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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70텔RADARDB○!해커DBㄱ'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8645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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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법정제재 가장 많이 받은 홈쇼핑은

지난해 CJ온스타일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로부터 가장 많은 수의 법정제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방심위는 홈쇼핑 상품판매방송에 대한 총 115건의 제재를 의결했으며, 그 중 법정제재는 24건이었다. 법정제재 중에서는 CJ온스타일이 5건으로 가장 많은 제재를 받았으며, 롯데홈쇼핑이 4건으로 그 뒤를 이었다. 방심위에서는 방송프로그램의 법 위반 정도가 중하다고 판단될 때 법정제재를 내릴 수 있고, 위반이 경미할 경우에는 단순 권고나 의견제시를 할 수 있다. 홈쇼핑사들이 받은 법정제재는 추후 재승인 심사 과정에서 감점 요인으로 작용된다. ▲주의는 1점 ▲경고는 2점 ▲관계자징계는 4점 ▲과징금은 10점이 감점된다. CJ온스타일은 주의 5건을 받아 지난해 총 5점 감점을 받게 됐다. 롯데홈쇼핑은 1건의 경고, 3건의 주의를 받았지만, 감점 수준은 CJ온스타일과 같다. GS샵과 현대홈쇼핑, SK스토아는 각각 3건의 법정제재를 받았다. 다만 감점 수준은 다르다. 현대홈쇼핑과 SK스토아가 경고 1건과 주의 2건을 받아 4점 감점을 받았고, GS샵은 3건의 주의를 받아 3점 감점됐다. 홈앤쇼핑과 NS홈쇼핑은 2건의 주의를 받았으며, 신세계라이브쇼핑과 롯데원티비는 1건의 주의를 받았다. 지난해 홈쇼핑에서 가장 큰 사회적 이슈가 된 법정제재 건으로는 현대홈쇼핑 욕설 방송이 꼽힌다. 현대홈쇼핑은 캐롤프랑크 럭쳐링 크림을 판매하면서 게스트로 나온 방송 출연자가 방송을 조기 종료할 수 없다며 짜증을 내고 욕설까지 해 논란을 일으켰다. 쇼호스트로도 활동했던 정윤정 씨는 해당 방송에서 주문이 많아져 매진이 돼도 방송을 조기 종료하지 못하고 편성 시간을 채워야 한다는 점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XX. 나 놀러갈려고 그랬는데”라고 했다. 실시간 심의를 통해 방송 말미에 사과할 기회가 주어졌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출연자가 이에 대해 문제의식 없이 방송 진행을 지속해 문제가 됐다. 당시 방심위에서는 상품판매방송 출연자의 자질이나 상품판매방송의 공적 책무 등과 관련해 사회적으로 미친 영향력이 상당한 점 등을 고려할 때 그 위반의 정도가 비교적 중하다고 봤다. 다만 방송 종료 전 PD가 출연자에게 사과 요구를 한 점, 대표이사 명의로 사과문을 게재한 점, 영구 출연정지 등으로 이미 해당 출연자에 대한 사실상의 징계가 이루어진 것으로 판단되는 점, 타 채널 방송과의 형평성 등을 고려해 '경고'를 결정했다. 롯데홈쇼핑은 기능성 화장품인 장로젯 판매 방송에서 원료의 효능·효과를 화장품의 효능·효과로 오인케 해 법정제재 경고를 의결 받았다. 롯데홈쇼핑은 화장품인 '장로젯 XEP-018'을 판매하는 내용을 방송하면서, 좌측 자막으로 '세계 최고 수준 제네바 공과대학과 긴밀한 협업, 성분 개발만 15년'이라고 고지했다. 또 패널을 통해 제네바대학교의 교표, 명칭을 보여주며 '노벨상 수상자를 다수 배출한 제네바 대학교의 천재들이 만든 성분', '연구기자재가 MIT공대와 제네바 대학교 밖에 없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XEP-018 원료의 가격에 대해 “보통 여러분 이 1g은 4천만 원인가 그래요. 원료의 가격”이라며 제품명과 원료명을 혼용하며 사용했다. 이 밖에도 최상급 표현을 사용하는 내용, 제품 사용전·후 비교 화면에서, 손가락으로 피부를 쓸어 올리는 방법으로 제품의 주름개선 효과를 강조하는 내용 등을 방송해 다수 규정을 어기며 문제가 됐다. SK스토아는 소프라믹 보그 흙침대를 판매하면서 규정을 어겨 경고를 의결 받았다. SK스토아는 해당 브랜드가 메종 오브제 박람회에 참가한 것처럼 방송했고, 제품에 사용된 원단이 중국에서 가공·수입한 것이지만 프랑스에서 제조된 원단인 것처럼 표현해 문제가 됐다. 방심위는 SK스토아가 데이터홈쇼핑방송으로 실수를 바로잡을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있었음에도 부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관련 심의규정 위반의 정도가 상당히 중하다고 판단, 경고를 결정했다.

2024.01.04 13:59안희정

웹젠, 게임사 하운드13에 300억 규모 지분 투자

웹젠(대표 김태영)은 4일 국내 게임 개발사 '하운드13'(대표 박정식)에 300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웹젠은 이번 투자로 '하운드13'의 지분 25.64%와 '하운드13'이 개발 중인 신작 게임들의 퍼블리싱 우선 협상권을 확보했다. '하운드13'은 2014년, 박정식 대표를 중심으로 '드래곤네스트', '던전 스트라이커'의 핵심 제작 인력들이 모여 설립한 게임 개발사다. 2019년부터 일본, 북미, 유럽 등 140개 국가에서 모바일 액션RPG '헌드레드 소울'을 직접 개발/서비스하며, 게임 개발은 물론 글로벌 서비스 지원 역량도 보유했다. 현재 '하운드13'은 '프로젝트D' 등의 신작 게임들을 개발하고 있으며, '프로젝트D'의 게임 서비스를 위해 '드래곤소드'에 대한 상표권을 이미 출원했다. '프로젝트D'는 언리얼엔진5를 기반으로 제작된 애니메이션풍 액션RPG로, '스타일라이즈드 그래픽'의 액션성과 수중을 포함한 다양한 지형을 탐험하는 오픈월드를 장점으로 내세운 게임이다. 이미 한차례 공개된 게임 영상에서는 대형 몬스터를 상대하는 협력 사냥과 직접 몬스터의 몸에 올라타는 스킬 공격 등의 수준 높은 연출과 액션으로 게이머들의 기대를 모았다. 웹젠은 개발사 '하운드13'과 협의를 거쳐 개발 및 서비스 일정을 확정하고, 게임에 대한 추가 정보를 공개할 계획이다. 한편, 웹젠은 중장기 사업 계획의 일환으로 대표이사 직속부서 '유니콘TF'를 구성해 게임 장르와 플랫폼을 가리지 않고 우수한 역량을 갖춘 파트너사들을 확보하고 있다. 이미 개발사 블랙앵커와 협력한 인디게임 '르모어'를 스팀 플랫폼에 얼리엑세스로 출시했으며, 지난해 하반기에는 일본 개발사와 협력해 서브컬처 게임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를 한국에 서비스하는 등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협력 파트너사와 게임 장르를 늘리고 있다. 웹젠은 올해 서브컬처 게임 '테르비스' 등 직접 개발해 온 신작 게임을 출시하고, 이미 계약 체결을 마친 퍼블리싱 투자 게임들의 서비스 일정도 빠르게 준비할 계획이다.

