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 AI의 눈
ZDPick
인공지능
AI의 눈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tg@bitcoinsyri`!이더리움판매신용카드미동의현금화'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84049건)

  • 영역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스캔 헬스플랜과 손잡은 월마트…고령층 대상 메디케어 보험 판매

월마트가 비영리 건강보험사 스캔 헬스플랜과 함께 고령층을 대상으로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보험 상품을 판매한다. 16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양사가 협력한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상품은 미국 2개 주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다만, 구체적인 지역과 예상 가입자 수, 상품의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해당 상품은 아직 규제 당국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으며, 양사의 협력과 관련된 재무 조건도 공개되지 않았다. 최근 몇 년간 의료비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보험사들이 민간 메디케어 상품인 메디케어 어드밴티지를 판매해 수익을 내기 어려워졌다. 이에 보험사들은 사업을 축소하거나 일부 상품 판매를 중단하고 있다. 이로 인해 수백만 명이 다른 보험 상품을 찾아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재커리 마이어스 스캔 내셔널 총괄 매니저는 “저렴한 가격을 강점으로 하는 월마트와의 협력은 환자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것들을 이용할 때 겪는 일부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월마트는 이미 소비자에게 보다 건강한 선택을 추천하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일부 고객의 소비 습관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다. 스캔은 월마트가 제공하는 권고가 양사 공동 브랜드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가입자들에게 영향을 미쳐 전반적인 의료비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봤다. 규제 당국의 승인을 받으면 해당 상품은 내달 15일 시작되는 연례 가입 기간에 판매될 예정이다. 보험 보장은 내년 1월 1일부터 시작된다. 스캔이 유통업체와 함께 내놓은 공동 브랜드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상품은 이번이 두 번째다. 스캔은 코스트코와도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스캔 대변인은 코스트코와 월마트의 보험 상품은 각각 제공하는 혜택이 다르며 판매 지역도 서로 다른 주가 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2026.09.17 09:25박서린 기자

효성중공업, 국산 HVDC 기술로 대용량 전력망 공략

효성중공업이 전력의 변환과 흐름을 제어하는 자체 기술을 앞세워 대용량 송전망 핵심설비의 국산화 실증에 나선다. 효성중공업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6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참가해 초고압직류송전(HVDC)용 컨버터 밸브와 제어기를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전시회는 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다. 이번에 전시한 밸브와 제어기는 전압형 HVDC 시스템의 전력 변환과 운전을 담당한다. 컨버터 밸브는 전력반도체를 활용해 교류를 직류로, 직류를 교류로 바꾼다. 제어기는 전달하는 전력의 양과 방향을 조절하고, 이상이 생기면 전력망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효성중공업은 두 설비를 자체 기술로 개발했다. 회사는 지난 10일 한국전력의 '대용량 전압형 HVDC 국산화 및 실증사업'에 밸브·제어기 분야 참여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에 따라 대용량 전력망에 필요한 핵심설비의 국산화와 실증에 참여한다. 효성중공업은 2012년 제주에서 진행한 20MW급 전압형 HVDC 실증사업을 시작으로 관련 기술을 축적해 왔다. 이후 200MW급 컨버터 밸브와 제어시스템 등 주요 설비를 자체 개발하고 실제 전력망에 적용하며 개발·실증 범위를 넓혔다. 회사 측은 대용량 전압형 HVDC 기자재 공급이 일부 해외 기업에 집중돼 있어 국내 기술 확보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정부와 한전은 전력망 건설 일정과 기자재 공급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밸브·제어기, 변환용 변압기 등의 국산화를 추진해 왔다. 전력설비 상태를 관리하고 전력망 운영을 디지털화하는 기술도 전시했다. 인공지능(AI) 기반 자산관리 플랫폼 'ARMOUR+'와 디지털변전소용 저전력 변성기(LPIT)가 대표적이다. 전압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전력품질을 높이는 무효전력 보상장치 '스태콤(STATCOM)', 전력반도체를 사용하는 차세대 변압기 'SST'도 소개했다. 수소를 연료로 발전하는 수소엔진발전기를 함께 선보이며 전력 변환·관리부터 발전설비까지 전시 품목을 구성했다. 효성중공업은 이번 실증사업과 기술 개발을 통해 국내 대용량 전력망 사업에 대응할 계획이다. 아울러 해외 HVDC 시장에서 사업 기회를 넓혀 수출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6.09.17 09:24류은주 기자

hy '야쿠르트XO', 출시 1년 4개월 만에 4000만개 돌파

설탕과 당류, 지방 함유량 0%를 구현한 hy의 제로 발효유 '야쿠르트XO(야쿠르트엑소)'가 출시 1년 4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4000만개를 돌파했다. 17일 hy에 따르면 야쿠르트XO는 지난 5월 누적 판매량 2500만개를 돌파한 뒤 약 4개월 만에 1500만개를 추가 판매했다. 야쿠르트XO는 hy가 야쿠르트 브랜드로 처음 선보인 제로(ZERO) 발효유다. 설탕과 당류, 지방 함유량은 0%이며 열량은 100㎖당 10㎉다. hy가 자체 개발하고 균주번호를 부여한 특허 균주 5종을 담았다. 프로바이오틱스는 500억 CFU를 보증한다. 판매 확대에는 맛과 건강을 함께 고려하는 소비 트렌드가 영향을 미쳤다. 대학내일20대연구소가 음료 소비자 12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맛과 기호 충족을 목적으로 음료를 주 2회 이상 마신다는 응답이 57.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신체 관리와 영양 섭취를 목적으로 한 주 2회 이상 음용률도 각각 40%를 웃돌았다. 식품업계도 이 같은 변화에 맞춰 제품 성분과 제조 방식을 다시 설계하는 '리포뮬레이션(Reformulation)'에 주목하고 있다. 설탕과 지방 등의 함량을 낮추면서 기존 제품의 맛과 식감을 유지하는 방식이다. 외부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소비 접점을 넓힌 점도 판매 확대에 힘을 보탰다. 지난 4월 메가MGC커피가 해당 제품을 활용해 선보인 '저당 꿀배 XO야쿠르트'는 출시 이후 SNS를 중심으로 관심을 모으며 '해장템'으로 인기를 끌었다. 당초 시즌 한정 제품으로 출시했지만 소비자 호응에 힘입어 판매 기간을 연장했다. 최영택 hy 마케팅팀장은 “hy는 2014년부터 '당 줄이기 캠페인'을 전개하며 당에 대한 소비자 부담은 낮추고 기존 제품의 맛과 품질은 유지하기 위한 연구를 지속해 왔다”며 “야쿠르트XO 역시 이러한 노력의 연장선에서 선보인 제품으로, 앞으로도 맛과 건강을 함께 고려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9.17 09:23김민아 기자

