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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흐다 캐피털 파트너스, ADGM에 첫 사모펀드 등록 신청

회사는 특히 지역 창업자와 가족 및 기관의 지원에 집중하며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지역 실물 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장기적 사명을 반영해 '나흐다'라는 이름을 선택 두바이, 아랍에미리트, 2026년 3월 13일 /PRNewswire/ -- 아부다비 국제금융자유구역인 아부다비 글로벌 마켓(ADGM)에 본사를 둔 신규 설립 사모펀드 플랫폼 나흐다 캐피털 파트너스(Nahda Capital Partners)가 걸프협력회의(GCC) 전역에서 투자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3월 둘째 주 첫 사모펀드 등록을 신청했다. 아랍어로 '나흐다'는 르네상스, 갱신, 부흥을 의미한다. 회사는 특히 지역 창업자와 가족 및 기관 지원에 집중하며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해 지역 실물 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사명을 반영해 이 이름을 선택했다. 창립자 겸 매니징 파트너인 이니고 데 루나(Iñigo de Luna)가 이끄는 나흐다 캐피털 파트너스는 주로 UAE, 사우디아라비아를 포함한 GCC 전역의 중견기업 시장(mid-market)을 대상으로 경영권 확보를 목표로 하는 사모펀드 투자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회사는 지역 경제의 구조적 성장과 기관 투자 확대의 수혜를 받는 성장 기반이 탄탄한 창업주 주도 및 가족 소유 기업을 주요 투자 대상으로 삼고 있다. 특히 세대교체가 진행 중이거나 GCC 전역으로 사업 확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기관 자본과 운영 지원을 모색하는 기업에 집중 투자할 방침이다. 창립 파트너들은 사모펀드나 투자은행 분야에서 풍부한 국제적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인사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여러 경제 사이클에 걸쳐 약 36%의 총 내부수익률(IRR)을 창출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나흐다는 창업주 및 가족 주주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한 경영권 지분 투자와 전문화, 운영 효율 개선, 지배구조 강화, 그리고 선별적 '바이앤드빌드(buy-and-build)' 전략을 통한 확장에 초점을 맞춘 운영 개선 기반 가치 창출 전략을 주요 투자 전략으로 삼을 예정이다. 바이앤드빌드는 사모펀드가 플랫폼 회사를 인수한 뒤 추가 인수를 반복해 기업의 규모와 사업 범위를 확대하며 가치를 높이는 전략을 말한다. 나흐다는 식품 생산·유통, 의료, 교육, 산업 기술 등을 우선적인 투자 대상으로 검토하고 있다. 또한 실물 경제 자산 중심 투자와 신중한 레버리지 활용, 엄격한 지배구조 원칙 등을 포함한 이슬람 율법인 샤리아(Sharia)를 준수하는 투자 원칙에 기반해 투자를 진행할 방침이다. 이니고 데 루나 창립자는 "나흐다 캐피털 파트너스는 장기 자본과 적극적인 경영 지원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GCC 지역의 우수한 중견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기 위해 설립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현재는 어려운 시기이며 안전 확보와 긴장 완화가 최우선 과제"라며 "하지만 우리는 이를 UAE와 지역의 장기적인 성장 흐름이 바뀐 것이 아니라 심각하지만 일시적인 충격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GCC는 기업을 키우고 장기 자본을 투자하기에 적합한 지역으로 구조적으로 더욱 강화되고 있다는 우리의 확신에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나흐다는 규제 당국의 승인을 받는 대로 향후 몇 주 내 자금 조달에 착수할 예정이다. ADGM에서 운용할 첫 번째 펀드는 약 3억 달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나흐다 캐피털 파트너스 소개나흐다 캐피털 파트너스는 아부다비에 기반을 둔 사모펀드 플랫폼으로, ADGM에 본사를 두고 GCC 전역의 중견기업에 대한 경영권 투자에 집중하고 있다. 회사는 창업주 및 가족 주주와 협력해 직접적인 운영 개선을 통한 가치 창출을 바탕으로 세대 승계, 경영 전문화, 지역 확장을 지원한다. 나흐다는 식품 생산·유통, 의료, 교육, 산업 기술 등 견조한 실물 경제 분야를 주요 투자 대상으로 삼는다. 투자 접근 방식은 샤리아를 준수하는 투자 원칙에 부합하는 엄격한 지배구조와 투자 원칙을 강조한다. 나흐다는 규제 당국의 승인을 받는 대로 ADGM에서 첫 번째 펀드를 출범시킬 예정이다.

2026.03.13 17:10글로벌뉴스

펄어비스 '붉은사막', PC·콘솔 플랫폼별 성능 정보 공개

펄어비스는 11일 '붉은사막'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PC와 콘솔 플랫폼별 성능 정보를 공개했다. 플레이어는 성능 정보를 통해 PC, 플레이스테이션(이하 PS) 5 및 프로 등 각 플랫폼과 하드웨어 사양에 맞는 게임플레이 환경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붉은사막의 PC 최소 사양은 AMD 라이젠 5 2600X 또는 인텔 i5-8500 CPU와 AMD Radeon RX 5500 XT 또는 NVIDIA GeForce GTX 1060 수준의 그래픽카드를 요구한다. 권장 사양은 AMD 라이젠 5 5600 또는 인텔 i5-11600K CPU와 AMD Radeon RX 6700 XT 또는 NVIDIA GeForce RTX 2080 그래픽카드다. 그래픽 프리셋은 인게임에서 확인할 수 있는 '시네마틱'을 포함해 총 6가지 설정으로 제공하며, 권장 사양 기준 '중간' 프리셋으로 설정 시 FHD 60프레임, 네이티브 4K 30프레임 환경에서 즐길 수 있다. 최고 PC 사양은 AMD 라이젠 7 7700X 또는 인텔 i5-13600K CPU와 AMD Radeon RX 9070 XT 또는 NVIDIA GeForce RTX 5070 Ti 그래픽카드 구성으로, '울트라' 프리셋에서 네이티브 4K 60프레임 성능을 기대할 수 있다. 콘솔 플랫폼은 성능, 균형, 품질 총 3가지 그래픽 모드를 제공한다. PS 5의 균형과 품질 모드는 4K 업스케일 해상도 환경에서 40프레임과 30프레임을 지원한다. PS 5 프로에서는 AI 업스케일링 기술 '향상된 PSSR'을 적용해 디테일을 한층 더 높인다. 이외에 엑스박스 시리즈 X|S, 애플 맥에서도 플레이어의 하드웨어 사양에 따라 다양한 그래픽 설정을 통해 쾌적한 게임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붉은사막은 펄어비스의 자체 게임 엔진 '블랙스페이스 엔진'을 활용해 사실적이고 고품질 그래픽, 다이나믹한 전투와 액션, 자유로운 상호작용 등 몰입감 높은 싱글플레이 경험을 선사한다. 붉은사막은 오는 20일(한국 시간 기준) PC와 콘솔 플랫폼으로 전 세계 출시한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이 진행 중이며, PS 5, 엑스박스 시리즈 X|S, 스팀, 애플 맥,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6.03.11 14:40진성우 기자

이통 3사, 99만원 아이폰17e 개통 시작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통 3사가 11일 아이폰 17 라인업의 새로운 모델 '아이폰 17e' 개통을 시작한다. 아이폰 17e는 256GB, 512GB 두 가지 용량으로 출시됐다. 색상은 기존 블랙과 화이트에 소프트 핑크를 더해 총 3가지 색상이 준비됐다. 256GB 모델 출고가는 99만 원, 512GB 출고가는 129만원이다. 아이폰 17e는 아이폰 17의 주요 기능을 갖추면서도 전작 아이폰 16e 대비 향상된 기능을 탑재했다. 핸드폰의 두뇌 역할을 하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는 아이폰 17 라인업에 적용되는 A19칩이 적용됐다. 아이폰17과 동일한 세라믹 쉴드2 소재를 전면에 탑재해 아이폰 16e 대비 긁힘 방지 성능을 3배 향상시켰다. 또 최대 26시간 동영상 재생이 가능한 넉넉한 배터리 사용 시간을 제공한다. 맥세이프 호환으로 최대 15W 무선 충전이 가능해 30분 안에 50% 충전을 완료할 수 있다. 이통3사는 아이폰 17e 개통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SK텔레콤은 T다이렉트샵에서 온라인 전용 요금제 '다이렉트5G 76'을 가입하고 OTT 혜택을 선택하면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유튜브 프리미엄, 티빙 등 원하는 OTT 가운데 하나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 다이렉트5G 76 스마트기기 요금제를 가입할 경우, 애플워치 SE 3세대를 24개월간 할부로 구매할 때 매달 1만 2000원씩 할인한다. 아이폰 17e를 개통할 때 보험상품을 가입하면 휴대폰을 더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단말 개통 시 'T 올케어플러스6 i일반, i파손', 'T 올케어플러스6 스위치 i일반, i파손' 등 4종의 상품을 제공한다. 제휴 카드를 활용한 할인도 있다. '삼성 T프리미엄카드'를 이용해 할부로 구매할 경우 24개월간 매달 3만 5000원 할인(전월 사용금액 80만원 이상 조건)을 받을 수 있다. 제휴 신용카드의 전월 사용금액 기준으로는 20만 원대부터 할인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제휴카드 옵션을 제공한다. KT는 가입자가 5G 초이스 스페셜 요금제에 가입하고 KT 프리미엄 가족결합을 이용하면 선택약정 할인 25%와 프리미엄 가족결합 할인 25%가 적용돼 최대 50%까지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데이터 무제한과 VVIP 멤버십, 콘텐츠 혜택, 데이터 쉐어링 무료 등 혜택을 월 5만 원대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카드 할인도 진행한다. 제휴카드 더블할인을 활용하면 약 115만원 수준의 요금(단말) 할인과 무이자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T Super DC BC바로카드와 KT 할부 Plus KB국민카드로 더블할인을 적용하면 월 70만원의 카드 실적 기준 24개월 동안 약 115만원의 요금(단말)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24개월 또는 36개월 무이자 할부도 이용 가능하다. 또한 365 폰케어와 245 폰체인지 프로그램을 통해 분실 파손 보장과 단말 반납 시 최대 50% 보상 등도 마련됐다. KT 공식 온라인몰 KT닷컴에선 구매 후기를 작성한 가입자에게 에어 태그(AirTag)를 증정한다. 가입자는 에어팟 프로 3세대 할부원금 50% 지원 또는 애플 워치 SE 추가 지원금 30만원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KT는 KT닷컴의 7% 요금 할인을 통해 통신비 부담도 줄인다. LG유플러스는 아이폰 17e 개통 가입자 중 월 10만 5000원 이상 요금제 가입 후 애플디바이스팩을 선택하면 애플의 무선 이어폰 'AirPods 4'의 24개월 할부금 전액을 할인해준다. 아이폰 17e 구매 가입자는 태블릿이나 스마트워치 등 추가 디바이스를 저렴한 요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5G 시그니처(월 13만원) 또는 5G 프리미어 슈퍼(월 11만 5000원) 요금제 이용 가입자가 요금 할인 서비스를 신청하면, 태블릿 또는 스마트기기 월정액을 할인받을 수 있다.

2026.03.11 10:57홍지후 기자

인공지능 기술과 제약산업의 결합… 웰트 '슬립큐'

웰트가 슬립큐를 시작으로 제약업계와 협업을 본격화한다. 한독과 웰트는 10일 미디어 브리핑에서 양사가 협력하고 있는 불면증 디지털 치료기기 '슬립큐'(SleepQ)의 향후 개발 계획과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웰트는 2024년 2월 독일 디지털 헬스협회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같은 해 7월에는 독일 뮌헨에 현지 지사를 설립하며 글로벌 확장을 위한 기반을 갖췄다. 2025년에는 유럽 의료기기 규제 요건을 충족하는 CE인증을 획득하고, KSR인증원으로부터 국제표준 정보보호 관리체계인 ISO27001을 취득했다. 지난해 12월에는 독일에서 진행 중인 성인 불면증환자 대상 임상시험의 첫 환자 등록을 완료했는데, 유럽 최대 규모의 대학병원인 샤리테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웰트는 확보된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2027년에 '슬립큐'의 독일 디지털 치료기기 처방 급여 제도(DiGA) 등재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 지난 2월에는 중동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인 2026 두바이 월드헬스 엑스포(WHX Dubai 2026)에 참가해 현지 진출 및 인허가 절차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으며, 현지 유통사와 중동 시장 확대를 위한 구체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강성지 웰트 대표는 “글로벌 전략으로는 2가지 측면에서 보고 있는데 DTx 제도가 있는 국가와 그 외 국가”라며 “독일의 경우 허가와 수가 제도가 다 있고, 실제 슬립 제품 2~3개가 250 유로 정도에 팔리고 있다. 이런 국가는 들어가기 쉽지만 어웨이를 뛰는 것이어서 불리한 면이 있기 때문에 시밀러로 간다. 뿐만 아니라 업그레이드에 대한 계획도 같이 갖고 가기 때문에 결국은 그 안에서 더 나은, 압도하는 게 하나의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 외 국가도 제도가 생길 때까지 기다릴 수 없다. 수면약을 판매하는 글로벌제약사들이 있을 텐데 JP모건 등에서 만나 협업을 모색할 예정이다”라며 “어떤 약이든 좋다. 의약품 운영체제라고 하는 이 플랫폼을 통해 결국은 제약사와 협업하는 기술을 선보일 텐데 우리가 AI를 붙여 약과 환자 사이를 메꾸는 것이다. 환자 상태가 바뀌어도 의사를 만나지 않으면 약을 바꿀 수 없어 방치할 수밖에 없는데, 처방권과 대결하는 것이 아니라 의사가 처방한 후에 그 약 안에서 환자의 상태를 살펴서 약물을 최적화하는 운영체제 플랫폼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 대표는 “기기들이 안에서 알고리즘을 처리하고 데이터를 처리하고 의미화하는 그 과정 전체를 우리가 매니지하면서 환자들을 모니터링하기 위한 진단 기기의 레벨로 끌어올린다. 자면서 얼만큼 뒤척였는지 등의 지표를 실시간으로 측정한 것이 웰트가 보는 불면증 환자의 데이터”라며 “우리가 환자에게 약을 통해서든, 혹은 처방을 통해서든 이 소프트웨어를 부여하는 순간, AI를 붙이는 순간 그것이 설치된 기기는 일반인이 아닌 불면증 증상을 해결해야 되는, 치료해야 하는 환자의 기기가 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 “우린 인공지능 회사 중 가장 제약에 대한 이해가 깊고 접점 안에서 한독을 포함해서 여러 제약회사들이 이런 기술을 적용한다고 했을 때 가장 쉽게 빠르게 적용해 줄 수 있는 회사이다. 우리 플랫폼이 붙으면 약에 인공지능 의사가 붙어 약과 환자 사이를 메꿔내고 실제로 치료 성능을 높일 수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래서 제네릭들 중에 몇 개를 사거나, 혹은 협업을 고민하고 있다. 제네릭 회사에 우리가 AI를 붙여 개량신약으로 만들어내고, 기존의 제네릭의 경쟁 방식이 아니라 인공지능을 붙여 제네릭 약의 어떤 엣지를 더해주는 그런 방식으로 계속 성능을 더해 간다면 제네릭 약가인하 우려를 다른 방식으로 해결하고 돌파구를 찾아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강성지 대표는 “슬립에 대한 자산을 중심으로 지역적 확장과 제품 라인업에서 기술적 확장을 동시에 하고 있다. 또 이후 도전할 섭식장애 등의 공개는 안했지만 허가받은 파이프라인도 있다”고 말했다. #. '슬립큐 2.0'의 핵심은 AI 기반 복약 타이밍 플랫폼 'AgentZ' 한편 한독과 웰트는 2024년 4월 '슬립큐' 첫 처방을 시작으로 시장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해왔다. 디지털 헬스케어 특성을 고려해 시장 도입 초기에는 접근성이 높은 비대면 진료를 중심으로 활용 사례를 축적하고, 최근에는 대면 진료에서의 처방도 함께 확대하고 있다. 슬립큐는 2023년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은 통합심사 1호 혁신의료기기로, 인지행동치료(CBT-I)를 디지털로 구현해 스마트폰 앱 형태로 제공한다. 의료진 진료 후 처방을 통해 사용할 수 있으며, 환자는 6주간 수면제한, 자극조절, 인지 재구성, 이완요법, 수면 위생 교육 등을 통해 근본적인 수면 습관을 교정한다. 현재 슬립큐는 종합병원 20여곳과 클리닉 60여곳에 리스팅을 완료했으며, 한독의 전문의약품 영업조직과 협업을 통해 처방처를 확대하고 있다. 이러한 성장을 바탕으로 웰트는 2027년 코스닥 시장 상장을 준비하고 있으며, 지난해 7월 NH투자증권과 상장 주관사 계약을 체결했고, 주관사와 함께 상장 작업에 착수한 상태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웰트가 개발 중인 차세대 버전 '슬립큐 2.0'도 소개했다. 웰트는 2026년 CES에서 슬립큐 2.0에 탑재할 AI 기반 복약 타이밍 플랫폼 'AgentZ'를 공개해 혁신상을 수상한 바가 있는데, 이 기술은 '슬립큐'의 예측 엔진이 사용자의 수면 행동, 생리적 신호, 스트레스 변화, 생활 패턴 등을 분석해 가장 치료 효과가 높고 부작용 위험이 낮은 수면 약물 복용 타이밍을 개인화해 제공한다. 웰트는 이 기술을 통해 '슬립큐 2.0'을 환자 중심의 정밀 의료기기로 업그레이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성지 대표는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은 이제 막 첫 걸음을 뗀 단계로, 실제 데이터와 임상을 통해 차근차근 신뢰를 증명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웰트는 한독과 함께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가 건강하게 자리 잡는 데 의미있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개발과 사업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2026.03.10 17:35조민규 기자

