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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AI전략최고위협의회 출범···삼성·네이버 대표 등 32명 한자리에

정부가 4일 기업 등 민간과 힘을 합쳐 세계 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협의체인 'AI전략최고위협의회'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발족했다. 협의회는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과 염재호 태재대 총장 두 명이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산하에 6개 분과를 뒀다. 각 분과에는 유회준 KAIST 전기전자공학부 교수, 조성배 연세대 컴퓨터과학과 교수, 이상욱 한양대 철학과 교수, 이성환 고려대 인공지능학과 교수 등 학계와 경계현 삼성전자 사장, 유영상 SKT 대표, 김영섭 KT 대표, 최수연 네이버 대표, 정신아 카카오 대표 등 AI기업 대표들이 위원으로 참여했다. 이날 열린 'AI전략최고위협의회'를 사진으로 모아봤다. 행사에는 박상욱 대통령비서실 과학기술수석비서관도 참석했다. ■ 경계현 삼성전자 DS부문 사장 등 대표 AI기업 사장들 대거 참석 ■ 서울대·KAIST·연대·고대 등 주요 대학 AI분야 교수들도 위원으로 참석 ■ 대통령비서실 과학기술 수석비서관도 참석

2024.04.04 15:12방은주

"해외서도 알아봤다"…알에스엔, 英서 아-태 지역 500대 고성장 기업 선정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빅데이터 분석 전문 기업 알에스엔(RSN)이 독보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성장성을 입증 받았다. 알에스엔은 최근 영국 경제 일간지 파이낸셜 타임즈(Financial Times, FT)가 발표한 '2024 아시아-태평양 고성장 기업(FT High-Growth Companies Asia-Pacific 2024)'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와 독일 글로벌 리서치 전문기관 스태티스타(Statista)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13개 국가의 1만5천여 개 기업 중 최근 3년간 높은 성장세를 보인 상위 500대 기업을 선정해 매년 발표한다. 이번 순위는 2019년 매출 10만 달러 이상, 2022년 매출 100만 달러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했다. 또 2019년부터 2022년까지 혁신성과 연평균 성장률(CAGR), 직원 채용 등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알에스엔은 총 매출 성장률 81.7%, 연평균 성장률 22%를 기록해 500대 기업에 선정됐다. 또 최근 5년 평균 매출액 20% 성장과 영업이익 27%, 당기순이익 20%를 유지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알에스엔은 AI 기반의 '구어체 비정형 빅데이터 분석'과 관련한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20년간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다. 최근에는 두바이 뷰티 엑스포, 라스베이거스 CES 2024에도 참가해 'AI 기반의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선보이며 글로벌 비즈니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 특정 도메인의 토픽을 한 눈에 파악 및 분석할 수 있는 '루시 토픽(Lucy Topic)'과 생성형 언어 모델의 가장 큰 단점인 할루시네이션 현상을 제거해 실제 팩트를 기반으로 자유로운 질의응답이 가능한 채팅 기반의 어시스턴트인 '루시 트렌드(Lucy Trend) GPT'를 개발해 상용화를 준비 중이다. 이 외에 알에스엔은 포브스코리아가 발표한 국내 AI 솔루션 기업 753개사 중 기술 검증과 상업적 잠재력을 지닌 AI 솔루션 기업 '2024 대한민국 AI 50'에도 최종 선정된 바 있다.

2024.04.04 15:12장유미

"카카오톡 '펑'에서 '춘식이' 일상 만나세요"

카카오(대표 정신아)가 카카오톡 친구탭 '펑'에서 춘식이가 만든 세상에서 제일 짧은 소식지 '요즘 춘식이'를 연재한다고 4일 밝혔다. 춘식이가 에디터로 변신해 춘식이의 일상과 카카오프렌즈의 소식을 전하는 콘텐츠로, 펑 게재 시점부터 48시간 동안 볼 수 있다. '요즘 춘식이'는 카카오톡 '펑'에 등장하는 '춘식이' 채널에서 오늘부터 2달 간 비정기적으로 게재된다. 가볍고 재치 있는 방식으로 일상을 공유한다는 콘셉트의 '펑'과 어우러져 카카오프렌즈 팬들은 물론 카카오톡 이용자 모두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요즘 춘식이'는 에디터 춘식이가 포착한 요즘 이야기를 전하는 콘텐츠다. 춘식이의 근황과 생각, 관심사 등 다양한 일상 이야기를 춘식이만의 엉뚱 발랄한 시선으로 그려낸다. '세상에서 제일 짧은 소식지'라는 콘셉트에 맞춰 표지, 본문, 크레딧 총 3장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4일 공개한 창간호는 춘식이가 에디터인 본인 스스로를 소개하는 내용을 담았다. 최고의 슈퍼스타이자 지성까지 겸비한 '춘식슈타인'이라 자칭하며 자신만만한 '춘식이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또한 표지와 크레딧에도 그림과 문구 등 소소한 재미 포인트를 넣어 독자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독자 앙케이트 등 팬들과 함께 만드는 다채로운 코너도 운영한다. 춘식이의 팬덤 '춘장이'를 비롯, 카카오프렌즈 팬들이 참여할 수 있는 소통 영역을 펑과 춘식이 공식 인스타그램에 마련했다. 춘장이들의 근황을 묻는 말풍선에 자신의 근황을 넣어 업로드하면 된다. 이 중 선정된 글은 다음 호 부록에 올라가게 된다. 최선 카카오 프렌즈크리에이티브 리더는 “춘식이가 더 많은 '춘장이'들과 소통하기 위해 카카오톡 채널 춘식이와 인스타그램, 유튜브에 이어 카카오톡 '펑'까지 활동 무대를 넓혔다”라며, “카카오프렌즈의 다양한 소식을 더욱 유쾌하고 신속하게 전달하는 매거진으로, 추후 콘텐츠 소장의 경험까지 연계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2024.04.04 15:04안희정

