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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그룹, 대통령 취임 맞아 '축하 광고 릴레이'...메시지 보니?

"함께 가요. 새로운 미래로!" (삼성) "다시, 앞으로 나아갈 대한민국을 기대합니다." (SK) "대한민국은 함께 희망의 새 길로 나아갑니다." (현대차) "같이 도약하는 미래, 모두가 함께 뛰는 대한민국." (LG) 이재명 제21대 대통령 취임을 맞아 삼성, SK, 현대차, LG 등 4대 그룹을 비롯한 주요 재계가 신문 광고를 통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5일 재계 등에 따르면 국내 주요 기업들이 이 대통령 취임식이 열린 지난 4일 주요 일간지 신문 광고를 통해 대통령 취임을 축하했다. 이 같은 축하 광고는 역대 대통령 취임식 때마다 반복돼 온 한국 재계의 관행이다. 새 정부와의 원활한 관계를 기대하는 재계의 의중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업계에 따르면 광고 지면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고 문구나 이미지를 통해 각 기업의 메시지를 담는데, 대부분 새 정부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한다. 삼성그룹은 "아이들의 꿈도, 청년들의 미래도, 우리들의 미래도 다 함께 커가는 나라"라는 메시지와 함께 "새로운 대한민국에 삼성도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SK그룹은 이 대통령이 반도체 웨이퍼를 들고 있는 사진과 함께 '다시 앞으로 나아갈 대한민국을 기대합니다'라는 제목의 광고를 게재했다. SK그룹은 "대한민국이 더 강한 경쟁력을 갖추고 국민 모두가 일상 속에서 더 단단한 미래를 그릴 수 있도록 SK도 묵묵히 힘을 더하겠다"고 강조했다. 현대차그룹은 '대한민국은 함께 희망의 새 길로 나아갑니다'라는 제목의 전면 광고를 통해 "국민의 마음이 모여 더 큰 희망의 길이 열린다"며 "밝게 빛나는 내일을 위해 서로를 배려하고 응원하며 함께 나아가는 대한민국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LG그룹은 '같이 도약하는 미래, 모두가 함께 뛰는 대한민국'이라는 제목의 광고를 통해 "'같이'의 힘으로 더 높이 날아오를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에 LG가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4대 그룹 외에도 롯데와 포스코, 한화, GS, 한진, 부영 등도 축하 광고를 냈다. 금융권에서는 KB, 신한, 우리, 하나금융그룹, IBK기업은행 등이 축하 광고에 동참했다. 한편, 주요 경제계는 새 정부 정책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새 정부가 '실용적 시장주의'를 앞세우고 있지만, 재계가 강력히 반대하는 상법 개정안을 추진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2025.06.05 14:09류은주

갤럭시Z폴드7·플립7, 가격 오를까

삼성전자가 올 여름 공개할 예정인 차세대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 7'과 '갤럭시Z플립 7'의 가격을 올리지 않을 것이라는 소식이 나왔다고 IT매체 나인투파이브구글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IT 팁스터 판다플래시프로는 자신의 엑스(@PandaFlashPro)를 통해 갤럭시Z폴드 7과 갤럭시Z플립 7이 “대부분의 시장에서는 이전과 같은 가격을 유지하고, 일부 국가에서만 가격이 인상될 것”이라고 밝혔다. 만약 전작과 가격이 유지될 것으로 갤럭시Z폴드 7의 가격은 1천899달러, 갤럭시Z플립 7은 1천99달러부터 시작한다. 이는 미국에서의 관세 추가 가능성을 고려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삼성전자와 애플에 해외에서 생산돼 미국에서 판매되는 제품에 25%의 관세가 부과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 조치가 향후 유지될지는 불확실하지만, 약 30~40%의 가격 인상이 있을 수도 있다. 삼성전자는 다음 달 초 미국 뉴욕에서 폴더블폰 신작 갤럭시Z 플립7·폴드7 공개 행사인 언팩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5.06.05 13:51이정현