2024.01.04 13:54강한결

딥엑스 "AI 반도체 DX-M1, 국내외 고객사 40여곳에 제공"

딥엑스(대표, 김녹원)는 플래그쉽 AI 반도체 'DX-M1'을 양산 전에 사전 검증 형태로 국내외 글로벌 고객사 40여 곳에 제공했다고 4일 밝혔다. 딥엑스는 EECP(Early Engagement Customer Program)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DX-V1을 탑재한 원칩 솔루션인 스몰 카메라 모듈 ▲AI 가속기 솔루션인 DX-M1을 탑재한 M.2 모듈 ▲딥엑스의 개발자 환경인 DXNN을 사전에 사용할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고객사는 딥엑스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양산 전 사전 검증 형태로 제공받아 양산 제품에 탑재하고 딥엑스의 기술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딥엑스의 'DX-M1' 칩은 로봇 및 스마트 모빌리티, AI 영상 보안 시스템, AI 서버 관련 글로벌 기업 40여곳의 양산 개발용 제품에 탑재돼 사전 검증 테스트가 이뤄지고 있다. 5나노미터(nm) 공정을 사용한 딥엑스 'DX-M1'은 압도적인 전력소모 대비 성능 효율을 보여주며 글로벌 경쟁 기술과 비교해 초격차를 확보한 상황이다. DX-M1은 칩 하나로 16채널 이상의 다채널 영상에 대해 초당 30FPS 이상의 실시간 AI 연산 처리를 지원한다. 객체인식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YOLOv5 모델부터 최신의 YOLOv8 그리고 비전 트랜스포머 모델까지 넓은 AI 모델 지원 스펙트럼을 보유하고 있어 경쟁력을 확보했다. 회사는 "이런 기술적 우위는 고객들이 AI 반도체를 구매할 때 필수 고려 사항인 가격, 성능, 전력소모를 낮은 제조 비용, 낮은 전력 소모, 고성능의 AI 반도체 원천기술로 확보했기에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글로벌 경쟁사의 AI 반도체는 32MB~50MB의 캐쉬 메모리를 사용하는데 반해 딥엑스의 DX-M1 제품은 4분의 1 정도의 캐쉬 메모리를 사용한다"라며 "연산 처리 성능, 연산 정확도, 지원되는 AI 알고리즘의 종류 등 AI 반도체의 주요 기능에서 우위에 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런 장점으로 DX-M1은 이달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IT·가전 전시회 'CES 2024' 임베디드 기술과 로보틱스 두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딥엑스의 DX-M1'은 CES 전시회 기간 중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노스홀 단독 부스(#8953)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4.01.04 13:44이나리

인텔, 생성형AI SW 사업 분사해 '아티컬8' 설립

인텔이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사업을 분사해 새로운 기업 '아티컬8(Articul8)'를 설립한다고 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인텔은 외부 투자자의 지원을 받아 아티컬8을 설립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디지털브릿지그룹이 리드투자자로 참여하고, 기타 투자자에는 핀캐피탈, 마인드셋벤처스, 커뮤니타스캐피탈, 자이언트립캐피탈, GS퓨처스, 자인그룹 등이 포함된다. 로이터통신은 인텔이 아티컬8을 설립한 배경을 외부 자본을 확보하기 위한 새로운 움직임으로 진단했다. 앞서 인텔은 2017년 인수한 차량용 반도체 회사인 모빌아이를 성공적으로 분사하고, 나스닥에 상장한 바 있다. 아티컬8은 인텔의 AI 지적재산(IP)로 개발한 생성형AI 기술을 공급한다. 보스턴 컨설팅그룹(BCG)은 아티컬8의 시장 진출에 전략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아티컬8은 고객사가 AI를 운영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속도, 보안, 비용 효율성을 제공하는 턴키 생성형AI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제공한다. 또 고객사가 클라우드, 온프레미스, 또는 하이브리드 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티컬8 대표이사(CEO)에는 인텔의 데이터센터 및 AI 그룹 아론 수브라마니얀(Arun Subramaniyan) 부사장이 선임됐다. 아론 CEO는 2022년 인텔에 합류했으며, 이전에 아마존웹서비스(AWS)에서 머신러닝, 양자컴퓨팅 등을 총괄한 바 있다. 팻 겔싱어 인텔 CEO는 "아티컬8은 전문적인 AI, HPC 분야 지식, 엔터프라이즈급 생성형AI 기술을 배포할 계획"이라며 "인텔과 광범위한 고객, 파트너 생태계에 실질적인 비즈니스 결과를 제공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인텔이 모든 분야에서 AI를 가속화함에 따라 아티컬8과 협력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24.01.04 13:40이나리

한미반도체, CFO 김정영 부사장 승진 인사

반도체 장비 기업 한미반도체는 최고재무책임자(CFO)인 김정영 상무를 부사장으로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4일 밝혔다. 김정영 부사장은 미래에셋증권을 시작으로 금융권에서 약 20년간 국내외 주식 세일즈,부동산 그리고 대체 투자와 인수합병을 담당한 전문가로 BNP 파리바 부문장을 역임한 후 2020년 한미반도체에 CFO로 영입됐다. 김 부사장은 한미반도체 입사 후 최고 재무 관리자로서 IR(Investor Relations), PR (Public Relations) & 투자 업무를 이끌고 있으며 현재 한미반도체 시가 총액은 6조원에 달한다. 한편 한미반도체는 지난해 인공지능 반도체에 탑재되는 HBM(고대역폭메모리) 필수 공정 장비인 듀얼 TC 본더(DUAL TC BONDER)로 SK하이닉스로부터 한달 만에 창사 최대규모인 1천억원의 수주를 공시하며 2024년 4천500억원, 2025년 6천500억원의 매출 전망을 발표한 바 있다.

