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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직랜드, 상반기 50명 채용...신규입사자 워크숍 성료

반도체 디자인솔루션 기업 에이직랜드가 올해 상반기 채용된 50여명의 인재를 대상으로 '2024 신규입사자 워크숍'을 성료했다고 5일 밝혔다. 경기 광주시에 위치한 곤지암리조트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글로벌 시스템 반도체 밸류업 파트너'라는 비전 아래, 미래의 주축이 될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기업 가치의 이해 ▲ 본부별 직무 소개 ▲ 소통하는 기업문화 라는 세가지 테마를 주제로, 신규 입사자들이 안정적으로 회사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필요한 기업 정보 습득 및 소통 문화 장착을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외부강사도 초청해 팀 빌딩 및 조직 소통 역량과 팀워크를 향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에이직랜드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반도체 인력 수급이 어려운 국내 환경 속에서도 대규모 반도체 전문 인력을 채용하고 육성함으로써,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와 시장선도를 견인한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종민 에이직랜드 대표이사는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한 공격적 투자와 함께, 이를 이끌어갈 인재 육성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길러내기 위한 기업교육의 시작"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이직랜드는 지난 8월 대만에 최첨단 연구개발 R&D 센터를 구축하고, 선단공정 설계 경험을 갖춘 대만 현지 인재를 영입하는 등 최첨단 공정기술 확보 및 글로벌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4.09.10 13:57이나리

지속된 하락세 C언어, 처음 인기지수 3위권 밖으로 밀려

20년 이상 선두 자리를 지켜 온 C언어가 프로그래밍 인기지수에서 처음으로 3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10일 인포월드 등 외신에 따르면 소스코드 품질평가 기업인 티오베는 프로그래밍 언어 인기지수인 9월 티오베 인덱스를 발표했다. 티오베 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과 비교해 1위와 2위는 파이썬과 C++가 그대로 유지했다. 반면 3, 4위를 기록 중이던 C와 자바는 순위가 뒤집혔다. 이를 통해 지난 2022년 12월 3위로 밀려났던 자바가 다시 3위로 올라섰으며, C언어는 티오베 인덱스가 시작된 2001년 이후 처음으로 4위로 내려앉았다. 이번 순위 변동은 C언어의 지속적인 하향세가 원인으로 지목된다. C언어는 지난 2022년 12월 이후 인기그래프가 하락세를 그리고 있다. C언어의 인기 하락 요인으로는 부족한 확장성이 꼽힌다. C언어가 주로 쓰이던 임베디드 시스템이 복잡해지고 요구하는 기능이 늘어나면서 C++ 등 다른 언어로 대체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는 지적이다. 또한 보안 취약점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는 메모리 보안 버그를 해결하기 위해 미국 정부 등에서 C언어를 더 이상 사용하지 말 것을 권고하면서 러스트, 자바와 같은 언어를 고려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다만 C언어의 인기가 이전에 비해 줄어도 이미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핵심 시스템과 인프라에 쓰이고 있는 만큼 영향력은 한동안 유지될 전망이다. 티오베 소프트웨어의 폴 얀센 최고경영자(CEO)는 "모든 프로그래밍 언어의 어머니 중 하나인 C언어가 티오베 인덱스가 시작된 이래 가장 낮은 순위를 기록했다"며 "여전히 C언어는 성능이 매우 뛰어난 코드를 생성하지만, 확장성을 고려하지 않은 단점이 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C언어가 이전에 비해 힘을 잃을지 몰라도 이미 막대한 설치 기반을 보유한 만큼 상위 10위 권에 장기간 머물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티오베 인덱스는 구글, 야후, 아마존, 바이두, 유튜브 등 검색 엔진을 통해 검색된 수치에 특정 공식을 대입해 등급을 나누는 방식을 적용하고 있다. 그만큼 언어의 순위가 실제 IT업계 도입 및 활용 비율 등과는 차이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24.09.10 13:51남혁우

고개드는 인도 '반도체 굴기'…美·日 기업 모인다

반도체 자립화에 나선 인도에서 올해 첫 '세미콘 인디아' 행사가 열린다. 인도는 기존 중국을 대체할 신규 반도체 공급망 거점으로 평가받는 곳으로, 현지 생태계 구축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에 마이크론 등 주요 반도체 소자업체는 물론,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램리서치·도쿄일렉트론 등 미국·일본의 대형 장비업체의 주요 연사가 현장을 찾을 계획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현지시간) 인도 노이다 지역에서 '세미콘 인디아(SEMICON INDIA)'가 개최된다. 세미콘은 국제 반도체 관련 협회인 SEMI가 매년 북미, 유럽, 아시아(한국·대만·일본·중국) 등에서 개최하는 반도체 소부장 행사다. 인도에서 세미콘이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인도는 반도체 공급망에서 기존 중국을 대체할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는 국가다. 현재 전 세계 반도체 기업들과 협력해 현지에 제조시설 및 연구개발(R&D) 센터 설립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세미콘 인디아의 기조연설 주제도 '인도에서의 활발한 반도체 생태계 구축(Creating a Vibrant Semiconductor Ecosystem in India)', '지역 간 파트너십의 이점(Global Market, Local execution - The Benefits of Cross-Regional Partnerships)' 등이다. 주요 연사로는 미국·일본을 비롯한 전 세계 주요 반도체 업계 인사들이 대거 참여한다. 마이크론·NXP·인피니언·텍사스인스트루먼트(TI) 등 반도체 소자업체는 물론, AMAT·TEL·램리서치 등 주요 장비업체의 최고경영자(CEO) 혹은 임원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국내에서는 에스티아이, 서플러스글로벌 등 소수의 소부장 기업이 부스를 꾸린다. 이들 기업이 첫 세미콘 인디아에 주목하는 이유는 높은 '시장 성장성'에 있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인도 반도체 시장은 2019년 227억 달러에서 2026년 640억 달러로 3배 가까이 성장할 전망이다. 대표적으로 인도 주요 기업 타타그룹은 대만 파운드리인 PSMC와 협력해, 인도 구자라트주에 첫 번째 상업용 반도체 공장을 짓기로 했다. 투자 규모는 총 110억 달러, 주력 생산 공정은 레거시(성숙) 공정인 28나노미터(nm) 급이다. 양산 목표 시점은 2026년이다. 이외에도 타타그룹은 34억 달러를 들여 아삼주에 패키징 공장을 짓는다. 이에 TEL은 이달 타타그룹과 장비 도입 및 엔지니어 교육과 관련한 협력을 강화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기도 했다. 또 다른 인도 기업 CG파워는 르네사스 등과 협력해 10억 달러 규모의 패키징 공장을 신설하기로 했다. 특히 마이크론은 지난해 6월 인도 구자라트 지역에 신규 패키징 공장을 짓기 위해 총 27억5천만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이에 인도 중앙정부는 마이크론의 전체 투자의 50%를, 지방정부는 20%를 지원금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해당 공장은 총 2단계 프로젝트로 진행되며, 첫 번째 팹은 올해 말 가동을 앞두고 있다.

