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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저녁부터 줄 섰다고?…3천명 몰린 '트레이더스 구월점' 가보니

전국에서 가장 큰 트레이더스 외부에 3천명이 넘는 인파가 빙 둘러 늘어섰다. 오전 10시 정각 마트 문이 열리자, 정문과 옆문에서 기다리던 고객들이 일제히 입장했고 카트를 차지하기 위한 실랑이도 벌어졌다. 개점 1시간이 지났지만 매장 밖 대기 줄은 줄어들지 않았다. 5일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동에 개점한 이마트의 창고형 할인마트 '트레이더스 구월점'의 개점 첫날 모습이다. 이마트에 따르면 구월점은 전체 4천670평(1만5천438㎡) 규모다. 직영 매장 약 2천900평(9천586㎡)과 테넌트(입점 매장) 공간 약 1천770평(5천851㎡)이 결합했다. 트레이더스로는 24번째 매장이자 국내 최대 규모다. 이마트가 한 해에 트레이더스 2개 점 이상을 개점하는 것은 지난 2019년 이후 6년 만이다. 한정판 위스키 사려고 12시간 넘게 줄 서…'오픈런' 빚어져 이날 오전 9시 20분에 매장 앞에는 수백 명의 인파가 길게 줄을 섰다. 지난 2월 트레이더스 마곡점 개점 당일 오픈런을 이끈 '김창수위스키'에서 구월점 개점 기념으로 제작 및 라벨 디자인한 '김창수 위스키 구월'을 126병 한정으로 선보여 이를 구매하기 위한 줄이다. 경기 고양에 거주하는 30대 남성은 “한정 위스키를 구매하기 위해 전날 저녁 5~6시에 와서 줄을 섰다”며 “마곡점 개점 당시에는 늦게 줄을 섰더니 구매하지 못해 일찍 와서 줄을 섰다”고 말했다. 캠핑용품을 저렴하게 구매하려는 고객들과 개점 기념 할인 상품을 발 빠르게 구매하려는 고객들도 긴 줄을 형성했다. 캠핑용품 구매를 위한 대기 줄 가장 앞에 선 40대 손 씨는 “오전 5시 40분에 와서 줄을 섰다”며 “오픈런을 위한 줄이 여러 개다 보니 중간에 줄이 섞여서 실랑이가 벌어지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마트에 따르면 이날 구월점 개점과 동시에 약 3천명의 고객이 몰렸고 오전 10시 기준 주차장은 만차였다. 개점 1시간 뒤인 오전 11시에는 누적 입차 차량이 1천400대를 돌파했다. 근거리 장보기 수요 흡수…상품 혁신 선보여 구월점은 인천 시민들이 개점을 손꼽아 기다리던 매장으로 꼽힌다. 구월점 인근에 있던 이마트 인천점이 지난 2018년 운영을 종료했기 때문이다. 그동안 시민들은 트레이더스 송림점이나 이마트 연수점으로 가서 쇼핑해야 했다. 구월점 인근에 거주 중인 70대 여성은 “이전에는 지하철을 타고 가야 하는 이마트 연수점에 가서 장을 봤지만, 걸어서 올 수 있는 거리에 생겨서 좋다”며 “오늘 매장을 둘러보고 괜찮으면 자주 올 것 같다”고 말했다. 구월점은 올해 트레이더스의 중점 전략 중 하나인 '상품 혁신'을 본격 선보이는 주요 거점이다. 이마트는 올해 초부터 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글로벌 소싱 노하우, 통합 매입, 상품 기획력 등 역량을 총집결해 1천여 개 차별화 상품 도입을 목표로 준비해 왔다. 구월점에서는 460여 개 차별화 신상품들을 추가로 선보이며 트레이더스의 상품 경쟁력을 대대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소싱 및 글로벌 브랜드 협업 등을 통해 해외 인기 상품들만 80여 개를 새로 투입했다. 또 개점 기념 특가 상품들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2025년 호주 와규어워드 그랜드챔피언을 수상한 '스탠브록'의 고품질 마블링(MB 8~9 등급) '퓨어브레드 와규'의 단독 전용 판매 물량을 항공 직수입으로 공수해 2주간 한정 판매하고 국내산 삼겹살·목심, 양념 소불고기, 햇사레 복숭아 등도 할인 판매하고 있다. 인근에 거주 중인 40대 여성은 “주변에 창고형 할인마트가 없어 멀리까지 갔지만, 가까이에 생겨서 너무 좋다”며 “평소엔 트레이더스 송림점을 갔는데, 송림점보다 넓고 노브랜드 매장도 있어서 자주 올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구월점은 테넌트 매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다이소·올리브영·자주·탑텐·챔피언 등이 이달 중 순차적으로 개점 예정이다. 소용량 상품 구매 고객을 위한 노브랜드 매장도 250평(826㎡) 규모로 입점했고 'T-카페'도 170명까지 수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많은 인파 몰리며 일부 혼잡…카트 없어 실랑이도 개점 첫날 한꺼번에 많은 인파가 몰리며 혼잡한 상황이 곳곳에서 벌어졌다. 개점 직후에는 쇼핑카트가 부족해 카트를 받기 위한 긴 줄이 형성되기도 했다. 직원들이 “카트 없이 쇼핑할 고객들은 바로 입장이 가능하다”고 안내했지만, 줄이 좀처럼 줄어들지 않았다. 또 매장 내 많은 인원이 몰리는 것을 대비해 오전 11시에는 매장 밖에서 입장을 일부 제한하기도 했다. 60대 여성은 “밖에서 카트를 끌고 들어오려고 했는데 안에 들어가면 있다고 입장을 막아서 두고 왔다”며 “막상 들어오니 카트가 없어서 쇼핑을 하라는 건지, 말라는 건지 모르겠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2025.09.05 14:48김민아 기자

마크 저커버그가 마크 저커버그 고소…어떻게 이런 일?

미국 인디애나주의 변호사 마크 저커버그가 동명이인인 메타 최고경영자(CEO) 마크 저커버그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테크크런치 등 외신들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변호사 마크 저커버그는 그 동안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자신의 법률 업무를 홍보하고 고객들과 소통해왔다. 하지만 그의 페이스북 계정은 지난 8년간 무려 다섯 차례나 비활성화됐다. 페이스북의 시스템은 그의 계정을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를 사칭하는 것으로 판단한 때문이다. 개인 페이스북 계정도 4번이나 정지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소송을 제기하며, 자신은 메타의 저커버그가 3세일 때부터 변호사로 활동해왔다고 밝혔다. 그는 인디애나 주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웃을 일이 아니다”며, “이런 일로 내 돈을 가져가다니 정말 화가 난다”고 밝혔다. 변호사 저커버그는 자신의 페이지를 홍보하기 위해 1만1천 달러(약 1천530만원) 이상을 썼으나, 메타는 그의 계정을 비활성화시키고 광고비는 그대로 가져갔다. 또, 그는 2020년 메타와 주고 받은 이메일 대화 내용을 공개했는데, 여기서 그가 잘못 비활성화된 계정에 대해 문의하며 2017년부터 메타와 이 문제에 대해 상의한 내용들이 나와 있다. 그는 한 메일에서 “혹시 더 젊고 부유한 마크 저커버그를 만나게 된다면, 제가 안부 전한다고 전해주시고 그가 매일 저를 크게 괴롭힌다고 말해달라”고 적기도 했다. 마크 저커버그와 같은 이름을 가졌다는 이유로 오랫동안 어려움을 겪은 그는 iammarkzuckerberg.com라는 웹 사이트를 만들어 그 동안의 어려움을 알리고 있다. 그는 "예약이나 업무를 처리할 때 내 이름을 사용할 수 없다. 사람들이 장난 전화라고 생각하고 전화를 끊기 때문"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소송을 제기한 당시 그의 페이스북 계정은 잠겨 있었으나 이 소송이 매체에 보도된 후, 그의 페이스북 계정은 다시 복구된 것으로 알려졌다.

