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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 공급난 직격탄…스마트폰 출하량 12% 감소 전망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이 2026년 사상 최대 연간 감소폭을 기록할 전망이다. 메모리 공급난이 본격화되면서 출하량이 2013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년 대비 12.4% 감소해 11억 대를 소폭 밑돌 것으로 전망된다. 4G 전환이 가속화되던 2013년 이후 가장 낮은 연간 물량이다. 모바일용 메모리 공급 부족이 이번 침체의 핵심 원인으로 지목된다. 오는 2분기 저전력 D램(LPDDR)4·5 가격은 작년 3분기 대비 약 3배 수준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메모리 제조사들이 AI용 D램과 기업용 SSD 낸드 등 고수익 제품으로 생산능력을 전환하면서 모바일용 메모리 공급 공백이 발생했다는 분석이다. 카운터포인트는 이러한 공급발 충격이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신규 메모리 생산능력이 본격 가동되는 2027년 말 이전에는 뚜렷한 회복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세그먼트별로는 프리미엄 시장이 상대적으로 견조한 흐름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0달러 미만 중저가 제품군은 20% 이상 감소할 전망이다. 애플과 삼성전자는 가격 결정력과 공급망 통합 역량을 바탕으로 비교적 안정적인 실적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지만, 신흥 시장 의존도가 높은 중저가 OEM들은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분석됐다. 업계 구조조정도 가속화될 전망이다. 부품원가 상승과 시장 축소가 겹치면서 소형 제조사들의 생존 압박이 커지고, 평균판매가격(ASP) 하단 상승과 제품 포트폴리오 축소, 교체 주기 장기화 등이 동시에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카운터포인트 측은 300달러 미만 제품군 수요 이동과 함께 중고 스마트폰 시장 성장도 가속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2026.03.03 21:50신영빈 기자

챗GPT가 소설을 먹고 자란다…AI 학습 데이터에 숨겨진 '픽션의 비밀'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가 사람처럼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비결이 무엇일까? 놀랍게도 그 답은 '소설'에 있다. 일리노이대학교와 듀크대학교 연구진이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대규모 언어 모델(LLM)의 학습 데이터에는 상당량의 소설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것이 AI의 언어 생성 방식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메타(Meta)의 인기 모델인 라마(LLaMA)의 경우, 약 17만 권의 책 중 3분의 1이 소설이며, 마거릿 애트우드, 스티븐 킹, 자디 스미스 같은 유명 작가들의 작품이 포함되어 있다. 왜 AI 개발자들은 소설에 집착할까 AI 엔지니어들 사이에는 오래전부터 하나의 믿음이 있었다. 소설 속 언어가 인간의 다양한 사회적, 의사소통적 현상을 모두 담아낼 만큼 풍부하다는 것이다. 논문의 서론(Introduction)에서 연구진은 이 믿음이 직관적으로는 받아들여졌지만, 실제로 검증된 적은 거의 없었다고 지적한다. 생성형 AI는 본질적으로 '다음 단어 예측기'다. 방대한 텍스트 데이터에서 어떤 단어 다음에 어떤 단어가 오는지 패턴을 학습해, 사람이 입력한 질문에 그럴듯한 답변을 만들어낸다. 뉴스 기사는 실제 사건과 인물을 다루지만, 소설은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한다. 가상의 세계와 인물을 처음부터 끝까지 언어로만 구축해낸다는 점에서, AI가 학습하기에 이상적인 데이터라는 것이 개발자들의 판단이었다. 하지만 여기에는 위험이 숨어 있다. 특히 로맨스 소설처럼 성별 고정관념이 강한 장르가 포함될 경우, AI 역시 편향된 출력을 생성할 가능성이 크다. 연구진은 소설이 AI에 미치는 영향이 단순한 편향 문제를 넘어, AI가 언어를 이해하고 생산하는 전체 방식에 근본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소설 없이 학습한 AI는 무엇이 달라지나 연구진은 구글의 오픈소스 모델인 버트(BERT)를 활용해 실험을 진행했다. 소설이 포함된 데이터로 학습한 모델과 소설을 제외한 데이터로 학습한 모델을 비교 분석한 것이다. 이 실험의 핵심은 소설이 AI의 언어 생성 능력에 어떤 구체적인 차이를 만들어내는지 확인하는 것이었다. 결과는 명확했다. 소설로 학습한 AI는 '인물(character)'을 만들어내는 능력이 뛰어났다. 여기서 인물이란 단순히 이름을 가진 존재가 아니라, 사용자가 상호작용하고 세상을 배울 수 있는 '그럴듯한 페르소나'를 의미한다. 문학 이론가 캐서린 갤러거(Catherine Gallagher)가 지적했듯, 소설 속 인물은 '특정한 누구도 아니지만, 누구라도 될 수 있는' 존재다. 이 역설적 특성이 AI에게도 그대로 전달된 것이다. 예를 들어, 챗GPT에게 "조언을 해줘"라고 요청하면, AI는 마치 친절한 상담사처럼 응답한다. 이것은 뉴스 기사나 위키백과만으로는 학습할 수 없는 능력이다. 소설 속 화자나 등장인물들이 독자에게 말을 거는 방식, 감정을 전달하는 방식을 AI가 학습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소설이 만들어낸 AI의 '목소리' 논문의 '픽션성과 커뮤니케이션(Fictionality as Communication)' 섹션에서 연구진은 문학 이론을 AI 분석에 적용한다. 1970년대 이후 문학 학자들은 소설이 어떻게 독자에게 영향을 미치는지 연구해왔다. 존 설(John Searle)과 앤 밴필드(Ann Banfield)는 소설만의 독특한 언어적 특징, 즉 '표지판(signposts)'을 찾아냈다. 갤러거는 소설의 핵심을 '고유명사'에서 찾았다. 소설 속 인물의 이름은 실제 인물을 가리키지 않지만, 특정 지역, 성별, 계층, 민족을 암시한다. 예를 들어 '제인 오스틴'의 소설에 등장하는 '엘리자베스 베넷'이라는 이름은 19세기 영국 중산층 여성을 떠올리게 한다. 이처럼 소설은 실존하지 않는 인물을 통해 실제 사회의 유형을 학습하게 만든다. AI 역시 이 방식을 그대로 따른다. 사용자가 AI와 대화할 때, AI는 마치 특정한 '누군가'처럼 말하지만, 실제로는 아무도 아니다. 이 '목소리'는 수천 권의 소설에서 학습한 화자와 인물들의 혼합체다. 연구진은 이것이 소설이 AI에 제공하는 가장 큰 '어포던스(affordance)', 즉 활용 가능성이라고 설명한다. 리타 펠스키(Rita Felski)와 블레이키 버뮬(Blakey Vermeule)의 통찰을 인용하며, 연구진은 소설의 가장 큰 힘은 '그럴듯하지만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사람'을 만들어내는 능력이라고 강조한다. AI 시대, 우리가 경계해야 할 것 이 연구가 던지는 질문은 단순히 학문적 호기심을 넘어선다. 만약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챗GPT, 구글 바드, 클로드 같은 AI가 소설을 먹고 자랐다면, 그것이 우리의 일상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논문의 결론 부분에서 연구진은 현대 문화가 점점 더 생성형 AI에 의해 형성되고 있다면, 문화 생산 방식을 분석할 때 '학습 데이터'라는 새로운 차원을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예를 들어, AI 기반 의료 상담 서비스가 로맨스 소설에서 학습한 성별 고정관념을 재생산한다면? 투자 조언 AI가 특정 계층의 관점만을 반영한 소설 데이터로 학습되었다면? 교육용 AI가 편향된 역사 소설을 기반으로 학생들에게 정보를 제공한다면? 이 모든 시나리오는 단순한 가정이 아니라, 현재 진행 중인 현실이다. 연구진은 앞으로 문화 연구자들이 '데이터 감사(data audit)'와 '알고리즘 감사(algorithmic audit)'를 수행해야 한다고 제안한다. 이는 AI 모델이 어떤 데이터로 학습되었는지, 그 데이터가 어떤 편향을 담고 있는지, 그리고 그것이 최종 출력에 어떻게 반영되는지를 추적하는 작업이다. 이런 감사 작업은 단순히 기술적 문제가 아니라, 문화적·사회적 책임의 문제다. 알렉스 라이스너(Alex Reisner)가 '애틀랜틱(The Atlantic)'에 기고한 연구에 따르면, 라마 모델의 학습 데이터에는 레베카 솔닛, 주노 디아스 같은 현대 작가들의 작품이 포함되어 있다. 이들의 작품이 AI의 '세계관'을 형성하는 데 기여했다는 의미다. 하지만 이 작가들은 자신의 작품이 AI 학습에 사용되는 것에 동의한 적이 없다. 이는 저작권 문제를 넘어, AI가 문화를 어떻게 재구성하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던진다. FAQ( ※ 이 FAQ는 본지가 리포트를 참고해 자체 작성한 내용입니다.) Q1. 챗GPT는 정말 소설을 읽고 학습한 건가요? A. 정확히는 '읽는다'기보다 소설 텍스트의 패턴을 분석해 학습한다. AI는 수천 권의 소설에서 단어 배열, 문장 구조, 대화 방식을 학습해 사람처럼 자연스러운 언어를 생성할 수 있게 된다. 메타의 라마 모델의 경우 약 17만 권의 책 중 3분의 1이 소설이다. Q2. 소설로 학습한 AI가 위험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소설에는 작가의 세계관과 시대적 편향이 담겨 있다. 특히 로맨스 소설처럼 성별 고정관념이 강한 장르가 학습 데이터에 포함되면, AI도 편향된 답변을 생성할 가능성이 크다. 의료, 교육, 투자 같은 중요한 분야에서 AI를 사용할 때 이런 편향이 실제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Q3. 앞으로 AI 학습 데이터는 어떻게 관리되어야 하나요? A. 연구진은 '데이터 감사'와 '알고리즘 감사'를 제안한다. AI가 어떤 데이터로 학습되었는지, 그 데이터에 어떤 편향이 있는지, 최종 출력에 어떻게 반영되는지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검증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이는 기술적 문제이자 사회적 책임의 문제다. 기사에 인용된 논문 원문은 arXiv에서 확인할 수 있다. 리포트명: Generative AI & Fictionality: How Novels Power Large Language Models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6.03.03 21:50AI 에디터

