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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미래는 아프리카"…현대차그룹-런던대, 연구 성과 발표

현대자동차그룹이 영국 런던대학교 SOAS와 손잡고 아프리카 모빌리티 산업 연구 성과를 공유하며 미래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현대차그룹은 28일 서울 양재 본사에서 런던대학교 SOAS 산하 '지속가능한 구조 전환 연구소(CSST)'와 함께 아프리카 관련 연구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아프리카 모빌리티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과 비즈니스 성장 잠재력'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장하준 교수와 안토니오 안드레오니 교수 등 글로벌 학계 인사를 비롯해 국내외 연구진과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CSST는 2024년 설립된 연구기관으로, 아프리카의 지속가능한 산업 구조 전환을 위한 정책과 실행 과제를 연구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설립 단계부터 참여해 공급망, 재생에너지, 광물자원, 인프라 등 핵심 분야 연구를 지원해왔다. 이날 행사에서는 에너지 전환과 그린수소, 핵심 광물, 글로벌 공급망 재편, 산업정책, 개발금융 등 아프리카 산업 구조 변화의 주요 이슈가 폭넓게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발표와 토론을 통해 아프리카 경제의 성장 가능성과 한계를 점검했다. 현대차그룹은 아프리카를 글로벌 사우스의 핵심 시장으로 보고 중장기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성 김 현대차그룹 전략기획담당 사장은 "글로벌 지속가능 성장의 다음 무대는 아프리카"라며 "이번 연구는 장기적 파트너십 구축의 출발점"이라고 밝혔다. 장하준 교수는 "지속가능한 구조적 전환은 정부 정책과 기업 전략을 사회·환경적 목표와 함께 조율하는 데 있다"며 "정부와 기업, 공공기관,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생산적 연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연구 성과 공유를 계기로 글로벌 기관들과 협력을 확대하고, 아프리카 모빌리티 산업을 중심으로 신규 사업 기회를 지속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2026.04.29 10:08김재성 기자

라이엇게임즈, 국가유산청에 재난 대응용 방염복 800벌 후원

국가유산청은 문화유산국민신탁과 함께 라이엇게임즈의 후원을 받아 지역문화유산돌봄센터 현장 종사자들에게 방염복 상의 800벌을 배포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라이엇게임즈가 지원하는 방염복은 특수 난연 소재로 제작돼 화재 발생 시 연소 확산을 막고 작업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복권기금으로 운영되는 지역돌봄센터는 평시 국가유산 점검을 비롯해 재난 발생 시 긴급조사와 경미수리를 담당하는 핵심 기관이다. 실제 이들은 지난해 3월 전국적인 산불 당시 안동 봉황사 대웅전에 방염포를 설치하고 하동 모한재의 유물을 안전한 곳으로 옮기는 등 각종 응급조치를 수행했다. 라이엇게임즈는 지난 2012년부터 국가유산청과 협력해 7차례의 국외 유산 환수에 참여했으며 국내 기업 최초로 관련 누적 후원금 100억 원을 돌파했다. 조혁진 라이엇게임즈 한국 대표는 "국가유산 보호의 최전선에서 헌신하시는 분들의 안전을 지키는 것은 우리 유산의 가치를 미래로 이어가는 첫걸음"이라며 "이번 지원이 문화유산이 세대를 넘어 안전하게 전승되는 연결고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4.29 10:05정진성 기자

LS일렉트릭, 美 블룸에너지에 3천억 규모 배전 솔루션 공급

LS일렉트릭이 북미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대형 수주에 잇달아 성공하고 있다. LS일렉트릭이 글로벌 전력 기업 블룸에너지와 약 3190억원(미화 2억 2000만 달러) 규모 배전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LS일렉트릭은 블룸에너지가 미국 뉴멕시코주에 조성하는 현지 메이저 빅테크 기업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구축 사업에 배전반·변압기 등 주요 배전 시스템 일체를 공급할 예정이다. 인공지능(AI) 산업 확산에 따른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와 미국 내 전력 인프라 확충 수요가 맞물린 가운데, LS일렉트릭이 북미 시장에서 대형 프로젝트를 연이어 수주하며 기술력과 사업 수행 역량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LS일렉트릭은 이달 1700억원 규모 메이저 빅테크 데이터센터 전력 솔루션 구축 사업에 이어 추가 수주에 성공하며 대형 계약을 잇달아 체결했다. 수주 성과는 실적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LS일렉트릭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 3766억원, 영업이익 1266억원으로 역대 1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데이터센터는 막대한 전력을 24시간 안정적으로 공급해야 하는 만큼 고효율·고신뢰성 배전 설비 제조 기술력과 빠른 납기, 안정적인 유지보수 체계가 핵심 경쟁력으로 꼽힌다. LS일렉트릭은 품질 경쟁력과 신속한 고객 대응 역량을 앞세워 북미 시장에서 입지를 빠르게 넓혀가고 있다. 현지 생산 기반 강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미국 유타주와 텍사스주 거점을 중심으로 공급망을 강화해 현지 생산 비중을 확대할 계획이다. LS일렉트릭은 차세대 데이터센터 시장을 겨냥한 '직류 배전' 사업을 본격 확대하고 있다. 데이터센터 업계에서는 전력 변환 단계를 줄여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직류 배전에 대한 관심이 빠르게 커지고 있다. LS일렉트릭은 저압직류배전(LVDC) 솔루션과 천안 사업장 내 DC 팩토리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장 선점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최근 북미 전력 시장은 AI 데이터센터 확산에 따라 송전 에서 배전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다. 초고압 변압기를 중심으로 발전소나 변전소 중심의 송전 인프라 투자 확대를 넘어 데이터센터, 마이크로그리드 등 배전 인프라에 대한 투자 또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LS일렉트릭은 현지에서 쌓아 온 레퍼런스와 기술력을 앞세워 현지 배전 슈퍼사이클 주도권 잡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미국 데이터센터 시장은 AI 확산과 전력 수요 증가로 배전 인프라 투자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며 “현지 공급망 확대와 파트너십 강화, 차세대 직류(DC) 솔루션 등 핵심 기술 역량을 앞세워 북미 시장서 대형 수주를 확대하고 성장세를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29 10:04류은주 기자