2024.01.04 13:35장경윤

테이크원컴퍼니 NCT존, 첫 번째 업데이트 진행

테이크원컴퍼니(대표 정민채)는 4일 그룹 NCT와 함께하는 시네마틱 어드벤처 모바일 게임 NCT존의 첫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NCT의 새로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독점 신규 테마 카드인 '화이트 로열'이 추가되며, 실물 포토카드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는 '네오티켓' 이벤트도 추가된다. 화이트 로열 테마는 순백색의 의상 착장 및 페이스 체인과 화관 등의 액세서리를 활용해 신비로운 느낌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테마는 게임 내 카드 뽑기 메뉴의 화이트 로열 카테고리에서 획득할 수 있다. 특히 원하는 멤버의 카드를 최대 4장까지 선택하여 해당 카드의 등장 확률을 높일 수 있는 위시 리스트 기능을 사용해 특정 멤버의 카드를 보다 수월하게 획득할 수 있다. 테이크원컴퍼니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화이트 로열 카드를 50 레벨까지 성장시킨 이용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실물 화이트 로열 포토카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네오티켓' 이벤트는 오는 17일까지 진행되는 한정 이벤트다. 게임 플레이를 통해 획득한 티켓을 사용해 NCT의 실물 폴라로이드 및 화이트 로열 콘셉트의 셀카 포토카드 중 원하는 경품에 응모할 수 있다. 지난해 12월 글로벌 정식 출시한 NCT존은 그룹 NCT의 독점 영상과 이미지를 기반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퍼즐 플레이를 통해 NCT 멤버의 스토리 수집 및 NCT 꼬마즈와 함께 자원 생산과 건물 건설 등의 소셜네트워크게임을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그동안 만나보지 못한 요원과 스팀펑크 콘셉트 등 NCT의 다양한 모습을 감상할 수 있어 팬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2024.01.04 13:33강한결

지원종료 예고된 윈도10의 그림자

윈도10의 그림자가 마이크로소프트에 짙게 드리웠다. 윈도11 출시 후 2년 넘게 지났지만 윈도10의 시장점유율은 하락을 모른 채 굳건히 버티고 선 모양새다. 최근 스탯카운터의 운영체제(OS) 점유율 자료에 따르면, 작년 12월 마이크로소프트의 데스크톱 운영체제 가운데 윈도10이 67.42%의 점유율을 기록해 1위를 유지했다. 최신 버전인 윈도11은 26.52%를 차지했다. 이미 기술지원 종료된 윈도7이 3.34%, 윈도8.1이 1.66%, 윈도XP가 0.64%를 기록했다. 전체 데스크톱 OS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 윈도는 72.79%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2위는 애플의 맥OS다. PC 시장이 덱스크톱에서 모바일로 옮겨가고, PC 교체 주기가 길어지는 흐름 속에 윈도10도 윈도7과 윈도8.1의 그늘에서 벗어나는데 오랜 시간을 보내야 했다. 윈도10은 심지어 윈도XP와도 경쟁해야 했다. 윈도10은 출시 후 2년 만에 점유율 30%를 넘겼고, 2년 10개월 만에 윈도7을 추월했다. 윈도11은 윈도10보다 더 더디게 점유율을 늘리는 모습이다. 윈도11은 2021년 10월 출시됐다. 출시 후 2년 2개월 동안 점유율이 30%도 넘지 못하고 있다. 윈도11은 2022년 12월 16.97%에서 시작해 작년 12월 9.47%밖에 늘어나지 않았다. 윈도10의 점유율은 2022년 12월 67.95%였고, 1월과 2월 오히려 증가하기도 했다. 1년 사이 윈도10의 점유율은 단 0.53%밖에 줄지 않았다. 이같은 윈도11의 점유율 정체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엄격한 윈도11 하드웨어 요건에서 상당부분 기인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10 사용자에게 윈도11으로 무상 업그레이드 혜택을 제공했다. 단, 하드웨어 구동요건을 충족하는 경우에 한해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제한했다. 윈도7이나 윈도10 기반의 PC를 신규 PC로 교체하는 수요를 일으킬 것으로 예상됐지만 예상보다 교체 수요가 크지 않았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성능과 보안을 이유로 하드웨어 요건을 엄격히 제한하고 있지만, 사용자를 선택하기에 부족한 모습이다. 하드웨어 호환성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해도 어떻게든 윈도11을 구형 PC에 설치할 수 있고, 윈도10보다 윈도11이 두드러지게 낫다는 인식도 없기 때문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연2회씩 제공해오던 윈도10의 메이저 업데이트를 2022년 10월 이후 내놓지 않고, 윈도11에만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능인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을 탑재했다. AI 기능을 최신 버전에만 독점 탑재해 기존 사용자를 움직이려 했다. 하지만, 작년 11월 마이크로소프트는 기존 입장을 번복했다. 윈도10에도 코파일럿 기능을 도입하겠다고 발표한 것이다. 이같은 입장변화는 윈도 OS 개발 리더의 변경과도 연관된 것으로 추측된다. 작년 9월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와 서피스 하드웨어 사업을 총괄하던 파노스 파네이 총괄부사장이 돌연 사임하고 아마존으로 떠났다. 파노스 파네이의 후임에 소비자마케팅책임자인 유서프 메흐디 총괄부사장이 선임됐다. 윈도11 및 디바이스 개발과 릴리스는 파반 바룰루리 기업부사장(CVP)이 맡고 있으며, 윈도 및 웹 경험팀은 빙 챗 개발을 맡아온 미카일 파라킨 부사장이 맡고 있다. 원래 서피스 하드웨어 개발에 집중했던 파노스 파네이는 2021년 윈도 책임자의 퇴사 후 조직개편을 통해 윈도 비즈니스까지 함께 맡게 됐다. 그는 신규 하드웨어와 기술 혁신, 새로운 도전에 초점을 맞췄다. 듀얼스크린, 폴더블 스크린 등 새 하드웨어 폼팩터에 맞는 윈도 버전이 집중 투자를 받았다가 실패로 끝났다. 파네이는 퇴사 전 핵심 플랫폼에 집중하라는 타 경영진의 요구에 불만을 드러냈다. 파노스 파네이 후임자들은 윈도10과 윈도11을 사실상 동일한 플랫폼으로 보는 듯하다. 새 기능 추가는 없을 것이라는 입장을 바꾼 기저에 생성 AI 서비스의 소비자 접근 채널로서 절대적 우위의 점유율을 차지하는 윈도10을 무시하기 힘들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올해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11에 매우 중요한 변화를 반드시 단행해야 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올해 3월6일까지 유럽경제지역(EEA)에서 윈도10 22H2와 윈도11 23H2의 엣지 브라우저와 빙 검색 기본설정을 제거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빙과 엣지의 제거 기능을 탑재한 윈도10과 윈도11의 최신 업데이트가 곧 나올 예정이다. 한편으로 올해 하반기 윈도11의 기능 업데이트 혹은 윈도12의 출시가 예상되고 있다. 인텔의 AI PC용 CPU 출하시점, 퀄컴의 새 프로세서 출시 시점 등과 맞물리는 시점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를 계기로 새로운 윈도의 전환점을 삼길 바라고 있다. 올해 10월이면 윈도10은 기술지원 종료를 1년 앞두게 된다. 강제적 PC 교체주기를 마주하게 되는 대형 기업 고객군이 본격적으로 새 하드웨어 구매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4.01.04 13:10김우용

