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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이미징코리아, 이달 말 24-105mm 렌즈 신제품 출시

니콘이미징코리아가 오는 29일 Z마운트 미러리스 카메라용 줌렌즈 '니코르 Z 24-105mm f/4-7.1'을 국내 출시한다. 이 렌즈는 24mm 광각부터 105mm 중망원까지 넓은 초점거리에서 원거리 피사체, 인물 스냅 등 폭넓은 피사체 촬영에 활용할 수 있다. 최단 초점거리는 24mm에서 20cm, 105mm에서 28cm로 근접 촬영시 주 피사체를 부각하는 배경흐림 효과를 구현할 수 있다. 스테핑 모터를 내장해 오토포커스(AF) 속도를 높였고 해상도 저하 없이 화각을 최대 2배(210mm)까지 확장할 수 있는 '하이 레졸루션 줌' 기능을 지원한다. 포커스, 조리개, ISO감도 등 직관적으로 조작할 수 있는 컨트롤 링과 방진, 방적을 고려한 설계로 편의성을 높였다. 무게는 350g이며 손떨림 억제 기능은 카메라 바디에 의존한다. 권장가는 78만원이며 오는 29일부터 온·오프라인 공식 판매점과 전문점을 통해 판매된다.

2026.01.15 14:28권봉석

넥스쳐, 카페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마루는 강쥐' 신규 테마 공개

넥스쳐(대표 이대훈)는 카페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마루는 강쥐: 나 카페 사장됐다? 짱이지!'(이하 마루는 강쥐 카페 게임)에 1월 신규 테마 및 신규 메뉴를 업데이트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 핵심은 신규 인테리어 테마 '베리베리마루'다. 겨울 딸기 시즌에 맞춰 딸기 패턴을 포인트로 살린 귀여운 디자인을 전면에 내세웠다. 신규 메뉴 '풍덩 딸기 연유 라떼'와 '딸기 콕! 오믈렛' 등도 추가됐다. 두 메뉴는 베리베리마루가 강조하는 딸기 콘셉트에 맞춰 구성됐다. 이는 카페 운영 과정에서 수집·제작 재미 요소를 강화하고 테마 플레이 몰입감을 높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서비스 0.5주년 기념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먼저 출석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에게 단계별 보상이 제공된다. 0.5주년 당일인 오는 26일에는 접속 보상이 추가되다. 뿐만 아니라 0.5주년 시즌 퀘스트를 완료하면 특별 보상인 '선물상자 마루'를 획득할 수 있다. 넥스쳐 관계자는 "1월 딸기 시즌 분위기를 담은 신규 테마와 메뉴로 카페를 꾸미는 즐거움을 한층 더했다"며 "0.5주년을 맞아 출석·접속 보상과 시즌 퀘스트까지 준비한 만큼, 귀여운 마루와 함께 달콤한 기념 시즌을 풍성하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6.01.15 14:25진성우

[ZD SW 투데이] 지란지교데이터, 개인정보보호 전문강사협회와 상호 협력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지란지교데이터, 개인정보보호 전문강사협회와 상호 협력 지란지교데이터가 개인정보보호 전문강사협회와 개인정보 보호 및 데이터 보호 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개인정보보호 교육 및 전문 인력 양성 협력, 데이터 보호 솔루션 및 컨설팅 사업 연계, 개인정보보호 관련 정보 공유 및 공동 연구, 공동 홍보 및 대외 활동,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사항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한다. ◆노타, '2026 이머징 AI+X 톱 100' 선정 노타가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AIIA)가 주관하는 '2026 이머징 AI+X 톱 100(2026 Emerging AI+X Top 100)'에 선정됐다. 노타는 올해 화두로 떠오른 피지컬AI 상용화 핵심인 AI 경량화 최적화 기술을 바탕으로 온디바이스 AI 분야에서 성장성과 혁신성, 미래가치를 인정받았다. 이머징 AI+X 톱 100은 AI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과 융합을 통해 미래혁신을 주도할 유망 기업을 발굴하는 제도다. 산·학·연 전문가와 벤처캐피털(VC) 심사역들의 심사 아래 총 100개 기업이 선정된다. 올해 심사에는 2천400여개 기업이 신청했다. ◆알서포트, 정보보안 글로벌 인증 ISO 27001 및 27017 동시 획득 알서포트가 정보보안 관리 국제 인증 'ISO/IEC 27001:2022'와 'ISO/IEC 27017:2015'를 동시 획득했다. ISO/IEC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공동 제정한 정보보안 관리 체계 국제표준이다. 알서포트는 정보보안 경영시스템 관련 123개 항목을 통과해 'ISO/IEC 27001:2022'를 재획득하는 동시에 클라우드 정보보안 경영시스템 관련 244개 항목을 통과해 'ISO/IEC 27017:2015'를 획득했다. ◆벡터-QNX, 벤츠가 도입한 SDV 소프트웨어 운영 플랫폼 발표 벡터코리아와 블랙베리 리미티드 자회사 QNX가 통합 차량 소프트웨어 운영 플랫폼인 '알로이 코어'를 발표했다. 양사가 공동 개발한 알로이 코어는 현대 자동차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복잡성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설계됐다. 알로이 코어는 자동차 제조사에 안전 인증을 받은 소프트웨어 기반을 제공한다. 자동차 제조사는 현재 벡터 또는 QNX 배포 채널을 통해 얼리 액세스 버전을 이용할 수 있다. ◆초록소프트-씨케이스택, '버티컬 AI 에이전트' 시장 공략 초록소프트가 소프트웨어 개발 및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전문 기업 씨케이스택과 'AI 기반 공동사업화 및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AI 기술 및 데이터 처리 노하우 교류, AI 기반 서비스 공동 개발, 고객사 대상 맞춤형 AI 및 AI 에이전트 개발을 위한 컨소시엄 구성, 신규 비즈니스 발굴 등 전방위 협력에 나선다.