LIG넥스원, 상반기 대규모 공채

LIG넥스원은 오는 18일까지 2026년 상반기 대규모 공개채용 원서를 접수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미사일시스템, 전자기전, 레이다, 해양, 무인/로봇, 광정보융합, 위성, AI 등 LIG넥스원 각 사업 분야에서 진행된다. HW, SW, 기계 부문 연구 개발자를 비롯해 국내외 사업관리, 품질관리, 경영지원 등 다양한 직무 담당자를 선발한다. 채용 규모는 세 자릿수 이상이 될 전망이다. 모집분야별 상세직무 내용은 채용홈페이지 '리쿠르팅 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입사지원자는 온라인 AI역량검사 및 서류전형을 통과한 후 SW코딩테스트(SW분야), 분야별 실무진 면접, 리더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로 선발된다. LIG넥스원은 전국 31개 대학교에서 캠퍼스 리쿠르팅도 함께 진행한다. 한편 LIG넥스원은 전체 임직원 중 연구개발 종사자의 비중이 약 60%에 달하는 'R&D 중심 기업'으로서 국내외 사업 확대와 함께 고용인원을 늘려가고 있다. 올해 2월 기준 5천748명으로 2년 만에 1천204명이 증가하며,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일자리으뜸기업'으로 3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LIG넥스원 관계자는 "대규모 신규 채용을 통해 빠르게 첨단화·고도화되고 있는 방위산업 전 분야에 걸쳐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신성장동력 사업을 이끌어갈 핵심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3.03 21:44신영빈 기자

[카드뉴스] 호르무즈 해협이 막혔어요

안녕하세요, AMEET 기자입니다. 요즘 중동 바다에서 벌어진 일이 우리 지갑에 직격탄을 날리고 있어요. 이란과 미국이 충돌하면서 호르무즈 해협이라는 바닷길이 막혔는데요, 이 길로 우리나라가 쓰는 기름의 무려 70%가 들어온다고 해요. 마치 급식을 한 곳에서만 받는데 그 창구가 갑자기 막힌 것과 같은 상황이죠. 전문가들이 진짜 걱정하는 건 기름이 아예 안 오는 게 아니라, 너무 비싸게 오는 거래요. 배송비가 50~80%나 폭등하면서 물건은 오는데 너무 비싸서 팔수록 손해를 보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펼쳐지고 있어요. 이 문제가 무서운 건 기름값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점이에요. 마트 물건, 택배비, 버스비까지 모든 게 비싸지면서 물가가 1.3%포인트나 뛰고,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도 2%대에서 1%대로 뚝 떨어질 거라고 해요. AI전문가들은 이런 혼란이 3~6개월 정도 계속될 거라고 예측하는데요, 완전히 막히진 않지만 길이 막혔다 뚫렸다를 반복하면서 비용만 계속 오르는 패턴이 이어질 거래요. 기업들은 비상 물품 준비하듯 기름과 원료를 미리 쌓아두고, 다른 배송 경로도 찾아봐야 하는 상황이에요. 위기는 준비된 사람에게만 기회가 된다는 말, 지금이야말로 되새겨볼 때인 것 같아요. 중동에서 들어오는 소식, 관심을 가지고 계속 지켜보시죠 ▶ 해당 보고서 보기 https://ameet.zdnet.co.kr/uploads/dcfd1378.html ▶ 지디넷코리아가 리바랩스 'AMEET'과 공동 제공하는 AI 활용 기사입니다. 더 많은 보고서를 보시려면 'AI의 눈' 서비스로 이동해주세요. (☞ 보고서 서비스 바로가기)

