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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70텔RADARDB○!해커DBㄱ'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8640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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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A, 새싹 영등포캠퍼스 SW과정 6기 교육생 모집

서울경제진흥원(대표 김현우, SBA)이 청년취업사관학교 새싹(SeSAC, Seoul Software ACademy, 이하 청취사) 영등포캠퍼스 SW과정 6기 교육생을 이달 21일까지 모집한다. 금번 모집하는 영등포캠퍼스 6기 교육과정은 앱, 웹, 핀테크, 클라우드, AR/VR 5개 분야 8개 과정 188명 규모로 운영된다. 취업의지가 있는 만 15세 이상의 서울시민 누구나 청취사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교육생 선발은 기초지식 테스트와 면접 등을 거쳐 최종 선발될 예정이며, 교육과정은 5월부터 3~6개월간 운영된다. 세부 커리큘럼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청년취업사관학교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청취사와 다른 직업교육훈련기관과의 차별점은 ▲꼼꼼한 취업 연계 프로그램 운영 ▲실제 기업 현장에서 활용되는 양질의 커리큘럼 구성 ▲소수정예 현업개발자 개인형 과정 운영 ▲교육시작부터 취업성공 시까지의 밀착케어 등이다. 그 결과 전년도 취업률 81.6%라는 높은 성과를 보였다. 1:1 잡코디 전담 배치, 기업과의 매칭데이 등 한층 강화된 취업연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난 3월에 개최된 영등포캠퍼스 매칭데이에는 교육생들을 채용하고자하는 30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새싹 수료생 85명 대상 141건의 면접이 진행됐다. 현업개발자 개인형 과정은 한국 최초 자바챔피언, 전 카카오 개발팀장 출신, 전 카카오 신입 개발자 교육 담당 강사 등 업계의 전문가들에게 소수로 코칭을 받을 수 있는 과정이다. 매 기수 높은 만족도와 취업률을 기록하는 영등포캠퍼스의 대표 과정이다. 또 전문교육기관이 운영하는 기관형 과정도 준비돼 있다. 24시간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과정에서부터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의 재직자에게 멘토링받을 수 있는 과정까지 개설했다. 작년에는 과정에서 모인 교육생들끼리 팀을 이뤄 공모전에 입상도 했으며, 그 외에도 영등포캠퍼스의 3주년 행사 때 교육생이 새싹 누리집의 후기를 활용한 축하곡을 AI툴로 제작해 발표하기도 했다. 2024년 1월까지 교육이 진행된 영등포캠퍼스 5기의 경우 교육생의 93.6%가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도근 서울경제진흥원 교육1팀 선임은 “청취사 사업을 운영하면서 교육생들이 과정을 수료하고 취업에 성공하는 것을 보면서 많은 보람을 느낀다”며 “새싹은 언제나 교육생/수료생들을 응원하고 함께 성장할 것이니, 지금 당장 부족하다고 느껴서 주저하기 보다는 새싹과 함께 배우는 즐거움을 느낄 분들이 많이 지원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2024.04.09 10:36백봉삼

효성, 완도군∙한국수산자원공단과 함께 바다숲 조성

효성이 완도군, 한국수산자원공단과 손잡고 해양생태계 환경 개선 활동에 나선다. 효성그룹(효성, 효성티앤씨, 효성첨단소재, 효성중공업, 효성화학)은 지난 8일 전남 완도군청에서 완도군 및 한국수산자원공단 남해본부와 '탄소중립 등 지속가능한 바다생태계 보전'을 위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 이번 MOU로 효성과 완도군, 한국수산자원공단 남해본부는 탄소중립과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해 ▲바다숲 조성 및 관리 ▲해양생태환경 개선 및 ESG 경영 실천 ▲잘피숲 블루카본 사업 추진 노력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잘피는 바다에서 유일하게 꽃을 피우는 여러해살이 해초류로 어류 등 다양한 해양생물들의 산란장, 서식처, 은신처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국제사회에서 맹그로브, 염습지(식물이 사는 갯벌)와 함께 3대 블루카본으로 인정받고 있다. 효성은 전남 완도군 신지면 동고리 해역을 바다숲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하고 1.59㎢ 면적에 잘피를 심어 다양한 해양생물의 서식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조현준 회장은 “효성은 글로벌 시민으로서 생명의 근원인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해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등의 환경적 책임을 다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효성은 지속가능한 바다생태계 보전을 위해 2022년 12월부터 민간기업 최초로 잘피숲 관리사업을 추진했다. 2023년 5월에는 해양수산부와 한국수산자원공단과 함께 MOU를 체결하고 바다숲 블루카본 확대를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인천 영종도 용유해변의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는 '반려해변 정화활동'에 나서는 등 해양 환경 보호를 위한 활동을 다각도로 펼치고 있다.

