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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캐시, 아세안 2026 공식 파트너로서 지역 최대 리더십 모임의 중심에 현금 없는 편리함과 금융 포용성 제공

라푸라푸시, 필리핀 2026년 5월 14일 /PRNewswire/ -- 필리핀 선도 금융기술 플랫폼 지캐시(GCash)가 공식 파트너로서 제48회 아세안 정상회의(48th ASEAN Summit)를 지원하며 역내 최대 지도자 회의에 현금 없는 편리함과 금융 포용성을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GCash joins ASEAN's official partners to bring cashless convenience and financial inclusion to the heart of the largest ASEAN gathering in Cebu, the 48th ASEAN Summit. 세부 라푸라푸시에서 개최된 이번 정상회의는 올해 지역 블록의 최고위급 회의 중 하나로, 11개 회원국 정상이 한자리에 모여 주요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결정하는 자리가 되었다. 지캐시 포 비즈니스(GCash for Business)의 폴 알바노(Paul Albano) 총괄 매니저는 "필리핀의 아세안 의장국 활동의 중요한 일원이 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세안과의 파트너십은 글로벌 무대에서 필리핀의 혁신을 선보이며, 필리핀이 더 통합되고 디지털화된 아세안 지역을 향해 어떻게 앞장서고 있는지 보여줄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파트너스 파빌리온(Partners Pavilion)에서 지캐시는 홈 데코, 제과류, 수공예 직물 제품, 초콜릿, 유제품 및 식품, 현지 제작 기념품과 장인 공예품에 종사하는 세부 소상공인들이 참여하는 부스를 운영했다. 그는 "파빌리온의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MSME) 시장을 지원하고 세부 소상공인들을 위한 현금 없는 거래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디지털 금융 포용성이 어떻게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영향을 창출하는지 보여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제품 시연을 넘어 이 부스는 신규 가맹점을 지캐시 비즈니스에 온보딩하고, 디지털 도구가 어떻게 지역 기업들이 점점 더 현금 없는 경제에서 성장하고 확장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지 보여줌으로써 MSME의 디지털화를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알바노 총괄 매니저는 "세부 소상공인들에게 현금 없는 결제를 제공함으로써 MSME 시장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현지 상인이 대형 소매업체만큼 쉽게 디지털 결제를 수용할 수 있을 때, 그것이 바로 실제로 실천되는 디지털 금융 포용성이다"라고 덧붙였다. 지캐시는 정상회의의 주요 부대 행사에 참가해 디지털 전환에 관한 논의에 참여하고 역내 금융 서비스에 대한 더 넓은 접근을 촉진했다. '함께 우리의 미래를 항해하다(Navigating Our Future, Together)'를 주제로 한 이번 정상회의는 필리핀의 아세안 의장국 활동의 일환으로 이번 달 필리핀 세부 라푸라푸시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11개 아세안 회원국 지도자들과 수천 명의 대표단, 관료, 국제 미디어가 참석했다. 논의는 에너지 안보, 식량 안보, 지역 안정 및 아세안 시민 보호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경제 통합, 지속가능성 및 디지털 협력이라는 더 광범위한 주제도 다루었다. 아세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https://asean2026.gov.ph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인트 소개 마인트(Mynt)는 필리핀 최초이자 유일한 50억 달러 가치의 유니콘 기업이다. 모바일 머니, 금융 서비스 및 기술을 통해 금융 포용성 가속화에 집중하는 모바일 금융 서비스의 선도기업이다. 마인트는 필리핀 내 1위 금융 슈퍼 앱인 지캐시의 모바일 지갑 운영사 지익스체인지(G-Xchange, Inc.), 그리고 필리핀 사람들에게 소액 대출 및 사업자 대출 접근성을 제공하는 기술 기반 대출 회사 퓨즈 파이낸싱(Fuse Financing, Inc.)을 포함한 기업 포트폴리오를 운영한다. 마인트는 핀테크 운영을 통해 유엔 지속 가능 발전 목표(SDG), 특히 안전 및 보안, 금융 포용성, 다양성, 형평성 및 포용성, 기후 변화와 그 영향에 대처하기 위한 긴급 행동에 초점을 맞춘 유엔 SDG 5, 8, 10, 13을 강력히 옹호한다.

2026.05.14 16:10글로벌뉴스

SAP "삼성·현대·LG 등 한국 대기업, 단순 고객 아닌 AI 공동 개발자"

[올랜도(미국)=남혁우 기자] "한국 대기업과의 협력은 SAP가 지향하는 '자율형 기업(Autonomous Enterprise)' 비전의 핵심 동력입니다." 칼 파르바흐 SAP 최고파트너책임자(CPO)는 13일(현지시간)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SAP 사파이어 2026' 현장에서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이같이 역설했다. SAP는 지난 3월 임원진이 방한해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LG전자 등 국내 주요 기업과 비즈니스 AI 전략 및 클라우드 전환을 논의한 바 있다. 파르바흐 CPO는 "한국은 아태지역에서 가장 역동적인 시장 중 하나로 당시의 만남은 한국 기업이 글로벌 AI 생태계에서 차지하는 전략적 무게감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이제 SAP는 한국 대기업을 단순 고객이 아닌 자율형 기업 전략을 함께 완성해갈 핵심 파트너이자 공동 개발자(Co-developer)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파르바흐 CPO는 한국 기업의 산업 전문성이 SAP의 AI 인프라와 결합해 새로운 디지털 수익 모델을 창출하는 '윈-윈' 구조를 강조했다. 특히 국내 기업이 산업 노하우를 담아 개발한 AI 에이전트를 SAP 생태계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공급하고 수익을 거두는 'IP 수익화(Monetization)'를 핵심 전략으로 꼽았다. 그는 "대기업들이 내부용으로 구축한 혁신적인 에이전트를 외부로 수익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이는 한국 기업이 단순한 기술 도입자를 넘어 글로벌 AI 공급자로 자리매김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익스피리언스 랩에서 선보인 현대자동차 산하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로보틱스 기술과 SAP의 비즈니스 AI 협업을 대표적 사례로 언급했다. 대기업 외에도 중소·중견기업(SME) 및 미드마켓 시장을 위한 파트너 주도 전략도 재확인했다. 파트너사가 SAP의 표준 기술(Fit-to-standard) 위에 자체 IP를 결합한 패키지 솔루션을 구축하여, 고객이 고정된 가격과 범위 내에서 신속하게 성과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파르바흐 CPO는 "미드마켓 영역을 '간접 판매 기본화(Indirect by Default)' 구역으로 설정해 파트너의 주도권을 보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AI 생태계 확장을 위해 조성 중인 1억 유로(약 1500억원) 규모 펀드 역시 국내 기업에 전면 개방된다. 이번 펀드는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지향한다. 인센티브의50%는 개발 시점에 나머지 50%는 해당 솔루션이 고객 현장에서 실제로 활성화되어 가치를 창출했을 때 지급하는 '성과 기반' 방식이다. 파르바흐 CPO는 "이 펀드는 혁신적인 AI 에이전트를 구축할 역량만 있다면 지역이나 규모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며 "역량 있는 한국 파트너들이 이 펀드를 통해 글로벌 성장의 동력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SAP 전략의 중심에는 항상 생태계가 있다"며 "한국 기업의 역동성과 기술력은 SAP AI 생태계를 격상시킬 것이며 우리는 한국 기업이 글로벌 무대에서 자율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가장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2026.05.14 15:44남혁우 기자

홈즈 잉글랜드 산하 국가주택은행, 스타라이트 UK Build-to-Rent Fund II에 주요 투자자로 참여

스타라이트 인베스트먼츠와 국가주택은행, 임대주택 공급 촉진 위해 협력… 은행이 순차로 1억 파운드 투자… 스타라이트 플랫폼 통해 6000 가구 공급 추진 토론토, 2026년 5월 13일 /PRNewswire/ -- 홈즈 잉글랜드(Homes England) 산하 국가주택은행(National Housing Bank)이 스타라이트 UK Build-to-Rent(BTR) Fund II의 주요 투자자로 참여해 잉글랜드 전역의 신규 임대주택 공급 촉진을 지원한다고 스타라이트 인베스트먼츠(Starlight Investments)가 발표했다. 이번 투자는 임대주택 공급 확대와 신규 주택이 가장 필요한 지역의 성장을 지원하겠다는 공동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A rendering of Starlight Investments' build-to-rent development in Basildon, UK. 홈즈 잉글랜드는 정부의 주택 및 도시재생 기관으로 토지, 자금 및 전문성을 활용해 개발 기회를 창출하고 지역 리더들이 지속 가능하고 우수하게 설계된 커뮤니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해 잉글랜드의 주택 문제 해결에 핵심적인 국가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곳이다. 이번 지분 투자는 홈즈 잉글랜드가 새로 설립한 국가주택은행을 통해 성사된 첫 투자 사례로 꼽히고 있다. 국가주택은행은 장기적인 지역 개발과 주택 투자를 위한 정부의 새로운 투자 플랫폼이다. 국가주택은행은 홈즈 잉글랜드의 일부로서 운영 중인 펀드, 플랫폼 및 파트너십 전반에서 유연한 정부 지원 자본을 투입해 주택 및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활성화하고 민간 자본 유입을 촉진하며 대규모 공급을 가속화하고 있다. 스타라이트의 영국 주거용 자산운용 플랫폼은 2020년에 설립돼 BTR 부문에 특화돼 있으며, 맨체스터, 리버풀, 리즈 등 주요 지역 도시와 임대주택 공급 부족이 심화된 런던 통근권 핵심 시장에서 수천 가구의 신규 주택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영국 내 4000가구 규모의 포트폴리오와 11억 파운드의 운용자산(AUM)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역 내 주택 공급 목표 달성을 지원하고 강력한 운영 역량을 기반으로 최고 수준의 임대 옵션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스타라이트는 영국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다가구 주택 부문에 대한 30년 넘는 글로벌 투자 및 자산운용 전문성을 활용하고 있다.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BTR 운영사로서 스타라이트가 구축해 온 실적은 홈즈 잉글랜드가 스타라이트의 성장 중인 영국 플랫폼과 협력하기로 결정한 주요 요인 중 하나였다. Fund II는 스타라이트의 첫 번째 영국 BTR 펀드의 성공에 이어서 조성된 것으로 구조적으로 공급이 부족한 시장에서 전문적으로 관리되는 임대주택을 개발 및 운영한다는 회사의 장기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스타라이트의 체계적인 투자 접근 방식은 지속적인 투자, 일자리 창출, 도시재생, 고용과 교육, 교통이 좋은 지역에 고품질 임대 커뮤니티 공급을 통해 더 광범위한 경제 성장도 지원한다. 홈즈 잉글랜드의 이번 투자와 더불어 여러 글로벌 기관투자자도 대규모 투자 약정을 맺고 스타라이트의 Fund II 플랫폼을 통해 절실히 필요한 6000 가구 공급을 뒷받침하게 된다. 대니얼 드리머(Daniel Drimmer) 스타라이트 인베스트먼츠의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는 "스타라이트의 영국 주거 전략은 책임 있는 장기 투자와 입주민들에게 고품질 임대 옵션을 제공하겠다는 약속에 기반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은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는 영국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BTR 플랫폼 성장을 이어가고 민간 투자를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성과로 연결하는 데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이먼 센추리(Simon Century) 국가주택은행 최고경영자는 "이번 투자는 정부의 국가주택은행을 통해 성사된 것으로, 잉글랜드 주택시장을 변화시키는 데 기여할 대표적인 사례다. 전국 주요 도시와 지역사회에서 신규 주택 수천 가구를 건설하기 위해 국제 자본의 참여를 지원하는 것은 잉글랜드 주거 시장이 투자에 개방돼 있으며 성장을 뒷받침할 기관투자를 유치할 수 있다는 매우 고무적인 신호다. 중간 시장 임대주택의 개발, 전문 운영 및 기관 소유에 대해 스타라이트가 접근하는 방식은 지역 기반을 우선한다는 기관의 목표에도 부합한다. 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지역사회에는 필요한 주택이 더 쉽게 공급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타라이트 인베스트먼츠 소개스타라이트 인베스트먼츠는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에 본사를 둔 글로벌 부동산 투자 및 자산운용 선도 기업이다. 비상장 기업으로 7만이 넘는 다가구 주거 시설과 700만 제곱피트를 상회하는 상업용 부동산 공간을 보유·개발·운용하고 있으며, 운용자산(AUM)이 약 300억 캐나다 달러 규모로 여러 부동산 전략을 망라해 투자 상품을 공급하고 있다. 스타라이트는 장기적인 안목과 혁신적인 비전을 바탕으로 투자자와 지역사회의 이익에 기여하는 것을 핵심 사명으로 삼고 있다. 스타라이트는 영향력 있는 투자를 지향한다. 자세한 정보는 www.starlightinvest.com 또는 LinkedIn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홈즈 잉글랜드 소개 홈즈 잉글랜드는 영국 정부 산하 주택 및 도시재생 기관이다. 여러 파트너와 협력해 질 좋은 공공주택을 더 많이 공급하고 활력 있는 지역사회를 조성함으로써 모두가 거주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다. 홈즈 잉글랜드는 크고 작은 기관 수천 곳과 협력하며 권한, 전문성, 토지, 자본 및 영향력을 활용해 지역사회 투자 유치를 지원하고 질 좋은 주택의 공급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https://www.gov.uk/government/organisations/homes-england/about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가주택은행 소개 국가주택은행은 홈즈 잉글랜드 산하 기관으로 주택 공급 전용 금융을 제공하고 있다. 대규모 투자 장애물을 해소하고 지역 개발 및 도시재생 공급을 가속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국가주택은행은 향후 10년 동안 부채, 지분 및 보증 상품을 통해 최대 160억 파운드를 투자할 계획이며, 시장이 충분히 대응하지 못하는 영역에 자금을 공급할 예정이다. 국가주택은행은 500억 파운드가 넘는 민간 자본 유치를 목표로 하며, 이를 통해 더 많은 주택 공급과 더욱 강한 지역사회, 지속 가능하고 번영하는 공동체 조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국가주택은행은 홈즈 잉글랜드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과 함께 파트너 맞춤형 및 혼합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위임 권한과 유연한 운영 방식에 기반해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신속하게 대응, 투자가 가장 필요한 지역에 자금이 전달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국가주택은행은 정부 지원을 기반으로 운영되며 장기 투자 파트너로서 지역사회를 변화시키고 잉글랜드 전역의 경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장기 자금을 제공하고 있다. 문의처: 라지 메타(Raj Mehta), 스타라이트 인베스트먼츠 글로벌 마켓 사장, +1-647-725-0498, rmehta@starlightinvest.com, 조니 밀리치(Jonnie Milich) 스타라이트 인베스트먼츠 영국 주거부문 총괄, +44-7930-373-945, jmilich@starlightinvest.com, 탈리아 슈웨벨(Talia Schwebel), 스타라이트 인베스트먼츠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부문 부사장, media@starlightinvest.com, 홈즈 잉글랜드, 0207-874-8262, media@homesengland.gov.uk Starlight Investments is a leading global real estate investment and asset management firm headquartered in Toronto, Ontario, Canada.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978456/Starlight_Investments_Homes_England_s_National_Housing_Bank_Make.jpg?p=medium600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978455/Starlight_Investments_Homes_England_s_National_Housing_Bank_Make.jpg?p=medium600

