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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는 지금] "내부 개발자에 클로드 허용"…구글, '제미나이 우선 원칙' 왜 깼나

자체 인공지능(AI) '제미나이'를 앞세워 앤트로픽·오픈AI를 추격해 온 구글이 사내 엔지니어들에게 경쟁사 모델을 개방했다. 최상위 모델 출시가 늦어지는 데다 코딩 경쟁에서도 확실한 우위를 확보하지 못하면서 자사 모델을 우선하던 내부 개발 정책까지 바꾼 것으로 보인다. 15일 비즈니스인사이더(BI)에 따르면 구글은 최근 사내 엔지니어들이 개발 업무에 앤트로픽의 최상위 모델 '클로드 오퍼스 5'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그 동안 구글은 딥마인드 일부 팀과 우선순위가 높은 엔지니어링 프로젝트 등에만 클로드 접근 권한을 제공했다. 다만 클로드를 이용할 수 있는 방식과 사용량에는 제한을 뒀다. 앤트로픽의 코딩 도구 '클로드 코드'를 직접 사용하는 대신 구글의 개발 플랫폼 '안티그래비티(Antigravity)'에서 오퍼스 5를 선택하도록 했으며 직원별 사용량에도 별도 한도를 적용했다. 이번 조치로 구글은 그동안 유지해 온 자사 모델 중심 내부 개발 정책에서 한발 물러서게 됐다. 구글은 제미나이를 내부 개발에 우선적으로 사용하면서 앤트로픽 '클로드 코드'와 오픈AI '코덱스' 등 경쟁사의 코딩 도구는 대부분 직원이 사용할 수 없도록 제한해 왔다. 구글 내부에선 이런 제한에 대해 불만도 적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구글이 직원들에게 AI를 활용해 생산성을 높일 것을 요구하면서도 클로드를 사용할 수 있는 직원은 일부 조직에 그쳤기 때문이다.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일부 구글 엔지니어들이 코딩 업무에서 제미나이의 한계를 지적해 왔다고 전했다. 구글이 최상위 모델을 제때 내놓지 못하고 있다는 점도 이번 결정과 맞물린다. 구글은 지난 5월 연례 개발자 행사 '구글 I/O 2026'에서 '제미나이 3.5 프로'를 6월 중 출시하겠다고 예고했지만 지금까지 내놓지 못했다. 프로 계열은 지난 2월 '제미나이 3.1 프로' 이후 반년 넘게 후속 모델이 나오지 않은 상태다. 개발 과정에서도 일부 후보 모델이 기대했던 성능을 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일부 '제미나이 3.5 프로' 후보 모델은 상대적으로 가벼운 플래시 계열보다 충분한 성능 우위를 확보하지 못해 폐기됐다. 구글은 코딩 능력을 높이기 위해 연구인력과 컴퓨팅 자원을 집중하고 강화학습에도 투자를 늘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상황에서 구글은 클로드가 제미나이를 대체하는 것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제미나이를 내부 개발의 기본 모델로 유지하고 외부 모델에는 사용량 제한을 두겠다는 입장이다. 구글 관계자는 "엔지니어들은 안티그래비티에서 일부 서드파티 모델에 접근할 수 있다"며 "제미나이는 내부 개발을 위한 주력·기반 모델로 유지되며 서드파티 모델은 특화된 활용 사례를 지원하기 위해 사용량 한도와 함께 제공된다"고 말했다.

2026.09.15 10:12장유미 기자

다이슨코리아, 한정판 '버건디 우드' 기프트 에디션 출시

다이슨코리아가 다가오는 연말 기프트 시즌을 맞아 깊이 있는 색채감을 담아낸 시즌 한정 컬러 '버건디 우드' 에디션을 선보이고, 다이슨 아시아·태평양(APAC) 앰배서더 박보검, 장원영과 함께한 신규 화보를 전격 공개했다. 다이슨코리아는 브랜드 대표 프리미엄 헤어 케어 디바이스 4종에 새로운 '버건디 우드' 컬러를 적용한 한정판 기프트 에디션을 오늘부터 순차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다이슨은 색상을 단순한 시각적 장식이 아닌 제품의 속성과 설계, 마감 공정을 관통하는 핵심 기술 요소로 정의하고 있다. 사내 전문 연구 조직인 CMF(Colour, Material, and Finishes) 팀은 정기적으로 독창적인 컬러 조합을 연구해 한정판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에디션은 매혹적인 레드 플럼을 바탕으로 애쉬 진저와 피치 코퍼 색상을 절묘하게 조화시켜, 기프트 시즌에 걸맞은 따뜻하고 세련된 메탈릭 무드를 완성했다. 특히 '버건디 우드' 컬러는 지구상에 단 하나의 천연 원석만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진 초희귀 보석 '카우투이트(Kyawthuite)'에서 직접 영감을 얻었다. 다이슨 CMF 디자이너들은 빛의 각도와 굴절에 따라 미세하게 변화하는 카우투이트 특유의 광채와 깊이감을 정밀 분석해, 빛에 따라 은은하게 반짝이는 고급스러운 메탈릭 마감으로 구현해 냈다. 아울러 본체는 물론 스타일링 노즐 등 주요 부속품에도 일관된 딥 플럼 컬러를 적용해 기기 전체 심미적 일체감을 극대화했다. 이번 한정판 라인업은 ▲다이슨 에어랩 코안다2x 멀티 스타일러 앤 드라이어 ▲다이슨 에어랩 i.d. 멀티 스타일러 앤 드라이어 ▲다이슨 슈퍼소닉 뉴럴 헤어드라이어 ▲다이슨 에어스트레이트 드라이어 앤 스트레이트너 등 국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주력 헤어 기기 4종으로 구성됐다. 버건디 우드 기프트 에디션은 다이슨 공식 온라인 홈페이지와 공식 오프라인 매장인 다이슨 스토어, 전국 주요 백화점 뷰티 매장 및 주요 온라인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판매된다.

2026.09.14 14:23전화평 기자

팹리스 톱10, 2분기 매출 73% 급증…AMD, 퀄컴 제치고 첫 3위

2분기 전 세계 상위 10대 팹리스(반도체 설계전문) 기업 매출 합계가 전년 동기 대비 73% 급증했다.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광풍 영향이다. 서버용 중앙처리장치(CPU) 수요 폭증을 등에 업은 AMD가 모바일 침체에 발목 잡힌 퀄컴을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매출 3위에 올랐다. 12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2분기 글로벌 상위 10대 팹리스 기업 합산 매출은 1414억 5000만 달러(약 189조 7693억원)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73% 급증했다. 그래픽처리장치(GPU)와 주문형 반도체(ASIC), 고속 인터커넥트 칩 수요가 전례 없는 호황을 견인했다. 엔비디아는 전년 동기 대비 99% 증가한 911억 6000만 달러 매출로 압도적 1위를 지켰다. 상위 10대 기업 전체 매출 중 엔비디아 비중은 64%였다. 빅테크와 소버린(자립형) AI를 비롯해 일반 기업(엔터프라이즈)의 AI 서버 도입이 이어졌다. 미디어텍·마벨과 손잡고 'NV링크 퓨전' 생태계를 넓히며 커스텀 칩 연계까지 주도한 결과다. 2위 브로드컴은 오픈AI 전용 ASIC과 구글 차세대 'TPU 8i' 양산 효과로 전년 대비 112% 폭증한 188억 9000만 달러 매출을 거뒀다. AMD는 매출 115억 3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퀄컴을 밀어내고 3위를 차지했다. 에이전틱 AI 확산으로 복잡한 연산을 조율하는 고성능 서버 CPU 수요가 급증한 덕분이다. AMD 데이터센터 CPU 부문 매출은 5분기 연속 역대 최대치를 갈아치우며 x86 시장 지배력을 빠르게 흡수하고 있다. 퀄컴(85억 달러)은 스마트폰 시장 침체와 애플 신형 아이폰 내 모뎀 칩 점유율 하락이 겹쳐 4위로 밀려났다. 트렌드포스는 전장 사업이 23분기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갔으나 모바일 매출 공백을 메우지 못했다고 분석했다. 5위는 ASIC 사업을 시작한 대만 팹리스 미디어텍(48억 1000만 달러), 6위는 마벨(26억 3000만 달러)이 차지했다.

2026.09.12 08:00전화평 기자

아라산, 타이베이 I3C® 상호운용성 행사에 참여해 MIPI I3C® 준수 강화

아라산 칩 시스템즈, 2026년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MIPI I3C® 상호운용성 세션에 I3C® 호스트 IP, I3C® 듀얼 IP, I3C® 디바이스 IP로 참가 발표 산호세, 캘리포니아, 2026년 9월 11일 /PRNewswire/ -- 아라산 칩 시스템즈(Arasan Chip Systems)가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회원총회와 연계되어 개최되는 I3C® 상호운용성 세션(I3C® Interoperability Session)에 참가한다고 발표했다. 아라산은 자사의 I3C® 호스트 IP와 I3C® 듀얼모드 IP(I3C® 호스트 및 디바이스 지원), I3C® 디바이스 IP를 다른 I3C® 상호운용성 참가사들과 함께 테스트할 예정이다. 아라산은 또한 자사의 라이선스 가능한 독자적인 I3C® 소프트웨어 스택을 함께 테스트할 계획이다. Arasan I3C® Host IP under test on the I3C® HDK 아라산은 MIPI I3C® 상호운용성 세션에 지속적으로 참가해 왔으며,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열린 다수의 관련 행사에 참가한 바 있다. 아라산의 참가는 자사 I3C® IP의 규격 준수를 보장할 뿐만 아니라, 공급업체 간 상호운용성과 규격 준수를 통해 I3C® 표준을 한층 더 발전시킨다. 아라산의 프라카시 카마스(Prakash Kamath) 최고 기술 책임자는 "우리는 MIPI가 주최하는 I3C® 상호운용성 세션에 참가함으로써 전체 MIPI I3C® IP 포트폴리오의 규격 준수를 보장하는 데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상호운용성 행사는 또한 다른 참가사들과의 관계를 구축하는 데도 도움이 되며, 우리는 I3C® 규격을 준수하는 제품을 라이선스 계약자에게 제공해 그 혜택을 전달한다"고 덧붙였다. I3C® HCI™ 규격은 공통 소프트웨어 드라이버 구축을 실현하기 위해 인터페이스를 표준화한다. 아라산은 자사의 리눅스 소프트웨어 스택과 I3C® HDK와 더불어 최신 I3C® HCI™ v1.2 규격을 준수하는 I3C® 호스트 IP를 테스트하고 있으며, 이는 고객들에게도 제공되고 있다. 아라산의 I3C® IP는 간단한 스크립트를 통해 여러 파라미터 전반에서 완전히 설정할 수 있다. 우리의 I3C® IP는 카메라 센서 제어를 위해 자사의 C-PHY™ IP 및 D-PHY™ IP와 더불어 자사의 MIPI CSI-2® IP 코어와 매끄럽게 통합됐다. 센서 및 AP 공급업체들은 아라산으로부터 I3C®, CSI®, C/D-PHY™ IP 전체 패키지를 라이선싱할 수 있다. 아라산 I3C® IP는 25개가 넘는 기업에 라이선싱됐으며, 실리콘 검증을 거쳐 여러 SoC에서 양산되고 있다. 아라산의 I3C® IP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https://www.arasan.com/products/mipi/I3C®/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라산의 I3C® 컨트롤러 IP, I3C® PHY IP, I3C® 소프트웨어 스택 등 전체 I3C® IP 라이선싱을 원하는 경우 bonnie.noufer@arasan.com으로 문의해 진행할 수 있다. 아라산 소개 2005년부터 MIPI 연합(MIPI Association)의 기여 회원으로 활동한 아라산 칩 시스템즈는 모바일 스토리지 및 모바일 연결성 인터페이스를 위한 IP 분야의 선도적인 공급업체다. 아라산의 고품질 실리콘 검증 전체 IP 솔루션에는 디지털 IP, AMS PHY IP, 검증 IP, HDK, 소프트웨어가 포함된다. 아라산은 모바일 SoC를 겨냥한 집중된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arasan.com을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2026.09.11 14:10글로벌뉴스

