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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슬립·힐링케어 영역까지 제품 혁신 확장

국내 가전 시장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코웨이가 주요 브랜드 가치 지표를 석권하며 업계 선도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정수기, 공기청정기 등 전통적 강점 분야를 넘어 슬립테크라는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한 단계 더 격상시켰다는 평가다. 코웨이는 최근 발표된 '2026년 1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조사에서 지난해 연간 순위 대비 3계단 상승한 31위에 이름을 올렸다. 해당 지표는 국내 주요 산업 부문의 1000여 개 브랜드 중 상위 100위권만을 엄선하는 것으로, 코웨이의 시장 내 가치가 지속적으로 우상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세부 품목별 지배력은 더욱 압도적이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26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코웨이는 정수기 부문 28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1999년 조사 시작 이래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정상을 지킨 브랜드는 가전 분야에서 코웨이가 유일하다. 이 외에도 공기청정기와 비데 부문에서 각각 24년 연속 1위를 달성하며 환경가전 주요 카테고리를 석권했다. 초소형부터 대용량까지… '아이콘' 시리즈 앞세운 시장 리더십 이러한 브랜드 파워의 근간은 기술적 차별화를 앞세운 제품 혁신에 있다. 코웨이는 최근 국내 최소 사이즈를 구현한 '아이콘 얼음정수기 미니'와 국내 카운터탑 모델 중 최대 제빙량을 갖춘 '아이콘 얼음정수기 맥스(MAX)'를 잇달아 선보였다. 이를 통해 1인 가구부터 대가족까지 아우르는 풀 라인업을 완성하며 얼음정수기 시장의 주도권을 강화했다. 프리미엄 시장에서는 '아이콘 프로 정수기'가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해당 제품은 전면에 풀스크린 터치형 LCD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사용 목적에 따라 온도와 용량을 자동 설정해주는 '레시피 모드'를 도입해 사용자 맞춤형 음용 경험을 극대화했다. '비렉스' 통한 슬립테크 확장… 차세대 성장축 구축 코웨이는 기존 환경가전 사업 구조를 넘어 슬립 및 힐링케어 영역으로 외연을 확장하고 있다. 전문 브랜드 '비렉스(BEREX)'를 필두로 수면 전 과정을 관리하는 슬립테크 기술을 고도화하며 새로운 성장 축을 마련한 것이다. 최근 '2026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 공개된 안마 매트리스 M시리즈와 스트레칭 모션베드 R시리즈, 수면센서 매트리스 S시리즈 등은 이러한 전략의 핵심이다. 수면 준비 단계부터 실제 수면 중 상태, 기상 이후의 컨디션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기술을 적용해 개인별 최적의 수면 환경을 제안한다. 코웨이 관계자는 “고객분들의 변함없는 신뢰 덕분에 주요 브랜드 조사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고객의 삶을 더욱 건강하고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6.04.22 09:00전화평 기자

중동 전쟁에 항공권 급등…유럽~아시아 노선 최대 76%↑

중동 전쟁 여파로 항공권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일부 유럽~아시아 노선에서는 최대 76%까지 오르는 등 상승 폭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항공편 우회와 연료비 상승, 장거리 노선 공급 감소가 겹치면서 주요 국제선 가격이 크게 뛴다. 21일(현지시간) BBC는 컨설팅업체 테네오 보고서를 인용해 최저가 이코노미 항공권 가격이 1년 전보다 평균 24% 상승했다고 보도했다. 중동 분쟁으로 일부 영공이 폐쇄되면서 항공사들이 항로를 우회해야 하는 상황이 이어졌고, 이에 따른 연료 사용량 증가가 운임 상승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원유 공급 차질로 항공유 가격까지 급등하며 부담을 키웠다. 최근 몇 주 사이 항공유 가격은 배럴당 85~90 달러(약 12만~13만원) 수준에서 150~200 달러(약 22만~29만원)로 치솟았다. 연료비는 항공사 운영비의 최대 25%를 차지하는 핵심 비용이다. 노선 공급 감소도 운임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 걸프 지역 항공사들이 담당하던 장거리 노선 운항이 차질을 빚으면서 좌석 공급이 줄었기 때문이다. 일부 경쟁 항공사들이 운항을 확대했지만, 여전히 좌석 공급은 정상 수준보다 적은 상태다. 항공권 가격 상승은 특히 유럽과 동아시아 간 노선에서 두드러졌다. 6월 런던~멜버른 항공권 가격은 지난해보다 76% 올랐고, 홍콩~런던 노선도 72% 상승했다. 분쟁 장기화 가능성도 부담 요인으로 꼽힌다. 미국 언론은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파키스탄을 방문해 평화 협상에 나설 예정이라고 보도했지만, 이란 측은 대표단 파견 여부를 확인하지 않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휴전을 연장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항공업계는 분쟁 장기화 시 추가적인 운임 상승이 불가피하다고 보고 있다. 영국 항공사들은 중동 갈등이 지속될 경우 항공편 감축과 요금 인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특히 호르무즈 해협 봉쇄 가능성에 따른 연료 공급 불안을 우려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에 ▲연료 부족으로 인한 지연·결항의 '불가항력' 인정 ▲항공 승객세 인하 또는 유예 ▲배출권 거래제 일시 중단 등을 요구했다. 이는 이지젯, 라이언에어, 브리티시항공, 버진애틀랜틱 등 영국 항공사들로 구성된 단체인 에어라인UK가 정부와 민간항공청에 제출한 비공개 문서에 담겼다. 아울러 야간 비행 제한 완화와 공항 이착륙 슬롯 규제 완화도 요청했다. 항공편 축소로 슬롯을 잃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정유사에 항공유 생산을 우선하도록 하는 '정제시설 의무' 도입도 제안했다. 영국 교통부는 현재 항공유 공급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다만 분쟁 장기화에 대비해 항공사 및 연료 공급업체와 대응 방안을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2026.04.22 08:54김민아 기자