두나무, 하나금융·포스코인터와 블록체인 해외송금 실험 나선다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하나금융그룹, 포스코인터내셔널과 금융·디지털자산·산업간 융합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이뤄진 협약식에는 오경석 두나무 대표, 이은형 하나금융그룹 부회장, 이계인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을 비롯한 각사의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두나무가 개발한 레이어2 블록체인인 '기와(GIWA)체인'을 하나금융그룹의 외국환 네트워크와 포스코인터내셔널의 글로벌 공급망과 연결해, 실제 자금 흐름에 적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3사는 ▲기와체인 기반 실시간 해외송금 서비스 구축 ▲글로벌 자금관리 및 지급결제 효율화 위한 금융 인프라 구축 ▲디지털 금융사업 기회 발굴 등 디지털 금융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협력한다. 우선 기존에 활용했던 국제금융통신망(스위프트) 방식을 기와체인상 블록체인 메시지로 전환하는 기술 검증을 지속할 계획이다. 또 포스코인터내셔널의 방대한 글로벌 무역 데이터를 기와체인 위에 구현해, 기업 간 거래(B2B)에서 발생하는 대규모 자금 정산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글로벌 자금 업무 효율화를 추진한다. 오경석 두나무 대표는 "기와체인의 기술력이 효율적이고 투명한 온체인 금융 환경을 구현하는 토대가 되길 기대한다"며 "블록체인이 가져올 미래 금융의 변화를 기술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이은형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은 “이번 협약은 디지털자산과 전통 산업, 금융이 유기적으로 결합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서비스 상용화를 통해 산업 생태계 참여자 모두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계인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은 “디지털 금융과 디지털자산 분야에서 국내 대표 기업들과 중장기적 파트너십 기반을 구축했다”며 “3사가 협력을 통해 디지털 금융 생태계에서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29 10:00홍하나 기자

LGD 게이밍 OLED, SID '올해의 디스플레이' 수상

LG디스플레이는 사용자가 '고주사율 모드'와 '고해상도 모드' 중 고를 수 있는 27인치 540/720Hz 게이밍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이 세계정보디스플레이학회(SID)에서 '올해의 디스플레이' 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올해의 디스플레이는 지난해 출시된 제품 중 가장 혁신적 제품에 수여하는 상이다. SID 디스플레이 산업상 중 가장 권위가 있다. 27인치 540/720Hz DFR(주사율∙해상도 변환) OLED 게이밍 모니터는 고주사율 모드와 고해상도 모드를 지원한다. 고주사율 모드는 1인칭 슈팅 게임(FPS)이나 레이싱 게임처럼 화면 전환이 빠른 게임에서 진가를 발휘한다. 현존 최고 수준인 720Hz 주사율, HD 해상도를 지원해 잔상이나 번짐 현상을 차단한다. 고해상도 모드는 화려한 그래픽 기반 게임에 최적화한 시각 경험을 제공한다. QHD 해상도, 540Hz 주사율을 동시 구현한다. LG디스플레이는 주사율이 500Hz를 넘으면 화질이 떨어지는 기존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독자 알고리즘을 적용했다. 이 패널은 비디오전자공학표준위원회(VESA) 최고 등급 '클리어MR(Clear Motion Ratio) 21000' 인증을 받았다. 시상식은 다음달 3일 미국에서 개막하는 세계 최대 규모 디스플레이 전시회 디스플레이 위크(Display Week) 2026에서 열린다. 최영석 LG디스플레이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차별화 기술력을 토대로 게이밍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혁신적 OLED 기술을 지속 개발하며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2026.04.29 10:00이기종 기자