이한빈 서울로보틱스 대표, 한국인 최초 美 펜실베니아주립대 '올해의 동문상'

산업용 자율주행 기업 서울로보틱스는 창업자이자 CEO인 이한빈 대표가 모교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펜스테이트대)에서 매년 선정하는 '2024년도 35세 이하 뛰어난 업적을 이룬 동문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공과대학 중 하나인 펜스테이트대는 매년 11명의 '35세 이하 뛰어난 업적을 이룬 동문'을 선정해오고 있다. 그동안 아시아계 졸업생이 선정된 바는 있었지만 한국인으로서는 이 대표가 최초다. 이 대표는 펜스테이트대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하고 2014년 졸업했다. 한국에서 2016 년도 군 복무 후 인공지능(AI)과 자율주행을 공부하는 스터디 그룹을 꾸렸고, 2017년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대회에 참가해 라이다 부문 1위, 전체 10위를 거머쥐었다. 2017년에 창업한 서울로보틱스는 글로벌 산업용 자율주행 분야를 이끌어오고 있는 기술 스타트업으로 메이저 글로벌 자동차 위탁생산(OEM)사를 고객사로 두고 있다. 2025년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메이저 고객사를 추가로 유치하기 위한 우수 인재 영입 및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개발(R&D)에 집중하고 있다. 이 대표는 펜스테이트대 수상식 참여 후 우수 인재 영입을 위해 펜스테이트대 산하 자율주행 연구소를 만나 산업용 자율주행 분야에 대한 비전을 전하고, 학생들을 멘토하는 세션을 가졌다. 이한빈 서울로보틱스 대표는 "한국인 최초로 모교인 펜스테이트대로부터 공로상을 받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최근 서울로보틱스가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엔지니어 채용에 적극적으로 나선 만큼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공과대학 중 하나인 펜스테이트대를 비롯해 미국의 우수 인재를 영입하는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로보틱스는 최대 3억원 연봉과 1억원 이상의 스톡옵션 등 개인별로 면접 결과에 따라 맞춤형 보상을 제공하는 조건을 내걸고, 경력·신입 SW 엔지니어를 모집하고 있다.

2024.04.04 14:47신영빈

제1회 지식재산 보호정책 협의회 개최

대통령 소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위원장 한덕수 국무총리, 이하 '지재위')는 오는 5일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경찰청, 중기부, 특허청, 관세청 등 지식재산 보호 관련 정부 부처가 참여하는 2024년 제1회 '지식재산 보호정책 협의회'(이하 '협의회')를 세종정부청사에서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한국형 증거수집 제도 도입 추진 △K-브랜드의 지식재산권 보호 강화 등 각 부처별로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공개한다. 이어 부처 간 협력 방안 등도 논의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의 기술탈취 방지를 위한 모니터링 서비스 및 기술침해 기업 보증지원, 문화체육관광부는 ▲저작권 보호 존중 인식 전환을 위한 '2024 내돈내산 프로젝트' , 특허청은 ▲기업의 특허경쟁력 제고를 위한 한국형 증거수집 제도 도입 , 관세청은 ▲국내기업의 K-브랜드 보호 및 지식재산권 침해물품의 반입차단을 위한 국경조치 강화 등을 추진한다. 한편, 이번 협의회에는 주한유럽상공회의소가 참석한다. 이들은 위조품 등 지식재산권 침해 문제에 대해 발표한다. 또 위조품 단속과 관련한 대응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최대순 지식재산진흥관은 “본격적인 디지털 변혁기에 접어들고 국가 간 첨단기술 패권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범정부 차원의 지식재산권 보호 전략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협조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4.04.04 14:46박희범