"프롬프트부터 엔진 구현까지"…경기과기대, 'AI 실무형 게임 인재' 키운다

인공지능(AI)의 급속한 확산으로 게임 산업 전반의 제작 파이프라인이 격변기를 맞고 있다. 컨셉 아트, 텍스처링, 코딩 보조는 물론 엔진 내부 에셋 통합에 이르기까지 개발 전 과정에서 AI 활용 역량이 핵심 경쟁력으로 떠올랐다. 이러한 산업계 패러다임 변화를 교육과정 전면에 가장 발 빠르게 흡수한 곳이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게임콘텐츠학과'다. 2021년 신설 이후 올해로 6년 차를 맞은 경기과기대 게임콘텐츠학과는 7개의 워크스테이션 전용 실습실과 최신 그래픽·엔진 인프라를 바탕으로, 단순 이론이 아닌 'AI와 실시간 엔진을 결합해 실제 구동되는 빌드를 완성하는 실무 결과주의'를 안착시켰다. 지디넷코리아는 강재신 경기과기대 입학홍보처장(게임콘텐츠학과 교수)과의 서면 인터뷰를 통해 AI 기반 특화 커리큘럼, 학과 시설, 2027학년도 입시 전략을 짚어봤다. "AI로 기획하고 엔진으로 구동한다"…지스타·플레이엑스포 입증된 성과 경기과기대 게임콘텐츠학과의 AI 교육은 실습실 내부 과제에 머무르지 않고 국내 유수의 상용화 게임쇼 무대로 직행한다. 학과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 연속 지스타(G-STAR) 단독 부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3학년 캡스톤디자인 30개 작품(게임, 배경, 캐릭터, AI 영상) 전체가 11월 지스타 출품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현장 부스에는 대형 LED 월과 시연 장비가 마련될 예정이다. 강재신 처장은 대형 전시회 참가를 정규 과정처럼 운영하는 배경에 대해 "학생들에게 가장 큰 효과는 '마감이 실제로 존재한다'는 경험을 얻는 데 있다"며 "개막일이 정해져 있으니 작품을 어떤 상태로든 완성해야 하고, 수천 명의 낯선 관람객과 현업 개발자가 자기 작품을 플레이하고 즉석에서 반응하는 것을 지켜보며 학생들은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성장한다"고 짚었다. 이어 "지난해 지스타에서는 부스 현장에서 업계 전문가의 포트폴리오 리뷰와 진로 상담도 병행해 전시가 곧바로 취업 준비로 이어지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제작 파이프라인의 실효성은 구체적인 외부 성과로 입증됐다. 창업동아리 '루프'가 언리얼 엔진으로 11개월간 개발한 캐주얼 요리 시뮬레이션 게임 '별난 요리사들'은 제31회 커뮤니케이션디자인 국제공모전 우수상을 차지했다. 지난 5월 킨텍스에서 열린 '플레이엑스포 2026'에서는 '루프'의 작품을 비롯해 창업동아리 '하르모수', 3학년 '유니데빌'의 '트랜스플레닛' 등 3종의 게임이 B2B·B2C 무대에서 바이어와 관람객의 호평을 받았다. 외부 검증을 거친 결과물은 현업 진출로도 이어지고 있다. 3년제 과정으로 지난해 2월 배출된 첫 졸업생(12명) 중 5명이 하이브로, 컴투스 등 주요 게임사와 제품 모델링·프로덕션 분야로 진출해 초기 취업률 약 40%를 기록했다. 대학 전체 기준 취업 후 1년 유지취업률은 90.1%(2024년 말 기준)에 달한다. 1학년부터 정규 편성된 'AI 파이프라인'…평가 핵심은 '학생의 판단력' 학과의 최대 차별점은 생성형 AI를 보조적 수단이 아닌 정규 교육과정의 핵심 축으로 편입시켰다는 점이다. 2026학년도 교육과정 개편을 통해 1학년 정규 실습으로 신설된 'AI디지털콘텐츠 1·2'(각 3학점·주당 3시간 실습)가 대표적이다. 학생들은 입학 직후부터 미드저니, ChatGPT, 런웨이, 힉스필드 등을 활용해 '캐릭터 기획 → 컨셉 작성 → 프롬프트 작성 → AI 이미지 생성'으로 이어지는 'AI 캐릭터 제작 4단계 과정'을 집중 훈련한다. 강 처장은 교육 전환의 계기에 대해 "2023년 무렵부터 생성형 AI가 컨셉 아트나 레퍼런스 분석 등 그래픽 파이프라인에 빠르게 들어오는 것을 보며 교육 방향을 재설계하기 시작했다"며 "정지된 이미지 한 장을 잘 그리는 인력보다, 엔진 안에서 플레이어의 입력에 실시간으로 반응하는 캐릭터와 배경, UI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인력이 산업에서 훨씬 더 필요해졌다는 판단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과정은 2학년 아트·기획 과목(게임원화심화, 디지털페인팅, 게임UI/UX)의 스타일 가이드 생성과 컬러링 보조로 고도화되며, 3학년 캡스톤디자인에서는 AI 영상 생성 및 실시간 엔진 에셋 결합으로 확장된다. 학과는 과제와 졸업작품에서 AI 활용을 적극 권장하되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강 처장은 "학과의 원칙은 'AI는 도구이고, 평가 대상은 학생의 판단'이라는 점"이라며 "과제 제출 시 어떤 단계에서 어떤 도구를 썼는지 프롬프트와 중간 결과물, 수정 이력을 반드시 함께 내야 하며, AI가 만든 이미지를 그대로 제출하는 것은 표절과 동일하게 다룬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완성도뿐 아니라 'AI 결과물을 학생이 어떻게 판단하고 고쳤는가', 즉 기획 의도와 최종 산출물의 일치도를 가장 중요하게 평가한다"고 전했다. 엔진 교육 역시 AI 에셋과의 결합에 초점을 맞춘다. 유니티(기초 프로그래밍 및 로직 구성)와 언리얼 엔진(실시간 배경·라이팅·시네마틱 및 최종 빌드)을 체계적으로 연계해 '엔진 안에서 반응하는 인터랙티브 씬'을 구현하도록 가르친다. 2027학년도부터는 1년 과정의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을 신설, '3년 전문학사 + 1년 전공심화'를 거쳐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하고 인하대 공학대학원(수업료 30% 장학 혜택) 등 상위 연구로 이어지는 경로를 마련했다. 강 처장은 4년제 대학과의 차별점에 대해 "4년제가 이론과 대형 프로젝트 경험을 넓게 쌓는 곳이라면, 전문대 게임학과는 3년 안에 지금 현장에서 바로 쓰이는 제작 능력을 밀도 있게 만들어 주는 곳이어야 한다"며 "규모가 작고 의사결정이 빠른 만큼 최신 AI 도구와 파이프라인을 가장 먼저 정규 수업에 도입해 학생들의 실무 무기를 완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RTX 5080 등 첨단 실습실 구축…저학년부터 기업 연계 프로젝트 활발 경기과기대의 실습 환경은 AI 에셋 생성과 고용량 실시간 렌더링 작업을 막힘없이 소화할 수 있도록 단계별·목적별로 세분화해 구축됐다. 특히 3학년 졸업작품(캡스톤디자인·포트폴리오)을 전담하는 핵심 실습실의 경우, 대학 사업단 지원을 통해 1억원 이상의 비용을 투입하며 현업 스튜디오 수준의 최고사양 장비로 채웠다. 이곳에는 13세대 인텔 코어 i9-13900 프로세서와 128GB 램(RAM), 엔비디아 지포스 RTX 5080 그래픽 카드를 장착한 워크스테이션이 배치됐다. 학과가 보유한 총 7개 전용 컴퓨터 실습실은 프로젝트 난도와 학년에 맞춰 유기적으로 운영된다. 졸업작품 중심의 RTX 5080 및 RTX 4090 탑재 실습실 2곳을 필두로, 기초·실무 실습을 뒷받침하는 RTX 3060 기반 실습실 5곳이 촘촘히 받치고 있다. 그래픽 정밀 작업을 위해 2개 실습실에는 총 60대의 태블릿을 완비했으며, Maya, 3ds Max, Blender, ZBrush, Substance, Adobe 전 제품군과 유니티·언리얼 엔진의 최신 교육용 라이선스를 전면 지원한다. 아울러 3D 프린터 전용 실습실을 통해 가상 에셋을 실물 피규어로 직접 출력해 보는 입체적인 제작 환경도 갖췄다. 저학년부터 시작되는 실무 산학 연계도 활발하다. 메타버스 전문 기업 마블러스와 협력해 1학년 '피규어제작워크숍' 과목을 콘테스트 형태로 운영하고, 에이크론과는 80명이 참여하는 ESG 웹툰·게임 공모전을 전개한다. 지난 7월에는 학과의 AI 캐릭터 제작 워크숍이 ENA 아이돌 예능 프로그램의 촬영 소재로 다뤄지며 교육과정의 실용성을 대외에 알리기도 했다. 2027 수시 88명 선발…실기·면접 없이 '우수 1개 학기 100%' 경기과기대 게임콘텐츠학과는 2027학년도 입학정원 90명 중 97.7%인 88명을 수시모집에서 선발한다. 수시 1차에서 정원 내 73명(일반고 54명, 특성화고 17명, 연계교육 2명)과 정원 외 8명을, 수시 2차에서 정원 내 15명(일반고 10명, 특성화고 5명)과 정원 외 4명을 각각 모집한다. 정시는 수능전형과 학생부전형 각 1명씩 총 2명을 선발한다. 가장 큰 특징은 지원자의 진입 장벽을 낮춘 입시 설계다. 미술 실기고사나 면접평가를 일절 보지 않으며, 오직 학교생활기록부 교과 성적 100%로 선발한다. 학생부는 고교 1~2학년 총 4개 학기 중 가장 성적이 우수한 '1개 학기'의 전 과목 등급만 100% 반영한다. 3학년 성적과 출결, 봉사활동은 반영되지 않아 특정 학기에 집중했던 지원자에게 유리하다. 전문대는 일반 4년제 수시 6회 지원 제한에 구애받지 않으며 복수 지원도 자유롭다. 수시 1차 일반고 기준 경쟁률은 2024학년도 6.2:1에서 2025학년도 8.2대1, 2026학년도 8.4대1로 꾸준히 상승했으며, 교내 학과 경쟁률 순위 역시 13위에서 6위로 올랐다. 전년도 합격선은 수시 1차 기준 일반고 평균 6.0등급(최저 7.4등급), 특성화고 평균 4.3등급(최저 5.6등급)을 기록했다. 수시 1차 원서접수는 이달 7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AI가 사람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AI를 쓰는 사람이 대체한다" 강 처장은 수험생들이 흔히 갖는 오해를 짚으며 "그림을 잘 그려야 한다거나 포트폴리오를 내야 한다는 걱정으로 지원을 망설이는 경우가 많은데, 실기나 면접 없이 학생부만으로 선발하며 입학 후 기초부터 가르친다"고 설명했다. 이어 "게임학과에 오면 오직 게임 개발자만 된다는 생각도 좁은 시각"이라며 "기획과 아트, 기술을 실시간 콘텐츠로 결합하는 능력은 영상, 광고, 제품 디자인, 버추얼 프로덕션, AI 영상 제작 등 다양한 산업에서 폭넓게 쓰인다"고 조언했다. 강재신 입학홍보처장은 AI 시대를 맞이한 수험생들에게 기술적인 두려움 대신 '판단력과 실행력'을 재차 강조했다. 강 처장은 "교육 현장에서는 'AI가 사람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AI를 쓰는 사람이 쓰지 못하는 사람을 대체한다'고 명확히 말한다"며 "AI가 이미지를 쏟아내는 시대일수록 무엇이 좋은 결과물인지 결정할 수 있는 판단력과 기본기가 중요해진다"고 말했다. 이어 "게임을 좋아하는 마음은 이미 훌륭한 출발점이며, 학과에서 줄 수 있는 것은 그 마음을 3년 안에 '남이 플레이하는 작품'으로 바꾸는 과정"이라며 "블렌더 또는 유니티 튜토리얼을 끝까지 따라 해 보거나 생성형 AI로 캐릭터를 직접 만들어 보며 결함을 고쳐보는 연습을 해보길 권한다. 재능보다 '끝까지 완성해 본 경험'이 3년을 좌우하는 만큼, 열정적인 수험생들의 도전을 기다린다"고 전했다.