김승수 의원 "문체부, 황교익 문광연구원장 임명...전문성 짓밟은 코드인사"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승수 의원(대구북구을, 국민의힘)은 22일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하 문광연) 원장으로 황교익 씨를 임명한 것과 관련해 “ 전문성과 공정성을 외면한 전형적인 코드·보은 인사”라고 비판했다. 김승수 의원실에 따르면, 문광연 원장추천위는 지난 2월 공개모집과 심사를 거쳐 최종 후보자 3명을 문체부에 추천했다. 그러나 문체부는 문화관광 분야에서 20년 이상 연구성과를 축적한 박사급 전문가 2명을 배제하고 황교익 씨를 지난 17일 문광연 원장에 최종 임명했다는 것이 의원 측 설명이다. 문체부는 의원실에 제출한 답변자료에서 “원장으로서 역량과 비전, 소통능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는 원론적 입장만 밝히며, 구체적인 평가 기준과 후보자간 비교 심사자료는 제출을 거부했다고 알려졌다. 이에 김승수 의원은 국책연구기관장 인선의 핵심 기준인 '전문성 검증' 원칙이 사실상 무력화됐다고 지적했다. 김승수 의원은 “문광연은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는 문화예술 , 한류 , 콘텐츠 , 관광 산업의 중장기 전략을 설계하는 핵심 국책연구기관”으로 “국책연구를 총괄하는 중대한 자리에 전문성 검증 없이 임명된 코드인사는 문화관광 정책 전반의 신뢰를 무너뜨릴 수 있다”고 지적했다 . 또 김 의원은 “황교익 씨 외에도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논란이 된 개그맨 서승만 씨의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 임명과 배우 장동직씨의 국립정동극장 이사장 임명, 배우 이원종 씨의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 후보 내정 논란까지 모두 정권에 맞춘 연예인 코드 인사 비판이 확산되며 문화예술계의 분노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문체부 장관은 이번 황교익 원장 인사를 포함해 공공기관장 임명 과정에서 어떤 검증 기준을 적용했는지, 심사 결과와 후보자 간 비교 평가자료를 국민 앞에 한 점 의혹 없이 낱낱이 공개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코드·보은 인사와 직무능력 검증 없는 낙하산 인사가 반복된다면 문화예술 정책이 정치에 종속될 수밖에 없다. K- 콘텐츠와 한류 , 관광산업의 지속적인 성장 기반마저 훼손될 것”이라며 “문체부는 전문성 논란이 제기된 부적격 인사를 즉각 철회하고, 반복된 인사 실패에 대해 자체감사를 실시해야 한다. 코드 인사로 훼손된 문화예술계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근본적인 쇄신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2026.04.22 08:51이도원 기자

인텔 "아크 프로 B70·B65, 추론 특화 GPU 시장 현실적 선택지"

"아크 프로 B70은 클라우드에 의존하지 않는 온프레미스(On-Premise) AI를 구축할 수 있는 성능과 32GB 대용량 메모리를 갖췄습니다. AI가 실험 단계를 넘어 실무로 확산되는 현 시점에서 현실적인 선택지입니다." 21일 서울 여의도 인텔코리아에서 만난 주민규 인텔코리아 한국 채널영업본부장(전무)가 이렇게 강조했다. 인텔은 지난 3월 말 AI 추론 수요를 겨냥한 워크스테이션용 GPU '아크 프로 B70/B65'를 출시했다. GDDR6 32GB 메모리를 탑재해 중소규모 기업과 개발자가 대형 언어모델(LLM)을 로컬 환경에서 직접 구동할 수 있게 한 것이 핵심이다. "32GB 메모리로 클라우드 없이 대용량 LLM 구동" 아크 프로 B70은 Xe2 코어 32개와 32GB 메모리 기반으로 대용량 AI 모델을 분할 없이 구동할 수 있다는 점이 차별화 포인트다. 연산 성능은 최대 367 INT8 TOPS(초당 1조 회 연산) 수준이다. 현재 시중에서 32GB 메모리를 탑재한 엔비디아 지포스 RTX 5090이 500만원을 웃도는 반면, 아크 프로 B70은 949달러(약 140만원) 수준이다. 200억 개 이상 매개변수를 가진 모델도 로컬 GPU에서 직접 실행할 수 있다. 메모리 용량과 비용 효율을 중시하는 환경을 겨냥했다. 주민규 본부장은 "보안 규제로 클라우드 활용이 제한된 기업이나 기관에서 관심이 높다"며 "비용 부담을 낮추려는 중소규모 조직에도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추론 특화 GPU 시장 선점 노린다" 주 본부장은 아크 프로 B70/B65를 소비자용이 아닌 '추론 특화 GPU'로 규정했다. 그는 "현재 AI 시장은 학습보다 실제 서비스 운영 단계의 추론 수요가 더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다수 기업이 참여하는 성장 초기 시장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업들이 AI를 실험 단계에서 실제 적용 단계로 전환하면서, 추론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인프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 수요를 겨냥해 선제적으로 제품을 출시했다"고 덧붙였다. "AI 도입 초기 설치 장벽 낮추는 SW도 준비" 온프레미스 AI 확산의 걸림돌로는 초기 구축 난이도가 꼽힌다. 현재는 비개발자가 로컬 환경에서 AI를 실행하기까지 복잡한 설치 과정을 거쳐야 한다. 에이전틱 AI 소프트웨어 '오픈클로'도 윈도 환경에서 최소 5단계를 거쳐야 구동된다. 주 본부장은 "AI 활용의 확산은 초기 진입 장벽을 얼마나 낮추느냐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인텔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협력사와 함께 클릭 한 번으로 AI 실행 환경을 구성할 수 있는 설치 도구를 준비 중이다. 해당 소프트웨어는 근시일 내 배포될 예정이다. "안정적 드라이버 지원으로 제품 수명·활용 범위 확장" 인텔은 아크 GPU 출시 이후 드라이버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왔다. 게임 출시와 동시에 대응하는 '데이제로' 드라이버를 제공하고, 월 2~3회 업데이트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펄어비스 신작 게임 '붉은사막'이 아크 GPU에서 실행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하자 약 10일 만에 수정 드라이버를 배포하기도 했다. 신규 장비 도입 후 장기간 운영되는 기업 환경에서는 드라이버 업데이트의 중요성이 더 크다. AI 모델과 소프트웨어 지원을 통해 활용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주 본부장은 "제품 수명주기 동안 일관된 드라이버 지원은 필수"라며 "시장 점유율과 무관하게 지원을 지속하는 것이 인텔의 방향"이라고 강조했다. "방향성 다른 소비자·기업 만족 위해 노력" 인텔은 2022년 이후 아크 GPU 라인업을 확대해왔다. 데스크톱용 A770·A750을 시작으로 B580/B570을 출시했고, 워크스테이션용으로는 A60, B60/B50, B70/B65까지 제품군을 확장했다. 주 본부장은 "인텔은 일반 소비자 시장과 전문가용 시장 모두 중요하게 보고 있다. 일반 소비자용 시장은 경쟁이 치열하지만 전체적인 시장 규모는 기업용 시장이 크다. 어느 시장에 더 중점을 둔다고 말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일반 소비자가 원하는 게임 성능과 기업·개발자가 요구하는 추론 성능은 기술적으로 차이가 있다"며 "두 시장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것이 인텔의 목표"라고 덧붙였다.

