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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매직, 폭 16.4cm '초소형 직수 정수기' 출시

SK매직은 성능, 위생, 편의 기능은 강화하고 크기를 혁신적으로 줄인 '초소형 직수 정수기'를 선보이고 출시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초소형 직수 정수기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24'에서 원코크 얼음물 정수기와 함께 국내 정수기 브랜드 중 유일하게 CES혁신상을 수상한 제품이다. 폭 164mm, 깊이 370mm, 높이 345mm로 기존 자사 직수 정수기 대비 약 60%로 크기를 줄였다. 성능과 위생, 각종 편의 기능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물이 흐르는 모든 유로를 플라스틱 재질이 아닌 오염, 부식, 세균에 강한 '올 스테인리스'로 제작해 약 100°C 고온수도 환경호르몬 등 각종 유해물질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보이지 않는 냉각 시스템 내부까지 스테인리스를 적용해 위생을 강화했다. 진공의 고성능 단열 구조로 설계해 제품 크기는 줄였고 에너지 사용 비용을 최대 50%까지 낮췄다. 플라스틱 사용률을 기존 직수 정수기 대비 25% 줄였고, 스티로폼(EPS) 사용률도 최대 96%까지 절감했다. 제품은 정수기 스스로 위생 관리가 가능한 '스스로 트리플 케어' 시스템을 탑재했다. 사용자 필요에 따라 추가 살균도 가능하다. 사용자 편의성도 높였다. 출수 용량은 120ml부터 1천ml 연속 출수까지 4단계로 이용할 수 있다. 10~50ml 단위 용량 조절이 가능하다. 온수 기능은 유아수(약 45~55°C), 차(약 70°C), 온수(약 85°C), 고온수(약 100°C)까지 4단계 맞춤 온도를 제공한다. 물이 나오는 코크는 레드(온수), 그린(정수), 블루(냉수) 3단계 LED라이팅을 탑재했다. 이 밖에 스마트 앱을 통해 제품 상태와 전기사용량, 취수량을 확인할 수 있는 IoT 기능을 비롯해 ▲LCD 디스플레이&터치버튼 ▲전면 교체 이지필터 ▲탈부착 물받이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필터는 프리 블록카본과 복합 나노PAC 필터 2종을 탑재했다. 6단계 필터링 시스템을 적용해 물 맛과 몸에 좋은 미네랄은 살리고, 물속 유해 박테리아, 바이러스 등을 제거한다. 디자인은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내추럴 화이트, 파스텔 핑크, 파스텔 블루, 메탈릭 그레이 4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SK매직은 고객 선택에 따라 4개월(방문형), 12개월(셀프형) 단위 방문 관리 서비스를 진행한다. 방문관리형 서비스를 비롯한 정기적으로 배송된 필터를 직접 자가 교체하는 셀프관리형 서비스도 12개월에 한번 코크 무상 교체와 전문적인 방문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렌털료는 의무사용기간 5년 기준 방문형 월 4만3천900원, 셀프형 월 3만9천900원이다. SK매직은 오는 4월 30일까지 출시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등록비 면제 혜택과 사은품을 추가 제공한다.

2024.02.28 09:17신영빈

"우크라戰 승리 돕겠다"…獨 국방 AI 스타트업, 드론 기술 지원 사격 나선다

독일 국방 인공지능(AI) 스타트업 헬싱이 우크라이나가 생산하는 드론에 자사 AI 기술을 제공키로 했다. 러시아와 2년여간 전쟁을 벌이고 있는 우크라이나가 이번 일로 승기를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28일 헬싱 링크드인에 따르면 군베르트 셰르프 헬싱 CEO는 지난 24일 올렉산드르 카미신 우크라이나 전략산업부 장관과 안보 및 방위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합의는 우크라이나와 다른 국가간의 공동 무기 제조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 1년간 여러 차례에 걸쳐 진행된 회의 결과다. 우크라이나는 이번 일로 헬싱의 AI 기술을 자국 생산 드론 등 무인 항공기(UAV)에 적용할 방침이다. 안드리 예르막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국장은 "올해 전장에서 AI를 활용한 무인항공기의 전쟁은 현실로 다가왔다"며 "우크라이나에서 생산되는 드론에 AI가 도입되면서 국방 기술이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년 설립된 헬싱은 실시간 데이터를 활용해 국방과 정보 및 국가 안보 시스템의 의사 결정을 돕는 AI 기술을 보유한 업체다. 설립 후 대규모 투자 유치로 유니콘 기업으로도 주목 받았는데 시리즈A 투자 단계에서는 1억250만 유로(약 1천781억원), 사업성 검증이 끝난 단계인 시리즈B에선 2억3천만 달러(약 3천79억원)를 유치했다. 2021년 스포티파이 창업자인 다이넬 에크도 1억 유로(약 1천426억원)를 헬싱에 투자해 주목 받았다. 헬싱의 기업가치는 지난해 9월 기준 17억 유로(약 2조4천228억원)에 달한다. 헬싱은 독일 무기 회사 라인메탈과 독일 국방부와도 긴밀히 협력 중이다. 지난해 6월에는 스웨덴의 중공업과 방위산업을 담당하는 기업 사브(Saab)와 함께 독일 정부의 유로파이터 제트 전투기에 AI 기반 전자전 기능을 제공하는 계약을 맺었다. 우크라이나에는 지난 2022년부터 우크라이나에 AI 기술을 제공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헬싱의 AI는 현대전에서 사용되는 각종 군사무기에 붙어있는 센서와 전투기, 드론 등의 무기시스템에서 생성되는 많은 양의 데이터를 처리한다. 알고리즘을 통해 마치 비디오 게임처럼 지도 위 전장에 데이터들을 실시간으로 시각화해 표현해준다. 헬싱은 "AI를 통해 우크라이나의 민주주의를 보호하는데 적극 협조할 것"이라며 "기술 지원을 통해 우크라이나가 승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크라이나는 지난 2022년 2월 러시아 침공으로 2년간 전쟁으로 고통받고 있다. dpa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는 이 기간 동안 12만 건이 넘는 전쟁 범죄를 저질렀다. 대표적 사례로는 러시아가 2022년 5월 점령한 남부 항구도시 마리우폴에서 민간인 최대 2만 명이 살해된 사건이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전쟁으로 자국군인 3만1천 명이 전사했다고 밝혔다. 유로메이던 등 유럽 일부 매체는 "이번 협약으로 우크라이나의 무기가 (러시아보다) 기술 우위에 올라설 것으로 보인다"며 "우크라이나군은 올해 더 많은 국방 혁신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2024.02.28 09:14장유미