美FDA, 지난해 55개 신약 승인…화이자 6개로 1등

지난해 미국 식품의약국 의약품평가연구센터(FDA CDER)는 신물질신약(NME) 38개와 바이오신약(BLA) 17개 등 총 55개의 신약을 허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2022년에 승인된 신약이 37개였고, 지난 10년간 연평균 승인 신약 건수가 46개인 것을 보면, 작년의 승인 건수가 비약적으로 증가했음을 알 수 있다. 신약 59개를 승인한 2018년에 이어 지난 30년 동안 두 번째로 많은 신약이 쏟아져 나온 것이다. 화이자는 ▲편두통치료제 '재브즈프레트' ▲중증 원형탈모증 치료제 '리트풀로'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 등 총 6개 신약을 승인받으며 작년 한해 가장 많은 신약을 승인받았다. 55개 신약들을 적응증별로 보면, 항암제가 13개(24%)로 가장 많았다. 이어 신경과질환(Neurology)은 9개(16%)의 승인을 받았다. 특히 여기에는 일본 에자이와 미국 바이오젠의 알츠하이머치료제 '레켐비'가 포함돼 눈길을 끈다. 다음으로 감염성 질환 및 혈액 질환은 각각 5개(9%)씩이었다. 또 저분자신약 34개·바이오신약 17개·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4개 등으로 나뉘었다. 저분자신약에는 31개의 비펩타이드성 저분자신약과, 2개의 펩타이드성 저분자신약, 1개의 방사선의약품이 포함됐다. 바이오신약은 8개의 단일클론항체(mAb)와 4개의 이중특이항체(Bi-specific), 3개의 효소 치료제, 융합단백질 및 호르몬 각각 1개 등 총 17개였다. 특히 두 번째로 승인된 RNA압타머 신약과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기반 치료제는 총 4개가 허가됐다. 물론, 작년 FDA의 신약 승인 건수가 늘어난 것은 2022년에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연된 신약 승인 상황이 반영된 결과일 수도 있다. 그럼에도 코로나19 이전의 신약 승인 추세로 돌아간 것으로 봐야한다는 분석이다. 미국 FDA가 신약 승인을 늘리고 있는 것은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까? 한국바이오협회는 투자 위축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제약바이오업계 입장에서는 어려움을 타개할 수 있는 자극과 신약개발 생태계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해석했다.

2024.01.04 13:02김양균

[김한준 기자의 e게임]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콘솔로 넘어온 90년대 SRPG

닌텐도스위치로 출시된 턴제 전략 RPG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을 보고 있으면 만감이 교차한다. 원작이 1990년대를 대표하는 국산 RPG이기에 그 당시 게임을 통해 느꼈던 감상은 물론 그 시기의 기억까지 한 번에 밀려오는 것이 그 이유다.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은 이런 원작과 1990년대 향수를 지니고 있는 이들을 공략하는 게임이다. 창세기전 2를 리메이크한 게임이지만 이후 출시된 외전과 창세기전4 일부 설정까지 더해지며 이야기 측면에서는 완전판을 목표로 개발됐으며 그래픽 역시 과거 2D 그래픽이 아닌 3D 그래픽으로 탈바꿈했다. 원작을 사랑하는 이들이 개성있는 캐릭터들이 그려내는 커다란 규모의 이야기에 매료됐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스토리를 더욱 강화한 개발진의 판단은 적절한 것으로 보인다. 과거에 읽었던 이야기를 다시 접하는 것을 넘어 새로운 면까지 알아가는 재미를 전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창세기전 전투 시스템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초필살기를 강조한 전투 시스템과 그 연출을 충실히 그려내 올드 팬의 만족도를 끌어올렸다는 점도 인상적이다. 원작을 즐겼던 이에게는 충분히 가치가 있는 게임이지만 반대로 원작을 즐겨보지 않았던 이들에게는 그 평가가 반전될 게임이다. 원작을 즐겨보지 않은 이들에게는 게임의 단점을 가려줄 반가움이 없기 때문이다. 게임 시스템 완성도는 이야기의 재미보다 뒤떨어진다. 유닛을 한 곳으로 모아 초필살기로 마무리하는 전투 방식은 원작 팬에게는 반가움을 증폭시키는 요소지만 전략 RPG 팬에게는 전략성을 해치는 그 무언가에 그치게 된다. 여기에 전략 RPG에서 이용자가 수싸움을 위해 고려해야 하는 날씨와 지형 효과 등 요소가 큰 의미가 없어 전략성도 크게 부각은 되지 않는다. 전반적으로 원작 팬을 위한 선물로 완성됐다는 느낌을 주는 게임이다. 반면 '전설적인 국산 턴제 RPG'의 재미를 뒤늦게라도 맛보기 위해 접한 이들에게는 투박함과 불편함이 걸림돌로 작용할 여지가 있다.

2024.01.04 12:38김한준

NIA·K-DATA 대전센터 두 곳 데이터 안심구역 새로 지정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 원장 윤혜정) 대전센터 두 곳이 데이터안심구역에 새로 지정됐다. 이로써 데이터안심구역 지정 기관은 총 8곳으로 늘었다. 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산하 경기도 성남 소재 K-ICT 빅데이터센터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대전센터(충남대 소재)를 데이터산업진흥 및 이용촉진에 관한 기본법(데이터산업법) 제11조에 따른 데이터안심구역으로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데이터안심구역은 데이터산업법에 따라 과기정통부장관과 관계 중앙행정기관의 장이 기술적·물리적·관리적 보안대책 등 지정 기준이 충족됐을 경우, 데이터를 안전하게 분석 및 활용할 수 있게 한 구역(공간)이다. 이 곳은 민감한 미개방 데이터 유출 우려를 해소하는 한편 양질의 데이터 분석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그동안 과기정통부는 강원도,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전라북도·국민연금공단,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서울센터),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공사 등 6개 기관(가나다순)을, 국토교통부는 한국국토정보공사를 데이터산업법에 따른 데이터안심구역으로 지정했다. 앞서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하반기 데이터안심구역을 신청한 기관에 대해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진행했고, 최종적으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성남 센터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대전센터) 등 두 곳을 최종 지정했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경기도 성남시에 소재한 K-ICT 빅데이터센터 6층에 데이터안심구역을 마련해 질병, 상권분석, 판매정보 등 양질의 데이터를 이용자들이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게 제공, 데이터 유통 생태계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지원 중인 △주요 분야별 빅데이터플랫폼 △다양한 AI학습용데이터를 제공하는 AI허브 등과 연계해 분석 수요가 있는 기업, 연구자 등이 보다 원활하게 활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또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2022년 9월에 지정된 서울센터에 이어 데이터안심구역 대전센터를 추가로 지정받았다. 이번에 지정된 대전센터는 중부권의 데이터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자체(대전시)를 비롯해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중부권병원협의체 등 연구·의료데이터 보유기관, 데이터 유관 협회와 협력할 뿐 아니라 충남대, 한밭대, 건양대, 을지대, DSC(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 공유대학 등 지역 소재 교육기관과 교육과정을 연계, 지역의 데이터 인재양성 지원 인프라 기능도 한다. 향후 과기정통부는 데이터안심구역 지정 수요를 파악해 지정을 확대하고, 규제샌드박스 등과 연계해 데이터안심구역의 활용도를 지속적으로 제고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 지역의 데이터 인프라 확산을 위해 신규로 확보한 예산(11.9억원)을 토대로 데이터안심구역 지역 거점을 추가로 구축할 예정이다. 이소라 과기정통부 데이터진흥과장은 “초거대 AI시대를 맞이해 데이터 가치는 더욱 커질 것"이라면서 "데이터 개방과 공유를 통한 경쟁력 확보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높다. 데이터안심구역을 통해 기업, 학생, 연구자들이 양질의 미개방 데이터를 활용해 혁신적인 가치를 창출할 수 있게 필요한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2024.01.04 12:00방은주