2026.04.22 08:49권봉석 기자

KISA, 지구의 날 맞아 정보보호·에너지 절약 6대 실천수칙 발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상중)이 지구의 날(22일)을 맞아 에너지 절약과 정보보호를 동시에 실천할 수 있는 '6대 실천 수칙'을 발표했다. 이번 실천 수칙은 기후 위기 심화와 에너지 수급 불안이 지속하는 가운데, 디지털 기기 사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전력 소비를 줄이고 보안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6대 실천 수칙은 '불필요한 전력 사용은 줄이고, 보안 설정은 강화하는' 통합적 실천 개념을 바탕으로, 절전과 보안을 아우르는 행동 중심 항목으로 구성했다. 구체적으로 ▲미사용 기기 전원 끄기 ▲미사용 시 와이파이•블루투스 끄기 ▲사용하지 않는 앱 지우기 등 불필요한 사용을 최소화하는 절전 실천과 ▲2단계 인증 설정하기 ▲스미싱 주의하기 ▲자동 절전 켜기 등 보안 강화를 위한 설정•관리 실천을 포함한다. 아울러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오는 25일 나주 영산강 정원 일대에서 지역민과 함께하는 현장 캠페인을 통해 생활 속 실천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에도 나설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진흥원 이상중 원장은 “일상 속 작은 실천만으로도 에너지 절약과 정보보호를 동시에 강화할 수 있다”며 “에너지 절약과 정보보호 실천이 탄소중립과 디지털 안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6.04.22 08:43방은주 기자

[인사] 보건복지부

◇실장급 승진 ▲기획조정실장 김국일

2026.04.22 08:42조민규 기자

버즈니, 2026 상반기 두자릿수 공채...신형 맥북 지급

버즈니(대표 남상협, 김성국)가 커머스AI 시대를 함께 이끌어갈 2026년 상반기 채용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버즈니는 누적 다운로드 1500만 이상의 모바일 홈쇼핑 플랫폼 '홈쇼핑모아'를 10년 넘게 운영 중이다. 또 커머스에 특화된 커머스AI기술을 제품화해 2024년부터 올인원 커머스 AI 구독 서비스 '에이플러스 AI'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특히, '에이플러스AI'의 경우 신세계라이브쇼핑, 홈앤쇼핑, 풀무원 등 국내 주요 커머스사를 빠르게 신규 고객사로 확보하며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157% 증가하는 등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버즈니는 이번 채용으로 에이플러스AI와 홈쇼핑모아의 비즈니스 및 기술 고도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검색&추천 엔진과 쇼핑 어시스턴트를 담당하는 ▲디스커버리AI 부서를 시작으로 ▲숏폼AI ▲AI회의록 knoi ▲AX ▲비즈니스 ▲커머스AI 코어 ▲홈쇼핑모아 등 총 8개 부서다. 백엔드 엔지니어·프로젝트 매니저·세일즈·마케터·프로덕트 디자인·프로덕트 오너 등 총 두 자릿수 규모를 채용한다. 모집 기간은 채용 시까지며 일부 부서의 경우 전문연구요원과 산업기능요원의 지원이 가능하다. 이번 채용과 관련해 더 자세한 내용은 버즈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버즈니는 신규 입사자에 약 400만원 상당의 신형 맥북 등 웰컴 업무 장비를 지급하며, 자율 출근제 및 업무 집중도 향상을 위한 주 1회 재택근무를 진행하고 있다. 또 올해부터 버즈니는 AI 네이티브 조직으로 전환하며 직원당 AI 업무 툴 사용료를 최대 월 200달러까지 지원하고 있다. 남상협 버즈니 대표는 “에이플러스AI 도입을 원하는 고객사가 지속 증가함에 따라 빠른 시장 선점과 기술 고도화를 위해 올해도 채용을 진행한다”며 “버즈니와 함께 커머스AI 시대를 이끌어나갈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2026.04.22 08:35백봉삼 기자

국가유산청, 페루 '마추픽추' 보존 지원...중남미 첫 ODA 사업

국가유산청(청장 허민)은 지난 21일 국가유산청 산하 국가유산진흥원(원장 이귀영)과 문화유산 마추픽추를 기후위기로부터 구하기 위해 '페루 세계유산 마추픽추 보존 및 관리 역량강화' 국제개발협력(ODA) 사업의 대장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국가유산진흥원은 지난 17일 오전 10시(현지시간) 페루 수도 리마에서 페루 문화부와 해당 사업에 대한 협의의사록을 체결했으며, 사업 예정 기간은 5년(2026년~2030년)이다. 국가유산청은 인류 공동의 자산인 마추픽추의 원형을 보존하고, 최근 심각해진 기후변화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4월 페루 문화부와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이후 국가유산진흥원은 페루 문화부와 국제개발협력 사업의 구체적인 수행을 위한 실무 논의를 이어왔다. 양국은 이번에 체결된 협의의사록을 바탕으로 마추픽추 보존을 위한 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마추픽추는 1983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정 이후 세계인의 사랑을 받아왔으나, 최근 안데스산맥의 불규칙한 집중호우로 인한 지반 약화와 산사태 발생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또한 연간 150만 명에 달하는 관광객 유입 역시 유적의 주요 위험 요인으로 꼽힌다.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진흥원과 페루 문화부는 마추픽추 보존을 위한 이번 국제개발협력 사업으로 과학적 분석·점검을 통해 수집한 데이터를 근거로 ▲ 마추픽추 3차원(3D) 정밀 기록화 제작 및 기술 전수, ▲ 보존환경 분석 및 종합 점검 시스템 도입, 유지관리 기술 전수, ▲ 보존·복원 시범사업 수행 지원 및 문화유산 관리 지침서(매뉴얼) 제작 등을 위한 지원과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은 "이번 사업이 중남미 지역에서 추진되는 대한민국의 첫 번째 문화유산 국제개발협력 사업이다"라며 "5년간 여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세계에 한국 문화유산 분야의 위상을 공고히 함과 동시에 기후위기라는 글로벌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는 선도적인 국제개발협력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6.04.22 08:33이도원 기자

"애플, 아이폰18 일반모델 사양 낮춘다"…비용 절감 본격화?