2024.09.10 13:50장경윤

마우저, AMD 알베오 V80 가속기 카드 공급

반도체 유통기업인 마우저일렉트로닉스는 AMD의 알베오 V80 컴퓨팅 가속기 카드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알베오 V80 가속기 카드는 7나노 공정의 버설 적응형 시스템온칩(SoC)과 고대역폭 메모리 HBM2E가 탑재됐다. 컴퓨팅 및 스토리지 노드 전반에 걸쳐 확장이 가능한 MCIO(Mini-Cool Edge I/O) 커넥터를 비롯해 820GB/s를 지원하는 4x200G 네트워킹, PCIe Gen4 및 Gen5 인터페이스, 메모리 확장을 위한 DDR4 DIMM 슬롯 등이 제공된다. 또한 알베오 V80 가속기 카드는 알고리즘 트레이딩 사후 검증(back-testing), 옵션 가격 책정 및 웹3(Web3) 블록체인 암호화와 같이 대량의 데이터 세트를 포함하고 있어 대규모 병렬 처리가 요구되는 핀테크 및 블록체인 작업부하에 적합하다. 알베오 V80 컴퓨팅 가속기 카드는 빌트인 암호화 엔진 및 적응형 하드웨어를 통해 100 여 개의 노드에 대한 커스텀 데이터 유형을 지원한다. 또 방화벽 및 커스텀 패킷 모니터링에도 이상적이다.

2024.09.10 13:48이나리

주명건 세종대 명예이사장, 임진강~한탄강 연결 포일운하 건설 제안

세종과학기술원(SAIST)은 지난 6일 세종대 대양AI센터에서 국토개조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명건 세종대 명예이사장은 기조연설에서 임진강과 한탄강을 연결하는 포일운하(포천- 일산)건설을 제안했다. 임진강은 북한 황해북도에서 발원해 서해로 유입하는 강이다. 군사적 중요성이 크며 한탄강은 강원도 철원에서 발원해 임진강에 합류하며, 깊은 계곡으로 방어에 유리하다. 하지만 강이 얕고 협소하다. 우리 역사를 보면, 고구려 을지문덕 장군이 113만 명 수나라 군대를 살수(청천강)대첩에서 대승을 거뒀고, 그 결과 6년 후(618년) 수나라가 멸망했다. 2차 세계대전에 전환점이 된 스탈린그라드 전투는 볼가강을 방어선으로 삼아 독일군의 포위를 막고 결사항전하는 한편, 극동에 주둔했던 소련군 40개 사단을 투입해 거꾸로 독일군을 항복시켰다. 주 명예이사장은 "6.25 전쟁에서도 240대 탱크를 앞세우고 기습 공격한 북한군이 8월 초에 낙동강까지 밀고 왔으나 그제서야 비로소 유엔군은 전열을 가다듬고 최후의 항전을 했다. 만일 낙동강이 없었더라면 6주 후 인천상륙작전을 감행할 때까지 버틸 수 없었을 것"이라면서 "이처럼 큰 강은 국가의 운명을 결정하는 요인이다. 그러므로 임진강과 한탄강을 넓고(300m) 깊게(25m) 준설해 포일운하(포천-일산)를 만들면 한반도 남쪽을 실질적으로 섬으로 만들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준설에 따른 골재와 사토 매각수입은 약 18조 원으로 공사비를 훨씬 능가하며, 토지 가치 상승에 따른 효과는 약 11조 원으로 평가된다"면서 "포일운하 준설로 깊어진 수심으로 북한 탱크가 임진강을 넘어오지 못하게 할 뿐 아니라, 평상시에는 병력이동과 물자 수송에 활용할 수 있다. 게다가 경기도와 강원도의 북부내륙지역의 개발을 촉진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09.10 13:41방은주

추석에도 문 열어요…마트·백화점·아울렛 영업일은

올해 추석 당일 대형마트와 아울렛은 그대로 문을 연다. 백화점은 추석 당일을 포함해 이틀간 문을 닫는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대형마트 대부분은 추석 당일에도 영업을 이어간다. 이마트는 131개 점포 중 산본점, 동탄점, 남양주점 등 42개 점포가 추석 당일인 17일에 휴점한다. 월계점, 왕십리점, 죽전점 등 89개점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영업한다. 창고형 할인점인 트레이더스는 22개 점포 중 월계점, 김포점, 수원점 등 12개점이 문을 연다. 군포점, 안성점, 하남점 등 10개점은 휴무한다. 다만 트레이더스 스타필드시티 부천점과 스타필드 수원화서점은 정오부터 오후 10시까지 단축 영업한다. 통상 트레이더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11시다. 롯데마트는 111개 점포 중 청량리점과 서초점, 안산점, 제주점 등 28개 점포를 제외한 나머지 점포가 추석 당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영업한다. 홈플러스는 127개 점포 중 킨텍스점, 동대문점 등 20개 점포가 추석 당일 휴점한다. 아울렛은 이번에 처음으로 추석 당일에 문을 연다. 신세계아울렛은 모든 점포가 추석 당일 정오부터 오후 9시까지 영업한다. 롯데아울렛은 동부산점, 김해점, 이천점, 파주점 등 8개 점포가 추석 당일 정오부터 영업하고 나머지 점포는 휴점한다. 현대아울렛과 지난 6일 그랜드 오픈한 커넥트현대는 추석 당일인 17일에 휴점한다. 아울렛 업계 관계자는 “과거와 달리 명절 당일 가족끼리 시간을 보내거나 근교로 나들이는 가는 등 트렌드가 변화하면서 고객들의 수요가 있었다”며 “입점 브랜드를 대상으로 명절 당일 영업 여부에 대한 사전 조사를 한 결과 과반이 넘는 브랜드가 영업을 하겠다고 답해 영업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백화점 대부분은 추석 당일을 포함해 이틀간 휴점한다. 롯데백화점은 본점과 잠실점 등 29개 점포가 추석 연휴 첫날과 추석 당일에 휴점한다. 분당점과 센텀시티점은 추석 당일과 이튿날인 18일에 문을 닫는다. 롯데쇼핑몰은 피트인 산본점만 추석 당일 하루만 휴점하고 롯데월드몰점·수지점·김포공항점·수원점·은평점 등 5개점은 추석 당일에도 휴무 없이 정상 영업한다. 오전 10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 문을 연다. 신세계백화점은 강남점, 타임스퀘어점 등 총 11개점이 추석 전날인 16일과 추석 당일 17일에 휴점한다. 본점은 추석 당일 17일과 이튿날인 18일에 문을 닫고 하남점은 추석 당일인 17일 하루만 쉰다. 현대백화점은 무역센터점·천호점·목동점 등 10개 점포가 추석 전날과 당일 이틀간 문을 닫는다. 압구정본점·신촌점·미아점 등 5개 점포는 추석 당일과 이튿날인 18일 양일간 쉰다. 한편 백화점면세점판매서비스노동조합은 최근 성명을 내고 일부 백화점이 추석 전 평일 연장 영업을 공지했다며 노동자의 휴식권을 보장하라고 주장하고 있다. 노조에 따르면 현대백화점 일부 점포와 롯데백화점 일부 점포에서 연장 영업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조 측은 “많은 백화점과 면세점들이 노동자와 아무런 협의 없이 노동시간과 휴무를 결정하고 있고 이 때문에 노조는 원청과 교섭을 요구해왔다”며 “협력업체 노동자 그 누구와도 소통하지 않고 멋대로 내려온 연장영업 공지”라고 지적했다.