리지우드 인프라스트럭처, 시에라 레일로드 컴퍼니 인수

뉴욕, 2026년 3월 10일 /PRNewswire/ -- 미국의 필수 인프라 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선도적 투자사 리지우드 인프라스트럭처(Ridgewood Infrastructure)가 3월 9일, 캘리포니아 기반의 단거리 철도 플랫폼인 시에라 레일로드 컴퍼니(Sierra Railroad Company, 이하 '시에라')의 지배 지분을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시에라는 화물 철도, 입환, 보관, 환적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요 산업, 농업 및 에너지 공급망 전반에 걸친 다양한 고객 기반을 보유하고 있다. 리지우드의 투자와 동시에 시에라는 자사의 철도 네트워크를 따라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농산물 환적 시설 소유 및 운영업체인 센트럴 밸리 애그 트랜스포트(Central Valley Ag Transport, 이하 'CVAT')를 인수한다. 시에라의 운영 자회사에는 화물 철도 사업을 소유 및 운영하며 캘리포니아 전역 약 130마일 구간에서 입환, 보관 및 환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에라 노던 레일웨이(Sierra Northern Railway, 이하 '시에라 노던')가 포함된다. 시에라 노던의 네트워크는 핵심 낙농 및 농업 지역, 서해안 주요 항만, 산업 수요 중심지 인근에 전략적으로 자리 잡고 있어 필수 공급망 전반에 걸쳐 중요한 라스트 마일 연결성을 제공한다. 시에라 노던은 유니언 퍼시픽 레일로드(Union Pacific Railroad)와 BNSF 레일웨이(BNSF Railway)에 모두 접근 가능한 전략적 클래스 I(Class I) 환승 연결망을 통해 고객에게 네트워크 중복성, 노선의 유연성, 전국 철도 시장과의 연결성을 제공한다. 이번 거래에는 미국에서 유일하게 연방 철도청(Federal Railroad Administration, 이하 'FRA')의 승인을 받은 수소 동력 기관차를 보유하고 운영하는 시에라의 자회사 레일파워(Railpower, Inc.)가 포함되며, 이는 철도 혁신과 무배출 기관차 기술 분야에서 시에라의 리더십을 보여준다. CVAT 인수는 캘리포니아 낙농 산업과 더 넓은 농업 산업에 필수적인 농산물 환적 역량을 수직 통합함으로써 시에라 플랫폼을 강화한다. CVAT는 시에라 노던 네트워크 전반에서 전문 환적 서비스를 제공해 사료 및 농산물의 효율적인 운송을 가능하게 하며, 고객 관계를 강화하고 철도 이용률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리지우드 인프라스트럭처의 라이언 스튜어트(Ryan Stewart) 파트너는 "시에라는 탄탄한 기초, 다양한 고객층, 그리고 캘리포니아의 핵심 산업 및 농업 회랑에 걸친 전략적 네트워크를 갖춘 고품질 단거리 철도 플랫폼"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팀은 미국 전역에서 단거리 철도 및 기타 철도 사업을 소유하고 운영해 온 깊은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존 및 신규 고객의 화물 물량 확대, 환적 역량 확장, 플랫폼 전반의 혁신 지원을 통해 시에라의 강력한 기반 위에 추가적인 성장을 구축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를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시에라 노던의 케넌 H. 비어드 3세(Kennan H. Beard III) 최고경영자는 "리지우드와의 파트너십은 시에라에게 중요한 다음 단계"라고 말했다. 이어 "철도 및 인프라 사업 운영 경험과 투자 전략을 결합한 리지우드는 플랫폼 전반의 실행을 가속화할 수 있는 자원과 지원을 제공한다. 우리는 물동량 확대, 환적 용량 확장, 그리고 고객이 기대하는 신뢰성과 대응성을 계속 제공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1995년 회사 인수 이후 시에라를 이끌어 온 시에라 레일로드 코퍼레이션(Sierra Railroad Corporation)의 설립자 마이크 하트(Mike Hart)는 "시에라의 파트너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회사의 다음 성장 단계를 지원할 수 있는 업계 전문성, 전략적 관점의 일치 및 재무적 역량을 갖춘 투자자를 찾는 것이 매우 중요했다"고 말했다. 이어 "시에라는 이미 확인된 기회를 추진하기 위해 단기적으로 의미 있는 투자가 필요한 시점에 도달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리지우드는 철도 산업에 대한 깊은 이해와 하위 중견 시장의 인프라 비즈니스를 성장시킨 입증된 실적을 갖춘 차별화된 가치 창출 파트너였다"고 말했다. 이어 "그들의 경험과 접근 방식은 시에라의 장기적 소유주로서 적합하다고 판단했으며, 리지우드와 함께 주요 투자자로 계속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덧붙였다. 리지우드는 킹 앤 스폴딩(King & Spalding)과 트루이스트 시큐리티즈(Truist Securities)의 자문을 받았다. 시에라는 노스본 파트너스(Northborne Partners)의 자문을 받았다. 이번 거래의 부채 금융은 브룩필드 인프라스트럭처 크레딧(Brookfield Infrastructure Credit)이 제공했다. 리지우드 인프라스트럭처 소개리지우드 인프라스트럭처는 운송, 에너지, 유틸리티, 산업 부문 전반의 필수 인프라 기업에 투자한다. 이 회사는 핵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수요를 나타내며, 운영 개선과 전략적 성장을 통해 가치 창출 기회를 제공하는 자산에 중점을 둔다. 시에라 레일로드 컴퍼니 소개시에라 레일로드 컴퍼니는 캘리포니아 기반 철도 플랫폼으로, 자회사에는 약 130마일 철도 구간에서 입환, 보관 및 환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단거리 화물 철도 운영사 시에라 노던 레일웨이와 수소 기관차 사업을 운영하는 레일파워가 포함된다. 센트럴 밸리 애그 트랜스포트 소개센트럴 밸리 애그 트랜스포트는 시에라 노던 레일웨이 네트워크를 따라 낙농 농가와 농업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농산물 환적 운영사다. 문의처:추가 정보 문의:리지우드 인프라스트럭처34 East 51st Street, 9th FloorNew York, NY 10022전화: (212) 867-0050Inquiries@RidgewoodInfrastructure.com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1163658/Ridgewood_Logo.jpg?p=medium600

2026.03.10 17:10글로벌뉴스

크래프톤, 배그 9주년 기념 '올데이프로젝트' 협업 음원·뮤직비디오 공개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와 글로벌 아티스트 '올데이 프로젝트'가 협업한 9주년 기념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음원 'I DON'T BARGAIN'은 9주년을 맞은 배틀그라운드가 변함없이 지켜온 생존 철학을 음악적 서사로 풀어낸 곡이다. ▲생존 ▲언더독 정신 ▲승부를 향한 비타협적 태도 등 배틀그라운드를 상징하는 핵심 가치를 가사에 담았다. '타협은 없다(I don't bargain)'와 '가짜들과는 어울리지 않는다(I don't partake with them fakes)'라는 선언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타협하지 않는 플레이어의 태도를 상징하며, 지난 9년간 전장을 함께해온 팬들에 대한 헌정의 의미를 전한다. 뮤직비디오는 "I don't bargain"이라는 멘트로 시작한다. 배틀그라운드 전장을 배경으로 올데이 프로젝트 멤버들이 순차적으로 등장하고, 멤버들의 퍼포먼스와 치열한 전투 장면이 교차되며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영상 말미에는 전 세계 팬들의 9주년 축하 메시지를 담은 배틀그라운드의 상징적인 3레벨 헬멧이 등장하며 마무리된다. 이번 협업은 배틀그라운드 세계관과 올데이 프로젝트의 음악적 정체성이 맞닿는 지점에서 기획됐다. 더블랙레이블 소속 가수 겸 프로듀서 빈스를 비롯해 올데이 프로젝트 멤버들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곡의 메시지에 진정성을 더했으며, 게임과 음악이 공유하는 철학을 하나의 서사로 완성했다.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의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2026.03.10 13:20진성우 기자

