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 AI의 눈
인공지능
스테이블코인
배터리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t84티엠맘카페DB상담)!텔레그램own8000II문자주식DB상담!◎'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59189건)

  • 영역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한화비전, AI 칩셋 기반 차세대 영상보안 기술 선봬

한화비전이 국내 최대 보안 전시회에 참가해 AI 칩셋 기반의 차세대 영상보안 기술을 선보였다. 한화비전은 18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한 '세계보안엑스포2026(SECON2026)'에 참가해 최신 시스템온칩(SoC) '와이즈넷9'이 탑재된 AI 카메라를 중점적으로 소개했다고 밝혔다. SECON은 국내 최대 규모의 보안 전시회로, 한화비전이 단독 부스로 참가한 건 2023년 이후 처음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와이즈넷9의 핵심 성능을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부스 한편에는 암실을 꾸려 와이즈넷9 기반 AI 카메라의 저조도 성능을 실감나게 구현했다. 와이즈넷9은 이미지 개선과 AI 영상 분석을 각각 별도의 NPU(신경망처리장치)가 처리해 극도로 어두운 환경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 이 칩셋이 탑재된 카메라는 AI 기반 노이즈 저감(NR) 기술로 픽셀 정보를 미세하게 구분해 노이즈를 보다 정밀하게 제거한다. '와이즈넷 AI 존'에서는 ▲공장 ▲물류 ▲교통 등 주요 산업 현장에 최적화된 영상보안 솔루션을 시연했다. 관람객들은 AI 카메라의 활용 방식을 눈으로 확인하며 현장 적용 가능성을 가늠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필수 기술로 꼽히는 DPM 성능에도 관심이 집중됐다. AI DPM은 실시간으로 민감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모니터링 화면에는 신분을 확인하기 어려운 실루엣으로만 객체가 노출된다. 이밖에 영상보안 장비 설계부터 관리, 유지보수에 이르기까지 장비의 생애주기 전반에 활용할 수 있는 '엔드-투-엔드(End-to-End)' 솔루션도 키오스크를 통해 체험할 수 있게 했다. ▲디자인프로는 솔루션 설계 과정을 돕고 ▲콘피그프로는 다수의 장비를 원격으로 일괄 설정할 수 있으며 ▲헬스프로는 장비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데 쓰인다. 한화비전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4년 간의 개발 기간을 거친 와이즈넷9의 기술적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AI 카메라의 성능을 보다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현장에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18 14:32전화평 기자

TI, 엔비디아와 AI 데이터센터용 800V DC 전력 아키텍처 공개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I)는 엔비디아의 800 VDC 레퍼런스 설계를 기반으로 구축된 차세대 AI 데이터센터를 위한 완전한 800V 직류(DC) 전력 아키텍처를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16일부터 19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새너제이에서 열리는 엔비디아 개발자 콘퍼런스 'GTC 2026'에서 선보이고 있다. 이를 통해 TI는 자사의 아날로그 및 임베디드 프로세싱 기술이 AI 데이터센터용 고전압 전력 시스템 구현에 어떤 역할을 하는지 제시한다. 카난 사운다라판디안 TI 고전압 제품 사업부 부사장 겸 총괄은 “TI의 800 VDC 아키텍처는 데이터센터 운영자들이 현재의 전력 과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미래 AI 워크로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핵심 기술"이라며 "TI는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통해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확장 가능한 AI 인프라 구축을 더욱 앞당기고 있다”고 말했다. AI 워크로드가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를 급격히 끌어올리면서 기존 전력 배전 아키텍처는 한계에 가까워지고 있다. TI의 800 VDC 아키텍처는 전체 전력 경로에서 변환 효율과 전력 밀도를 극대화하고 전력 구조를 단순화해, 보다 확장 가능하고 안정적인 AI 데이터센터 운영을 가능하게 한다. TI의 접근 방식은 800V에서 GPU 코어 전력까지 단 두 번의 변환 단계로 이뤄진다. 먼저 높은 피크 효율을 제공하는 컴팩트한 800V-6V 절연 버스 컨버터를 거친 뒤, 고전류 밀도를 갖춘 6V-1V 미만 다상 벅 솔루션으로 변환하는 구조다. 이처럼 간소화된 아키텍처는 엔비디아의 레퍼런스 설계를 보다 효율적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한다. NVIDIA GTC에서 공개된 TI의 800 VDC 전력 아키텍처 솔루션은 업계 선도 수준의 사양을 갖춘 다양한 레퍼런스 설계로 구성된다. 주요 설계에는 800V 레일의 입력 전력 보호를 위한 확장형 핫스왑 컨트롤러와, 통합 GaN 전력 스테이지를 적용해 컴퓨트 트레이 애플리케이션에서 97.6% 피크 효율과 2000W/in³ 이상의 전력 밀도를 구현하는 800V-6V DC/DC 버스 컨버터가 포함된다. 또한 첨단 GPU 코어용 6V-1V 미만 다상 벅 컨버터도 함께 제공되며, 이 솔루션은 기존 12V 설계 대비 더 높은 전력 밀도를 구현하고 듀얼 페이즈 전력 스테이지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TI는 AI 서버용 30kW급 800V 고전력 밀도 AC/DC 전원 공급 장치(PSU), EDLC 슈퍼커패시터 셀 기반의 800V 캐패시터 뱅크 유닛(CBU), 그리고 컴퓨트 트레이 전력 변환을 위한 800V-12V DC/DC 버스 컨버터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AI와 엣지 컴퓨팅 확산으로 데이터센터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TI의 아날로그 및 임베디드 프로세싱 기술은 첨단 AI 워크로드를 효율적으로 구동 및 관리하는 데 필요한 핵심 기반을 제공한다. TI의 확장 가능한 반도체 포트폴리오는 솔리드 스테이트 트랜스포머(Solid-State Transformer)부터 사이드카, 서버 IT 랙, 냉각 배전 유닛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차세대 AI 인프라 구현을 뒷받침한다.

