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 AI의 눈
ZDPick
반도체
인공지능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tg@tetherzon*!btc파는곳코인현금화수수료'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90998건)

  • 영역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카카오, 인적분할 내년 1월 1일→2월 1일로 연기

카카오가 신설법인 카카오AI, 존속법인 카카오X로 회사를 분리하기로 한 인적분할 일정을 한 달 연기한다. 자사주 소각 등도 이뤄지면서 분할 비율도 달라지게 됐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카카오는 내년 1월 1일 예정이었던 분할 기일을 내년 2월 1일로 변경한다고 공시했다. 이로 인해 신주 배정 기준일은 올해 12월 31일에서 내년 1월 29일로, 신주 상장예정일은 내년 1월 27일에서 내년 2월 25일로 바뀐다. 주주총회예정일도 올해 12월 17일에서 내년 1월 15일로 바뀐다. 이번 일정 연기는 카카오X 변경상장과 카카오AI 재상장에 따른 추가 일정 소요 때문이다. 앞서 카카오는 지난 8월 복합기업 할인 문제를 해소하고 기업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회사를 카카오AI와 카카오X로 인적분할하겠다고 발표했다. 카카오AI는 카카오톡·AI 중심의 플랫폼 사업을 전개, 카카오X는 테크핀·콘텐츠·모빌리티 등 미래가치 투자를 담당할 예정이다. 분할 비율도 변경된다. 자산 배분과 자사주 소각이 최종 반영되면 카카오AI와 카카오X의 분할 비율은 기존 0.36 대 0.64에서 0.39대 0.61로 조정된다. 기존 주주는 이 비율에 따라 두 회사 주식을 모두 받을 예정이었지만, 이번 일정 변경으로 주식 수령일이 한 달 미뤄지게 됐다. 카카오 관계자는 “재상장 예비 심사 일정이 추가 소요됨에 따라 일정이 조율됐다”고 설명했다.

2026.11.05 14:09박서린 기자

삼성 1.2조 R&D 펀딩, '호혜' 생태계로...애뉴얼 포럼 2026 개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이 진화하고 있다. 과거 자금만 제공하던 역할을 넘어, 국가 기초과학과 미래기술 생태계를 육성해 시장 파이를 키우고 기업도 성장하는 상호 호혜적 가치 창출로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삼성은 5일 서울 강남구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한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2026 애뉴얼 포럼'에서 지난 14년간 지원한 644개 기초과학 및 소재·ICT 완료과제 중 우수연구자 10인을 처음 선정해 발표했다. 심사위원단이 4개월 평가 후 학계·산업계에 미친 파급력이 컸던 연구자를 뽑았다. 기초과학 분야 4명, 소재·ICT 분야 6명이다. 14년의 결실, 첫 '우수연구자' 10인 선정…기초연구가 딥테크 유니콘으로 삼성 지원은 연구비 지급에 그치지 않는다. 삼성은 우수 연구자에게 기술 자문, 산업계 교류, 지식재산권(IP)·창업 멘토링, 후속 연구 등 '엔드 투 엔드(end-to-end)' 지원을 제공한다. 연구자 성장이 산업계 기술 난제 해결로 직결되는 '윈윈' 구조를 만드는 것이다. 수리과학 분야 오성진 교수(미국 UC버클리·고등과학원)는 블랙홀 내부처럼 특이한 환경에서 우주의 기본 힘을 설명하는 '양-밀스 방정식'이 어떻게 변하는지 수학적으로 규명해 우주 이해 지평을 넓혔다. 에너지·환경 분야 최장욱 교수(서울대)는 화재 위험이 없는 '수계(水系) 전지' 용량 저하 한계를 극복하는 원천기술을 확보했다. 안전한 차세대 대용량 에너지저장장치(ESS) 상용화의 길을 열었다. 연구실 밖으로 나온 기술은 딥테크 스타트업 배출로 이어졌다. 우수 연구자로 선정된 김장우 서울대 교수가 창업한 '망고부스트'가 대표적이다. 인공지능(AI) 연산량 급증에 따른 데이터센터 서버 병목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김 교수는 데이터 이동을 전담하는 데이터처리장치(DPU) 기반 컴퓨팅 구조를 개발했다. 망고부스트는 현재 삼성전자, AMD 등 글로벌 기업과 협력하며 차세대 AI 인프라 개발을 선도하고 있다. 삼성이 씨앗을 뿌린 기초 연구가 쑥쑥 자라, 다시 거대 IT 기업 난제를 해결할 핵심 파트너로 되돌아온 '호혜의 완성' 단계인 셈이다. 윤태영 서울대 교수가 창업한 AI 기반 항체 신약 개발 플랫폼 '프로티나' 역시 삼성의 전주기 육성에 힘입어 2025년 7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자체 기술인 'SPID' 데이터를 기반으로 질병을 치료하는 혁신 플랫폼을 구축했다. 1.2조 투입한 '기술 중시' 철학… 미래 패권 경쟁의 든든한 동반자 삼성은 2013년 미래기술육성사업 출범 후 누적 1조 2000억원 연구비를 투입했다. 총 916개 과제를 지원하며 교수진, 박사후연구원, 석·박사 등 1만 7000여 명의 국가 과학기술 인력을 육성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혁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을 비롯한 정관계 인사와 박홍근 삼성전자 SAIT 원장 등 국내 과학기술계 리더와 연구진 450여 명이 참석했다. 국양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 이사장은 "지난 14년간 연구자의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연구가 축적되며 대한민국 과학기술 도약을 이끄는 의미 있는 성과들이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래 과학기술 지평을 넓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박홍근 삼성전자 SAIT 원장 역시 "기초과학 육성이 연구에 그치지 않고 스타트업 창출로 이어지는 방향이 학계와 산업계 모두에 진정한 가치를 만들어낸다"고 강조했다.