GS샵, 해외여행 늘자 선글라스 편성 앞당겼다

GS샵이 3월 초부터 TV홈쇼핑에서 선글라스와 여행 관련 상품을 집중 편성하며 이른 바캉스 수요 잡기에 나선다. GS샵은 3월 1일~3일 연휴 기간 동안 선글라스, 여행 가방, 여행상품 등을 집중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GS샵이 지난 1월 중순 고객 대상으로 진행한 '홈쇼핑 여행상품' 관련 설문 조사에서도 올해 해외여행 계획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96.5%로 지난해 해외여행을 다녀왔다고 응답한 비율보다 18.6% 높게 조사됐다. 특히 3월에 해외여행을 계획 중이라고 답한 고객이 31.3%, 4월 20.4%로 매우 높아 이른 바캉스 여행을 떠나는 고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이들을 겨냥한 상품을 3월 초부터 적극 편성하게 된 것이다. 실제로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여행 내국인 수가 전년비 246.6% 늘어나며 급증했으며 올해 1월에도 인천공항을 이용한 국제선 이용객 수는 출발인원 기준으로 전년비 49.5% 증가했다. 또한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월 8~12일 설 연휴 기간 동안 인천공항 이용객이 전년비 53.2%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는 등 연초부터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른 해외여행객을 겨냥한 대표 상품은 지난해보다 첫 방송을 약 한 달가량 앞당긴 선글라스다. GS샵은 3월 2일 오전 9시 20분 황금시간대에 '베디베로(VEDI VERO) VVCC25 선글라스'를 방송한다. 베디베로는 유럽 감성을 담은 아이웨어 브랜드로 배우 신민아가 모델로 활약하며 베디베로의 다양한 매력을 전달하고 있다. 이날 방송하는 VVCC25모델은 베디베로 오리지널 라인을 대표하는 디자인으로 플랫한 안구에 메탈 다리로 에지를 더해 어떤 코디에도 잘 어울리는 것이 특징이다. 고급 아세테이트와 스테인리스 스틸 템플을 접목시킨 제품을 10만 원대 중반에 만나볼 수 있다. 2일 저녁 8시에는 '아메리칸 투어리스터(AT) 노블 라이트 캐리어 3종'을 방송한다. '아메리칸 투어리스터'는 지난해 해외여행 특수에 힘입어 전년비 390% 성장한 GS샵 대표 여행 가방 브랜드다. '노블 라이트'는 기내용, 화물용 각각 1개와 커버 1종으로 구성됐으며 내부가 파티션형으로 디자인돼 있어 분리형 수납이 가능하다. 공간이 깊어 수납력도 우수하고 상단, 정면, 측면에 모두 핸들을 달아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구매 후 리뷰를 남기면 'AT 정품 백인백 5종'을 증정하고 총 65명을 추첨해 'AT 정품 보스턴백'과 '러기지 태그(Luggage Tag)'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여행상품도 3일간 내내 선보인다. 가장 주목할 상품은 3월 1일 방송하는 '코카서스 3국+두바이 11일' 상품이다. 조지아, 아제르바이잔, 아르메니아 등 코카서스 3국이 포함된 여행상품은 약 5년 만에 소개하는 것으로 다채로운 문화와 자연, 유적지를 즐길 수 있는 여행지다. 2일에는 일본에서 즐길 수 있는 벚꽃 여행 상품과 사이판 골프여행을 방송하고 3일에는 부모님 효도관광으로 인기가 높은 '장가계 5~6일' 상품을 방송할 예정이다. 백장미 GS샵 패션잡화팀 MD는 “팬데믹이 길었던 만큼 해외여행 보복 소비도 길고 강하게 나타나는 것 같다”라며 “고물가에 비용 부담을 조금이라도 줄이려고 상대적 비수기인 3~5월을 적극 이용하는 고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바캉스 특수 상품 편성을 예년보다 앞당겼다”라고 설명했다.

2024.02.28 09:12안희정

건강간식 통했다…초록마을 냉동떡, 출시 이틀만에 '품절'

친환경 유기농 초록마을이 식사 대용 및 간식으로 활용도가 높은 건강 냉동떡 3종을 출시, 초도 물량이 단 2일 만에 소진되며 추가 물량 확보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초록마을 신상 PB(자체 브랜드) 상품인 냉동떡은 '영양찰떡', '제주쑥 찹쌀떡', '단호박 인절미' 3종으로 19일 출시 직후 높은 인기를 보이면서 이틀 만에 준비 수량이 모두 품절됐다. 폭발적인 인기에 조기 투입한 2차 생산 물량도 한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초록마을은 빠르게 신상품 추가 물량 확보에 나섰으며, 다음 달 초중순에는 안정적인 물량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수요는 최근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고자 하는 '헬시 플레저' 현상에 더해 '시성비(시간 대비 효율성)'를 중요시하는 트렌드가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믿을 수 있는 국산 원재료와 건강한 성분을 사용했을 뿐만 아니라 냉동으로 보관이 용이하고, 상온에서 1~2시간 해동하기만 하면 간단하게 식사 및 간식을 해결할 수 있는 점이 수요를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떡 3종은 모두 국내산 유기농 찹쌀을 사용해 쫀득쫀득한 식감을 자랑하며, 영하 25도에서 급속 냉동해 해동 후에도 갓 지은 떡의 찰기를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식품첨가물인 감미료(네오탐), 산화방지제(L-아스코빌팔미테이트), 유화제(프로필렌글리콜)를 일절 넣지 않았으며, 개별 포장으로 필요할 때마다 하나씩 꺼내 먹기에도 편리하다. 영양찰떡은 4가지 국내산 원물인 밤, 대추, 서리태, 단호박을 가득 올려 다채로운 맛과 식감을 낸다. 제주쑥 찹쌀떡은 해풍을 맞고 자란 제주 쑥을 통째로 넣어 원물의 질감과 향이 가득하며, 팥앙금은 시루에 직접 찐 통팥으로 만들어 알갱이가 톡톡 씹히고 달지 않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단호박 인절미는 국내산 단호박을 직접 찐 후 갈아 넣어 본연의 단맛이 깊게 느껴지며 우리밀로 만든 카스텔라 고명으로 부드러운 식감을 더욱 살렸다. 이번 신상품으로 시성비까지 챙길 수 있는 건강식에 대한 높은 수요를 확인한 초록마을은 곧이어 학부모 세대인 4049 고객층을 겨냥한 냉동 간편식 및 간식류를 다수 론칭할 계획이다. 새학기 시즌을 맞아 건강한 원재료와 풍부한 맛, 간편한 조리 방법을 모두 충족한 제품을 3월 중 선보이기 위해 준비 중에 있다. 이영훈 초록마을 가공식품기획 총괄은 “주요 고객층인 4049세대는 청소년 자녀를 중심으로 온 가족 먹거리를 고민하는 연령으로서 초록마을에 기대하는 맛과 성분에 대해 기준이 매우 높은 편”이라며 “이번 신상품 인기는 그 기준을 충분히 충족한 결과로 보이며 연이어 출시할 상품 또한 히트 상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기획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2024.02.28 09:05안희정

