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 AI의 눈
ZDPick
인공지능
AI의 눈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tg@tetherzon!~리플코인매입돈믹싱최저수수료'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84496건)

  • 영역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SK하이닉스 손자회사 솔리다임, 美 첫 낸드 공장 구축 추진

SK하이닉스의 낸드 손자회사 솔리다임이 미국에 첫 낸드 양산라인 구축을 검토 중인 것으로 19일 파악됐다. 현재 공장 부지, 투자 시점 등 세부 계획을 조율하는 단계다. 최근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 확대로 낸드 수요가 폭증하는 만큼, 미국 현지 고객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이란 풀이가 나온다. 최근 최태원 SK 회장이 그룹 차원에서 주도하는 미국 AI 투자 확대 기조와도 맞물린다. 솔리다임은 SK하이닉스가 지난 2021년 말 인텔 낸드플래시 사업부를 인수하면서 설립한 미국법인이다. 당시 전체 인수 규모는 90억 달러(당시 환율 기준 약 10조원)였다. 솔리다임은 중국 다롄에 1공장이 있고, 올 3분기부터 다롄 2공장 설비투자도 시작했다. 미국에는 본사와 연구개발(R&D) 센터만 있고 생산거점은 없다. 솔리다임이 미국 첫 생산거점 구축을 검토하는 지역은 미국 동부다. 현재 부지 선정과 생산품목, 양산시점 등을 세부적으로 논의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는 "솔리다임이 미국 빅테크 기업의 AI 서버용 낸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현지 양산라인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며 "고객들과 장기공급계약(LTA) 협의를 바탕으로 투자계획을 구체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간 솔리다임은 AI 데이터센터용 쿼드레벨셀(QLC) 낸드 개발에 주력해 왔다. QLC는 데이터를 저장하는 최소 단위인 셀 하나에 4비트를 저장하는 방식이다. 3비트를 저장하는 트리플레벨셀(TLC) 등 타 방식 대비 대용량 SSD 구현에 유리하다. 특히 엔비디아의 블랙웰·베라루빈 등 차세대 AI 플랫폼이 요구하는 낸드 용량이 급증하면서, 고용량 낸드 주문도 몰리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올 2분기 SK하이닉스(솔리다임 포함) 낸드 매출은 142억 7290만 달러(약 19조 8000억원)로 전 분기보다 89.5% 뛰었다. 솔리다임의 미국 투자는 SK그룹이 추진 중인 미국 내 투자 확대 기조와 맞물린다. 현재 SK그룹은 SK하이닉스의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상장과 현지 첨단 패키징 팹 구축에 이어, 추가 메모리 생산공장 구축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 솔리다임 역시 나스닥에 기업공개(IPO)를 준비 중이다. 최태원 SK 회장도 지난 7월 미국 뉴욕에서 열린 SK하이닉스 ADR 상장 기념행사에서 "미국 인디애나주 첨단 패키징 시설 외에도 추가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며 "전력·용수·인력·공급망 등 여건이 갖춰지면 메모리 생산공장 건설도 가능하다"고 말한 바 있다. 최근에는 외신과 업계를 통해 SK하이닉스와 인텔의 미국 내 메모리 생산 협력설도 나온다. 최종 확정되려면 시간이 필요하지만, 미국 내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AI 메모리 수요가 중장기적으로 지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돼 실현 가능성은 있다는 게 업계 시각이다. 솔리다임 관계자는 미국 내 설비투자 계획과 관련해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나 확정된 바는 없다"고 밝혔다.

2026.09.18 13:44장경윤 기자

수천 년 이어진 북극 호수, 몇 달 만에 사라졌다…왜?

캐나다 북극에 남아 있던 마지막 대형 에피셸프 호수가 빙붕 붕괴 이후 불과 몇 달 만에 사라진 것으로 확인됐다. IT매체 기즈모도는 최근 발표된 연구 결과를 인용해 2020년 밀른 빙붕이 붕괴하면서 주변에 형성돼 있던 에피셸프 호수의 담수가 북극해로 빠져나갔다고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2020년 7월 캐나다 북극해의 거대한 밀른 빙붕이 붕괴하면서 이틀 만에 면적의 40% 이상이 사라졌다. 그동안 밀른 빙붕은 일종의 댐 역할을 하며 빙하에서 녹아내린 담수를 바닷물과 분리해 가두고 있었다. 하지만 빙붕이 붕괴하면서 담수호를 막고 있던 장벽이 사라졌고, 호수의 물은 몇 달 만에 북극해로 빠져나갔다. 연구진은 국제 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에 발표한 논문에서 위성 영상과 현장 관측, 해양 측정 자료 등을 분석해 밀른 빙붕과 에피셸프 호수가 사라지는 과정을 재구성했다. 연구진은 이번 사례가 기후 온난화로 인해 북극의 독특한 생태계가 얼마나 취약해질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캐나다 북극의 남아있던 에피셸프 호수, 사라져 에피셸프 호수(Epishelf lake)는 극지방에서 나타나는 독특한 형태의 호수다. 빙붕이나 빙하가 바닷물을 가로막으면서 그 뒤쪽에 담수가 고여 형성된다. 수면 가까이에는 담수 생물이 서식하고, 그 아래 바닷물에는 해양 생물이 살아가는 독특한 생태계가 만들어진다. 캐나다 북극 엘즈미어섬 북쪽에 위치한 밀른 피오르드의 에피셸프 호수는 캐나다 북극에 남아 있던 마지막 대형 에피셸프 호수였다. 밀른 빙붕은 한때 캐나다 북극에 온전히 남아 있던 마지막 대형 빙붕 가운데 하나였지만, 2020년 붕괴하면서 약 80㎢의 면적이 사라졌다. 빙붕이 무너지면서 호수를 가두고 있던 장벽도 사라졌고, 에피셸프 호수 역시 더 이상 유지될 수 없게 됐다. 연구 공동저자인 앤드루 해밀턴 캐나다 앨버타대학교 북극해양학자는 "에피셸프 호수는 담수 생태계가 해양 생태계 바로 위에 자리 잡고 있으며, 담수와 해수 사이의 경계가 매우 얇다는 점에서 매우 특별하다"며 "빙붕이 붕괴하면서 이러한 독특한 생태 구조도 사라졌다"고 말했다. “이런 생태계, 다시 돌아오지 않을 것” 연구진은 위성 영상과 현장 관측, 해양 측정 자료 등을 활용해 에피셸프 호수의 수위가 낮아지고 결국 사라지는 과정을 추적했다. 연구팀은 2011년부터 밀른 빙붕의 변화를 모니터링하며 기온 상승에 따른 빙붕의 변화를 추적해 왔다. 연구 공동저자인 제러미 보노 캐나다 라발대학교 토목•수자원공학과 교수는 "빙붕과 빙하호수는 수십 년 동안 점차 얇아지고 줄어들었지만, 2020년 빙붕 붕괴가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며 "호수는 불과 몇 달 만에 완전히 사라졌다"고 말했다. 연구에 따르면 2020년 가을까지 호수와 그곳에 형성돼 있던 독특한 생태계는 완전히 사라졌다. 현재와 같은 기후변화 추세가 이어진다면 호수를 품고 있던 빙붕이 다시 형성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연구진은 보고 있다. 보노 교수는 "이러한 생태계가 형성되는 데는 수천 년이 걸렸지만, 단 몇 달 만에 사라졌다"며 "인간의 시간 척도로 보면 다시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6.09.18 13:36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오케스트로 클라우드, KT와 AI 사업 키운다…AIDC·GPU 전방위 협력