LGU+ 무너크루 캐릭, 노브랜드 인기제품 3종에 담긴다

LG유플러스는 이마트 자체 브랜드 '노브랜드'의 인기 제품에 자사 인기 캐릭터 '무너크루'를 접목한 컬래버레이션 제품 3종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양사 협업에 따라 노브랜드의 물티슈, 미용티슈, 타포린백에 무너크루의 캐릭터가 삽입된다. 제품별로 각각 5만 개씩 한정 생산, 전국에 있는 250여 개의 노브랜드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무너크루를 개발하고 다양한 굿즈와 콘텐츠를 선보이하고 있다. 지난해 7월 강남역에 위치한 팝업 공간 '일상비일상의틈byU+'에서 진행한 무너 팝업스토어가 대표적인 사례다. 또한 무너는 2023년 기존에 통신사가 접근하기 어려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각 분야에서 큰 성과를 거둔 브랜드들과의 협업을 진행했다. 무너크루가 유통 업계와 협업을 진행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GS리테일과 협업해 2021년 11월 홀맨을 모티브로 한 호빵 3종을 출시하고, 12월에는 크리스마스 케이크 2종을 선보였다. 무너크루는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하며 MZ세대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할 예정이다. 김다림 LG유플러스 IMC담당은 “MZ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는 공통점을 지닌 무너크루와 노브랜드가 만나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고객 경험 강화의 일환으로 무너크루를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선보이고, 젊은 층에게 다가갈 수 있는 참신한 마케팅을 공격적으로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01.04 11:42박수형

새해 '소통' 강조한 의료계…의대정원 확대 두고 의정 '동상이몽' 여전

2024년도 의료계 신년하례회가 4일 오전 서울 용산구 소재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에서 개최됐다. 의료계는 소통을 강조했지만 의과대학 정원 확대 등 주요 현안 관련 정부와의 이견을 좁히는데에는 난항이 예상된다. 행사는 의협과 대한병원협회(이하 병협)가 공동주관해 마련됐다. 의료계 및 정부 등에서 20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의료계에서는 이필수 의협 회장과 윤동섭 병협 회장을 비롯해 ▲박성민 의협 대의원회 의장 한광수·주수호 전 의협 회장 ▲김광태 병협 명예회장 등 의료계 인사 200여명이 참석했다. 또 국민의힘에서는 최재형·서정숙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홍익표 원내대표·남인순·신현영·이용빈 의원, 무소속 양정숙 의원 등이 참여했다. 정부에서는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을 비롯해 정경실 보건의료정책관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행사장에는 '9·4 의정합의 이행' 및 '의대증원 절대반대' 등의 대형 현수막이 걸려 의료계 현안에 대한 입장을 재확인시켰다. 이필수 의협 회장은 “(의협은) 연초는 불합리한 의료정책 위험성을 알리고 의료붕괴 저지에 앞장설 것”이라며 “(의대정원 증원은) 정치적 논리나 인기영합이 아닌 과학적으로 접근해야 하고, 보여주기 식이 아닌 충분한 논의로 풀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의협은) 유연하고 합리적 자세로 나갈 것”이라면서도 “(의대정원 확대에 대해) 어떠한 비전문가적 접근에 대해서는 책임 높은 대응을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성민 의협 의장은 “의대정원 확대 등 현안으로 정부와 갈등 상황에 놓여 있고, 의료현안협의체가 있음에도 회원들이 거리로 나가 투쟁하고 있고, 길거리 투쟁이 일상화됐다”면서 “안타깝고 불행한 일”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열린 마음과 진정어린 소통이 난제를 풀 열쇠”라며 “용기 있는 결단으로 의료계와 국민건강을 위한 의미 있는 한 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윤동섭 병협 회장은 “미래의료 패러다임이 급변하고 있지만 병원은 무한경쟁에 놓여있다”며 “현안과 위기에도 의료계와 정부는 적정 수가나 의사인력 수급 해결을 위해 소통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의정이) 합리적 제도 개선을 위해 대화 채널을 열고 대안을 이끌어 내야 하며 (병협은) 지엽적 문제로 일희일비하지 않고 실타래를 푸는 심정으로 나아가겠다”면서 “국민에게 신뢰받은 의료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민수 복지부 제2차관은 “정부는 '필수의료 살리기'를 국정운영의 최상위에 두고, 금년을 보건의료 개혁 원년으로 삼겠다”며 “장기 과제는 한 단계씩 탑을 쌓듯, 단기과제는 신속하게, 재정투자는 과감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의료계와 정부는) 의료현안협의체에서 향후 10년 후를 내다보는 필수의료 살리기에 공감했다”며 “함께 만드는 정책의 핵심은 보상체계, 근무여건 개선, 분업과 협업의 의료전달체계 마련”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추진하는 정책은 의료계 도움과 협조 없이는 성공하지 못한다”며 “대화와 소통으로 보건의료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의료계 둘러싼 현안과 관련해 송구하지만 해야 할 일을 할 수 밖에 없는 어려움이 있다”며 “소통이 충분하지 않다보니 사회적 저항과 부작용이 발생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의료계와 대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같은 당 남인순 의원도 “최근 의료 현안이 많은 적이 없었다”며 “민주당과 소통하면 의료계 당면 현안에 대해 청취 및 해결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현영 민주당 의원은 이재명 대표에 대한 피습 사건을 거론하며 “응급의학과와 외과가 (이 대표 치료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면서 “필수의료의 중요성을 국민들이 깨닫게 된 계기가 됐다”고 강조했다. 또 “정부가 필수의료를 중심에 두되, 의사정원 확대는 후순위로 놓고 검토해야 한다”라며 “의대정원과 함께 한의대 정원 조정도 함께 논의돼야 한다”며 “(정원이) 모자라면 늘리고, 많으면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 서정숙 의원은 “새해에는 원활한 소통과 접점을 찾아가도록 정책과 법률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며 “이필수 회장이 간호법에 이어 의대정원 증원으로 삭발을 해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다. 이어 “의사들이 선거도 돕고 했는데 의사들이 전문성을 살려 현장에서 보람 있게 일하도록 할지를 고민하며 나름 애를 썼지만 미흡했다”며 “선거가 있지만 남은 임기동안 소홀함 없이 챙기고 기대에 부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최재형 국민의힘 의원은 “세계가 부러워하는 좋은 시스템을 갖추고 있고 의료계의 헌신과 희생 덕분에 가능했다”며 “의료계 현안이 정치적 논리에 의해 결정되어선 안 되며, 이는 국민을 기만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정숙 무소속 의원은 “의대정원을 증원해 양성한 의사들이 과연 필수의료과로 갈 것인지는 의문”이라며 “(의대정원 확대는) 교육계에도 문제를 가져오고 있고, 초등학교 의대 입시반이 생길 정도”라고 우려했다. 아울러 “갑작스런 정부 정책 변화로 의료계와 국민건강과 안전에 위험을 가져와선 안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01.04 11:33김양균

