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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여름 인턴십 참가자 모집...현장실습 병행

'붉은사막' 흥행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펄어비스에서 실무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펄어비스는 '여름 인턴십'과 '2026년 하반기 채용연계형 현장실습'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두 전형은 게임 산업에 관심 있는 지원자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정규직 채용 기회를 연계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여름 인턴십은 ▲엔지니어링 ▲아트 ▲게임디자인 ▲사업·서비스 ▲정보보안 ▲홍보 등 다양한 직무를 모집한다. 참가자는 실무 과제를 수행하며 개발 및 서비스 전반의 업무를 경험한다. 접수는 오는 11일 15시까지며, 인턴십 근무 기간은 다음달 29일부터 8월 21일까지다. 채용 연계형 현장실습은 실습 종료 후 근무가 가능한 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모집 분야는 ▲게임디자인(기획) ▲QA이며, 참가자는 실제 개발 및 라이브 서비스 업무에 참여해 실무 이해도를 높인다. 접수는 22일 18시까지 진행하며, 세부 일정은 학교별 학사 일정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펄어비스는 인턴십과 현장실습을 통해 우수 인재를 발굴할 계획이다. 자세한 모집 일정과 지원 방법은 펄어비스 공식 홈페이지 채용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5.06 14:39이도원 기자

어피닛, 우버 출신 '데바르야 두타' 최고인공지능책임자로 영입

어피닛(구 밸런스히어로, 대표 이철원)은 데바르야 두타를 최고인공지능책임자(CAIO)로 영입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영입을 통해 어피닛은 금융 특화 AI를 강화해 종합 금융 플랫폼을 구축하고, 회사의 운영 체계를 AI 기반으로 전환하는 데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어피닛은 이미 10년 이상 축적한 고객 행동 데이터와 자체 AI 금융 플랫폼, 대안신용평가시스템(ACS)을 바탕으로 인도 시장에서 AI 역량을 사업 성과로 연결해 왔다. 현재까지 누적 거래액 3조 2천억원 이상을 기록했고, 2025년에는 매출 1691억원과 세전이익 397억원을 달성했다. 이번 영입은 어피닛이 축적해 온 AI 자산을 제품과 운영, 조직 문화 전반의 기본 체계로 확장하기 위한 포석이다. 데바르야 두타 CAIO는 머신러닝의 창시자가 설립한 인도 통계 대학교(ISI)와 영국 케임브리지에서 AI를 공부한 AI 전문가다. ISI는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와 수학계의 노벨상인 아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세계적인 수학·통계 특성화 대학이다. 그는 졸업 후 우버에서 글로벌 스케일의 AI 시스템을 설계하며 AI를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로 연결해왔다. 어피닛에서는 고객 서비스, 신용평가, 개인화, 운영 생산성 전반에 걸친 전사 AI 전략과 실행을 총괄하고, 서비스 영역을 보험·신용카드 등 금융 전반으로 확장한다. 어피닛은 AI를 금융 서비스 전 과정에 내재화할 계획이다. 신용평가, 승인 가능성 예측, 상품 추천, 리스크 관리, 실시간 서비스 제공 등 핵심 의사결정 영역을 AI 중심으로 설계해 범용 LLM을 활용하는 수준을 넘어, 자체 데이터와 금융 도메인 지식을 결합한 금융 특화 AI 인텔리전스 레이어를 구축함으로써 경쟁사가 단기간에 모방하기 어려운 차별화를 만든다는 전략이다. 어피닛은 AI를 고객 접점 서비스 고도화에 그치지 않고, 전 직원의 업무 방식 자체를 바꾸는데 활용한다. 별도 전담팀이 각 부서와 함께 업무 프로세스를 재설계하고, 부서별 특성에 맞춘 AI 워크플로를 만들어 실질적 생산성 변화를 이끌어낸다. 특정 직군이 아닌 전사 구성원의 AI 역량 전환을 목표로 하며, AI 전담 조직은 AI 프로덕트·AI 생산성·AI 플랫폼 등 전 방위로 지속 확장될 계획이다. 데바르야 두타 CAIO는 "AI 전환은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는 일이 아니라, 의사결정 구조와 일하는 방식을 다시 설계하는 일"이라며 "어피닛이 축적해 온 데이터와 금융 현장 경험 위에 글로벌 수준의 AI 실행력을 더해, 인도를 넘어 글로벌 시장의 금융 소외 계층을 위한 AI 금융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5.06 14:36백봉삼 기자

갤럭시Z 폴드8·폴드8 와이드 이미지 포착…원UI 9서 첫 등장

삼성전자가 올여름 공개할 예정인 차세대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Z 폴드8'과 '갤럭시Z 폴드8 와이드'의 이미지가 소프트웨어 분석 과정에서 포착됐다. IT매체 안드로이드오쏘리티는 5일(현지시간) 삼성 원UI 9 소프트웨어 빌드를 분석하던 중 갤럭시Z 폴드8(코드명 Q8)과 갤럭시Z 폴드8 와이드(코드명 H8)의 이미지를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삼성전자가 폴더블 아이폰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갤럭시Z 폴드8 와이드'의 후면 디자인이 공식 이미지로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공개된 와이드 폴더블폰 이미지는 이전에 공개된 비공식 렌더링 이미지와 유사한 형태를 보인다. 기기 비율은 기존보다 가로로 넓고 세로 길이는 짧아진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후면에는 갤럭시S25 엣지와 비슷한 듀얼 메인 카메라 구성이 탑재된 것으로 나타났다. 함께 포착된 갤럭시Z 폴드8 기본 모델은 전작 대비 디자인 변화가 크지 않을 것이라는 기존 전망을 뒷받침한다. 후면에는 기존과 동일한 트리플 카메라 배열이 유지됐고, 전체적인 외형 역시 길고 슬림한 형태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다만 내부 사양에서는 개선이 이뤄질 전망이다. 갤럭시Z 폴드8에는 5000mAh 대용량 배터리와 45W 고속 충전 기능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통해 사용 시간이 한층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2026.05.06 14:36이정현 미디어연구소