오케스트로 클라우드가 KT와 손잡고 인공지능 전환(AX) 서비스부터 AI 데이터센터(AIDC), 그래픽처리장치(GPU) 인프라까지 AI 사업 전반으로 협력 범위를 넓힌다. 양사 인프라와 AI 플랫폼 역량을 결합해 공공·금융·기업 시장을 공동 공략한다는 구상이다. 오케스트로 클라우드는 KT와 AI 사업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AI 서비스뿐 아니라 GPU와 데이터센터 인프라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양사 기술·사업 역량을 결합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클라우드와 네트워크, 데이터센터 인프라와 AI 플랫폼 등 각사가 보유한 역량을 바탕으로 공공·금융·기업 시장에서 공동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협력 분야는 ▲AX ▲AIDC ▲매니지드 AI GPU ▲AI 플랫폼·클라우드 ▲공동 영업 및 사업 개발 등 5개 분야다. AX 분야에선 생성형 AI와 AI 에이전트, 검색증강생성(RAG), 업무혁신 플랫폼 등을 활용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산업별 특성을 반영한 AI 서비스와 업무혁신 모델도 공동 개발한다. AIDC 분야에선 데이터센터 구축·운영을 비롯해 GPU·신경망처리장치(NPU) 클러스터와 AI 팩토리, 소버린 AI 인프라 관련 사업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엣지 데이터센터와 AI 전용 인프라의 기획·사업화에도 나선다. 특히 도심형 엣지 데이터센터와 KT클라우드의 통합형 AI 인프라 서비스를 연계해 소버린 AI 기반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금융권 등 높은 수준의 보안이 필요한 고객을 대상으로 관련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GPU 인프라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양사는 서비스형 GPU(GPUaaS)를 포함한 매니지드 AI GPU 서비스와 GPU 자원 운영·관제·최적화 사업에서 협력한다. AI 모델 학습과 추론에 필요한 GPU 인프라를 통합 서비스 형태로 제공하고 기업 고객의 AI 인프라 구축·운영까지 연계한다는 구상이다. AI 플랫폼·클라우드 분야에선 KT의 클라우드 인프라와 오케스트로 클라우드의 AI 플랫폼·운영 기술을 결합할 예정이다. 머신러닝 운영(MLOps)과 AI 추론 플랫폼을 공동 사업화하고 프라이빗 AI 클라우드와 소버린 AI 환경 구축에도 협력한다. 양사는 주요 고객을 대상으로 공동 제안과 마케팅도 진행한다. 공공·금융·기업 시장에서 신규 AI 사업과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해 중장기적으로 협력 사업을 확대한다는 목표다. 박소아 오케스트로 클라우드 대표는 "이번 협약은 AI 서비스부터 데이터센터·GPU 인프라까지 양사 역량을 연결해 AI 사업 전반에서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KT와 함께 공공·금융·기업 고객의 AI 전환을 지원하는 실질적인 사업 성과를 창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AI 사업 영역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9.18 13:36한정호 기자

브랜드 성장의 새로운 기회 '미고객'을 잡아라

이 책을 받아든 순간 제일 먼저 떠오른 것은 “미고객이 뭐지?”란 질문이었다. 미고객(未顧客)이란 말이 생소하기 그지 없었기 때문이다. 영어 'un-customer'를 번역한 미고객은 우리 브랜드를 경험하거나 제품을 구매한 적 없으며, 아직 사용할 생각도 없는 사람들을 의미한다. 우리 브랜드에 대해 "들어본 적 없어요", "몰라요", "관심 없습니다"라고만 말하는 사람들, 바로 미(未)고객이다. 세리자와 렌의 '미고객의 이해'는 제목 그대로 국내에선 다소 생소한 미고객을 정면으로 파고든 책이다. 저자 세리자와 렌은 일본 마케팅 업계에서 '미고객 이해의 1인자'로 꼽히는 인물이다. 저자는 “우리는 왜 이미 고객인 사람만 바라보는가”란 단순한 질문에서 출발한다. 저자는 아예 이런 현상을 '비즈니스 착시'라고 부른다. 세상 사람 대부분은 '미고객'에 가깝기 때문이다. 따라서 브랜드가 성장하기 위해선 '미고객'을 고객으로 끌어들여야 한다. 저자는 '미고객'의 존재를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에 전략의 대상이 되지 못하는 현상에 대해 '무지에 대한 무지'라고 비판한다. 그렇다면 미고객의 어떻게 공략해야 할까. 저자가 제시하는 해법의 핵심은 '브랜드의 재해석'이다. 미고객을 설득의 대상으로 보는 대신, 그들이 이미 살아가는 맥락 안으로 제품의 의미를 다시 가져가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이 책에 제시하는 원칙은 크게 네 가지다. 점유율이 낮으면 구매자도 적고 구매 빈도도 낮아진다는 더블 제퍼디의 법칙, 소비자가 카테고리를 필요로 하게 되는 생활 속 장면인 CEP(카테고리 진입점), 미고객의 맥락을 이해하고 그 안으로 접근하는 내러티브 접근법, 그리고 우리 제품의 진짜 경쟁 상대를 파악하는 대안 모델이다. 이를 위해 저자는 미고객이 중요한 이유(1장)부터 무관심을 움직이는 재해석의 기술(2장), 기존 STP 전략 대비 미고객 마케팅의 차이(3장), 신규 고객 확보를 위한 5가지 미고객 이해 원칙(4장), 실제 브랜드 사례 연구(5장)까지 이론과 실천을 균형 있게 쌓아올린다. 마케팅을 처음 접하는 독자들은 '5장 브랜드 재해석: 사례연구'에서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주방용 세제, 구직 사이트, 고성능 청소기 등 100여 가지 브랜드 사례가 담겨 있기 때문이다. 고객을 더 열심히 들여다보는 것과 시장을 더 넓게 이해하는 것은 같은 일이 아니다. 이 책은 시선을 고객의 바깥으로 돌리게 만드는 책이다. 그리고 바로 그곳, 미고객이 모여 있는 곳에 다음 성장의 기회가 있다. (세리자와 렌 지음/ 신진원 옮김, 박세용 감수, 책만)

2026.09.18 13:35김익현 미디어연구소장

클루커스, 중소기업 AI·클라우드 문턱 낮춘다…MS 애저·코파일럿 지원 강화

클루커스가 중소기업의 마이크로소프트(MS) 애저와 코파일럿 도입 지원을 강화한다. 전담 IT 인력과 운영 자원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비용 최적화부터 보안·운영·장애 대응까지 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 활용 전반을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클루커스는 중소기업의 MS 애저 및 코파일럿 활용 확대를 위해 클라우드·AI 도입과 운영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기업의 클라우드와 AI 활용이 늘면서 비용 관리와 보안, 운영 안정성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특히 자체 IT 인력과 운영 자원이 제한적인 중소기업은 클라우드 도입 단계의 기술 검토부터 비용 최적화, 운영 관리와 장애 대응까지 전문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클루커스는 애저를 처음 도입하는 기업뿐 아니라 현재 애저를 직접 구매해 사용하는 기업에도 기술 컨설팅과 클라우드 운영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 사용 환경과 비용 구조를 분석해 운영 효율화 방안을 제안하고 필요하면 라이선스와 클라우드 운영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클라우드 솔루션 공급자(CSP) 방식으로 전환하는 과정도 지원한다. 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한 혜택도 제공한다. 애저 신규 구매 고객에게 일정 조건에 따라 10% 페이백을 지원한다. 기존 애저 직접 구매 고객이 CSP 방식으로 전환하면 비용 최적화 컨설팅과 기술 지원, 운영 현황 관리, 장애 대응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생성형 AI를 도입하려는 기업을 대상으로는 애저 오픈AI 기반의 기업용 AI 환경 구축을 지원한다. 보안과 데이터 관리, 사용자 권한 등 기업 거버넌스를 고려해 기존 IT·보안 환경에 맞는 아키텍처와 운영 방안을 설계한다. MS 코파일럿은 실제 업무 환경에서 활용 가능성을 확인한 뒤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신규 구매 고객에게 일정 조건에 따라 최대 25% 할인과 추가 라이선스 혜택을 제공한다. 도입 전 무료 체험도 지원한다. 기업이 실제 업무 환경에서 코파일럿을 사용해보고 조직 내 적용 가능성과 도입 효과를 사전에 검증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클루커스는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애저와 코파일럿 도입 장벽을 낮추고 MS 클라우드 전문 역량과 파트너 네트워크를 활용해 관련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파트너사와 중소기업 고객 접점을 늘리고 애저·코파일럿 관련 사업 기회도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다음 달 30일까지 진행된다. 이석원 클루커스 인다이렉트 비즈니스 세일즈 본부장은 "중소기업의 클라우드와 AI 활용이 확대될수록 비용·보안·운영까지 함께 관리할 수 있는 전문 기술 파트너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MS 클라우드 전문성과 파트너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중소기업이 애저와 코파일럿을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도입·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도입·운영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9.18 13:30한정호 기자

