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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마이크로소프트와 AI 교육·행정 혁신 착수

건국대학교(총장 원종필)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조원우)는 인공지능(AI) 산업 분야 산학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건국대와 마이크로소프트는 협약에 따라 AI 분야 산업 수요에 부응하는 교육 혁신과 기술 협력 체계를 공동으로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산업체 주도형 교과과정 개발과 공동 운영을 중심으로 협력한다. 건국대는 협약을 계기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오픈AI 서비스(Azure OpenAI Service)를 기반으로 자체 LLM을 구축, 더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AI 교육과 행정혁신을 실현할 계획이다. 건국대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최근 공동 컨소시엄으로 교육부·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산업맞춤단기직무능력인증프로그램 매치업 사업'에서 '공간컴퓨팅 분야'로 선정됐다. 앞으로 다양한 산업과 교육 현장에서 실질적인 기술 확산과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원종필 건국대 총장은 “건국대는 '세계를 이끌 녹색 물결'이라는 슬로건 아래 건학 100주년을 준비하며 글로벌 대학으로의 발전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첨단 AI 기술을 교육·행정 전반에 도입하며 교육의 질을 높이고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한편, 국내 최고 수준의 AI·SW 활용 역량을 갖춘 대학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2025.05.19 16:56주문정

한전, 전자청구서 이용 확대…친환경 청구문화 확산·전기요금 납부편의 ↑

한전이 종이 없는 친환경 청구문화 확산과 전기요금 납부 편의 향상을 위해 전자 청구서 이용 확대에 나선다. 한국전력(대표 김동철)은 19일부터 7월 20일까지 약 2개월간, 전자 청구서로 전환하거나 사용자 정보를 최신으로 변경한 고객을 대상으로 총 1천800만원 상당의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기존에 우편이나 인편으로 종이 청구서를 받던 고객이 전자 청구서로 신규 전환하거나, 종이 청구서 QR코드를 통해 사용자명·휴대폰 번호 등을 최신 정보로 업데이트한 경우 자동으로 응모된다. 기존 전자 청구서 전환고객도 이벤트 대상에 포함된다. 추첨을 통해 총 420명에게 냉장고·로봇청소기·전기밥솥·국민관광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전자 청구서 신청은 종이 청구서 QR코드 외에도 카카오 알림톡·카카오페이·한전ON 앱·고객센터(국번없이 123) 또는 가까운 한전 지사를 통해 가능하다. 한전은 지난 2009년 전자 청구서를 도입한 이래 서비스 편의성과 보급률을 높이기 위한 개선을 지속해 왔다. 올해는 기존 문자메시지보다 시각적 구성과 사용성이 향상된 차세대 RCS(Rich Communication Service)메시지를 도입해, 청구 내용을 쉽게 확인하고 버튼 클릭 한 번으로 납부할 수 있는 스마트 청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간편결제 기능도 강화해 모바일 기반 서비스에 익숙한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청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민 생활 편익을 높이고, '100% 디지털 전력 서비스 기업'으로의 전환을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2025.05.19 11:25주문정

엑셈, 'AWS 서밋 서울'에서 '엑셈원' AI 기능 대거 선보여

엑셈(대표 조종암, 고평석)은 14~15일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AWS 서밋 서울(AWS Summit Seoul)'에 참여해 '엑셈원'의 AI 기능을 대거 선보였다고 밝혔다. 세계 1위 CSP(Cloud Service Provider) AWS가 개최한 'AWS 서밋 서울'은 매년 수천 명 이상의 개발자, IT 전문가,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클라우드 및 AI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엑셈은 이번 행사에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 통합 모니터링이 가능한 옵저버빌리티(Observability) 솔루션 '엑셈원(exemONE)'을 참관객들에게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특히 최근 업데이트된 엑셈원의 다양한 AI 기능이 큰 관심을 받았다고 엑셈은 전했다. 엑셈원의 AI 기능은 AI 이상 탐지, AI 기반 로그 패턴 탐지를 통한 비정형 로그 분석, LLM 기반 챗봇, 지능형 알림, 근본 원인 분석 등이다. 특히 AI 이상 탐지와 챗봇은 부스 방문객들이 직접 시뮬레이션을 해볼 수 있었기 때문에 수동적으로 설명을 듣는 것보다 제품의 강점이 더 와닿았다는 평가를 들을 수 있었다고 엑셈은 설명했다. 엑셈에 따르면, 엑셈원은 최근 이루어진 업데이트로 경량화된 AI 모델로도 빼어난 성능을 구현할 수 있다. 또 엑셈원의 AI 기능은 복잡한 하이브리드 및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발생한 장애를 발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인 'MTTD(Mean Time To Detect)'와 장애를 해결하는 데 걸리는 시간인 'MTTR(Mean Time To Resolve)'을 크게 줄여준다. 또 엑셈은 양일 간 심층 영업 상담을 통해 잠재 고객들의 요구 사항을 구체적으로 파악했다. 간단한 설문에 참여한 잠재 고객들에게 SaaS 혹은 온프레미스 버전의 엑셈원 무료 체험판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 고평석 엑셈 대표는 “국내 최대 규모 IT 행사인 'AWS 서밋 서울'에 엑셈도 매년 참여해 제품을 널리 알리고 있다”라 “엑셈원 SaaS 버전이 출시되면 AWS 마켓플레이스(AWS Marketplace)를 통한 판매 확대에도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5.05.17 11:32방은주

실리콘모션, Computex 2025에서 차세대 PCIe Gen5 SSD 컨트롤러와 USB4 외장 SSD 컨트롤러를 공개

타이베이 2025년 5월 16일 /PRNewswire/ -- SSD용 NAND 플래시 컨트롤러 설계 및 제조의 글로벌 리더인 실리콘모션(Silicon Motion Technology Corporation)(NasdaqGS: SIMO)은 오늘 두 개의 새로운 SSD 컨트롤러를 포함한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COMPUTEX 2025에서 공개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COMPUTEX 2025에서 공개할 첫 번째 제품은 업계 최고의 와트당 성능을 제공하는 초저전력 PCIe Gen5 DRAM-less 컨트롤러인 SM2504XT이다. 두 번째 제품은 내장형 PD (Power Delivery)를 탑재하고 USB4를 지원하는 SM2324이다. 이 혁신적 제품들은 AI PC, 게이밍 시스템, 휴대용 디바이스를 위한 에너지 효율적인 고성능 SSD 솔루션을 개발하는 데 앞장서고 있는 실리콘모션의 리더십을 보여준다. SMI's Next Generation PCIe Gen5 SSD Controller and USB4 Portable SSD Controller AI 기반 클라이언트 SSD 를 위한 높은 성능과 낮은 전력 소비량을 제공하는 SM2504XT TSMC의 6nm 공정을 기반으로 하는 SM2504XT의 순차 읽기 속도는 최대 11.5 GB/s, 쓰기 속도는 11.0 GB/s이고, 랜덤 IOPS 읽기 속도는 최대 1.7M, 쓰기 속도는 최대 11.5 GB/s이다. 또한, 모든 경우에 전력 소비량은 5W 미만이다. 이전 세대 모델에 비해 본 제품은 와트당 성능이 11% 향상되어, PCle Gen5 클라이언트 SSD 컨트롤러의 전력 효율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PCIe Gen5 x4 및 NVMe 2.0을 지원하는 이 컨트롤러는 AI PC, 노트북, 게이밍 시스템에 탑재되는 DRAM-less SSD에 사용하기에 이상적인 제품이다. 또한, 이 컨트롤러는 레이턴시를 줄이기 위해 Separate Command Address (SCA) 아키텍처를 통합하였으며 최신 3D TLC 및 QLC NAND를 지원하므로, 비용 효율적이고 에너지 효율적인 고성능 SSD 솔루션의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제품이다. SM2324, 차세대 외장 SSD 를 위해 여러 가지 기능을 통합하여 설계를 단순화 SM2324는 USB4를 기본적으로 지원하고 내장형 PD 컨트롤러를 탑재한 업계 최초의 싱글칩 외장형 SSD 컨트롤러이다. 최대 4,000 MB/s의 순차 읽기 및 쓰기 속도를 제공하고 3D TLC 및 QLC NAND에 최적화된 SM2324는 최대 32TB의 저장 용량을 지원한다. 이 컨트롤러의 싱글칩 아키텍처는 BOM 원가를 줄이고 설계를 단순화하므로, 소형 고속 외장 드라이브를 제조하는 OEM의 제품 출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실리콘모션의 클라이언트 및 자동차용 스토리지 비즈니스 부문 수석 부사장인 넬슨 두안(Nelson Duann)은 " 실리콘모션은 성능과 전력 효율의 측면에서 앞서 나가는 SSD 컨트롤러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라고 말하였다. "우리는 SM2504XT를 통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와트당 성능을 제공하여 PCIe Gen5 client SSD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고 있으며, SM2324는 완전한 통합형 싱글칩 USB4 솔루션으로 외장형 스토리지를 새롭게 정의하고 있다. 이 기술들은 차세대 애플리케이션을 위하여 더 빠르고, 더 작고, 더 효율적인 SSD를 개발하려는 고객들을 도우려는 노력의 결과물이다." 최신 클라이언트 / 외장 SSD 컨트롤러 외에도, 실리콘모션은 COMPUTEX 2025에서 자동차, AI 스마트폰, 데이터센터/기업용 SSD, 고성능 디스플레이 인터페이스를 대상으로 광범위한 컨트롤러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선보일 것이다. 이 제품들은 지능형 차량과 에지 디바이스부터 클라우드 인프라와 몰입적인 사용자 경험까지 다양한 AI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타이베이 난강 전시센터 Hall 1의 3층 G0001호를 찾아가면 실리콘모션의 부스를 방문할 수 있다. 실리콘 모션 소개 : 실리콘모션은 SSD용 NAND 플래시 컨트롤러를 공급하는 글로벌 리더이다. 실리콘모션은 전 세계의 다른 어떤 회사보다도 더 많은 SSD 컨트롤러(서버, PC, 그 밖의 클라이언트 디바이스용)를 공급하고 있으며, 스마트폰과 IoT를 비롯한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는 eMMC/UFS 모바일 임베디드 스토리지용 컨트롤러 시장의 선두주자이다. 또한, 실리콘모션은 고성능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를 위한 맞춤형 SSD 솔루션과 전문적인 산업/자동차용 SSD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실리콘모션의 고객은 대부분의 NAND 플래시 공급업체, 스토리지 디바이스 모듈 제조업체, 주요 OEM 업체이다. 실리콘모션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www.siliconmotion.com을 방문하여 확인할 수 있다. 언론 홍보 담당자: Minnie Lin Director of Marketing Communication 이메일: minnie.lin@siliconmotion.com 투자자 연락처:이메일:IR@siliconmotion.com 영업 담당자: 이메일: service@siliconmotion.com|