2026.05.14 00:10글로벌뉴스

사진 설명을 텍스트 한 줄로 바꾸는 순간 AI 에이전트 정확도가 7.7%로 추락한다

AI 에이전트끼리 더 잘 소통하게 만들면 결과가 좋아질까. 데이터는 "그것만으로는 아무 차이가 없다"고 답한다. 스탠퍼드 공대의 바순드라 스리니바산(Vasundra Srinivasan)이 2026년 4월 공개한 논문 「Modality-Native Routing in Agent-to-Agent Networks」는 AI 에이전트끼리 음성과 이미지를 원본 그대로 주고받게 하면 과업 정확도가 20%p 올라간다고 밝혔다. 단, 결정 단계가 키워드 매칭이면 효과는 정확히 0이다. 이 보고서는 멀티 에이전트 시스템에서 무엇을 바꿔야 성능이 실제로 올라가는지, 그리고 어디서 비용이 발생하는지를 통제된 실험으로 측정해 답한다. 음성·이미지를 텍스트로 바꾸지 않을 때 정확도 32%에서 52%로 상승 모달리티 네이티브 라우팅(Modality-Native Routing)이란 AI 에이전트 사이에서 음성과 이미지를 텍스트로 변환하지 않고 원래 형식 그대로 전달하는 방식을 말한다. 스리니바산은 50개의 고객 서비스 과업으로 구성된 크로스모달 CS(CrossModal-CS) 벤치마크에서 두 가지 방식을 비교했다. 모든 비텍스트 신호를 텍스트로 변환해 전달하는 '텍스트 병목(Text-Bottleneck)' 방식은 과업 완수 정확도(TCA) 32%를 기록한 반면, 음성과 이미지를 원본 그대로 전달하는 MMA2A 방식은 52%를 기록했다. 차이는 정확히 20%p다. 같은 제미나이 2.5 플래시(Gemini 2.5 Flash) 모델, 같은 과업, 같은 지식 베이스를 쓰고 오직 라우팅 방식만 바꿨다. 통계 검정에서도 맥니마 검정 p값 0.006으로 우연이 아니었다. 통념상 '잘 전달하기'는 평범한 엔지니어링 개선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의사결정 품질 자체를 1.6배 끌어올리는 첫 번째 설계 변수였던 셈이다. 키워드 매칭 시스템에서는 정확도 차이 0%p, LLM에서만 20%p 등장 이 논문에서 가장 흥미로운 발견은 라우팅 자체로는 아무 효과가 없다는 점이다. 스리니바산이 결정 단계의 추론 엔진을 LLM 대신 단순 키워드 매칭으로 바꾸자 양쪽 방식 모두 36% 정확도를 기록했다. 음성과 이미지를 원본으로 전달해도 무용지물이었다는 뜻이다. 라우팅을 그대로 둔 채 추론 엔진만 LLM(제미나이)으로 교체하자 비로소 52% 대 32%의 격차가 벌어졌다. 이 결과는 '2계층 요구 조건(Two-Layer Requirement)'이라는 개념을 만들어낸다. 프로토콜 계층에서 원본 모달리티를 보존하는 것과, 추론 계층에서 그 풍부한 증거를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이 동시에 갖춰져야 효과가 나타난다는 뜻이다. 어느 한쪽만 있어도 격차는 0이다. 이는 챗봇·상담 시스템에 LLM을 도입했지만 체감 효과가 미미했다고 느낀 현장 담당자에게 의미가 깊다. LLM이 받아보는 증거 자체가 이미 텍스트 요약으로 깎여 있다면, 아무리 똑똑한 모델을 깔아도 위에 천장이 씌워진 셈이다. 제품 결함 보고에서 정확도 7.7%에서 46.2%로, 가장 큰 점프 성능 향상은 모든 영역에서 같은 비율로 일어나지 않았다. 시각 정보가 핵심인 과업에서 차이가 가장 컸다. 고객이 사진을 찍어 보낸 제품 결함 보고(Product Defect Report) 과업에서 텍스트 병목 방식은 정확도 7.7%에 그쳤지만, MMA2A는 46.2%까지 올라 38.5%p 차이가 났다. 사진을 문장으로 변환하는 순간 '균열', '휘어진 커넥터', '눌어붙은 자국' 같은 결정에 필요한 시각적 단서가 일반적 설명으로 뭉개진다. 시각 트러블슈팅(Visual Troubleshooting)은 75%에서 91.7%로 16.7%p 올랐다. 음성 위주의 조립 가이드(Assembly Guidance)는 41.7%에서 58.3%로 16.6%p 향상됐는데, 음성을 텍스트로 바꾸는 과정에서 제품 이름 자체가 뭉개져 시스템이 엉뚱한 제품으로 인식한 뒤, 그 잘못된 결정을 100% 확신을 가지고 전문가에게 이관해 버리는 사례가 벤치마크 안에서 실제로 발견됐다. 흥미로운 점은 보증 청구(Warranty Claim) 과업에서는 차이가 7.7%p에 그쳤다는 사실이다. 보증 결정은 정책 조항과 날짜 계산처럼 구조화된 데이터를 끄집어내는 일이라, 음성과 이미지의 풍부함만으로는 해결되지 않았다. 모달리티 네이티브 라우팅은 만능 해법이 아니라 '지각적 단서가 의사결정의 핵심일 때' 가장 큰 보상을 준다. 1.8배 더 느려지는 비용, 그리고 임계점이 어디인지가 핵심 정확도 향상은 공짜가 아니다. MMA2A 방식은 응답 시간이 평균 7.19초에서 13.04초로 늘었다. 약 1.8배 느려진 셈이다. 특히 이미지 처리가 들어가는 제품 결함 보고는 3.96초에서 16.55초로 4배 이상 늦어졌다. 음성과 이미지를 원본으로 다루려면 제미나이가 실제로 이미지와 음성을 분석해야 하기 때문이다. 텍스트 요약본을 받는 쪽은 그저 빠른 문장 처리만 하면 된다. 보고서는 이를 두고 "1.8배 더 느려지지만 1.6배 더 정확해지는 절충"이라고 표현한다. 이 절충점이 어디에서 의미가 있는지는 과업의 성격에 달려 있다. 실시간 채팅처럼 속도가 중요한 서비스라면 텍스트 병목이 합리적일 수 있고, 보증 심사나 안전 관련 결함 판정처럼 한 번의 오판이 큰 손실로 이어지는 영역이라면 추가 5~6초는 받아들일 만한 비용이다. 스리니바산은 과업의 중요도(priority)에 따라 라우팅 방식을 동적으로 바꾸는 적응형 라우팅을 후속 연구 방향으로 제시했다. 남은 실패의 83%는 추론 계층, 결국 라우팅보다 모델이 문제 MMA2A가 여전히 절반에 가까운 24개 과업에서 실패한다는 점도 보고서는 솔직하게 짚는다. 그러나 실패 원인을 계층별로 뜯어보면 결과는 분명하다. 24건 중 20건(83%)이 추론 계층의 한계에서 발생했고, 라우팅 계층에 단독으로 책임이 있는 실패는 3건 안팎(12% 수준)에 그쳤다. 정확한 증거는 전달됐지만, 모델이 그 증거로 올바른 정책 조항을 찾아내거나 적절한 행동을 선택하지 못한 경우다. 그중 흥미로운 사례는 '과잉 시각 단정(Overconfident Visual Grounding)'이라 부르는 4건이다. 코팅이 벗겨진 프라이팬은 회사 정책상 전문가에게 보내야 하지만, 풍부한 이미지를 받은 MMA2A는 너무 자세히 결함을 묘사한 나머지 자신만만하게 교체를 진행해 버렸다. 흐릿한 텍스트 설명을 받은 텍스트 병목 방식은 오히려 안전하게 에스컬레이션했다. 더 좋은 입력이 항상 더 좋은 결과로 이어지지는 않으며, 회사의 절차적 제약이 우선시되어야 하는 영역에서는 풍부한 정보가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다는 뜻이다. 그림1. 텍스트 병목과 MMA2A의 정보 토폴로지 비교, 그리고 실패 원인의 계층별 분포 실무자에게 던지는 메시지: 라우팅은 부차적인 배관이 아니라 1차 설계 변수 이 논문이 멀티 에이전트 시스템을 구축하려는 실무자에게 주는 메시지는 단순하지만 강하다. 라우팅은 단순한 데이터 운반 문제가 아니라 '어떤 증거가 누구에게 어떤 충실도로 도달하는가'를 결정하는 정보 구조 그 자체라는 것이다. A2A 프로토콜은 이미 음성·이미지 원본 전달을 지원하지만 현장 배포에서는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 보고서는 A2A 도구와 오케스트레이션 프레임워크가 기본값으로 모달리티 네이티브 라우팅을 채택해야 한다고 제안한다. 다만 결과는 50개 과업이라는 작은 벤치마크에서 나왔고, 고객 서비스라는 한 도메인에 국한된다. 의료 영상이나 제조 검사 같은 다른 영역에서도 동일한 패턴이 나타날지는 두고 볼 필요가 있다. 또한 모든 에이전트가 동일한 모델(제미나이 2.5 플래시)을 사용한 환경이라, 약한 비전 모델과 강한 텍스트 모델이 결합되는 실제 운영 환경에서는 절충점이 달라질 가능성도 열려 있다. 실무 차원에서 우선 확인해 볼 만한 질문은 분명하다. 우리 시스템의 의사결정 단계는 LLM이 받아볼 만한 증거를 받고 있는가, 아니면 그 전 단계에서 이미 정보가 깎여 있는가. FAQ( ※ 이 FAQ는 본지가 리포트를 참고해 자체 작성한 내용입니다.) Q1. 모달리티 네이티브 라우팅이 무엇인가요? AI 에이전트끼리 음성이나 이미지 같은 데이터를 텍스트로 바꾸지 않고 원래 형태 그대로 전달하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고객이 보낸 사진을 다른 에이전트에 전달할 때 '갈색 얼룩이 있는 제품'이라는 문장 대신 사진 파일을 그대로 넘겨주는 것을 말합니다. Q2. 정확도가 20%p 올라가면 실제로 어느 정도 차이인가요? 보고서 기준으로 보면, 같은 50개 과업 중 텍스트 변환 방식은 16개를 맞췄고 모달리티 네이티브 방식은 26개를 맞췄습니다. 제품 결함 보고처럼 사진이 중요한 영역에서는 정답률이 7.7%에서 46.2%로 6배 가까이 뛰었습니다. 고객 한 명의 보증 결정을 잘못 내렸을 때 발생하는 비용을 생각하면 실무적으로 큰 차이입니다. Q3. 응답이 1.8배 느려지는데 그래도 도입할 만한가요? 서비스 성격에 따라 다릅니다. 실시간 채팅처럼 속도가 중요한 경우에는 빠른 텍스트 방식이 유리할 수 있고, 보증 심사나 결함 판정처럼 정확도가 비용을 좌우하는 영역에서는 5~6초 추가 비용이 충분히 의미 있습니다. 보고서도 과업 중요도에 따라 두 방식을 섞어 쓰는 적응형 라우팅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기사에 인용된 리포트 원문은 arXiv에서 확인할 수 있다. 리포트명: Modality-Native Routing in Agent-to-Agent Networks: A Multimodal A2A Protocol Extension 이미지 출처: AI 생성 콘텐츠 해당 기사는 챗GPT와 클로드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6.05.13 15:45AI 에디터

마샬, 스피커 '액톤3' 한정판 출시... 지미 헨드릭스와 음악유산 담아

글로벌 오디오 브랜드 마샬(Marshall)이 전설적인 기타리스트 지미 헨드릭스와의 60년 음악 유산을 기리는 한정판 블루투스 스피커 '액톤3 헨드릭스 60주년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에디션은 1966년 헨드릭스가 마샬 기타 앰프를 처음 사용한 시점부터 1969년 우드스톡 페스티벌까지, 마샬과 함께 록 음악 사운드를 재정의한 음악 여정을 기념해 기획됐다. 헨드릭스는 마샬의 상징적 아티스트로, 오늘날까지 브랜드 정체성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디자인은 헨드릭스의 패션 아이템인 벨벳 소재와 실버 주얼리, 그가 동경한 우주적 감성에서 영감을 얻어 완성했다. 크러쉬드 벨벳 마감과 실버 컨트롤 패널, 퍼플 노브 및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을 적용해 기존 모델과 차별화했다. 제품 측면에는 통찰력을 상징하는 '섭리의 눈' 심볼을 실버로 각인해 특별함을 더했다. 특히 이번 제품엔 전원을 켜고 끌 때 지미 헨드릭스의 실제 음원을 재생하는 시그니처 사운드를 탑재했다. 해당 음원은 대표곡 "Have You Ever Been(To Electric Ladyland)"의 희귀 인스트루멘탈 버전에서 발췌했다. 일반 스트리밍으로 접하기 어려워 팬들에게 높은 소장 가치를 제공한다. 액톤3 헨드릭스 60주년 에디션 출시 가격은 46만원이다. 13일부터 마샬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마샬 그룹은 헨드릭스의 패션과 음악 서사에서 영감을 얻어 사이키델릭한 분위기를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소재와 컬러를 테스트해 최종 디자인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테리 마샬 공동 창립자는 "이번 에디션은 헨드릭스와의 오랜 관계와 음악 유산을 기념하기 위한 기획"이라고 강조했다.