2026.09.11 12:15진성우 기자

한독의 '슬립 사이언스'…웰트와 에이슬립이 함께 시너지 낸다

한독이 파트너사인 웰트, 에이슬립과 함께 인공지능(AI)이 접목된 디지털헬스케어 사업을 본격화했다. 시작은 '수면 건강'이다. 한독은 지난 9일 디지털헬스케어 파트너인 웰트 및 에이슬립과 함께 'RE:SLEEP 한독 슬립 사이언스, 디지털 기술로 연결하는 수면 건강의 새로운 가능성'을 주제로 한 미디어세션에서 열고, 수면 비즈니스 전략과 디지털헬스케어 비전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한독 전문의약품 및 디지털헬스케어 비즈니스를 총괄하는 김윤미 전무는 불면증 환자의 진단부터 치료, 일상관리까지 하나로 연결하는 환자 중심의 수면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전무는 “한독이 왜 지금, 수면을 하고, 어떤 슬립 사이언스를 만들려는 할까. 수면은 여러 질환과 접해있고, 환자는 계속 증가하지만 진단과 치료, 모니터링에서 여전히 해결하지 못한 부분이 있기 때문”이라며 “많은 분이 수면장애를 개인의 노력 문제로 생각하며 혼자 버티고 있는데, 한독의 경험과 역량이 가장 넓게 연결될 수 있는 치료 영역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또 “불면증 치료 진단 도구가 부족하고, 치료는 약물에 치우쳐 있다. 또 수면양상은 환자의 주관적 기억에 의존해 의료진이 참고할 객관적 데이터가 부족하다. 이러한 현실은 진단부터 치료, 관리까지 이어지는 환자 전체 여정에도 공백을 만다”라며 “한독은 이 공백을 메우는 일을 수면 비즈니스의 출발점으로 삼고, 디지털헬스케어를 개별 제품 사업이 아니라 환자의 치료 여정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접근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독의 디지털헬스케어 첫 시작인 수면관리는 '환자는 매년 증가하는데 수면을 관리하는 방식은 달라지지 않았을까'라는 질문에서 시작했다. 불면증에서 시작해 만성질환 관리의 영역까지 확대해 간다는 계획이다. 김 전무는 “환자 중심의 continuous care로의 치료 패러다임이 변하고 있다. 위험을 예측해 선제적으로 개입하고 환자 개인에 맞춘 치료, 진료실 안뿐 아니라 밖에서도 치료가 이뤄지는 것”이라며 “오늘의 RE: SLEEP는 잠을 다시 생각해 보고 수면 건강을 다시 설계해 보자는 의미이다. 불면증 치료의 현실과 디지털기술의 발전이 만나는 지점에서 한독의 수면과학이 시작되고, 이를 통해 잠을 되찾는 모든 과정을 하나로 연결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독의 파트너사인 웰트의 강성지 대표는 'AI로 완성한 불면증 치료'를 주제로 한 발표에서 디지털 기반 불면증 인지행동치료 의료기기 '슬립큐'를 소개했다. 슬립큐는 병원에서만 가능했던 불면증 인지행동치료(CBT-I)를 스마트폰 앱으로 구현한 제품으로 환자는 의료진의 처방을 받아 6주 동안 수면제한과 자극조절, 인지재구성 등의 프로그램을 수행하며 불면증의 원인이 되는 습관과 인지를 개선한다. 지난 7월에는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 등록 누적 1000건을 돌파하는 등 불면증 치료의 새로운 옵션으로 제시되고 있다. 강성지 대표는 “우리는 디지털이라는 기술을 하나의 검증하는 방식으로 만들어 제품화하는 디지털 제약회사”라며 “디지털로 구현하자고 한 것이 인지행동치료이다. 진료실 안에서 의사와 환자가 이뤄지는 하나의 치료과정인데 잘 돌아가지 않는다는 고민에서 시작해 과학적 근거를 제품으로 만든 것이 슬립큐”라고 말했다. 특히 “수면 기록을 바탕으로 매주 사용자 맞춤 수면 권장시간을 처방(RTIB 처방)하고 양질의 잠을 밤에 몰아서 잘 수 있도록 하는데, 실제 사용환경에서 ISI 점수는 6.2에서 6.4로 올랐고, 수면효율은 14.4%에서 15.3%로 증가하는 등 임상 보다 더 좋은 결과를 내고 있다”라며 “지난 4월 본격적으로 영업을 개시해 지난달 처방 의료기관이 1200개소를 넘었다. 우리는 수면에 고통받고 있는 분들의 하나의 솔루션으로 자리잡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홍준기 에이슬립 CTO는 비접촉 방식의 디지털 수면 기록 의료기기 '크로노트랙'을 소개했다. 크로노트랙은 몸에 별도의 장비를 부착하지 않고 스마트폰이 잠자는 동안의 호흡과 뒤척임 소리를 AI로 분석해 총 수면 시간, 수면효율, 입면까지 걸린 시간, 수면 중 깬 시간, 크로노타입, 사회적 시차, 수면의 규칙성 지수 등을 객관적인 데이터로 정리한다. 환자의 기억에 의존해 매일 직접 작성해야 하는 수면일기의 부담은 줄이고, 의료진이 환자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치료 전략을 결정하는 데이터를 지원한다는 점에서 의의를 가진다. 홍준기 CTO는 “어제 몇시에 잠이 들었는지 기억하기 쉽지 않을 것이이다. 크로노트랙은 수면 데이터를 의료환경 데이터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의료기기”라며 “스마트폰 마이크 이용해 소리로 수면 측정하고 이를 분석한다. 당뇨를 지속해 측정하는 연속혈당측정기처럼 언제 자고 개어났는지 수면활동을 자동으로 14일 동안 기록해 자동화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수면장애가 비만과 당뇨, 우울·불안장애 등 주요 질환의 발생과 악화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지며 적극적인 관리가 강조되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국내 수면장애 환자는 2020년 103만7396명에서 2024년 130만8383명에서 약 2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스트레스의 증가와 고령화, 온라인 플랫폼 등 다양한 즐길거리 증가에 따름 수면 주기의 변화 등을 원인으로 꼽고 있다. 문제는 수면장애가 기저질환의 악화를 초래한다는 것이다. 의료계에 따르면 고혈압환자의 52.5%, 당뇨병환자의 39%가 불면증을 겪고 있으며, 폐경 여성의 46-48%가 불면증을 동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비만 환자는 일반인보다 수면장애 위험이 약 24% 높다는 보고도 있다.

2026.09.11 08:00조민규 기자

휴네시온, NAC 솔루션 'i-oneNAC V3.0' CC인증 획득

정보보안 전문기업 휴네시온의 네트워크 접근제어(Network Access Control, NAC) 솔루션 'i-oneNAC V3.0'이 CC(Common Criteria) 인증을 획득했다. CC인증은 정보보호제품의 보안성과 신뢰성을 국제적으로 통용하는 기준에 따라 평가하는 제도다. 공공기관을 비롯해 높은 수준의 보안성이 요구되는 환경에서 정보보호제품 도입 시 주요 기준으로 활용한다. 10일 회사에 따르면, 'i-oneNAC'은 네트워크에 접속하는 사용자와 단말을 식별하고 보안정책에 따라 네트워크 접근을 통제하는 네트워크 접근제어 솔루션이다. 에이전트 드라이버를 활용해 내부 단말 간 횡적이동(Lateral Movement)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대규모 네트워크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접근통제가 가능한 차단서버 기술을 강점으로 갖췄다. 이번에 CC인증을 획득한 'i-oneNAC V3.0'은 기존 강점을 기반으로 변화하는 네트워크 환경과 고객의 보안 요구사항에 대응할 수 있게 차단서버와 매체제어 기능을 고도화해 IT 환경에서 OT 환경까지 보안통제 영역을 확대했다. 특히 윈도(Windows)뿐 아니라 리눅스(Linux), 맥OS용 NAC 에이전트까지 CC인증 범위에 포함, 다양한 운영체제(OS) 환경에서의 보안성과 신뢰성을 검증받았다. 먼저 차단서버 기능을 고도화해 다양한 네트워크가 혼재하는 하이브리드 환경에서도 효율적인 접근통제를 지원한다. 매체제어 기능을 강화해 보다 세밀한 보안통제가 가능하다. 또 IT망 뿐 아니라 운영기술(OT) 환경의 특성을 고려한 보안정책을 적용할 수 있게 관련 기능을 고도화했다. 운영 및 관리 편의성도 대폭 개선했다. 관리자가 주요 보안정보와 네트워크 현황을 보다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관리자 인터페이스(UI)를 전면 개편했으며, 원격제어 기능을 추가해 관리 대상 단말에 대한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 정부의 'SW 공급망 보안 강화 로드맵' 발표 등 공급망 보안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휴네시온은 'i-oneNAC V3.0'에 SBOM 관리체계를 적용했다. 제품을 구성하는 소프트웨어 요소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 요구사항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도 강화했다. 휴네시온은 이번 CC인증 획득을 통해 'i-oneNAC V3.0'의 보안성과 신뢰성을 공식적으로 검증받은 만큼 공공을 비롯해 금융, 제조, OT환경 등 다양한 분야를 대상으로 NAC 시장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정동섭 휴네시온 대표는 “네트워크 환경이 복잡해지고 관리 대상이 다양해지면서 네트워크에 접속하는 사용자와 단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통제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 CC인증 획득을 계기로 i-oneNAC의 경쟁력을 확대하고, 고객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네트워크 보안환경을 구축할 수 있게 제품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9.10 22:59방은주 기자