낫싱, 69만 9000원 '폰 (4a)' 공개... 미드레인지의 기준 바꾸는 프리미엄 스마트폰

서울, 대한민국 2026년 3월 10일 /PRNewswire/ -- 영국의 혁신 기술 기업 낫싱(Nothing)이 스마트폰 라인업의 새로운 진화를 알리는 '폰 (4a) 시리즈(Phone (4a) Series)'를 공개했다. [사진] 낫싱 폰 (4a) 폰 (4a)는 블랙, 화이트, 블루, 핑크 네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세련된 프리미엄 디자인과 다양한 컬러, 플래그십 수준의 카메라 성능, 그리고 강력한 스냅드래곤 플랫폼을 결합해 미드레인지 스마트폰의 기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특히 첨단 페리스코프 망원 렌즈를 탑재해 동급 최고 수준의 촬영 성능을 구현했다. 최신 낫싱 OS 기반 사용자 경험도 대폭 개선됐다. 빠르고 부드러운 인터페이스와 높은 수준의 개인화 기능을 제공한다. 한편 폰 (4a) 프로 모델은 글로벌 시장에 별도로 출시될 예정이다. 한층 진화한 디자인과 완성도 폰 (4a)는 전작 '폰 (3a) 시리즈' 대비 디자인과 성능 모두에서 완성도를 높였다. 낫싱 특유의 투명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소재와 구조를 강화했다. 내구성도 크게 개선됐다. 여기에 개성 있는 컬러 옵션을 더해 사용자 취향을 폭넓게 반영했다. 플래그십 칩셋 기반 성능과 함께 동급 최고 수준의 카메라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낫싱 OS 4.1(Nothing OS 4.1)'을 통해 AI 도구와 개인화 기능이 더욱 강화됐다. 사용자는 일상 작업을 보다 간편하고 창의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폰 (4a)는 단순한 스마트폰을 넘어 촬영하고, 연결하고, 영감을 얻는 경험을 중심으로 설계됐다. 낫싱 시그니처 디자인의 진화 폰 (4a) 시리즈는 인간적인 감성과 정교한 엔지니어링을 결합해 낫싱의 특유의 디자인 언어를 한 단계 발전시켰다. 폰 (4a)의 투명 디자인 상단부에는 중앙 카메라, 빨간색 '레코딩 라이트(Recording Light)', 새롭게 도입된 '글리프 바(Glyph Bar)'가 배치됐다. 하단부는 투명 글라스 아래 내부 구조를 드러내며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한다. 강화된 메탈 버튼, 보강된 카메라 범프, 견고한 프레임으로 내구성을 높였으며, IP64 등급 방수•방진을 지원하며, 최대 25cm 깊이에서 20분간 견디는 수중 보호 기능도 갖췄다. 컬러 선택지도 확대됐다. 블루와 메탈릭 핑크는 기존의 미니멀한 스타일에 따뜻함과 개성을 더한다. 동급 최고 수준 카메라 낫싱 폰 (4a)는 강력한 카메라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5000만 화소 3.5배 OIS 페리스코프 렌즈, 5000만 화소 OIS 메인 센서, 다용도 소니 초광각 카메라, 그리고 3200만 화소 광각 셀피 카메라로 구성되어 있으며, 0.6배 초광각부터 최대 70배 줌까지 지원한다. 광활한 풍경부터 인물 촬영까지 다양한 장면을 정교하게 담아낼 수 있다. 플래그십 이미지 처리 기술인 '트루렌즈 엔진 4(TrueLens Engine 4)'도 적용됐다. AI 기반 컴퓨테이셔널 포토그래피 기술을 통해 사진 품질을 향상시켰다. 구글과 공동 개발한 '울트라 XDR(Ultra XDR)' 기능은 하이라이트와 그림자를 균형 있게 조정하며, 보다 자연스러운 명암 표현이 가능하다. 이 기능은 모션 사진에서도 지원되며 인스타그램에 바로 공유할 수 있다. 전문가가 설계한 프리셋, 세밀하게 조정 가능한 프로 설정, 불필요한 피사체를 제거하는 'AI 포토 지우개(AI Photo Eraser)', 그리고 창의적인 표현을 위한 7가지 새로운 낫싱 워터마크까지, 카메라 경험을 완전히 새롭게 재구성했다. 더 밝아진 글리프 인터페이스 폰 (4a)는 새로운 '글리프 바(Glyph Bar)'를 도입했다. 총 63개의 미니 LED가 6개의 조명 구역에 배치됐다. 각 구역은 독립적으로 제어된다. 최대 3500니트 밝기를 지원하며 이는 기존 폰 (3a) 글리프 인터페이스 대비 약 40% 향상된 수준이다. 이중 색상 사출 성형 램프 쉐이드와 측면 발광 PICC 칩을 포함한 3개의 특허 기술을 적용하여 빛 번짐 없이 균일한 조명을 제공하며, 밝은 야외 환경에서도 알림을 선명하게 표시한다. 글리프 바는 사진이나 동영상 촬영 시 부드러운 보조 조명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통화, 메시지, 충전, 타이머 등의 진행 상황을 직관적인 빛 패턴으로 표시한다. 연락처별 맞춤 조명과 낫싱 특유의 사운드도 결합된다. 더욱 직관적인 낫싱 OS 안드로이드 16 기반의 낫싱 OS 4.1은 인터페이스를 새롭게 개선했다. 재설계된 아이콘, 새로워진 잠금 화면, 더욱 깊어진 다크 모드가 적용됐다. 전체 UI는 더 깔끔하고 직관적으로 변화했다. '플로팅 앱(Floating Apps)'과 크기 조절 가능한 '빠른 설정(Quick Settings)'으로 멀티태스킹 편의성을 높였으며 위젯도 이전보다 더욱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다. 'AI 대시보드(AI Dashboard)'는 AI 기능을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시스템 최적화를 통해 전체 성능이 부드럽고 빨라졌고, 카메라와 갤러리 앱도 개선됐다. '플레이그라운드(Playground)' 기능을 통해 앱을 숨기거나 경량 위젯을 만드는 등 개인화 옵션을 활용할 수 있다. 낫싱 OS 4.1은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잠금 화면을 한층 생동감 있게 구현했다. 휴식에 초점을 맞춘 두 가지 위젯도 새롭게 추가됐다. 화면과 글리프 인터페이스 전반에는 업그레이드된 '라이브 알림(Live Notifications)'이 적용됐다. 또한 음성을 이메일이나 기사 등 다양한 형태의 글로 자연스럽게 변환하고 편집할 수 있는 새로운 음성-텍스트 AI '에센셜 보이스(Essential Voice)'도 도입됐다. 세련된 애니메이션과 프레임 보간 전환 효과가 적용돼 화면 전환이 더욱 자연스럽다. 앱 실행 속도도 빨라져 모든 스와이프와 인터랙션이 직관적으로 느껴진다. 낫싱 OS 4.1은 기존 낫싱 OS 4.0을 기반으로 더욱 스마트하고 부드러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항상 최신 정보를 확인하고 여유롭게 기기를 활용할 수 있다. AI로 더 간편하고 체계적인 일상 구축 낫싱의 '에센셜 AI(Essential AI)' 도구는 일상을 보다 효율적으로 정리하도록 돕는다. '에센셜 서치(Essential Search)'는 하나의 키워드로 여러 앱에 걸쳐 정보를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에센셜 메모리(Essential Memory)'는 사용자의 활동 기록과 저장된 메모를 기반으로 결과를 개인화한다. 또한 플레이그라운드를 통해 AI를 활용해 아이디어를 구현하는 노코드 '에센셜 앱(Essential Apps)'을 홈 화면에서 직접 만들고 공유할 수 있다. 낫싱 AI는 스마트폰 사용 경험을 더욱 똑똑하고 개인화된 방식으로 확장한다. (4a) 시리즈에서는 처음으로 '에센셜 스페이스(Essential Space)'가 클라우드 접근을 지원한다. 스마트폰뿐 아니라 데스크톱과 노트북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동일한 환경을 활용할 수 있다. 플래그십급 디스플레이 낫싱 폰 (4a)는 1.5K 해상도(1224×2720)와 440 PPI를 갖춘 6.78인치 AMOLED 패널을 탑재했다. 화면 전반에서 높은 선명도를 제공한다. 최대 밝기 4500니트(HDR)와 1600니트(HBM)로 직사광선 에서도 콘텐츠를 또렷하게 확인할 수 있다, 울트라 XDR 사진과 동영상은 밝은 하이라이트와 깊은 AMOLED 블랙으로 더욱 생생하게 빛난다. 120Hz 가변 주사율과 2500Hz 터치 샘플링으로 부드러운 인터랙션과 즉각적인 반응성을 보장하며, 2160Hz PWM 디밍으로 눈의 피로를 줄여준다. '코닝 고릴라 글라스 7i(Corning Gorilla Glass 7i)'가 화면을 보호하여 이전 세대 커버 글라스 대비 2배 향상된 스크래치 저항성을 제공하고 1미터 낙하에서도 안정성을 확보했다. 덕분에 스마트폰을 화면이 아래로 향하도록 놓아도 걱정 없이 투명 디자인과 글리프 바를 온전히 즐길 수 있다. 최신 스냅드래곤 7 시리즈 플랫폼 최신 '스냅드래곤 7s Gen 4(Snapdragon 7s Gen 4)'를 탑재한 폰 (4a)는 전작 대비 CPU와 그래픽 성능이 7% 향상됐고, 전력 효율은 10% 개선됐다. LPDDR4x와 UFS 3.1의 조합으로 데이터 속도도 크게 빨라졌다. AI 성능 역시 강화됐다. '스냅드래곤 뉴럴 인텔렉트(Snapdragon Neural Intellect)'와 6세대 '퀄컴 AI 엔진(Qualcomm AI Engine)'을 활용해 폰 (2a) 대비 최대 92.5% 향상된 AI 처리 능력을 제공한다. 게이머는 BGMI 120Hz, PUBG 90Hz 환경에서 부드러운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강력한 배터리 성능 낫싱 폰 (4a)는 5080mAh 배터리를 탑재해 음악 감상, 동영상 시청, 게임, 메시지 등 혼합 사용 기준최대 17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50W 고속 충전으로 30분 만에 배터리를 60%까지 충전할 수 있으며, 이는 이전 폰 (2a) 시리즈보다 약 10% 빠른 속도다. 선진화된 배터리 건강 관리 기술은 1200회 충전 사이클 후에도 90% 이상의 배터리 용량을 유지한다. 이는 3년 이상의 일상적인 사용 환경과 동등한 수준이다. 역대 최저 탄소 발자국 낫싱 폰 (4a)는 51.13kg CO₂e의 탄소 발자국을 기록했다. 이는 낫싱 제품 역사상 가장 낮은 수치다. 30% 재활용 플라스틱, 100% 재활용 알루미늄 및 주석, 80% 재활용 강철을 포함한 30개의 부품에 적용됐다. 포장재의 99% 이상이 플라스틱 프리로 제작됐고, 최종 조립 공정은 100% 재생 에너지로 운영된다. 가격 및 출시 정보 폰 (4a)는 아래 구성으로 블랙, 화이트, 블루, 핑크 네 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12GB + 256GB – 699,000원 글로벌 사전 예약은 2026년 3월 5일부터 nothing.tech와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를 통해 시작되었으며, 정식 판매는 13일부터 진행된다. 전체 사양과 기능은 nothing.tech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낫싱의 인스타그램, 틱톡, X를 팔로우하면 최신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Snapdragon 및 Qualcomm 브랜드 제품은 Qualcomm Technologies, Inc. 또는 그 자회사의 제품이다.*Qualcomm, Snapdragon, Adreno, Kryo는 Qualcomm Incorporated의 상표 또는 등록 상표다. ### 낫싱에 대하여 낫싱(Nothing)은 기존 질서에 도전하는 무언가를 원하는 세대를 위한 기술을 만들고 있다. 런던에서 설립된 낫싱은 기술을 더욱 즐겁게 만들고, 수상 경력에 빛나는 제품을 통해 자기 표현을 독려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차별화된 디자인과 사운드, 사용 경험을 갖춘 제품을 바탕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스마트폰 및 소비자 오디오 브랜드이자, 지난 10년간 새롭게 등장한 유일한 스마트폰 기업이다. 1만1,000명의 커뮤니티 투자자와 4억5,000만 달러 이상의 글로벌 투자 유치를 기반으로 문화와 창의성,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다음 세대를 위한 개인 기술을 새롭게 상상하고 있다.

2026.03.10 13:10글로벌뉴스

기아, 페달 오조작 방지 등 EV 안전 기술 영상 공개

기아가 전기차 첨단 안전·편의 기술을 소개하는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 기아는 전기차 기술을 알기 쉽게 설명한 영상 '심포니 오브 EV 테크놀로지(Symphony of EV Technology)'를 10일 현대차그룹 유튜브 채널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은 EV3, EV4, EV5 등 기아 전용 전기차에 적용된 첨단 안전 보조 및 주행 편의 기술을 클래식 음악의 교향곡처럼 구성해 소개한 것이 특징이다. 도시적이고 세련된 클래식 선율 위에 각 기술의 작동 원리를 시각적으로 설명했다. 영상에는 ▲페달 오조작 안전 보조(PMSA) ▲가속 제한 보조(ALA) ▲아이 페달 3.0(i-PEDAL 3.0) ▲스마트 회생 시스템 3.0 등 총 4가지 전기차 기술이 담겼다. 페달 오조작 안전 보조(PMSA)는 주·정차 상태에서 운전자가 가속 페달을 잘못 밟아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는 기술이다. 차량 주변에 다른 차량이나 벽 등 장애물이 있는 상황에서 운전자가 가속 페달을 과도하게 밟으면 이를 오조작으로 인식하고 차량 제어에 개입한다. 초음파 센서를 통해 장애물 위치와 거리를 감지하며, 초기에는 모터 토크를 제한하고 충돌 위험이 높아지면 제동을 통해 차량을 정지시킨다. 특히 EV5에 적용된 최신 사양은 장애물 감지 거리를 1.5m까지 확대하고 조향 방향과 충돌 가능성까지 분석해 제어하는 등 안전성을 강화했다. 가속 제한 보조(ALA)는 주행 중 비정상적인 가속 상황을 감지해 경고와 함께 차량 가속을 제한하는 기능이다. 차량 통합 제어기(VPC)를 중심으로 전방 카메라와 내비게이션, 구동 모터 등이 연동돼 작동한다. 예를 들어 시속 80km 미만 구간에서 가속 페달을 장시간 깊게 밟을 경우 계기판 알림과 경고음, 음성 안내를 통해 운전자에게 상황을 알리고 이후 모터 토크를 제한한다. 주행 편의 기술도 함께 소개됐다. 아이 페달 3.0은 가속 페달 조작만으로 가속·감속·정차까지 가능한 '원 페달 주행' 기능으로, 회생 제동을 활용해 감속 시 발생하는 에너지를 전기로 변환한다. 운전자가 원하는 감속 수준을 설정할 수 있으며 전진과 후진 모두 적용된다. 스마트 회생 시스템 3.0은 전방 카메라와 내비게이션 정보를 기반으로 회생 제동 강도를 자동 조절하는 기술이다. 교통 흐름과 도로 상황에 따라 관성 주행을 확대하거나 회생 제동을 활용해 주행 효율을 높인다. 기아 관계자는 "이번 영상을 통해 전기차 기술이 일상 주행에서 자연스럽게 구현되는 모습을 담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안전과 편의를 아우르는 전동화 기술 고도화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10 12:14김재성 기자

