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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보] 롯데케미칼, 1Q 영업익 735억…흑자전환

롯데케미칼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잠정 실적으로 매출 4조 9905억원, 영업이익 735억원, 순이익 335억원을 거뒀다고 11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8% 증가하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이 6% 증가하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

2026.05.11 15:48김윤희 기자

코스피 7822.20…사상 첫 7800대 종가 마감

코스피 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7800선으로 마감했다. 11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32% 오른 7822.20으로 거래를 마쳤다. 7775.31에 출발한 코스피 지수는 장중 7899.32까지 오르면서 7900선을 넘봤으나 장 후반 소폭 조정으로 인해 7800선에서 장을 마쳤다. 이날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와 같은 반도체 주식에 자금이 쏠리면서 한때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12% 가량, 삼성전자는 6% 정도 올랐다. 개인과 기관이 코스피 시장서 순매수했다. 이날 개인 순매수 규모는 3조 1046억원, 기관은 8248억원 순매수했다. 연일 코스피 지수가 사상 최초치를 경신하면서, 8000피를 넘어 '1만피' 시대에 대한 낙관적 관측도 나오고 있다.

2026.05.11 15:46손희연 기자

상용차가 '수소연료전지' 시장 주도…2040년 168조 규모 성장

글로벌 수소차 연료전지(FC) 시스템 시장이 2030년 이후 공급망과 충전 인프라 확장에 힘입어 지난해 약 2조원에서 2040년 약 168조원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11일 SNE리서치는 '수소 연료전지 모빌리티 기술개발 동향 및 시장 전망(~2040)'에서 FC 시장이 연 평균 성장률 약 35%를 기록할 것이라며 이같이 전망했다. 지난해부터 2030년까지는 트럭·버스 중심의 상용차 수요가 기반을 다지면서 시장 규모가 약 2조원에서 14조원으로 성장하는 데 그쳤다. 반면 인프라가 본격 확장되는 2030년 이후에는 성장이 가속화되면서 2035년 약 56조원, 2040년 약 168조원으로, 전체 성장의 80% 이상이 2030년 이후 10년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기준 수소차 시장에서 승용차가 35%, 상용차가 59%를 차지했지만, 2040년에는 상용차 비중이 69%까지 확대되고 승용차는 17%로 축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SNE리서치 관계자는 "트럭·버스를 중심으로 한 상용차가 수소 모빌리티 시장의 절대적 성장 축으로 자리잡는 것"이라며 "동시에 드론·도심항공교통(UAM) 부문이 2035년 이후 13%까지 급부상하며 새로운 고부가 시장으로 등장할 것"이라고 짚었다.

2026.05.11 15:36김윤희 기자

"바퀴에 로봇 팔까지"…달 남극 향하는 중국 AI 로봇 [우주로 간다]

중국이 2028년 달에 발사할 예정인 '창어 8호'에 탑재될 인공지능(AI) 기반 로봇이 공개됐다고 과학매체 인터레스팅엔지니어링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홍콩과학기술대학교(HKUST·이하 홍콩과기대)가 개발 중인 이 로봇은 무게가 약 100㎏에 달하며, 거친 달 표면을 이동할 수 있도록 4개의 바퀴를 갖췄다. 특히 기존 달 탐사 로버와 달리 도구를 조작할 수 있는 한 쌍의 로봇 팔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가오 양 홍콩과기대 교수는 “창어 7호가 달 남극에 착륙하는 최초의 유인 로봇이 될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면서도 “우리 로봇은 남극의 또 다른 지역을 탐사하게 될 것이며, 우리는 남극 전체에 대해 호기심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 로봇은 중국이 달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을 선보이는 새로운 사례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구진에 따르면 해당 로봇은 반자율 주행이 가능한 AI 기능도 탑재하고 있다. 바퀴형 로버와 휴머노이드 로봇 팔 구조를 결합해 험준한 달 환경에서 이동성과 작업 능력을 동시에 확보하도록 설계됐다. 바퀴는 높은 에너지 효율과 안정적인 이동 성능을 제공하며, 로봇 팔은 정밀한 물체 조작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연구팀은 착륙선이 달 표면에 도착하면 로봇이 과학 장비를 운반하거나 특정 위치에 센서를 설치하는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장비 설치를 위한 운반 역할뿐 아니라 향후 달 기지 구축을 위한 기반 시설 조성, 달 토양 샘플 채취 등에도 활용될 전망이다. 중국이 달 남극을 주요 탐사 목표로 삼는 이유는 해당 지역에 얼음이 포함된 크레이터가 존재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남극 일부 지역은 햇빛이 거의 끊임없이 비추는 환경으로 알려져 있어 장기 탐사 거점 구축에도 유리한 조건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과학자들은 얼음이 실제 존재할 경우 이를 식수와 산소 공급원으로 활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현지에서 로켓 연료를 생산하는 데 필요한 자원으로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해당 로봇은 미래 달 기지 건설과 유지 보수, 자원 채굴 작업 등에도 투입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외신들은 이번 로봇 공개가 달 탐사 임무의 목표가 단순 관측이나 샘플 수집을 넘어 실제 현장 엔지니어링과 인프라 구축 단계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2026.05.11 15:31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스마일게이트 신작 '미래시', 신규 PV 및 '역사서' 페이지 오픈