"베젤 거의 없다"…20주년 아이폰, '리퀴드 글래스' 곡면 디스플레이 도입 전망

애플이 2027년 가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폰 20주년 기념 모델에 새로운 형태의 곡면 디스플레이 기술이 적용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IT매체 맥루머스는 28일(현지시간) 유명 IT팁스터 아이스유니버스를 인용해 20주년 아이폰 모델이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아이스유니버스는 애플이 기존과 다른 차원의 곡면 스크린 기술을 도입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 디스플레이는 기존의 4면 곡면 구조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볼 수 있었던 커브드 스크린과는 전혀 다른 방식”이라며 “광학적 굴절과 빛 유도 구조, 정교하게 설계된 착시 효과가 결합된 형태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종적으로는 베젤이 거의 보이지 않으면서도 가장자리 시야가 자연스럽고 방해 받지 않는 디스플레이 구현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디스플레이 기술 측면에서는 애플이 삼성디스플레이가 개발한 COE(Color Filter on Encapsulation) OLED 기술을 채택할 것으로 알려졌다. COE는 기존 OLED 패널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던 편광판을 제거하고, 빛 반사 억제 기능을 패널 내부에 통합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패널 두께를 줄이고 전력 효율을 개선할 수 있어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로 평가된다. 아이스유니버스는 애플이 이 기술을 '리퀴드 글래스 디스플레이'라는 이름으로 부를 가능성도 제기했다. 애플은 아이폰 출시 20주년을 맞아 노치 없는 완전한 풀스크린 디자인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이를 위해서는 페이스ID 시스템과 전면 카메라를 디스플레이 아래에 배치해야 하는 기술적 난제가 남아 있다. 디스플레이 분석가 로스 영은 애플이 2027년 모델에 디스플레이 내장형 페이스ID를 적용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으나, 일부 업계에서는 기술적 실현 가능성을 여전히 열어두고 있는 상태다.

2026.04.29 09:58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카카오페이, 송금 10주년…"48억번 송금으로 447조원 연결"

카카오페이가 카카오페이머니, 송금 서비스 출시 10주년을 맞아, 10년간의 데이터를 통해 카카오페이가 바꾼 대한민국 송금 문화를 29일 공개했다. 지난 2016년 4월 첫 발을 뗀 카카오페이 송금은 카카오톡을 활용해 '간편함'을 내세우며 서비스를 지속하고 있다. 누적 송금액 447조원, 누적 건수 48억건 카카오페이 송금의 지난 10년간 누적 송금액은 약 447조원에 달한다. 이는 올해 국가 예산의 약 60%를 상회하는 규모다. 전 국민이 매일 1200억원, 매 시간 50억원을 카카오페이를 통해 주고받은 셈이다. 같은 기간 누적 송금 건수는 48억건을 넘어섰다. 서비스 초기인 2016년 연간 약 265만건 수준이었던 송금 규모는 2025년 기준 연간 약 8억4310만건을 넘어서며 10년 사이 320배 성장세를 기록했다. 올 3월 기준 일평균 송금 건수는 230만건을 상회했고, 하루에 오가는 금액만 2400억원에 달한다. 정산하기, 송금봉투...'관계' 잇는 매개체로 카카오페이 송금은 단순히 돈을 보내는 수단을 넘어 관계를 잇는 매개체로 진화했다. 서비스 초기인 2016년에는 사용자 1인당 평균 5명의 지인에게 돈을 보냈으나, 2025년에는 평균 9명으로 그 대상이 2배 가까이 확대됐다. 모임 정산, 현금 선물, 경조사비 등 다양한 상황으로 이용이 확대됐다. 데이터 분석 결과, 2025년 한 해 동안 가장 송금이 활발했던 시간대는 금요일 점심시간(오후 12시)으로 나타났다. 이는 직장인들의 점심 식사 후 비용 정산이나 주말을 앞둔 개인 간 거래에 주로 활용된 것으로 해석된다. 카카오페이 송금 서비스를 통한 정산 요청은 10년간 총 1억번 이상 이용됐다. 카카오페이는 “지난 10년은 송금의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사용자들의 일상을 혁신하기 위해 달려온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사용자들이 금융을 가깝게 느끼며 마음과 가치를 나누는 경험을 지속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29 09:56홍하나 기자

SKB, 레드닷 어워드 수상...국제 디자인 3관광 달성

SK브로드밴드는 자사 제품 'AI 5 셋톱박스'와 '기가 와이파이 7'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6' 제품 부문 본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두 제품은 지난해 일본 '굿디자인 어워드'와 지난달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도 본상을 받았다. SK브로드밴드는 'AI 미디어 기업' 정체성이 글로벌 무대에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수상이 의미 있다고 짚었다. 디자인은 미니멀리즘 기반 '공간 조화 설계' 방향성을 통해 일상에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홈 오브제를 추구했다. 'AI 5 셋톱박스'는 원형 디자인을 기반으로 불필요한 요소를 줄인 무광 블랙 디자인을 적용했다. 상단 버튼과 로고를 숨겨 기계적 인상을 줄이고, 공간 속에서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절제된 형태를 구현했다. '기가 와이파이 7'은 안테나를 와이파이 신호에 최적화된 각도로 내장해 심플한 디자인을 구현했다. 기본형인 L자형에서 180도로 펼칠 수 있는 구조로, 책상 위에 두거나 TV 뒤에 설치하는 등 연출이 가능하다. SK브로드밴드는 수상을 계기로 'AI 미디어 기업' 브랜드 전략을 가속화하고, 가입자 중심 디자인과 기술의 조화라는 가치를 지속 선보일 방침이다. 조형준 SK브로드밴드 미디어테크 본부장은 “수상은 그동안 당사가 추구해 온 제품 경쟁력과 디자인 방향성이 글로벌 무대에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독창적인 디자인과 기술력을 반영한 디바이스를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6.04.29 09:55홍지후 기자