2026.11.05 14:00전화평 기자

오픈AI, '이미지 2.6' 공개…챗GPT·코덱스에 탑재

오픈AI가 인공지능(AI) 서비스 챗GPT·코덱스의 이미지 생성 속도와 편집 기능을 강화했다. 오픈AI는 '이미지 2.6'을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모델은 기존보다 이미지를 50% 빠르게 생성할 수 있다. 챗GPT와 코덱스에서 작동하며, 데스크톱·모바일·웹에서 사용 가능하다. 새 모델은 움직이는 이미지 파일인 GIF 제작을 지원한다. 브랜드 마스코트나 제품 이미지에 움직임을 더해 소셜미디어용 밈이나 영상 제작용 스토리보드를 만들 수 있다. 간단한 스케치를 영상이나 게임에 쓸 애니메이션 캐릭터로 구현하는 것도 가능하다. 오픈AI는 개발자용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를 통해 생성 속도에 초점을 맞춘 'GPT-이미지-2.6 플레어'와 품질·정밀도를 높인 'GPT-이미지-2.6 선버스트'를 제공한다. 플레어는 품질을 '낮음'으로 설정하면 최단 6초 만에 이미지를 생성한다. 선버스트는 '중간' 또는 '높음' 품질 설정에서 더 정교한 이미지를 만들고 편집할 때 결과의 일관성을 높였다. API에서는 '이미지 마크업' 기능으로 수정할 영역과 변경 내용을 지정할 수 있다. 완성한 디자인은 웹사이트나 앱·인쇄물에 활용할 수 있도록 벡터 이미지 형식인 SVG로 내보낼 수 있다. 작업 난도에 따라 모델이 계획을 세우는 수준을 조절하는 '복잡도' 설정도 추가했다. 간단한 수정은 낮은 설정으로 빠르게 처리하고 여러 요소나 조건을 반영해야 하는 작업에는 중간 또는 높은 설정을 적용할 수 있다. 오픈아트와 피그마 위브·픽스아트는 GIF 제작과 빠른 이미지 생성·편집, 캐릭터와 브랜드 요소 일관성을 새 모델의 강점으로 꼽았다. AI 업무 보조 도구 개발사 타운은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사용자와의 상호작용에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오픈AI는 전 세계 이용자가 챗GPT, 코덱스, API를 통해 생성하는 이미지는 주당 약 40억 장으로, 하루 평균 5억 장을 넘는다고 밝혔다.

2026.11.05 13:55김미정 기자

스튜디오드래곤, 3분기 영업익 151억원...전년비 44%↑

스튜디오드래곤이 글로벌 OTT 대상 콘텐츠 판매 확대와 제작비 효율화에 힘입어 3분기 실적 개선을 이어갔다. 스튜디오드래곤은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590억원, 영업이익 151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6.5%, 영업이익은 44.4%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9.5%로 1.8%포인트 상승했다.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0.1% 늘고 2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한 데 이어 3분기까지 수익성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 대형 작품과 중형 작품을 함께 운영하고, 해외 판매처를 늘리는 동시에 제작 과정에 AI를 활용해 비용을 줄인 결과다. 3분기 TV와 OTT를 통해 방영된 작품은 총 60회차로 지난해 같은 기간 72회차보다 감소했다. 방영 물량이 줄었음에도 넷플릭스 오리지널 '천천히 강렬하게' 전 회차 납품과 '내일도 출근'의 아마존 프라임비디오 선판매, '포핸즈'의 넷플릭스 선판매 등이 매출 증가를 이끌었다. 해외 매출은 13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 늘었다. '최애의 사원'이 일본 유넥스트와 동남아 HBO 맥스 등 지역별 플랫폼에 판매됐으며, 티빙 글로벌 브랜드관을 통한 콘텐츠 공급도 실적에 반영됐다. 특히 '유미의 세포들', '취사병 전설이 되다' 등 티빙 오리지널 작품과 기존 드라마들이 일본 디즈니플러스, 동남아 HBO 맥스, 중동·북아프리카 샤히드의 티빙 브랜드관을 통해 유통됐다. 4분기에는 넷플릭스 '천천히 강렬하게'를 비롯해 김우빈 주연의 tvN 드라마 '기프트', 티빙 오리지널 '대리수능'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방영 중인 '100일의 거짓말'도 10% 안팎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스튜디오드래곤 관계자는 “3분기는 제작 경쟁력 강화 노력이 웰메이드 작품 성과로 이어졌고 비용 효율화 노력 또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다”며 “특히 올들어 AI 활용도를 높이는 등의 제작 프로세스 개선에 박차를 가하면서, 효율적인 제작비 산정이 작품 마진율을 높이는데 꾸준히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2026.11.05 13:49박수형 기자

[1보] 에코프로머티, 3분기 영업손실 290억…전년비 15.2% 확대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잠정 실적으로 매출 1811억원, 영업손실 290억원, 순손실 909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86.8% 증가한 반면 영업손실 규모는 15.2% 확대됐다. 순이익은 적자전환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1.3% 늘고 영업손실 규모는 173.7% , 순손실 규모는 630.1% 커졌다.