2026.05.13 15:21전화평 기자

기아, PBV로 일본 시장 공략…PV5 공식 출시

기아가 전용 목적기반차량(PBV) 'PV5'를 앞세워 일본 전기 상용차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일본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따라 EV 밴 수요 확대가 예상되는 가운데, 현지 맞춤형 사양과 유통망을 기반으로 시장 안착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기아는 13일 일본 도쿄 기아 PBV 재팬 도쿄니시 직영점에서 '기아 PV5 일본 시장 공식 출시 행사'를 열고 PV5 현지 계약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김상대 기아 PBV비즈니스사업부장 부사장과 타지마 야스나리 기아 PBV 재팬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PV5는 기아 최초의 전용 PBV 모델이다. 기아는 일본 고객의 비즈니스 환경과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맞춤형 차량 구조와 첨단 기술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차체와 도어, 테일게이트 등을 모듈화한 '플렉서블 바디 시스템(Flexible Body system)'을 적용해 다양한 바디 조합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전기차 특화 기능인 V2L(Vehicle-to-Load)과 V2H(Vehicle-to-Home)도 지원한다. 지진 등 재난 상황에서 비상 전력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일본 충전 환경에 맞춰 차데모(CHAdeMO) 충전 방식을 기본 적용한 점도 특징이다. 차체 크기는 전장 4695㎜, 전폭 1895㎜이며 회전반경은 5.5m다. 기아는 일본의 좁은 도로 환경에서도 효율적인 주행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기아는 우선 PV5 패신저와 카고 모델을 출시하고, 향후 휠체어 탑승 지원 차량인 WAV(Wheelchair Accessible Vehicle) 모델까지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2028년에는 후속 모델인 PV7도 선보일 예정이다. 기아는 일본 시장 공략을 위해 현지 종합상사 소지츠(Sojitz)와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4월에는 소지츠 100% 출자의 신규 법인 '기아 PBV 재팬'을 설립했다. 현재 일본 내 7개 딜러샵과 52개 서비스센터를 운영 중이며, 연내 딜러샵 11개소·서비스센터 100개소 체제로 확대할 방침이다. 김상대 기아 PBV비즈니스사업부장 부사장은 "PV5 일본 시장 출시는 기아의 상품 경쟁력과 브랜드 신뢰도를 보여주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일본 고객 니즈에 맞춘 장기적인 신뢰 구축과 전동화 전환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2026.05.13 11:00김재성 기자

현대차·기아·국토부, 광주서 '테슬라식' 자율주행 실증…200대 투입

현대자동차·기아가 올해 하반기부터 광주광역시에서 대규모 자율주행 실증사업에 착수한다. 자체 개발 자율주행 설루션 '아트리아 AI'를 탑재한 차량 200여대를 투입해 실제 도로 환경에서 기술 고도화에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13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대한민국 자율주행팀' 업무협약식을 열고 광주 자율주행 실증도시 조성사업의 본격 추진을 선언했다. 이번 사업은 광주 전역 500.97㎢ 규모 생활권에서 자율주행 차량 200대를 운영하는 대규모 실증 프로젝트다. 정부와 업계는 주행 데이터 축적과 AI 학습, 실증을 반복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2027년 E2E(End-to-End) 기반 레벨4 자율주행 구현을 추진한다. E2E는 테슬라가 채택한 방식으로, 인식·판단·제어 전 과정을 하나의 AI 모델로 처리하는 기술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정용식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박민우 현대차·기아 AVP본부장(사장) 등이 참석했다. 현대차·기아를 비롯해 삼성화재, 오토노머스A2Z, 라이드플럭스 등도 참여했다. '대한민국 자율주행팀'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민간 기업 등 13개 기관·기업이 참여하는 민관 협력 체계다. 광주광역시 전역이 자율주행 실증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현대차·기아는 이번 사업에서 ▲자율주행차 공급 ▲서비스 플랫폼 운영 ▲자율주행 기술 실증 등 3가지 역할을 맡는다. 기존 양산차 기반 자율주행 차량 200여대를 제작해 공급하고, AI 기반 모빌리티 플랫폼 '셔클'을 활용해 차량 호출과 관제 서비스를 운영한다. 실증 차량에는 자율주행용 카메라 8대와 레이더 1대가 기본 탑재된다. 향후 실증 과정에서 추가 센서 적용 가능성도 검토할 계획이다. 자율주행 기술 검증에는 현대차·기아의 자체 설루션인 '아트리아 AI'가 적용된다. 아트리아 AI는 인식·판단·제어 전 과정을 하나의 AI 모델로 연결하는 E2E 방식 기반 설루션이다. 기존 룰베이스 방식보다 복합적인 교통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출범식에서 공개한 SDV(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를 기반으로 연내 200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자율주행 기업들은 해당 차량에 센서와 소프트웨어를 탑재하고 안전 검증을 거쳐 실증에 나선다. 삼성화재는 자율주행 전용 보험상품 개발과 사고 대응 체계 구축을 담당한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24시간 실증 운영 관리와 성과 검증을 맡고, 광주광역시는 차고지·충전설비 등 인프라를 지원한다. 국토부는 정책·제도·행정 지원을 총괄한다. 참여 기업들은 행사장 내 기술 전시 공간에서 자율주행 실증 관련 인력 채용 계획도 공개했다. 정부와 업계는 지역 인재 우선 채용을 통해 고용 창출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미국과 중국 등 자율주행 선도국에 뒤처질 수 없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글로벌 톱3 수준의 자율주행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5.13 10:00김재성 기자

젠듀어, 모든 태양광 주택을 전체 가정 에너지 생태계로 바꾸는 유럽 최초 플러그인 HEMS 허브 파워허브 출시

새로운 중앙 제어 장치, 확장 가능한 가정 에너지 생태계에서 태양광, 저장장치, 백업 전력 및 가정 소비를 조정 뒤셀도르프, 독일 2026년 5월 12일 /PRNewswire/ -- 플러그인 가정 에너지 관리 시스템(Home Energy Management Systems, HEMS)의 글로벌 선구자인 젠듀어(Zendure)가 파워허브(PowerHub)로 솔라플로우 믹스 시리즈(SolarFlow Mix Series)를 확장한다고 발표했다. 이 중앙 제어 장치는 태양광 발전, 저장장치, 전력망과 백업 전력, 히트펌프, EV 충전기 및 스마트 홈 기기 등 제어 가능한 부하를 하나의 아키텍처로 결합하여 솔라플로우 믹스 시리즈를 모듈형 저장장치에서 완전히 통합된 가정 에너지 생태계로 발전시킨다. 증가하는 수요에 대응하는 확장 가능한 에너지 시스템 파워허브는 생태계의 지능적 중심으로서 배터리 저장장치, 태양광 입력 및 가계 부하를 조정한다. 8kWh 기본 용량에서 유닛당 50kWh, 또는 멀티유닛 설정에서 150kWh까지 확장된다. 최대 3개의 솔라플로우 믹스(SolarFlow Mix) 유닛이 단일 파워허브에 연결되어 최대 12kW의 연속 출력을 제공하며, 이는 히트펌프와 EV 충전을 포함한 전체 가정에 충분하다. 이는 단독 주택, 다세대 가구, 소규모 상업용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파워허브는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 전역의 가정에 맞춰 단상(1P)과 삼상(3P) 버전으로 제공된다. 3P 버전은 더 높은 연속 전력, 최대 22kW의 완전한 삼상 EV 충전, 균형 잡힌 부하 분배를 제공하며, 이는 히트펌프, 인덕션 쿡탑, 고전력 EV플로우 AC(EVFlow AC)를 동시에 실행하는 데 필수적이다. 백업 모드에서 1P는 단일 솔라플로우 믹스 유닛으로 한 상을 보호한다. 3P는 3개 유닛을 병렬로 사용하여 모든 삼상을 보호한다. 파워허브는 또한 네이티브 입력을 통한 최대 43kW 삼상 PV 입력, 14kW 단상 PV 입력 및 24kW 태양광 용량을 지원하며, 타사 PV 어레이와의 호환성도 제공한다. EV 충전 업그레이드의 경우 파워허브는 젠듀어의 곧 출시될 양방향 스마트 EV플로우 AC(7.4/11/22kW, 소켓 및 테더링 변체)와 기본적으로 통합되며, 이는 ISO 15118-20 차량-전력망(Vehicle-to-Grid, V2G)을 지원해 호환 가능한 모든 EV를 모바일 홈 배터리로 전환한다. 젠키 AI와 젠웨이브™를 통한 스마트 에너지 관리 파워허브는 젠듀어의 오픈 에너지 플랫폼 ZEN+OS에서 실행되며 젠키 AI(ZENKI AI)로 관리된다. ZENKI AI는 가정 습관, 날씨, 전기 요금을 학습하여 언제 에너지를 저장하고 사용할지를 분 단위로 결정한다. 젠듀어의 동적 요금 서비스인 젠웨이브™(ZenWave™)와 결합할 경우, 가정은 현물 시장에서 자동으로 에너지를 거래하고 전기 요금을 크게 절약할 수 있다. 개방형 인터페이스는 유럽 표준을 통해 생태계를 EV 충전기, 히트펌프 및 스마트홈 기기와 연결한다. SG 레디(SG-Ready): 히트펌프가 전기 요금과 전력망 신호에 반응하며, 5000개 이상의 히트펌프 모델과 호환된다. EE버스(EEBus): 스마트 가전제품을 에너지 시스템에 연결하는 유럽 표준이다. OCPP: EV 충전기를 위한 공개 업계 표준이다. VPP 레디(VPP-Ready): 전력망 안정화 및 추가 수익을 위한 가상발전소와 호환된다. 데이터는 로컬에서 처리되므로 인터넷 없이도 가정이 자체 에너지를 계속 관리할 수 있으며, 젠키 AI의 고급 기능은 클라우드 기반으로 유지된다. 에너지 보안을 위한 전체 가정 백업 전력망 정전 시 파워허브는 개별 기기가 아닌 전체 가정에 전력을 공급하여 조명, 냉장고, 인터넷을 보호하면서 히트펌프와 EV 충전기를 지원한다. 10ms 전환 시간으로 컴퓨터와 민감한 의료 기기가 중단 없이 계속 작동한다. 블랙 스타트(Black Start)는 태양 에너지만 사용하여 완전한 정전 후 독립적인 재시작을 구현한다. 오픈 그리드 상태에서도 EV 충전을 최대 11kW로 이용할 수 있다. 간단한 설치, 높은 비용 효율성 여러 구성 요소를 하나의 아키텍처로 통합함으로써, 파워허브는 인터페이스를 줄이고 설치를 간소화하며 효율성을 높인다. 자체 생성된 태양광은 더 일관되게 사용되고, 잉여 에너지는 저녁 사용이나 고수요 부하를 위해 저장된다. 연간 1만 5000kWh를 소비하는 가정은 파워허브 설정과 16kWp PV 시스템, 젠웨이브™를 통해 전기 비용을 최대 88~91%까지 절감할 수 있으며, 솔라플로우 3000 믹스 AC+(SolarFlow 3000 Mix AC+) 유닛 3개로 연간 최대 3168유로, 또는 솔라플로우 4000 믹스 프로(SolarFlow 4000 Mix Pro) 또는 믹스 AC+ 유닛 3개로 연간 최대 5472유로를 절약할 수 있다. 파워허브 개요 버전: 1P 및 3P 저장용량: 8-150kWh(최대 3개의 솔라플로우 믹스 유닛) 연속 전력: 최대 12kW 태양광 입력: 최대 24kW 네이티브 + 타사 PV EV 충전: 최대 22kW(3P)/7.4kW(1P), 11kW 오프그리드 백업 전환: 10ms(UPS급) 개방형 프로토콜: SG 레디, EE버스, OCPP, VPP 레디 설치 비용: 2000~3500유로에서 300~800유로로 절감 자급자족률: 최대 91%(일반적인 독일 가정, 16kWp PV + 솔라플로우 4000 믹스 시리즈 3개) 파이어니어 프로그램 출시 시 솔라플로우 4000 믹스 프로 또는 솔라플로우 4000 믹스 AC+ 유닛을 2개 이상 구매하고 설치하는 유럽 내 첫 1000명의 고객에게 젠듀어 파워허브를 무료로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젠듀어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시 일정 파워허브는 현재 사전 주문이 가능하며, 2026년 7월부터 배송이 시작된다. 단상 버전의 가격은 독일에서 699유로, 프랑스와 기타 유럽 지역에서 719유로, 네덜란드에서 729유로부터 시작한다. 젠듀어 소개 젠듀어는 플러그인 가정 에너지 관리 시스템(HEMS)의 글로벌 선구자로, 실리콘밸리, 웨강아오 대만구, 일본 및 독일에 연구개발 및 운영 센터를 두고 있다. 젠듀어의 사명은 최신 에너지 기술을 대중화해 전 세계에 신뢰할 수 있고 저렴한 청정에너지를 제공하는 것이다. 솔라플로우 발코니 에너지 저장 시스템은 햇빛을 일상생활을 위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으며 탄력적인 에너지원으로 변환한다. 문의처:패트릭 크리스(Patrick Chris)chris.qiu@zendure.com+86-13697796028