LTE로 KT 시내전화 쓴다...도서·산간 통신 사각지대 해소

유선망 기반의 시내전화 서비스에 LTE 무선망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통신주나 관로 설치가 어려운 도서산간 지역에서 시내전화 서비스를 이용할 때 드는 비용을 대폭 줄일 수 있을 전망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일 ICT 규제샌드박스 심의위원회를 열어 LTE를 활용한 시내전화 서비스를 실증특례로 지정했다. 현행 전기통신사업법에서는 보편적 역무에 해당하는 유선전화 일부 구간을 무선으로 제공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이에 따라, 통신주나 관로가 설치되지 않은 지역에서 시내전화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유선전화 보편적 역무 대상자인 KT와 이용자가 유선망 구축에 드는 비용을 절반씩 부담해야 했다. 시내전화 이용을 위해 유선망을 구축하는 신청은 연간 1550건 수준으로 평균 공사비는 290만원에 달한다. 그런 가운데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로 LTE 망을 활용해 라스트원마일 투자를 줄이면서 시내전화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게 됐다. 아울러 국민들의 통신 서비스 이용에 대한 부담도 대폭 줄였다는 평가다. 이는 유선 기반 시내전화 제공 구조를 무선망으로 확장할 수 있게 한 최초의 사례로, 기술 방식에 관계없이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중립성 원칙'을 통신 정책에 적용한 것으로 향후 보편적 통신서비스 제공체계의 기술중립 전환 기반을 다졌다는 의미가 크다. KT는 실증을 통해 고령층, 취약계층 등 기존 통신 환경에서 소외되기 쉬운 이용자들에게 보다 안정적인 통신 접근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실증기간 동안 통화 품질과 이용자 만족도를 종합적으로 검증하고, 단계적으로 적용 지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한형민 KT CR실장은 “이번 실증특례 지정은 유선망 구축이 어려운 지역의 통신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KT는 앞으로도 보편적 통신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위에서는 AI 기반 중증외상 환자 케어시스템과 내외국인공유숙박 등의 안건도 처리됐다. 현행 개인정보보호법에서 폐쇄된 장소에서 개인정보와 민감정보가 포함될 수 있는 영상을 수집·활용하려면 정보주체의 사전동의가 필요하지만 중증외상센터의 경우 장소의 특성상 의식이 없는 긴급 환자가 많아 사전동의를 받기 어렵다. 이를 고려해 사후동의를 전제로 비식별화된 영상의 의료 AI 학습 등 활용이 가능토록 했다. 또 외국인만 이용할 수 있는 도시민박업을 내국인도 이용할 수 있는 내외국민 공유숙박 서비스를 기존 실증특례에서 임시허가로 전환한다. 이밖에 케이블TV 비역방송에서 커머스 방송서비스를 제공하는 실증특례도 임시허가로 전환, 관련 서비스를 지속할 수 있도록 했다. 류제명 과기정통부 차관은 “ICT 규제샌드박스는 오늘로 규제특례 지정 300건을 달성하며, 신기술‧서비스의 실증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규제혁신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과기정통부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AI의 개발, 학습, 활용을 저해하는 규제를 선제적으로 발굴·개선하고,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축적된 실증 경험과 데이터를 토대로 보다 합리적인 제도개선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6.05.06 14:35박수형 기자

미스트플레이, 글로벌 리워드 광고 플랫폼 마이칩스 인수

미스트플레이가 글로벌 리워드 광고 플랫폼 마이칩스를 품고 파트너 네트워크 확장에 본격 나선다. 미스트플레이는 글로벌 리워드 광고 플랫폼 MAF의 자회사 마이칩스를 인수했다고 6일 밝혔다. 마이칩스는 북미, 아시아태평양, 유럽 전역의 수백 개 앱에서 운영되며 광고주가 새로운 이용자층에 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이번 통합으로 광고주는 보다 폭넓은 앱 생태계에서 리워드 경험을 제공하며 장기 광고수익률(ROAS) 개선을 위한 유연한 전략을 실행할 수 있게 된다. 트리샤 한 미스트플레이 CEO는 "지난 10년간 미스트플레이는 이용자의 시간과 참여에 보상을 제공하는 방식이 게임 참여도 향상, 광고주 성과 개선, 건강한 생태계 조성으로 이어진다는 점을 입증해 왔다"며 "MAF 팀 역시 같은 믿음을 바탕으로 뛰어난 비즈니스를 구축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양사의 결합은 리워드 모델이 광고의 미래임을 더욱 공고히 하고, 광고주와 퍼블리셔, 이용자 모두에게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리카르도 푸치 MAF CEO는 "MAF의 향후 방향을 두고 다양한 가능성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미스트플레이는 분명히 달랐다"며 "로열티와 이용자의 장기적 가치를 리워드 광고의 핵심으로 바라본다는 점에서 우리와 방향성이 일치했고, 10년에 걸쳐 쌓아온 신뢰가 이를 증명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양사의 제품은 자연스럽게 맞물리며, 이 시장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시각도 같다. 이번 결정은 우리가 구축해 온 비즈니스를 더욱 확장해 나갈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마이칩스 플랫폼은 기존과 같이 정상 운영되며 유럽과 아시아태평양 지역 팀은 미스트플레이에 합류할 예정이다.

2026.05.06 14:35정진성 기자

대법원 "웹젠 노조 지회장 임금 미지급은 부당노동행위" 최종 판결

대법원이 웹젠의 노동조합 풀타임 근로시간면제자 대상 임금인상분 및 인센티브 미지급 건에 대해 부당노동행위로 최종 판단했다. 근로시간면제자란 단체협약 등에 따라 노조 업무를 수행하며 임금을 받는 노동자를 말한다. 6일 화섬식품노조 웹젠지회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달 30일 웹젠 낸 상고를 기각하고 부당노동행위를 인정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이번 대법원 확정 판결은 앞서 진행된 경기지방노동위원회, 중앙노동위원회, 서울행정법원(1심), 고등법원(2심)의 판단을 최종적으로 유지한 결과다. 앞서 웹젠 노사는 2021년 단체협약과 2022년 임금협약을 통해 노조 전임자인 노영호 지회장에게 임금인상분과 인센티브를 조합원 평균 수준으로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하지만 노사 관계 악화 속에서 조합원 명단 제공 문제를 두고 이견이 발생했고, 웹젠 측은 조합원 명단을 파악할 수 없어 산정이 불가능하다는 이유로 임금 인상분 및 인센티브 지급을 유보했다. 노조 측은 대안을 제시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자 부당노동행위 구제를 신청했고, 경기지방노동위원회와 중앙노동위원회는 사측의 임금 미지급을 부당노동행위로 인정했다. 이어 웹젠은 2024년 행정소송을 제기했고 서울행정법원은 노사 갈등 상황에서 회사가 실현하기 어려운 방안을 요구하며 임금 등을 장기간 지급하지 않은 것은 '사용자의 불이익 취급'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2심 고등법원 역시 단체협약상 명시된 조건에도 불구하고 1년 넘게 임금을 지급하지 않은 것은 불이익한 처우라고 판시하며 원심을 유지했고, 대법원도 이를 최종 확정했다. 이번 판결에 대해 노영호 웹젠지회장은 "노사 간 협약 내용을 자의적으로 해석해 정당한 노조 활동에 불이익을 주는 것은 위법하다는 점을 사법부가 명확하게 확인해준 것"이라며 "3년이 넘는 법정 다툼 동안 김태영 대표와 문제 해결을 위한 소통이 없었던 점이 아쉬우며 이후로도 발전을 위해 협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웹젠 관계자는 "대법원의 판단을 존중한다"며 "판결 취지에 따라 구체적인 사항을 확인하고 이행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26.05.06 14:32정진성 기자