2025.09.05 14:35이정현 미디어연구소

모빌린트, 연세대에 독립형 AI PC 'MLX-A1' 공급

AI 반도체 전문기업 모빌린트는 자사 NPU 'ARIES(에리스)' 기반 MLA100 모듈을 탑재한 독립형 AI PC 'MLX-A1'을 연세대학교 의료 AI 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 사업단에 납품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례는 MLX-A1 양산 이후 첫 공급으로, 교육 현장에서의 실제 활용 가능성을 입증했다.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의료AI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사업단은 MLX-A1을 도입해 NPU 기반 AI 연산을 직접 다룰 수 있는 실습 환경을 구축했으며, 이를 통해 차세대 의료 AI 전문 인력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 특히 MLX-A1은 서버나 클라우드 없이도 대규모 언어모델(LLM)과 멀티모달 AI 애플리케이션을 단독으로 구동할 수 있어, 학생들이 최신 AI 기술을 더욱 효율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사업단은 2학기 교육 성과를 바탕으로 MLX-A1 활용 범위를 타 대학 커리큘럼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모빌린트의 MLX-A1은 인텔 i5-13600HE 프로세서와 80 TOPS 성능의 MLA100 MXM 모듈을 결합한 독립형 AI 솔루션으로, 무게 1.3kg, 전력 70W 수준의 효율을 갖췄다. 또한 풀스택 SDK 'qb(큐비)'를 기본 제공해 300여 종 이상의 딥러닝 모델과 호환되며, 개발자와 시스템 통합업체(SI)의 맞춤형 AI 구현을 지원한다. 신동주 모빌린트 대표는 “연세대 도입을 시작으로 MLX-A1은 교육뿐 아니라 스마트 팩토리, 로보틱스, 보안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활용될 것”이라며 “산업과 교육을 아우르는 NPU 기반 AI 생태계 확산을 통해 글로벌 AI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2025.09.05 13:21장경윤 기자

문체부, 2026년 예산안 7조 7천962억원…전년 대비 10.3%↑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가 2026년도 예산안을 총 7조 7천962억 원으로 편성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2025년 본예산(7조672억 원) 대비 10.3% 늘어난 규모로 2020년 이후 최대 폭 증가다. 문체부는 이번 예산을 통해 케이-컬처(K-컬처) 글로벌 확산과 국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본격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부문별로 보면 문화예술 부문은 전년 대비 2천564억 원 증가한 2조 6천388억 원, 콘텐츠 부문은 26.5% 늘어난 1조 6천103억 원이 배정됐다. 관광 부문은 1조 4천740억 원(9.4%↑), 체육 부문은 1조 6천795억 원(0.3%↑)으로 편성됐다. 문체부는 핵심 투자 방향으로 ▲콘텐츠산업 국가전략산업화 ▲문화예술 향유 확대와 창작·복지 강화 ▲스포츠·관광 기반 확충 등 세 가지를 제시했다. 특히 케이팝 공연 수요 증가에 대응해 중대형 공연형 아레나 구축 기본연구(5억원)를 새로 시작하고, K-콘텐츠 펀드 출자액을 4천650억원으로 확대한다. 또한 AI 콘텐츠 제작 지원(238억원), AI 특화 콘텐츠 아카데미(192억원), 문화기술 R&D(1천515억원) 등으로 산업 혁신을 뒷받침한다. 해외 확산 전략도 강화한다. K-콘텐츠 복합문화공간(155억원), K-게임 라키비움(15억 원), 청년 케이-컬처 글로벌 프런티어 사업(70억원) 등을 신설하고, 프랑크푸르트·자카르타·두바이 등지에 '글로벌 K-컬처 허브' 구축 예산을 2천597억원으로 늘렸다. 청년 예술인 지원도 강화된다. K-아트 청년창작자 지원(180억원)과 청년예술단체 육성(68억원) 예산이 포함됐다. 공연·전시 지역 유통 지원 예산은 971억원으로 확대돼 수도권에 집중된 공연·전시를 지방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K-뮤지엄 지역순회 전시 지원(82억원)도 크게 늘었다. 뮤지컬과 문학 분야 글로벌 진출을 위한 지원도 확대됐다. K-뮤지컬 지원 예산은 241억원으로 전년의 8배 가까이 늘었고, K-문학 지원은 206억원으로 두 배 이상 확대됐다. 관광산업에는 금융지원 확대가 집중됐다. 관광산업 금융지원은 7천135억원, 관광기업 육성 펀드 730억원이 편성됐다. 신규 사업으로는 K-지역관광 선도권역 프로젝트(50억원), K-푸드로드 문화관광 활성화(25억원)가 포함됐다. 해외 광고 예산도 345억원으로 대폭 늘었다. 스포츠 부문에서는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예산 883억원, 어르신 스포츠 프로그램 75억원이 새로 편성됐다. 또한 예비국가대표 양성(30억원), 은퇴선수 일자리 지원(80억원) 사업도 확대돼 체육인의 성장과 생활 안정 지원을 강화한다. 국민 문화 향유 격차를 줄이기 위한 맞춤형 지원도 포함됐다.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지원액은 연 15만원으로 인상됐고, 청소년·청년 대상 지원 규모가 크게 늘었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361억원으로 확대돼 19~20세, 28만 명에게 제공된다. 무장애 관광 지원도 146억원으로 늘어나 장애인, 어르신, 임산부 등 관광 취약계층의 접근성을 높인다.

2025.09.05 10:48김한준 기자

OTT 웨이브, '광고 요금제' 내놓는다

OTT 웨이브가 광고 요금제를 내놓을 전망이다. 넷플릭스 티빙에 이어 광고 요금제가 확산되는 분위기다. 티빙과 통합 국가대표 OTT 플랫폼을 준비하는 단계라 이같은 움직임이 이목을 끈다. 업계에 따르면 오는 18일 웨이브는 티빙과 함께 광고주 대상 설명회를 열고 티빙웨이브 광고 플랫폼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 웨이브 플랫폼을 운영하는 콘텐츠웨이브 측은 “광고 요금제에 대해 여러 방안을 검토 중이지만 아직 확정된 바는 없다”면서도 “광고주 대상 새로운 전략에 대한 설명은 예정됐고, 구체적인 방식은 논의중인 단계”라고 설명했다. OTT가 선보이는 광고 요금제는 이용료 부담을 줄이며 콘텐츠 시청 중에 광고를 삽입해 노출하는 형태로 이뤄지고 있다. 광고 매출로 구독료 매출 감소를 상쇄하는 형태다. 넷플릭스는 2022년 말부터 국내에 광고 요금제를 도입했으며, 티빙은 지난해 광고 요금제 출시 대열에 합류했다.