2026.05.12 17:10글로벌뉴스

케임브리지 잉글리시, 아시아태평양 지역 리더들과 함께 교육 분야 AI 활용 촉진 방안 모색

싱가포르 2026년 5월 12일 /PRNewswire/ -- 케임브리지 잉글리시(Cambridge English)가 2026년 4월 23~24일 아시아태평양 전역의 고위 리더 200여 명을 '케임브리지 잉글리시 리더십 서밋(Cambridge English Leadership Summit)'에 초청해 AI 시대의 영어 교육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에는 각국 교육부, 학교 리더, 케임브리지 잉글리시 교육 파트너들이 참석했다. 쿠알라룸푸르 힐튼 호텔에서 열린 이번 서밋은 정책, 교육기관, 교실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실행 방안에 초점을 맞췄다. 참석자들은 AI를 교수•학습•평가에 적용하는 방안과 함께 교사의 역량 강화 및 대규모 환경에서 측정 가능한 성과를 달성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Cambridge English convenes Asia Pacific leaders to accelerate action on AI in education. 케임브리지 잉글리시는 신뢰받는 교육 시스템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케임브리지 잉글리시는 케임브리지대학교 소속으로 연구 역량, 평가 전문성, 학습 솔루션을 결합해 단계마다 학습자와 교사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교육자들이 양질의 수업을 제공하고 학습자들이 자신감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케임브리지 잉글리시는 글로벌 연구 및 학문적 전문성을 바탕으로 영어 교육 분야에서 사고 리더십도 지속적으로 선도하고 있다. 이번 서밋은 정책 입안자와 교육기관을 위한 근거 기반 인사이트와 실질적인 접근 방식을 공유하는 플랫폼 역할을 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두 가지 주요 성과도 발표됐다. 언어 교육 분야 AI 활용에 관한 케임브리지 잉글리시 백서(Cambridge English white paper on AI in language education)는 정책과 실무에 필요한 연구 기반 인사이트를 제시했다. 또 케임브리지 티처스 허브(Cambridge Teacher's Hub)는 교사의 지속적인 전문성 개발을 지원하는 체계적인 플랫폼으로 소개됐다. Image of White Paper Launch: Generative AI and Language Education. Image of Teacher's Hub Launch. 민 취(Min Qu) 케임브리지대학교 출판평가 동북아•동남아시아 태평양 지역 상업 총괄은 "아시아태평양 전역에서는 교육과 학습 개선을 위해 AI를 실질적으로 적용하고, 전략을 실행으로 전환할 수 있는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케임브리지 잉글리시는 학습자에게 측정 가능한 성과를 제공하는 통합적 접근 방식을 통해 파트너들과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에벨리나 갈라치(Evelina Galaczi) 케임브리지대학교 출판평가 영어 부문 연구 총괄은 "이번 연구는 AI가 교사 지원과 학습 개선에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가 초점이다. 백서에는 이러한 변화 속에서 교육 시스템이 나아갈 실질적인 방향을 제시돼 있다"고 말했다. 벨린다 펜(Belinda Fenn) 케임브리지대학교 출판평가 영어 부문 포트폴리오 총괄은 "이번 서밋에서 보여준 높은 참여 수준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반의 강한 공감대를 보여주는 것이다. 교육계에서는 수업의 질 향상과 학습자 성장 지원에 집중하고 있다. 케임브리지는 이러한 우선 과제를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말레이시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의 연사들은 국가 차원의 관점과 교육 시스템 및 학교 현장의 실행 사례를 공유하며, 학습자 성장 지원에 있어 통합 학습 및 평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서밋은 실행력 강화, 역량 구축, 확장 가능한 솔루션에 초점을 맞춘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강력한 추진 동력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케임브리지 잉글리시는 앞으로도 연구, 파트너십, 실질적 실행을 통해 지역 전반에서 선도적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 서밋 주요 장면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Watch the event highlights from the summit https://youtu.be/xt8Yma2pZyI

2026.05.12 16:10글로벌뉴스

GPU 국책과제 '그랜드슬램' 이노그리드, AI 인프라 풀스택 기업 도약

이노그리드가 정부 그래픽처리장치(GPU) 원천 기술 개발을 주도하며 클라우드 기업을 넘어 '인공지능(AI) 인프라 풀스택 사업자'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한다. 단순 GPU 인프라 공급을 넘어 자원 공유와 클러스터 운영, 멀티 클라우드 기반 AI 반도체 통합 관리, GPU 서비스 표준화까지 AI 인프라 전 영역 기술 확보한다는 목표다. 이노그리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추진하는 GPU 관련 원천 기술 과제 4건을 수행한다고 12일 밝혔다. AI 인프라 핵심 기술 전 영역을 아우르는 연구개발 역량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이번 사업은 AI·클라우드 원천기술 확보를 목표로 추진되는 총 256억원 규모 연구개발(R&D) 프로젝트다. 이노그리드는 ▲GPU 자원 공유 ▲GPU 클러스터 오케스트레이션 ▲이기종 AI 반도체 기반 AI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CMP) ▲서비스형 GPU(GPUaaS) 표준 기술 등 GPU 인프라를 구성하는 핵심 4대 기술 스택 전반을 확보하며 이른바 'GPU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과제 수행은 이노그리드가 올해 제시한 '프롬 xPU 투 AI 플랫폼(From xPU to AI Platform)' 기술 로드맵을 본격 실행하는 행보로 풀이된다. 기존 클라우드 인프라 사업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중앙처리장치(CPU)·GPU·신경망처리장치(NPU) 등 이기종 컴퓨팅 자원을 통합 제어하는 AI 인프라 플랫폼 기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전략이다. 이노그리드는 이번 과제를 통해 GPU 단위 자원 관리부터 클러스터 운영, 멀티 클라우드 기반 AI 반도체 통합 관리, GPU 서비스 표준화까지 이어지는 AI 인프라 전주기 기술 포트폴리오를 확보하게 됐다. 회사는 오는 2030년까지 누적 기준 총 100억원 규모 정부 R&D 재원도 확보하게 된다. 첫 번째 과제는 단일 노드 환경에서 GPU 자원을 분할·재구성하고 자원 간 간섭을 최소화하는 'GRIM-GPU' 기술 개발이다. 고가 GPU 활용률을 극대화하고 AI 인프라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핵심 기술로 평가된다. 두 번째는 대규모 GPU 클러스터 환경에서 자원을 자동 배치·확장·최적화하는 GPU 오케스트레이션 기술이다. 생성형 AI와 초거대언어모델(LLM) 확산으로 증가하는 AI 워크로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기반 기술 개발에 나선다. 아울러 GPU뿐 아니라 NPU·데이터처리장치(DPU) 등 다양한 AI 반도체 자원을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통합 운영하기 위한 AI CMP 기술도 개발한다. 기존 CMP 기술을 AI 인프라 환경에 맞게 고도화해 이기종 AI 반도체를 단일 관점에서 제어·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다는 목표다. 마지막으로 GPU 자원을 안정적인 서비스 형태로 제공하기 위한 GPUaaS 표준 기술 개발을 수행한다. 이는 향후 공공과 민간 시장에서 GPU 서비스 확산을 위한 기반 기술로 활용 범위가 확대될 전망이다. 이노그리드는 이번 과제를 통해 확보한 기술을 자사 AI 클라우드 생태계 '클라우디버스'와 연계해 AI 인프라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합병을 앞둔 NHN클라우드의 GPUaaS 및 GPU 라이브 서비스와의 연계도 추진해 GPU 기반 AI 클라우드 서비스 확산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는 "이번 GPU 원천 기술 과제 수행은 GPU 자원 레벨에서부터 클러스터 운영, 멀티 클라우드 관리, GPU 서비스 표준화까지 AI 인프라 전 영역 기술을 확보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라며 "기술개발 과제 수행 결과가 회사의 실질적인 기술 자산으로 축적되고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5.12 11:14한정호 기자

원오디오, 글로벌 DJ KSHMR과 협업한 Studio Max 2 출시…무선 프로 오디오의 신기원 열어

뉴욕 2026년 5월 11일 /PRNewswire/ -- 전문 오디오 기술 선도 기업 원오디오(OneOdio)가 세계적인 DJ 겸 프로듀서 KSHMR과 긴밀히 협업해 만든 플래그십 헤드폰 Studio Max 2의 글로벌 출시를 5월 11일 공식 발표했다. Studio Max 2는 이날부터 전 세계에서 구매할 수 있다. 원오디오는 출시를 기념해 KSHMR의 수집용 사인 카드가 포함된 한정판 리미티드 사인 에디션(Limited Signed Edition)을 원오디오 공식 웹사이트에서 독점 출시한다. 이 특별판은 전 세계 1000대 한정으로 판매된다. Studio Max 2는 일반 소비자에게 공개되기 전 사전 주문 기간에 큰 성공을 거둔 바 있다. 이번 출시는 무선의 자유로움과 스튜디오급 정밀도가 요구되는 환경 간의 간극을 해소하는 전문 오디오 분야에서 중요한 이정표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KSHMR의 정밀 튜닝: 프로듀서의 비전 반영Studio Max 2는 단순한 시그니처 모델을 넘어 현대 창작자의 작업 흐름에 맞춰 설계된 도구다. KSHMR(닐스 홀로웰-다르)은 음향 엔지니어링 과정에 깊이 참여했다. KSHMR은 "나는 이 헤드폰에 절대적인 정직성을 요구했다"며 "프로듀서에게 분위기는 매우 미묘한 것이다. Studio Max 2는 사운드가 투명하고 전문적이어서 무대 위에서든 호텔 방에서든 자신 있게 창작 결정을 내릴 수 있다"고 말했다. 혁신 기술: 9밀리초의 진화Studio Max 2의 핵심에는 독자 기술인 RapidWill+ 3.0이 적용됐다. 전용 2.4GHz 송신기를 활용해 업계 기록 수준인 9밀리초 초저지연을 구현했으며, 이는 무선 성능을 인간이 체감할 수 있는 한계 수준까지 끌어올린 것이다. 이를 통해 뮤지션들은 MIDI 키보드, 기타, DJ 컨트롤러 등을 사용할 때 기존에는 유선에서만 가능했던 즉시 피드백을 무선 환경에서도 경험할 수 있다. 주요 전문 기능 이중 Hi-Res 인증: 유선 및 무선 모드 모두에서 고해상도 음질 제공 45mm 대형 드라이버: 정확하고 단단한 저음과 선명한 고음 구현 LDAC와 Bluetooth 6.0: 거의 무손실에 가까운 오디오 전송 지원 최대 120시간 배터리 수명: 장기간 글로벌 투어 환경에 최적화 프리미엄 EVA 보호 케이스: 맞춤형 설계로 이동 시 견고한 보호 제공 KSHMR 전용 샘플 팩: 제품 등록 시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무료 다운로드 제공 가격 및 한정판 정보Studio Max 2 일반 모델의 가격은 189.99달러이며, 리미티드 사인 에디션(1000대 한정)은 199.99달러로 웹사이트에서만 구매 가능하다. 리미티드 사인 에디션 전 세계 가격 지역 일반 가격 리미티드 사인 에디션 (공식 사이트에서만) 유로존 €189.99 €199.99 영국 £179.99 £189.99 일본 ¥27,980 ¥29,980 캐나다 C$259.99 C$274.99 호주 A$266.99 A$281.99 원오디오 소개2013년에 설립된 원오디오는 전문급 사운드를 제공하는 글로벌 오디오 브랜드다. Studio Pro, Monitor, Fusion, Focus 시리즈로 잘 알려져 있으며, 음악가와 크리에이터를 위한 혁신적인 헤드폰을 개발하고 있다. 오버이어 모델은 아마존 헤드폰 카테고리에서 꾸준히 상위 3위권에 랭크되고 있다. 소셜 미디어 채널링크드인: https://www.linkedin.com/company/oneodio-headphones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oneodio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 oneodioshop/

2026.05.11 22:10글로벌뉴스

AP시스템, 2025 ESG 보고서 발표: 거버넌스 강화 및 AI 기반 혁신 주도

자싱, 중국 2026년 5월 11일 /PRNewswire/ -- 분산형 태양광(PV) 및 에너지 저장 솔루션 선도 기업 AP시스템(APsystems)(SH.688348)이 자사의 세 번째 연속 연례 공시인 2025 ESG 지속 가능성 보고서(2025 ESG Sustainability Report)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환경, 사회, 거버넌스 전반의 진전을 상세히 다루며, 거버넌스 고도화, AI 역량 강화, 저탄소 영향에 새롭게 초점을 맞췄다. AP시스템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인 링즈민(Ling Zhimin) 박사는 "글로벌 에너지 전환 속에서 AP시스템은 '탄소중립 미래를 주도하고 모두가 스마트 에너지를 누릴 수 있도록 한다'는 사명을 바탕으로 시대의 최전선에 서 있다"며 "당사는 앞으로도 기술 변화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글로벌 입지를 확대하며 ESG 원칙을 운영 전반에 깊이 내재화해 가장 안전하고 효율적인 청정에너지 변환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AP시스템은 ESG에 대한 의지를 심화하며 ESG 거버넌스를 4단계 통합 프레임워크로 업그레이드하고, 폐쇄형(closed-loop) 의사결정 및 감독 메커니즘을 구축했다. 회사는 2025년 19가지 핵심 ESG 주제를 식별했으며, 여기에는 새로운 우선순위로 디지털 전환이 포함됐다. 또한 정기 교육과 엔드투엔드(end-to-end) 리스크 관리를 통해 기업 윤리, 내부 통제, 컴플라이언스를 강화했다. 그 결과 AP시스템은 '지속가능발전 모범 기업(Model Sustainable Development Enterprise)' 및 'ESG 모범 상장 기업(ESG Model Listed Company)'을 포함한 다수의 ESG 어워드를 수상했다. AP시스템은 IFRS S2에 맞춰 기후 시나리오 평가를 실시하고 온실가스(GHG) 관리를 표준화했다. 모든 위탁 제조업체는 ISO 14001 인증을 받았다. 168개 국가 및 지역에서 누적 MLPE 출하량 7.5GW 이상을 달성했고 약 9.5TWh의 청정에너지 생산을 가능하게 했으며, 이를 통해 약 1200만 톤의 CO₂ 배출을 방지했다. 연구개발(R&D)은 여전히 최우선 과제다. AP시스템 인력의 50% 이상이 R&D 부문에 종사하고 있으며, 100건 이상의 발명 특허를 포함해 230건 이상의 지식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는 플러그인 태양광 및 저장 장치, 주거용, 상업 및 산업용(C&I) 태양광-저장 장치 등 3개 사업 부문을 발전시키고 있다. 대표 프로젝트로는 25MW 규모의 난징 국제 엑스포 센터(Nanjing International Expo Center)(중국 최대 단일 용량 마이크로인버터 발전소)와 중국 선저우에 위치한 100MW/400MWh 규모 에너지 저장 발전소가 있다. AP시스템은 ISO 9001, ISO 27001 인증을 받았으며, 전 지역에서 80% 이상의 만족도를 달성한 폐쇄형 고객 서비스 시스템을 통해 안정적인 품질, 데이터 보안, 탄력적이고 현지화된 공급망을 보장하고 있다. AP시스템은 AI 기반 디지털 전환에 주력하며 태양광 및 저장 장치 제품 라인 전반에 AI를 활용해 스마트 에너지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주요 디지털 출시 제품 및 플랫폼으로는 가정용 에너지 관리를 위한 'BESS AI', 발전소 설계를 위한 'AP Designer', 에너지 인터넷 플랫폼 'Blue Ocean Navigation', 스마트 고객 서비스 로봇 'APbot'이 있으며, 전사적 데이터 플랫폼과 함께 운영 효율성, 데이터 컴플라이언스, 장비 추적성을 개선했다. AP시스템은 사람 중심의 접근 방식을 견지하며 직원 돌봄과 개발을 우선시하고 있으며, 직원 만족도 94.14%, 교육 이수율 100%를 달성했다. 2025년에는 8000개 이상의 태양광 램프와 1800대의 휴대용 발전소를 포함해 239만 위안 이상의 공익 물품을 기부했다. 2026년 AP시스템은 ESG 원칙을 지침으로 삼아 태양광 및 저장 장치를 핵심 성장 동력으로 지속적으로 통합해 글로벌 녹색 에너지 솔루션을 발전시키고 모든 이해관계자와 함께 탄소 제로 미래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여기를 클릭하면 2025 ESG 지속 가능성 보고서 전문을 확인할 수 있다.