애플이 비용 절감을 위해 아이폰18 일반 모델 사양을 일부 낮출 가능성이 제기됐다고 IT매체 맥루머스가 20일(현지시간) IT 팁스터 픽스드 포커스 디지털을 인용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팁스터는 “아이폰18이 저가형 모델인 아이폰18e와 유사해지도록 일부 제조 공정이 하향 조정됐다”며 “이는 비용 절감을 위한 조치”라고 주장했다. 그는 복수의 소식통을 통해 관련 정보를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이 내용이 사실일 경우, 애플이 제조 공정과 칩, 메모리 등 핵심 부품에서 변화를 주며 기기 원가를 낮추는 새로운 전략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현재 아이폰17과 아이폰17e 모델 간 주요 차이점으로는 다이내믹 아일랜드, 디스플레이 크기, 프로모션, 화면 밝기, 전면 카메라, 초광각 카메라, 배터리 수명 등이 꼽힌다. 차기 모델에서도 이러한 차별화 요소가 유지될지는 아직 불확실하다. 한편 애플은 올해부터 아이폰 신제품을 모델별로 나눠 출시하는 전략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올 가을에는 아이폰18 프로와 아이폰18 프로 맥스, 폴더블 아이폰이 먼저 공개되고, 내년 봄에는 아이폰18e와 아이폰18, 아이폰 에어 2 등이 순차적으로 출시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2026.04.22 08:24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카드뉴스] AI 비서 시대, 컴퓨터 두뇌가 모자라요

안녕하세요, AMEET 기자입니다. 요즘 AI 비서들이 숙제도 대신하고 일정도 알아서 척척 짜주는 시대가 됐는데요, 이 똑똑한 친구들을 돌리려면 컴퓨터 두뇌, 즉 CPU가 필요하다는 거 알고 계셨나요? 그런데 지금 전 세계 데이터센터들이 CPU 부족으로 비상이 걸렸어요. 고성능 CPU를 주문하면 무려 6개월에서 1년 가까이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라니, 마치 인기 많은 맛집에서 예약을 기다리는 것 같죠? 여기서 주목할 건 바로 우리나라 반도체 기업들의 기회예요. 삼성전자 같은 한국 기업들은 메모리와 CPU를 함께 만들 수 있는데, 이게 레고 블록을 조립하듯 고객 맞춤형으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는 뜻이에요. 단순히 부품만 파는 게 아니라 맞춤형 통합 솔루션으로 승부를 걸 수 있는 거죠. 다만 2027년부터는 큰 기업들이 자체 칩을 만들기 시작하면서 상황이 바뀔 수 있어서, 그 전에 빠르게 체제 전환을 마쳐야 한다고 하네요. AI 시대, 한국 반도체가 단순 공급자가 아닌 똑똑한 파트너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네요! ▶ 해당 보고서 보기 https://ameet.zdnet.co.kr/uploads/c9da405a.html ▶ 지디넷코리아가 리바랩스 'AMEET'과 공동 제공하는 AI 활용 기사입니다. 더 많은 보고서를 보시려면 'AI의 눈' 서비스로 이동해주세요. (☞ 보고서 서비스 바로가기)

2026.04.22 08:20AMEET

삼성D "QD-OLED, 60도 측면서도 휘도 60% 이상 유지"

삼성디스플레이는 TV·모니터용 퀀텀닷(QD)-유기발광다이오드(OLED)가 안전과학업체 UL솔루션즈 '퀀텀뷰' 평가에서 60도 측면에서 화면을 봤을 때도 휘도(밝기)가 60% 이상 유지되는 등 우수한 시야각 특성이 입증됐다고 22일 밝혔다. 퀀텀뷰는 화면 보는 위치를 정면에서 10도씩, 최대 60도까지 이동하며 휘도와 색 좌표 변화량을 측정해 시야각 특성을 검증하는 평가다. 삼성디스플레이는 "QD-OLED 모든 제품을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 60도 측면에서 봤을 때 정면 대비 휘도 유지율은 60% 이상, 색 좌표 변화량은 0.012 이하로 거의 변화가 없었다"고 강조했다. 일반 액정표시장치(LCD)는 60도 시야각 조건에서 휘도 유지율은 20% 이하로 떨어지고, 색 좌표 변화량은 최대 0.025 수준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QD-OLED 시야각 특성은 전면발광(Top Emission) 구조와 QD 물질의 램버시안(Lambertian) 발광 특성 영향"이라며 "빛은 직진성 때문에 시야각에 따라 화면 밝기나 색이 달라지는데 램버시안 발광은 모든 방향으로 균일하게 빛을 방출해 보는 각도와 무관하게 같은 밝기로 보이는 특성을 말한다"고 설명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나노미터 단위 입자 QD가 청색 OLED 빛을 흡수해 적색, 녹색 파장으로 다시 방출할 때 색만 변환하는 것이 아니라 빛이 구면을 이루며 넓게 퍼지는 램버시안 방출 패턴을 보인다"며 "다른 대형 OLED 기술과 달리 QD 픽셀이 전면에서 선명하고 순도 높은 컬러를 직접 만들어 색의 정확성과 광효율을 높인다"고 덧붙였다. 이어 "최근 듀얼 또는 트리플 모니터, 전문가 레퍼런스 모니터를 사용하거나, 여럿이 모니터 1대로 공동 작업물을 확인하는 사례가 늘면서 광시야각 QD-OLED 모니터 수요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게이밍 등 B2C 시장 외에도 영상, 그래픽 전문가, 콘텐츠 크리에이터, 금융 트레이더 등 B2B 영역으로 모니터 OLED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에이수스와 델 등이 QD-OLED를 탑재한 크리에이터용 모니터 '프로아트'와 '울트라샤프'를 각각 출시했다. 에이서와 레노버, MSI 등도 전문가 모니터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용욱 삼성디스플레이 전략마케팅팀장 상무는 "퀀텀뷰 검증으로 QD-OLED가 다양한 시청 환경에서 일관된 화질을 제공하는 기술임을 입증했다"며 "색 표현력이 뛰어나고 시야각이 넓은 QD-OLED로 대형 디스플레이가 제공할 수 있는 최고의 시청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6.04.22 08:16이기종 기자

마크애니 보안 솔루션, 기술유출방지시스템 지원사업 등록

마크애니가 '2026년 기술유출방지시스템 구축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에 등록됐다. 이번 사업은 보안 솔루션을 보유하고 공급할 수 있는 국내 중소 및 중견기업이 공급기업으로 신청 가능하며, 향후 선정되는 수요기업은 도입 비용의 최대 80%를 정부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 마크애니는 내부 유출 사각지대를 관리하는 전문 기업으로 총 5종의 보안 솔루션을 이번 사업을 통해 공급한다. 22일 회사에 따르면, 주요 공급 제품은 ▲문서 보안 솔루션 'documentSAFER' ▲통합 엔드포인트 DLP 솔루션 'SafePC Enterprise' ▲화면 보안 솔루션 'ScreenSAFER' ▲출력물 보안 솔루션 'PrintSAFER' ▲모바일 단말 보안 솔루션 'MobileSAFER' 등이다. 'DcumentSAFER'는 문서 및 도면의 자동 암복호화와 캡처 방지 기능을 제공하며 GS, CC 인증과 국정원 KCMVP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SafePC Enterprise'는 PC 매체 제어와 개인정보 보안 기능을 통합해 지원하며 역시 보안기능확인서를 획득했다. 'ScreenSAFER'와 'PrintSAFER'는 각각 PC 화면과 출력물에 비가시성 워터마크를 삽입해 유출자 식별 정보를 검출하는 기능을 갖췄다. 'MobileSAFER'는 출입통제 시스템과 연동해 모바일 기기의 카메라나 녹화 기능을 제어한다. 최고 마크애니 대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보안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통합 보안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면서 "이들 솔루션은 모두 온프레미스 방식으로 공급하며 구체적인 공급단가는 별도 협의를 통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6.04.22 08:07방은주 기자

