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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 결함 가능성 네슬레‧락탈리스‧사눌락 분유 국내 정식 수입 안 돼

유럽 등지에서 원료 품질 결함 가능성으로 회수 중인 분유 제품이 아직 국내에 정식 수입된 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규제당국은 해외 직구를 통한 구매 가능성을 고려해 판매 및 구매대행 금지를 요청한 상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문제가 된 분유 제품 제조사는 네슬레‧록 달려서‧나눌락 등이다. 아직 국내에는 정식 수입된 사실은 없다. 식약처는 향후 해당 분유 제품들이 국내에 수입 신고될 때 반려할 방침이다. 현재 이들 제품에서 식중독균 '바실루스 세레우스'가 분비하는 물질인 '세레울라이드'가 미량 존재할 가능성이 있어 회수가 진행 중이다. 식약처는 국내 생산 분유 제품 56품목과 수입된 분유 제품 57품목 등 총 113품목에 대한 전수 검사를 시행했다. 그 결과 전수 검사에서 세레울라이드가 검출되지 않았다. 문제는 해외 직구다. 식약처는 '네이버쇼핑', '옥션이베이' 등 온라인 플랫폼사와 인터넷 구매대행 영업자에게 해당 분유 제품들의 판매 및 구매대행 금지를 요청했다. 아울러 식약처는 소비자가 해외사이트에서 해당 분유 제품을 구매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하였다.

2026.01.26 15:30김양균 기자

산업부,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에 2685억원 지원…AI 기반 제조 혁신 가속

산업통상부는 시설·장비 구축을 통해 초격차 기술개발과 신속한 사업화를 지원하는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에 올해 총 2천685억원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산업부는 지난해보다 11.5% 증가한 역대 최대 예산 규모로 급변하는 글로벌 기술 경쟁 속에서 국내 산업 기술 자립과 경쟁력 강화를 적극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산업부는 올해 지난해보다 12개 늘어난 28개 신규과제(280억원)를 선정할 예정이다. 신규예산 가운데 약 40%를 AI 기반구축에 집중 투입한다. AI 자율실험실·제조 AI 전환(M.AX) 등 제조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AI 시설·장비 인프라를 확충함으로써, AI 강국 도약을 위한 산업 저변 확보에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올해 신규과제부터는 AI·반도체·이차전지 등 첨단 기술분야에서 산학연 협력을 촉진하는 공유형 연구공간을 전국 각지의 연구기반센터에 구축하는 것을 의무화한다. 이를 통해 앵커기업-제품을 공급하는 중소·중견기업-대학·연구기관 협력을 도모하고 기술 혁신과 사업화 가속 등 실질적 혁신지원으로 '산업기술 허브'로 기능을 할 계획이다. 한편, 현장 수요 중심 맞춤형 기반구축 지원을 위해 ▲연구장비 공동활용 실적이 우수한 자립화 센터의 노후장비 업그레이드· 유지보수 등을 지원하는 '연구기반고도화형 기반구축' ▲가상 실험으로 결과를 예측하고, 실험계획에서 결과 도출까지 자율실험을 지원하는 'AI자율실험실형 기반구축' 등도 추진한다. 올해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공고는 총 3회로 나눠 진행된다. 27일 1차 공고를 통해 9개 과제를 우선 선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산업부 홈페이지나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연우 산업부 산업기술융합정책관은 “AI 대전환 등 급격하게 변화하는 첨단기술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는 연구시설·장비의 선제적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중소·중견기업이 직접 구축하기 어려우나 산업기술 개발에 필수적인 공동활용 인프라를 구축하고 활용을 지원하는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으로 국내 기업 현장의 신기술 대응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1.26 15:28주문정 기자

갤럭시S26, 저장용량·색상 정보 나왔다

삼성전자의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6의 색상과 저장 용량 정보가 나왔다. 최근 핀란드 소매업체 수오미모빌리(suomimobiili)는 갤럭시S26 시리즈의 색상과 저장 용량 옵션정보를 유출했다. 해당 정보에 따르면 갤럭시S26 기본 모델과 플러스 모델은 256GB이 기본으로 제공될 전망이다. 작년 갤럭시S25 기본 모델과 플러스 모델의 경우 해외에서 128GB, 국내에서만 256GB가 기본으로 제공됐다. 색상은 ▲블랙 ▲화이트 ▲스카이 블루 ▲코발트 바이올렛 색상으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갤럭시S26 플러스 모델도 동일한 색상 옵션에 256GB를 기본 용량으로 제공하며 추가 비용을 지불하면 512GB 모델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수오미모빌리는 갤럭시S26 울트라의 색상 옵션으로 ▲블랙 ▲화이트 ▲스카이 블루 ▲코발트 바이올렛이 제공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보도된 바에 따르면 실버 섀도우와 오렌지 색상도 출시가 전망된 바 있다. 이에 외신들은 삼성전자가 모든 시장에 모든 색상을 출시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핀란드 소매업체가 언급한 색상이 핀란드에 출시될 색상일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갤럭시 S26 시리즈는 2026년 2월 25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갤럭시 언팩 행사를 통해 공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026.01.26 15:24이정현 기자