2024.04.09 10:30류은주

'챗GPT 대부' 샘 알트먼, 포브스 '갑부 대열' 합류

인공지능(AI)기반 사업으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샘 알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자산 10억 달러 갑부 대열에 합류했다. 8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지 포브스에 따르면 알트먼의 자산은 10억 달러(약 1조4천억원)로 전 세계 부호 순위에서 2천739위에 랭크됐다. 알트먼이 포브스 갑부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포브스는 알트먼이 소유한 하이드라진 캐피털, 아폴로 프로젝트 등 투자 회사 가치를 1억4천500만 달러(약2천억원)으로 평가했다. 알트먼은 미국의 대표적인 소셜미디어 레딧에도 투자를 진행했다. 이후 레딧 주가가 급상승 하면서 지분 가치는 6천만 달러(약 810억원)로 늘었다. 포브스는 알트먼이 캘리포니아와 하와이 등지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으며 비트코인 초창기에도 투자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2024.04.09 10:29이한얼

무신사, 작년 매출 9천931억원·적자 86억원

무신사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은 1조원에 육박했지만 인건비·감가상각비 증가 등으로 적자전환했다. 전자공시에 따르면, 무신사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9천931억원으로 전년 대비 40% 증가했으나, 영업적자는 8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영업이익 113억원) 대비 적자전환했다. 무신사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국내 패션 시장이 다소 침체된 상황에서도 연 매출이 약 1조원에 달하는 성장세를 기록했다"며 "최근 마무리한 조직 개편을 바탕으로 올해 안정적인 수익 창출과 성장의 기반을 다진다는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별도 기준 매출은 약 8천830억원으로 전년 대비 36.9%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온라인 패션 시장 규모가 4.45% 성장한 것과 비교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여준 것으로 분석된다. 무신사 별도 기준 내에는 온라인 플랫폼인 무신사, 29CM를 비롯해 글로벌 비즈니스와 자체 브랜드(PB)인 '무신사 스탠다드' 실적이 포함된다.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약 371억원으로 전년 대비 40% 감소했다. 이는 올해초 임직원들에게 지급한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에 따른 비용 계상 효과로 주식 보상 비용이 2023년 약 349억 원으로 전년 대비 50.2% 증가한 영향이 컸다. 임직원에 대한 주식 보상 비용이 대거 발생했지만, 일시적인 비용으로 올해부터는 일회성 지출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금창출 능력을 보여주는 지표인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은 2023년 별도 기준으로 1천42억원이다. 무신사 별도 기준 EBITDA 마진율은 12%로 건실하게 이익 성장하고 있다. 또 2022년 당기순손실 67억 원에서 지난해에는 약 355억원 당기순이익을 기록해 흑자전환에도 성공했다. 무신사를 비롯해 종속기업까지 아우르는 연결 기준으로 살펴보면 2023년 매출액이 9천931억 원으로 전년보다 약 40.2% 증가해 1조 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결 기준으로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도 2022년 724억원에서 2023년 839억원으로 15.9% 늘었다. 다만 지난해 무신사 본사·관계사 임직원에 지급된 일회성 주식보상비용 413억원을 비롯해 인재에 대한 투자로 인한 ▲인건비·감가상각비 증가 ▲거래액 확대에 따른 결제 대행을 포함한 지급수수료 증가 등 영업비용이 늘어나 약 86억원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특히 한정판 플랫폼 '솔드아웃'을 운영하는 자회사 에스엘디티(SLDT)는 2022년 420억원 이상이었던 영업적자를 지난해에 288억원까지 줄였다. 무신사는 신사업으로 전략적으로 육성하는 브랜드 비즈니스를 비롯해 오프라인 확장, 글로벌 진출, 한정판 플랫폼 '솔드아웃' 등에서 체계적인 계획하에 비용 효율적인 성장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2023년말 기준으로 현금·현금성 자산도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4천200억원 가량을 보유하고 있어서 이를 바탕으로 장기적인 성장과 수익 창출을 만들어 내기 위한 전략적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무신사 관계자는 “패션 시장이 급변하는 가운데에서도 무신사는 최근 3년간 연평균 40% 이상의 매출 신장세를 기록하며 견고하게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며 “올해는 무신사와 29CM, 무신사 스탠다드, 글로벌 등의 핵심 사업 영역에서 안정적인 기반을 다진 후 지속 가능한 성장과 수익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09 10:29최다래

구글 보급형 스마트폰 '픽셀8a' 이렇게 나온다

구글의 차세대 중급형 스마트폰 '픽셀8a'로 보이는 제품 사진이 공개됐다고 폰아레나 등 외신들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최근 IT매체 '테크드로이더'는 엑스(@techdroider)를 통해 구글 픽셀8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전작 픽셀7a의 반짝이는 소재가 아닌 무광택 마감처리를 한 픽셀8a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최근 IT 팁스터 요게시 브라(@heyitsyogesh)는 구글 픽셀 8a에 대해 “120Hz 주사율로 업그레이드된 6.1인치 풀HD+ OLED 디스플레이를 특징으로 텐서 G3 프로세서로 구동된다”고 전망했다. 내부에는 128GB·256GB 스토리지, 27W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4500mAh 배터리가 탑재되며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14 버전으로 실행된다. 카메라 사양은 전작과 동일한 1천300만 전면 카메라에 후면에는 OIS를 지원하는 6천400만 메인 카메라, 1천3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로 구성된 듀얼 카메라가 탑재될 전망이다. 구글은 오는 5월 14일 연례 개발자 행사 '구글 I/O 24'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자리는 구글을 비롯한 알파벳 계열사의 인공지능(AI) 기술과 서비스의 최신 정보를 발표하는 자리이지만, 여기서 픽셀8a도 함께 공개될 가능성이 높다. 작년에 구글은 I/O 행사에서 중급형 스마트폰 픽셀7a를 발표했다.