"국방AX, 군·연구개발·이해관계자 삼박자 잘 조합해야 성공"

"국방AX가 잘 되려면 사용자인 군(軍)의 경험과 노력에 더해 연구개발자의 경험과 노력, 이해관계자의 경험과 노력이 더해져야 합니다." 민지홍 국방과학연구소(ADD) 책임연구원은 21일 국방혁신기술보안협회(K-SAEM)가 주관해 21일 개최한 'AI·사이버 융합 최고위과정'에서 강연자로 나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이날 'AX시대, 국방에서의 AI&피지컬AI'를 주제로 발표했다. 민 책임연구원이 속한 ADD는 국방 관련 무기·방산기술에 대해 기초연구와 개발을 수행하는 곳이다. 주로 로봇과 시스템을 연구해온 민 책임연구원은 현재는 피지컬AI 연구에 주력하고 있다. "물리적으로 움직이는 걸 주로 연구한다"고 운을 뗀 그는 ADD가 수행하고 있는 AI기반 유, 무인 복합체계 연구를 소개했다. 최근 세계적으로 로봇 연구가 활발한데, 특히 사람과 닮은 휴머노이드 로봇에 대한 관심이 높다. "무인시스템 개발자로서 로봇을 어떻게 활용할 지 고민하고 있다"면서 "모습과 용도가 다른 여러 로봇이 협업할 수 있게 하는, 이런 협업 시스템 과제를 작년에 처음으로 마쳤다"고 들려줬다. AI라는 말은 1956년 미국의 한 학회(다트머스)에서 처음 사용했다. 이보다 앞서 1943년 최초의 신경망 이론이 등장했고, 1950년에는 기계가 사람같은 지능이 있는 지를 시험하는 튜링테스트가 제안되기도 했다. AI는 지난 70년 역사 동안 두 번의 침체기(겨울)가 있었고, 2010년 딥러닝이 나오면서 다시 도약, 현재 세번째 물결(웨이브)을 지나고 있다. 민 책임연구원은 AI를 성능에 따라 나누면 '위크AI(Weak AI)', '제너럴AI', '스트렁AI(Strong AI)'로 구분한다면서 "현재는 사람 수준인 제너럴AI까지 왔다. 앞으로 사람보다 10배이상 뛰어난 능력을 갖춘 스트렁AI나 제 4의 AI 물결이 올 것"이라고 예상했다. AI는 기본적으로 데이터에서 규칙이나 패턴을 인식하고 학습하는 기계인데, 랭귀지(언어)를 넘어 멀티모달 시대로 접어들었다. "피지컬AI 핵심은 AI가 물리세계를 이해하고 행동하는 것"이라고 짚은 그는 격차가 벌어지고 있는 우리나라와 중국간 현실을 우려하기도 했다. 중국 로봇은 배터리, 적재하중, 진동제어 등 여러 면에서 한국보다 앞서간다는 것이다. "중국 유니트리 로봇이 좋지만 우리 군에서 사용할 수는 없다. 한국 로봇은 아직 쓸 수가 없다"고 진단했다. 국방 인공지능도 소개했다. 1970년대 무인화 초기연구를 시작했고, 2024년에 AI기반 무인체계 개발을 본격화했다. 미국 빅테크 기업들이 방산 카르텔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는데, 그 사례로 오픈AI와 팔런티어, 안두릴, 쉴드AI, 스케일AI 등의 기업을 거론했다. 팔런티어는 최근 우리나라 국방 쪽과도 접점을 넗히고 있다. 온톨로지를 기반으로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팔란티어에 대해 그는 "프레임을 잘 짜는 회사다. 데이터를 잘 정리하고 유통하는 기업이지 AI기술이 뛰어난 회사는 아니다"고 짚었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세계 선도국가들의 국방AI 성숙도도 진단했다. 우리나라는 연구개발 인프라가 좋은데 정책과 전략은 다소 아쉽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국과 중국은 국방 분야 AI 도입 및 활용을 위해 공격적으로 예산과 인력을 투입하고 있다고 전했다. 영국과 호주, 캐나다는 AI기술의 국방 활용을 위한 정책과 전략 수립 및 파일럿 테스트를 진행중이며, 이스라엘은 자국 상황을 고려해 스타트업 생태계를 활용한 민군 융합 형태로 감시 및 정찰, 드론과 같은 특정 분야에 기술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각 나라마다 국방AI 정책을 만들때 성향도 다른데 미국은 우세를 강조하며 중국은 정부가 통제하고 있다. 또 프랑스는 방어적이며 영국은 윤리적이라고 해석했다. 우리나라는 최근 발표된 AI액션 플랜을 거론하며 "전방위적"이라고 짚었다. 데이터 정책도 다른데 미국은 민간이 다하고 중국은 국가가 통제한다. 우리나라는 이 둘이 합쳐져 있다면서 "정부가 실행계획을 만들고 민간이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미국이 2025년 7월 23일 발표한 'AI 액션플랜'을 잘 들여다보면 미국 정부의 속내가 드러난다면서 "세계 1위 자리를 미국이 끌고가겠다는 것이다. AI경쟁력 강화 3대 축으로 설정한 것이 AI혁신 가속화, AI인프라 구축, 국제AI외교 및 안보 주도"라고 설명했다. 소버린AI에 대해서는 "적극 지지한다"면서 "앞으로 미국의 압력이 더 거세질 것"으로 예상했다. 국방AI 도입 및 활용 필요성에 대해서는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해서"라면서 "궁극적 목표는 '합동 전 영역 동시 통합 지휘통제(JADC2, Joint All-Domain Command and Control)를 갖추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JADC2는 육·해·공·우주·사이버 등 모든 전투 영역(all-domain)을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해 실시간 정보 공유와 통합 지휘·결심·타격을 가능하게 하는 차세대 군 지휘통제 개념을 말한다. JADC2를 구현하기 위한 핵심 기술로 센서와 AI참모시스템 등을 거론하며 "점진적으로 갖춰가야 한다"고 제안했다. 특히 그는 국방AI 도입 및 활용을 위한 네 요소로 ▲국방AI 도입 및 활용을 위한 명확한 정책 및 전략 수립 ▲국방 환경을 고려한 개방형 연구개발 생태계 구축 ▲강인하고 탄력적이며, 뢰할 수 있는 국방AI기술 확보 ▲국방AI를 위한 데이터, SW 관리 및 보안 체계 구축 등을 제시, 시선을 모았다. 또 국방AI 도입 및 활용을 위해서는 윤리&법적 이슈, 편향성 및 데이터의 질, 신뢰성 및 투명성 등의 문제를 극복해야한다면서 "단계적 도입 및 활용을 통한 인식의 전환 및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첨단과학 기술 발전으로 무기체계가 장비, 도구에서 인간과 협업하는 시스템(피지컬AI)으로 진화 및 변화하고 있다면서 "코어는 기술력, AI"라고 강조했다. 군사강국을 중심으로 로봇 활용성이 증대되고 있다고도 밝혔다. 중국과 미국을 중심으로 다족형 로봇, UGV(Unmanned Ground Vehicle)와 UAV((Unmanned Aerial Vehicle)를 활용한 유무인 협업 임무가 제한적으로 수행되고 있다면서 "최신 인공지능 기술 적용을 통해 로봇의 자율성과 운용효율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미국이 오래전부터 로봇의 자율 능력을 갖는 시스템을 고민해왔다면서 신뢰할 수 있는 RAS(Robotics and Autonomous systems)를 강조했다. 민 책임연구원은 본인이 개발자라면서 "단기 목표는 스타크래프트 같은 걸 만드는 것"이라며 "이의 기술을 확보하는 게 중요하다"고 밝혔다. 스타크래프트 게임의 프로세스처럼 전략과 목표를 세우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그룹 설정 등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미국에서 20년전부터 사용하고 있는 MOSA(Modular Open systems Approach) 개념도 중요하다고 짚었다. MOSA의 M은 모듈을 말하는 것으로, 레고처럼 붙여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AI의 연료인 데이터 중요성도 밝혔다. 특히, 막연히 데이터가 많다고 하는 건 데이터를 잘 모르고 하는 말로, 위험하다고 지적했다. 즉, 한강에 물이 많은데, (정제하지 않고) 이 물을 갖다 마시면 된다는 것과 같다는 것이다. 실제 AI가 필요로 하는 데이터는 정제를 해야 한다 . 민 책임연구원은 "현실에 대한 자각과 대응능력 강화가 필요하다. 이상만 보는 게 아니라, 현실 자각이 필요하다"면서 "기술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이에 바탕한 활용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2026.04.22 07:49방은주 기자