2026.03.18 14:28장경윤 기자

드림에이지 '아키텍트', 신규 서버 '하이패스' 오픈…신규-복귀 혜택은

드림에이지(대표 정우용)는 아쿠아트리가 개발한 MMORPG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이하 아키텍트)'에 신규 서버 '하이패스'를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 하이패스는 신규 및 복귀 이용자가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특별 서버로, 다양한 성장 지원 콘텐츠와 보상을 통해 단기간에 캐릭터 전투력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성장 단계에 맞춰 순차적으로 해금되는 미션을 완료하면 다양한 성장 보상을 획득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초기 캐릭터 육성과 전투력 상승을 보다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 하이패스 서버는 오늘 오후 7시부터 다음 달 4월 29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운영 종료 후에는 기존 서버로 편입되어 동일하게 게임 플레이를 이어갈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계승자의 복구권'이 새롭게 추가됐다. 해당 쿠폰을 사용하면 파괴된 장비와 '성유물'을 복구할 수 있다. 또한 특정 기간 동안 등급 합성에 실패한 이력이 있는 '코스튬', '팬텀웨폰', '성좌의 가호' 등에 대해 합성을 1차례 재도전할 수 있는 '재도전권'도 함께 제공된다. 신규 서버 출시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다음 달 15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면 출석 보상으로 ▲계승자의 장비 복구권 ▲계승자의 코스튬 재도전권 ▲계승자의 팬텀웨폰 재도전권을 받을 수 있다. 같은 기간 진행되는 특별 기념 미션 이벤트를 통해 ▲계승자의 성좌의 가호 재도전권 ▲계승자의 성유물 복구권 ▲계승자의 장비 복구권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복구권을 사용할 대상이 없는 이용자들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5월 13일까지 해당 쿠폰을 재료로 사용하면 유사 등급의 아이템을 100% 확률로 획득할 수 있다. 신규 또는 복귀 이용자를 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초대를 받아 하이패스 서버에 접속한 이용자에게는 특정 미션이 주어지며, 이를 완료하면 ▲소환 쿠폰 선택 상자 ▲4성 성좌의 가호 카드팩 ▲하이패스 우정 증표 I·II 등이 보상으로 지급된다. 초대 코드를 보낸 이용자 역시 미션을 완료한 친구 수에 따라 다양한 보상 획득이 가능하다. 이밖에 '장수돌침대'와의 브랜드 협업이 진행된다. 장수돌침대 광고로 널리 알려진 '별이 다섯 개' 밈을 활용한 바이럴 영상 콘텐츠가 제작돼 아키텍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2026.03.18 14:27이도원 기자

삼성증권, '모니모' 신규 고객 순금 1돈 증정 이벤트

삼성증권은 삼성금융네트웍스 금융플랫폼 '모니모(monimo)'를 통해 삼성증권 계좌를 개설하는 최초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순금 1돈 추첨 기회와 모니모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스페셜 젤리' 등을 증정하는 모니모 3월 삼성증권 신규계좌개설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이벤트 기간 내 삼성증권에서 국내 주식 거래가 가능한 비대면 종합 계좌를 신규 개설한 후 국내주식 투자지원금 이벤트를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 1만 명 대상이며 국내주식 거래에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투자지원금 2만원이 즉시 지급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모니모를 통해 삼성증권과 처음 인연을 맺는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드리고자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2026.03.18 14:26손희연 기자

미스트랄AI, 주권 앞세운 AI 플랫폼 '포지' 공개…빅테크에 도전장

프랑스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미스트랄AI가 기업이 자체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AI 모델을 직접 구축할 수 있는 플랫폼을 공개하며 오픈AI·앤트로픽·구글 등과의 기업 시장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17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미스트랄AI는 엔비디아 연례 개발자 행사 'GTC'에서 기업이 자체 데이터를 활용해 AI 모델을 처음부터 학습·구축할 수 있는 플랫폼 '미스트랄 포지'를 발표했다. 포지는 기업 내부 문서, 업무 프로세스, 도메인 지식 등을 기반으로 AI 모델을 설계·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존 기업용 AI가 인터넷 기반 데이터로 학습된 범용 모델을 활용하면서 실제 비즈니스 맥락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는 한계를 겨냥했다. 현재 기업용 AI 시장은 오픈AI 챗GPT, 앤트로픽 클로드, 구글 제미나이 등이 제공하는 범용 모델을 기반으로 파인튜닝이나 검색증강생성(RAG) 방식으로 활용하는 구조가 주류로 평가된다. 이 방식은 빠른 도입에는 유리하지만, 기업 고유 데이터나 복잡한 업무 환경을 완전히 반영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지적돼 왔다. 미스트랄AI는 이러한 접근 대신 모델을 처음부터 재학습하는 방식을 내세웠다. 이를 통해 특정 산업, 언어, 내부 정책 등에 최적화된 AI를 구축할 수 있으며 에이전틱 AI 시스템까지 자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이번 서비스 출시로 미스트랄AI는 아마존 베드록,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AI, 구글 버텍스 AI 등 글로벌 대표 클라우드 기업과도 경쟁 구도를 형성하게 됐다. 이들 서비스가 클라우드 기반 API 중심의 AI 제공에 집중하는 반면, 미스트랄은 온프레미스 환경까지 포함한 AI 주권 확보 전략을 전면에 내세웠다. 미스트랄AI는 기업이 자체 인프라에서 모델을 학습할 경우 데이터가 외부로 노출되지 않으며 모델 업데이트나 서비스 정책 변화에 따른 의존성도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금융·국방· 공공기관 등 데이터 민감도가 높은 산업에서 경쟁력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포지는 사전학습부터 파인튜닝과 강화학습까지 전체 모델 학습 주기를 지원하며 기업 내부 기준에 맞춰 지속적으로 모델을 개선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미스트랄AI 엔지니어가 고객사에 직접 투입돼 데이터 구성과 학습 전략을 지원하는 임베디드 AI 인력 모델도 제공한다. 회사에 따르면 이미 에릭슨·유럽우주국(ESA)·ASML 등 주요 기관이 초기 파트너로 참여했으며 정부·금융·제조·IT 기업을 중심으로 활용 사례가 확대되고 있다. 미스트랄AI는 이를 기반으로 기업용 AI 인프라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운다는 목표다. 업계에선 이번 포지 출시가 단순 신제품 공개를 넘어 AI를 서비스로 소비하는 시대에서 AI를 직접 구축·소유하는 시대로의 전환을 겨냥한 전략적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엘리사 살라만카 미스트랄AI 제품 총괄은 "포지는 제품 자체에 합성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생성하는 데 필요한 모든 도구와 인프라를 이미 갖췄다"며 "기업과 정부가 특정 요구사항에 맞춰 AI 모델을 맞춤 설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3.18 14:19한정호 기자