2025.09.05 06:00진성우 기자

루시드, 아카데미상 후보 티모시 샬라메와 제임스 맨골드 감독과 함께 짜릿한 새 브랜드 스토리 선보여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로 샬라메와 체결한 다년간 파트너십의 첫 캠페인 '루시드 그래비티' 오늘 공개 뉴어크, 캘리포니아, 2025년 9월 5일 /PRNewswire/ -- 글로벌 최첨단 전기차 제조사 루시드 그룹(Lucid Group, Inc., 나스닥: LCID)이 수상 경력에 빚나는 배우 티모시 샬라메와 함께 아드레날린 넘치는 새 브랜드 스토리를 담은 최신 크리에이티브 캠페인 '드리븐(Driven)'을 선보였다. 순수 전기차 루시드 그래비티(Lucid Gravity)의 독보적인 성능을 보여주는 이 스토리는 민티드 콘텐트(Minted Content)의 유명한 영화 제작자 제임스 맨골드가 연출을 맡고 그의 2019년 블록버스터 영화 '포드 V 페라리(Ford v Ferrari)'의 스턴트팀도 참여했다. Lucid Gravity undergoes testing at a remote government facility in Lucid's latest creative campaign, “Driven.” 루시드 그래비티의 이번 캠페인은 샬라메와의 다년간 파트너십의 시작을 알리며, 30초 버전과 60초 버전, 그리고 2분 길이의 확장 감독판으로 제공된다. 루시드 브랜드 최초의 글로벌 앰배서더가 된 샬라메는 향후 캠페인,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등에 출연할 예정이다. 이번 브랜드 스토리는 '신랑' 역의 샬라메와 '신부' 역의 라슨 톰슨이 "세상을 보러" 떠나는 여정을 따라간다. 모래먼지 자욱한 사막 도로에서 오토바이가 고장 나자, 두 사람은 외딴 정부 시설에 잠입해 비밀스러운 슈퍼카를 탈취하고 지평선을 향해 질주한다. 이 캠페인은 루시드 그래비티를 단순한 차량이 아닌, 공간, 속도, 주행거리가 전례 없는 조합을 이루는 오직 '이 세상의 것이 아니다'라는 표현으로만 설명이 가능할 정도의 기적 같은 발견으로 포지셔닝한다. 2분 분량의 감독판은 맨골드와 루시드가 공유한 비전을 담아낸다. 두 주체는 전통적 파트너십의 경계를 넘어 혁신을 고무하고 기념하는 시각적 경험을 만들어 낸다. 카메라 앞과 뒤의 수상 경력에 빛나는 인재들을 보완하듯, 루시드의 스토리는 유명 프로 드라이버 태너 포스트(Tanner Foust)의 스턴트 드라이빙과 독보적인 다재다능함을 지닌 차량을 결합한다. 이 스토리에는 그룹 예예예스(Yeah Yeah Yeahs)의 '버닝(Burning)'을 독특하게 편곡한 곡도 등장한다. 루시드 모터스의 아케호 오그호그메(Akerho 'AK' Oghoghomeh) 마케팅 수석 부사장은 "이 캠페인은 루시드를 위한 새로운 스토리텔링의 시작"이라고 운을 뗀 뒤 "티모시와 제임스를 한자리에 모은 것은 영화적 기법이 루시드 그래비티를 어떻게 생생하게 구현할 수 있는지 탐구할 수 있는 놀라운 기회"라며 "제임스는 사양뿐만 아니라 스토리를 통해 브랜드를 새롭게 경험하도록 초대하는 방식으로 루시드 그래비티의 다재다능함, 성능, 핸들링을 화면에 담아냈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루시드 그래비티는 전례 없는 다재다능함, 성능 및 디자인을 갖춘 순수 전기 SUV로서의 진면목을 유감없이 보여준다. 세련된 3열 SUV의 다재다능함을 갖춘 루시드 그래비티는 스포츠카의 성능과 최대 7명의 승객과 짐을 싣고 사실상 어디든 갈 수 있는 주행거리를 갖춰1 세상을 탐험하고 싶어하는 이들에게 이상적인 차량이다. 샬라메는 두 차례 아카데미상 후보에 올랐으며, 최근 맨골드 감독의 2024년작 '컴플리트 언노운(A Complete Unknown)'에서 밥 딜런 역을 연기해 처음으로 미국배우조합상(SAG)을 수상했다. 또한 올해 말에는 조쉬 사프디(Josh Safdie) 감독의 영화 '마티 슈프림(Marty Supreme)'에 출연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드니 빌뇌브(Denis Villeneuve) 감독의 '듄: 파트 3(Dune: Part Three)'에 출연할 예정이다. 루시드 그룹 소개 루시드(Lucid, 나스닥: LCID)는 세계에서 가장 진보된 전기차를 만드는 데 주력하는 실리콘밸리 기업이다. 수상 경력에 빛나는 루시드 에어와 신형 루시드 그래비티는 동급 최고의 성능, 세련된 디자인, 넓은 실내 공간,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연비를 자랑한다. 두 차종 모두 애리조나에 위치한 최첨단 수직통합 공장에서 생산된다. 루시드는 업계를 선도하는 기술과 혁신을 통해 모든 이를 위한 최첨단 전기차 기술을 발전시키고 있다. 1 20인치(전면)/21인치(후면) 휠 장착 및 3열 7인승으로 구성된 루시드 그래비티 그랜드 투어링의 EPA 추정 주행거리는 437마일이다. 주행거리 및 배터리 성능은 기온, 운전 습관, 충전 및 배터리 상태에 따라 달라지므로 실제 주행거리는 다를 수 있다. IR 문의 investor@lucidmotors.com 미디어 문의 media@lucidmotors.comlucid@smallgirlspr.com 상표 본 기사에는 Lucid Group, Inc. 및 그 자회사와 기타 회사의 상표, 서비스 마크, 상호명 및 저작권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는 각 소유자의 재산이다. Lucid Gravity awakens as it is discovered at a remote government facility in Lucid's latest creative campaign, “Driven.” The Groom and his bride, portrayed by Timothée Chalamet and Larsen Thompson, respectively, hijack a Lucid Gravity, and rides on towards the horizon in Lucid's latest creative campaign, “Driven.” The Groom and his bride, portrayed by Timothée Chalamet and Larsen Thompson, respectively, stumble upon a Lucid Gravity at a remote government facility in Lucid's latest creative campaign, “Driven.” The Groom, portrayed by Timothée Chalamet, attempts to fix his motorcycle in Lucid's latest creative campaign, “Driven.” The Groom, portrayed by Timothée Chalamet, sits inside the cockpit of Lucid Gravity in Lucid's latest creative campaign, “Driven.”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763897/Driven_Gravity.jpg?p=medium600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763898/Driven_Gravity_Lightbar.jpg?p=medium600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763899/Driven_Gravity_Chase.jpg?p=medium600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763900/Driven_Film_Stil.jpg?p=medium600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764042/Driven_Film_Fixing.jpg?p=medium600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764253/Driven_Film_Still_Cockpit.jpg?p=medium600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1080273/LucidMotors_Logo.jpg?p=medium600

2025.09.05 04:10글로벌뉴스

"어도비에 '한복' 검색하면 일본 의상 나와"…문화 왜곡 논란

어도비의 생성형 인공지능(AI) 이미지 검색엔진에 '한복' 입력할 경우 일본 의상이 노출되는 오류가 드러난 것으로 전해졌다. 4일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어도비 포토샵의 이미지 생성 검색창에 한복을 한국어 또는 영어로 입력하면 실제 한복과 다른 일본식 전통 의상이 다수 등장하는 사례가 있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서 교수는 어도비 본사 공식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항의했다. 그는 "이는 단순 오류를 넘어 왜곡에 가깝다"며 "한복을 제대로 알릴 수 있는 영상 자료를 첨부해 시정 조치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서 교수는 "글로벌 이용자가 많은 포토샵 특성상 이번 오류가 한복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퍼뜨릴 수 있다"고 우려했다. 최근 중국이 한복이 자국 전통 의상인 '한푸(漢服)'에서 유래했다는 주장을 반복하는 가운데, 글로벌 플랫폼에서 잘못된 이미지가 확산되는 것은 한국 전통문화 정체성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서 교수는 "한복은 한국을 대표하는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현시점에서 올바른 정보를 널리 알리는 일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5.09.04 18:14김미정 기자