배뇨 불편감, 혈뇨…소변에 이상 감지된다면 비뇨기질환 의심

통상 전립선비대증은 겨울철, 방광염은 여름철에 주로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통계를 보면 기온차가 큰 환절기에 환자가 다수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23년 3월 전립성비대증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48만 8천484명으로 직전 겨울 시즌인 2022년 11월~2023년 2월 기간에 대비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전립선비대증…일교차 큰 환절기, 고령 주의 특히 전립선비대증은 기온보다 일교차에 더욱 영향을 받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18년에는 일교차가 14도를 초과할 경우, 4도 이하일 때보다 응급실을 찾는 전립선비대증 환자가 48%가량 늘어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기도 했다. 갑작스러운 기온의 변화는 전립선의 요도 괄약근을 자극하는 데다 전립선의 수축과 이완 작용에 부담을 주기 쉬운 탓이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고령이라면 환절기 전립선비대증을 더욱 주의해야 한다. 강남베드로병원 비뇨의학과 전문의 양승철 원장은 ”전립선은 남성호르몬에 많은 영향을 받는 기관으로 원래 호두 정도의 크기이지만 35세부터는 크기가 커지는 조직학적 변화가 일어난다”며 “특히 전립선비대증은 40대 이후부터 서서히 시작해 60대 남성의 60%, 80대 남성의 80%가 겪을 정도로 흔한 질환”이라고 설명한다. 전립선비대증은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으나 전립선이 계속 커져 요도를 압박하면 배뇨 과정에서 상당한 불편감을 겪게 된다. ▲소변 줄기의 힘이 없어지며 중간에 끊기는 현상 ▲잔뇨감 ▲빈뇨 및 갑작스러운 요의 ▲배뇨에 시간이 걸리는 증상 ▲수면 중 갑작스러운 요의 등이 대표 증상으로 꼽힌다. 전립선비대증을 그대로 방치하면 배뇨 장애로 인해 요로감염, 방광결석, 콩팥기능 저하 등의 위험도 높아진다. 특히 심하게 커진 전립선이 소변 배출을 완전히 막는 급성 요폐가 발생하면 응급으로 소변줄을 꽂아 소변을 배출시켜야 하는 경우까지 발생할 수 있어 미리 증상을 꼼꼼히 체크하고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전립선비대증 증상을 점수화한 '국제전립선증상점수'(IPSS) 기준 20~35점 이상이 나오면 즉시 전문의를 찾아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초기 환자의 경우 약물 및 대기관찰요법 등으로 치료가 진행되지만, 일정 수준 이상 질환이 진행된 경우에는 시술 및 수술적 치료가 필수적이다. 70세 이상 환자이거나 전립선이 지나치게 비대해진 경우에는 한번의 시술로 오랜 기간 효과를 볼 수 있는 경요도전립선 절제술을 고려해볼 수 있다. 그러나 전립선을 절제하지 않아도 될 경우에는 유로리프트(전립선결찰술) 시술도 권장할 만하다. 양승철 원장은 “유로리프트 시술은 환자의 부담이 적은데다 최소한의 마취로 진행이 가능한 만큼, 고령 환자 및 복합질환자에게 권하기 좋다”며 “그러나 전립선이 지나치게 비대해진 경우에는 시술 진행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무작정 증상을 참기보다는 적정 시기에 내원해 진단을 받는 것이 관건”이라고 설명했다. '방광염' 요관으로 세균 역류 시 신우신염 위험 염증성 질환인 방광염은 '방광에 생기는 감기'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으며, 여성 2명 중 1명이 평생 한 번 이상 겪을 정도로 흔한 질환 중 하나다. 특히 피곤하거나 체력 저하 등 면역력이 떨어지는 상태에서 주로 앓게 되는 만큼 환절기 시즌에 주의가 필요한 질환이기도 하다. 방광염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소변을 볼 때 통증이 느껴지는 배뇨통이다. 소변의 빈도가 증가하는 빈뇨, 잔뇨감, 갑작스럽게 소변이 마려운 급박뇨 등도 함께 나타나는데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소변에 피가 섞이는 혈뇨 증상도 나타난다. 양승철 원장은 “이러한 증상이 한두 가지 이상 갑작스럽게 나타나게 되면 급성 단순 방광염일 가능성이 높은데, 보통 소변 검사를 통해 방광염 여부를 확인하게 된다”고 설명한다. 방광염 자체는 흔하게 나타나는 평범한 질환이며 자연적으로 호전되는 경우도 있지만, 이를 그대로 방치할 경우 만성 방광염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특히 대장균, 포도상구균, 장구균 등 세균 및 바이러스가 자칫 요관을 타고 역류해 신우와 신장까지 올라가면 신우신염까지 발전할 위험이 있다. 신우신염이 반복되면 혈액투석이 필요할 정도로 컨디션이 나빠질 수도 있어 가급적 병원을 찾아 항생제와 진통제 등을 처방받고, 충분한 수분 섭취 및 규칙적 배뇨 등 미리 방광염을 예방하는 생활 습관 등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양승철 원장은 “전립선 비대증과 방광염은 흔한 질환으로 여겨지는 만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넘기는 경우가 많지만, 삶의 질을 상당히 떨어뜨리는 데다 자칫 병증이 악화되면 심각한 합병증을 불러올 위험이 있다”며 “특히 환절기는 면역력이 저하되기 쉬운 만큼 남녀 모두 비뇨기 건강을 주의 깊게 살피고, 이상 증상이 발생하면 병원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을 권장한다”고 조언했다.

2024.04.04 14:35조민규

이스트시큐리티, 라무라 손잡고 '알약 샐러드'로 선행

이스트시큐리티가 자사의 보안솔루션 '알약'을 활용한 '알약샐러드'로 선한 영향력 확산에 앞장선다. 이스트시큐리티는 라멘 레스토랑 '라무라(RAMURA)'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알약 샐러드'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알약 샐러드는 건강에 좋은 '약밥'을 모티브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신메뉴로 개발됐다. 오는 23일까지 라무라의 성수, 합정, 판교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라무라는 보양식 라멘으로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성수, 합정, 판교 지역의 맛집이다. 삼계탕을 모티브로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하는 F&B 브랜드로, 주기적으로 수익금을 고아원과 저소득층 가정에 기부하는 착한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다. 양사는 이번 알약 샐러드 판매를 통한 수익금의 일부와 각종 문구류를 서대문구 소재 동방사회복지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또 기부금과 물품은 다문화, 한부모, 저소득층 등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손승완 이스트시큐리티 알약그린실장은 "라무라에서도 고객들에게 사랑받은 만큼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뜻에 따라 수익금을 기부하기로 했다"며 "이스트시큐리티 역시 알약이라는 대국민 보안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며 사용자의 안전한 디지털 환경을 제공하고자 하는 공통의 선한 가치를 함께 나누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2024.04.04 14:32이한얼

아이폰16 모형 사진 유출…"캡쳐 버튼·후면 카메라 바뀌었네"

애플이 올 가을 출시할 예정인 아이폰16 시리즈의 모형 사진이 공개됐다고 IT매체 애플인사이더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해당 사진은 IT팁스터 소니 딕슨(엑스 @SonnyDickson)이 엑스에 공개한 것으로, 아이폰16 4개 모델의 모형 사진으로 추정된다. 공개된 사진에서 아이폰16 프로와 아이폰16 프로 맥스는 새롭게 적용되는 캡처 버튼을 제외하면 전작과 거의 비슷하다. 아이폰16 프로 모델의 경우, 전작에 비해 화면 크기가 더 커질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공개된 사진에서 이를 확인하기는 어렵다. 아이폰16, 아이폰16 플러스의 경우 후면 카메라 배열이 수직으로 바뀐 모습을 확인할 수 있으며 새롭게 적용되는 액션 버튼과 캡처 버튼도 볼 수 있다. 수직 카메라 배열로 인해 아이폰16 모델에서도 애플 비전 프로용 공간 영상을 촬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런 아이폰 모형들은 스마트폰 케이스 업체들이 케이스를 제작할 때 제품 디자인에 잘 맞는지 확인하는 데 사용되는 산업 도구다. 하지만 해당 모형이 진짜인지 확인할 방법이 없기 때문에, 일부 케이스 제조사에는 잘못된 모형을 사용하는 일도 있다고 애플인사이더는 전했다. 애플은 올 가을 개최하는 신제품 공개행사에서 아이폰16 시리즈를 공개할 예정이다. 아이폰16 시리즈는 새롭게 인공지능(AI) 기능이 추가되고 향상된 카메라 기능에 차세대 칩셋을 탑재할 예정이다.