말 한마디로 민원 처리…행안부, 'AI 에이전트 행정' 본격 시동

행정안전부가 19일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앞세운 공공서비스 혁신 방향을 논의한다. 행정안전부는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에서 'AI 에이전트 생태계 및 공공 AX 전략'을 주제로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단순 상담을 넘어 실제 업무를 수행하는 'AI 에이전트' 기술에 초점을 맞춘다. 사용자의 요청을 이해하고 직접 처리까지 수행하는 AI를 행정 서비스에 접목해 업무 효율성과 국민 편의성을 동시에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행안부는 이를 통해 기존 전자정부를 넘어 '지능형 정부'로의 전환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강연은 실리콘밸리에서 활동 중인 이주환 스윗테크놀로지스 대표가 맡는다. 이 대표는 'AI 에이전트 생태계' 저자로, AI 에이전트가 산업과 공공서비스 구조를 어떻게 바꾸는지 설명할 예정이다. 글로벌 AI 흐름과 함께 공공 분야 적용 전략, 리스크 관리 방안 등이 주요 논의 주제로 다뤄진다. 이날 세미나에는 황규철 인공지능정부실장을 비롯해 정책과 서비스, 인프라를 담당하는 주요 국장들이 참석한다. 정부 AI 정책을 총괄하는 핵심 인력이 한자리에 모여 향후 추진 전략을 점검하고 실행 방향을 구체화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행안부는 현재 네이버, 카카오와 협력해 100여 종의 전자증명서 발급과 공공시설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는 출생, 이사, 창업 등 국민 생애 전반에 필요한 행정 정보를 AI가 미리 파악해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말 한마디로 해결되는 행정' 구현을 목표로 한다. 또한 민간 AI 기업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정부 중개 플랫폼' 구축도 추진한다. 다양한 기업이 공공 서비스 생태계에 참여하도록 유도해 서비스 품질과 범위를 동시에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황규철 행정안전부 인공지능정부실장은 "AI 국민비서는 공공 분야에 AI 에이전트를 적용한 첫 사례"라며 "국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AI 기반 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3.18 14:01남혁우 기자

KTcs, 디지털 교육으로 일상 변화 이끌어

해외여행 중 연락이 끊긴 딸을 찾기 위해 생성형AI를 활용한 실종자 전단을 제작하고 현지 언론 제보를 통해 무사히 딸을 찾은 소식이 화제다. KTcs가 운영하는 '디지털 배움터' 교육 현장에서 일어난 일로, AI와 디지털 교육을 통해 일상 속 문제 해결을 돕는 다양한 사례를 만들어가는 점이 주목된다. 회사는 2020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16개 지자체가 추진하는 디지털 역량 강화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참여해 6년째 '디지털 배움터'를 운영하고 있다. 디지털 접근이 어려운 지역을 찾아가 실생활에 필요한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실제 교육 현장에서는 고령층의 병원 예약 지원부터 소상공인의 온라인 라이브커머스 진출 지원, 발달장애인의 유튜버 도전까지 다양한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키오스크 주문, 모바일 금융, 정부 서비스 이용 등 일상에서 필요한 디지털 기술을 배우려는 수요도 꾸준히 늘고 있다. 한 교육생은 “처음에는 참여를 망설였지만 생활에 바로 활용할 수 있어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 소상공인은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홍보와 온라인 판매 확대에 도움을 받았다”고 전했다. KTcs는 이 외에도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사업과 KT그룹의 디지털 역량강화 사회공헌활동 'IT서포터즈', K-디지털 트레이닝의 일환으로 청년 대상 기업 실무형 AI DX 인재 양성 교육인 'AIVLE 스쿨'도 파트너 기관으로 운영하며 디지털 교육 수행 능력을 극대화 하고 있다. 이 같은 활동을 바탕으로 KTcs 소속 강사들은 올해 1월과 2월에 각각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과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부산시장과 전남도지사를 포함한 8개 지자체로부터도 표창을 수상하여 정부의 디지털 교육 활성화에 대한 기여를 인정 받았다. KTcs는 내부적으로도 AI 역량 강화에 힘을 쏟고 있으며,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AI 온·오프라인 교육을 실시하고 'AI 얼리버드'와 'AI 특파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지정용 KTcs 대표이사는 “AI와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교육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교육을 통해 누구나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3.18 13:57박수형 기자

북중미 월드컵 보편적시청권 보장 간담회 열린다

올 6월 개최되는 '2026년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관련 보편적 시청권 보장을 위한 대국민 의견 수렴 공개 간담회가 열린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오는 20일 오전 10시 서울 명동 포스트타워 대회의실에서 바람직한 월드컵 중계 및 보편적 시청권 제도개선 방안 등에 대한 대국민 의견 수렴을 위해 공개 시민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월 이탈리아에서 열린 '제25회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이 유료방송 채널에서 단독 중계됨에 따라 국민들의 보편적 시청권 보장에 대한 사회적 관심 및 제도개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특히 북중미 월드컵도 방송사 간 중계권 협상 난항에 따라 국민 시청권 보장 및 제도개선 추진을 위한 각계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조영신 동국대 교수의 발제에 이어 시민단체, 방송미디어통신 전문가, 체육계 관계자, 청년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김종철 방미통위원장은 “최근 국민 관심 행사에 대한 시청권 침해 우려가 제기되고 있어 송구스러운 마음”이라면서 “국민의 미디어 주권을 실현하고 누구나 올림픽, 월드컵 등 문화적 공공재를 편리하게 시청할 수 있도록 민주시민들의 지혜와 뜨거운 관심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2026.03.18 13:46박수형 기자

[인터뷰] 라포랩스 "AI 주도 개발로 4050 커머스 혁신…에이전틱 플랫폼 도약"