콘진원, AI 콘텐츠 페스티벌 준비…콘텐츠 산업 저변 확대 기대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이 국내 AI 콘텐츠 산업의 향방을 가늠할 대규모 행사의 밑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콘진원은 지난 4월 29일부터 진행된 '2026년 AI콘텐츠 페스티벌 개최 및 운영 위탁용역' 입찰을 6일 마감하고 개찰에 들어갔다. 이번 입찰은 내년도 정부의 AI 콘텐츠 정책이 단순한 '전시성 이벤트'에 머물지, 아니면 실질적인 '산업 플랫폼'으로 도약할지를 결정짓는 중대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그동안 정부 주도의 AI 관련 행사들은 신기술을 소개하거나 윤리적 가이드라인을 수립하는 등 '담론 형성'에 치중해왔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하지만 2026년 페스티벌을 기점으로 정책 기조는 '시장 안착'과 '비즈니스 확장'으로 급격히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페스티벌의 핵심은 '연결'이다. 단순한 작품 시연을 넘어 ▲창작자와 기업 간의 기술 협업 ▲VC(벤처캐피털) 및 엔젤 투자자와의 매칭 ▲글로벌 유통망 확보 등 콘텐츠 산업의 가치사슬 전반을 아우르는 구조를 지향한다. 이번 운영 용역의 과업 범위에는 기술 전시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네트워킹과 유통 판로 개척 세션이 대폭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AI 콘텐츠를 일회성 쇼케이스 소재로 소비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창작자와 기업이 공생하는 지속 가능한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결과로 풀이된다. 콘진원 관계자는 “AI 콘텐츠 페스티벌은 2024년 처음 시작할 당시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AI 콘텐츠를 소개하고 이해도와 수용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국내 기업들이 만든 콘텐츠를 알리고 비즈니스 연계까지 시도해 왔고, 올해는 이런 방향을 더 확대하고 보완해 행사를 한층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최근 AI 산업 흐름 변화에 맞춰 피지컬 AI 같은 요소를 콘텐츠 분야에서 어떻게 보여줄 수 있을지도 내부적으로 고민하고 있다”며 “로봇을 활용한 공연이나 음악 콘텐츠처럼 문화산업 영역에서 구현 가능한 방식이 무엇인지 살펴보면서, 관련 산업이나 선도 기업이 있다면 페스티벌 안에서 접목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반면에 과제도 남아 있다. 정부 주도 행사가 화려한 외형에 비해 실질적인 계약 성사나 고용 창출로 이어지는 비중이 낮다는 우려를 넘어서야 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국내 AI 스타트업과 창작자들은 뛰어난 기술력에도 불구하고, 투자 유치와 유통 경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행사가 단순한 '전시회'를 넘어 '산업 플랫폼'으로 기능한다면, K-콘텐츠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는 결정적 계기가 될 수 있다. 콘텐츠 업계의 한 관계자는 “AI콘텐츠 페스티벌이 '보여주기식 행사'라는 꼬리표를 떼기 위해서는 행사 종료 후에도 비즈니스가 지속될 수 있는 사후 지원 체계가 필수적”이라며, “이번 용역을 통해 선정될 운영사가 얼마나 전문적인 산업 이해도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매칭 성과를 내느냐가 관건”이라고 짚었다.

2026.05.06 14:31김한준 기자

[현장] 상장 임박 마키나락스 "차세대 AI 격전지는 공장·전장"

"진짜 가치를 만들어야 할 차세대 인공지능(AI) 격전지는 거칠고 예측 불가능한 산업 현장이다." 윤성호 마키나락스 대표는 6일 서울 여의도 63스퀘어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범용 AI는 산업 현장이 요구하는 정밀도·신뢰도·보안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2017년 설립된 마키나락스는 자동차·반도체·에너지·배터리·국방 등 고난도 AI 운영을 요구하는 현장에서 AI 운영체제(OS)를 기반으로 6000건 이상의 산업 특화 AI 모델을 적용해 왔다. 삼성·한화·현대·LG·SK·GS 등 글로벌 제조 기업을 고객으로 확보했으며, 작년부터는 국방과학연구소·합동참모본부 등 국방 부처 및 기관으로 고객군을 넓혔다. 마키나락스 핵심 경쟁력은 대표 제품인 AI OS '런웨이(Runway)'다. 제조·국방과 같은 미션 크리티컬한 산업 현장은 ▲고정밀 ▲고신뢰 ▲고보안 조건을 충족하는 AI 운영 환경을 요구한다. 마키나락스는 런웨이를 기반으로 국내 최초로 머신러닝 보안 운영(MLSecOps) 기술을 상용화했다. 런웨이의 가장 큰 차별점은 폐쇄망 환경에서의 작동이다. 회사에 따르면 12~16개월이 걸리던 AI 솔루션 공급이 런웨이 도입 후 1~3개월로 단축됐다. 실제 자동차 생산 라인에 적용한 사례에선 연간 약 60만 달러의 비용 절감 효과를 거뒀다. 런웨이의 2025년 재계약률은 약 94% 수준이다. 윤 대표는 "아마존웹서비스(AWS) 세이지메이커나 마이크로소프트(MS) 애저와 달리 네트워크가 단절된 공장 내 서버, 설비 단에서도 동작한다"며 "개발·배포·운영 전 주기를 통합 관리하는 완성형 소프트웨어"라고 설명했다. 마키나락스의 2025년 연간 매출액은 115억원으로 창업 이래 연평균 약 84%의 성장률(CAGR)을 기록했다. 지난해 신규 수주는 205억원에 달했으며 올해 1분기 수주액은 75억원으로 전년 동기 27억원 대비 약 2.8배 증가했다. 올해 매출 목표는 225억원이다. 윤 대표는 2027년 흑자 전환, 2030년 매출 1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핵심 성장 축은 글로벌 확장과 국방 분야로 나뉜다. 우선 해외 진출 우선순위는 일본과 유럽이다. 마키나락스는 지난해 4월 일본 법인을 설립해 현재까지 4건의 계약을 체결했다. 올해 고객사 수와 매출 규모를 2~3배 이상 키우는 것이 목표다. 2030년엔 글로벌 매출 비중 20~30%를 목표로 한다. 회사는 앞서 북미에서도 법인을 운영했으나 2024년 이후 수익성 악화로 사실상 사업을 철수한 바 있다. 윤 대표는 "일본·유럽에 리소스를 집중하는 것이 현 시점의 전략적 판단"이라고 부연했다. 국방에선 국방과학연구소·합동참모본부·한화시스템 등 핵심 레퍼런스를 확보하며 시장 진출 1년 여만에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전체 매출에서 국방 사업 비중은 2025년 22%에서 2026년 34%, 2027년 52%로 확대될 전망이다. 윤 대표는 "글로벌 빅테크는 클라우드 기반 의사결정 지원이나 전사자원관리(ERP)·재무 영역에 집중하지만, 우린 공장과 전장 등 실물 현장에서 직접 동작하는 AI에 특화됐다"고 강조했다. 마키나락스는 오는 11~12일 공모 청약을 거쳐 20일 코스닥 상장을 예정하고 있다. 공모 주식수는 263만 5000주, 주당 공모가액은 1만 2500원~1만 5000원으로 공모예정금액은 329억~395억원이다.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2194억~2631억원이다. 회사는 조달한 자금을 다크 팩토리·디펜스 OS 특화를 위한 런웨이 고도화와 일본·유럽 시장 확장에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윤 대표는 "일본 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유럽·중동 등 글로벌 파트너십을 활용한 시장 확장을 가속해 중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하겠다"며 "AI OS 기반의 반복 매출 구조를 본격적으로 확장해 대한민국의 대체불가한 '피지컬 AI'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5.06 14:30이나연 기자