모빌리티 플랫폼, 자동차 브랜드와 '일상 시승' 확대

카카오모빌리티·쏘카 등 국내 모빌리티 플랫폼이 자동차 브랜드와 제휴해 장기 시승(일상 시승) 형태의 서비스를 늘리고 있다. 전시장 중심의 짧은 시승 대신 출퇴근·주말 이동 등 생활 환경에서 차량을 써보게 해, 플랫폼이 '이동'에서 '차량 경험'으로 영역을 넓히는 흐름으로 해석된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모빌리티는 통합 플랫폼 카카오 T 렌터카 서비스에 시승을 접목해, 지난해 12월부터 포르쉐코리아 공식 딜러사 세영모빌리티와 3일 무료 시승을 시작했다. 대상 차종은 마칸 일렉트릭·파나메라·타이칸 등 3종이며, 운영 물량은 30여대 규모라고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이용자가 전시장 방문 없이 원하는 장소로 차량을 탁송 받아 3일간 이용할 수 있고, 이용료·보험료 등 부대 비용 부담을 낮춘 점을 특징으로 들었다. 회사는 이를 위해 수입차 브랜드 13개, 60여 프리미엄 차량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는 유로렌트카 등 수입차 전문 제휴 렌터카사와 손을 잡았다. 시승 종료 후에는 비대면으로 구매·장기렌트 견적을 자동 제공해 체험 이후 단계로 연결되도록 했으며, 시승 종료 차량은 단기렌트 차량으로 전환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했다. 카카오모빌리티 관계자는 “오픈 첫날 약 2천명 이상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쏘카는 지난해 11월 볼보, 랜드로버와 함께 '시승하기' 서비스를 처음 선보였고, 지난달에는 미니(MINI)와 협업해 시승 라인업과 서비스 지역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티맵모빌리티는 장기 시승 형태는 아니지만, 르노코리아·푸조 등 각 브랜드 시승 신청을 앱에서 연결하는 제휴 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 업계는 플랫폼 기반 시승이 자동차 브랜드에는 '정밀 타깃 접점'으로, 이용자에게는 생활 속 검증 수단으로 작동한다고 본다. 플랫폼 이용자는 이동 수요가 뚜렷해 향후 구매·장기렌트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시승 협업이 마케팅 채널로 활용될 여지가 크다는 분석이다. 업계 관계자는 “모빌리티 플랫폼이 단순한 이동 서비스 제공을 넘어 자동차 브랜드와 소비자를 잇는 새로운 비즈니스 채널로 떠오르고 있다”며, “플랫폼 기반 시승은 브랜드에 새로운 마케팅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소비자 편의성은 높여 브랜드와 소비자가 윈윈할 수 있는 모델로, 관련 협업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26 15:14류승현 기자

美 해병대, AI 결합된 정밀 타격 드론 전격 도입

미국 방산 스타트업 안두릴이 머신러닝 기술이 접목된 공격용 드론 600대 이상을 해병대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과학매체 인터레스팅엔지니어링이 최근 보도했다. '볼트-M'으로 불리는 이 드론은 휴대 가능한 형태로 병사가 백팩에서 드론을 꺼내 타깃을 설정하면 인공지능(AI)을 통해 목표물을 자동 추적해 타격한다. 미 해병대 OPF-L 프로그램의 일환 이 드론은 오는 2월부터 시작되는 미국 해병대의 차세대 정밀 타격 무기 개발(OPF-L) 프로그램의 핵심 요소다. OPF-L 프로그램은 휴대하기 쉽고 조작이 간편한 정밀 타격 능력을 활용하여 시야 밖의 적을 공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안두릴은 미국 해병대에 해당 시스템들을 공급하는 조건으로 2천390만 달러(약 344억 5천만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볼트-M은 올 여름부터 미국 해병대 실전 부대에 배치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 체결은 13개월간의 엄격한 테스트 끝에 이루어졌다. 해당 기간 동안 안두릴은 250대 이상의 볼트-M 시스템을 초기 물량으로 납품하고 다양한 안전, 환경 및 성능 요건에 대한 성능을 검증했다. 수백 회의 비행을 통해 볼트-M은 여러 표적에 대해 동급 최고 수준의 사거리, 내구성 및 탑재량 성능을 입증했다고 알려졌다. 안두릴은 2026년 2월부터 2027년 4월 사이에 600대 이상의 볼드-M 시스템과 관련 지상 관제 및 보조 장비를 해병대에 납품할 예정이며, 2026년 여름부터 해병대 작전 부대에 배치돼 최종 사용자들이 전술 대형에서 자체적인 체공 정밀 타격 능력을 훈련하고 운용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볼트-M, 치명적인 정밀 화력 제공 볼트-M은 내장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목표물을 정확하게 추적하고 타격하는 드론으로 타깃 위에서 1.4kg의 폭발물로 자폭한다. 드론은 무게가 약 6.8kg, 조립하고 가동하는 데 5분 정도가 걸리며 40분 이상의 체공 시간과 20km의 사거리를 제공한다. 또, 미리 정의된 좌표로 드론을 안내하는 '자율 웨이포인트 내비게이션' 기능 및 목표물에 구애받지 않는 객체 추적, 사용자 지정 가능한 이격 거리 및 교전 방식을 제공한다. 현대 지상군은 전문 드론 운용자 없이도 뛰어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저비용, 경량, 휴대 가능하고 신뢰할 수 있는 체공형 정밀 유도탄을 대량으로 필요로 하고 있는 가운데, 볼트-M이 바로 이러한 요구를 충족한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2026.01.26 15:06이정현 기자