올 2분기 국내 PC 출하량 100만 대... 5년만에 최저치

올 2분기 국내 완제PC 출하량이 100만 대로 집계됐다. 이는 2020년 이후 분기당 출하량 기준 최저치이며 코로나19 범유행 이전인 2019년 2분기(99만 5천대)에 근접한 수준이다. 시장조사업체 한국IDC가 지난 3일 이와 같이 밝혔다. 한국IDC는 주요 제조사가 단순 판매량 대신 프리미엄 위주 전략을 강화하며 출하량을 줄인데다 공공 부문의 수요 감소가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윈도10 지원 종료도 교체 수요를 이끌어 내지 못했다. 다만 신경망처리장치(NPU)를 내장한 AI PC 관련 출하량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올 상반기 출하된 PC 중 약 10% 가량이 AI PC로 예상된다. 2분기 출하량 100만 대..."가정·공공부문 감소 영향" 한국IDC에 따르면 올 2분기 국내 완제PC 출하량은 전년(110만 대) 대비 10.1% 줄어든 100만 대로 집계됐다. 이는 코로나19 범유행이 시작되기 직전인 99만 5천대에 근접한 수치다. 출하량 감소는 가정용 부문과 공공 부문 모두에서 일어났다. 한국IDC는 "주요 제조사가 수익성 확보를 위해 프리미엄 위주 전략을 강화하며 출하량을 줄였고 조립PC 부품 가격 상승도 영향을 미쳐 가정 부문 출하량이 전년 대비 12.2% 줄었다"고 설명했다. 공공 부문은 평균 3년에서 5년 주기로 PC 교체 사업을 진행한다. 한국IDC는 "육군의 데스크톱PC 보급 사업이 예산 지연으로 잠정 연기되며 공공 부문 출하량이 전년 대비 19.4%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윈도10 지원 종료도 수요 확대에 큰 영향 주지 못해 국내외 주요 PC 제조사는 오는 10월 윈도10 지원 종료로 인한 PC 교체 수요를 기대하고 있었다. 그러나 작년 말 발생한 비상계엄 사태,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관세 정책으로 인한 불확실성 등으로 기업들이 투자를 미뤘다. 한국IDC는 "기기 교체 없이 (운영체제만) 윈도11로 업그레이드하는 등 기업 시장 교체 주기가 지연됐다"고 설명했다. 국내 중견 PC 제조사 관계자는 "2020년 코로나19 범유행 당시 보급된 대부분의 PC는 윈도11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며 PC 교체 주기 역시 4-5년으로 길어지고 있어 교체 수요가 급격히 발생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마이크로소프트도 지난 6월 일반 이용자 대상으로 내년 10월까지 1년간 '확장 보안 업데이트(ESU)'를 조건부 무료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을 등록하고 윈도 백업 기능을 활성화해야 하지만 당장 큰 비용 지출은 줄일 수 있다. 올 상반기 국내 AI PC 출하량 26만 대 추산 다만 신경망처리장치(NPU)를 내장한 AI PC 출하량은 증가 추세다. 한국IDC에 따르면 올 1분기부터 전체 PC 출하량에서 AI PC 비중이 10%를 꾸준히 넘고 있다. 올 상반기 국내 시장에 출하된 AI PC는 총 26만 대 가량으로 예상된다. 이런 추세는 커넥트웨이브 가격비교서비스 다나와가 집계한 수치로도 확인된다. 다나와에 따르면 올 상반기 전체 노트북 판매량에서 AI 노트북 비중은 올 상반기 12.4%까지 높아졌고 40 TOPS(1초당 40조 번 연산) 이상 고성능 NPU를 내장한 제품 판매량은 75%로 고성능 제품에 수요가 집중됐다. 김도희 한국IDC 연구원은 "AI PC가 확대됨에 따라 단순한 성능 향상을 넘어 보안과 활용 가능성 측면에서 새로운 기준이 요구되고 있다"며 "유연성과 보안을 모두 갖춘 기술이 적용된 제품이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09.04 15:58권봉석 기자

언론 위기의 시대…신생 매체 '세마포'를 주목하는 이유

“광고와 협찬 위주인 언론사 모델은 지속 가능할까? 인공지능(AI)과 모바일 혁명 시대에도 여전히 언론사는 살아 남을 수 있을까?” 언론의 미래를 걱정하는 목소리가 적지 않다. 미디어 환경이 급속하게 바뀌면서 언론사들의 설 자리가 갈수록 좁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 쉽지 않다. 검색최적화나 소셜 미디어 전략으로 '미래형 언론 모델'로 각광받았던 많은 언론사들도 존재감을 잃고 있다. 광고와 협찬 모델이 중심을 이루는 국내 언론 환경도 척박하기는 마찬가지다. 이런 상황에서 출범한 지 3년 된 미국의 한 언론 스타트업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2022년 10월 첫 선을 보인 세마포(Semafor)란 매체다. 행사 매출 비중이 전체의 50% 이상 차지 세마포는 버즈피드 편집장 출신인 벤 스미스와 블룸버그 미디어그룹 최고경영자(CEO) 출신인 저스틴 스미스가 공동 창간한 매체다. 출범 당시 "영어를 사용하는, 대학 이상 교육 받은 전문층"을 타깃으로 삼았다. 그런 만큼 세마포는 '프리미엄 글로벌 저널리즘'을 지향한다. 페르시아만 같은 지역의 주목할만한 보도로 독자들에게 글로벌 시각을 제공하는 데 주력해 왔다. 자신들만의 기사 형식도 만들었다. 무엇보다 세마포는 기사에서 '사실'과 '의견'을 철저하게 분리한다. 모든 기사들이 뉴스, 더 깊이 알기, 관점 같은 것들로 구성돼 있다. 기사에 따라선 '논쟁 가능성(Room for disagreement)'을 덧붙이기도 한다. 이런 세마포 특유의 형식을 통해 고급 독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하지만 세마포가 정말로 돋보이는 것은 기사 형식보다는 비즈니스 모델이다. 광고가 핵심 수익 모델인 다른 언론사들과 달리 세마포는 '행사(event)'가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다.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이 행사에서 나올 정도로 중요한 수익원이다. 올해 성장률도 150% 수준에 이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물론 행사만 떼어놓고 세마포의 강점을 논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오히려 저널리즘과 행사의 절묘한 결합을 통해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창업자인 벤 스미스는 광고 전문매체 애드위크(AdWeek)와 인터뷰에서 “우리 모델은 행사 중심이며, 저널리즘을 원동력으로 한다(Our model is events-first, journalism-powered)”고 밝혔다. 이런 전략의 핵심 축을 이루는 것이 대표 컨퍼런스 '세계경제정상회의(World Economy Summit)'이다. '세계경제정상회의' 컨퍼런스가 모델로 삼고 있는 것은 스위스 다보스에서 매년 초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이다. 세마포는 궁극적으로는 세계경제포럼을 넘어서는 세계 대표 컨퍼런스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갖고 있다. 지난 4월 열린 올해 행사에는 포천 500대 기업 CEO 200여 명이 참석할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 세마포는 내년에는 그 숫자를 400명 수준으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올해 행사를 통해 올린 매출도 100만 달러를 웃도는 것으로 알려졌다. 벤 스미스는 “2028년까지 다보스포럼보다 더 많은 포천 500대 기업 CEO를 유치할 계획이다”는 포부를 밝혔다. 세마포는 올해 80개 정도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내년에는 100개 정도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뉴욕, 워싱턴 뿐 아니라 유럽, 아시아 등에서도 행사를 열고 있다. 라이브 저널리즘 통해 저널리즘을 현장 이벤트로 구현 하지만 세마포의 약진이 더 눈에 띄는 것은 행사와 저널리즘의 절묘한 결합이다. 그 기반을 이루는 것이 세마포의 차별화 전략인 '라이브 저널리즘(live journalism)'이다. 세마포의 라이브 저널리즘은 그냥 단순한 실시간 보도(live coverage)가 아니다. 속보를 따라잡는 차원이 아니라, 저널리즘을 현장 이벤트로 구현하는 것을 의미한다. 세마포의 '라이브 저널리즘'을 전통 저널리즘과 비교하면 그 차이를 한 눈에 알 수 있다. 전통 저널리즘은 텍스트 기사나 영상, 팟캐스트를 통해 뉴스를 전달한다. 반면 세마포의 라이브 저널리즘은 기자와 패널, 청중이 한 공간에서 동시에 경험하도록 해 준다. 따라서 청중은 단순한 뉴스 수용자가 아니라, 질문하고 참여하는 주체가 될 수 있다. 뉴스 보도 행위 자체가 청중과 함께 하는 '실시간 공연'과 비슷한 역할을 하는 셈이다. 전통 저널리즘의 기사가 취재 활동의 결과물이라면, 라이브 저널리즘은 '과정과 상호작용'이다. 이를 통해 독자나 청중들에게 훨씬 더 강한 몰입감을 선사할 수 있다. 독자들이 기자와 직접 만나기 때문에, 매체에 대한 신뢰가 더 강화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결국 라이브 저널리즘은 '정보 전달+커뮤니티 형성+ 비즈니스 모델 확장' 이라는 세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는 전략인 셈이다. 독자와 소통하고, 영향력 있는 인사를 불러 모으는 '무대를 만드는 것'이 목표인 라이브 저널리즘이 있기 때문에, 세마포의 행사 전략을 더 빛을 발하는 것이다. 세마포의 컨퍼런스가 일반 컨퍼런스와 차별화되는 것은 바로 이 대목이다. 특히 세마포는 속보, 인터뷰, 풍부하고 깊이 있는 보도와 컨퍼런스를 결합함으로써 다보스포럼이 주지 못하는 강점을 제공하고 있다. 경험형 에이전스 워크엑스워크의 스콧 뉴먼 공동 창업자는 애드위크와 인터뷰에서 “미디어와 콘텐츠는 규모를 제공하고, 이벤트는 참여를 유도한다”면서 “비즈니스 지도급 인사들과 대면은 기자들 뿐 아니라 세마포에도 다양한 무형의 혜택을 안겨 준다”고 평가했다. 라이브 저널리즘이 21세기 언론의 또 다른 희망이 될 수 있을까 지금까지 많은 매체들이 빠르게 부상했다가, 소리 소문 없이 사라져 갔다. 한 때 미디어의 미래로 평가받던 복스나 버즈피드, 고품격 매체를 지향했던 쿼츠도 예전 위세를 잃어버린 지 오래다. 그런 만큼 출범 3년이 채 안 된 신생 매체에 과도한 기대를 표하는 것은 다소 성급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저널리즘과 이벤트를 결합한 세마포의 '라이브 저널리즘'은 21세기 언론사의 새로운 모형인 것만은 부인할 수 없을 것 같다. 인큐베이터를 갓 벗어난 풋내 나는 신생 매체 '세마포'를 관심 있게 지켜보는 것도 바로 그 때문이다. [덧글] 이 칼럼을 쓰기 위해 생성형 AI 서비스인 챗GPT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챗GPT와 대화를 통해 정보를 얻었을 뿐 아니라,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그'와 대화하는 내내 팩트 체크와 비판 정신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는 점도 분명히 하고 싶다.