정부,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중심으로 대응

디지털성범죄에 대한 피해를 예방하고, 범정부 차원의 통합 대응을 강화하기 위한 범정부 합동 '디지털성범죄 피해 통합지원단'이 출범한다. 성평등가족부는 6일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 정정옥 성평등가족비서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지원단의 출범을 알리는 현판식을 개최했다. 통합지원단은 성평등가족부 안전인권정책관이 겸임하는 단장 아래, 부단장 1명(성평등부 3급)과 단원 7명 등 총 8명으로 구성됐다. 중앙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수집된 불법촬영물등 유포 플랫폼에 대한 초기 분석 등을 전담해 협력할 예정이다. 정부는 진화하는 디지털성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총 5차례에 걸친 범부처 종합 대책을 마련하고, 약 153만 건의 삭제지원을 통해 약 5만 3000 명의 피해자를 지원해 왔다. 다만 피해자가 명백한 불법촬영물의 경우에도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의 심의 절차를 거쳐야만 접속차단이 가능한 구조로 인해 신속 대응에 한계가 있었고, 해외 서버 기반 불법 유해사이트는 행정 제재가 어려워 삭제 불응과 반복 게시로 인한 피해가 지속되는 문제가 제기됐다. 이에 따라 정부는 피해자 중심의 범정부 통합 대응을 위해 국무총리 훈령을 제정해 통합지원단을 성평등부에 설치하기로 했다. 통합지원단은 불법촬영물 유통 경로, 반복 게시 사이트의 운영 방식과 수익 구조 등을 심층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수사 의뢰, 과징금 부과, 신속 차단, 국제 공조 등 관계기관과 연계한 통합 대응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피해자가 확실한 불법촬영물 등에 대해서는 통신사업자를 통해 신속히 접속차단하고, 집단피해 발생 등 일선 지원기관에서 대응하기 어려운 위급·중대 피해는 통합지원단에서 직접 대응한다. 이밖에 불법촬영물의 확산 방지를 위해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와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일반인 및 사업자의 신고 활성화, 범죄수익 차단 등을 위한 법․제도적 개선 방안을 마련한다. 김종철 위원장은 “통합지원단의 출범은 범정부 차원의 신속하고 실효적인 대응체계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방미통위는 불법촬영물 등 유통방지 의무 이행을 철저히 점검·관리해 사업자의 책임성을 강화해 나가고 디지털성범죄 근절을 위해 성평등가족부·경찰청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원민경 성평등부 장관은 “국민의 일상을 위협하는 디지털성범죄 근절을 위해 성 착취물의 무한 복제와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보다 근본적인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정부는 단순한 삭제 지원을 넘어 불법촬영물의 유통 경로를 신속히 차단하고 반복 유포와 삭제 불응 행위에 대해서는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끝까지 책임을 묻는 강력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디지털 성범죄는 피해자의 일상을 파괴하고 영구적인 고통을 남기는 중대 범죄인만큼 기술 뒤에 숨은 가해자를 끝까지 추적해 법의 심판을 받게 하겠다”며 “통합지원단 출범을 계기로 경찰의 첨단 수사 기법과 관계기관의 차단 역량을 결집해, '유포-유통-소비'로 이어지는 범죄 생태계를 완전히 뿌리 뽑는 등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2026.05.06 14:30박수형 기자

한화, 1분기 영업익 1894억원…건설 원가율 개선에 전년비 24.81%↑

한화가 올해 1분기 매출 감소에도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영업이익 증가세를 보였다. 한화는 올해 1분기 별도 기준 매출 1조 579억원, 영업이익 1895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6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24.8% 증가했다. 사업부문별로는 건설 부문의 매출이 대형 사업 준공 영향으로 전년 대비 20% 감소했다. 다만 원가율 개선 효과로 수익성은 전년보다 개선됐다. 한화 관계자는 "올해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 프로젝트(BNCP) 7만 세대가 국무회의 승인 후 공사를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부문은 중동지역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로 석유화학 판가 상승으로 매출액이 전년 대비 15% 증가했다. 반면 여수 질산 공장 가동 관련 고정비가 반영되면서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2% 감소했다. 한화 측은 주주환원과 관련해 최소 주당 배당금 1000원을 설정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재무구조 개선 및 운영자금, 경상투자, 글로벌 부문 소재사업 관련 미래 전략투자 등을 고려해 최소 주당 배당금을 설정했다”며 “향후 배당 재원이 늘어날 경우 추가 배당도 적극 검토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026.05.06 14:24류은주 기자