"40~50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고 인공지능(AI)을 통해 더 정교한 개인화 경험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가겠습니다." 홍주영 라포랩스 공동대표는 지난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아마존웹서비스(AWS) 유니콘데이 2026'에서 지디넷코리아와 만나 AI 기반 개발 전략과 커머스 플랫폼 사업 방향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라포랩스는 40~50대를 타깃으로 한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기업으로, 패션 커머스 '퀸잇'을 중심으로 성장해 현재는 뷰티·리빙·남성 패션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월간활성이용자(MAU)는 약 300만 명 수준으로, 4050 세대 대표 커머스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세대 특화 커머스 시장을 개척한 대표 기업으로 평가된다. 핵심 경쟁력은 개인화 추천과 데이터 기반 서비스다. 다양한 브랜드와 상품을 모아 제공하는 동시에 AI 기반 추천 기술을 통해 고객에게 맞춤형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 여기에 식품 플랫폼 '팔도감'까지 운영하며 의식주 전반으로 사업을 넓히고 있다. 고객 데이터 기반 라이프스타일 제안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받고 있다. "2~3주 걸리던 개발, AI 활용해 2~3일로 구현" 최근 라포랩스는 AI를 활용한 개발 방식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AI 주도 개발 생애주기(AI-DLC)' 방법론을 선제적으로 도입해 기획부터 개발·배포·검증까지 전 과정에 AI 적용을 추진 중이다. 개발자뿐 아니라 비개발자도 AI를 활용해 소프트웨어(SW)를 직접 만들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특징이다. 조직 전반의 생산성을 높이는 동시에 서비스 실험 속도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홍 대표는 "과거에는 2~3주 걸리던 기능 개발이 최근에는 AI-DLC 덕분에 2~3일이면 가능해졌다"며 "이제는 비개발자도 필요한 기능을 직접 만들 수 있는 환경이 갖춰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변화는 내부 조직과 업무 방식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라포랩스는 사내에 AI 전환(AX) 전문 조직을 구성하고 데이터 분석과 마케팅 자동화, 고객 커뮤니케이션까지 수행하는 AI 에이전트를 도입했다. AI가 실행을 담당하고 사람은 이를 설계·관리·검증하는 등 의사결정에 집중하는 구조로 변화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AWS 클라우드가 핵심 인프라 역할을 했다. 라포랩스는 창업 초기부터 AWS를 활용해 서비스를 운영해왔으며 AI 기반 개발 체계를 구축하는 과정에서도 다양한 지원을 받았다. 클라우드 기반의 유연한 인프라가 빠른 서비스 개발과 반복 실험을 가능하게 했다는 점에서 AWS 활용 효과가 컸다는 평가다. 홍 대표는 "AWS가 해커톤과 AI-DLC 관련 워크숍을 지원하면서 전사적으로 AI 활용 가능성을 체감하는 계기가 됐다"며 "단순한 인프라 제공을 넘어 개발 방법론과 실행 경험까지 공유받은 점이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서비스를 빠르게 출시하고 확장해야 하는 스타트업 입장에서 안정성과 유연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것이 중요한데, AWS는 검증된 운영 경험과 베스트 프랙티스를 제공해 이러한 요구를 충족시켜 줬다"고 덧붙였다. "AWS 인프라와 AX 가속…에이전틱 커머스로 진화" 스타트업에 AI 도입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는 만큼 이에 따른 과제도 부각되고 있다. 특히 기존 업무 방식과 데이터가 충분히 구조화되지 않은 환경에선 AI 활용에 제약이 따른다는 게 대표적인 어려움으로 꼽힌다. 이에 대해 홍 대표는 "AI가 제대로 작동하려면 데이터와 업무 지식이 구조화돼 있어야 한다"며 "AI 도입을 계기로 내부 데이터와 프로세스를 정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제언했다. 안정적인 AI 활용 기반을 갖춘 라포랩스는 에이전틱 커머스로의 진화를 준비하고 있다. AI가 고객과 직접 상호작용하며 상품 탐색부터 구매까지 돕는 형태의 서비스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차세대 커머스 경험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는 설명이다. 그는 "앞으로는 단순 추천을 넘어 AI가 고객과 대화하며 상품을 제안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형태로 플랫폼이 발전할 것"이라며 "이러한 변화를 선도하기 위해 데이터 구조화와 AI 기술 고도화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라포랩스는 장기적으로 4050 세대를 가장 잘 이해하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는다는 목표다. 이후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는 전략도 검토하고 있다. 이같은 성장 전략의 기반에는 AWS가 지원하는 안정적인 클라우드 인프라와 AI 개발 환경이 자리하고 있다. 라포랩스는 AWS를 중심으로 서비스 인프라를 운영하며 빠른 서비스 출시와 확장, AI 기반 기능 고도화를 동시에 추진할 방침이다. 홍 대표는 "먼저 국내에서 40~50대를 가장 잘 이해하고 이들의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플랫폼으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며 "고령화는 전 세계적인 흐름인 만큼 향후 해외 시장에서도 충분한 기회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AI 시대에는 제품을 만드는 속도보다 고객 문제를 얼마나 깊이 이해하고 해결하느냐가 더 중요한 경쟁력이 된다"며 "AI를 기반으로 고객 경험을 혁신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6.03.18 13:45한정호 기자

에스비비테크, 현대차와 로봇 협력 지속…구동 기술 고도화

에스비비테크는 현대자동차 로보틱스랩이 개발한 모빌리티 로봇 플랫폼 '모베드'에 핵심 부품을 공급하며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모베드는 현대자동차 로보틱스랩이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 2026)'을 통해 주행 시연을 선보인 차세대 모빌리티 로봇 플랫폼이다. 다양한 지형에서도 안정적인 이동과 균형 제어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독립 구동 바퀴 구조와 정밀 제어 기술을 바탕으로 물류·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한 차세대 로봇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에스비비테크는 모베드의 주요 부품인 조향·편심 구동기를 공급하고 있다. 해당 구동기는 로봇 플랫폼 바퀴 움직임과 자세 제어를 정밀하게 구현하는 핵심 요소로, 다양한 환경에서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번에 적용된 정밀 구동 기술은 로봇의 안정적인 이동과 정밀한 동작 구현을 위한 핵심 기술로 평가된다. 에스비비테크는 정밀 감속기와 액추에이터 설계·제조 기술을 기반으로 로봇 플랫폼에 적용 가능한 구동 솔루션을 개발하며 로봇 구동 부품 분야에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송진웅 에스비비테크 대표는 "차세대 로봇 플랫폼에서는 안정적인 주행과 정밀 제어를 위한 구동 기술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대차 로보틱스랩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로봇 플랫폼에 적용 가능한 엑추에이터 기술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스비비테크는 정밀 감속기와 액추에이터 사업을 중심으로 로봇 구동 핵심 부품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휴머노이드 로봇용 유성기어 감속기 개발을 통해 차세대 로봇 구동 부품 시장 확대에도 대응하고 있다.