2025.09.04 15:47김익현 미디어연구소장

獨 밀레, IFA서 스마트홈 비전 제시

독일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밀레가 오는 5일부터 9일까지(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 'IFA 2025'에서 스마트 홈의 비전을 제시하고, 스마트 기능과 지속가능성이 강화된 혁신적인 신제품들을 대거 선보인다. IFA 2025 정식 개막에 앞서 3일 오전 11시(현지시각)에 진행된 미디어 컨퍼런스에서 밀레 공동 회장인 마르쿠스 밀레 회장은 지능형 센서 기술을 기반으로 타거나 넘치는 걱정을 줄여주는 'M 센스 쿡웨어'와 새로운 인덕션 'KM 8000 시리즈'를 선보였다. KM 8000 시리즈는 조리 용기의 온도를 센서로 정밀하게 측정해 음식이 타거나 넘칠 위험을 방지하며, 앱을 통해 단계별 조리 가이드를 제공하는 '쿡어시스트' 기능을 지원한다. M 센스 쿡웨어는 사용 편의성을 고려한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어 누구나 손쉽게 효율적인 요리를 완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조리 중에 물이 끓어 넘치지 않도록 자동으로 조절해 주며, 뚜껑을 덮고 조리할 경우 최대 30%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 이어 라인하르트 진칸 회장은 공간 제약이 있는 주방에서도 활용 가능한 세계 최초의 '스팀 쿠킹 드로어'를 소개했다. 다기능 솔루션에 대한 수요 증가에 대응한 제품으로 다양한 조리 기능을 하나의 공간에서 구현할 수 있다는 점을 부각했다. 스팀 쿠킹 드로어는 14cm 높이 슬림한 구조와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도심형 주거 공간이나 오픈 키친 등 다양한 주방 환경에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다. 특히 전자레인지 기능을 갖춘 밀레 컴팩트 오븐과 함께 사용하면, 베이킹·데우기·스팀 조리를 모두 수행할 수 있는 독창적인 3-in-1 솔루션을 제공한다. 듀얼스팀 기술과 100여 개의 자동 프로그램이 탑재되어 채소 찜, 수비드, 해동, 데우기 같은 일상적인 조리를 간편하게 지원한다. 최대 4인분까지 조리 가능한 넉넉한 용량에 버튼 터치 방식의 뚜껑과 밀레 앱 연동 기능을 더해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했다. AI와 디지털화, 그리고 지속가능성에 대한 발표도 이어졌다. 밀레의 악셀 크닐 마케팅 및 세일즈 총괄 사장은 새로운 모듈형 아웃도어 키친 '드림즈'를 통해 디지털화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드림즈는 직화 요리부터 일반 조리, 수납, 냉장까지 야외에서 필요한 기능을 모두 아우르는 모듈형 그릴로, 밀레의 오랜 가전 개발 경험과 함께, 밀레가 인수한 독일 스타트업 오토 빌데 그릴러스의 전문성을 반영해 탄생됐다. 좁은 발코니부터 넓은 테라스까지 공간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으며, 특히 프리미엄 디자인과 내구성이 뛰어난 고급 아웃도어 전용 소재를 적용해 강한 햇빛과 비 등 외부 환경에서도 365일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드림즈 핵심은 지능형 가스 그릴 '파이어 프로 IQ'다. 버튼 한 번으로 원하는 온도까지 빠르게 예열할 수 있으며, 4개의 그릴존을 스스로 조절해 안정적인 조리를 지원한다. 바람이 부는 상황에서도 노브 조명을 통해 버너 상태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밀레 앱과 연동해 원격 제어와 맞춤형 레시피의 설정 값을 그릴로 전송할 수 있다. 밀레는 IFA에서 디지털·지능형 솔루션과 인공지능은 삶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삶을 더 편리하고 나아지게 만들어야 하며, 반드시 고객의 혜택을 중심에 두고 설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밀레는 디지털 인프라와 스마트 기능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또한 '에너지 히어로즈'를 통해 자사 제품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의 에너지 효율 제품군을 공개했다. 세탁기는 최고 효율 등급인 A 등급보다 40% 더 효율적이며, 식기세척기는 기존 대비 10% 향상된 성능을 갖췄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환경에도 기여할 수 있다. 레베카 슈타인하게 인사·기업 커뮤니케이션 총괄 사장은 "순환형 솔루션을 담은 모듈형 전시 부스와 에너지 효율이 강화된 제품군으로 밀레의 지속가능성 비전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2025.09.04 15:33신영빈 기자

넷마블, 신작 '킹오파 AFK' 글로벌 정식 출시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캐릭터 수집형 AFK 모바일 RPG 신작 '킹 오브 파이터 AFK(이하 킹오파 AFK)'를 오늘 전 세계(중국 및 일부 국가 제외)에 정식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킹오파 AFK'는 인기 격투 게임 SNK의 대표 IP '더 킹 오브 파이터즈'를 기반으로 개발된 작품이다. 복고 감성의 2D 도트 그래픽과 고퀄리티 일러스트로 구현된 시리즈별 인기 파이터를 수집하고 육성하는 재미가 특징이다. '킹오파 AFK'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만으로 ▲3천회 소환 ▲21만 루비 ▲레전드 등급 파이터 1종을 확정 지급한다. 이번 출시 버전에서는 레전드 파이터 36종을 포함한 총 114종의 파이터가 등장하며, 덱에 편성 가능한 다양한 종류의 '펫'도 만나볼 수 있다. 또 10종의 PVE 던전과 최대 1만2천600 스테이지에 달하는 방대한 콘텐츠, 계정 성장을 돕는 각양각색의 성장 시스템, 소규모 대전부터 랭킹 대전까지 다양한 경쟁 콘텐츠 등이 마련됐따. 출시를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된다. 7일 특별 출석부 이벤트를 통해 첫째 날 10만 루비, 넷째 날 20만 루비, 마지막 날 레전드 파이터 소환권을 제공하며, 오는 17일까지 진행되는 1차 픽업 이벤트에서는 KOF '99 스타일의 '쿠사나기 쿄'가 출현한다. 이와 함께 '격노' 시너지를 보유한 파이터들의 픽업 이벤트도 동시 진행된다.