서울시, 인플루언서와 함께 한 '서울콘 2023' 성료

서울시가 해외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추진한 갑진년 새해 맞이 카운트다운 행사가 많은 관심과 아쉬움 속에 마무리 됐다. 유튜브, 틱톡, 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영향력을 가진 인플루언서들이 대한민국 서울을 알리는 홍보 대사 역할은 했지만, 주객이 전도된 것 아니냐는 비판도 나왔다. 서울경제진흥원(대표 김현우, SBA)은 지난해 12월30일부터 올해 1월1일까지 3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인플루언서 박람회 '2023 서울콘'을 개최했다. SBA는 서울콘 행사가 3천여 명의 해외 인플루언서 참여로 세계에 알려졌다고 평가했다. SBA 추산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총 10만여 명(SBA 주최사 추정)이 참여했으며, 행사 기간 동안 세계 58개국 총 3천100여 팀의 인플루언서가 서울을 찾았다. DDP에서 열린 '2023 서울콘x월드케이팝 페스티벌'에서는 글로벌 인플루언서와 시민 및 각국 K팝 팬들 총 4천여 명이 함께 '3, 2, 1'을 외치며 새해를 맞이했다. 글로벌 인플루언서 6인이 함께 한 제야의 종 타종 모습을 비롯해 서울의 새해맞이는 인플루언서들의 개인 채널을 통해 세계로 생중계 됐다. 타종 대표로는 ▲필리핀 가수 겸 배우 크리스텔 풀가(총 구독자 1천887만) ▲한국계 카자흐스탄인 키카 킴(구독자 5천100만) ▲우즈베키스탄 태생 귀화 한국인 엘리나 카리모바(구독자 1천700만) ▲인도를 대표하는 차세대 배우 겸 TV스타 아누쉬카 센(총 구독자 5천만) ▲세계 유명 뷰티제품 리뷰어 카산드라 뱅슨(총 구독자 370만) ▲베트남 내 한국문화 전파에 공헌하는 켐(총 구독자 600만) 총 6명이다. 이들의 유튜브, 틱톡,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SNS) 구독자 수는 총 1억4천만 명(중복 포함)에 이른다. 보신각 앞 시민 인파 속에선 해외 인플루언서 15팀이 타종 장면을 세계로 송출했다. 이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은 크게 두 갈래로 나뉘었다. 값비싼 세금을 들여 해외 인플루언서들을 초청해 한국의 상징적인 보신각 타종 행사에 참여시켜야 했는지 의문이란 의견이 있는가 하면, 전통 행사와 달리 새롭고 신선하다는 긍정적인 반응도 있었다. 한 네티즌은 “품위와 경건함이 깃든 국가 행사인 우리나라 타종 행사에 외국인들을 초청하자는 생각을 누가했는지 의문”이라며 “타종 행사인 만큼 의인이나 독립운동사 후손 등 한국 역사에 훌륭한 일을 하신 분들과 의미 있게 해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나라의 새해를 알리는 행사인 보신각 타종행사는 지난 한해 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미쳐 이슈가 된 사람들이거나, 새해 의미가 있는 사람들로 구성하는 게 일반적”이라면서 “단순히 유명하다고 해서 부르는 행사가 아니다. 우리 세금으로 인플루언서를 홍보해준 셈”이라고 비판했다. 반면 다른 네티즌은 “우리나라 서울을 한류 문화에 관심을 가진 외국인들에게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던 행사”라며 “미국 타임스퀘어 만큼이나 서울이 전세계 관광객들이 꼭 방문하고 싶은 도시가 되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 기획에 참여했던 업체 관계자는 “당초 기획했던 예산보다 금액이 크게 줄면서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종합적으로 별 다른 사고 없이 만족스럽게 마무리된 것 같다. 행사 주최측도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안다”면서 “보신각 타종 등 해외 인플루언서 초청에서 명분이 부족하다는 비판도 있고, 인플루언서 구독자 수가 여러 플랫폼 수치가 더해져 중복 합산되다 보니 부풀려진 측면도 있었지만 흥행 측면에서는 성공적이지 않았나 싶다”고 평가했다.

2024.01.04 11:27백봉삼

한국핀테크산업협회 회원사 500개 돌파

한국핀테크산업협회는 4일, 작년 말 기준으로 회원사가 500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4월 출범 당시 107개였던 핀산협의 회원사 규모는 약 7년만에 5배 가까이 증가했다. 핀산협은 국내 대표 빅테크, 핀테크 유니콘 기업을 비롯하여 다양한 분야의 중소·스타트업이 참여하고 있는 국내 최대의 핀테크 네트워크 기관으로서, 금융위원회에 정식 등록된 핀테크 업권 대표 협회이다. 핀산협은 금융당국과의 가교 역할 뿐 아니라 회원사 간 협업과 정보공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소통 창구를 제공하며 회원사 의견을 폭넓게 청취하고 있다. 핀산협 이근주 회장은 “회원사가 500개를 넘어서면서 최근 핀테크 업권의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업계의 노력이 더 큰 성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올 한해 핀테크 산업과 회원사의 성장을 위해 협회가 구심점이 되어 더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01.04 11:21손희연