[ZD SW 투데이] 위베어소프트, 'KB스타터스 싱가포르' 선정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위베어소프트, 'KB스타터스 싱가포르' 선정 위베어소프트가 KB금융그룹이 주관하는 'KB스타터스 싱가포르'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KB스타터스 싱가포르 프로그램은 유망 스타트업의 동남아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KB금융그룹의 전략적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으로,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총 15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위베어소프트는 싱가포르 내 업무공간 제공, 현지 기관 및 VC와의 네트워크 연계,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 기회 등을 지원받게 됐다. 이를 기반으로 싱가포르 및 동남아 시장에서 API 기반 데이터 가공 및 활용 솔루션을 확장하며 글로벌 핀테크·데이터 산업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오케스트로, 'STK 2025' 참가 오케스트로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테크 코리아(STK) 2025'에 참가한다. STK 2025는 매년 5만 명 이상이 찾는 국내 최대 규모의 테크 비즈니스 전시회다. 이번 행사에서 오케스트로는 AI·빅데이터 테크 쇼에 참가해 서비스형 인프라(IaaS) 기반 서버 가상화 솔루션 '콘트라베이스'와 서비스형 플랫폼(PaaS) 기반 클라우드 네이티브 운영관리 플랫폼 '비올라'를 중심으로 산업별 클라우드 전환 전략과 실제 적용 사례를 선보인다. ◆OSBC-TMA 솔루션즈, 베트남 SW 사업 협력 OSBC가 베트남 SW 개발 서비스 기업 TMA 솔루션즈와 지난달 30일 사업 협력 강화를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SW 및 오픈소스 관련 기술력과 컨설팅 역량의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한국과 베트남 기업 간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SW 공급망 구축 및 확대에 필요한 고도화된 솔루션·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방면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솔트웨어, '아마존 EKS 핸즈온 세미나' 개최 솔트웨어가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아마존웹서비스(AWS)의 관리형 쿠버네티스 서비스인 '아마존 EKS'를 주제로 한 오프라인 핸즈온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아마존 EKS 활용에 관심 있는 기업 실무자를 대상으로 중급과 고급 과정으로 나눠 진행된다. 중급 과정에서는 아마존 EKS 클러스터 구축부터 IAM 기반 권한 관리, HPA 및 클러스터 오토스케일러를 활용한 확장 구성 등의 핵심 기능을 다룬다. 고급 과정에서는 테라폼을 활용한 IaC 기반 클러스터 구성, 아르고CD 및 코드빌드를 이용한 배포 자동화 등 운영 관점의 고급 기능까지 폭넓게 교육한다. ◆벡터, ECU 임베디드 시스템 테스트 솔루션 출시 벡터코리아는 전기차·의료·항공·산업용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자들을 위한 테스트 및 시뮬레이션 솔루션인 CANoe의 최신 버전인 'CANoe 19'를 공식 발표했다. 이번 서비스에는 새로운 전기 모터 모델 옵션, 의료공학 전용 에디션 등을 포함한 다양한 기능이 추가됐다. CANoe 19는 가상 실행 환경에서의 SIL, 실제 하드웨어(HW)에서의 HIL 테스트를 모두 지원한다. 이를 통해 프로토타입 HW, 실제 대상 HW 및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SW 컴포넌트와 서브시스템, ECU 및 전체 네트워크를 효과적으로 분석·테스트할 수 있다. ◆스카이인텔리전스, '비바테크놀로지 2025' 참여 스카이인텔리전스가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기술 박람회 '비바테크놀로지 2025'에 공식 전시 파트너로 참여한다. 이번 전시에서 스카이인텔리전스는 엔비디아 옴니버스를 기반으로 한 상업용 AIGC 콘텐츠 제작 솔루션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될 스카이인텔리전스의 솔루션은 제품 스캔부터 AI 기반 모델링, 애니메이션, 텍스처링, 조명 및 카메라 제어, 렌더링에 이르는 광고 영상 제작 전 과정을 옴니버스를 기반으로 자동화한 것이 특징이다. ◆지미션, '혁신 프리미어 1000' 선정 지미션이 2025년도 제1차 '혁신 프리미어 1000' 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혁신 프리미어 1000은 산업통상자원부·과기정통부·금융위원회·중소벤처기업부 등 13개 부처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국가 전략 사업으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중소·중견기업을 발굴해 정책 금융과 민간 투자 연계를 통해 집중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미션은 이번 프로그램에서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AI 분야에 선정돼 내년 말까지 산업은행·기술보증기금 등 정책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보증 한도 확대와 우대금리 적용 등 금융 혜택을 받게 된다. 더불어 민간 투자 유치와 맞춤형 컨설팅 등 비금융 지원도 함께 제공받을 예정이다.

2025.06.05 13:02한정호

양평 코바코연수원 매각설명회 열린다...감정가 973억원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코바코연수원'을 매각하기로 결정, 오는 24일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 17층 대회의실에서 매각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양평군 강상면에 소재한 코바코연수원은 지난 1984년 설립해 40여 년간 언론 및 광고업계, 공공기관의 인력 양성을 위한 공익 교육 연수시설로 활용해 왔다. 크루즈(유람선) 모양의 연수동 건물은 故김수근 건축가의 작품이다. 코바코연수원은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의 연수동 건물을 비롯한 건물 6개 동과 대운동장, 수영장, 테니스장 등의 부대시설을 갖췄다. 100개의 객실에 최대 347명 수용이 가능하며, 토지 면적만 36만6천645제곱미터(㎡)로 약 11만평에 달한다. 코바코연수원의 감정가는 973억원으로, 7월 중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의 온라인 공공자산 처분 시스템 '온비드'를 통해 일반경쟁 공개입찰로 매각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5.06.05 12:24박수형

"정서까지 번역한다"…넷플릭스 현지화 비결은 '공감'