2025.09.04 14:40정진성 기자

홈플 사태 이어 롯데카드 해킹까지...MBK 또 도마위

롯데카드 해킹 사고가 발생하면서 고객 965만여 명의 개인정보 유출과 금융범죄 악용 등 2차 피해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시장에선 홈플러스 기업회생 사태에 이어 이번 롯데카드 해킹 사고까지 두 회사의 대주주인 MBK파트너스의 경영 행태에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카드는 지난달 말 해킹 흔적을 발견하고 이 사실을 이달 1일 금융감독원에 신고했다. 금감원은 지난 2일 롯데카드에 대한 현장 조사에 착수했다. 정보보안 업계 일각에서는 롯데카드가 약 8년 전 공개된 취약점으로 해킹을 당한 것이라며 기본적 보안시스템이 미흡했다고 지적했다. 악용된 취약점은 2017년 오라클이 자사 웹 애플리케이션 서버 '웹로직'에 대해 발표한 취약점 'CVE-2017-10271'이다. 해커가 일찍이 보안 패치까지 배포된 취약점을 악용해 웹셸 프로그램을 설치했다는 것이다. 롯데카드가 내부 파일 유출이 발생하고 17일이 지나서야 해킹 사고를 인지한 점도 비판을 받고 있다. 금융감독원과 금융보안원은 롯데카드 현장검사에 착수해 고객정보 유출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고객 데이터베이스(DB)를 관리하는 부분과 서버를 집중 관리하는 계정 등이 해킹됐다고 보는 것으로 전해졌다. 금감원이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실에 보고한 자료에 따르면 해킹에 따른 내부파일 유출은 지난달 14일 오후 7시경이며, 유출 시도는 16일까지 계속됐다. 14일과 15일 각 1차례씩 2회, 온라인 결제 서버 해킹을 통해 내부파일이 외부로 반출됐다. 16일에는 반출에 실패했다. 롯데카드는 지난달 26일 서버 점검 중 일부 서버가 악성코드에 감염된 사실을 확인했고, 지난달 31일 온라인 결제 서버에서 1.7GB 규모 데이터가 유출된 흔적을 확인했다. 이달 1일 금융 당국에 사고 신고를 했지만 개인정보 유출 여부는 확인하지 못했다. 롯데카드는 지난 2019년 롯데그룹 계열사에서 분리돼 사모펀드인 MBK파트너스에 인수됐다.

2025.09.04 14:23김윤희 기자

업비트, 2025 LCK 공식 스폰서십 체결...팬 경험 강화·e스포츠 꿈나무 지원

두나무(대표 오경석)는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가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4일 밝혔다. LCK는 세계 최고 수준의 e스포츠 리그 중 하나로, 인기 게임 리그오브레전드의 한국 프로리그다. 스타 선수들의 활약과 수준 높은 경기력으로 매 시즌 수백만명의 팬들이 주목하는 무대다.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업비트는 브랜드 접점을 넓히고 팬들과의 친밀도를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통해 LCK 팬들과 업비트 이용자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업비트는 연말까지 공식 후원사 자격으로 ▲경기장 및 중계 화면 광고 노출 ▲결승 진출전과 결승전 현장 팬페스타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간다. 스폰서십을 기념해 업비트 회원만을 위한 특별 혜택 이벤트도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예컨대 ▲결승 진출전과 결승전 직관 티켓 ▲결승전 백스테이지 투어 등 팬들이 현장에서 직접 LCK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포함된다. 결승전 당일에는 팬들이 함께 모여 경기를 즐길 수 있는 뷰잉파티(단체관람 행사) 자리도 마련된다. 이밖에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인게임 아이템 ▲업비트 제작 한정판 굿즈 등 게임과 경기를 아우르며 즐길 수 있는 팬들을 위한 보상도 제공된다. 업비트는 차세대 e스포츠 선수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초청해 LCK 결승전 백스테이지 투어와 현장 관람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업비트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최고의 e스포츠 리그로 주목받는 LCK를 공식 후원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팬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고 즐거움과 혜택을 제공하겠다. 더 나아가 미래 e스포츠를 이끌어 나갈 꿈나무들에게도 성장의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9.04 13:48김한준 기자

리처드 텅 바이내스 CEO, 9월 방한...가상자산 생태계 조성 위한 방안 모색

바이낸스는 리처드 텅 최고경영자(CEO)가 9월 한국에 방문한다고 4일 밝혔다. 국내 가상자산 제도화 논의가 급물살을 타며 빠르게 진행되는 가운데, 이용자 보호와 컴플라이언스 준수에 대한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해온 리처드 텅 CEO의 행보에 많은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리처드 텅 CEO의 주요 공식 일정으로는 '세계지식포럼' 오픈 세션 및 '사이버 서밋 코리아 2025' 대담 등이 예정되어 있다. 9일 개최되는 세계지식포럼에서는 '미래 자산, 가상화폐의 힘'이라는 주제로 글로벌 규제 트렌드와 방향성, 민관 협력 모델을 통한 건전한 생태계 조성 등 가상자산이 신뢰받는 금융 시스템으로 성장하기 위한 내용들을 다룬다. 이어서 10일 국가정보원이 개최하는 사이버 서밋 코리아 2025에 참석해 전 세계적으로 하루 평균 28조 원 규모의 거래가 이뤄지는 바이낸스 플랫폼의 고도화된 보안 시스템과 컴플라이언스 전략, 내부 통제 체계, 규제 대응 역량 강화 등에 대한 사항을 소개한다. 리처드 텅 CEO는 방한 공식 행사에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교류하며 한국 가상자산 시장의 신뢰 회복과 건전한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바이낸스의 이같은 행보는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법 집행 기관과 협력해, 블록체인 추적 기술 지원, 교육 세션, 국경 간 공조 체계 구축 등 이용자 보호와 시장 투명성 제고에 꾸준히 힘써온 노력과 맞닿아 있다. 바이낸스 리처드 텅 CEO는 “빠르게 변화하는 규제 환경 속에서 투자자 보호와 국제적 협력 관계 구축은 가상자산 산업이 신뢰받는 금융 생태계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필수 핵심 과제”라며 “글로벌 가상자산 산업에서 한국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이번 방한 중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과 깊이 있는 논의를 나눌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09.04 13:26김한준 기자

CGTN: 전쟁과 평화 중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중국 전승절 메시지는 크고 분명했다