SK하이닉스 "3D 스택드 D램에 파운드리 공정 활용"

SK하이닉스가 차세대 메모리 '3D 스택드(stacked) D램' 개발에 파운드리 공정을 활용할 수 있다고 9일 밝혔다. 전날 이천캠퍼스 수펙스센터에서 열린 '2026 SK하이닉스 미래포럼'에서 SK하이닉스 김경훈, 손호영 부사장은 3D 기술 주요 방향으로 D램 주변회로의 로직 파운드리 공정 활용, 데이터 버스 대역폭 극대화, 초단거리 전송 등을 제시했다. 3D 스택드 D램은 로직 반도체 위에 D램을 수직으로 직접 쌓아 올리는 첨단 적층 기술이다. 데이터 통로(I/O)를 대폭 늘려 지연시간을 최소화하고 전력 효율과 공간 활용도를 개선할 수 있다. 김 부사장과 손 부사장은 이 기술을 구현하려면 설계와 발열 문제뿐 아니라 미세 인터커넥트와 본딩, 공정 통합 등 패키징 영역 난제를 함께 해결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전공정과 후공정(패키징), 파운드리와 메모리 기술 경계가 가까워진 만큼 기존 영역을 넘어선 공동 최적화가 중요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손 부사장은 "3D 기술은 팹과 패키징의 기술 경계까지 바꾸고 있다"며 "어드밴스드 패키지 기술 혁신과 함께 기존 영역을 넘어선 최적화와 새로운 협업 체계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같은 주제로 발표를 한 신창환 고려대 교수는 "3D D램은 단순히 칩을 수직으로 쌓는 기술을 넘어, 메모리와 로직 경계를 허무는 기술"이라며 "소자 미세화가 한계에 가까워지고 시스템과 메모리 간 데이터 이동에 따른 시간·전력 소모가 증가하면서 3D 기술로 전환은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소재, 소자, 패키징, 아키텍처 등 네 영역을 인공지능(AI)으로 연계한 3D 통합 설계 프레임워크를 제안했다.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은 인사말에서 "과거 메모리 시장은 누가 더 빠르게 달리는지 경쟁하는 '직선도로'였다면, 현재는 시시각각 변하는 '곡선도로'를 달리는 것과 같다"며 "내부 역량뿐 아니라 외부 환경 변화 속도와 방향을 파악하고 유연하게 적응하는 속도도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2026.09.09 11:51진운용 기자

삼성전기·LG이노텍, 'KPCA쇼'서 AI용 대면적·유리기판 기술력 공개

삼성전기와 LG이노텍이 인공지능(AI) 반도체에 대응할 수 있는 대면적 기판과 유리기판 기술력을 9~11일 인천에서 열리는 KPCA쇼(국제반도체기판및첨단패키징산업전)에서 전시한다고 9일 밝혔다. 삼성전기, 2.5D·2.1D·유리기판 등 차세대 기판 5개 전시 삼성전기는 전시회에서 ▲2.5D 패키지기판 ▲2.1D 패키지기판 ▲유리기판 ▲자동차용 FC-BGA ▲UTCSP(Ultra Thin Chip Scale Paackage) 기판 등 AI·서버부터 데이터센터, 모바일, 자율주행 등 응용처에 사용할 수 있는 차세대 패키지기판 기술을 소개한다. 생성형 AI 확산으로 AI 가속기 연산 성능이 높아지면서 데이터 입출력(I/O)이 급증하고 있다. 기판도 대면적·고다층 구조와 높은 회로밀도, 대규모 범프 구현 능력이 요구된다. 삼성전기는 대면적·고다층 기판 휨을 줄이는 기술과 고속 신호 전달, 고밀도 연결 기술 등 AI 가속기용 2.5D 패키지기판 핵심 기술을 소개한다. 또한 실리콘 인터포저 없이 반도체 칩 간 직접 연결이 가능한 2.1D 패키지기판 기술도 선보인다. 미세회로와 고밀도 연결 기술을 통해 AI 반도체에 필요한 고속·고집적 칩 연결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유리 소재에 미세한 연결통로를 형성하고 이를 금속으로 채우는 기술, 표면을 정밀하게 가공하는 기술 등 유리기판 핵심 기술도 소개한다. 유리기판은 코어 소재로 유리를 적용해 기판 휨을 줄이고, 층수를 낮추면서도 신호 특성과 전력 효율을 확보하는 기술이다. AI 반도체 대형화·고집적화로 기존 유기 소재 기반 기판보다 강성과 치수 안정성이 높고 신호·전력·방열 특성을 개선할 수 있는 기판 기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LG이노텍, AI 가속기 FC-BGA 처음 공개 LG이노텍은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FC-BGA를 비롯해 패키지 서브스트레이트, 테이프 서브스트레이트 혁신품과 기술을 전시한다. LG이노텍은 AI 가속기용 FC-BGA를 처음 공개한다. AI 가속기용 FC-BGA는 대량의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하는 GPU·NPU 등 고성능 반도체에 적용하는 만큼, 일반 FC-BGA보다 더 많은 회로와 부품을 탑재해야 한다. 높은 회로 집적도와 대면적 설계 기술이 요구된다. 이번에 전시하는 AI 가속기용 FC-BGA는 한 변의 길이가 100mm를 넘는 대면적 기판이다. 지난 50여 년간 LG이노텍이 기판 사업에서 축적한 초미세 회로 구현 및 고다층화 등 핵심 기술을 집약했다. LG이노텍은 AI 가속기를 포함한 AI 학습 및 추론용 고부가 FC-BGA를 2027년 양산한다는 목표다. 공개된 성능표에 따르면, LG이노텍의 AI 가속기용 FC-BGA는 최대 120x120mm 면적으로 구현한다. 레이어 수는 최대 22층이다. LG이노텍은 FC-BGA에 최적화된 차세대 패키징 솔루션으로 주목받는 유리기판 기술도 소개한다. 유리기판은 기존 기판 내부 코어를 유리 소재에서 유리로 대체해, 기판 휨 현상과 회로 왜곡을 최소화할 수 있다. LG이노텍은 2028년 유리기판 양산을 목표로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26.09.09 11:14장경윤 기자

ST마이크로, 배터리 관리 IC 신제품 출시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마이크로)가 리튬 배터리 관리 IC 신제품 L9962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ST마이크로는 L9962가 12비트 ADC(Analog-to-Digital Converter)를 통해 정밀도가 높고, 최대 70mA 셀 밸런싱 전류로 전압을 신속 보정해 배터리 상태를 개선한다고 설명했다. L9962는 최대 10개 셀이 직렬로 연결된 리튬이온·리튬폴리머 배터리 팩에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모니터링과 밸런싱, 보호 기능으로 성능을 최적화하고, 안전성과 안정성을 높인다. 신제품은 무선 전동공구와 의료기기, 전기자전거 등 경량 모빌리티, UPS 등 백업 에너지 저장장치 등 휴대용·이동형 장비에 적합하다. 초저 대기전류로 동작시간을 늘리고, 운송 중인 제품을 위해 5µA 대기 모드와 2µA 딥슬립 모드 등 절전 모드를 지원한다. L9962는 프로그래밍 가능 루프 시간을 기반으로 각 셀 전압을 연속 주기로 측정한다. 과전압이나 저전압을 감지하면 밸런싱·셀 보호 기능을 자동 활성화한다. 타당성 검사로 전체 스택 전압과 셀 개수를 비교해 이상 여부도 확인한다. 셀 간 전압 편차를 최소화하고, 전체 동작온도 범위에 걸쳐 높은 전압 측정 정확도를 보장한다. L9962는 쿨롱 카운팅 방식으로 스택 전류를 측정하기 위해 고정밀 전류 감지 증폭기를 통합해 과도한 충방전 전류를 감지하고, 단락 방전 보호 기능을 탑재했다. 생산라인에서는 단일 포인트 캘리브레이션만으로 보정할 수 있다. 전체 온도 범위에 걸쳐 0.25% 전류 측정 정확도를 유지한다. NTC 서미스터를 이용한 열 모니터링은 정확한 비율 측정으로 배터리 팩 과열과 저온 상태를 파악한다. 신제품은 배터리 팩 퓨즈 관리, 배터리 팩 릴레이를 위한 구성 가능한 하이사이드·로사이드 프리드라이버 같은 통합 기능으로 외부 회로를 절감한다. 대기 모드에서도 활성 상태를 유지하는 3.3V LDO(Low-Dropout Regulator)를 통해 마이크로컨트롤러나 발광다이오드(LED) 표시기 같은 외부 부품에 전원을 공급한다. 호스트 시스템은 I2C 인터페이스로 전압 측정 간격 등 디바이스 파라미터를 설정하고, 배터리 충전 상태(SOC) 및 건전성 상태(SOH) 등 정보를 판독할 수 있다. L9962는 현재 7x7mm 크기 48핀 TQFP 패키지로 생산 중이다.