2026.11.05 13:48김윤희 기자

LG화학, 배터리 성장에도 석유화학 부진이 발목…3분기 수익성 뒷걸음

LG화학이 배터리와 첨단소재 사업 성장에도 석유화학 부진으로 매출 증가와 이익 감소가 엇갈린 성적표를 받았다. LG화학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5조 4960억원, 영업이익 5612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34.0%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17.4% 줄었다. 전분기와 비교해도 매출은 9.3%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6.4% 감소했다. 수익성에 부담을 준 석유화학부문은 4분기에도 어려운 여건이 이어질 전망이다. 회사는 지정학적 위험에 따른 고유가와 여수 나프타분해시설(NCC) 1공장 정기보수로 생산·판매 기회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반도체 세정용 이소프로필알코올(IPA), 전기차 타이어용 고기능성 합성고무(SSBR) 등 고부가 제품 판매를 늘리고 비용과 재고를 관리해 대응할 방침이다. 석유화학 3분기 매출은 4조 7547억원, 영업손실은 1756억원이다. 원료 구매 가격이 시차를 두고 반영되면서 제품 판매가격과 원료 가격의 차이가 줄었고, 운반비 증가와 환율 하락까지 겹쳐 적자로 돌아섰다. 첨단소재는 전지소재 판매 확대가 실적을 뒷받침했다. 3분기 매출 1조 726억원, 영업이익 397억원으로 전분기보다 매출과 수익성이 나아졌다. 전지소재 물량 증가 외에 일회성 수익이 반영됐고, 반도체·자동차 관련 전자소재도 견조한 실적을 냈다. 회사는 4분기에도 전지소재 물량이 늘어 첨단소재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3분기에 반영된 일회성 수익의 기저효과로 수익성은 비슷한 수준에 머물 것으로 예상했다.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은 3분기 매출 9조 6434억원, 영업이익 7560억원을 기록했다. 에너지저장장치(ESS) 출하가 크게 늘었고, 전기차용 원통형 배터리와 고전압 미드니켈 파우치 배터리 공급도 증가했다. 유럽 공장 가동률 상승과 원통형 배터리 물량 확대, 북미 ESS 생산 안정화는 고정비 부담을 낮춰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다. 생명과학은 3분기와 4분기의 흐름이 달라질 것으로 전망했다. 3분기에는 수출 선적 물량이 전분기보다 줄고 연구개발비가 늘면서 매출과 수익성이 모두 하락했다. 매출은 3373억원, 영업이익은 232억원이다. 4분기에는 백신 등 일부 제품의 수출이 집중될 예정이다. 희귀비만치료제 기술수출 변경 계약에 따른 추가 선급금도 반영돼 매출과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회사는 예상했다. 팜한농은 매출 1003억원, 영업손실 207억원을 기록했다. 작물보호제와 종자 판매는 늘었지만, 상반기 비료 선구매에 따른 기저효과로 전년 동기보다 매출과 수익성이 소폭 낮아졌다. 4분기에도 해외 작물보호제 판매 증가보다 비료 매출 감소와 연구개발비 증가의 영향이 커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이 둔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LG화학은 고부가 사업을 확대하는 동시에 투자와 재무 관리, 주주환원을 병행할 방침이다. LG에너지솔루션 지분 매각으로 확보한 자금을 성장 투자와 재무 건전성 강화, 주주환원에 배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분 매각과 연계한 배당 및 자사주 취득·소각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차동석 LG화학 최고재무책임자(CFO) 사장은 "고객 협업 기반의 고부가 사업 확대와 사업구조 전환을 통해 수익성과 사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성장 투자와 재무 건전성을 균형 있게 고려하며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11.05 13:47류은주 기자

일본 헤집은 해킹 쓰나미, AI 침입 도구까지 동원

일본 공공, 민간 분야에서 9월 말부터 한 달간 전례 없는 규모의 사이버 공격에 노출됐다. 그 결과 올해 공표된 피해가 659건으로 2024년 한 해 645건을 넘어섰다. 카셰어링 업체 타임스카(タイムズカー)에서는 약 660만 계정이 부정 접속을 당했고, 공격 쪽에서 인공지능(AI)이 쓰인 사실도 처음 확인됐다. 5일 현지 IT 업계 동향을 종합하면 일본 기업, 기관에서 잇단 대규모 정보 유출, AI 공격 가담 사례가 이 같이 누적됐다. 트렌드마이크로 집계에 따르면 10월 9일 기준 올해 발생 피해 건수는 659건에 달한다. 개별 피해의 규모도 커졌다. 야키니쿠 체인 야키니쿠킹(焼肉きんぐ)에서는 회원 1078만 8963건이 부정 접속을 당했다. 클라우드 사업자 IDC프런티어는 랜섬웨어 공격으로 기반 전체가 멈췄다. 이밖에도 495개 기업과 자치단체가 영향을 받았다. 9월 말부터 기업이 부정 접속과 정보 유출을 공표하는 소식이 연거푸 이어졌다. 총리는 심야에 소셜미디어 X에서 소프트웨어 취약점 대응을 당부했고, 정부는 관계 각료 회의를 열어 긴급 대책 패키지 마련에 나섰다. GMO인터넷그룹은 협박을 받자 범인 특정으로 이어질 정보에 최대 100만달러(약 13억4000만원)의 현상금을 걸었다. AI 악용 정황도 공개되면서 진장감을 높이고 있다. GMO시큐리티는 10월 19~20일 중국산 자율형 침투테스트 도구 아텍스(ARTEX)가 일본 금융, 보험, 물류 등 약 80개사 공격에 쓰였고 이 중 8개사가 정보 유출 피해를 봤다고 발표했다. 한국 금융기관 공격에도 같은 도구가 쓰였다는 크라우드스트라이크 분석이 나왔다, 트렌드AI는 10월 29일 오픈소스 보안 점검 도구 사이버스트라이크AI가 일본 기업과 기관 공격에 악용됐다고 밝혔다. 에이전트 44개가 정찰, 침투, 탈취를 나눠 맡았고 일본어 가짜 로그인 페이지도 만들었다. 짧은 기간에 일본 최소 16곳을 포함해 최소 19곳에서 시도가 포착됐다. 정치권에서는 위기감이 일찍 드러났다. 다이라 마사아키 자민당 국가사이버보안전략본부장은 10월 9일 FT 보도에서 "사이버공간의 비상사태라고 해도 좋다"고 밝혔고, 같은 날 회의에서는 최근 유출이 AI로 공격을 자동화하는 포화 공격의 성격을 띨 수 있다고 지적했다. 노무라종합연구소는 2024년 이후 피해를 공개한 아사히그룹홀딩스, 가도카와, 아스쿠루, 니치레이 4개사만 따져도 매출 감소액이 1542억엔, GDP 감소 효과는 556억8000만엔에 이른다고 추산했다. 일본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10월 30일 발표한 집계(은행, 통신사업자 제외)를 보면, 4월부터 10월 16일까지 사이버 공격에 따른 개인정보 유출 신고는 2094건으로 지난해 한 해 건수(1256건)를 이미 웃돌았다. 중복을 포함한 유출 규모는 약 2억6000만명분이다. 10월 16일까지 보름 남짓 사이 접수된 신고만 830건으로 9월 전체(303건)의 2.7배였다. 1000만명분을 넘는 신고도 8월과 9월 각 1건에서 10월 4건으로 늘었다.