2024.04.09 10:25이정현

베어로보틱스, 서빙로봇 '서비플러스' iF 디자인어워드 수상

자율주행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베어로보틱스는 인공지능 자율주행 서빙로봇 '서비 플러스'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4' 공공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베어로보틱스는 지난 2021년 서빙로봇 '서비'로 IDA에서 수상한 바 있다. iF 디자인 어워드에서는 첫 수상이다.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주관으로 시작된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상으로 꼽힌다. 서비 플러스는 외식업 현장에서 직원과 고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적용된 디자인에 대해 호평을 받았다. 매장 환경에 따라 개수, 높낮이를 자유롭게 변형할 수 있는 트레이 구성 및 디자인, 3면 커스텀 디스플레이, 반응형 트레이 LED 및 음식 하이라이트 조명 등 직관적인 디자인을 통해 편의성을 향상 시켰다. 서비 플러스는 구동부 혁신을 통한 안정적인 서스펜션으로 요철이나 울퉁불퉁한 타일 바닥을 안정적으로 주행해 액체류의 서빙을 효과적으로 수행한다. 또 고도화된 인공지능 기술로 로봇들이 협업할 수 있는 기능형 멀티 로봇 기능을 추가해 10대 이상 로봇들이 동시에 협업해 운영할 수 있다. 베어로보틱스 관계자는 "외식업 현장에서 주로 사용되는 만큼 초기 개발단계부터 자율주행 능력 뿐만 아니라 사용자들의 사용 편의성을 위한 디자인에 지속적으로 고민해 왔다"며 "앞으로도 기능과 디자인이 조화롭게 융합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베어로보틱스는 2024년 소상공인 스마트상점 기술보급기업으로 2년 연속으로 선정돼 '서비'와 '서비 플러스', '서비 미니' 총 3개의 서빙로봇을 공급하며 우수한 서빙 로봇 제품과 서비스를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가격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2024.04.09 10:21신영빈

보급형 갤럭시워치 FE, 이름 바뀔까

삼성전자가 최근 보급형 스마트워치 '갤럭시워치 FE'를 개발 중이라고 알려진 가운데, 제품명이 '갤럭시워치 FE'가 아닌 '갤럭시워치 4 (2024)'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IT매체 폰아레나는 8일(현지시간) 유명 IT 팁스터 맥스 잼머(Max Jambor)를 인용해 삼성전가가 개발 중인 보급형 스마트워치의 명칭이 갤럭시워치4 (2024)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삼성전자는 2017년 갤럭시노트7 팬에디션(FE) 출시 후 플래그십 모델에서 사양을 낮추고 대신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이는 FE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갤럭시워치 4(2024)는 슈퍼 AMOLED 디스플레이와 396 x 396 해상도를 갖춘 1.4인치 원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예정이며, 시계에는 웨어OS가 사전 설치되며 회전 베젤이 특징으로 알려졌다. 출시 시기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최근 IT매체 나인투파이브구글은 삼성전자가 오는 7월 갤럭시워치7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보급형 FE 라인업은 언제든지 출시할 수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현재 갤럭시워치4 모델을 200달러에 판매 중이다. 향후 출시되는 갤럭시워치4(2024)의 가격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다.