2026.03.03 21:33AMEET

기술발전 못따르는 통신망...화웨이 "AI는 기다려주지 않는다”

[바르셀로나(스페인)=박수형 기자] 양 차오빈 화웨이 ICT비즈니스그룹 사장은 3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26 기조연설에서 “AI는 기다려주지 않는다”며 네트워크 고도화를 통해 AI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주문했다. “(AI 수요는) 향후 5년 안에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네트워크 개선이 통신 산업의 핵심 과제가 됐다는 것이다. “AI는 더 이상 단순한 기술 아니다” 양 차오빈 사장은 기조연설에서 AI 발전 속도에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는 이야기부터 시작했다. 그는 “우리는 AI 서비스가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네트워크에 새로운 영역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네트워크 컴퓨팅 파워는 더 이상 단순한 정보의 섬으로 존재해서는 안 된다”면서 “만약 AI가 그런 섬에 갇혀 있다면, 진정한 지능에 도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우려했다. 지난 2년간 전 세계 일일 토큰 사용량은 300배 증가한 점을 두고 “AI는 더 이상 단순한 기술이 아니다”며 “AI는 지능형 세계의 핵심 엔진이 되어 매일 새로운 애플리케이션과 혁신을 이끌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산업 분야에서도 지난해 말 기준 3천만 개 이상의 AI 에이전트가 제조, 금융, 헬스케어 등 다양한 산업에서 운영되고 있다”며 “2030년까지 산업용 AI 에이전트가 처리하는 업무량은 수만 배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미 AI로 네트워크 병목 발생 AI 발전으로 이미 네트워크 곳곳에서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에 도달했다는 우려도 나타냈다. 양 차오빈 사장은 “AI의 발전은 네트워크의 업링크 역량에 대한 요구를 크게 높이고 있다”면서 “현재 업링크 성능은 4G 대비 큰 개선이 없으며, 이미 병목 구간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AI 로봇도 빠르게 발전하고 있으나 단말 자체의 컴퓨팅 파워와 에너지 한계로 인해 모든 AI를 로컬에서 실행할 수는 없다”며 “반드시 클라우드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클라우드와 로봇의 협업은 네트워크 지연 시간을 60밀리초 이하로 유지해야 하며, 보안과 신뢰성 또한 보장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AI 수요 충족...5G 어드밴스드 도입 서둘러야 양 차오빈 사장은 6G 통신이 왜 필요한지 질문으로 이야기를 이어갔다. 그는 “여전히 다양한 의견이 존재하는데, 일부에서는 새로운 6G 표준을 도입하기에는 너무 이르다고 말한다”며 “최종적으로 합의된 내용은 6G 첫 표준은 2029년 3월 이전에는 나오지 않는다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4G와 비교했을 때, 5G 어드밴스드는 획기적인 성능 향상을 제공한다”며 “다운링크 속도는 1Gbps에서 10Gbps로 증가하고 업링크 속도도 1Gbps 수준으로 향상된다”고 밝혔다. 특히 “AI는 네트워크 안으로 도입되고 있다, 6G를 기다리지 않을 것”이라며 “이미 쓰고 있는 5G와 5G 어드밴스드 네트워크에 AI가 통합될 것”이라고 단언했다. 그러면서 “향후 몇 년간 우리는 5G 어드밴스드와 6GHz 스펙트럼을 중심으로 혁신을 지속해야 한다”며 “이는 기존 5G 네트워크에 대한 사업자들의 투자를 보호하는 길이고, 무엇보다 AI 폭증 수요를 충족하는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AI를 통한 새로운 격차를 경계하기도 했다. 그는 “지난 20년간 우리는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나 AI가 빠르게 발전함에 따라 격차는 더 벌어질 수 있다”며 “포용적 연결성을 제공하는 지속적인 기술 혁신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어, “현재 논의되는 6G의 사용 사례와 후보 기술 대부분은 이미 5G 어드밴스드 네트워크에서 구현과 검증이 가능하다”며 “이를 통해 우리는 다양한 사용 사례를 조기에 검증할 수 있으며, 2030년 이후 전략 수립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고 끝맺었다.

2026.03.03 20:58박수형 기자

"디지털 정책 파편화...혁신·투자·포용 막는다”

[바르셀로나(스페인)=박수형 기자] 도린 보그단-마틴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사무총장과 마티아스 코먼 OECD 사무총장이 디지털 정책의 파편화가 혁신, 투자, 포용적 성장을 저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들은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그란비아에서 열린 MWC26 컨퍼런스 기조연설에 나서 “고조되는 지정학적 긴장 속에서 글로벌 협력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보그단-마틴 사무총장은 “글로벌 디지털 정책을 파편화 관점에서 생각하는 것을 멈춰야 한다”며 “정부 전체와 자유 제도 전반이 함께하는 접근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구상에서 여전히 22억명이 인터넷에 접속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두고 “디지털 격차가 확대되고 있는데, 협력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코먼 사무총장 역시 디지털 연결을 교통이나 금융 시스템과 같은 '핵심 경제 인프라'에 비유하면서 “설계 단계부터 회복탄력성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국가 간뿐 아니라 국가 내에서도 격차가 존재한다”고 “여전히 농촌 지역과 취약 지역이 충분한 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규제의 파편화에 대해서도 경고의 목소리를 분명히 했다. 각국의 서로 다른 규제가 비용을 증가시키고 투자를 저해할 수 있으며, 보안 개선으로 이어지지 않을 것이란 이야기다. 보그단-마틴 사무총장은 “표준을 통해 우리는 신뢰를 구축할 수 있다”며 “정부와 기관이 사람을 중심에 두어야 하며 기술적 기반과 상호운용성, 확장성을 구축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2026.03.03 19:50박수형 기자

과기노조, NST 추진 공통행정 전문화 중단 요구…"특정분야 통합에 반대하는 건 아냐"