2025.05.16 11:10글로벌뉴스

27년 만에 사명 바꾼 SK AX, 1분기 매출 소폭 줄었다…왜?

27년 만에 사명을 바꾼 SK AX(옛 SK C&C)가 올해 1분기 동안 인공지능 전환(AX) 사업을 중심으로 성과를 거뒀지만 매출은 소폭 하락해 아쉬움을 남겼다. SK AX는 올해 1분기 별도 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6% 하락한 5천831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1년 새 1.1% 증가한 279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수준의 수익성을 유지했다. 이번 매출 감소는 지난해 하반기 에센코어의 SK에코플랜트 편입에 따른 자회사 배당수익 축소라는 비경상적 요인 때문이다. 실제 IT서비스 사업은 디지털 제조 혁신, 금융권 디지털 전환(DX), 산업별 AI 클라우드 전환 및 AX 사업을 중심으로 견고한 성장세를 나타냈다. SK AX 관계자는 "최근 사명 변경을 계기로 AI 기반 'AX 서비스 파트너(AX Service Partner)'로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산업별로 본질적 혁신을 이끄는 AI 그랜드 유스 케이스를 통해 고객의 디지털 혁신에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15 17:22장유미

네이버, '테크비즈니스' 부문 신설…초대 대표에 최인혁 전 COO

네이버(대표 최수연)가 인도, 스페인 등 신흥 시장 개척과 헬스케어 사업 강화를 위해 CEO 직속의 '테크비즈니스' 부문을 오는 19일 신설한다고 15일 밝혔다. 초대 부문 대표로는 최인혁 전 네이버 COO가 내정됐다. 테크비즈니스 부문은 네이버가 그간 상대적으로 집중하지 못했던 지역인 인도와 스페인 등을 중심으로 기술과 비즈니스를 결합해 새로운 성장 기회를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동시에 헬스케어 분야에서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하고, 전략적 기술 투자를 확대함으로써 사업 경쟁력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최인혁 내정자는 네이버 창립 초기부터 개발 경영진으로 합류해 기술 개발부터 서비스 운영, 비즈니스, 경영 전반에 걸쳐 풍부한 경험을 쌓은 인물이다. 검색 서비스 강화, 광고 상품 개발, 신규 사업 기획, 국내외 기술 투자 등 다양한 영역에서 성과를 낸 바 있다. 회사 측은 이러한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신시장과 헬스케어 분야에서 새로운 기회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네이버는 올해 '최수연 대표 2기' 출범과 함께 'On-Service AI' 전략을 중심으로 AI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글로벌에서의 신사업 확장을 핵심 과제로 삼고, 이에 부합하는 조직 개편을 단행하고 있다. 앞서 지난 4월에는 중동·아프리카 지역을 대상으로 B2G 역량과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를 확대하는 '전략사업' 부문(대표 채선주), 북미 시장을 겨냥한 C2C 플랫폼 및 스타트업 투자 중심의 '전략투자' 부문(대표 김남선)을 각각 출범시킨 바 있다. 이번 '테크비즈니스' 부문까지 더해지면서, 네이버는 전략사업·전략투자·테크비즈니스 등 총 3개 신설 부문을 축으로 글로벌 확장과 산업 다각화를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

2025.05.15 13:36안희정

KT, AI 기반 B2B 보안 서비스로 사이버 공격 대응 강화

KT가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반 B2B 보안 서비스 강화로 기업의 안전한 디지털 환경 구축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KT의 대표적인 기업 보안 서비스는 '클린존(Clean Zone)'과 'AI메일보안'이다. 이들은 추가 장비 설치나 IT 인프라 변경 없이 사이버 공격에 대응할 수 있는 '서비스형 보안(SECaaS, Security as a Service)' 상품이다. 클린존은 DDoS(디도스) 공격이 발생하면 유해 트래픽은 차단하고 정상 트래픽만 기업의 서버로 전달해 서비스가 정상적으로 운영하도록 지원한다. 만약 임계치 이상의 트래픽을 동반한 DDoS 공격이 발생하면 기업, 공공기관 등을 위한 인터넷 서비스인 KT 코넷의 백본 라우터에서 고객사의 트래픽을 우회한다. 이후 클린존 차단시스템에서 비정상 트래픽을 차단하고 정상 트래픽만 기업에게 전송하는 방식이다. 현재 클린존은 KT가 보유한 530만건 이상 위협정보 DB와 높은 분석 정밀도를 바탕으로 국내외 대규모 공격을 실시간으로 차단하고 있다. 이와 함께 AI가 지속적으로 기업별 트래픽 패턴을 학습해 보다 정밀한 탐지 성능을 제공한다. 특히 KT는 국내 ISP(Internet Service Provider) 중 최초로 DDoS 방어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공공기관이나 금융기업 등 다수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한 대용량 공격 대응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DDoS 공격이 발생하면 방어장비로 트래픽을 우회 처리하는 방식인 Out of Path(아웃 오브 패스) 기술 특허도 보유하고 있다. KT는 클린존 이용 기업에게 모의 훈련, 월별 리포트 제공 등 사전 대응 시스템도 지원한다. KT는 매년 증가하는 사이버 침해사고와 고도화된 해킹 공격 추세에 대비하기 위해 클린존의 방어 용량을 기존 대비 2배 이상 증설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디도스 공격 탐지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는 고객 전용 모니터링 대시보드도 3분기 내에 추가 도입할 예정이다. KT의 'AI메일보안'은 이메일을 통한 스팸메일, 피싱, 랜섬웨어 등 다양한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기업의 중요 정보를 보호하고 안전한 디지털 비즈니스 환경 구축을 지원하는 보안 서비스다. 기업 임직원이 수신한 메일의 발신자, 첨부파일, 본문 내 URL 등을 AI를 기반으로 분석해 사이버 공격 여부를 실시간 판단하고 사이버 공격일 경우 차단하는 방식이다. KT는 클린존과 마찬가지로 3분기 내에 AI메일보안에 AI LLM(Large Language Model)을 접목해 위협메일 차단 리포트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AI 어시스턴트에게 AI 탐지내용 요약 등을 물으면 AI가 탐지한 공격의 위험도, 중요도, 조치 필요사항 등이 포함된 상세 분석 결과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보안 전문인력이 부족한 기업도 위협분석과 대응 방안을 보다 손쉽게 수립할 수 있으며, 업무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AI메일보안은 KT가 자체 개발한 알고리즘으로 위협 탐지 및 차단이 이뤄진다. 하루 평균 60만건의 데이터 분석하며 실시간으로 새로운 위협 패턴도 학습하고 있다. 실제로 KT는 자체 학습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 1년간 지능형 지속 공격(APT) 등 기존 보안 솔루션이 탐지하지 못했던 1만3천여건의 변종 지능형 악성 메일도 추가 차단하며 실효성을 입증했다. 특히 KT는 국내 특화된 메일 DB와 AI모델 학습으로 한글 피싱이나 대용량 첨부파일, 압축파일 등 국내에서 가장 대표적으로 발생하는 공격에 대해 실시간 탐지 및 차단을 지원한다. 아울러 AI메일보안은 다양한 클라우드 메일 서비스와 호환된다는 장점이 있다. KT는 별도 장비 설치 등 보안 인프라 구축이 어려운 기업부터 공공기관까지 다양한 산업군을 대상으로 보안 서비스 적용을 지속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명제훈 KT 상무는 “KT는 국내 기업고객의 안정적인 비즈니스 환경을 위해 보안 서비스를 끊임없이 고도화하고 있다”며 “AI 기반 정밀 분석과 대응 체계를 바탕으로 더욱 지능화되는 사이버 위협에도 기업들이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5.14 10:42최이담