2026.09.09 10:14이기종 기자

휴네시온, N2SF '2·4' 모델 설계·구축 경험 공유

정보보안 전문기업 휴네시온(대표 정동섭)은 7~8일 열린 'AIDC 보안 기술 워크숍'에서 '한국부동산원 N2SF 도입전략'을 주제로 국가 망 보안체계(N2SF) 모델 '2·4'의 실제 적용 전략과 구축 방향을 발표했다. 국정원이 만든 N2SF 모델은 1~11까지 총 11개가 있다. 이번 워크숍은 한국사이버안보학회가 주최하고 한전KDN과 N2SF연구회가 공동 주관했다. 공공 AIDC 구축 및 보안 전략과 AIDC 보안 특화 기술 및 공급망 보안, 국가·공공기관의 N2SF 도입전략 등을 중심으로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보안 기술과 적용 방안을 공유했다. 휴네시온에서는 심재중 이사가 발표자로 나서 현재 수행 중인 '2026년 국가 망 보안체계(N2SF) 도입 지원사업'의 한국부동산원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모델 '2·4'의 구축 전략을 소개했다. 휴네시온은 해당 사업의 주관기업이다. 한국부동산원을 수요기관으로 한 컨소시엄을 총괄, 통합설계와 사업관리, 파일전송 연계체계 구축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발표에서 휴네시온은 N2SF 전환의 핵심을 단순히 업무망과 외부 서비스를 '연결하는 것'이 아니라 이용자·단말·서비스·정보등급·이용조건 등을 바탕으로 '무엇을 허용할 것인가'를 정의하는 과정으로 제시했다. 특히 휴네시온은 'i-oneNet CDS(Transfer CDS)'를 기반으로 업무파일의 반출·반입을 통제하고, 파일 유형과 정보등급, 승인 여부, 보안검사 및 감사이력 등을 기반으로 안전한 정보 이동 체계를 구현하는 전략을 소개했다. 휴네시온은 이번 사업을 통해 확보한 N2SF 모델 '2·4'의 설계 및 구축 경험을 향후 공공기관의 N2SF 전환 사업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기존 망연계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력과 i-oneNet CDS(Transfer CDS)를 기반으로 데이터 이동에 대한 통제와 검증 역량을 강화하고, N2SF 환경에 최적화된 정보연계 보안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예정이다. 정동섭 휴네시온 대표는 “N2SF는 기존 망분리 환경을 단순히 연결하는 것이 아니라 업무정보의 중요도와 이용자, 단말, 서비스 등 다양한 조건을 기반으로 허용범위를 세밀히 정의하고 이를 기술적으로 구현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한국부동산원 N2SF 도입지원사업에서 축적한 실제 구축 경험과 검증된 망연계 기술을 기반으로 공공기관이 안전하게 AI와 외부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는 N2SF 환경을 구현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6.09.08 22:47방은주 기자

문체부-태국 왕립경찰, 'K-콘텐츠' 저작권 보호 협력 업무협약 체결

해외에서 발생하는 초국가적 'K-콘텐츠' 저작권 침해 범죄를 차단하고 수사력을 강화하기 위한 국제공조 협력망이 본격적으로 가동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호텔에서 태국 왕립경찰 중앙수사국과 '저작권 보호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K-콘텐츠 관련 글로벌 불법 유통에 대한 공동 수사 활동을 전개하고 현지 사법기관과의 수사 정보 공유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태국 왕립경찰 중앙수사국은 지식재산권 침해를 비롯해 조직범죄, 사이버범죄 등 국제범죄 수사를 총괄하는 핵심 사법기관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저작권 침해 대응 법 집행 작전 협력, 저작권 범죄 및 수사 정보 교류, 제도 개선 및 인식 제고를 위한 정책 공유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공조는 실질적인 국제 공동작전 성과를 바탕으로 추진됐다. 문체부는 올해 2월 경찰청, 인터폴, 태국·말레이시아 왕립경찰, 미국 국토안보수사국과 함께 5개국 합동작전을 진행해 동남아 전역에서 대규모 불법 실시간재생(스트리밍)망을 운영해 온 일당을 검거했다. 피의자들은 국내 방송 채널 8개를 포함한 전 세계 426개 방송과 VOD 8천여 편을 무단 송출해 업계 추산 350억원 이상의 피해를 입혔으며, 현지 조사를 거쳐 태국인 1명과 말레이시아인 2명이 기소돼 재판을 앞두고 있다. 이 같은 수사 성과는 문체부·경찰청·인터폴이 추진 중인 '온라인 불법복제 대응 프로젝트(I-SOP)' 2차 협약과 지난해 진행된 사전 공조 회의가 기반이 됐다. 경찰청은 인터폴 사무총국에 파견된 한국 경찰관을 전담 협력관으로 지정해 초국가적 공조를 지원하고 있으며, 문체부는 다국가 간 공조 체계를 지속 확대해 글로벌 콘텐츠 생태계 보호에 집중할 계획이다. 김재현 문체부 문화미디어산업실장은 "국제 공동작전과 업무협약을 토대로 인터폴 등 국제 수사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다국가 간 국제공조 체계를 한층 강화함으로써, 초국가적 저작권 침해 범죄에 대한 공동 대응 역량을 더욱 높여갈 계획"이라며 "국경 없는 저작권 보호를 위한 국제적 모범사례를 정립하고, 안전한 국제 콘텐츠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9.08 11:10진성우 기자

Arm, 서버 CPU용 IP '네오버스 CSS N4' 공개

영국 반도체 설계 전문기업 Arm이 8일 중국 상하이에서 진행되는 기술행사 'Arm 에브리웨어 차이나 2026'에서 서버와 데이터센터용 CPU IP(설계자산)인 '네오버스 CSS N4'를 공개했다. Arm은 고객사들이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CPU IP를 두 가지로 구분해 공급중이다. N시리즈는 전력 효율에, V시리즈는 성능에 중점을 뒀다. 7일 진행된 사전 브리핑에서 모하메드 아와드 Arm 클라우드 AI 사업부문 총괄 수석부사장은 "네오버스 CSS N4는 코어 수와 캐시 용량, 입출력(I/O)과 연결성 면에서 가장 유연한 IP이며 한 다이당 최대 128코어를 탑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네오버스 CSS N3 대비 소켓 당 성능은 2배, 전력 효율은 1.25배, 메모리 대역폭은 1.75배 향상됐다. 이를 통해 파트너사가 AI 데이터센터에 효과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네오버스 CSS N4는 대만 TSMC N3/N3P 공정, 삼성 파운드리 SF2/SF2P 등 공정에 기반해 설계됐다. 주요 파트너사들은 이를 바탕으로 한 Arm 기반 프로세서를 설계해 도입할 수 있다. 모하메드 아와드 수석부사장은 이날 Arm 기반 네오버스 IP의 성장세에 대해 "Arm은 2018년 이후 지금까지 파트너사의 도움을 받아 네오버스 IP 기반 코어 15억 개를 데이터센터에 출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에이전틱 AI 등장으로 CPU의 역할 자체가 바뀌면서 성장세는 더욱 빨라지고 있다. 올 초부터 현재까지 약 9개월간 5억 개의 네오버스 코어를 출하했다"고 덧붙였다. Arm은 반도체 IP와 이를 조합한 컴퓨트서브시스템(CSS)을 공급한 데 이어 지난 3월 미국 샌프란시스코 'Arm 에브리웨어' 행사에서 이를 바탕으로 한 AGI CPU를 공개했다. 모하메드 아와드 수석부사장은 "AGI CPU의 신규 고객사로 틱톡 운영사인 바이트댄스, 볼케이노와 레노버 등 신규 파트너사들이 합류했으며 구체적인 성과를 몇 개월 안에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6.09.08 11:10권봉석 기자

BMW, 전기차 누적 인도 200만대 돌파…i3 첫 인도 이후 13년만

BMW그룹이 순수전기차(BEV) 누적 인도 200만대를 돌파했다. 2013년 말 BMW i3를 처음 고객에게 인도한 이후 약 13년 만이다. BMW그룹코리아는 7일 BMW 그룹이 지난 8월 독일 딩골핑 공장에서 생산한 BMW i5 M60 xDrive를 스페인 고객에게 인도하며 BEV 누적 200만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를 포함한 전동화 모델 누적 인도는 약 350만대다. BMW그룹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 세계 판매 차량 가운데 전동화 모델 비중은 25%를 넘었다. 유럽에서는 BEV 비중이 28%까지 높아졌다. 올해 2분기 유럽 내 BEV 판매량은 더 뉴 BMW iX3 공급 확대에 힘입어 전년 동기보다 38% 증가한 8만 1445대를 기록했다. 국내에서도 BMW의 전기차 판매는 증가세를 보였다. BMW코리아는 올해 1~8월 BEV 5895대를 판매해 수입 프리미엄 브랜드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보다 약 55% 늘어난 수치다. 같은 기간 미니는 국내에서 BEV 1576대를 판매했다. 전년 동기 대비 약 55% 증가했으며, MINI 전체 판매량에서 BEV가 차지하는 비중은 29% 이상이었다. BMW의 PHEV와 BEV를 합한 전동화 모델 판매량은 9203대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7736대와 비교해 약 19% 증가했다. BMW그룹코리아는 충전·정비 인프라도 확대하고 있다. 2023년 발표한 '차징 넥스트' 프로젝트를 통해 현재까지 전국에 충전기 3155기를 설치했으며, 연말까지 4000기로 늘릴 계획이다. 지난 6월에는 서울역 인근 BMW 차징 허브 라운지와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 공용 400㎾ 초급속 충전기 4기를 설치했다. 전동화 모델 정비 전문 인력인 고전압 테크니션은 480명을 확보했다. BMW그룹코리아는 2028년까지 이를 650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전국 82개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전동화 모델 정비와 소모품 교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 중 43곳에서는 고전압 배터리 정비와 사고 수리 등 고난도 작업도 할 수 있다. 요헨 골러 BMW AG 고객·브랜드·세일즈 부회장은 "BEV 200만대 판매는 BMW와 미니 모델이 전 세계 고객의 선택을 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더 뉴 BMW iX3 출시 이후 성장세가 이어지면서 신규 주문 10만대 달성도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2026.09.07 10:11김재성 기자