2024.09.10 13:39김민아

[유통 픽] 스타벅스, '투어스 친환경 여행 캠페인' 전개 外

스타벅스는 한국관광공사, 환경재단과 함께 다음 달 6일까지 '투어스(To Earth, To Us): 친환경 여행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투어스 캠페인은 작년 11월 '2023~2024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한국관광공사와 맺은 업무 협약으로, 지역사회 상생과 환경보호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회사는 올해 상반기 10대 매장에서 친환경 여행 캠페인을 진행하며 취지와 의미를 알렸고, 하반기에는 대상 매장과 지역을 확장한다. 캠페인 대상 지역 내 필수 미션 1개와 선택 미션 3개 중 1개를 각각 완료한 후 캠페인 누리집에 제출하면 된다. 캠페인 대상 지역은 ▲강원권 ▲경상권 ▲전라권 ▲충청권이며 미션은 해당 지역의 334개 스타벅스 매장에서 진행된다. 필수 미션은 스타벅스 매장에서 다회용 컵을 사용하는 인증샷을 매장명이 보이게 촬영 후 제출하면 된다. 선택 미션은 ▲친환경 여행 실천 인증 ▲나만 아는 시크릿 플레이스 소개 ▲플로깅 SOS 중 1개를 선택하면 된다. 모든 미션을 완료한 고객 중 총 805명을 추첨해 전기자전거(5명)와 스타벅스 그린 런치박스(800명)가 증정된다. 회사는 캠페인 시작을 알리며 10일 한국관광공사 및 원주시 관계자와 함께 원주시 간현관광지 소금산 그랜드밸리에서 커피 퇴비 뿌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도미노피자, 'SKT T day' 프로모션 진행 도미노피자가 SKT 고객을 위한 'SKT T day' 행사를 11일 하루 진행한다. 해당 행사는 SKT 고객을 대상으로 50% 할인 또는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SKT 멤버십 고객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회사 제품을 1만 원대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 방문 포장 주문만 적용 가능하며, 2만 5천원~4만 5천원 주문 시 할인 및 적립이 가능하다. BBQ, 추석 맞아 지역사회에 치킨 기부 BBQ가 명절을 맞아 송파구에 치킨을 기부했다. 회사는 지난 9일 송파구를 방문해 어르신들께 치킨을 기부하고, 앞으로 치킨 1천여 마리를 추가로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지난달부터 치킨대학의 '착한기부'를 통해 매월 치킨 70마리를 송파구에 기부하고 있다. 이외에도 송파구와 함께 지역 사회 내 소외 계층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고 회사는 밝혔다. 엔제리너스, 보노보노와 협업한 신제품·굿즈 출시 엔제리너스가 애니메이션 '보노보노'와 협업을 통해 신메뉴와 굿즈를 오는 11일 출시한다. 신메뉴는 ▲보노보노 민트초코라떼 ▲포로리 레드빈 라떼 ▲너부리 초코 고구마라떼 3종이며, 굿즈는 ▲보노보노 인형 ▲자석 허그인형 ▲뽀글 키링 인형 2종으로 총 4종이 출시됐다. 회사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잠실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 진행되는 보노보노 팝업스토어에도 참여한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캐릭터 IP 활용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4.09.10 13:36류승현

비트코인, 5만7천 달러 돌파…최악 시황서 모처럼 반등

최근 약세를 면치 못하던 비트코인이 급등하면서 5만7천 달러를 돌파했다고 미국 경제매체 CNBC가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9일 오후 5시 20분(미국 동부시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6.39% 급등한 5만7천671달러에 거래됐다. 지난 주 비트코인은 약 9% 하락하며 주간 기준으로 2023년 8월 이후 최악의 주간 실적을 기록했다. 이날 코인베이스와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주가도 각각 5.2%와 9.2% 상승했다. 이 두 종목은 S&P 500 지수가 4일 연속 하락세를 끊고 1% 이상 상승하면서 같이 오른 것으로 분석됐다. 비트코인은 올해 대부분 박스권에서 횡보했으며, 지난 주에는 5만5천 달러 밑으로 떨어지기도 했다. 이에 분석가들은 현재 암호화폐가 주요 촉매제가 부족하며, 촉매제가 없다면 가격이 거시적 요인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계속 통합될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했다. 또한, 계절적 요인도 영향을 미친다. 비트코인의 경우, 다른 위험 자산과 마찬가지로, 9월은 역사적으로 약한 시기라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비트파이넥스 가상화폐 거래소 분석가들은 ″비트코인이 다음 주 상승세를 경험하려면 미국 주식 시장이 어느 정도 안정을 찾거나 긍정적인 모멘텀을 찾는 것이 필수적이며, 잠재적으로 (암호화폐) ETF 자금 유출이 감소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주식 시장의 완화는 비트코인 매도 압력을 완화해 회복에 유리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2024.09.10 13:28이정현

PRA그룹, 애드리언 머피를 글로벌 최고 데이터 및 분석 책임자에 선임

노퍽, 버지니아, 2024년 9월 10일 /PRNewswire/ -- 부실 채권 인수 및 회수 분야의 글로벌 리더 PRA그룹(PRA Group, Inc. (나스닥: PRAA))은 9월 16일부로 애드리언 머피(Adrian Murphy)를 글로벌 최고 데이터 및 분석 책임자에 선임했다. PRA Group Global Chief Data and Analytics Officer Adrian Murphy. 머피는 PRA그룹 사장 겸 CEO인 빅 아탈(Vik Atal)에게 보고하며 고위 경영진의 일원으로 일한다. 그는 비즈니스 성장을 견인하기 위한 최첨단 분석 솔루션의 지속적인 개발을 이끌게 된다. 아탈 사장은 "애드리언은 전 세계 최고의 금융 서비스 기관들에서 혁신과 전환을 이끄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다"면서 "우리는 그의 해박한 전문 지식을 통해 우리의 비즈니스를 최적화하고 고객들의 경험을 향상시키며 궁극적으로 주주들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데이터 분석 능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머피는 거의 30년에 걸친 업계 경력을 바탕으로 가장 최근 맥킨지앤컴퍼니(McKinsey & Company)의 뱅킹 및 리스크 관리 부서에서 파트너로 근무하며 주요 금융 기관들의 고객 서비스를 주도하고 글로벌 사기 서비스 라인을 이끌었다. 맥킨지앤컴퍼니에서 근무하기 전에는 올리버와이먼(Oliver Wyman)의 파트너였으며, 뉴욕의 뱅킹, 리스크 관리 및 데이터, 기술 및 분석, 상파울루의 금융 서비스, 런던의 뱅킹과 금융 및 리스크 관리 등 다양한 부서의 전환 프로젝트를 총괄했다. 그는 기업 경력 초기에는 포드자동차에서 엔지니어로 일하기도 했다. 머피는 케임브리지대학에서 제조 엔지니어링 학사 및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머피는 "전 세계 업계의 혁신 리더인 PRA 그룹에 합류하여 데이터와 분석 프로그램의 성공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PRA그룹부실 대출 인수 및 회수 분야의 글로벌 리더 PRA그룹은 미주, 유럽과 호주 소비자들을 위한 금융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은행과 기타 채권자들에게 자금을 돌려준다. 전세계 수천 명의 직원이 있는 PRA그룹 계열사들은 고객들과 협력하여 그들이 부채를 해결하도록 해준다. 상세 정보가 필요할 경우 www.pragroup.com을 방문하기 바란다. 뉴스 미디어 연락처Elizabeth Kersey홍보 및 공공 정책 담당 수석부사장(757) 641-0558Elizabeth.Kersey@PRAGroup.com 투자자 연락처Najim Mostamand, CFA투자자 관계 담당 부사장(757) 431-7913IR@PRAGroup.com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500577/Adrian_Murphy.jpg?p=medium600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819349/PRA_Logo.jpg?p=medium600

