 각각 증가했다. 또한 이번 박람회는 국제 판로 확대 및 글로벌 홍보의 장으로서 역할을 강화했다. 스페인 농업•어업•식품부(Ministry of Agriculture, Fisheries and Food), 스페인무역투자청(ICEX), FEPEX이 공동으로 운영한 '국제 바이어 프로그램(International Buyers Programme)'을 통해 58개국에서 주요 바이어, 유통 구매담당자, 수입업자, 도매상 등 600명이 마드리드를 찾았다. 올해의 '초청 수입국(Guest Importing Countries)'으로는 말레이시아와 멕시코가 선정돼 주목을 받았다. 기술 세션과 콘퍼런스 프로그램도 성황리에 진행됐다. '#alimentosdespaña가 주관한 Factoría Chef'와 함께 열린 총 95개 세션에는 3200명 이상이 참석해 혁신, 지속가능성, 물류, 과일•채소 기술 등 주요 산업 동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토마토'가 올해의 스타 품목(Star Product)으로 선정됐다. 토마토는 스페인 원예 산업의 상징적인 작물로, 요리•영양학•문화적 가치뿐 아니라 지속가능성과 품질 우수성의 상징으로 인정받았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 푸르트 어트랙션 2025'는 이번 행사 기간 동안 다양한 업계 회의와 포럼을 개최했다. 그중 하나인 프랑스•이탈리아•스페인•포르투갈 4개국 공동 과일•채소위원회(Joint Fruit and Vegetable Committee) 회의에는 각국의 생산자, 유통업 협회 대표,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회의는 스페인에서 4년마다 열리는 정례 회의로, 올해는 토마토, 딸기, 마늘, 복숭아•넥타린, 사과•배, 감귤, 포도, 간편식 제품, 식물보호제품 등 2025년 품목별 협의그룹(Product Contact Groups)에서 도출된 결과와 요구사항을 검토하고, 차기 공동농업정책(CAP, Common Agricultural Policy)에 대한 제안을 논의했다. 혁신 부문과 관련해, 이노베이션 허브 어워즈(Innovation Hub Awards)는 총 50개의 출품작과 9개의 최종 후보 중에 업계에서 가장 뛰어난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했다. 신선 농산물(Fresh Produce) 부문에서는 IRTA(Institut de Recerca i Tecnologia Agroalimentàries)가 수상했으며, 과일•채소 산업(F&V Industry) 부문에서는 에덴코어(Edencore)가, 지속가능성 및 사회적 헌신(Sustainability and Commitment Actions) 부문에서는 팔렛 슈어(Pallet Sure)가 각각 수상했다. 또한 프루트 어트랙션 2025에서는 WAH와 협력해 베스트 스탠드 어워즈(Best Stand Awards)도 시상했다. 이 상은 혁신, 디자인, 지속가능성, 독창성에서 두각을 나타낸 참가업체를 선정해 수여된다. 바이와 글로벌 프로듀스(BayWa Global Produce)는 지속가능성 부문에서 수상했으며, 폰테스타드(Fontestad)는 최우수 디자인상을, BCC-그루포 카하마르(BCC - Grupo Cajamar)는 가장 독창적인 전시 공간상(Most Original Stand Space)을 각각 수상했다. 마지막으로, 6000표 이상의 투표로 선정된 피플스 초이스(People's Choice) 부문에서는 모구에르 쿠나 데 플라테로(Moguer Cuna de Platero)가 신선 농산물 부문에서, 비가닉(Veganic)이 보조 산업 부문에서, 온타임 코퍼레이트 유니언(Ontime Corporate Union)이 신선식품 물류 부문에서, 히스파텍 아그로인텔리헨시아(Hispatec Agrointeligencia)가 혁신 및 기술 부문에서 각각 수상했다. 제15회 APAE 저널리즘 어워즈(XV APAE Journalism Awards)와 푸르트 어트랙션 저널리즘 어워드(Fruit Attraction Journalism Award)도 함께 수여됐다. 올해의 수상자는 프랑스 매체 프룩티도르(Fructidor)가 선정됐다 이번 푸르트 어트랙션 2025의 개최로 마드리드 지역에 약 4억700만 유로의 경제 효과가 발생했으며, 3066개의 일자리 유지에 기여한 것으로 추산된다. 이를 통해 푸르트 어트랙션과 IFEMA 마드리드(IFEMA MADRID)는 지역 경제와 사회 발전의 핵심 동력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IFEMA MADRID와 FEPEX가 주최하는 다음 '푸르트 어트랙션 2026'은 2026년 10월 6일부터 8일까지 마드리드 국제전시장(IFEMA)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추가 정보: https://www.ifema.es/en/fruit-attraction 푸르트 어트랙션 연락처:엘레나 발레라(Elena Valera)evalera@ifema.es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797287/Fruit_Attraction_2025.jpg?p=medium600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778519/5564817/Fruit_Attraction_Logo.jpg?p=medium600