MiTAC 컴퓨팅, 최신 AMD EPYC™ 4005 시리즈 프로세서 출시

뉴어크, 캘리포니아주 2025년 5월 13일 /PRNewswire=연합뉴스/ -- MiTAC 홀딩스(MiTAC Holdings Corp.)(TSE:3706)의 자회사이자 서버 플랫폼 설계 분야의 선도적 제조업체인 MiTAC 컴퓨팅 테크놀로지(Computing Technology Corp.)가 AMD EPYC™ 4005 시리즈 프로세서를 탑재한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 업데이트된 서버 솔루션은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서비스, 데이터 분석 등과 관련해 점점 더 늘어나고 있는 현대 기업들의 업무상 요구사항에 맞춰 성능과 에너지 효율성이 크게 개선된 제품이다. Advanced and Energy Efficient Servers Featuring AMD EPYC 4005 Series Processors 데릭 기커(Derek Dicker) AMD 기업•HPC 비즈니스 부문 부사장은 "신형 AMD EPYC 4005 시리즈는 소유 비용이 더 매력적이면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이 필요로 하는 성능과 기능을 제공한다"면서 "우리는 기업이 경제적인 가격으로 컴퓨팅 인프라를 소유할 수 있게 지원하면서 현대적인 워크로드가 요구하는 성능, 보안 기능, 효율성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신 AMD EPYC 4005 프로세서, 최대 16코어 제공으로 늘어나는 소규모 기업의 AI 워크로드 관련 요구사항 충족 최신 AMD 'Zen 5'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는 AMD EPYC 4005 시리즈 프로세서는 AI 기반 워크로드 수요가 증가하는 기업에 필수적인 뛰어난 성능과 에너지 효율성을 제공한다. 이 고성능 CPU는 늘어나는 컴퓨팅 수요를 충족시키면서 소규모 기업이 요구하는 비용 효율성을 유지한다는 점에서 소규모 기업과 연중무휴 운영하는 호스팅 서비스 업체에 이상적이다. AMD EPYC 4005 시리즈 프로세서를 탑재한 서버는 비용과 성능의 균형이 뛰어나기 때문에 경제적인 서버 솔루션을 원하는 기업에게 이상적인 선택지다. 효율적 메모리 및 I/O 구성과 내장형 보안 기능을 갖춘 이 서버는 AI, 클라우드 컴퓨팅, 데이터 저장소의 복잡한 요구사항을 처리하면서 운영 비용을 낮추고 비즈니스 성과를 향상시킨다. MiTAC, AMD EPYC 4005 시리즈 프로세서 탑재한 서버 플랫폼 출시로 현대적 비즈니스 환경에서 경제적이면서 에너지 효율적인 성능 제공 MiTAC의 AMD EPYC 4005 시리즈 CPU 기반 서버 솔루션은 'Zen 5' 아키텍처의 성능과 최대 16 SMT 지원 코어 및 DDR5 메모리 지원을 결합해 소규모 기업, 호스팅 IT 서비스, 클라우드 인프라 제공업체에 우수한 성능, 에너지 효율성, 확장성을 선사한다. 이 솔루션은 AI 워크로드, 데이터 분석, 클라우드 서비스에 특화되어 비용 효율성과 성능 사이의 균형을 이상적으로 잡아준다. 내장형 관리 및 보안 기능을 갖춘 MiTAC의 AMD EPYC 4005 시리즈 CPU 기반 서버는 운영 비용을 낮추고 데이터 센터 환경의 전반적인 효율성을 개선해줘 연중무휴 운영에 최적화되어 있다. 이 시스템은 현대 기업의 변화하는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면서 '저비용•고효율' 서버 인스턴스(server instance), 즉 물리적인 서버 한 대를 여러 가상의 서버로 나누어 사용하는 기술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벤더 제품에 대한 경제적인 대안이다. TYAN HG68-B8016: 클라우드 게이밍 및 고성능 워크로드용 확장형 클라우드 서버 TYAN HG68-B8016은 클라우드 게이밍 환경이나 고성능 워크로드의 많은 요구사항을 충족하도록 설계된 6U 다중 노드 서버다. 이 시스템은 단일 소켓 AMD EPYC 4005 시리즈 노드 5개를 탑재해 뛰어난 확장성과 성능을 자랑한다. 각 노드에는 DDR5-5600 DIMM 슬롯 4개, NVMe M.2 슬롯 2개, PCIe 5.0 x16 슬롯 1개, PCIe 4.0 슬롯 2개가 포함되어 있어 AI 기반 애플리케이션과 클라우드 컴퓨팅 요구사항에 이상적인 선택지다. TYAN HG68-B8016은 기존 다중 노드 서버 구성과 차별화된 다양한 현대적 컴퓨팅 워크로드를 지원하면서 성능과 확장성 면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TYAN GX40-B8016: 비용 효율적인 클라우드 인프라를 위한 효율적인 1U 단일 소켓 서버 TYAN GX40-B8016은 클라우드 인프라 및 데이터 센터용으로 최적화된 콤팩트한 1U 단일 소켓 서버 솔루션이다. 현재 AMD EPYC 4005 시리즈 프로세서를 탑재한 이 서버는 DDR5-5600 DIMM 슬롯 4개, 최대 4개의 내부 SATA 드라이브 지원, NVMe M.2 슬롯 2개, PCIe 5.0 x16 슬롯 1개를 제공한다. 효율성과 확장성을 고려해 설계된 TYAN GX40-B8016은 에너지 효율성과 성능에 중점을 두고 강력한 클라우드 인프라를 구축하려는 기업에게 비용 효율적인 옵션으로 꾸준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TYAN S8016: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를 위한 콤팩트한 고성능 솔루션 MiTAC은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loud Service Provider•CSP)를 위해 특별히 설계된 콤팩트한 마이크로 ATX 메인보드인 TYAN S8016도 제공한다. 이 단일 소켓 서버 솔루션은 AMD EPYC 4005 시리즈 프로세서를 지원하고, DDR5-5600 DIMM 슬롯 4개, PCIe 5.0 x16 슬롯 1개, PCIe 4.0 슬롯 2개, NVMe M.2 2280 슬롯 1개를 특징으로 한다. 공간에 제약이 있는 데이터 센터 환경에 이상적인 TYAN S8016은 강력한 성능과 첨단 기능을 결합하여 현대적인 클라우드 서비스에 효율적인 운영과 확장 가능한 인프라를 제공한다. MiTAC 컴퓨팅 테크놀로지 코퍼레이션 소개 MiTAC 홀딩스의 자회사인 MiTAC 컴퓨팅 테크놀로지 코퍼레이션은 1990년대부터 업계에서 쌓아온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포괄적이면서 에너지 효율적인 서버 솔루션을 제공한다. AI, 고성능 컴퓨팅(HPC), 클라우드, AI, 엣지 컴퓨팅을 전문으로 하며, 기본 구성 요소 수준뿐만 아니라 무엇보다 성능과 통합이 가장 중요한 시스템과 랙(rack) 수준에서도 타협 없는 품질을 보장하기 위해 엄격한 방법을 사용한다. 품질에 대한 이런 전방위적 노력은 MiTAC 컴퓨팅이 업계의 다른 회사들과 차별을 두는 요소다. MiTAC 컴퓨팅은 하이퍼스케일 데이터 센터, HPC, AI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맞춤형 플랫폼을 제공하고 최적의 성능과 확장성을 보장한다. MiTAC 컴퓨팅은 연구개발(R&D)과 제조에서 글로벌 지원에 이르는 분야에서 확보한 글로벌 입지와 엔드투엔드(end-to-end) 역량을 바탕으로 각 기업만의 특별한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설계된 유연한 고품질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MiTAC 컴퓨팅은 최근 인텔 DSG와 타이안(TYAN)의 서버 제품을 통합하고, 최신 AI 및 액체 냉각 발전을 활용해 혁신, 효율성, 신뢰성 면에서 두각을 나타내면서 기업이 미래의 도전에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MiTAC 컴퓨팅 테크놀로지 코퍼레이션 웹사이트: https://www.mitaccomputing.com/