공공과학기술연구노동조합이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가 추진 중인 공통행정 전문화 방안에 대해 중단을 요구하며, 대체 방안으로 근접지원인력센터 설립과 연구자 직접 지원안을 내놔 관심을 끈다. 과기노조는 3일 성명서에서 지난해 과기정통부와 NST가 발표한 출연연 정책방향(안) 중 NST로 인력을 집중하는 연구행정전문화 방안에 대해 심각한 우려 제기와 함께 전면 백지화를 요구했다. NST는 당초 출연연 연구행정 분야 300여 명을 선발해 전산, 구매, 법률, 사업화 등으로 나눠 한 곳에 배치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노조 반대와 출연연 현장 반대 등이 줄을 이었다. 또한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도 전문화 인력 대상을 150명으로 줄이고, 노조 등의 의견을 수렴해 시행하라는 내용으로 정리됐다. 과기노조에 따르면 과기졍통부와 NST는 지난 2월 말 감사 99명, 채용 20명, 고충 10명, 홍보 7명 등 4개 분야 136명을 인력 전환 대상으로 선발했다. 또 전산, 구매, 사업화 등 타 분야로 단계적 확대하는 방안을 다시 제출했다. 과기노조 측은 "NST 중심으로 공통행정을 통합하는 방안에 반대하는 것은 특정분야 통합에 대한 반대가 아니다"라며 "23개 출연연이 독립법인으로 존재하고 여전히 유기적 결합이 부족한 상황에서 일부 연구행정업무를 통합하는 것은 연구몰입도 강화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고 오히려 혼란만 가중시킬 가능성 높다"고 주장했다. 과기노조는 또 "PBS가 폐지된 새로운 상황에 걸맞은 연구행정 지원 방식에 대한 판단, NST의 역할에 대한 설계 등과 함께 연구행정업무 전문화를 추진해야 한다"고 재차 언급했다. 연구인력 당 연구 지원인력 수 비율 자료도 공개했다. 지난 2023년 일본 총무성 보고서를 근거로 우리나라 연구자 1인당 지원인력은 0.22명이라는 것. 연구인력은 43만 1,000명, 연구지원인력은 9만 5,000명으로 집계됐다. 반면 일본은 연구자 1인당 지원인력이 0.25명, EU는 0.58명이었다. 또 연구자 실제 연구시간도 미국이 56%(2018년)인데 비해 우리는 37.3%(2016년)에 불과했다. 나머지 시간을 다른 업무에 투자한다는 의미다. 과기노조는 이에 따라 총 5개 항목을 주문했다. 5개 항은 ▲연구행정업부 인식 전환 및 연구행정 서비스 지원을 위한 법적 체계 마련 ▲연구행정 시스템 개선과 근접지원인력 확대 방안 강구 ▲전문성 확보를 위한 교육 시스템 시행 ▲연구행정인력 정원 확대 및 처우개선 ▲근접지원인력센터 설립 및 연구자 직접 지원 등이다. 과기노조는 또 NST는 과거 정권 예산삭감에 대한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무리한 통합 등으로 무분별한 몸집 키우기에만 집착해서는 안 된다고 언급했다.

2026.03.03 19:22박희범 기자

화웨이, SuperPoD 기반 AI·범용 컴퓨팅 솔루션 공개

[바르셀로나(스페인)=박수형 기자] 화웨이가 MWC26에서 아틀라스950 수퍼PoD, 타이산950 수퍼PoD를 비롯한 다양한 컴퓨팅 솔루션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였다. 탄력적인 컴퓨팅 기반 구축과 오픈소스 개방형 협업을 통해 전 세계에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하는 전략적 행보다.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모델이 수조 개의 매개변수를 사용하는 시대에 접어들면서 에이전트형 AI는 많은 산업 분야의 핵심 생산 공정에 점차 도입되고 있다. 이는 더 큰 규모의 컴퓨팅 환경과 낮은 지연 시간에 대한 수요를 증가시키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대규모 모델은 기존의 수평 확장 방식으로는 구현하기 어려우며 대규모 클러스터는 종종 낮은 활용률과 잦은 학습 중단이라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 화웨이는 혁신적인 유니파이드버스 인터커넥트를 활용한 수퍼PoD를 통해 이러한 과제들을 해결해 왔다. 획기적인 '클러스터+수퍼PoD' 시스템 아키텍처는 증가하는 컴퓨팅 수요에 맞춰 설계됐으며, AI 발전을 선도한다. MWC에서 공개된 아틀라스950 수퍼PoD는 유니파이드버스를 통해 최대 8192개의 NPU를 연결해 초고대역폭, 초저지연, 통합 메모리 주소 지정을 제공하며 학습, 추론, 처리를 위한 단일 논리 컴퓨터처럼 작동한다. 아틀라스850E도 함께 전시됐으며 두 제품 모두 다양한 AI 학습 및 추론 시나리오에 적합하다. 범용 컴퓨팅 분야에서는 업계 최초의 범용 컴퓨팅 타이산950 수퍼PoD와 차세대 서버 타이산500, 타이산200이 나란히 공개됐다. 고강도부터 저강도까지 다양한 컴퓨팅 작업 부하에 맞는 유연한 옵션을 제공한다. 화웨이는 개발자 혁신 가속화와 생태계 번영이라는 비전 아래 오픈소스와 오픈 시스템을 지속 지원하고 있다. 세계적인 오픈소스 운영체제 커뮤니티로 빠르게 성장한 openEuler의 발전에도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화웨이는 자사의 이기종 컴퓨팅 아키텍처인 CANN을 완전히 오픈소스로 공개했다. 계층적 분리를 통해 연산자 라이브러리, 가속 라이브러리, 그래프 컴퓨팅부터 프로그래밍 언어에 이르기까지 모든 소프트웨어 구성 요소를 개발자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CANN은 Triton, TileLang, PyTorch, vLLM, verl 등 오픈소스 커뮤니티 및 프로젝트를 지원하여 개발자들의 접근성과 효율성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키고 있다. 지능형 기술이 산업을 혁신함에 따라 화웨이는 AI 시대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탄력적인 컴퓨팅 기반과 상호 협력적인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2026.03.03 19:15박수형 기자