2026.01.15 14:24이나연

신세계, 이지스자산운용 '센터필드 매각' 독단 추진 반발

신세계프라퍼티가 이지스자산운용이 운용 중인 펀드 '이지스210호전문투자형사모부동산투자회사'의 자산인 '센터필드' 매각을 반대한다고 15일 밝혔다. 신세계프라퍼티 측은 “센터필드 자산 매각은 이지스자산운용의 독단적인 행태로, 매각 자체가 투자자 보호 측면에서 부적절하다는 의견을 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지스자산운용 측이 적합한 근거나 설명 없이 매각을 무리하게 추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현재 신세계프라퍼티는 캡스톤APAC전문투자형사모투자신탁2호를 통해 이지스자산운용이 운용 중인 '이지스210호전문투자형사모부동산투자회사'에 에쿼티 포함 총 5천548억원을 투입해 센터필드의 지분 약 50%를 보유 중이다. 센터필드는 강남 테헤란로 중심에 위치하며 옛 르네상스 호텔 부지에 지상 35층과 36층 2개의 타워로 2021년 6월 준공됐다. 2호선 역삼역과 선릉역 사이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고 오피스와 호텔, F&B,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등이 고루 입점된 프리미엄 복합상업시설로 공실률 0%를 기록 중이다. 신세계프라퍼티가 보유한 센터필드 지분의 공정가액은 2022년 말 7천85억원에서 2024년 말 7천428억원으로 상승했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센터필드의 지분 약 50%를 보유한 투자자로서 매각의 부적절함을 분명히 밝혔음에도 이지스자산운용이 일방적으로 매각을 강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신세계프라퍼티 관계자는 “센터필드 매각에 대해 일절 고려한 바 없으며, 운용사 측의 독단적인 매각 결정에 동의한 바도 없다”며 “이지스자산운용 측의 파트너십 신뢰 훼손 행위에 이어 일방적인 매각 추진 시도가 계속될 경우, 투자자로서 가능한 법적 조치를 포함한 모든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당사의 펀드운용사인 캡스톤자산운용에게 센터필드의 집합투자업자 변경 등 가능한 대응방안 일체에 대한 검토를 요청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6.01.15 14:24김민아

페이코인, 서울랜드에 결제 서비스 도입

페이코인이 테마파크 서울랜드에서 결제 서비스를 오픈하며 편의점 중심의 생활 밀착형 사용처를 넘어 레저·문화 영역으로 오프라인 접점을 본격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일상 소비와 동일한 결제 경험을 체험형 소비 공간까지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사례는 대형 레저시설에서도 페이코인 결제가 가능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페이코인은 그간 생활 인프라를 중심으로 사용처를 넓혀왔으며, 이번 제휴를 계기로 라이프스타일 전반에서 '사용 가능한 결제' 경험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용 방식은 간단하다. 서울랜드 매표소에서 페이코인 앱 내 결제 바코드를 제시하면 즉시 현장발권이 완료된다.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오는 3월 31일까지 파크이용권 종일권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하며, 상세 내용은 페이코인 앱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페이코인은 신규 사용처 확장과 함께 기존 제휴처에서의 체감 혜택도 강화한다. 지난해 말 서비스를 시작한 세븐일레븐에서는 이용자 혜택 확대를 위해 오는 18일부터 30일까지 추가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일상 영역에서도 혜택 체감을 높여갈 계획이다. 페이코인 관계자는 “대형 레저시설 결제 오픈은 디지털자산 결제가 실제 소비 환경에 빠르게 안착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향후 스테이블코인 확산 흐름에 맞춰 플랫폼 간 연계를 강화하고 오프라인 결제 시장의 변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2026.01.15 14:22김한준

백미러에 익숙한 심사, 상상력이 요구되는 투자

J.P.모건은 "신용은 담보가 아니라 인격에 기반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 세상 모든 채권을 가져와도 신뢰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돈을 빌려주지 않겠다고 했다. 이 문장은 오늘날 스타트업 투자에서도 여전히 유효하다. 특히 재무제표도, 담보도 충분하지 않은 초기 기업 투자에서는 결국 '사람'을 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투자 심사는 본질적으로 과거를 분석하는 일이다. 창업자의 이력, 이전 사업의 성공과 실패, 팀의 협업 경험, 기술 개발의 누적 과정, 제한적으로 드러난 시장 반응까지 모두 과거의 데이터다. 심사역은 이 데이터를 통해 리스크를 관리한다. J.P.모건이 말한 '인격' 역시 말이나 태도가 아니라 과거의 선택과 행동을 통해 검증된다. 이런 이유로 투자 심사는 종종 '백미러를 보는 운전'에 비유된다. 백미러는 필수다. 뒤를 보지 않고 달리는 운전은 무모하다. 그러나 백미러만 보며 운전할 수는 없다. 사고로 이어질 뿐이다. 투자도 마찬가지다. 문제는 분석할 백미러 자체가 거의 없는 스타트업을 만났을 때 발생한다. 이제 막 출발한 기업, 완전히 새로운 기술과 시장을 다루는 팀은 과거의 데이터가 매우 제한적이다. 재무제표는 의미가 없고, 시장 검증은 아직 시작 단계다. 이 지점에서 심사를 과거 분석에만 머물게 하면, 투자는 구조적으로 불가능해진다. 바로 이때 스타트업 투자의 본질이 드러난다. 사람, 상상력, 그리고 실행력이다. 사람을 본다는 것은 단순한 호감이나 인격적 평가를 의미하지 않는다. 불확실한 환경에서 의사결정을 해본 경험이 있는지, 현실과 충돌했을 때 판단을 수정해본 적이 있는지, 약속을 어떻게 지켜왔는지를 보는 일이다. 과거가 짧을수록, 그 행동의 밀도와 일관성은 더욱 중요해진다. 상상력은 막연한 비전이나 과장된 꿈이 아니다. 제한된 자원과 조건 속에서 미래를 어떻게 논리적으로 연결하는지의 문제다. 좋은 상상력은 항상 설명 가능하며, 왜 지금 이 문제를 이 팀이 풀어야 하는지에 대한 답을 포함한다. 실행력은 이 모든 것을 현실로 끌어내리는 힘이다. 과거가 없을수록 실행은 더 빨리 드러난다. 말한 것을 실제 행동으로 옮기는 속도, 환경 변화에 따른 계획 수정, 작은 성과라도 만들어내는 집요함은 짧은 시간 안에서도 충분히 관찰할 수 있다. 결국 정리하면 이렇다. 심사는 백미러에 익숙할 수밖에 없지만, 투자는 상상력을 요구하는 결정이다. 과거가 충분한 기업에서는 분석이 판단의 중심이 되지만, 과거가 부족한 스타트업에서는 사람·상상력·실행력이 미래를 선택할 최소한의 근거가 된다. 백미러가 없다고 눈을 감고 운전할 수는 없다. 대신 운전자의 판단력과 상상력을 더 엄격히 평가해야 한다. 스타트업 투자가 어렵고도 의미 있는 이유는, 바로 이 균형 위에 서 있기 때문이다.