유럽연합 '키즈법' 초강수...13세 미만 SNS 전면 금지

유럽연합(EU)이 13세 미만 어린이의 소셜미디어(SNS) 이용을 막는 강력한 온라인 아동 보호 규제를 추진한다. 15세 미만은 개인 계정을 만들 수 없고, 13~14세는 부모가 개설하고 관리하는 제한된 계정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 위원장은 16일(현지시간) 유럽의회에서 열린 연례 국정연설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EU 키즈법(EU Kids Act)' 추진 계획을 공개했다. EC는 17일 관련 법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폰데어라이엔 위원장은 “우리가 목격하고 있는 것은 아이들의 관심과 집중력, 정신을 사로잡는 거대한 포획”이라며 어린이와 청소년의 SNS 이용에 보다 강한 규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연령에 따라 규제 수위도 달라진다. 13세 미만은 SNS 자체를 이용할 수 없도록 하고, 15세 미만은 개인 계정 개설을 금지한다. 13세 이상 15세 미만은 부모나 보호자가 만들고 관리하는 '미니계정'만 허용한다. 이 계정에는 이용할 수 있는 기능과 시간이 제한되며, EC 연설 영상에서는 하루 이용시간을 1시간으로 제한하는 방안도 제시됐다. 15~17세 이용자에게도 별도의 보호장치를 적용한다. 플랫폼 사업자가 미성년자에게 적합한 안전한 서비스 환경을 갖추도록 의무를 부과하는 방식이다. EU는 플랫폼 사업자에게 아동 보호 책임을 보다 강하게 묻겠다는 방침이다. 폰데어라이엔 위원장은 “입증 책임을 뒤집겠다”며 “플랫폼이 안전하다는 사실을 입증해야 한다”고 밝혔다. 규제 배경에는 SNS의 중독성 설계와 유해 콘텐츠, 온라인 괴롭힘 등에 대한 우려가 있다. 폰데어라이엔 위원장은 어린이들이 극단적인 콘텐츠에 노출되거나 여성 청소년의 사진이 AI를 이용한 성적 이미지 제작에 악용되는 상황도 문제로 지적했다. EU 키즈법은 SNS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법안에 따르면 동영상 공유 플랫폼과 앱스토어, 온라인 게임, AI 서비스 등에 연령 확인 절차를 도입하는 방안도 포함될 예정이다. EU는 아동뿐 아니라 일반 이용자를 겨냥한 중독성 서비스 설계 문제를 다루기 위해 별도의 '디지털 공정성법(Digital Fairness Act)'도 준비하고 있다. 디지털 공정성법은 올가을 제안할 계획이다. 폰데어라이엔 위원장은 이날 AI 위험에 대해서도 경고했다. AI를 현시대의 두 번째 '티핑포인트'로 규정하고, 모델 성능이 빠르게 고도화되면서 사이버 공격이나 안전 문제도 커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 동시에 AI 활용 자체를 제한하기보다는 인간의 통제 아래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방향을 제시했다. 의료와 제조, 운송, 농업 등에서 AI 도입을 확대하면서 유럽 내 컴퓨팅 인프라와 AI 기업에 대한 투자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폰데어라이엔 위원장은 “우리는 AI를 원한다”며 “무엇보다 인간의 주도권이 유지되는 AI를 원한다”고 강조했다.

2026.09.17 09:20박수형 기자

건설장비 수요 잡아라…韓 기업 8곳, 인도 바우마 참가

한국 건설기계·부품업체들이 인프라 투자를 확대하는 인도에서 장비 판매와 현지 서비스 기반 확충에 나선다. 17일 메쎄뮌헨에 따르면 지난 15일(현지시간) 인도 그레이터노이다 인디아엑스포센터에서 개막한 '바우마 콘엑스포 인디아 2026'에는 HD현대건설기계와 두산밥캣 등 한국 기업 8곳이 참가했다. 행사는 18일까지 열리며 건설·광산장비와 부품, 관련 서비스를 다룬다. 국내 참가 기업들은 장비 공급과 함께 현지 고객 지원 역량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바이어와 제품 도입을 상담하고 협력사를 발굴하는 한편, 사무소와 판매·서비스 거점을 활용해 납품과 사후관리에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완성장비 분야에서는 HD건설기계 인도법인이 굴착기와 휠로더를 전시했다. 두산밥캣 인도법인은 백호로더, 스키드스티어로더, 미니굴착기 등 소형 건설장비에 지게차와 이동식 공기압축기를 더해 제품군을 구성했다. 장비의 움직임을 제어하는 유압부품도 주요 전시 품목이다. CJP파츠는 유압펌프와 함께 굴착기의 이동·회전에 쓰이는 주행모터, 주행감속기, 선회모터를 소개했다. 플루텍은 유압펌프와 선회모터, 주행장치를 출품했고, 한독은 굴착기용 유압 피스톤 펌프를 선보였다. 대경기업은 스톱밸브·솔레노이드밸브·바이패스밸브 등 유압밸브 제품을 전시했다. GS칼텍스는 건설·광산장비용 Kixx 윤활유와 산업용 윤활 제품을, 삼정산업은 콘크리트 블록 생산설비에 사용하는 스틸 팔레트를 내놨다. 완성장비부터 구동부품, 유지관리 제품과 생산설비 자재까지 참가 품목이 분산됐다. 기업들이 인도 시장에 주목하는 배경에는 공공투자 확대가 있다. 인도 정부는 2026~2027 회계연도 공공 자본지출을 약 12조 2000억 루피(약 174조원)로 책정했다. 전년 회계연도 당초 예산보다 약 9% 늘어난 규모로, 인프라 확충을 통한 성장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도로·철도·주택 등 다양한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장비를 공급하려면 제품 구성뿐 아니라 현지 대응 체계도 필요하다. 참가 기업들은 이번 행사에서 판매 상담과 함께 파트너십을 논의하며 정비와 부품 공급, 납기 대응을 위한 협력 기반을 넓히는 데 집중했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 참관객을 7만 5000명 이상으로 예상했다. 전시 품목은 토목·도로·광산장비와 건설차량뿐 아니라 엔진, 동력계, 타이어, 마모부품, 기술서비스까지 포함한다. 독일·중국·대만·이탈리아는 국가관을 마련했다.