'겔포스'에 미래 우주 인재 바람 담겨

보령컨슈머헬스케어가 우주과학 경진대회인 'HIS(Humans In Space) Youth' 수상작을 담은 위장약 '겔포스엠'과 '겔포스엘' 패키지를 출시했다. 보령과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지난 2024년부터 우주과학 경진대회인 'HIS(Humans In Space) Youth'를 공동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패키지 출시는 우주 개발 꿈을 위장약 겔포스로 알리자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패키지에 적용된 그림은 '우주정거장에서 나의 하루'를 주제로 출품된 2024년 초등부 수상작 20점이다. 해당 작품들은 실제 우주로 간 대한민국 최초의 청소년 순수 예술 창작물로서 지난해 6월 액시엄 스페이스의 우주선에 실려 국제우주정거장으로 보내졌다. 아울러 회사는 전체 수상작을 도입한 위 건강기능식품 '위엔포스'도 판매 중이다. 보령컨슈머헬스케어 김지혜 OTC마케팅그룹장은 “이번 패키지 출시는 지난 50여 년간 국민 위장약으로 자리매김해 온 겔포스가 미래 세대의 꿈을 담아 새로운 50년을 맞이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을 추진함으로써 소비자 접점을 넓히고, 사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2026.01.26 15:06김양균 기자

'몸값 1340억 달러' 데이터브릭스, 올해 승부수는 에이전트 AI·차세대 DB

밀키트는 손질된 식재료와 양념을 알맞게 담은 간편식입니다. 누구나 밀키트만 있으면 별도 과정 없이 편리하게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SW키트]도 마찬가지입니다. 누구나 매일 쏟아지는 소프트웨어(SW) 기사를 [SW키트]로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SW 분야에서 가장 주목받는 인공지능(AI), 보안, 클라우드 관련 이야기를 이해하기 쉽고 맛있게 보도하겠습니다. [편집자주] 데이터브릭스가 올해 인공지능(AI) 에이전트 품질 관리 서비스와 차세대 데이터 플랫폼으로 시장 공략에 나선다. 단순히 AI 모델을 구축하는 속도 경쟁에서 벗어나 AI 신뢰성 강화로 현장 불확실성을 제거하겠다는 포부다. 데이터브릭스는 올해 '에이전트 브릭스'와 '레이크베이스'를 핵심 주력 사업으로 제시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기업이 AI 에이전트를 더 빠르고 안정적으로 구축·배포할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할 계획이다. 에이전트 브릭스는 기업 데이터로 고품질 에이전트를 설계·확장할 수 있게 지원하는 AI 서비스다. 업무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정확성, 품질 문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 맞췄다. 해당 서비스는 작업별 맞춤형 평가 체계와 거대언어모델(LLM) 기반 자동 평가 기능을 갖췄다. 이를 통해 AI 에이전트 품질을 체계적으로 측정한다. 단순 응답 품질을 넘어 정확성을 비롯한 일관성, 재현성 등 작업 환경서 요구되는 기준 중심으로 성능을 검증하는 식이다. 에이전트 학습 과정서는 합성 데이터를 생성해 실제 데이터만으로 확보하기 어려운 오류 상황과 케이스까지 보완한다. 또 고객이 에이전트 성능 수준과 운영 비용 간 균형을 고려해 최적의 지점을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고품질을 우선할지, 비용 효율성을 중시할지에 따라 에이전트 운영 전략을 조정할 수 있는 셈이다. 데이터브릭스는 에이전트 브릭스에 내장된 도메인 특화 벤치마크와 피드백 루프가 배포 판단 핵심 기준으로 작동한다고 강조했다. 산업·업무별 성능을 반복 검증하고 개선 결과를 다시 반영하는 구조를 통해 기업이 신뢰를 갖고 에이전트를 배포할 수 있는 근거를 제공하는 식이다. 지난해 에이전트 브릭스를 통한 고객 사례도 나왔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에이전트 브릭스로 40만 건 넘는 임상 시험 문서를 분석하고 구조화된 데이터 포인트를 추출했다. 별도 코드 작성 없이 60분 내 비정형 데이터를 분석 가능한 형태로 전환할 수 있었다. 아디다스는 150개국 이상에서 수집된 200만 건 넘는 제품 리뷰를 실시간 인사이트로 전환했다. 비기술 조직도 챗봇을 통해 즉각적인 분석 결과에 접근하며 의사결정 속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데이터브릭스는 해당 서비스로 기업 에이전트 상용화 장벽을 허물 방침이다. 크레이그 와일리 데이터브릭스 AI 제품 총괄은 "여전히 많은 기업이 AI 에이전트를 실제 비즈니스에 활용하지 못한다"며 "기업이 AI 기술을 제대로 평가·개선하지 못한 탓"이라고 지난 10월 미국 샌프란시스코 본사에서 지디넷코리아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이어 "시스템 내 성능과 데이터 품질을 지속 확인하고 피드백을 반영해 성능을 개선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와일리 총괄은 AI 품질 평가가 일반 소프트웨어(SW)를 테스트하는 방식과 다르다고 봤다. 일반 SW와 달리 AI는 같은 명령어에도 맥락에 따라 다른 결과를 내놓는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일반 SW처럼 '얼마나 잘 작동하는가'를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없다고 말했다. 와일리 총괄은 "AI는 논리적으로 틀리지 않아도 맥락을 놓치거나 사용자가 설정한 방식으로만 답하는 경우가 다수"라며 "이런 품질을 수치로 정의하거나 일관되게 측정하기 매우 복잡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앞으로 엔터프라이즈 환경은 AI 개발에서 평가 중심으로 이동할 것"이라며 "AI 신뢰성과 품질을 동시에 높이는 우리 철학을 에이전트 브릭스에 넣었다"고 말했다. "레이크베이스, AI 시대 데이터 처리 툭화" 데이터브릭스는 AI 에이전트 확산에 따른 데이터 처리 구조 변화를 반영해 레이크베이스 플랫폼 고도화에도 힘쓸 계획이다. 레이크베이스는 '데이터브릭스 데이터 인텔리전스' 플랫폼과 통합된 트랜잭션 처리 엔진이다. 별도 관리가 필요 없는 완전 관리형 포스트그레스로 설계됐다. 이 서비스는 데이터 스토리지와 컴퓨팅을 분리한 구조로 이뤄졌다. 이에 추가 설정 없이 빠른 데이터 처리 속도와 낮은 지연 시간을 제공할 수 있다. 트랜잭션 데이터를 별도 추출·전환·적재(ETL) 과정 없이 분석과 AI 환경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데이터브릭스는 AI 에이전트 확산으로 트랜잭션 데이터 생성량이 급증하고 있다고 봤다. 최근 인수한 네온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새로 생성된 데이터베이스(DB) 80% 이상이 AI 에이전트로 만들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브릭스는 "전통적인 온라인 트랜잭션 처리(OLTP) DB는 수십 년 된 아키텍처 위에서 구동돼 관리가 어렵고 비용이 많이 든다"며 "벤더 락인에도 취약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에이전트와 앱, 워크플로는 빠르고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를 필요로 한다"며 "우리는 레이크베이스를 통해 AI를 위한 트랜젝션 DB를 재창조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2026.01.26 14:55김미정 기자