오비오, 무전원 정수기 '시그널' 선봬

국내 정수기·냉온수기 전문 제조기업 오비오가 신제품 무전원 정수기 '시그널'을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 선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오비오 무전원 정수기 시그널은 물의 사용량을 감지해 필터 교체 시기를 알려주는 정수 전용 직수 정수기다. 인테리어 효과와 고객 사용 편의성에 초점을 맞췄다. 신제품은 기존 월별로 정해진 필터 교체 주기가 아닌, 필터 성능을 확인해 필터 교체 시점에 자동 알림 신호를 보낸다. 또 원터치 필터 교체 시스템을 적용해 필터 수명 표시등에 맞춰 쉽고 간편하게 셀프로 필터 교체·관리가 가능하다. 크기는 가로 10.5cm 초슬림 사이즈로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색상은 화이트, 핑크, 블루 3가지로 구성됐다. 오비오 무전원 정수기 시그널은 내달 25일까지 와디즈에서 먼저 공개된다. 슈퍼 얼리버드, 얼리버드 특별가로 구성된다. 슈퍼 얼리버드는 정상가 대비 29%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기사 방문 설치 또는 셀프 설치 키트 중 선택할 수 있다. 제품은 펀딩 종료 이후 오비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이은천 오비오 대표는 "1인 가구 비중이 높은 2030세대 고객 취향과 편의성 등을 반영했다"며 "앞으로도 현대인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사용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제품을 선보여 치열한 정수기 시장에서 새로운 포지션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02.28 09:04신영빈

게릴라 스튜디오, 인력 10% 감축한다

호라이즌 제로 던,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를 제작한 게릴라 스튜디오가 전제 인력의 10%를 감축할 예정이라고 미국 게임매체 비디오크로니클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해당 인력 감축은 게릴라 스튜디오의 모회사인 소니 인터렉티브 엔터테인먼트(SIE)가 발표한 대규모 정리 해고의 일환이다. 이와 관련해 플레이스테이션은 글로벌 직원의 8% 가량, 약 900여명의 직원을 해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이번 조치에는 마블스파이더맨 시리즈를 개발한 인섬니악 게임즈와 더 라스트 오브 어스의 개발사 너티독의 직원 감축이 포함된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본사를 둔 게릴라 스튜디오는 400명이 넘는 직원 중 약 40명을 해고할 계획이다. 2005년 SIE에 인수된 게릴라 스튜디오는는 호라이즌 및 킬존 시리즈로 잘 알려져 있다. 가장 최근 게임인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는 2022년 2월 PS4 및 PS5 용으로 출시됐으며 2023년 4월까지 840만 장을 판매했다. 다음 달에는 PC용으로 출시 될 예정이다.

2024.02.28 09:04강한결

포스코퓨처엠, 사내·외 이사 후보 추천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27일 정기 이사회를 개최하고 사내외이사 후보 추천 건을 정기주주총회 안건으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는 유병옥 사장을 신규 사내이사로 추천했고, 윤덕일 기획지원본부장과 최고안전환경책임자(CSEO)인 김진출 안전환경센터장을 사내이사에 재추천했다. 유병옥 사장은 1989년 포스코에 입사해 경영전략실장, 원료실장, 산업가스·수소사업부장 등을 거쳐 포스코홀딩스 친환경미래소재총괄을 역임한 그룹 내 친환경미래소재 분야 전문가다. 포스코퓨처엠은 유 사장이 이차전지 소재 사업의 지속 성장을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했다. 이사회는 이복실 전 여성가족부 차관과 윤태화 가천대 경영학과 교수를 신임 사외이사로 추천했고, 임기가 만료되는 권오철 사외이사를 재추천했다. 이복실 사외이사 후보는 여성가족부 차관, 세계여성이사협회 한국지부 회장, 국가경영연구원 부원장 등 정부와 기관뿐 아니라 롯데카드 사외이사 및 ESG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포스코퓨처엠은 이 후보가 지속 가능한 경영 시스템과 사회적 가치 창출 측면에서 기업의 경영 활동에 균형잡힌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윤태화 사외이사 후보는 가천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로 경영대학원장을 맡고 있으며 회계법인 재직 및 한국세무학회 회장을 역임한 재무∙회계 전문가다. 포스코퓨처엠은 윤 후보가 공인회계사로서 감사업무에 대한 높은 전문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보유했고, 선진 지배구조에 대해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감사위원회 직무 수행을 더욱 선진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기타비상무이사에는 김준형 포스코홀딩스 친환경미래소재총괄을 추천했다. 포스코퓨처엠은 김준형 총괄이 포스코ESM 대표이사, SNNC 대표이사, 포스코퓨처엠 대표이사 등 폭넓은 사업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포스코퓨처엠 성과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에 추천된 사내외이사 후보들은 오는 3월 25일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공식 선임된다. 이사회는 2023년도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을 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키로 의결했다.