소프트스퀘어드, KACI 'B2B WaaS 클라우드 서비스' 인증

소프트스퀘어드(대표 이하늘)가 한국인공지능클라우드산업협회(KACI) 클라우드서비스인증위원회로부터 B2B WaaS(Workforce as a Service) 클라우드 서비스 확인서를 취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확인서는 소프트스퀘어드 '그릿지'가 단순 인력파견이나 외주 용역이 아니라 기업에서 원하는 개발 노동력과 운영 역량을 '클라우드 형태'로 사용할 수 있는 워크포스 클라우드(Workforce Cloud) 모델로 공식 인정받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 서비스명은 'B2B WaaS, 클라우드 서비스 그릿지'다. B2B WaaS는 기업이 필요한 인적 역량을 직접 채용하거나 개별적으로 관리하지 않고 클라우드 서비스와 같이 필요한 만큼 인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모델이다. 서버와 컴퓨팅 자원을 클라우드로 사용하는 것처럼, 그릿지는 개발자 풀, 팀 빌딩, 프로젝트 운영, 품질관리, 정산, 리포팅을 통합해 기업의 개발 수행 역량을 서비스 형태로 제공한다. 소프트스퀘어드는 지난 7년간 축적한 개발자 생태계와 프로젝트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기업이 필요한 개발팀을 구독형으로 활용할 수 있는 그릿지 서비스를 운영해 왔다. 그릿지는 단순히 개발자를 연결하는 매칭 플랫폼이 아니라, 고객사의 요구사항에 맞춰 개발팀을 구성하고, 프로젝트 수행 과정에서 운영 관리와 품질 관리를 함께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소프트스퀘어드는 인력 MSP 구조를 AI 에이전트 운영 영역으로 확장하고 있다. 기업 개발 조직에서 '클로드', '커서' 등 AI 개발 도구 활용 시 AI가 생성한 산출물의 품질 검증, 비용 관리, 보안, 업무 맥락 주입, 협업 방식 설계 등을 플랫폼 내에서 간단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존에는 사람 개발자와 프리랜서 팀을 운영·관리했다면, 앞으로는 AI 에이전트와 인간 개발자가 함께 일하는 개발 환경을 관제하고, 품질과 비용을 통제하는 역할까지 수행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소프트스퀘어드는 개발 조직 운영 관제 솔루션 '옵저버'를 중심으로 AI 사용량, 개발 생산성, 프로젝트 병목, 품질 지표를 분석하는 기능 또한 강화하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기업별 코드 컨벤션, 업무 프로세스, 의사결정 맥락을 AI에 주입해 기업 맞춤형 개발 AI 운영 체계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이하늘 소프트스퀘어드 대표는 “그릿지는 개발자를 단순히 파견하거나 연결하는 서비스가 아니라, 기업이 필요한 개발 수행 역량을 클라우드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워크포스 클라우드”라며 “이번 클라우드 서비스 확인은 그릿지가 인력파견이나 외주개발을 넘어, B2B WaaS라는 새로운 서비스 모델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클라우드 시대에는 기업이 서버를 직접 보유하지 않고 필요한 만큼 사용했다면, AI 시대에는 기업이 개발 역량과 AI 에이전트 운영 역량을 필요한 만큼 클라우드 형태로 사용하는 방향으로 전환될 것“이라면서 “지난 7년간 축적해온 개발자 인력풀과 운영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 AI MSP 시장을 선점해 나가겠다“고 자신했다.

2026.05.06 14:17백봉삼 기자

긴트, 신보 '혁신아이콘' 15기 선정…"글로벌 진출 속도↑"

긴트(대표 김용현)가 신용보증기금의 혁신 기업 지원 프로그램 '혁신아이콘' 15기 수혜 기업으로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혁신적인 기술이나 비즈니스 모델을 갖춘 기업이 대상이다. 올해 긴트 포함 6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이들은 ▲3년간 최대 200억원 신용보증 ▲최저보증료율(0.5%) 적용 ▲협약은행을 통한 추가 보증료 지원 ▲해외진출, 각종 컨설팅, 홍보 지원 등 다양한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긴트는 농작업 자율·무인화에 필요한 각종 장비를 개발한다. 대표 제품은 농기계 자율 주행 모듈 '플루바 아이온'과 과수원 무인 방제 로봇 '플루바 로보틱스 SS'다. 플루바 아이온은 일반 트랙터에 설치하는 애프터마켓 제품으로 스스로 필지를 분석해 경로를 설정하고 이를 따라 운행한다. 플루바 로보틱스 SS는 험지에 특화된 이동 성능과 정밀한 방제 시스템으로 불규칙한 과수원 지형에서도 효율적으로 이동하며 약제를 고루 살포한다. 최근에는 해외 시장 개척에 한창이다. 특히 일본 실적이 뚜렷하다. 최근 한 일본 농기계 기업 총판과 체결한 플루바 아이온 판매 계약이 대표적이다. 작년에도 도쿄증권거래소가 아시아 유망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일본 사업을 지원하는 'TSE 아시아 스타트업 허브'에 선정되는 등 역량을 인정받았다. 외에도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주요 농업국 진출에 성공해 시장 확장에 나섰다. 김용현 긴트 대표는 “신보의 지원에 깊은 감사와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를 귀중한 밑거름 삼아 현재 진출한 아시아 시장에서의 성공은 물론, 향후 북미 시장까지 아우르는 글로벌 혁신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2026.05.06 14:10백봉삼 기자

STARTRADER, 베트남에서 연간 1만 명 청소년을 위한 농구 코트 탈바꿈

STARTRADER, 연간 1만 명 청소년이 이용하는 농구 코트 업그레이드 완료 새롭게 단장한 농구 코트는 현재 활발히 활용되고 있으며, 청소년들에게 안전하고 체계적인 스포츠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일상적인 학습과 성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호찌민시, 베트남, 2026년 5월 6일 /PRNewswire/ -- STARTRADER는 베트남 제10군 어린이회관(District 10 Children's House)에 위치한 28×15m 규모의 농구 코트를 전면 개선하여, 연간 1만 명 이상의 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완전한 스포츠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하였습니다. 본 프로젝트는 STAR Foundation의 비전인 "Where Tomorrow's STARs Begin(미래의 스타가 시작되는 곳)"을 바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jwplayer.key="3Fznr2BGJZtpwZmA+81lm048ks6+0NjLXyDdsO2YkfE=" From baseline to breakthrough, the full transformation is captured in a STARTRADER video. jwplayer('myplayer1').setup({file: 'https://mma.prnasia.com/media2/2968740/STARTRADER_Basketball_Court.mp4', image: 'https://mma.prnasia.com/media2/2968740/STARTRADER_Basketball_Court.mp4?p=thumbnail', autostart:'false', stretching : 'uniform', width: '512', height: '288'}); 이번 프로젝트는 4월 19일에 열린 인계식에서 공식적으로 공개되었으며, 기존의 기본적인 시설을 전문적인 마감의 농구 코트로 업그레이드하였습니다. 고품질 바닥면, 명확한 라인 마킹, 안전하고 지속적인 사용을 고려한 레이아웃 설계를 통해 보다 체계적인 스포츠 환경을 구현하였습니다. 시설 개선에 그치지 않고, NBA 공식 파트너인 STARTRADER는 인계식 당일 농구공, 유니폼, 학용품을 제공하며 현장에 활기를 더했습니다. 팀 대항 경기와 함께 STARTRADER 및 학교 관계자들의 인사말이 이어지며,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에너지 넘치는 순간으로 행사가 마무리되었고, 이는 향후 지속적인 활용의 출발점이 되었습니다. 완공 이후 해당 농구 코트는 센터 일상 속 핵심 공간으로 자리 잡았으며, 학생들은 그룹 경기, 훈련 세션, 조직적인 활동에 보다 꾸준히 참여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환경은 참여도를 높이고, 성장과 발전을 촉진하는 보다 몰입도 높은 공간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제10군 어린이회관은 만 7세부터 15세까지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수업, 동아리, 대회를 운영하는 지역의 중심 시설로, 매년 1만 명 이상의 청소년들이 창의성, 규율, 실생활에 필요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진정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주신 STARTRADER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곳은 이제 단순한 코트를 넘어, 아이들이 자부심과 소속감을 느끼는 공간이 되었습니다. 완공 이후 아이들의 에너지와 참여도가 눈에 띄게 향상되었으며, 긍정적인 변화는 매일 확인되고 있습니다." — 응우옌 티 녹 히에우, 제10군 어린이회관 총괄 관리자 "공간이 생기를 띠고, 학생들의 일상 속에 빠르게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모습을 보는 것이 이 프로젝트를 의미 있게 만드는 이유입니다. 젊은 세대가 성장하고 자신감을 쌓으며 실질적인 변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가는 것, 그것이 바로 이 프로젝트의 가치입니다." — 피터 카르스텐, STARTRADER 최고경영자(CEO) STARTRADER는 규율과 성장을 지원하는 접근성 높은 공간에 지속적으로 투자하며, 일관성과 구조를 현실 세계의 환경으로 구현해 실질적이고 측정 가능한 CSR 성과를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STARTRADER 소개 STARTRADER는 전 세계 고객에게 온라인 금융 상품 거래 기회를 제공하는 글로벌 브로커입니다. STARTRADER는 파트너 및 리테일 고객 모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은 MetaTrader 플랫폼, STAR-APP, STAR-COPY를 통해 거래하실 수 있습니다. 글로벌 브로커로서 STARTRADER는 고객 우선(Client-First) 가치를 핵심 원칙으로 삼고 있으며, ASIC, FSA, FSC, FSCA, CMA 등 5개 관할권의 규제를 준수하고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강력한 거버넌스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STARTRADER의 팀은 전 세계의 전문 인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파트너와 고객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습니다. 영상: https://mma.prnasia.com/media2/2968740/STARTRADER_Basketball_Court.mp4 사진: https://mma.prnasia.com/media2/2968739/STARTRADER_Basketball_Court.jpg?p=medium600 로고: https://mma.prnasia.com/media2/2862508/5944135/STARTRADER_Logo.jpg?p=medium600 STARTRADER Transforms Basketball Court for 10,000 Youth Annually in Vietnam