스마일게이트가 신작 수집형 RPG '미래시: 보이지 않는 미래'의 핵심 서사를 담은 영상과 개발 과정을 공유하는 소통 창구를 신설하며 이용자와의 접점 확대에 나선다. 스마일게이트는 컨트롤나인(공동대표 조순구, 권세웅)이 개발 중인 신작 수집형 RPG '미래시: 보이지 않는 미래'(이하 미래시)의 신규 프로모션 영상(PV)과 홈페이지 내 이용자 소통을 위한 '역사서'를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신규 PV는 세계 멸망의 순간 '엔데', '이츠카', '티에리아' 등 주요 캐릭터가 전투를 펼치는 가운데 '엔데'가 플레이어인 '의원'을 돌아보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이후 평화로운 세계와 멸망의 순간이 반복적으로 교차되며 시간을 거슬러 운명을 바꾼다는 게임의 핵심 서사를 전달한다. 이와 함께 오픈한 '역사서' 페이지는 게임의 개발 과정과 이용자 피드백 반영 이력을 공개하는 공간이다. 방문자는 도쿄 게임쇼(TGS), 애니메이션X게임 페스티벌(AGF) 등 행사 참여 이력과 향후 계획, 프로젝트 전반의 히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향후 역사서 페이지를 통해 행사 이력, 그래픽·전투·캐릭터 등 분야별 설문 결과, 개발 중간 보고 등 다양한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유하며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미래시'는 '승리의 여신: 니케', '세븐나이츠2' 등의 핵심 개발진이 모여 설립한 컨트롤나인의 신작으로 올해 PC와 모바일 플랫폼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다수의 서브컬처 게임 개발에 참여한 김형섭(혈라) 일러스트레이터가 아트 디렉터를 맡았다.

2026.05.11 15:30정진성 기자

코바코, 개인정보보호 수준평가 2년연속 최고등급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 개인정보 보호 수준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총 1442개 기관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법적 의무 사항과 개인정보 보호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올해는 54개 기관에만 최고 등급을 부여했다. 코바코는 ▲개인정보 관리실태 점검 ▲개인정보 취급자별 차등화된 교육 ▲개인정보 보호 전담 인력의 전문성 강화 등 실질적인 개인정보 보호 역량 강화 활동을 통해 모든 지표에서 매우 우수 평가를 받았다. 코바코 관계자는 “모든 임직원이 개인정보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노력한 결실이다”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소중한 개인정보 보호에 최선을 다해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2026.05.11 15:27박수형 기자

CJ ENM 케이콘 재팬에 사흘간 12만명 몰렸다

CJ ENM은 지난 10일까지 사흘간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 '케이콘 재팬 2026'에 약 12만 명의 관람객이 모였다고 밝혔다. 총 33팀이 36회에 이르는 K팝 공연과 K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서울을 따라 걷다'라는 주제에 따라 관람객들은 행사장 곳곳에서 다양한 K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하고 K팝 공연을 즐겼다. 케이콘 재팬은 K팝 콘텐츠 플랫폼 '엠넷플러스' 등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서도 생중계되며 일본 관객을 넘어 전 세계 팬들을 매료시켰다. 신형관 CJ ENM 음악콘텐츠사업본부장은 “K팝을 넘어 K라이프스타일까지 확장된 이번 케이콘은 글로벌 팬들이 직접 체험하고 취향을 발견할 수 있는 복합 문화 플랫폼으로서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CJ ENM은 아티스트 글로벌 진출 기회 확대와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돕는 상생 플랫폼으로서 KCON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 미국 어바인을 시작으로 전 세계 각 지역에서 개최되어온 CJ ENM의 케이콘은 음악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류 확산에 선구적인 역할을 해왔다. 다음 케이콘은 오는 8월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린다.