2024.04.04 14:26이정현

AMAT, 삼성·인텔 등 초미세공정 공략…"2나노서 검증 중"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AMAT)가 삼성전자, 인텔 등 고객사의 반도체 초미세공정 개발을 위한 혁신 솔루션을 공개했다. 최신 제품의 경우 2나노미터(nm) 공정에서 검증을 진행 중으로, 회사는 올해 및 내년에 강력한 매출 성장을 이뤄낼 것으로 자신했다. 4일 AMAT코리아는 경기 성남 소재의 본사에서 패터닝 솔루션 미디어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 AMAT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옹스트롬(Angstrom; 1A=0.1나노미터) 시대를 위한 첨단 반도체 기술 4종을 소개했다. 현재 삼성전자·TSMC·인텔과 같은 주요 반도체 기업들은 2나노 공정 상용화를 준비하는 등, 옹스트롬의 영역 진입을 위한 치열한 기술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에 AMAT는 초미세 공정을 위한 첨단 패터닝 솔루션을 개발해 왔다. 패터닝은 반도체 웨이퍼에 회로를 새기기 위한 공정으로 증착, 노광, 식각 등 다양한 과정을 거친다. 대표적인 솔루션은 AMAT가 지난해 발표한 '스컬프타(Sclupta)'다. 스컬프타는 최첨단 EUV(극자외선) 및 High-NA EUV 노광 공정에 적용할 수 있는 패터닝 시스템으로, 싱글 패터닝 이후 패턴을 원하는 방향으로 늘려 소자 간 간격을 줄이고 패턴 밀도를 높일 수 있다. 이를 활용하면 반도체 제조업체들은 패터닝을 두 번 진행하지 않고도 원하는 회로를 새길 수 있게 된다. 패터닝 공정이 줄어들면 비용 및 생산 효율성이 증대되고, 공정 복잡성이 줄어들기 때문에 수율 안정화에도 유리하다. 현재 스컬프타는 삼성전자 4나노 공정, 인텔의 최신 공정 등에 도입되고 있다. 이길용 AMAT코리아 기술마케팅 및 전략프로그램 총괄은 "현재 스컬프타는 고객사의 EUV 공정에 쓰이고 있으며, High-NA EUV 기술이 도입되는 시점에서도 연계 적용될 것"이라며 "스컬프타 매출이 올해 2억 달러, 내년에는 5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나아가 AMAT는 올해 스컬프타에 '브릿지 결함'을 제거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브릿지 결함은 회로 간 간격이 너무 좁아 서로 붙게 되는 문제다. AMAT는 현재 최선단 파운드리 고객사의 2나노 공정에서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AMAT는 동일 챔버에서 증착·식각을 모두 지원하는 'Sym3 Y 매그넘' 식각 시스템을 공개했다. 해당 기술은 식각 과정에서 EUV 회로 표면을 더 매끄럽게 만들어, 수율 및 전력 효율성을 높인다. 일례로, Sym3 Y 매그넘을 AMAT의 또 다른 신규 솔루션인 '프로듀서 XP 파이오니어 CVD' 패터닝 필름과 결합 시, 라인 표면 거칠기를 25%가량 개선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필름은 패턴 형태의 균일도를 높이는 데 기여한다. 현재 Sym3 Y 매그넘, 프로듀서 XP 파이오니어 CVD 패터닝 필름은 주요 고객사의 EUV D램 공정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외에도 AMAT는 첨단 전자빔(eBeam) 계측 시스템인 '아셀타'를 공개했다. 아셀타는 노이즈 발생이 두드러지는 초미세공정 회로 계측에서도 선명한 이미지를 구현해, 패턴이 얼마나 의도대로 구현됐는 지 파악할 수 있게 만들어 준다. 박광선 AMAT코리아 대표는 "최근 고객사들이 2나노, 1나노 등의 기술을 발표하고 있는데, EUV를 실제로 잘 구현하기 위해서는 여러 공정 기술이 필요하다"며 "AMAT는 10여년 전부터 이에 대응하기 위한 준비를 해 왔고, 매년 많은 투자를 해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2024.04.04 14:24장경윤

5일부터 4.10 총선 사전투표..."포털서 투표소 위치 찾아보세요"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사전투표가 5~6일 이틀간 전국 3천565개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다고 4일 밝혔다. 유권자는 별도 신고 없이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나 포털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반드시 본인의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하고 생년월일과 사진이 첨부돼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한다. 모바일 운전면허증, 모바일 국가자격증, PASS 등 모바일 신분증의 경우 앱을 실행해 사진, 성명, 생년월일을 확인하며 화면 캡처 등을 통해 저장한 이미지 파일은 사용할 수 없다. 사전투표소 내에서는 선거인의 주소지에 따라 관내투표자와 관외투표자의 동선이 구분된다. 투표 종료 후 투표관리관은 정당과 후보자별 투표참관인, 경찰공무원을 동반해 관내사전투표함을 각 지역 선관위로 이송하고, 관외사전투표함의 회송용봉투는 우체국으로 인계한다. 각 지역 선관위는 투표관리관으로부터 직접 인계받은 관내사전투표함과 등기우편으로 배송받은 회송용봉투(관외사전투표)를 CCTV가 설치된 장소에 선거일까지 보관한다. 누구든지 별도의 신청없이 시·도 선관위 청사에 설치된 대형 CCTV 모니터를 통해 24시간 우편투표함의 보관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중앙선관위는 “사전투표의 시작부터 마감, 투표함 이송 및 보관, 개표장으로 이송 등 모든 과정에 후보자가 추천한 참관인 또는 정당추천 선거관리위원이 참여하고 있다”며 “우편투표함 보관장소 CCTV 열람 등 투명성 강화 조치를 추가한 만큼 유권자는 안심하고 사전투표에 참여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2024.04.04 14:24박수형