2026.11.05 13:45박광하 기자

대구시 공공배달앱 '대구로' 해킹, 계좌번호 2만5000여개 노출

대구시 공공배달앱 '대구로' 서버가 해킹당해 시스템 접속용 아이디와 비밀번호 250여 명분이 유출되고, 폐업한 점주 명의를 포함한 계좌번호 2만5000여 개가 노출됐다. 운영사 인성데이터 측은 현재까지 금전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대구시와 인성데이터는 지난달 31일 대구로 서버에서 보안 사고가 발생했다고 5일 밝혔다. 유출된 접속용 아이디와 비밀번호 규모는 250여 명으로 파악됐다. 대구시는 유출 점주들에 비밀번호 변경 등을 안내 중이다. 인성데이터는 1일 보안 사고 정황을 인지하고 긴급 시스템 점검을 한 뒤 대구경찰청에 피해를 신고했다. 2일에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침해사고를 신고하고 출금 시스템을 일시 통제했다가 점검 후 재개했다. 가맹점주에게는 4일 피해 사실을 공지했다. 인성데이터 관계자는 "해킹 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순식간에 정보를 빼간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가맹 가입을 처리하는 시스템 경로가 뚫린 것으로 보고 신규 가맹 가입을 중단했다. 직원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초기화하고 내부 접속 경로를 다변화했다. 대구시 관계자는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을 잘해달라고 요청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구로는 전화나 문자로 정산계좌 변경을 요청하거나 비밀번호와 인증번호를 묻지 않으니, 그런 연락은 고객센터에 알리라고 안내했다. 경찰은 서버 분석으로 침입 경로와 수법을 수사하고 있다. 대구로는 대구시가 민생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배달 수수료 부담 완화를 위해 2021년 8월 출시한 공공배달앱이다. 음식 배달에서 택시 호출, 전통시장 장보기로 영역을 넓혔다. 누적 가맹점은 2만 5000여 곳, 누적 가입회원 수는 74만명으로 알려졌다.

2026.11.05 13:44박광하 기자

한온시스템, 3분기 영업익 1206억원…전년 대비 26.6%↑

한온시스템이 원가 절감과 운영 효율화에 힘입어 올해 3분기 수익성을 개선했다. 고객사 물량 조정과 환율 영향으로 매출은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두 자릿수 증가했다. 한온시스템은 2026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 2조 6569억원, 영업이익 1206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1.8%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6.6% 증가했고, 전 분기와 비교해서도 16.3%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4.5%를 기록했다. 3분기 누적 매출은 8조 280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2% 증가했다. 누적 영업이익은 3215억원으로 77.9% 늘었다. 수익성 개선에는 원가 경쟁력 강화와 판매관리비 절감이 영향을 미쳤다. 3분기 매출원가율은 전 분기 89.1%에서 88.5%로 0.6%포인트 낮아졌다. 판매관리비율도 같은 기간 7.3%에서 7.0%로 개선됐다. 3분기 누적 매출원가율은 지난해 같은 기간 91.1%에서 올해 89.1%로 2.0%포인트 하락했다. 한온시스템은 프로세스 개선과 운영 효율화 등 전사적인 체질 개선 노력이 실적에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지역별로는 유럽 시장 판매가 증가했지만 국내 주요 고객사의 생산 차질로 공급 물량이 줄었다. 고객사의 일시적인 물량 조정과 환율 영향이 겹치면서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감소했다. 전동화 제품 매출 비중은 확대됐다. 전동화(xEV) 부문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올해 2분기 31%에서 3분기 33%로 2%포인트 상승했다. 유럽 전기차 수요가 늘면서 주요 고객사에 공급하는 전동화 제품 물량이 증가한 결과다. 한온시스템은 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 순수전기차 등 여러 파워트레인에 적용할 수 있는 열관리 제품군을 바탕으로 시장 수요 변화에 대응할 계획이다. 자동차 열관리 기술을 활용한 사업 다변화도 추진한다. 올해 애프터마켓 사업을 본격화하고 국내 티스테이션을 통해 제품 판매를 시작했다. 유럽 자동차 부품 유통업체 인터카스에서는 초도 물량을 수주했다. 한온시스템은 농기계와 건설기계, 방산 등 오프로드 모빌리티 분야에 열관리 기술을 적용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자동차 산업 밖에서는 에너지저장장치(ESS), 전력변환시스템(PCS), 전력용 반도체 변압기(SST)용 열관리 솔루션 개발에 착수했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서버 열관리 시장 진출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한온시스템은 관련 사업 기회를 구체화해 중장기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수일 한온시스템 대표이사 부회장은 "글로벌 시장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근본적인 프로세스 개선과 운영 효율화 노력이 안정적인 경영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전동화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축적된 열관리 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 기회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2026.11.05 13:43김재성 기자

[1보] 에코프로, 3분기 영업익 112억…전년비 92.5% ↓

에코프로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잠정 실적으로 매출 8107억원, 영업이익 112억원, 순손실 1351억원을 거뒀다고 5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5.5%, 영업이익은 92.5% 줄었다. 순이익은 적자전환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1.3%, 영업이익은 66.8% 감소했다. 순이익은 적자전환했다.