현대 싼타페 등 4개차종 안전띠 고정장치 설계 미흡…자발적 리콜

국토교통부는 KG모빌리티·기아·한국토요타자동차·현대자동차가 제작·수입·판매한 17개 차종 53만2144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22일 밝혔다. KG모빌리티 토레스 등 6개 차종 5만1535대는 메모리 과부하로 인해 계기판 디스플레이가 멈추거나 꺼질 가능성이 있어 20일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토레스 EVX 등 2개 차종 1만8533대는 소프트웨어 설계 미흡으로 후방추돌경고등 점멸 주기를 만족하지 않는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20일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기아 레이 22만59대는 엔진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설계 미흡으로 주행 중 시동꺼짐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28일부터 시정조치한다. 한국토요타자동차 프리우스 2WD 등 3개 차종 2132대는 뒷문 외부핸들 회로 설계 미흡으로 주행 중 뒷문이 열릴 가능성이 있어 23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현대 싼타페 등 4개 차종 23만9683대는 1열 좌석 안전띠 고정 장치 설계 미흡으로 충돌사고 시 승객을 정상적으로 보호하지 못할 가능성으로 6월 4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현대차의 이번 리콜은 미국 아이오닉6 등 4개 차종 29만4000대와 동일한 글로벌 리콜로 보강 부품을 조속히 생산해 시정조치할 계획이다. 또 일렉시티 이층버스 202대는 차체 설계 미흡에 따른 중문 상단부 차체 구조물 균열로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으로 20일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차량 리콜 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결함 사항은 자동차리콜센터에서 차량번호나 차대번호를 입력하면 확인할 수 있다.

2026.04.22 07:37주문정 기자

캠핑·나들이에는 고기…이마트, '바비큐 파티' 할인 행사

이마트가 봄나들이 시즌을 맞아 23일부터 29일까지 '바비큐 파티'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마트가 지난해 축산 카테고리 매출을 분석한 결과 나들이객이 많은 4~5월 매출이 전년 대비 6.6% 신장했다. 캠핑 등 야외 활동 중 고기를 직접 구워 먹는 수요가 증가한 영향이 큰 것으로 풀이된다. 이마트는 바비큐용으로 인기 높은 '한우 특수부위 전품목(냉장·브랜드한우제외)'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소 한 마리에서 소량만 생산되는 부위들로 다양한 식감과 풍부한 육향을 즐길 수 있다. '미국산 소고기 생갈비(냉장)'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0% 할인한다. 돼지고기로는 유명 맛집 '남영돈'의 맛을 담은 상품을 즐길 수 있다. 이마트가 남영돈과 협업해 만든 '남영돈 특선구이모둠(냉장·800g·국내산)', '남영돈 특선 특수부위모둠(냉장·720g·국내산)'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한다. 이 외에도 ▲블랙타이거 새우 ▲서해안 참소라 ▲파머스틱 팽이버섯 ▲대용량 청도미나리 등 고기와 함께 구워 먹기 좋은 해산물과 채소도 할인한다. 이와 함께 '부르고뉴 와인 대전'을 29일까지 연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6개월 전부터 현지와 협상을 진행하여 80여 개 생산자, 480여 품목을 준비했다. 이지수 이마트 축산 바이어는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나들이길에 나서는 고객들을 위한 육류 행사를 준비했다”며 “다양한 상품으로 즐거운 바비큐 파티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4.22 06:00김민아 기자

