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 AI의 눈
ZDPick
국감2026
인공지능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tg@tetherzon!`비트코인매입문화상품권91%'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89838건)

  • 영역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제8기 남북방송통신교류추진위원회 출범

남북 방송통신 분야의 교류협력 정책을 논의할 제8기 남북방송통신교류추진위원회가 출범했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28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제8기 남북방송통신교류추진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첫 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방송, 미디어, 통신을 비롯해 남북관계 분야의 민간 전문가와 정부 관계자 등 16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남북 방송통신 교류협력의 기본 방향과 주요 정책을 심의한다. 첫 회의에서는 위원회 운영계획과 기관별 남북 방송통신 교류협력 사업을 안건으로 논의했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이날 제시된 의견을 검토해 향후 교류협력 정책과 관련 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남북방송통신교류추진위원장을 맡은 고민수 부위원장은 "남북관계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향후 교류협력 재개에 대비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과제들을 발굴해 나가겠다"며 "남북교추위가 정부, 방송통신 사업자, 학계 및 민간 전문가의 역량을 연결하는 정책협력 플랫폼으로써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10.28 11:47박수형 기자

ST마이크로, 마스터GaN7 디바이스 신제품 출시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마이크로)가 마스터(Master)GaN7 디바이스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최대 정격전류 6A의 650V 인핸스먼트 모드 갈륨나이트라이드(GaN) 트랜지스터를 탑재한 제품이다. 마스터GaN7은 전원 어댑터, 충전기, 산업용 조명장비, 태양광 마이크로인버터 등에서 설계자가 효율과 전력밀도를 높이도록 지원한다. 기존 마스터GaN 디바이스와 핀 배열, 풋프린트가 같아 공유 가능한 QFN 패키지를 기반으로 고전압·고주파 게이트 드라이버를 통합하고, 650V GaN 트랜지스터 2개를 하프 브리지 구성으로 연결했다. 신제품은 최신 GaN 기술을 활용해 속도와 효율을 높였다. 최적 스위칭 성능을 위해 게이트 구동전압을 안정화하는 LDO(Low Drop-Out) 레귤레이터를 도입했다. 초고속 웨이크업 기능을 갖춘 핀 제어 셧다운 모드로 설계자가 무부하 전력소모를 최소화하도록 돕는다. 마스터GaN7 디바이스는 45ns 전파 지연시간과 초고속 웨이크업 시간, 짧은 최소 온타임을 갖춰 최대 2MHz 스위칭 주파수로 동작할 수 있다. ST마이크로는 "소형 외부 자기 소자와 수동회로 부품만으로 회로 설계를 완성할 수 있어 풋프린트를 최소화하고, 부품원가를 절감하며, 전력밀도를 극대화한다"며 "하이사이드 드라이버에 전원을 공급하는 부트스트랩 다이오드를 통합했다"고 설명했다. ST마이크로는 "마스터GaN 디바이스 시리즈는 액티브 클램프 플라이백과 비대칭 하프 브리지 컨버터, 인버스 벅 컨버터, 공진형 LLC 컨버터, 역률 보정(PFC) 컨버터, DC-AC 인버터 등 토폴로지를 지원한다"며 "교차 도통을 방지하는 인터로킹, 저전압 차단(UVLO), 과열 차단 등 보호 기능을 탑재했다"고 밝혔다.

2026.10.28 11:46이기종 기자

대학생이 만든 자율주행차, 시험도로와 가상환경에서 기술 겨룬다

대학생이 만든 자율주행차가 시험도로와 가상환경에서 자율주행 기술을 겨루는 장이 마련된다. 국토교통부는 대한민국 자율주행 산업의 미래를 이끌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30일과 31일 양일간 경기도 화성시 소재 한국교통안전공단(TS) 자동차안전연구원 K-City에서 '2026 대학생 AI·SW 모빌리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경진대회는 50개 팀, 500여 명의 대학생이 참여해 직접 개발한 자율주행 기술로 신호교차로 통과, 안개·일조량 변화 등 시각 왜곡변수 대응, GPS 음영구간 속 돌발 장애물 회피 등 다양한 주행과제에 도전한다. 올해로 17년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대학생이 배운 지식을 자율주행 기술로 구현하고, 시험·검증과정에서 문제를 해결하며 자율주행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과 체험 기회도 제공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경진대회는 직접 제작한 차량으로 실제 신호교차로와 장애물이 있는 K-City 도로에서 주행 성능을 겨루는 '자작자율차'와 K-city를 정밀하게 재현한 가상환경에서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성능을 겨루는 'AI융합자율주행' 두 부문으로 구성된다. 올해 신설된 'AI융합자율주행' 부문은 자율주행 기술이 AI 학습을 통해 고도화되고 있는 기술 변화에 맞춰 소프트웨어 개발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면서, 차량 제작에 필요한 비용과 장비 부담을 낮춰 참여기회를 넓히고, 학생들이 알고리즘 개발과 성능 개선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대회에서 자율주행 과제 성공률과 완주 소요시간 평가로 선정된 우수팀에는 국토부장관상 등 총 14개의 상장과 총 23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박준형 국토부 모빌리티자동차국장은 “자율주행 실증도시 조성과 기술개발 지원이 산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AI·SW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이 함께 뒷받침돼야 한다”면서 “이번 대회가 대학생이 배운 지식을 기술로 구현하고 검증하며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 실증도시 등 현장과 연계한 교육·실증기회를 넓혀 대한민국 자율주행 산업을 이끌 인재를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10.28 11:46주문정 기자

한미마이크로닉스, 서버·워크스테이션용 CPU 냉각장치 출시

한미마이크로닉스가 28일 서버·워크스테이션용 프로세서 냉각장치인 'AI프로 A712WS 컴플리트', 'AI프로 L360WS 컴플리트' 등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신제품 2종은 AI 딥러닝과 3D 렌더링, 시뮬레이션 등 장시간 부하가 이어지는 환경에서 성능 저하 없는 처리를 목표로 개발됐다. A712WS 컴플리트는 히트파이프 7개와 이중 냉각팬을 결합한 공랭식 냉각장치로 서버·워크스테이션 CPU의 넓은 히트스프레더에 맞춰 구리 베이스를 설계했다. 히트스프레더에서 흡수한 열은 직경 6mm 히트파이프 7개를 거쳐 방열판으로 전달된다. L360WS 컴플리트는 360mm 일체형 수랭식 냉각장치로 최대 500W 열설계전력(TDP) 프로세서를 지원한다. 워터블록은 3상 6슬롯 모터로 장시간 구동에 필요한 내마모성과 냉각수 순환 안정성을 고려했다. 방열장치는 PC용 제품 대비 더 두터운 38mm로 설계하고 이중 볼베어링을 적용한 120mm 냉각팬 3개를 장착해 열을 내보낸다. 두 제품 모두 인텔 제온과 AMD 에픽·라이젠 스레드리퍼 플랫폼 장착용 브래킷을 기본 제공한다. 지원 소켓은 인텔 LGA 3647/4677/4710, AMD TR5/SP5/SP6 등이다. 무상보증기간은 A712WS 컴플리트가 2년, L360WS 컴플리트는 3년간이다. 제품 관련 상세 정보는 한미마이크로닉스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10.28 11:41권봉석 기자