교보증권, 'AI 기반 알고리즘 트레이딩' 우수 과제 선정

교보증권은 서울대학교 KDT(K-Digital Training) 교육과정 '캡스톤 프로젝트'에서 2년 연속 우수 과제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KDT 캡스톤 프로젝트'는 디지털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으로 기업 실무자와 교육생이 팀을 이뤄 실제 산업 현장의 과제를 수행한다. 교보증권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알고리즘 트레이딩 리서치 MCP(Model Context Protocol)'를 선보여 우수 과제로 선정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거대언어모델(LLM)을 활용해 알고리즘 매매 전략을 생성하고 이를 MCP 서버를 통해 체계적으로 검증하는 방법론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퀀트 투자에 특화된 전용 서버를 구축해 AI 핵심 기술을 실무에 효과적으로 접목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교보증권은 지난해 '채권 스프레드 변동성 예측 모델'에 이어 올해 AI를 활용한 알고리즘 전략 개발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번 성과는 향후 매매 전략 고도화와 포트폴리오 수익률 제고에 활용될 예정이다. 교보증권 신현철 Quant운용부장은 “이번 산학협력은 실무 역량을 갖춘 디지털 인재를 양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AI 등 최신 기술을 금융 서비스 전반에 접목해 고도화된 투자 전략과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26 14:55손희연 기자

노사 갈등에 휩싸인 현대차·한국GM…로봇 도입·원청 교섭 충돌

국내 완성차 업계가 노동 조합과의 갈등으로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제조 혁신을 위한 로보틱스 전환 과정에서 노조 반발이라는 변수를 맞았다. 한국GM은 세종 부품물류센터 점거 논란, 9개 직영 정비사업소 폐쇄 금지 가처분 소송 등 노조의 지속적인 반발에 직면했다. 특히 올해는 3월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 시행을 앞두고 노조의 압박 수위가 점차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2026년 임금 및 단체협약 등 교섭 난항이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금속노조는 노란봉투법 시행을 앞두고 완성차 업계에 대한 요구 수위를 높이고 있다. 금속노조에 속한 24개 하청 지회·분회는 지난 25일 현대차 등 13개 원청사를 대상으로 교섭을 요구했다. 원청교섭에 참여한 조합원 수는 7천40명에 달하는데, 이중 현대차그룹(현대차·현대모비스·현대제철) 조합원 수만 5천527명으로 78.6%에 달한다. 금속노조는 원청이 하청 노동자의 임금과 고용, 산업안전 등 핵심 노동조건에 실질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음에도 교섭 책임을 회피해 왔다며 원청교섭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특히 노란봉투법 시행을 앞두고 원청 사용자성에 대한 법적 판단이 더욱 명확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완성차·부품 대기업들이 하청 구조 뒤에 숨지 말고 교섭에 직접 나서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은 현대차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소프트웨어중심공장(SDF)와 휴머노이드 도입 등 제조혁신 전략에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할 전망이다. 현대차그룹은 오는 2028년까지 아틀라스 3만대 양산 체제를 구축해 미국에 로봇 생산 거점을 만들고, 향후 제조 현장에 단계적으로 투입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미 현대차그룹은 현대차그룹싱가포르글로벌혁신센터(HMGICS)와 현대차그룹메타플랜트아메리카(HMGMA) 등에서 로보틱스 제조 기술 실증을 진행하고 있으며 로봇개 스팟은 기아 광명 EVO 플랜트 등에서 활용되고 있다. 연내 준공 예상되는 현대차 울산 전기차 신공장에도 일부 도입될 전망이다. 전국금속노조 현대차지부는 최근 "해외 물량 이전과 신기술 도입(로봇 자동화)은 노사 합의 없는 일방통행"이라며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강경한 의견을 밝혔다. 노조는 "평균 연봉 1억원을 기준으로 24시간 가동 시 3명의 인건비는 연 3억원이지만, 로봇은 초기 구입비 이후 유지비만 발생하므로 자본가에게 좋은 명분이 된다"며 "현대차에서 인건비 절감을 위한 인공지능(AI) 로봇 투입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국GM은 최근 전국 380여개 서비스센터와 200여개 부품 대리점에 부품을 공급하던 세종 부품물류센터가 우진물류 소속 비정규직노조 조합원의 점거로 물류 차질을 빚고 있다. 한국GM은 세종 부품물류센터의 기존 운영업체인 우진물류와의 계약이 지난해 12월 말 종료되면서 신규 업체를 선정했다. 이 과정에서 기존 우진물류는 폐업 절차를 진행했고, 소속 근로자 전원의 근로 관계가 종료됐다. 한국GM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차원에서 우진물류 소속 근로자 126명 전원에게 부평·창원 공장 등으로의 정규직 채용 기회를 제안했지만, 제안을 수용하지 않은 일부 근로자와 노동조합이 세종 부품물류센터를 점거하면서 신규 협력사 직원들의 접근이 차단됐고 차량 정비 및 수리 지연 등 영향을 끼치고 있다. 여기에 더해 금속노조 한국GM지부는 최근 한국GM이 전국 9개 직영 정비사업소 폐쇄를 일방적으로 강행하려 한다며, 인천지방법원에 폐쇄 금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다. 노조는 직영 정비 폐쇄가 노사합의를 파기한 것은 물론, 숙련 정비 인력 축소로 소비자 안전까지 위협하는 조치라고 주장하며, 외주화 중심의 구조조정에 제동을 걸겠다는 입장이다. 노조 관계자는 "직영 정비사업소 폐쇄는 노동자의 생존권과 직결된 노사합의를 일방적으로 파기한 조치일 뿐 아니라, 자동차 제조사의 안전 책임을 외주화해 소비자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위법 행위"라며 "자동차관리법 취지에도 어긋나는 사안이라며, 법적 대응을 통해 직영 정비사업소 폐쇄를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최근 현대차·기아 노조가 공동 투쟁에 나서는 방안을 놓고 실무 논의에 들어간 만큼, 노조의 강경한 행보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항구 한국자동차연구원 연구위원은 "최근 현대차 노조의 행보가 더욱 강경해진 것은 친노조 성향의 정부 기조와 맞물린 측면이 있다"며 "현대차가 로봇 도입 등 제조 혁신에 속도를 내면서 이에 대한 노조의 반응이 본격화된 것으로 보이고, 선거 국면까지 강경한 입장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2026.01.26 14:54김재성 기자