2026.05.06 14:10글로벌뉴스

세종시문화관광재단, 세종시 도심 곳곳 야간관광 프로그램 운영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세종시 도심 곳곳에서 야간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세종낙화축제, 어반나잇-세종, 세종 책사랑 축제, 힐링캠핑, 국립세종수목원 야간개장 등을 선보이고 숙박 연계 이벤트를 통해 관광객 체류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도 함께 추진한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야간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2026 세종 밤마실 주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종시의 야경과 지역 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야간관광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세종낙화축제와 어반나잇-세종 등 6종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관내 호텔과 연계한 숙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행사 첫날인 13일에는 한글상점에서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인 '수요 미감회'가 열린다. 커핑 전문가 김지훈이 참여해 원두 시음과 취향 공유를 중심으로 한 문화 체험을 진행한다. 14일부터 17일까지는 세종예술의전당 야외공연 '어반나잇-세종 NEON'이 열린다. 네온아트를 활용한 포토존과 공연, 푸드트럭 등이 마련돼 도심 야간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15일과 16일에는 세종 중앙공원에서 제629돌 세종대왕 나신 날 기념 '세종 책사랑 축제'가 개최된다. 북페어, 공연, 명사 특강 등 프로그램이 낮부터 밤까지 이어진다. 같은 기간 도시상징광장에서는 '도시상징광장 힐링캠핑'이 열린다. 100여 팀의 캠핑 동호회 회원들이 세종을 찾으며, 문화공연과 심야영화제, 과학체험교실 등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국립세종수목원에서는 야간개장과 함께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 공연도 진행된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세종낙화축제'는 16일 세종 호수·중앙 공원에서 열린다. 시 무형문화유산인 '세종 불교 낙화법'을 활용한 낙화축제가 세종의 밤을 밝힐 예정이다. 재단은 야간관광 도시 세종의 인지도를 높이고 관광객 체류를 확대하기 위한 숙박 연계 이벤트도 마련했다. 세종 관광·MICE 얼라이언스 회원사인 관내 호텔들과 협력해 밤마실 기간 투숙객에게 웰컴 기프트를 제공한다. 박영국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대표는 “이번 밤마실 주간은 세종시가 가진 '스마트하고 안전한 도시'의 이미지에 '밤이 즐겁고 야경이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를 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세종 밤마실을 통해 지역 상권이 활기를 되찾고, 세종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야간관광 명소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행사 일정과 프로그램 내용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또는 관광기획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6.05.06 14:08김한준 기자