베이징 2025년 9월 4일 /PRNewswire/ -- 중국인민 항일전쟁과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 8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9월 3일 중국에서 열렸다. CGTN은 이에 맞춰 혼란하고 불확실한 세상에서 평화로운 발전을 이룩하려는 중국의 노력을 조명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유엔 평화유지군의 일원이기도 했던 중국군이 수요일 베이징 시내 톈안먼 광장에서 열린 전승절 퍼레이드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제2차 세계대전 승전 80주년을 기념하는 퍼레이드에 이 부대가 등장한 것은 국제적 의무를 이행하고 세계 평화를 수호하겠다는 중국의 다짐을 보여주는 상징적 장면이었다. 평화유지군 참여를 앞두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장안대로, 즉 '영원한 평화의 거리'에서 사열을 받기도 한 부대였다. 시진핑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겸 중앙군사위원회 위원장은 연설에서 "현재 인류는 다시 평화와 전쟁, 대화와 대결, 상생 협력과 제로섬 게임의 기로에 서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 인민은 역사의 올바른 편에, 인류 진보의 편에 굳건히 설 것이라며 "우리는 평화로운 발전의 길을 따라 계속 나아갈 것이며, 전 세계와 함께 인류 공동 번영의 공동체를 건설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평화에 압도적 기여 중국은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으로 유엔 평화 유지 임무에 가장 많은 병력을 파견하고 있고 재정적 기여도 두 번째로 크다. 유엔 평화 유지 활동에 처음 참여한 이후 지난 35년 동안 남수단, 레바논 등 20여 국가와 지역에 5만여 병력을 평화 유지군으로 파견, 26개 임무를 수행했다. 특히 2024년 유엔 총 분담금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18.69%로, 다른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영국, 프랑스, 러시아의 분담금을 합친 것보다도 높았다. 장 피에르 라크루아(Jean-Pierre Lacroix) 유엔 평화 작전 사무차장은 중국의 공헌을 높이 평가했다. 라크루아 사무차장은 5월 국제 유엔 평화유지군의 날을 앞두고 CGTN과의 인터뷰에서 중국이 유엔 평화유지군 작전을 지원하는 데 "중요하고 건설적이며 유용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은 평화와 안보에 있어서도 주요 강대국 중 최고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1949년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이래 단 한 번도 전쟁을 도발하거나 타국의 영토를 점령한 적이 없으며 대리전을 벌인 적도 없다. 세계 주요국 중 유일하게 헌법에 평화적 발전의 길이 명시되어 있으며 핵무기 보유국 중 유일하게 핵무기 선제공격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국가이다. 수요일 퍼레이드에서 중국군은 한 목소리로 "정의필승! 평화필승! 인민필승!"을 외쳤다. 때맞춰 같은 문구가 적힌 휘장을 단 헬기 3대가 상공을 가로지르며 중국인민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 80주년 기념식은 하이라이트로 접어들었다. 중국군의 항전은 제2차 세계대전 동부 전선에서 중요한 전략적 버팀목이 되어 유럽과 아시아 내 타 지역에서 펼쳐지는 작전의 조율과 승리에 기여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김정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 지도자를 비롯해 외국 정상 20여 명이 참석했다. 시 주석은 연설에서 전 세계 국가들에게 함께 전쟁의 근본 원인을 해소하고 역사적 비극의 재발을 막아내자고 말했다. 이어서 각국이 서로 동등하게 대하고 조화롭게 살며 서로 지원할 때에만 안보를 지킬 수 있다며 "역사를 보면 인류는 함께 흥하고 함께 망한다"고 강조했다. https://news.cgtn.com/news/2025-09-03/Choosing-peace-China-s-V-Day-message-to-the-world-is-loud-and-clear-1GmnNxJ5Pc4/p.html

2025.09.04 11:10글로벌뉴스

BTS 정국도, 유튜버도 당한 명의도용 피해, '아이디펜더' 하나면 걱정 끝

지난해 BTS 정국이 군 복무 중 명의도용으로 피해를 본 사실이 최근 알려진 데 이어 가상화폐 투자 관련 유튜버 인범TV도 최근 겪은 피해를 영상으로 공개하면서 '명의도용 범죄'의 심각성이 다시 한 번 수면 위로 떠올랐다. 정국 명의도용 사건은 해커가 본인 명의로 증권계좌를 불법 개설하고 하이브 주식 84억 원 규모를 무단으로 이전 당했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이 이상 거래를 신속히 감지해 지급정지 요청을 걸어 실질적인 손실은 최소화할 수 있었다. 인범TV 사건은 통신사 해킹으로 인한 명의도용으로, 본인도 모르는 사이 휴대폰 회선이 추가로 개통돼 은행을 거쳐 빗썸 계정을 활용해 불법 거래 피해로 이어졌다. 에버스핀 관계자는 “정국과 인범TV 사례는 모두 사전에 탐지·차단할 수 있는 범죄였다”며 “이제는 피해 발생 후 수습이 아니라, 도용 시도 단계에서 걸러내는 기술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에버스핀의 아이디펜더(IDFender)는 '사전 차단'을 가능하게 하는 솔루션이다. 페이크파인더의 이상 탐지 데이터를 기반으로, 국내 최대 신용평가사의 신용정보와 매칭해 '정상적인 본인 이용인지, 명의도용 시도인지'를 실시간으로 판별한다. 금융사나 통신사, 암호화폐 거래소 가입 단계에서 의심 패턴을 빠르게 탐지해, 피해자가 모르는 사이 계좌가 뚫리거나 회선이 개통되는 상황을 원천적으로 막을 수 있다. 에버스핀 측은 아이디펜더가 적용됐다면 정국과 인범TV 사례 모두 '범죄 시도 단계'에서 차단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에버스핀 관계자는 “유명인까지 피해자가 된 지금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사회적 과제”라며 “아이디펜더 같은 선제적 보안 체계 도입이 시급하다”고 전했다.

2025.09.04 10:35주문정 기자

CJ ENM, 세계 최대인구 인도 콘텐츠 시장 진출

CJ ENM이 인도의 광고 기반 무료 OTT 플랫폼 '아마존 MX 플레이어'에 8일부터 K콘텐츠 18편을 순차적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를 비롯해 '소용없어 거짓말', '웨딩 임파서블', '반짝이는 워터멜론', '이로운 사기' 등 세계 각국에서 사랑받은 검증된 콘텐츠를 내년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아마존 MX 플레이어에 공급되는 CJ ENM 콘텐츠는 인도의 다양한 지역 언어와 문화적 특성을 고려해 힌디어, 타밀어, 텔루구어로 더빙해 제공한다. 지난해 아마존이 인도 현지 OTT플랫폼인 MX 플레이어를 인수한 이후 CJ ENM과 진행하는 첫 파트너십으로, K콘텐츠의 글로벌 확장을 가속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세계 최대 인구 14억 명을 거느린 인도 OTT 시장은 저가형 요금제와 광고 기반 무료 모델(AVOD)을 중심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디지털 인프라 확장과 함께 매년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막대한 잠재력을 가진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모그 두사드 아마존 MX 플레이어 콘텐츠 디렉터는 “인도에서 한국 드라마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서, 최근 흥행작을 포함한 18편의 프리미엄 K콘텐츠를 광고 기반 무료 OTT 플랫폼을 통해 인도 시청자들에게 선보이게 됐다”며 “인도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작품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으며, 세계적인 스토리를 담은 콘텐츠를 현지언어로 시청자들에게 무료로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김도현 CJ ENM 글로벌유통사업부장은 “이번 콘텐츠 유통 확장은 새로운 시청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소중한 기회다”라며 “아마존 MX 플레이어와의 파트너십과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작품들을 통해 인도 시청자들과 더욱 깊이 소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CJ ENM의 원작 IP를 리메이크한 K콘텐츠도 인도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악의 꽃'을 리메이크한 '두랑가(Duranga)'는 인도 OTT ZEE5에서 인기리에 시즌 2까지 방영되었고, '시그널'을 각색한 '갸라 갸라 (Gyaarah Gyaarah)'는 지난해 가장 많이 시청된 프로그램 중 하나로 사랑받았다.