2026.03.18 13:43신영빈 기자

애니메이션 OTT 라프텔, 굿즈 커머스 '스토어홈' 품는다

국내 최대 애니메이션 전문 OTT 플랫폼 라프텔이 '스토어 홈'을 선보인다. 오는 23일 라프텔 앱 하단 탭에 굿즈 커머스 서비스인 스토어홈을 선보여 콘텐츠와 커머스를 결한산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라프텔 이용자는 앱 내에서 콘텐츠 시청 후 바로 연관 굿즈 구매가 가능해졌다. 콘텐츠 시청부터 아이템 소장까지 모든 여정을 플랫폼 안에서 해결하는 '원스톱 콘텐츠 사이클'이 구현되면서, 굿즈 구매를 위해 외부 플랫폼으로 이탈해야 했던 기존의 번거로움이 해소된 것이다. 아울러 스토어홈은 신규 상품과 인기 상품을 큐레이션하는 캐러셀 영역과 원하는 상품을 찾아주는 검색 기능, IP별 전용 홈 기능 등을 통해 고도화된 개인화 서비스를 구현한다. 라프텔은 이 서비스 출시로 콘텐츠 유통에 머물지 않고 다양한 방식으로 IP 가치를 극대화하는 '애니메이션 포털'로 진화하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기존의 구독료 기반 수익 모델에 커머스 엔진을 더해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함으로써 콘텐츠 시장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라프텔 관계자는 “스토어홈은 라프텔이 스트리밍 서비스를 넘어 팬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담아내는 플랫폼으로 진화하는 중요한 변곡점”이라며 “앞으로도 선도적인 서비스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여 애니메이션 종합 포털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토어홈 출시에 맞춰 '귀멸의 칼날', '주술회전' 등 인기 IP 굿즈를 대상으로 하는 선착순 딜을 비롯해 최대 50% 할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6.03.18 13:42박수형 기자

"반도체, 다년계약으로 불확실성 최소화" 전영현 삼성전자 부회장

"올해 GTC(엔비디아 개발자 컨퍼런스)에는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와 메모리가 함께 참여했습니다. 각 부문 간 시너지라는 삼성전자 반도체의 잠재력이 발휘될 것 같습니다." 한진만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장(사장)은 18일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7기 정기주주총회 '주주와의 대화'에서 파운드리 실적 반등을 묻는 주주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한 사장은 테슬라를 대표 사례로 제시하며 "자율주행이나 피지컬 인공지능(AI)으로 나아가는 시대에 삼성 파운드리가 한층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회"라며 "테슬라와 지난해 7월 말 전략적 계약을 완료했고, 내년 말 (미국) 테일러 팹에서 2나노 최선단 과제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파운드리는 최소 3년 이상 긴 호흡이 필요한 사업이다. 1~2년 정도 더 기다려달라"고 덧붙였다. 최근 반도체 시황 변동에 대한 주주들의 우려에 삼성전자는 '다년 공급계약'으로 답했다. 전영현 삼성전자 DS부문장(부회장)은 "건전한 수급 환경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며 "중장기적인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고 사업 성장을 꾸준하게 이어가기 위해 주요 고객들과 다년 공급계약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요 변동을 사전에 파악하고 투자 규모를 탄력적으로 조정해 기업가치 안정성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고대역폭메모리(HBM)에 대한 자신감도 내비쳤다. 최근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삼성전자 전시 부스를 방문해 HBM4 웨이퍼에 '어메이징(Amazing)'이라고 서명한 사례를 언급하며 구체적 타임라인을 제시했다. 전 부회장은 "HBM4는 2026년 샘플 공급, 2027년 양산이 목표"라며 "모든 분야에서 연구 정진해 탁월한 제품이 되도록 만들겠다"고 전했다. DX 부문(세트)은 'AI 컴패니언'과 신규 폼팩터를 통한 혁신을 강조했다.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사장)은 "고객 일상을 함께하는 AI 컴패니언이 되겠다"며 "차기 플래그십 갤럭시 S26에는 초개인화 AI 기술을 탑재하고, 2026년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갤럭시 Z 트라이폴드'(2번 접는 폴더블폰)를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신사업으로 육성 중인 공조(HVAC) 사업 청사진도 제시됐다. 김철기 삼성전자 DA사업부 부사장은 지난해 11월 인수한 '플랙트(Flakt)'를 언급하며 "HVAC 사업을 DA사업부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자 한다"며 "데이터센터를 포함해 공조 분야에 진출하는 만큼 글로벌 톱티어 종합 공조회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래 실적 지속성에 대한 주주 질문에는 적극적인 투자 의지로 답했다. 김용관 DS부문 경영전략총괄(사장)은 "DS부문은 단기적 성과 개선보다는 지속적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미래 준비를 위한 필수 투자를 계속 진행하고 있고, 앞으로도 강화할 것"이라며 "올해 시설투자(CAPEX)는 AI 수요 지속에 따라 지난해 대비 상당 수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규 단지 확장과 핵심 설비를 선제 확보하기 위한 적극적인 투자도 집행할 계획"이라며 "투자 효율 제고를 통해 시장 리더십을 공고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3.18 13:41전화평 기자

작년 예식장 방문 늘고, 장례식장 방문 줄었다

지난해 차량 내비게이션 목적지 설정에서 예식장 방문은 늘어나고 장례식장 방문은 줄어든 결과가 나와 이목을 끈다. 티맵모빌리티는 2024년과 2025년 연간 주행 데이터 상위 1000개를 분석한 결과, 예식장, 장례식장, 의료시설 이동 패턴이 인구 지표 변화와 밀접하게 연관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예식장 목적지 설정 건수는 전년 대비 55.4% 증가했다. 같은 기간 국가데이터처 '2025년 12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전국 혼인 건수도 24만 370건으로 전년보다 8.1% 늘었다. 혼인 증가가 실제 예식장 이동 확대로 이어진 모습이다. 장례 분야에서는 상반된 흐름이 나타났다. 국가데이터처가 공개한 '2025년 출생·사망통계(잠정)' 집계 결과, 지난해 사망자 수는 36만 3389명으로 전년 대비 1.3% 증가했다. 반면, 같은 기간 장례식장 방문은 7.4% 감소했고 화장터 방문은 2.3% 늘었다. 이는 최근 빈소 축소, 가족 중심의 간소화 장례 확산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의료시설 방문은 전년 대비 10.8% 늘었다. 유형별로는 종합병원이 10.9%, 일반병원이 17.6% 증가했다. 보건복지부가 공개한 'OECD 보건통계 2025' 기준, 2023년 국민 1인당 연간 외래 진료 횟수는 18회로 OECD 국가 중 높은 수준이다. 이처럼 높은 의료 접근성과 외래 진료 이용 수준이 주행 데이터에서도 확인됐다. 티맵모빌리티 관계자는 “혼인, 장례, 의료시설 이용과 같이 일상과 밀접한 이동 데이터의 변화는 사회 흐름을 이해할 수 있는 지표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목적지 기반 주행 데이터를 통해 라이프스타일 영역의 흐름을 입체적으로 분석해 의미 있는 인사이트를 제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18 13:36박수형 기자