"넷플릭스에서 우리가 하는 일은 공기와도 같습니다.” 넷플릭스 APAC 글로벌라이제이션 디렉터 백영재는 5일 진행된 '컨버전스 인사이트 서밋(CIS 2025)'에서 자사의 현지화(Localization) 전략을 이같이 설명했다. 눈에 띄지 않지만, 사라지면 콘텐츠 이용자 경험 전체가 무너질 만큼 핵심적인 기능이라는 의미다. 백 디렉터는 “넷플릭스는 단순히 번역을 넘어, 감정과 정서를 세계 시청자에게 온전히 전달하는 작업을 수행 중”이라며 “텍스트는 로컬 스토리를 세계화하는 도구”라고 강조했다. 자막은 전략이다…넷플릭스가 콘텐츠를 '번역'하는 방식 백 디렉터는 콘텐츠 접근의 첫 단추가 바로 '메인 타이틀' 번역이라며, 텍스트의 질이 몰입감을 좌우한다고 짚었다. 실제로 넷플릭스는 콘텐츠뿐 아니라 회원가입 페이지, 마케팅 영상, 검색 메타데이터 등 플랫폼 전반을 33개 이상의 언어로 현지화하고 있다. 백 디렉터는 “글로벌라이제이션 팀이 없다면 시청자는 타이틀조차 이해하지 못할 것”이라며 "단순한 언어 변환이 아니라 창작자의 의도와 맥락을 다국어·다문화 환경에서 동등하게 전달하는 작업"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현지화 전략은 한국 콘텐츠 '폭싹 속았수다'에서 잘 드러난다. 이 작품의 영어 타이틀은 직역을 피하고, 영어권 정서와 제주 감성을 결합한 '인생이 당신에게 감귤을 준다면(When Life Gives You Tangerines)'로 정해졌다. 현지화 작업을 맡은 신지희 로컬라이제이션 프로듀서는 "제주 방언의 따뜻한 감정을 문화적 맥락 없이 단순 번역할 경우, 본래 의도가 퇴색될 수 있었다"며 "영어 속담을 변형하고 제주 감성을 유지하는 방식으로 창의적 번역을 시도했다"고 설명했다. 폭싹속았수다는 태국, 대만, 루마니아 등에서도 각국 정서에 맞게 번역됐다. '귤이 달지 않은 날에도 웃자'(태국), '고생 끝에 너를 만나'(대만)처럼 지역의 언어 감수성을 반영해 감정적 공감을 유도했다. 감정·운율·문화까지 번역…현지화의 '보이지 않는 손' 넷플릭스는 자막에서도 단순한 직역을 지양한다. 백영재 디렉터는 화면에 있는 모든 요소를 즐길 수 있어야 진짜 몰입이 된다며, 자막의 리딩 속도·문장 구조·감정선까지 통제하는 자체 가이드라인 체계를 소개했다. 폭싹 속았수다서 관식이가 읊는 “바람은 왱왱왱, 마음은 잉잉잉”이라는 시적 표현은 영어 자막에서 'Whoosh, Boohoo'로 번역됐다. 신지희 로컬라이제이션 프로듀서는 “생소하거나 시적인 단어 대신, 아이의 순수한 감정을 살릴 수 있는 음성어로 자연스럽게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자막은 단순한 보조 수단이 아니라, 캐릭터의 감정과 작품의 분위기를 그대로 옮기는 핵심 장치다. 넷플릭스의 자막 작업은 단순한 번역을 넘어, 정교한 감정 전달 그 자체이기도 하다. 넷플릭스는 지난 한 해에만 한국 드라마 8천300편 분량의 자막을 제작했다. 이는 역대 한국 드라마 전체를 번역한 수준을 뛰어넘는다. 또한 넷플릭스 프로덕트에서 현지화된 텍스트는 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를 400번 번역한 분량에 맞먹는다. 넷플릭스에 따르면 전체 시청자의 절반 가까이는 자막이나 청각장애인용 자막을 켜고 콘텐츠를 시청한다. 이 방대한 작업은 글로벌 번역 벤더사와 프리랜서 번역가들과의 협업으로 이뤄진다. 자막뿐 아니라 게임, 광고, 실시간 라이브 방송까지, 각 콘텐츠 유형별로 현지화 전담 조직이 존재한다. 백 디렉터는 이를 "기술과 언어, 감성을 아우르는 보이지 않는 UX"라고 표현했다. 성공적인 현지화는 콘텐츠 소비에 그치지 않는다. 최수연 시니어 프로듀서는 “'오징어 게임' 이후 한국 전통 놀이가 세계적으로 재조명됐고, 듀오링고의 한국어 학습자도 40% 증가했다”며 “현지화는 단순한 번역이 아니라, 문화 연결과 확장의 시작점”이라고 강조했다.

2025.06.05 11:51최이담

박세용 어센트코리아 대표 "검색데이터 보면 소비자 진짜 욕구 안다"

검색데이터가 소비자들의 숨겨진 욕구와 번민 등을 찾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를 바탕으로 기업들은 새로운 고객을 확보하기 위한 효과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검색어 기반 마케팅 솔루션 '리스닝마인드'를 개발한 어센트코리아의 박세용 대표는 5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컨버전스 인사이트 서밋(CIS 2025)'에 키노트 발표자로 참석해 검색데이터로 마케팅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최근 쿠팡과 같은 익일배송이 보편화되면서 전통적인 유통 강자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소비자가 특정 제품 카테고리를 떠올리거나 구매하게 되는 계기나 상황, 맥락인 '카테고리 엔트리 포인트(CEP)'로 브랜딩 기회를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검색데이터를 활용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검색데이터는 ▲검색 키워드 데이터 ▲검색량 데이터 ▲검색자 데이터 ▲검색어 관련 데이터 ▲검색 결과 페이지 분석 데이터 등을 포함한다. 박 대표는 “검색데이터는 객관적이며 매출과의 상관관계가 증명됐고 빠르고 단순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며 “특히 겉모습만 보이는 소셜 데이터와 달리 진짜 저 사람이 가진 욕구, 번민 등에 접근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국내 유명 패션 브랜드에서 실제 조사했던 '남성 화장품 사용 이유' 데이터를 예시로 제시했다. 일반적인 리서치 회사를 통해 실시한 결과로는 메이크업 등 '그루밍'과 관련된 것이 1위를 차지했다. 반면 리스닝마인드를 통해 검색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향수'가 1위로 확인됐다. 박 대표는 “젊은 층의 남성들은 이성에게 매력적으로 보이기 위해 향수를 구매했고 50대 이상 고객들은 '아저씨 냄새'가 난다는 공포감에 향수 필요성을 느껴 검색한다고 확인됐다”며 “기존 리서치 방식으로는 자기의 진짜 욕구와 관련된 것은 잘 드러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 “브랜드 검색량의 증가는 매출과의 상관관계가 높아 실제 판매량과 연관돼 있다”며 “이는 TV 광고의 성과지표로도 활용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박 대표는 대화형 AI(MCP)를 통해 검색데이터 기반의 인사이트 추출을 보다 쉽게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오는 7월 공개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그는 “MCP를 통해 리스닝마인드에 있는 데이터를 가져와 현재 내가 사용하고 있는 AI에서 분석해 최종적인 결과 리포트까지 만들어 주는 것”이라며 “단순히 공개된 웹 정보를 기반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행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해 더 빠르고 정확한 의사결정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2~3년 동안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서비스를 제공했고 그 안에서 AI를 이용해 더 쉽게 분석할 수 있도록 해왔다”며 “한발 더 나아가 어떻게 데이터를 분석해야 할지 모르는 분들도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생성형 AI와 리스닝마인드를 붙이는 작업을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2025.06.05 11:49김민아