2026.09.17 09:19류은주 기자

삼성전자, 인도서 기후 맞춤 AI 가전 시연

삼성전자가 인도 구루그람에서 가전 테크세미나 '더 브리프'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현지 주거 환경과 문화에 맞춘 인공지능(AI) 가전 솔루션을 전시했다. 인도 진출 30주년을 맞은 삼성전자는 고온다습한 기후와 가족 중심 문화를 반영한 AI 경험으로 현지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행사에서는 AI 기반 통합 연결 플랫폼 '스마트싱스'를 축으로 한 일상 속 AI 가전 가치를 강조했다. 에어컨 체험 존에서는 '비스포크 AI 무풍 프로' 기류 제어 기술과 갤럭시 워치·링과 연동되는 '웨어러블 굿슬립' 모드를 시연했다. 주방가전 부문에서는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 스크린을 통해 사용자 맞춤 정보를 추천하는 '나우 브리프'와 부모 사용 패턴을 감지하는 '패밀리 케어' 기능을 선보였다. 홈케어와 신뢰성 존에서는 '스마트싱스 홈케어'와 '가전제품 원격관리' 서비스를 전시했다. 스마트싱스 홈케어는 필터 교체 주기나 기기 세척 등 가전 유지 관리 시점을 사용자에게 알려준다. 가전제품 원격 관리 서비스는 전문 상담사가 원격으로 기기 상태를 분석하고 조치 방법을 안내한다. 이상직 삼성전자 DA사업부 부사장은 "AI 가전 가치는 소비자 일상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있다"며 "지역별 환경과 문화를 반영한 AI 기술을 개발해 일상에 가치를 제공하는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2026.09.17 09:13진운용 기자

AI가 SNS 레시피 찾았다…GS25, '치즈 미역국·카레 당면' 출시

GS25가 소셜미디어(SNS) 인기 레시피를 활용한 간편식 '치즈 미역국'과 '카레 당면'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인공지능(AI)으로 온라인상의 초기 유행 징후를 찾아 상품 개발 기간을 기존의 절반 수준으로 줄였다. 오는 18일 출시되는 치즈 미역국은 미역국에 체다치즈와 후추를 넣어 먹는 SNS 레시피를 제품으로 구현했다. 치즈로 국물의 감칠맛을 높이고 후추를 더해 느끼함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카레 당면은 밥 대신 당면을 카레와 조합했다. 쫄깃한 식감을 선호하는 10~30대 소비자를 겨냥해 당면에 카레와 체다치즈를 더했다. 두 제품의 가격은 각각 3900원이다. 별도의 재료를 준비할 필요 없이 전자레인지로 조리할 수 있도록 간편식 형태로 선보인다. 이번 상품 개발에는 GS25가 자체 구축한 AI 트렌드 분석 시스템을 활용했다. 국내 주요 검색 포털과 SNS, 커뮤니티 데이터를 기반으로 소비자 반응과 키워드 언급량 등을 분석해 새로운 '트렌드 약신호'를 포착하고 이를 MD(상품 기획자)가 상품 개발 아이디어로 연결하는 방식이다. 치즈 미역국과 카레 당면은 온라인에서 관련 조합을 발견한 뒤 출시까지 1개월 반이 채 걸리지 않았다. 통상 편의점 상품 개발에 약 3개월이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소요 기간을 절반가량 단축했다. GS25는 빠르게 변화하고 짧은 주기로 생성·소멸하는 SNS 먹거리 트렌드를 놓치지 않고 상품 기획과 출시까지 신속하게 진행하고 있다. 과거에는 유행이 충분히 형성된 후 상품 개발에 나서는 경우가 많았다면, 최근에는 트렌드가 본격적으로 확산되기 전 얼마나 빠르게 발견하고 상품으로 구현하느냐가 중요한 상품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이도현 GS25 냉장·냉동팀 매니저는 “SNS를 통해 소비자들이 직접 만든 레시피가 유행하면서 이를 상품으로 빠르게 구현하는 역량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를 선제적으로 포착하고 MD의 상품 기획 역량을 더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차별화 상품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6.09.17 09:13김민아 기자

일리카페 "美 매출 비중 30%로"…'제2의 내수시장' 만든다

이탈리아 커피업체 일리카페가 미국을 이탈리아에 이은 '제2의 내수시장'으로 키운다는 계획을 내놨다. 현재 전체 매출의 20% 수준인 미국 비중을 30%까지 확대한다는 목표다. 1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보도에 따르면 크리스티나 스코키아 일리카페 최고경영자(CEO)는 인터뷰에서 “현재 미국이 전체 매출의 20%를 차지하고 있다”며 “이를 30%까지 끌어올리고 싶다”고 밝혔다. 일리카페는 최근 몇 년간 미국을 비롯해 중국과 유럽 시장에 투자를 확대해 왔다. 지난 5년간 커피 원두 가격이 크게 오르는 상황에서도 마케팅과 홍보 등에 투자를 이어왔으며, 그 결과 제품 수요가 증가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일리카페는 지난 1933년 프란체스코 일리가 이탈리아 트리에스테에서 설립했다. 현재도 일리 가문이 경영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사모펀드 론캐피털이 약 20%의 지분을 갖고 있다. 특히 일리카페는 중국보다 미국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스코키아 CEO는 “중국에서도 커피 소비가 늘고 있지만 현재의 성장 잠재력은 서유럽보다 크지 않고, 미국과 비교하면 더욱 그렇다”고 말했다. 외신에 따르면 미국은 국가별 매출 기준으로 이미 본국인 이탈리아에 이어 일리카페의 두 번째로 큰 시장이다. 올해 상반기 일리카페의 연결 매출은 3억 7300만유로(약 5893억원)로, 환율 영향을 제외하면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했다. 이탈리아와 북미 등 주요 시장에서 판매량이 모두 늘었다. 기업공개(IPO) 가능성도 여전히 열어두고 있다. 지난 2022년 취임 이후 상장을 꾸준히 검토해 온 스코키아 CEO는 IPO가 여전히 “전략적 기회”라면서도 현재 경제·시장 환경은 적절하지 않다고 밝혔다. 그는 “당분간 사업 성장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시장 상황이 실질적으로 개선되면 IPO를 포함한 여러 선택지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2026.09.17 09:09류승현 기자