2026.01.15 14:17김홍일

드라마 세트에 쓰인 폐목재도 다시 쓴다

스튜디오드래곤이 친환경 인테리어 자재 전문기업 한솔홈데코와 손친환경 드라마 제작 현장 구축에 나선다. 스튜디오드래곤은 한솔홈데코와 '드라마 세트 폐목재 재자원화 및 친환경 순환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스튜디오드래곤이 제작하는 드라마 현장에서 나오는 목재는 한솔홈데코의 기술력을 통해 인테리어용 보드인 MDF로 재생산된다. 스튜디오드래곤은 업무협약으로 환경 보호와 경제성 모두를 꾀할 수 있게 됐다. 회사 자체 추산에 따르면 드라마 1편당 제작 현장에서 배출되는 폐목재는 약 100여톤에 이른다. 기존에는 드라마 촬영 종료 후 대부분의 목재가 폐기 수순을 밟았지만, 앞으로는 스튜디오드래곤 촬영장에서만 연간 2천톤이 넘는 폐목재가 친환경 목재로 재탄생 과정을 거치게 된다. 이를 통해 기존 폐목재 해체와 폐기 처리 비용 또한 50% 가량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튜디오드래곤 관계자는 “드라마 제작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목재를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업계 최초의 시도이자, 폐목재를 다시 자원으로 재사용하는 의미 있는 발걸음”이라며 “지속가능한 콘텐츠 제작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산업군과 ESG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솔홈데코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자원순환을 통해 환경적 가치와 산업적 효율을 동시에 높이는 ESG경영의 실천 사례”라며 “콘텐츠 산업의 선도기업과 실질적인 자원순환 모델을 구축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2026.01.15 14:15박수형

대체불가능회사 코넛코인 서울 밋업 개최…2026 비전 공개

코넛코인 발행사 대체불가능회사(대표 이충)'가 오는 2월 7일 'CONUT 2026, 불가능을 넘어 미래로'를 주제로 서울 밋업을 개최한다. 이번 밋업은 지난해 11월 경주와 광주에서 성황리에 마친 전국 밋업의 열기를 이어받아, 2026년 새해를 맞아 코넛코인 생태계의 새로운 도약을 선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코퀴즈와 코넛코인의 현재와 방향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출시 예정인 코퀴즈 신규 기능 '코넛코인 채굴'과 코넛코인 생태계 프로그램 '코넛샵' 등 코넛코인의 비전에 대해 공유할 예정이다. 메인 프로그램으로는 이충 대표가 'CONUT 2026, 불가능을 넘어 미래로'를 주제로 발표하며 코넛코인과 코퀴즈의 비전 및 향후 로드맵을 소개한다. 이어 이승화 원장이 '의사가 바라본 코퀴즈와 코넛코인의 활용과 투자, 시즌2'를 통해 코넛코인의 활용성과 가치에 대한 관점을 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총 10만 개의 코넛코인 에어드랍 미션과 SNS 및 블로그 후기 이벤트, 굿즈 증정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밋업 참석자들은 코넛코인의 활용 방안과 코퀴즈의 신규 기능, 향후 업데이트 계획 등 코퀴즈의 새로운 2막을 누구보다 먼저, 가장 가까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밋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참가 신청은 루마에서 '코넛코인'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2026.01.15 14:15김한준

BNK금융 이사회, 주요 주주 간담회…"지배구조 혁신의 시발점될 것"

BNK금융지주 이사회는 15일 주요 주주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배구조 개선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금융감독원이 그룹 CEO 승계 과정에서 제기한 우려에 대한 이사회·주주 간 소통의 자리를 가진 것. 주요 주주는 ▲사외이사 주주 공개 추천 제도(절차) 공식 도입 ▲회사 홈페이지를 통한 사외이사 후보 공개 추천 접수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금융당국의 지배구조 개선 TF에서 다양한 개선 방안이 도출될 예정인 만큼, 이를 최우선적으로 수용하여 BNK금융의 지배구조를 선진화해 나가자는데 뜻을 같이 했다. BNK금융지주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지배구조 개선 방향을 회사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실효성 있는 이행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사외이사 후보 추천을 접수하며 선임 과정의 공정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공개 추천된 사외이사 후보자는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주주 의사를 존중하여 전문성과 독립성 심사를 거친 후 정식주주총회 안건 상정 후보자로 최종 결정하고 이를 투명하게 공시할 예정이다. BNK금융지주 관계자는 “이번 주주간담회는 이사회가 주주와 함께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다각도의 논의를 진행했다는 점에서 BNK금융의 주주 가치 최우선 의지 표명”이며, “논의된 내용과 더불어 향후 가시화될 지배구조 개선 TF의 개선안 도입에 앞장서 지배구조 혁신의 시발점이 되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2026.01.15 14:14손희연

[유미's 픽] 'AI 3강' 로드맵 가동…정부 8조 투자에 韓 AX·소프트웨어 기업 수혜 본격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 연구개발(R&D) 투자 계획을 발표하면서 국내 AI 소프트웨어 및 AX(AI 전환) 솔루션 기업들이 국가 전략의 핵심 파트너로 부상하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과기정통부는 올해 AI를 포함한 과학기술 분야에 6조4천402억원, 정보통신·방송(ICT) 분야에 1조6천786억원 등 총 8조1천188억원 규모의 R&D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는 전년 대비 약 25.4% 증가한 수준으로, 정부는 이를 통해 '글로벌 AI 3강(G3) 도약'과 '국가 AI 대전환(AX) 가속화'를 핵심 목표로 제시했다. 특히 차세대 AI 원천기술 확보와 물리적 인공지능(피지컬 AI) 선도기술 개발에 집중 투자함으로써 하드웨어 중심을 넘어 소프트웨어·플랫폼 경쟁력 강화에 정책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번 투자 계획은 AI 반도체 등 인프라뿐 아니라 소프트웨어 및 플랫폼 기업에 실질적인 성장 모멘텀을 제공할 것으로 평가된다. 솔트룩스, 코난테크놀로지 등 AI 원천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은 정부가 강조한 '차세대 AI 기술 개발'과 '지능형 행정 서비스 고도화'의 핵심 수행 주체로 꼽힌다. 자체 거대언어모델(LLM)을 보유한 이들 기업은 데이터 주권 확보와 소버린 AI 확산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업스테이지는 독자 LLM '솔라(Solar)'를 기반으로 공공·민간을 아우르는 AX 혁신 거점 구축에 나서고 있다. 또 산업별 맞춤형 AI 솔루션을 통해 현장 중심의 AI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과기정통부가 이번에 제시한 차세대 AI 원천기술 개발과 공공·민간 확산형 AI 전환(AX) 추진 방향에 부합하는 행보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 더존비즈온은 기업용 전사적자원관리(ERP)에 AI를 접목한 업무 혁신 플랫폼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AX 수요를 흡수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의 'AX 엔진 강화' 전략과 맞물려 시장 내 영향력을 더욱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미래 유망 분야로 꼽히는 의료·바이오와 제조 산업에서도 AI 적용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의료 AI 기업인 루닛과 뷰노는 바이오 유망기술 투자 확대 기조 속에서 정밀 진단 AI 고도화와 글로벌 실증 사업에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피지컬 AI 및 경량화 기술을 보유한 노타는 스마트팩토리, 지능형 교통 시스템 등 물리적 환경에서의 AI 전환을 이끌고 있다. 이는 과기정통부가 이번 시행계획에서 중점 추진 과제로 제시한 '물리적 인공지능(피지컬 AI) 선도기술 확보' 및 산업 현장 중심 AX 가속화 전략과 맞닿아 있다. 올거나이즈 등 AI 에이전트 전문 기업들도 기업 업무 자동화 플랫폼을 통해 연구·산업 현장의 생산성 제고와 과학기술 난제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정부가 이번 시행계획에서 제시한 'AI 기반 연구개발 방식 혁신'과 '과학적 난제 해결을 위한 인공지능 활용 확대' 기조와 연결된다. 업계에선 이번 정부 투자가 국내 AI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실질적인 마중물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미 일부 기업들은 정부 과제를 통해 'K-디스플레이 AX 실증', '국산 NPU 기반 AI 서비스 자립화' 등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정부가 글로벌 AI G3 도약이라는 명확한 로드맵을 제시하면서 기술력을 갖춘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세계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며 "향후 공공과 민간을 아우르는 다양한 AX 실증 사업에서 이들 기업의 참여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6.01.15 14:11장유미