롯데이노베이트, AI 데이터센터 키운다…DBO 매출 비중 30% 목표

롯데이노베이트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를 발판으로 데이터센터 설계·구축·운영(DBO) 사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키운다. 최근 잇따라 데이터센터 운영 계약을 확보한 가운데 오는 2028년 DBO 사업 비중을 전체 매출의 30%까지 확대한다는 목표다. IBK투자증권 리서치본부 이승훈 본부장은 지난 17일 보고서를 통해 "롯데이노베이트의 데이터센터 사업은 축적된 운용 노하우와 시장 성장에 힘입어 견조한 확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롯데이노베이트는 신사업인 데이터센터 DBO 비중을 2028년까지 전사 매출의 30%까지 확대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고 밝혔다. IBK투자증권은 롯데이노베이트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원을 유지했다. 데이터센터 시장 성장과 회사가 축적한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DBO 사업의 확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판단이다. 특히 롯데이노베이트가 약 20년간 4개 데이터센터를 직접 구축·운영하며 축적한 경험을 DBO 사업의 경쟁력으로 평가했다. DBO는 고객이 소유한 데이터센터의 설계와 시공부터 준공 이후 운영까지 전 과정을 수행하는 사업 모델이다. 기존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임대하는 코로케이션과 달리 구축 단계부터 운영까지 사업자가 종합적으로 참여한다. 최근 국내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면서 설계·시공·운영 역량을 함께 제공하는 턴키형 DBO 서비스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자산운용사와 사모펀드(PEF) 등 재무적투자자(FI)의 데이터센터 개발 참여가 늘어나는 점도 사업 확대에 우호적인 요인으로 꼽혔다. 롯데이노베이트는 데이터센터 사업 수주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2월 캄스퀘어 데이터센터 위탁운영을 수주한 데 이어 올해 2월 이지스자산운용 엣지 데이터센터 DBO 사업을 확보했다. 지난달에는 40메가와트(MW) 규모 안산 데이터센터 위탁운영 계약을 추가로 따냈다. 이를 포함한 데이터센터 사업 누적 수주 규모는 약 1300억원, 관리 용량은 110MW에 달한다. IBK투자증권은 이러한 사업 확대를 바탕으로 롯데이노베이트의 데이터센터 DBO 비중이 2028년까지 전체 매출의 30% 수준으로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실적 성장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롯데이노베이트의 연결 영업이익은 올해 약 450억원에서 내년 560억원, 2028년 670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같은 기간 자기자본이익률(ROE)은 6.4%에서 약 10%까지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자회사 실적 개선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IBK투자증권은 "전기차 충전 사업인 이브이시스(EVSIS)는 올해 6월 국내 공공 부문, 7월 미국에서 신규 수주를 확보했으며 해당 수주 물량의 매출 인식이 시작되면서 하반기 실적 반등을 견인할 것"이라며 "이브이시스 미국 법인의 올해 매출은 전년 대비 약 2배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6.09.18 13:22한정호 기자

스테이블코인 활용처 글로벌 확대 시동건다

스테이블코인 활용처를 글로벌 무대로 확대하기 위한 기업 간 협력이 지속되고 있다. 18일 하나금융그룹은 스테이블코인 사업 및 크로스보더 금융 인프라 협력을 위한 3자간 업무협약을 아부다디 글로벌 마켓(ADGM), 한화자산운용과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세 회사는 금융·디지털 자산에 대한 새로운 사업 기회를 공동으로 발굴하며, 한국과 아부다비를 연결하는 국경 간 결제 협력에 나선다. ADGM은 2015년 UAE 아부다비에 설립된 국제금융센터로, 글로벌 금융회사와 기관투자자, 핀테크·디지털자산 기업 등이 참여하는 금융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아부다비와 한국 금융 시장을 연결하는 새로운 협력의 출발점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며, “각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디지털자산과 크로스보더 금융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모델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9.18 13:18손희연 기자

일본은행 금리 0.25%p 인상한 연 1.25%…31년 만에 최고치

일본은행(BOJ) 기준금리가 31년 만에 최고치까지 올라섰다. 18일(현지시간) 일본은행은 금리를 종전보다 0.25%p 인상, 연 1.25%로 운용한다고 결정했다. 금리는 1995년 이후 최고 수준이다. 이번 통화정책 결정은 2명의 위원이 소수의견을 냈다. 7명의 위원은 금리 인상을 찬성했으나 아사다 토이치로와 사토 아야노 위원은 인상에 반대했다. 시장에서는 일본은행이 금리를 올릴 것으로 전망했으나, 속도가 빨라졌다는 점을 주목하고 있다. 일본은행은 3개월 만에 재인상 결정을 했다. 일본은행은 통화정책 결정 이후 성명서를 통해 물가상승률이 목표치인 2%를 상회할 위험이 있다고 인상 배경을 설명했다. 일본 8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9%다. 인상 결정 발표 후 엔·달러 환율은 0.45% 상승(엔화 가치 하락)한 156.64엔을 기록했고, 일본 국채 10년물 금리는 4.9bp 하락한 2.947%로 나타났다.

2026.09.18 13:12손희연 기자

Xinhua Silk Road: 선양의 조정 발전과 후통 재활성화에 관한 2개 지수 발표

베이징, 2026년 9월 18일 /PRNewswire/ -- 신화지수연구소(Xinhua Indices Institute)가 중국 동북부 랴오닝성의 성도인 선양의 조정 스포츠 발전과 후통(hutong) 재활성화에 관한 두 개의 지수 보고서를 정식으로 발표했다. 중국(선양) 조정 발전 지수 보고서(China (Shenyang) rowing development index report)와 중국(선양) 후통 재활성화 지수 보고서(China (Shenyang) hutong revitalization index report)라는 이름의 두 보고서는 9월 10일 선양에서 개최된 2026 중국(선양) 문화 관광 스포츠 상업 통합 발전 교류회(2026 China (Shenyang) Exchange on Integrated Development of Culture, Tourism, Sports and Commerce)에서 공개됐다. 선양시 인민정부(Shenyang Municipal People's Government)와 신화통신사(Xinhua News Agency) 브랜드 사업실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정부, 산업계, 학계 및 연구 기관의 게스트를 한자리에 모아 문화, 관광, 스포츠, 상업의 통합 발전을 위한 새로운 접근법과 모델을 탐구했다. 두 지수의 발표는 조정으로 대표되는 '외향적 스포츠 이벤트 경제'와 후통으로 대표되는 '내향적 기존 도시 자산 재활성화'를 동일한 프레임 안에 배치해 문화, 관광, 스포츠, 상업의 통합 발전을 위한 연간 기준을 확립한다. 선양시 관계자는 선양이 조정 지수를 통해 대외적인 돌파구를 찾을 것이며, 스포츠 이벤트를 활용해 수변 공간을 활성화하고 조정의 수도로서 한층 더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도시는 후통 지수를 통해 내부적인 잠재력을 발굴하여 소규모 재생 작업을 통해 지역의 오래된 후통들을 재활성화할 계획이다. 이 도시는 '조정의 수도'와 '역사 문화 명도시'라는 두 가지 목표를 향해 꾸준히 나아가고 있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선양은 훈허강을 따라 아시안 조정 U19 및 U23 챔피언십(Asian Rowing U19&U23 Championships)을 연속으로 개최했으며, '학교 내 조정' 프로그램이 도시 전역으로 확대됐다. 후퉁 깊은 곳에서는 팡청 지구 내 67개의 오래된 후퉁이 리모델링됐다. 라오베이시(Laobeishi)는 연중 6000회가 넘는 공연을 대중에게 선보였으며, 바징(Bajing) 커피 골목은 연간 200만 명이 넘는 방문객을 맞이했다. 중국인민대학교 문화산업연구소의 궈린원(Guo Linwen) 부소장은 선양이 문화적 정체성을 강화하고 다양한 비즈니스 형태 간의 경계를 무너뜨리며, 첨단 기술을 적용해 몰입형 경험을 향상할 것을 제안했다. 그는 프로젝트 성과를 평가하는 핵심 지표로 체류 기간과 2차 소비 비중, 숙박 방문객 수를 사용할 것을 권고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또한 두 개의 병행 세션인 '스포츠+' 세션과 도시 소비 시나리오의 혁신을 강화하는 문화, 관광 및 스포츠 세션이 진행됐다. 원문 링크: https://en.imsilkroad.com/p/352216.html