K-글로벌 프로젝트 기업 "성장 쑥~"

과기정통부가 추진한 2023년 K-글로벌 프로젝트 참여기업 성과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디지털 분야 혁신기업 지원사업을 통합한 K-글로벌 프로젝트에 지난해 참여한 기업 성과를 4일 공개했다. 이 프로젝트는 2023년 41개 사업에 3천651억원이 투입됐다. 성과분석은 참여기업 경영실적 조사를 통해 실시했다. 2022년과 2023년 기업의 △일자리 수(산업생태계 기여) △매출액(수익모델) △투자유치액(유망·성장가능성) △특허출원 기업 수(독자기술 확보) 총 4개 지표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비교 결과 임직원 수는 16%, 매출액은 24%, 투자 유치액은 29.5%, 특허출원은 20% 각각 늘었다. 주요 기업으로는 ▲루미르 ▲오케스트로 ▲파블로항공 ▲센서뷰 ▲페이타랩 ▲클라이온 ▲콜로세움 코퍼레이션 ▲쿼드마이너 ▲로킷 헬스케어 ▲이노크라스 코리아 등이다. 전영수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글로벌 투자 혹한기 속에서도 K-글로벌 프로젝트 참여 기업들은 국내외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냈다"며 “전주기 맞춤형 지원사업을 확대해 디지털 혁신기업들이 빠르게 성장하고, 우수한 기술력으로 세계를 선도해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04 14:22박희범

LG 최고경영진 총출동...'Z세대 이공계 인재 유치' 나선다

LG 계열사 최고경영진 50여명이 Z세대 이공계 인재 유치를 위해 총출동했다. LG는 4일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국내 이공계 석·박사 과정 R&D 인재 300여명을 초청해 'LG 테크 컨퍼런스 2024'를 열었다. 국내 우수 R&D 인재 유치를 위해 2012년 첫 선을 보인 'LG 테크 컨퍼런스'는 올해 큰 변화가 있었다. 계열사 최고기술책임자(CTO) 등 최고경영진이 직접 참석자들에게 LG의 기술 혁신과 비전을 알리고, '연결'을 주제로 인재들과의 소통에 방점을 둔 '기술 교류' 프로그램을 처음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권봉석 LG 최고운영책임자(COO, 부회장)이 참석해 "LG는 77년 동안 고객, 기술 그리고 인재를 중시하며 성장하면서 세상을 놀라게 한 크고 작은 기술들을 선보였다"며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 경험을 혁신해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이 자리를 통해 LG와 여러분들이 연구와 기술을 공유하고 소통하며 미래의 나를 찾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초청 인재들을 환대했다. 권 부회장은 LG 기술협의회를 총괄한다. 이 외에도 박일평 LG사이언스파크대표, LG전자,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LG유플러스, LG AI연구원 등 LG 주요 계열사 CTO(Chief Technology Officer, 최고기술책임자), CDO(Chief Digital Officer, 최고디지털책임자), CHO(CHO, Chief Human resource Officer, 최고인사책임자) 등 최고경영진들이 참석했다. 최고경영진은 이 자리에서 인공지능, 바이오, 클린테크, 모빌리티, 신소재 등 미래 산업을 이끌어 갈 인재들을 직접 만났다. ■ 각 계열사 최고기술책임자들이 직접 연사로 이날 행사는 주요 계열사의 최고기술책임자들이 인재 유치를 위해 각 분야별 연사로 직접 나섰다. 이공계 석·박사들에게 LG의 미래를 직접 알리겠다는 의지 표현이다. ▲AI는 배경훈 LG AI연구원장(전무), ▲빅데이터는 이삼수 LG전자 CSO·CDO(부사장), ▲소프트웨어는 박인성 LG전자 소프트웨어센터장(전무), ▲스마트팩토리는 정대화 LG전자 생산기술원장(사장), ▲재료/소재는 이종구 LG화학 CTO(부사장), ▲통신은 이상엽 LG유플러스 CTO(전무) ▲네트워킹 세션은 LG전자 김병훈 CTO(부사장), LG에너지솔루션 김제영 CTO(전무)가 맡아 300여명의 석·박사 대상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했다. LG는 지난해 참석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기술 강의는 기존 20분에서 40분으로 대폭 늘렸다. 또 2~3인을 대상으로 하는 소규모 기술 발표도 확대했다. 기술 발표 강연자는 30~40대 전문가로 구성해 석·박사들과 눈높이 소통이 이뤄지도록 했다 LG는 초청 인재들의 '참여'에 방점을 둔 프로그램도 신설했다. 기존처럼 참석자들이 듣기만 하는 강의 형태를 넘어 유전자, 신약개발, 전지, 재료·소재 분야 등 자신의 연구 주제나 성과를 소개했다. LG 임직원과 다른 참석자들에게 피드백 받는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참석자들은 관심 기술 업무를 담당하는 LG 선배 사원을 직접 선택해 보다 깊이 있게 소통했다. 사전에 예약 시스템을 통해 AI, 빅데이터, 바이오, 재료·소재, 통신·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근무하는 LG 직원들과 미팅 일정을 잡았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양세종 씨(28세, 남)는 "회사가 생각하는 기술과 혁신의 중요성에 대해 충분히 공감했고, 나의 능력을 충분히 개발하고 발휘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 행사장 곳곳서 서로 질문하고, 답하고...다양한 프로그램 준비 LG는 행사장 곳곳에 Z세대 참석자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자유롭고 활기찬 분위기를 조성했다. 참석자들은 후드티를 입고 최근 Z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포토부스에서 기념 촬영을 했다. 엑사원을 활용한 AI 휴먼과의 대화도 체험했다. LG화학은 LETZero 존을 꾸려,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를 활용한 자신만의 키링을 만들어 기념품으로 가져갈 수 있게 했다. LG는 대학교 학과방 컨셉으로 구현한 공간 '텍콘과방'에서 참석자들이 LG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쉴 수 있는 장소도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LG의 혁신이 반영된,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가 탑재된 전기차 등 다양한 기술은 물론 아직 출시되지 않은 제품도 체험했다. LG 관계자는 "기술 인재 유치를 위한 테크 컨퍼런스는 직접 채용에 나서는 LG 계열사들의 CTO·연구전문위원 중심으로 보다 실질적이고 밀접하게 네트워킹 할 수 있도록 했다"며 "구광모 LG 대표는 중장기적 관점에서 미래 인력구조를 고민하고, 미래 사업가 육성을 위한 각 계열사의 인재 확보를 적극 지원하는 역할에 무게중심을 둘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2024.04.04 14:14이나리