클로버추얼패션, Style3D 상대로 저작권 침해 소송 최종 승소…중국 법원, "대규모 상업적 불법 복제" 인정

상하이, 2026년 1월 15일 /PRNewswire/ -- 글로벌 디지털 의상 솔루션 기업 클로버추얼패션이 Style3D의 운영사인 Zhejiang Lingdi Digital Technology Co. Ltd.(이하 "Linctex")를 상대로 제기한 소프트웨어 저작권 침해 소송을 중국 저장성 인민법원에서 최종 승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중국 법원 최종 판결문에 따르면 Linctex는 클로 소프트웨어의 해킹된 버전을 "장기간에 걸쳐, 대규모로, 빈번하게" 사용하였고, 이는 상업적 목적을 띠고 있음을 분명히 했으며, 직접적이고 고의적인 침해가 인정된다고 밝혔다. 법원은 또한 클로버추얼패션의 소프트웨어 저작권이 중국에서 합법적으로 보호받는 권익임을 인정했으며, Linctex 측이 주장하는 "공정 이용(fair use)"에 관한 항변은 기각한다고 결론지었다. 중국 저장성 법원의 철저한 심리를 거친 이번 판결은 즉시 법적 효력을 갖게 되며, Linctex는 법원에서 지정한 배상금을 클로버추얼패션 측에 지불하게 된다. 이번 판결은 또한 지식재산권을 존중하는 시장 환경 조성과 관련해 유의미한 신호이며,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공정한 경쟁 생태계 구축을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클로버추얼패션의 김지홍 (Simon Kim) 대표는 "중국 사법 당국의 판단을 존중하며, 이번 판결을 통해 지식재산권 보호의 중요성이 재확인되었다"며, "이는 업계 전반에 공정 경쟁을 유도하는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할 것이며,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의 기술 투자와 사업 전개에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 밝혔다. 소송을 진행하게 된 배경에 대해서는 "우리의 기술뿐 아니라 디지털 패션 생태계 전반의 안정성을 보호하기 위해 이번 소송을 진행하게 됐다. 패션 산업이 사용하는 기술이 적법하고 건전한 기반 위에 구축되어 있다는 확신이 있어야 하기 때문"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지홍 대표는 "글로벌 패션 산업 파트너들과 함께 성장하는 것이 우리의 확고한 목표이며 기술 지원과 생태계 협력을 통해 디지털 혁신을 지속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클로버추얼패션은 앞으로도 소프트웨어 불법 복제 방지 활동에 매진하며, 패션 기업 및 디자이너들을 위한 공정하고 경쟁적이며 안전한 환경을 보장하는 데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About CLO Virtual Fashion 클로버추얼패션 (CLO Virtual Fashion)은 3D 의상 시뮬레이션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콘셉트부터 디자인, 제조, 마케팅, 피팅, 스타일링까지 의상과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2009년 설립된 클로버추얼패션은 디지털 패션의 새로운 생태계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의상 디자인 소프트웨어 CLO, Marvelous Designer, JINNY와 함께, CLO-SET, CONNECT와 같은 의상 콘텐츠에 특화된 플랫폼으로 의상의 모든 여정에 관여함으로써,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워크플로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당사 솔루션을 통해 실제 의상과 디지털 의상이 서로 태그 되어 CLO 시스템 내에서 기능할 수 있게 합니다. 글로벌 디지털 패션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클로버추얼패션은 현재 아시아, 북미, 유럽, 남미 등 전 세계 13개국에 총 16개의 오피스를 두고 있으며, 세계 각국의 수많은 고객사를 바탕으로 점점 확장해나가고 있습니다.

2026.01.15 14:10글로벌뉴스

산불 상황 대비 기관간 비상무선통신 훈련

중앙전파관리소는 산불 등 산림재난 발생 시 안정적인 비상무선통신 체계 확보를 위해 15일 비상무선통신 2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계룡산국립공원 일원에서 실시한 훈련은 지난해 9월 태백산국립공원 일원에서 실시한 1차 훈련의 후속으로 산림청, 공주시청, 국립공원공단 등 산림관리기관과 중앙전파관리소가 참여했다. 훈련에서는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해 비상 VHF 무선통신의 통신 연결상태, 현장 전달체계 등을 점검했다. 중앙전파관리소는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 상황에서 무선통신이 원활히 운용될 수 있도록 통신 환경을 관리하고, 관계기관 간 통신 연계를 총괄하여 현장 대응의 실효성을 강화하는 데 역점을 뒀다. 또한, 기관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비상무선통신 운용 능력 사전 점검으로 재난 발생 시 기관 간 정보공유 지연이나 통신 장애를 최소화해 국민의 생명과 산림자원을 보호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준호 중앙전파관리소장은 “산림재난 상황에서 무선통신은 현장 지휘와 인명 보호를 위한 주요 수단이며, 이번 훈련이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와 통신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끊김없는 비상통신 환경 확보를 위해 기관차원의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6.01.15 14:08박수형