"TCO 30% 절감, 혼잡인지"...화웨이, 모바일 솔루션 업그레이드

[바르셀로나(스페인)=박수형 기자] “그린 초광대역, 혼잡 인지, 네트워크 자율운영” 화웨이가 5G에서 5G-A, 6G 통신으로 네트워크가 진화하는 과정에서 차세대 서비스 시나리오 요구 조건 대응을 위한 조건을 이같이 꼽았다. 3일(현지시간) 화웨이는 MWC26이 열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모바일 전송 솔루션의 전면 업그레이드를 선보이며 이같이 밝혔다. 현재 전 세계 20개 이상의 국가가 U6G(upper 6GHz, 6.425~7.125GHz) 주파수 대역을 이동통신 네트워크에 할당하고 있다. 이 대역은 넓은 대역폭과 광범위한 커버리지를 기반으로, 5G-A 서비스의 궁극적 속도 성능과 향상된 사용자 경험을 가능케 한다. 특히 5G-A는 모바일 XR과 클라우드 기반 몰입형 협업 등의 비즈니스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초고속 연결을 제공하며 사용자 체감 속도는 10Gbps 이상에 달한다. 이에 따라 전송 네트워크 트래픽은 10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모바일 전송의 기본 대역폭 용량 확대가 필수적이다. 기존 모바일 전송 네트워크는 마이크로파와 광섬유 링크가 혼재하는 복잡한 토폴로지를 특징으로 하며, 기상 조건에 따른 대역폭 변동에 취약하다. 국지적 트래픽 증가가 혼잡을 유발하면 사용자 경험이 저하되고, 데이터 사용량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 이런 점을 극복하기 위해 화웨이는 차세대 5G-A 모바일 전송 솔루션을 출시했다. 새 솔루션은 총소유비용(TCO)을 30% 절감할 수 있는 '그린 초광대역'을 필수 조건으로 삼았다. 신규 기지국 라우터 시리즈는 사이트당 10GE와 25GE, 액세스 링에 100GE를 제공하며, 향후 400GE로의 진화가 가능하다. 장기적인 네트워크 진화에 대응하기 위한 설계로, 에너지 절감 기술을 통합해 무손실 서비스 성능과 최적 전력 소비를 동시에 달성하며 1000대 기준 3년간 약 300만 kWh의 전력을 절감할 수 있다. 아울러 트래픽 혼잡 인지 기능이 내장돼 SRv6와 NCE 지능형 관리제어 시스템과 결합해 혼잡 지점을 식별하고 최적화와 확장 권고안을 자동으로 생성한다. 트래픽을 해소해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고, 통신사가 데이터 사용량을 20% 이상 증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밖에 네트워크 자율운영을 통해 운영유지보수 효율을 20% 향상할 수 있다. 알고리즘으로 광섬유 장애를 감지하며 분 단위 광섬유 단선 탐지를 실현한다. 이를 통해 빈번한 현장 방문을 줄이고, 장애 위치 파악 효율을 20% 향상시킨다. 이를 바탕으로 화웨이는 통신사가 수익성을 높이고 네트워크 운영에 효율을 높일 수 있다. 나아가 에이전틱 MBB 구축과 AI 시대의 새로운 기회를 포착할 수 있게 지원한다. 화웨이는 “미래 6G 진화를 내다보며 초고대역폭, 초고정밀 클록, 결정적 초저지연 등의 방향으로 혁신을 지속할 계획”이라며 “5G-A의 현재 상용 수익화를 지원하는 동시에 통신사의 장기적 투자 수익을 보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2026.03.03 19:05박수형 기자

코빗, 보유 중인 비트코인 이더리움 72억원 어치 매도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이 보유 중인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약 75억원어치를 매도한다. 3일 코빗은 이달 6일부터 5월 31일까지 약 3개월에 걸쳐 비트코인 65개와 이더리움 300개를 매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거래는 빗썸에서 진행한다. 매도 예정 물량의 평가금액은 내부 승인을 거친 지난달 5일 기준 약 75억원이었으나, 가상자산 시세 하락으로 현재 기준 약 72억원 수준으로 낮아졌다. 매도 목적은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인건비 등 운영 경비를 충당하기 위한 것이다. 앞서 코빗은 지난달 2일에도 2개월에 걸쳐 비트코인 25개를 매도하겠다고 공시한 바 있다. 일각에서는 이번 가상자산 매각 배경으로 코빗이 지난달 금융정보분석원(FIU)으로부터 특정금융정보법 위반에 따른 과태료 27억 3000만원을 부과받은 점을 지목하고 있다. 코빗의 지난해 기준 현금성 자산이 약 35억 원에 불과해 부과된 과태료 규모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 데다, 지난해 4분기 이후 거래대금이 큰 폭으로 감소한 점을 감안할 때 자금 여건이 원활하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된다.

2026.03.03 18:59홍하나 기자

19주년 바디프랜드, AI헬스케어로봇 '글로벌 표준 원년' 선언

바디프랜드는 창립 19주년을 맞아 인공지능(AI)와 로보틱스를 결합한 'AI헬스케어로봇'을 글로벌 스탠다드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2007년 설립된 바디프랜드는 독자 로보틱스 기술을 기반으로 헬스케어로봇 기업으로 사업을 확장해왔다. 전신 독립 구동 마사지 기술을 앞세워 지난해 국내 시장 점유율 약 50%를 기록했으며, 해외 기술 수출은 전년 대비 100% 이상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올해 웨어러블 AI헬스케어로봇 '733'을 출시하며 라인업을 확대한다. 733은 사용자 신체 데이터와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맞춤형 마사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앞서 출시한 '다빈치 AI'는 PPG 센서를 통해 심박수·혈중산소포화도 등을 측정해 피로도를 분석하는 기능을 탑재했다. 곽도연·김철환 바디프랜드 공동대표는 "최근 5년간 1천억원 연구개발비 투자와 2천274건 지식재산권 확보를 통해 AI헬스케어로봇이라는 새로운 시장을 형성하며 글로벌 시장의 표준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향후 헬스케어로봇 제조 뿐만 아니라 원천기술을 글로벌 제조사들에게 라이선스 형태로 제공하는 헬스케어 플랫폼 기술수출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바디프랜드는 이날 도곡타워에서 팀별 축하 영상 콘테스트, 축하 메시지 보드, 감사선물 증정 이벤트, 푸드페스타 등 임직원들과 함께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2026.03.03 18:51신영빈 기자

NHN데이터 소셜비즈, 인스타그램 데이터 기반 분석 서비스 출시

NHN데이터(대표 이진수)는 자사 마케팅 솔루션 '소셜비즈(SocialBiz)'에 분석 서비스 '인사이트(Insight)'를 추가하며 기능을 고도화했다고 3일 밝혔다. 소셜비즈는 메타(Meta)와 협업해 개발한 인스타그램 DM(다이렉트 메시지) 자동화 중심의 마케팅 솔루션으로, 초개인화 마케팅 시대에 최적화된 성과를 창출하도록 설계됐다. 릴스 및 게시물 댓글 자동 답장, 스토리 멘션 답장 등 고객 행동에 따른 다양한 맞춤형 DM 발송 기능을 지원한다. 소셜비즈에 새롭게 추가된 '인사이트'는 소셜비즈 이용자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인스타그램 데이터 기반 분석 서비스다. 계정 활동 데이터를 바탕으로 운영 현황, 콘텐츠 성과, DM 자동화 활용 수준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리포트 형태로 제공한다. 특히, 소셜비즈가 보유한 인스타그램 및 DM 자동화 데이터를 결합해 업종 카테고리별 수치를 비교 분석함으로써 '진단-인사이트 도출-운영 전략 수립'으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마케팅을 돕는 것이 특징이다. 인사이트는 크게 '진단 서비스'와 '성장 서비스'로 구성된다. ▲진단 서비스는 소셜비즈 가입 시 1회 제공되며,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 계정 등급, 도달률 및 반응률 등을 분석한 리포트를 발행한다. 선택한 카테고리 내에서 고객 계정이 어느 정도의 포지션에 위치해 있는지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성장 서비스는 1주일 단위로 팔로워 추이, 카테고리 전략 비교, 계정 성과, 소셜비즈 데이터 분석 등 상세 지표를 담은 리포트를 제공한다. 계정 티어와 점수를 부여할 뿐만 아니라, 최대 90일까지 일자별 팔로워, 게시물 수, 도달 수, 반응률 등의 변화를 상세히 추적할 수 있다. 앞서 NHN데이터는 지난해 12월, 소셜비즈에 다양한 콘텐츠와 외부 채널을 한 페이지로 통합해 단일 링크로 공유할 수 있는 '링크' 서비스를 추가한 바 있다. 이번 '인사이트' 서비스 추가를 통해 인스타그램 운영과 마케팅의 전략적 실행을 지원하며 서비스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NHN데이터 이진수 대표는 “그동안 '감'에 의존해 인스타그램 마케팅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았다면, 이제 소셜비즈 이용자들은 인사이트의 객관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보다 합리적인 마케팅을 실행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DM 자동화 기능을 넘어 인스타그램 마케팅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소셜비즈 하나로 인스타그램 마케팅 전 과정을 수행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3.03 18:45안희정 기자