수입차 좀 사본 고객은 BMW 고민했다…반복 구매자 검토율 27.6%

BMW가 국내 소비자들이 수입차를 구매할 때 가장 많이 비교·검토한 수입차 브랜드로 조사됐다. 수입차 구매 경험이 많은 소비자 사이에서는 BMW를 검토한 비율이 전체 평균보다 높았다. BMW코리아는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의 '수입차 구매 여정 탐색 조사'에서 BMW를 비교·검토했다고 답한 응답자가 전체의 22.8%로 수입차 브랜드 가운데 가장 많았다고 28일 밝혔다. KAIDA와 엠브레인은 최근 3년 이내 수입차를 구매했거나 구매 직전 단계까지 검토한 전국 만 25~59세 남녀 2200명을 대상으로 이번 조사를 진행했다. 여러 브랜드를 고를 수 있는 복수 응답 방식이다. 수입차를 두 차례 이상 구매한 경험이 있는 반복 구매자 686명 가운데 BMW를 비교·검토했다는 응답은 27.6%로 전체 브랜드 중 가장 높았다. 전체 조사 대상자의 BMW 검토 비율보다 4.8%포인트 높은 수치다. 최근 수입차 구매를 검토 중인 구매 고려자 504명 가운데서는 23.4%가 BMW를 비교 대상에 올렸다. 수입차 브랜드 중 가장 높은 비율이다. 차급별로는 중형·준대형 승용차 구매 검토자 624명 가운데 28%가 BMW를 비교·검토했다. 가격대별로는 7000만원 이상 1억원 미만 구매 검토자의 36.1%, 1억원 이상 1억 5000만원 미만 검토자의 33.3%가 BMW를 비교했다. 두 가격대 모두 전체 브랜드 중 1위를 기록했다. 구매 과정에 대한 평가에서도 BMW는 높은 점수를 받았다. BMW 구매자의 구매 여정 만족도는 88.2%로 프리미엄 수입차 브랜드 중 가장 높았다. 향후 재구매 의향은 90.9%로 2위였다. BMW 구매자가 꼽은 최종 구매 결정 요인 1위는 '주행 성능·기술'로 응답률은 54.1%였다. 앞으로 BMW를 구매할 의향이 있다고 밝힌 소비자도 같은 항목을 가장 많이 선택했으며 응답률은 59%였다. BMW는 올해 1~9월 KAIDA 신규 등록 기준 5만 7929대를 판매했다. BMW코리아에 따르면 같은 기간 프리미엄 수입차 브랜드 가운데 가장 많은 판매량이다. 차종별로는 BMW 5시리즈가 전기차 i5와 고성능 모델 M5를 포함해 2만 99대 판매됐다. 7시리즈는 전기차 i7을 포함해 4597대가 등록됐다. 스포츠액티비티비히클(SAV) 제품군은 2만 2954대가 판매돼 전체 판매량의 약 40%를 차지했다. 전동화 차량 판매량은 순수전기차 6681대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 3654대를 합쳐 총 1만 335대로 집계됐다. 전체 판매량에서 차지한 비중은 17.8%다. 순수전기차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6% 증가했다. BMW코리아는 고객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전시장에 '리테일 넥스트' 콘셉트를 도입하고 서비스·충전 인프라를 확충하고 있다. 올해 10월 기준 전국 서비스센터 83곳 가운데 42곳에서 고전압 배터리 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고전압 테크니션 480명을 확보했으며 전국에 전기차 충전기 3443기를 구축했다. 한상윤 BMW그룹코리아 대표는 "고객이 차량을 처음 알아보는 순간부터 구매와 출고, 애프터서비스에 이르기까지 고객 여정 전반에서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기 위해 힘써왔다"며 "서비스와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6.10.28 11:40김재성 기자

우체국금융개발원 노사, 영등포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봉사

우체국금융개발원 노사가 영등포구청과 함께 지역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7일 영등포구 내 주거 취약계층 시설에서 진행된 봉사에는 신대섭 우체국금융개발원장과 박길용 노동조합 위원장 등 임직원 15명가량이 참여했다. 조유진 영등포구청장도 현장을 찾아 도배 작업에 동참했다. 참가자들은 노후 벽지를 교체하고 실내를 정리하는 등 생활환경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우체국금융개발원 노사는 공공상생연대기금 지원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지난해 3000만원, 올해 5000만원을 지원받았다. 이를 활용해 지역 사회복지시설과 아동센터, 독거노인 및 취약가구 등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11차례 봉사활동을 진행한 데 이어 올해는 10월까지 11차례를 마쳤다. 연말까지 7차례를 추가해 2년간 총 29차례 활동을 완료할 계획이다. 신대섭 원장은 "지난해부터 공공상생연대기금을 디딤돌 삼아 노사가 한마음으로 이어온 주거개선 봉사활동이 영등포구청과의 협업으로 이어지며 더 큰 결실을 맺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긴밀히 소통하며 지역사회의 그늘진 곳을 밝히는 생활밀착형 공익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길용 노동조합 위원장은 "노동조합이 사회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지자체와 함께 이웃들의 주거 안정을 돕는 데 직접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노사가 함께 지역사회와 힘을 모으는 상생 협력의 모범 모델을 꾸준히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2026.10.28 11:39박수형 기자

외국어 실력이 회의 발언 기회까지 좌우…딥엘, AI 통역 수요 확인

외국어 장벽이 글로벌 회의에서 직원의 발언을 위축시키고 회의 준비와 사후 확인 업무까지 늘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언어 인공지능(AI) 기업 딥엘은 국내 직장인 16명을 심층 조사한 결과 외국어 회의에서 질문을 망설이거나 동료에게 대신 발언을 부탁하는 사례가 확인됐다고 28일 밝혔다. 회의가 끝난 뒤에도 녹음 자료와 이메일을 다시 확인하는 등 추가 업무 부담이 발생했다. 딥엘은 지난 3월 국내 직장인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AI 음성 번역 필요성을 느끼는 비율이 89.8%에 달했지만 실제 사용 비율은 35.8%에 그치자 후속 조사를 진행했다. 참가자 16명은 4개 그룹으로 나뉘어 실시간 번역 자막도 직접 체험했다. 조사에서는 외국어 실력에 따라 AI 번역을 사용하는 목적도 달랐다. 외국어에 익숙한 직장인은 전문 용어나 낯선 억양을 확인하는 데 AI를 활용했다. 반면 외국어가 서툰 참가자는 회의 내용을 이해하고 발언 시점을 파악하는 데 실시간 번역을 더 많이 사용했다. 기업에서 사용할 번역 서비스에 필요한 조건도 제시됐다. 참가자들은 업계 전문 용어와 숫자를 정확하게 번역하고 기업 내부 정보를 안전하게 처리하는 기능을 중요하게 평가했다. 번역 속도와 화면 구성에 관한 요구도 나왔다. 여러 사람이 동시에 말할 때도 내용을 구분해야 하며 자막을 읽느라 발표 화면을 놓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이미 화상회의 자막이나 다른 AI 도구를 사용하는 기업에서는 기존 서비스와 차별화된 기능도 필요하다고 답했다. 참가자들은 실시간 AI 번역이 필요한 업무로 한국 본사와 해외 지사 간 회의, 해외 공장 및 공급업체와 소통, 해외 영업과 고객 서비스 등을 꼽았다. 여러 국가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타운홀 행사에서도 활용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딥엘은 이러한 업무를 지원하는 실시간 번역 서비스 '딥엘 보이스'를 제공하고 있다. 새로 선보인 데스크톱 앱은 줌과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구글 미트와 연동한다. 회의를 자동으로 감지하고 화면 위에 번역 자막을 표시하며 이용자는 필요에 따라 자막을 읽거나 번역 음성을 듣는 방식을 선택한다. 지난 9월에는 음성을 다른 언어로 바꿔 전달하는 기능도 정식 출시했다. 30개 이상 언어를 지원하며 이 가운데 14개 언어에서는 화자 특유의 어조와 리듬, 억양을 번역 음성에 반영한다. 다만 이번 심층 조사에서 참가자들이 체험한 기능은 실시간 번역 자막이다. 음성을 다른 언어로 바꿔 전달하는 신규 기능은 평가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국내 기업에서는 아모레퍼시픽이 딥엘 보이스를 활용하고 있다. 한국 본사와 해외 조직 간 회의에 실시간 번역을 도입한 뒤 서비스 활용 횟수가 크게 늘었다. 딥엘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에서 딥엘 보이스를 사용하는 회의는 도입 초기 월 20~30회에서 월 100회 이상으로 증가했다. 직원들은 마이크로소프트 팀즈에서 번역 자막을 이용하고 있으며 회사는 언어로 인한 소통 부담이 줄고 회의 참여도도 높아졌다고 전했다. 브랜드명과 업무 용어를 일정하게 번역하는 용어집 기능도 활용한다. 해외 조직과 회의할 때 같은 제품이나 업무를 서로 다른 표현으로 번역해 발생하는 혼선을 줄이기 위한 기능이다. 이번 심층 조사는 직장인 16명의 경험을 살펴본 연구로 국내 직장인 전체를 대표하는 통계는 아니다. 딥엘은 조사에서 확인한 전문 용어 번역 정확도와 보안, 응답 속도, 기존 회의 도구와의 연동 등을 기업용 실시간 번역에 필요한 조건으로 제시했다. 야렉 쿠틸로브스키 딥엘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언어 장벽은 단순히 의사소통을 어렵게 만드는 데 그치지 않는다"며 "딥엘 보이스는 서로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구성원들이 기존 업무 방식을 바꾸지 않고도 보다 효과적으로 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2026.10.28 11:37김동원 기자