GS리테일이 선택한 '카카오클라우드'…AI 운영비 35%↓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카카오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유통 현장의 실질적 비용 절감과 기술 고도화에 박차를 가한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홈쇼핑 GS샵의 AI 검색·추천 시스템을 카카오클라우드 기반으로 지원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GS리테일은 GS샵을 비롯해 편의점 GS25, 슈퍼마켓 GS더프레시 등 주요 유통 채널을 운영하는 종합 유통기업이다. 이 가운데 GS샵은 데이터 파이프라인 구축부터 모델 서빙, 품질 모니터링까지 AI·머신러닝 운영(MLOps) 전반에 대한 자체 역량을 기반으로 검색·추천 시스템을 고도화해 왔다. GS리테일은 2024년부터 카카오클라우드 그래픽처리장치(GPU) 인스턴스와 쿠브플로우를 활용해 검색·추천 시스템과 분석 환경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 5월부터는 카카오클라우드에서 학습한 텍스트 임베딩 모델을 적용해 의미 기반 검색을 구현했으며 사용자 행동 데이터를 바탕으로 협업 필터링(CF)과 시퀀스 모델을 결합한 추천 모델을 통해 검색 품질을 개선했다. 이 같은 전환을 통해 GS리테일은 검색·추천 모델 학습과 운영 비용을 월평균 약 35% 절감하는 동시에 모델 실험 사례 수를 40% 이상 늘렸다. 기존 대비 약 5배 많은 GPU 메모리를 활용할 수 있게 되면서 다양한 실험이 가능해졌고 검색·추천 모델 성능 개선 속도도 빨라졌다. GS리테일은 유동적인 GPU 수요 대응과 환율 변동 리스크 최소화를 위해 카카오클라우드를 선택했다. 기존 글로벌 클라우드는 GPU 리소스를 사전에 예약 구매해야 해 유연성이 떨어졌고 환율 변동 시 예산 운용에 부담이 있었다. 반면 카카오클라우드는 GPU 리소스를 최소 단위로 구성해 필요에 따라 확장할 수 있어 비용 예측과 안정적인 예산 집행이 가능했다는 설명이다. GS리테일 김요한 AX본부 홈쇼핑AX부문장은 "기존 검색·추천 시스템에서 사용하던 쿠브플로우 기반 파이프라인을 그대로 카카오클라우드로 이전해 활용할 수 있었고 유연성과 확장성 측면에서 매우 만족스러웠다"며 "앞으로 검색·추천 분야에서 고객 여정 단계별 개선에 집중해 AI 에이전트 기반 대화형 쇼핑 서비스, 초개인화 추천과 고객별 맞춤형 동적 사용 경험을 제공하고자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이용민 클라우드부문장은 "GS리테일의 AI 검색·추천 시스템 혁신 사례는 유통 분야에서 카카오클라우드를 기반으로 비용 절감과 실험 수 증가라는 정량적인 성과를 동시에 달성한 모범 사례"라며 "고객 필요에 따라 세분화된 선택지를 제공하는 클라우드 전략 파트너로서 고객이 핵심 경쟁력에 집중할 수 있는 AI 인프라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01.15 14:05한정호

귀여운 비행선 닮은 공중 풍력 발전 시스템 등장

중국 에너지 스타트업이 세계 최초로 메가와트급 고고도 풍력 발전 시스템의 시험 비행에 성공해 주목을 끌고 있다. 과학전문매체 인터레스팅엔지니어링은 중국 린이윈촨 에너지 테크놀로지가 개발한 S2000 시스템이 최근 중국 남서부에서 첫 비행 테스트를 완료했다고 최근 보도했다. 이번 시험 비행은 지난 11일 중국 쓰촨성에서 진행됐다. S2000 부유식 풍력 발전 플랫폼은 약 2천m 고도까지 상승해 총 385킬로와트시(kWh)의 전력을 생산했고, 이를 지역 전력망에 성공적으로 공급했다. 이로써 S2000은 세계 최초로 전력망에 정식 연결된 고고도 풍력발전 장치로 기록됐다. 외관은 비행선, 최대 출력 3㎿ S2000은 헬륨을 채운 기구 형태로, 외관은 귀여운 비행선을 연상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크기는 길이 약 60m, 너비와 높이 모두 약 40m에 달한다. 고고도에서 비교적 강하고 일정한 바람을 활용하며, 12개의 터빈으로 구성된 덕트형 설계를 통해 최대 3㎿의 정격 용량을 구현한다. 회사 측은 S2000이 도심 인근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세계 최초의 ㎿급 공중 풍력 발전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둔톈루이 린이원촨 최고경영자(CEO)는 “S2000은 최대 2천m 고도에서 운용 가능하며 단일 장치 출력은 약 3㎿”라며 “현재 출력 수준 기준으로 1시간 가동하면 고급 전기차 약 30대를 완충할 수 있는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 비행에서 이 시스템은 목표 고도까지 올라가는 데 약 30분이 걸렸으며, 이후 발전 장비를 가동한 채 안정적인 비행 상태를 유지했다. 높은 고도의 바람 활용해 케이블로 지상에 전력 전달 웡한커 최고기술책임자(CTO)는 “S2000은 헬륨으로 채워진 기구를 활용해 비교적 가벼운 풍력 발전 장치를 대기 상층부로 띄워 올리는 방식”이라며 “해당 고도에서는 지표면 부근보다 바람이 더 강하고 일정한 경향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S2000은 공중에서 풍력 에너지를 전기로 변환한 뒤, 연결된 케이블을 통해 지상으로 전력을 전달한다. 회사 측은 해당 시스템의 활용 분야로 두 가지를 제시했다. 국경 초소 등 전력망이 닿지 않는 지역에서 안정적인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방안과, 기존 지상 풍력 발전 시스템을 보완해 '3차원 에너지 공급 체계'를 구축하는 방식이다. 회사는 이미 S2000의 소량 생산을 시작했으며, 해당 기술 도입에 관심을 보이는 여러 해안 도시 및 고산 지역과 의향서(LOI)를 체결한 상태라고 밝혔다.