세계서 가장 빠른 신발 '문워커스' 새 모델 나온다

땀 흘리고 뛰지 않아도 걷는 속도가 빨라져 화제가 됐던 전동 신발 '문워커스'(Moonwalkers)의 업그레이드 버전이 나온다고 IT매체 더버지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카네기 멜론 대학에서 분사한 스타트업 '시프트 로보틱스'가 선보인 바퀴 달린 전동 신발 문워커스는 신고 걸기만 하면 걷는 속도가 최대 시속 11.2km 가량 나오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신발이다. 일반 신발 위에 덧대어 신는 형태로, 사용자의 움직임에 적응하도록 설계된 소프트웨어가 탑재돼 다양한 지형에서 걸을 수 있게 해준다. 또, 계단을 올라가는 등 바퀴 작동이 필요 없을 때 전자 브레이크를 작동해 바퀴가 잠긴다. 회사 측은 다음 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2024'에서 업그레이드 버전 '문워커스 X'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문워커스 X는 전작보다 무게를 0.45kg 가량 줄였고, 바퀴 개수도 기존 10개에서 6개로 줄였다. 또, 좁은 공간에서 움직임을 자유롭게 하기 위해 제어 시스템을 개선하고 충격 흡수도 높였다. 올해 상반기 출시될 예정이며, 이전 모델의 가격은 1천400달러(약 183만원)였으나 새 모델 가격은 알려지지 않았다. 최근 많은 업체들이 개인 교통수단의 혁명을 꿈꾸며 신고 달리는 특이한 전동 신발을 개발해 선보이고 있다. 2018년 세그웨이-나인봇은 '드리프트 W1'라는 전기 스케이트 변형 제품을 선보인 적이 있고 한 때 인기를 끌었던 호버보드의 발명가는 호버보드의 후속작 '호버휠'이라는 제품을 공개하기도 했다. 하지만, 아직 어떤 제품도 대중적으로 성공하지 못한 상태라고 더버지는 평했다.

2024.01.04 11:16이정현

네이버 치지직, 스트리머 규모 확대…트위치 구독 승계 지원

네이버가 연내 출시 예정인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 베타테스터 규모를 확대하고 플랫폼 구독 승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네이버는 이날부터 2차 베타테스터를 추가로 모집해 순차적으로 송출 권한을 부여할 예정이다. 규모는 베타 서비스 시작 이후 현재까지 테스터로 선정된 스트리머의 1.5배다. 네이버는 다양한 송출 환경과 대규모 네트워크 트래픽을 테스트하기 위해 게임 외 요리, 음악, 토크 등을 주제로 하는 스트리머들에게도 테스터 권한을 주겠다는 방침이다. 9일부터 기존 트위치 스트리머와 시청자들을 위한 구독 승계 프로그램도 내놓는다. 스트리머와 시청자가 '구독기간 이어가기'를 신청하면, 트위치에서 활용하던 다양한 정보들을 치지직에서 그대로 쓸 수 있다. 스트리머는 구독자 이모티콘 등 트위치에서 사용하던 기능들을 치지직 스튜디오로 연동할 수도 있다. 시청자들은 자신이 트위치에서 팔로우하던 스트리머들을 치지직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고, 트위치에서 구독기간까지 합산할 수 있다. 치지직은 지난해 12월 베타서비스 출시 이후 여러 이용자 의견을 빠르게 반영하며 ▲후원 가능 대상 확대 ▲60fps 제공 방송 확대를 위한 인프라 효율성 개선 ▲채팅창 기능 개선 ▲탐색 기능 개선 등 기능들을 제공하고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베타서비스임에도 이용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의견들을 토대로 빠르게 업데이트를 이어가고 있다”며 “라이브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네트워크 트래픽, 서비스 안정성 등을 폭넓게 점검해 정식 출시 시점에는 보다 완성도 높은 게임 특화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1.04 11:12김성현

위시컴퍼니, 6년 연속 청년친화 강소기업 선정

뷰티 콘텐츠 기업 위시컴퍼니가 6년 연속 고용노동부 선정 '청년친화 강소기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위시컴퍼니는 2019년 첫 선정 이후 올해까지 6년 연속 청년친화 강소기업에 연이어 선정됐다. 회사는 동남아시아, 미국, 유럽 등 해외에서 지속적인 매출 성장세로 무역협회 선정 2022년 '수출의 탑'을 3년 연속 수상하기도 했다. 위시컴퍼니 전 임직원 평균 연령은 30.9세이며 랩(Lab) 단위로 수평 조직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최연소 리더의 연령은 31세로, 능력/성과 중심 직급 체계를 통해 나이와 관계없이 역량과 성과를 반영하는 인사 체계를 갖추고 있다. 또 ▲월 1회 4.5일 근무(반일 근무제) ▲명절 연휴 전 단축근무 및 상여금 지급 ▲자기 계발비 지원 등을 통해 '개인의 성장이 곧 조직의 성장'이라는 기조 아래 제도 운영과 조직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또한, 지난해 11월 위시컴퍼니 13주년 창립기념일을 맞이해 새로운 기업 미션인 '포지티브 뷰티 에브리웨어!'와 비전 '뷰티, 그 이상의 경험으로 고객의 일상을 가치 있게'를 선포했다. 새로운 미션, 비전, 핵심가치 아래 임직원 공동의 목표 의식과 성장을 바탕으로 고객의 삶 전반에 제품과 콘텐츠를 통해 긍정적인 영향을 전할 수 있는 브랜드를 제안할 계획이다. 위시컴퍼니 인사 총괄 서승환 수석 매니저는 “중견 뷰티 브랜드 기업 중 유일하게 6년 연속 청년친화 강소기업에 이름을 올릴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K-뷰티를 해외에 알리고 기업이 성장함과 동시에 임직원 개개인의 역량도 함께 상승할 수 있도록 더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위시컴퍼니는 사세 확장에 따라 조직 내 여러 분야 채용을 진행 중이다. 아태평양 및 유럽 지역 해외영업 담당자, 브랜드, 온라인 마케터 등 위시컴퍼니가 비즈니스하고 있는 글로벌 각 지역·부문 전문가를 채용 중이다.

2024.01.04 11:11최다래

알리익스프레스,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라이선스 굿즈 독점 판매

알리익스프레스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와 파트너십을 맺고, 독점 라이선스 온라인 스토어를 출시한다고 4일 발표했다.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는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개최되며, 온라인스토어는 그에 앞서 이날 열렸다. 회사는 동계청소년올림픽 공식 전자상거래 파트너로서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단독 선보이 대회 마스코트인 '뭉초(Moongcho)' 인형과 배지, 의류, 액세서리, 문구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며 올림픽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리고 있다. 또한 1월 8일 오후 4시부터 12일 오후 3시 59분까지는 특별 겨울 세일을 진행해 겨울 의류부터 보온 상품까지 다양한 제품을 최대 70% 할인가에 선보일 예정이다. 리온 씨에(Leon Xie) 알리바바 그룹 올림픽 비즈니스 총괄 대표는 “알리바바 그룹은 2017년부터 올림픽 세계 파트너로서 올림픽 게임을 클라우드·전자 상거래 서비스를 통해 디지털 시대에 맞게 변화시키는 데 동참하기로 했다”며 “알리바바 그룹은 알리익스프레스 및 알리바바 클라우드 비즈니스를 통한 다양한 방법으로 이번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게임에 힘을 실어줄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최종구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조직위원회 대표 위원장은 “이번 동계청소년올림픽 공식 마스코트 '뭉초'와 같이 알리익스프레스가 한국 시장에서 끊임없는 도전 정신을 보여준 점이 인상적”이라면서 “마찬가지로 이번 동계청소년올림픽에 참여하는 차세대 동계 스포츠 스타들도 이번 대회에서 성장을 위해 도전하는 기회를 얻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레이 장 알리익스프레스 한국 대표는 “알리익스프레스의 핵심 시장인 한국에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공식 파트너가 될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며 “청소년 스포츠 선수들이 꿈을 펼치도록 적극 지원하는 올림픽 정신을 본받아 알리익스프레스도 앞으로 한국에서 여러 파트너 및 조직과 함께 지속적인 상생과 성장을 도모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2024.01.04 11:11최다래