2024.09.10 13:10글로벌뉴스

美 대선, 韓 반도체·배터리에 미칠 영향은

미국 대선 결과가 국내 반도체와 배터리 산업에 미칠 영향에 대해 토론하는 장이 열린다. 대한상공회의소와 한미협회는 23일 오전 대한상의회관에서 '제4회 한미 산업협력 콘퍼런스'를 공동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11월 미국 대선 결과가 국내 반도체, 배터리 산업에 미칠 영향과 그에 따른 한·미 산업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반도체 삼국지'의 저자 권석준 성균관대 교수와 '배터리 전쟁'의 저자 루카스 베르나르스키가 각각 반도체, 배터리 분야 주제발표에 나선다. 이어 서정건 경희대 교수 주재로 반도체 분야에서는 ▲게리 클라이드 허프바우어 피터슨 국제경제정책연구소(PIIE) 선임연구원 ▲신창환 고려대 교수 ▲안기현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전무가, 배터리 분야에서는 ▲정경윤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지속가능미래기술연구본부 본부장 ▲황경인 산업연구원 부연구위원 ▲박재범 포스코경영연구원 수석연구원 ▲최종서 배터리산업협회 총괄본부장 등 전문가들이 토론을 벌인다. 최중경 한미협회 회장, 박성택 산업부 제1차관, 제임스 킴 주한 미국상공회의소 회장 등은 개회사와 축사를 할 예정이다. 최중경 한미협회 회장은 “국내 첨단산업 대미투자 규모와 양국 간 기술교류 및 공급망 협력이 상당한 만큼 이번 미국 대선 결과에 쏠린 산업계의 관심이 굉장히 크다”며 “전문가들의 시나리오별 예측을 통해 불확실성은 최소화하고 양국 간 첨단산업 분야 협력 폭은 최대화 할 수 있는 방안들이 논의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콘퍼런스 참가 신청은 온라인에서 가능하며, 참가비는 없다.

2024.09.10 12:00류은주

과방위 야당 의원들 "경찰, 방심위 공익제보자 색출 중단하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야당 의원들이 경찰의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압수수색을 중단하라고 나섰다. 10일 오전 과방위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의원들은 국회 소통관에서 류희림 방심위원장의 민원사주 사실을 외부에 알린 공익제보자를 색출하기 위한 경찰의 압수수색을 규탄하며 강제 수사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날 오전 경찰은 방심위 목동 사무실과 서초동에 있는 명예훼손분쟁조정팀 사무실, 노조 사무실, 방심위 직원 3명의 주거지를 압수수색 중이다. 앞서 뉴스타파와 MBC는 류희림 방심위원장이 가족과 지인을 동원해 뉴스타파의 '김만배·신학림 허위 인터뷰'보도와 인용 보도들에 대해 방심위 민원을 넣도록 했다는 의혹이 있다고 보도했다. 방심위는 이와 관련 민원인 정보가 유출됐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야당 의원들은 "경찰의 행태를 보면 마치 반국가단체 조직사건에 대한 수사를 방불케 할 정도"라며 "대통령이 '사회 내부에 암약하는 반국가세력'을 지목해 '항전'을 주문하더니, 방심위 공익제보자가 반국가세력이라도 된단 말인가"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공익제보자를 보호해야 할 권익위가 본분을 저버렸고, 민원사주의 실체를 수사해야 할 경찰도 공익제보자 탄압을 위한 색출에 오히려 팔을 걷어붙였다"라며 "왜 권익위가 그런 결정을 내렸는지, 왜 경찰은 이렇게까지 수사하는지에 대해서도 철저하게 감사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2024.09.10 11:58안희정

구속된 김범수 카카오, 내일 첫 재판

김범수 카카오 경영쇄신위원장의 첫 재판이 오는 11일 열린다. 카카오의 SM 엔터테인먼트 주가 시세조종 혐의에 대한 김 위원장의 가담 여부 등을 두고 검찰과 카카오 측의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5부(부장판사 양환승)는 11일 오전 10시 30분 김 위원장에 대한 첫 공판기일을 열 예정이다. 정식 공판은 피고인 출석 의무가 있기 때문에, 수감 중인 김 위원장이 법정에 직접 출석할 것으로 예측된다. 같은날 홍은택 전 카카오 대표, 김성수 전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대표, 강호중 카카오 투자전략실장의 공판기일도 진행된다. 김 위원장은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카카오가 지난 2월 하이브 엔터테인먼트와의 SM 엔터테인먼트 경영권 인수 경쟁 과정에서 하이브의 공개매수를 방해할 목적으로 SM 주가를 공개매수 가격보다 높게 설정되도록 시세조종을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사모펀드운용사 원아시아파트너스와 공모해 약 2천400억원을 투입한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다. 특히 검찰은 시세조종 과정에서 김 위원장이 그룹의 최고 의사결정권자로서 시세조종 계획을 사전에 보고받고 승인했을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검찰은 11일 공판에서 약 900여 개의 새로운 증거를 제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카카오 측은 기소 후 추가 증거 제출은 피고인의 방어권을 침해하는 행위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기존 기소됐던 내용의 공판 과정에서 추가 조사된 내용들이 새롭게 증거로 제출되는 방식은 적절하지 않다는 주장이다. 그동안 김 위원장은 시세조종 혐의를 부인해왔다. 검찰의 영장 청구 직후 김 위원장 측 변호인단은 "김범수 위원장은 지난해 SM 지분 매수에 있어 어떠한 불법적 행위도 지시하거나 용인한 바가 없다"며 "이 건은 사업 협력을 위한 지분 확보의 목적으로 진행된 정상적 수요에 기반한 장내매수였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김 위원장이 시세조종에 가담했다는 일부 증언이 나온 상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드라마 제작사 '바람픽쳐스' 고가 인수 관련 혐의를 받고 있는 이준호 카카오엔터 투자전략부문장은 지난달 5일 배재현 전 투자총괄대표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SM엔터 인수에 대해) 배재현 대표가 브라이언(김 위원장의 영어 이름)의 컨펌을 받았다고 얘기했다"고 말했다.