KOSA·KTR, 중소 AI·SW 기업 시험인증 비용 부담 낮춘다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과 중소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기업 시험인증 비용 부담을 줄이고 국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KOSA는 지난 27일 서울 송파구 협회 본원에서 KTR과 AI·SW 기업 성장 및 피지컬 AI 산업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이 AI 제품과 서비스의 신뢰성을 검증하고 공공 조달 및 해외 시장 진출에 필요한 인증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양 기관은 KOSA 회원사를 대상으로 시험 수수료를 지원하고 AI 신뢰성 검증과 데이터 품질 시험 등 인증·평가 제도 활용을 돕기로 했다. 협력 범위도 확대한다. 중소기업의 AI 기술 활용을 지원하는 한편, 피지컬 AI를 비롯한 신기술 분야의 산업 확산과 국내외 인증 획득, 전문인력 양성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KOSA는 현재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에 따라 AI 기술이 실제 제품이나 서비스에 적용됐는지 검증하고 확인서를 발급하는 '인공지능 제품·서비스 확인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조준희 KOSA 회장은 "AI가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면서 제품과 서비스의 신뢰성을 객관적으로 입증하는 것이 기업 경쟁력의 핵심이 됐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회원사들이 시험인증 비용 부담을 덜고 국내외 시장에서 신뢰받는 AI·SW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10.28 11:29남혁우 기자

김범석 배민 "주문 전부터 AI가 준비...기다림 '제로'에 가깝게"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고객이 주문하기 전부터 수요를 예측하고, 음식 조리와 라이더 배차를 선제적으로 준비하는 미래 배달 서비스 청사진을 공개했다. AI 에이전트가 고객의 취향을 파악해 메뉴를 추천하고, 조리부터 배달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연결해 기다리는 시간을 최소화하겠다는 구상이다. 김범석 우아한형제들 최고경영자(CEO)와 고명석 최고기술책임자(CTO)는 28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우아한테크콘퍼런스 2026(우아콘)' 오프닝 키노트에서 이 같은 AI 기술 전략과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김범석 CEO "주문하기 전부터 배달 준비하는 시대" 김 CEO는 이날 AI를 활용해 고객에게 필요한 음식과 상품을 필요한 순간 제공하는 '심리스 시티(Seamless City)' 비전을 제시했다. 사용자가 메뉴를 고민하고 검색하는 시간까지 줄이겠다는 의미다. AI가 사용자 주문 습관과 취향을 분석해 메뉴를 추천하고, 음식점은 예상 수요에 맞춰 조리를 준비하며, 라이더는 주문 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미리 이동하는 방식이다. 나아가 AI 에이전트가 고객이 허용한 범위 안에서 메뉴 탐색과 선택, 반복 주문까지 자동으로 수행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김 CEO는 이를 구현하기 위한 핵심 과제로 '예측', '연결', '최적화'를 제시했다. 주문 수요를 미리 예측하고 고객과 음식점, 라이더, 로봇을 연결해 실시간으로 최적의 결정을 내리는 것이 핵심이다. 그는 "배민의 일은 이미 배달을 넘어섰다"며 "고객의 필요를 발견하고 그 필요를 충족하는 전 과정으로 확장됐다"고 강조했다. 고명석 CTO "3000개 고객 변수 활용…배달 예측 정확도 높여" 고 CTO는 이러한 미래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적용 중인 AI 기술과 성과를 소개했다. 우아한형제들은 3000개가 넘는 고객 변수와 온톨로지를 활용한 초개인화 엔진을 구축하고 있다. AI 에이전트가 고객의 취향과 행동을 분석해 맞춤형 혜택과 메뉴를 추천하고, 추천 결과를 바탕으로 모델을 스스로 개선하는 구조다. 음식 조리시간과 배달시간 예측에도 AI를 적용했다. 기존에는 음식점 사장님이 직접 입력한 조리시간과 실제 조리시간 사이에 약 8분의 차이가 발생했다. 우아한형제들은 메뉴별 주문 수와 처리 속도 등을 반영한 예측 모델을 고도화해 평균 오차를 50% 줄였다. 배달시간 예측에는 가게별 배달 현황과 지역 혼잡도, 배달 인프라 현황 등 58개 데이터를 활용한다. 이를 통해 배달시간 예측 정확도는 기존 대비 2배 이상 높아졌다. 고 CTO는 "AI의 발전으로 에이전트가 사람의 의도를 이해하고 판단하며, 직접 실행하고 스스로 개선하는 자율성을 갖도록 시스템이 변화하고 있다"고 내다봤다. 우아한형제들은 이를 기반으로 고객과 음식점, 라이더, 로봇을 하나로 연결하는 '실시간 물리 네트워크(Real-time Physical Network)' 구축을 추진한다. AI가 주문 수요와 조리시간, 라이더 수급을 예측하면 이를 바탕으로 조리와 배차를 조율하고, 실제 운영 과정에서 발생한 오차를 분석해 예측 모델을 개선하는 방식이다. 고 CTO는 "고객과 가게, 라이더를 각각의 시스템이 아닌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된 유기체로 보고 있다"며 "더 잘 예측하고 판단하며, 스스로 실행하고 결과를 바탕으로 예측을 개선하는 기술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언급했다. 한다니엘 우아한형제들 딜리버리 총괄은 AI 기반 배달 운영 기술이 실제 서비스에 적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아한형제들은 날씨와 지역별 주문량을 분석해 라이더 수요를 사전에 예측하고, 필요한 인력을 미리 확보하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우천 시 대응 시간을 약 80% 단축했다. 또 음식점의 실시간 주문 현황과 메뉴별 조리시간 등을 반영해 라이더 배차 시점을 조율하고, 실제 주행 데이터를 활용해 배달 경로를 최적화하고 있다. 로봇 배송도 일부 지역에서 상용 운영 중이다. B마트 주문을 배송하는 로봇은 전체 이동 거리의 99% 이상을 자율주행하며, 매달 약 5000km를 운행하고 있다. 한 총괄은 "이 모든 것이 실제로 운영되고 있다"며 "아직 모든 곳에서 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고객이 당연하게 감수해 왔던 기다림을 하나씩 없애고 있다"고 말했다.