2026.09.18 13:10글로벌뉴스

아크프라, 비LLM 모델 지원 추가 및 AI 운영을 간소화하는 뉴트리 1.2 출시

플렉스 엔진, 더 간편해진 리소스 관리와 함께 마이너U와 패들OCR, 선별된 머신러닝 모델 추가 싱가포르, 2026년 9월 18일 /PRNewswire/ -- 아크프라(Arcfra)가 9월 17일, 모델 지원을 확대하고 기업용 AI 플랫폼의 리소스 계획 및 운영 관리를 간소화하는 새로운 버전 뉴트리 1.2(Neutree 1.2)를 발표했다. 뉴트리 1.2는 아크프라가 개발한 추론 엔진인 플렉스 엔진(Flex Engine)을 도입했으며, 이는 마이너U(MinerU)와 패들OCR(PaddleOCR) 같은 비LLM 모델을 지원한다. vLLM과 SGLang 같은 표준 추론 엔진을 기반으로, 사용자들은 언어, 멀티모달, 임베딩, 리랭크, 문서 파싱, OCR, 머신러닝 모델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관리한 다음, 뉴트리의 통합 모델 게이트웨이를 통해 서비스 호출을 게시하고 관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중복되는 플랫폼 작업이 줄어들고 모델 검증에서 실제 비즈니스 활용까지의 경로가 가속화된다. 시각적 모델 레지스트리 관리는 모델 자산의 가시성을 개선한다. 뉴트리 1.2는 공개 모델과 비공개 모델의 통합 관리를 지원하며, 각 모델의 파라미터 수, 크기, 정밀도와 함께 소스, 연결 상태, 가시성, 모델 수, 저장 용량 및 업데이트 시간을 하나의 인터페이스에서 보여준다. 자동 KV캐시 및 GPU 메모리 계산 기능은 배포 작업의 예측 가능성을 높인다. 이 플랫폼은 모델 구조를 분석하고 사용자의 콘텍스트 윈도우와 동시성 설정을 기반으로 배포에 필요한 KV캐시를 계산한 다음, 필요한 GPU 메모리를 추천해 배포 실패 위험을 줄이고 불필요한 GPU 메모리 낭비를 방지한다. 이 플랫폼은 또한 프로젝트 기반 API 키 관리 기능을 추가해 사용자들이 여러 API 키를 비즈니스 프로젝트별로 그룹화하고 프로젝트 이름과 설명을 통해 소유권을 식별할 수 있게 한다. 각 키는 작업 공간, 상태, 사용량, 속도 제한, 지원 모델, 생성 시간과 함께 검색 및 필터링 기능을 갖춰 표시된다. 이를 통해 API 키 관리는 단순한 키 목록에서 비즈니스 중심의 뷰로 전환되어, 팀 전반에서의 비즈니스 소유권을 명확하게 해준다. 표준화된 모델 딜리버리와 통합 컴퓨팅 및 모델 관리, 모델 거버넌스, 게이트웨이 관리, 종단간 관측 가능성을 통해, 뉴트리는 기업들이 모델을 배포하는 단계에서 모델, 컴퓨팅, 애플리케이션 전반에 걸친 통합 거버넌스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 아크프라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플랫폼(Arcfra Enterprise Cloud Platform)과 함께, 기업들은 프로덕션급의 관리 가능한 모델 추론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다. 여러 고객들이 이미 뉴트리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한 제조업 선도기업은 기존의 아크프라 인프라를 프로덕션급 AI 기반으로 활용해 모델 딜리버리를 간소화하고 컴퓨팅 및 모델 리소스 관리를 통합했으며, 한 조선업 고객사는 컴퓨팅 관리와 모델 관리, 모델 게이트웨이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해 더 빠른 모델 출시와 통합된 접근성, 시각적 관측 가능성을 실현했다. 뉴트리 1.2는 현재 깃허브(GitHub)에 오픈소스로 공개되어 있다. 뉴트리 엔터프라이즈(Neutree Enterprise)에 대한 문의는 아크프라 팀에 연락하여 진행할 수 있다.

2026.09.18 13:10글로벌뉴스

딥페이크 만들기도 전에 막는다, AI 스타트업 268곳 제친 기술

딥페이크 콘텐츠가 만들어지는 단계부터 위변조를 차단하고 생성된 콘텐츠의 진위까지 가려내는 기술이 정부가 찾은 유망 AI 스타트업 1위에 올랐다. 올해 대회에는 지난해보다 약 3배 많은 268개사가 몰려 3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는 지난 17일 서울 섬유센터 텍스파홀에서 '모험·도전적 AI 스타트업 투자대상 발굴 경진대회' 결선을 열고 스틸컷을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2회째인 대회는 당장 매출이나 투자 실적이 크지 않더라도 기술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초기 AI 기업을 찾아 투자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91개사에서 올해 268개사로 지원 기업이 급증했고, 이 가운데 8개사가 최종 결선에 올랐다. 평가는 기술 혁신성 30%, 모험투자 적합성 30%, 시장 사업성 30%, 팀 역량 10%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단순한 매출이나 기존 투자금보다 새로운 기술과 사업모델이 실제 시장으로 성장할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딥페이크 차단 스틸컷 1위...배터리·자율주행 AI 뒤이어 대상을 받은 스틸컷은 AI로 콘텐츠가 생성될 때 위변조를 사전에 방지하고, 이미 만들어진 콘텐츠는 진위를 판별하는 솔루션 'StealCut'을 개발했다. 올해부터 대상 훈격도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으로 높아졌다. 2위인 최우수상은 배터리를 뜯지 않고 상태를 진단해 잔존 수명을 예측하는 AI 플랫폼을 개발한 퀀텀하이텍이 받았다. AI 기반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개발한 모티프드라이브는 3위인 우수상에 선정됐다. 메타크라우드, 올인카본, 지로, 크로스허브, 플랜바이테크놀로지스 등 나머지 결선 진출 5개사는 장려상을 받았다. 이들은 각각 보이스피싱 탐지, 제조업 AI 인프라, 이미지·영상 생성, 외국인 핀테크, 건축·건설 업무 자동화 등의 기술을 선보였다. AI모험펀드로 투자 연결 정부는 수상 기업을 뽑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투자로 연결한다는 방침이다. 결선에 오른 8개사에는 총 80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이동통신 3사가 출자한 KIF(Korea IT Fund)를 통한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KIF 모펀드를 기반으로 'AI모험펀드'를 새로 조성한다. 경진대회 수상 기업과 창업 3년 미만 초기 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해 자금 조달이 어려운 AI 스타트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 상위 3개 기업에는 KTOA가 운영하는 스타트업 입주공간 벤처리움에 들어갈 기회와 해외 투자유치(IR) 행사 참여 혜택도 제공된다. 지난해 수상 기업인 히트메트릭엑스와 테라마임도 벤처리움 지원을 받았고 당시 결선에 오른 8개사는 KIF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받았다. 박태완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초기 AI 기업들의 경우 투자유치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목소리를 현장에서 많이 들었다”며 “이번 경진대회가 AI 스타트업이 한 단계 더 높이 도약하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09.18 12:58박수형 기자