2026.01.15 14:04이정현

"연말정산 질문, AI가 바로 답한다"…더존비즈온, 'AI 세무 파트너'로 기업 공략

더존비즈온이 정확한 법적 근거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답변하는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제공해 기업 실무자들을 위한 든든한 조력자로 나선다.더존비즈온은 세무 업무의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원(ONE) AI 세법도우미'를 정식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곳은 국세청의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오픈 시점에 맞춰 '원 AI 세법도우미'를 선보여 기업 인사 담당자와 세무회계사무소 직원들의 업무를 지원한다. 이날부터 국세청 홈택스에서 소득·세액 공제 증명자료를 조회할 수 있게 되면서 실무자들의 업무부담이 늘어난다는 점에 주목했다. '원 AI 세법도우미'는 법령, 예규, 판례 등을 기반으로 사용자의 질의에 대한 답변을 제공하며 세법 해석과 업무 처리에 도움을 주는 서비스다. 더존비즈온의 '원 AI'를 사용 중인 고객사는 별도의 설치 과정 없이 기존 업무 화면에서 바로 AI를 호출해 연말정산 관련 법령 질의, 세무 자문 의견서 작성 등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혁신적인 기능 구현의 근간에는 더존AI연구소가 자체 확보한 원천 기술력이 있다. 특히 세법도우미에는 세법의 복잡한 계층 구조를 입체적으로 이해하는 지식 그래프 탐색 기술인 '노바(NOVA, Node Oriented Vast Agents)'가 적용돼 답변의 정확도와 기술적 완성도를 극대화했다. 해당 기술을 다룬 논문은 최근 한국AI서비스학회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하며 기술적 우위를 대내외에 입증했다. 복잡한 질의도 법률적 관점에서 분석해 쟁점을 도출하고 쟁점별로 체계적인 답변을 제시한다는 점도 주목할 부분이다. 방대한 세법 데이터와 내·외부 지식 베이스를 유기적으로 연결한 AI 오케스트레이션을 통해 사용자가 상황을 문의하면 AI가 법령을 탐색하고, 논리적으로 추론해 최적의 답변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실제로 연말정산 기간 중 빈번하게 발생하는 이직자의 전 직장 원천징수영수증 처리 방법이나 개정된 세법에 따른 인적공제 방법 등의 질문에 대해서도 최신 법령을 근거로 즉각적이고 정확한 가이드를 제공할 수 있는 구조다. 더존비즈온은 이번 연말정산 시즌을 시작으로 3월 법인세, 5월 종합소득세, 7월 부가가치세 신고 등 연중 주요 세무 일정에 맞춰 '원 AI 세법도우미'의 활용 범위를 단계적으로 고도화할 예정이다. 나아가 세무·회계 분야에서 검증된 AI 오케스트레이션 역량을 인사·노무·법무 등 전반으로 확산시킬 방침이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오픈과 동시에 실무자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시점에 '원 AI 세법도우미'를 공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원 AI 세법도우미는 스스로 판단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에이전틱 AI로서 기업 실무자에게 없어서는 안 될 든든한 파트너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1.15 14:03장유미

이창용 "금리 결정서 고환율 중요하게 고려…금리로 환율 잡진 않을 것"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지난해 7월부터 5회 연속 동결(연 2.50%)한 결정적인 요인에 대해 이창용 한은 총재는 높게 유지되고 있는 원·달러 환율때문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고환율을 잡기 위해 금리를 인상하는 통화정책은 펴지 않을 것이며, 개입과 같은 쏠림 현상을 막기 위한 단기적 처방과 동시에 우리나라 경제 펀더멘털 회복을 위한 구조조정 정책,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위한 중장기적 해결책도 고려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금리 결정 중요 요인, 고환율 15일 서울 중구 한은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에서는 금통위원 전원 만장일치로 기준금리를 종전과 같은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했다. 금통위 이후 이어진 기자간담회에서 이창용 총재는 "(1월 금통위서 기준금리 결정은) 환율이 중요한 요인이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라며 "환율 안정을 위해 여러가지 안정화 정책으로 1430원으로 내려갔지만 다시 1470원대 후반으로 가 만감이 교차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말 국민연금의 전략적 환 헤지로 인해 달러 물량이 나오면서 원·달러 환율은 1430원대까지 떨어졌지만, 이번 주부터 원·달러 환율은 1480원선 턱 밑까지 오른 상태다. 하지만 이창용 총재는 "수급 개선을 위한 안정화 정책이 전혀 효과가 없었다고 단정하기보다는 약점이 뭔지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지금까지 1470원까지 올라간 것의 4분의 3정도는 달러화 강세와 엔화 약세가 있었다"며 "작년 12월은 달러와 무관하게 원화 가치만 떨어진 것과 다르다는 점에서 질적으로 차이가 있다"고 짚었다. 또 그는 "국민연금 협조를 통해 수급 조정을 할 수 있었으며 대기업들도 갖고 있는 외환을 많이 들여왔다는 점도 있다"고 부연했다. 환율 높은 이유? 개인투자자 등 수급 문제 여전 현재 높은 수준서 형성된 원·달러 환율은 상승 기대 심리와 개인투자자들의 해외 투자자 지속되는데 기인하고 있다고 이 총재는 진단했다. 이창용 총재는 "개인투자자들의 달러 매입은 일정 수준으로 내려가니까 대규모로 사는 형태가 나타났으며, 해외 증권 투자로 나가는 자금은 작년 10·11월 높았던 수준과 유사하거나 큰 속도로 지속되고 있다"며 "미국 주식이 올라가거나 환율이 절하된다는 기대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개인 (투자 결정에) 합리적인 이유가 있을테니 잘못됐다는 는건 아니고 앞으로 안정화를 를위해 단기적으로 시장의 수급 쏠림 현상을 막기 위해 원화 가치가 절하될 거라는 기대를 바꿔야 할 필요는 계속되고 있다고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창용 총재는 "펀더멘털이 (환율을 올리는) 기저는 맞는데 지난 1년을 보면 경제성장률이 0%에서 1.8%로 올라가고 있고 미국과 내외금리 차도 가장 높았던 때에 비해서 떨어지는 중"이라며 "환율이 올라간 것을 보면 당연히 펀더멘털 요인도 있지만 그외에 수급 요인도 상당하다는 점 작용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은 유동성 공급으로 고환율? "사실 아냐" 이창용 한은 총재는 이날 환율 상승 기대감을 부추기거나 한은의 잘못으로 원·달러 환율이 높아지고 있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한국과 미국 간 협상 문구에 '외환 시장이 불안하면 200억달러가 못나간다'는 문구가 있다"며 "200억달러가 나가니까 원화가 절하될 것이라는 것은 소문은 (사실이) 아니며 공연이 이런 잘못된 뉴스로 환율 상승 기대감이 증폭되는 일이 없었으면 한다"고 지적했다. 또 이 총재 임기 중 유동성이 많이 공급돼 광의통화(M2)가 크게 높아졌고, 국내총생산(GDP)대비 M2의 비율이 미국보다 높다는 점을 들어 원·달러 환율이 상승했다는 의견에 대해서도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GDP 대비 M2 비중은 한 해 동안 벌어들인 총소득 대비 시중에 돈이 얼마나 풀려있는가를 나타내는 지표다. 이창용 총재는 "한은 총재 취임 후 3년 동안 가장 많이 신경쓴 건 가계부채로 금융안정을 위해 줄이기 위해 노력했다"며 "임기 중에 M2는 늘어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GDP 대비 M2 비중이 우리나라는 154.8이고 미국은 72.8이기 때문에 유동성이 많다는 견해에 대해서도 이 총재는 "국가별 차이를 고려하지 않고 (비율 값 때문에) 유동성이 크다는 이론은 모른다"며 "비율을 결정하는 것은 금융산업 구조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에 그 자체를 놓고 유동성이 많다고 하는 말은 들어보지도 못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박종우 한은 부총재보는 "GDP 대비 M2 비율이 높은 것은 금융산업이 은행중심이냐 자본시장 중심이냐에 따라 차이가 있다"며 "우리나라의 경우 은행 비중이 45~46%인 곳에서는 비율이 높으며 자본시장이 중심인 서구권은 이보다 낮다. 과거부터 존재했던 것인데 최근에 이 이슈가 불거지면서 환율 상승으로 지목되고 있는 것은 적당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금리로 환율 안잡아…물가 영향시 인상 고려 이창용 총재는 환율을 잡기 위해 금리 인상이라는 카드를 쓰진 않겠다고 부연했다. 그는 "금리만 올리면 환율 문제가 해결되느냐에 대해서는 수긍이 안된다"며 "금리로 환율을 잡으려면 0.25%p(금리 인상 폭)으로는 안되고 올리려면 2~3.00% 올려야 한다. 수많은 사람들이 고통받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환율이 높아져서 물가에 영향을 주면 금리를 인상하는 등 고환율이 물가에 주는 영향을 보고 (통화정책을) 한다"며 "종합적으로 판단하고 내리던 국면에서 멈추는 국면으로 가고, 필요에 따라 올리고 하는데 하나하나에 휘둘리지 않고 증명된 방법으로 하겠다"고 역설했다. 최근 코스피 지수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이 총재는 "지금 크게 보면 반도체 사이클이 1년 이상 갈 것이고, 해외에서 인공지능(AI)의 승자가 누군지 결정되더라도 반도체는 사용될 것"이라며 "그렇지만 해외 수요가 왔다갔다하고 기대가 확 바뀌고 있어서 불확실성이 많은 상황"이라고 시사했다. 그는 "개인들이 해외 많이 나가면 국민연금이 국내 투자 비중을 늘리는 것을 점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보건복지부 산하기관 업무보고에서 정태규 연금공단 연금이사는 "공단 자체적으로 하긴 어려운 상황이고 기금운용위원회 등을 통해 논의하고 결정해야 할 사항"이라면서도 "내부적으로는 그 문제에 대해 검토하고 고민은 하고 있지만, 이 자리에서 공단 차원으로 말하기는 어렵다"고 답변했다.