위메이드플레이 웹버전 '애니팡2', 토스 미니앱 게임 전체 6위 진입

위메이드플레이(대표 우상준)는 비바리퍼블리카(대표 이승건)와 협업으로 출시한 웹버전 '애니팡2'가 토스 내 미니앱 인기 순위에서 게임 전체 6위, 퍼즐 부문 3위에 올랐다고 26일 밝혔다. 토스 내 미니앱 플랫폼인 '앱인토스'에서 웹버전 '애니팡2'는 최근 2주 동안 하루 평균 이용자 5만여명, 누적 플레이 시간 1만여시간을 돌파하며 이 같은 순위를 기록했다. HTML5 기반의 미니앱 800여 개가 서비스 중인 환경에서 거둔 이번 성과는 간결해진 애니팡2의 대중적 호응과 흥행력을 입증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회사 관계자는 토스 가입자들이 애니팡의 초창기 같은 간결함과 최신 유행 코드로 구현한 퍼즐 플레이를 즐기며 13년 차 퍼즐 게임의 인기 지표를 만들었다는 점에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웹버전 '애니팡2'는 원작의 캐릭터와 퍼즐은 그대로 유지하되, 메신저나 친구 목록 없이 퍼즐 플레이에만 특화된 것이 특징이다. 김상민 위메이드플레이 실장은 "설치형에 이어 출시 13년 만에 웹시장에 도전한 애니팡2가 3천만여명의 가입자를 둔 토스에서 꾸준한 호응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웹버전 애니팡2를 시작으로 HTML5 게임과 하이브리드 캐주얼 등 새로운 시장 개발에도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12월 시범 서비스를 거쳐 올해 초 본 서비스에 돌입한 웹버전 '애니팡2'는 토스 앱 이용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위메이드플레이는 이번 주 중 새로운 에피소드와 퍼즐 스테이지를 추가로 선보이며 인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2026.01.26 14:53정진성 기자

기업은행, 법인사업자 대상 공공 마이데이터 실시

IBK기업은행이 법인사업자를 대상으로 '기업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법인기업이 영업점을 방문해 공공 마이데이터 제공을 요청하면 사업자등록증명, 표준재무제표증명원 등 기업 행정정보를 전자 문서로 제출할 수 있다. 기업은행은 이를 대출 접수 및 심사에 활용해 기업 고객이 별도의 실물 서류 제출 없이 보다 안전하고 간편하게 금융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법인사업자 공공 마이데이터 활용으로 업무 효율성과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국책은행으로서 행정안전부의 구비서류 간소화 정책의 현장 안착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공공 마이데이터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3일 디지털정부 발전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2026.01.26 14:53손희연 기자

동아제약, 국제 규범준수경영시스템 'ISO 37301' 인증 획득

동아제약이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으로부터 국제 규범준수경영시스템 표준인 'ISO 37301' 인증을 획득했다. ISO 37301은 국제표준기구(ISO)가 제정한 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이다. 인증 수여식은 26일 서울 동대문 본사에서 열렸다. 회사는 최근 6년 동안 ISO 37001을 운영하며 부패 위기관리 기반을 다져왔다. 특히 리스크 평가부터 임직원 교육까지 전 과정의 체계적 운영 및 지속적 개선 활동 지속 활동이 눈에 띈다. 또 회사는 부적합 사항의 원인 분석과 재발 방지 조치도 이어왔다. 아울러 이사회 보고 체계 구축 및 책임자 지정 등 지배구조를 명확화했다. 이는 컴플라이언스 기반 구축 부문에서 높은 평가로 이어졌다. 회사 관계자는 “국제표준에 부합한 경영 시스템 구축 노력이 ISO 37301 인증으로 이어졌다”라며 “시스템을 발전시켜 신뢰를 더 공고히 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6.01.26 14:51김양균 기자