"광고 많이 보여주는 게 끝 아니다"...넷플릭스가 주목한 새 지표

OTT와 SNS 등 콘텐츠를 소비하는 경로가 늘어나면서 광고업계가 단순 노출이나 조회를 넘어 이용자가 실제 얼마나 집중했는지를 따지기 시작했다. 넷플릭스는 미디어 이용이 파편화된 환경에서 광고 효과를 높일 새로운 핵심 지표로 주목도를 제시했다. 넷플릭스는 지난 17일 글로벌 광고 기술 기업 더트레이드데스크(TTD)가 개최한 'TTD 오픈 포럼: AI 시대 옴니채널'에 참여해 데이터와 광고 기술을 활용한 캠페인 전략을 소개했다고 18밝혔다. 발표를 맡은 박영선 넷플릭스 인더스트리 리드는 “브랜드들이 어느 때보다 치열하게 소비자의 관심을 두고 경쟁하는 시대”라며 광고가 얼마나 많은 사람에게 전달됐는지만 확인하는 기존 방식에서 한발 더 나아가 이용자의 실질적인 몰입 수준을 파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콘텐츠를 시청할 때 형성된 몰입을 광고까지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봤다. 박 리드는 “사람들은 상황과 목적에 따라 다른 플랫폼을 선택하지만, 몰입을 원할 때는 넷플릭스를 선택하는 경향이 나타난다”며 콘텐츠가 이용자 사이에서 화제가 될수록 작품과 결합한 브랜드 역시 시청 경험의 일부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넷플릭스는 이를 위해 이용자의 콘텐츠 소비 데이터를 광고 캠페인 설계에 활용하고 있다. 광고주가 원하는 이용자층이 어떤 장르를 주로 보는지, 콘텐츠에 얼마나 집중하는지, 어느 시간대에 많이 시청하는지 등을 분석해 광고 집행 전략에 반영하는 방식이다. 콘텐츠 몰입 광고로 연결, 일시정지·인터랙티브 광고 확대 광고 형식도 다양화하고 있다. 일반 비디오 광고뿐 아니라 콘텐츠를 멈췄을 때 노출되는 일시정지 광고, 이용자가 직접 반응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광고 등을 캠페인 목적에 따라 제공한다. 특정 작품과 하나의 브랜드를 집중적으로 연결하는 '싱글 타이틀 스폰서십'도 운영한다. 작품에 대한 이용자의 관심을 브랜드로 이어 장기적인 인지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 넷플릭스의 광고 상품이다. 광고 구매와 운영 과정에서는 프로그래매틱 방식을 확대하고 있다. 광고주향 플랫폼(DSP)을 통해 광고를 거래하면 캠페인 상황에 맞춰 예산과 집행 방식을 실시간으로 조정할 수 있다. 넷플릭스는 TTD를 비롯한 DSP 사업자와 협력을 넓혀 광고주의 캠페인 운영 효율을 높이고 있다. 도달·조회에서 주목으로…광고 성과 측정도 변화 이날 행사에서는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맞춰 광고 캠페인을 어떻게 설계할지 논의하는 패널 토크도 진행됐다. 박 리드는 광고 시장의 변화에 대해 “과거에는 도달, 조회가 중요했다면 이제 주목이 지표로서 의미를 갖는 시대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마케터의 새로운 과제는 고도화된 데이터 인프라와 기술 기반 파트너십을 적극 활용해 주목도를 관리하고 전략에 반영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콘텐츠와 광고를 접하는 플랫폼이 갈수록 다양해지면서 얼마나 많이 노출했는지를 넘어 이용자가 실제 광고에 얼마나 관심을 보였는지가 광고 성과를 판단하는 새로운 기준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2026.09.18 12:52박수형 기자

이통3사, 추석연휴 트래픽 증가 대비 특별 소통책 가동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통3사가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 귀성객과 나들이 인파 이동, 영상통화, OTT 시청 등 트래픽 급증에 대비해 기지국 용량 증설, 24시간 모니터링 등 대응 체계 구축에 나섰다. SK텔레콤은 추석 전날인 오는 23일부터 부터 닷새간 종합상황실을 가동해 특별 소통 대책을 운영한다. SK텔레콤, 관계사, 협력사 인력 3625명이 24시간 통신망을 모니터링하고, AI 기반 네트워크 운용 시스템 '에이원'과 '스파이더'를 활용해 통신 장비 상태를 실시간 분석한다. 추석 연휴 데이터 사용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고속도로, 성묘지, 관광 시설 등 트래픽 밀집 지역을 점검하고 기지국 용량을 증설했다. 24일부터 27일까진 영상 통화를 무료 제공한다. KT는 추석 연휴 기간을 네트워크 집중 관리 기간으로 정해 휴양지와 가족 방문객이 밀집하는 주요 지역 기지국을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스미싱 등 보안 관제를 강화한다. 기지국과 통신 시설 점검을 마쳤으며, 정전 대비 긴급 전력 장비를 주요 거점에 배치했다. 교통 거점 통신 품질 점검과 기지국 용량 최적화도 진행했다. LG유플러스도 주요 거점 기지국 점검과 품질 최적화를 마쳤고, 트래픽 증가에 대비해 캐시서버 용량을 늘렸다. AI 기반 자율 운영 네트워크 플랫폼 'AION'을 활용해 상습 정체 구간에 현장 요원을 배치할 예정이다. 서울 마곡사옥에 종합상황실에선 24시간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24일부터 27일까지 무료 영상통화를 지원한다. 알뜰폰 가입자도 대상이다.

2026.09.18 12:48홍지후 기자

아이폰18 프로, 배터리 교체 비용 올랐다

애플이 아이폰18 프로와 아이폰18 프로 맥스의 배터리 교체 비용을 인상했다고 맥루머스 등 외신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애플 웹사이트에 따르면 미국에서 아이폰18 프로와 아이폰18 프로 맥스의 배터리 교체 비용은 129달러(약 18만원)로 책정됐다. 이는 119달러였던 이전 모델 교체비용보다 10달러(약 1만 3800원) 오른 가격이다. 배터리 외 수리 비용도 공개됐다. 아이폰18 프로의 경우 후면 유리 파손 수리비는 159달러, 후면 카메라 손상은 249달러, 화면 손상은 329달러다. 화면과 후면 유리를 함께 수리할 경우에는 419달러가 부과된다. 아이폰18 프로 맥스는 화면 관련 수리 비용이 아이폰18 프로보다 높다. 후면 유리 파손 수리비는 159달러, 후면 카메라 수리비는 249달러로 아이폰18 프로와 동일하지만, 화면 손상은 379달러, 화면과 후면 유리를 함께 수리할 경우에는 469달러다. 다만 애플케어플러스 가입자는 배터리의 최대 용량이 80% 미만으로 떨어질 경우 무료로 배터리를 교체할 수 있다. 배터리 최대 용량은 아이폰 설정 앱에서 '배터리→배터리 성능 및 충전' 항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6.09.18 12:37이정현 미디어연구소

美 반도체 투자 확대 요구에...이 대통령 "기업 판단·국익 고려"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의 반도체 현지 투자 확대 요구에 대해 기업의 경영 판단과 국내 산업전략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이미 미국에서 생산시설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 만큼 추가 투자 규모는 기업 의견을 존중하면서 국익 차원에서 판단하겠다는 설명이다. 이 대통령은 1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미국의 반도체 공장 건설 요구와 국내 반도체 산업 육성을 어떻게 조율할 것인지 묻는 질문에 “삼성전자, SK하이닉스도 이미 미국에 반도체 공장을 짓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어느 정도 규모로 더 늘릴 것이냐는 기업의 경영 판단도 있고, 한국의 산업 전략과도 관계된 것”이라며 “기업들의 의견을 존중해 가며 국익이 보호될 수 있도록 합리적인 결론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의 현지 생산 확대 요구만을 기준으로 추가 투자를 결정할 수 없다는 의미다. 국내에서도 대규모 반도체 생산시설과 관련 산업단지 조성이 추진되고 있는 만큼 해외 투자 확대와 국내 생산 기반 확충을 함께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 대통령 역시 추가 투자 규모에 대해서는 여전히 논의가 필요한 사안이라는 취지로 설명했다.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미국 내 반도체 생산과 패키징 시설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미국 정부가 자국 중심의 반도체 공급망 구축을 강화하면서 한국 기업의 추가 투자 여부도 한미 간 산업 협력의 주요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막판 협상이 진행 중인 대미투자 계획에 대해서도 국익을 강조했다. 그는 “거의 합의가 됐다고 하는데, 제가 내용을 보니까 동의하기가 쉽지 않은 부분들이 있어서 다시 이야기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핵심 쟁점으로는 '상업적 합리성'을 꼽았다. 이 대통령은 “두 번째 정상회담 날 아침 7시30분까지 타협이 안 되다가 다행히 우리가 원하는 대로 상업적 합리성이라는 표현을 넣었다”면서도 “지금 구체적인 투자 협의를 시작하니까 그게 또 문제가 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투자금 회수와 수익 배분, 손실이 발생한 사업의 처리 방식 등 구체적인 조건을 놓고 협상이 이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 대통령은 이 문제를 두고 “밤잠을 설칠 만큼 고민을 많이 한다”며 “국익은 정말 중요하다. 어떠한 관계나 압박, 강요에 흔들리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2026.09.18 12:35박수형 기자