어스얼라이언스, 사이다경제·'돈쭐남' 김경필과 협업

AI 기반 금융 콘텐츠 플랫폼 기업 어스얼라이언스가 경제 미디어 채널 '사이다경제', 머니 트레이너 김경필 대표와 함께 3자 협업 프로젝트를 가동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어스얼라이언스가 프로젝트 구조를 설계하고, 사이다경제의 채널 영향력과 김경필 대표의 머니 트레이닝 전문성을 결합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경필 대표는 불필요한 소비를 지적하는 '돈쭐내는 남자(돈쭐남)'로 알려진 재테크 전문가다. KBS '국민영수증' 등 주요 방송과 대형 강연 플랫폼에 출연하며 대중적 신뢰를 쌓았고, 연세대학교 경영학 석사 출신으로 이론과 실무를 겸비했다. 미래에셋 금융센터 지점장, 삼성생명 SA사업부 전문 교수 등을 거쳤으며 현재 경제 칼럼니스트이자 머니트레이닝랩 대표, 재테크 분야 베스트셀러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단순 정보 제공을 넘어 금융 입문자를 위해 매일 아침 경제 정보와 미션을 제공하는 '굿모닝 머니트레이너 필쌤', 주 1회 12개 커리큘럼 기반 '부자되는 필쌤 멘토링', 월 1회 오프라인 강의, 개인 맞춤형 '머니상담소' 등을 운영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김 대표는 "혼자하면 작심삼일이지만, 머니 트레이너가 정리한 공식을 따라오면 돈 관리가 평생 습관이 된다"며 "6개월간 기본적인 돈 관리부터 실전 투자까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어스얼라이언스 관계자는 "사이다경제의 채널 영향력, 김경필 대표의 실전 전문성, 어스얼라이언스의 콘텐츠 운영 시스템을 결합해 개인 투자자가 스스로 판단 기준을 만들 수 있는 금융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2026.03.03 18:40안희정 기자

CJ프레시웨이, 레저·컨세션 식음시설서 봄 제철 신메뉴 출시

CJ프레시웨이가 봄 시즌을 맞아 골프장과 휴게소, 병원 등 레저·컨세션 식음시설에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신메뉴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사업장별 콘셉트에 맞춘 이색 메뉴와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이용객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골프장 레스토랑에서는 '자연이 가장 맛있는 봄, 제철 식재료로 선보이는 미식 정원'의 의미를 담은 '고메 가든(Gourmet Garden)'을 콘셉트로 신메뉴를 출시했다. 향긋한 봄나물과 제철 주꾸미에 식물성 두부소스를 더한 '주꾸미 들기름 메밀면'과 닭고기에 싱싱한 봄채소를 곁들인 '닭겨자 냉채와 군만두'를 비롯해 '명란 쑥갓 해장국', '크리스피 치킨 & 나초 플래터' 등 총 4종이다. 연단체 고객을 대상으로 모바일 스탬프 이벤트도 진행한다. 골프장 내 식음시설 이용 실적에 따라 식음 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벤트 기간은 올해 연말까지다. 휴게소·병원에서 운영 중인 푸드코트 '고메브릿지'와 '푸드오클락'에서는 '봄을 깨우는 초록의 힘'을 주제로 봄 제철 식재료의 다채로운 색감을 살린 신메뉴를 맛볼 수 있다. 대표 메뉴는 ▲참나물불고기비빔면 ▲맑은 소고기 봄 배춧국 ▲봄 주꾸미 맑은탕 ▲미나리꼬막비빔밥 등이다. CJ프레시웨이는 레저·컨세션 부문에서 제철 식재료를 재해석한 메뉴 출시 등 상품성을 강화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3년간 연 평균 매출 성장률은 11%를 기록했으며, 올해도 관광객 증가 등의 영향으로 성장을 이어갈 전망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미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메뉴를 적극 개발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에 귀를 기울이고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03 18:35안희정 기자

CJ온스타일, '2026 CJ온큐베이팅' 110억 펀드 조성

CJ온스타일이 중소 브랜드 육성 프로그램 '2026 CJ온큐베이팅'을 앞세워 K-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엑셀러레이팅을 본격 확대한다. CJ온스타일은 CJ온큐베이팅 프로그램을 대폭 개편하고 전용 펀드 조성 등 투자 기반을 강화해, 글로벌 시장 성장 잠재력이 높은 브랜드의 발굴과 육성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2023년 4월 출범한 CJ온큐베이팅(ONCUBATING)은 뷰티·웰니스 분야 유망 브랜드를 발굴해, 입점 지원을 넘어 기획·생산·마케팅·글로벌유통·투자까지 통합 지원하는 브랜드 육성 프로그램이다. 지난해까지 총 49개 브랜드를 발굴해 누적 취급고 530억원 이상을 기록했으며, 2024년과 2025년 2년 연속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부터는 'K-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엑셀러레이터' 모델로 업그레이드해 선보인다. 특히 지난해 업무 협약을 체결한 글로벌 화장품 ODM 기업 코스메카코리아와의 협력이 올해 CJ온큐베이팅 프로그램을 기점으로 본격 가동된다. 110억원 규모의 'CJ온큐베이팅 K-라이프스타일 펀드' 조성을 통해 제품 기획부터 글로벌 유통까지 전 밸류체인 투자 구조를 완성했다. 선발된 브랜드에는 펀드 조성을 통한 투자와 팁스(TIPS) 등 정부 매칭 자금 포함 최대 10억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한다. 초기 성장 자금과 실행 역량을 동시에 투입해 브랜드 스케일업 속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글로벌 확장을 위한 외부 파트너십도 대폭 확대됐다. CJ온스타일은 '아마존 코리아', 미국 최대 뷰티 플랫폼 얼타뷰티와 월마트 입점 파트너사인 '랜딩인터내셔널', '스타트업 정키' 등과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선발 브랜드는 북미 온·오프라인 유통망 더불어 아시아·유럽 등 글로벌 진입 기회도 확보하게 된다. 현지 유통 구조에 안착할 수 있도록 글로벌 확장 전략 수립까지 함께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역량 있는 개인 기획자(BM)를 발굴하는 프로그램도 신설했다. '컴퍼니빌딩' 테마로 전개되는 이 프로그램은 인플루언서, 브랜드 매니저, 초기 창업자 등 성장 잠재력이 있는 개인을 선발해 브랜드 기획 단계부터 육성한다. 브랜드와 이를 설계하는 인재를 동시에 키우며 CJ온스타일의 중장기 브랜드 포트폴리오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2026년 CJ온큐베이팅 참가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오는 13일까지 가능하다. 이후 상품 경쟁력, 채널 적합성, 글로벌 확장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4월 중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CJ온큐베이팅은 입점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아니라 기획, 콘텐츠, 글로벌 유통, 투자까지 전 과정을 함께 설계하는 고도화된 엑셀러레이팅 모델”이라며 “검증된 성과와 투자 기반을 토대로 K-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의 글로벌 스케일업을 본격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6.03.03 18:26안희정 기자