"레고를 신는다"… 크록스, 레고 블록 모양 신발 공개

레고 그룹과 신발 브랜드 크록스가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해 레고 블록 모양의 신발을 선보인다고 인터레스팅엔지니어링 등 외신들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제품의 이름은 '레고 브릭 클로그(LEGO Brick Clog)'로 아티스트 토미 캐시가 파리 패션위크에서 처음 공개할 예정이다. '레고 브릭 클로그'는 레고 블록 특유의 구조적 디자인을 재해석한 새로운 실루엣이 특징이다. 크록스의 아이코닉한 착화감에 레고 특유의 위트를 더해 디자인적 재미와 편안함을 동시에 구현했다. 이번 협업은 브랜드 크로스오버 마케팅의 대표적 사례로도 꼽힌다. 레고의 창의성과 유쾌함, 향수 요소를 크록스가 가진 편안함과 아이러니, '못생겼지만 멋진' 스타일에 결합했다는 평가다. 특히 장난감 코너가 아닌 패션 런웨이를 무대로 제품을 공개함으로써 단순한 협업 상품을 넘어 대중문화적 메시지를 담았다는 점을 부각할 전망이다. 가격은 미국 기준 약 200달러(약 29만원)로 책정됐다. 선착순 구매자에게는 작은 미니 크록스를 신은 레고 미니 피규어가 무료로 제공된다. 국내에서는 2월 17일 정식 출시되며, 크록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주요 매장에서 한정 수량만 판매될 예정이다. 양사는 올봄 레고에서 영감을 받은 다양한 신발 디자인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크록스는 역대 최대 규모의 레고 테마 지비츠 참 컬렉션도 조만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칼리 고메즈 크록스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레고 그룹의 무한한 상상력은 크록스의 놀랍도록 독창적인 정신과 완벽하게 어울린다”고 말했다. 사트윅 사라와티 레고 그룹 라이선싱·확장 라인 디자인 및 파트너십 책임자는 “레고 그룹과 크록스는 사람들의 대담하고 거침없는 창의성을 기념하기 위해 협력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2026.01.26 14:49이정현 기자

그라비티 MMORPG 'RO선경전설: 세계지려', 2026 타이베이게임쇼 참가

그라비티의 대만 지사인 그라비티 커뮤니케이션즈(이하 GVC)는 대만 최대 규모 게임 행사 '2026 타이베이 게임쇼'에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 2026 타이베이 게임쇼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난강 전시 센터에서 열리는 대만 최대 규모 게임 행사이다. 매년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개최되는 국제 게임 전시회로 모바일·PC·콘솔 등 플랫폼을 아우르는 최신 게임 트렌드와 신작을 선보인다. GVC는 라그나로크 지식재산(IP)을 활용한 첫 오픈월드 MMORPG 'RO선경전설: 세계지려'를 출품한다. 이 작품은 지난 15일 대만∙홍콩∙마카오 지역에 정식 출시한 신작으로 광활한 오픈월드 필드를 배경으로 자유로운 탐험을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라그나로크 IP 최초로 비행 탈것 시스템을 도입해 하늘을 날며 미드가르드 대륙을 횡단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 게임은 출시 전날 사전 다운로드부터 대만∙홍콩∙마카오 3개 지역 애플 앱스토어 인기 게임 순위에서 모두 1위를 기록했다. 출시 이후에는 애플 앱스토어 게임 매출 순위에서도 세 지역 모두 1위에 오른 바 있다. 특히 전체 앱 순위 기준으로 세 지역 모두에서 무료 다운로드 1위를 차지했으며 매출 순위에서는 대만과 마카오 1위, 홍콩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행사에서 GVC는 프론테라 분수대를 모티브로 부스를 꾸몄다. 메인 무대에서는 카프라 댄스팀 퍼포먼스와 라그나로크 클래식 OST 라이브 연주를 비롯해 매일 코스어 쇼와 관람객 참여형 무대 이벤트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비행 탈것을 활용한 포토존과 PC·모바일 시연존을 마련했다. 체험형 콘텐츠도 준비했다. 최강 힐러 챌린지, 193 마스터 스텝 챌린지와 같이 방문객이 직접 도전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퍼즐게임, 퀴즈 이벤트, 럭키 드로우 등 다채로운 참여형 이벤트도 운영한다. 게임 시연 등 부스 미션을 완료한 관람객에게는 게임 쿠폰과 다양한 라그나로크 굿즈를 증정한다. 무대 이벤트에서는 게이밍 기기, SNS 미션에 참여한 관람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항공권도 제공한다. 김진환 GVC 사장은 "행사 현장을 찾은 관람객이 부스 내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통해 게임 매력을 한층 더 생생하게 느끼길 바란다"며 "행사 기간 동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한다"고 전했다.

2026.01.26 14:45진성우 기자

똑비-하나투어, 시니어 여행 서비스 만든다

시니어 개인비서 서비스 똑비(대표 함동수)가 하나투어와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시니어 여행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토끼와두꺼비가 운영하는 똑비(똑똑한 비서)는 시니어의 검색, 구매, 예약 및 예매, 추천 등을 자녀처럼 도와주는 온라인 비서 서비스다. AI 비서와 사람 비서가 결합된 형태로, 채팅을 통해 필요한 사항을 문의 및 요청하면 개인별 데이터를 활용해 맞춤형 답변을 제공한다. 이후 회원이 의사를 결정하면 결제까지의 모든 과정을 지원한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에서 시니어 고객에게 차별화된 여행 경험을 제공하고, 향후 포괄적이며 원활한 사업 협력을 통해 공동의 성장을 도모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지속적인 비서 서비스를 통해 축적해 온 똑비의 시니어 여행 데이터와 하나투어의 전문적인 여행 상품 개발 및 공급 역량을 결합해, 시니어를 위한 고품질 맞춤형 여행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똑비와 하나투어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기업 고객 대상 해외여행 서비스, 국내 테마여행 기획, 유저(소비자) 기반 여행 여정 관리 서비스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시니어 여행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류양길 하나투어 영업본부장은 “여행 전문성을 갖춘 하나투어와 AI·휴먼 터치를 결합한 똑비 서비스의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한층 더 나은 여행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사가 여행 서비스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함께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함동수 똑비 대표는 “똑비 회원들은 여행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높은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시니어 고객 요구에 부합하는 다양한 공동 기획 여행 상품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그동안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시니어가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여행 플랫폼의 역할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1.26 14:42백봉삼 기자