삼성전자, 17~19일 글로벌 전략회의…불확실성 돌파구 찾을까

삼성전자가 이달 중순 글로벌 전략회의를 열고 반도체·스마트폰·가전 등 주요 사업의 현황 점검 및 향후 전략 수립에 나선다. 최근 전 세계 IT 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어떠한 대책을 마련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17~19일 사흘간 주요 경영진 및 해외 법인장과 글로벌 전략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글로벌 전략회의는 매년 6월과 12월 각 사업부문장 주재로 열린다. 이번 회의는 전영현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장과 노태문 디바이스경험(DX) 부문장 직무대행이 주재한다. 이재용 회장의 경우, 회의에 직접 참석하지 않고 향후 사업 전략 등을 보고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반도체(DS)부문은 오는 18일 회의를 개최한다. 최근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은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차세대 메모리 시장에서 주요 고객사향 공급이 지연되는 등 고배를 마시고 있다. 시스템반도체 역시 3나노미터(nm) 등 초미세 공정에서 대형 고객사 확보에 난항을 겪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DX 부문은 17일 모바일경험(MX)사업부를 시작으로 18일 영상디스플레이(VD)·생활가전(DA)사업부, 19일 전사 등 순차적으로 회의를 진행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상반기 실적 공유와 하반기 신제품 출시 계획 및 판매 전략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특히, 미국 도날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관세 정책에 따른 공급망 및 국가별 대응 전략 등을 집중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등 주요 계열사도 순차적으로 전략회의를 열고 하반기 사업 전략을 점검할 예정이다.

2025.06.05 11:20장경윤

NS홈쇼핑, NS농수식품 홈쇼핑 아카데미 교육 실시

NS홈쇼핑이 4일부터 5까지 aT센터에서 'NS농수식품 홈쇼핑 아카데미'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NS농수식품 홈쇼핑 아카데미'는 농수식품 관련기업의 판로 지원 확대를 위해 홈쇼핑 입점 관련 교육과 입점 컨설팅을 지원하는 동반성장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에는 홈쇼핑 산업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농식품기업 100여개 업체가 참여 했다. 교육프로그램은 ▲홈쇼핑 채널의 이해와 입점 프로세스 ▲상품별 마진계산 실습 ▲상품 상세 페이지 및 콘텐츠 기획 ▲입점 제안서 기획법 ▲온라인몰 광고 및 마케팅 전략 ▲납품대금 연동제 및 연동약정체결 지원사업 ▲홈쇼핑 관계자 상담회 등으로 홈쇼핑 입점의 전반적인 프로세스를 이해하고 입점에 필요한 전략을 수립하는데 필요한 교육이 포함됐다. NS홈쇼핑 대외협력본부 이상근 상무는 “NS홈쇼핑은 농수가공식품 중소기업의 홈쇼핑 입점을 통한 판로확대와 우수한 농수식품의 유통활성화를 돕고자 'NS농수식품 홈쇼핑 아카데미'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NS홈쇼핑은 우리 농수식품의 경쟁력 강화와 유통활성화를 돕기 위해 노력하고, 우리 농어축산가와 상생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05 11:01안희정

"수강료 반환 분쟁 많아"…드론 교육기관 환불기준 미흡

드론 교육기관에서 불분명한 거래 조건으로 인한 소비자 분쟁이 발생하고 있다. 대금 결제 후에 교육이 제공되지 않거나 계약서가 작성되지 않는 식이다. 5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드론 교육기관 별로 수강료 반환기준에 편차가 있었고, 결제수단에 따른 가격차별, 사실과 다른 표시·광고를 하는 경우가 있었다. 현재 드론 교육기관과 관련한 분쟁의 다수가 수강료 반환과 관련돼 있으나, 수강료 반환에 대한 법적 기준이 없어 분쟁해결 시 교육기관이 정한 기준에만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4년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피해구제 35건 중 28건(80%)은 수강료 반환 관련 사건이었다. 전문교육기관 중 자체 홈페이지를 가지고 있는 133곳을 확인한 결과 101곳(75.9%)은 수강료 반환기준을 게재하지 않았다. 수강료 반환기준을 게재한 32곳도 서로 다른 반환기준을 사용하고 있었다. 특히 3곳은 '학원법'이 정한 기준을 준용한다고 표시하면서도 중도해지 시 수강료를 반환하지 않거나 수강 전 해지 시 위약금을 청구한다고 명시했다. 여신전문금융업법과 소득세법에 따르면 신용카드로 거래한다는 이유로 신용카드 회원을 불리하게 대우하거나, 현금영수증 발급을 이유로 추가요금을 소비자에게 부담하게 해선 안 된다. 교육기관을 통한 교육 이수 경험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500명)의 6.6%(33명)는 결제 수단별 수강료 차이가 있었다고 답해 일부 교육기관에서 결제 수단별 수강료 차이를 두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온라인 모니터링 133곳 중 1곳은 카드 결제나 현금영수증 발행 시 추가요금을 청구한다는 표시가 있었다. 최근 4년간 소비자원에 접수된 피해구제 사례 35건 중에서도 실제 추가요금을 청구하는 경우가 1건 있었다. 표시광고법에 따르면 사업자가 소비자를 속이거나 소비자로 하여금 잘못 알게 할 우려가 있는 표시·광고 행위는 금지되며, 사실과 관련한 사항은 사업자가 입증할 수 있어야 한다. 온라인 모니터링 결과 133곳 중 1곳은 객관적 기준이나 근거 제시 없이 '최고 합격률'이라는 표현으로 광고하고 있었다. 또한 작년 접수된 피해구제 사례에서도 구체적 근거 없이 '유일하게 비행장을 구비'하고 있다거나 '선착순 O명 국비지원 할인'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여 광고한 경우가 2건 있었다. 한국소비자원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유관기관에 ▲교육기관이 유의해야 할 사항 ▲계약 시 사용할 수 있는 계약서 서식을 제공하고, 분쟁 예방을 위해 이를 활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소비자에게는 수강 전 거래조건이나 교육 일정 등을 충분히 살펴보고 신중하게 결정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드론을 운용하기 위해선 조종자 증명이 필요한데, 이를 취득하려면 교육기관에서 조종교육을 받으며 비행경력을 충족하고, 학과·실기 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국가자격으로 2021년~2023년 연평균 취득 인원은 약 2만7천명에 이르렀다.