2026.01.15 13:55손희연

케이뱅크, 스테이블코인으로 한·UAE 해외송금 결제 테스트

케이뱅크는 아랍에미리트(UAE) 디지털자산 기업 '체인저(Changer)', 국내 블록체인 기업 '비피엠지(BPMG)'와 한·UAE 디지털자산 및 스테이블코인 글로벌 송금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자산을 기반으로 한국과 UAE를 잇는 차세대 송금 및 결제망을 공동 개발하고,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케이뱅크와 체인저, 비피엠지는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자산 기반 해외송금·결제 인프라 구축 ▲디지털자산 수탁, 변환 및 정산 관련 기술 및 서비스 협력 ▲디지털자산을 활용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최우선 과제로 원화(KRW)-디르함(AED) 간 스테이블코인 기반 송금에 대한 기술검증(PoC)에 착수한다. 한국 고객이 케이뱅크 계좌를 통해 원화 자금을 보내면, 스테이블코인으로 바뀌어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즉시 UAE로 전송된 뒤 현지에서 디르함으로 정산되는 구조다. 케이뱅크는 원화 입출금 계좌 및 국내 자금세탁방지(AML) 등 규제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는 원화 정산 인프라를 담당한다. 체인저는 디지털자산 수탁, 법정화폐와 디지털자산 간 환전, 디르함 현지 정산을 맡는다. 비피엠지는 케이뱅크와 협력해 원화 기반의 스테이블코인 송금 및 환전 인프라를 개발한다. 이를 통해 3사는 기존 국제송금망(SWIFT 등) 대비 신속성과 효율성을 높인 송금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기술검증은 단순한 기술 테스트를 넘어 한국의 특정금융정보법과 UAE의 디지털자산 규제를 동시에 만족하는 '규제 준수형 모델'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춘다. 3사는 트래블룰 솔루션 연동, 고객확인제도(KYC), 이상거래탐지(FDS) 등의 기준을 공동으로 수립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의 주요 대상은 한국과 UAE를 오가는 고액자산가와 디지털자산 투자자, 그리고 양국 간 무역 기업이다. 부동산 투자, 스타트업 자금 조달, 수출입 대금 결제 등과 관련해 기존 금융망이 해소하지 못했던 시간적, 금전적 불편함을 해소하는 것이 과제다. 최우형 케이뱅크 은행장은 “체인저와의 협력은 케이뱅크가 글로벌 시장, 특히 풍부한 유동성을 보유한 중동 금융 시장으로 진출하는 중요한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은행의 신뢰성과 블록체인의 혁신성을 결합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디지털자산 기반 글로벌 송금의 표준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체인저는 UAE 수도 아부다비의 국제금융자유구역인 아부다비글로벌마켓(ADGM)에서 금융서비스규제청(FSRA)의 허가를 받고 활동하는 디지털자산 기업이다. UAE의 인터넷은행인 Mbank(Al Maryah Community Bank)와 협업해 디르함 스테이블코인의 발행, 수탁 및 관리, 환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부다비글로벌마켓은 신속한 디지털자산 기준 마련으로 산업 발전을 촉진, 디지털자산의 허브로 불리는 곳으로 허가 기준이 엄격해 이곳 금융서비스규제청허가를 받아 활동하는 것만으로 신뢰성과 사업성이 확보된 기업으로 통한다. 케이뱅크는 향후 체인저의 파트너인 Mbank와도 협업해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해 글로벌 규제를 준수하는 글로벌 송금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비피엠지는 국내 블록체인 기술기업으로 케이뱅크와 협력해 원화 기반의 스테이블코인 송금 및 환전 인프라를 개발 중이며, 이를 해외 송금 결제에 활용할 수 있는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2026.01.15 13:55손희연

타이거리서치, 글로벌 블록체인 데이터 플랫폼 듄과 미디어 파트너십 체결

웹3 전문 리서치사 타이거리서치가 글로벌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 플랫폼 듄과 국내 최초로 미디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미디어 파트너십은 양사가 지난 2024년 11월 체결한 데이터 활용 파트너십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상호 콘텐츠를 제작하고 마케팅을 지원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확대된 것이다. 듄은 전 세계 주요 미디어 및 리서치 기관과 미디어 파트너십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타이거리서치가 최초로 미디어 파트너가 됐다. 이번 미디어 파트너십을 통해 타이거리서치는 듄의 온체인 데이터를 활용해 심층 리서치 보고서와 시장 분석 콘텐츠를 공동으로 제작하고, 듄 전문가와의 인터뷰 및 대담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내외 투자자와 기업들에게 글로벌 수준의 블록체인 데이터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듄 애널리틱스는 이더리움, 비트코인, 솔라나 등 100개 이상 블록체인의 실시간 데이터를 제공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온체인 데이터 플랫폼이다. 전 세계 애널리스트와 리서처가 듄의 데이터와 대시보드를 활용해 블록체인 생태계를 분석하고 있다. 윤승식 타이거리서치 리서치 센터장은 “미디어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의 강점을 국내와 전세계 독자에게 더 널리 알릴 수 있게 됐다”며 “온체인 데이터 기반의 객관적이고 투명한 시장 분석으로 국내 웹3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6.01.15 13:55김한준