아키스케치-트러스테이, AI 인테리어 서비스 공동 구축

아키스케치(대표 이주성)는 프롭테크 기업 트러스테이와 AI 인테리어 서비스 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27일 서울 성수동 아키스케치 오피스에서 진행됐으며, 아키스케치 이주성 대표와 트러스테이 이승오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아키스케치의 AI 공간 인식 및 3D 변환 기술과 트러스테이의 주거 플랫폼을 결합해, 실제 거주 환경에서 활용 가능한 AI 인테리어 서비스를 공동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에 따라 아키스케치는 공간 이미지와 도면 등을 기반으로 실내 공간을 3D로 변환하는 기술과 함께, 트러스테이의 주거 서비스 '노크타운'과의 연동을 위한 API 및 기술 지원을 담당한다. 트러스테이는 해당 플랫폼 내에서 입주민을 대상으로 AI 인테리어 서비스의 기획과 운영을 맡고, 커머스 기능을 포함한 비즈니스 모델 적용을 주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력은 공간 설계 단계의 데이터가 실제 주거 환경에서의 서비스와 소비로 이어지는 구조를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사용자 공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테리어 제안, 제품 추천, 구매까지 연결되는 '공간 기반 서비스 모델' 구현을 목표로 한다. 양사는 서비스 구축 이후 공동 마케팅을 통해 사용자 유입을 확대하고, 공간 기반 상품 추천 및 판매를 포함한 커머스 영역까지 협력 범위를 넓혀 나간다는 방침이다. 트러스테이는 주거 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다양한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거 플랫폼 기업이다. 주거 관리 통합 솔루션, 노크타운과 커뮤니티 솔루션 노크존, 하이퍼로컬 소통플랫폼, 노크플레이스를 운영하고 있다. 향후 아파트 단지부터 지역 상권까지 아우르며 스마트홈과 스마트타운에 이어 스마트시티 인프라 사업자로 성장하고자 한다. 이승오 트러스테이 대표는 “주거 공간에서도 개인화된 경험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며 “아키스케치의 공간 데이터 기술을 통해 입주민이 실제 거주 공간에서 인테리어를 설계하고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서비스와 커머스가 연결된 주거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주성 아키스케치 대표는 “AI 기반 공간 데이터 기술이 실제 주거 환경에서 서비스로 구현되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이번 협력의 핵심”이라면서 “트러스테이와의 협력을 통해 공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인테리어 경험과 커머스를 연결하고, 향후 물리적 공간을 이해하는 AI 기술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4.29 09:55백봉삼 기자

닌텐도·일루미네이션, 2028년 4월 신작 애니메이션 예고 정황 포착

닌텐도와 일루미네이션이 2028년 4월 개봉을 목표로 한 새 애니메이션 영화를 준비 중인 정황이 포착됐다고 미국 IT 매체 Wccf테크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소식은 유니버설 스페인 공개 일정표가 최근 갱신되면서 2028년 4월 12일 개봉작으로 제목 미정 일루미네이션/닌텐도 이벤트 필름이 올라온 것이 확인되며 전해졌다. 다만 이 작품이 '슈퍼 마리오 갤럭시 무비'의 후속작인지, 또는 '동키콩'이나 다른 닌텐도 지식재산(IP)을 활용한 스핀오프인지는 공식 발표되지 않았다. 한편 닌텐도의 또 다른 영상화 프로젝트인 실사 영화 '젤다의 전설'은 오는 2027년 5월 7일 개봉 예정으로 알려져 있다.

2026.04.29 09:55김한준 기자

한미마이크로닉스, 실버스톤 1U 서버 케이스 출시

한미마이크로닉스가 29일 실버스톤 1U 폼팩터 서버용 케이스 'RM100'을 국내 출시했다. 실버스톤 RM100은 1U 높이에 ATX, 마이크로ATX, 미니ITX 등 다양한 크기 메인보드르 탑재할 수 있다. 전면 I/O 패널, 레일 키트, 핸들, 드라이브 베이, 전원 모듈 등 주요 구성 요소를 교체형으로 설계해 유지보수 편의성과 확장성을 높였다. 또 입출력 관련 모듈은 필요에 따라 전면이나 후면에 배치할 수 있다. 저장장치는 3.5인치 하드디스크 드라이브 1개, 2.5인치 SAS/SATA SSD 2개를 내장 가능하다. 별도 액세서리를 활용하면 3.5인치 하드디스크 드라이브 1개를 핫스왑 방식으로 추가 가능하다. 표준 PCI/PCI 익스프레스 슬롯을 1개 제공하며 이를 활용해 길이 최대 270mm인 GPU나 가속기를 추가할 수 있다. 내부 브래킷을 제거할 경우 최대 355mm 길이 제품까지 장착할 수 있다. 전면에는 USB 3.0 단자 2개와 함께 전원, HDD, LAN, 시스템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LED 인디케이터를 배치해 서버 운영 시 직관적인 상태 확인이 가능하다. 전원 구성은 1U 이중화 전원과 플렉스 전원공급장치를 모두 지원한다. 냉각팬은 전면 40mm 3개 장착됐고 프로세서 냉각팬은 높이 27mm 제품까지 장착할 수 있다. 제품 관련 상세정보는 한미마이크로닉스 공식 웹사이트에서 제공된다.