2024.02.28 09:02김윤희

팀스파르타, 누적 수료생 2년 만에 12배↑

IT스타트업 팀스파르타(대표 이범규)가 지난 한 해 팀스파르타의 개발자 부트캠프를 거쳐 간 수료생들의 취업 동향을 파악한 '팀스파르타 2023 부트캠프 리포트'를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팀스파르타가 공개한 리포트에 따르면, 2023년 12월 기준 누적 수료생은 3천702명으로 부트캠프 출시해인 2021년 누적 수료생 대비 1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장 배경에 대해 회사는 “부트캠프 범위를 웹 개발에서 앱, 게임 개발 영역까지 확대해 선택의 폭을 넓히고 단기간에 최고 수준의 개발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기획한 핵심 커리큘럼에 대해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수료한 이들의 평균 연령은 취직과 이직의 경계에 머물러 있는 30.5세였으며, 성별 비중은 남성 67%, 여성 33%로 나눠졌다. 이들은 ▲백엔드 개발자(62.9%) ▲프론트엔드 개발자(16.8%) ▲앱 개발자(8.7%) ▲PM/PO/서비스기획자(7.1%) ▲게임개발자(4.5%)로 취업에 성공했다. 취업률 또한 높았다. 부트캠프 수강 후 72.2%가 3개월 이내에, 95.2%가 6개월 이내 취업에 성공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회사는 취업문이 점점 좁아지고 있는 분위기 속에서도 팀스파르타의 실무 인재 양성과 취업 지원 시스템이 구직자들의 성장 곡선을 이끌어내며 높은 취업률로 이어진 것으로 봤다. 수료생들이 처음 입사하는 메인 산업군은 ▲솔루션/SI/SM/ERP(33.1%)가 가장 높았다. 이는 많은 IT 개발자가 종사하는 산업군에서 실무를 경험하고 싶은 수강생들의 니즈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그다음으로 ▲이커머스/쇼핑몰(12.3%) ▲교육/교육기관/IT컨설팅(8.6%) ▲금융권(8.3%) ▲콘텐츠/엔터테인먼트(4.6%) 순으로 이어졌다. 또 수료생들의 89.7%가 비개발 직군에서 개발 직군으로 커리어를 전환해 눈길을 끌었다. 전체 수료생 중 10명 중 9명이 개발 직군으로 커리어를 변경하는 데 성공한 셈이며, 이중 52.9%는 개발 직군으로 변경하면서 연봉 구간을 1단계씩 상승시켰다고 답했다. 팀스파르타를 통해 수료생들을 만난 기업들도 더욱 많아졌다. 특히, 채용 홍보부터 지원자 모집까지 5일 내로 빠르게 인재를 찾아주는 '인재 추천 프로그램'의 반응이 뜨거웠다. 팀스파르타는 일회성으로 인재 추천을 하고 끝내는 것이 아닌, 기업과 핏한 지원자를 찾을 때까지 채용설명회 등 추가 활동까지 진행하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연결된 지원자의 80.5%가 각 기업에 최종 합격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업의 만족도도 10점 만점에 8.8점에 달했다. 추천을 통해 재직 중인 팀스파르타 인재에 대한 기업 만족도 역시 9점으로 높았는데, 각 기업과 인재의 특성을 파악해 맞춤형 인재를 제시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첫 직장의 연봉 범위, 수료생들의 직무별 만족도 등이 담긴 '팀스파르타 2023 부트캠프 리포트'는 팀스파르타의 IT 인재 채용 플랫폼 인텔리픽의 기업 회원이라면 누구나 열람 가능하다. 이범규 팀스파르타 대표는 "팀스파르타 부트캠프를 거쳐간 많은 수료생들이 취업이 어려운 분위기 속에서도 취업 및 커리어 전환에 성공하는 등 좋은 성과를 내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팀스파르타는 실무형 IT 인재 육성부터 취업까지 수료생들과 함께하며 핵심 인재들이 기업뿐만 아니라 사회 곳곳에 긍정적인 영향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2.28 09:01백봉삼

우아한청년들, 배달라이더 준법 100일 캠페인 진행

배달의민족 라이더들이 교통법규 준수선례를 자발적으로 알리며 교통문화를 선도하는 '배달라이더 준법 100일 캠페인'에 참가한다. 배달의민족의 물류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대표이사 김병우)은 27일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배달플랫폼노조와 함께 '배달라이더 준법 100일 캠페인 개시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배달라이더 준법 100일 캠페인'은 캠페인 제보단으로 선정된 라이더들이 100일 동안 교통 질서와 법규 전반을 모범적으로 준수한 라이더의 선례를 제보하는 안전문화 선도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다음 달부터 모집을 시작해 경기북부 관내에 한해 시행되며, 민관은 물론 노조까지 함께 안전한 배달 문화 조성을 위해 뜻을 모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 제보단은 라이더 10여 명으로 선발되며, 제보단원으로 선발된 라이더는 연 2회씩 각 100일간 정지선 준수, 보도주행 금지 등 라이더가 무심코 지나칠 법한 교통법규 준수선례를 우아한청년들과 한국교통안전공단 등에 제보하게 된다. 캠페인 종료 후 우수 제보단원에게는 소정의 인센티브가 제공되며, 우수 제보 사례도 추후 블로그 등 우아한청년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유될 예정이다. 우아한청년들 관계자는 “단속, 신고 위주가 아닌 라이더가 교통법규 준수선례를 자발적으로 제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기존의 다른 교통 안전 캠페인과 차별성이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이륜차 교통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다양한 기관들과 협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4.02.28 08:58안희정

CJ온스타일 라방서 인스파이어 리조트 주문금액 53억원 달성

CJ온스타일이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방송(이하 라방)에서 판매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이용권이 총 53억원에 육박하는 주문금액 성과를 냈다고 28일 밝혔다. 자사 모바일 라방 국내 호텔리조트 방송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 이슈 상품을 발빠르게 라방에 편성한 소싱력을 기반으로 '프리미엄 상품'과 '믿고 사는 셀러', '플랫폼' 3박자가 통한 결과다. 특히 CJ온스타일의 모바일 라이브 기획 프로그램인 '럭셔리체크인'과 유튜브 '핫딜 셋 넷 오픈런' 등 다양한 라방을 활용해 만들어낸 역대 최대 성과다. 도합 31만명이 넘는 고객이 해당 방송을 시청했다. 전체 주문고객 중 30대가 38%, 40대가 49%로 '모바일 라방 큰 손'인 3040 세대가 총 87% 비중을 보였다. 핫플레이스를 발빠르게 소개해 트렌드에 민감한 MZ 등 3040 세대를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 지난 19일 '깔끔왕' 셀럽 브라이언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를 소개하는 유튜브 오픈런 방송을 시작으로 22일 럭셔리체크인 90분 특별방송까지 구성이 알찼다. 럭셔리체크인의 경우 지난해 1월 파라스파라로 시작해 워커힐 더글라스, 제주 아트빌라스, 롯데호텔 제주, 소피텔 앰버서더 서울 등을 선보여 5성급 등 프리미엄 숙박권 니즈가 높은 고객들의 집중도가 높은 프로그램이다. 여기에 방송 중 선착순 스위트룸 무료 업그레이드, 룸 온리 패키지 역대 최저가 등 CJ단독할인을 선보인 영향도 컸다. 앞으로도 CJ온스타일은 인스파이어와 같은 핫플레이스를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선보일 예정이다. 올 봄에는 '컴온스타일' 기간 '럭셔리체크인 위크'를 통해 4월8~12일 5일간 매일 저녁 9시 전국 각지의 5성급 호텔을 만나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할 계획이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앞으로도 핫플레이스 등 라이징 상품은 CJ온스타일 모바일 라방에서 가장 먼저 구매한다는 경쟁력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2.28 08:54안희정