2026.05.11 15:24박수형 기자

그렙, 원티드 '하이파이브'서 기업 AI 활용 역량 무료 진단해준다

그렙(대표 임성수)이 이달 12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원티드랩 '하이파이브 26' 컨퍼런스에서 기업들의 AI 전환 현 주소를 진단해 주는 특별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확장의 시대, 경계를 허무는 일의 미래'를 주제로 HR 실무자와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직장인 컨퍼런스다. 그렙은 행사 첫날인 'HR Day'에 단독 부스를 마련하고, AI 도입을 고민하는 인사 담당자들을 위해 '우리 조직의 AI 역량 활용 유형 1분 진단'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해당 진단은 전 직군 대상 AI 역량 평가 서비스를 출시하며 기업의 AX를 지원해 온 그렙이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설계한 프로그램으로 조직의 AI 활용 단계를 ▲ 용 고도화형 ▲교육 효과형 ▲조직 진단형 ▲전략 설계형 등 네 가지로 분류하며, 결과에 따라 각 조직에 필요한 AI 리스킬링 전략과 실무 적용 방안을 현장에서 즉시 안내받을 수 있다. 현장에서 1분 진단에 참여한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풀리오 다리 마사지기' 등 경품도 제공한다. 임성수 그렙 대표는 "많은 기업이 AI 도입 필요성은 느끼지만 자사 수준을 객관적으로 파악하지 못한 채 출발선에 머물러 있다"며 "이번 '하이파이브 26' 그렙 부스의 AI 역량 활용 유형 1분 진단이 그 출발점을 명확히 잡아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5.11 15:22백봉삼 기자

생산능력 더 줄이는 폭스바겐…獨 생산체제 '흔들'

폭스바겐그룹이 추가 생산능력 감축을 추진하면서 수십 년간 유지해온 독일 중심 생산체제가 흔들리고 있다. 미국 관세 리스크와 중국 업체 공세, 전기차 전환 비용 부담이 겹치면서 독일에서 차량을 개발·생산해 글로벌 시장에 공급하던 기존 사업 모델이 한계에 이르렀다는 분석이 나온다. 11일 복수 외신과 업계에 따르면 폭스바겐그룹은 올해 글로벌 생산능력을 현재 판매 수준인 900만대 안팎에 맞추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코로나19 이전 연 1200만대 이상 수준이던 생산체제를 대폭 축소하는 것이다. 이미 중국과 유럽 공장을 중심으로 생산능력 조정에 착수했으며 추가로 최대 100만대 감축도 검토 중이다. 이 같은 결정은 최근 폭스바겐그룹 경영진과 감독이사회가 기존 사업 구조가 더 이상 지속 가능하지 않다는 결론을 내린 데 따른 것으로 전해졌다.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보호무역 강화, 전기차 시장 둔화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 구조와 비용 체계를 근본적으로 바꿔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된 것이다. 아르노 안틀리츠 폭스바겐그룹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최근 진행한 1분기 실적 발표에서 "현재 계획된 비용 절감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며 "중국 업체들이 유럽에 효율적인 생산시설을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폭스바겐그룹은 중국과 유럽 공장을 중심으로 약 100만대 규모 생산능력을 줄였다. 지난해 벨기에 브뤼셀 아우디 공장 폐쇄가 대표적이다. 독일 드레스덴 공장도 생산을 중단하고 혁신허브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전기차 생산 비중이 높은 츠비카우와 엠덴, 하노버 공장도 가동률 저하 문제를 겪고 있다. 판매량이 연 900만대 수준까지 낮아진 상황에서 1000만대 이상 생산 체제를 유지하기 어렵다는 판단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낮은 공장 가동률이 고정비 부담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폭스바겐그룹은 지난해 898만대를 인도했다. 생산량은 887만대 수준이었다. 이번 구조조정은 단순 감산보다 생산 전략 변화 측면에서 더 주목받고 있다. 폭스바겐그룹은 오랫동안 독일에서 차량을 개발하고 이를 글로벌 시장에 수출하거나 해외 공장에서 현지화 생산하는 방식을 유지해왔다. 하지만 최근에는 현지 생산 확대와 중국 개발 차량 활용 방안까지 검토하고 있다. 이는 독일에서 개발·생산한 차량을 글로벌 시장에 판매하던 기존 전략에서 벗어나 중국 개발 차량까지 유럽 시장 전략에 활용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올리버 블루메 폭스바겐그룹 최고경영자(CEO)는 실적 발표에서 "중국에서 개발한 자체 제품 가운데 어떤 모델이 유럽 시장에 적합할지 검토하고 있다"며 "특히 현재 진출하지 않은 세그먼트 중심으로 가능성을 보고 있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사실상 독일 중심 생산 모델에서 지역별 현지 생산 체제로 사업 전략의 무게 중심이 이동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미국과 유럽의 보호무역 강화가 결정적 요인으로 꼽힌다. 폭스바겐그룹 산하 완성차 브랜드인 아우디와 포르쉐는 미국 생산 기반이 약해 관세 인상에 직접 노출돼 있다. 아우디는 미국 판매 차량 대부분을 유럽과 멕시코에서 생산 중이며 미국 관세가 추가 인상될 경우 약 4억4400만 유로(7695억원) 규모 비용 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에 따라 아우디는 미국 현지 생산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폭스바겐그룹은 현재 미국 테네시 공장을 운영 중이며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는 전기차 스카우트 브랜드 전용 공장 설립도 추진하고 있다. 다만 신규 생산시설 투자 부담 역시 커지고 있어 구체적 결정은 미뤄지는 상황이다. 포르쉐 역시 비용 절감과 조직 슬림화에 나서고 있다. 최근 배터리 기술 계열사 셀포스그룹과 전기 자전거 구동계 업체 포르쉐 e바이크 퍼포먼스, 소프트웨어 회사 세타이트 등을 정리하기로 했다. 또 독립 조직으로 운영하던 차량 소프트웨어 부문 '카 IT(Car-IT)'를 연구개발 조직에 통합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전기차와 소프트웨어 투자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조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포르쉐는 당초 전기차 중심 전략을 공격적으로 추진했지만, 최근에는 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 차량 투자 확대 쪽으로 방향을 일부 수정했다. 중국 시장 침체와 전기차 수요 둔화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업계에서는 독일 완성차 업체들이 전기차 전환과 중국 업체 부상 속에서 기존 고비용 제조 구조를 유지하기 어려워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 특히 생산시설 축소와 중국 공급망 의존 확대가 장기적으로 독일 제조 생태계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 같은 흐름은 공장과 고용 기반만 남고 핵심 기술과 생산 경쟁력은 약화하는 이른바 'ESR(Empty shell Risk·껍데기만 남는 위험)' 상태로 이어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업계 관계자는 "중국 업체 의존도가 높아질 경우 장기적으로 핵심 부품과 플랫폼, 자율주행 기술 주도권까지 중국 공급망에 넘어갈 가능성이 있다"며 "브랜드만 남고 제조 경쟁력이 약화하는 ESR 우려가 현실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6.05.11 15:19김재성 기자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회원은 와이파이도시락 20% 할인