2026.05.11 10:10글로벌뉴스

연세대 바른ICT연구소, 'AI거버넌스&프라이버시' 국제 심포지엄 개최

연세대학교 바른ICT연구소(소장 김범수 정보대학원 교수) 12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그랜드볼룸 A에서 'AI 거버넌스&프라이버시 심포지엄 2026( AI Governance & Privacy Symposium 2026'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은 'Principles of AI Governance and Privacy: From Agentic to Embodied Intelligence'를 주제로 열린다. 생성형 AI를 넘어 에이전틱 AI와 피지컬 AI로 확장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AI 거버넌스, 프라이버시 보호, 책임 있는 AI 설계, 자율 시스템의 투명성과 책무성 등 최근 사회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핵심 의제를 다룬다. 최근 AI 기술이 산업, 공공서비스, 의료, 모빌리티, 일상생활 전반으로 빠르게 확산하면서 개인정보 보호와 알고리즘 책임성, 인간 중심 설계, 자율 시스템 위험 관리에 대한 논의가 더 중요해졌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변화 속에서 AI 기술 발전 방향과 사회적, 정책적 과제를 함께 조망하는 자리다. 특히 행사에서는 ▲인간중심 AI 디자인(Human-Centered AI Design) ▲피지컬AI라 많이 불리는 임바디드 인테리전스(Embodied Intelligence) ▲자율 차량(Autonomous Vehicles) ▲헬스케어AI(Healthcare AI) ▲AI책무성과 신뢰성(AI Accountability and Responsibility) 등 최신 인공지능 기술과 사회, 제도적 쟁점을 아우르는 발표와 논의가 이어진다. 국내외 AI·프라이버시·디지털 거버넌스 분야의 주요 연구자와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기조연설은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고학수 교수가 맡아 'Global AI Governance and Regulation: A Contextual Overview'를 주제로 글로벌 AI 규제 및 거버넌스 동향을 조망한다. 고 교수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과 UN AI High-Level Advisory Body 위원을 역임하며 국내외 AI 정책과 데이터 거버넌스 논의를 이끌어 온 전문가다. 오후 세션은 총 3개 주제로 구성했다.첫 번째 세션인 'Challenges in AI Governance & Privacy'에서는 가족·정신건강 맥락에서의 인간 중심 AI, 웨어러블 기반 프라이버시 문제, 인간-로봇 협업의 사회·기술적 과제 등을 다룬다. 싱가포르공과디자인대학교(SUTD)의 Kenny Choo 교수와 난양공과대학교(NTU)의 Samantha Chan 교수, 성균관대학교 유상석 교수가 발표한다. 두 번째 세션인 'From Perception to Action: Embodied Intelligence in AI Agents, Autonomous Vehicles, and Healthcare systems'에서는 에이전틱AI 기반 재료과학, 자율주행 모빌리티 거버넌스, 의료 분야 Privacy-First AI 기술 등 실제 산업 및 사회 환경으로 확장되는 Physical AI와 Embodied AI 문제를 논의한다. Johns Hopkins University의 Kamal Choudhary 교수, 한국교통연구원의 탁세현 박사, 홍콩대학교의 Chenshu Wu 교수가 참여한다. 마지막 세션인 'Operationalizing AI Governance: Embedding Accountability and Responsibility'에서는 데이터 거버넌스, AI 무결성(integrity), 책임 있는 AI(responsible AI) 구현 방안 등을 중심으로 제도적·운영적 차원의 AI 거버넌스를 논의한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신신애 본부장, 일본 메이지대학교의 Andrew A. Adams 교수, 한양대학교 백성용 교수가 발표한다. 김범수 바른ICT연구소장은 "이번 심포지엄이 AI 기술 발전과 사회적 책임 사이의 균형을 모색하고, 국제적 학술 협력과 정책 논의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에이전틱AI와 피지컬AI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거버넌스 원칙과 신뢰 기반 AI 생태계 구축 방향을 논의하는 중요한 국제 학술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5.10 10:24방은주 기자

[안광섭 AI 진테제] 토큰 본질?...통화·가격·제품 3자가 동시 작동

지난 6일, 앤트로픽(Anthropic)이 스페이스X(SpaceX)와 컴퓨팅 인프라(연산 자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멤피스에 위치한 콜로서스 1(Colossus 1) 데이터센터의 전체 용량을 앤트로픽이 가져간다. 한 달 안에 300메가와트(MW) 규모의 신규 용량과 22만 개 이상의 엔비디아(NVIDIA) GPU에 접근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 발표의 골자다. 또 앤트로픽은 클로드 코드(Claude Code)의 5시간 사용 한도를 2배로 늘리고, 프로(Pro)·맥스(Max) 요금제의 피크 타임 한도 축소를 폐지하며, 클로드 오퍼스(Claude Opus) API의 분당 호출 한도(rate limit)를 대폭 상향하기로 했다. 표면적으로는 컴퓨팅 인프라 거래 한 건이지만, 두 가지 사실이 이 발표를 단순한 인프라 계약 이상으로 만든다. 첫째, 컴퓨팅 인프라 거래의 결과물이 사용자 한도라는 형태로 같은 시점에 풀렸다. 둘째, 한 달 전인 4월 16일에는 알리바바(Alibaba)가 'Alibaba Token Hub(ATH)'라는 이름의 신규 사업부를 출범시켰다. CEO 에디 우(Eddie Wu)가 직접 수장을 맡고, 사업부의 핵심 미션은 "토큰을 만들고, 제공하고, 활용한다(create tokens, deliver tokens, apply tokens)"이다. 사업부 이름에 '토큰'이라는 단어가 들어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초 딜로이트(Deloitte)는 이 흐름을 미리 이름 지었다. '토크노믹스로의 전환(The pivot to tokenomics)'이라는 보고서에서 토큰이 AI 시대의 새로운 통화 단위(new currency)가 되고 있다고 정리했다. 필자가 보기에 5월의 앤트로픽 발표는 토크노믹스가 인프라 거래의 협상 테이블에까지 올라왔음을 보여주는 사건이다. 토큰은 더 이상 기술 단위가 아니다. 통화이자, 가격이자, 제품 단위로 동시에 작동하기 시작했다. 토큰이 통화가 된 순간 이번 거래의 가장 흥미로운 인물은 일론 머스크(Elon Musk)다. 머스크는 올해 2월까지만 해도 자신의 X 계정에서 앤트로픽을 향해 "서구 문명을 증오한다(hates Western civilization)"고 발언했다. 이전에도 "사악하다(evil)", "위선적이다(misanthropic)" 같은 표현을 반복했다. xAI는 앤트로픽의 직접 경쟁사인 그록(Grok)을 운영하며, 올해 2월 스페이스X와 합병해 스페이스X-AI(SpaceXAI)로 통합되기까지 했다. 머스크 본인이 운영하는 두 회사가 앤트로픽의 가장 강력한 라이벌인 셈이다. 그런데 이번 발표 직후 머스크는 X에 "지난주 앤트로픽 리더들과 시간을 보냈고, 클로드(Claude)가 인류에 좋은 것이 되도록(good for humanity) 만들기 위해 그들이 하는 일에 감명받았습니다"라고 적었다. 일주일도 안 되는 사이에 적대 관계가 거래 관계로 전환된 것이다. 배경에는 두 가지 압력이 있다. 첫째, 스페이스X는 6월 IPO를 앞두고 있다. 목표 가치는 1.75조~2조 달러 수준이다. 'AI 인프라 공급자'라는 정체성을 추가로 확보할 필요가 있었다. 둘째, xAI의 콜로서스 1은 GPU 활용률이 11% 수준에 머물렀다는 보도가 있었다. 같은 시기 경쟁사들의 활용률은 약 40%였다. 22만 GPU가 절반밖에 돌아가지 않는 상태에서 앤트로픽의 컴퓨팅 인프라 수요는 머스크에게도 매력적인 거래였다. 핵심은 이 거래의 성격이다. 양측 모두에게 이것은 '토큰을 둘러싼 계산'이었다. 앤트로픽은 사용자에게 약속할 수 있는 토큰 발행 한도를 늘렸고, 스페이스X는 IPO 전 매출 가시성과 자산 활용률을 높였다. 이념적 적대가 토큰이라는 통화 앞에서 무력화된 것이다. 규모 자체도 봐야 한다. 앤트로픽이 지금까지 발표한 컴퓨팅 인프라 협력은 다섯 갈래다. 아마존(Amazon)과 최대 5기가와트(GW) 규모, 구글(Google)·브로드컴(Broadcom)과 5GW 규모,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NVIDIA와 300억 달러 규모의 애저(Azure) 용량, 미국 AI 인프라 투자사 플루이드스택(Fluidstack)과 500억 달러 규모, 그리고 이번 스페이스X와의 300MW다. 오픈AI(OpenAI)는 더 큰 숫자에 서 있다. 샘 알트먼(Sam Altman) CEO가 직접 밝힌 누적 컴퓨팅 인프라 약속은 약 1.4조 달러다. 젠슨 황(Jensen Huang) NVIDIA CEO는 "2030년까지 AI 인프라에 3조~4조 달러가 투입될 것입니다"라고 추정했다. 이 숫자들이 의미하는 것은 단순한 자본지출 경쟁이 아니다. 컴퓨팅 인프라를 확보한 만큼 사용자에게 토큰을 약속할 수 있고, 그 약속이 곧 매출과 시장 점유율을 결정하는 구조다. 앤트로픽이 컴퓨팅 인프라 거래와 사용자 한도 상향을 같은 글에 묶어 발표한 것은 우연이 아니다. 토큰이 거래의 결과물임을 회사 스스로 공개한 것이다. 토큰이 가격이 된 순간: 떨어지는 단가, 폭증하는 청구서 토큰이 통화가 됐다는 것이 첫 번째 변화라면, 두 번째 변화는 토큰 단가 자체가 시장의 새로운 가격 축이 됐다는 점이다. 지난 두 해 동안 토큰 가격은 폭락했다. 딜로이트 보고서에 따르면 토큰 단가는 약 280배 하락했다. 같은 시기 구글은 한 달에 1.3 퀀드릴리언(quadrillion, 1300조) 토큰을 처리하는 단계에 도달했다. 1년 전 대비 130배 증가다. 단가는 떨어지는데 처리량은 그 이상으로 늘어난 것이다. 문제는 이 두 변화가 만나는 지점에서 일어난다. 우버(Uber)의 CTO 프라빈 네팔리 나가(Praveen Neppalli Naga)는 디 인포메이션(The Information) 인터뷰에서 "회사가 2026년 AI 예산 전체를 연초 몇 달 만에 다 써버렸습니다"라고 인정했다. 가장 큰 원인은 앤트로픽 클로드 코드(Claude Code)의 빠른 도입이었다. 4명짜리 자율 영업 에이전트 스타트업 스완 AI(Swan AI)의 CEO 아모스 바요세프(Amos Bar-Joseph)는 한 달 앤트로픽 청구서 11만 3421.87달러를 링크드인에 공개하며 "이만큼 자랑스러운 청구서는 없었습니다"라고 적었다. 그의 사업 모델은 '직원 한 명당 연 1000만 달러 매출'이고, 토큰 비용은 인건비를 대체하는 구조라는 설명이다. 가장 인상적인 사례는 AT&T다. 딜로이트가 인용한 바에 따르면 AT&T는 10만 명 이상의 직원과 워커 에이전트(worker agent)에게 AI를 적용해 하루 80억 개의 토큰을 처리하고 있었다. 이후 슈퍼 에이전트가 워커 에이전트를 관리하는 멀티 에이전트 시스템을 도입해 토큰 처리량은 하루 270억 개로 3배 늘어났지만, 단위 비용은 90% 절감했다. 토큰 처리량을 늘리는 것이 곧 효율을 높이는 길이라는 역설이다. 이 모든 사례가 가리키는 것은 같다. 토큰 단가는 더 이상 회사가 비교 쇼핑하는 단순한 가격표가 아니다. 토큰 단가의 격차가 "할 수 있느냐 없느냐"의 분기점이 됐다.같은 에이전트 작업을 폐쇄형 프론티어 모델인 클로드 오퍼스 4.6(Claude Opus 4.6)로 돌리면 백만 토큰당 25달러, 오픈 모델인 미니맥스 M2.7(MiniMax M2.7)로 돌리면 1.2달러다. 한 자리 숫자의 단가 차이가 8배에서 20배의 운영 비용 차이로 변환된다. 구글이 4월 2일 공개한 오픈 모델 젬마 4(Gemma 4)는 31B 파라미터에 백만 토큰당 0.20달러로, 오퍼스 대비 125배 저렴하다. 토큰이 제품이 된 순간, 알리바바 Token Hub 토큰의 세 번째 얼굴은 조직과 제품 단위로서의 토큰이다. 알리바바가 4월 16일 공개한 Alibaba Token Hub의 구성은 의미심장하다. 통이(Tongyi) 연구소가 '토큰을 만들고(create)', MaaS(Model-as-a-Service) 사업부가 '토큰을 제공하고(deliver)', 큐원(Qwen)·우콩(Wukong)·AI 혁신 사업부가 '토큰을 활용한다(apply)'. 모델 연구부터 소비자용 앱, 엔터프라이즈 워크플로우, 디바이스까지 토큰을 중심축으로 묶은 풀스택(full-stack) 파이프라인이다. 사업부의 이름이 'AI Hub'나 'Model Hub'가 아니라 'Token Hub'라는 점이 결정적이다. 이 사업부에는 380억 위안(약 53조 원) 규모의 3년 자본 약속이 따라붙었다. 알리바바가 지난 10년간 집행한 전체 자본지출과 거의 비슷한 규모다. 에디 우 CEO는 내부 메모에서 "수백억 개의 AI 에이전트가 디지털 작업의 점점 더 많은 부분을 맡게 될 것이며, 이 에이전트들은 모델이 생성하는 토큰에 의해 구동됩니다"라고 명시했다. 가장 결정적인 발언은 알리바바 CFO가 같은 주 어닝 콜에서 한 말이다. "기업들이 토큰 소비를 더 이상 IT 예산의 일부로 다루지 않습니다. 점점 더 많은 기업이 토큰을 생산 비용 또는 R&D 비용으로, 핵심 생산 요소(core factor of production)로 다루기 시작했습니다." 토큰이 단순한 클라우드 사용료가 아니라 자본재가 되고 있음을 발행자 본인이 공식 발언으로 인정한 것이다. 그런데 한 가지 흥미로운 모순이 있다. 같은 시기 알리바바는 큐원 API 가격을 백만 토큰당 1.1달러에서 0.07달러로 93% 인하했다. 토큰 가격을 0에 수렴시키면서 동시에 토큰을 사업부 이름에 박아 넣은 것이다. 이 모순은 사실 정합적이다. 토큰 자체로 돈을 벌지 않고, 토큰을 무료에 가깝게 풀어 클라우드·전자상거래·기업 SW 생태계에서 수익화한다는 풀스택 전략이다. 토큰을 통화 발행하듯 다루겠다는 명시적 선언이다. 토크노믹스라는 새로운 시장 질서 이상의 세 가지 변화-통화로서의 토큰, 가격으로서의 토큰, 제품 단위로서의 토큰-가 동시에 일어나고 있다는 것이 토크노믹스의 본질이다. 20년간 GTM(Go-To-Market) 전략을 수립해 온 필자의 경험에서 보면, 새로운 시장 질서가 자리 잡았다는 가장 명확한 신호는 '거래의 통화가 바뀌는 순간'이다. SaaS 시장 초기에는 시트(seat) 단위 가격이 통화였다. 클라우드 초기에는 vCPU·메모리·스토리지가 통화였다. 지금 AI 시장의 통화는 토큰이다. 이 통화는 인프라 거래의 협상 자산이고(앤트로픽-스페이스X), 비용 구조의 새 변수이며(우버·스완 AI), 사업부의 조직 원칙이다(알리바바 ATH). 딜로이트의 진단은 더 직설적이다. "AI 경제는 이제 토큰을 중심으로 돌아갑니다. 토큰이 진정한 가치 단위(true unit of value)입니다. AI는 새로운 통화를 요구합니다(AI requires a new currency: tokens)." 통화가 바뀌면 거래의 모든 층위가 다시 정의된다. 협상의 의제, 가격의 단위, 조직의 미션, 회계의 분류가 모두 달라진다. 한국이 답해야 할 세 가지 질문 이 변화는 한국에 세 가지 질문을 던진다. 첫째, 한국에는 토큰을 발행할 수 있는 회사가 있는가. 한국 정부는 2025년 10월 NVIDIA로부터 26만 장의 GPU를 우선 공급받기로 합의했다. 1차 추경 1조 4600억 원으로 H200 3056장과 B200 1만 80장이 2026년 2월부터 산학연에 배분되기 시작했다. 그런데 이 1만 3000장은 앤트로픽이 한 거래에서 확보한 22만 장의 약 17분의 1이다. 한국의 GPU 사업 신청 규모는 이미 공급 물량의 4배를 넘었다. 토큰 수요는 폭발하고 있는데, 발행 능력은 그 격차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 둘째, 한국에는 토큰 가격 경쟁에서 우위를 가진 모델이 있는가. 오픈 모델의 가격 경쟁력이 8~125배의 격차를 만드는 시장에서, 한국 모델의 토큰 단가와 성능 곡선이 어디에 위치하는지에 대한 산업 차원의 답이 아직 없다. 셋째, 가장 무거운 질문이다. 한국에는 토큰을 '핵심 생산 요소'로 사고하는 회사가 있는가. 알리바바 ATH가 보여준 것은 단순한 조직도 변경이 아니다. 토큰을 만들고, 제공하고, 활용하는 파이프라인 전체를 하나의 사업부로 통합하고, CEO가 직접 수장을 맡고, 53조 원을 베팅한 결정이다. 한국의 클라우드·플랫폼 기업들은 여전히 SaaS 시대의 시트 단위 사고와 클라우드 시대의 vCPU 단위 사고에 머물러 있다. 'Token Hub'라고 명명할 수 있는 회사 알리바바가 사업부 이름에 '토큰'을 박아 넣은 의미는 이름 그 자체에 있다. 새로운 통화의 시대가 왔음을 가장 먼저 자기 조직 안에 새겨 넣은 회사가 시장의 언어를 선점하기 때문이다. 머스크가 앤트로픽과 손을 잡은 이유도, 우버가 AI 예산을 연초 몇 달 만에 소진한 이유도, AT&T가 토큰 처리량을 3배로 늘리며 비용을 90% 절감한 이유도, 모두 같은 흐름의 다른 표현이다. 토큰은 통화이고, 가격이고, 제품이다. 한국에는 아직 'Token Hub'라고 명명할 회사가 없다. 더 정확히 말하면, 토큰을 그렇게 사고하는 회사가 없다. 인프라 확보전은 시작됐지만, 이를 토크노믹스의 언어로 다시 쓰는 작업은 아직 비어 있다. 다음 분기 어느 한국 기업의 어닝 콜에서 "토큰을 핵심 생산 요소로 다루기 시작했다"는 발언이 나올 수 있는지가, 한국 AI 산업이 새로운 통화 시대에서 어떤 자리를 차지할지를 결정할 것이다. ◆ 필자 안광섭은..... 세종대학교 경영학과 교수이자 OBF(Oswarld Boutique Consulting Firm) 대표다. 대학에서 경영데이터 관리,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등 데이터 분석을 가르치는 한편, 현장에서는 GTM 전략과 인공지능 전략 컨설팅을 이끌며 기술과 비즈니스의 접점을 설계하고 있다. AI 대화 시스템의 기억 아키텍처(HEMA) 연구로 학술 논문을 발표했으며, 매일 글로벌 AI 논문을 큐레이션하는 Daily Arxiv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KBMA 기술경영전문대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저술한 책으로 '생각을 맡기는 사람들: 호모 브레인리스'가 있다.