[써보고서] 최대 200일 무관리 자동 세척...DJI 첫 로봇청소기 '로모'

드론과 촬영 장비로 대표되던 중국 DJI가 생활가전, 그것도 경쟁이 치열한 프리미엄 로봇청소기 시장에 진입했다. 드론으로 축적한 정밀 감지·내비게이션·기계 설계 기술을 집 안 환경에 그대로 이식했다. DJI는 로봇청소기 '로모'를 통해 흡입력 경쟁에 집중해 온 기존 시장과는 다른 접근을 택했다. 핵심은 '더 강한 청소'가 아니라 장애물 회피·내비게이션·유지관리 자동화로 대표되는 사용자 경험의 재정의다. 로모 P 모델을 처음 마주하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완전 투명' 디자인이다. 내부 구조와 작동 메커니즘을 그대로 노출한 외형은 일반적인 로봇청소기와는 결이 다르다. 기계 설계 완성도에 대해 갖는 자신감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결과로 읽힌다. 보여도 되는 기계라는 메시지는 드론과 카메라 분야에서 쌓아온 DJI의 브랜드 정체성과도 맞닿아 있다. 기술을 감추기보다 구조와 원리를 공개하는 디자인은, 로모가 단순한 가전이 아니라 DJI 기술 확장의 연장선에 있음을 분명히 한다. 디자인 철학은 로모의 핵심 기술로 이어진다. 가장 큰 차별점은 DJI가 드론에서 축적해온 정밀 감지 및 경로 설계 기술에서 온다. 듀얼 어안 비전 센서와 듀얼 송신 방식 솔리드 스테이트 라이다를 결합한 장애물 감지 시스템은 얇은 카드나 2mm 두께의 충전 케이블까지 인식하며, 복잡한 실내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실사용 환경에서도 로모는 장애물에 쉽게 멈추거나 얽히지 않았다. 바닥에 흩어진 전선과 옷가지 사이에서도 주행이 끊기는 경우가 드물었다. 조도가 낮은 침대·소파 아래에서도 인식 정확도가 유지됐다. 센서 융합과 알고리즘 완성도에서 오는 차이다. DJI가 드론 내비게이션을 통해 쌓아온 '실시간 판단' 역량이 가정용 로봇에도 그대로 적용됐다는 인상을 받았다. 로모에는 듀얼 플렉서블 로봇 암 구조가 적용됐다. 이는 기존 트랙형·롤러형 로봇청소기가 구조적으로 취약했던 모서리와 가구 다리 주변 청소를 보완하기 위한 설계다. 벽면이나 테이블 다리 인접 구간에서 사이드 브러시와 물걸레 암이 자동으로 확장된다. 흡입 범위를 물걸레 범위보다 넓게 설정해, 물걸레 청소 중 먼지가 번지는 현상도 줄였다. 로모의 최대 흡입력은 2만5천Pa, 공기 흐름은 초당 20리터다. 수치만 놓고 보면 프리미엄 로봇청소기 상위권에 해당한다. 굵은 이물질이 감지되면 주행 속도와 브러시 회전 속도를 조절해 비산을 억제한다. 듀얼 모터 기반 이중 엉킴 방지 롤러 브러시는 머리카락 엉킴을 줄여 유지관리 부담을 낮췄다. 로모의 베이스 스테이션은 DJI가 강조하는 자동화 전략의 핵심이다. 4개의 고압 워터 제트, 16mm 대구경 배수 포트, 물걸레에 가해지는 12N 하향 압력을 통해 물걸레와 스테이션 하판을 동시에 세척한다. DJI는 이를 통해 최대 200일 무관리 사용을 전면에 내세운다. 실제 사용에서도 베이스 하판에 오염이 쌓이는 현상은 거의 없었고, 사용자가 직접 분해 세척해야 할 필요성은 크지 않았다. DJI 로모 출시 가격은 ▲로모 S 159만원 ▲로모 A 179만원 ▲로모 P 194만원이다. 프리미엄 로봇청소기 시장의 상단에 위치한 가격대다. 가격 경쟁보다는 사용자 개입을 최소화한 자동화 경험을 전면에 내세운 결과로 해석된다.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주행과 청소 완성도를 고려하면 괜찮은 선택이다. 드론으로 시작한 DJI 기술 확장이 생활가전에서도 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2026.01.26 14:37신영빈 기자