尹, 사전투표 전날 "한분도 빠짐없이 주권 행사"

윤석열 대통령은 4일 제22대 총선 사전 투표를 하루 앞두고, “한 분도 빠짐없이 주권을 행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투표는 주권자의 권리 행사일뿐 아니라 책무”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김수경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4.10 총선의 사전투표는 5일부터 이틀 간 진행된다.

2024.04.04 14:13박수형

"갤럭시S24, AI 기능 때문에 샀다" 25%

소비자들이 스마트폰에 탑재된 인공지능(AI) 기능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IT매체 폰아레나는 최근 시장조사업체 칸타월드패널 컴테크 보고서를 인용해 삼성 갤럭시S24 구매자의 25%가 AI 기능 때문에 해당 제품을 선택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프랑스, 독일, 영국, 이탈리아, 스페인 유럽 5개국과 미국, 호주에서 수집한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갤럭시S24 구매자 중 4명 중 1명이 AI 기능 때문에 갤럭시S24를 선택했다고 응답했다. 이는 전체 스마트폰 구매자의 응답 수치인 6%에 비해 훨씬 높은 수치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갤럭시S24 구매자 중 28%는 갤럭시S24의 실시간 번역 기능에 깊은 인상을 받았고 24%는 카메라, 17%는 서클 투 서치 기능을 원했다고 응답했다. 이 기능은 모두 삼성이 갤럭시S24 출시 당시 집중적으로 마케팅 했던 기능들이다. 잭 햄린 칸타월드패널 글로벌 컨슈머 인사이트 이사는 “더 많은 스마트폰 제조사가 생성형 AI의 이점을 개발·탑재하고 고객에게 성공적으로 설득하면서 소비자 인식과 행동에 변화가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AI가 더 많은 판매량을 견인할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지만, AI 기능에 동기를 부여받은 소비자는 새 기기를 구매할 때 다르게 행동할 것이다. 또, 제조업체가 독점적인 AI 기능을 구독 상품으로 패키징해 소비자에게 요금을 부과하고 새로운 수익원을 구축하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칸타는 “애플이 아직 AI 기능을 전면에 내세운 스마트폰을 출시하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많은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이는 아직 소비자들이 AI 기능을 부수적인 혜택으로 여기고 있으며, AI 기능이 아직 대부분 소비자들의 주된 휴대폰 구매의 이유가 아니라는 것을 의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애플도 올해 출시할 아이폰16에서는 새롭게 AI 기능들을 탑재할 예정이다. 현재 애플은 아이폰에 새롭게 AI 기능을 추가하기 위해 구글 등 타 업체와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24.04.04 14:13이정현

엠게임 '라피스·드로이얀', 서비스 27주년·22주년 기념 이벤트 진행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4일 온라인게임 '라피스'와 '드로이얀'이 각각 서비스 27주년, 22주년을 기념하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엠게임에서 서비스 중인 자사의 첫 온라인게임 라피스는 1997년 4월 '다크세이버'라는 타이틀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여 지난 2005년 게임 그래픽 및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고 서비스명을 '라피스'로 변경했다. 서비스 27주년을 맞이한 라피스는 신규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시나리오 추가 및 신규 맵 2종이 업데이트 되며, 최상위 유저를 위한 강력한 몬스터 및 시나리오 퀘스트가 추가된다. 또한, 12단 승격을 완료한 캐릭터에 대해 직업별 특성을 활용한 고유 스킬이 추가돼 기존 스킬보다 더욱 화려한 효과 및 능력치가 적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는 6월 27일까지 서비스 27주년 기념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게임 접속 시 누적 시간에 따라 '모래시계', '27주년 금화'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외에도 오는 18일부터 5월 9일까지 명예포인트가 가장 높은 1인에게 전설 무기를 증정하고, 명예의 전당에 등록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 명예의 전당에 등록된 유저에게는 공격력, 방어력, 경험치 등을 향상 시킬 수 있는 27주년 명성증서가 함께 지급될 예정이다. 2002년 4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SF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드로이얀'은 오는 6월 27일까지 서비스 22주년 기념 업데이트 및 이벤트를 진행한다. 드로이얀은 서비스 22주년을 맞이해 신규 최상위 세비지 장비 및 엔지니어 최상위 로봇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최상위 지역 랜디아 서버 및 중상위 지역 엘파도르 포트리스를 새롭게 선보이는 등 상위권 유저를 위한 콘텐츠를 대량 추가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에는 '기념 주화', '청룡의 기운' 등을 수집해 사냥용 고급 장비, 청룡 펫, 청룡 브레스 제작권 등 능력치를 크게 올려주는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기념주화는 몬스터 처치 시 일정 확률로 획득 할 수 있으며, 청룡의 기운은 관련 퀘스트 완료 시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오는 11일까지 이벤트 기간 동안 접속시간 7시간을 달성하면 특별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22주년 생일상자'를 지급하며, 생일 당일인 11일에는 24시간 동안 능력치 향상 효과가 적용될 예정이다.