2024.09.10 11:41조수민

지니언스, 튀르키예 첫 고객에 '지니안 NAC' 공급

지니언스가 튀르키예서 첫 고객을 확보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지니언스는 튀르키예 자동차 부품 제조 기업 코스쿠노즈 홀딩(Coskunoz Holding)에 지니안 네트워크접근관리(NAC) 솔루션을 공급했다고 10일 밝혔다. 코스쿠노즈 홀딩은 자동차, 기계 및 금속 가공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동 중인 글로벌 기업이다. 본사를 튀르키예에 두고 여러 나라에 자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 디지털 환경의 급속한 변화와 사물인터넷 기기의 확산, 중요 인프라 시스템의 복잡성 증가로 사이버 위협이 고도화됐다. 이에 코스쿠노즈 홀딩은 장비 제어 및 정보 보호에 대한 필요성 증가로 NAC 솔루션 도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니안 NAC는 단말 가시성 확보를 통해 위협에 대응하고 내부 네트워크 보안 관리를 강화할 수 있는 제품이다. 네트워크 구조 변경 없이도 작동하는 네트워크 센서를 통해 연결된 모든 기기의 정보를 자동으로 탐지, 식별, 분류할 수 있다. 지니언스는 지니안 NAC가 뛰어난 가시성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해당 솔루션 내 디바이스 플랫폼 인텔리전스(DPI) 기술은 네트워크에 연결된 IT·OT 자산을 실시간으로 탐지·식별하고 상세하게 분류할 수 있다. 코스쿠노즈 홀딩은 지니안 NAC도입으로 취약 단말의 접속을 원천 차단해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지니언스 김계연 최고기술책임자 겸 미국법인장은 "기업들의 글로벌 비즈니스 운영이 확대되면서 다양한 IT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지니언스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2024.09.10 11:19김미정

목성의 얼음 위성 '유로파'서 생명체 찾는다…다음 달 우주선 발사 [우주로 간다]

생명체 존재 가능성이 높은 목성의 얼음 위성 '유로파' 탐사를 위해 우주선이 발사된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오는 9월 10일(이하 현지시간)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스페이스X 팰컨 헤비 로켓에 '유로파 클리퍼'을 실어 발사한다고 밝혔다고 스페이스닷컴 등 외신들이 9일 보도했다. 로리 레신 NASA 제트추진연구소(JPL) 소장은 "우리의 아름다운 우주선과 유능한 팀이 유로파에서 발사 작업과 완전한 과학 임무를 수행할 준비가 됐다는 것을 말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유로파 클리퍼 임무팀은 유로파 클리퍼 우주선의 전기 흐름을 제어하는 트랜지스터가 기대했던 것보다 낮은 방사선 수치에서도 고장을 일으킨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는 목성의 강한 자기장을 받는 유로파도 비교적 강한 방사선 환경에 위치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큰 문제가 될 수 있다. 연구팀은 지난 4개월간의 테스트와 분석 끝에 이 트랜지스터가 탐사선의 4년간의 과학 임무 내내 정상적으로 작동할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클리퍼 탐사선은 향후 목성 궤도를 돌며 약 50회의 근접 비행을 통해 얼음 지각 아래에 거대한 바다에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유로파 위성을 탐사할 예정이다. 하지만, 근접 비행을 통해 목성 시스템에서 비교적 짧은 시간 동안만 높은 방사선 환경에 놓일 것으로 팀원들은 예상했다. "우리는 모든 테스트 끝에 유로파 클리퍼가 목성 주위를 공전하는 동안 방사선 환경에 놓이긴 하지만, 일단 다시 빠져나오면 트랜지스터가 근접비행 사이에 치유되고 부분적으로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충분히 가질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JPL의 유로파 클리퍼 프로젝트 매니저 조던 에반스가 밝혔다. 그는 "탐사선이 계획대로 유로파를 탐사하는 원래 임무를 완수할 수 있다는 확신이 크다"고 덧붙였다. 유로파 클리퍼는 NASA가 행성 탐사를 위해 제작한 우주선 중 가장 큰 우주선이다. 거대한 태양 전지판을 펼친 이 탐사선의 길이는 약 30m로 농구장보다 더 길다. 발사 시 클리퍼의 무게는 약 6천kg로, 추진제 무게가 그 중 거의 절반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탐사선은 9개의 과학 장비를 싣고 2030년 목성에 도착할 예정이다. 클리퍼 탐사선은 이 장비를 사용하여 유로파의 얼음 표면을 연구하고 지하 바다의 특성을 파악해 그 곳에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이 있는 지를 확인할 계획이다. "이것은 장대한 임무다. 수십억 년 전에 거주할 수 있던 세계가 아닌 지금 당장 인간이 살 수 있는 세계을 탐험할 수 있는 기회"라고 NASA 유로파 클리퍼 프로그램 과학자 커트 니버가 말했다.

2024.09.10 11:18이정현

콕스웨이브, 이기민 교수 영입…"AI 안전성 앞장"

콕스웨이브가 인공지능(AI) 안전성과 AI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인재를 영입했다. 콕스웨이브는 카이스트 이기민 교수를 어드바이저로 영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이기만 교수는 AI 안전성·AI 정렬 분야 연구 선두주자로 알려졌다. 카이스트 신진우 석좌교수의 지도 아래 박사 학위 취득 후, AI 강화학습 분야의 권위자인 UC 버클리의 피터 아빌(Pieter Abbeel) 교수 연구실에서 박사후 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이 교수는 구글 리서치 소속 리서치 사이언티스트를 거쳐 현재 카이스트 김재철 AI 대학원에서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최근 국제머신러닝학회(ICML)를 비롯한 신경정보처리시스템학회(NeurIPS), 국제표현학습학회(ICLR) 등 글로벌 AI 분야 학회에서 논문을 게재했다. 그는 AI 모델이 잘못된 결과물을 냈을 때 인간이 피드백을 주며 강화 학습을 시키는 RLHF를 지속 연구해왔다. 이런 연구 방식을 '얼라인 AI'에 적용함으로써 AI 시스템이 겪을 수 있는 주요 위험 및 악용 사례를 식별하고, AI 모델 취약점을 보완해 잠재 위협 예방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기민 어드바이저는 "AI 안전성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지는 가운데 연구 및 논의에 그치지 않고 이를 적용해 더 나은 제품을 제공하고자 하는 콕스웨이브 사업 방향성과 가치관에 공감해 합류를 결정했다"며 "모든 기업과 소비자가 안심하고 AI 제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연구 및 제품 개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정 콕스웨이브 대표는 "얼라인 AI는 누구나 생성형 AI 기술을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만들어진 AI-네이티브 제품이다"며 "이번 이기민 교수 영입으로 기업 고객들이 더 안전한 AI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얼라인 AI의 분석 및 평가 기술을 고도화해나겠다"고 밝혔다.