2024.04.09 10:16이정현

다쏘시스템, 독일서 버추얼 트윈·자동화 기술 소개

다쏘시스템이 버추얼 트윈 기술과 로봇 자동화 활용 사례를 소개한다. 다쏘시스템은 오는 22일부터 26일(현지시간)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산업기술전 2024 하노버 산업박람회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전시회에서 다쏘시스템은 전 세계적인 기술·인력 부족상황에서 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버추얼 트윈 기반 혁신과 로봇 기반 자동화의 다양한 사례를 공개한다. 다쏘시스템은 전시장 내 17번홀 E16 부스를 운영한다. 자율 모바일 로봇과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통합한 엔드투엔드 디지털화 기술을 시연한다. 자동화 기업 오므론과 진행키로 했다. 자산 관리 셸(AAS)도 소개한다. AAS는 제조 분야 표준에 최적화된 디지털트윈협회(IDTA)의 관리 셸이다. AAS는 기업에게 제조용 데이터 교환을 지원한다. 다쏘시스템은 생산 공장 현장 예시를 통해 AAS 활용 사례를 보여준다. 이를 통해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의 상호작용 과정을 선보인다. 참가자는 쇼케이스에서 생산 공정 4개 스테이션을 포함해 이동식 자율 모바일 로봇이 설치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제조업계 현업관계자들은 부스 내 버추얼 트윈 경험을 통해 ▲ 사전 판매 단계에서의 시스템 계획 ▲가상 커미셔닝(원활한 통합을 위해 워크플로를 가상으로 미리 시뮬레이션하고 실제 시운전 전에 다양한 시나리오를 테스트하는 프로세스) ▲버추얼 트윈 기반 자동화 운영 ▲애프터 세일즈 서비스 등 제품 제작의 전 단계부터 운영까지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효율성을 높이며 유연성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하노버 산업박람회는 '지속가능한 산업 활성화'를 주제로 진행된다. 세부 주제는 인더스트리 4.0과 제조업-X, 산업용 에너지, 디지털화, 인공지능(AI), 머신러닝, 탄소중립 생산, 수소 연료 전지 등 산업의 고도와 기후 중립과의 상생을 모색하며 약 4천개 글로벌 기업과 13만명 이상이 참가한다. 정운성 다쏘시스템 코리아 대표는 "버추얼 트윈을 로봇 자동화와 결합하면 모든 공정을 가상 공간에서 확인할 수 있어 최소한의 인력과 자원으로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도 유용"하다며 "참가자들은 세계 최대 산업기술전인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 2024에서 다쏘시스템의 버추얼 트윈 프로세스스의 중요성과 가치를 더욱 생생하게 경험하게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2024.04.09 10:14김미정

구글, 쇼츠·틱톡 등 짧은 영상만 따로 검색한다

구글이 유튜브 쇼츠, 틱톡 등 짧은 동영상 전용 검색 기능을 선보일 전망이다. 8일(현지시간) 더버지 등 외신은 구글에서 '짧은 동영상' 전용 검색 필터를 테스트 중인 정황이 유출됐다고 보도했다. 안드로이드 앱 전문연구원 어셈블디버그(AssembleDebug)은 짧은 비디오(Short Video)라는 새로운 검색 옵션이 포함된 구글 검색 이미지를 X(전 트위터)를 통해 공개했다. 구글은 이와 비슷한 기능을 유튜브 내에서 제공하고 있다. 인스타그램과 틱톡 등 다른 서비스의 짧은 영상까지 함께 검색할 수 있을 전망이다. 다만, 어셈블디버그에 따르면 현재 해당 기능을 누르면 페이지가 새로 고쳐지며 '짧은 동영상' 기능이 사라지는 등 제대로 구현되지 않은 상황이다. 아직 개발 또는 테스트 단계인 만큼 해당 기능의 정확한 공개 일정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2024.04.09 10:11남혁우

대동,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개최…지원금 4천만원

대동그룹의 모회사인 미래농업 리딩기업 대동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다음 달 16일까지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오픈이노베이션은 대기업·중견기업(선도기업)이 우수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협업해 새로운 기술, 상품, 서비스 등의 가치를 만드는 혁신 프로그램이다. 모집 분야는 대동그룹의 미래사업과 연계되는 ▲스마트 파밍 및 정밀농업 ▲로보틱스 ▲스마트 모빌리티 ▲전동화 플랫폼 ▲ESG 및 중대재해예방기술 등이다. DASH(대구창업허브) 홈페이지를 통해 5월 16일까지 접수 가능하다. 신청 조건은 응모 분야에 부합하는 사업모델과 기술을 보유한 만 7년 이내 법인기업이다. 자격요건 검토, 협력과제 추진 중심 발표, 현업부서 심층 밋업 등 과정을 거쳐 2개 기업을 선정한다. 대동그룹은 최종 선정 기업에 실증(Proof of Concept) 지원금으로 각각 4천 만원을 제공한다. 여기에, 협업 프로젝트 고도화를 위한 사업부서 매칭과 사내 전문가 멘토링 지원, 경영관리 등을 지원한다. 부가적으로 성과 평가 결과에 따른 후속 지원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연계 지원사업 제안 및 투자유치 기회 등도 제공한다. 권기재 대동 그룹경영실 부문장은 “스타트업이 갖고 있는 우수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비즈니스로 이어지도록 이번 오픈이노베이션 모집에 참여했다”며 “대동이 영위하는 5대 미래사업이 스타트업의 사업모델과 시너지가 나기를 고대한다”고 말했다.