인크로스, 자사주 64만4000주 소각...전체 발행 주식 5% 규모

인크로스가 자기주식 83.4%에 해당하는 64만 4000 주를 소각할 계획이라고 18일 공시했다. 총 발행주식 1284만 주의 5%에 해당하는 규모로, 평균 취득가액 2만 3758원 기준 약 153억 원 수준이다. 회사 측은 핵심 인재 채용과 임직원 보상 등 미래 성장을 위한 1%를 제외한 대부분의 자사주를 소각해 주주가치를 높인다는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소각은 올해 상반기 내 완료될 예정이다. 오는 26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는 자본준비금 감소를 위한 안건을 상정하고, 비과세 감액 배당을 추진한다. 주주에게 보다 효율적인 배당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손윤정 인크로스 대표는 “발행주식 총수를 줄여 주당 가치를 높이기 위한 취지에서 자사주를 소각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실적을 바탕으로 다양한 주주환원 정책을 검토하며 시장과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8 13:30박수형 기자

금니사군자화훼 별풍 기념우표 나온다

우정사업본부는 금니사군자화훼 병풍 기념우표 10종, 40만 장을 오는 26일 발행한다고 밝혔다. 기념우표에는 안중식(1861~1919)이 1901년 제작한 10폭의 병풍이 담겨 있다. 안중식은 조선 말기 전통 화단과 근대 화단을 잇는 서화계의 거장으로, 조선의 마지막 도화서 화원으로 알려져 있다. 금니사군자화훼 병풍 기념우표는 영원우표로 발행된다. 영원우표는 액면가격을 표시하지 않아 우편요금이 변경되더라도 5g 초과 25g 이하의 우편물은 언제든지 추가 요금 지불없이 사용할 수 있다. 국립순천대학교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금니사군자화훼 병풍은 검은 비단 바탕 위에 금니(잘게 부순 금박을 아교에 개어 만든 안료)로 식물의 형상을 정갈하게 표현했다. 금니는 빛을 받으면 은은한 광택이 살아난다. 안중식은 병풍에 매화, 난초, 국화, 대나무의 사군자에 목련, 모란, 파초, 연꽃, 오동나무, 수선화 등 화훼를 더해 각 폭을 정교하게 구성했다.

2026.03.18 13:26박수형 기자

TTA, 주요 국가 ICT 표준화 추진체계 분석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주요 국가의 표준화 정책 동향, 법제, 중점 기술 분야, 국제표준화 대응 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ICT 표준화 추진체계 분석서'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분석서는 AI, 6G, 양자 등 핵심 디지털 기술을 둘러싼 글로벌 표준 경쟁이 산업 경쟁력과 공급망, 규제 대응, 시장 선점에 직결되는 상황에서 주요국 정책 흐름을 한눈에 파악하기 위해 기획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주요국 공통으로 '표준'을 산업전략과 기술안보 핵심 수단으로 전면 배치하고 있다는 점이 확인된다. 특히 미국의 민관 협력 생태계와 EU의 규제 연계형 표준화, 중국의 장기 목표 관리 방식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우리 실정에 맞는 국가 차원의 표준화 추진체계를 정교화해야 한다는 시사점을 제시한다. 또한 기술개발 초기 단계부터 표준화를 병행 설계하고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표준화 참여 확대, 전문인력 양성, 회의 대응, 의장단 진출, 포럼·컨소시엄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필요성이 떠올랐다. 이를 통해 국가 연구개발 성과가 국제표준과 국내 산업 확산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사실상 표준으로 이어지는 포럼과 컨소시엄 활동까지 연계해야 실질적 영향력을 높일 수 있다고 진단했다. 손승현 TTA 회장은 “표준은 기술 문서의 차원을 넘어 산업 경쟁력과 수출, 공급망, 디지털 통상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전략 자산”이라며 “이번 분석서가 우리의 표준화 방향을 설계할 실질적 참고자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패권 경쟁 속에서 실효적인 '중재자'를 넘어 최첨단 기술의 '리더십' 국가로서 위치를 공고히 할 적기”라면서, “TTA는 정책 연계, 민관 협력, 표준화 지원 기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6.03.18 13:23박수형 기자

[종합] 삼성SDS "자사주 매입·소각, 상황 맞춰 추진…주주가치 제고 이어갈 것"