정신아 카카오 대표 내정자, 11일부터 직원들 만난다

두 달 뒤 카카오 지휘봉을 잡는 정신아 대표 내정자가 직접 직원들과 만나 소통하는 자리를 갖는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정신아 대표 내정자는 카카오 쇄신을 위해 11일부터 다음 달 초까지 한 달간 임직원 1천명과 이야기를 나누는 '크루톡'을 진행한다. 내부 구성원들 의견을 듣고 쇄신 방향을 결정하겠다는 방침이다. 정 대표 내정자는 직원들과 인공지능(AI) 시대 카카오, 기술 이니셔티브, 현 사업·서비스 등을 포함해 거버넌스와 인사 제도, 사내 문화 등 주제별로 논의를 이어간다. 직원들은 직접 원하는 주제를 선택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크루톡은 1시간 내외로 진행되며, 카카오 창업자인 김범수 공동체얼라인먼트센터(CA)협의체 의장도 일부 세션에 참석한다. 지난해 카카오는 연초 SM엔터테인먼트 인수 과정에서 불거진 주가 시세조종 혐의에 따른 사법리스크와 과도한 카카오 택시(카카오T) 수수료 논란, 여기에 경영진 직원 욕설 논란에 이은 내부 폭로 등으로 홍역을 앓았다. 이에 김범수 의장은 사명을 바꿀 각오로 회사를 재정비하겠다고 표명했다. 카카오 변화를 이끌 주역은 홍은택 대표로부터 바통을 이어받은 정신아 내정자다. 2014년 카카오벤처스에 합류한 후 2018년 대표 자리에 앉은 그는 현재 내정자 신분으로 쇄신 태스크포스(TF)장을 맡아, 쇄신 관련 세부 과제들을 챙기고 있다. 정 대표 내정자는 10여년간 벤처캐피탈(VC) 업계에 종사하며, 국내 스타트업 시장 성장을 견인한 '혁신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달 내정된 후 처음으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그는 “카카오에 시간이 많지 않다”며 “쇄신 TF부터 시작해 크루들 이야기를 들으면서 앞으로 방향을 구상해 볼 것”이라고 했다. 최근 카카오는 기존 자율 경영 기조에서 벗어나, 새로운 변화를 가속하고자 그룹 컨트롤타워인 CA협의체를 개편한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경영쇄신위원회를 비롯해 각 협약사 성과평가지표(KPI), 투자 등을 검토하는 전략위원회 등 다수 위원회를 둘 예정이다. 정 내정자는 김범수 창업자와 함께 CA협의체 공동의장도 맡고 있다. 정 내정자는 “대표들의 위원회 참여를 통해 그룹 의사결정 맥락 이해를 높이고, 높아진 해상도를 바탕으로 내부 통제를 강화하게 될 것”이라면서 “그간 느슨한 자율경영 기조를 넘어 구심력을 높일 것”이라고 했다. 정 내정자는 3월 이사회·주주총회를 거쳐 공식 대표에 오른다.

2024.01.04 11:10김성현

X-PLANET, 후뢰시맨 韓 출시 35주년 기념 팬미팅 NFT 티켓 판매 오픈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는 4일 자회사 컴투스플랫폼(대표 최석원)은 NFT 마켓플레이스 엑스플레닛(X-PLANET)이 개최하는 '지구방위대 후뢰시맨(후뢰시맨)'의 팬미팅 NFT 티켓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후뢰시맨 국내 출시 35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팬미팅은 오는 4월 20일 서울 강서구 스카이아트홀에서 열린다. 국내 최초로 주연급 일본 배우들이 내한하는 행사로 후뢰시맨 마니아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입장 티켓은 X-PLANET에서 독점 판매된다. '후뢰시맨 35주년 기념 NFT' 홀더들을 위한 선예매가 1월 4일 20시부터 시작되며, 이후 잔여석에 한해 22시부터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레드 후뢰시' 역의 타루미 토타와 '그린 후뢰시' 우에무라 키하치로, '블루 후뢰시' 이시와타 야스히로, '핑크 후뢰시' 요시다 마유미, 그리고 매력적인 악역 '레이 네펠' 역을 맡았던 하기와라 사요코, '키르트' 코지마 유코, '우르크' 나가토 미유키 등 주연 배우 7인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또한,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할 초대 손님도 등장한다. 예전의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후뢰시맨 복장을 착용한 배우들이 무대를 채우고, 공식 주제곡을 비롯해 미출시 OST 등도 현장에서 처음으로 공개되며 분위기를 돋울 예정이다. 아울러 후뢰시맨 실제 촬영 의상을 고가에 낙찰받아 역사적인 수집품으로 인정받은 바 있는 '징비록'의 개인 소장품들과 헤라스튜디오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특별 커스텀 작품까지 팬미팅 행사장에서 전시된다. 팬미팅 티켓은 현장에서 NFC카드가 내장된 실물 카드 티켓으로 교환할 수 있다. 각 실물 카드에는 여러 캐릭터들의 모습이 홀로그램으로 담겨있으며 고유 시리얼 넘버가 기재돼 있어 기념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팬미팅 티켓을 소지하기만 하면 현장에서 진행하는 경품 이벤트에 자동 응모되며 8090세대의 유년 시절 추억을 소개하는 유튜버, '호떡의보물상자'가 실제 촬영지를 답사한 내용의 한정판 책자를 포함한 다양한 선물도 받을 수 있다. 특히, VIP존 티켓 구매자는 가장 가까이에서 배우들을 만날 수 있고, 팬미팅 종료 후 미니 사인회에도 참여할 수 있다. 'X-PLANET'은 간편한 인터페이스와 거래 시스템이 강점인 NFT 마켓플레이스로 아트, 게임, K-POP 등 다양한 영역에서 우수한 작품들을 발굴해 전 세계 웹3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실력 있는 아티스트, 단체와 협업하며 수준 높은 NFT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2024.01.04 11:09강한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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