2026.11.05 13:42김윤희 기자

[AI는 지금] "경쟁사 AI도 돈 된다"…코히어, 딥시크·오픈AI 품은 속내는

기업용 인공지능(AI) 모델 개발사 코히어가 딥시크와 오픈AI 등 경쟁사 모델까지 자사 플랫폼에 수용하며 AI 추론 시장 공략에 나섰다. 자체 모델 공급에 집중하던 사업 구조를 다변화해 기업 고객을 확대하고 추론 인프라 운영을 새로운 수익원으로 확보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코히어는 지난 4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기업용 AI 추론 플랫폼 '모델 볼트(Model Vault)'에서 외부 개발사의 오픈 모델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이 여러 AI 모델을 업무에 맞게 선택하면서도 별도 인프라 구축 없이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에 추가된 모델에는 중국 딥시크의 'V4.1 플래시', Z.ai(지푸AI)의 'GLM 5.3 플래시', 샤오미의 '미모 V2.6 프로' 등이 포함됐다. 여기에 구글 '젬마4', 오픈AI 'GPT-OSS', 마이크로소프트(MS) '파이', 엔비디아 '네모트론' 등도 지원한다. 코히어는 기존 자체 모델인 '커맨드(Command)', '임베드(Embed)', '리랭크(Rerank)'와 함께 외부 모델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한다. 기업은 업무 특성과 비용, 성능 요구사항에 따라 모델을 선택하고 코히어가 관리하는 인프라에서 실행할 수 있다. 코히어가 경쟁사 모델까지 수용한 것은 기업용 AI 시장에서 멀티모델 활용이 확대되는 흐름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기업들이 복잡한 추론에는 고성능 모델을, 문서 분류나 요약 등에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모델을 활용하면서 특정 공급업체의 모델만으로 다양한 수요를 충족하기 어려워지고 있어서다. 이번 전략으로 코히어는 자체 모델을 사용하지 않는 기업까지 잠재 고객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모델 성능 경쟁과 별개로 다양한 AI를 실행하는 추론 인프라를 제공해 고객 기반을 넓히려는 것이다. 수익 구조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코히어는 모델 볼트 이용료를 그래픽처리장치(GPU) 유형과 사용 시간에 따라 책정하고 예약 용량에 대해서는 월간·연간 약정 계약을 제공한다. 고객이 외부 모델을 사용하더라도 코히어의 추론 인프라를 이용하면 매출이 발생하는 구조다. 다만 GPU 운영 비용과 가동률에 따라 수익성이 달라지는 만큼 고객 확보가 실제 이익 증가로 이어질지는 지켜봐야 한다. 또 아마존웹서비스(AWS), MS 애저, 구글 클라우드 등 이미 다양한 AI 모델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사업자들과의 경쟁도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에 코히어는 데이터 주권과 보안을 차별화 요소로 내세웠다. 모델 볼트는 기업별로 분리된 전용 인프라를 제공하며 고객이 지원 지역 가운데 데이터 처리 위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AI에 입력한 프롬프트와 출력 결과를 기본적으로 저장하지 않는 정책도 적용했다. 보안 요구 수준이 높은 기업을 위해서는 기밀 컴퓨팅 기반의 '모델 볼트 인크립티드(Model Vault Encrypted)'를 제공한다. 데이터 저장과 전송뿐 아니라 AI 모델이 정보를 처리하는 과정까지 보호하는 방식으로, 코히어뿐 아니라 클라우드 사업자도 고객의 입력·출력 내용을 확인할 수 없도록 했다. 그러나 암호화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델은 제한적이다. 구글 젬마와 오픈AI GPT-OSS, MS 파이 등은 지원하지만, 딥시크와 엔비디아 네모트론 등은 일반 모델 볼트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제공 지역도 일반 모델 볼트는 미국·유럽연합(EU)·캐나다, 암호화 서비스는 미국으로 제한돼 있다. 이번 발표로 AI 모델 개발사와 클라우드 사업자 간 경쟁 영역도 더욱 넓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업들이 여러 AI 모델을 도입할수록 모델 자체의 성능뿐 아니라 추론 비용과 데이터 통제, 운영 효율을 통합 관리하는 플랫폼의 중요성이 커질 수 있어서다. 국내 AI·클라우드 업계에도 유사한 사업 기회가 열릴 수 있다. 네이버클라우드와 NHN클라우드 등 인프라 사업자는 다양한 모델을 지원하는 추론 서비스로 고객 선택권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SDS, LG CNS 등 IT서비스 기업은 고객별 보안 요건과 업무 특성에 맞춘 멀티모델 운영 사업을 확대할 여지가 있다. 이를 통해 코히어는 금융·의료·공공 등 민감한 데이터를 다루는 산업을 주요 고객층으로 겨냥한다는 방침이다. 또 기업이 원하는 모델을 선택하면서 데이터 통제권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해 기존 AI 서비스 도입에 부담을 느꼈던 고객까지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코히어는 "AI 주권은 고객이 단일 공급업체에 통제권을 넘기지 않고 자신의 요구에 적합한 모델을 선택하고 검토하며 배포할 수 있다는 의미"라며 "전 세계 주요 오픈 모델을 모델 볼트에 추가해 고객이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 기준을 유지하면서 업무에 적합한 AI 모델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2026.11.05 13:41장유미 기자

[1보] 에코프로에이치엔, 3분기 영업익 113억…전년비 386.3% ↑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잠정 실적으로 매출 528억원, 영업이익 113억원, 순이익 122억원을 거뒀다고 5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86%, 영업이익은 386.3%, 순이익은 387.6% 증가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2.5%, 영업이익은 96.9%, 순이익은 140.2% 증가했다.

2026.11.05 13:40김윤희 기자

[AI 고속도로] 美·中 양쪽 압박에…오라클-텐센트 9조원대 AI 계약 무산

오라클이 트럼프 행정부 압박으로 중국 텐센트와 체결한 70억 달러(약 9조 4000억원) 규모 인공지능(AI) 반도체 임대계약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대중 AI 반도체 수출 통제가 강화되는 가운데 해외 데이터센터를 통한 컴퓨팅 자원 확보에도 제약이 커지는 모습이다. 4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미국 정부 당국자들이 오라클에 텐센트와의 AI 반도체 임대계약에 대한 우려를 전달한 이후 해당 계약이 취소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텐센트는 지난 9월 오라클과 동남아시아 지역 데이터센터에서 첨단 AI 반도체 최대 10만 개를 임대하는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계약 기간은 5년으로, 텐센트가 해외에서 추진한 AI 반도체 임대계약 가운데 최대 규모였다. 계약에는 텐센트가 전체 금액의 약 30%를 선지급하는 조건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텐센트는 이를 통해 중국 내에서 확보하기 어려운 고성능 AI 반도체를 활용해 AI 모델 개발과 자율형 AI 에이전트 개발에 나설 계획이었다. 중국 당국도 텐센트에 자국산 반도체 활용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FT에 따르면 중국 고위 관계자들은 텐센트를 방문해 자국 반도체 기업을 지원하도록 요청했다. 미국과 중국 양측에서 압박이 가해진 셈이다. 이번 사안은 미국의 AI 반도체 수출 통제가 해외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한 컴퓨팅 자원 이용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중국 기업들은 미국산 첨단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직접 확보하기 어려워지자 동남아시아 등 해외 데이터센터에서 연산 자원을 임대하는 방식으로 AI 인프라를 확충해왔다. 이 같은 해외 AI 반도체 임대계약은 현행 미국 규정상 허용되지만 관련 기업을 향한 압박은 커지고 있다. FT는 앞서 엔비디아가 클라우드 고객사에 전체 서비스의 최소 51%를 중국 외 기업에 판매하도록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조건은 신규 계약에만 적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기업들의 AI 반도체 확보에도 어려움이 이어지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알리바바와 텐센트, 바이트댄스 등은 엔비디아 'RTX 프로 5500' 칩 약 600만 개를 주문했지만 향후 4개월간 공급받을 물량은 전체 주문량의 약 1%에 그칠 전망이다. 엔비디아가 차세대 제품 생산에 역량을 집중하면서 기존 제품 공급이 부족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중국 기업들은 자국산 반도체만으로 대규모 AI 모델 학습에 필요한 컴퓨팅 자원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다. 미국의 규제 강화 움직임이 이어지면서 중국 기업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클라우드 사업자의 AI 인프라 공급계약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는 대규모 GPU 투자와 장기 임대 계약을 기반으로 사업을 확대하는 데이터센터 운영 기업에도 불확실성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오라클과 텐센트는 이번 계약 취소와 관련한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는 FT에 "미국 정부 당국자들이 오라클에 텐센트와의 계약에 대한 우려를 전달했으며 이후 계약이 취소됐다"고 전했다.