2025.05.13 23:10글로벌뉴스

AI에 진심인 베스핀글로벌, 제품군 전면 재편…'헬프나우' 브랜드로 키운다

베스핀글로벌이 인공지능(AI) 기술의 확산과 산업 구조의 근본적 변화에 발맞춰 전 제품군을 AI 중심으로 전면 재편했다. 베스핀글로벌은 고객이 AI를 통해 비즈니스 구조를 재설계(Reshaping)하고 독립적인 지능형 운영 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춰 이번 개편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베스핀글로벌은 단일 모델 중심의 AI 기술에서 벗어나 업무 목적에 따라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에이전틱 AI(Agentic AI)' 시대로 진입했다고 판단하고 이를 뒷받침할 상품 체계를 재정비했다. 이에 따라 기존 AI 에이전트 플랫폼의 상품명이었던 '헬프나우(HelpNow)'는 브랜드로 격상됐다. 이를 중심으로 ▲AI ▲데이터 ▲클라우드 ▲보안 ▲교육 등 전 영역의 제품군은 통합·재구성됐다. 헬프나우는 변화하는 산업과 고객 요구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확장형 AI 포트폴리오로, 향후 지속적으로 신규 상품이 추가될 예정이다. AI 영역에서는 국내외 다양한 LLM과 대량의 보유 데이터를 결합해 고객에 가장 적합한 에이전틱 AI를 제공하는 '헬프나우 에이전틱 AI 플랫폼(HelpNow Agentic AI Platform)'을 중심으로, 생성형 AI 프로젝트의 실행을 위한 '헬프나우 MLOps', '헬프나우 RAGOps', '헬프나우 LLMOps' 등을 제공한다. 데이터 영역은 '헬프나우 데이터 컨설팅(HelpNow Data Consulting)'을 통해 데이터 진단과 활용 전략을 지원한다. 또 '헬프나우 데이터옵스(DataOps)'를 바탕으로 데이터 통합과 AI에 최적화된 데이터 전처리 파이프라인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한다. 클라우드 부문은 베스핀글로벌의 클라우드 운영 경험을 AI와 결합한 AI 기반 클라우드 운영 자동화 솔루션 '헬프나우 오토MSP(HelpNow AutoMSP)', 프라이빗 클라우드 컨설팅과 구축, 운영을 위한 '헬프나우 프라이빗 클라우드(HelpNow Private Cloud)', SaaS 전환과 운영 자동화를 지원하는 '헬프나우 SaaS 프레임워크(HelpNow SaaS FRAMEwork)' 등으로 구성돼 클라우드 운영 효율성과 유연성을 동시에 강화한다. 보안 영역에서는 클라우드 위협에 대응하는 '헬프나우 클라우드 시큐리티', 보안존 설계와 보안 솔루션 구축을 위한 '헬프나우 시큐어 존', 멀티 계정 및 정책 관리를 지원하는 '헬프나우 AWS 컨트롤 타워'를 제공하며 AI 시대에 맞춘 신뢰 기반의 보안 체계를 제시한다. 클라우드 기반의 AI 비즈니스 실현을 원하는 고객을 위한 교육 상품인 '헬프나우 트레이닝(HelpNow Training)'도 마련됐다. 멀티 클라우드 운영, 데이터 엔지니어링, 생성형 AI 및 AI 에이전트 구현 등 실무 역량 향상을 위한 특화 과정으로 구성돼 고객의 AI 기반 업무 전환을 효과적으로 지원한다. 베스핀글로벌은 이번 개편을 통해 고객이 각자의 목적과 환경에 맞는 AI 기반 서비스를 직접 설계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 애즈 언 AI(Service as an AI)' 전략을 본격화한다. 이로써 고객은 복잡한 기술 구조 없이도 자신이 속해 있는 산업과 업종에 최적화된 지능형 에이전트를 자율적으로 구축하고 AI 기반 운영 체계를 직접 실현할 수 있는 자율성과 실행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허양호 베스핀글로벌 한국 대표는 "이번 포트폴리오 재편은 단순한 기술 변화가 아닌 고객이 AI를 중심으로 비즈니스 자체를 전환할 수 있도록 돕는 구조적 전략의 시작"이라며 "헬프나우는 고객의 AI 전환을 신속하고 실질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브랜드이자 실행 체계로, 우리가 지향하는 AI 중심 사업 구조의 핵심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5.13 14:52장유미

Xinhua Silk Road: 랑주, 외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중국 바이주 브랜드로 선정

베이징 2025년 5월 13일 /PRNewswire/ -- 중국의 대표적인 장향(醬香) 바이주(백주) 브랜드인 랑주(Langjiu)가 '가장 좋아하는 중국 브랜드에 '좋아요'를 눌러요(Give a Like for My Favorite China's Brands, (2024-2025)' 캠페인에서 외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중국 브랜드 중 하나로 선정됐다. 지난 토요일 공개된 이번 결과에서, 랑주는 바이주 부문에서 외국인 투표 최다 득표를 기록하며 해외 시장과 글로벌 소비자들 사이에서의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가장 좋아하는 중국 브랜드에 좋아요를 눌러요'는 신화통신(Xinhua News Agency) 브랜드 업무실과 중국경제정보사(China Economic Information Service, CEIS)가 공동 주최한 글로벌 온라인 투표 캠페인으로, 올해로 4년 연속 성공적으로 개최된 행사다. 이 연례행사는 중국 브랜드의 경쟁력과 글로벌 영향력을 보여주고, 외국인들 사이에서의 인지도와 호감도를 더욱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The photo shows Qinghualang, the flagship product of Langjiu. 랑주는 중국 남서부 쓰촨성 구린현 얼랑진에서 생산된다. 이 지역은 치슈이강 좌안에 위치하며 세계 10대 주류 생산 지역 중 하나로 꼽힌다. 랑주는 강변을 따라 49km에 걸쳐 랑주 장원 (郎酒庄园)을 조성했으며 총 6개의 생태 양조 구역을 포함하고 있다. 이 장원은 연간 7만 2천 톤의 고급 장향형 바이주 생산 능력과 26만 5천 톤의 저장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매년 전 세계에서 20만 명 이상의 바이주 애호가를 끌어들이고 있다. Aerial photo shows the Langjiu Estate in southwest China's Sichuan Province. 2024년 월드 브랜드 서밋(World Brand Summit 2024)이 발표한 중국 500대 가장 가치 있는 브랜드 보고서에 따르면, 랑주는 브랜드 가치 1518억 7600만 위안(미화 약 209억 8000만 달러)을 기록하며 56위를 차지했고, 16년 연속 중국 바이주 업계에서 톱 3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몇 년간 랑주는 미주, 유럽, 동남아시아, 동아프리카 등 2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으로 해외 사업을 확장해 왔다. 제품 출시 및 프로모션 이벤트를 통해 스페인, 프랑스, 태국, 캄보디아 등 신규 시장에 점차 진출하고 있다. 왕쥔린(Wang Junlin) 랑주 회장 중국 바이주의 세계화를 위한 노력은 결국 문화적 인식 확산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랑주는 오랫동안 품질과 문화에 중점을 두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다. 2025년은 '중국 브랜드의 날(China Brand Day)' 제정 9주년을 맞는 해로, 중국 브랜드들은 해외 시장에서 점점 더 높은 인지도를 얻고 있다. 랑주는 중국 바이주를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중국 문화의 세계화와 문화 정체성 함양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원본 링크: https://en.imsilkroad.com/p/345552.html

2025.05.13 13:10글로벌뉴스

아우토크립트, 글로벌 자동차보안 혁신기업 톱3 선정···아태기업 중 유일

자동차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아우토크립트(AUTOCRYPT, 대표 이석우)는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프로스트앤설리번(Frost & Sullivan)이 발표한 '2024 글로벌 자동차 사이버보안 혁신 기업' 평가에서 세계 3대 혁신 기업 중 하나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 세계 2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혁신성, 적용성, 글로벌 확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이며, 아우토크립트는 아시아 태평양 기업 중 유일하게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보고서에 따르면 아우토크립트는 차량 내 임베디드 보안부터 V2X 통신, 전기차 충전 보안(Plug & Charge), 인증 기반 인프라(PKI)까지 미래차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소프트웨어를 보유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세계 각국의 보안 규제를 통합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된 보안 테스트 플랫폼 'AutoCrypt CSTP(Cybersecurity Testing Platform)'는 국제표준을 충족하면서 실제 양산 차량에 적용 가능한 기술로 인정받았다. 이런 기술력을 바탕으로 아우토크립트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초로 유럽형 자동차 보안 규제에 따른 형식인증(TS, Technical Service)을 직접 수행할 수 있는 자격을 갖췄으며, 보안 테스트부터 평가, 인증까지 전 과정을 자체 수행할 수 있는 세계 유일의 사이버보안 전문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회사는 밝혔다. 또 해외 유수의 연구기관 및 기술 기업들과 협력을 통해 보안 기술의 고도화, 상용화, 국제 표준화에 기여한 점도 높게 평가됐다. 프로스트앤설리번 산업분석인 도로시 에이미(Dorothy Amy)는 “차량의 연결성과 소프트웨어 중심 구조가 심화함에 따라 보안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며 “아우토크립트는 국제 규제 대응력과 기술 적용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미래차 보안 시장을 이끄는 핵심 기업으로 빠르게 부상하고 있다"고 평가했다.실제로 아우토크립트는 글로벌 21개 완성차 브랜드와 양산 계약을 체결했으며, 글로벌 상위 30위권 부품사 중 40%와도 계약을 맺고 있다. 이석우 아우토크립트 대표는 “이번 수상은 아우토크립트의 기술력과 글로벌 경쟁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라며 “전 세계 약 16억 대의 차량이 도로를 달리고, 주요 자동차 생산국의 80%가 사이버보안 규제를 법제화한 지금, 아우토크립트는 이러한 변화 속에서 더 안전한 사회를 위한 자동차 소프트웨어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05.13 10:51방은주