2026.05.08 23:34안광섭 컬럼니스트

양기정·김현준 해긴 "방치형 대세 속 수동 액션 낭만 증명하겠다"

방치형과 자동 사냥이 모바일 게임 시장의 주류로 자리 잡은 시대, 흐름을 역행하는 도전적인 신작이 등장했다. 해긴이 지난달 선보인 '라스트 헌터 K: 서울'은 가상 패드를 과감히 제거하고 화면 터치와 슬라이드만으로 조작하는 수동 액션 게임이다. 출시 직후 한국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대만 애플 앱스토어에서 각각 1위를 기록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디넷코리아는 최근 서울 구로구 신림동에 위치한 사무실에서 양기정 PD와 김현준 PM을 만나, '수동 액션'이라는 승부수를 던진 배경과 향후 청사진을 들어봤다. "가상 패드는 잊어라"…모바일에서 풍기는 콘솔 향기 라스트 헌터 K: 서울은 가상 패드 없이 화면 터치만으로 이동·공격·구르기 등 모든 액션 조작이 가능한 시스템을 채택했다. 직접 플레이해 본 소감은 불편함보다 '신선함'에 가깝다. 하지만 이 단순해 보이는 조작 체계를 구축하는 과정은 개발진에게 가장 큰 도전이었다. 양 PD는 "물리적인 버튼이 있는 가상 키패드와 달리, 터치와 슬라이드는 기기가 동작을 인식하는 과정에서 미세한 지연이 발생한다"며 "액션 게임에서 찰나의 딜레이는 치명적이기에 최적의 기준값을 찾는 데 상당한 시간을 쏟았고, 완성도를 위해 지금도 끊임없이 튜닝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디테일한 액션 설계도 돋보인다. 연속 공격 애니메이션 도중 구르기가 가능한 타이밍을 모션별로 세분화해, 공격 중 회피가 불가능한 순간을 전략적으로 배치했다. 이에 대한 친절한 설명은 게임 내에서 찾아볼 수 없다. 이는 이용자가 직접 부딪히며 몸으로 익히길 바라는 의도로 기획됐다. 양 PD는 "액션 게이머로서 '이 타이밍엔 이 동작이 나와야 한다'는 현장의 감각을 믿고 작업에 임했다"고 회상했다. 개발에는 유니티 엔진이 쓰였다. 수려한 그래픽 덕분에 언리얼 엔진으로 오해받는 경우도 있지만, 개발팀은 유니티를 활용해 퍼포먼스를 한계치까지 끌어올리는 데 집중했다. 쾌감의 임계점 '100초'…"99초 긴박함이 주는 짜릿함" 양 PD는 "60초부터 200초까지 다양한 시간을 검토해 본 결과, 40초를 넘기는 순간 이용자가 느끼는 피로도가 급격히 상승했다"며 "가장 만족도가 높은 순간은 99초대에 아슬아슬하게 클리어했을 때였다"고 밝혔다. 100초를 넘기면 성취감보다 피로감이 앞선다는 분석이다. 김 PM은 인기 격투 게임 '스트리트 파이터'의 99초 타이머를 사례로 들었다. 실제 대전이 타임 오버까지 가는 경우는 드물지만, 그 숫자가 선사하는 심리적 압박감이 게임의 긴장감을 유지한다는 논리다. 게임 내 시나리오에도 "100초를 넘기면 사방의 적이 몰려온다"는 설정이 녹아있다. 보스만 잡고, 잡몹과는 싸우지 않는다는 원칙도 처음부터 정해졌다. 전투는 짧고 강렬하게, 보상은 명확해야 한다는 기준 또한 마찬가지다. 아울러 양 PD는 '엘리베이터'를 언급하며, 이를 타고 내리는 순간에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떠올려주길 바란다는 진심도 내비쳤다. 이들의 의도는 오프닝 장면에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게임 시작 첫 장면을 보면 주인공은 양 PD가 언급한 엘리베이터를 타고 있다. 오른손에 쥐고 있는 동전과 화면 하단 부분에 보이는 'TAP TO START' 문구는 김 PM가 예시로 든 스트리트 파이터와 간접적으로 관련있다. 어릴 적 즐겼던 오락실에서의 감성을 표현한 것이다. 구로에서 시작해 도쿄·뉴욕으로…서울 배경에 담긴 글로벌 야심 게임 배경은 서울이다. 첫 무대를 구로구로 설정한 것도 나름의 이유가 있다. 양 PD는 "판타지 장르는 낯선 용어가 많은데, 서울·강북·강남 같은 지명은 친숙하다. 게임 중간에 구로역, 롯데타워 같은 랜드마크도 녹여뒀다"고 설명했다. 해긴은 매출의 상당 부분이 해외에서 발생하는 회사다. K-컬처 흥행에 맞춰 해외 이용자에게 한국을 자연스럽게 노출하려는 의도도 있었다. 구로구가 첫 번째 무대가 된 것은 아트적인 판단에서 비롯됐다. 탐험 지도가 시계 반대 방향으로 펼쳐지는 구조에서 시각적으로 가장 안정된 위치가 구로였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타이틀 명칭인 '서울' 다음으로 도쿄, 뉴욕이 이어질 수 있다는 야망도 드러냈다. 몬스터 제조사별 설정도 흥미롭다. 다섯 곳의 제조사는 닌자풍 슈트, 현대적인 택티컬 복장, 실험 도구 느낌의 생체병기 등 각기 다른 디자인 철학을 가진다. 이용자는 몬스터를 처치해 얻은 부품으로 해당 제조사의 개성이 담긴 장비를 제작하며 수집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살아있는 액션 팬덤"…지표로 확인된 '액션 투 윈'의 가치 초반 성적은 고무적이다. 한국과 대만 앱 마켓에서 정상을 차지한 데 이어, 이용자 지표 또한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특히 일본과 대만의 리텐션(잔존율)은 한국을 상회할 만큼 뜨겁다. 김 PM은 "시장에 액션 게임에 목마른 이용자층이 분명히 존재한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모바일 환경에서도 액션 팬덤이 건재하다는 사실은 우리에게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현재 별도 마케팅이 없는 일본에서도 커뮤니티 언급량이 늘고 있어 향후 적극적인 현지 마케팅을 고려 중이다. 이용자 소통은 '속전속결'이 원칙이다. 최근 어뷰징 제보 당시, 개발팀 인지부터 해결 공지까지 단 2시간 만에 처리하며 빠른 대응력을 보여줬다. 향후 양 PD는 직접 디스코드 개발자 노트를 연재하며 이용자와 직접 소통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수익 모델도 이용자 친화적으로 구성했다. 광고 제거, 에너지 확장 등 패키지는 모두 월정액이 아닌 평생 구매 방식으로 설계했다. 김 PM은 "과금으로 실력을 압도하는 구조는 액션 게임의 본질을 흐린다"며 "내부에서는 이를 '액션 투 윈(Action to Win)'이라 부르며 조작의 재미를 최우선으로 지키고 있다"고 덧붙였다. "세키로를 꿈꾸며"…길드·레이드·신규 도시 확장 예고 업데이트 계획은 구체적이다. 신규 몬스터는 4주마다 추가되며, 길드 콘텐츠와 초대형 보스 레이드, 기록 경쟁이 핵심인 '러시 모드'가 줄지어 대기 중이다. 3인 멀티 플레이를 통한 협동의 재미도 강화한다. 양 PD는 "협동과 경쟁을 업데이트의 큰 줄기로 삼고 있다"며, 반복 파밍의 피로를 덜어줄 '반자동' 요소에 대해서는 "조작의 손맛을 해치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도입 가능성을 신중히 타진 중이다"라고 언급했다. 이들의 궁극적인 지향점은 명작 액션 게임으로 손꼽히는 '세키로: 섀도우 다이 트와이스'에 닿아 있다. 건물 오브젝트나 몬스터에 올라타는 등 입체적인 전투 시스템은 이미 기술적 구현을 마친 상태다. 양 PD는 "대중적인 모바일 게임과는 결이 다른, 콘솔 고유의 손맛을 전하고 싶다"며 "이용자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낭만 있는 게임을 만들어갈 테니 믿고 지켜봐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 PM은 "처음엔 양 PD의 뚝심 있는 도전이 성공할 수 있을지 우려되기도 했지만, 이용자의 적극적인 소통을 보며 액션 장르의 생명력을 다시금 실감했다"며 "조작 문턱을 크게 낮춘 만큼, 아직 경험해 보지 못한 분들도 부담 없이 액션의 재미에 빠져보길 권한다"고 강조했다.