2025.09.04 10:30박수형 기자

[AI는 지금] 이정재·지드래곤 앞세운 AI 기업, '스타마케팅'으로 서비스 대중화 노린다

인공지능(AI) 시장 주도권을 잡기 위한 경쟁이 점차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일부 업체들이 스타마케팅을 통해 인지도 확산에 나서 주목 받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퍼플렉시티는 지난 3월 '오징어게임'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배우 이정재를 앞세운 광고를 공개했다. 구글의 AI 검색 성능을 풍자하고 퍼플렉시티의 성능을 강조한 내용으로, 이정재는 광고에서 구글을 연상시키는 '푸글(Poogle)' 애플리케이션(앱)을 켜 질문을 검색한다. 다만 푸글에서 장황한 결과를 보여주자, 그는 곧 퍼플렉시티 앱을 켜고 음성 모드로 질문한 뒤 쉽게 답변하는 모습을 연출한다. 퍼플렉시티가 이처럼 광고에 나선 것은 자사의 검색 성능이 검색 엔진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구글보다 뛰어나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서다. '구글의 대항마'로 불리고 있는 이곳은 지난해 초 대비 월간 사용량과 매출이 7배 증가했고, 연환산 수익은 500만 달러에서 3천500만 달러 이상으로 급증했다. 또 올해 5월 기준 쿼리 수는 월 7억8천만 건으로, 전월보다 20% 증가했다. 사용자 수는 약 2천200만 명, 월 활성 사용자는 약 3천만 명으로 추정되고 있다. 최근에는 140억 달러(약 19조5천426억원) 가치로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또 퍼플렉시티는 배우 이정재가 세운 연예기획사 아티스트컴퍼니와 손잡고 지난 3일 전 세계 최초로 서울 강남구에 테마 카페 '카페 큐리어스'도 열어 주목 받고 있다. AI 기업이 직접 카페를 운영하는 시도는 퍼플렉시티가 업계 최초다. 이곳에선 퍼플렉시티 프로 가입자들이 모든 제조음료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살 수 있다. 해당 카페에서만 확인할 수 있는 QR 코드로 퍼플렉시티 프로 플랜에 가입하면 첫 달 무료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퍼플렉시티와 아티스트컴퍼니는 국내 온라인몰을 겨냥한 AI 상품 검색 서비스와 AI 검색 시 나오는 연관 질문에 광고를 결합한 서비스도 이르면 연말께 선보일 예정이다. 모리타 준 퍼플렉시티 아시아 대표는 "카페 큐리어스는 퍼플렉시티 사용자들과 지식과 호기심을 나누는 공간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AI와 함께 탐구하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국내 기업인 뤼튼은 몸값 수십억 원에 달하는 가수 지드래곤을 광고 모델로 기용해 효과를 톡톡히 봤다. 데이터 테크기업 아이지에이웍스에 따르면 뤼튼은 TV 광고 캠페인을 시작한 6월 3주차 기준으로 트립닷컴, 메이킨에 이어 브랜드 광고 노출 3위를 기록했다. 광고 노출 건수는 1억3천202만 회에 달한다. 그 뒤를 이은 브랜드는 갤럭시S25엣지, 판시딜, 카스 순이다. 같은 기간 뤼튼의 AI업종 내 모바일앱 신규 설치 건수 순위는 4위에서 3위로 상승했다. 이어 6월 4주차에는 구글 제미나이를 제치고 2위에 올랐다. 1위는 챗GPT다. 뤼튼 다음으로는 제미나이, 퍼플렉시티, 인공지능챗봇, 에이닷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뤼튼 앱을 신규 설치한 연령대는 10, 20대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월 3주차 기준 뤼튼 앱 연령별 신규 설치 건수 비중을 분석한 결과 10, 20대 설치는 전체 52.3%로 집계됐다. 가장 많은 연령대는 10대(31.2%), 2위는 20대(21.1%)다. 30대 17%, 40대 20.3%, 50대 이상 10.4%로 각각 집계됐다. 뤼튼은 현재까지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이 1천268억원에 달할 정도로 업계에서 주목받는 기업이다. 생산성을 높이는 각종 AI 업무 툴을 무료로 제공하며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는 서비스 1년 10개월 만에 500만 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이는 토스(약 3년 3개월), 당근(2년)보다 짧다. 뤼튼이 '퍼플렉시티'와 사업 모델이 비슷하다는 점에서 두 기업이 잇따라 스타마케팅을 펼친 것도 눈에 띄는 부분이다. 뤼튼과 퍼플렉시티 모두 다양한 외부 AI 모델을 사용해 사용자가 원하는 답변과 최신 정보를 제공해 빠르게 성장하고 소비자 만족도를 높였다. 업계 관계자는 "AI 기업들이 서비스 대중화를 추진하기 위해 광고 모델을 적극 기용하고 엔터 산업과도 협력에 나서는 듯 하다"며 "이들은 향후 강력한 AI 검색 역량을 무기 삼아 사업 외연을 확장해 추가 수익을 거두려는 전략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5.09.04 10:29장유미 기자

식약처, 인도네시아와 규제 협력…K-뷰티 수출 경쟁력 높인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K-뷰티 수출 경쟁력 향상을 위해 인도네시아 규제 당국과 설명회를 개최한다. 4일 식약처는 인도네시아 규제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국산 화장품의 수출을 희망하는 업계를 대상으로 '인도네시아 화장품 수출역량 강화' 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원아시아 화장품 뷰티 포럼' 중 인도네시아 식약청(BPOM)과의 양자회의에서 식약처가 국내 업계의 해외 규제 이해도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상호 설명회 개최를 제안하면서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인도네시아 식약청 규제 당국자가 국내 업계를 대상으로 인도네시아 화장품 규제에 대해 직접 설명한다. 발표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그간 인도네시아 수출 시 궁금했던 사항을 질문할 수 있다. 인도네시아 식약청에서는 국내 화장품 업계를 대상으로 ▲화장품 규제 개요 ▲할랄 인증표시 등 화장품 수입 및 표시·광고 제도 ▲제품정보파일(PIF) 문서 작성 가이드라인 등 자국의 화장품 안전관리 규정에 대해 설명한다. 식약처에서도 국내 화장품 안전관리 제도에 관심이 있는 인도네시아 규제기관 및 업계를 대상으로 ▲화장품 법령 체계 및 제도 ▲기능성화장품 제도의 이해 ▲화장품 안전기준에 대해 설명한다. 신준수 바이오생약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국내 업계는 수출국 규제정보 수집의 어려움을 일부 해소하고, 인도네시아 화장품 규제에 대한 이해를 높여 수출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K-뷰티 경쟁력 제고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2025.09.04 10:25김민아 기자

李대통령 "콘텐츠 인프라, 글로벌 미디어 하청기지로 전락하지 않아야"

이재명 대통령은 “우리의 소중한 콘텐츠 인프라가 글로벌 미디어 사업자의 하청기지로 전락하지 않도록 방송산업을 섬세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3일 저녁 방송의날 기념식에 영상 메시지를 통해 “역차별 논란을 낳는 광고 편성 등 낡은 규제는 네거티브 방식으로 전환해서 우리 방송인들이 공정한 환경에서 창의성으로 승부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실행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또 “글로벌 5대 문화강국 도약의 길에 여기 계신 방송인들께서 선두에서 유능한 기수가 되어주시기만 하면 우리의 K-콘텐츠는 대한민국 경제 도약의 새로운 열쇠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정부도 우리 방송이 그 사명을 수행할 수 있도록 국회와 함께 제도와 재정적 지원에 힘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우원식 국회의장도 영상축사에서 “K-콘텐츠의 위상이 날로 높아짐과 동시에 국내 방송산업은 급속한 변화에 직면해 있다”며 “국회에서도 공정한 경쟁 환경 속에서 새로운 시도를 지속해갈 수 있는 건강한 미디어 생태계의 질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국방송협회가 국정기획위원회가 국정과제로 발표한 '네거티브 광고체계 도입 등 방송광고 및 편성의 규제 완화'가 조속히 실천되도록 정부와 국회가 힘을 모아줄 것을 요청했다. 방문신 한국방송협회 회장은 “미디어콘텐츠 시장의 지배자가 글로벌 미디어로 바뀌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방송사는 과거 지상파 독과점 시절에 만들어졌던 규제에 여전히 갇혀있고, 방송사 대부분 적자구조가 고착화되면서 국내 미디어 생태계도 악순환 구조에 빠져들고 있다”고토로했다. 그러면서 “불합리한 차별 규제, 우리나라에만 있는 규제, 21세기에 수명을 다한 규제는 이제 혁파되어야 한다”며 “지난달 국정기획위원회가 발표한 '신구미디어를 아우르는 합리적인 법제 마련', '네거티브 광고체계 도입 등 방송광고 및 편성규제의 완화' 등 국정과제가 조속히 실천되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규연 홍보소통수석, 이민주 국정홍보비서관,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최민희 과방위원장, 최형두 과방위 국민의힘 간사, 신성범 과방위원, 이훈기 과방위원, 이정헌 과방위원, 황정아 과방위원, 정연욱 문광위원, 손솔 문광위원 등이 참석했다. 한편 방송의 날은 우리나라가 1947년 9월 3일 ITU로부터 대한민국의 독자적인 호출부호인 'HL'를 부여받음으로써 비로소 방송에 관한 독립적인 주권을 갖게 된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2025.09.04 10:19박수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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