서울디지털재단, 동대문구와 친환경 스마트도시 구현 MOU

서울디지털재단이 자치구 및 기관과 손잡고 서울시를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로 만들기 위한 공익적 협력체계 구축에 앞장섰다. 서울디지털재단은 27일 11시 동대문구청 기획 상황실에서 동대문구, 넷제로2050기후재단과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및 스마트도시 구현'을 위한 삼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과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장대식 넷제로2050기후재단 이사장이 3개 기관을 대표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ICT, 환경, 도시관리 등기술 지원 ▲기후, 환경, 에너지 관련 실천 행동 참여 협력 ▲탄소중립과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지역 공동사업 협력 등을 약속하고 보다 체계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 동대문구는 세계 최대 스마트도시 전시인 'SCEWC 2023'의 서울관에 자치구 최초로 참여하며 서울디지털재단과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10월 서울시 주최, 서울디지털재단이 주관하는 '제1회 서울 스마트라이프 위크(SLW)'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넷제로2050기후재단은 지난해 7월 서울디지털재단과 기후와 환경,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과제 발굴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탄소중립과 스마트도시는 피할 수 없는 과제로 온 세계가 주목하는 키워드"라며 "특히 시민 일상의 편의를 높이는 분야부터 지속가능한 서울시를 만들기 위해 3개 기관이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4.02.28 08:53신영빈

한상우 코스포 의장 "다시 스타트업하기 좋은 나라 만들겠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이 2024년도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한상우 위즈돔 대표를 4대 신임 의장으로 선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7일 서울 강남구 루닛 본사 러닝홀에서 열린 대의원총회에는 3대 의장인 박재욱 쏘카 대표와 신임 감사인 전성민 가천대 교수를 비롯해 이사사·대의원사·정회원사에서 총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2023년 사업결산, 신임 의장과 부의장 선출,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의결했다. 이날 대의원총회 구성원은 지난 1월 올해 1차 이사회에서 단독 후보에 오른 한상우 위즈돔 대표를 4대 의장에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한상우 신임 의장은 "여러 어려움 가운데서도 혁신과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스타트업 생태계에서 새로운 역할을 맡게 돼 막중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최근 수년간 창업 감소 현상을 바라보며 저출산만큼 우리 경제의 미래를 우려하게 됐다. 다시 스타트업하기 좋은 나라를 만들겠다는 소명 하나로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부의장 선출도 진행됐다. 코스포가 부의장을 선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민지 브이드림 대표,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 구태언 테크앤로벤처스 대표가 정관에 의거, 신임 의장의 추천을 받아 부의장직을 맡게 됐다. 의장단은 앞으로 2년간 코스포의 효율적인 운영과 회원사 성장 극대화를 위한 전반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코스포는 '본질에 집중, 스타트업·생태계 커뮤니티 선순환'을 올해 사업목표로 의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 신임 의장은 '코리아스타트업포럼 2.0' 시대를 선언하고 ▲창업이 끊기는 것은 출산이 끊기는 것만큼 두려운 일, 청년들이 과감히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환경과 문화 조성 ▲초원 위의 얼룩말이 자유롭게 뛰어다닐 수 있도록 공정한 자유경쟁 시장 조성 ▲코스포가 스타트업의 멜팅폿(Melting Pot)으로 역할하며 창업가 연대 강화 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창업가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협의회 및 분과 중심의 운영체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신설 분과위원회는 '스타트업커뮤니티', '대외협력홍보', '성장발전', '정책제도', 'ESG', '여성지역' 6개로, 각 분과위원장은 류준우 보맵 대표와 김태진 플라시스템 대표(공동),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 양준철 온오프믹스 대표, 구태언 테크앤로벤처스 대표, 한정훈 홈스토리생활 대표, 김민지 브이드림 대표가 맡는다. 분과위원회는 회원사간 결속력을 확대하고 코스포를 중심으로 한 창업가 커뮤니티 활성화 및 코스포의 생태계 내 역할 강화에 나선다. 이 외 각 협의회는 동남권협의회와 리걸테크·원격의료산업협의회 활동을 고도화하고 신규 모임을 활성화하며, 자문위원회와 생태계 파트너간 접점도 확대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창업가클럽과 워크숍, 투자 파트너 대상 IR 프로그램, 창업가들의 마음상담소 등 정회원 대상 멤버십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한편 건강검진 및 경조서비스 등 공동 복지·제휴와 회원사 성장단계에 따른 맞춤 혜택을 강화한다. 다가오는 22대 총선에 대비해 산·학계와 공조해 규제 혁신·개선에 필요한 정책을 제안하며, 회원사 수요 중심의 정책 생산과 규제 대응에도 집중한다. 스타트업의 글로벌 역량과 교류가 주요 화두로 떠오른 만큼 컴업·부산 슬러시드를 기반으로 국내외 스타트업 생태계간 교류를 넓히고 개방성을 제고하는 데에도 힘쓸 계획이다. 지난 2년간 코스포를 이끈 박재욱 쏘카 대표는 "취임 당시 한국에서 스타트업이 더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정책과 규제혁신을 추진하고, 창업가들이 존중받는 세상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말씀 드린 바를 달성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회원사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한상우 신임 의장은 누구보다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고 Pay it Forward의 창업가 정신을 가진 리더인 만큼, 코스포가 새로운 리더십 하에 대한민국 스타트업 생태계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2.28 08:49백봉삼

무협, 신임 상근부회장에 이인호 전 산업부 차관 선임

한국무역협회가 전날 회장 취임 후 상근부회장을 선임했다. 한국무역협회(KITA)는 27일 임원 전형 위원회를 열고 이인호 前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을 상근부회장으로 선임했다. 이인호 신임 상근부회장은 행정고시 31회 출신으로 1987년 공직에 입문한 이후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창의산업국장, 무역투자실장, 통상 차관보 등을 거쳐 2017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을 역임했다. 이후 2019년부터 올해 1월까지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을 지냈다. 전형 위원회는 “이인호 신임 상근부회장은 30여 년의 공직 생활 동안 무역·통상, 산업·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를 두루 거쳤다”며 “특히 중국의 사드 보복, 미국 트럼프 행정부와의 통상 협의 등 굵직한 통상 문제를 처리한 경험이 있는 통상전문가로 대내외 불확실성이 고조되는 시기에 무역업계를 지원할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2024.02.28 08:48류은주