2026.04.29 09:51권봉석 기자

엔씨, '길드워 리포지드' 모바일 올여름 출시…크로스플레이 지원

엔씨(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는 MMORPG '길드워 리포지드'의 모바일 버전 출시 계획을 29일 발표했다. 이 게임은 엔씨의 북미 개발 스튜디오 아레나넷이 개발한 PC온라인 게임으로 올여름 모바일 버전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아레나넷은 공동개발사 투윅스와 함께 안드로이드 및 iOS 환경에 맞춰 UI와 조작 방식을 새롭게 적용한 모바일 버전을 개발 중이다. 기존 길드워 리포지드 구매 및 아레나넷 계정을 보유한 이용자는 추가 결제 없이 동일한 서버에서 진척도를 동기화해 게임을 그대로 이어갈 수 있다. 엔씨는 정식 출시에 앞서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필리핀에서 사전 출시를 진행하며 세부사항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스티븐 클라크 윌슨 아레나넷 게임 디렉터는 "스팀덱 지원을 준비하며 쌓은 심층적인 경험을 모바일 버전 개발에 녹여냈다"며 "모바일과 PC 이용자가 동일한 서버에서 플레이할 수 있고 진행 상황이 자동으로 이전된다"고 밝혔다. 한편 원작 출시 21주년을 맞은 길드워 리포지드는 신규 던전과 퀘스트, 영웅 등을 추가하는 신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2005년 출시 이후 누적 이용자 900만 명을 넘긴 길드워는 지난해 재출시 당시 첫 주 접속자 수가 500% 증가하며 장수 지식재산권(IP)의 건재함을 입증한 바 있다.

2026.04.29 09:46정진성 기자

채비, 올해 현대차 구매자 대상 전기차 충전 구독 상품 출시

채비(대표 최영훈)는 현대자동차와 손잡고 현대차 고객 전용 전기차 충전 구독 상품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신규 등록 자동차 16만4813대 가운데 전기차는 4만1232대로 침투율 25%를 기록했다. 전년 동월 1만8431대) 대비 약 2.2배 증가한 수치로, 3월 기준 누적 전기차 판매량은 102만948대로 100만대를 돌파했다. 올해 연간 전기차 판매량은 약 40만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에선 통상 비수기였던 1분기에 이미 사상 최고치인 8만7665대가 판매된 만큼 연간 목표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평가한다. 채비는 이런 흐름에 맞춰 내달 현대자동차 신차 구매자 대상으로 전용 구독 상품을 출시한다. 올해 출고된 신차라면 출고 시점과 관계없이 모두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월 1만9900원∙9900원의 구독료로 올해 잔여 기간 동안 전국 최대 규모의 채비 초급속·급속 충전 네트워크를 저렴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주요 혜택으로는 ▲채비 및 로밍 협약 충전소 이용 시 kWh당 299원 요금 할인 ▲채비 크레딧 구매 시 10% 할인(1만원 이상 구매 시) ▲채비스테이의 프리미엄 손세차 서비스 '채비워시' 할인 쿠폰 제공 등이 포함된다. 구독 상품은 채비 앱 '마이페이지' 내 구독 상품 메뉴에서 가입할 수 있다. 채비가 운영하는 복합충전문화공간 '채비스테이'는 현재 강남서초·성수·홍대·둔촌·신월·마포성산·안양평촌 등 서울 및 수도권 주요 거점 7곳에서 운영 중이다. 구독 상품 가입 자는 채비스테이에서 충전 할인과 크레딧 할인, 프리미엄 손세차 등을 누릴 수 있다. 최영훈 대표는 "이번 협력은 현대자동차와 채비가 만나 전기차 충전 경험의 새로운 기준을 함께 써 내려가는 출발점"이라며, "현대자동차라는 최고의 파트너와 함께 전기차 고객이 충전에서 일상까지 더 풍요로운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4.29 09:44김윤희 기자