2024.04.09 10:09김재성

직장인 10명 중 9명 '중고 신입' 후배 선호..."소통 수월해서"

직장인 10명 중 9명은 직장 경험이 아예 없는 후배보다는 직장 경력이 있는 상태에서 신입사원으로 입사하는 일명 '중고 신입' 후배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 중고 신입이 '다 안다는 듯 거만한' 행동을 했을 때 가장 꺼려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브레인커머스가 운영하는 커리어 플랫폼 잡플래닛은 직장인 575명을 대상으로 중고 신입 관련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그 결과, 중고 신입을 직장 동료나 후배로 맞아본 적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56.6%가 '있다'고 답했다. 특히 응답자 대다수인 93.4%가 일반 신입보다 중고 신입 후배를 더 선호한다고 답했다. 중고 신입 후배를 선호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소통이 수월할 것 같아서(38.1%) ▲업무 스킬이 풍부할 것 같아서(28.8%) ▲눈치가 빠를 것 같아서(25.5%) 순으로 나타났다. 불편한 중고 신입 유형은 ▲다 안다는 듯 거만한 사람(51.7%) ▲본인이 하던 대로만 일하려 하는 사람(25.8%) ▲일반 신입보다 업무가 미숙한 사람(12.6%) ▲나이가 많아 호칭이 애매한 사람(8.9%) 등이 꼽혔다. 또 중고 신입을 후배로 맞을 때 부담스러운 연차로 '3년 차'부터라는 응답이 34.9%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상관없다'는 응답이 29.5%로 뒤를 이었다. 한편, 직장인 10명 중 8명이 중고 신입으로 이직을 시도하거나 고민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건이 좋다는 전제하에 중고 신입 지원을 위해 포기할 수 있는 경력 기간은 '1~2년'이라는 응답이 41%로 가장 높았으며 '3~4년'(38.5%), '7년 이상'(10.1%), '5~6년'(7.9%) 순으로 나타났다. '경력을 포기할 생각이 없다'고 답한 비율은 2.5%에 그쳤다. 중고 신입으로 이직할 의향이 생길만한 조건으로는 '규모가 큰 유명 대기업'이라는 응답이 37.8%로 가장 높았다. 이외에는 ▲지금보다 1.5배 이상 높은 연봉(31.1%) ▲원하는 직무로 커리어 전환(13.4%) ▲재택근무 등 확실한 워라밸 보장(9%) ▲성장 가능성이 높은 회사(8.7%) 순으로 중고 신입 이직 조건을 꼽았다. 지디넷코리아는 5월22일 강남구 봉은사로에 위치한 슈피겐홀에서 HR 담당자 대상의 'HR테크 커넥팅 데이즈' 세미나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에는 리멤버(드라마앤컴퍼니)·잡플래닛(브레인커머스)·스펙터·블라인드·클랩(디웨일)·무하유(프리즘·몬스터)·잡코리아(나인하이어) 등 HR테크 분야 대표 기업들이 참여해 인적자원 관리(HRM)에 관한 최신 트렌드를 짚어보고, 데이터에 기반한 인사이트를 제시할 예정이다. 또 팀스파르타·데이원컴퍼니(패스트캠퍼스) 등 성인 교육 기업들도 참여해 인적자원 개발(HRD)에 필수인 '업스킬'과 '리스킬'에 대한 노하우도 풀어낼 계획이다. 이 밖에 HR 직무 현직자·노무 관련 전문 변호사 강연, 네트워킹 오찬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HR테크 커넥팅 데이즈 현장 참여를 원하는 HR 담당자 및 임원은 [☞이곳]을 통해 사전 등록하면 된다. 사전 등록자 중 선정된 지원자들에게 4~5월 중 정식 초청장이 발송될 예정이다. 포털 뉴스에서 신청 링크가 보이지 않을 경우, 위 이미지에 나온 QR코드를 스캔하면 된다.

2024.04.09 10:07백봉삼

위로보틱스, 보행보조 웨어러블 로봇 출시…319만원

웨어러블 로봇 스타트업 위로보틱스가 보행보조 웨어러블 로봇 '윔(WIM)' B2C 제품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신제품은 지난 2월 출시한 B2B 제품(기관용) 출시 후 2개월 만에 공개됐다. 위로보틱스는 '한 사람당 한 대의 로봇'을 목표로 대중의 올바른 보행운동을 위해 제품을 개발했다. 윔은 착용형 로봇의 무게와 사용성을 혁신해 라스트 마일 모빌리티(LLM) 및 헬스케어 디바이스로 영역을 확장한 위로보틱스의 초경량 웨어러블 로봇이다. 1.6kg의 초경량 무게로 30초면 탈부착 할 수 있다. 제품은 네이비, 라이트그린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한번 충전 시 2시간 사용 가능하며, 기존 B2B 제품의 보조모드와 운동모드에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소비자를 위한 오르막·내리막 모드가 추가됐다. 사용자는 추가된 기능을 통해 등산, 트래킹, 가벼운 조깅 등 보행이 필요한 다양한 사용환경에서 개인용 모빌리티로 활용해 보다 편리하고 즐거운 아웃도어 활동을 할 수 있다. 임복만 위로보틱스 R&D 팀장은 "2월에 출시된 B2B 제품의 보행보조 모드, 하체근력강화를 위한 운동 모드를 기본으로 여전히 1.6kg의 초경량을 유지하면서 B2C 제품에는 오르막(계단·언덕 오르기)과 내리막 모드를 추가했다"며 "이 두 가지 기능이 추가되며 계단이나 언덕을 오를 때 대사에너지가 평균 16% 감소돼 보다 편하게 오를 수 있고 내리막에서는 무릎의 충격하중을 평균 약 13% 줄여준다"고 설명했다. 가격은 319만원이다. 제품 구입시 구매일로부터 최초 1년 동안 무상 AS를 제공한다. 이연백 위로보틱스 대표는 "계단에서 내려오거나 하산시의 무릎통증이 두려워 아웃도어 활동을 자제했던 경험이 있던 사람들이라면 사용을 권한다"며 "한 가정에 보행보조 웨어러블 로봇 윔(WIM) 한 대가 있다면 조부모, 부모, 자녀세대가 함께 아웃도어 활동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위로보틱스는 윔 보행운동 센터를 통해 전문가와 함께하는 차별화된 웨어러블 로봇 운동 프로그램과 초경량 보행보조 웨어러블 로봇 WIM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센터는 개개인 건강 상태와 운동 목표에 따라 실내에서의 운동은 물론 올림픽공원에서의 야외 운동 프로그램도 병행하고 있다.