컴투스홀딩스, 1분기 매출 243억...영업손실 축소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는 2025년 1분기 실적을 공시하고, 하반기에 신작 출시를 본격화해 실적 향상을 도모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회사는 1분기 매출 243억원, 영업손실 32억원, 당기순손실 66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19.7% 상승했고,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크게 줄었다. 별도 기준 1분기 매출은 198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소폭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19억 원을 기록해 큰 폭으로 상승했다. 대표 타이틀로 자리매김한 '소울 스트라이크'가 글로벌 히트 IP와 컬래버레이션을 지속하며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2분기에 '소울 스트라이크'는 글로벌 유명 IP '강철의 연금술사 BROTHERHOOD'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대만 시장에서 일간 이용자수(DAU)가 80% 급증하면서 글로벌 인기 지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추가적으로 글로벌 애니메이션 IP와 협업을 준비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하반기에는 5종의 신작을 출시해 실적 향상을 도모한다. 국내에 출시해 게임성과 흥행성이 검증된 액션 MMORPG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이하 아레스)'는 대만·홍콩·마카오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다. 수준 높은 그래픽과 슈트 체인지를 통한 차별화된 액션성을 자랑하는 아레스는 대만 유저들에게도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함께 이 회사는 다양한 장르의 신작을 준비하고 있다. 지뢰찾기 규칙과 퍼즐 로직을 결합한 '컬러스위퍼'는 중독성 있는 퍼즐 게임의 재미를 한 차원 높인다. PC 및 콘솔로 선보일 메트로배니아 액션 RPG '페이탈 클로'도 탄탄한 스토리, 비주얼, 사운드, 조작감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어 기대감이 높다. 퍼즐 게임의 인기가 높은 북미 시장에 도전하는 '파우팝 매치'와 그래픽 및 게임성을 대대적으로 리뉴얼한 '제노니아'도 하반기 글로벌 출시할 예정이다.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은 게임 백엔드 서비스(Game Backend as a Service) '하이브(Hive)'의 글로벌 진출이 가속화되고 있다. 싱가폴 소재 글로벌 게임 퍼블리셔인 '글로하우', 대만 시장 최대 글로벌 게임 퍼블리셔인 '해피툭'과 잇따라 하이브 사용 계약을 체결하는 등 국내를 넘어 글로벌 확장을 본격화하고 있다. 블록체인 사업 부문은 소셜파이(SocialFi) 디앱인 'PLAY3'를 2분기에 정식 출시하고, 다수의 웹3 게임 및 서비스를 온보딩하며 XPLA 생태계 확장을 지속한다. 컴투스홀딩스는 대작 및 다양한 신작 게임 출시를 통해 실적 향상을 도모하며 컴투스플랫폼 사업과 블록체인 사업을 더욱 성장시킬 계획이다.

2025.05.13 10:22이도원

"한국서비스 새 기회"···서비스경영학회 '2025 춘계학술대회' 16일 개최

한국서비스경영학회(KSMS, 회장 최정일 숭실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는 오는 16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불확실성 시대의 한국 서비스 산업 발전방향과 어젠다'를 주제로 2025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격변하는 사회·경제적 환경 속에서 한국 서비스산업이 직면한 과제를 진단하고, 학계와 산업계가 함께 최신 연구성과와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를 통해 미래 서비스 산업이 나아갈 전략적 방향과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다. 학술대회에 앞서 대한민국 K-서비스의 수준과 위상을 높인 공직자에게 수여하는 '공로공직자상'과 공공 및 민간기업 CEO와 임원(CCO/CSO)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 엑설런스 어워드(SEA, Service Excellence Award)' 시상식이 열린다. 공로공직자상은 박일준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이 받는다. SEA는 민간 CEO부문은 ▲류재철 LG전자 사장, 이경수 세라젬 대표(사장), 이광석 중앙고속 대표(사장), 김근호 리코 대표가 받고, 공공 CEO부문은 ▲박병홍 축산물품질평가원 원장이, 공공 CCO/CSO부문은 ▲장희승 한국수력원자력 품질기술본부장이 각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 이후에는 수상 기업들의 우수사례(Best Practice)를 공유하는 기조강연이 열린다. 이경수 대표이사 사장, 박병홍 원장, 이광석 대표이사 사장, 김근호 대표가 강연자로 나선다. 이어지는 학술세션에서는 ▲미래를 여는 서비스 혁신 ▲지속가능한 서비스 모델 ▲고객경험 중심 서비스 전략을 주제로 다채로운 연구발표가 진행된다. 또 한국도로공사와 협업해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 '미래 고속도로 서비스 아이디어 경진대회'도 함께 열린다. 최정일 학회장은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과 내외부의 다양한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시점에서, 한국 서비스산업은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동시에 맞고 있다”며 “이번 학술대회는 이러한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 수립과 정책 제언, 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 및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어젠다를 제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서비스경영학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5.13 08:24방은주

KISA, AI보안·제로트러스트 등 18개 과제 사업자 선정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상중, 이하 KISA)은 ▲우수 인공지능(AI) 보안 시제품·사업화 지원 ▲ 한국형 통합보안 개발 시범사업 ▲제로트러스트 도입 시범사업의 18개 과제 사업자를 최종 선정, 정보보호산업 신기술 보안 제품·서비스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고 9일 밝혔다. ■인공지능(AI) 보안기업 육성 지원사업 인공지능은 국민의 일상 및 산업 전반의 대변화를 일으키며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AI를 악용한 고도화된 사이버 위협 등 AI 기술의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증가해 보안기술을 통한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KISA와 과기정통부는 지난 2021년부터 선제적으로 AI를 활용한 국내 우수 보안 제품•서비스의 개발 및 상용화, 국내외 이용 확산 등을 추진하여 지난 4년간 총 66개의 과제를 지원해왔다. 올해는 AI 기술을 활용해 국내 보안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는 'AI For Security(보안을 위한 인공지능)', 안전한 AI 서비스(생성형AI, AI비서 등) 활용을 돕기 위한 'Security For AI(인공지능을 위한 보안)'를 주제로 공모를 진행, 기업의 성장 단계별로 ①AI 보안 시제품 신규 개발 ②기개발된 AI 보안 제품•서비스 사업화 등 2개 분야에 대해 외부 전문위원 평가를 통해 각각 5개, 4개 과제를 선정했다. 시제품 분야에서 최종 선정된 과제는 ▲제로샷 학습기반 위협감지 물리보안 기술개발 및 고도화(디비엔텍) ▲멀티 LLM 기반 웹 애플리케이션 보안 취약점 자동 진단 시스템 개발(엔키화이트햇), ▲API 거버넌스 보안위협 대응 AI 기반 API 보안위협 모니터링 설루션 개발(소프트프릭) ▲AI 기반 악성 딥페이크 탐지 및 대응 시스템 개발(누리랩) ▲공격표면관리(Attack Surface Management, ASM)기반 AI 자동 공격코드 생성 및 대응 시스템 개발(에이아이스페라) 등 이다. '제로샷'은 학습하지 않은 이벤트에 대해서도 탐지할 수 있도록 하는 학습 방법을 말하고, LLM(Large Language Model)은 인간의 언어 데이터로 훈련된 인공지능 모델을, 또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는 소프트웨어 간 데이터 등 구성 요소를 상호 이용•연결할 수 있게 하는 일련의 규칙을 말한다. 사업화 분야는 ▲멀티모달 생성형 AI 기반 다채널 온디바이스 안전 모니터링 시스템 사업화(엣지디엑스) ▲선박 영상 AI 감시 시스템 적대적 공격 탐지•대응 설루션(싸이터) ▲칩페이크 탐지 기술 기반 안티스푸핑 얼굴 인식 설루션 사업화(세이프에이아이) ▲탈중앙화 생체보안 시스템 기반 딥페이크 차단 안면 결제 실증 설루션(고스트패스)이 수행과제로 최종 선정됐다. '멀티모달'은 텍스트, 이미지, 비디오 등 다양한 유형의 데이터를 함께 학습•처리하는 AI 모델을 말하고, '칩페이크'는 짧은 시간과 적은 노력으로 만들어내는 위•변조 방식(딥페이크와 대조)을, '딥페이크'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진위 구별이 어려운 가짜 이미지와 영상을 제작하는 기술을 말한다. ■ 한국형 통합보안 모델 개발 시범사업 한국형 통합보안 모델 개발은 보안과 기술 간 경계가 사라지고 상호 통합형 플랫폼으로 진화하는 세계적인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지원사업이다. 국내 보안 기업 간 연계 및 기술제휴 등 협업을 기반으로 통합보안 제품을 개발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는 새로운 통합 설루션 개발을 지원한다. KISA와 과기정통부는 지난 '24년 'K-시큐리티 얼라이언스' 협업체계를 추진하며 총 3개 과제를 선정해 국내 보안기업 간의 협업과 통합을 지원한 바 있다. '25년 시범사업 역시 국내 보안기업들이 협업을 통해 수요에 맞는 다수의 보안 기능을 통합하고, 보안 위협 탐지•대응 및 관리가 가능한 차세대 통합보안 모델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지원과제는 사업 종료 이후에도 기업 간 협업을 장기 유지하고, 개발된 제품을 타 기업 제품•기술과도 연동하여 제품의 확장성을 높일 수 있어야 한다. ▲중소•중견기업용 SaaS 기반 개방형 통합보안(XDR) 서비스 개발(로그프레소, 에이아이스페라, 엑소스피어랩스) ▲사이버 위협 통합검역 모델 기반의 중소기업 대상 APT 탐지 및 대응(앰진, 엔드포인트랩, 자이온) ▲통합 개인정보 보호 및 위협 탐지 시스템(오내피플, 가디언넷)이 최종 선정돼 협업 과제를 추진한다. SaaS(Software as a Service)는 클라우드 기반으로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서비스 모델을, XDR(eXtended Detection Response)은 IT 환경 전반의 다양한 보안 계층에 걸친 데이터를 통합해 위협 및 탐지 대응을 제공하는 포괄적 보안 플랫폼을, APT(Advanced Persistent Threat)는 지능적•지속적으로 특정 대상을 공격해 중요 데이터 등을 유출하는 사이버 공격 방식을 말한다. ■ 제로트러스트 도입 시범사업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는 정보체계 등에 대한 접근 요구가 있을 때마다 기업 핵심 데이터로의 접근시도, 이동, 인증 전 과정에서 접근 주체에 대한 끊임없는 교차 검증과 세밀한 구역 설정을 통해 위협을 최소화하는 보안 체계다. 최근 사이버 위협이 고도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제로트러스트는 더욱 주목받고 있다. KISA와 과기정통부는 '24년부터 제로트러스트 도입 시범사업을 시작했으며, 공공•민간 환경에서 제로트러스트 개념을 적용한 보안 모델을 개발하고 실증까지 지원해 왔다. 올해 시범사업은 민간 분야 제로트러스트 보안 모델 확산을 위해 기업의 실사용망에 적용할 수 있는 제로트러스트 3대 핵심 요소(인증체계 강화, 마이크로 세그멘테이션, 소프트웨어 정의 경계)를 반영한 제로트러스트 보안 모델을 수요기업의 실제 시스템에 맞게 구현하고, 적용 및 운영까지 추진한다. '마이크로 세그멘테이션'은 네트워크를 작은 단위로 나눠 세분화된 보안 정책을 적용하는 보안 방식을 말한다. 최종 선정된 6개 과제는 ▲AI 클라우드 인프라 보호를 위한 제로트러스트 시범사업(주관: 이니텍, 참여: 아스트론시큐리티, 피앤피시큐어, 큐비트시큐리티) ▲금융 부문 모바일 개발환경 제로트러스트 보안모델 도입 사업(주관: 에스지에이솔루션즈, 참여: 앤앤에스피, 에스에스알) ▲SaaS 환경 저변 확대에 따른 제로트러스트 기반의 보안실증 사업(주관: SK쉴더스, 참여: 넷츠, 모놀리, 자이온, 소프트캠프), ▲데이터 중심의 제로트러스트 오버레이 금융망 구축(주관: 프라이빗테크놀로지, 참여: 아이티센피엔에스, 소프트버스, 파이오링크), ▲SSE 플랫폼 기반 제로트러스트 보안모델 실증(주관: 모니터랩, 참여: 안랩, 라온시큐어, LG유플러스) ▲제로트러스트 기반 범용 인증(클라우드 및 특수망) 접근제어 시스템 구축사업(주관: 이스트시큐리티, 참여: 시큐어링크, 사이시큐연구소, 옥타코)이다. 'SSE(Security Service Edge)'는 클라우드 기반으로 주요 보안기능을 통합해 원격 사용자에게 안전한 액세스를 제공하는 보안 솔루션이다. KISA 오진영 정보보호산업본부장은 “국민 디지털 안전 강화를 위한 디지털 혁신 기술 기반의 신규 보안 과제 발굴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KISA는 앞으로도 디지털 신기술의 빠른 발전 속도에 따라 고도화된 사이버 위협에 맞서기 위해 국내 정보보호 산업의 내실 강화와 시장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09 10:16방은주