부족한 의사 수, 의대 정원 확대는 궁극적 해법이 될까

정부가 2025학년부터 의과대학교 정원을 2천명 증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전공의는 물론이고 의대생도 반대하고 나서면서, 의대 정원 확대는 '누군가'의 일방통행으로 해결되거나 아니면 없던 일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26일 저녁 7시 기준으로 99개 수련병원에 대한 점검 자료를 취합한 결과, 소속 전공의의 80.6%인 9천909명이 사직서를 낸 것으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습니다. 병원을 떠난 전공의는 8천900여명으로, 전체의 72.7%에 달했습니다. 영상을 찍은 지난 19일 23개 병원 751명의 전공의가 사직서를 제출한 것과 비교하면 8일 새 121.9%(9천158명)이 늘어난 것인데요, 정부와 의사 간의 이견이 아주 많이 엇갈리는 모양새입니다. 이번 의대 정원 확대는 필수 의료과(외과·흉부외과·산부인과·소아청년과 등)에 대한 의사 부족, 지역 의료 확충, 고령화 등에 대한 내놓은 대책입니다. 사실 역대 정권마다 의대정원 확대를 추진해왔지만 성공한 적이 없죠. 정부는 의대 정원을 늘리는 것뿐만 아니라 필수 의료 패키지(▲ 지역의료 강화 ▲ 의료사고 안전망 구축 ▲ 보상체계 공정성 제고) 등을 제시했습니다. 이에 대해 의사들의 이익단체인 대한의사협회와 의사, 의대생들은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필수의료 붕괴의 원인을 의사 수 부족으로 본 정부의 진단이 '오진'이라고 말합니다. 의사 수는 생각보다 부족하지 않고, 현재 내놓은 정책들은 의료현장과 동떨어져 있어 실효성이 의심된다는 거죠. 당장 필수진료과에 재직 중인 전공의의 분노는 더욱 큽니다. 전공의들의 처우 개선이 없는 상태선 하나마나한 정책이라는 주장이 거셉니다. 의사들의 삶은 드라마에서도 잘 그려지는데요, 밤낮없는 수술 일정과 환자 진료로 인한 과로. 그러나 돌봐야할 환자는 많지만 의사들의 처우는 개선되지 않고, 연차가 쌓일 수록 직장 내 생존을 고민해야 하는 의사들 말이죠. 정부 정책 수립자들은 필수 의료가 중요하겠지만 그것을 실행하는 사람에 대한 고민이 빠져있어 보입니다. 사실 이번 의대 정원 확대 논의는 시민들에게 '또 이게 왜 문제?'라는 식의 반응이 주를 이룹니다. 갑작스럽게 수술이 취소되거나 연기된 환자들은 발을 동동 구르고 있습니다. 선택한 길로 가기 전까지 무엇이 옳았는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가장 중요한 건 바로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는 '환자(시민)'가 논의 과정서 빠져있다는 겁니다. 논의서 과연 이들의 목소리가 충분히 포함되었는지는 의문이 듭니다. 지디넷코리아는 의학기자와 함께 이번 의대 정원 확대 논란을 이야기하면서 정부와 의료계가 간과한 지점이 바로 이것이 아니었을지 반문해봅니다. 결국 환자 없는 의사는 없고, 시민없는 정부는 없습니다. 시민들은 정부와 의사 간 갈등서 실질적인 피해를 입고 있고, 향후 정책 결과를 감내해야 합니다. 논의의 장에 더 많은 목소리가 담기길, 정책에 더 많은 상상력이 들어가길 기대해봅니다. *의대 정원 확대와 관련한 더 많은 이야기는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4.02.28 08:48손희연

TJ미디어, 작년 영업익 63억원…전년比 53%↑

노래방기기 업체 TJ미디어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964억 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TJ미디어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964억 원, 영업이익 63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2%, 53% 증가했다. 매출액은 이전 최고치를 경신했다. 국내 시장에서는 타사 제품의 교체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했고, 해외 시장에서는 엔데믹 전환 이후 일본 노래방 시장이 호황을 맞이하면서 전자목차본 수출이 증대하며 역대 최대 매출을 견인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TJ미디어는 지난해 하반기 타사 반주기 설치 업소를 대상으로 TJ 반주기 풀세트 무료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를 입은 노래방에 반주기 무상 AS를 지원하기도 했다. TJ미디어 관계자는 "올해도 고객 중심적 사고를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제품을 통해 업계 선두 지위를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며 "자체 콘텐츠를 활용한 새로운 서비스들을 제공하고 새로운 문화를 만드는 글로벌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2024.02.28 08:46신영빈

갤S24 국내 100만대 판매 돌파…역대 S시리즈 최단 기록

삼성전자 갤럭시S24 시리즈가 또 한번 국내 판매 신기록을 세웠다. 지난 1월 31일 정식 출시된 '갤럭시 S24 시리즈'의 국내 판매량이 출시 28일만인 27일 기준 100만대를 돌파했다. 이는 갤럭시S 시리즈 중 최단 기록이며, 전작인 갤럭시S23에 비해 약 3주나 빠른 속도다. 역대 갤럭시 스마트폰을 모두 포함해도 갤럭시노트10에 이어 2번째로 빠른 기록이다. 모델별로는, 티타늄 프레임에 S펜을 탑재한 갤럭시S24 울트라가 약 55%의 판매 비중을 차지하며 흥행을 견인하고 있다. 갤럭시S24+ 판매도 전작 대비 상승하며 갤럭시S 시리즈 중에서도 고사양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를 확인할 수 있었다. 갤럭시S24 울트라의 경우, 티타늄 그레이 색상이 가장 많은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았다. 갤럭시S24 시리즈는 지난 1월 진행된 사전 판매도 121만대를 기록해 역대 갤럭시 S 시리즈 사전 판매 중 최다 판매 기록을 세운 바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S24 시리즈 '갤럭시 AI' 기능을 지난 해 출시한 주요 제품에도 지원해 모바일 AI의 글로벌 확산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3월 말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실시간 통역 ▲채팅 어시스트 ▲서클 투 서치 ▲노트 어시스트 ▲브라우징 어시스트 ▲생성형 편집 ▲편집 제안▲인스턴트 슬로모 ▲생성형 월페이퍼를 지원한다. 갤럭시S23 시리즈(S23·S23+·S23 울트라), 갤럭시S23 FE, 갤럭시Z폴드5, 갤럭시Z플립5, 갤럭시탭S9 시리즈(S9·S9+·S9 울트라) 등 총 9개 모델이 대상이다.