와이드모바일이 대한항공과 신규 제휴를 맺고, 대한항공 스카이패스(SKYPASS) 회원 대상으로 와이파이도시락을 20% 할인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스카이패스 회원에 도시락eSIM과 도시락USIM도 1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할인 신청은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 와이드모바일 전용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와이드모바일 관계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적 항공사인 대한항공과 제휴를 맺게 되어 뜻깊다”며 “대한항공을 이용하는 여행객들이 '도시락'과 함께 전 세계 어디서나 끊김 없는 데이터를 즐길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5.11 15:17박수형 기자

SLL, 백상예술대상에서 3개 작품으로 7관왕 달성

SLL이 지난 8일 개최된 제62회 백상예술대상에서 3개 작품으로 7개 부문을 수상하며 7관왕을 달성했다. JTBC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는 배우 류승룡이 방송부문 대상을, 배우 유승목이 방송부문 남자 조연상을 수상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 SLL 레이블 비에이엔터테인먼트가 제작에 참여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는 4개 부문을 휩쓰는 쾌거를 이뤘다. 엄흥도 역을 맡은 배우 유해진이 영화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단종 역을 열연한 배우 박지훈은 영화 남자 신인 연기상과 특별상인 네이버 인기상 남자 부문을 동시에 차지했다. 특히 개봉 후 1680만 관객으로 역대 흥행 2위에 오르며 흥행성과 작품성 모두를 달성한 사회적·문화적 임팩트를 인정받아 구찌 임팩트 어워즈까지 수상했다. SLL이 제작에 참여한 디즈니+ 오리지널 '파인: 촌뜨기들'의 배우 임수정은 방송부문 여자 조연상을 수상했다. SLL 관계자는 “백상예술대상 다관왕 수상은 제작사와 크리에이터가 함께 성장하는 SLL의 콘텐트 생태계가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드라마와 영화를 아우르는 다양한 장르의 웰메이드 콘텐트로 K-콘텐트의 위상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5.11 15:11박수형 기자