2026.10.28 11:28안희정 기자

에이수스코리아, 프로아트 PRT-BE5000 유무선공유기 출시

에이수스코리아가 28일 와이파이7(802.11be) 지원 유무선공유기 '프로아트 PRT-BE5000'을 국내 출시했다. 프로아트 PRT-BE5000은 대용량 파일 전송과 실시간 스트리밍, 협업이 필요한 콘텐츠 제작자를 겨냥해 지능형 무선 네트워크 제어 기능을 탑재했다. 통합 대역폭은 5GHz 4.32Gbps, 2.4GHz 688Mbps 등 총 5Gbps이며 2.4GHz 안테나 2개, 5GHz 안테나 3개로 대역폭과 신호 도달 거리를 넓혔다. 크리에이터 퍼스트 적응형 QoE 기능을 내장하여 크리에이터 작업 관련 트래픽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우선순위를 자동으로 조정한다. 외부 인터넷 연결은 최대 2.5Gbps, 내부 유선 연결은 1Gbps를 지원하며 2GHz 쿼드코어 프로세서와 1GB 메모리로 대용량 데이터 처리와 다중 접속을 처리한다. 보안업체 트렌드마이크로와 협업한 악성코드·피싱 사이트 접속 차단, DNS 위/변조 차단, 주요 VPN 업체 접속 지원 등 다층 보안 기능도 지원한다. 쿠팡, 지마켓, 컴퓨존 등 온·오프라인 판매처에서 구매 가능하며 무상보증기간은 구입 후 3년간이다. 가격은 미정.

2026.10.28 11:27권봉석 기자

KT클라우드, 버티브와 AI 데이터센터 전력·냉각 기술 협력…군산에 모듈형 인프라 도입

KT클라우드가 버티브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전력·냉각 인프라 고도화에 나선다. 군산 AI 데이터센터에 모듈형 인프라를 도입하고, 고밀도 GPU 환경에 대응하는 액체냉각 기술 협력도 확대한다. KT클라우드는 버티브와 '차세대 AI 데이터센터 전략기술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양사는 AI 데이터센터 설계부터 구축까지 전력 공급과 냉각 시스템, 모듈형 인프라를 통합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은 GPU 성능과 집적도가 높아지면서 급증하는 데이터센터 전력·냉각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초기 설계 단계부터 각 인프라 시스템의 호환성과 운영 효율을 검토해 고밀도 AI 서버에 적합한 데이터센터 구축 방안을 마련한다. 우선 KT클라우드가 추진 중인 군산 AI 데이터센터에 버티브의 모듈형 인프라 솔루션을 적용한다. 주요 도입 제품인 '스마트런(SmartRun)'은 전력·냉각·네트워크 설비를 하나의 구조물로 통합해 공장에서 미리 제작하는 프리팹 방식이다. 버티브에 따르면 스마트런은 기존 현장 시공 방식보다 설치 시간을 최대 85% 줄일 수 있다. KT클라우드는 이를 활용해 데이터센터 구축 기간을 단축하고, 설비 증설과 시공 품질 관리의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액체냉각 기술 도입을 위한 공동 검토도 진행한다. 고집적 GPU 서버에서 발생하는 열을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고효율 냉각 시스템의 적용 가능성을 살피고, 향후 구축하는 AI 데이터센터에도 관련 기술을 활용할 예정이다. KT클라우드는 기존 목동 데이터센터와 가산 AI 데이터센터 운영 경험에 버티브의 전력·냉각 기술을 결합해 대규모 AI 인프라 구축 역량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KT그룹이 추진하는 총 1GW 규모 AI 데이터센터 확장 계획에도 이번 협력을 활용할 방침이다. 폴 처칠 버티브 아시아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는 "AI 워크로드가 빠르게 변화하면서 이를 유연하게 지원할 수 있는 통합 인프라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버티브의 글로벌 기술력과 KT클라우드의 데이터센터 전문성을 결합해 안정적이고 확장 가능한 AI 인프라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김봉균 KT클라우드 대표는 "AI 인프라의 고집적·고전력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데이터센터의 전력과 냉각 기술이 AI 서비스의 안정성과 확장성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가 되고 있다"며 "차세대 AI 인프라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KT그룹의 1GW 규모 AI 데이터센터 확장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2026.10.28 11:23남혁우 기자

SK하이닉스 "2029년까지 HBM·D램 다 팔렸다"

SK하이닉스가 3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한 가운데, 2029년까지 고대역폭메모리(HBM)와 D램 물량이 '완판'됐다고 밝혔다. 시장 일각에서 간헐적으로 제기되던 '인공지능(AI) 고점론'과 'HBM 수요 둔화' 우려는 반박했다. 고객사 요청물량이 SK하이닉스 공급능력을 2배 이상 웃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SK하이닉스는 28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이미 확보한 장기공급계약(LTA) 물량과 현재 고객들과 구체적으로 협의 중인 수요를 종합하면 2029년까지 향후 3년 동안 당사 D램과 HBM 물량은 사실상 모두 솔드아웃(완판)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SK하이닉스는 글로벌 대형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 등 LTA 체결 고객을 기존 10곳에서 14곳으로 확대하며 중장기 수요 가시성을 높였다. 앞서 확보한 LTA 물량은 2027년과 2028년 전체 생산능력(캐파)의 50% 이상에 달한다. 협의 중인 물량도 고객의 구체적인 구매계획에 기반해 실현 가능성이 높다. SK하이닉스는 중장기로도 LTA 비중을 50% 수준으로 유지해 안정적 이익 성장을 이끌 계획이다. 최근 시장에서 제기된 'HBM 적층 단수 하향(저단화)'에 따른 수요 둔화 우려에 대해선 AI 초과수요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설명했다. SK하이닉스는 "HBM 공급이 부족한 상황에서 고객은 제한된 물량으로 더 많은 AI 가속기와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며 "(HBM 적층 단수를 12단에서 8단으로) 낮추는 것은 동일 용량 기준으로 확보 가능한 '큐브' 수를 늘리려는 고육지책"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하향 조정 가능성을 감안하더라도 현재 고객 요청 물량은 당사가 공급 가능한 물량의 2배를 상회할 정도로 강한 수요가 지속되고 있다"고 역설했다. 4분기에는 차세대 HBM4가 출하 물량과 매출 비중 모두에서 기존 주력인 HBM3E를 넘어서는 '크로스오버'가 나타날 전망이다. 팹(Fab)과 백엔드 전체 공정 수율 역시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HBM 시장 주도권을 확고히 다진다는 방침이다. 메모리 공급 과잉 우려에는 선을 그었다. SK하이닉스는 용인 클러스터 등에 대규모 투자를 집행 중이다. 회사는 해당 투자가 단순 생산능력 확대가 아니라, 공정 미세화 한계 극복과 고부가품 생산기반 확보를 위한 기술 전환 목적임을 분명히 했다. SK하이닉스 "건물 골조 등 기반 인프라는 중장기 수요에 대비해 선제 준비하되, 장비 반입과 클린룸 오픈 등 실제 공급 증가로 연결되는 핵심자원은 수요와 수익성에 맞춰 단계별로 탄력 조절할 것"이라며 유연한 팹 운영 계획을 거듭 강조했다. SK하이닉스는 호실적을 바탕으로 대규모 주주환원책도 추진한다. 올해 잉여현금흐름(FCF) 50% 이상을 환원한다는 방침 아래, 2026회계연도 기준 현금배당 30조원 이상과 자사주 매입·소각 60조원 이상을 합쳐 총 100조원 규모 주주환원을 실시한다. 이날 이사회는 정규배당 1만원과 '키오시아' 투자 수익 성과를 반영한 특별배당 1만원을 더해 총 14조원(주당 2만원) 규모 3분기 현금배당을 결의했다. 자사주 매입과 소각으로 주당 가치도 높인다. 이번에 결의한 20조원 자사주 매입분 중 주주환원 목적의 10조원은 전량 소각할 예정이다. 지난 8월 발표한 40조원 규모 자사주 매입 역시 지난주 완료돼 조만간 소각 절차를 밟는다. SK하이닉스는 "현재 주가가 회사의 현금 창출력과 이익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저평가돼 있다고 판단해, 현금 배당과 자사주 소각을 균형 있게 활용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실적 창출을 바탕으로 투자 성과를 주주와 적극적으로 나누겠다"고 말했다. 3분기 실적은 매출 104조 6154억원, 영업이익 83조 3338억원이다.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327.9%, 전 분기보다 31.9% 늘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32.1%, 전 분기 대비 37.6% 뛰었다. 분기 매출 100조원은 이번이 처음이다. 영업이익률은 80%를 돌파하며, 6개 분기 연속 사상 최대 실적 기록을 썼다.