2026.11.05 13:39한정호 기자

[1보] LG화학, 3분기 영업이익 5612억원…전년비 17.4%↓

LG화학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5조 4960억원, 영업이익 5612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5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34%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17.4% 감소했다.

2026.11.05 13:37류은주 기자

'니케' 운영진, PC 런처 보안 사고 사과…"결코 있어서는 안 될 일"

'승리의 여신: 니케' 운영진이 PC 런처 보안 사고로 이용자 PC가 위험에 노출된 데 대해 공식 사과했다.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한 책임을 인정하고, 악성 프로그램 검사·제거 기능 도입과 피해 접수 등 후속 조치를 안내했다. 레벨인피니트는 니케 공식 카페에 사과문과 후속 조치 공지를 5일 게시했다. 운영진은 "게임을 즐기기 위해 실행한 공식 프로그램이 오히려 이용자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었다는 것은 결코 있어서는 안 될 일"이라며 "이용하실 수 있어야 할 서비스를 안전하게 제공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운영사로서 깊은 책임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가 단순한 게임 이용 불편을 넘어선 문제라는 점도 인정했다. 운영진은 이용자 PC와 개인정보 안전에 대한 우려를 초래했다며 "저희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가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을 남겼다"고 전했다. 실제 피해를 확인하고 추가 피해를 걱정해야 하는 부담까지 이용자에게 안긴 데 대해서도 사과했다. 후속 조치 공지에 따르면 PC 런처 일부 파일이 제3자에 의해 변조돼 런처 실행 시 악성 프로그램이 실행될 수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운영진은 이용자 PC와 계정 정보가 보안 위험에 노출됐을 가능성이 있다며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개된 경과를 보면 지난 9월 27일 일부 게임 서비스에 활용되던 도메인이 제3자에 의해 탈취됐으며, 같은 날 런처가 내려받는 공식 콘텐츠전송네트워크(CDN) 스크립트 파일 4개가 변조됐다. 운영진이 밝힌 악성 프로그램 배포 시작 시점은 10월 30일 오전 3시 52분이다. 운영진은 11월 4일 자정 무렵 이상을 확인하고 대응에 착수했다. 같은 날 오전 스크립트 파일 3개를 교체했으며, 낮 12시 9분 나머지 파일 1개와 관련된 CDN 캐시 갱신을 완료했다. 현재 배포 중인 런처는 보안 조치와 수정, 추가 점검을 거쳐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파일 변조 경로를 파악하기 위한 네트워크 보안 환경 점검도 진행 중이다. 이미 이용자 PC에 설치됐을 가능성이 있는 악성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별도 조치를 마련했다. 이날 오전 8시부터 공식 PC 클라이언트에 자동 검사·제거 기능을 제공하며, 악성 프로그램이 발견되면 이용자 동의를 받아 관련 데이터를 삭제하도록 했다. 점검 대상은 9월 27일 오후 3시 41분 이후 PC 런처를 한 차례 이상 실행한 이용자다. 운영진은 보안 점검 후 해당 PC에서 사용한 계정의 비밀번호를 변경하고, 저장하거나 사용했던 API 키와 액세스 토큰은 폐기한 뒤 재발급받을 것을 권고했다. 계정 이상이나 금전적 피해가 발생한 경우 공식 고객센터로 접수하면 내용을 확인하고 필요한 대응을 진행하겠다고 안내했다. 사과의 뜻으로 게임 내 보상도 준비했다. 운영진은 "이러한 보상만으로 지휘관 여러분께서 겪으신 걱정과 불편을 덜어드릴 수 없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며 재차 사과했다. 재발 방지 대책으로는 보안 모니터링 강화, 외부 리소스의 변조 여부를 확인하는 무결성 검증 체계 구축, 런처 기능별 권한 최소화를 제시했다. 운영진은 "실제 피해 여부를 확인해야 하는 부담과 혹시 모를 추가 피해를 걱정해야 하는 상황 자체를 지휘관 여러분께 안겨드렸다는 점이 죄송스럽다"고 덧붙였다.

2026.11.05 13:36정진성 기자

바다 위 AI 데이터센터 전력 어떻게…한화오션·ABB, 기술 협력

한화오션이 ABB와 함께 바다 위 데이터센터에서 급변하는 전력 수요에 맞춰 발전 출력을 조절하고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기술을 개발한다. 한화오션은 전기화·자동화 기업 ABB와 부유식 데이터센터의 전력·제어 시스템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2027년 5월까지 전력 시스템 설계를 검토하고 운영·제어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의 핵심은 인공지능(AI) 연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전력 사용량 변화에 대응하는 것이다. AI 데이터센터는 연산 부하에 따라 필요한 전력이 급격하게 달라질 수 있다. 양사는 이에 맞춰 LNG 엔진의 발전 출력을 조절하고 전력 설비를 안정적으로 운용하는 기술을 개발한다. 발전설비와 전력 시스템을 함께 관리하는 통합 제어 기술도 협력 대상이다. ABB는 해상 운영 조건을 고려해 전력 수요가 변해도 안정적인 공급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제어 기술 개발에 참여한다. 설계와 기술 검토는 두 회사의 전문 분야에 따라 나눠 맡는다. 한화오션은 데이터센터의 기본 설계와 전력 시스템 구성을 담당한다. LNG 엔진을 이용한 발전설비의 설계 기준을 세우고, 주요 장비를 해상 구조물에 어떻게 배치할지와 실제 적용에 적합한지를 검토한다. ABB는 이 설계를 바탕으로 전력이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는지, 공급되는 전력의 품질은 적절한지를 분석한다. 운영 효율을 높이기 위한 기술 검토도 맡는다. 개발의 출발점은 한화오션이 '가스텍 2026'에서 처음 공개한 자체 부유식 데이터센터 모델이다. 한화오션은 기존 모델에 ABB의 데이터센터 전력 기술을 접목해 해상 환경에 맞는 전력 공급·운영 체계를 구체화할 방침이다. 부유식 데이터센터는 바다에 떠 있는 구조물에 서버와 발전·냉각 등 필요한 설비를 갖춘 시설이다. AI 산업 성장으로 데이터 처리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육상에서 부지와 전력을 확보하기 어려운 문제에 대응할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화오션은 이번 공동 개발을 통해 해양 설비 설계·건조 기술의 적용 범위를 디지털 인프라로 넓힐 계획이다.