TBS, 한겨레와 6.3 지방선거 개표방송 공동 제작

서울시 미디어재단 TBS가 6월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맞아 한겨레와 6‧3 지방선거 공동 개표방송 '2026 시민의 선택 시‧선'을 진행한다. '2026 시민의 선택 시‧선'은 양사가 기획 단계부터 출연진 섭외까지 긴밀하게 협업하는 '공동 제작' 방식으로 치러진다. 공동 개표방송은 신문사와 지역 공영방송이 기획부터 제작까지 함께하는 국내 최초의 협업 모델이다. 개표방송은 양사의 유튜브 채널과 TBS 라디오 등을 통해 동시 송출된다. 주용진 TBS 대표이사 직무대리는 “축적된 개표방송 노하우와 한겨레의 날카로운 분석력이 결합해 시민들에게 가장 객관적이고 차별화된 관전 포인트를 제공할 것”이라며 “과거의 압도적 성과를 바탕으로 이번에도 시민들의 알권리를 충실히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2026.05.11 15:06박수형 기자

한은 떠나는 신성환 금통위원…"금리 인상 수준·속도, 유가가 변수"

오는 12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위원 임기를 마치는 신성환 위원이 중동전쟁으로 인한 고유가가 상대적으로 길어질 가능성을 시사하며, 한은의 주요 책무인 '물가 안정'이 생각보다 어려운 싸움이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신성환 금통위원은 은행연합회장 추천으로 2022년 7월 28일부터 금통위원을 역임해왔다. 그는 금리 인하를 선호하는 대표적인 '비둘기파'로 분류됐던 인물이다. 그는 금통위원 임기 중 7번의 소수 의견을 내놨다. 이와 관련해 11일 서울 중구 한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신성환 금통위원은 "2025년 8월 이후 계속 동결이 됐고, 정부 고강도 (부동산) 규제 정책 이슈가 살짝 들어갔을 때 한 번 더 인하를 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중동) 전쟁이 터졌다"며 "지금은 사실 인하를 논의하기 부담스러운 상황이지만, 과거에는 실물 경제 섹터 부분을 위해 금리를 조금 완화해 주는게 좋지 않겠냐는 것이 기본적인 생각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나 그는 지금 상황은 다르게 흘러가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신성환 금통위원은 "(금리 인상이)얼마나 공격적으로 갈 거냐에 대한 핵심으로는 유가"라며 "올해 말 정도면 국제유가가 한 70달러 정도로 다시 안정화되지 않겠냐고 생각했는데 지금 상황을 보면 90달러는 될 것 같다"고 진단했다. 이어 신성환 위원은 "경우에 따라서 더 갈 수도 있고 갑자기 (미국과 이란 간)합의가 일어나면 생각보다 더 떨어질 수도 있다"며 "유가 같은 경우 물가에 굉장히 많은 영향을 미친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연말까지 높은 가격으로 고공행진을 하면 다른 물가에 미치는 2차 충격을 피하기가 굉장히 어렵다"고 부연했다. 신 위원은 "생산자들이 잠깐 (유가가) 올라갔다 떨어진 부분들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자신의 이익으로부터 흡수를 하는데 이게 오래되면 이것들을 자신들이 흡수하기가 굉장히 어렵다"며 "그렇게 되면 사실은 물가와의 싸움이 훨씬 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격해질 수가 있다"고 관측했다.