낫싱, 폰 (4a) 공개…미드레인지의 기준 바꾸는 프리미엄 스마트폰

서울, 대한민국 2026년 3월 10일 /PRNewswire/ -- 영국의 혁신 기술 기업 낫싱(Nothing)이 스마트폰 라인업의 새로운 진화를 알리는 '폰 (4a) 시리즈(Phone (4a) Series)'를 공개했다. [사진] 낫싱 폰(4a) 폰 (4a)는 블랙, 화이트, 블루, 핑크 네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세련된 프리미엄 디자인과 다양한 컬러, 플래그십 수준의 카메라 성능, 그리고 강력한 스냅드래곤 플랫폼을 결합해 미드레인지 스마트폰의 기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특히 첨단 페리스코프 망원 렌즈를 탑재해 동급 최고 수준의 촬영 성능을 구현했다. 최신 낫싱 OS 기반 사용자 경험도 대폭 개선됐다. 빠르고 부드러운 인터페이스와 높은 수준의 개인화 기능을 제공한다. 한편 폰 (4a) 프로 모델은 글로벌 시장에 별도로 출시될 예정이다. 한층 진화한 디자인과 완성도 폰 (4a)는 전작 '폰 (3a) 시리즈' 대비 디자인과 성능 모두에서 완성도를 높였다. 낫싱 특유의 투명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소재와 구조를 강화했다. 내구성도 크게 개선됐다. 여기에 개성 있는 컬러 옵션을 더해 사용자 취향을 폭넓게 반영했다. 플래그십 칩셋 기반 성능과 함께 동급 최고 수준의 카메라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낫싱 OS 4.1(Nothing OS 4.1)'을 통해 AI 도구와 개인화 기능이 더욱 강화됐다. 사용자는 일상 작업을 보다 간편하고 창의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폰 (4a)는 단순한 스마트폰을 넘어 촬영하고, 연결하고, 영감을 얻는 경험을 중심으로 설계됐다. 낫싱 시그니처 디자인의 진화 폰 (4a) 시리즈는 인간적인 감성과 정교한 엔지니어링을 결합해 낫싱의 특유의 디자인 언어를 한 단계 발전시켰다. 폰 (4a)의 투명 디자인 상단부에는 중앙 카메라, 빨간색 '레코딩 라이트(Recording Light)', 새롭게 도입된 '글리프 바(Glyph Bar)'가 배치됐다. 하단부는 투명 글라스 아래 내부 구조를 드러내며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한다. 강화된 메탈 버튼, 보강된 카메라 범프, 견고한 프레임으로 내구성을 높였으며, IP64 등급 방수•방진을 지원하며, 최대 25cm 깊이에서 20분간 견디는 수중 보호 기능도 갖췄다. 컬러 선택지도 확대됐다. 블루와 메탈릭 핑크는 기존의 미니멀한 스타일에 따뜻함과 개성을 더한다. 동급 최고 수준 카메라 낫싱 폰 (4a)는 강력한 카메라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5000만 화소 3.5배 OIS 페리스코프 렌즈, 5000만 화소 OIS 메인 센서, 다용도 소니 초광각 카메라, 그리고 3200만 화소 광각 셀피 카메라로 구성되어 있으며, 0.6배 초광각부터 최대 70배 줌까지 지원한다. 광활한 풍경부터 인물 촬영까지 다양한 장면을 정교하게 담아낼 수 있다. 플래그십 이미지 처리 기술인 '트루렌즈 엔진 4(TrueLens Engine 4)'도 적용됐다. AI 기반 컴퓨테이셔널 포토그래피 기술을 통해 사진 품질을 향상시켰다. 구글과 공동 개발한 '울트라 XDR(Ultra XDR)' 기능은 하이라이트와 그림자를 균형 있게 조정하며, 보다 자연스러운 명암 표현이 가능하다. 이 기능은 모션 사진에서도 지원되며 인스타그램에 바로 공유할 수 있다. 전문가가 설계한 프리셋, 세밀하게 조정 가능한 프로 설정, 불필요한 피사체를 제거하는 'AI 포토 지우개(AI Photo Eraser)', 그리고 창의적인 표현을 위한 7가지 새로운 낫싱 워터마크까지, 카메라 경험을 완전히 새롭게 재구성했다. 더 밝아진 글리프 인터페이스 폰 (4a)는 새로운 '글리프 바(Glyph Bar)'를 도입했다. 총 63개의 미니 LED가 6개의 조명 구역에 배치됐다. 각 구역은 독립적으로 제어된다. 최대 3500니트 밝기를 지원하며 이는 기존 폰 (3a) 글리프 인터페이스 대비 약 40% 향상된 수준이다. 이중 색상 사출 성형 램프 쉐이드와 측면 발광 PICC 칩을 포함한 3개의 특허 기술을 적용하여 빛 번짐 없이 균일한 조명을 제공하며, 밝은 야외 환경에서도 알림을 선명하게 표시한다. 글리프 바는 사진이나 동영상 촬영 시 부드러운 보조 조명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통화, 메시지, 충전, 타이머 등의 진행 상황을 직관적인 빛 패턴으로 표시한다. 연락처별 맞춤 조명과 낫싱 특유의 사운드도 결합된다. 더욱 직관적인 낫싱 OS 안드로이드 16 기반의 낫싱 OS 4.1은 인터페이스를 새롭게 개선했다. 재설계된 아이콘, 새로워진 잠금 화면, 더욱 깊어진 다크 모드가 적용됐다. 전체 UI는 더 깔끔하고 직관적으로 변화했다. '플로팅 앱(Floating Apps)'과 크기 조절 가능한 '빠른 설정(Quick Settings)'으로 멀티태스킹 편의성을 높였으며 위젯도 이전보다 더욱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다. 'AI 대시보드(AI Dashboard)'는 AI 기능을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시스템 최적화를 통해 전체 성능이 부드럽고 빨라졌고, 카메라와 갤러리 앱도 개선됐다. '플레이그라운드(Playground)' 기능을 통해 앱을 숨기거나 경량 위젯을 만드는 등 개인화 옵션을 활용할 수 있다. 낫싱 OS 4.1은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잠금 화면을 한층 생동감 있게 구현했다. 휴식에 초점을 맞춘 두 가지 위젯도 새롭게 추가됐다. 화면과 글리프 인터페이스 전반에는 업그레이드된 '라이브 알림(Live Notifications)'이 적용됐다. 또한 음성을 이메일이나 기사 등 다양한 형태의 글로 자연스럽게 변환하고 편집할 수 있는 새로운 음성-텍스트 AI '에센셜 보이스(Essential Voice)'도 도입됐다. 세련된 애니메이션과 프레임 보간 전환 효과가 적용돼 화면 전환이 더욱 자연스럽다. 앱 실행 속도도 빨라져 모든 스와이프와 인터랙션이 직관적으로 느껴진다. 낫싱 OS 4.1은 기존 낫싱 OS 4.0을 기반으로 더욱 스마트하고 부드러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항상 최신 정보를 확인하고 여유롭게 기기를 활용할 수 있다. AI로 더 간편하고 체계적인 일상 구축 낫싱의 '에센셜 AI(Essential AI)' 도구는 일상을 보다 효율적으로 정리하도록 돕는다. '에센셜 서치(Essential Search)'는 하나의 키워드로 여러 앱에 걸쳐 정보를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에센셜 메모리(Essential Memory)'는 사용자의 활동 기록과 저장된 메모를 기반으로 결과를 개인화한다. 또한 플레이그라운드를 통해 AI를 활용해 아이디어를 구현하는 노코드 '에센셜 앱(Essential Apps)'을 홈 화면에서 직접 만들고 공유할 수 있다. 낫싱 AI는 스마트폰 사용 경험을 더욱 똑똑하고 개인화된 방식으로 확장한다. (4a) 시리즈에서는 처음으로 '에센셜 스페이스(Essential Space)'가 클라우드 접근을 지원한다. 스마트폰뿐 아니라 데스크톱과 노트북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동일한 환경을 활용할 수 있다. 플래그십급 디스플레이 낫싱 폰 (4a)는 1.5K 해상도(1224×2720)와 440 PPI를 갖춘 6.78인치 AMOLED 패널을 탑재했다. 화면 전반에서 높은 선명도를 제공한다. 최대 밝기 4500니트(HDR)와 1600니트(HBM)로 직사광선 에서도 콘텐츠를 또렷하게 확인할 수 있다, 울트라 XDR 사진과 동영상은 밝은 하이라이트와 깊은 AMOLED 블랙으로 더욱 생생하게 빛난다. 120Hz 가변 주사율과 2500Hz 터치 샘플링으로 부드러운 인터랙션과 즉각적인 반응성을 보장하며, 2160Hz PWM 디밍으로 눈의 피로를 줄여준다. '코닝 고릴라 글라스 7i(Corning Gorilla Glass 7i)'가 화면을 보호하여 이전 세대 커버 글라스 대비 2배 향상된 스크래치 저항성을 제공하고 1미터 낙하에서도 안정성을 확보했다. 덕분에 스마트폰을 화면이 아래로 향하도록 놓아도 걱정 없이 투명 디자인과 글리프 바를 온전히 즐길 수 있다. 최신 스냅드래곤 7 시리즈 플랫폼 최신 '스냅드래곤 7s Gen 4(Snapdragon 7s Gen 4)'를 탑재한 폰 (4a)는 전작 대비 CPU와 그래픽 성능이 7% 향상됐고, 전력 효율은 10% 개선됐다. LPDDR4x와 UFS 3.1의 조합으로 데이터 속도도 크게 빨라졌다. AI 성능 역시 강화됐다. '스냅드래곤 뉴럴 인텔렉트(Snapdragon Neural Intellect)'와 6세대 '퀄컴 AI 엔진(Qualcomm AI Engine)'을 활용해 폰 (2a) 대비 최대 92.5% 향상된 AI 처리 능력을 제공한다. 게이머는 BGMI 120Hz, PUBG 90Hz 환경에서 부드러운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강력한 배터리 성능 낫싱 폰 (4a)는 5080mAh 배터리를 탑재해 음악 감상, 동영상 시청, 게임, 메시지 등 혼합 사용 기준최대 17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50W 고속 충전으로 30분 만에 배터리를 60%까지 충전할 수 있으며, 이는 이전 폰 (2a) 시리즈보다 약 10% 빠른 속도다. 선진화된 배터리 건강 관리 기술은 1200회 충전 사이클 후에도 90% 이상의 배터리 용량을 유지한다. 이는 3년 이상의 일상적인 사용 환경과 동등한 수준이다. 역대 최저 탄소 발자국 낫싱 폰 (4a)는 51.13kg CO₂e의 탄소 발자국을 기록했다. 이는 낫싱 제품 역사상 가장 낮은 수치다. 30% 재활용 플라스틱, 100% 재활용 알루미늄 및 주석, 80% 재활용 강철을 포함한 30개의 부품에 적용됐다. 포장재의 99% 이상이 플라스틱 프리로 제작됐고, 최종 조립 공정은 100% 재생 에너지로 운영된다. 가격 및 출시 정보 폰 (4a)는 아래 구성으로 블랙, 화이트, 블루, 핑크 네 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12GB + 256GB 글로벌 사전 예약은 2026년 3월 5일부터 nothing.tech와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를 통해 시작되었으며, 정식 판매는 13일부터 진행된다. 전체 사양과 기능은 nothing.tech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낫싱의 인스타그램, 틱톡, X를 팔로우하면 최신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Snapdragon 및 Qualcomm 브랜드 제품은 Qualcomm Technologies, Inc. 또는 그 자회사의 제품이다.*Qualcomm, Snapdragon, Adreno, Kryo는 Qualcomm Incorporated의 상표 또는 등록 상표다. ### 낫싱에 대하여 낫싱(Nothing)은 기존 질서에 도전하는 무언가를 원하는 세대를 위한 기술을 만들고 있다. 런던에서 설립된 낫싱은 기술을 더욱 즐겁게 만들고, 수상 경력에 빛나는 제품을 통해 자기 표현을 독려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차별화된 디자인과 사운드, 사용 경험을 갖춘 제품을 바탕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스마트폰 및 소비자 오디오 브랜드이자, 지난 10년간 새롭게 등장한 유일한 스마트폰 기업이다. 1만1,000명의 커뮤니티 투자자와 4억5,000만 달러 이상의 글로벌 투자 유치를 기반으로 문화와 창의성,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다음 세대를 위한 개인 기술을 새롭게 상상하고 있다.

2026.03.10 10:10글로벌뉴스

의사 시험 붙은 GPT, 수능 지구과학 앞에서 멘붕

챗GPT(ChatGPT)가 의사 시험과 변호사 시험을 통과했다는 소식이 나온 지 꽤 됐다. 그렇다면 한국 수능은 어떨까? 국립대만사범대학교(National Taiwan Normal University)와 서울대학교(Seoul National University) 공동 연구팀이 GPT-4o, 제미나이-2.5-플래시(Gemini 2.5 Flash), 제미나이-2.5-프로(Gemini 2.5 Pro) 세 모델에게 2025학년도 수능 지구과학I 문제를 풀게 했다. 최선의 조건에서 제미나이-2.5-프로는 상위권 수험생에 근접하는 성적을 냈지만, 나머지 두 모델은 랜덤으로 찍는 수준을 벗어나지 못했다. 연구팀이 주목한 건 점수 자체보다 '왜 틀렸는가'였다. AI는 특정 유형의 문제에서 반복적이고 체계적인 방식으로 실패했고, 그 패턴은 사람이 틀리는 방식과 뚜렷하게 달랐다. 문제지를 통째로 주면 찍는 것보다 못한 성적 연구팀은 같은 AI에게 세 가지 방식으로 문제를 줬다. 첫 번째는 시험지 전체 페이지를 이미지 파일로 그대로 넘겨주는 방식이었다. 결과는 예상보다 낮았다. 제미나이-2.5-플래시는 50점 만점에 4점(8%), GPT-4o는 7점(14%)을 받았다. 5지선다에서 랜덤으로 찍으면 기댓값이 10점(20%)인데, 두 모델 모두 그보다 낮았다. 제미나이-2.5-프로는 14점(28%)으로 그나마 높았지만 이 역시 낮은 수준이다. 문자 인식 단계에서부터 오류가 쌓였다. GPT-4o는 은하 스펙트럼 문제를 운석 스펙트럼 문제로 잘못 읽었고, 제미나이-2.5-플래시는 암석의 용융 곡선 문제를 '암염 용융 곡선' 문제로 완전히 다르게 인식했다. 문제는 이 모델들이 잘못 인식한 문제를 바탕으로 그럴듯한 해설까지 자신 있게 내놨다는 점이다. "암염은 온도가 올라가면 녹을 수 있다"는 설명은 과학적으로 맞는 말이지만, 출제된 문제와는 전혀 상관없는 내용이었다. 문제를 따로 줘도 드러나는 모델별 한계 두 번째 실험에서 연구팀은 20개 문항을 각각 별도 이미지 파일로 잘라서 줬다. 이렇게 하면 여러 문제가 섞인 복잡한 지면을 AI가 스스로 분석하는 부담이 사라진다. 제미나이-2.5-프로는 14점에서 28점(56%)으로 크게 올랐다. 반면 제미나이-2.5-플래시는 4점에서 9점(18%), GPT-4o는 7점에서 8점(16%)으로 거의 변화가 없었다. 이 차이가 중요한 단서를 준다. 제미나이-2.5-프로의 점수가 많이 오른 건, 이 모델의 첫 번째 실험 실패 원인이 추론 능력 부족이 아니라 복잡한 문서 레이아웃 분석 실패였기 때문이다. 문제를 제대로 읽게 해줬더니 숨어 있던 추론 능력이 발휘된 것이다. 반면 나머지 두 모델은 입력 방식을 바꿔줘도 성적이 거의 오르지 않았다. 이 모델들의 한계가 단순한 문서 구조 문제가 아니라 시각 정보 해석과 추론 과정 전반에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이상적인 조건에서도 AI는 도식의 의미를 읽어내지 못했다 세 번째 실험에서 연구팀은 텍스트는 직접 입력하고 그래프와 도표만 이미지로 제공했다. 문자 인식 오류 가능성을 원천 차단한 이상적인 조건이다. 제미나이-2.5-프로는 34점(68%)으로 상위권 수험생 수준에 근접했다. 그러나 제미나이-2.5-플래시는 10점(20%), GPT-4o는 11점(22%)으로 랜덤 선택 기댓값과 비슷한 수준에 머물렀다. 이 조건에서 발생한 36개의 오답을 분석한 결과, 가장 많이 나온 오류 유형은 '지각 오류(Perception Errors)'로 전체의 43%를 차지했다. AI가 그래프의 수치를 잘못 읽거나, 도식에 담긴 상징적 의미를 제대로 해석하지 못하는 문제가 가장 많았다. 논문은 이를 단순한 시각 오류가 아니라, 인식한 정보를 과학 개념으로 연결하는 인지 과정의 단절로 설명한다. 추론 오류(25%), 환각으로 분류되는 지식 생성 오류(17%), 개념 오류(15%)가 그 뒤를 이었다. AI가 반복적으로 실패하는 세 가지 문제 유형 연구팀이 특히 주목한 건 AI 고유의 반복적 실수 패턴이었다. 첫 번째는 '지각-인지 단절(Perception-Cognition Gap)'이다. AI가 시각 정보를 인식은 하지만 그 안에 담긴 과학적 규칙으로 연결하지 못하는 현상이다. 태풍의 풍향 변화를 나타내는 방사형 그래프에서 AI는 그림 자체는 봤지만, 시계 방향과 반시계 방향의 과학적 의미를 읽어내지 못했다. 세 모델 모두 이 문제를 틀렸다. 두 번째는 '계산-개념 불일치(Calculation-Conceptualization Discrepancy)'다. GPT-4o는 20번 문항에서 λmax(B)/λmax(C)=0.5라는 계산은 정확하게 해냈다. 그런데 이 값이 "C의 최대 파장이 B의 두 배"라는 개념적 의미로 연결되지 않아 틀렸다. 절차적 계산은 수행하지만 그 결과의 의미를 적용하지 못하는 것이다. 세 번째는 '과정 환각(Process Hallucination)'이다. AI가 복잡한 추론 과정을 건너뛰고 관련 있어 보이는 배경 지식을 가져다 붙이는 현상이다. 3번 문항에서 두 모델은 P-T 다이어그램을 실제로 확인하는 과정을 생략하고 "맨틀이 상승하면 감압 용융이 일어난다"는 배경 지식을 바로 적용해 틀렸다. 데이터 검증 없이 그럴듯한 결론으로 직행한 것이다. FAQ ※ 이 FAQ는 본지가 리포트를 참고해 자체 작성한 내용입니다. Q. AI가 수능을 못 푸는 건 한국어를 잘 못해서인가요? A. 연구팀은 문제를 영어로 번역해 제공하는 등 언어 장벽을 최소화했습니다. AI가 특정 문제에서 어려움을 보이는 핵심 원인은 언어가 아니라, 그래프와 도식에 담긴 과학적 규칙을 해석하는 시각 인지 능력의 한계에 있었습니다. Q. 제미나이-2.5-프로가 68점을 받았다면 AI가 수능을 어느 정도 풀 수 있다는 건가요? A. 논문은 제미나이-2.5-프로의 68점이 상위권 수험생 수준에 근접한다고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는 텍스트를 미리 직접 입력해주는 이상적인 조건에서 나온 결과입니다. 실제 시험지를 그대로 입력했을 때 같은 모델의 점수는 28점에 그쳤습니다. Q. 이번 연구가 교육 현장에 주는 시사점은 무엇인가요? A. 연구팀은 AI가 반복적으로 어려움을 보이는 문제 유형을 역으로 활용해 'AI 내성 문항'을 설계할 수 있다고 제안했습니다. 단순 x-y 그래프가 아닌 비정형 도식의 규칙을 해석해야 하는 문항, 계산 결과의 개념적 의미를 다시 적용해야 하는 문항 등은 학생의 실제 이해도를 측정하는 동시에 AI 활용을 어렵게 만드는 효과적인 설계 방향으로 제시됐습니다. 기사에 인용된 리포트 원문은 arXiv에서 확인할 수 있다. 리포트명: ChatGPT and Gemini participated in the Korean College Scholastic Ability Test - Earth Science I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6.03.09 15:28AI 에디터