2025.06.05 10:25신영빈

최수연 네이버, 넷플릭스 경영진과 회동…글로벌 파트너십 직접 챙긴다

네이버 최수연 대표가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를 위해 미국 현지를 직접 찾았다. 네이버는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넷플릭스 본사에서 최수연 대표와 넷플릭스 주요 경영진 간 회동이 진행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만남은 지난해 11월부터 양사가 협력 중인 '네넷(네이버+넷플릭스)' 제휴의 성과를 점검하고, 이를 기반으로 향후 글로벌 협력 확대 가능성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다. 회의에는 최수연 대표를 비롯해 웹툰엔터테인먼트 김준구 대표, 김용수 최고전략책임자(CSO) 등 네이버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넷플릭스 측에서는 그렉 피터스(Greg Peters) 공동 CEO와 마리아 페레라스(Maria Ferreras) 글로벌 파트너십 총괄이 배석했다. 최 대표는 이 자리에서 '네넷 제휴'를 포함해, 네이버가 국내외에서 추진해온 다양한 파트너십 전략과 멤버십 생태계 구축 경험을 소개했다. 특히,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중심의 사용자 혜택 전략이 글로벌 협력 모델로 확장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네넷' 제휴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이용자에게 추가 비용 없이 넷플릭스 광고형 스탠다드 요금제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제휴 이후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신규 가입자 수는 제휴 이전 대비 1.5배 이상 증가했고, 넷플릭스 또한 네이버 플랫폼을 통해 새로운 이용자층을 확보하면서 양사 모두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거뒀다. 이번 회의에서 양사 경영진은 해당 제휴의 성과를 재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협력 확대 가능성을 논의했다. 특히 북미 시장에서 웹툰 사업을 본격 전개하고 있는 김준구 웹툰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자사의 콘텐츠 비즈니스 전략과 글로벌 비전을 공유해 주목을 받았다. 최수연 대표는 이날 마리아 페레라스 글로벌 파트너십 총괄과 함께 넷플릭스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비공개 좌담회에도 참석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혁신은 사용자로부터 시작된다"는 공통의 철학을 언급하며, 사용자 중심 전략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시너지 확대 가능성을 시사했다. 업계는 이번 방문을 단순한 경영진 간 교류를 넘어, 글로벌 사업을 직접 챙기며 현장을 누비는 최수연 대표의 적극적인 리더십의 일환으로 주목하고 있다. 넷플릭스 본사 방문은 북미 시장 공략을 위한 교두보를 다지는 행보로 해석된다. 네이버 관계자는 “이번 회동은 양사가 서로의 사업 방향과 철학을 공유하며 이해를 넓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향후 구체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5.06.05 10:18안희정

"올해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 성장률 4.2%→1.9% 하향 조정"

올해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이 당초 예상보다 크게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4일(현지시간) 보고서에서 올해 애플과 삼성의 스마트폰 출하량 성장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카운터포인트 측은 "미국 관세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다시 커졌다"며 올해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4.2%에서 1.9%로 하향 조정했다. 아이폰의 출하량 성장률은 기존 4%에서 2.5%로 내렸고, 삼성 스마트폰은 기존 1.7% 증가에서 성장 없는 정체로 하향했다. 애플은 전년 대비 출하량이 늘어날 것으로 관측됐다. 아이폰16 시리즈 인기와 신흥 시장에서 고가 모델에 대한 수요 증가가 영향을 줄 것이란 분석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4월 세계 각국에서 수입되는 상품에 대해 '상호 관세'를 발표한 뒤, 며칠 후 스마트폰과 일부 전자제품은 예외로 뒀다. 그러나 이후 해외에서 생산해 미국으로 수입되는 모든 스마트폰에 대해 최소 25%의 관세 부과를 예고했다. 애플 아이폰과 삼성 갤럭시도 대부분 관세의 표적이 될 전망이다. 이즈 리 카운터포인트 부국장은 "미국 시장에 대한 노출 탓에 애플과 삼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북미뿐 아니라 유럽과 아시아 일부 지역에서도 수요가 약화했다"고 말했다. 반면 중국 화웨이의 경우 올해 출하량이 전년 대비 11%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에단 치 카운터포인트 부소장은 "올해 말까지 화웨이 주요 부품의 수급 병목 현상이 완화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화웨이가 중국 내 중저가 시장에서 상당한 점유율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화웨이는 수년간 중국 시장에서 판매 부진을 겪다가 2023년 하반기부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자체 반도체 개발이 실적 반등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2025.06.05 10:13신영빈

SSG닷컴, 한우자조금과 '한우 상생 위크' 진행

SSG닷컴이 오는 12일까지 일주일간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협력해 '한우 상생 위크'를 열고, 부위별·등급별 한우 13종을 반값 할인한다고 5일 밝혔다. 특히, 6일 단 하루 일부 품목을 60% 특별 할인가에 판매한다. 100g 기준 1등급 한우 가격은 ▲등심 5천248원 ▲국거리·불고기 2천256원 ▲양지 3천272원으로 업계 최저가 수준이다. 1++등급 한우도 ▲등심 7천352원 ▲국거리·불고기 2천440원 ▲양지 3816원에 구입 가능하며, 1+등급 한우 국거리·불고기는2천344원에 준비했다. 행사기간 한우 행사상품을 2만원 이상 구매 후 신청 시 5천원 쿠폰을 증정하는 재구매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백승채 SSG닷컴 축수산팀 MD는 “한우자조금과 함께 한우 농가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소비자가 고품질의 한우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집중했다”고 말했다.