구글 "대만과 어깨 나란히"…AI 인프라 협력, 발주에서 공동설계로

구글이 대만 공급망과의 관계를 단순 발주·납품을 넘어 칩 설계 단계부터 함께 만드는 '공동 설계' 체제로 바꾸고 있다. 아민 바흐다트 구글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인공지능(AI) 인프라 수석부사장은 양측의 협력 방식을 "어깨를 나란히 하고(shoulder to shoulder)"라는 한 마디로 요약했다. 6일 대만 공상시보에 따르면 바흐다트 CTO는 지난 2일 대만에서 열린 '세미콘 타이완 2026' 마스터 포럼 및 글로벌 생태계 서밋에 참석해 강연한 뒤, 대만 언론 인터뷰에 처음으로 응했다. 그는 구글 텐서처리장치(TPU)와 AI 하드웨어 전략의 핵심 설계자로 꼽히는 인물이다. 15년간 구글 AI 인프라 개발에 참여하고 이를 주도해 왔으며, 지난해 말 CTO로 승진해 순다르 피차이 구글 최고경영자(CEO)에게 직접 보고한다. 이번 방문은 알파벳의 미디어텍 지분 투자와 맞물리며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업계에서는 그가 행사 전 대만 공급망을 비공개로 방문해 TPU 서버 물량을 논의한 것으로 본다. 다만 바흐다트 CTO는 구체적인 수주나 협력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미디어텍은 최근 39억달러 규모의 해외 전환사채(CB)를 발행했다. 이 가운데 엔비디아가 35억달러를 인수했고, 알파벳은 남은 물량 인수에 참여했다. 정확한 투자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미 구매·파트너의 문제가 아니다"…랙 설계까지 함께 바흐다트 CTO가 인터뷰에서 거듭 강조한 것은 협력 방식 자체가 근본적으로 달라졌다는 점이다. 바흐다트 CTO는 "이건 이미 구매와 파트너의 문제가 아니다"라며 구글과 대만 업체들이 이미 깊은 수준의 공동 설계 단계에 들어섰고, 이런 협력이 매달·매 분기·매년 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만 파트너와 깊이 있는 공동 설계를 하지 않았다면 오늘날과 같은 인프라와 컴퓨팅 플랫폼을 만들어내는 것은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구글이 현재 여러 대만 협력사와 차세대 제품을 두고 논의를 진행 중이며, 협력 범위가 랙 레벨(rack level)의 엔드투엔드 아키텍처 설계로까지 확장됐다고 전했다. 양산 설계와 신뢰성 향상 방식 등 대만 공급망의 엔지니어링 실행력이 인상적이었다는 평가도 내놨다. 구글 대만 팀은 구글 AI 하드웨어 개발의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바흐다트 CTO는 구글의 설계·제조 작업 상당수가 대만에서 이뤄지며, TSMC 생산라인에서 칩이 나오면 대만 팀이 가장 먼저 테스트를 수행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24시간 가까이 구글과 협력사가 어깨를 맞대고 칩의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한 뒤 최대한 빨리 소프트웨어 개발팀에 넘긴다는 것이다. 대만은 구글이 미국 외 지역에 둔 최대 하드웨어 연구개발(R&D) 거점이다. 바흐다트 CTO는 "타이베이 스린 AI 인프라 R&D 센터의 사무 공간을 60% 확대하고 있으며, 팀 규모도 계속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TPU 8t·8i 분리는 2년 전 결정…"다음 전용화는 CPU" 구글은 올해 4월 '클라우드 넥스트' 행사에서 8세대 TPU를 처음으로 두 개의 독립된 칩으로 나눴다. 대규모 학습에 특화된 TPU 8t와 고동시성 추론을 겨냥한 TPU 8i다. 학습용·추론용 칩의 '분가'가 맞춤형 칩의 세분화를 예고하는 것이냐는 질문에 그는 이런 흐름이 "어느 정도는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구글은 약 2년 전 이미 학습과 추론 두 워크로드의 수요 규모가 각각 전용 칩을 만들 만큼 커졌다고 판단해 분리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바흐다트 CTO는 다음 전용칩 후보로는 중앙처리장치(CPU)를 지목했다. AI 에이전트가 동작할 때 대량의 데이터 이동과 작업 스케줄링이 필요해지면서 저지연·고빈도 통신 능력이 중요해지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칩 전용화와 함께 바흐다트 CTO가 제시한 다음 경쟁 축은 데이터 이동 최소화다. 바흐다트 CTO는 "연산은 싸다. 비싼 것은 데이터를 옮기는 일이다"라며 "데이터를 가능한 한 연산 유닛 가까이 두고 칩과 서버, 시스템 사이를 오가는 데이터 이동이 유발하는 전력 소모와 지연을 줄이는 것이 관건"이라고 역설했다. 구글이 최근 몇 년간 '풀스택 공동 설계'를 앞세운 배경도 여기에 있다. 칩과 랙, 데이터센터의 전력·네트워크까지 아우르며 구글은 데이터센터를 서버를 담는 건물이 아니라 한 대의 거대한 컴퓨터로 본다. 바흐다트 CTO는 "우리는 데이터센터가 곧 컴퓨터라고 말한다"고 밝혔다.

2026.09.06 09:15진운용 기자

BUUU 그룹, 브라이트레이 사이언스 지분 과반 인수 및 6천만 달러 이상 사모 펀딩 확정 계약 체결… 산업화된 AI 데이터센터 배포를 핵심 성장 사업으로 육성

6~9개월 만에 구축 완료 — 기존 기간의 절반 수준, 말레이시아 조호르에서 70MW 가동 중, 파이프라인 약 2GW에 달할 것으로 예상, BUUU는 본사를 싱가포르로 이전하고 동시에 6천만 달러 이상의 사모 펀딩 체결 싱가포르, 2026년 9월 4일 /PRNewswire/ -- BUUU 그룹(BUUU Group Limited, 나스닥: BUUU, 이하 'BUUU' 또는 '회사')이 9월 3일, 완전 통합형 사전제작 모듈식 데이터센터 솔루션 제공업체인 브라이트레이 사이언스(Brightray Science Inc., 이하 '브라이트레이')의 지분 60%를 인수하는 확정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왕빈(Bin Wang)이 설립했으며 이전에 텐센트(Tencent) 계열 투자자들의 지원을 받았던 브라이트레이는 이번 거래가 완료되면 BUUU의 연결 자회사가 된다. 이 인수와 더불어, 회사는 본사를 싱가포르로 이전할 계획이다. 거래 개요: 매입 대가는 (i) 주당 20.00달러의 고정가격으로 산정된 신규 발행 BUUU 클래스A 보통주와 (ii) 최대 1000만 BUUU 주식으로 전환 가능한 약속어음으로 구성되며, 이는 거래 종료 후 감사받은 연간 순이익으로 측정되는 브라이트레이의 재무 실적에 따른 조정과 BUUU 전체 발행주식의 19.99%라는 실질적 소유권 한도의 적용을 받는다. 거래가 완료되면 매도자는 브라이트레이의 40% 소유권을 유지하게 되며, BUUU는 거래 종료 후 3년간 나머지 지분을 인수할 수 있는 콜옵션을 보유하게 된다. BUUU의 현재 경영진과 이사회는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며, 왕빈은 BUUU의 상무이사 겸 공동 최고경영자로 합류하게 된다. 이번 거래는 통상적인 거래 종료 조건과 규제 승인의 대상이 된다. 왜 브라이트레이인가 AI 구축의 속도를 제한하는 요소는 수요가 아니라 배포이다. 데이터센터 수요는 2030년까지 약 219GW로 거의 세 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엔비디아(NVIDIA) 최고경영자 젠슨 황(Jensen Huang)은 이번 10년 동안 3~4조 달러의 AI 인프라 지출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한다. 그러나 구축 사이클은 수년이 걸리고, 숙련된 인력은 부족하며, 60MW 시설의 한 달 지연은 약 1420만 달러의 비용을 초래한다. 브라이트레이는 데이터센터를 산업화하는데, 시설의 90%가 넘는 부분을 공장에서 제작, 통합, 테스트해 배포 기간을 18~36개월에서 6~9개월로 단축한다. 세미애널리시스(SemiAnalysis)의 자료에 의하면, 이는 단일 50MW AI 홀 기준으로 약 2억 달러에 달하는 추가적인 수익 창출 기간의 가치와 맞먹는다(맥킨지, McKinsey; JLL)). 업계는 모듈형으로 전환하고 있으며, 80개 이상의 공급업체 중 브라이트레이만큼 하이퍼스케일급 배포 실적을 보유한 업체는 흔하지 않다. 엔비디아의 베라 루빈 DSX(Vera Rubin DSX) 레퍼런스 디자인은 데이터센터를 사전 검증된 모듈형 블록으로 구축되는 하나의 시스템으로 재정의하고 있으며, 가치는 AI 팩토리를 가장 빠르게 현장에 구축하는 이에게 돌아간다. 브라이트레이의 플랫폼은 실리콘과 함께 진화한다. 공기냉각식 시설은 현재 B300 랙을 수용하고, 현장 배포형 액체냉각 모듈은 GB300 NVL과 연동되고, 300~600kW의 루빈(Rubin) 세대 아키텍처가 공동 설계 중이며, 235kW의 AMD 헬리오스(AMD Helios) 같은 시스템도 함께 개발되고 있다. 거래 완료 후, BUUU는 주요 공급업체들과 레퍼런스 아키텍처 인증을 추진할 계획이다. 브라이트레이 개요 하나의 사전제작 플랫폼에서 FPD(완전 사전 제작: 6~9개월 내 15~50MW 블록), IPD(내부 사전 제작, 약 7~14개월), CPD(컨테이너형)의 3가지 배포 모델을 제공하고, 13.5kW 공기냉각식부터 132~144kW 액체냉각식 랙을 아우르며 연간 300MW 생산능력을 갖춘 12만 6000제곱미터 규모의 ISO 인증 생산 기지를 보유하고 있다. 대표적인 배포 사례인 말레이시아 조호르 소재 120MW 세데낙 테크 파크(Sedenak Tech Park) 캠퍼스는 주요 인터넷 및 클라우드 고객사들을 위해 70MW를 가동 중이며, 첫 20MW는 8개월 만에 구축됐고 추가로 50MW가 예정되어 있다. 조호르는 아시아태평양 최대의 데이터센터 시장이다(쿠시먼앤웨이크필드(Cushman & Wakefield)). FPD, IPD and CPD. (Source: Brightray) FPD: 90%-plus factory integration. (Source: Brightray) Five-step FPD delivery. (Source: Brightray) IPD modules. (Source: Brightray) The manufacturing base. (Source: Brightray) Sedenak Tech Park campus, Johor. (Source: Brightray) 8개월간의 구축 과정 영상 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UNjXRsrs1_I 파이프라인 및 싱가포르: 경영진은 향후 3개 회계연도에 걸쳐 약 1GW의 배포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파이프라인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미국 전역에서 최종 계약 여부에 따라 약 2GW, 즉 약 90억 달러의 잠재적 계약 가치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대한 재무 가이던스는 제공되지 않는다. 싱가포르 본사를 통해 BUUU는 지역 내 고객, 인재, 자본시장과 인접하게 된다. 사모발행: 이와 동시에 BUUU는 특정 투자자들과 사모발행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는 주당 10.00달러의 미발행 워런트의 잠재적 현금 행사와 더불어 총 6000만 달러가 넘는 총수익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자금은 생산능력 확대와 운영 자본 수요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해당 자금조달은 통상적인 거래 종료 조건의 대상이 된다. 경영진 코멘트 BUUU 경영진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AI 시대에서 병목현상은 칩이 아니라 그 칩이 없이는 가동될 수 없는 건물, 전력 및 냉각 시설이다. 브라이트레이는 그 병목현상을 제조 가능한 제품으로 전환했고 이를 하이퍼스케일 규모에서 입증했다. 우리는 AI 경제의 속도를 제한하는 요소를 인수하고 있는 것이다." 브라이트레이의 왕빈 창업자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는 데이터센터를 AI에서 가장 느린 부분이 아닌 가장 빠른 부분 중 하나로 만들었다. BUUU와 함께 우리는 이 모델을 전 세계로 확장할 수 있는 자본 기반과 국제적 위상을 확보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BUUU 그룹 소개 BUUU 그룹(나스닥: BUUU)은 공공 기관, 정부 기관, 부동산 기업 및 유수 브랜드들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벤트 관리 및 무대 제작을 아우르는 최고의 MICE 솔루션 제공업체다. 9월 3일 발표된 바와 같이 회사는 본사를 싱가포르로 이전하고 있다. 회사의 클래스A 주식은 나스닥 캐피털 마켓(Nasdaq Capital Market)에서 'BUUU'로 거래된다. 브라이트레이 소개 브라이트레이는 IPD, CPD, FPD 전반에 걸친 설계, 제조, 배포 및 수명주기 지원 등 조립식, 모듈식 및 표준화된 솔루션을 통해 데이터센터 배포를 가속하는 AI 인프라 산업화 기업으로, 동남아시아, 미국, 중동 및 유럽 전역으로 확장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www.brightraydc.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래 예측 진술 및 면책조항 이 보도자료에는 제안된 인수의 완료와 그 혜택, 발행 가능한 대가, 콜옵션, 브라이트레이의 파이프라인과 그 전환, 배포 목표와 생산능력 계획, 레퍼런스 아키텍처 인증, 본사 이전에 관한 진술을 포함한 미래 예측 진술이 포함되어 있다. '~할 수 있다', '~할 것이다', '기대하다', '목표로 하다' 같은 단어들이 이를 나타낸다. 이러한 진술은 성과에 대한 보장이 아니며, 실제 결과가 실질적으로 다를 수 있게 만드는 위험과 불확실성, 즉 거래 종료 조건, 대상 그룹의 실적(대금이 이에 따라 달라짐), 통합 등을 수반한다. www.sec.gov에 제출된 회사의 SEC 서류 중 '위험 요인' 항목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 회사는 법률에서 요구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이를 업데이트할 의무를 지지 않는다. 약 2GW 규모의 파이프라인(브라이트레이 솔루션 범위 계약 가치 기준 약 90억 달러)은 서명된 프로젝트, 최종 검토 중인 프로젝트, 의향서를 포함하며, 모두가 최종 계약은 아니다. 배포 목표는 경영진의 계획일 뿐 주문, 수주 잔고 또는 가이던스가 아니며 실현되지 않을 수 있다. 이익 보장은 예측이 아니라 계약상의 대가 조정 메커니즘이다. 두 회사 모두 엔비디아(NVIDIA Corporation), AMD(Advanced Micro Devices, Inc.) 또는 기타 가속기 공급업체와 인증이나 협력에 관한 어떠한 계약도 체결하지 않았으며 인증 획득 여부를 보장할 수 없다.