2025.10.20 19:10글로벌뉴스

[유미's 픽] 일론 머스크 만난 정용진, 협업 본격화?…신세계아이앤씨서 '스타트'

신세계그룹 IT 계열사 신세계아이앤씨가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가 운영하는 위성 인터넷 서비스 '스타링크(Starlink)'의 국내 공식 유통 총판사로 선정돼 향후 실적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지난해 말 미국에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창업자를 만난 것이 이번 일에 긍정적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신세계아이앤씨는 현재 '스타링크' 국내 유통 총판사 선정과 관련해 스타링크코리아와 막바지 협상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구체적 조건을 조율 중으로, 조만간 정식 발표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일은 정 회장과 머스크 창업자가 지난 해 12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당선된 후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진행된 초청 행사장에서 만난 후 이뤄진 첫 협업이란 점에서 더 주목 받는다. 당시 정 회장은 귀국 후 기자들과 만나 "머스크를 만났다"며 "짧은 인사 정도만 나눴고, 한국 상황에 관심은 없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올해 9월 미국 정가의 최대 파워집단으로 부상한 '록브리지 네트워크'가 한국에 본격 출범하자, 정 회장이 사재를 털어 후원자를 자처하고 나서 눈길을 끌었다. 록브리지는 JD 밴스 미국 부통령과 칼럼니스트 크리스토퍼 버스커크가 2019년 공동 창립한 정치 후원 단체로, 머스크 창업자도 이 그룹의 멤버다. 정 회장과 머스크 창업자는 소셜미디어(SNS) 활동을 활발히 한다는 점에서도 닮은 꼴로 불린다. 차세대 통신으로 주목받고 있는 스타링크는 소형 위성 수천 기를 기반으로 전 세계 어디서든 인터넷 접속이 가능하게 하는 지구 제궤도 위성 통신 서비스다. 광케이블 및 기지국 설치가 어려운 바다나 산악 지역에서도 안정적으로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것이 특징으로, 전 세계 약 500만 가구가 이용 중이다. 현재 국내 기업·공공(B2B) 시장은 SK텔링크가 일찌감치 선정됐다. 지난 2023년 스타링크와 리셀러 계약을 체결한 후 스타링크와 시스템 연동을 완료했고, 저궤도 위성통신 서비스의 국내 도입 및 활용을 위해 영업, 기술지원, 고객관리 등 사업 역량을 지속 강화해 왔다. 또 최근엔 이를 기반으로 서비스 요금 상품도 출시해 국내에 저궤도 위성통신 시대를 본격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신세계아이앤씨는 '스타링크'의 소비자(B2C) 시장 확대에 중점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신세계그룹 유통 계열사인 전국 이마트와 스타필드, 온라인 채널 쓱닷컴 등을 적극 활용하면 캠핑·레저 인구나 도서·산간 지역 거주자 등 새로운 수요층을 공략하기에도 적합하다는 평가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외 네트워크 인프라 시장이 데이터센터·클라우드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며 "이런 분위기 속에 저궤도 위성통신 분야로 발을 넓히는 신세계아이앤씨의 행보는 그룹 ICT 포트폴리오 확장의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해외에서 이미 스타링크 총판을 맡은 IT 기업들이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다는 점에서 신세계아이앤씨의 실적 상승에 대한 기대효과도 커지고 있다. 실제 캐나다의 익스플로어(Xplore)는 지난 2023년 스타링크 유통 이후 농촌 지역 인터넷 가입자를 전년 대비 42% 확대하며 매출이 31% 증가했다. 호주의 필드 솔루션 그룹(Field Solutions Group, FSG)도 스타링크 도입 첫 해 신규 고객 1만5천 명을 확보하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47% 성장했다. 필리핀의 데이터 레이크(Data Lake) 역시 스타링크 공식 파트너로 지정된 지 1년 만에 원격지 접속 서비스 시장에서 18%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신세계아이앤씨는 현재 그룹 내 POS 시스템, 클라우드, 데이터 분석, 스마트물류 등 IT 전반을 맡고 있다. 여기에 스타링크 유통이 더해지면 '오프라인 유통–클라우드–위성통신'으로 이어지는 연결형 ICT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스타링크의 저궤도 위성 통신망은 산간·도서지역 등 기존 통신망이 닿지 않는 곳에서도 초고속 인터넷을 제공하기 때문에 SSG닷컴, 이마트, 스타필드 등 신세계그룹의 유통망과 연계하면 재난 대비, 무인 점포, 원격 모니터링 등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여지가 크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제휴는 신세계아이앤씨가 클라우드와 리테일IT를 넘어 '우주 네트워크' 영역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는 첫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그룹 내 기술 자립도 강화와 함께 향후 AI·IoT 서비스와 결합할 때 폭발적인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다만 넘어야 할 산도 있다. 정부가 스타링크와 관련된 국내 파급효과, 정보 보호 조치 여부, 통신 서비스의 안정성 등을 제대로 평가하지 않고 스타링크코리아와 스페이스X 사이의 국경 간 공급 협정 승인을 지난 5월 먼저 해버렸던 탓이다. 정부가 지난 9월 부랴부랴 관련 연구 용역 공고에 나섰지만, 업계에선 '졸속 승인'이라고 평가하며 비판하고 나섰다. 국회입법조사처도 지난 달 19일 '저궤도 위성통신 시장 관련 검토 보고서'를 통해 국외 저궤도 위성통신사업자가 국내에 진출할 경우 이용자 정보 보호가 어렵고, 나아가 국가 안보까지 위험하다고 지적했다. 국외 저궤도 위성통신사업자가 국내에 지상 통신망을 구축하지 않고 데이터를 해외에서 처리하기 때문이다. 이정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스타링크가 국내에 지구국을 설치하지 않으면 서비스 제공과 데이터 처리가 모두 해외에서 이뤄진다"며 "국내 허가와 감독, 이용자 보호 의무를 스타링크가 회피하게 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스페이스X가 막강한 기술력, 자본력을 앞세워 저가 서비스를 계속 구현할 경우 국내 통신산업의 기반이 약화될 수 있다"며 "해외 사업제에 모든 사업권을 넘겨줘 관련 기술들이 종속되면 무인기 데이터 처리를 위한 위성 주권이 침해된다는 우려도 있다"고 덧붙였다.