DB하이텍, 獨 'PCIM 2026' 참가...유럽 전력반도체 시장 공략

8인치 파운드리 전문기업 DB하이텍은 오는 6월 9일부터 11일(현지시간)까지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의 전력반도체 전시회 'PCIM(Power Conversion and Intelligent Motion) 2026'에 참가한다고 29일 밝혔다. DB하이텍은 지난해 처음 PCIM에 참가해 수십여 고객사와 대면 미팅을 진행하며, 주요 공정에 대한 기술을 소개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1000명 이상이 부스를 방문했으며, 당시 미팅을 진행한 고객사들과의 후속 사업화가 본격화되면서 올해부터 가시적인 성과 창출이 기대된다. 이번 전시에서도 DB하이텍은 차세대 전력반도체로 주목받는 SiC(실리콘카바이드) 및 GaN(갈륨나이트라이드) 공정의 최신 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업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확보한 BCDMOS(복합전압소자) 공정을 중심으로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고객사와의 미팅이 예정되어 있어 향후 협력 기회 확대가 예상된다. 반도체∙전자 분야 시장조사기관 욜 디벨롭먼트에 따르면, 글로벌 SiC 및 GaN 전력반도체 시장은 빠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SiC 시장은 2026년 약 48억 달러에서 2030년 약 104억 달러로 확대되며, 연평균 약 21%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GaN 시장 역시 2026년 약 9억 달러에서 2030년 약 29억 달러로 확대되며, 연평균 약 33%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DB하이텍은 2025년 12월 SiC 및 GaN 공정 기반 멀티프로젝트웨이퍼(MPW)를 진행해 각 10개 이상의 고객사 제품을 생산했으며, 이를 2026년 3~4월 고객사에 전달했다. 현재 고객 평가가 진행 중이며, 이를 반영해 최종 공정을 확보할 계획이다. SiC 및 GaN 공정은 2027년 본격적인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DB하이텍은 현재 주력 제품인 전력반도체를 중심으로 약 400개 고객사와 양산을 진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X-ray, 글로벌 셔터(Global Shutter), SPAD(단일광자 포토다이오드) 등 특화 이미지센서 공정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고객사와 협력하고 있다. 응용 제품으로는 산업용 및 차량용 제품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26.04.29 09:43장경윤 기자

'풀무원요거트 그릭' 5억개 넘게 팔렸다

발효유 전문 기업 풀무원다논(대표 홍영선)은 '풀무원요거트 그릭'이 누적 판매량 5억 개를 돌파(2026년 3월 기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지난해 6월 누적 판매 4억 개 달성 이후 불과 9개월 만에 이뤄낸 것으로, '풀무원요거트 그릭'의 시장 내 브랜드 파워와 성장세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실제로 올해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5% 성장하며, 시장 내 견고한 리더십을 이어가고 있다. 성장의 핵심 동력은 변화하는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끊임없는 제품력 강화다. 건강 관리의 즐거움을 찾는 '헬시플레저'와 '저당' 식품을 선호하는 소비 트렌드가 자리 잡음에 따라, 지난해부터 대대적인 라인업 고도화를 진행했다. 지난해 5월 당 함량을 낮춘 '설탕무첨가 플레인'을 선보인 데 이어, 12월에는 전 제품을 락토프리(유당 0%)로 전환해 유제품 섭취 부담을 낮추고, 당 함량을 55% 추가 저감(기존 설탕무첨가 플레인 100g 기준 대비) 했다. 단백질 함량과 저지방 설계는 기존의 강점을 유지했다. 이러한 단계적 제품력 강화는 변화하는 소비자 니즈를 정확히 짚어내며 시장 반응으로 이어졌다. 특히, 지난 1월 약 45만 명의 소비자가 참여한 한국소비자포럼 주관 '2026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는 올해 처음 신설된 그릭요거트 부문 1위를 수상하며, 고객 기대치와 브랜드 만족도 모두 최고점을 받았다. '풀무원요거트 그릭'은 '설탕무첨가 플레인', '플레인', '블루베리' 등 기본 라인업에 프리미엄 라인업 '그릭 시그니처', 디저트 라인업 '그릭 콩포트'까지 다채로운 구성을 갖춰 식사 대용부터 간식까지 일상 속에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다양한 라인업은 활용성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최근에는 SNS에서 화제가 된 '요거트 치즈케이크'의 필수 재료로 활용되며 그릭요거트를 다양한 레시피로 재해석하는 모디슈머 트렌드의 대표 사례로 주목받기도 했다. '풀무원요거트 그릭'은 2014년 11월 론칭한 이후 차별화된 제품력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우유 대비 약 2.1배 높은 단백질과 그리스 크레타 섬 유래 정통 그릭 유산균이 핵심 강점이다. 이를 위해 원료부터 엄격하게 선별했다. 유산균 전문 기업 '노보네시스(구 크리스찬한센)'에서 공급받는 그리스 크레타섬 유래 정통 그릭 유산균 'Yoflex Sogreek F1'을 사용해 그릭요거트 본연의 맛을 구현했으며, 풀무원다논이 엄선한 프로바이오틱스만을 제품에 담았다. 특히 대표 제품인 '설탕무첨가 플레인 400g' 한 컵에는 소비기한 종료 시까지 유지되는 보장균수(프로바이오틱스)를 2,000억 CFU 함유해 발효유 전문 기업으로서 기술적 신뢰도를 높였다. 풀무원요거트 그릭 곽정원 BM은 “'풀무원요거트 그릭'은 제품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 개발과 함께 변화하는 소비자 니즈를 적극 반영하며 꾸준히 성장해왔다”며, “앞으로도 대표 그릭 요거트 브랜드로서 리더십을 공고히 할 수 있는 활동들을 지속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6.04.29 09:39안희정 기자

솔루스첨단소재,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포트폴리오 다변화 지속"