로그프레소, 'RSAC 2025' 참가···'로그프레소 클라우드'로 글로벌 시장 정조준

클라우드 SIEM 전문기업 로그프레소(대표 양봉열)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에서 개최된 'RSA 컨퍼런스 2025'에 참가해 유의미한 성과를 이끌어냈다고 8일 밝혔다. RSA 컨퍼런스는 매년 4만 명 이상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세계 최대 규모 사이버 보안 전시회다. 로그프레소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가 지원한 '한국공동관'에 부스를 마련, 자사의 클라우드 SIEM 플랫폼 '로그프레소 클라우드'를 선보였다. 미국과 유럽 지역의 MSSP(Managed Security Service Provider, 관리형 보안 서비스 제공업체) 및 벤더와 실제 고객을 대상으로 로그프레소 클라우드의 차별화된 기능과 가치를 소개했다. 특히 서비스 시연과 함께 실제 연동 사례 중심으로 상담을 진행해 글로벌 참관객들의 관심을 끌었다고 회사는 밝혔다. 로그프레소는 이번 전시에서 테너블(Tenable), 사이버아크(CyberArk), 어뷰즈IPDB(AbuseIPDB) 등 다양한 글로벌 사이버 보안 기업들과 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하면서 해외 시장 진출 방법을 구체화했다. 이 외에도 여러 기업들과 솔루션 연동 등 다양한 파트너십을 협의 중이며, 올해 내에 가시화된 협업 모델로 선보일 예정이다. 양봉열 로그프레소 대표는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 환경 모두를 아우르는 SIEM 플랫폼 '로그프레소 클라우드'를 글로벌 전시회에 선보이며 국제적인 경쟁력을 인정 받았다”며 “높은 유연성과 비용 효율성을 강점으로 해외 시장에 본격 진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로그프레소는 올 상반기 중 시리즈B 투자 유치를 마무리하고, 이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바탕으로 제품 전략을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다. 특히 온프레미스와 SaaS 환경 모두를 아우르는 장점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이 요구하는 XDR(eXtended Detection and Response) 제품을 공급하는 한편, 복잡해지는 보안 위협에 효과적인 통합 위협 탐지·대응 체계를 제공하는 월드클래스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전략이다.