2025.06.05 10:05안희정

안랩블록체인컴퍼니, NFT·블록체인 게임 컨퍼런스서 '이용자 친화형 지갑' 소개

안랩블록체인컴퍼니의 임주영 총괄리더가 오는 6월 12일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대회의장에서 열리는 '제4회 대한민국 NFT/블록체인 게임 컨퍼런스'의 강연자로 나선다. 임 리더는 이날 '웹3(Web3) 게임 온보딩의 해답 - 이용자 친화형 지갑 경험 만들기'를 주제로 블록체인 게임이 직면한 진입장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안랩블록체인컴퍼니의 지갑 기술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임 리더는 복잡한 초기 가입 절차와 높은 진입 허들이 웹3 게임 이용률을 제한하고 있는 현실에서 누구나 쉽게 접근 가능한 지갑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안랩블록체인컴퍼니는 ▲소셜 로그인 기반의 지갑 생성 ▲블록체인 인덱싱 서비스 ▲멀티체인 웹3 데이터서비스 ▲계정 추상화 및 가스비 대납 ▲에어드랍 ▲웹3 보안 인텔리전스 서비스 등 '보안성과 사용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사용자 경험을 구축해 왔다. 한국게임미디어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NFT/블록체인 게임 컨퍼런스'는 블록체인 기술의 게임 산업 적용 사례와 미래 방향성을 조망하는 행사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컨퍼런스는 국내 대표 블록체인 게임 전문 행사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올해 행사에는 안랩블록체인컴퍼니 외에 넷마블 마브렉스, 메이플스토리 유니버스, 바이낸스, 아발란체, 컴투스홀딩스, 디랩스게임즈, 카이아, 곰블, 펑크비즘, 라인 넥스트 등 국내외 주요 기업이 대거 참가해 개발 성과와 향후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행사 참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별도의 주차 지원은 제공되지 않는다.

2025.06.05 10:04김한준

서플러스글로벌, 반도체 장비·부품 전문 플랫폼 '세미마켓' 베타 오픈

서플러스글로벌은 반도체 장비 및 부품 전용 플랫폼 '세미마켓(SemiMarket)'을 공식 베타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세미마켓 출시를 기점으로 기존 서플러스글로벌 홈페이지에서 제공되던 마켓플레이스 기능은 종료된다. 앞으로 제품 검색 및 구매는 세미마켓에서 통합적으로 제공되며, 기존 홈페이지는 회사 소개 및 기업 정보 페이지로만 운영된다. 세미마켓은 지난 25년간 서플러스글로벌이 축적해온 6만대 이상의 장비 공급 경험, 15만개 이상의 글로벌 고객사 네트워크, 수십만 개의 부품 DB를 바탕으로 개발된 AI 기반 플랫폼이다. AI 추천 기술을 통해 바이어와 셀러 간 효율적인 매칭을 제공하며, 검색 중심의 기존 시스템을 실거래 중심의 통합 거래 환경으로 전환한다. 특히 이번 베타 오픈은 서플러스글로벌이 셀러 역할을 수행하는 자사몰 형태로 운영된다. 이 기간 동안 고객사의 제품을 서플러스글로벌이 상품화해 판매를 대행하는 '리마케팅' 기반 운영 방식을 적용한다. 서플러스글로벌이 가장 주목하는 일정은 2025년 12월의 그랜드 오프닝이다. 이 시점부터 세미마켓은 셀러 중심의 오픈마켓 플랫폼으로 전환된다. 셀러는 직접 입점해 제품을 등록하고, 전 세계 바이어와 직접 거래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각 셀러는 자체 브랜드 몰을 운영하며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독립적인 판매 구조를 구축할 수 있다. 오프라인 실물 거래 기반도 강화 중이다. 서플러스글로벌은 온라인 플랫폼 외에 용인 본사에 위치한 실물 거래 공간 '세미마켓 파츠 몰(Parts Mall)'을 시범 운영 중이며, 용인시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으로 2021년 클러스터 A동을 완공했고 현재 B동 신축을 진행 중이다. 총 500억원을 투자해 1만2천평 규모로 건설 중인 B동은 2026년 5월 완공 예정이며, 이중 8천평은 파츠 몰 전용 공간으로 활용된다. 완공 후에는 부품 보관, 전시, 해체, 리퍼비시, 포장·물류 등 원스톱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하며,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아우르는 통합 거래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김정웅 서플러스글로벌 대표는 “세미마켓은 25년 전부터 꿈꿔온 플랫폼 사업의 실현”이라며 “AI 기반 거래 시스템으로 극도로 비효율적이었던 레거시 반도체 부품 시장을 혁신하고, 글로벌 고객 및 파트너들과의 협력 생태계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5.06.05 10:04장경윤

1~4월 中 전기차 시장 고속 성장…BYD·지리 점유율 ↑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세계 각국에 차량 등록된 전기차 총 대수는 약 580만8천대로 전년 대비 약 34.6% 상승했다. 이 기간 BYD는 전년 동기 대비 43.2% 증가한 약 124만2천대의 전기차를 판매하며 글로벌 1위를 기록했다. 2위 지리그룹은 61만6천대를 판매하며 전년 대비 79.4%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3위 테슬라는 모델 3, Y 판매 감소로 전년 대비 13.4% 줄어든 42만2천대를 기록했다. 유럽과 북미에서 각각 34.6%, 9.1% 감소했으며, 특히 유럽은 모델 Y의 페이스리프트 모델 '주니퍼' 출시를 위한 생산 중단과 재고 부족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현대차그룹은 전년 대비 11% 증가한 약 19만대를 판매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했다. 아이오닉 5, EV6는 2025년 페이스리프트를 앞두고 있고, 기아 EV3, EV9도 글로벌 판매 확대에 기여 중이다. 북미 시장에서는 스텔란티스, 포드, GM을 일부 구간 앞지르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지역별로 보면 중국 시장은 전년 대비 43.9% 성장해 62.2%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전기차 보급의 핵심 시장으로 자리 잡았다. 정부의 세제 혜택 지속, 충전 인프라 확충, BYD, NIO, Xpeng 등 현지 브랜드의 생산 확대가 주요 성장 요인이다. 유럽은 전년 대비 26.2% 성장하며 회복세를 나타냈다. 르노 R5, 스텔란티스 e-C3, 기아 EV3, 현대 캐스퍼 일렉트릭 등 신차 출시가 수요 회복을 견인하고 있다. 북미 시장은 4% 성장에 그치며 글로벌 점유율 9.6%를 차지했다. IRA의 세액 공제 혜택으로 GM, 포드, 현대차그룹은 현지 생산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 반면, 트럼프 행정부의 보조금 축소, 추가 관세 검토 등으로 정책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 시장은 전년 대비 37.1% 성장했으나 각국의 정책과 인프라 수준 차이로 확산 속도에 뚜렷한 격차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됐다. 일본은 기존 하이브리드 중심 전략에서 벗어나 토요타, 렉서스의 순수전기차(BEV) 신모델 출시로 전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인도는 2030년 전기차 비중 30% 목표를 설정하고 보조금 제도 정비 및 충전 인프라 확충에 나섰다. 동남아에서는 태국, 인도네시아가 전기차 생산 허브로 부상하며 각 국 정부는 현지 공장 유치 및 세제 혜택 등의 지원책을 펼치고 있다.