2024.04.09 10:07신영빈

NHN벅스, 삼성전자와 제휴해 삼성 TV 에센셜 앱 출시

NHN벅스는 삼성전자와 제휴를 맺고 삼성 TV '에센셜(essential;)' 앱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양사는 삼성 TV에 특화한 essential; 앱을 선보였다. 스마트 TV 전용 앱스토어 앱스(APPS)에서 앱만 설치하면 로그인이나 이용권 가입 절차 없이 TV로 essential; 플레이리스트를 감상할 수 있다. 앱 실행 시 곧바로 플레이리스트에 접근해 편리하며, 다양한 테마별 추천 콘텐츠를 한 눈에 살펴보면서 분위기에 맞는 플레이리스트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삼성 TV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전용 큐레이션 플레이리스트와 배경 디자인으로 차별화했다. NHN벅스는 삼성 TV 이용자를 위해 별도 플레이리스트를 선곡하고, 인테리어에 최적화한 감각적인 배경 디자인을 선보였다. NHN벅스 관계자는 “TV가 놓이는 환경과 플랫폼 특성에 맞춰 삼성 TV 전용 essential; 콘텐츠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essential; 서비스 플랫폼을 확대하고, 다양한 환경의 분위기에 어울리는 콘텐츠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09 10:05최다래

현대차 반납하면 제네시스 신차 최대 '200만원 할인' 받는다

현대자동차가 인증 중고차와 연계한 보상판매(트레이드-인) 혜택을 대폭 확대했다. 트레이드-인은 기존에 쓰던 제품을 제조사에 중고로 반납하고, 새 제품을 구입하는 방식이다. 소비자는 이를 통해 출고가보다 낮은 가격에 신차를 살 수 있다. 현대차는 9일 기존 보유 차량을 인증 중고차로 매각한 다음, 현대차나 제네시스 신차를 구매하면 최대 200만 원의 현금 할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달만 하더라도 아이오닉 5·6, 코나 일렉트릭 등 3개 차종을 신차로 구매하는 경우에만 최대 50만 원을 할인했지만, 이달부터는 총 9개 차종(현대차 5개 차종, 제네시스 4개 차종)에 대해 100만~200만 원을 깎아준다. 특히 제네시스 전기차 3종(GV60, GV70 전동화모델, G80 전동화모델)이 이달부터 트레이드-인에 따른 신차 현금 할인 대상에 포함했다.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GV70도 할인 대상에 더해졌다. 현대차·제네시스 인증 중고차에 기존 차량을 팔고, 이들 4개 차종을 신차로 구매하면 200만원 할인을 받는다. 현대차도 현금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차종을 5개까지 늘렸다. 기존 3개 차종(아이오닉 5·6, 코나 일렉트릭)에 디 올 뉴 싼타페(하이브리드차 제외), 팰리세이드를 추가했다. 현대·제네시스 인증 중고차에 기존 차량을 팔고, 이들 차량을 새로 사면 100만원 할인을 받는다. (아래 표 참조) 기존 차량을 매각하는 소비자를 위한 보상금 제도도 유지한다. 차량 상태에 따라 매각대금의 최대 4%까지 보상금으로 지급한다. 내연기관 차량의 경우, 타 브랜드 차량(출고 후 8년, 주행거리 12만㎞ 이내)도 매각할 수 있다. 트레이드-인을 원하는 소비자는 신차 출고 15일 이전까지 현대·제네시스 인증 중고차 애플리케이션(앱) 또는 웹 사이트에 있는 '내 차 팔기' 서비스에서 기존 차량을 매각하면 된다. 현대차는 “트레이드-인 혜택의 대상 차종과 할인 금액을 확대함으로써 기존 차량 매각부터 신차 구입까지 고객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4.09 10:03김재성