2026.09.04 20:10글로벌뉴스

카네카 유비퀴놀™, 2026 뉴트라인그리디언츠 아시아 올해의 원료상: 헬스스팬 부문 수상

글로벌 건강 수명 운동에서 유비퀴놀의 미토콘드리아 건강 역할 및 미토슈티컬 혁신 조명 7번째 국제 어워드 수상으로 가임기부터 건강한 노화까지 건강 수명을 지원하는 카네카 유비퀴놀™의 근거 기반 미토콘드리아 건강 리더십 입증 [i] 랜싯 퍼블릭 헬스, 2026년 8월: 글로벌 수명-건강 수명 격차가 10.7년으로 벌어져 특히 노화되는 개인의 평생 전반적인 건강과 웰빙 지원의 중요성 강조 [ii] 방콕, 2026년 9월 4일 /PRNewswire/ -- 유비퀴놀(Ubiquinol)의 세계 유일 제조업체인 카네카 코퍼레이션(Kaneka Corporation)이 카네카 유비퀴놀™(Kaneka Ubiquinol™)이 뉴트라인그리디언츠 아시아 어워드(NutraIngredients-Asia Awards) 2026에서 올해의 원료상: 헬스스팬 어워드(Ingredient of the Year: Healthspan Award)를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Kaneka Ubiquinol™ was named Ingredient of the Year – Healthspan at the NutraIngredients-Asia Awards 2026, spotlighting mitochondrial health and the emerging “mitoceuticals” category. 명성이 높은 이 상은 카네카 유비퀴놀이 2024년 헬시 에이징 올해의 원료상(Healthy Ageing Ingredient of the Year) 수상과 2025년 이노베이션 인 우먼스 헬스 어워드(Innovation in Women's Health Award) 최종 후보 선정에 이어 뉴트라인그리디언츠 아시아 어워드에서 3회 연속으로 거둔 성과를 의미한다. 이번 최신 수상은 우리가 살아가는 기간인 기대 수명을 넘어 평생에 걸친 건강과 웰빙 유지인 건강 수명으로 관심이 점차 이동하는 헬스케어의 중요한 시점에서 카네카 유비퀴놀™의 가치를 인정받은 것이다. 이 논의의 핵심에는 미토콘드리아 건강이 자리한다. 흔히 '세포의 발전소'로 불리는 미토콘드리아는 세포 에너지 생산의 근본이며, 신체의 거의 모든 세포에서 발견된다. [iii] 체내 항산화 물질인 유비퀴놀은 미토콘드리아 내 에너지 생산을 뒷받침하고 세포의 활성산소 손상을 줄이는 데 기여한다[iv]. 미토콘드리아 기능을 뒷받침하도록 특별히 조제된 뉴트라슈티컬(nutraceutical)인 이 성장하는 '미토슈티컬(mitoceutical)' 카테고리는 건강수명 과학의 발전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근거에 따르면 각 심장 세포에는 약 5000개가 넘는 미토콘드리아가 존재하는데,[v] 신체의 모든 세포는 미토콘드리아에 의해 동력을 공급받아 임신 전부터 건강한 노화에 이르기까지 에너지 생산을 지원하며 이는 미토콘드리아 건강을 카네카가 수십 년간 진행해 온 유비퀴놀 연구의 중심에 자리하게 한다. 카네카 코퍼레이션 건강영양사업부 아시아태평양 마케팅 및 영업 부문의 타카쿠와 츠요시(Tsuyoshi Takakuwa) 총괄은 "일곱 번째 국제적 영예이자 뉴트라인그리디언츠 아시아로부터 세 번째 연속 인정을 받게 된 것은 대단히 특별한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어 "심사 위원들과 우리 고객, 연구 파트너, 헬스케어 전문가, 그리고 전 세계적으로 유비퀴놀과 미토콘드리아 건강에 대한 이해를 계속 발전시키는 우리 팀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함께 최종 후보에 오르고 수상한 다른 이들에게도 축하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카네카 유비퀴놀™ 아시아태평양 마케팅 및 영업 부문의 카즈키 타키타(Kazuki Takita) 대리는 "당사의 비전은 전체 수명에 걸쳐 임신 전부터 노화에 따른 전반적인 건강과 웰빙까지 건강 수명을 지원하는 것이다. 전 세계 브랜드들의 혁신 파트너로서, 우리는 50년이 넘는 유비퀴놀 연구를 과학적 교육, 원료 전문성 및 협업과 결합해 전 세계적으로 건강 솔루션의 발전을 돕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트라인그리디언츠 아시아의 발행사이자 윌리엄 리드(William Reed) 아시아 담당 사장인 게리 스캐터굿(Gary Scattergood)은 "심사위원들은 이 원료를 뒷받침하는 풍부한 과학적 근거와, 의료 및 헬스케어 전문가들에 걸친 인상적인 지지층과 함께 이 지역 전반에서의 상당한 상업적 성공 증거에 크게 감명받았다"고 말했다. 카네카 유비퀴놀™ 소개 카네카 코퍼레이션은 수상 경력의 일본식 천연발효 공정을 통해 생산되는, 임상 연구를 거친 생체동등형 유비퀴놀의 세계 유일 제조업체다. 110건 이상의 과학적 연구와 80건 이상의 특허, 50년 이상의 연구에 뒷받침되는 항산화 활성 유비퀴놀은 미토콘드리아 건강과 심혈관 건강, 인지기능, 여성 건강, 생식 건강, 에너지와 웰빙을 지원한다. 2006년 이후 회사는 50개국이 넘는 지역에서 1000개 이상의 전문가 및 일반의약품 뉴트라슈티컬 브랜드에 등재됐다. 카네카 유비퀴놀의 최고 수준 제조 기준 준수는 불순물이 없는 안정적인 원료를 보장하며, 엄격한 품질 및 지속 가능성 요건을 충족하여 세계 특허를 받은 효모 발효 공정을 통해 생산 품질의 기준을 제시한다. 카네카 유비퀴놀™은 HALAL, GRAS, HACCP, NDI, KOSHER, GMP, ISO 14001, ISO 22000, Non-GMO, Non-Animal Origin, OSHMS를 포함한 다수의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카네카 유비퀴놀™은 다음과 같은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뉴트라인그리디언츠 아시아 올해의 원료상: 헬스스팬 부문 수상 2026 비타푸드 유럽 이노베이션 어워드(Vitafoods Europe Innovation Award) 2026 — 이콜로지 퓨어 아크틱 오일 하트 앤 에너지(Eqology Pure Arctic Oil Heart & Energy)와의 파트너십을 통한 가장 혁신적인 소비자대상 완제품 소비자 건강기능식품 티몰 글로벌 마케팅 혁신상(Tmall Global Marketing Innovation Award) 2025 뉴트라인그리디언츠 아시아 이노베이션 인 우먼스 헬스 어워드(Innovation in Women's Health Award) 2025 최종 후보 뉴질랜드 천연건강제품 포브스 패키징 마케팅 어워드(Forbes Packaging Marketing Award) 2025 CMA 올해의 원료 공급업체 어워드(Raw Material Supplier of the Year Award) 2024 뉴트라인그리디언츠 아시아 헬시 에이징 올해의 원료상 어워드(Healthy Ageing Ingredient of the Year Award) 2024 이메일: hello@ubiquinol.net.au웹사이트: www.ubiquinol.net.au [i] Yildirim RM, et al. 2024;(159-160): 52-61. https://pubmed.ncbi.nlm.nih.gov/38330625/ Cirilli I, et al. Antioxidants 2021;10:1325. https://pmc.ncbi.nlm.nih.gov/articles/PMC8389239/ [ii] https://www.thelancet.com/journals/lanpub/article/PIIS2468-2667(26)00098-8/fulltext [iii] San-Millán I. Antioxidants (Basel) 2023;12(4):782. https://pmc.ncbi.nlm.nih.gov/articles/PMC10135185/ Cirilli I, et al. Antioxidants 2021;10:1325. https://pmc.ncbi.nlm.nih.gov/articles/PMC8389239/ [iv] San-Millán I. Antioxidants (Basel) 2023;12(4):782. https://pmc.ncbi.nlm.nih.gov/articles/PMC10135185/ Cirilli I, et al. Antioxidants (Basel) 2021;10(1325):1-24. https://pmc.ncbi.nlm.nih.gov/articles/PMC8389239/ [v] Xianhua Wang et al Mitochondrial flashes regulate ATP homeostasis in the heart eLife 2017;6:e23908. [vi] Cirilli I, et al. Antioxidants 2021;10:1325. https://pmc.ncbi.nlm.nih.gov/articles/PMC8389239/ San-Millán I. Antioxidants (Basel) 2023;12(4):782. https://pmc.ncbi.nlm.nih.gov/articles/PMC10135185/ Kaneka Ubiquinol™ wins NutraIngredients-Asia Healthspan Ingredient of the Year. From left: Tingmin Koe, Editor, NutraIngredients-Asia; Kazuki Takita, Assistant Manager, Marketing & Sales (APAC), Kaneka Ubiquinol™; Tsuyoshi Takakuwa, Head of Marketing & Sales APAC, Kaneka Corporation; and Gary Scattergood, Managing Director Asia, William Reed and Publisher, NutraIngredients-Asia.