2026.05.11 15:05손희연 기자

SK하이닉스, 인텔과 2.5D 패키징 협력 추진…AI칩 공급망 변동 예고

SK하이닉스가 인텔과 최첨단 패키징 분야에서 협력 도모에 나서 주목된다. 현재 인텔로부터 2.5D 패키징 기술을 도입해 고대역폭메모리(HBM) 및 시스템반도체를 집적하는 테스트를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2.5D 패키징 업계 선두주자인 대만 TSMC가 최근 극심한 공급난을 겪는 가운데, AI 가속기용 2.5D 패키징 공급망이 다변화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인텔과 2.5D 패키징 기술에 대한 연구개발(R&D)을 진행하고 있다. 2.5D 패키징은 반도체와 기판 사이에 얇은 막 형태의 인터포저를 삽입해, 칩 성능을 향상시키는 기술이다. 대표적인 적용처로는 엔비디아·AMD 등 글로벌 빅테크가 개발하는 AI 가속기가 있다. AI 가속기는 GPU 등 각종 고성능 시스템반도체와 HBM을 2.5D 패키징으로 결합해 만들어진다. 현재 글로벌 빅테크의 2.5D 패키징 공급망은 대만 주요 파운드리인 TSMC가 사실상 독점하고 있다. SK하이닉스 역시 TSMC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맺고, HBM 및 2.5D 패키징과 관련한 연구개발을 함께 진행해 왔다. 나아가 SK하이닉스는 인텔의 2.5D 패키징 기술인 '임베디드 멀티-다이 인터커넥트 브릿지(EMIB)'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인텔로부터 EMIB 내장 기판을 공급받아 HBM 및 시스템반도체를 결합하는 테스트를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는 "아직은 초기 연구개발 단계이긴 하나, SK하이닉스가 인텔 EMIB로 2.5D 패키징을 구현하는 테스트를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실제 양산 적용에 필요한 소재·부품 후보도 물색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SK하이닉스와 인텔 간 협력 논의는 양사 간 이해관계가 잘 맞물려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TSMC의 2.5D 패키징 기술인 '칩-온-웨이퍼-온-서브스트레이트(CoWoS)'는 최근 AI 반도체 호황으로 극심한 공급난을 겪고 있다. 때문에 여러 빅테크 기업들은 인텔 EMIB를 CoWoS의 유망한 대체재로서 주목하고 있다. SK하이닉스 입장에서도 인텔 EMIB에 대한 선제적인 연구개발이 필요하다. SK하이닉스가 2.5D 패키징을 직접 양산하지는 않지만, 2.5D 패키징의 구조 및 특성을 고려해 HBM을 개발하면 수율 및 안정성을 높이는 데 유리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SK하이닉스는 국내에 2.5D 패키징을 연구개발하기 위한 소규모 라인을 가동하고 있다. 또한 양사 협력을 통해 인텔은 자사 최첨단 패키징 사업을 크게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텔 EMIB는 넓게 펼쳐진 인터포저 대신 소형 실리콘 브릿지로 칩과 칩을 연결한다. 칩 간 연결이 필요한 부분에만 브릿지를 배치하면 되므로, 더 유연하고 효율적으로 칩을 배치할 수 있다.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현재 인텔이 SK하이닉스와 주요 OSAT를 대상으로 EMIB 기술을 적극 프로모션하고 있다"며 "중장기적으로는 AI 가속기용 2.5D 패키징 공급망에 인텔 EMIB가 추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2026.05.11 15:02장경윤 기자

EBS, 평생교육이용권·디지털 평생교육이용권 사용기관 선정

EBS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평생교육이용권' 사용기관으로 6년 연속 선정됐다. 또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디지털 평생교육이용권'까지 모두 사용 가능한 공식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EBS는 일반 평생교육이용권, 디지털 평생교육이용권 소지자를 대상으로 지원금 한도(35만 원) 내에서 추가 결제 없이 수강할 수 있는 100여 개의 프리미엄 강좌를 선보인다. 특히 공인중개사, 공무원 등 기존 고가 패키지 상품을 바우처 전용가로 파격 할인하여 학습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혜택을 극대화했다. 올해 EBS가 가장 주력하는 분야는 '인공지능(AI) 실무'다. AI가 업무와 일상의 필수 역량으로 자리 잡음에 따라, EBS는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기초 단계부터 직장인을 위한 심화 실무 과정까지 폭넓은 라인업을 구축했다. 챗GPT, 제미나이, 젠스파크, 클로드 등 최신 AI 도구를 활용한 ▲엑셀 자동화 ▲보고서 요약 ▲이메일 작성 강좌는 직장인들의 업무 효율성을 크게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최근 개설된 '나노바나나'와 '캔바' 강좌는 이미지 생성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디자인 감각이 없는 초보자도 고품질 포스터나 발표 자료를 손쉽게 제작할 수 있어 메뉴판 제작이나 매장 홍보물을 직접 해결하려는 소상공인들의 비용 절감 및 창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EBS 관계자는 “6년 연속 공식 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단순한 교육 서비스 제공을 넘어 실무 현장에서 즉각적인 효과를 볼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콘텐츠 구성에 집중했다”며 “특히 AI 강좌는 전 국민의 디지털 문해력을 높이고 경제적 자립을 돕는 강력한 도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5.11 15:02박수형 기자