2026.10.28 11:22전화평 기자

NHN페이코, 11주년 기념 '페이코 페스타' 개최…최대 110만 포인트 지급

간편결제 IT기업 NHN페이코가 서비스 출시 11주년을 맞아 이용자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양한 미션을 완료하면 추첨 등을 통해 포인트를 지급한다. NHN페이코가 '페이코 11주년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페스타는 11월 1일부터 11일까지 11일간 열린다. ▲미션일레븐 ▲리뷰적립 핫딜 ▲보너스볼 오픈 기념 프로모션 ▲복권지갑 페이코 11주년 프로모션 ▲빗썸 더블적립카드 사전 이벤트 총 5개 이벤트로 이뤄졌다. 매일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는 미션일레븐, 리뷰적립이다. 미션일레븐은 11일간 매일 하나씩 공개되는 방문·퀴즈형 미션을 완료하면 포인트 추첨에 응모할 수 있는 이벤트다. 미션을 통해 쿠폰·복권지갑·포인트·금융 혜택 등 페이코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총 5111명에게 포인트를 지급하며, 1등 당첨자에게는 110만 포인트를 제공한다. '리뷰적립 11일 핫딜'은 뷰티부터 생활용품까지 11일간 다양한 선착순 핫딜을 선보인다. 행사 상품을 구매한 뒤 영수증과 리뷰를 제출하면 최대 100% 페이백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보너스볼 오픈 기념 프로모션 ▲복권지갑 페이코 11주년 프로모션도 있다. '보너스볼 오픈 기념 프로모션'은 페이코 쿠폰을 사용한 결제 1건당 보너스볼이 1개씩 지급한다. 11월 30일까지 한 달간 이용할 수 있다. '복권지갑 페이코 11주년 프로모션'에서는 제1249회, 제1250회 로또를 등록할 때마다 꽝 없는 스크래치 행운복권을 한 장씩 받아 최대 111만 1111포인트 당첨에 도전할 수 있다. 19세 이상 복권지갑 이용 회원이 참여할 수 있다.

2026.10.28 11:17홍하나 기자

LGU+, AX 품질만족지수 IPTV 부문 1위

LG유플러스가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6 AX 품질만족지수(AX-QEI)'에서 IPTV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AX-QEI는 AI를 적용한 제품과 서비스가 이용자에게 제공하는 경험과 품질을 평가하는 지표다. LG유플러스는 IPTV 서비스 U+tv에 도입한 AI 기반 콘텐츠 검색과 음성제어, 이용 불편 예방 기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U+tv에는 대화형으로 콘텐츠를 검색하고 재생 속도와 자막 등을 조절하는 '익시 음성검색'이 적용됐다. 리모컨을 통해 이용 방법과 요금제를 문의할 수 있는 '익시 음성챗봇', 영상 속 음성을 인식해 자막을 생성하고 표시 위치까지 조정하는 'AI 자막' 기능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2024년 발표한 AIPTV 전략에 따라 IPTV 전반으로 AI 기능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 국가고객만족도조사(NCSI)에서도 IPTV 부문 5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이동통신 분야에서는 NCSI 첫 1위에 올랐다. 통화 녹음 요약과 보이스피싱 및 스팸 탐지 기능을 갖춘 AI 통화 에이전트 '익시오' 등이 주요 서비스로 꼽혔다. 지난 MWC26에서는 개인화 기능을 강화한 '익시오 프로'도 공개했다. 고객 상담 분야에서는 콜센터품질지수(KS-CQI) 이동통신과 초고속인터넷·IPTV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LG유플러스는 상담 이력 분석과 반복 민원 파악 등에 AI를 활용하고 있다. 이 밖에도 디지털고객경험지수(DCXI) 이동통신 부문에서 3년 연속 1위에 오르는 등 올해 주요 고객만족도 및 서비스 품질 평가에서 총 11개 부문 1위를 기록했다. 정혜윤 LG유플러스 CX센터장은 "올해 주요 서비스·품질 평가 총 11개 부문에서 1위를 기록한 것은 특정 서비스나 기능을 넘어 고객 경험 전반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AI와 디지털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편리함과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10.28 11:17박수형 기자

퀄컴 "스냅드래곤 X 기반 군용 노트북 미국에서 생산"

퀄컴이 27일(현지시간) 미국 방산기업 앤듀릴과 함께 군용 노트북을 미국에서 생산하겠다고 밝혔다. 핵심 부품인 스냅드래곤 X 시스템반도체(SoC)를 미국에서 조달하는 한편 조립부터 생산까지 미국에서 수행해 해외 공급망 의존도를 낮춘다는 계획이다. 퀄컴과 엔듀릴은 27일 미군과 공공기관, 공공안전 분야를 겨냥한 컴퓨터 제품군 '블루칩'을 공동 개발한다고 밝혔다. 첫 제품은 퀄컴 스냅드래곤 X 시리즈를 탑재한다. 퀄컴은 블루칩에 대만 TSMC가 미국 애리조나 주에서 생산한 스냅드래곤 X 시리즈 SoC를 투입한다. 앤듀릴은 노트북 설계와 제조를 담당한다. 미국 오하이오주에 위치한 '아스널-1' 시설에서 회로기판을 조립하고, 외장 케이스와 배터리 부품 등도 미국에서 생산할 수 있도록 공급망을 구축한다. 양사는 블루칩 첫 제품 시제품 개발을 마쳤으며 내년부터 주문을 받을 예정이다. 퀄컴은 "블루칩 시제품의 부품 조달 비용 가운데 미국과 동맹국 공급업체에서 구매한 부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90%를 넘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 내 가공이 가능한 금속을 채택하고 현지 배터리 기술에 맞춰 전력관리 시스템을 설계중"이라고 덧붙였다. 양사는 해외 공급망에 차질이 발생하더라도 군과 정부기관에 필요한 컴퓨팅 장비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생산 기반을 확보할 방침이다. 또 블루칩 제품군을 노트북 이외의 컴퓨팅 장비로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2026.10.28 11:16권봉석 기자