젊은 고객 겨냥…신세계 사우스시티, 스포츠·아웃도어 재단장

신세계백화점 사우스시티가 스포츠·아웃도어 카테고리 재단장과 함께 지역의 젊은 고객 모시기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스포츠·아웃도어는 건강과 웰니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젊은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카테고리다. 신세계백화점의 지난해 스포츠·아웃도어 카테고리의 연령별 구성비는 3040 남성 65.6%, 여성 58.5% 집계됐다. 신세계 사우스시티는 이번 스포츠·아웃도어 카테고리 강화를 통해 용인 수지, 성남 분당 등 인근의 젊은 고객들의 발길을 이끈다는 전략이다. 먼저 지난 21일 글로벌 콘셉트를 반영한 아디다스 퍼포먼스가 4층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 기존 아디다스보다 면적을 70% 확대했다. 같은 날 4층에는 엄브로, 리복 등이 함께 문을 열었고, 주차동 8층에는 푸마, 휠라, 라코스테스포츠, 시에라디자인, 아레나, 배럴 등을 선보였다. 다음 달 말에는 뉴발란스 매장도 면적을 2배 이상 넓힌다. 오는 29일에는 주차동 8층에 언더아머, K2, 아이더, 다이나핏, 코닥 등이 개점해 주차동 8층이 아웃도어 전문관으로 재탄생한다. 신세계 사우스시티는 아디다스 퍼포먼스, 푸마 등을 비롯해 신규 입점 및 재단장한 31개 브랜드에서 30일까지 30·60·100만원 이상 구매 시 신백리워드 2만·4만·7만R을 적립해준다. 아디다스에서 20만원 이상 구매 시 아디다스 더스트백을 증정하고, 엄브로에서는 20만원 이상 구매 시 양말을, 라코스테스포츠에서 20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상품권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푸마에서는 30일까지 2개 이상 구매 시 20% 할인해주고, 배럴은 26일까지 신상품 10%, 아레나에서는 26일까지 신상품 20% 할인한다. 배준석 신세계 사우스시티 점장은 “고객들의 니즈에 발맞춰 스포츠·아웃도어 카테고리를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지역 주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신세계 사우스시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22 06:00김민아 기자

셀레브라이트, 2026년 5월 14일 2026년 1분기 실적 발표 예정

버지니아 타이슨스 코너 및 이스라엘 페타 티크바, 2026년 4월 22일 /PRNewswire/ -- AI 기반 디지털 수사 및 인텔리전스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서 공공 및 민간 부문을 아우르는 셀레브라이트(Cellebrite DI Ltd., 나스닥: CLBT)가 2026년 5월 14일 목요일 미국 시장 개장 전에 2026년 1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4월 21일 밝혔다. 같은 날 오전 중 셀레브라이트는 2026년 1분기 재무 실적을 검토하고 2026년 전망을 논의하기 위한 라이브 콘퍼런스 콜 및 웹캐스트를 개최한다. 관련 세부 사항은 다음과 같다. 일시: 2026년 5월 14일 목요일 시간: 미국 동부 표준시 오전 8시 30분 전화 참여 번호: 203-518-9814 / 800-274-8461 콘퍼런스 ID: CLBTQ126 이벤트 URL: https://investors.cellebrite.com/events/event-details/cellebrite-q1-2026-financial-results-conference-call-webcast 라이브 웹캐스트 URL: https://edge.media-server.com/mmc/p/7b5rowvx 콘퍼런스 콜 및 웹캐스트와 함께, 과거 재무 테이블과 보충 데이터는 https://investors.cellebrite.com/financial-information/quarterly-results의 회사 투자자 관계 웹사이트 분기 실적 섹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셀레브라이트 소개 셀레브라이트(Cellebrite, 나스닥: CLBT)는 디지털 수사 및 정보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지역사회와 국가, 기업을 보호하는 것을 사명으로 삼고 있다. 전 세계 7000여 개 법 집행 기관, 국방·정보 기관, 기업들이 셀레브라이트의 인공지능(AI) 기반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를 신뢰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법적 증거 능력을 갖춘 디지털 데이터에 보다 쉽게 접근해 이를 수사에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셀레브라이트의 기술은 고객이 연간 150만 건 이상의 법적으로 승인된 수사를 보다 신속하게 수행하도록 지원하며, 국가 안보를 강화하고, 운영 효율성과 효과를 제고하는 한편, 첨단 모바일 연구 및 애플리케이션 보안을 지원한다. 클라우드, 온프레미스, 하이브리드 환경에서 제공되는 셀레브라이트의 기술은 전 세계 고객이 임무를 완수하고, 공공 안전을 증진하며, 데이터 프라이버시를 보호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자세한 정보는 www.cellebrite.com 및 https://investors.cellebrite.com/investors, 소셜 미디어(@Cellebrite)에서 확인할 수 있다. 투자자 관계앤드루 크레이머(Andrew Kramer)투자자 관계 부사장investors@cellebrite.com+1 973.206.7760 미디어빅터 쿠퍼(Victor Cooper)기업 커뮤니케이션 및 콘텐츠 운영 시니어 디렉터Victor.cooper@cellebrite.com+1 404.804.5910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855183/5926073/Cellebrite_Logo.jpg?p=medium600

2026.04.22 04:10글로벌뉴스

아라산, 업계 최초로 CAN XL IP 코어에 대한 ASIL-D 인증 획득

아라산, 자사 CAN XL IP의 업계 최초 ASIL-D 인증 획득 발표… 이번 인증은 아라산의 CAN FD IP와 CAN 2.0 IP에도 적용돼 새너제이, 캘리포니아, 2026년 4월 22일 /PRNewswire/ -- 모바일 및 자동차용 SoC를 위한 IP 분야의 선도적 공급업체인 아라산 칩 시스템즈(Arasan Chip Systems)가 CAN XL IP의 ASIL-D 인증 획득을 발표했다. CAN XL IP는 도로 주행 차량 기능 안전에 대한 국제 표준인 ISO 26262에서 정의한 기능 안전 최고 등급인 ASIL-D로 SGS-TÜV 자르(SGS-TÜV Saar)의 독립 인증을 받았다. Industry's First CAN XL and CAN FD IP ASIL-D Certification CAN XL IP는 CAN FD 및 CAN 2.0 표준과 하위 호환된다. 이번 ASIL-D 인증은 아라산의 CAN FD IP와 CAN 2.0 IP에도 적용되며, 이러한 제품은 앞으로도 각각 독립적인 ASIL-D 인증 제품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아라산은 2026년 6월 30일까지 CAN FD 라이선스 도입에 관심 있는 고객에게 CAN XL IP 무상 업그레이드를 제공하고 있`다. CAN FD에서 CAN XL로 전환할 때 게이트 수(gate count) 증가는 미미하며, 아라산은 고객들이 이번 프로모션을 활용해 최신 CAN 규격인 CAN XL을 도입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아라산의 론 메이브리(Ron Mabry) 영업 부사장은 "아라산의 IP는 국방, 원자력, 항공우주, 의료, 자동차 ADAS SoC 등 미션 크리티컬하고 생명 안전과 직결되는 분야에서 폭넓게 사용돼 왔다"며 "이번 ASIL-D 인증은 당사의 페일 세이프(fail safe) 설계 철학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아라산은 ASIL-B, ASIL-C, ASIL-D 인증 제품으로 구성된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는 디스플레이용 MIPI DSI-2 IP, 카메라용 MIPI CSI-2 IP가 포함되며, 이러한 제품은 MIPI D-PHY IP 또는 MIPI C-PHY IP와 원활하게 통합된다. 또한 스토리지용 JEDEC eMMC IP와 고속 자동차 연결이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는 UNH 인증 자동차 등급 이더넷(Ethernet) IP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https://www.arasan.com/product/can-bus-controller-ip/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급 시기 CAN XL IP, CAN FD IP, CAN 2.0 IP를 포함한 ASIL-D 인증 CAN IP 제품은 아라산에서 즉시 라이선스를 받을 수 있다. CAN IP 라이선스 관련 문의는 sales@arasan.com으로 하면 된다. 1995년 설립된 아라산 칩 시스템즈는 모바일 스토리지 및 연결 인터페이스용 IP 솔루션 공급업체다. 아라산은 모바일 SoC에 주력하고 있으며, 모바일 SoC는 1990년대 중반 PDA에서 오늘날의 자동차, 드론, IoT 기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응용 분야로 발전해 왔다. 아라산은 이러한 '모바일' 진화의 최전선에서 모바일 SoC의 기반을 이루는 표준 기반 IP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아라산의 IP가 탑재된 칩은 10억 개 이상 출하됐다.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959027/Arasan_CAN_XL_CAN_FD_Certification.jpg?p=medium600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724571/5922313/Arasan_Chip_Systems_Inc_Logo.jpg?p=medium600