2026.11.05 13:35류은주 기자

에코프로비엠 "조 단위 수주 임박…LFP 시장도 진출"

에코프로비엠이 조 단위 수주 협의를 연내 마무리하고, 배터리 시장 주류로 자리잡은 리튬인산철(LFP) 양극재 시장에도 진출해 조기 성과 창출을 꾀한다는 계획이다. 에코프로비엠은 5일 올해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이같은 사업 방침을 밝혔다. 에코프로비엠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잠정 실적이 매출 5579억원, 영업이익 12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0.7%, 영업이익은 76.2% 감소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3.3%, 영업이익은 33.3% 줄었다. 전기차 배터리 재고 조정 영향으로 양극재 출하량이 감소했고, 최근 헝가리 공장이 현지 당국 제재로 일시 가동이 중단됐다가 재개되면서 손실이 발생해 전분기 대비 실적이 하락했다. 헝가리 공장 관련 손실은 4분기에도 반영되고, 전기차 수요 부진도 지속되고 있어 단기 실적 반등은 어려울 전망이다. "중국산 이상 성능 확보"…美 LFP ESS 정조준 에코프로비엠은 현재 논의 마무리 단계인 수조원대 수주가 확정돼 오는 2028년 이후 공급이 개시되면 성장 동력을 회복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형근 에코프로비엠 영업본부장은 "글로벌 중국 배터리 제조사와 2028년 공급 개시를 목표로 최대 9억 달러 규모 하이니켈 양극재 공급 투자의향서(LOI)를 체결했다"며 "한국과 헝가리 공장을 통해 공급하는 계획으로 연내 계약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따라 헝가리 공장도 오는 2028년 풀 가동 체제에 진입할 것으로 봤다. 배터리 수요가 쏠리는 LFP 시장 진출도 공식화했다. 그 동안 에코프로비엠은 삼원계 대비 수익성이 낮다는 이유로 LFP 진출을 보류해왔다. 그러나 최근 배터리 시장이 에너지저장장치(ESS)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고, LFP가 각광받고 있어 사업 방향을 전환한 것으로 보인다. 에코프로비엠은 현재 4000톤 규모 파일럿 라인을 증설, 최대 연산 5만톤까지 생산능력을 확보한다는 계획 하에 수주에 나설 방침이다. 방한민 에코프로비엠 전략기획 담당 부사장은 "신규 증설 계획으로 삼원계 라인을 전환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중국 업체 이상의 제품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신규 라인 경쟁력을 점검하고 있고, 이와 동시에 공격적 수주 활동으로 조기에 성과를 낼 것"이라고 답했다. 경쟁사들과 마찬가지로 북미 ESS 시장을 우선 공략할 전망이다. 이형근 영업본부장은 "가격 경쟁력을 감안했을 때, 아직까지는 여전히 중국 업체들이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북미 신규 ESS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탈중국 수요 기반 시장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며 "검토 중인 양산 투자를 기반으로 시장에서 적극적인 수주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니켈 제련소 영업이익률 10% 이상 전망 에코프로비엠은 인도네시아 니켈 제련소 투자 등을 위해 최근 유상증자를 추진, 8861억원을 조달했다. 이 중 7000억원 가량을 이달 중 BNSI 제련소에 투입할 계획이다. 회사는 특히 이 제련소를 통해 니켈을 저렴하게 조달, 삼원계 양극재 가격 경쟁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방한민 부사장은 "내년 제련소 가동 첫 해라 예상 가동률 수준은 50~60% 정도"라며 "추후 가동률이 올라 안정적으로 운영되면 연 매출 17억 달러, 영업이익률은 최소 10% 이상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고체 배터리 소재인 고체 전해질, 리튬망간리치(LMR) 및 소듐 배터리용 양극재 등 신제품 개발 현황도 공유했다. 황화물계 고체 전해질의 경우 내년 양산에 돌입했으며, 일정 수준 실적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LMR 양극재에 대해 최윤영 에코프로비엠 개발본부장은 "주요 고객사 중심으로 셀 단계 검증을 지속했고 현재 소재 안정성 및 재현성을 확보했다"며 "기존 삼원계 라인을 활용할 수 있어 공정 조건을 최적화하고 있으며, 고객사 수주가 확정되면 단기간 내 양산 전환이 가능하도록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소듐 양극재는 3년 전부터 개발해 층상계 및 폴리음이온계 양극재에서 중국산 이상 성능을 확보했고, 층상계는 연산 1000톤 규모 생산라인을 확보해 양산성을 검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6.11.05 13:33김윤희 기자

씨이랩, 'XAIVA Agent' 출시…"찾기 전에 먼저 알려주는 영상 AI"