"멤버십 환불 불가?"…공정위, 예술의전당·인터파크 등 약관 시정

공정거래위원회가 예술의전당·인터파크 등 주요 공연장과 티켓 예매 플랫폼의 유료 멤버십 불공정 약관을 시정했다. 일부 혜택을 이용했거나 가입 후 일정 기간이 지났다는 이유로 연회비 환불을 제한하던 조항 등이 개선 대상에 포함됐다. 공정위는 19개 공연장 및 티켓 예매 플랫폼의 공연 유료 멤버십 이용약관을 심사한 결과, 부당한 환불 제한, 사업자의 부당한 면책, 이용자의 권리행사 제한, 기타 불공정 약관 등 4개 분야 9개 유형의 불공정 약관조항을 시정했다고 6일 밝혔다. 대상은 예술의전당, 롯데콘서트홀, 부산문화회관, 국립국악원 등 공연장 17곳과 인터파크, 클럽발코니 등 티켓 예매 플랫폼 2곳이다. 공연 유료 멤버십은 이용자가 연회비 등을 내고 선예매권, 티켓 할인, 포인트 제공 등의 혜택을 받는 서비스다. 공정위에 따르면 공연시장 총 티켓 판매액은 2023년 1조 2696억원에서 2024년 1조 4537억원, 2025년 1조 7326억원으로 증가했다. 공연 유료 멤버십 이용도 확대되면서 환불과 해지 과정에서 소비자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커졌다는 게 공정위의 판단이다. 공정위가 가장 문제로 본 조항은 환불 제한이다. 일부 공연장과 플랫폼은 가입 후 일정 기간이 지나거나, 선예매·할인 등 멤버십 혜택을 한 번이라도 이용한 경우 연회비 또는 가입비 전액을 환불하지 않도록 규정했다. 공정위는 소비자가 계약을 중도 해지하더라도 위약금은 사업자가 입은 실질적 손실을 고려해 합리적인 수준으로 정해야 한다고 봤다. 단순히 일정 기간이 지났거나 일부 서비스를 이용했다는 이유만으로 연회비 전액을 위약금처럼 부과하는 것은 소비자에게 과도한 부담을 지우는 불공정 약관이라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사업자들은 일정 기간 안에는 전액 환불이 가능하도록 하고, 이미 제공된 혜택을 이용한 경우에는 이에 상응하는 합리적 위약금을 공제한 뒤 남은 금액을 환불하도록 약관을 바꾸기로 했다. 브리핑에서 공정위는 전액 환불 가능 기간에 대해 “14~30일 이내면 문제가 없다고 봤고, 그 사이에서 어떤 날짜를 정하는지는 공연장의 재량으로 두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환불금 산정 과정에서 이용기간에 따른 금액과 사용한 혜택 상당액을 모두 공제하던 조항도 시정된다. 공정위는 이를 시간적 가치와 서비스 실제 가치를 중복 공제하는 방식으로 보고, 앞으로는 이용기간 해당 금액과 제공된 혜택 상당액 중 더 큰 금액만 공제하도록 했다. 인터파크의 포인트 공제 조항도 개선 대상에 포함됐다. 기존에는 중도 해지 시 지급된 포인트 금액을 환불금에서 공제하도록 했으나, 공정위는 포인트가 현금보다 범용성과 교환 가치가 낮은 만큼 사업자의 원상회복 의무를 부당하게 줄이는 조항이라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회원 탈퇴 시 포인트를 회수하되, 부족분이 있는 경우에만 환불금에서 해당 금액을 공제하도록 바뀐다. 사업자 책임을 과도하게 면제하는 조항도 손질된다. 일부 약관은 소비자에게 일부 귀책이 있으면 서비스 장애 등에 대해 사업자가 책임을 지지 않는다고 규정했다. 공정위는 사업자의 고의 또는 과실로 손해가 발생한 경우에는 그 부분에 대해 손해배상 책임을 져야 한다고 판단했다. 이용자 게시물을 사전 통지나 소명 기회 없이 삭제할 수 있도록 한 조항도 개선된다. 앞으로는 게시물 삭제나 임시조치 사유를 구체화하고, 원칙적으로 조치 이전에 작성자에게 사전 통지와 소명 기회를 부여하도록 약관을 바꾸기로 했다. 가입 거절이나 서비스 이용 제한 사유를 포괄적으로 정한 조항도 시정된다. 기존 약관에는 '가입 승낙이 곤란한 경우', '정책방향에 위배되는 경우' 등 사업자가 자의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표현이 포함돼 있었다. 공정위는 가입 거절과 이용 제한 사유를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사전 통지를 거치도록 했다. 회원가입은 온라인으로 가능하게 해놓고 탈퇴는 전화로만 받던 조항도 개선된다. 공정위는 이 같은 방식이 소비자의 의사표시 방법을 부당하게 제한하고 탈퇴를 어렵게 하는 조항이라고 보고, 온라인·유선·서면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가입 취소와 탈퇴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 밖에도 약관 개정 시 이용자가 별도 의사표시를 하지 않으면 동의한 것으로 간주하는 조항은 고지 요건을 명확히 하도록 했고, 사업자 소재지 법원을 전속 관할로 정한 조항은 민사소송법에 따라 관할을 정할 수 있도록 시정했다. 공정위는 19개 사업자 모두 문제 조항을 시정하기로 했으며, 5월 말까지 시정안을 제출해 개정 절차를 마무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공정위 관계자는 브리핑에서 “유료 멤버십 관련해서는 이번이 첫 사례라고 보면 된다”며 “앞으로 비슷하게 문제가 되는 조항이 있는 분야를 발굴해 지속적으로 시정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5.06 14:02류승현 기자

1분기 세계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 전년比 13% 증가

글로벌 전자 산업 공급망을 대표하는 산업 협회인 SEMI는 올해 1분기 전 세계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이 32억 7500만 제곱인치를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기록인 28억 9600만 제곱인치대비 13.1% 증가한 수치다. 전 분기인 34억 3700만 제곱인치 대비로는 4.7% 감소했으며, 이는 계절적 요인에 따른 흐름으로 분석된다. SEMI SMG 회장이자 섬코 영업·마케팅 부문 부총괄인 긴지 야다는 “첨단 로직과 메모리를 포함해 AI 데이터센터와 관련된 실리콘 웨이퍼 수요는 계속해서 강세를 보이고 있고, 이제 전력 관리 반도체 분야로도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전반적인 실리콘 웨이퍼 수요는 개선됐지만, 회복세가 모든 분야에서 균일하게 나타나고 있는 것은 아니다"며 "특히 산업용 반도체 부문의 수요 회복세가 빠르다"고 덧붙였다. 실리콘 웨이퍼는 대부분의 반도체를 제조하는 데 사용되는 핵심 기초 소재로, 반도체는 모든 전자기기의 필수 부품이다. 고도로 정밀하게 가공된 얇은 원판 형태의 실리콘 웨이퍼는 최대 300mm 직경으로 생산되며, 대부분의 반도체가 제조되는 기판 소재로 활용된다. SMG는 SEMI 전자재료 그룹(EMG) 산하의 소위원회로, 다결정 실리콘, 단결정 실리콘 또는 실리콘 웨이퍼 제조에 참여하는 SEMI 회원사에게 개방돼 있다. 절단 웨이퍼, 연마 웨이퍼, 에피택셜 웨이퍼 등이 포함된다. SMG는 실리콘 산업과 관련된 주요 이슈에 대한 공동 대응을 촉진하고, 실리콘 산업 통계 개발을 포함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

2026.05.06 13:50장경윤 기자

국가 통계조사에 전국 곳곳에 있는 우체국 집배원 나선다

우체국이 집배원이 직접 국가 통계조사에 참여한다. 우정사업본부와 국가데이터처는 6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우체국 네트워크를 활용한 효율적인 통계조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집배원은 오는 11월 실시 예정인 2029년 가구주택기초조사 1차 시험조사 대상 지역(3개 시군구) 일부 가구를 직접 방문해 가구정보를 파악하는 통계조사에 참여하게 된다. 이를 위해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6월부터 사전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협약은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 등에서 정부 기관의 효율성을 위해 우체국 네트워크를 활용한 정부 위탁 사업 발굴을 여러 차례 강조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양 기관은 통계조사의 현장 접근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보다 신뢰성 있는 국가통계 생산 기반 마련을 위해 앞으로도 통계조사 수행, 제도 정비 및 운영 기반 강화 등 긴밀한 상호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은 “우체국 집배원에 대한 국민 신뢰도가 높아 국민의 적극적 참여가 가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정부 효율성을 개선하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이명호 국가데이터처 차장은 “국가통계는 정책의 출발점이자, 국민 삶을 정확히 이해하기 위한 중요한 공공자원”이라며 “양 기관의 협력이 국민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국가통계 생산 기반을 다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우정사업본부는 전국 농어촌 및 도서산간을 잇는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난 2022년 '복지등기우편'서비스를 시작으로 가스안전 점검, 빈집 확인 등 공공사업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왔다. 특히 지난 4월23일 공공서비스 수행 근거를 명확히 하고 '공공서비스 전달 플랫폼' 구축과 운영 근거를 담은 우정사업운영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향후 우정 인프라를 통한 공공서비스 제공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2026.05.06 13:30박수형 기자