데이터브릭스, 아태 지역 투자 확대…한국선 금융권 공략·AI 인재 양성

데이터브릭스가 싱가포르를 거점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인공지능(AI) 시장 공략에 나섰다. 현지 인력과 시설을 확충해 기업들이 AI를 실제 업무에 도입하고 활용 규모를 늘릴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데이터브릭스는 향후 3년간 싱가포르에 3억 5000만 달러(약 4837억원) 이상을 투자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데이터베이스(DB) '레이크베이스'와 AI 업무 도우미 '지니' 등 주요 제품의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현재 250명인 싱가포르 현지 인력은 500명 이상으로 늘린다. 약 900평 규모 새 지역본부를 마련해 사무공간도 기존보다 4배로 넓힐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새 본부에는 고객과 협력사가 데이터·AI 활용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교육·협업 시설을 조성한다. 이곳에서 새로운 AI 활용 사례를 발굴하고 기업 도입을 지원할 예정이다. 싱가포르 국가 AI 전략에 맞춰 고객·협력사·정부기관과의 협력도 강화한다. 데이터브릭스는 기업들이 AI 시범사업을 넘어 실제 업무에 AI를 적용하면서 안정적인 운영 기반이 중요해졌다고 설명했다. AI 에이전트가 기업 데이터와 업무 맥락을 정확히 이해하고 기업은 필요에 따라 모델을 선택하며 비용을 통제할 수 있어야 한다는 설명이다. 현재 이를 지원하는 주요 제품은 레이크베이스와 지니, 유니티 게이트웨이다. 레이크베이스는 AI 에이전트가 핵심 업무용 애플리케이션 실행에 필요한 메모리를 제공하는 서버리스 DB다. 지니는 기업 업무 맥락을 바탕으로 데이터를 분석해 신뢰할 수 있는 답변과 업무 수행을 지원한다. 유니티 게이트웨이는 여러 AI 에이전트와 도구, 모델을 통합 관리한다. 운영 정책을 적용하고 요청을 적절한 모델로 연결하며 비용을 통제해 기업의 AI 활용 확대를 돕는다. 데이터브릭스는 금융·통신·공공 부문에서도 고객 기반을 넓히고 있다. 아이패스트 코퍼레이션과 싱가포르 관세청, 싱텔을 신규 고객으로 확보했다. 기존 역내 고객으로는 싱가포르 정부기술청과 LG전자, 스탠다드차타드, 도요타 등이 있다. 한국 기업 AI 도입 지원…현장 협업·인재 양성 확대 데이터브릭스는 한국 AI 시장도 확대하고 있다. 국내 고객사 현장에 AI 업무 시스템 구축을 돕거나 전문 인력 양성을 확대해 사업 기반을 넓히고 있다. 데이터브릭스는 국내 고객사에 엔지니어링 조직을 투입해 AI 업무 시스템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파악한 고객 요구를 레이크베이스, 지니 등 제품 개선에 반영하기 위한 전략이다. 대표 사례는 LG전자와 맺은 협업이다. LG전자는 데이터브릭스 플랫폼과 자체 AI 모델 개발·운영 솔루션 '멜리캣'을 결합해 고객 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구축했다. 데이터 관리 환경을 통합하고 부서 간 협업을 개선해 데이터 요청부터 모델 개발까지 걸리는 시간을 기존 9주에서 4주로 줄였다. 데이터브릭스는 국내 데이터·AI 전문 인력 양성도 추진하고 있다. 지난 4월 'AI 데이 서울'에서 향후 3년간 국내 전문 인력 1만명을 양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워크숍과 국내 산업 기관과 협력해 기업 현장에서 필요한 데이터·AI 활용 역량을 높일 방침이다. 데이터브릭스는 국내 주요 공략 분야로 금융권을 주목하고 있다. 거래·고객 정보를 빠르게 저장하고 불러와야 하는 금융 분야의 AI 애플리케이션이 늘면서 레이크베이스와 같은 운영 DB 수요도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데이비드 마이어 데이터브릭스 제품 총괄 수석부사장은 지난달 방한해 국내 주요 기업 임원 약 100명 대상으로 포럼을 개최한 바 있다. 마이어 수석부사장은 "한국 시장에선 게임과 헬스케어·생명과학, 제약,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수요가 오르고 있지만, 금융 서비스가 지배적일 것"이라고 지디넷코리아에 밝혔다.

2026.09.18 12:33김미정 기자

LoL 기반 첫 TCG '리프트바운드' 한국 상륙…"2028년 글로벌 통합 로드맵 구축"

라이엇 게임즈의 첫 실물 트레이딩 카드 게임(TCG) '리프트바운드'가 18일 한국 시장에 정식 출시됐다. 라이엇 게임즈는 이날 서울 중구 던던 동대문 GGX에서 론칭 쇼케이스를 열어 국내 서비스 방향을 발표하고, 오는 2028년까지 글로벌 출시 일정을 일원화하는 통합 로드맵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현장에는 쳉란 차이 총괄 프로듀서, 레이첼 언러 글로벌 퍼블리싱 총괄,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 이지수 퍼블리싱 전략&운영본부장, 신병윤 APAC OP 리드 등이 참석해 게임의 특징과 한국 전용 콘텐츠, 대회 로드맵 등을 소개했다. 리프트바운드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오프라인 실물 카드 게임이다. 원작의 시각적인 요소를 단순히 카드에 옮기는 데 그치지 않고, 챔피언 고유의 플레이 스타일과 전장 제어 메커니즘을 융합해 선보였다. 승부는 먼저 8점을 획득하는 방식으로 갈린다. 한국 론칭을 기념한 단독 콘텐츠도 공개됐다. 첫 번째 정식 세트인 '오리진'의 한국어판 부스터 팩에는 '한복 아리' 스킨을 재해석한 '아리 구미호 오버넘버 카드'가 독점 수록된다. 일러스트레이터 김스타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야스오 프로모 카드'와 특별 스탬프가 포함된 '징크스 프로모 카드'도 오리진 출시 이벤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초심자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한 상품 구성도 갖췄다. 완성형 덱인 징크스·리 신·빅토르 중심의 '챔피언 덱' 3종과 더불어, 4인 플레이가 가능한 스타터 박스 '증명의 전장(애니·가렌·마스터 이·럭스)'을 함께 선보였다. 라이엇 게임즈는 글로벌 버전과의 출시 간격을 좁혀 2028년 초까지 전 세계 동시 출시 체계를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지수 본부장은 "출시 후 약 3개월간 국내 이용자들이 게임에 적응할 수 있는 환경을 다진 뒤, 점진적으로 세트 간격을 단축할 예정"이라며 "장기적으로 2028년에는 전 세계 플레이어가 동일한 세트와 환경에서 경쟁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플레이 거점은 전국 TCG 전문 매장을 중심으로 하되 한국 특유의 PC방 생태계로도 확장한다. 젠지 GGX 등 거점 PC방에서 체험 프로그램인 '런 투 플레이'를 운영하며, 향후 가맹 PC방 점주를 위한 제품 판매 주문 시스템도 단계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정기적인 경쟁 생태계 구축을 위해 매주 대회를 개최한다. 이를 시작으로 스토어 예선, 오픈 예선, '코리아 메이저'로 이어지는 대회 구조도 확정했다. 올해와 다음해에 걸쳐 분기별 약 1000만원 규모의 상금과 한정 프로모 카드를 지급할 방침이다. 첫 대규모 오프라인 대회인 '코리아 메이저'는 오는 12월5일부터 6일까지 500명 이상 규모로 치러진다. 스토어 예선 상위 입상자 120~160명과 일반 참가 신청을 통한 오픈 추첨 인원으로 구성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신병윤 리드는 "스토어 예선 통과자 외에 300명 규모의 선수를 오픈 모집할 계획"이라며 "TCG 문화에 맞춰 별도 참가비를 받지 않으며, 예상되는 신청 규모를 고려해 추첨 방식을 우선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사전 물량 배정 부족으로 인한 품귀 우려에 대해 쳉란 차이 총괄 프로듀서는 "초기 계획 당시 예상한 수요 전망치보다 훨씬 큰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며 "플레이어가 합리적인 가격에 카드를 접할 수 있도록 향후 수개월 내 충분한 추가 공급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전 디지털 카드 게임 '레전드 오브 룬테라'와의 차별점에 대해서는 "룬테라에서 얻은 학습 효과를 바탕으로 학습 난이도와 수익화 모델을 개선했다"며 "라이엇 게임즈는 높은 기준을 두고 새로운 시도를 지속해 나갈 것이며, 리프트바운드가 오프라인에서 사람과 사람이 교류하는 고유의 즐거움을 전달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26.09.18 12:33진성우 기자

AI 개발 속도 늦출 때 아니다...화웨이 "중국은 더 빨라야"