오픈AI "챗GPT·코덱스 오류 완전 복구"…4시간만에 정상화

오픈AI가 '챗GPT' 파일 업로드와 인공지능(AI) 코딩 '코덱스' 클라우드 작업 생성 과정에서 발생한 오류를 약 4시간 만에 완전 복구했다. 11일 오픈AI 공식 상태 페이지에 따르면 회사는 한국시간 이날 오후 2시 35분 "영향을 받은 모든 서비스가 완전히 복구됐다"고 공지했다. 타임라인을 보면 오픈AI는 한국시간 오전 10시 23분께 챗GPT 파일 업로드와 코덱스 클라우드 작업 생성 시 오류율이 높아지는 현상을 처음 인지하고 조사에 착수했다. 이후 약 2시간 뒤인 낮 12시 23분께 "완화 조치를 적용했고 복구 상황을 모니터링 중"이라고 상태를 갱신한 데 이어, 다시 약 2시간 만에 정상화를 선언했다. 장애 지속 시간은 약 4시간 12분으로 집계된다. 장애가 진행되는 동안 챗GPT 이용자들은 대화창에서 사진과 PDF 등 첨부파일을 올리려 할 때 무한 로딩에 걸리거나 업로드 자체가 진행되지 않는 현상을 겪었다. X(옛 트위터)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장애 추적 사이트엔 관련 불편을 호소하는 게시글이 잇따랐다. 일부 이용자는 파일을 압축(ZIP) 형태로 묶거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우회해 업로드한 사례를 공유하기도 했다. 코덱스에선 클라우드 환경에서 새 작업을 생성하는 기능이 영향을 받았다. 코덱스는 오픈AI가 운영하는 코딩 특화 서비스로, 클라우드 작업 생성은 개발자가 코드 작업을 원격으로 위임·실행하는 핵심 기능에 해당한다. 오픈AI 공식 상태 페이지에 따르면 지난 8일에도 코덱스 클라우드 작업의 성능 저하 현상이 약 1시간 15분간 발생한 것으로 기록됐다. 7일엔 챗GPT와 코덱스에서 전사(transcription) 기능 오류가 15시간 넘게 이어졌다. 오픈AI는 이번 장애의 구체적인 원인이나 재발 방지 대책은 별도로 공지하지 않았다. 오픈AI는 "가용성 지표는 모든 요금제, 모델, 오류 유형에 걸쳐 집계 수준에서 보고된다"며 "개별 고객의 가용성은 구독 등급과 사용 중인 특정 모델,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기능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안내했다.

2026.05.11 15:00이나연 기자

KCA,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평가서 2등급 기록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이 2025년도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하며 안전관리 역량을 입증했다. 방송통신전파진흥원은 3등급에 머물러 있던 평가에서 한 단계 상승에 성공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1등급 기관이 없는 가운데 2등급이 사실상 최고 등급으로 평가돼 의미를 더했다.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평가는 재정경제부가 공공기관의 안전관리 수준과 사고 예방 노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방송통신전파진흥원은 그동안 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위험요인 사전 발굴 및 개선 ▲현장 중심 점검 강화 ▲안전보건교육 확대 ▲안전문화 정착 등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또한 경영진의 적극적인 지원과 전 직원의 참여를 바탕으로 전사적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상훈 원장은 "이번 2등급 달성은 전 구성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며 "현재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최고 수준의 안전관리 기관으로 도약 하겠다"고 밝혔다.

2026.05.11 14:57박수형 기자

컬리, 올해 1분기 영업익 242억원…IPO 재탄력

컬리가 주력 사업의 성장과 신사업 다각화 효과로 1분기 기준 올해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자정 샛별배송, 물류센터 고도화로 이뤄낸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회사는 중단했던 기업공개(IPO) 절차에 다시 속도를 낸다. 컬리는 올해 1분기 매출 7457억원, 영업이익 242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8.4%, 1277% 증가했다. 당기순이익도 203억원 흑자로 전환했다. 같은 기간 전체 거래액(GMV)도 전년 동기 대비 29% 성장한 1조891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다. 회사 측은 이번 호실적을 두고 주력 사업인 신선 및 뷰티 부문의 견고한 성장과 판매자배송(3P), 풀필먼트서비스(FBK), 컬리N마트 등 사업 다각화가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식품 카테고리의 1분기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27.8% 증가했다. 뷰티컬리도 명품 뷰티 판매 호조와 인디 브랜드의 약진으로 20.2% 성장했다. 풀필먼트서비스 등을 포함한 판매자 배송은 52.6% 증가하며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패션과 리빙 상품의 차별화 전략과 물류 서비스 경쟁력 강화도 성장에 기여했다. 컬리N마트도 지속 성장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컬리N마트의 지난 3월 거래액은 지난해 9월 대비 약 9배 증가했다. 지난 6일 컬리는 네이버에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단행하며 기업 가치 2조8000억원을 인정받았다. 네이버는 컬리의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해 330억원 규모의 컬리 신주 전량을 인수할 예정이다. 여기에 컬리는 올해 2월 출시한 자정 샛별배송과 지난 수년간 이뤄온 김포·평택·창원 물류센터의 운영 고도화가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했다. 오후 3시 전 주문하면 당일 자정까지 받아볼 수 있는 자정 샛별배송 도입은 물류 효율성을 개선시켰다는 것이다. 1분기 매출총이익률은 33.1%로 전년 동기 대비 0.8%p 개선됐다. 파트너사와의 협상력이 강화됐고, 3P 사업 확대 전략도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왔다. 판관비율도 2.2%p 줄이며 비용 개선에 일조했다. 김종훈 컬리 경영관리총괄(CFO)은 “상품, 물류, 기술 관점에서의 꾸준한 노력으로 고객 경험을 차별화했고,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사업 다각화 시도가 올 1분기부터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며 “차별화된 기술 플랫폼 기업이 갖춰야 할 명확한 비지니스 모델 확립을 통해 성장성과 수익성을 모두 시현한 만큼 IPO 로드맵을 구체화하고 속도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5.11 14:57박서린 기자