수협은행, 日MUFG 은행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 파트너십

수협은행은 일본 3대 은행 중 하나인 MUFG은행 주요 경영진이 수협은행을 방문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 협력방안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두 은행은 파트너십 구축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강신숙 은행장은 "수협은행은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투자은행 등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신숙 은행장은 이에 앞선 지난해 9월, 싱가포르 지역 글로벌 IR을 통해 MUFG은행 아시아지역그룹과 독일 코메르츠은행(Commerz Bank) 등 주요 기관 투자사를 방문해 수협은행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2024.04.09 10:03손희연

"AI 대중화 주도"…뤼튼, 유저 컨퍼런스 성료

뤼튼테크놀로지스(대표 이세영)가 인공지능(AI) 대중화 시대를 이끌겠다고 발표했다. 뤼튼은 지난 6일 서울 마포구 프론트원에서 '제1회 유저 컨퍼런스'를 성료했다고 9일 밝혔다. 'OO할 땐 뤼튼!'을 주제로 열린 이번 컨퍼런스는 뤼튼 사용자 대상으로 데이터 과학자, 교사, 소프트웨어(SW) 엔지니어, 비즈니스 전문가, 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분야 연사를 초청해 AI 활용법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는 뤼튼 서비스 출시 후 오프라인에서 처음 개최한 사용자 컨퍼런스다. 전국 각지에서 200여명의 참가자가 사전 신청을 통해 참가했다. 10대부터 70대까지 모든 연령대에서 고르게 참석했다. 참석자는 기업 임원, 교사, 교수, 방송작가, 학생, 마케터, 개발자, 금융·여행·의료업 종사자 등 다양한 직업군으로 이뤄졌다. 이날 컨퍼런스를 시작하며 뤼튼 고객경험팀 진대연 리드는 "예상보다 다양한 연령대와 직군 사용자들이 참가해 한편으로는 큰 책임감도 느꼈다"며 "지속적으로 이런 자리를 마련해 사용자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유용한 AI 활용 노하우를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본 순서에서는 각 분야 전문 연사들이 등단해 ▲특수학생 개별화교육의 뤼튼 활용 사례 ▲MZ 대학생을 위한 AI 활용법 ▲공교육 환경 혁신으로 바라본 AI 리터러시 ▲AI를 활용한 일하는 방식 혁신, ▲AI 콘텐츠로 마케팅 역량 강화, ▲AI 크리에이터 경쟁력 ▲뤼튼과 SNS 새 패러다임 등 7개 세션을 진행하며 AI 활용법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세션 후에는 연사와 참가자들이 함께 소통하는 패널 토크와 네트워킹 시간이 이어졌고, 컨퍼런스 현장에서는 AI 검색 및 AI 캐릭터 제작 체험관과 포토존도 운영됐다. 이세영 뤼튼 대표는 "아무리 좋은 AI 기술이 있어도 일반 대중들이 쉽게 이용하지 못하거나 혜택을 체감할 수 없다면 한계가 명백하다"며 "뤼튼은 앞으로 이번 컨퍼런스와 같은 자리를 통해 사용자들과 적극 소통하며 더 좋은 서비스와 기술로 AI 대중화를 주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4.09 10:02김미정

"태양이 사라졌어요"…미국, 7년만의 개기일식에 '들썩' [포토]

태양이 달에 가려지는 개기일식이 7년 만에 북미 대륙에서 관측되면서 오랜만의 우주쇼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우주과학매체 스페이스닷컴은 8일(현지시간) 미국을 비롯해 멕시코, 캐나다 등에서 관측된 개기일식을 촬영한 소셜미디어 사진을 모아서 소개했다. 개기일식은 달이 지구와 태양 사이를 지나면서 태양 전체를 가리는 현상으로 이번에 북미에서 관측된 개기일식은 2017년 8월 21일 이후 약 7년 만이다. 다음 개기일식은 2044년 8월23일에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엑스 사용자 @FrankCalabrese는 7년 만의 개기일식을 맞아 하루 직장을 쉬고 미국 인디애나주 테레 오트로 운전하기로 결정했다며, 캐논 T6i로 촬영한 사진을 엑스에 올렸다.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개기일식 사진도 공개됐다. 엑스 사용자 @forgedbytrials_는 삼성 갤럭시노트10 프로로 촬영한 사진을 자신의 엑스에 올렸다. 이번 우주쇼로 수백만 명이 개기일식을 보러 이동을 하고 해당 지역에서 숙박하는 등 지출을 늘리면서 유발된 경제효과가 수조 원에 이른다는 분석도 나왔다. 미국 CBS에 따르면 경제분석회사 페리먼 그룹은 이번 개기 일식이 미국 여러 주의 호텔, 레스토랑, 여행 등 업계에 열풍을 일으켜 60억달러(약 8조원)에 달하는 경제 효과를 일으킬 수 있다고 전망했다.