2024.04.04 14:07강한결

HD현대중공업, 3천톤급 최신예 잠수함 '신채호함' 인도서명식

HD현대중공업이 국방부 및 방위사업청 등과 함께 전 세계 9개 정부 관계자들을 초청해 잠수함과 이지스함, 호위함 등 K-함정의 우수성을 알리는 행사를 가졌다. HD현대중공업은 4일 울산 본사에서 3천 톤급 잠수함(Batch-Ⅰ) 3번함인 신채호함의 인도서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국방부 성일 전력자원관리실장, 방사청 한경호 미래전력사업본부장, 강정호 해군잠수함사령관 및 HD현대중공업 이상균 대표와 주원호 특수선사업대표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마이클 L. 맥도날드 캐나다 연방상원의원과 마이클 제이콥슨 호주 잠수함사령부 국장, 파울 두클로스 주한페루대사를 비롯해 미국, 필리핀, 폴란드, 콜롬비아, 에콰도르, 영국 등 총 9개국에서 20여명의 정부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신채호함 인도서명식 후 특수선사업부 야드에서 신채호함과 이지스함인 정조대왕함, 호위함인 충남함을 차례로 둘러봤다. 참석한 외빈 국가 가운데 캐나다, 페루, 호주, 필리핀, 폴란드 등은 K-함정수출 협력이 유력시 되고 있으며, 미국과는 방산 분야 MRO(유지·보수) 협력이 검토되고 있다. 신채호함은 우리 기술로 독자 설계·건조된 잠수함으로 방사청과 해군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으로 국내 3천 톤급 잠수함 가운데 처음으로 적기에 인도됐다. HD현대중공업은 울산급 호위함인 천안함과 춘천함에 이어 신채호함을 적기에 인도해 기술력(성능 보장)과 사업관리 역량(공정 관리) 등 경쟁력을 알렸다. 신채호함은 최신 연료전지와 납축전지 추진체계 및 최첨단 소음저감 기술 등이 적용돼 잠수함 작전 지속 능력과 은밀성, 생존성이 대폭 향상됐다. 유도탄, 어뢰, 기뢰 등 다양한 무장 운용이 가능하며, 수직발사체계에 탑재된 잠수함발사탄도탄유도탄(SLBM)을 운용하는 해상 기반 수중 킬체인의 핵심 전력이다. 신채호함은 지난 2021년 9월 진수식 이후 30개월간 시험평가 기간을 거쳤고 해군에 인도 후 전력화 과정을 통하여 올해 말 작전에 투입될 예정이다. 한편 HD현대중공업은 지난 3월 28일 페루로부터 호위함 등 함정 4척에 대한 현지 건조 공동생산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는 등 현재까지 총 18척의 해외 함정을 수주했다.

2024.04.04 14:01신영빈

인텔라X, 신규 프로토콜 '인텔라 X 어드벤처' 출시

인텔라 X가 자체 플랫폼에서 선보이는 신규 프로토콜 '인텔라 X 어드벤처'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인텔라 X 어드벤처는 기여자 중심의 서비스 프로토콜로, 인텔라 X 생태계에 기여한 만큼 보상을 제공하는 참여형 경제체계를 적용했다. 이용자가 출석체크 등 게임의 오프체인 활동은 물론, NFT 마켓플레이스, DEX 등 인텔라 X 자체 플랫폼 프로덕트를 활용해 온체인 활동에 참여하면 기여도 포인트가 쌓인다. 해당 포인트는 향후 인텔라 X 토큰(IX Token)으로 전환할 수 있다. 온보딩 게임의 경우 네오위즈의 인기 게임 6종이 순차 오픈될 예정이다. 특히, 인텔라 X 어드벤처는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길드 시스템 크루를 도입했다. 크루 활동 역시 생태계 기여도에 따라 인텔라 X 토큰을 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크루 간 경쟁 등을 통해 인텔라 X를 즐기는 재미는 배가되고, 활동이 활발할수록 더 큰 보상을 누릴 수 있다. 인텔라 X 어드벤처는 온보딩 시스템 지원을 통해 개발사가 웹2에서 웹3 블록체인 게임으로 손쉽게 전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게임을 이용하는 이용자가 많고, 활동이 활발하면 게임의 개발사 측에도 보상이 지급된다. 인텔라 X는 신규 프로토콜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를 진행해 '인텔라 X 미션 페이지'에서 다양한 소셜 미션을 수행한 이용자에게 포인트를 지급한다. 해당 포인트는 향후 에어드랍을 통해 인텔라 X 토큰으로 받을 수 있다. 또 '고양이와 스프' IP를 활용한 소셜 게임 'ERCC : MEOW 시뮬레이터'에 참여해 고양이를 키우면, 레벨에 따른 인텔라 X 토큰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컨텐츠 크리에이터와 웹3 커뮤니티에 속한 이용자들을 위한 보너스 이벤트도 마련했다. SNS 계정에 인텔라 X 어드벤처 콘텐츠를 업로드하거나, 인텔라 X 커뮤니티에 댓글을 달면 여러 보상을 제공한다.