정연욱 국민의힘 의원, 연예기획사 탈세 차단 법안 발의

국민의힘 정연욱 의원이 연예기획사의 관리 공백을 보완하고 탈세 전력자의 시장 진입을 제한하는 내용의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정 의원실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5년 말 기준 등록된 대중문화예술기획업체는 6140곳에 달한다. 신규 등록 건수도 2021년 524건에서 지난해 907건으로 늘었다. 소규모 또는 1인 기획사가 증가하며 시장 저변은 확대됐지만, 관리·감독 체계는 이를 충분히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현행 제도상 기획업 등록과 변경, 폐업 신고 등은 지자체가 담당한다. 그러나 주무 부처인 문체부가 전국 단위로 현황을 종합 관리할 수 있는 명시적 근거 규정은 없다. 개정안은 기획업자가 매년 등록·영업 현황을 문체부 장관에게 보고하도록 하고, 지자체 처리 사항 역시 중앙 차원에서 통합 관리하도록 하는 조항을 신설했다. 탈세 전력자에 대한 결격 사유도 강화했다. 현행법은 성범죄나 아동학대 범죄에 대해 기획업 종사를 제한하고 있지만, 조세범 처벌법 위반으로 처벌받은 경우에는 제한 규정이 없다. 개정안은 벌금 이상의 형을 선고받은 조세범을 결격 사유에 포함하고, 해당 인물이 기획사를 설립하거나 운영하는 것은 물론 해당 업체에 종사하는 것까지 제한하도록 했다. 업계에서는 최근 연예인의 1인 기획사 운영과 세무 이슈가 잇따르면서 관련 제도 보완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일부에서는 이번 법안을 두고 '차은우 방지법'이라는 별칭을 붙이기도 했으나, 정 의원 측은 특정 인물을 겨냥한 조치가 아니라 산업 전반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 개선이라고 설명했다. 정연욱 의원은 “K-콘텐츠가 세계 시장을 선도하고 있지만, 기획사 관리 체계는 여전히 미비한 부분이 있다”며 “탈세 전력자가 아무 제약 없이 기획업을 영위할 수 있는 구조는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문체부가 지자체 위탁에만 의존하지 말고 중앙 차원에서 관리·감독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며 “이번 개정안은 산업의 책임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최소한의 장치”라고 말했다.

2026.03.03 18:22김한준 기자

비상교육, '꼼꼼체'로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비상교육(대표 양태회)은 자체 개발한 쓰기전용 서체 '꼼꼼체'로 '2026 iF Design Award'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International Forum Design)이 주관하는 세계적인 디자인 공모전으로,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비상교육은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타이포그래피 카테고리에 꼼꼼체를 출품해 디자인 완성도와 교육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특히 공익적 무료 배포를 통해 교육의 형평성과 접근성을 높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꼼꼼체는 디지털과 아날로그가 혼재된 하이브리드 교육 환경에서 글자 쓰기를 처음 배우는 아동에게 최적화된 서체다. 아이들이 사용하는 필기도구가 연필이나 전자펜슬 등 단단한 재질로 변화하고 있음에도 기존 교육용 서체가 붓의 특성을 따르고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개발됐다. 획의 순서와 방향을 직관적으로 표현해 학습자의 인지 부담을 줄였으며, 가로획 기울기를 조정해 아동의 손 근육 발달 수준에 맞는 편안한 쓰기가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또한 한글 2780자를 비롯해 라틴 알파벳, 기호 활자, 수학 전용 그리스어 및 기호까지 포함한 폭넓은 문자 체계를 갖춰 다양한 교과 학습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꼼꼼체는 비상교육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해당 서체가 적용된 쓰기 교본 역시 공익 목적으로 무료 제공되고 있다. 김재훈 비상교육 크리에이티브디자인연구소장은 “비상교육의 디자인 철학이 세계적으로 공감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교육의 본질과 디자인 혁신이 조화를 이루는 학습 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3.03 18:18안희정 기자

휴이온, Kamvas 22(Gen 3) 출시로 22인치 업계 새 기준 제시

로스앤젤레스, 2026년 3월 3일 /PRNewswire/ -- 디지털 드로잉 태블릿 설계 및 제조 분야에서 신뢰받는 브랜드인 휴이온(Huion)이 차세대 21.5인치 펜 디스플레이 Kamvas 22(Gen 3)를 공식 출시했다. 새해를 시작하는 디지털 아티스트들에게 완벽한 시기에 찾아온 소식이다. 지난 2년간 휴이온은 기술 혁신과 제품군 확장을 통해 업계의 경계를 지속적으로 넓혀 왔다. 이는 입문자부터 전문 아티스트까지 폭넓은 사용자층을 위한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겠다는 회사의 의지를 보여준다. Kamvas 22(Gen 3)는 아티스트들이 자신의 창의적 비전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또 하나의 강력한 도구다. 타협 없는 Gen 3 성능 Kamvas 22(Gen 3)는 기존 Kamvas 22 및 Kamvas 22 Plus의 계보를 잇는 제품으로, 대형 화면과 높은 가성비를 동시에 제공한다는 기존 시리즈의 미션을 이어간다. 휴이온의 PenTech 4.0 기술과 나노 에칭 처리된 Canvas Glass 2.0 화면을 탑재했으며, 다양한 색상 모드 지원과 실용적인 기능을 통해 아티스트에게 효율적이면서도 몰입감 있는 창작 환경을 제공한다. 21.5인치, 90Hz 주사율 디스플레이는 일러스트레이터와 애니메이터가 더욱 과감하고 부드럽게 작업할 수 있는 캔버스를 제공하며, 2.5K(2560 x 1440) 해상도로 선명한 작업 환경을 구현한다. PenTech 4.0은 1만 6000단계의 필압 감지, 2g 초기 활성화 압력, 기울기 자동 정렬 기능을 지원해 실제 종이에 펜으로 그리는 것과 같은 자연스러운 필기•드로잉 경험을 제공한다. 디지털 크리에이터에게 색 정확도는 핵심 요소다. Kamvas 22(Gen 3)는 99% sRGB, 99% Rec. 709, 90% Adobe RGB, 92% Display P3를 지원하며, ΔE < 1.5의 높은 색 정확도를 구현해 뛰어난 색 표현력과 정밀한 색 재현을 보장한다. 또한 Canvas Glass 2.0 기술을 적용해 눈부심을 최소화하고, 종이와 유사한 질감을 구현함으로써 실제 드로잉에 가까운 경험을 제공한다. 아울러 새롭게 적용된 앰비언트 라이트 디자인은 사용자가 원하는 색상의 조명을 설정할 수 있도록 해 개인 맞춤형 작업 공간을 완성한다. 추가 정보 Kamvas 22(Gen 3)는 22인치 드로잉 태블릿 시장에서 성능과 가격의 균형을 맞출 수 있는 최고의 선택이다. 대형 디스플레이를 합리적인 투자로 경험하고자 하는 사용자에게 기대 이상의 만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더 자세한 정보는 huion.com을 방문하거나 인스타그램 @huiontablet 계정을 팔로우해 확인할 수 있다.