2024.02.28 08:43류은주

애플, 10년 만에 애플카 포기…"생성형 AI 집중"

애플이 야심차게 준비했었던 전기차 프로젝트를 취소한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7일(이하 현지시간)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27일 회사 내부적으로 이 사실을 공개해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약 2천 명의 직원을 놀라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결정은 제프 윌리엄스 최고운영책임자(COO)와 해당 사업을 담당하는 케빈 린치 애플 부사장이 공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임원은 직원들에게 해당 프로젝트가 종료될 예정이며, 해당 팀 일부 직원들은 존 지아난드레아가 이끄는 인공지능(AI) 부서로 이동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애플의 생성형 AI 프로젝트에 집중하게 될 예정이다. 소식통에 따르면, 애플 경영진은 최근 몇 주간 이 같은 결정을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최근 시장의 관심이 전기차에서 AI로 변하자 애플도 이에 맞춰 전략을 수정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외신들은 평했다. 해당 소식이 알려진 후 애플의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0.81% 상승한 182.63달러를 기록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도 이 소식을 자신의 엑스에 공유했다. 애플이 그 동안 수 십억 달러의 투자를 해온 전기차 프로젝트의 중단 결정은 애플에게는 폭탄 선언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은 전했다. 애플은 2014년부터 완전 자율 전기차 개발을 목표로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하지만 해당 프로젝트를 이끄는 수장이 여러 번 바뀌면서 어려움을 겪었고, 전기차 전략도 완전 자율 주행차에서 반자율 주행차로 수정되면서 애플카 출시 계획은 계속 지연돼 왔다. 2025년으로 잡았던 애플카 출시 일정도 1년 미뤄졌다는 보도가 나왔고 최근에는 다시 출시 시점을 2028년으로 연기했다는 소식이 나왔다. 결국 애플은 최근 전기차 냉각 국면에 접어들게 됐다. 높은 가격과 충전 인프라 부족으로 순수 전기차 전환이 지연되면서 최근 몇 개월 간 전기차 판매 성장세가 둔화됐다. GM과 포드도 부진한 전기차 수요와 제조 병목 현상에 직면한 후 하이브리드차 생산에 주력하고 있으며, 타 자동차회사들도 전기차 관련 생산 목표를 조정하고 있는 상태다. 아누라그 라나(Anurag Rana)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애널리스트는 “애플이 궁극적으로 AI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일 수 있다”고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전기차를 포기하고 생성 AI로 자원을 전환하기로 한 애플의 결정은 자동차에 비해 AI 수익원의 장기적인 수익성 잠재력을 고려할 때 좋은 전략적 움직임이라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2024.02.28 08:42이정현

中 ZTE, AI 더한 '맨눈 3D' 태블릿PC 공개

중국 ZTE가 맨 눈으로 볼 수 있는 무안경 3D 태블릿PC에 인공지능(AI) 기술을 더했다. 27일 ZTE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2024에서 '누비아 패드 3D 2' 태블릿PC를 공개했다. ZTE는 '세계 최초의 5G+AI 맨눈 3D 태블릿PC'라고 소개했다. 이 제품은 별도의 안경없이 3D 화면을 볼 수 있게 나왔다. ZTE에 따르면 '네오비전 3D 애니타임(Neovison 3D Anytime)' 기술을 채용해 2D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3D 콘텐츠로 전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영상 콘텐츠를 더욱 몰입해 볼 수 있게 한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ZTE는 앞서 지난해 MWC2023에서 이 제품의 첫 버전 '누비아 패드 3D'를 공개한 바 있다. 이번 신형이 가진 전작과의 가장 큰 차이점은 3D 해상도를 80%, 3D 휘도를 100% 높였다는 점이다. 또 3D 누화(crosstalk), 3D 색채, 3D 전력 효율성 등을 모두 향상시키면서 3D 시각 경험을 개선했다. 이 태블릿PC에는 AI 시선 추적 엔진이 탑재됐다. 고속 비전 센서와 안구 감지 알고리즘을 통해 응답 속도를 높이고, 실시간으로 사용자의 눈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한다. 시야각은 86도다. ZTE는 "사용자가 거의 모든 방향에서 완벽한 3D 경험을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3D 사진 및 영상 촬영과 3D 홍보물 제작시에 3D 촬영 범위를 2.5배 확장시켰다는 점도 특징이다. 이 제품은 퀄컴의 스냅드래곤8 젠(Gen) 2 프로세서, LPDDR5X 메모리와 512GB UFS4.0 스토리지가 장착됐다. 배터리는 1만 mAh다. 화면 크기는 12인치, 해상도는 2.5K이며, 144Hz 주사율을 지원한다.

2024.02.28 08:38유효정

[MWC] SKT, 데이터센터 액침냉각 기술 확보

SK텔레콤이 미래형 AI 데이터센터(DC)의 에너지 효율화 핵심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국내외 최고 기술 기업들과 손을 맞잡는다. SK텔레콤은 SK엔무브, 글로벌 액체냉각 전문기업 'Iceotope(아이소톱)'과 차세대 냉각 기술 및 솔루션 분야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의 핵심은 세 회사의 기술 협력을 바탕으로, AI 데이터센터에서 발생하는 전력 및 발열을 최소화하기 위해 차세대 액체냉각 기술을 개발 및 검증하는 것이다. 액체냉각(液體冷却)은 전기가 통하지 않는 특수 냉각유(油)를 활용, 데이터센터 내 서버를 식히는 방식이다. 공기로 열을 식히는 공랭식보다 전력 소모 및 운영 비용을 최적화 할 수 있어 데이터센터 내 새로운 열관리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세 회사는 협약에 따라 향후 다양한 기술 협력을 진행할 계획이다. 우선 SK텔레콤의 AI 서버를 SK엔무브 냉각유(냉각 플루이드)를 탑재한 아이소톱 솔루션에 적용, SKT AI 데이터센터 테스트베드 환경에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3사는 실제 AI 서비스 운영 환경 속 액체냉각 기술의 효용성을 분석하고, SK텔레콤에서 개발 중인 액체냉각 핵심 시스템 '통합 냉각분배장치(CDU)' 기술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AI 데이터센터 내부의 온도와 전력 부하 데이터 등을 분석 예측하고 냉매 공급온도와 유량 등을 제어해 효율적 운영을 돕는 AI 자동 냉각 제어시스템 개발도 추진한다. 에너지 효율화 기업을 표방하는 SK엔무브는 고급 윤활기유 시장에서의 경쟁력과 냉각 플루이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번 협력에서 양질의 냉각 플루이드를 공급한다. 정밀 액체 냉각 기술을 보유한 영국 아이소톱은 효율적인 데이터센터 운용이 가능하도록 냉각 기술 분야의 여러 노하우를 공유할 계획이다. 실제 아이소톱은 메타·인텔과 같은 빅테크는 물론 e&·BT 등 글로벌 통신사들과 협업을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종민 SK텔레콤 미래R&D 담당은 ”AI 시대에서 데이터센터는 다양한 혁신 기술이 모이는 공간이 되어갈 것”이라며 “향후 SKT뿐 아니라 SK 관계사 와 다양한 글로벌 파트너사의 역량을 결집, 패키지화 된 글로벌 AI 솔루션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상혁 SK엔무브 e-Fluids B2B사업실장은 “냉각 플루이드 선두주자인 SK엔무브는 금번 협업을 통해 데이터센터 에너지 효율화에 최적화된 제품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액체냉각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SK엔무브의 에너지 효율화 기업 지위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이빗 크레이그 아이소톱 사장은 “SK텔레콤과 SK엔무브의 AI 데이터센터 혁신에 함께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아이소톱의 정밀 액체 냉각 솔루션을 강화하고, AI 데이터센터 에너지 효율성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4.02.28 08:30박수형