2024.09.10 11:18김미정

경찰, 방심위와 직원 주거지 압수수색

경찰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사무실과 직원 거주지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민원인들의 정보가 유출됐다고 방심위가 수사를 의뢰했기 때문이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날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반부패수사대는 오전 8시부터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를 받는 방심위와 직원들 주거지를 압수수색 중이다. 경찰은 지난 1월에도 같은 이유로 방심위 사무실을 압수수색한 바 있다. 앞서 뉴스타파와 MBC는 류희림 방심위원장이 가족과 지인을 동원해 뉴스타파의 '김만배·신학림 허위 인터뷰'보도와 인용 보도들에 대해 방심위 민원을 넣도록 했다는 의혹이 있다고 보도했다. 방심위는 이와 관련 민원인 정보가 유출됐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2024.09.10 11:16안희정

ETRI ICT, 몽골 디지털 재난관리 체계 구축 "한 걸음 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몽골 국가재난관리청(NEMA)과 재난안전관리 체계 공동 모색을 위한 교류 협력을 강화한다. ETRI와 NEMA는 10일 행정안전부와 부산시가 주최하는 '2024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 참석했다. 이튿날인 11일에는 ETRI와 NEMA 간 재난안전 기술 교류회를 진행한다. 이번 박람회와 기술교류 세미나에는 ETRI 디지털융합연구소 김승환 소장과 NEMA 아륜부양 검버자브(ARIUNBUYAN Gombojav) 청장, 알탄바가나 알탕게럴(ALTANBAGANA Altangerel) 비상상황실 실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양 기관은 이번 박람회에 출품한 ETRI ▲재난문자 서비스 ▲차세대 통합 예경보 플랫폼 ▲지하 공동구 화재 대응 플랫폼 ▲재난대응 및 상황관리 담당자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 ▲연기 기반 화재센서 등 기술을 시연, 참관한다. ETRI와 NEMA는 지난 5월 재난관리 분야 기술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몽골 아륜부양 검버자브(ARIUNBUYAN Gombojav) 재난관리청장은 “몽골에서 자주 발생하는 호우, 한파, 가뭄 등 극한 기상재난으로부터 국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선진 한국형 긴급신고 및 재난관리 체계와 기술을 도입하면 향후 직접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TRI 김승환 소장은 “우리의 재난관리 및 대응 체계를 몽골에 적용하는 것을 시작으로 해외진출을 모색할 것"이라며 "몽골과의 협력은 한국형 재난안전관리 기술을 해외로 전파하는 교두보가 마련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향후 양 기관은 ▲국제공동연구 추진 ▲인적 네트워크 교류 ▲몽골 현지 맞춤형 재난관리체계 수립 ▲긴급신고접수 체계 마련 ▲재난관리 시스템 구축 및 운영에 대한 지속적인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4.09.10 11:11박희범

[미래의료] 코로나19 '버블' 걷힌 K-디지털헬스, 미래 먹거리 맞나

정보통신 기술에 힘입어 보건의료 영역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 전 세계는 디지털 헬스케어(Digital Healthcare)를 통한 신종 감염병, 초고령화 시대, 지역 간 건강격차 해소 등 우리 앞에 놓인 적대적 환경을 극복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디넷코리아는 국내·외 디지털헬스산업의 가장 정확한 전망을 제시할 것이다. [편집자 주] 넥스트 반도체, 미래 먹거리로 불리는 우리나라 디지털헬스 산업의 성적이 글로벌 시장 규모 대비 1%, 전체 제약바이오시장과 비교해서는 소수 자리의 미미한 실적을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년째 돈을 벌지 못하고 있다.” A디지털헬스 기업 대표의 말이다. 코로나19를 지나며 신문과 방송에 자주 등장하며 주목받던 스타트업 대표의 고민은 매출은 발생하고 있지 않은 상황에서 투자금만 까먹고 있다는 것이었다. 최근 들어 추가 투자도 위축된 상황에서 기업의 자금줄은 고갈되고 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었다. 이는 우리 디지털헬스 산업의 어두운 현실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아울러 미래 가능성과 현실과의 괴리이기도 하다. 사실 디지털헬스 산업의 가능성은 글로벌 단위에서 바라보면 드라마틱한 시장 성장률을 보이긴 한다. 이는 다시 관련 우리 관련 산업 육성의 근거로 사용된다. 실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2018년~2022년 글로벌과 우리나라의 디지털헬스 시장 규모 변화는 ▲2018년 글로벌 1천716억 달러·우리나라 미확인 ▲2019년 2천8억 달러·미확인 ▲2020년 2천658억 달러·미확인 ▲2021년 2천861억 달러·미확인 ▲2022년 4천295억 달러·44억 달러 등이었다. 즉, 2018년~2021년 기간 동안 K-디지털헬스 시장 자체가 통계에 잡히지 않을 정도로 미미했다. 향후 전망도 불안하긴 마찬가지다. 글로벌 디지털헬스 시장은 오는 2032년까지 25.3%의 성장률이 전망되며 2029년 1조5천920억 달러로 팽창할 것이 예상된다. 우리나라는 제약과 의료기기의 경우 7%~8% 성장이 기대되지만, 디지털헬스 산업은 성장률이나 잠재 시장 규모 추계조차 잡히지 않고 있다. 물론 우리 디지털헬스 산업의 향후 5년 내 최대 성장폭이 1조6천억원 가량으로 성장하리란 전망도 일부 있다. 물론 이는 글로벌 성장률을 최대치로 반영한 것으로, 정확도는 높지 않다. 더 근본적으로 디지털헬스 분야가 부상하기 시작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인 2020년~2022년 동안 글로벌 대비 우리 디지털헬스 산업은 고작 44억 달러의 시장을 창출했다. 이는 2022년 기준 글로벌 시장의 1% 가량이다. 업계에서는 여전히 내수 시장 자체가 창출되지 않았다는 이야기도 심심찮게 나오고 있다. 디지털헬스 기업들은 과도한 규제와 정부 지원 부족을 부진한 실적의 원인으로 꼽는다. 이병건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 위원(지아이이노베이션 회장)은 우리나라가 단일보험자 체계로, 보건의료 지불주체가 한정적이며 건강보험재정 의존도가 높다는 점을 관련 산업이 성장하기 어려운 환경이라고 지적한다. 또 디지털헬스 혁신의료기기의 수가가 지연돼 기업의 트랙레코드 부재도 내수와 수출에 악영향을 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정책 지원 및 기업 인식 부족으로 디지털헬스 기술 기반 웰니스 서비스 시장의 저변 확대를 저해하고 있다고 보고 있었다. 이 위원은 “근로자지원프로그램(EAP)을 통한 기업 임직원 건강관리서비스 도입을 의무화하고, 서비스 도입 기업에 디지털헬스 특화 바우처를 지원해야 한다”라며 “디지털헬스 혁신의료기기 수가화를 위한 임상적 유효성 마련 목적의 선사용과 빠른 도입을 돕는 디지털헬스 특화 바우처를 수요처에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관련해 최근 인공지능(AI) 기반 의료기기와 디지털치료기기(DTx)가 혁신의료기기 통합심사 및 평가로 급여를 받으며 시장 진입이 가능해졌다. 하지만 낮은 보험급여로 인해 기업들은 저변확대는 긍정적이지만 소위 '개발비를 뽑지 못한다'는 딜레마를 주며 실효성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 위원은 “AI 기반 의료기기 및 DTx 특성을 반영한 보험약가제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일각에서는 지금이야말로 이른바 '진검승부'가 시작되고 있다는 말도 나온다. 한 AI 신약 개발 창업자는 “코로나19 초기 우후죽순 나온 디지털헬스 기업들이 투자가 줄고 경기 상황이 어려워지자 상당수 정리되고 있다”라며 “결국 기술력을 토대로 가능성을 가진 기업들의 경쟁이 시작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해당 인사는 “현재는 디지털헬스 기업 입장에서는 생존 자체가 당면한 문제”라고 말했다.