삼성SDS가 인공지능(AI) 중심 투자 확대와 주주환원 정책을 병행하는 중장기 전략을 공개하고 이사회 거버넌스 개편까지 포함한 주요 안건을 일괄 의결하며 AI 전환(AX) 시대 대응에 본격 나섰다. 이준희 삼성SDS 대표는 서울 잠실 삼성SDS 캠퍼스에서 열린 제41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중장기 현금 활용은 성장 투자와 주주환원의 균형을 최적화하는 것을 기본 원칙으로 한다"며 "2026년은 AI와 클라우드 시장의 주도권을 결정짓는 중요한 시기로, 투자 확대와 사업 구조 고도화를 통해 성장 속도를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이날 주총에선 ▲제41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사내·외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 주요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삼성SDS는 지난해 매출 13조 9299억원, 영업이익 9571억원, 순이익 7827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클라우드 사업이 IT 서비스 매출의 41%를 넘어서는 등 생성형 AI 중심으로 사업 구조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삼성SDS는 AI 인프라·플랫폼·솔루션을 아우르는 AI 풀스택 전략을 기반으로 AX 사업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6조 4000억원 현금 푼다…AI 투자·M&A·주주환원 병행 이번 주총에선 약 6조 4000억원 규모 현금 활용 방안이 주목받았다. 삼성SDS는 이를 기반으로 AI 인프라 투자, 전략적 인수합병(M&A), 주주환원 정책을 병행하는 3축 전략을 제시했다. 우선 AI 인프라 투자가 핵심이다. 회사는 구미 AI 데이터센터와 국가 AI 컴퓨팅센터 구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동탄 데이터센터 서관에도 그래픽처리장치(GPU) 전용 서버와 관련 장비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생성형 AI 확산에 대응해 고성능 컴퓨팅 환경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국가AI컴퓨팅센터 구축 등 공공 AI 사업에도 참여하며 시장 영향력 확대에 나서고 있다. 전략적 M&A도 병행한다. 삼성SDS는 업종 특화 IT 기업과 AX, AI 보안, GPU 인프라 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중심으로 투자 대상을 검토하고 있다. 특히 클라우드 사업이 산업별 업무 시스템 중심으로 진화하는 흐름에 맞춰 산업 특화 역량 확보에 초점을 맞춘다는 계획이다. 물류 분야에서도 디지털 포워딩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도 추진된다. 주주환원 정책 역시 제시됐다. 회사는 자사주 매입과 소각을 핵심 수단으로 활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대표는 "자사주 매입과 소각은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한 중요한 방법"이라며 "현금 흐름과 투자 계획, 주식 시장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절한 시점에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삼성SDS의 현금성 자산은 약 6조 4000억원 수준으로, 시가총액 약 12조 8000억원 대비 절반에 달하는 규모다. 투자 여력과 함께 주주환원 확대 기대를 동시에 반영하는 요소로 평가된다. 배당도 확대됐다. 이날 주총에선 전기 2900원 대비 증가한 주당 3190원의 현금 배당이 확정됐다. 실적 개선과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바탕으로 주주환원 기조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회사는 현재 약 2만 7000여주의 자사주(발행주식의 약 0.04%)를 보유 중이며 향후 자사주 정책이 주가와 주주가치에 미칠 영향에도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사회 개편 일괄 의결…집중투표제 도입 등 정관 변경 통과 이날 주총에선 거버넌스 개편을 위한 정관 변경도 함께 이뤄졌다. 우선 집중투표제가 도입됐다. 이는 소액주주가 특정 이사 후보에게 의결권을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주주 권한 강화로 풀이된다. 이사 임기도 개정 상법 388조 제2항에 따라 기존 '3년'에서 '3년을 초과하지 못한다'로 정관을 변경했다. 이사회 구성의 유연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전환사채(CB) 발행 한도도 기존 670억원에서 1조 5000억원으로 대폭 확대됐다. 시가총액 대비 낮았던 기존 한도를 현실화하고 향후 투자 재원 확보를 위한 자본 전략 유연성을 확보한다는 목표다. 이사진 구성도 재정비됐다. 사외이사에는 이재진 서울대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 원장을, 사내이사로는 김태호 삼성SDS 경영지원담당을 선임했다.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로는 문무일 법무법인 세종 대표변호사와 박정수 서강대 경제학과 교수를 선임했다. 이 대표에 따르면 문 변호사는 법률·리스크 관리 측면의 전문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 교수는 재무·경제 분야 전문성을 기반으로 이사회 의사결정의 균형을 보완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 대표는 "이사회 과반을 사외이사로 구성하고 주요 위원회를 사외이사 중심으로 운영해 독립적인 의사결정 구조를 확보하고 있다"며 "주주 가치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사안을 이사회 차원에서 지속 점검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사 보수한도액은 전기와 동일한 83억원으로 의결됐다. 전기 이사 보수 집행실적은 52억 1000만원이다. 이날 주총은 약 40여분간 진행됐다. 주요 안건은 큰 이견 없이 신속하게 의결됐다. 한 개인 주주는 배당 확대와 안정적인 실적 흐름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주총 종료 직후 이준희 대표는 별도의 기자 질의응답 없이 이재진 사외이사를 배웅한 뒤 짧은 인사만 남기고 곧바로 현장을 떠났다. 이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AI 데이터센터와 AX 사업을 중심으로 실행력을 높이고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며 "주주와 함께 성장의 결실을 나누는 기업으로서 기업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8 13:06한정호 기자