[MWC] 김영섭 KT "AICT 회사로 바꾸겠다"

김영섭 KT 대표가 “ICT에 AI를 더한 'AICT' 서비스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본업인 통신(CT) 역량은 어디에 견줘도 뒤지지 않지만, 인공지능(AI)과 같은 IT 역량을 더욱 키우겠다는 뜻이다. 김 대표는 27일(현지시간) MWC24가 열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통신역량에 IT와 AI를 융합한 디지털 혁신 파트너가 되겠다”며 “KT의 본업이 통신이냐는 질문에 아니라고 할 수 없지만, 본업을 가장 잘하는 방법이 무엇인가로 질문을 바꿔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AI를 비롯한 IT 역량에 집중하지만, 이 역시 본업인 통신 역량을 키우기 위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김 대표는 “통신만이 본업이라고 생각하고 쥐고 있으면 성장할 수 없다”며 “모든 산업이 AI로 뒤덮이고, 데이터와 클라우드도 AI로 변하는데, 이것도 잘해야 통신도 잘할 수 있고 성장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본업인 통신은 소홀히 바라보는 건 아니냐는 질문에, 통신을 더 잘하기 위해 AI 역량을 높여야 한다는 것이다. 디지털전환 대신 AI전환 회사가 기존에 내세웠던 '디지코' 대신 AICT 컴퍼니를 내세운 점도 눈길을 끈다. 디지털전환(DX) 역시 중요한 화두이지만, AI를 통한 거센 변화를 고려하면 AI전환(AX)을 서둘러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김 대표는 “KT 임직원 모두에게 앞으로 AI를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이 구별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며 “플랫폼에서 AI란 마지막 열차가 이미 출발했는데 빨리 올라탄 사람과 못 탄 사람의 차이가 아니겠냐”고 강조했다. 그는 또 “KT가 향후 나갈 방향에 대해 전략적인 설정을 고민했고, MWC에 와서 이게 실제로 맞구나 하는 생각을 굳히게 됐다”며 “GSMA 이사회에서 만난 보드멤버들은 글로벌 유수의 통신사 CEO들인데, 전부 통신 기반으로 AI와 IT에 많이 고민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AI 인재 1000명 규모 채용 AI와 디지털 인력을 대규모로 채용하겠다는 것도 같은 이유다. KT는 경력직을 포함해 이 분야 인력을 올해 최대 1천명 수준으로 영입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내부 교육 강화와 AI 내재화를 통해 회사 DNA를 AI 중심으로 완전히 바꾸겠다는 계획이다. AI 리터러시 강화를 위한 첫 단계로 전사 IT 기본역량 향상을 위한 'AX 디그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료 조건을 만족해야 다음 단계를 수강할 수 있는 서바이벌 형태로 진행되는 이 과정은 KT 직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약 6개월에 걸쳐 ▲AI모델링 ▲데이터 사이언스 ▲디지털 리터러시 ▲클라우드 인프라 ▲KT 데이터 분석 등의 세부 과정을 진행한다. 이 과정에서 AI와 IT 관련 공인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며, 응시료와 함께 자기계발 격려금을 지급한다. 참가자들은 실제 업무에서 AI를 적용하기 위한 과제를 발굴하고 수행할 수 있다. 김 대표는 “기업은 항상 혁신해야 성장할 수 있고, 성장하지 않는 기업은 나무에 많은 과일을 매달 수 없다”며 “과일이 매달리지 않으면 핵심 인재에 보상이 돌아가지 않고, 그들이 힘을 못 내기 때문에 혁신으로 인재를 키워내는 메커니즘을 갖게 하는데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AI 네이티브 환경 내재화 AI 서비스 제공을 위해 자체 초거대 AI '믿:음'과 오픈AI의 GPT, 메타의 라마 등을 함께 활용하는 '멀티 LLM' 전략 기반의 내부업무 혁신 플랫폼 'Gen.AIDU'를 개발하고 전사에 적용한다. 아울러 내부의 방대한 상품과 서비스, 업무 지식을 AI를 통해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생성형 AI 지식응대 서비스인 '제니'를 공개해 업무에 활용하도록 했다. KT의 핵심 사업에도 AI를 적용해 업무 개선에 나선다. '믿:음'을 이용해 지니 TV의 콘텐츠 마케팅 문구를 자동으로 생성하거나, AI로 콘텐츠의 흥행등급을 예측하여 KT의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에 활용한다. 그리고 이미지와 영상을 자동 분석하고 화질을 개선해주거나 포스터 등을 생성해주는 플랫폼을 개발해 미디어 사업에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AI가 올바른 목적으로 상용될 수 있도록 AI 거버넌스 체계를 확립한다. 내부에 적용 중인 AI 윤리원칙을 보다 구체화하고, 실무 현장에서 이행 가능한 지침 형태로 고도화할 예정이다. 특히 AI의 편향성을 바로잡고, 데이터의 프라이버시를 엄격하게 관리하며, AI의 위험 수준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평가하는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잘 하고 있는 분야에 더 잘할 수 있는 것을 더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려 한다”며 “KT가 꿈꾸는 미래가 KT의 현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8 08:25박수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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