2025.06.05 10:01김윤희

GS더프레시 "스페인 삼겹살 800g 8천800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가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 완화를 위해 '8마케팅'을 내건 스페인 돈육 행사를 연다고 5일 밝혔다. GS더프레시는 6월 30일까지 한 달간 스페인백돼지협회(INTERPORC) 및 스페인무역투자진흥청(ICEX)과 협업해 '스페인 돈육 피에스타'를 열고 '스페인산 돌돌말이 대패삼겹살 800g'을 GS Pay 행사 카드 결제 시 8천800원, '스페인산 삼겹 슬라이스 450g'은 6천980원에 판매한다. 총 80톤 한정으로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물량은 빠르게 소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행사는 GS더프레시가 '고기는 GS더프레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전개 중인 연간 캠페인 일환으로 기획됐다. GS더프레시는 육류 중심으로 변화하는 식문화(1인당 육류 소비량 60.6kg, 쌀 56.4kg, 2023년 기준, 한국농촌경제연구원, 통계청)를 반영해 올해 핵심 전략 품목으로 축산을 선정하고 경쟁력 강화를 통한 비중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유통업계에서 많이 사용하는 '9마케팅'보다 가격 혜택을 한층 강조한 '8마케팅'으로 진행하는 것도 축산 품목 확대를 위한 전략이다. 물가 부담이 큰 시기에 익숙한 가격 구성을 깨뜨려 소비자 체감 가격을 확연히 낮추는 효과를 기대하는 것이다. 이 같은 파격적인 가격은 GS더프레시가 글로벌 공급망을 다변화해 온 결과다. 실제로 GS더프레시는 올해 4월에 '노르웨이 수산물 위원회(NSC)'와 수산물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지난해에는 '미국육류수출협회(USMEF)'와 돈육 할인 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하는 등 글로벌 협업을 통해 물량 공급 안정성과 가격 경쟁력을 동시에 높여가고 있다. 김경진 GS리테일 신선MD부문장은 “GS더프레시는 글로벌 소싱 역량을 기반으로 물가 안정, 고객 만족, 축산 경쟁력 강화라는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5.06.05 09:56안희정

K-유통 알린 김상현 롯데 부회장…"고객 중심 플랫폼 구축"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세계 최대 유통 박람회에 참석해 롯데 유통군의 혁신과 글로벌 진출 사례를 공유했다. 롯데쇼핑은 김 부회장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린 'NRF Big Show APAC 2025'에 참석했다고 5일 밝혔다. '전미소매연맹(National Retail Federation, 이하 NRF)'이 개최하는 'NRF Big Show'는 유통 산업의 'CES(Consumer Electronic Show)'라 불리는 세계 최대 유통 박람회로 매년 1월 미국에서 열린다. 올해 'NRF Big Show APAC 2025'는 'Retail Unlimited(유통업의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아마존', '이온' 등 글로벌 유통기업과 아시아·태평양 유통업계 CEO와 리더, 유통 전문가 등 약 1만명이 참석했다. 김 부회장은 지난 3일 'Retail Transformation, The LOTTE Story(롯데의 유통 혁신)'를 주제로 싱가포르 최대 유통기업 페어프라이스(FairPrice) 그룹 CEO '비풀 차울라(Vipul Chawla)'와 대담을 진행했다. 그는 “롯데 유통군은 '고객의 첫 번째 쇼핑 목적지'라는 비전 아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며 고객 경험 중심의 차별화된 유통 플랫폼 구축을 지속해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오픈 사례를 언급하며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은 단순한 판매를 넘어, 고객과 문화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유통업이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김 부회장은 현재 한국 유통 시장이 경제 불확실성과 고령화라는 구조적 과제에 직면해 있지만, 글로벌 사업 확장과 AI 기반 혁신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싱가포르 최대 유통기업 '페어프라이스'와 협업해 '롯데마트 익스프레스'를 오픈하고, PB 상품을 현지에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며 “현지 파트너십을 통해 PB 수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며, 이 협업 모델을 다양한 시장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부산에 '오카도(Ocado)'와 협업한 AI 기반 고객 풀필먼트 센터(CFC)를 구축 중이며, 이를 통해 AI 기반 초개인화 추천과 물류 자동화 역량을 한 층 더 끌어올릴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김 부회장은 향후 3~5년간 유통업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에 대해 “유통업은 고객의 시간과 경험에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고 답했다. 고객이 원하는 환경을 만들고, 쇼핑을 즐거운 경험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는 것이다. 그는 전시회장을 찾은 유통업계 관계자들에게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고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기술과 데이터 기반 혁신을 지속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롯데 유통군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는 말로 대담을 마무리했다.