2024.09.10 11:10김양균

ICP DAS-BMP, 2024 상하이 의료기기 전시회에서 첨단 TPU 공개 예정

신주 2024년 9월 10일 /PRNewswire=연합뉴스/ -- 대만의 의료용 열가소성 폴리우레탄(TPU) 제조 및 공급업체인 ICP DAS-BMP(Biomedical Polymers)가 '2024 상하이 의료기기 전시회(Medtec China 2024)'에 참가한다고 발표했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2024년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상하이 월드 엑스포 전시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다. ICP DAS-BMP, 2024 상하이 의료기기 전시회에서 첨단 TPU 공개 예정 ICP DAS-BMP는 전시회에서 최신 혁신 제품인 Engineering Arothane™ TPU(EARP 시리즈)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 의료용 방향족 폴리에스테르 기반의 경질 TPU는 뛰어난 가공성, 높은 유리 전이 온도(Tg) 및 뛰어난 광 투과 특성을 자랑하며, 경질 의료용 커넥터나 교정 치료의 보조 재료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ICP DAS-BMP 전시품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는 Arothane™ ARP-W-G 시리즈다. 이 방향족 폴리에테르 기반 TPU에는 방사선 불투과성 물질로 텅스텐이 40~60% 주입되어 있다. 이 제품은 황산바륨(Barium Sulfate)에 비해 우수한 방사선 불투과성을 자랑한다. 방사선 불투과성은 크기가 작거나 박막형 의료 기기에 핵심 요소다. 또한 ARP-W-G 시리즈는 작은 펠릿 크기, 높은 유동성, 뛰어난 분산성으로 가이드 와이어(guidewire) 코팅 재료로 선호되는 제품이다. ICP DAS-BMP는 이러한 혁신 제품 외에도 Arothane™ ARP-B20(황산바륨 20%)과 Durathane™ ALC-B40(황산바륨 40%)도 선보일 예정이다. 두 제품 모두 ISO 10993-6 표준에 따라 90일 이식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ICP DAS-BMP는 시장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경도가 70A 미만인 새로운 ARP 시리즈 연질 소재를 조만간 출시할 예정이다. 이 시리즈는 ARP-60A, ARP-63A 및 ARP-67A를 포함되어 있어 다양한 의료용 애플리케이션 요구 사항을 충족할 수 있는 폭넓은 옵션을 고객에게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ICP DAS-BMP 팀은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2B302 부스에서 전시회 방문객을 맞이한다. 방문객은 회사 전문가들과 함께 의료용 TPU의 최신 발전 사항을 살펴보면서 특정 요구 사항에 맞는 맞춤형 솔루션에 대해 논의할 기회를 가질 수 있다. ICP DAS-BMP 소개 ISO 13485 인증을 받은 대만 TPU 제조 및 공급업체인 ICP DAS-BMP는 품질 관리를 전담하는 전문 연구소를 운영 중이다. 모기업인 ICP DAS가 30년 이상 축적한 산업 자동화 관련 전문 지식을 활용해 스마트 팩토리 방식을 채택해 제품 품질을 향상시키고 납기를 단축하고 있다. ICP DAS-BMP는 소량 주문에도 신속한 애프터서비스 지원과 유연한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고객과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https://bmp.icpda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TPU 제품 및 문의: sales_bmp@icpdas.com