엘리베이터 비상벨 누르면 AI가 판단...LGU+·현대엘리베이터 맞손

LG유플러스와 현대엘리베이터가 무선서비스와 AI·보안 분야 협력을 통해 AI 기반 승강기 원격 관제를 고도화하고, 미래형 승강기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LG유플러스와 현대엘리베이터는 스마트 원격관제 플랫폼을 위한 무선서비스, AI·보안 분야 협력을 위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은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현대그룹빌딩에서 체결됐다. 현대엘리베이터 미리 플랫폼과 승강기 사이 통신망에 LG유플러스의 M2M 서비스를 도입하며, U+SASE 등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적용을 검토해 시스템 안전성을 높인다. 오작동이나 장난전화로 인한 대응 지연을 막기 위해 비상통화장치에 AI 음성인식을 적용한다. AI가 1차로 대화를 분석해 단순 문의를 처리하고, 실제 위급 상황은 전담 직원이 신속하게 대처하도록 지원한다. 양사는 지난 2023년 이상 징후를 감지하는 '미리 뷰(MIRI View)'를 함께 개발했다. 앞으로도 디지털 혁신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미래형 승강기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임장혁 LG유플러스 엔터프라이즈고객그룹장은 "협력은 안정적인 무선 통신을 기반으로 AI와 보안 영역을 결합해 승강기 원격관제 시스템을 혁신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현대엘리베이터와 고객 안전과 편의를 높일 수 있는 혁신 과제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최석규 현대엘리베이터 서비스사업본부장은 “LG유플러스와 승강기 서비스에 AI, 통신, 보안 역량을 더해 한 차원 높은 안전과 편의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2026.09.17 09:07홍지후 기자

동성화인텍, 온실가스 33% 줄인 LNG선 보냉재 공개

동성화인텍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단열 성능을 높인 보냉재로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시장 공략에 나선다. 동성화인텍은 지난 15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에너지 전시·컨퍼런스 '가스텍 2026'에 참가해 LNG 운반선용 보냉재 'HFO R-PUF'를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현장에서는 프랑스 LNG 화물창 기술기업 GTT의 제품 승인 수여식도 열렸다. 보냉재는 외부 열이 유입되는 것을 줄여 LNG를 극저온 상태로 유지하는 소재다. 이번 제품은 보냉재 제조에 사용하는 발포제를 기존 HFC 계열에서 지구온난화지수(GWP)가 낮은 HFO 계열로 바꾼 것이 특징이다. 회사가 제시한 DNV 탄소발자국 검증 결과에 따르면 신제품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기존 제품보다 33% 적다. 극저온에서의 열전도율도 최대 6% 개선돼 열의 전달을 억제하는 성능을 높였다. 동성화인텍은 제품 승인을 바탕으로 선박 적용을 추진한다. GTT 승인은 이번 전시회에 앞서 지난해 12월 받았으며, 회사는 2027년 건조 선박을 대상으로 적용을 준비하고 있다. 글로벌 LNG 운반선 프로젝트 관계자들과 제품 채택을 위한 협의도 넓힐 예정이다. 동성케미컬 계열사인 동성화인텍은 친환경 기술을 지향하는 'ECOTECO'를 브랜드 철학으로 내세우고 있다. LNG 운반선 보냉재를 포함해 탄소 배출과 에너지 손실을 줄이는 제품군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2026.09.17 09:05류은주 기자

나라스페이스 "해상도 25m급 위성으로 카자흐스탄 메탄 관리"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가 카자흐스탄에 메탄 관측 영상 데이터를 공급하기로 했다. 위성 데이터 해상도는 25m급이다.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는 이를 위해 카자흐스탄 국영우주공사(KGS)와 초소형 메탄 관측 위성 데이터의 현지 유통을 위한 데이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계약행사는 지난 16일 나라스페이스 서울 본사에서 카이르잔 코자예프 KGS 이사회 의장을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KGS는 카자흐스탄 우주 체계 구축을 주도하는 국영기업이다. 위성 설계·개발·운영과 위성데이터 수집·처리·공급 전반을 수행한다. 위성 데이터를 국토·자원 관리와 재난 대응 등에 활용하며 국가 인프라 고도화와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이노스페이스 측은 경기도 경기샛-2A·2B와 향후 발사를 준비 중인 메탄 관측 위성군 '나르샤(NarSha)'를 통해 생산한 데이터를 KGS에 공급할 계획이다. KGS는 이를 카자흐스탄 정부 기관과 산업계에 유통하고 현지 고객을 관리하는 조건이다. 공급된 데이터는 카자흐스탄내 정유시설 메탄 배출을 관측, 분석하고 천연가스 시설을 국가 차원에서 관리하는 데 활용된다. 나라스페이스의 메탄 관측 위성은 25m급 공간해상도를 기반으로 광역 관측만으로는 파악하기 어려운 메탄 배출원의 위치와 시간당 배출량을 시설·설비 단위로 분석하는 것이 가능하다. 관측 결과는 정부와 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L4 수준의 데이터로 가공돼 메탄 배출량 측정·보고·검증(MRV) 체계에 활용된다. L4 수준은 분석·의사결정·업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충분히 정제되고 구조화된 데이터 레벨이다. 나라스페이스 측은 "계약은 1년 단위로 갱신된다. 상대방에 데이터 배포권을 위임하는 계약"이라고 말했다. 박재필 나라스페이스 대표는 "향후 추가로 구축될 위성군 운영을 통해 관측 주기를 단축하고 카자흐스탄에 관련 데이터를 더욱 안정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샛은 경기도가 기후정책을 위해 추진하는 국내 첫 메탄 관측위성이다. 나라스페이스가 개발·운영을 주관한다. 카이르잔 코자예프 KGS 이사회 의장은 “나라스페이스와의 협력을 통해 초소형 위성 기반 메탄 관측 데이터를 카자흐스탄의 국가 MRV 체계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나라스페이스를 새로운 글로벌 파트너로 맞이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환경 모니터링과 실질적인 위성 솔루션 개발 분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9.17 09:02박희범 기자