솔루스첨단소재는 지난해 '코리아 밸류업 지수' 편입을 계기로 중장기 기업가치 제고 전략을 담은 '2026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28일 공시했다고 밝혔다. 코리아 밸류업 지수는 한국거래소가 2024년 도입한 지수로 국내 상장사의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활동을 유도하고 이를 성실히 이행하는 기업들을 중심으로 구성한 주가지수이다. 솔루스첨단소재는 지난해 신규 편입됐다. 솔루스첨단소재는 전지박 사업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유럽 헝가리 공장은 양산 체제를 기반으로 유럽 배터리 클러스터 내 주요 고객사 공급을 안정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북미 시장 대응을 위한 캐나다 생산기지 구축도 내년 양산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전기차 공급망 변화에 대응하고 핵심 소재 공급자로서의 지위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고객 및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도 지속 추진한다. 현재 8곳의 글로벌 배터리 고객사 외에도 신규 고객 확보를 적극 추진하고, 전기차용 제품뿐 아니라 북미 시장 수요에 따라 에너지저장장치(ESS) 비중을 확대하며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아울러 차세대 배터리 대응 기술 확보를 통해 기술 리더십을 강화하고 중장기 수요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수익성 측면에서는 그 동안 선제적 설비 투자에 따른 감가상각비 증가와 고정비 부담으로 둔화가 이어졌으나, 향후 투자 효율성 제고와 운영 최적화를 통해 개선에 집중할 방침이다. 전지박 생산성 향상과 하이엔드 제품군 확대, 원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OLED 사업에서 창출되는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기반으로 투자 사이클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중장기 수익성 회복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설비투자(CAPEX)를 정교하게 관리해 자본 효율성을 높이고 재무 안정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주주 환원 측면에서는 기존 배당 기조를 유지하는 가운데 향후 실적 개선에 따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HS 기반의 환경 안전 관리와 자원 효율화, 윤리경영 및 공급망 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고, 이사회 중심의 책임경영 강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곽근만 솔루스첨단소재 대표이사는 “이번 기업가치 제고 계획은 글로벌 경쟁력 강화, 고객 및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 수익구조 안정화를 축으로 성장성과 수익성, 주주환원을 균형 있게 강화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이라며 “전지박 중심의 글로벌 경쟁력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기업가치 제고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29 09:36김윤희 기자

CU 물류 파업 잠정 합의…이번엔 '점주 보상' 불붙나

CU 물류 차질이 노사 간 잠정 합의로 일단락 국면에 들어섰다. 물류센터 봉쇄가 풀리며 공급 차질은 해소될 전망이지만, 가맹점주들이 피해 보상을 요구하고 나서면서 갈등은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다는 평가다. 29일 민주노총 화물연대는 이날 오전 5시 BGF리테일의 물류 자회사 BGF로지스와 5차 교섭을 통해 단체합의서에 잠정 합의했다. 정식 조인식은 화물연대 내부 절차를 거친 후 이날 오전 11시 고용노동부 진주지청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진주 등 주요 물류센터 봉쇄는 조인식에서 합의서 체결 후 바로 해제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그동안 차질을 빚었던 CU 물류 대란 역시 정상화 국면에 들어갈 전망이다. 이번 사태는 이달 5일 화물연대 서울경기지역본부 편의점지부 CU 지회가 파업에 돌입하며 시작됐다. 이들은 BGF로지스 소속이 아닌 물류센터와 계약을 맺은 운송사들에 고용된 특수고용노동자로, 운송사들이 중간에서 비용을 뗀 후 받은 임금이 낮다고 주장했다. 이에 BGF로지스가 직접 교섭에 나서라고 요구했지만, 사측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지난 7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갔다. 20일에는 진주 CU 물류센터 앞에서 대체 투입된 2.5톤 화물차가 출차하는 과정에서 조합원이 치여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하며 갈등이 격화됐다. 양측은 22일 진주에서 상견례를 열고 교섭을 시작했다. ▲운송료 현실화 ▲배송 기사 휴무 보장 ▲손해배상 및 법적 책임 전면 철회 ▲사망 조합원에 대한 책임자 사과 및 명예 회복 등이 주요 안건이었다. 운송료 갈등이 해소되면서 CU는 물류 대란 부담을 일부 덜게 됐지만, 점주들의 피해보상 요구가 새로운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CU 가맹점주협의회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CU 편의점 점주들은 그동안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며 “물류 정상화를 최우선으로 진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점주들이 입은 피해에 대해 노사 양측에 공동으로 보상할 것을 요구했다. 파업 초기부터 본부에 요구한 배송하지 못한 상품의 판매이익분과 전체 점포를 대상으로 한 위로금(간접적 피해 등을 반영)을 지급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협의회는 다음 달 6일까지 노사가 구체적 피해보상 방안을 마련해 공표할 것을 촉구했다. 점주들의 피해보상 안이 수용되지 않을 경우 법적 대응은 물론 단체행동까지 불사하겠다는 입장이다. 협의회는 “가맹본부는 이 같은 사태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시스템을 재정비해야 하며 불법행위에 가담한 물류기사들이 배송하는 상품은 절대 받지 않을 것”이라며 “정부는 노사 분규로 제3자 및 소상공인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법적,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2026.04.29 09:35김민아 기자