2026.04.22 01:10글로벌뉴스

한국인이 찾은 세상에서 가장 얇은 자석…"15년만에 물리학계 평정"

"세상에 없는 것을 2010년 개척하겠다고 했을 때, 국내 많은 과학자들이 부정적인 의견을 내거나 비판적이었다. 이를 넘어서는게 가장 힘들었다." '자성 반데르발스' 분야 물리학 교과서를 다시 쓰고 있는 박제근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 얘기다. 그는 당시 45세에 새로운 연구분야에 도전, 세상에서 가장 얇은 2차원 자석(원자층)을 찾았다. 반데르발스는 분자나 원자 사이에 작용하는 약한 인력을 의미한다. 자성을 띠는 반데르발스는 1943년 노르웨이 물리학자 라르스 온사거가 이론으로 처음 정립됐다. 박 교수는 '얇은 반데르발스 물질에서도 자성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지난 2016년 73년만에 실험적으로 규명했다. 2020년엔 세계 최초로 양자 엑시톤도 발견했다. 엑시톤은 완전히 새로운 양자 상태로, 전자와 정공이 묶인 준입자를 말한다. 그의 이같은 연구 열정이 한국 물리학사 80년만에 결실을 맺었다. 그가 개척한 자성 반데르발스 연구에 관한 발자취가 미국물리학회서 발간하는 리뷰저널 RMP(리뷰스오브모던피직스,IF91)에 22일 자정(한국시간) 게재됐다. 게재 분량을 단행본으로 따져볼 때 250페이지에 해당한다. 연구는 공동저자로 한-미 연구진 7명이 포함됐다. 서울대를 비롯한 미국 MIT, 칼텍, UC버클리, 하버드, 스탠퍼드 등의 대학 연구진이 참여했다. 국내 물리학계는 이번 RMP 게재에 대해 1929년 저널 창간이래 한국인 교신저자로는 고 이휘소 박사 등을 제외하고 극히 이례적인 케이스로 평가했다. 자성 반데르발스는 새로운 양자 상태 발견과 인위적인 조절, 인공 양자물질 세계 개척(퀀텀 카드), 1nm 초소형·초전력 새로운 물리개념의 독창적인 스핀소자 개발의 토대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돼 귀추가 주목됐다. 박 교수는 그간의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독일 막스플랑크 양자물질 국제협력센터(KOMQUEST)를 서울대에 유치했다. 박제근 교수는 "한국 과학이 진정한 과학 선진국이 되기 위해서는대한민국에서 새로운 연구분야를 개척해야 한다"며 "지금까지 논문이 저널에 실렸는가 또는 인용수 등이 얼마나 되냐가 아니라 어떤 새로운 분야를 세계 최초로 개척했나라는 질문으로, 한국 사회가 과학계에 던지는 질문이 바뀌어여 한다"고 강조했다. 박 교수는 3가지 바람도 언급했다. "2차원 양자물질 분야 세계적인 연구소 설립이 꿈" "하나는 양자 물리학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차세대 새로운 개념의 스핀소자를 구현하고 싶다. 이를 함께 연구할 2차원 양자물질 분야 세계적인 연구소를 설립하는게 꿈이다." 한편 박제근 교수는 서울대 물리학과에서 학사 및 석사학위를 받은 뒤 런던 임페리얼 칼리지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인하대와 성균과대를 거쳐, 현재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와 양자물질연구단장으로 재직 중이다. 김성수 과기정통부 연구개발정책실장은 “기초연구는 눈에 보이는 성과를 당장 얻기 어려운 무한도전과 실패 영역이지만, 연구 과정과 결과는 상상하지 못할 파급력을 갖는다"며 "새로운 분야를 발굴하고 심화시켜 나가는 리더급 연구자들이 기초과학 패러다임을 주도할 수 있도록 안정적이고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4.22 00:00박희범 기자

NS홈쇼핑,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인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NS홈쇼핑이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인수전에 나서며 온·오프라인 통합 전략을 본격화한다. NS홈쇼핑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참여는 식품 중심 사업 역량을 기반으로 유통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적 판단이다. NS홈쇼핑은 TV홈쇼핑, T커머스, 온라인·모바일몰 등 기존 채널에 더해 전국 단위 오프라인 매장 네트워크를 확보하게 될 경우, 신선식품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온·오프라인 채널을 연계한 옴니채널 전략 구축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회사는 25년간 축적해 온 신선 농산물 및 식품 취급 경험이 SSM 사업 운영 안정성과 지속가능한 성장에 기여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이를 통해 기존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상품 경쟁력과 운영 효율성을 동시에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협력사 측면에서도 변화가 예상된다. NS홈쇼핑과 거래해 온 중소 식품 협력사는 오프라인 매장을 통한 판로 확대 기회를 확보할 수 있으며, 반대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입점 협력사는 온라인·모바일 채널을 통한 신규 판매 경로를 확보하게 된다. 양사 간 유통 채널 결합을 통해 상호 시너지 창출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NS홈쇼핑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만큼 향후 제반 절차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인수가 성사될 경우 양사의 강점을 결합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온·오프라인 통합 기반의 옴니채널 경쟁력을 통해 고객의 가치를 혁신하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6.04.21 23:40안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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