[인터뷰] 카카오 "모두의 AI 생태계 확장…외부 협력·에이전트 늘릴 것"

“모두의 AI 핵심은 이용자가 익숙한 채널에서 필요한 일을 끝까지 처리하도록 돕는 것입니다. 누구나 카카오톡·전화·웹뿐 아니라 외부 기업 서비스에서도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외부 협력·에이전트 적용도 늘릴 것입니다." 김세웅 카카오 부사장은 지난 15일 고진태 LG유플러스 상무와 함께한 공동 인터뷰에서 카카오 컨소시엄의 모두의 AI 개발 방향을 이같이 밝혔다. 모두의 AI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국민의 AI 활용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하는 '전 국민 AI서비스 보편적 활용지원' 사업이다. 사업자로 선정된 카카오와 SK텔레콤·KT 컨소시엄은 국산 AI 모델을 활용해 범용 챗봇과 공공·분야별 특화 에이전트를 개발한다. 이를 통해 국민이 일상에서 AI를 활용하고 필요한 공공·생활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지원한다. 카카오 컨소시엄이 구축하는 모두의 AI 플랫폼은 범용 챗봇과 공공·분야별 전문 에이전트를 연결하는 서비스다. 여기서 카카오톡과 전화·웹은 이용자가 요청을 전달하는 창구 역할을 한다. 에이전트는 플랫폼에 연결된 서비스를 활용해 이용자 업무를 처리하도록 개발된다. 카카오는 카카오톡 이용자 기반을 활용해 모두의 AI 초기 이용자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에 초기 월간활성이용자(MAU) 500만명을 목표로 설정했다. 현금성 마케팅보다 알림톡과 배너 등 기존 채널로 이용자를 끌어모을 방침이다. 김 부사장은 지속적인 이용자 활용을 유도할 핵심 분야로 공공서비스를 꼽았다. AI가 이용자 조건에 맞는 공공서비스를 찾고, 본인 인증부터 서류 발급·제출까지 한 흐름에 지원하겠다는 구상이다. 김 부사장은 "우리가 지향하는 것은 안내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다"며 "공공서류나 장학금이 이용자에 전달되는 단계까지 잇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용자가 신청 절차를 한 번에 마치지 못하면 알림톡이나 문자로 후속 안내를 제공할 것"이라며 "모든 공공서비스를 한 흐름에 끝낼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부사장은 여러 기업·기관이 모두의 AI 서비스를 함께 운영하려면 이용자 정보 공유 범위와 처리 기준이 명확해야 한다고 봤다. 예를 들어 카카오가 수집한 이용자 정보를 LG유플러스에 보내 처리를 맡길 경우, 어떤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지와 이용자에게 어떤 동의를 받아야 하는지를 먼저 정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그는 "현행법을 지키면서 서비스를 개발하되, 현행 제도로 해결하기 어려운 부분은 정부와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관련 규제 샌드박스 적용을 요청했으며,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도 기업 간 데이터 연계와 이용자 동의 범위에 관한 기준을 마련해 달라는 의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 부사장은 모두의 AI 사업으로 구축하는 AI 에이전트 플랫폼을 외부 서비스에도 제공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별도 추진하는 'AI 에이전트 마켓플레이스'에서 외부 기업 에이전트를 검증한 뒤 플랫폼에 연결할 방침이다. 카카오는 컨소시엄사 기술적 요구를 플랫폼 개발에 우선 반영하되 외부 기업과도 협력할 계획이다. 컨소 참여 의사를 밝힌 기업을 '생태계 얼라이언스'로 모아 모두의 AI 플랫폼 연계 방안을 고려할 예정이다. 그는 "여러 사업자가 경쟁해야 이용자들이 고품질 서비스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 모델·GPU 운영 맡아…대국민 AI 서비스 경험 확보 LG유플러스는 카카오 컨소시엄에서 AI 모델과 인프라 운영을 담당한다. 이를 통해 전 국민이 이용하는 대규모 AI 서비스를 운영한 경험과 기술 역량을 확보할 계획이다. 고진태 LG유플러스 상무는 이번 사업을 준비하면서 LG AI연구원 모델 개발 역량과 LG CNS의 시스템 통합 역량 등 그룹이 보유한 자산을 먼저 검토했다고 설명했다. 고 상무는 "우리는 모델과 인프라 분야에 강점을 갖췄지만 대국민 서비스를 독자적으로 개발하려면 막대한 자원과 비용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이에 카카오 서비스 개발 역량과 이용자 기반을 결합하는 방향으로 협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그동안 기업용 AI 사업에서 쌓은 운영 경험을 수백만 명이 사용하는 서비스에 적용할 계획이다. 이용자가 늘어나도 AI 답변의 품질과 속도를 유지하면서 안전성과 비용까지 관리하는 것이 핵심 과제다. 고 상무는 "전 국민이 사용하는 AI 서비스를 운영하려면 여러 클라우드와 모델, 서로 다른 하드웨어(HW) 환경을 다뤄야 한다”며 “이 사업을 통해 대규모 AI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역량을 확보하는 데 의미를 뒀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모두의 AI에서 쌓은 모델·인프라 운영 경험을 기업용 AI 사업에도 활용할 방침이다. 카카오와 함께 진출할 수 있는 연관 사업도 발굴할 계획이다. 카카오 컨소시엄은 10월 초·중순 베타 서비스 출시를 목표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컨소시엄은 기본 챗봇을 먼저 공개하고 연내 기초적인 에이전트 기능을 구현할 계획이다. 금융 등 분야별 에이전트 서비스는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준비한다. 김세웅 카카오 부사장은 "이용자들이 써본 뒤에는 사용하지 않으면 불편하다고 느낄 만큼 일상에 꼭 필요한 서비스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2026.09.17 09:01김미정 기자