데이터 분석 36년 위세아이텍, 구독·광고서 새 성장동력 찾는다

36년간 기업과 공공기관의 데이터를 다뤄온 위세아이텍이 플랫폼 사업으로 보폭을 넓힌다. 유튜브 분석 서비스로 구독·광고 시장에 진입하고 감정 인식 AI 연구로 기술 활용 분야도 확대한다. 김다산 위세아이텍 대표는 지난 27일 서울 중구 보코 명동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기업·공공기관 중심 고객층을 넓히고 구독과 광고 매칭으로 수익원을 확대하겠다는 사업 방향을 밝혔다. 새로 출시한 유튜브 분석 서비스 '튜밋'으로 채널 운영자를 확보하고 향후 광고주와 연결할 계획이다. 튜밋은 유튜브 시장 흐름과 개별 채널 성과를 분석해 콘텐츠 기획과 운영을 돕는 구독형 서비스다. 위세아이텍은 기업·공공기관에 솔루션을 공급해온 사업 기반을 개인 크리에이터와 콘텐츠 제작사로 넓힌다. 코스닥 상장사인 위세아이텍은 대중 인지도 제고도 기대하고 있다. 김 대표는 많은 사람이 사용하는 서비스를 확보하면 기업가치뿐 아니라 기존 기업간거래(B2B) 고객이 바라보는 회사 이미지와 분석 역량 평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기관 데이터 관리하던 기술, 사람 감정 읽는 AI로 확대 1990년 설립된 위세아이텍은 데이터 오류를 찾아내고 부서마다 다른 데이터 기준을 통일하며 분석 결과를 업무에 활용하도록 지원해왔다. 주요 제품으로 ▲데이터 품질 관리 솔루션 '와이즈디큐' ▲메타데이터 관리 솔루션 '와이즈메타' ▲시각화 분석 도구 '와이즈인텔리전스' ▲AI 개발 플랫폼 '와이즈프로핏' 등이 있다. 회사는 2024년 이들 제품 네 종이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서 각 분야 판매금액 1위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고용노동부와 관세청,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에 솔루션을 공급하며 공공시장에 기반을 쌓았다. 최근에는 사람 감정을 파악해 대화하는 AI 아바타 개발에도 나섰다. 실제 사람 50명을 대상으로 표정과 목소리, 뇌파, 심박수 등을 수집하고 이를 함께 분석해 이용자 상태에 맞춰 반응하는 3D 캐릭터를 구현할 계획이다. 질문에 답하는 데서 나아가 도움이 필요한 순간 먼저 대화를 제안하는 기술도 연구한다. 이 연구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지원으로 위세아이텍이 주관하고 인하대·세종대·성균관대·가톨릭대가 참여한다. 2028년 시제품 개발이 목표다. 일상에서 정서적 안정을 돕는 서비스와 게임 캐릭터, 팬과 대화하는 버추얼 아이돌 등에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AI 아바타가 향후 활용 분야를 넓히는 연구라면 튜밋은 당장 고객과 수익모델을 확대하는 사업이다. 김 대표는 콘텐츠 산업의 성장성을 보고 유튜브 시장 진출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기업·공공기관의 데이터를 의사결정에 활용하도록 지원해온 경험을 콘텐츠 기획과 채널 운영에 적용한다. 구독으로 이용자 확보…광고 매칭으로 수익원 확대 위세아이텍은 튜밋 출시 초기에는 구독료 매출보다 이용자 확보에 집중한다. 요금과 프로모션으로 가입을 유도하고 내년 1분기까지 유료 이용자 약 500명, 무료 이용자를 포함해 약 1000명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후에는 채널이 다루는 소재와 시청자 특성을 분석해 광고하려는 제품에 맞는 크리에이터를 추천한다. 광고주와 크리에이터가 입찰을 거쳐 계약하는 방식과 광고 시청 성과에 따라 보상을 달리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위세아이텍은 콘텐츠 업계 영업도 확대한다. 김 대표는 기존 IT 사업을 운영하며 엔터테인먼트 업계와 접점이 많지 않았다고 밝혔다. 콴엔터테인먼트와 협력을 시작으로 고객을 늘리고 기존에 투자한 엔터테인먼트 기업과의 관계도 활용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향후에는 채널 개설부터 채널 운영 및 수익화, PPL 광고 매칭 등 다양한 영역으로 진출하겠다"며 "튜밋이 유튜브 운영의 필수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6.10.28 11:15김동원 기자