피지컬 AI 전문기업 씨이랩이 비전 AI 기반 영상분석 플랫폼 '엑스아이바(XAIVA)'의 AI 에이전트 '엑스아이바 에이전트(XAIVA Agent)'를 출시했다. 관제 담당자가 여러 CCTV 화면과 알림 기록을 직접 뒤지지 않아도, 평소 쓰는 문장으로 물으면 에이전트가 필요한 이벤트를 찾아 정리해준다. 산업 현장의 안전관리도 사고 이후의 대응에서, 위험을 미리 읽고 멈추는 예방 중심으로 바뀌고 있다. 지난 10월 1일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급박한 위험이 있을 때만 가능했던 작업중지가 위험이 우려되는 경우까지 확대된다. 건설현장은 올해 1월부터 AI CCTV 같은 스마트 안전장비의 구입·임대비를 산업안전보건관리비 사용 한도(총액의 20%) 안에서 전액 인정받고 있다. 사고가 나기 전 위험의 징후를 읽고 조치 근거를 남기는 AI 안전관리에 대한 현장 수요가 커지고 있다는 의미다. 5일 회사에 따르면, 'XAIVA Agent'의 핵심은 문장으로 하는 이벤트 검색이다. 사용자가 "어제 C동 위험구역 진입 이벤트 찾아줘"처럼 물으면, 에이전트가 조건에 맞는 이벤트를 찾고 해당 장면이 어떤 상황인지 문장으로 설명해준다. "이번 주 구역별 침입 탐지"처럼 물으면 통계와 지난주 대비 변화를 정리해주고, 결과는 버튼 하나로 PDF 보고서를 내려받을 수 있다. 사내 안전 규정과 매뉴얼을 등록해 두면 관련 질문에 근거를 찾아 답한다. 무엇을 물어야 할지 모를 때도 돕는다. 첫 화면의 '지금 확인해 볼 만한 것'은 지난주보다 늘거나 줄어든 이벤트, 같은 장소에서 연일 반복되거나 특정 시간대에 몰린 이벤트를 골라 “3번 출입구 침입 감지가 5일 연속 발생”처럼 문장으로 보여준다. 'XAIVA Agent'가 보는 것은 영상 한 편이 아니라 현장의 시간 흐름이다. 현장 CCTV에 24시간 연결된 XAIVA 엔진이 130종 이상의 비전 모델로 안전모 미착용, 화재, 작업자 쓰러짐, 위험구역 진입 등을 실시간 감지하고, 에이전트는 이렇게 수주간 쌓인 이벤트를 장소·시간대·주간 추이로 해석한다. 별도 개발이나 외부 서비스 연동 없이 XAIVA 안에서 바로 쓸 수 있다. 분석은 모두 고객사 내부 서버에서 이뤄진다. 외부 인터넷 연결이 없는 폐쇄망 온프레미스 환경을 지원해 영상과 분석 결과가 현장 밖으로 나가지 않는다. XAIVA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지능형 CCTV 성능인증과 GS인증 1등급을 획득, 보안 요건이 까다로운 반도체·제약·공공 현장의 도입 조건도 갖췄다. 윤세혁 씨이랩 대표는 “CCTV는 빠르게 늘고 있지만 이를 지켜볼 사람은 턱없이 부족하다”며 "이제는 AI가 필요한 장면을 찾아 상황을 문장으로 설명하고, 사람은 판단과 대응에 집중하는 관제로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밀한 감지와 현장 맞춤 해석을 앞세워 건설·첨단 제조 현장은 물론 공공 관제와 중소 사업장까지 적용 범위를 넓혀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씨이랩은 지난 9월 엔비디아가 주관한 글로벌 컴퓨터 비전 경진대회 '2026 AI City Challenge' 트랙4(텍스트 기반 인물·이상 상황 탐색)에서 최종 1위를 차지해 'ECCV 2026' 현장에서 수상했다. 문장으로 묘사한 대상을 실제 영상 속에서 찾아내는 기술로, 씨이랩의 자연어 영상 이해 기술력을 국제 무대에서 검증받았다.

2026.11.05 13:32방은주 기자

[부음] 최재유 법무법인 세종 고문 빙부상

▲김두한씨 별세, 김은향·은주·원동씨 부친상, 이덕순씨 시부상, 최재유(법무법인 세종 고문)·이진욱씨 빙부상 = 5일,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0호실, 발인 7일 오전 10시30분, 장지 성남시장례문화사업소, 02-2258-5969.

2026.11.05 13:29박수형 기자

동성화인텍, LNG 보냉재 1923억원 수주…고효율 화물창 공급 확대

동성화인텍이 운송 중 액화천연가스(LNG)의 기화 손실을 줄이는 고효율 화물창용 보냉재 공급을 확대한다. 동성화인텍은 HD현대중공업과 1923억원 규모 LNG 운반선용 초저온 보냉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공시했다. 보냉재는 외부 열이 들어오는 것을 막아 LNG를 낮은 온도로 유지하는 소재다. 공급 대상은 미국발 LNG를 실어 나르는 장기 용선 계약에 투입될 대형 운반선이다. 이 중 일부 20만㎥급 선박은 프랑스 GTT가 개발한 화물창 시스템 'Mark III Flex+'를 사용한다. 일본 주요 선주가 이 시스템을 처음 채택한 선박에 들어갈 보냉재도 이번 계약에 포함됐다. 회사가 제시한 이 시스템의 강점은 낮은 자연기화율이다. 자연기화율은 운송 중 액체 상태의 LNG가 기체로 바뀌는 비율을 뜻한다. 동성화인텍에 따르면 'Mark III Flex+'의 자연기화율은 17만 4000㎥급 선박 기준 0.07%로, LNG 운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화물 손실을 줄일 수 있다. 동성화인텍은 국제해사기구(IMO)의 탄소 배출 규제 강화와 미국발 장거리 LNG 운송 증가가 고효율 화물창 수요를 뒷받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거리 운송에서 LNG 손실을 줄일 수 있는 시스템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고 있다는 판단이다. 이번 계약을 반영하면 동성화인텍이 확보한 'Mark III Flex+'용 보냉재 물량은 선박 29척분이다. 회사가 집계한 전 세계 해당 시스템 적용 확정 선박 31척 가운데 약 94%에 해당한다. 회사는 일본 주요 선주 첫 채택 물량을 확보한 점에도 의미를 뒀다. 기존 공급 실적과 품질에 대한 신뢰가 신규 화물창 시스템 도입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는 설명이다. 이를 향후 추가 수주로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제품 개발에서는 저탄소 보냉재 'HFO R-PUF'를 앞세우고 있다. 동성화인텍은 지난 9월 GTT와 노르웨이 선급 DNV로부터 이 제품의 검증과 인증을 마쳤다. 회사에 따르면 기존 제품보다 단열 성능을 높였으며, 극저온 운영 구간에서는 개선 폭이 최대 6%에 이른다.

2026.11.05 13:27류은주 기자

  Prev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배경훈 부총리 "모두의 AI, 에이전트 시대 출발점"

[AI 고속도로] "규제 강화에도 투자 강행"…구글, 美 데이터센터에 170억 달러 베팅

기아, 전남광주서 PBV 생태계 구축…2029년까지 3조원 투자

"피지컬AI 닻 올렸다"…K-팹리스, 실전 무기 갖추고 출전 채비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