장인화 "빠른 실행이 생존 열쇠"…전 임원 집결해 사업전략 점검

포스코그룹이 철강·배터리 소재·에너지를 성장축으로 삼는 자원 중심 사업 재편의 실행 방안을 구체화한다. 포스코그룹은 17일부터 이틀간 송도 포스코 글로벌 R&D센터에서 '2026 포스코포럼'을 열고, 그룹 전 임원이 참여해 사업별 성장 과제와 추진 방향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올해 논의의 중심에는 지난 7월 발표한 '트리플코어' 전략이 있다. 철강을 산업자원으로, 리튬·양극재·음극재·희토류 등을 전략자원으로, LNG와 신재생에너지를 에너지자원으로 묶어 사업을 확대하는 구상이다. 포스코그룹은 이번 포럼에서 이 전략을 중기 실행 과제로 구체화할 계획이다. 장인화 회장은 사업마다 처한 여건이 다른 만큼 성장 방안도 달리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철강에서는 현지화를, 리튬·희토류에서는 주요 시장 선점을 과제로 꼽았다. 에너지 사업에는 그룹 사업의 완충 역할을 제시했다. 전략 추진 속도도 강조했다. 장 회장은 “지정학적 재편과 기술 패러다임의 전환 등 경쟁의 판이 바뀌는 대전환기에는 빠른 실행력이 생존의 열쇠”라고 말했다. 이어 자원 분야로 사업을 넓히려면 환경 변화를 앞서 파악하고 준비 사항과 전환 속도를 명확히 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포스코포럼은 경영진이 외부 전문가와 산업 변화를 살펴보고 그룹의 성장·혁신 방향을 논의하는 행사다. 올해는 '새로운 경쟁의 판에서 미래가치를 선점하라'를 주제로 경쟁 환경 분석부터 성장 분야 선택, 사업 전환의 실행까지 세 단계로 논의를 진행한다. 강연과 대담, 패널토론을 통해 각 과제를 다룬다. 기조강연에는 글로벌 자원기업 리오틴토의 도미닉 바튼 이사회 의장이 나선다. 지정학적 변화와 기술 발전이 기업 가치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짚고, 사업 구성 조정과 집중 투자로 성장한 기업 사례를 소개한다. 이를 바탕으로 포스코그룹의 전략 수립에 참고할 시사점을 제시할 예정이다. 제조 현장의 기술 변화도 다룬다. 실제 장비와 생산 공정에서 작동하는 피지컬 인공지능(AI)을 자율제조에 활용할 수 있는지 살펴보고, 기업 가치 제고와 연결할 방안을 논의한다. 산업 질서 변화에 대응해 새로운 성장 방식을 만들어낸 기업들의 전략도 검토한다. 포스코그룹은 앞서 CEO인베스터데이에서 철강뿐 아니라 리튬과 에너지까지 핵심 자원의 공급 역량을 확대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포럼에서 논의한 내용을 토대로 공급망 강화와 기술 혁신을 위한 중기 추진 과제를 마련할 방침이다.

2026.09.17 09:00류은주 기자

삼성, 갤럭시 원UI 9 배포…"마이 팬캠부터 맞춤 비서까지"

삼성전자가 차세대 소프트웨어 '원(One) UI 9' 업데이트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업데이트는 국내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으로 순차 진행할 에정이다. 지난 7월 공개한 폴더블폰 갤럭시 Z 시리즈 3종과 함께 선보인 이번 소프트웨어는 한층 지능화된 갤럭시 인공지능(AI)을 통해 사용자 일상 편의성과 보안성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업데이트는 올해 상반기 출시한 갤럭시 S26 시리즈부터 적용한다. 향후 지원 기기를 차례로 확대할 계획이다. 원 UI 9는 신규 기능을 탑재했다. 동영상에서 선택한 인물을 자동 추적해 화면 중앙에 배치하는 '마이 팬캠'은 아이 공연이나 스포츠 경기처럼 움직임이 많은 영상도 특정 인물이 돋보이도록 영상을 만들 수 있다. '보증 및 케어' 메뉴를 통해 연결된 기기의 보증 기간 확인부터 자가 진단, 예상 수리비 조회, 삼성케어플러스 관리 및 서비스 센터 예약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다. 사용자 맞춤형 제안 기능도 고도화됐다. '나우 브리프'에 신설된 '나만의 카드' 기능을 통하면 건강, 날씨, 영상 등 주제를 활용해 매일 확인하는 정보를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구성할 수 있다. '나우 넛지'는 사용자 맥락을 분석해 메시지로 약속을 잡을 때 예약 정보를 불러온다.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는 생일 축하 카드 등 맞춤형 콘텐츠 제작 아이디어를 제안한다. 대화 모드 속도가 개선된 통역 기능의 '스레드 뷰', 모서리가 접힌 종이도 스캔하는 기능, 구조화된 포맷으로 요약 내용을 정리하는 '음성 녹음' 등이 개선됐다. 보안 환경 또한 온디바이스 AI를 기반으로 강화됐다. '나우 브리프' 내에 신설한 '시큐리티 브리프'는 악성 앱이나 출처를 알 수 없는 앱, 불필요한 권한 사용 등 보안 이슈를 주기적으로 진단한다. AI 목소리 변조 감지 기술은 통화 중 상대방의 음성 조작 징후가 발견될 경우 팝업과 알림음으로 실시간 경고해 신종 보이스피싱과 사기 전화를 차단한다. 보이스피싱 의심 전화 알림의 지원 국가가 일본, 캐나다, 인도 등으로 확대한다.

2026.09.17 09:00진운용 기자

'바이오하자드의 아버지' 미카미 신지, AIAS 명예의 전당 헌액

'바이오하자드' 시리즈를 창시한 스타 개발자 미카미 신지가 미국 인터랙티브 예술과학협회(AIAS)의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다고 게임인더스트리비즈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IAS는 30년 넘게 게임 업계에 헌신하며 독창적인 비전으로 액션 장르를 이끌어온 미카미 신지를 차기 명예의 전당 헌액자로 공식 선정했다. 미카미 신지는 바이오하자드를 비롯해 '데빌 메이 크라이', '디 이블 위딘', '하이파이 러시', '고스트와이어: 도쿄' 등 다수의 흥행 IP를 배출했으며, 현재 언바운드의 대표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재직 중이다. 메건 스카비오 AIAS 회장은 성명을 통해 "미카미 신지는 이용자와 개발자 모두에게 기념비적이고 영향력 있는 인물"이라며 "D.I.C.E. 어워즈 30주년을 맞아 액션 게임 장르에 영감을 불어넣은 그의 업적을 기리게 돼 영광"이라고 밝혔다. 역대 AIAS 명예의 전당에는 에반 웰스너티 독 전 공동대표, 테드 프라이스 인섬니악 게임즈 창립자, 콘도 코지 닌텐도 작곡가 등이 헌액된 바 있다. 외신은 미카미 신지가 차세대 개발자들이 성장할 수 있는 창의적인 환경을 구축하는 데 앞장서 온 점 역시 이번 헌액의 주요 배경으로 평가받았다고 전했다.