2026.05.08 12:27진성우 기자

이해민 의원 "AI 시대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 중심의 소통"

“2026 AI의 파도속에서 HR이 지켜야 할 가장 강력한, 변하지 않는 것은 결국은 사람 중심의 소통이다” 5번째 HR Tech Leaders Day가 '기술은 차갑게, 관계는 뜨겁게 너와 내가 만드는 HR 성장기록'을 주제로 7일 서울 강남구 슈피겐홀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이해민 조국혁신당 국회의원은 'Baxk To The Future : AI 파도 속에서 HR이 지켜야 할 변하지 않는 것들'을 주제로 한 영상 강연에서 AI 시대에서의 소통(커뮤니케이션)을 중심으로 발표했다. 이해민 의원은 “소통이라는 주제를 보며 인터넷 프로토콜을 많이 생각했다. 네트워크 상에서 데이터를 주고받는 약속을 미리 정한 것이 네크워크 프로토콜이다”라며 “메일이나 메시지를 받았을 때 받았다고 즉시 알려주기만 해도 세상은 아름다워진다. 안 그러면 보낸 사람은 상대방이 받았는지, 무슨 일이 있는지 고민에 빠지게 된다. 읽었다는 숫자 표시만으로는 안된다. 특히 회사에서는”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처럼 모든 일을 메일이든 메신저든 도구를 써서 할 때는 즉각적인 반응이 매우 중요하다. 이를 통해 상당수의 오해와 가정, 답답함을 놀랍게도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라며 “일을 하기 위해 소통해야 하는데 자잘한 불소통, 이로 인한 답답함이 쌓여 소통 자체가 일이 되는 것”이라며, 소통의 목적에 대해 아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사람-사람, 사람-기계, 기계-기계 등 다양한 소통이 있는데 사람과 사람 사이의 소통이 가장 많은 비용이 든다. 반면 가장 싸고 빠른 소통은 기계와 기계간 소통”이라며 “아마 회사에서 소통을 가장 많이 담당하는 HR 리더는 이 부분에서 고민이 많았을 것이다. 특히 그중에서 중요한 허리 역할을 하는 중간관리자에 집중해 보면, 과거에도 지금도 소통은 업무의 핵심이지만, 우리가 소통이라고 믿었던 많은 행위가 고비용의 정보전달이었음을 인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중간관리자는 소통으로 가장 괴로움을 받는다. 이는 인사팀뿐만 아니라 대부분 중간관리자에 통한다”며 “왜 가정 먼저 중간관리자(미들맨)가 AI로 대체된다고 할까. 그 이유는 중간관리자의 핵심 업무였던 진척 상황 확인, 정보취합, 일정 조정 등 비용적 측면에서만 보면 인간 간 소통 중 가장 비용이 높고 비효율적인 정보를 단순 전달만 하는 소통을 2026년 현재는 AI 에이전트가 완벽하고 저렴하게 대체하고 있기 때문이다. 즉 단순히 정보를 나르는 미들맨의 시대가 조금 극단적이지만 끝났다고 봐야 한다는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그럼 AI가 채울 수 없는 진짜 소통은 무엇일까. 이 의원은 “정보의 전달이 아닌 인간과 인간의 관계를 잇는 소통만이 답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는 현장에서 너무 어려운데, 내용 측면에서 보면 구성원의 불안을 읽어주는 공감적 경청, 조직의 비전과 개인의 삶을 접목하는 가치 중심의 대화가 중요하다”라며 “가치 중심에서 대화를 해주는 역할이 HR리더, 혹은 중간관리자들이 해줘야 하는 영역이고, 진짜 소통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특히 “소통의 비용을 낮추는 것은 기계간 소통하는 AI이지만, 소통의 가치를 높이는 것은 결국 사람이다”라며 “미래의 HR 리더는 미들맨의 모습에서 진화, 변화를 일으키지 않으면 진짜 대체인력이 될 수 있다. 정보전달자, 즉 커뮤니케이터 역할에서 관계설계자, 혹은 연결자로 진화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AI를 활용해 단순 소통비용은 제로에 가깝게 줄이고, 이를 통해 확보된 시간은 구성원의 커리어 고민을 듣고 조직의 문화를 다지는 고부가가치 대화에 재투자할 수 있다면 AI 시대에 오히려 돋보이는 구성원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해민 의원은 “예전에는 구성원의 퍼포먼스가 '탤런트 x 태도(배우려는, 주위 사람과 협업하는 태도)'였다면 요즘은 '(탤런트 x AI 활용능력)+태도'라고 한다”라며 “AI를 활용해 나의 생산력을 확 높이고, 이를 통해 확보된 다른 시간이나 에너지를 더 유용하고 가치 있는 일에 쓸 수 있는 것이 합쳐졌을 때 개인의 퍼포먼스를 규정하는 상황이 돼버린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기술이 여러분의 메신저 역할을 빼앗아 갈 수는 있어도 진심까지 대체할 수는 없다”라며 “HR분들에게 부탁하고 싶은 것은 회사에서 단순한 소통은 AI에게 맡기고, 소통의 본질인 사람과의 관계로 돌아갔으면 좋겠다. 2026 AI 파도속에서 HR이 지켜야 할 가장 강력한, 변하지 않는 것은 결국 사람 중심의 소통이다” 조언했다. 한편 이해민 국회의원은 2007년초부터 2022년 8월까지 구글 한국과 미국에서 근무했고, 이후 스타트업에서 경영진으로 근무하는 등 IT업계에서 오래 활동해 왔다.

2026.05.07 17:08조민규 기자

뮤직 아이콘스: 줄리언스 옥션, 역사적인 록앤롤 기념품 경매 개최

음악 관련 희귀 유물 650여점, 뉴욕에서 라이브 경매 진행5월 29~30일 키스(KISS)의 에이스 프레일리(Ace Frehley) - 가장 유명한 기타 - 1975 Les Paul-Ace #1(예상 낙찰가 40만~60만 달러) 스티비 레이 본(Stevie Ray Vaughan)의 1990 MTV 언플러그드 공연 사용 1969 Guild F-412 (예상 낙찰가 30만~50만 달러) 조니 캐시(Johnny Cash)가 1956년 그랜드 올 오프리 데뷔 무대에서 연주한 1954 Martin 어쿠스틱 기타 (예상 낙찰가 10만~20만 달러) 메탈리카(Metallica) 커크 해밋(Kirk Hammett)의 첫 번째 'Ouija' ESP 커스텀 기타, 무대, 스튜디오 사용, 서명 (예상 낙찰가 25만~35만 달러) 에디 밴 헤일런(Eddie Van Halen)이 새미 헤이거(Sammy Hagar)와 마지막 공연에서 사용하고 직접 스트라이프 도색 및 서명한 Charvel Art Series 기타 (예상 낙찰가 5만~7만 달러) 비틀스(The Beatles) 멤버 전원이 서명한 'Sgt. Pepper's Lonely Hearts Club Band' 레코드 슬리브 (예상 낙찰가 2만~4만 달러) 게리 부시(Gary Busey) 소장 및 영화 'The Buddy Holly Story'에 사용된 1966 Gibson Southern Jumbo 어쿠스틱 기타(DVD 포함) (예상 낙찰가 1만~2만 달러) U2 아담 클레이턴(Adam Clayton)의 The Unforgettable Fire 스튜디오 사용 및 1985 라이브 에이드 공연 사용 빈티지 Fender Jazz Bass (예상 낙찰가 2만~4만 달러) 로스앤젤레스, 2026년 5월 7일 /PRNewswire/ -- 세계적인 셀러브리티 경매 전문업체 줄리언스 옥션(Julien's Auctions)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뮤직 아이콘스(Music Icons)' 행사에 대한 전체 세부 내용을 5월 6일 발표했다. 올해 컬렉션은 헤비메탈 음악의 지속적인 영향력을 기념하는 것으로 키스의 런던 데뷔 50주년을 맞아 주요 출품작 순회 전시도 함께 진행된다. 런던과 도쿄를 거친 전시는 오는 5월 13일부터 뉴욕 하드록 카페(Hard Rock Cafe New York)에서 일반 대중에게 공개되며 매일 관람할 수 있다. 800점이 넘는 전체 컬렉션의 입찰은 현재 juliensauctions.com에서 진행 중이다. 이번 경매는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 동안 뉴욕 타임스퀘어 하드록 카페에서 라이브로 개최된다. 마틴 놀런(Martin Nolan) 줄리언스 옥션 공동 창립자 겸 총괄 디렉터는 "음악 기념품에 대한 관심이 전례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 악기의 문화적 중요성과 그 뒤에 있는 아티스트들의 유산을 높이 평가하는 수집가들이 그 원동력이다. 그 결과 기록적인 낙찰 사례도 이어지고 있다"며 "에이스 프레일리, 스티비 레이 본, 커크 해밋의 특별한 기타가 망라된 연례 뮤직 아이콘스 경매는 박물관급 작품을 시장에 선보이고 음악 수집 문화에 대한 글로벌 담론을 형성하려는 줄리언스 옥션의 꾸준한 노력의 결과물"이라고 말했다. '뮤직 아이콘스' 경매에는 에이스 프레일리(키스), 에디 밴 헤일런, 빌리 더피(더 컬트), 이지 스트래들린(건즈앤로우지즈), 커크 해밋(메탈리카), 믹 마스(머틀리 크루), 데이브 머스테인(메가데스), 스콧 이언(안스락스), 스티비 레이 본 등 록 전설들이 쓰던 역대급 초강력 기타가 대거 출품된다. 눈길을 끄는 출품작 중에는 조니 캐시가 1956년 그랜드 올 오프리 데뷔 공연에서 연주한 기타도 있다. 1954 Martin D-18 어쿠스틱 기타가 그 주인공으로 1954년부터 1956년까지 사용됐으며, 캐시의 초창기 프로 활동용 기타일 가능성이 있다. 이 기간에 캐시는 'Hey, Porter', 'Folsom Prison Blues', 'I Walk the Line', 'There You Go' 등의 싱글을 녹음했다. 이번 경매에는 키스 팬들을 위해 무대 의상부터 개인 소장품까지 희귀 아이템 수십 점이 함께 출품될 예정이다. 그 중심에는 로큰롤 역사상 손에 꼽힐 만큼 중요한 기타로 평가받는 에이스 프레일리의 1975 Gibson Les Paul이 있다. 프레일리는 키스 활동 중에 이 무대와 스튜디오에서 기타를 가장 많이 썼으며, Gibson Les Paul과의 깊은 인연으로 '역대 최고 Les Paul 연주자 톱 10' 명단에 빠지지 않고 이름을 올리고 있다. 추가 주요 출품작 사진 및 상세 설명은 줄리언스 옥션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요 출품작은 다음과 같다. 에이스 프레일리 1975 Gibson Les Paul Ace #1 Sunburst Finish (예상 낙찰가 40만~60만 달러) Super Bowl XXXIII 공연에서 사용된 Artist Proof #007 1997 Gibson Signature Les Paul Custom, Cherry Sunburst (예상 낙찰가 4만~6만 달러) 에이스 프레일리가 1996 키스 재결합 투어에서 사용한 Sanchez Custom Gibson Les Paul Jr, Silver Sparkle Metallic (예상 낙찰가 1만~1만 5000달러) 1977 투어 재킷 – 에이스 프레일리 개인 소장 '1977 Rock & Roll Over' 투어 재킷. 키스 일본 투어 당시 전설적인 일본 공연 기획자 우도(Udo)가 멤버들에게 직접 증정한 재킷으로, 공연 후 에이스의 메이크업 흔적이 남아 있다. (예상 낙찰가 4000~6000달러) 'Rock & Roll Over' 투어 시절 사용된 골든 드래곤 자수가 새겨진 블랙 롱 기모노(레드 안감 포함) (예상 낙찰가 4000~6000달러) 에이스 프레일리/아서 케인(Arthur Kane) 무대 착용 점프수트 – 비대칭 가슴 지퍼와 블랙 암밴드가 특징인 퍼플 벨루어 원피스 점프수트. 원래는 The New York Dolls의 아서 케인이 무대에서 착용했던 실버/화이트 의상으로, 이후 케인이 프레일리에게 전달했고 프레일리가 보라색으로 염색해 무대에서 착용했다. (예상 낙찰가 3000~5000달러) 기타와 베이스 스티비 레이 본의 1969 Guild F-412 12현 기타. 1990년 1월 30일 MTV 언플러그드 공연에서 사용된 기타 (예상 낙찰가 30만~50만 달러) 메탈리카 커크 해밋이 무대, 스튜디오에서 쓰던 첫 Ouija Glow In The Dark ESP Custom 일렉트릭 기타. 서명 있음. 해밋은 기타에 '첫 Ouija 기타 – 0001! 이 기타는 1990년대 내내 주요 투어와 녹음에서 자주 썼다(The very first Ouija guitar – 0001! This was one of my main touring + recording guitars throughout the '90s)'고 직접 적었다. (예상 낙찰가 25만~35만 달러) 조니 캐시가 1956년 그랜드 올 오프리 데뷔 공연에서 사용한 1954 Martin D18 어쿠스틱 (예상 낙찰가 8만~10만 달러) 에디 밴 헤일런이 새미 헤이거(Sammy Hagar)와 마지막 공연에서 쓰고 직접 스트라이프 도색 및 서명한 Charvel Art Series Guitar 076 (예상 낙찰가 5만~7만 달러) 이지 스트래들린(Izzy Stradlin)의 1987 Gibson HR Fusion 1 Izzy 기타. Gibson은 밴드가 'Appetite For Destruction'을 녹음하던 1987년 스트래들린에게 이 기타를 줬으며 'Welcome To The Jungle' 뮤직비디오에 쓰였다.(예상 낙찰가 3만~5만 달러) 아담 클레이턴(Adam Clayton)의 'The Unforgettable Fire' 스튜디오 및 1985 라이브 에이드 공연 사용 빈티지 Fender Jazz Bass(내추럴 피니시) (예상 낙찰가 2만~4만 달러) 믹 마스(Mick Mars)가 소장하고 연주하던 1984 Gibson Explorer Mick Mars Theater 기타 (예상 낙찰가 2만~3만 달러) 더 컬트 빌리 더피(Billy Duffy)가 무대, 스튜디오, 뮤직비디오에서 쓰던 1976 Gibson Les Paul Custom, Natural Top. 더 컬트의 1989년 정규 4집 'Sonic Temple' 앨범 커버 이미지에 사용된 기타 (예상 낙찰가 2만~3만 달러) 게리 부시(Gary Busey)가 소장하고 영화 'The Buddy Holly Story' 촬영 시 사용된 1966 Gibson Southern Jumbo 어쿠스틱 기타(DVD 포함) (예상 낙찰가 1만~2만 달러) 메가데스 데이브 머스테인(Dave Mustaine)가 무대에서 쓰던 2007 Dean Blood Lust Double Neck Mustaine V 일렉트릭 기타. 서명 있음 (예상 낙찰가 5000~7000달러) 블랙 사바스(Black Sabbath) 빌 워드(Bill Ward)가 무대에서 쓰던 Zildjian Gong (예상 낙찰가 3000~5000달러) 개인 소장품 외 비틀스(The Beatles) 멤버 전원의 서명이 들어간 'Sgt. Pepper's Lonely Hearts Club Band' 레코드 슬리브 (예상 낙찰가 2만~4만 달러) 1969년 3월 1일 마이애미 공연 중 외설 노출 혐의로 체포됐을 당시 작성된 보석 보증 문서, 서명 있음 (예상 낙찰가 2만~3만 달러) 레드 제플린(Led Zeppelin) 드러머 존 본햄(John Bonham)을 위해 맞춤 제작된 1976년 사진 촬영 착용 벨벳 수트 (예상 낙찰가 1만 5000~2만 5000달러) 섹스 피스톨즈(Sex Pistols) 폴 쿡(Paul Cook)이 1977년 무대에서 착용한 'Anarchy in the U.K.' 슬리브리스 티셔츠 (예상 낙찰가 1만~1만 5000달러) 조니 미첼(Joni Mitchell)의 'Woodstock' 자필 원고 가사 초안 (예상 낙찰가 2만~3만 달러) 사브리나 카펜터(Sabrina Carpenter)가 'Manchild' 뮤직비디오에서 착용한 Bluemarine 쇼츠 (예상 낙찰가 1000~2000달러) 블랙핑크(BLACKPINK) 리사(Lisa)가 2025년 W-Magazine Korea 화보 촬영에서 착용한 장갑과 소품 (예상 낙찰가 400~600달러) 라이브 및 온라인 경매'뮤직 아이콘스(Music Icons)'하드록 카페 뉴욕(Hard Rock Cafe New York) - 1501 Broadway, New York, NY 10036 5월 29일 금요일세션 시작: 오전 10시(미 동부시) 5월 30일 토요일세션 시작: 오전 10시(미 동부시) 입찰 등록 안내 이번 경매 참여를 위해서는 사전 등록이 필요하며, 경매 당일 현장 또는 줄리언스 옥션 웹사이트를 통해 사전 온라인 등록이 가능하다. 문의: info@juliensauctions.com / 전화 310-836-1818 입찰 방법라이브 경매 입찰은 다음 네 가지 방식으로 가능하다. 줄리언스 옥션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입찰 경매사 담당자를 통한 전화 입찰 경매 현장 직접 입찰 서면 위임 입찰(Absentee Bid). 서면 입찰 양식은 310-836-1818로 문의하면 받을 수 있다. 줄리언스 옥션에서는 비트코인(Bitcoin), 비트코인 캐시(Bitcoin Cash), DAI, 이더리움(Ethereum), 라이트코인(Litecoin), 도지코인(Dogecoin), USD 코인 등 암호화폐 결제도 가능하다. 줄리언스 옥션 언론 문의 / RSVP 북미미셸 구텐슈타인 힌츠(Michelle Gutenstein Hinz) (michelleg@missingpiecegroup.com)미셸 스틸(Michelle Steele) (msteele@missingpiecegroup.com)마이클 크럼퍼(Michael Krumper) (michael@missingpiecegroup.com)미씽 피스 그룹(Missing Piece Group) 소속 유럽모젤 마일리-베일리(Mozell Miley-Bailey) / 오마주 PR(Homage PR)(mozell@homagepr.com) 줄리언스 옥션(Julien's Auctions)중요한 순간들을 위한 곳.좋아하는 밴드의 공연이 시작되기 직전 조명이 어두워지는 순간, 혹은 인생을 바꿔놓은 영화의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기 직전의 감정을 기억하는가? 공기에는 기대감이 가득 차고, 말로는 결코 설명할 수 없는 특별한 순간들이 있다. 직접 그 자리에 있었기에 가능한 경험이다. 줄리언스 옥션은 상징적인 유물과 단 하나뿐인 컬렉션을 통해 그러한 순간들을 다시 삶 속으로 불러오기 위해 존재한다. 줄리언스 옥션은 아티스트들과의 직접 협업, 전설적인 유산 관리 기관과의 파트너십, 안목 있는 컬렉터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발견과 재연결의 가치를 바탕으로 대중문화에 생명력을 불어넣고 있다. 엘비스 프레슬리(Elvis Presley), 마릴린 먼로(Marilyn Monroe), 링고 스타(Ringo Starr)부터 레이디 가가(Lady Gaga), 뱅크시(Banksy), 커트 코베인(Kurt Cobain)에 이르기까지, 로스앤젤레스에서 전 세계로 확장된 줄리언스 옥션은 '오리지널'이 가치를 알아봐 주는 이들과 만나는 공간이다. 하드록(Hard Rock®) 소개하드록 인터내셔널(Hard Rock International, HRI)은 전 세계 약 80개 나라에 호텔, 카지노, Rock Shop®, 라이브 공연장, 카페 300여곳을 소유, 라이선스, 운영하는 세계적으로 이름난 기업이다. 에릭 클랩튼(Eric Clapton)의 기타 한 대에서 시작해 현재 전 세계 최대 규모이자 최고로 가치가 있는 정품 음악 기념품 컬렉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소장품 8만 8000여점이 전 세계 각지에 전시돼 있다. 글로벌 로열티 프로그램 Unity™ by Hard Rock을 통해 파트너 시설 어디서나 고객들이 좋아하는 활동을 즐기며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Hard Rock Digital을 통해 전 세계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하드록 브랜드 감성이 반영된 스포츠 베팅과 iGaming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HRI는 여행, 호스피탈리티, 게임, 엔터테인먼트, 식음료 산업 전반에서 산업, 관광지, 직장 관련 수상 경력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현재 HRI는 주요 신용평가사인 S&P Global Ratings, 무디스(Moody's Investors Service) 피치(Fitch Ratings)에게 각각 BBB, Baa2, BBB라는 투자 등급을 부여받았다. 자세한 정보는 www.hardrock.com 또는 shop.hardrock.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영상 - https://www.youtube.com/watch?v=4jNpoauApQQ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920023/Juliens_Logo.jpg?p=medium600