중국 AI 기업들이 미국 선두 업체와의 격차를 좁히려면 기술 개발 속도를 더욱 높여야 한다는 주장이 화웨이에서 나왔다. 미국 AI 업계에서 안전 문제를 이유로 개발 속도를 조절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것과 달리 중국은 아직 그 같은 위험을 체감할 기술 수준에 도달하지 못했다는 진단이다. 17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에릭 쉬 화웨이 부회장 겸 순환회장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화웨이 커넥트 2026' 기자간담회에서 "중국 AI 기업들이 미국의 오픈AI와 앤트로픽 등 선두 기업을 추격하기 위해 개발 속도를 높여야 한다"고 밝혔다. 쉬 회장은 미국의 주요 AI 기업이 막대한 컴퓨팅 자원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현재 개발 중인 모델이 어느 정도 수준에 도달했는지는 해당 기업들이 가장 정확히 알고 있을 것으로 봤다. 이들이 제기하는 AI 위험 역시 현재 중국 AI 기업이 인식하는 것과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미국은 AI 속도조절론...중국에는 가속 주문 최근 미국에서는 AI 모델의 성능과 자율성이 빠르게 높아지면서 개발 속도와 안전 대책 사이의 균형을 둘러싼 논쟁이 커지고 있다. 외신은 오픈AI와 앤트로픽이 최근 AI 안전 문제를 이유로 개발 속도를 조율할 필요성을 제기한 가운데 쉬 회장이 정반대 방향의 주문을 내놨다고 전했다. 쉬 회장의 판단은 중국 AI가 미국보다 안전하다는 의미와는 거리가 있다. 오히려 중국 기업이 미국 최전선 AI 기업과 같은 위험을 경험할 만큼 충분히 강력한 모델을 아직 개발하지 못했다는 데 가깝다. 이에 따라 중국 AI 기업들이 우선 개발 속도를 끌어올려 기술 수준을 높이고, 실제 위험을 인식할 단계에 도달하면 기술 발전과 위험 관리 사이에서 균형을 찾아야 한다는 게 쉬 회장의 주장이다. 중국의 AI 모델 개발 규모도 빠르게 커질 것으로 예상했다. 쉬 회장은 앞으로 2년 동안 중국 AI 연구소 최소 6~7곳이 10조~40조개의 파라미터를 가진 모델 학습에 나설 것으로 전망했다. 대규모 모델 개발에는 막대한 연산 능력이 필요하다. 이 때문에 미국의 첨단 AI 반도체 수출 제한을 받는 중국에서는 AI 모델 경쟁과 함께 자체 컴퓨팅 인프라 확보가 주요 과제로 떠올랐다. AI칩도 출시 앞당겨, 4096개 프로세서 묶는다 화웨이는 AI 반도체와 대규모 컴퓨팅 시스템 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미국의 수출 규제로 대만 TSMC와 같은 최첨단 반도체 생산시설 이용이 제한된 상황에서 자체 반도체와 시스템 기술을 키워 엔비디아를 대체할 중국 내 AI 컴퓨팅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화웨이는 AI 모델 학습용 '어센드 960 DT'를 2027년 1분기에 출시할 계획이다. 당초 계획보다 3개 분기 앞당긴 일정이다. 추론용 신제품은 같은 해 3분기에 내놓는다. 화웨이는 두 제품의 컴퓨팅 성능이 현재 주력 제품보다 2배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개별 반도체의 성능 한계는 여러 프로세서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묶는 방식으로 보완한다. 차세대 데이터센터 시스템은 어센드 프로세서를 최대 4096개 연결한다. 기존 시스템의 1024개보다 4배 늘어난 규모로, 더 큰 AI 모델을 학습하고 구동하는 데 활용한다. 쉬 회장은 미국의 수출 규제가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중국 정부와 화웨이가 반도체와 관련 공급망의 자립을 추진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도 밝혔다. 화웨이는 현재 중국 내 AI 컴퓨팅 장비 수요를 모두 충족할 만큼 제품을 공급하지 못하고 있다고 인정했다. 화웨이는 중국 AI 반도체 시장에서 자체 어센드 제품의 입지가 빠르게 커졌다고 보고 있다. 쉬 회장은 어센드가 중국 시장에서 엔비디아의 점유율을 넘어섰을 가능성을 언급하면서도 정확한 시장점유율을 산출하기는 어렵다고 선을 그었다. 결국 쉬 회장이 강조한 속도론은 AI 모델과 반도체를 동시에 겨냥한다. 중국이 미국 AI 기업의 안전 우려를 바라보는 단계에 머물 게 아니라 자체 모델과 이를 뒷받침할 컴퓨팅 능력을 먼저 끌어올려야 한다는 주장이다.

2026.09.18 12:25박수형 기자

[단독] 디센트 월렛 자산유출 110건으로 늘어…전문가 "개인키 난수생성 문제"

아이오트러스트 모바일 월렛(지갑)에서 비정상적인 자산 유출이 늘고 있다. 회사는 공격자가 이용자 월렛의 개인키를 유추했을 가능성을 유력하게 들여다보고 있다. 18일 아이오트러스트에 따르면 현재까지 디센트 앱 월렛에서 비정상적인 자산 이동 관련 이용자 신고는 약 110건 접수됐다. 지난 16일 디센트 앱 월렛에서 비정상적으로 자산이 이동했다는 이용자 신고가 접수됐던 시기 알려진 국내외 피해 규모보다 5배 늘어났다. 당시만 하더라도 피해 규모는 국내외 이용자 약 20명, 1억 5000만원 상당 리플(XRP)이 이동했다고 확인됐으나, 신고가 이어지면서 피해 규모도 확대되고 있다. 아이오트러스트는 정확한 유출 규모를 파악 중이다. 유출 자산은 리플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가운데 비트코인·테더·트론(TRX) 등도 포함됐다. 해당 자산은 현재 해커 소유로 추정되는 지갑 11개에 분산돼 있으며, 회사는 경찰청 사이버수사대와 국내외 가상자산 거래소 등에 해당 주소 자산 동결을 요청한 상태다. 다만 지난 16일 이후로 접수된 모든 비정상적 자산 이동이 해킹 공격과 연관된 것인지 회사 측이 조사 중에 있다. 해킹 원인, 단순한 방식의 '난수 생성' 유력 회사는 현재 가장 유력한 해킹 원인으로 과거 버전 모바일 앱 월렛의 난수 생성 문제를 들여다보고 있다. 그 중 지난해 11월 5일 이전 버전 앱 지갑에서 문제가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 앱 월렛을 만들면 복구키인 니모닉 코드가 생성되는데, 월렛 앱을 삭제하더라도 이 코드만 있다면 다른 기기에서 같은 월렛을 복구할 수 있다. 니모닉 코드는 복잡한 숫자로 이뤄진 난수를 기반으로 한다. 이때 충분히 예측하기 어려운 난수가 생성돼야 공격자가 개인키를 역산하거나 추측하기 어렵다. 이를 위해선 난수 생성에 사용되는 변수가 충분해야 하는데, 실제 생성 가능한 값의 범위가 좁아지면 공격자가 개인키를 유추할 가능성이 커진다. 즉, 아이오트러스트의 앱 월렛은 난수 생성 변수가 상대적으로 단순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실제로 최근 인공지능(AI) 활용도가 높아지면서 해커의 난수 예측 가능성도 높아졌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전문가들도 난수 생성 방식에 문제가 있었을 가능성에 동의했다. 오현옥 한양대 공대 교수는 “가장 의심되는 것은 과거 앱에서 니모닉 코드를 만들거나 거래에 서명할 때 사용한 난수가 충분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다”며 “가상자산 지갑은 처음에 매우 예측하기 어려운 난수를 만들어 복구 문구와 개인키를 생성해야 하는데, 이 난수의 실제 복잡도가 낮았다면 공격자가 가능한 후보를 계산해 개인키를 찾아낼 수 있다”고 분석했다. 황석진 동국대 교수도 “피해 지갑이 특정 구버전에 집중됐다면 난수 생성이나 시드 생성 과정 취약 가능성을 면밀히 검증할 필요가 있다”며 ”다만 아직 원인이 확정되지 않은 만큼 피싱이나 개인키 유출 가능성도 함께 조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스미싱으로 인한 니모닉 코드 유출 가능성도 또 다른 해킹 원인 가능성으로 스미싱을 통한 니모닉 코드 유출이 거론된다. 앞서 지난 12일 하드웨어 월렛 펌웨어 업데이트를 사칭한 스미싱에 주의하라는 경고가 텔레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확산됐다. 회사 내부 조사 결과에 따르면, 공격자는 이용자들에게 디센트, 렛저 등 하드웨어 월렛 제조사를 사칭한 문자메시지를 보내 피싱 사이트 접속을 유도한 뒤 니모닉 입력이나 지갑 연결, 트랜잭션 서명 등을 요구해 자산을 탈취했을 가능성이 나온다. 회사가 이용자 제보를 토대로 해당 사이트 접속을 시도했을 당시에는 이미 사이트가 폐쇄된 상태였다. 아이오트러스트 관계자는 “이용자가 스미싱 문자를 통해 관련 정보를 입력했을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며 “다만 현재 스캠을 이번 해킹 1차적인 원인으로 보고 있지는 않다”고 말했다. 회사 “하드웨어 월렛은 영향 없어” 아이오트러스트는 이번 해킹이 디센트 하드웨어 월렛과 무관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앱 월렛과 하드웨어 월렛은 개인키와 난수를 생성·관리하는 보안 구조가 다르기 때문이다. 모바일 앱 등 인터넷에 연결된 핫월렛은 소프트웨어가 제공하는 암호학적 난수 생성 기능 등을 이용해 난수를 만든다. 이때 주 재료로 활용하는 것이 난수 생성 시간이다. 반면 하드웨어 월렛은 전용 보안칩의 하드웨어 난수 생성기 등을 이용해, 소프트웨어 대비 칩 온도나 이물질 유무 등 훨씬 많은 변수를 활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개인키를 외부로 노출하지 않은 채 거래 서명을 처리하도록 설계됐다. 프랑스 하드웨어 월렛 기업 렛저의 '렛저 나노 X', '렛저 스택스' 등도 이러한 하드웨어 월렛에 해당한다. 오현옥 교수는 “디센트 하드웨어 월렛은 EAL6+ 인증 보안칩 내부에서 난수 생성과 개인키 보관, 서명 등을 처리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앱 월렛과 보안 구조가 다르다”며 “현재까지 공개된 내용만으로는 하드웨어 월렛의 보안칩 자체가 공격당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오 교수는 “하드웨어 월렛에서 생성한 복구 문구를 앱 월렛에 직접 입력했다면 그 순간부터 앱 쪽 보안 문제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또 다른 가능성을 제시했다. 전문가 “구버전 앱 난수·개인키 처리 과정 살펴봐야” 복구 문구를 생성할 때 사용된 난수뿐만 아니라 거래 서명 과정에서 사용되는 난수와 개인키 처리 과정 전반을 조사해야 한다는 제언도 나온다. 오현옥 교수는 “아이오트러스트가 구버전 월렛 앱에서 실제 송금이나 서명을 한 지갑까지 위험 대상으로 보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복구 문구 생성에 사용된 난수뿐 아니라 거래 서명에 사용된 난수나 서명 과정에서 개인키를 처리하는 방식에 문제가 있었는지도 함께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스미싱 역시 실제 공격 시도일 가능성이 있지만 이번 자산 유출의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다고 봤다. 오 교수는 “피해자들의 공통점이 과거 버전 앱 월렛을 사용했다는 점이라면 앱 자체 취약점 가능성을 우선적으로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자산, 안전한 하드웨어 월렛으로 옮겨야” 아이오트러스트는 디센트 앱 월렛 이용자들에게 보유 자산을 안전한 하드웨어 월렛으로 이전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아이오트러스트 관계자는 “가장 중요한 것은 이용자들에게 안전조치를 안내하는 것”이라며 “디센트 월렛 앱에 자산을 보유한 이용자들에게 자산을 하드웨어 월렛으로 옮겨달라고 당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황석진 동국대 교수도 “비수탁형 지갑은 탈취 후 회수가 매우 어렵기 때문에 위험 버전을 신속히 특정하고 이용자에게 새 지갑으로 자산을 이전하도록 안내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2026.09.18 12:20홍하나 기자