언론학회, 정기학술대회서 생성형AI에 따른 저널리즘 변화 논의

한국언론학회는 오는 8일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6 봄철 정기학술대회에서 'AI 시대 뉴스룸의 실존적 재구조화: 이론적 지평의 확장과 이용자 경험의 재설계'란 주제로 생성형 AI 확산에 따른 저널리즘의 구조적 변화와 생존 전략을 심층적으로 논의한다. 대주제 세션은 학회 저널리즘 특별위원회가 기획하고 한국언론진흥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AI 기술이 뉴스 생산과 유통, 이용 전반을 재편하는 상황에서 저널리즘의 이론적 토대와 실천 전략을 동시에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객관성의 재정의 ▲신뢰 형성 방식의 변화 ▲뉴스 이용 경험의 재구성 등 AI 시대 저널리즘의 핵심 쟁점이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학회 저널리즘 특위 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은령 세명대 교수가 사회를 맡는 첫 세션 '저널리즘 이론의 재형성'에서는 다양한 저널리즘 행위자의 등장 속에서 뉴스 생산의 정당성과 경계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를 분석한다. 이종명 충남대 교수가 '저널리즘 경계 재구성: 새로운 저널리즘 행위자의 득세와 객관주의 문법의 인식론적 변동'을 주제로 제1발제를 진행하며, 박선희 조선대 교수와 박영흠 성신여대 교수가 토론을 맡았다. 이어, 오세욱 선문대 교수가 'AI 시대 새로운 객관성으로서 투명성 구현 방안에 대한 탐색적 연구'를 주제로 제2발제를 진행하며, 박소영 조선대 교수와 함형건 YTN 기자가 토론에 참여한다. 김경희 한림대 교수가 사회를 맡은 두 번째 세션 'AI 대전환기, 뉴스와의 결별인가 재결합인가'에서는 인공지능 도입 이후 변화한 정보 탐색 환경 속에서 이용자와 언론의 관계를 재정립하는 문제를 논의한다. 김영주 한국언론진흥재단 수석연구위원, 정용국 동국대 교수, 정재민 KAIST교수가 '관심은 높고 신뢰는 신중하다: AI 저널리즘 수용 조건과 이용자 인식 지형'을 주제로 제1발제를 진행하며, 이재길 한림대 교수와 최수진 경희대 교수가 토론을 맡았다. 또 이소은 부경대 교수와 박찬경 경북대 교수가 '뉴스와 언론은 어떻게 다른가? 뉴스의 지평과 언론의 경계'를 주제로 제2발제를 진행하며, 안수찬 세명대 교수와 황현정 KISDI 연구위원이 토론을 맡았다.

2026.05.06 12:16박수형 기자

구윤철 "韓석윳값 안정적 관리…중동전쟁 3개월 넘어가면 치명적"

(사마르칸트=손희연)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중동전쟁으로 유가가 상승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석유 가격이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도, 중동전쟁이 3개월 이상 지속될 경우 치명적이라고 진단했다. 5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에서 열린 한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에 참석한 구윤철 부총리는 기자와 만난 자리서 "지난 4월 미국 워싱턴에 갔을 때 (해당 지역) 유가가 2달러에서 4달러로 50% 올라갔는데 한국은 안정적으로 하고 있다"며 "주식시장이 굉장히 민감하지만 오히려 중동전쟁 이전보다 더 좋아지져 정책 대응을 잘하고 있다고 (시장이) 평가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현재 시행 중인 석유 가격 최고가격제(가격상한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만한 재정 여력이 충분하냐는 질의에 구 부총리는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중동전쟁 상황이 얼마나 빨리 달라지느냐에 달렸다"며 "가장 좋은 정책은 중동전쟁 평화체제로 넘어가는 것이고, 중동사태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답했다. 특히 구 부총리는 중동전쟁이 유가 등에 치명적일 수 있는 기간을 3개월 정도라고 설명했다. 그는 "3개월 정도까지는 봤는데 지금 거의 (중동전쟁이 발발한지)3개월이 됐다"며 "중동 불확실성에 유가가 100달러를 넘어가는 상황이라 유가가 이렇게 된다면 정부는 여러 정책을 조합해 대응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그는 또 "석유 가격 인상에 따른 유류세와 경유·휘발유 가격이 올라가는 부분, 거기에 따른 파생으로 물가가 올라가는 부분은 예의주시해서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3일 유상대 한국은행 부총재가 "금리 인상을 고민할 때"라고 발언한 가운데, 구 부총리는 "금리 문제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여러 경제·시장상황 반영해서 하리라 보여지고 있고 한은 부총재가 말씀하셨기 때문에 여러 시장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이 부분과 필요하면 정책 공조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금리 인상으로 인해 취약 계층이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 구윤철 부총리는 "취약계층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에 1차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을 통해서 지원을 한 부분이 있다"며 "우리 경제의 성장과 변동성을 막는 노력을 한국은행, 금융위원회, 예산처랑 촘촘히 해나가겠다"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1차 추경을 빠르게 집행하는데 주안을 두고 있어 일단 1차 추경에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1차 추경 규모는 26조 2000억원 수준이다. 구윤철 부총리는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치로 잡은 2% 달성에 대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그는 "중동 상황 변동이 크기 때문에 성장률을 전망하기는 사실상 어렵다. 영향이 크기 때문"이라며 "당초에 약속한 2%는 어쨌거나 달성하겠다고 말할 수 있고 하반기 경제 정책을 발표할 때 말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3일 제29차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3(한중일)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서도 구 부총리는 "올해 1분기 1.7% 성장했고, 3월에는 산업생산·소비·투자가 동시에 증가하는 '트리플 증가'가 나타났다"며 "내수 회복 지원과 자본시장 활성화 등 정책 효과가 가시화되면서 성장세 회복 흐름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다만 그는 "중동 전쟁은 한국경제에 위험요인"이라며 "회복 흐름이 이어질 수 있도록 최고가격제 시행, 초과세수를 활용한 규모 추가경정예산 편성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적극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6.05.06 12:05손희연 기자

李대통령 "선거 범죄에는 신속·엄정하게 대응"

이재명 대통령은 6일 “소위 3대 선거범죄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엄정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가짜뉴스와 금품 살포, 공직자 선거 개입은 좌시하지않겠다는 뜻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제20회 국무회의에서 “지방선거가 다가온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상대를 음해하기 위해서 흑색선전을 하는 행위, 금품을 살포해서 선거 질서를 어지럽히고 표를 매수하는 행위, 공직자들의 선거 개입 행위 등 범죄들에 대해서는 아주 과감하게 신속하게 엄정하게 대응하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어, “선거라고 하는 것은 민주주의를 취하는 민주공화국에서 가장 중요한 절차”라며 “헌법에, 대한민국의 가장 고위 규범에 나라의 주인은 국민이라고 쓰여 있다”고 설명했다. . 이 대통령은 또 “국민들의 의견, 의사를 왜곡하기 위해서 가짜 정보를 유포한다든지 또는 의사결정을 방해한다든지 돈으로 매수한다든지 권력을 가지고 개입을 한다든지 조정 조작을 한다든지 이런 일이 절대 있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선거인들이 자유롭게 선거에 관한, 후보에 관한 정보를 수집하고 정보에 의해서 합리적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정부의 가장 큰 책무”라고 덧붙였다.

2026.05.06 12:04박수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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