2024.04.04 14:00김한준

산업부, 기술금융 올해 3.4조원 공급…2028년까지 16.6조원으로 확대

정부가 중소·중견기업의 도전적 기술혁신과 기술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총 3조4천억원, 2028년까지 5년간 총 16조6천억원 규모의 기술금융을 공급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중소벤처기업부·혁신기업·벤처투자사·금융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기술금융 투자확대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민간주도 기술금융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들 기관은 민관 합동 CVC 펀드를 올해 총 2조4천억원 규모로 조성해 혁신형 창업기업 등에 투자하고 재무적 투자에 더해 대기업의 사업·마케팅 역량과 혁신 인프라 등을 일괄 지원함으로써 개방형 혁신을 촉진한다는 계획이다. 또 올해 산업기술혁신펀드를 4천억원 규모로 조성해 방산·인공지능(AI) 자율제조·무탄소 에너지(CFE) 등 첨단산업 육성에 집중 투자하고 민간 벤처투자가 부족한 지역과 중견기업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산업기술혁신펀드 최초로 조성되는 360억원 규모 첨단민군협력 펀드는 이날 참석한 방산기업이 추가로 출자해 기업발굴과 사업화 지원 등을 통해 방산분야 혁신기업을 육성한다. 개발된 기술이 사장되지 않고 사업화할 수 있도록 기술사업화를 지원하는 연 0.5~1.84% 수준초저금리 융자형 R&D를 5천400억원 규모로 신설하고, 기업부담을 줄이기 위해 중기부와 협업해 기술보증 수수료를 0.5% 포인트 인하하는 등 특례 보증도 지원한다. 또 벤처캐피털 투자에 연계해 정부 연구개발(R&D) 자금을 지원하는 투자연계형 R&D도 올해 총 1천700억원 규모로 공급한다. 이날 전략회의에서는 올해 신설한 융자형 R&D 사업을 취급하는 13개 은행이 참여하는 융자형 R&D 협약식과 산업기술혁신펀드 조성 협약식이 이어졌다. 포스코기술투자, SGC파트너스·어센도벤처스(공동)가 운용사로 선정된 CVC 펀드 투자 협약식도 이뤄졌다. 지난해 산업기술혁신펀드 운용사의 하나로 선정된 이스라엘 아우어크라우드의 엘리 라진 투자총괄이사도 참석해 400억원 이상의 해외 자본을 한국 기술혁신펀드에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중소·중견기업이 기술개발 이후 상품화까지 겪게 되는 죽음의 계곡을 넘어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CVC 펀드, 융자형 R&D, 투자연계형 R&D 등 기술금융 유형과 공급 규모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024.04.04 14:00주문정

코빗 리서치 센터 "이더리움, 자산 토큰화 측면에서 주도권

코빗(대표 오세진) 산하 코빗 리서치센터가 이더리움의 적정 가치를 평가 분석한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코빗 리서치센터는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주요 특징을 2가지로 제시했다. 우선 이더리움은 코스모스, 아발란체 등 다른 모듈러 블록체인 대비 레이어2 생태계가 고도화돼있다는 것이다. 이더리움의 레이어2 생태계 성숙도는 수치상으로도 확연히 드러난다. 이더리움 레이어1을 제외한 이더리움 레이어2만의 합산 Bridged TVL이 디파이라마 기준 390억 달러(3월 28일 기준)를 기록하며 솔라나(213억 달러), 아발란체(46억 달러) 같은 타 레이어1 네트워크의 TVL을 크게 웃돌았다. 또한 코빗 리서치센터는 기관의 미래 금융을 위한 대표적인 움직임 중 하나인 자산 토큰화 측면에서 이더리움이 주도권을 갖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더리움은 지분증명(PoS) 블록체인 중 보안성이 가장 좋은 만큼 이미 다수의 금융기관이 이더리움상에서 자산 토큰화를 추진하고 있다는 것이다. 코빗 리서치센터는 글로벌 자산운용사 중 한 곳인 프랭클린템플턴이 지난해 미국 정부 기금 펀드를 토큰화한 자산을 3억 달러가량 운용 중인 것을 비롯해 지난달 블랙록이 토큰화 펀드를 출시하며 투자자들에게 매일 발생한 수익금의 일부를 배당할 것이라고 밝힌 것을 예로 들었다. 한편 코빗 리서치센터는 이더리움 스테이킹 시 발생하는 수익이 현금 흐름과 유사하다는 점에 착안해 현금흐름할인법(DCF)으로 이더(ETH) 적정 가치를 평가했다. 즉, 이더는 스테이킹을 해야만 이더리움 거래 수수료와 신규 발행 인센티브와 같은 검증인들의 수익 판단을 명확히 할 수 있는 만큼 스테이킹된 이더에 대한 적정 가치를 산출했다. 코빗 리서치센터의 분석 결과 현재 이더는 저평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코빗이 계산한 스테이킹된 이더의 적정 가치는 9천412달러였다. 이는 별다른 변수 없이 기본적인 시나리오(영구 성장률 5%, 할인율 10%)에 근거해 나온 수치다. 이와 함께 코빗 리서치센터는 케이스별로 약세(영구 성장률 2%, 할인율 14%)와 강세(영구 성장률 5%, 할인율 8%)를 가정해 이더의 적정 가치도 측정했다. 그 결과 이더는 최소 3천809달러에서 최대 1만 5685달러의 가치를 갖는 것으로 집계돼 리포트의 기준 일시였던 3월 31일의 이더 가격인 3천550달러보다 높았다. 최윤영 코빗 리서치센터장은 “이번 분석은 시장 상황을 배제하고 스테이킹된 이더의 내재 가치를 보편적인 밸류에이션 기법으로 측정했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며 “최근 SEC의 이더리움 증권성 조사 등으로 인해 이더리움 현물 ETF의 5월 승인 가능성이 낮아졌더라도 이와 같은 이더의 내재 가치와 시장의 관심을 고려했을 때 다음 현물 ETF의 주인공은 이더리움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2024.04.04 13:54김한준

위메이드, 리볼브 게임즈와 '본스앤블레이드' 위믹스플레이 온보딩

위메이드(대표 박관호)는 4일 리볼브 게임즈의 '본스앤블레이드' 위믹스 플레이 온보딩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스앤블레이드는 가위바위보와 주사위를 이용해 전투하는 전략 카드 게임이다. 게임 기축 토큰인 'RPG'를 스테이킹하면 다양한 특성을 가진 캐릭터 NFT가 주어진다. 이용자는 모은 캐릭터 NFT로 전투에 승리하면서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다. 리볼브 게임즈 CEO 다니엘 젠슨은 "위메이드와 함께 지속 가능한 게임파이를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이용자에게 많은 혜택과 보상을 나눠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위메이드는 RPG, 아레나 슈팅 게임 등 다양한 장르 게임을 온보딩해, 세계 괴대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의 라인업을 지속 확장하고 있다.

2024.04.04 13:53강한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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