2026.05.07 15:10글로벌뉴스

"5개 지역 순회 CISO 교육"...KISIA, 대구서 19일 첫 실시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 회장 김진수)는 5월부터 총 5회에 걸쳐 '2026년 지역 전략기업 및 CISO 대상 순회 보안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6년은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의 실질 권한과 책임이 한층 강화되는 방향으로 전환되는 해다. CISO 임원급 지정 의무화, 정보보호 공시 의무 대상 확대, ISMS·ISMS-P 실효성 제고, 침해사고 제재 강화 등 제도적 변화가 잇따르면서 CISO 역할은 단순히 보안 관리를 넘어 경영 전략의 핵심축으로 자리잡았다. 이번 '2026년 지역 전략기업 및 CISO 대상 순회 보안교육'은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중앙전파관리소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과 KISIA가 주관하는 CISO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된 행사다. 특히 이번 교육은 정보보호 산업 및 CISO 관련 최신 현안을 반영해 △CISO To CISO(CISO 관점의 주요 이슈 논의) △CISO 역할 변화와 정보보호 거버넌스 △AI 시대, CISO의 대응 전략 △정보보호 정책·제도 변화와 대응 방향 등 총 4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부대행사인 '보안 솔루션 밋업'을 통해 교육 현안을 실제 솔루션과 연결하고, 참여 CISO와 보안 솔루션 기업 간 네트워킹 및 도입 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다. 행사는 이번달부터 9월까지 △대구 △서울 △광주 △부산 △대전 순으로 진행한다. 각 지역 CISO 및 정보보호·개인정보보호 실무책임자라면 누구나 사전 신청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KISIA 김진수 회장은 “기업 거버넌스 관점에서 CISO는 이사회와 경영진에게 보안 리스크를 전략적으로 보고하고 조직 전체의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 경영 파트너”라며 “이번 전국 순회 교육을 통해 각 지역의 CISO들이 변화하는 보안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나아가 대한민국이 글로벌 보안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5.07 15:08방은주 기자

[현장] 동료 로봇 빈자리 스스로 채운다…LG CNS가 제시한 로봇 팩토리의 모습은

작업 지시가 떨어지자 로봇들이 각자 역할을 나눠 일제히 움직였다. 이족보행 로봇 'G1'이 물품을 집어 박스에 담고, 바퀴가 달린 사족보행로봇 'M20'이 이를 다음 공정으로 옮겼다. 돌발 상황이 발생하자 M20은 순찰 업무로 전환했고 그 빈자리는 자율주행로봇(AMR) '카티-100'이 곧바로 채웠다. 사람의 조종 없이 로봇이 스스로 판단해 움직이는 다이나믹 팩토리의 모습이었다. LG CNS는 7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RX 미디어데이'에서 RX 플랫폼 '피지컬웍스'를 통해 로봇이 스스로 업무를 수행하는 현장을 시연했다. 손동신 LG CNS 퓨처로보틱스랩 위원은 "이번 시연은 원격 조종에 의존하는 방식이 아니라 로봇이 작업 지시를 이해하고 상황 변화에 따라 역할을 바꾸며 서로 다른 기종끼리 협업하는 자율 운영 체계를 소개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손 위원이 이번 시연에서 강조한 것은 원격 조종 없는 자율 동작이다. 개별 로봇의 움직임을 사람이 일일이 제어하는 대신, 플랫폼이 각 로봇의 상태와 위치, 작업 순서를 통합 관리하고 필요한 업무를 배분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제조사와 형태가 다른 이기종 로봇도 하나의 체계 안에서 협업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현장에는 자율주행로봇 '카티-100', 휠타입 휴머노이드 '베가', 이족보행 로봇 'G1', 바퀴가 달린 사족보행로봇 'M20' 등 4종의 로봇이 투입됐다. 이들 로봇은 각각 물품 피킹, 운반, 적재, 순찰 등 서로 다른 업무를 수행하면서도 하나의 공정 흐름 안에서 유기적으로 움직였다. 시연은 G1이 작업대 앞에서 물품을 인식하고 박스에 담는 장면으로 시작됐다. G1이 첫 작업을 마치자 M20이 박스를 넘겨받아 다음 구역으로 이동했고, 이후 휠타입 휴머노이드 베가가 작업을 이어받아 박스를 들어 선반에 적재했다. 카티-100은 전체 물류 흐름을 뒷받침하며 공정 사이사이 필요한 이송 업무를 수행했다. 손 위원은 "로봇이 작업대 앞에서 물품을 인식하고 집어 박스에 담는 과정을 단순 반복 동작이 아니라 물체를 인지하고 작업을 수행하는 단계"라고 설명했다. 이번 시연에서 눈길을 끈 것은 예외 상황 대응 장면이었다. 운반 업무를 맡고 있던 M20이 현장 이상을 탐지하기 위한 순찰 업무로 즉시 전환되자 카티-100이 빈 작업을 이어받아 공정이 자연스럽게 지속될 수 있었다. 손 위원은 해당 장면을 소개하며 피지컬웍스가 단순한 로봇 관제 수준을 넘어 실제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유연성과 확장성을 갖춘 플랫폼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고정된 동선과 반복 작업에 머무는 기존 자동화와 달리, 작업 우선순위 변경이나 돌발 업무 발생 등 변수에도 대응할 수 있어 보다 현실적인 공장 자동화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손동신 위원은 "다양한 시나리오가 발생하는 산업 현장에서는 이기종 로봇 간의 유연한 협업과 자율 판단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 고객의 지능형 로봇 도입부터 학습, 운영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엔드투엔드(End-to-End) 서비스를 통해 성공적인 로봇 전환(RX)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05.07 15:01남혁우 기자

AI 기술로 민주주의 강화할 수 있을까

MIT 테크놀로지 리뷰가 5월 5일(현지시간) 'AI를 활용해 민주주의를 강화하는 청사진(A blueprint for using AI to strengthen democracy)'을 공개했다. 필자는 에릭 슈미트 사무실 소속 앤드류 소로타(Andrew Sorota)와 조시 헨들러(Josh Hendler). AI가 시민이 정보를 얻고 공론장에 참여하는 핵심 인터페이스로 자리 잡는 가운데, 그 설계가 민주주의를 강화할 수도, 더 망가뜨릴 수도 있다는 문제의식이 출발점이다. 청사진은 AI의 역할을 세 개 레이어로 나눠 본다. 첫째는 정보 레이어(Informational Layer)다. AI 회사들이 모델 출력의 사실성을 끌어올리는 노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흥미로운 실증 결과도 인용됐다. X(트위터)의 커뮤니티 노트(Community Notes)에 적용된 AI 사실 확인은 정치 성향이 다른 사람들 모두에게서 사람이 쓴 노트보다 더 도움이 된다는 평가를 받았다. 사람 진영 어느 쪽도 신뢰하기 어려운 매뉴얼 팩트체크와 달리, AI가 양당파에서 동시에 신뢰를 얻을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 셈이다. 둘째는 에이전트 레이어(Agentic Layer)다. AI 에이전트가 점점 더 사용자를 대신해 결정을 내리는 시대가 오는데, 이 에이전트가 진짜 사용자의 가치관을 충실히 대변하는지 검증할 메커니즘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단순한 '정확한 답변'을 넘어 '내 의도와 일치하는 행동'을 평가할 새로운 벤치마크가 필요하다. 셋째는 집단 레이어(Collective Layer)다. 모든 사람이 자기 의견에 맞춰진 개인화 에이전트만 갖게 되면, 사회 전체로 보면 그것은 더 이상 공론장이 아니라 '사적 세계의 모음'이 된다는 경고다. 민주주의가 요구하는 공동 토론(shared deliberation)에 적대적인 환경이 만들어진다는 것이다. 이 글은 단순한 칼럼이 아니라 정책 권고에 가깝다. AI 회사들에는 출력 사실성 강화와 양당파 신뢰성 확보라는 책임을, 규제 당국에는 에이전트 검증 표준 마련을 요구한다. 한국 맥락에서도 시사점이 크다. 2026년 1월 시행된 한국형 AI 기본법과 EU AI 법, 미국에서 검토 중인 트럼프 행정부의 'AI 워킹그룹' 행정명령(5월 5일 NYT 단독)이 모두 비슷한 질문에 답하고 있다. AI가 공공 인프라가 되는 시점, 누가 무엇을 책임지고 어떻게 검증하는지가 다음 5년의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 ▶ 자세한 내용은 MIT 테크놀로지 리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이미지 출처: 이디오그램 생성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6.05.07 14:03AI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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