민관 'PHP2셸 취약점' 총력 대응…점검·대응 방안 제공

인증 없이 서버를 장악할 수 있는 PHP 결함 'PHP2셸(PHP2shell)'이 21일 공개되자 정부와 보안업계가 업데이트 권고, 점검 도구, 차단 규칙 배포에 나섰다. 이들은 임시 조치는 보조 수단일 뿐이며, 근본 해결책은 PHP 업데이트라고 강조했다. ◆인증 없이 서버 장악하는 PHP 엔진 결함 PHP2셸은 PHP 엔진의 원격 코드 실행 취약점 두 건(CVE-2026-109618, CVE-2026-109619)의 별칭이다. 로그인 없이 조작한 요청으로 서버에서 명령을 실행할 수 있다. 앞의 결함은 메모리 부족 때 요청 데이터가 덜 초기화된 채 남고, 뒤의 결함은 해제된 메모리를 다음 요청이 다시 참조해 생긴다. 공통 취약점 평가 체계(CVSS) 4.0 기준 9.2점이다. PHP 개발팀은 21일 8.2.35, 8.3.36, 8.4.27, 8.5.12를 배포했고 8.1 이하는 공식 업데이트가 없다. 아마존은 공개 나흘 전 공격 시도를 포착했다. 국가안보실은 22일 송기호 3차장 주재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방부, 국가정보원 국장급이 참석한 민관군 긴급회의를 열었다. 참석 기관은 공공, 민간, 국방 부문의 PHP 사용 현황과 조치 상황을 점검했다. 공공기관과 군은 PHP 사용률이 낮아 상대적으로 안전하다고 판단했다. 민간 분야 사이버위기 경보는 12시부터 '관심'에서 '주의'로 올렸다. 과기부는 21일 오후 11시 취약점을 확인하고 20분 뒤 안내 공지를 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21일 보호나라에 업데이트 권고문을 올리고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 신고기업 약 2만 8000개와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 111개에 긴급 전파했다. 22일에는 ▲가동 중인 서버 기준 PHP 사용 현황 파악 ▲노출 서버 우선 업데이트와 웹서비스 재시작 ▲20일 이후 기록 점검 ▲인증정보 교체를 담은 긴급 대응 수칙을 공개했다. 침해가 의심되면 서버를 끄지 말고 외부 접속부터 차단하라고 안내했다. 24일에는 신규 취약점 CVE-2026-115560이 기존 업데이트로 해결되지 않는다며 업로드 진행 상황 추적 설정값을 0으로 바꾸고 PHP 작업 프로세스를 재시작하라고 권고했다. 과기부와 KISA는 26일 'PHP2셸 보안 취약점 FAQ'를 내놨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22일 PHP2셸이 악용되면 연결된 데이터베이스(DB)의 이용자 개인정보까지 유출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개보위는 ▲PHP 사용 시스템 버전 확인과 보안 패치 ▲DB 관리도구(phpMyAdmin)의 인터넷 접근 제한 ▲웹서비스 계정의 DB 접근 권한 최소화를 당부했다. 외주 시스템, 수탁업체, 호스팅 환경도 점검 대상에 포함된다. ◆진단 도구·주소 입력부터 컨테이너 점검까지 지원 티오리(대표 박세준)는 서비스 주소로 노출 여부를 확인하는 스캐너 'PHP 가드(PHP Guard)'를 공개했다. 이어 Node.js 런타임의 치명적 취약점인 'Node2셸(CVE-2026-111497)'에 대해 자체 재현 및 검증을 완료하고, 기업·기관을 위한 긴급 대응 가이드를 공개했다. 스틸리언(대표 박찬암)은 점검할 웹사이트 주소(URL)만 입력하면 영향 여부를 알려 주는 무료 온라인 서비스를 출시했다. 주소 입력 방식으로 점검 접근성을 높여, 보안 전문인력이 부족한 기업도 자사 서비스의 위험을 확인하는 데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엔키화이트햇(대표 이성권) 또한 공격 코드 없이 PHP 버전과 설정만 확인하는 스캐너를 배포했다. 파이오링크(대표 조영철)는 'PHP2셸 긴급점검' 페이지를 열어 '취약', '패치됨', '확인 불가' 중 하나로 결과를 알려 준다. 버전을 숨긴 서버는 '확인 불가'가 나올 수 있으며 이는 안전하다는 뜻이 아니다. 로그프레소(대표 양봉열)는 보안정보이벤트관리(SIEM)와 확장탐지대응(XDR) 플랫폼에 설치하는 'PHP2셸 스캐너' 앱을 고객에게 무상 공개했다. 로그프레소 서버에서 접근할 수 있으면 내부 관리 도구와 네트워크 장비 관리 화면도 점검하고 점검 이력을 보관한다. 에프원시큐리티는 도메인 주소만 넣으면 PHP2셸과 Node2셸 노출 여부를 '양호', '취약', '확인 필요'로 알려 주는 무료 도구를 배포했다. 이스트시큐리티(대표 정상원)는 'PHP2셸 취약점 점검 도구'를 긴급 배포했다. 윈도와 리눅스에서 쓰는 명령줄(CLI) 기반 도구로 서버 직접, 외부 주소, 운영 중인 컨테이너, 컨테이너 이미지 등 네 가지 점검 방식을 지원한다. ◆차단 솔루션·웹방화벽에 대응 규칙 적용해야 에프원시큐리티는 웹방화벽 '웹캐슬(WebCastle)'이 취약한 PHP 8.1.2 시험 환경에서 공격 시도를 모두 403 응답으로 막았다고 26일 밝혔다. 과대 인자명을 인코딩한 요청과 비정상 멀티파트 파일 필드를 담은 요청이 대상이다. 검증한 탐지 정책은 웹캐슬에 반영했다. 에버스핀(대표 하영빈)은 '이버세이프 포 웹(Eversafe for Web)'에 차단 규칙을 적용했고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고객사에는 공식 패치 전에 적용을 마쳤다. 펜타시큐리티는 22일 웹방화벽 '와플(WAPPLES)'과 '클라우드브릭 WAF+(Cloudbric WAF+)'에 대응 룰을 적용했다. SGA솔루션즈(대표 최영철)는 서버백신 'vAegis'와 서버보안 솔루션 'RedCastle'로 코드 수정 없이 공격을 제한하는 가상 패치 방식의 2단계 방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요청 차단 규칙과 커널 수준 행위 통제를 결합했고 기업과 기관에는 한 달간 무상 제공한다. 아마존웹서비스(AWS)는 한국어 블로그에 웹방화벽(WAF)으로 노출을 줄이는 규칙 네 가지를 소개했다. 규칙은 ▲진행률 필드와 세션 식별자를 함께 담은 요청 차단 ▲업로드가 필요 없는 앱의 멀티파트 요청 차단 ▲8KB 초과 본문 차단 ▲IP당 60초 100건 초과 요청 제한이다. 대부분 '카운트' 모드로 먼저 적용해 정상 트래픽에 영향이 없는지 본 뒤 차단으로 바꾸도록 안내했다. 포티넷은 대응 가이드를 공개했고 포티가드랩은 침입방지시스템(IPS) 시그니처를 배포하고 가상 패치도 제공한다고 밝혔지만 가상 패치는 업데이트를 대체하지 못한다. 정보보호 기업들은 차단 규칙이 보조 수단이라고 입을 모았다. 에버스핀, 펜타시큐리티는 근본 해결에 공식 패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AWS는 서버 설정 문제는 웹방화벽이 볼 수 없고 업로드 기능을 쓰는 앱은 위험이 남는다며 패치를 우선하라고 안내했다. ◆가이드·분석·점검 절차·국내 노출 규모 공개 티오리는 실행 방식별 임시 완화 설정을 담은 긴급 대응 가이드를 공개했다. 공식 권고 전에 개념증명(PoC) 시연 영상과 패치된 바이너리가 유출돼 공격 코드가 빠르게 퍼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엔키화이트햇은 발생 원인, 영향 버전, 임시 완화 조치, 공식 패치 적용 방법을 담은 분석 보고서를 냈다. 이스트시큐리티는 발생 원인과 공격 가능성, 영향 버전, 대응 방안을 분석한 보안 가이드를 알약 공식 블로그에 올렸다. SK쉴더스(대표 민기식)는 업데이트 이후에도 확인해야 할 점검 5단계를 공개했다. 단계는 ▲실제 가동 서버 기준 PHP 사용 현황 파악 ▲업데이트 후 웹서비스 재시작 ▲요청 크기 제한 같은 임시 조치 ▲20일 이후 로그 점검 ▲인증정보 교체다. 외주 사이트, 방치 사이트, 테스트 서버, 장비 관리 화면, 컨테이너 이미지도 현황 파악 대상이다. 취약점 진단과 보안관제 서비스로 침해 징후 점검을 지원한다. 안랩(대표 강석균)은 인터넷 자산 검색 결과 취약한 PHP가 설치된 것으로 추정되는 국내 호스트가 약 11만 건으로 전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많다고 밝혔다. 패치 배포 전을 기준으로 한 추정치여서 실제 규모와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쿠도커뮤니케이션(대표 김용식)은 국내 독점 총판인 턱스케어(TuxCare)의 런타임용 지원 종료 소프트웨어 보안 서비스(ELS)로 PHP 보안 공백을 줄이는 방안을 내놨다. 기존 버전 계열에 수정만 이식하는 백포트 방식이어서 상위 버전 전환이 어려운 기업도 쓸 수 있다.

2026.10.28 11:15박광하 기자

KT, 한국품질만족지수 3개 부문 1위...초고속인터넷 11년 연속

KT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2026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조사에서 초고속인터넷과 IPTV, 이동통신 등 3개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KT는 초고속인터넷 부문에서 11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IPTV는 10년, 이동통신은 7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KT는 AI를 활용한 네트워크 관리와 통신 서비스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 초고속인터넷에서는 트래픽과 품질 데이터를 분석해 장애 징후를 사전에 파악하고, 문제가 발생하면 원인을 신속히 찾아 대응하는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이동통신에서는 5G 단독모드(SA)와 음성통화 기술인 VoNR, 네트워크 슬라이싱 등 관련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다. 전국 유무선 통신망의 운영 상태를 실시간으로 점검하는 체계도 강화했다. 상품과 서비스 개선도 추진 중이다. LTE와 5G를 통합한 요금 체계를 운영하고, IPTV 지니 TV에는 AI 기반 콘텐츠 검색과 온디바이스 AI 기술을 적용했다. '모든G' 서비스를 통해 실시간 방송과 주문형비디오(VOD) 이용 편의성도 높이고 있다. 고객지원 분야에서는 AI 상담 체계를 개선하는 한편 스팸과 보이스피싱 예방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 4월부터는 고객경청포럼을 7차례 열어 이용자들의 불편 사항과 개선 의견을 수렴했다. 최세준 KT 커스터머전략본부장은 "초고속인터넷 11년, IPTV 10년, 이동통신 7년 연속 1위는 KT를 믿고 선택해 주신 고객의 신뢰가 만든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AI와 통신기술을 바탕으로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차별화된 고객가치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2026.10.28 11:14박수형 기자