2026.09.17 08:59정진성 기자

후지필름코리아, 12월까지 민병헌 작가 개인전 진행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이하 후지필름코리아)가 오는 9월 18일부터 12월 20일까지 세 달간 민병헌 작가 개인전 'BETWEEN FORMS'를 진행한다. 민병헌 작가는 1984년 사진 공모전 '동아국제사진살롱'에서 은상 입상 이후 40년 이상 흑백 사진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디지털 방식이 아닌 필름으로 촬영부터 인화까지 모든 것을 직접 처리한다. 이번 개인전은 후지필름코리아 직영 매장 '파티클 강남'과 이태원 소재 '하우스 오브 포토그래피' 등 두 곳에서 이원 진행된다. 파티클에서 진행되는 'BETWEEN FORMS: LANDSCAPE'는 안개, 물, 나무, 숲 등 자연의 요소를 담아낸 풍경 작업을 소개한다. 작가가 지속해 온 기존 풍경 작업과 함께 남프랑스의 자연을 담은 신작 3점, 물을 촬영한 'Muul' 시리즈 신작 2점을 새롭게 공개한다. 하우스 오브 포토그래피에서 열리는 'BETWEEN FORMS: FIGURE'는 얼굴과 신체를 흑백의 미세한 계조로 포착한 인물 작업에 집중한다. 'BETWEEN FORMS: FIGURE'(하우스 오브 포토그래피 전시)는 기간 중 별도 예약 없이 관람 가능하며 'BETWEEN FORMS: LANDSCAPE'(파티클 전시)는 후지필름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 예약으로 선 신청 후 관람할 수 있다. 후지필름코리아는 파티클 전시 예약 후 현장 방문 관람객 1명마다 기부금을 적립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 예정이다.

2026.09.17 08:58권봉석 기자

코스트코, 우버이츠 배송 47개 주로 확대…美 전역 공략

코스트코가 미국 내 우버이츠 제휴 지역을 47개 주로 확대한다. 오프라인 창고형 매장을 중심으로 운영해온 코스트코는 우버이츠의 배달망을 활용해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고 우버는 식료품 배송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16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우버와 코스트코는 배송 서비스 지역을 기존 17개 주에서 47개 주로 늘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코스트코 회원은 약 600개 매장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우버이츠로 주문해 배송받을 수 있다. 우버이츠에서 코스트코 상품을 구매하려면 회원 자격을 인증해야 한다. 배송 대상은 코스트코에서 판매하는 모든 상품이다. 양사는 멤버십 연계도 강화한다. 일부 코스트코 회원에게 우버의 유료 멤버십인 '우버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우버이츠 앱에서 코스트코 회원권도 판매할 예정이다. 앤드류 맥도날드 우버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코스트코와의 제휴를 미국 전역으로 확대해 회원들에게 더 다양한 쇼핑 방식을 제공하고 코스트코의 상품과 가격 경쟁력을 더 많은 소비자에게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제휴는 코스트코가 대용량 상품을 중심으로 한 회원제 쇼핑 모델을 젊은 소비자에게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평가다. 우버이츠 역시 코스트코 회원을 플랫폼 이용자로 끌어들이며 음식 배달을 넘어 식료품과 생활용품 배송 수요를 확대할 수 있다. 음식·식료품 배달 시장 경쟁은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인스타카트와 도어대시, 아마존 프레시 등 기존 사업자에 더해 월마트도 배송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월마트는 최근 서브웨이와 던킨에 이어 파파존스와 제휴하며 자사 매장에서 판매하는 상품뿐 아니라 외부 음식점 메뉴까지 배송하고 있다.

2026.09.17 08:57김민아 기자

한화오션, 가스텍서 차세대 가스선 기술 공개…연료탱크·화물창 개선

한화오션이 가스선 연료 저장 성능을 높이고 화물창 검사 부담을 줄이기 위한 기술 개발을 확대한다. 한화오션은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가스텍 2026'에서 고압 액화천연가스(LNG) 연료탱크 공동개발 결과와 선박·해양설비 설계의 선급 승인, 신규 연구계획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연료 저장 분야에서는 노르웨이 선급 DNV와 지난 5월 시작한 공동개발을 마쳤다. 대상은 LNG 추진 컨테이너선에 사용하는 차세대 고압 연료탱크다. 한화오션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한 탱크는 최대 2.0barg 압력을 견디도록 설계됐다. 회사가 제시한 기존 가스·저인화점 연료 선박 안전기준(IGF Code)상 해당 탱크의 허용 압력인 0.7barg보다 약 3배 높은 수준이다. LNG에서 발생하는 증발가스를 탱크에 더 오래 보관할 수 있어 운항과 연료 관리의 유연성을 높일 것으로 회사는 기대했다. 운항 중인 LNG선의 검사 방식을 개선하는 연구도 추진한다. 영국 선급 LR과 체결한 양해각서에 따라 화물창 상태를 감시하는 기술과 위험도를 고려한 안전성 평가 방법을 함께 개발한다. 이를 통해 현재 5년인 화물창 내부검사 주기를 최대 7.5년으로 늘릴 수 있는지 검토할 예정이다. 신규 선박 개발에서는 LNG 추진선에 연료를 공급하는 벙커링선 시장을 겨냥한다. 한국선급 KR과 1만 8000㎥급 선박 공동개발에 합의했으며, 고망간강 화물창 '맥티브'와 Type-C 독립탱크를 각각 탑재하는 두 가지 설계를 마련한다. LNG 추진선 증가에 따른 연료 공급 수요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설계 단계 안전성과 타당성을 검토하는 개념승인(AIP) 성과도 공개했다. 미국 선급 ABS와 DNV는 한화오션의 표준 부유식 LNG 생산설비(FLNG) 설계에 개념승인을 부여했다. 표준 설계는 여러 프로젝트에서 반복 활용할 수 있도록 기본 구조를 마련하는 방식이다. 한화오션은 앞서 부유식 원유 생산·저장·하역설비(FPSO)에 적용한 설계 표준화 전략을 FLNG로 넓혔다. 회사는 초기 설계에 드는 시간을 줄이고 조달·건조 등 후속 공정을 보다 예측 가능하게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에탄운반선 분야에서는 10만㎥급 선박에 탑재할 맥티브 화물창이 LR의 개념승인을 받았다. 고망간강을 사용하는 독립형 Type-B 화물창으로, 한화오션은 구조적 안전성과 함께 소재의 가공성을 활용한 제작 효율 개선을 강점으로 제시했다. 이번에 발표한 기술들은 개발 단계가 서로 다르다. 고압 LNG 연료탱크는 공동개발을 완료했으며, 표준 FLNG 설계와 에탄운반선 화물창은 개념승인을 받았다. 화물창 검사 주기 연장과 LNG벙커링선은 양해각서를 바탕으로 연구·설계를 추진하는 단계다.