2025.10.20 17:50장유미 기자

제네시스, '2026 GV70' 출시…가격 5318만원 부터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럭셔리 중형 SUV GV70 연식변경 모델 '2026 GV70'를 20일 출시했다. 2026 GV70는 고객 의견을 반영해 기본 NVH 성능을 강화하고 패키지 구성을 최적화한 것이 특징이다. 제네시스는 2026 GV70에 '언더 커버 흡음재'를 더하고 2.5 터보 모델에는 엔진 진동 전달을 줄여주는 '엔진 서포트 댐퍼'를 추가해 NVH 성능을 끌어 올렸다. 또한 제네시스는 2026 GV70에 고객 선호도를 반영해 패키지 구성을 변경했다. 제네시스는 기존 GV70 가솔린 2.5 터보 19인치 휠 모델 '스포츠 패키지'에 포함했던 전자식 차동제한 장치(e-LSD)를 선택 사양으로 변경해 고객 선택 폭을 넓혔다. 스포츠 패키지의 몰딩부 소재와 색상을 제네시스 블랙 라인업과 동일하게 변경하고 '스탠다드 디자인'의 시트에 천연 가죽 적용범위를 확대했으며, '스포츠 디자인 셀렉션 II'의 '옵시디언 블랙·바닐라 베이지 투톤' 조합에 그레이 스티치를 더한 신규 실내 색상을 추가했다. 이와 함께 제네시스는 ▲'파퓰러 패키지 I'을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I'로 ▲'파퓰러 패키지 II'를 파퓰러 패키지 I,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II', '2열 컴포트 패키지', '빌트인 캠 패키지'로 구성을 변경했다. 아울러 ▲기존 '컨비니언스 패키지'에 '앞좌석 콘솔 암레스트 수납함 자외선 살균' 기능을 삭제하고 ▲기존 '2열 컴포트 패키지'에 러기지 매트, 러기지 스크린, 러기지 네트, 뒷좌석 220V 파워아웃렛을 추가했다. 제네시스는 2026 GV70에 신규 외장 색상 '베링 블루'를 추가했다. 이외에도 2026 GV70 후면부에 제네시스(GENESIS) 레터링을 단독으로 적용했으며, 측면부에는 주행 시 엠블럼을 수평 상태로 유지시켜주는 '플로팅 휠 캡'을 '제네시스 액세서리'로 새롭게 운영한다. 2026 GV70 판매 가격은 ▲가솔린 2.5 터보 5천318만원 ▲가솔린 3.5 터보 5천860만원(2WD, 개별소비세 3.5% 기준)이다. 한편 제네시스는 2026 GV70 출시를 기념해 27일까지 계약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클라우스메켈레 & 로열 콘세르트헤바우 오케스트라' 공연 티켓(10명), LG아트센터 서울 공연 관람 기프트카드 50만원권(10명)을 증정한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이번 연식 변경을 통해 고급스럽고 트렌디한 취향의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GV70의 상품성을 다듬었다”며 “기본 상품성을 끌어 올리고 고객이 원하는 사양으로 차량을 조합할 수 있도록 패키지를 재구성해 고객에게 더욱 만족스러운 이동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10.20 09:27류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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