티맵모빌리티, 인천 청라 AI커넥티드카 거점 구축 나선다

티맵모빌리티가 인천 청라를 중심으로 추진되는 AI 커넥티드카 산업 육성에 참여한다. 내비게이션 서비스에서 축적한 교통 데이터와 플랫폼 운영 경험을 활용해 차세대 차량 기술 개발과 서비스 발굴에 협력할 계획이다. 티맵모빌리티는 인천광역시, 한국자동차연구원 및 관련 기업들과 AI 커넥티드카 기술 개발과 미래 모빌리티 산업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에는 박찬대 인천광역시장과 진종욱 한국자동차연구원장, 유정화 티맵모빌리티 데이터 비즈 디렉터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여 기관은 인천시와 한국자동차연구원, 민간기업 10곳이다. 이들은 AI 커넥티드카 기술개발 혁신사업에 공동 대응하고 연구과제 기획과 산업 육성을 지원한다. 청라 지역을 관련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한 협력도 추진하며, 필요하면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세부 사업을 논의할 예정이다. 티맵모빌리티는 약 20년간 확보한 이동·교통 관련 데이터와 내비게이션 운영 노하우를 협력에 활용한다. 참여 기관들과 AI 커넥티드카 기술의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고 새로운 모빌리티 서비스 개발 기회를 모색할 방침이다. 유정화 티맵모빌리티 데이터 비즈 디렉터는 "청라를 중심으로 AI 모빌리티 생태계가 만들어지는 데 함께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지난 20년간 쌓아온 모빌리티 데이터와 서비스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협약기관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인천이 미래 모빌리티 거점으로 도약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2026.10.28 11:11박수형 기자

GTN과 암인베스트먼트은행, 말레이시아 투자자의 글로벌 시장 접근성 확대를 위한 파트너십 체결

싱가포르 , 2026년 10월 27일 /PRNewswire/ -- 제약 없는 투자를 지원하는 글로벌 핀테크 기업 GTN과 말레이시아 최대 규모의 선도 은행그룹 중 하나인 암뱅크 그룹(AmBank Group) 산하 암인베스트먼트은행(AmInvestment Bank Berhad)이 암인베스트먼트은행 고객의 글로벌 투자 기회를 넓히는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0월 28일 발표했다. 암인베스트먼트은행은 GTN의 공동 브랜드 글로벌 거래 플랫폼인 GTN Trade를 기반으로 고객이 미국, 영국, 싱가포르, 홍콩, 일본, 호주를 포함한 13개 글로벌 시장을 원활하게 이용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암인베스트먼트은행은 단일 연동만으로 시장마다 브로커와 별도로 관계를 맺거나 관련 연결 및 거래 후 인프라를 구축하지 않고도 여러 시장에 대한 접근을 제공할 수 있다. GTN Trade는 암인베스트먼트은행 브랜드로 운영되며, GTN은 기반이 되는 주문 체결, 수탁 및 결제 인프라를 제공한다. 암인베스트먼트은행은 이를 통해 글로벌 투자 상품을 더욱 효율적으로 시장에 선보일 수 있다. 줄리앙 르 노블(Julien Le Noble) GTN 아시아 최고경영자(CEO)는 "GTN은 투자자의 글로벌 시장 접근이 더 간편하고 쉬워져야 한다고 본다"며 "당사의 인프라는 금융기관이 기반 역량을 직접 구축하지 않고도 투자 상품을 확대하고 고객을 글로벌 시장과 연결하도록 지원한다. 당사는 암인베스트먼트은행과 협력해 말레이시아 투자자가 익숙한 은행 거래 관계를 통해 더 많은 글로벌 투자 기회에 접근하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크리스토퍼 응(Christopher Ng) 암인베스트먼트은행 최고경영자(CEO)는 "당행의 목표는 고객이 글로벌 투자를 더욱 쉽고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하는 것이다. 이번 GTN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이 13개 글로벌 시장에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당행의 투자 상품을 풍성하게 하고, 고객이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며 다양한 지역과 산업에서 기회를 포착하도록 돕는다. 더욱 중요한 점은 이번 협력이 자산관리 및 투자 서비스를 강화하는 전략적 행보로, 말레이시아 투자자가 더 폭넓은 선택권과 유연성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을 넘어 해외로 눈을 돌릴 수 있게 한다는 것이다. 당행의 말레이시아 시장 전문성과 확고한 입지를 GTN의 글로벌 거래 인프라와 결합함으로써, 변화하는 고객의 금융 수요와 장기 투자 목표를 뒷받침할 더욱 원활하고 통합된 투자 경험을 제공할 준비를 갖췄다"고 말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투자자들이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위해 국내 시장을 넘어 해외로 눈을 돌리면서 국제 시장 접근성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 협력으로 암인베스트먼트은행의 말레이시아 내 확고한 입지와 GTN의 글로벌 중개 인프라가 결합된 만큼, 암인베스트먼트은행 고객은 세계 주요 시장과 동남아시아 전역의 투자 기회에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됐다. GTN 소개 GTN은 통합 API 우선 아키텍처를 통해 제약 없는 투자를 지원하는 글로벌 핀테크 인프라 기업이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과 금융기관 업무에 대한 깊이 있는 전문성을 결합해 브로커, 은행, 자산운용사, 핀테크 기업에 중개 인프라를 제공한다. 이 인프라는 단일 API를 통해 규제당국의 인가를 받은 GTN 법인 6곳에 걸쳐 90개가 넘는 시장과 최대 8개 자산군을 아우르며, 파트너사는 이를 통해 차세대 투자 및 거래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 GTN은 1달러 단위 채권 소수점 투자를 포함한 소수점 거래와 소액 포트폴리오부터 종합 중개 서비스까지, 디지털 계좌 개설에서 거래 후 결제에 이르는 투자 전 과정을 자동화하고 있다. GTN은 단일 거래상대방으로서 투자은행, 증권사, 자산관리회사의 기술 및 규제 부담을 줄여, 기술을 처음부터 구축하지 않고도 사업 규모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GTN은 투자 및 거래 기회에 대한 접근성을 혁신한다는 사명 아래 14개국에서 700명 이상의 전문가를 두고 전 세계 500곳 이상의 고객사에 서비스하고 있다. GTN은 각 관할 지역에서 인가를 받은 여섯 법인을 통해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인가 기관은 영국 FCA, DIFC의 DFSA, 싱가포르 MAS, 미국 SEC와 FINRA, 남아프리카공화국 FSCA, 홍콩 SFC다. 전략적 투자자로는 세계은행그룹 산하 국제금융공사(IFC)와 SBI 벤처스 싱가포르(SBI Ventures Singapore)가 있다. 자세한 내용은 www.gtngroup.com 또는 링크드인(LinkedIn)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10.28 11:10글로벌뉴스

  Prev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SK그룹, 부회장 승진 없었다…최창원 체제 후 달라진 인사 공식

신세계는 롯데가 파는 백화점 왜 살까

이통 3사, 아이폰듀오 추가 물량 '깜깜'...크랙게이트에 고객 불편↑

삼성·SK하이닉스 분기 영업익 100조 '뉴노멀' 시대 연다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