롯데백화점, 2026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실시

롯데백화점이 2026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도전'하고 '몰입'하는 조직문화를 핵심 가치로 삼고, 이에 기반한 채용 브랜딩을 강화한다. 이번 채용에서부터 '메이크 유어 넥스트(Make your NEXT) [ ]'라는 새로운 슬로건과 함께 '유어 비전, 아워 스테이지(Your Vision, Our Stage)'를 부제로 내세웠다. 자신의 미래(NEXT)를 스스로 정의하고, 롯데백화점이라는 무대에서 자신의 비전을 실현하며 한 단계 더 도약하고자 하는 인재를 모집한다는 의미다. 이는 연차나 직급이 아닌 직무의 전문성·난이도·책임 수준을 기준으로 평가와 보상이 이뤄지는 전문성 성장 중심 HR제도의 방향성을 반영한 것이다. 롯데백화점은 해당 슬로건을 중심으로 도전과 몰입을 핵심 가치로 하는 기업문화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채용 역시 이러한 인재 전략에 맞춰 진행한다. 실무 역량 중심 전형인 '아이엠(I'M) 전형'을 통해 스펙이 아닌 직무 역량과 성장 잠재력을 중심으로 인재를 선발한다. 학력·학점 등 스펙은 블라인드이며, 직무 관련 경험과 역량을 담은 포트폴리오 심사와 현장 오디션을 통해 실제 직무 수행 능력과 직무에 대한 비전을 종합적으로 검증한다. 직무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열정, 전문성을 갖춘 몰입형 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며 모집 분야는 영업·MD, 마케팅 총 2개 직무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17일, 18일 이틀간 신촌과 혜화 등 주요 대학 상권 인근에서 단독 오프라인 채용 설명회를 한다. 유투브를 활용한 채용 설명 콘텐츠도 선보인다. 오는 12일 오후 2시에 유튜브 라이브 채용 설명회를 진행해 채용 전반에 대한 안내와 포트폴리오 작성 팁을 제공하며 직무별 현직자들이 구체적인 직무 내용과 필요 역량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번 채용은 27일까지 롯데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며 총 채용 인원은 두 자릿수다. 서류전형 및 현장 오디션을 통과한 지원자는 5~6월 인턴십 과정을 거친 뒤 최종 면접을 통해 7월 중 정식 입사하게 된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백화점과 쇼핑몰, 아울렛을 아우르는 미래 유통 전문가로 도약하고자 하는 우수한 인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3.09 09:20김민아 기자

한수원, 인도 타타파워와 SMR 협력 출발점 마련

한국수력원자력은 최근 인도 뭄바이에서 인도 최대 규모이자 가장 오래된 민간 에너지 회사인 타타파워와 'i-SMR 기술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수원과 타타파워의 SMR 협력 기반을 공고히 하고, 혁신형 SMR(i-SMR)이 인도시장에 적합한지 평가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 양사는 한국과 인도의 에너지 정책을 공유하고, i-SMR 기술 특성과 개발 현황, 주기기, 연료 특징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 한국전력기술·한전원자력연료·두산에너빌리티도 참여해 원전 설계부터 연료·기자재 등 원자력 산업 전반에서 폭넓은 기술 교류를 진행했다. 워크숍은 인도 에너지산업의 중요한 전환점에서 개최됐다. 인도 정부는 최근 2047년까지 원자력 발전 설비용량을 100GW로 확대하겠다는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 전략의 핵심 축 가운데 하나는 수명이 종료된 석탄 화력발전소 부지를 원자력 허브로 전환하는 것이다. 이같은 전환 과정에서 i-SMR 기술은 유연한 부지 활용성과 향상된 안전성을 바탕으로 최적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박인식 한수원 수출사업본부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인도와 실질적인 기술 교류의 물꼬를 텄다”며 “인도의 SMR 도입 추진 과정에서 구체적인 사업 협력 기회를 발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3.08 16:19주문정 기자

[신간/넥스트 AI, 공간 컴퓨팅] 메타·애플·구글 빅테크 새 격전지 입체 조명

그는 어릴 적부터 '블레이드 러너' '백투더 퓨처' 같은 공상과학 영화를 보며 미래를 상상하곤 했다. 허공에 손을 휘저으며 정보를 조작하는 영화 '마이너 리포트' 속 장면이 언젠가 현실에서 실현될 것이라는 확신도 있었다. 손끝으로 공간을 조작하고 허공에 데이터를 띄우는 세상, 현실과 가상이 혼재하는 세계가 우리가 맞이할 미래라고 믿었다 여러 공상과학 영화는 미래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고, 그 호기심은 결국 그의 삶의 방향을 결정짓는 나침판이 됐다. 27년차 테크 및 산업전문가로 AI와 XR 공간 컴퓨팅 분야를 선도해온 전진수 전 SK텔레콤 부사장 이야기다. 현재 그는 혁신을 전파하는 볼드스텝의 대표다. 전진수 볼드스텝(전 SK텔레콤 부사장) 대표가 최형욱 퓨처디자이너스 대표와 함께 그의 전공인 'XR'과 공간컴퓨팅에 관한 책을 냈다. 제목은 '넥스트 AI, 공간 컴퓨팅'. AI 이후로 공간컴퓨팅을 주목하라는 것이다. 시인 장석주의 유명한 '시구'가 있다. 제목은 '대추 한알'이다. "대추가 저절로 붉어질리 없다/저 안에 태풍 몇 개/ 천둥 몇 개, 벼락 몇 개." 전진수 대표도 '공간 컴퓨팅' 신간을 세상에 내놓기 위해 태풍, 천둥, 벼락을 여러 번 맞았다. 이 소회를 그는 어느 SNS에서 이렇게 토로했다. "거의 온전히 쓴 건 처음이다. 트렌드 서적을 쓴다는 게 정말 쉽지 않다. 난이도가 있어 공동집필했다. 여러 번을 썼는데 너무 어렵다고해서 다시 쓰고 다시 썼다. 거의 생자로 세번을 집필했는데, 결국 마지막에 쓴 걸로 반절 정도만 살려 나갔다. 일반인들도 볼 수 있너 너무 만족스럽다. 정말 쉬운 게 없다. 책 쓰는 분들 존경스럽다." “공간 컴퓨팅은 피지컬 AI 혁명의 매우 중요한 축이 될 것” 신간 '넥스트 AI, 공간 컴퓨팅'은 애플, 메타 등 빅테크 기업이 베팅하고 있는 차세대 기술인 '공간 컴퓨팅'을 통해 다가올 기술 패러다임의 전환을 입체적으로 조망한 책이다. 챗GPT, 제미나이와 같은 생성형 AI가 인간의 사고 영역을 확장했다면, 이제 피지컬 AI와 공간 컴퓨팅은 인간의 행동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스마트폰과 PC라는 제한된 화면 안에서 작동하던 기술은 XR(확장현실)과 공간 지능을 통해 현실 공간 전체를 이해하고 반응하는 단계로 진입했다. 이는 단순한 기술 트렌드가 아니라, 인간의 지각과 경험, 노동과 생산성, 산업 구조 전반을 재편하는 거대한 전환의 신호로 읽힌다. 애플, 메타, 구글을 비롯한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은 이미 다음 플랫폼인 공간 컴퓨팅을 향한 경쟁에 돌입했다. 산업과 기술의 거대 격변기인 지금 '넥스트 AI, 공간 컴퓨팅'은 이 변화의 배경을 기술적·산업적 관점에서 모두 다뤘다. 책은 '공간 지능', '월드 모델', 'XR', '피지컬 AI' 등 핵심 기술 개발 현황과 발전 방향을 짚는 동시에,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전략과 패권 지도를 산업적 관점에서 분석했다. 특히 삼성과 SK에서의 실무 경험, 25년간 미래 기술 개발과 기획을 이끌어온 저자들의 현장 기반 통찰은 공간 컴퓨팅 시대를 준비하는 데 필요한 실질적 통찰을 제시한다. 산업, 문화, 일상의 문법을 재편하는 공간 컴퓨팅의 미래 책은 애플의 혁신 디바이스 '비전 프로' 공개 장면을 공간 컴퓨팅 시대의 신호탄으로 제시하며 화두를 연다. 공간 컴퓨팅이라는 새로운 개념 등장부터 기술을 둘러싼 산업 구도, 이 것이 변화시킬 우리의 삶과 미래를 예측한 총체적인 내용을 담았다. 저자들은 기술의 결정적 순간들에 주목하며 '공간 컴퓨팅'이라는 개념이 어떻게 등장하고 진화해왔는지, 왜 지금 이 기술이 결정적으로 중요한지, 그리고 우리의 현재와 미래를 어떻게 바꿀 지를 체계적으로 설명한다. 1~2부에서는 낯설 수 있는 공간 컴퓨팅을 쉽게 풀어내는 데 집중했다. 개념 소개에 머무르지 않고, 애플 '비전 프로'와 메타 '오큘러스' 등 스마트 글래스 시장의 흐름을 분석하며, 피지컬 AI를 구현하려는 빅테크 기업들의 전략도 함께 조망했다. 또 컴퓨팅 발전의 역사를 짚어가며 '화면'이 사라지고 '공간'이 인터페이스가 되는 전환의 흐름을 설득력 있게 보여준다. 이 책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3부에서는 공간 컴퓨팅 기술을 둘러싼 빅테크 기업들의 기술 현황과 사업 전략을 촘촘히 분석했다. 애플, 메타, 구글로 대표되는 글로벌 테크 기업들이 왜 공간 컴퓨팅과 피지컬 AI 기술의 선두를 차지하고자 하는지를 설득력 있게 설명, 이들이 가져올 거대한 기술 전환과 투자 지도에 일으킬 지각 변동에 주목한다. 마지막으로 4~5부에서는 공간 컴퓨팅이 개인의 일상과 각종 산업 현장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구체적인 시나리오로 제시했다. 공간 자체가 인터페이스가 되는 시대, 인간은 더 이상 책상과 모니터에 묶이지 않는다. AI는 도구를 넘어 인간의 감각과 능력을 확장하는 동반자가 되며, 개인은 이전보다 훨씬 적은 자원으로 더 큰 성과를 만들어내는 '슈퍼 개인'으로 진화한다고 진단한다. 이는 공상과학적 상상이 아니라, 이미 기술 기업들이 준비하고 있는 현실적인 미래라고 짚었다. “화면의 시대에서 공간의 시대로, 변화는 이미 시작” 이 책의 가장 중요한 가치는 '기술이 어디까지 갈 것인가'가 아니라, 그 변화 속에서 '우리는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가'에 대한 통찰을 제시했다는 점이다. 막연한 미래 예측이 아니라, 이미 시작된 기술 전환을 구조적으로 이해하게 함으로써 독자에게 다가올 변화를 상상하고, 스스로 대비하도록 만든다. AI가 공간을 이해하는 시대에 인간과 산업이 어떤 전략으로 주도권을 지켜야 하는지를 묻는 이 책은 막연한 트렌드 예측이나 기술 전망을 넘어, 새로운 기술 패러다임이 변화시킬 미래를 통찰하고 이에 대해 사유하도록 독자를 이끈다. 공간 지능과 피지컬 AI가 가져올 거대 격변을 우리는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 이러한 질문에 책은 공간 컴퓨팅은 받아들이고 말지를 선택하는 문제가 아니라, 이미 시작된 질서의 재편이라고 답한다. 이 변화의 구조를 이해하지 못하면 기술의 사용자에 머물 수밖에 없지만, 구조를 읽는 순간 기회의 설계자가 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또 빅테크 움직임을 해설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산업·투자·커리어의 방향을 재정렬해야 할 시점에 필요한 통찰의 좌표도 제시한다. AI 이후의 판을 준비하는 기업가와 투자자, 기술 종사자, 그리고 다가올 미래를 선점하고 싶은 독자라면 읽어야 할 책이다. 휴고 바라 전 구글 안드로이드 부사장 등 추천평..."변화 본질 정확히 짚어내" 국내외 여러 저명인사들이 추천평을 남겼다. 휴고 바라(Hugo Barra) 전 구글 안드로이드 부사장이자 전 메타 부사장은 "공간 컴퓨팅을 단순한 기술 유행이 아니라, AI 이후를 여는 새로운 컴퓨팅 패러다임으로 설득력 있게 제시하는 보기 드문 역작"이라고 평했고, 로니 아보비츠(Rony Abovitz) 신스비(SynthBee) CEO는 "공간 컴퓨팅은 인간과 컴퓨터가 만나는 방식 자체를 바꾸는 근본적이면서도 핵심적인 새로운 인터페이스다. 이는 인간과 컴퓨팅 지능과의 다음 관계를 규정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은 그 변화 본질을 정확히 짚어내고 있다"고 밝혔다. 또 안선주 조지아대 교수이자 첨단 컴퓨터 휴먼 센터장은 "AI가 주도하는 미래 앞에서 방향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믿음직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라는 평을, 우운택 KAIST 메타버스 대학원장은 "현실과 가상의 융합이 일상이 되는 포스트메타버스 시대, 우리가 발견할 기회와 준비해야 할 방안이 펼쳐진다. 기술 혁명의 파도 앞에서 미래를 준비하려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의 일독을 권한다"고 말했다. ■ 저자들은 누구? 저자인 전진수 볼드스텝 대표(전 SK텔레콤 부사장, 아래 사진)는 27년차 테크·산업 전문가로 AI·XR·공간 컴퓨팅 분야를 선도해왔다. 삼성전자에서 12년간 모바일 플랫폼 개발 상품화를 이끌었고, SK텔레콤에서 10년에 걸쳐 AI·AR·VR 기술 및 사업을 총괄, 메타버스 '이프랜드'와 IPTV AR '살아있는 동화' 등의 혁신 서비스를 상용화한 주역이다. Google I/O, GTC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빅테크와 협력을 주도했고, 오큘러스의 최초 한국 정식 발매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BTS-Coldplay 뮤직비디오, 메타버스 공연 등 K팝과 XR 기술 융합도 선보였다. AI 스타트업 창업, 다년간의 투자, 100개 이상의 특허 경력으로 현재 투자·자문·강연·코칭 영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15년의 MWC, CES 현장 경험으로 테크 & 경제미디어 '더밀크', 뉴스채널 '티타임즈'에서 인사이트를 전하고 있다. 유튜브 '혁신전파사'와 '티타임즈-궁금한 건 못 참아'도 운영하고 있다. 공저자인 최형욱 퓨처디자이너스 대표는 전자공학과 컴퓨터네트워크를 전공하고, USC/ISI, 삼성전자, 그리고 매직에코에서 다양한 신기술과 혁신적인 디바이스들을 연구·개발했다. 현재 혁신기획사 라이프스퀘어의 이노베이션 촉매자로서 기업 혁신과 전략을 디자인하고, 아시아 혁신가들과 Pan Asia Network을 공동설립, 아시아발 혁신 생태계 구축을 도모하고 있다. 또 AI 하드웨어 프로토타이핑 플랫폼 Fast.B와 공간컴퓨팅 스타트업 질리언을 창업하는 등 새로운 혁신을 준비하고 있다. 저서로 '메타버스가 만드는 가상경제 시대가 온다', '버닝맨, 혁신을 실험하다'가 있다. 유튜브 '혁신전파사'를 운영하고 있다. 국내외 여러 저명인사들이 추천평을 남겼다. 휴고 바라(Hugo Barra) 전 구글 안드로이드 부사장이자 전 메타 부사장은 "공간 컴퓨팅을 단순한 기술 유행이 아니라, AI 이후를 여는 새로운 컴퓨팅 패러다임으로 설득력 있게 제시하는 보기 드문 역작"이라고 평했고, 로니 아보비츠(Rony Abovitz) 신스비(SynthBee) CEO는 "공간 컴퓨팅은 인간과 컴퓨터가 만나는 방식 자체를 바꾸는 근본적이면서도 핵심적인 새로운 인터페이스다. 이는 인간과 컴퓨팅 지능과의 다음 관계를 규정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은 그 변화 본질을 정확히 짚어내고 있다"고 밝혔다. 또 안선주 조지아대 교수이자 첨단 컴퓨터 휴먼 센터장은 "AI가 주도하는 미래 앞에서 방향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믿음직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라는 평을, 우운택 KAIST 메타버스 대학원장은 "현실과 가상의 융합이 일상이 되는 포스트메타버스 시대, 우리가 발견할 기회와 준비해야 할 방안이 펼쳐진다. 기술 혁명의 파도 앞에서 미래를 준비하려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의 일독을 권한다"고 말했다. ■ 본문 중에서... "이제 인류는 또 한 번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고도화된 인공지능, 기하급수적으로 발전하는 컴퓨팅 성능, 진화된 디스플레이, 그리고 새로운 사용자 경험이 웨어러블 기기에 적용되면서, 공간 컴퓨팅이라는 새로운 플랫폼의 시대가 열리고 있다."(책 37쪽) "공간 컴퓨팅은 물리적 세계와 디지털 세계의 경계를 허물어, 현실 공간 속에서 디지털 정보와 직접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만드는 포괄적인 기술과 경험을 지칭한다. 이는 현실에 존재하는 물리적 공간 및 객체의 정보와 긴밀하게 연결된 디지털 정보를 사용자에게 보여주고, 이를 직접 조작할 수 있게 하는 새로운 컴퓨팅 방식이다. 다시 말해, 집이나 거리, 사 무실 등 일상적인 공간 어디에서든 가상의 정보나 콘텐츠가 현실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나타나고, 사용자는 손짓이나 몸짓 같은 직관적인 동작으로 이를 제어할 수 있다."(책 43쪽) "공간 컴퓨팅은 단일 기술이 아니다. 수십 년간 누적된 기술 진화의 산물이다. 어느 날 갑자기 등장한 개념이 아니라, 수많은 하드웨어 실험과 실패를 거치며 점진적으로 기술이 성숙한 결과물이다. 따라서 공간 컴퓨팅의 역사는 곧 디바이스의 역사와 동일하며, 물리적 세계와 디지털 세계를 연결하려는 과정에서 마주친 기술적 한계를 극복해온 투쟁의 기록이다."(책 74쪽) "우리는 인터페이스 역사에서 또 하나의 전환점에 서 있다. 펀치카드에서 스마트폰으로 이어진 변화는 이제 인간의 몸짓과 시선, 목소리, 더 나아가 사고의 흐름까지 인터페이스로 삼는 단계로 넘어가고 있다. 애플과 메타, 구글, 마이크로소프트가 각기 다른 전략으로 이 시장에 뛰어들었지만, 그들이 마주한 질문은 하나다. 누가 인간의 본능을 가장 자연스럽게 인터페이스로 구현할 것인가."(책 101쪽) "애플, 메타, 구글은 '차세대 컴퓨터는 어디에 존재하는가'라는 동일한 질문에 각기 다른 해답을 내놓으며 미래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경쟁하고 있다. 이들의 질문은 컴퓨터의 미래가 손안의 화면 인지, 얼굴 위의 디스플레이인지, 아니면 우리를 둘러싼 공간 전체 인지에 대한 근원적인 탐구이다. 이에 애플은 공간 자체를 운영체제로 만들어 새로운 표준을 세우려 하고, 메타는 인간의 연결을 공 간으로 확장하여 플랫폼을 선점하려 한다. 그리고 구글은 개방형 생태계를 통해 규모의 법칙을 다시 한번 작동시키려 한다. 이 거대한 전쟁의 최종 승자는 단 하나의 혁신적인 제품을 내놓는 기업이 아니라, 사용자가 '매일 들어가 사는 인터페이스'를 누가 소유하느냐에 의해 결정될 것이다."(책 118~119쪽) "공간 컴퓨팅 시대의 도래는 필연적으로 플랫폼 패권 경쟁의 격화를 불러온다. 애플,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구글과 같은 거대 기술 기업들은 차세대 XR 플랫폼의 주도권을 차지하기 위해 치열하게 각축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기기 판매 경쟁을 넘어, 미래 컴퓨팅 환경의 헤게모니를 장악하기 위한 전쟁이다. 콘텐츠 기업은 게임 엔진 및 GPU 기업과 손잡고 독자적인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축하며, 자동차 제조사는 자율주행 기술과 AR 내비게이션을 결합하여 '모빌리티 메타버스' 시장을 노린다. 이처럼 동맹과 연합이 수시로 재편되는 거대한 에코시스템 경쟁이 전개된다."(책 215~216쪽) "이제 기술이 상상력을 따라잡는, 진정한 상상력의 시대가 열렸다. 공간 컴퓨팅과 AI는 더 이상 공상 과학 속 이야기가 아닌, 우리의 상상을 현실로 구현하는 강력한 도구이다. 이 시대에는 상상력의 크기가 곧 현실에서 이룰 수 있는 성취의 크기를 결정한다. 기업가는 단순히 시장을 분석하는 것을 넘어 과감한 상상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창조해야 하며, 개인은 주어진 역할을 수동적으로 수행하는 것을 넘어 자신만의 일을 새롭게 창조해야 한다. 교육 역시 정해진 답을 찾는 훈련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탐구 정신을 키우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 (책 225쪽) "궁극적으로 공간 컴퓨팅 시대의 인간은 자신에 대한 깊은 통찰 과 성찰을 지속해야 한다. 스스로 창조한 디지털 우주 속에서 어떤 존재로 거듭날 것인지 답하기 위해서는 기술에 대한 이해만큼이나 인간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다. 우리의 존재 방식, 관계 맺는 방식, 그리고 일하고 배우며 즐기는 방식이 근본적으로 재편되는 새로운 현실 속에서, 인간다운 삶의 의미를 끊임없이 질문하며 기술과 공존하는 윤리적 주체로서 자신을 정립해야 한다."(책 234쪽) ■ 책 목차 1부 예고된 미래, 사각형의 틀을 깨고 나온 세상 1장 변화는 소리 없이 시작됐다, 스마트폰 이후의 세상 2장 공간이 주인공이 되는 이유, PC와 폰을 넘어 3장 새로운 인터넷 환경, 보이지 않는 컴퓨터 2부 공간 지능, 현실이 인터페이스가 되다 1장 안경 너머의 신세계, XR 기술 발전과 공간 컴퓨팅 2장 눈을 뜬 인공지능, AI로 한계를 돌파하다 3장 마우스와 터치가 사라진 자리에 남는 것들, 인터페이스의 대전환 3부 거인들의 전쟁, 당신의 '시야'를 차지하려는 자들 1장 화면 밖으로 나온 빅테크 기업, 일상이 운영체제가 되다 2장 공간 컴퓨팅 삼국지, 누가 당신에게 최후의 글래스를 씌울 것인가? 4부 일상의 혁명, 어제의 상상이 오늘의 일상이 되다 1장 출근 없는 출근, 거실이 오피스가 되고 안경이 개인 비서가 되는 삶 2장 공장이 말을 걸다, 산업의 지도를 바꾸는 보이는 지능 3장 가짜가 아닌 진짜 같은 경험, 게임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시대 5부 새로운 인류, 확장된 미래를 만나다 1장 인류 역사의 거대한 도약, 문자를 넘어 공간을 기록하는 존재들 2장 빛과 그림자, 가짜와 진짜를 어떻게 구분할 것인가 3장 2035년의 일상 미리보기, 시공간의 제약이 사라진 '슈퍼 개인'의 탄생 맺으며