2026.03.03 18:10글로벌뉴스

젝시믹스, 지난해 매출 2741억원…전년비 0.9%↑

젝시믹스가 지난해 국내외 애슬레저 시장에서의 선점을 위해 매장 개점, 마케팅 등에 비용을 들이면서, 매출이 늘었음에도 영업이익이 30% 이상 감소했다. 젝시믹스는 지난해 연간 매출 2741억원, 영업이익 173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9%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30.3% 감소했다.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젝시믹스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8% 상승한 789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29억원으로 32% 줄었다. 젝시믹스는 지난해 신제품 확대와 글로벌 수주 증가 등이 외형성장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러닝 트렌드 확산에 힘입어, 애슬레저 업계의 전통적 비수기인 3분기에도 매출 안정성을 강화했다. 러닝웨어 매출은 24년대비 117% 상승한 196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4월에 출시한 멜로우데이도 이너웨어 시장에 안착하면서 이너웨어 전체 카테고리 매출이 전년 대비 186% 이상 성장하며 106억원 이상으로 집계됐다. 수익 파이프라인 구축에 집중하고 있는 일본, 대만, 중국 등 3개 법인의 매출액도 전년 대비 29.3% 증가한 320억원을 기록했다. 전체 글로벌 수출액 비중도 전년 보다 3%p 증가한 10%대다. 젝시믹스는 지난해 사명 변경을 통해 애슬레저 전문기업으로의 정체성 확립에 집중하며, 아시아지역을 거점으로 글로벌 브랜드 도약을 위한 장기적 성장 모멘텀 구축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일본은 정규매장 4곳과 단·장기 팝업6 곳을 운영했으며, 대만도 지난해 정규매장 3곳을 열고, 단·장기팝업 5곳을 포함해 브랜드 인지도 확보를 위한 대대적인 마케팅 투자를 진행했다. 공격적인 매장 확장에 집중했던 중국은 유통채널 재정비를 진행하며, 애슬레저 수요가 급성장 중인 본토 공략을 위해 전방위적인 온·오프라인 채널 구축에 힘쓰고 있다. 올해 젝시믹스는 기존 진출국가에서의 이익실현을 본격화하면서, 제품 카테고리 강화와 신규 시장 공략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우선, 국내외 수요가 크게 증가하는 남성 제품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맨즈 카테고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올해 1월 모델로 발탁한 덱스를 통해 남성 타깃 커뮤니케이션 강화와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인다. 신규 짐웨어 NX라인을 출시해 피트니스 및 트레이닝 전문성 확대를 통한 브랜드 경쟁력 제고에 나선다. 일상에서도 입을 수 있는 범용성 있는 캐주얼 웨어지만, 퍼포먼스와 전문성, 디자인 차별화를 통해 짐웨어 시장에서의 우위를 다져가겠다는 계획이다. 차기 신시장으로 부상 중인 동남아 국가로의 확장도 수순을 밟고 있다. 태국은 현지 유통 대기업과의 파트너 계약을 진행 중이며, 인도네시아도 정식매장 개소과 판로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 시장 선점과 중장기 성장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각오다. 젝시믹스 관계자는 "글로벌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현지화 제품들의 확대도 본격화되는 만큼 수익성 개선 폭도 점차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올해는 외형 확장을 넘어 비용 구조 개선과 체질 정비를 통해 견고한 수익구조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3.03 18:02박서린 기자

사회복지사 꿈꾼 16살 박채연 양…6명의 생명 살려

어려운 사람들은 돕겠다며 사회복지사를 꿈꾼 16살 여고생이 마지막 순간에도 뇌사장기기증으로 6명의 생명을 살렸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해 12월16일 아주대학교병원에서 박채연(16세) 님이 뇌사 장기기증으로 6명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하늘의 별이 되어 떠났다고 밝혔다. 박 양은 지난해 12월14일 친척 결혼식에 가기 위해 가족과 함께 이동 중 졸음운전 차량과 사고가 나서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 판정을 받았다. 이후 박 양은 가족의 동의로 심장, 폐장, 간장, 신장, 안구(양측)를 기증해 6명의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 경기도 안산시에서 외동딸로 태어난 박채연 양은 어릴 적부터 활동적이고 밝은 성격으로 중·고등학교 때는 매년 반장과 회장에 뽑힐 정도로 성실하고 학업에 열정적인 학생이었다. 특히 누군가 자신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돕고 싶은 마음에 사회복지사를 꿈꿨고, 작은 도움이라도 필요로 하는 친구들에게 먼저 다가갈 줄 아는 마음 따뜻한 친구였다고 한다. 가족들은 어린 나이의 박 양을 이대로 떠나보내기보다는 다른 사람에게서 몸의 일부분만이라도 살아 숨 쉬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증을 결심했다. “사랑하는 채연아, 아빠와 엄마는 채연이와 보낸 시간이 너무나도 행복했어. 지금도 네가 옆에 없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아. 하늘에서 엄마, 아빠의 목소리가 들릴까? 매일 너를 그리워하고 있어. 새로운 생명을 선물 받은 분들도 건강했으면 해. 최고로 착한 딸이자 사랑스러운 딸 채연아. 다음 생에라도 또 아빠 딸로 와줬으면 해”(박 양의 아버지 박완재 씨) 이삼열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원장은 “미쳐 꿈도 다 펼쳐보지 못하고 어린 나이에 떠난 박채연 님과 가족에게 안타까움을 전한다”라며 “이러한 슬픔 속에서도 생명나눔을 실천해 주신 유가족분들의 따뜻한 사랑에 감사드린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기증자와 유가족의 사랑이 다른 생명을 살리는 희망으로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6.03.03 18:00조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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