2025.05.08 22:40방은주

HCL소프트웨어, 차세대 지능형 오케스트레이션 솔루션 HCL UnO Agentic 출시로 비즈니스 최적화 가속화

노이다, 인도, 2025년 5월 8일 /PRNewswire/ -- HCL테크(HCLTech)의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자회사이자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솔루션 제공업체인 HCL소프트웨어(HCLSoftware)가 HCL Universal Orchestrator (UnO) Agentic의 출시를 발표했다. 이 솔루션은 기업 리더, 개발자, 비즈니스 사용자가 전통적인 작업 자동화를 넘어 AI 에이전트, 로봇, 사람, 시스템 간 워크플로우를 원활하게 조정해 자율적인 워크플로우 관리와 지능형 자동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AI 기반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이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실시간 프로세스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으로 다양한 시스템 간 복잡한 워크플로우를 간소화하여 비즈니스 운영을 혁신하는 기존의 검증된 HCL Universal Orchestrator를 기반으로 하는 HCL UnO Agentic은 기업 오케스트레이션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린다. 생성형 AI 기능을 탑재한 HCL Automation Orchestrator Suite의 일부인 HCL UnO는 에이전트형 AI에 기반한 지능형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 기능을 통해 조직이 비즈니스 핵심 프로세스 및 워크플로우에 자율 AI 에이전트를 원활하게 통합함으로써 전례 없는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HCL소프트웨어는 AI 기술 혁신을 인정받아 2024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Gartner® Magic Quadrant™) 서비스 오케스트레이션 및 자동화 플랫폼 부문에서 리더로 선정됐다. AI 기반 자동화는 생산성과 비즈니스 유연성의 핵심 요소로 오랫동안 자리 잡아왔다. 에이전트형 오케스트레이션의 도입으로 기업은 정의된 프로세스 가드레일 내에서 기능 간 생각, 학습, 추론, 지속 적응 및 지능적 조정을 수행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가트너는 "2028년까지 일상 업무 결정의 최소 15%가 에이전트형 AI를 통해 자율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2024년의 0%에서 증가한 수치"라고 예측했다. 에이전트형 오케스트레이션의 핵심 요소는 거버넌스, 가시성, 제어다. 또한 AI 에이전트와 다양한 AI 프레임워크 전반에서 규정준수, 신뢰, 보안, 위험관리를 지원하고 관찰가능성을 자동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HCL UnO Agentic을 통해 기업은 기업 워크플로우에 대한 완전한 가시성을 확보하고 거버넌스 및 관찰이 가능한 신뢰할 수 있는 에이전트를 통해 규정에 따른 실행과 자율적 의사결정을 촉진해 자율적 워크플로우 관리를 구현할 수 있다. HCL 소프트웨어의 칼얀 쿠마르(Kalyan Kumar) 최고제품책임자는 "조직이 에이전트형 AI를 운영에 통합해 가치를 창출하고 기업 효율성을 혁신하려 할 때 다중 AI 에이전트를 원활하게 연결해 에이전트 지능을 안전하고 확장 가능한 방식으로 기업 내부에 직접 통합해주는 유연한 엔터프라이즈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이 필요하다"라며 HCL UnO는 에이전트형 AI를 핵심으로 이러한 전환을 선도하며, 기업이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면서 민첩성과 비즈니스 영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HCL UnO는 결정론적 및 확률적 실행을 통합함으로써 인간과 지능형 시스템이 협력해 기업 운영의 미래를 혁신한다"고 덧붙였다. HCL UnO Agentic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지능형 워크플로우 설계: UnO Agentic Builder나 UnO Designer와 같은 시각적 도구를 활용해 AI 에이전트를 구축하고 AI 에이전트를 포함한 워크플로우를 모델링하여 프로세스 효율성을 향상시킨다. 통합 오케스트레이션 접근 방식: 에이전트형 AI와 규범적 워크플로우를 결합한 통합 자동화 시나리오를 원활하게 실행해 양측의 장점을 모두 활용한다. 하이브리드 워크플로우 관리: 규정 준수/고위험(기존) 및 저위험/고영향(에이전트형) 시나리오를 하이브리드 워크플로우의 일부로 오케스트레이션한다. 엔터프라이즈 통합: 엔터프라이즈 시스템, ERP, 메인프레임 및 클라우드와의 데이터 액세스를 위한 광범위한 플러그인 라이브러리를 활용해 엔터프라이즈 통합을 구현한다. HCL UnO Agentic을 통해 조직은 처리 속도 최대 60% 향상, 수동 오류 70% 이상 감소 등 비용 절감과 비즈니스의 수익성 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자세한 내용은 HCL Universal Orchestrator에서 확인할 수 있다. HCL 소프트웨어 소개 HCL테크(HCLTech)의 소프트웨어 부문 자회사인 HCL소프트웨어(HCLSoftware)는 소프트웨어 혁신 분야의 글로벌 리더다. 비즈니스 및 산업, 지능형 운영, 총체적 경험(TX), 데이터 및 분석, 사이버 보안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혁신적인 솔루션을 개발, 마케팅, 판매 및 지원하고 있다. HCL소프트웨어는 고객 성공에 대한 헌신과 진정성, 포용, 가치 창출, 사람 중심, 사회적 책임이라는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고객의 목표 달성을 지원하는 최고 수준의 소프트웨어 제품을 제공한다. 오랫동안 개척정신을 실천해 온 HCL소프트웨어는 현재 포춘 100대 기업의 대부분과 포춘 500대 기업의 약 절반을 포함한 2만여 조직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www.hcl-software.com을 방문하면 HCL 소프트웨어가 어떻게 기업의 목표 달성을 도울 수 있는지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GARTNER는 미국 및 전 세계에서 사용되는 Gartner, Inc. 및/또는 그 계열사의 등록 상표 및 서비스 마크이며 MAGIC QUADRANT는 Gartner, Inc. 및/또는 그 계열사의 등록 상표이며 허가를 받아 본 문서에 사용되었다. All rights reserved. Gartner는 자사 연구 간행물에 언급된 벤더, 제품 또는 서비스를 보증하지 않으며, 기술 사용자에게 최고 등급 또는 기타 명칭을 받은 벤더들만 선택하라고 권고하지 않는다. Gartner 연구 간행물은 Gartner 연구 기관의 의견으로 구성되며, 사실 진술로 해석해서는 안 된다. Gartner는 특정 목적을 위한 시장성 또는 적합성에 대한 보증을 포함해 본 연구와 관련된 모든 명시적 또는 묵시적 보증을 부인한다. Gartner, Magic Quadrant for Service Orchestration and Automation Platforms, Hassan Ennaciri, Chris Saunderson, Daniel Betts, Cameron Haight, 2024/9/11

2025.05.08 22:10글로벌뉴스

베스핀글로벌, 'AWS 마이그레이션·현대화 컴피턴시' 획득

베스핀글로벌이 아마존웹서비스(AWS)로부터 그동안 쌓아온 클라우드 현대화 역량을 공식적으로 입증 받았다. 베스핀글로벌은 아마존웹서비스(AWS)의 '마이그레이션 및 현대화 컴피턴시'를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컴피턴시 취득에 대해 베스핀글로벌 측은 클라우드 전환(Migration)과 현대화(Modernization)를 위한 기술력과 클라우드 현대화 역량을 공식적으로 입증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특히 AWS 관리형 쿠버네티스 서비스인 아마존 EKS를 기반으로 한 컨테이너 환경 전환과 운영 최적화 전문성이 핵심 기술력을 입증하는 대표 사례로 작용했다. 아울러 아마존 EKS 서비스 딜리버리 프로그램(Service Delivery Program) 파트너 인증도 함께 취득하며, 컨테이너 기반 구축 및 운영 역량도 검증받았다. 아마존 EKS는 쿠버네티스 클러스터 운영의 복잡성을 줄이고, 효율적인 서비스 관리를 가능하게 하는 완전관리형 서비스다. 베스핀글로벌은 고객의 주요 서비스를 위해 보안이 강화된 아마존 EKS 아키텍처와 최적화된 애드온 구성, 로깅 및 모니터링 체계를 포함한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영 환경을 구축해왔다. 이러한 컨테이너 기반 아키텍처는 향후 서비스 확장 시 유연하고 신속한 스케일링을 가능하게 하며, 고객의 비즈니스 성장에 따라 인프라 확장을 안정적으로 지원한다. 또한 베스핀글로벌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컴퓨팅 재단(CNCF)에서 인증한 쿠버네티스(Kubernetes) 전문가, '쿠베스트로넛(Kubestronaut)'을 5명 보유하고 있다. 이는 국내 최다 타이 기록으로, '쿠베스트로넛'은 CNCF가 쿠버네티스 전문성을 인증한 고급 기술 인력에게 부여하는 공식 명칭이다. 다양한 쿠버네티스 관련 업무를 최적화하고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핵심 인재를 확보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며, 고객에게 고도화된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및 운영 최적화를 제공하고 있다. 베스핀글로벌의 강종호 부사장은 "이번 컴피턴시 취득은 AWS로부터 베스핀글로벌의 마이그레이션 및 현대화 전반에 걸친 전문성과 실전 경험을 공식 인증받은 결과"라고 전하며, "이를 계기로 향후 쿠버네티스를 중심으로 한 기술력을 더욱 강화하고, 지속적인 역량 고도화와 각 환경에 최적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5.08 09:59남혁우

Flytxt, 주요 시장에서 공동 혁신과 가치 창출 촉진 위한 전략적 AI 협력 발표

두바이, 아랍에미리트, 2025년 5월 7일 /PRNewswire/ -- 구독 기반 기업용 에이전틱 AI(Agentic AI) 솔루션 분야를 이끄는 Flytxt는 5월 7일 두바이에서 지난 4월 28일 열린 '시너지엑스 파트너십 데이(SynergyX Partnership Day)' 행사에서 공개된 일련의 전략적 시장 진출 파트너십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기 위한 주요 이니셔티브를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통신, 은행•금융서비스•보험(BFSI), 소매, 정부, 환대, 의료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특정 시장에 맞춰 설계된 새로운 사용 사례와 솔루션에 Flytxt의 AI를 통합함으로써 혁신을 가속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발표로 유럽, 중동, 호주의 공공과 민간 부문에서 Flytxt의 AI 채택을 주도할 조직들과 새로운 파트너십이 공식적으로 출범하게 됐다. Flytxt는 AI 기술을 제공하고, 파트너들은 분야별 맞춤형 사용 사례를 개발하고 시장 진출 실행을 주도하는 식으로 파트너들끼리 상호 가치 창출을 목적으로 체계적인 협력을 도모할 예정이다. Flytxt의 CEO인 비노드 바수데반(Vinod Vasudevan) 박사는 "이러한 파트너십은 다양한 산업 전반에서 우리 AI의 잠재력을 재정의하기 위해 내디딘 공동의 발걸음이라는 점에서 시장 확장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면서 "우리는 비전을 가진 파트너들과 함께 에이전틱 AI를 앞세워 자율적인 결정과 대규모 행동에 나서는 데 데이터를 적극 활용함으로써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가치 창출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10년간의 심층적 AI 연구개발(R&D)의 지원 Flytxt의 AI는 다양한 환경에서 지속적 훈련을 통해 자체 성능을 유지하도록 설계됐다. Flytxt AI는 인도 IIT 델리(IIT Delhi)와 네덜란드 TNO의 지도하에 10년 이상 이어진 연구의 결과물이다. Flytxt AI는 시장과 사용 사례를 아우르는 수조 개의 실제 데이터 포인트를 기반으로 대규모 훈련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진정한 차별점이다. 이런 훈련을 가능하게 해주는 핵심 요소는 Flytxt가 독점 개발한 '연방학습엔진(Federated Learning Engine)'이다. 이 엔진은 지역별 데이터세트로부터 지속적인 학습을 지원하면서 엄격한 데이터 프라이버시와 준수를 보장해준다. 이 아키텍처는 또 AI가 다양한 사용 사례에서 우수한 맥락적 지능과 정확한 결과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해준다. 비노드 박사는 "우리 AI는 분석은 물론 추론, 결정, 행동할 수 있게 설계됐다"면서 "고위험 결정과 고부가가치 사용 사례를 얼마나 빠르게 지원할 수 있는지가 성공의 진정한 척도라는 점에서 이번 파트너십은 혁신을 강화하는 데 완벽한 촉매제 기능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략적 지역 파트너십 • 유럽: PaaS(Profile as a Service GmbH)는 Flytxt의 AI 및 CVM 솔루션을 자사의 Reach-Me 제품 라인에 통합하고 있다. PaaS는 아두나(Aduna) 및 도이치 텔레콤(Deutsche Telekom)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최대 30억 명의 소비자와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PaaS는 채널, 기업, 위치 전반에 걸쳐 소비자의 고유 프로필을 생성하여 소비자가 자신의 개인 데이터를 완전히 통제하게 해주고, 소비자가 안전하고 의미 있게 참여할 수 있게 '일반 데이터 보호 규정(GDPR)'을 100% 준수하는 생태계를 지원한다. • 중동: 오만의 알 사이드 바다르 타이무르 알 사이드(Al Sayyid Badar Taimur Al Said) 왕자가 소유한 걸프 투자개발(Gulf Investment and Development LLC)은 Flytxt AI를 활용해 오만의 공공 부문의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BFSI 분야에 AI 솔루션을 공급할 예정이다. D8허브(D8Hub)와 옥탄스 디지털(Octans Digital)은 다중 산업 분야를 대상으로 한 기술 및 고객 경험(CX) 전환 솔루션에 Flytxt AI를 포함시킬 계획이다. • 호주: 프리머스 텔레콤(Primus Telecom) CEO를 지낸 라비 바티아(Ravi Bhatia) 박사가 이끄는 기업인 이프리머스(ePrimus)는 Flytxt와 협력해 호주의 통신, 은행과 금융, 보험, 유틸리티 산업을 대상으로 AI 애플리케이션을 공동 개발할 것이다. 이러한 전략적 제휴는 AI 도입이 더 빠르게 이뤄지고, AI가 더 다양한 산업에 적용되고, 공동 혁신을 통해 지속적인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할 수 있게 도와 현실 세계에서의 영향을 확대하려는 Flytxt의 사명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Flytxt 소개 Flytxt는 구독 기반 기업에 측정 가능한 사업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대규모로 훈련된 에이전트형 AI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앞장서는 기업이다. Flytxt의 AI는 다양한 시장에서 대규모 훈련을 받으면서 데이터 보안 및 준수를 보장할 수 있게 독점 개발한 '연방학습엔진'을 기반으로 한다. 두바이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50개 이상의 국가에서 80여 개 기업과 협력하고 있다. www.flytxt.ai에서 회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KpxMMYVg3kw로고: https://mma.prnasia.com/media2/2096851/Flytxt_Logo.jpg?p=medium600