2026.03.08 12:18방은주 기자

1월 K배터리 3사 모두 '전기차' 점유율 하락…美 급랭 여파

6일 SNE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월 세계 각국에 등록된 전기차(EV, PHEV, HEV)에 탑재된 총 배터리 사용량은 약 71.9GWh로 전년 동기 대비 10.7% 성장했다. 이 기간 LG에너지솔루션, SK온, 삼성SDI 등 국내 배터리 3사의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사용량 시장 점유율은 전년 동기 대비 4.3%p 하락한 12%를 기록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전년 동기 대비 14.9%(4.7GWh), SK온은 21.3%(2.3GWh), 삼성SDI는 24.4%(1.6GWh) 감소하며 3사 모두 역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시장에서 전기차 판매량이 30.2% 급감한 것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됐다.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사용량은 주로 테슬라, 현대차그룹, 르노, 폭스바겐 등의 주요 완성차에 탑재된 것으로 나타났다.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를 탑재한 테슬라 모델들의 글로벌 판매량 부진이 이어졌지만, 기아 EV 시리즈, 현대 캐스퍼(인스터) EV 등 주요 모델들은 견조한 판매량을 보였다. 미국 IRA 조기종료로 캐딜락, 쉐보레, GM, 포드 등 현지 OEM 판매량이 급감하며 역시 감소세를 보였다. SK온은 현대차그룹, 포드, 메르세데스, 폭스바겐 등 주요 완성차 중심으로 탑재가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그룹에서는 아이오닉5와 EV9의 기여도가 큰 편이었고, 포드의 퓨마와 익스플로어의 판매 흐름도 SK온 탑재량에 보탬이 됐다. 다만 지난해 말 생산 중단을 선언한 포드 F-150 라이트닝의 판매가 급감했고, SK온과 포드의 합작법인 블루오벌SK 해체 이슈까지 겹치며 미국 수요 둔화가 SK온 탑재량에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했다. 삼성SDI는 BMW, 아우디, 리비안, 랜드로버 순으로 공급 비중이 높았다. BMW는 i4, i5, i7, iX 등 주요 전동화 모델에 삼성SDI 배터리를 적용하고 있지만, 미국 내 판매 둔화로 탑재량이 축소됐다. 아우디는 삼성SDI 배터리를 탑재한 PPE 플랫폼 기반 Q6 이트론이 유럽에서 비교적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으나, 기존 Q8 이트론 판매 부진이 이어지면서 전체 탑재량이 감소했다. 리비안은 R1S, R1T에 삼성SDI 배터리를 사용하고 있으나, 스탠다드 트림 비중 확대와 미국 시장 전반의 약세가 겹치며 탑재 확대가 제한적이었다. 일본 파나소닉은 배터리 사용량 3.1GWh를 기록하며 5위를 차지했다. 한국 3사와 달리 증가세를 보였다. 테슬라의 감소 폭이 미국 현지 OEM 중 상대적으로 제한적이었던 점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 CATL은 전년 동기 대비 25.7% 늘어난 32.5GWh를 기록하며 글로벌 1위를 유지했다. 중국 주요 OEM뿐 아니라 테슬라, BMW, 메르세데스, 폭스바겐 등 다양한 글로벌 OEM에도 공급하며 탑재 기반을 넓혔다. 미국을 제외한 중국, 유럽, 기타 신흥국 전반에서 탑재량이 크게 증가했고, 중국 배터리 업체들의 평균 배터리 용량이 확대된 흐름도 점유율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BYD는 1.9% 감소한 9.9GWh를 기록했지만 글로벌 2위 자리를 지켰다. 중국 내수 확대보다는 해외 투자와 판매 확장에 무게를 두는 전략과 맞물린 결과로 해석된다. 중국에서는 23.4% 감소한 반면, 유럽은 69.4%, 기타 지역은 97.6% 증가해 지역별 흐름이 크게 갈렸다.