지난해 땅값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서울 강남·용산·서초구 순

지난해 땅값(지가)이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서울 강남구와 용산구·서초구 순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이 26일 발표한 '2025년 연간 지가 변동률 및 토지거래량'에 따르면 연간 전국 지가는 2.25% 상승했다. 상승폭은 2024년(2.15%)보다 0.10%포인트, 2023년(0.82%)보다는 1.43%포인트 확대됐다. 지역별 지가변동률은 수도권이 2.66%에서 3.08%로 전년보다 높았고 지방권은 1.10%에서 0.82%로 낮아졌다. 시도별로는 서울(4.02%)과 경기(2.32%) 2개 시도가 전국 평균을 웃돌았다. 252 시군구 중에서는 서울 강남구(6.18%), 서울 용산구(6.15%), 서울 서초구(5.19%) 등 44개 시군구가 전국 평균을 상회했다. 또 252개 시군구 가운데200개 시군구가 0.00~2.40%의 변동률을 보였다. 인구감소지역 11개 시도 89개 시군구의 지난해 지가변동률은 0.63%로 비대상지역(2.39%) 보다 낮은 수준이었다. 전국지가는 2023년 3월(0.008%) 상승전환 이후 34개월 연속 상승했고 지난해 7월 이후 5개월 연속 상승폭이 확대됐다. 용도지역별로는 상업지역이 2.62%로 가장 높았고 주거지역(2.60%), 공업지역(2.0%), 녹지(1.62%) 순이었다. 이용상황별로는 상업용이 2.59%로 가장 높았고 주거용(2.45%), 공업용(2.11%), 밭(1.46%), 논(1.14%), 임야(1.10%) 순으로 나타났다. 전체토지 거래량은 전년보다 2.4% 감소한 183만1천 필지(1천110㎢)로 나타났다. 건축물 부속토지를 제외한 순수토지 거래량은 약 60만2천 필지(1천7.9㎢)로 전년보다 8.8% 감소했다. 지난해 전체토지 거래량은 서울 17.4%, 울산 11.1% 등 4개 시도에서 증가하고 13개 시도에서 감소했다. 순수토지 거래량은 광주 12.9%, 서울 12.2% 등 3개 시도에서 증가하고 14개 시도에서 감소했다.

2026.01.26 14:36주문정 기자

"한파야 고마워"...런드리고, 이불·생활빨래 주문량 24%↑

의식주컴퍼니(대표 조성우)가 운영하는 비대면 모바일 세탁 서비스 런드리고는 최근 한파 영향으로 이불·생활빨래 주문량이 1월 일평균 대비 최대 24%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체감온도 영하 20도까지 떨어지는 강력한 한파가 지속되면서 가정 내 세탁기 결빙, 배수관 역류 등 세탁 불편으로 인해 수건, 속옷, 잠옷 등 생활빨래와 부피가 큰 이불 세탁 주문이 대폭 늘었다. 생활빨래 주문량은 1월 초 대비 약 10% 증가세를 보였으며 주말 한파가 겹친 지난 18일에는 월 평균 대비 24%까지 치솟았다. 특히 소비자들이 한파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품목은 이불로 나타났다. 기온이 영하 3도 미만으로 떨어진 날에는 이불 세탁 주문량이 영상 기온일 때 보다 약 23% 급증했다. 런드리고의 생활빨래 서비스는 세탁과 건조를 완료한 세탁물을 개켜서 배송하는 서비스로 세탁과 건조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의 시간과 공간 부담을 줄여준다.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를 중심으로 수요가 빠르게 늘면서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런드리고 홍정기 스마트팩토리 서비스 총괄 리더는 “축적된 자체 데이터를 바탕으로 고객이 필요할 때 즉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수거·처리 역량을 선제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한파 속에서도 세탁 공백 없이 고객의 위생과 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서비스 품질 강화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26 14:36백봉삼 기자

BBQ, 배우 '이민호' 앞세워 중국 공략한다

제너시스BBQ그룹은 배우 이민호를 중국 전역 모델로 발탁했다고 26일 밝혔다. BBQ는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해 현지 온라인 채널 중심으로 마케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BBQ는 이민호의 이미지가 자사가 내세우는 '프리미엄 K-푸드' 방향성과 맞는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중국 소비자 대상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이민호는 2020년 BBQ '핫 황금올리브 시리즈' 광고 모델로 활동했고, 드라마 '더킹' PPL에서도 BBQ와 협업한 바 있다. BBQ는 당시 협업 경험을 바탕으로 중국 시장에서 시너지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BBQ는 레드노트(샤오홍슈), 웨이보, 틱톡(도우인), 따종디엔핑 등 중국 주요 플랫폼을 중심으로 콘텐츠와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BBQ 관계자는 중국을 포함해 해외 사업을 확대 중이며, 온라인 채널 중심의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1.26 14:33류승현 기자

웰로, '로컬페스타 2025' 기부금 200만원 아름다운가게에 전달

AI 거브테크 기업 웰로는 '웰로 로컬페스타 2025' 현장에서 조성된 기부금을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기부금은 '웰로 로컬페스타 2025 참가자 일동' 명의로 전달됐으며, 규모는 약 200만원이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해 11월 행사장에서 운영한 체험형 기부 프로그램 '동기부여 자판기'를 통해 마련됐다. 이용자가 손바닥을 인식하면 웰로가 1천원을 대신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웰로는 기부금이 아름다운가게의 지역사회 나눔사업인 '아름다운 희망나누기'에 집행된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희망나누기는 지역의 사회·환경 영역 기관·단체를 공모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아름다운가게는 2002년부터 해당 사업을 운영해왔다고 설명했다. 웰로는 기부처 선정 배경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취지와 지역사회 환원 방향성을 들었다. 고향사랑기부제 체험을 통해 형성된 참여 경험이 지역사회로 돌아갈 수 있도록 기부처를 결정했다는 입장이다. 김유리안나 웰로 대표는 “정책 참여가 후속 실행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설계하겠다”고 말했다. 웰로는 정책 추천 플랫폼을 운영하며 전국 행정기관·지자체와 공익·민간 기관 등에서 정책 데이터를 자동 수집·분석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6.01.26 14:32류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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