국방 AI 경쟁력, 반도체 주권에 달렸다…국산 NPU·생태계 구축 시급

국방 AI 반도체 경쟁력 확보를 위해 소버린 반도체 구축과 공급망 안정화가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 한국국방연구원(KIDA) 국방인공지능정책연구실과 과실연 AI미래포럼은 2026년 3월 18일 서울 강남구 모두의연구소 강남캠퍼스에서 산·학·연·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6-3차 국방 인공지능 혁신 네트워크'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 '국방 AI 반도체'를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무기체계 고도화와 국방 데이터센터 구축에 필수적인 AI 반도체 기술 동향을 점검하고, 군의 AI 도입 전략과 국내 반도체 생태계 협력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발제자로 나선 백준호 퓨리오사AI 대표는 '국방 AI 반도체: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발표했다. 그는 "국방 AI의 핵심은 무기체계에 들어가는 엣지 디바이스뿐 아니라, 강력한 모델을 학습하고 전체 상황을 통제하는 데이터센터 인프라에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AI 사용 확대로 추론 수요가 학습을 넘어서는 구조로 바뀌고 있다"고 진단했다. 국방 AI 역시 개별 무기체계보다 데이터센터 중심 구조가 중요하며, 이를 위한 인프라 투자가 필수라는 설명이다. 발제 이후에는 심승배 KIDA 책임연구위원의 사회로 패널 토의가 이어졌다. 토론에는 이형진 방위사업청 서기관, 신성규 리벨리온 부사장, 서영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전무, 신동주 모빌린트 대표, 이승영 LIG넥스원 CTO, 이진원 하이퍼엑셀 CTO, 김중훈 네이버클라우드 리더가 참여했다. 이형진 방위사업청 서기관은 국방 반도체 정책 추진 상황을 소개하며 "2025년부터 국방 반도체 R&D를 본격 시작했고 전담 조직을 신설해 AI와 반도체를 통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예산 확대를 통해 AI 반도체 과제를 늘리고 관계 부처 협력을 통해 대형 과제도 추진할 계획"이라며 "수출 통제 환경을 고려하면 자체 반도체 확보는 필수"라고 강조했다. 신성규 리벨리온 부사장은 국방 AI 반도체의 핵심 과제로 공급망과 규제를 지목했다. 그는 "저지연 성능은 기본 전제"라며 "실제 사업에서는 전략물자 규제와 수출 통제 대응이 더 큰 장벽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에서 설계, 제조, 패키징까지 이어지는 반도체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공급망 관점에서 중요하다"고 밝혔다. 서영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전무는 국산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국방은 국가 생존과 직결된 영역으로 외산 반도체와 AI에 의존하는 것은 리스크"라며 "국산 반도체와 국산 AI 모델을 함께 활용하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민간 기업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투자와 지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신동주 모빌린트 대표는 엣지 AI 환경에서의 반도체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드론과 로봇 등 차세대 무기체계에서는 온디바이스 AI 반도체가 핵심 역할을 한다"며 "국내 기술력은 이미 글로벌 수준에 올라와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향후 2~3년이 산업 경쟁력을 좌우할 골든타임으로, 이 기간 내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승영 LIG넥스원 CTO는 실무 도입 관점에서의 과제를 짚었다. 그는 "무기체계는 높은 신뢰성과 검증이 요구된다"며 "NPU가 바뀌어도 기존 알고리즘이 동일하게 동작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표준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험·검증 인프라와 공통 소프트웨어 스택이 구축돼야 산업 확산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진원 하이퍼엑셀 CTO는 AI 반도체의 방향성을 특화로 제시했다. 그는 "범용 칩보다는 사용 시나리오에 맞춘 특화 반도체가 중요해지고 있다"며 "국방도 요구사항을 명확히 제시하면 최적화된 칩을 빠르게 개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사용자 피드백 기반 생태계가 기술 발전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중훈 네이버클라우드 리더는 실제 서비스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AI 반도체 평가는 결국 사용자 시나리오가 기준"이라며 "지연시간, 처리량, 동시 접속자 수 등 실제 운영 환경을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데이터센터와 엣지 사이 중간 영역까지 고려한 아키텍처 설계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6.03.18 13:06남혁우 기자

링컨 노틸러스 하이브리드 국내 첫 출시…9500만원

에프엘오토코리아(FLAK)가 링컨 대표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링컨 노틸러스 하이브리드'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링컨 노틸러스 하이브리드는 2세대 모델의 신규 트림으로, 국내 시장에는 처음 선보이는 모델이다. 에프엘오토코리아는 이번 신차를 통해 링컨이 추구하는 평온하고 여유로운 주행 감각을 한층 끌어올리는 동시에, 친환경 차량 수요 확대에 대응해 프리미엄 중형 SUV의 입지를 더욱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2026년형 링컨 노틸러스 하이브리드의 가격은 9500만원(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3.5% 적용)이다. 외장 색상은 총 5가지, 내장 색상은 총 2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링컨 노틸러스 하이브리드는 고요하면서도 역동적인 주행력을 자랑한다. 2.0L 터보차저 4기통 엔진과 99kW 전기모터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총 출력 321마력으로 강력한 주행 성능을 발휘하며, 전자식 무단변속기(eCVT)를 통해 충격을 최소화하고 매끄러운 가속으로 강력한 주행력을 전달한다.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내연기관 엔진과 전기모터를 상황에 따라 단독 또는 병행 사용하는 구조다. 제어 시스템이 주행 상태에 맞춰 동력원을 자동으로 조율하고, 엔진 구동과 회생 제동으로 배터리를 충전해 성능과 효율의 균형을 이룬다. 국내 인증 기준 복합 연비 약 11.9㎞/ℓ를 달성했다. 링컨 노틸러스 하이브리드는 향상된 링컨 디지털 익스피리언스를 적용했다. 대시보드 상단을 가로지르는 48인치 파노라마 디스플레이는 4K 해상도로 압도적인 몰입감을 전달하며, 11.1인치 센터 스택 터치스크린은 다양한 정보와 기능의 직관적 조작을 돕는다. 사용자 취향에 따른 화면 구성과 개인화 설정이 가능하고, 무선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지원으로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 등을 손쉽게 연동할 수 있다. 또한 스크린 비주얼, 조명, 좌석 및 마사지 포지셔닝 등을 개인 선호에 맞게 조절하고, 3가지 디지털 센트 카트리지로 카트리지로 후각적 요소를 더해 탑승자의 감각적 경험을 제공하는 링컨 리쥬브네이트도 적용됐다. 사운드는 28개의 스피커를 갖춘 레벨 울티마 3D 오디오 시스템이 적용됐다. 이윤동 에프엘오토코리아 대표는 "2026년형 링컨 노틸러스는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통해 링컨의 '궁극의 안식처'를 한 단계 더 정교하게 구현한 모델"이라며, "링컨 하이브리드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보다 많은 고객들이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3.18 12:42김재성 기자

휴롬, 상업용 착즙기 미국 첫 공개

휴롬은 미국 '뉴욕 레스토랑쇼'와 독일 '인터노가 2026' 전시에 참가해 상업용 착즙기를 선보이며 글로벌 기업간 거래(B2B)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휴롬은 상업용 착즙기 CE50과 CP50을 공개하고 카페·레스토랑 등 호레카 시장을 겨냥한 콜드프레스 주스 솔루션을 제안했다. 특히 미국 시장에는 이번이 첫 공개다. 두 제품은 듀얼 프레스 구조를 적용해 다양한 메뉴 대응이 가능하다. 대용량 투입과 연속 사용, 간편 세척 등 상업 환경에 최적화된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휴롬은 글로벌 전시 참가를 통해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B2B 시장 확대에 나서는 한편, 콜드프레스 주스 시장 성장에 대응해 신규 수요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휴롬 관계자는 "상업용 착즙기를 통해 글로벌 B2B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건강한 주스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3.18 12:31신영빈 기자

  Prev 1 2 3 4 5 6 7 8 9 10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삼성전자·AMD, HBM4에서 파운드리까지 협력 확대

"이곳은 라면천국?"…명동 이마트24 ‘K-푸드랩’ 가보니

세단이 사라진다…SUV 전성 시대, 왜?

삼성전자 노조 총파업 가시화…화성·평택 등 반도체 생산 차질 우려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