2024.04.09 10:00이정현

건국대 ESG지원단,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ESG 지원형 참여자 모집

건국대학교 ESG지원단은 오는 21일까지 청년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ESG 지원형'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학연 연계 ESG 청년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일경험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ESG경영컨설팅 트랙과 SW엔지니어 트랙으로 나눠 구성됐다. 트랙별로 직무 교육과 일경험을 제공한다. ESG경영컨설팅 트랙은 30명, SW엔지니어 트랙은 20명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 미취업자다. 수료자에는 건국대 총장 명의 수료증을 수여한다. 또 직무교육 수당으로 매월 30만원, 일경험 수당으로 매월 100만원이 지급된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서류 제출 마감일은 21일이다. 참가자는 서류 심사를 거쳐 선발된다. 자세한 사항은 건국대 ESG지원단의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이번 사업은 2022년부터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청년친화형 기업 ESG지원사업이 2024년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ESG 지원형으로 통합 운영되는 것이다. 건국대는 2022년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2024.04.09 09:57주문정

'자율주행' 스트라드비젼, 호라이즌로보틱스와 개발자용 솔루션 출시

인공지능(AI) 기반 영상 인식 소프트웨어 'SVNet' 개발 스타트업, 스트라드비젼이 호라이즌 로보틱스의 저니3(Journey™ 3) 컴퓨팅 솔루션을 활용한 개발자 맞춤형 SVNet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스트라드비젼과 호라이즌 로보틱스는 2023년 9월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 자율주행 솔루션 개발 협력을 시작했다. 스트라드비젼 SVNet의 차세대 접근방식인 3D Perception Network를 호라이즌 로보틱스 저니3 컴퓨팅 솔루션에 최적화해왔으며, 비용 효율적인 드라이빙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비전을 바탕으로 이번에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했다. 스트라드비젼이 개발한 '3D Perception Network'는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및 자율주행(AD) 시스템을 위한 차세대 접근방식으로, 자율주행 감지(Sensing)-인식(Perception)-계획(Planning)-행동(Action)의 4단계 중 인식 단계에서 2D에서 3D로의 변환을 포함한 포괄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3D Perception Network를 통해 스트라드비젼은 감지 오류를 최대 10% 줄이고, 안전성을 최대 30% 향상시켰다. ADAS 및 자율주행 기술의 확장성과 비용 효율성을 개선한 것이다. 호라이즌 로보틱스의 저니3에 성공적으로 구현된 SVNet은 기술적으로 더 나은 성과를 달성했으며, 통합 툴체인을 통해 저니6(Journey™ 6)를 포함한 향후 호라이즌 로보틱스 컴퓨팅 플랫폼으로의 신속하고 용이한 전환을 가능하게 한다. 호라이즌 로보틱스의 저니6 컴퓨팅 솔루션 제품군은 트랜스포머 기반 인식 알고리즘에 맞춰진 Nash BPU™ 아키텍처가 탑재되어 높은 컴퓨팅 효율성과 개방성을 제공한다. 한편 스트라드비젼과 호라이즌 로보틱스는 합작 솔루션을 통해 시장을 선도함은 물론이고 자동차 OEM, Tier 1 고객 대상 자율주행 레벨2부터 레벨2+까지 시스템 간소화 및 낮은 비용 등을 우선시한 대량 생산 시스템을 체계화하고 있다.

2024.04.09 09:56김재성

IDC "올 1분기 세계 PC 출하량, 전년比 1.5% 증가"

올 1분기 세계 완제PC 출하량이 전년 동기 대비 1.5%(90만 대) 늘어난 5천980만 대로 집계됐다. 시장조사업체 IDC가 8일(현지시간) 이와 같이 밝혔다. IDC는 "작년 1분기 출하량이 2022년 대비 28.7% 감소하면서(8천20만 대→5천890만 대) 소폭 성장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또 "세계 완제PC 출하량이 코로나19 범유행 이전인 2019년 1분기(6천50만 대) 수준으로 돌아왔다"고 밝혔다. IDC는 "물가 상승률이 억제되면서 미국과 유럽, 중동과 아프리카 등 대부분의 지역의 출하량이 늘어났지만 데스크톱PC의 가장 큰 수요처인 중국 시장 수요가 줄었다"고 밝혔다. 상위 5개 업체 중 레노버는 1천370만 대, HP는 1천200만 대, 애플은 480만 대, 에이서는 370만 대를 출하하며 전년 동기 대비 최저 0.2%에서 최대 14%까지 출하량을 늘렸다. 반면 델테크놀로지스는 전년 동기 대비 20만 대 감소한 930만 대를 출하했다. 에이수스 출하량 역시 전년 동기 대비 20만 대 감소한 360만 대로 집계됐다. 지테시 우브라니 IDC 이사는 "새 AI PC가 올 하반기 출시될 예정이며 기업들이 코로나19 범유행 기간동안 샀던 PC를 교체하면서 PC 출하량 회복세는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AI PC는 출하량 증가와 함께 제품 가격 상승으로 PC 제조사와 부품 제조사에 또다른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04.09 09:53권봉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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