KAI, 美 벨 텍스트론과 차세대 고속 중형헬기 협력

한국항공우주산업은 27일(현지시간) 한국군 차세대 고속 중형기동헬기(HSMUH) 솔루션 도출을 위해 미국 벨 텍스트론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체결식은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 벨 텍스트론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KAI 조정일 회전익사업부문장과 벨 텍스트론 제프 슐뢰서 전략 사업부 수석 부사장 등 양측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번 양사 간 협약은, 현재 벨 텍스트론사가 미 육군과 협조해 개발 중인 미국의 차세대 수직 이착륙기 MV-75를 기반으로, 미 정부 우선순위와 정책에 발맞춰 한국의 차세대 고속 중형기동헬기 사업에 대해 공동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MV-75는 미 육군 차세대 장거리 공중 강습 항공기(FLRAA) 프로그램에 공식 선정돼 현재 벨 텍스트론사에서 체계개발 중인 기종으로 지난 4월 15일 공식 명칭을 '샤이엔 II (CHEYENNE II)'로 확정 발표했다. KAI와 벨 텍스트론은 MV-75를 기반으로 속도, 항속거리, 기동성을 향상시켜 틸트로터 항공기가 구현할 수 있는 최상의 성능과 역량을 제공하는 차세대 수직 이착륙기에 대한 양사의 공동 비전을 반영한다고 설명했다. 양사는 특히 무기체계를 신속하고 경제적으로 개량할 수 있는 모듈식 개방형 시스템(MOSA) 활용을 포함해 고성능의 솔루션을 함께 검토하는데 전념할 계획이다. 향후 사업 구체화 단계에 맞춰 다각적인 산업협력 기회도 모색할 예정이다. 조정일 KAI 부문장은 “이번 벨 텍스트론과의 협력은 한국군의 차세대 항공 작전 능력을 비약적으로 도약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KAI의 검증된 체계개발 역량과 벨 텍스트론의 첨단 기술력을 결합해 우리 군이 급변하는 전장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유연하고 강력한 무기체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제프 슐뢰서 벨 텍스트론 수석 부사장은 “MV-75는 차세대 수직 이착륙 기술의 정수를 보여주는 플랫폼”이라며, “한국의 차세대 고속 중형기동헬기 프로그램은 이러한 첨단 성능을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고, 미국과 동맹국 간의 상호운용성을 강화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29 09:35류은주 기자

헥토월렛원 "오하이월렛으로 PG사 가맹점 스테이블코인 입출금 지원"

헥토월렛원이 전자지급결제대행(PG) 업계 디지털자산 지갑(월렛) 도입 가속화를 위해 '오하이(O-HI)월렛'과 '옥텟 WaaS(Wallet as a Service)'을 활용한 투트랙 전략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현행 규제를 준수하며 오하이월렛으로 서비스를 시작해 역량을 쌓고 추후 옥텟을 이용해 디지털자산 결제 인프라 내재화까지 이어지는 로드맵이다. 현재 스테이블코인 결제, 정산을 검토 중인 PG사들은 가상자산사업자(VASP) 라이선스 미보유와 기술적 장벽으로 서비스 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헥토월렛원은 시장의 페인 포인트를 해결하기 위해 옥텟 WaaS 기반의 단계별 로드맵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PG사는 초기 리스크를 최소화하면서 최종적으로는 월렛 기술을 내재화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옥텟(Octet)'은 디지털자산 지갑 개발 애플리케이션프로그래밍인터페이스(API) 서비스다. 지갑 생성, 키 관리, 자산 모니터링 등 개발, 보안, 관리 시스템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 제공된다. 회사 측에 따르면, 헥토월렛원은 최소한의 리소스로 연동 가능한 기업용 인앱 지갑 '오하이월렛'을 활용해 PG사 가맹점의 스테이블코인 입출금을 지원 중이다. 제도 완비 후에는 '옥텟 WaaS'를 통해 PG사가 직접 월렛 서비스를 구축하고 운용할 있도록 마이그레이션(이전)이 가능하다.

2026.04.29 09:33홍하나 기자

SLL, IBK기업은행과 드라마·영화 투자 사업 확장 협력

SLL은 IBK기업은행과 K콘텐트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협력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SLL은 지난 28일 서울 상암동 JTBC빌딩에서 IBK기업은행과 'K콘텐츠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엔 박준서 SLL 대표이사와 이건홍 IBK기업은행 혁신금융그룹 부행장을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은 K콘텐츠 글로벌 영향력 확대에 대한 양사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콘텐츠 제작부터 IP 활용 사업에 이르기까지 전략적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드라마, 영화, 예능 등 SLL 제작 다양한 콘텐츠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를 진행하고, IP 사업 확장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IBK기업은행은 지난해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마이 유스' 등 SLL 작품 투자를 집행하며 실질적인 협업의 물꼬를 텄다. 지난 18일 첫 방송된 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파트너십 구축에 나선다. 양사는 IBK기업은행의 금융 전문성과 SLL의 콘텐트 제작 역량을 결합해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며, 향후 실무 협의체를 통해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실행에 옮길 예정이다. 박준서 SLL 대표는 “IBK기업은행 협력을 통해 더욱 창의적이고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K콘텐츠의 가치를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건홍 IBK기업은행 혁신금융그룹 부행장은 “앞으로도 K콘텐츠 산업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6.04.29 09:33홍지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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