2026.09.17 08:55류은주 기자

자동차 서킷에서 10km 러닝…마블 어벤져스와 달린다

자동차가 질주하던 서킷이 마블 세계관을 입은 러닝 코스로 변신한다. '닥터 둠'과 '토르', '캡틴 아메리카'를 테마로 꾸민 코스를 최대 1만명의 참가자가 달린다.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는 내달 31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 스피디움에서 '마블런 코리아 2026'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원유니버스스튜디오가 주최하고 플럭스소닉이 주관한다. 참가 신청은 22일부터 공식 사이트에서 받으며 1만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마블런'은 러닝에 마블 캐릭터와 이야기를 접목한 체험형 행사다. 국내에서는 2016년 처음 열렸으며 매회 1만명 이상이 참여했다. 올해는 일반 도로 대신 자동차 경주용 서킷을 활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경기는 10km 풀 서킷과 5km 액션 레이스, 가족 단위 참가자를 위한 2.3km 패밀리 레이스 등 3개 코스로 나뉜다. 각 구간에는 오는 12월 개봉 예정인 '어벤져스: 둠스데이'를 비롯해 닥터 둠, 캡틴 아메리카, 토르 등 마블 캐릭터와 작품의 요소를 담는다. 마블 영화 OST와 리믹스 음악도 코스 곳곳에서 활용된다. 완주 메달도 코스별로 다르다. 10km 참가자에게는 닥터 둠을 모티브로 제작한 메달을 제공하고, 5km는 토르의 묠니르, 2.3km는 캡틴 아메리카의 방패를 각각 디자인에 반영했다. 5km와 10km 남녀 1~3위에게는 레고코리아와 협업한 마블 브릭 트로피를 수여한다. 기록 경쟁 외에도 베스트 드레서 시상을 진행하고 가족이 마블 캐릭터 의상을 맞춰 입는 '가족 코스튬 콘테스트'를 운영한다. 행사장에는 마블 테마 포토존과 브랜드 체험 부스도 마련한다. 참가자들은 러닝 외에 인제 스피디움의 레저 카트와 드리프트 체험 등도 즐길 수 있다. 참가비는 2.3km가 5만5000원, 5km와 10km는 각각 7만원이다. 만 12세 이하 어린이는 2.3km와 5km를 4만원에 신청할 수 있다. 참가 패키지에는 공식 티셔츠와 기록 칩을 넣은 배번표, 응원 스카프 등이 포함된다. 카카오 T와 연계해 수도권과 지방에서 행사장까지 이동하는 셔틀버스도 운영한다. 디즈니코리아는 '어벤져스: 둠스데이' 개봉을 앞두고 마블 관련 행사를 잇달아 진행한다. 9월23일에는 '어벤져스: 둠스데이'와 연결되는 독점 영상을 포함한 '어벤져스: 엔드게임 앙코르'를 극장에서 선보인다. 마블런이 열리는 10월31일 저녁에는 서울 뚝섬한강공원에서 서울시와 함께 드론 2000대를 띄운다. 마블 캐릭터와 영화에서 착안한 장면을 드론 라이트쇼로 구현하고 '어벤져스: 둠스데이' 포토존과 현장 이벤트도 운영한다. 11월부터는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참여할 수 있는 '마블 버추얼 런'도 진행할 예정이다. 세부 내용은 추후 공개된다.

2026.09.17 08:55박수형 기자

넥슨뮤지엄, 추석 연휴 맞아 체험형 이벤트 진행

넥슨뮤지엄은 추석 연휴를 맞아 특별 이벤트 '추석N뮤지엄'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행사는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하며 추석 당일인 25일은 휴관한다. 넥슨뮤지엄 2층에서는 '인벤토리' 전시와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 '뮤지엄 미션: 세이브 더 게임'을 운영한다. 관람객은 전시된 게임 패키지를 살펴보고 스티커 활동지를 완성하며 미션에 참여할 수 있다. 함께 게임을 공략하고 경험을 공유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동반 관람객과 각자의 게임 추억을 나눌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지하 1층 '카페 메이플스토리' 굿즈스토어에서는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럭키드로우 행사도 진행한다. 굿즈스토어에서 5만 원 이상 구매 시 1회의 뽑기 기회가 주어지며, 선착순 350명에게 카페 메이플스토리 굿즈를 랜덤으로 증정한다. 넥슨뮤지엄 관계자는 “추석 연휴를 맞아 서로 다른 세대가 즐긴 게임의 기억을 나누며 새로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게임을 매개로 관람객들이 서로 연결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넥슨뮤지엄은 지난 5월 새 단장을 마쳤다. 넥슨 계정으로 로그인하면 이용자의 실제 게임 이용 기록을 전시 콘텐츠로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바람의나라를 비롯해 ▲메이플스토리 ▲마비노기 ▲던전앤파이터 등 넥슨의 주요 지식재산(IP)을 한자리에서 소개한다. 과거 게임을 직접 플레이하거나 게임 패키지와 잡지 자료를 살펴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현재는 서비스 30주년을 맞은 바람의나라의 역사와 이용자 추억을 조명하는 기획전 '바람의나라: 이어지는 바람'을 진행하고 있다.

2026.09.17 08:49이선민 기자

  Prev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피지컬 AI, 너 내 동료가 돼라…HD현대가 그리는 미래 조선소

[르포] 500kg급 산업용 로봇부터 휴머노이드까지...유일로보틱스, 고하중 라인업 확대

피지컬 AI·반도체·보안·양자까지 한눈에...AI 대축제 열린다

검색 대신 '사람' 보고 산다…크리에이터 커머스 판 키우는 온·네·무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