KT, 소상공인 전용 서비스 '사장이지' 가입자 10만 돌파

KT가 소상공인 전용 통합 플랫폼 '사장이지'가 출시 11개월 만에 가입자 10만 명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장이지는 매장 운영에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를 한 곳에 모은 '소상공인 사업성장 풀 케어 플랫폼'이다. 지난해 6월 출시돼 지난 7일 기준 가입자 10만 명을 넘어섰다. 기존 소상공인 대상 서비스들이 결제·매출관리·주문·홍보 등 개별 기능 중심으로 제공됐다면, 사장이지는 매장 운영·사업 성장·AI 지원 등 다양한 기능을 하나의 앱에서 통합 제공한다. KT는 이날부터 신규 기능인 근태관리 서비스도 새롭게 도입한다. 근태관리 서비스는 소상공인이 가장 필요로 하는 직원 관리 기능에 초점을 맞췄다. 주요 기능은 ▲직원 출퇴근 기록 및 근무시간 관리 ▲자동 급여 계산 및 급여명세서 제공 ▲오늘의 할 일 체크 등이다. 신규 서비스를 이용하면 소상공인은 수기로 관리하던 출근부와 급여 계산 업무를 간편하게 디지털화 할 수 있다. 근무 기록과 급여 내역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직원 간 오해와 분쟁 가능성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이는 별도의 인사관리 시스템 도입이 어려운 소규모 매장의 운영 효율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근태관리 서비스는 부가세 포함 월 99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KT는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12월까지 사장이지 가입 고객에게 3개월 무료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 사장이지는 현재 근태관리 서비스 외 ▲하이오더(테이블오더) 관리 ▲AI전화 관리 ▲CCTV 및 보안 관리 ▲창업 정보 ▲매출 분석 리포트 등 매장 운영 전반에 필요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AI 이미지 제작 ▲AI 매장음악 제작 ▲AI 상담 기능 등 소상공인 맞춤형 AX 서비스도 함께 지원한다. 손정엽 KT 디바이스사업본부장은 “사장이지를 통해 AI로 '일은 쉽게, 결과는 더 좋게' 만드는 소상공인 맞춤형 AX 경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운영 부담은 줄이고 매출과 경쟁력은 높일 수 있도록 소상공인 대상 서비스를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5.11 14:55박수형 기자

쿠팡, 공정위에 '김범석 동일인 지정' 취소소송 제기

쿠팡이 김범석 쿠팡Inc 의장을 동일인(총수)으로 지정한 공정거래위원회 결정에 취소소송을 제기했다. 11일 플랫폼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지난 8일 서울고등법원에 공정위 대상으로 동일인 변경 지정 처분 등 취소소송을 냈다. 다음날인 9일에는 동일인 변경 지정 처분 집행정지도 신청했다. 쿠팡 측 법률 대리인은 법무법인 태평양에서 담당했다. 앞서 쿠팡은 지난달 29일 쿠팡 동일인을 기존 법인에서 김 의장으로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쿠팡이 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지정된 2021년 이후 5년 만의 일이다. 공정위는 김 의장의 동생인 김유석 부사장의 대우가 등기임원과 유사하고, 그가 물류·배송 정책 관련 정기·수시 회의를 수백 회 이상 주최하는 등 주요 사업에 관해 구체적인 업무집행 방향에 실질적인 영향력을 행사한 것으로 봤다. 쿠팡의 동일인이 김 의장으로 변경됨에 따라 올해부터 김 의장은 본인과 배우자, 4촌 이내 친척과 3촌 이내 인척의 국내외 계열사 주식 소유 현황을 매년 공정위에 보고하고 외부에 공시도 해야 한다. 만약 의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을 시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형사 고발될 수 있다. 해당 결정이 나온 후 쿠팡은 “김 의장과 친족은 한국 계열회사 지분을 보유하고 있지 않아 사익편취 우려가 전혀 없다”며 “향후 행정소송을 통해 성실히 소명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당시 공정위는 “제도 취지 등에 문제가 있을 시 추후적으로 개선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라면서도 협의 제도에 따라 동일인 변경 사례가 있는지 묻는 질문에는 “현장 조사는 기업들이 관련 자료를 제출하고 그걸 바탕으로 판단하고 사후적으로 책임을 묻는 시스템이었기 때문에 현장 조사를 해서 (결정이) 바뀐 경우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2026.05.11 14:49박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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