2026.03.06 10:16김윤희 기자

[현장] 로크웰 "제조 리스크, AI 자율 제조로 돌파"

로크웰 오토메이션(이하 로크웰)이 인공지능(AI) 기반 자율 제조 비전을 제시하며 제조 운영의 미래 방향을 제시했다. 설계, 운영, 유지보수 등 제조 라이프사이클 전 과정에 AI를 내재화한 스마트 제조 전략을 통해 에너지 비용 상승, 공급망 불안, 숙련 인력 부족 등 기업이 직면한 리스크를 극복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로크웰은 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6 스마트공장, 자동화산업전(AW 2026)'에 참가하며 간담회를 열고 '산업 운영의 미래 창조'를 핵심 테마로 자율 생산 시스템과 적용 전략을 공개했다. AI 자율 제조로 꺼지지 않는 제조환경 구현 김낙현 로크웰 상무는 제조 산업이 복합적인 환경 변화 속에서 전환점을 맞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제조 패러다임이 기존 하드웨어 중심 자동화에서 AI가 결합된 소프트웨어 중심 자율 운영 공장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상무는 "과거에는 하드웨어 중심 자동화 시스템이 공장을 운영했다면 앞으로는 AI가 접목된 소프트웨어 중심 자율 제조 환경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이미 많은 제조 현장에서 데이터와 AI 기반 솔루션을 활용해 공정 최적화와 운영 효율을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디지털 트윈과 데이터 기반 운영 확산도 강조했다. 그는 "공장에서 발생하는 대량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AI가 분석하고 디지털 트윈 기술이 이를 검증하면서 공정 최적화가 실제 생산 현장에서 구현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상무는 실제 제조 현장에서 적용된 AI 기반 사례도 소개했다. 한 타이어 제조 기업은 핵심 장비인 타이어 빌딩 머신의 커팅 패턴과 길이를 최적화하는 과정에서 스크랩이 발생하자 로직스AI를 적용해 최적 커팅 패턴을 찾아 공정 효율을 개선했다. 반도체 장비 기업은 냉각 설비인 칠러 시스템 운영 데이터를 디지털 트윈 환경에서 시뮬레이션하고 AI 분석으로 최적 운영 패턴을 도출했다. 이를 실제 설비 운영에 적용하면서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고 설비 운영 효율을 높였다. 식품 산업에서도 AI 기반 유지보수 사례가 소개됐다. 분유 생산 공장에서는 기존 일정 주기 정비 방식에서 벗어나 설비 데이터를 AI로 분석해 고장 가능성을 예측하는 예측 정비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예상치 못한 설비 다운타임을 줄이고 생산 안정성을 높였다. 자율 물류 도입 사례도 공개됐다. 소비재 제조 공장에서는 지게차와 작업자가 담당하던 자재 운반을 AMR로 자동화해 인력 부족 문제를 완화하고 작업 안전성과 물류 효율을 동시에 개선했다. 김 상무는 "이제는 공정 자동화 중심에서 공정, 물류, 데이터가 통합된 자율 제조 환경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설계부터 유지보수까지 전 분야 AI 도입으로 자동화 이원석 로크웰 상무는 제조 기술이 자동화에서 디지털화, AI 기반 자율 생산 단계로 진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AI 기술은 자동차 자율주행처럼 현실에서 이미 적용되는 기술이며 산업 현장에서도 동일한 방식으로 적용될 수 있다"며 "AI는 공정 데이터를 학습하고 스스로 판단해 생산 시스템을 최적화하는 핵심 기술"이라고 말했다. 이 상무는 자율 생산 시스템의 핵심을 제조 생애주기 전반에 AI를 적용하는 것으로 정리했다. 그는 "어떤 기업은 설계만, 어떤 기업은 운영만, 또 어떤 기업은 유지보수의 특정 포인트만 AI를 얘기할 수 있다"며 "로크웰은 설계, 운영, 유지보수 전 과정에 AI를 내재화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설계 단계에서는 디지털 트윈 기반 시뮬레이션과 에뮬레이션을 통해 실제 공장을 구축하기 전 공정과 설비 운영을 가상 환경에서 검증할 수 있다. 생산량과 공정 간섭, 물류 흐름을 미리 분석해 최적 설계를 도출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설계 과정에서도 AI가 활용된다. 기존에는 엔지니어가 직접 코드를 작성해 자동화 로직을 구성했지만 이제는 자연어 입력을 통해 AI가 프로그램을 생성하는 방식으로 변화하고 있다. 운영 단계에서는 PLC 내부에 탑재된 AI 엔진이 공정 데이터를 분석하고 제어 값을 자동으로 조정한다. 기존 PID 제어 방식보다 정교한 제어가 가능하며 공정 이상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예측할 수 있다. 비전 AI 시스템은 검사 데이터를 분석해 공정 품질 문제를 감지하고 자동화 제어 시스템과 연계해 생산 공정을 조정한다. 자율 물류 시스템도 자율 생산 환경의 핵심 요소다. 이 상무는 "기존 AGV는 사람이 설정한 경로로만 움직이지만 AMR은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스스로 최적 경로를 판단해 작업을 수행한다"고 설명했다. 또 "생산 라인과 연동된 자율 물류는 공장 전체 생산 효율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유지보수 단계에서는 설비 내부 장치에 AI를 내장해 상태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이상 징후를 사전에 감지하는 방식이 적용된다. 예를 들어 인버터 장치에 AI를 내장해 모터나 펌프의 이상 동작을 미리 예측하고 유지보수 작업 지시를 자동으로 생성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급증하는 공급망 리스크 AI로 대응 이 상무는 최근 중동 정세 불안과 홍해 항로 위협 등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가 커지는 상황에서도 AI 기반 제조 시스템이 대응 수단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란 공습과 후티 반군 공격 등 지정학적 리스크로 물류 경로가 흔들리면서 제조 기업들이 자재 확보와 생산 계획 수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이다. AI를 활용하면 공장 운영 데이터와 공급망 데이터를 함께 분석해 생산 능력, 자재 소요량, 재고 수준을 종합적으로 예측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필요한 자재를 사전에 확보하고 생산 계획을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글로벌 제조 기업들은 MES와 공급망 관리 시스템을 연결해 공장 간 생산 데이터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공급망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장에서 체험하는 AI 기반 스마트 제조 로크웰은 이번 전시 부스를 AI기반 디자인, AI기반 운영, AI기반 유지보수, 이노베이션, 산업 등 5개 존으로 구성했다. AI기반 디자인 존에서는 '에뮬레이트3D', '팩토리토크 로직스 에코', '팩토리토크 디자인 스튜디오' 등을 소개한다. AI기반 운영 존에서는 '팩토리토크 데이터모자이크', '팩토리토크 애널리틱스 비전AI', '플렉스 MES', 'OTTO AMR' 등을 선보인다. AI기반 유지보수 존에서는 '팩토리토크 애널리틱스 로직스AI', '가디언AI'를 전시한다. 이노베이션 존에서는 '이더넷아이피 인-캐비닛 솔루션', '컨트롤로직스 5590 PLC', '포인트맥스 I/O', OT 특화 사이버보안 플랫폼 '시큐어OT' 등 자동화, 제어 기술을 전시한다. 산업 존에서는 자동차, 타이어, 전기차, 생명과학, 식음료, 화학 산업 적용 사례 중심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한다. 권오혁 로크웰 이사는 "스마트 공장은 이미 많은 기업이 구현하고 있는 단계지만 궁극적으로는 AI가 문제를 먼저 파악하고 진단한 뒤 해결까지 제시하는 자율형 공장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용하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 대표는 "제조 산업은 자동화를 넘어 AI가 운영 전반을 판단하고 최적화하는 자율 운영 단계로 이동하고 있다"며 "AI 기반 생산 시스템을 통해 제조 기업이 생산성과 유연성, 지속 가능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3.04 13:37남혁우 기자

SK하이닉스, HBM4 '성능 점프' 비책 짰다…新패키징 기술 도입 추진

차세대 고대역폭메모리 HBM4 시장을 놓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간 주도권 경쟁이 치열합니다. AI 시대의 핵심 인프라로 성장한 HBM4는 글로벌 메모리 1위 자리를 놓고 벌이는 삼성과 SK의 자존심이 걸린 한판 승부이자 대한민국 경제의 미래이기도 합니다. HBM4 시장을 기점으로 차세대 메모리 기술은 물론 공급망까지 두 회사의 미래 AI 비전이 완전히 다른 양상으로 흘러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디넷코리아가 창과 방패의 싸움에 비유되는 삼성과 SK 간 치밀한 AI 메모리 전략을 4회에 걸쳐 진단해 봅니다. (편집자주) SK하이닉스가 고대역폭메모리(HBM)용 패키징 기술 변혁을 꾀한다. 대대적인 공정 전환 없이 HBM의 안정성과 성능을 강화할 수 있는 기술을 고안해, 현재 검증을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실제 상용화가 이뤄지는 경우, 엔비디아가 요구하는 HBM4(6세대)의 최고 성능 달성은 물론 차세대 제품에서의 성능 강화도 한층 수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해당 기술의 성패에 업계의 이목이 쏠린다. 3일 지디넷코리아 취재를 종합하면 SK하이닉스는 HBM 성능 강화를 위한 새로운 패키징 기술 적용을 추진하고 있다. HBM은 여러 개의 D램을 수직으로 적층한 뒤, 실리콘관통전극(TSV)를 뚫어 연결한 메모리다. 각 D램은 미세한 돌기의 마이크로 범프를 접합해 붙인다. HBM4의 경우 12단 적층 제품부터 상용화된다. SK하이닉스는 현재 HBM4의 초도 양산을 시작했다. HBM4의 리드타임(제품 양산, 공급에 필요한 전체 시간)이 6개월 내외인 만큼, 엔비디아와의 공식적인 퀄(품질) 테스트 마무리에 앞서 선제적으로 제품을 양산하는 개념이다. HBM4 공급은 문제 없지만…최고 성능 구현 고심 그간 업계에서는 SK하이닉스 HBM4의 성능 및 안정성 저하를 우려해 왔다. 엔비디아가 HBM4의 최대 성능(핀 당 속도)을 당초 제품 표준인 8Gbps를 크게 상회하는 11.7Gbps까지 요구하면서, 개발 난이도가 급격히 상승한 탓이다. 실제로 SK하이닉스 HBM4는 AI 가속기를 결합하는 2.5D 패키징 테스트 과정에서 최고 성능 도달에 어려움을 겪어, 올해 초까지 일부 회로의 개선 작업을 거쳐 왔다. 이에 따라 본격적인 램프업(대량 양산) 시점도 당초 업계 예상보다 일정이 늦춰진 상황이다. 다만 업계 이야기를 종합하면, SK하이닉스가 엔비디아향 HBM4 공급에 큰 차질을 겪을 가능성은 현재로선 매우 낮은 수준이다. 주요 배경은 공급망에 있다. 엔비디아가 HBM4에 높은 사양을 요구하고 있긴 하지만, 이를 고집하는 경우 올 하반기 최신형 AI 가속기 '루빈'을 충분히 공급하는 데 제약이 생길 수 있다. 현재 HBM4에서 가장 좋은 피드백을 받고 있는 삼성전자도 수율, 1c D램 투자 현황 등을 고려하면 당장 공급량을 확대하기 어렵다. 때문에 업계는 엔비디아가 초기 수급하는 HBM4의 성능 조건을 10Gbps대로 완화할 가능성이 유력하다고 보고 있다. 반도체 전문 분석기관 세미애널리시스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엔비디아가 루빈 칩의 총 대역폭을 당초 22TB/s로 목표했으나, 메모리 공급사들은 엔비디아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초기 출하량은 이보다 낮은 20TB/s(역산하면 HBM4 핀 당 속도가 10Gbps급)에 가까울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HBM 공급망은 단순 속도가 아니라 수율·공급망 안정성 등 어려 요소가 고려돼야 하기 때문에, SK하이닉스가 가장 많은 물량을 공급할 것이라는 전망은 여전히 유효하다"며 "다만 최고 성능 도달을 위한 개선 작업도 지속적으로 병행하는 등 기술적으로 안주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HBM 성능 한계 돌파할 '신무기' 준비…현재 검증 단계 이와 관련, 현재 SK하이닉스는 HBM4 및 차세대 제품에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새로운 패키징 공법 도입을 시도하고 있다. 업계가 지목하는 HBM4 성능 제약의 가장 큰 요인은 입출력단자(I/O) 수의 확장이다. I/O는 데이터 송수신 통로로, HBM4의 경우 이전 세대 대비 2배 증가한 2048개가 구현된다. 그런데 I/O 수가 2배로 늘면 밀집된 I/O끼리 간섭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전압 문제로 하부층의 로직 다이(HBM 밑에서 컨트롤러 역할을 담당하는 칩)에서 가장 높은 상부층까지 전력이 충분히 전달되기가 어렵다. 특히 SK하이닉스는 주요 경쟁사인 삼성전자 대비 한 세대 이전의 1b(5세대 10나노급) D램을 채용한다. 로직 다이도 TSMC의 12나노미터(nm) 공정으로, 삼성전자(삼성 파운드리 4나노) 대비 집적도가 낮다. 때문에 기술적으로 I/O 수 증가에 따른 문제에 취약하다. 대대적 공정 전환 없이 HBM 성능·안정성 향상…상용화 여부 주목 이에 SK하이닉스는 새로운 패키징 공법으로 새로운 비책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핵심은 ▲코어 다이 두께 향상, 그리고 ▲D램 간 간격(Gap) 축소다. 우선 일부 상부층 D램의 두께를 이전보다 두껍게 만든다. 기존엔 HBM4의 패키징 규격(높이 775마이크로미터)을 맞추기 위해 D램의 뒷면을 얇게 갈아내는 씨닝 공정이 적용된다. 다만 D램이 너무 얇아지면 칩 성능이 저하되거나 외부 충격에 쉽게 손상을 받을 수 있다. 때문에 SK하이닉스는 D램의 두께 향상으로 HBM4의 안정성을 강화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D램 간 간격을 더 줄여, 전체 패키징 두께가 늘어나지 않도록 하는 동시에 전력 효율성을 높였다. 각 D램의 거리가 가까워지면 데이터가 더 빠르게 도달하게 되고, D램 최상층으로 전력이 도달하는 데 필요한 전력이 줄어들게 된다. 관건은 구현 난이도다. D램 간 간격이 줄어들면 MUF(몰디드언더필) 소재를 틈에 안정적으로 주입하기 힘들어진다. MUF는 D램의 보호재·절연체 등의 역할을 담당하는 소재로, 고르게 도포되지 않고 공백(Void)가 생기면 칩의 불량을 야기할 수 있다. SK하이닉스는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패키징 기술을 고안해냈다. 구체적인 사안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대대적인 공정 및 설비 변화 없이 D램 간격을 안정적인 수율로 줄일 수 있는 것이 주 골자다. 최근 진행된 내부 테스트 결과 역시 긍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SK하이닉스가 해당 기술을 빠르게 상용화하는 경우, HBM4 및 차세대 제품에서 D램 간격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반대로 해당 기술이 양산 적용에 난항을 겪을 가능성도 남아 있다.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는 "SK하이닉스가 기존 HBM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패키징 공법을 고안해, 현재 검증 작업을 활발히 거치고 있다"며 "대규모 설비투자 없이 HBM 성능을 개선할 수 있기 때문에 상용화 시에는 파급 효과가 적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6.03.03 14:29장경윤 기자