2025.05.07 18:10글로벌뉴스

굿모닝아이텍, SaaS 사업부문 신설…사업 확장 가속

굿모닝아이텍이 다음 달 1일부로 클라우드 기반 SaaS(Software as a Service) 사업부문을 신설하며 사업 확장에 나선다. 굿모닝아이텍은 SaaS 사업부문 초대 부문장으로 신철우 부사장을 임명했다고 30일 밝혔다. 굿모닝아이텍은 이번 SaaS 사업부문 신설을 통해 기존 온프레미스(On-Premise) 중심의 사업을 확장,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신설된 SaaS 사업부문은 데이터 수집·분석·활용 역량을 기반으로 고객의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비즈니스 성공을 가속화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기존 영업조직과는 차별화된 별도의 솔루션 컨설턴트 조직을 통해 비대면 영업 및 기술 지원을 강화, 고객 만족도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 신임 부문장으로 임명된 신철우 부사장은 클라우드 비즈니스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또 이번에 굿모닝아이텍의 SaaS 전략을 총괄하며 사업 성장을 이끌게 된다. 이주찬 굿모닝아이텍 대표는 "SaaS 사업부문 신설은 회사의 미래 성장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지속 성장하고 디지털 변혁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30 11:22장유미

DXC, 에버레스트 그룹이 선정한 최고의 '개인 생명보험 핵심 기술 공급업체'로 선정

애슈번, 버지니아주, 2025년 4월 30일 /PRNewswire=연합뉴스/ -- 포춘 500대기업중하나인글로벌기술서비스제공업체 DXC 테크놀로지(DXC Technology)(NYSE: DXC)가에버레스트그룹(Everest Group)이 실시하는'2025 북미개인생명보험핵심기술제품 PEAK Matrix®평가(Individual Life Insurance Core Technology Products PEAK Matrix® Assessment 2025: North America)'에서최고의공급업체로선정됐다. 이번 인정으로 DXC는보험사들이고객경험을개선하고비즈니스프로세스를최적화하고비용을절감하기위해운영을현대화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데 앞장서고 있음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DXC Ranked Top Individual Life Insurance Core Technology Provider by Everest Group 글로벌 시장조사 및 분석 기관인 에버레스트 그룹은 최신 보고서에서 DXC 의 유연하고 사용하기 쉬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 software-as-a-service · SaaS ) 제공 능력을 주요 차별화 요인으로 꼽으면서 주목했다 . DXC 는 1000 곳 이상의 보험사 고객을 지원하며 자사 플랫폼을 통해 10 억 건 이상의 보험 계약을 처리했다 . 이는 전 세계 보험료의 10% 에 해당하는 규모다 . DXC 는 이전에도 에버레스트로부터 보험 기술 분야에서 인정받았으며 , 가장 최근인 2024 년에는 ' 생명과 연금 보험 기술 분야 ( Life & Annuity Insurance Technology )' 최고 공급업체로 선정됐다 . 레이 오거스트 (Ray August) DXC 테크놀로지 보험 소프트웨어 및 BPS 부문 사장은 "우리는 보험 생애주기의 거의 모든 단계에서 측정 가능한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면서 "보험 기술 분야에서 이룬 지속적인 성공은 DXC 가 혁신 , 고객 중심 솔루션 , 운영 우수성을 위해 변함없이 전념해 왔음을 보여준다 "고 말했다. 그는 이어 "보험 산업이 진화함에 따라 우리가 고객이 한발 앞서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면서 가능성의 기준을 새롭게 정립하고 있다는 사실이 자랑스럽다 "고 덧붙였다. PEAK Matrix® 는 보험 업체가 시장에서 거둔 상대적 성공 정도와 전반적인 역량을 평가하는 프레임워크다 . 이 평가는 보험 산업을 지원하는 14 개 주요 기술 제공업체의 행정 시스템 , 디지털 전환 역량 , 차세대 솔루션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기반으로 한다 . 이를 통해 시장 영향력 , 비전 , 역량에 따라 ' 리더 ' 그룹에 속할 기업이 결정된다 . 비기테시 테와리 ( Vigitesh Tewary ) 에버레스트 그룹 실무 이사는 " DXC 테크놀로지는 생명과 연금 보험사들을 위해 깊이 있는 전통적 시스템의 전문성과 현대적인 클라우드 네이티브 SaaS 솔루션을 결합한 투자로 대규모 정책 전환 및 변화를 지원할 수 있다 "면서 이렇게 덧붙였다. "DXC 테크놀로지의 Assure 제품군 , 특히 생명 , 연금 , 저축 상품 포트폴리오 전반에서 제품 배포 및 출시를 지원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Assure Life+ 서비스 , 언더라이팅 (인수 심사) , 보험금 청구 , 보험 사기 관리 분야에서 운영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AI 기반 기능 , 그리고 플랫폼 위에 구축된 비즈니스 프로세스 관리 기능은 DXC 가 에버레스트 그룹의 ' 2025 북미 개인 생명보험 핵심 기술 제품 PEAK Matrix® 평가 ' 에서 '리더'로 선정되는 데 기여했다 ." DXC는 지난 40 년 이상 보험업계를 혁신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핵심 보험 시스템 분야의 선도적인 공급업체로 자리매김했다 . 세계 상위 25 개 보험사 중 21 개사가 필수적인 비즈니스 과제를 해결하고 핵심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DXC 의 솔루션을 신뢰하고 사용 중이다 . 포춘 글로벌 500 대 보험사 중 80% 가 신뢰하고 있는 DXC 는 보험사가 혼란스러운 시장 변화를 자신 있게 극복하며 우수한 운영을 실현할 수 있게 지원한다 . 에버레스트 그룹 보고서 발췌본은 여기 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웹사이트 를 방문하면 DXC 의 보험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 DXC 테크놀로지 소개 DXC 테크놀로지 (NYSE: DXC) 는 글로벌 기업이 미션 크리티컬 시스템을 운영하는 동시에 IT 를 현대화하고 데이터 아키텍처를 최적화하며 퍼블릭 , 프라이빗 ,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반에 걸쳐 보안과 확장성을 보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세계 최대 기업과 공공 기관이 DXC 를 통해 IT 자산 전반에 걸쳐 새로운 수준의 성과 , 경쟁력 , 고객 경험을 촉진하는 서비스를 배포하고 있다 . DXC.com 을 방문하면 고객과 동료들에게 탁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 안젤레나 아바테 ( Angelena Abate ) ,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담당 선임 이사 , +1-646-234-8060, angelena.abate@dxc.com; 로저 삭스 ( Roger Sachs ) , CFA, IR 담당 , +1-201-259-0801, roger.sachs@dxc.com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674838/DXC_Technology_Company_DXC_Ranked_Top_Individual_Life_Insurance.jpg?p=medium600

2025.04.30 02:10글로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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