2024.09.10 11:10글로벌뉴스

아너, IFA 2024에서 모바일 AI 솔루션 재정의

-- Snapdragon 기반 PC, 온디바이스 AI Agent 및 AI Deepfake Detection 공개 -- 아너, 퀄컴 및 마이크로소프트, 모바일 AI의 혁신을 재정의하다 베를린, 2024년 9월 10일 /PRNewswire=연합뉴스/ -- 오늘 IFA 2024에서 아너(HONOR)는 Snapdragon® X Elite 플랫폼 기반의 AI PC, AI Agent 및 AI Deepfake Detection 등 세 가지 획기적인 모바일 AI 솔루션을 공개했다. 이번 출시 행사에는 아너의 조지 자오(George Zhao) 최고경영자, 퀄컴 테크놀로지(Qualcomm Technologies, Inc.)의 알렉스 카투지안(Alex Katouzian) MCX 그룹 GM,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의 마크 린톤(Mark Linton) 디바이스 파트너 세일즈 부사장이 패널로 참여하여 인사이트 넘치는 토론이 진행되었다. 이들은 함께 AI와 스냅드래곤 기술의 융합을 탐구하고, 이러한 혁신이 모바일 AI의 미래를 어떻게 형성하고 있는지에 대해 논의했다. HONOR Redefines Mobile AI Solutions with PC powered by Snapdragon, on-device AI Agent and AI Deepfake Detection at IFA 2024 아너의 조지 자오 최고경영자는 "모바일 컴퓨팅에서 있어서 AI는 단순한 유행어가 아니라 혁명"이라며 "아너는 파트너와 협력하여 강력한 AI 기능과 원활한 연결성을 제공하는 동시에 사용자의 개인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업계 리더들과 개방형 협업을 통해 개인에게 권한을 부여하고 가능성의 한계를 재정의하는 디바이스를 만들고 있다"라고 말했다. 퀄컴 테크놀로지의 알렉스 카투지안 MCX 그룹 GM은 "퀄컴 테크놀로지스는 NPU가 PC에서 AI의 진정한 잠재력을 실현하는 열쇠라고 믿는다"며 "업계를 선도하는 NPU 성능을 갖춘 Snapdragon X Elite는 HONOR MagicBook Art 14와 같은 AI PC가 차세대 AI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능이 크게 향상될 뿐만 아니라 NPU의 효율성으로 인해 배터리 수명이 길어져 사용자가 장기간 생산성을 유지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HONOR MagicBook Art 14 Snapdragon: 모바일 AI 시대의 PC 재정의 PC 환경은 AI의 발전과 Snapdragon 플랫폼의 부상으로 인해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다. 아너의 플랫폼 수준 AI 기능에 힘입어 업계 최고의 리더들과 협력하여 개발된 HONOR MagicBook Art 14 Snapdragon은 컴퓨팅의 새로운 시대를 예고한다. 세련되고 컴팩트한 디자인이 특징인 HONOR MagicBook Art 14 Snapdragon은 경량 엔지니어링의 정수다. 강력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과 함께 최첨단 플랫폼 수준의 AI 기능을 통합하여 탁월한 생산성과 사용자 경험을 보장한다. 스마트폰의 가볍고 슬림한 특성을 노트북에 적용하여 약 1kg의 무게와 1cm의 슬림한 두께로 시중에서 가장 가볍고 슬림한 AI PC를 제공한다. 몰입감 넘치는 시각적 경험을 선사하는 HONOR MagicBook Art 14 Snapdragon은 선명한 3.1K 해상도를 자랑하는 매혹적인 14.6인치 HONOR FullView 터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다. 또한 14인치 노트북 중 가장 큰 97%의 뛰어난 화면 대 본체 비율을 자랑한다. HONOR MagicBook Art 14 Snapdragon은 Qualcomm Snapdragon X Elite로 구동되어 전력, 효율성 및 보안 측면에서 컴퓨팅 경험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린다. 또한 HONOR MagicBook Art 14 Snapdragon은 X86 기반 Windows 애플리케이션을 Snapdragon 기반 Windows 아키텍처로 원활하게 전환할 수 있다. 아너는 에코시스템에 대한 수년간의 연구를 바탕으로, 플랫폼 수준 AI를 적용하여 자주 사용되는 시나리오를 식별하고 번역 최적화를 효율적으로 트리거하는 Hotspot Library를 만들었다. 또한 다양한 Windows 애플리케이션에서 번역 최적화를 통해 평균 부팅 시간1을 16% 개선했다. 현재 아너는 브라우저, 온라인 회의, 미디어, 오피스, 소셜 소프트웨어 및 도구 등 6개 주요 카테고리에 걸쳐 총 상위 14개 애플리케이션을 최적화했다. HONOR MagicBook Art 14 Snapdragon은 곧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사전 주문하려면 지금 바로 아너 온라인 스토어[www.honor.com ]를 방문한다. MagicRing의 강력한 성능으로 향상된 원활한 AI 경험 모바일 AI 시대에는 원활한 OS 간 연결을 통해 사용자가 어디서나 AI를 활용할 수 있다. 기존 솔루션의 수동 점대점 연결 (Point-to-point connection)과 달리 HONOR MagicRing은 동일한 계정의 여러 디바이스가 낮은 전력 소비로 자동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MagicRing은 디바이스를 연결할 뿐만 아니라 디바이스 간 서비스도 연결한다. 사용자는 또한 이 솔루션을 통해 여러 디바이스에 동일한 키보드와 마우스 세트를 사용하고, 스마트폰 이외의 다른 디바이스에서 전화 및 알림을 수신하고 PC에서 스마트폰의 카메라를 제어할 수 있다. MagicRing은 여러 디바이스 간 서비스 및 정보의 안전하고 원활한 흐름을 통해 멀티 디바이스 AI 경험을 더 용이하게 만든다. 예를 들어, Snapdragon 기반 Windows 환경에서 대표적인 시나리오 중 하나로서 Cocreator를 사용하면 사용자가 간단한 그리기로 환상적인 예술 작품을 제작할 수 있다. 사용자는 MagicRing으로 구동되는 HONOR MagicPad 2에서 Cocreator에 원활하게 액세스하여 Magic-Pencil로 AI 걸작을 그릴 수 있다. 한편, HONOR MagicBook Art 14 Snapdragon에서 HONOR Magic V3의 AI Eraser를 사용하여 비교 불가한 수준의 편리한 모바일 AI를 경험할 수도 있다. HONOR AI Agent: 개방형 생태계를 위한 최초의 온디바이스 AI Agent HONOR AI Agent는 사용자의 일상생활을 향상시키고 단순화하도록 설계된 혁신적인 상시 작동 개인 비서다. 언어 분석 및 UI 인식 기술을 통해 사용자의 요청과 의도를 직관적으로 이해함으로써, 사용자의 습관과 디바이스 환경을 학습하는 AI Agent는 다양한 앱과 서비스 전반에서 지능적으로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복잡한 작업을 자동화할 수 있다. 아너는 스마트폰에서 몇 가지 간단한 음성 명령만으로 여러 앱에서 원치 않는 앱 구독을 찾아 취소하는 방법을 시연했다. 미래를 내다볼 때 HONOR AI Agent는 모바일 AI의 초석이 될 것이며, 올해 말 중국에서 HONOR Magic7 시리즈와 함께 출시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러한 혁신은 기술의 도약을 의미할 뿐만 아니라 AI가 일상에 완벽하게 통합되어 일상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새로운 시대를 예고한다. 세계 최초의 온디바이스 AI Deepfake Detection 기술 딥페이크 기술이 더욱 정교해짐에 따라 신원 도용 및 허위 정보 유포를 포함한 오용 가능성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아너의 온디바이스 AI Deepfake Detection은 점점 더 만연해지고 있는 딥페이크의 위협으로부터 사용자를 보호하기 위해 설계된 획기적인 솔루션이다. 이 혁신적인 감지 시스템은 고급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픽셀 수준의 합성 결함, 테두리 합성 아티팩트, 프레임 간 연속성, 얼굴과 귀 헤어스타일의 일관성, 합성 흔적의 위치 등 다양한 요소를 꼼꼼하게 분석한다. 이 기술은 이러한 특성을 검사하여 조작된 콘텐츠를 정확하게 식별하고 원본과 위조를 구별할 수 있다. 아너(HONOR) 소개 아너는 선도적인 글로벌 스마트 기기 공급업체로, 강력한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상징적인 글로벌 기술 브랜드가 되고 모두를 위한 새로운 지능형 세상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너는 연구개발(R&D)에 대한 확고한 집중을 바탕으로 전 세계 사람들이 더 많은 것을 성취하고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는 자유를 부여할 기술 개발에 전념하고 있다. 모두의 예산에 들어맞는 다양한 고품질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및 웨어러블을 제공하는 아너의 혁신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프리미엄 제품 포트폴리오를 통해 사람들이 자신의 능력을 더욱 잘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아너 웹사이트[www.honor.com ]를 방문하거나 이메일[newsroom@honor.com ]로 문의한다. https://community.honor.com/ https://www.facebook.com/honorglobal/ https://twitter.com/Honorglobal https://www.instagram.com/honorglobal/ https://www.youtube.com/c/HonorOfficial 1데이터는 HONOR 연구소에서 제공. HONOR Redefines Mobile AI Solutions with PC powered by Snapdragon, on-device AI Agent and AI Deepfake Detection at IFA 2024 HONOR Redefines Mobile AI Solutions with PC powered by Snapdragon, on-device AI Agent and AI Deepfake Detection at IFA 2024 HONOR Redefines Mobile AI Solutions with PC powered by Snapdragon, on-device AI Agent and AI Deepfake Detection at IFA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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