매드포갈릭, '가성비 전략'으로 적자 탈출할까

레스토랑 브랜드 매드포갈릭이 운영사 변경 이후 리브랜딩을 추진하면서 매장당 효율에 무게를 싣고 있다. 런치·세트 구성 강화와 기본 제공 품목 정비, 멤버십 개편 등을 통해 가격 부담을 낮추고 재방문을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매드포갈릭은 현재 전국에 약 42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외식 수요가 둔화한 상황에서 점심·모임 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상품 구성을 늘리며 고객 접점을 넓히는 전략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최근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매드포갈릭을 운영하는 MFG코리아에 따르면 광화문D타워점·용산아이파크몰점 등 서울 주요 매드포갈릭 매장의 지난해 12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3% 증가했다. 회사는 겨울 시즌 한정 메뉴 흥행과 고객 접점 확대 활동이 연말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재무 압박 속 '체감가' 강화…런치·세트·기본 제공 손본다 매드포갈릭 운영사 엠에프지코리아는 실적과 재무구조 측면에서 부담이 커진 상태다. 연결감사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매출은 1천57억원으로 전년(1천285억원) 대비 17.7%가량 줄었고, 영업이익은 흑자(2023년 41억원)에서 2024년 75억원 영업손실로 적자 전환했다. 당기순손실도 96억원 규모로 집계됐다. 업계는 재무 압박이 매드포갈릭이 가성비 전략에 힘을 싣는 배경으로 보고 있다. 패밀리 레스토랑 체인 시장에서 경쟁 브랜드로는 빕스·아웃백·애슐리 등이 거론되는데, 매드포갈릭은 런치·세트 강화와 식전빵·수프 등 기본 제공 구성을 손보는 방식으로 고객 체감 가격을 낮추려는 흐름이 뚜렷하다는 평가다. 업계 관계자는 “지금 같은 소비 위축 국면에선 결국 가성비 전략이 가장 잘 먹힌다”며 “다른 외식 프랜차이즈들도 점심특선으로 객수를 끌어올리고, 그 흐름이 저녁이나 주말 재방문으로 이어진 사례가 적지 않다”고 말했다. “리브랜딩은 이제 1년…올해 '확장' 아닌 정착·상권 재배치" 회사 관계자는 “리브랜딩을 진행한 지 아직 1년이 조금 넘은 시점”이라며 “올해는 새로운 목표를 정하는 것보다 운영 안정화가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올해 방향 역시 '출점 확대'보다 '상권 재배치와 시설 개선'에 가깝다. 이 관계자는 “상권을 다시 분석해 오피스 상권에 있던 매장을 몰로 옮기는 등 이전 출점과 노후 시설 교체 등을 1년 동안 계속해왔다”며 “정착과 안정화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재방문을 붙잡기 위한 장치로는 멤버십 개편이 꼽힌다. 매드포갈릭은 자사 멤버십 'M CLUB'을 전면 개편해 가입 고객에게 메뉴 이용권을 제공하고, 생일 혜택을 기존 디저트·커피 제공에서 피자 메뉴 이용권으로 바꾸는 등 혜택을 강화했다. 방문 횟수·누적 결제금액에 따라 파스타 무료 제공이나 다인 식사권을 주는 방식으로 보상 구조도 손질했다. 업계에선 레스토랑 체인이 신규 출점보다는 기존 매장의 효율화 경쟁으로 옮겨가고 있다고 본다. 점심 특선이나 멤버십처럼 체감가를 낮추는 장치와 몰 중심의 상권 재배치, 리뉴얼을 통한 경험 개선이 올해 경쟁력을 가를 핵심 변수라는 분석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지금은 출점 경쟁보다 한 매장에서 얼마나 효율적으로 객수를 돌리고 객단가를 방어하느냐가 핵심”이라며 “소비자의 체감가를 낮추는 장치와 함께 운영 효율을 끌어올리는 전략이 중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15 13:55류승현

세일즈포스가 제시한 홀리데이 매출 성장 비결은?

인공지능(AI) 에이전트가 리테일 매출 성장과 운영 효율을 동시에 좌우하는 핵심 축으로 떠올랐다는 보고서 결과가 나왔다. 15일 세일즈포스가 공개한 글로벌 쇼핑 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AI 에이전트가 이번 홀리데이 시즌 매출 성장을 이끈 핵심 요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2025년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전 세계 89개국 15억 명 소비자 쇼핑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다. 지난 홀리데이 시즌 글로벌 온라인 매출이 전년 대비 7% 증가한 1조2천900억 달러를 기록했다. 평균 판매 가격이 상승한 가운데 주문량도 글로벌 3% 미국 1% 늘며 소비 회복세가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AI 기반 추천과 상품 탐색 고객 응대 자동화의 영향을 받은 매출은 2천620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체 리테일 매출 약 20%를 차지했다. AI 에이전트를 도입한 기업의 매출 성장률은 다른 기업보다 59% 높게 집계됐다. 평균 매출 성장률도 AI 에이전트 도입 기업이 6.2%로 비도입 기업의 3.9%를 크게 웃돌았다. 쇼핑 탐색 과정에서도 AI 영향력이 확대된 것으로 분석됐다. 챗GPT와 퍼플렉시티 등 AI 검색 채널 유입 트래픽은 전년 대비 두 배로 늘었고 해당 채널의 구매 전환율은 소셜 미디어 유입보다 약 9배 높게 집계됐다. 보고서는 구매 이후 단계에서도 AI 에이전트 활용이 증가한 것으로 봤다. 홀리데이 시즌 동안 AI 기반 고객 서비스 이용량은 시즌 시작 전보다 126% 증가했고 배송 주소 변경과 반품 처리 등 반복 업무 처리량도 이전 두 달 대비 142% 늘었다. 글로벌 온라인 구매액 가운데 14%에 해당하는 1천810억 달러가 반품으로 집계돼 반품 규모는 전년 대비 10% 증가했다. 전체 주문의 약 20%는 온라인 주문 후 매장 수령 방식으로 이뤄졌고 크리스마스 직전 5일간에는 이 비중이 33%까지 높아졌다. 박세진 세일즈포스코리아 대표는 "이번 연구는 AI 에이전트가 단순 기술 트렌드를 넘어 기업 성패를 가르는 결정적인 성장 엔진으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2026.01.15 13:47김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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