신규 상장사 메타옵틱스, 전년 대비 891%의 강력한 매출 성장 달성… 880만 싱가포르달러의 현금 보유액으로 성장 동력 확보

싱가포르 2026년 3월 1일 /PRNewswire/ -- 메타옵틱스(MetaOptics Ltd, Catalist: 9MT, 이하 '메타옵틱스' 또는 '회사', 자회사 포함 '그룹')가 2025년 9월 상장 이후 첫 회계연도인 2025년 12월 31일로 마감된 회계연도('FY2025')의 첫 재무 실적을 발표했다. 2025 2024 +/- S$ S$ % 미감사 매출 787,388 79,440 891 매출총이익 159,826 26,569 502 법인세차감후손실 및 총포괄손실 (5,445,573) (1,950,882) 179 그룹 지분 보유자 귀속 주당 순손실: - 기본 및 희석 주당 순손실 (센트) (2.54) (1.01) 152 회사는 FY2025에 전년 대비 891% 증가한 약 80만 싱가포르달러에 달하는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이는 2025년 9월 24일 공시한 대만 고객사 대상 직접 레이저 묘화 장비(direct laser writer) 납품에 따른 것으로, 이 장비 덕분에 지역 반도체 공급망 내 메타렌즈 프로토타이핑 및 제조가 가능해졌다. 또한 전 세계 고객의 메타렌즈 솔루션 평가 및 도입을 지원하기 위한 메타렌즈 및 모듈 판매 증가도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FY2025 순손실은 540만 싱가포르달러로,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다. (i) 그룹의 성장 플랫폼 모색에 따른 비용 발생. 2025년 9월 싱가포르거래소(SGX-ST) Catalist 시장 상장과 2025년 11월 17일 발표한 나스닥(NASDAQ) 증권거래소 이중 상장 추진과 관련해 약 240만 싱가포르달러의 일회성 전문수수료가 발생했다. (ii) 금융비용, 감가상각 및 무형자산상각비 등을 포함한 약 100만 싱가포르달러의 비현금성 비용. (iii) 연구개발(R&D) 강화. FY2025 동안 약 180만 싱가포르달러의 연구개발비가 집행됐으며, 이는 신제품 출시 추진과 관련된 것이다. 특히 최근 개최된 CES 2026에서 그룹의 최신 독자 메타렌즈 기반 소비자 전자제품 프로토타입 및 2세대 제품을 공개했으며, 이는 고객의 강한 반응과 수요 확대에 힘입어 그룹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장을 위한 그룹 포지셔닝 그룹은 승계 계획 및 전략적 확장 계획의 일환으로 알로이시우스 추아 하오 펑(Aloysius Chua Hao Peng, 이하 '알로이시우스')을 전무이사 겸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하며 다음 4개 사업 부문의 전략적 이니셔티브와 성장을 주도할 계획이다. (i) 메타렌즈 장비 - 직접 레이저 묘화 장비, 메타렌즈 자동 테스터, 메타렌즈 자동 조립기 등 첨단 메타렌즈 생산 장비 판매에 주력 (ii) 메타렌즈 파운드리 - 미국을 전략적 성장 거점으로 맞춤형 메타렌즈 제조 및 가공을 통해 5G 스마트폰, 데이터 통신, 데이터 센터, 광섬유, AI 반도체 제조, 소비자 전자제품 분야의 글로벌 고객 및 파트너에게 설계 및 제조 역량 제공 (iii) 메타렌즈 제품 - 메타렌즈 5G 스마트폰, 피코 프로젝터, 3D 제스처 인식 기능을 탑재한 메타렌즈 기반 스마트 글라스 등 IoT 기반 제품 설계 및 개발 (iv) 메타옵틱스 인공지능('AI') - 메타렌즈 기술 구현 및 성능 최적화를 위한 3D 생체 인식, 제스처 인식, 이미징 및 IoT 알고리즘 개발 텅 총 킴(Thng Chong Kim) 의장은 경영 성과 감독, 전략 기획 및 비즈니스 개발을 지속적으로 총괄한다. 여기에는 최근 미국 자회사 설립과 스탠퍼드 엔지니어링(Stanford Engineering)의 SystemX Alliance 프로그램 가입을 통해 북미 전역 고객을 대상으로 고성능 메타옵틱스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그룹의 전략이 포함된다. 그룹은 약 290만 싱가포르달러의 현금 잔액과 2025년 12월 IPO 및 주식 배정으로 조달한 순수익금 중 미사용액 480만 싱가포르달러를 포함해 총 880만 싱가포르달러의 강력한 현금 자산을 바탕으로 견조한 자본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글로벌 상용화 확대를 추진하고, 고성능 메타렌즈 솔루션에 대한 고객의 요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사회 명의 텅 총 킴의장2026년 2월 28일 메타옵틱스 소개 메타옵틱스(Catalist: 9MT)는 AI 기반 이미지 처리 기술을 접목한 유리 기반 메타렌즈 솔루션을 선도하는 첨단 반도체 광학 기업이다. 첨단 광학 설계 기술과 확장 가능한 12인치 DUV 리소그래피 공정을 이용해 CPO, 모바일, AR•VR, 자동차 및 기타 신흥 시장의 차세대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메타옵틱스는 혁신 기술 브랜드가 요구하는 신뢰성과 확장성을 갖춘 고성능 광학 솔루션 제공을 목표로 한다. 자세한 내용은 www.metaoptics.sg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3.01 06:10글로벌뉴스

다이슨, 헤어케어 기프트 에디션 출시

글로벌 기술 기업 다이슨은 다가오는 봄·여름 시즌을 맞아 주요 헤어 케어 제품 5종으로 구성된 '세라믹 아프리콧 & 토파즈' 한정판 기프트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다이슨은 색상과 마감재를 연구하는 다이슨 CMF 팀을 통해 독창적인 컬러의 기프트 에디션을 주기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는 봄을 맞아 부드러운 살구 톤과 따뜻한 주황색 계열 컬러가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에디션을 선보였다. 다이슨 CMF 엔지니어들은 봄 햇살의 편안함과 피부에 닿는 따뜻함 등 다양한 감각적 요소를 분석해 컬러 디자인에 반영했다. 해가 길고 밝아질수록 태양빛이 지구에 직접적으로 도달해 따뜻하고 선명한 색감의 빛이 풍부하게 형성되며, 특유의 활력과 재충전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아멜리아 에이어스트 다이슨 CMF 디자인 매니저는 "1년 중 낮 길이가 가장 긴 절기인 하지의 일조량과 온도, 컬러 스펙트럼의 변화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영감을 얻었다"라며 "일출부터 정오, 일몰까지 가시광선 중 고파장 영역에서 발견되는 색감을 구현했다"고 말했다. 세라믹 아프리콧 & 토파즈 에디션은 ▲다이슨 에어랩 코안다2x™ 멀티 스타일러 앤 드라이어 ▲다이슨 에어랩 i.d™ 멀티 스타일러 앤 드라이어 ▲다이슨 슈퍼소닉 뉴럴 헤어드라이어 ▲다이슨 슈퍼소닉 r 헤어드라이어 ▲다이슨 에어스트레이트 스트레이트너 등 다이슨의 주요 헤어 케어 기기 5종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한정판 에디션 5종은 다이슨 공식 홈페이지, 다이슨 스토어 및 주요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선보인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다이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6.02.27 14:53신영빈 기자

삼성 HBM4 자신감의 근원 '1c D램'…다음 목표는 수율 개선

차세대 고대역폭메모리 HBM4 시장을 놓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간 주도권 경쟁이 치열합니다. AI 시대의 핵심 인프라로 성장한 HBM4는 글로벌 메모리 1위 자리를 놓고 벌이는 삼성과 SK의 자존심이 걸린 한판 승부이자 대한민국 경제의 미래이기도 합니다. HBM4 시장을 기점으로 차세대 메모리 기술은 물론 공급망까지 두 회사의 미래 AI 비전이 완전히 다른 양상으로 흘러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디넷코리아가 창과 방패의 싸움에 비유되는 삼성과 SK 간 치밀한 AI 메모리 전략을 4회에 걸쳐 진단해 봅니다. (편집자주) 삼성전자가 AI 산업 인프라의 핵심 메모리인 6세대 HBM4(고대역폭메모리) 시장 경쟁에서 강한 자신감을 내보이고 있다. HBM의 핵심 기술요소에 경쟁사 대비 진일보된 공정을 사용하면서, 최대 고객사인 엔비디아(NVIDIA)가 요구하는 최고 성능을 가장 최적으로 달성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는 코어 다이인 1c(6세대 10나노급) D램의 칩 사이즈를 키우는 결단을 내린 바 있다. 칩 사이즈가 커지면 D램 및 HBM4의 안정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다. 반면 이 같은 결정은 웨이퍼 당 생산 가능한 칩 수량을 줄어들기 때문에 수익성 측면에서는 불리하게 작용한다. 또한 1c D램의 수율이 아직 60% 내외인 만큼, 삼성전자가 최대한 빠르게 공정 고도화에 나서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엔비디아향 HBM4 선제 양산 출하와 더불어 1c D램 수율 고도화에 집중하고 있다. HBM4는 올해 본격적인 상용화가 예상되는 차세대 HBM이다. 엔비디아의 최신형 AI 가속기인 '루빈' 칩에 본격 채용되며, 이전 세대 대비 데이터 전송 통로인 I/O(입출력단자) 수가 2배 증가한 2048개로 성능을 크게 높였다. 특히 엔비디아는 메모리 공급사에 HBM4에 요구되는 성능 기준을 꾸준히 높일 것을 요청해 왔다. 당초 국제반도체표준화기구(JEDEC)의 HBM4 성능 표준은 8Gbps 급이었으나, 최근 메모리 공급사는 이를 11.7Gbps까지 높여 엔비디아와 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다. 삼성 HBM4 자신감의 근원 1c D램…"칩 사이즈 키워 안정화" 아직 정식 퀄테스트 일정이 최종적으로 완료된 것은 아니지만, 삼성전자는 내부적으로 HBM4 상용화에 강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지난 12일 HBM4 양산 출하식을 선제적으로 진행한 것이 대표적인 예시다. 당시 삼성전자는 "HBM4 개발 착수 단계부터 JEDEC 기준을 상회하는 성능 목표를 설정했다"며 "재설계 없이 양산 초기부터 안정적인 수율과 업계 최고 수준의 성능을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이같은 자신감의 근간은 HBM4에 적용된 최선단 공정이다. 삼성전자는 HBM4 코어 다이에 경쟁사 대비 한 세대 앞선 1c D램을 채용했다. 또한 HBM의 컨트롤러 역할을 담당하는 베이스(로직) 다이를 자사 파운드리의 4나노미터(nm) 공정으로 양산했다. TSMC의 12나노 공정을 적용한 SK하이닉스 대비 상당히 미세화된 공정이다. 당초 업계는 삼성전자의 이같은 기술 승부수에 적잖은 우려를 나타냈다. HBM3E와 동일한 코어 다이(1b D램)를 HBM4에 탑재한 SK하이닉스·마이크론 대비, 수율 측면에서 안정성이 크게 떨어질 수 있어서다. 실제로 삼성전자는 1c D램 개발 초기 단계에서 수율 저조로 문제를 겪은 바 있다. 삼성전자의 돌파구는 1c D램의 '칩 사이즈 확대'였다. 삼성전자는 지난 2024년 말께 1c D램의 설계 일부를 수정하기로 결정했다. 핵심 회로의 선폭은 유지하되, 주변부 회로의 선폭 기준은 일부 완화해 양산 난이도를 낮춘 것이 주 골자다. 삼성전자 안팎의 이야기를 종합하면, 1c D램 사이즈 확대는 크게 두 가지 효과를 거뒀다. 먼저 1c D램의 수율 향상이다. 주변부 회로의 구현이 이전 대비 수월해지면서, 삼성전자의 1c D램 수율은 비교적 견조한 속도로 개선되고 있다. 업계가 추산하는 삼성전자의 HBM4용 1c D램 수율은 이달 기준 50~60%대다. 또한 칩 사이즈 확대로 HBM 제조에 필수적인 TSV(실리콘관통전극) 공정에서 안정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HBM4는 이전 대비 I/O 수가 늘어나면서 D램에 TSV 홀(구멍)을 더 많이 뚫어야 한다. 삼성전자 1c D램은 가용 면적이 넓어 TSV를 비교적 여유롭게 배치할 수 있는데, 이 경우 TSV 밀도를 완화해 열 관리와 신뢰성 확보에 용이하다.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HBM4의 적기 상용화를 위해 1c D램 칩 사이즈 확대 등 여러 안전 장치를 마련해 온 것으로 안다"며 "덕분에 내부적으로도, 고객사 기준으로도 HBM4에 대한 평가가 좋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수익성 측면은 다소 불리…수율 고도화 필요 다만 삼성전자 HBM4의 수익성이 경쟁사 대비 부족하다는 평가도 나온다. 통상 D램 공정이 고도화되면 칩 사이즈가 줄어들어, 동일한 웨이퍼에서 생산량이 더 많아진다. 그러나 삼성전자의 HBM4용 1c D램은 당초 계획 대비 칩 사이즈가 커져 수익성 측면에서 불리하다. 수율 역시 현재 기준으로는 HBM3E와 동일한 코어 다이를 활용하는 경쟁사 대비 낮을 수 밖에 없다. 여기에 각 D램을 쌓고 연결하는 패키징(TC-NCF; 열압착-비전도성 접착 필름)공정 적용 시 수율은 구조적으로 낮아지게 된다. 삼성전자가 HBM4에 적용한 4나노 공정의 가격도 TSMC 12나노 공정 대비 단가가 비싸다. 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 HBM4에 적용된 코어 다이 및 베이스 다이의 원가 모두 경쟁사보다는 높기 때문에, 빠르게 수율을 높이는 것이 관건"이라고 말했다. 맥쿼리 증권도 최근 리포트를 통해 "삼성전자의 HBM 영업이익률은 낸드보다 낮은 50% 미만으로, 불리한 거래 조건과 낮은 생산 수율, 작은 생산규모로 인한 것"이라며 "추가적인 가격 인상과 수율, 규모 개선을 통해 HBM 마진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평가했다.

2026.02.27 14:42장경윤 기자

푸조 3008 스마트 하이브리드, 2026 올해의 디자인 2관왕

푸조의 올 뉴 3008 스마트 하이브리드(3008)가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와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AWAK)가 각각 주관한 '2026 대한민국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2026)' 평가에서 모두 '올해의 디자인' 부문을 수상, 디자인 부문 2관왕을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KAJA와 AWAK은 매년 국내 출시 신차를 대상으로 부문별 평가를 진행해 '대한민국 올해의 차'를 선정한다. 이번 수상은 디자인 우수성은 물론, 국내 시장에서의 브랜드 신뢰도와 제품 경쟁력이 공식적으로 검증된 결과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지난 5일 경기 화성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연구원(KATRI)에서 ▲외부 디자인 ▲인테리어 및 감성 품질 ▲계기 및 조작 편의성 ▲핸들링 및 주행 감성 ▲가속 성능 ▲NVH(소음·진동) 성능 ▲고속 안정성 및 제동 성능 ▲안전 및 편의 사양 ▲연비 및 유지관리 ▲차량 가격 및 구매 의향 등 10개 평가 지표를 기반으로 최종 심사를 진행했다. 이 중 푸조 올 뉴 3008 스마트 하이브리드는 총 7개의 차종이 치열한 경쟁을 펼친 '올해의 디자인' 부문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KAJA는 푸조 특유의 '펠린 룩'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패스트백 스타일, 감각적이면서도 미래지향적인 '파노라믹 i-콕핏'에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까지 갖춰 브랜드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핵심 모델이라 평가했다.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지난 1월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총 41 개 차량을 대상으로 실차 테스트를 진행한 뒤 디자인, 퍼포먼스, 편의 및 안전, 경제성, 혁신성 등 총 22개 세부 항목을 종합 평가해 최종 수상작을 확정했다. 3008은 디자인 부문에서 50%를 득표하며 '올해의 디자인' 부문에 선정됐다. 뿐만 아니라, 국내에 스마트 하이브리드의 시작을 알렸던 푸조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 역시 '올해의 내연기관 크로스오버'를 동시 수상하며 푸조 스마트 하이브리드 라인업 전반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지난 7월 국내 출시된 3세대 올 뉴 3008은 프랑스에서 개발 및 생산된 도심형 SUV로, 푸조만의 프렌치 감각을 바탕으로 조형미와 실용성을 조화롭게 담아냈다. 방실 스텔란티스코리아 대표는 "푸조 3008이 양대 기자협회 디자인 부문을 모두 석권한 것은 푸조 디자인의 힘이 한국 고객과 시장에 확실하게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며 "푸조는 강력한 디자인 DNA를 바탕으로 상품성, 가격 경쟁력까지 더해 기대 이상의 경험을 만드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2026.02.27 10:57김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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