2025.06.05 09:49김민아

농심, 제철 햇수미감자로 수미칩 만든다

농심이 초여름 햇감자 수확철에 맞춰, 오는 19일부터 국산 햇수미감자로 수미칩 생산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수미칩은 1년 내내 국산 수미감자만을 사용하는 스낵으로, 농심은 충남·경북·전북 등에서 수미감자를 매년 구매하고 있다. 생산에 맞춰 제품 포장도 새롭게 바꾼다. 기존 한자로 표기했던 수미칩(秀美칩) 제품명을 한글로 바꾸고, 지방 함량 25% 저감(자사 포테토칩 대비)과 국산 수미감자 사용 등 핵심 특징을 전면에 강조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행도 실시한다. 오는 12일 자사몰 '농심몰'에서 수미칩과 캐릭터 '감톨이' 키링 세트를 예약 판매한다. 또한 오늘 19일 예정된 농심 공식 인스타그램 이벤트 응모자 추첨을 통해 국산 햇수미감자와 수미칩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한편 농심 수미칩에 사용되는 수미감자는 일반 가공용 감자 대비 많은 당분을 함유해 맛과 향이 뛰어나지만, 가공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이에 회사는 수미감자 가공에 최적화된 감자 저장설비와 진공저온공법 설비를 도입해 지난 2010년부터 '수미칩'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수미칩은 농심의 농촌 상생활동과도 관련이 있다. 농심은 지난 2021년부터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귀농청년 정착과 영농활동을 돕는 '함께하는 청년농부'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 선정된 청년농부를 대상으로 수미감자 재배에 필요한 선급금 지급, 멘토링, 영농교육을 진행하고, 청년농부가 판매하는 수미감자를 전량 구매한다. 농심 관계자는 “수미칩은 수미감자 고유의 풍부한 맛을 즐기면서 우리 농가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일석이조의 제품”이라며, “이번 햇감자 생산 적용 시점에 맞춘 포장 재설계와 행사를 통해 소비자에게 더욱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6.05 09:48류승현

미리디 '비즈하우스', 누적 주문 400만건 돌파

디자인 플랫폼 기업 미리디(대표 강창석)는 온라인 디자인 인쇄 커머스 '비즈하우스' 누적 주문 수가 400만 건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비즈하우스는 전문가 없이도 직접 홍보물을 디자인해야 하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서비스다. 65만 개의 이미지와 37만 개의 일러스트, 24만 개의 템플릿, 3300종의 폰트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현수막·배너, 스티커·포장, 명함·쿠폰, 전단·엽서, 청첩장, 브랜드 굿즈, 판촉물, 카페 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손쉽게 제작할 수 있다. 2012년 출시된 비즈하우스는 서비스 초기에는 단순 인쇄 서비스만을 제공해 왔으나 최근 5년간 제작 상품 라인업 확대와 3D 목업(Mock-up) 제공 등 사용자 중심의 기능 고도화를 본격화했다. 그 결과 최근 5년간 비즈하우스의 월간 활성 이용자는 연평균 약 25% 이상 꾸준히 늘어 2020년 6만 명에서 2024년 15만 명으로 증가했다. 월평균 주문 건수도 2020년 2만 건에서 2024년 8만 건으로 4배가 상승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비즈하우스의 주요 고객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로 전체 이용자의 70%에 육박한다. 업종별로는 카페·식당(21%), 커머스(19%), 학원 등 교육 서비스(15%) 순으로 나타났다. 뷰티, 스포츠, 병원 등도 10%를 웃돌며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비즈하우스는 지난해 로고 만들기, AI 포토, 일러스트 만들기, 캐리커처 만들기 등이 포함된 'AI 서비스' 출시 이후 신규 가입자 수가 전년 동기 대비 4배 이상 증가했으며, AI 로고 만들기를 통한 제작물은 매주 5만 건을 넘고 있다. AI 로고 만들기는 키워드 입력만으로 로고를 자동 생성해 주는 서비스로, 디자인 경험이 없는 고객도 BI·CI를 포함한 브랜드 이미지를 간편하게 제작할 수 있다. 완성된 로고는 곧바로 각종 인쇄물에 적용 가능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강창석 미리디 대표는 "디자인은 기업의 정체성과 가치를 전달하는 중요한 수단인 만큼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사업 운영 과정에서 겪는 디자인과 홍보·마케팅 관련 어려움을 비즈하우스에서 효과적으로 해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05 09:33백봉삼

컴투스플랫폼 X-PLANET, '지구방위대 후뢰시맨' 앙코르 팬 미팅 티켓 판매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는 5일 자회사 컴투스플랫폼(대표 최석원)은 웹3 마켓플레이스, 'X-PLANET'이 주관하는 '지구방위대 후뢰시맨' 앙코르 팬 미팅 첫째 날 티켓이 완판됐다고 밝혔다. 7월 12일과 13일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의 첫째 날 티켓은 판매 시작 25분 만에 완판되었으며, 둘째 날 티켓을 성황리에 판매하고 있다. 이번 팬 미팅에는 다섯명의 후뢰시맨 배우들이 완전체로 참여한다. 특히, '나카무라 요코(옐로우)는 약 10년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며 국내 팬들에게는 처음으로 인사한다. 국내 첫 단독 팬미팅으로 방한했던 타루미 토타(레드), 우에무라 키하치로(그린), 이시와타 야스히로(블루), 요시다 마유미(핑크)도 함께한다. 팬 미팅을 기념해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는 X-PLANET의 스마트스토어가 오픈됐다. 해당 스토어에서는 후뢰시맨, 바이오맨, 마스크맨의 한정판 캐릭터 조명 등 다양한 공식 굿즈를 판매하고 있다. 컴투스플랫폼 이은표 팀장은 “많은 팬 분들이 성원해 준 덕분에 후뢰시맨 배우들이 완전체로 참여하는 역사적인 팬 미팅을 개최하게 됐다”며 “운영에 만전을 기해 배우와 팬 모두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드리겠다”고 밝혔다. 이번 팬 미팅은 X-PLANET의 '추억소환 프로젝트'의 세번째 행사다. 후뢰시맨의 원작사인 일본 토에이 컴퍼니와 국내 라이센스를 보유한 대원미디어의 협력을 통해 진행된다.

2025.06.05 09:12강한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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