김선호 전 국방부 차관 "드론 다음은 지휘소, AI가 작전까지 바꾼다"

전선에서는 드론이 병사를 대신하고 지휘소에서는 인공지능(AI)이 작전을 계획한다. 전쟁이 달라지면서 군도 새로운 무기를 들여오는 데 그치지 않고 어떻게 싸울지부터 다시 설계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김선호 전 국방부 차관은 1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네이버클라우드 '국방 AI 전략 세미나(디펜스 AI 데이)'에서 "이제는 전쟁·작전 수행 방식 자체를 바꿔야 된다"며 "완전히 새로운 방식, 완전히 새로운 시스템을 구상해야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전 차관은 육군 중장 출신으로 합동참모본부 전력기획부장과 수도방위사령관을 거쳐 국방부 차관과 장관 직무대행을 지냈다. 네이버는 지난 8월 김 전 차관을 상근 경영고문으로 영입했다. 우크라이나 전장에선 이런 변화가 이미 현실이 됐다. 우크라이나군은 사람이 직접 들어가기 위험한 지역에 무인지상차량을 보내 폭발물을 운반하고 보급품을 나르며 부상병을 후송한다. 병력이 맡아온 고위험 임무를 로봇과 무인체계가 대신하는 범위도 넓어지고 있다. 문제는 변화 속도다. 상대가 새로운 드론을 투입하면 몇 주 안에 이를 막을 장비와 전술이 뒤따르고 다시 이를 피하는 기술이 등장한다. 반면 기존 군의 무기는 개발과 시험, 조달을 거쳐 실제 부대에 배치되기까지 수년이 걸리는 경우가 많다. 무인체계가 늘면서 병력을 운용하는 방식도 달라지고 있다. 김 전 차관은 "우크라이나 전쟁 초기에는 개별 드론을 대량 투입하는 모습이 두드러졌지만 최근에는 여러 무인체계에 AI를 결합하고 서로 연결해 운용하는 방향으로 전투 양상이 바뀌고 있다"며 "일부 전선에서는 대규모 병력을 앞세우는 대신 소수 인원이 여러 드론과 무인체계를 운용하는 모습도 나타났다"고 말했다. AI 역할은 무인체계 운용을 넘어 지휘 판단으로 넓어지고 있다. 전장에서 쏟아지는 데이터를 한데 모아 상황을 파악하고 위험을 짚은 뒤 적의 다음 행동을 예측해 지휘관에게 대응 방안까지 제시하는 단계다. 김 전 차관은 AI가 여러 작전 방안을 제시하고 각각의 결과까지 미리 계산하는 상황을 예로 들었다. 어떤 작전이 성공할 가능성이 높은지, 아군 피해는 얼마나 예상되는지, 작전에 필요한 시간과 현재 보유한 전력으로 실행할 수 있는지까지 분석해 지휘관의 판단을 돕는다는 설명이다. 지금은 이런 판단을 위해 지휘소 안의 여러 참모와 조직이 정보를 모으고 분석해 작전 방안을 만든다. AI가 이 과정에 들어오면 판단 속도뿐 아니라 참모 조직의 역할과 작전 절차, 지휘관이 결정을 내리는 과정까지 달라질 수 있다. 그는 이에 맞춰 지휘체계와 작전 절차, 인력 운용도 함께 바뀌어야 한다고 봤다. AI를 기존 무기나 장비에 적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군 전체의 운용 체계까지 함께 손봐야 실제 전력으로 연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민간 기술을 군에 적용하는 과정도 달라져야 한다. 군이 필요한 기술을 정하고 기업이 만들어 납품하는 데 그치지 않고 체계 설계부터 전력화와 야전 배치, 실제 운용까지 함께 참여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우리 군도 AI를 실제 작전과 연결하는 작업을 시작했다. 국방부는 올해 서울 용산과 판교, 대전, 양재, 부산 등 5곳에 국방 AX 거점을 구축하고 있다. 그는 "AX 거점도 단순한 AI 연구 공간으로 끝나서는 안 된다"며 "AI가 한국군과 적의 특성, 작전 지역과 실제 작전 수행 방법을 익히고 군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시험·보완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AI가 지휘관의 판단을 지원하는 범위가 넓어질수록 어디까지 맡길 것인지도 과제로 남는다. 그는 작전 분석과 방안 제시에는 AI를 활용하더라도 실제 결심과 명령까지 넘겨서는 안 된다고 선을 그었다. 김 전 차관은 "양보할 수 없고 양보해서는 안 되는 영역은 마지막에 결심하고 명령하는 것"이라며 "반드시 인간의 영역에 남아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2026.09.18 12:14김동원 기자

  Prev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구글·오픈AI부터 퍼플렉시티까지"…빅테크 AI 거물 한 자리 모인다

BYD는 PHEV 꺼냈는데…현대차, 日心 잡을까

신소재 개발부터 양산성까지...LG엔솔, 35년 배터리 기술 AX에 녹인다

'정책통' 엄열·'실행력' 김경만…국가 AI 컨트롤타워 실무 투톱 구축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