2026.09.04 20:10글로벌뉴스

에이피알, '수단레드 논란' 추가 반박…"동일 배치 국내 검사서 불검출"

에이피알이 싱가포르 보건과학청(HSA)이 수단레드가 검출됐다고 발표한 메디큐브 제품과 동일한 배치번호의 제품을 국내에서 검사한 결과 수단레드가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앞서 문제가 된 제품의 공식 수출 이력이 없다고 반박한 데 이어 자체 확보 제품에 대한 시험 결과를 추가로 공개하며 대응에 나선 것이다. 에이피알은 메디큐브 'PDRN 핑크 콜라겐 캡슐크림' 가운데 HSA가 수단레드 검출 제품으로 지목한 배치번호 '2E122I.2E117I'와 '2E191G.2E193G' 제품을 국내 공인시험기관에 의뢰해 검사한 결과 수단레드가 검출되지 않았다고 4일 밝혔다. 앞서 HSA는 지난달 28일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현지 판매업체 비너스 뷰티가 판매한 제품 샘플 2개에서 미량의 수단 IV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의 배치번호가 이번에 에이피알이 국내 검사를 진행한 두 배치와 같다. 다만 HSA가 당시 함께 검사한 에이피알 싱가포르(APR SG)와 리로라 인터내셔널이 제출한 제품 샘플에서는 수단 IV가 검출되지 않았다. 이에 HSA는 문제가 발견된 2개 배치에 대해서만 회수 조치를 내렸으며, 영향을 받지 않은 다른 배치 제품은 판매를 재개할 수 있도록 했다. 에이피알은 HSA가 수단 IV를 검출한 샘플의 유통 경위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회사 측은 해당 배치 제품을 싱가포르에 공식 수출한 이력이 없으며, HSA가 샘플을 확보한 비너스 뷰티에도 제품을 공급하거나 수출한 사실이 없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HSA가 검사한 샘플이 정품인지 여부와 제품이 어떤 경로를 거쳐 현지에서 판매됐는지 등을 추가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에이피알에 따르면 HSA는 지난달 25일 메디큐브 공식 유통 제품군에서 수단레드가 검출되지 않았다는 시험 결과를 확인했으며, 다음 날인 26일 제품 판매·공급 중단 조치를 해제했다고 회사에 통보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객관적인 시험 결과와 확인된 사실을 바탕으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사실관계를 면밀히 확인해 잘못된 정보에는 대응하고 품질 관리와 정보 공개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9.04 19:09안희정 기자

인크로스, 틱톡 공식 에이전시 파트너 됐다

인크로스는 글로벌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이 운영하는 '틱톡 마케팅 파트너스'의 에이전시 파트너 자격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틱톡 마케팅 파트너스는 플랫폼에 대한 이해와 전문적인 마케팅 수행 능력을 갖춘 기업을 틱톡이 심사해 공식 파트너로 인증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가운데 에이전시 부문은 광고 소재 개발과 미디어 운영은 물론 캠페인 효과 측정까지 광고 마케팅 전반을 수행할 수 있는 종합 서비스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인크로스는 그동안 다양한 업종의 광고주를 대상으로 틱톡 캠페인을 운영해왔다. 광고주의 사업 목표와 이용자 특성을 분석해 미디어 전략을 짜고 실제 광고 집행과 운영, 결과 분석을 거쳐 캠페인을 개선하는 방식으로 관련 역량을 쌓았다. 이번 공식 파트너 선정을 통해 틱톡과의 협력도 한층 강화한다. 틱톡이 제공하는 최신 광고 상품과 플랫폼 인사이트를 캠페인에 활용하고 브랜드 인지도 확대와 이용자 유입, 구매 가입 등 전환에 이르기까지 광고주별 목표에 맞춘 전략을 제공할 예정이다. 숏폼 플랫폼 특유의 콘텐츠 소비 방식도 광고 전략에 적극 반영한다. 틱톡 이용자의 콘텐츠 이용 특성에 맞는 크리에이티브와 미디어 집행 전략을 연계해 캠페인 효율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인크로스는 틱톡뿐 아니라 구글과 메타 등 주요 글로벌 디지털 플랫폼과 협력하며 매체별 광고 전문성을 확대하고 있다. 플랫폼별 이용자와 광고 상품에 대한 이해에 데이터 분석 역량을 결합해 전략 기획부터 광고 집행, 운영과 사후 성과 분석까지 제공하는 통합 디지털 마케팅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자체 AI 기술도 광고 사업에 접목하고 있다. AI 콘텐츠 마케팅 플랫폼 '스텔라이즈(Stellaize)'와 자체 AI 에이전트 '아이노바(i-Nova)' 등을 활용해 콘텐츠 제작과 마케팅 업무의 효율을 높이고 광고주의 실질적인 성과 개선으로 연결한다는 구상이다. 손윤정 인크로스 대표는 “이번 틱톡 에이전시 파트너 선정은 그동안 쌓아온 디지털 광고 전문성과 틱톡 캠페인 운영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변화하는 미디어와 콘텐츠 환경에 맞춰 주요 플랫폼 전문성을 강화하고 광고주의 마케팅 목표를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로 연결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6.09.04 16:46박수형 기자

화웨이, 뮌헨 '야성을 좇다' 글로벌 혁신 제품 출시 행사에서 차세대 플래그십 제품 공개

뮌헨 2026년 9월 4일 /PRNewswire/ -- 화웨이(Huawei)가 9월 2일 독일 뮌헨 쇼팔라스트(SHOWPALAST Munich)에서 '야성을 좇다(Chase the Wild)' 글로벌 혁신 제품 출시 행사를 개최했다. 화웨이는 스마트 웨어러블, 태블릿, 스마트폰, 오디오 등 4개 주요 제품군에 걸쳐 다양한 신규 플래그십 기기를 공개했다. 이번 행사는 지능형 기술을 일상생활에 자연스럽게 통합해 사용자가 자유롭고 활기차게 자신의 열정을 추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화웨이의 의지를 보여줬다. 야성이란 여유로운 활력으로, 자유롭게 질주하고 대담하게 모험하는 것이다. 야성이란 모두를 위한 기술이자 주변에 존재하는 보이지 않는 힘이다. 야성이란 열정과 기쁨, 거침없는 자기표현을 촉발하는 불꽃이다. 화웨이는 사용자가 야외를 탐험하거나 모험의 순간을 기록하고 새로운 창의적 잠재력을 발휘할 때 최신 제품이 사용자 삶의 자연스러운 연장선이 되도록 설계됐다고 강조했다. HUAWEI WATCH GT 7 Pro 행사의 중심에 선 HUAWEI WATCH GT 7 Series는 디자인, 아웃도어 스포츠 기능, 건강 관리, 배터리 수명 전반을 대폭 업그레이드하며 스포츠 스마트워치의 기준을 새롭게 정의했다. 이 시리즈에는 새로운 EasyCross 스트랩이 적용됐다. GT 7 모델은 46mm와 41mm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되며 8가지 컬러 옵션을 제공한다. GT 7 Pro는 3가지 컬러로 제공되며 내구성을 높이기 위해 나노 기술 세라믹 베젤과 티타늄 합금 미들 프레임을 적용했다. 스포츠 애호가를 위해 GT 7 Series는 업계 최초로 손목 기반 방향 전환 감지 기능과 G-Force 감지 기능을 도입했으며, 새로운 실내 설상 스포츠 모드와 전 세계 3000개 이상의 리조트를 지원하는 야외 스키 지도 기능도 제공한다. 사이클링 기능에는 오르막 구간을 고려한 경로 계획, 경사도 알림, 급커브 경고 기능이 추가됐다. 건강 관리 측면에서는 업그레이드된 Health Insights가 Physical Readiness 점수와 스마트 건강 분석 등의 새로운 기능을 제공해 보다 명확하고 실천 가능한 웰니스 권고를 제시한다. HUAWEI WATCH 6 1년간의 공백을 깨고 올라운드 스마트 플래그십 HUAWEI WATCH 6 Series가 유럽 시장에 복귀한다. 고도의 지능형 디자인, 향상된 운동 모드, AI 기반 운동 분석 기능을 갖춘 이 스마트워치는 독립 통화, 내비게이션, 결제 기능을 지원한다. 더욱 향상된 Health Glance[i], Health Insights[ii], Healthy Living 기능[iii]을 통해 능동적인 건강 관리를 그 어느 때보다 직관적으로 할 수 있다. Chase the Wild 화웨이는 유럽 CE-MDR 의료기기 인증을 획득한 차세대 혈압 모니터 HUAWEI WATCH D3도 공식 출시했다. 이 기기는 운동 전후 혈압 측정을 지원하며 스마트 혈압 측정 알림 기능도 제공해 손목 기반 혈압 관리를 더욱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이는 디지털 건강 관리 분야에서 화웨이가 이룬 중요한 진전을 의미한다. Chase the Wild 생산성과 창의성 측면에서는 두께가 4.7mm에 불과하고 무게가 454g인 플래그십 태블릿 HUAWEI MatePad Pro 12-inch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12인치 플렉시블 OLED PaperMatte Display를 탑재했으며 AI 음성-텍스트 변환, AI 필기 보정, 스타일러스 에어 제스처와 결합해 사용자가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디오 기기 부문에서는 새로운 디자인과 몰입감 있는 사운드로 현대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위해 설계된 HUAWEI FreeBuds Neo Series를 출시했다. 스마트폰 부문에서는 뛰어난 인물 사진 촬영 기능을 앞세워 한층 새로워진 경험을 제공하는 HUAWEI nova 16s series가 처음 공개됐다. Huawei Unveils Next-Gen Flagship Products at "Chase the Wild" Global Innovative Product Launch Event in Munich 행사 마지막에는 화웨이의 2026년 '고페인트(GoPaint)' 글로벌 창작 활동(Worldwide Creating Activity)의 전 세계 참가 접수가 시작됐다고 발표했다. 올해는 예술적 표현에 보다 폭넓은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새로운 '이지 크리에이션(Easy Creation)' 부문이 추가됐다. 화웨이는 최첨단 혁신을 통해 전 세계 소비자에게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열정과 발견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기술이 언제나 함께하는 동반자가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는 사명을 재확인했다. [i] 이 기능은 의료 목적으로 사용할 수 없다. 결과는 참고용으로만 제공되며 의료 진단이나 치료의 근거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 [ii] 이 기능은 의료 목적으로 사용할 수 없다. 결과는 참고용으로만 제공되며 의료 진단이나 치료의 근거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 [iii] 이 기능은 의료 목적으로 사용할 수 없다. 결과는 참고용으로만 제공되며 의료 진단이나 치료의 근거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

2026.09.04 15:10글로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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