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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d ssd 2025 2.5'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430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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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시큐어 영업익 36% '껑충'…잇단 해킹에 컨설팅 수요↑

라온시큐어가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신원인증(DID), 화이트햇 컨설팅 수요의 증가로 지난해 호실적을 거뒀다. 라온시큐어는 6일 지난해 영업이익이 26억7800만원으로 전년 대비 3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37억51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 증가해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이번 실적 개선은 주요 사업의 고른 성장과 수익성 강화가 맞물린 성과다. 2024년 이후 라온시큐어의 주력 사업인 블록체인 기반 DID 사업의 성장세와 더불어 잇단 해킹 사고로 화이트햇 컨설팅 수요가 늘어나며 호실적을 견인했다. 라온시큐어는 그간의 선제적 투자에 대한 레버리지 효과가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해외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도출하고 있다. 먼저 라온시큐어는 일본에서 서비스 중인 다중인증(MFA) 플랫폼 '원패스'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가 1000만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 현지 금융·비금융권을 중심으로 디지털 인증·보안 수요도 늘어나는 추세다. 이에 업계에서는 향후 정부의 정보보호 종학 대책 시행과 보안 산업의 인공지능(AI) 활용 확산이 맞물리면서 DID와 접근관리 분야의 구조적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라온시큐어 역시 인증·접근관리 플랫폼에 AI 기술을 접목해 에이전틱 AI 보안 자동화 사업 고도화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라온시큐어는 "이번 실적 개선은 프로젝트 중심의 일회성 매출 증진보다 서비스 사업 비중은 높여온 성과에서 나타난 것"이라며 "플랫폼 및 서비스에 대한 선제적 투자가 수익 단계에 진입하면서 이익 개선 효과가 가시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2026.02.06 17:45김기찬 기자

위버스 "팬덤 활동, 탐색·감상 넘어 교감·주도형으로 변화"

팬 플랫폼 위버스는 지난 2년간 3000만 명의 유저 활동을 바탕으로 팬덤 활동이 단순한 '탐색'과 '감상' 유형을 넘어 아티스트와 함께 문화를 주도하는 '교감' 및 '주도' 유형으로 변화하며 경험의 폭이 확대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위버스컴퍼니가 위버스 매거진과 함께 이날 발표한 '2025 위버스 팬덤 트렌드'에 따르면, 팬들의 위버스 이용 패턴은 ▲탐색형 ▲감상형 ▲교감형 ▲주도형의 4가지 유형으로 분류된다. 분석 결과 위버스의 기능들은 유저들이 새로운 활동 유형으로 경험을 확장하는 데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를 들어 아티스트와 플랫폼에 대한 호기심으로 막 여정을 시작한 '탐색형' 유저들이 아티스트와 프라이빗한 메시지를 나누는 '위버스 DM'을 접할 경우, 아티스트의 콘텐츠를 일상적으로 찾아보고 즐기는 '감상형' 활동으로 자연스럽게 연계되는 패턴이 확인됐다. 이어 '디지털 멤버십'을 이용하는 탐색형, 감상형 이용자들은 아티스트와 소통하기 시작하며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는 '교감형'을 거쳐 가장 적극적인 유형인 '주도형'으로 전환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실시간 영상 소통 기능인 '위버스 라이브'는 모든 유형의 유저들이 한 단계 더 깊은 팬덤 활동으로 이동하는 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드러났다. 팬덤 활동에 가장 적극적인 '주도형' 이용자는 단순 소비를 넘어 문화를 직접 이끄는 특징을 보인다. 위버스 내에서 음원 플랫폼을 연동해 다른 팬들과 함께 음악을 들으며 소통하는 '리스닝 파티'를 통해 다른 유형의 이용자들이 적극적 유형의 이용자로 변화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지난해 총 107개 커뮤니티에서 5만 2580회의 리스닝 파티가 열렸으며, 전 세계 232개 국가 및 지역에서 937만 명이 참여해 누적 스트리밍 수 1570만 회를 기록했다. 엔하이픈 팬덤이 주최한 파티는 무려 168시간(약 7일) 동안 연속해 진행되기도 했으며, 방탄소년단(BTS) 공식 커뮤니티에서 열린 파티는 아티스트의 참여 없이 팬들만의 자발적인 참여로 1시간 30분 동안 약 150만 회의 스트리밍이 발생했다. 리스닝 파티가 다른 유형의 팬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됐다. 파티를 즐긴 탐색형과 감상형 유저들은 각각 감상형과 교감형으로 전환되는 모습이 관찰돼 보다 적극성이 강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지난 한 해 동안 다른 유형에서 '주도형'으로 활동 반경을 넓힌 유저 비중은 전체 주도형 유저의 20%를 차지했다. 또한 주도형 유저들은 다양한 디지털 혜택을 통해 향상된 플랫폼 환경을 제공하는 월 구독형 '디지털 멤버십'을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경향이 높았으며 ▲자동 생성 자막 ▲실시간 번역 ▲팬레터 등 소통 기능을 가장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특히 일본 팬덤의 경우 팬레터 이용률이 13.4%로 가장 높게 나타나, 아티스트에게 직접 마음을 전하고 싶어하는 능동적 소통 성향을 입증했다. 위버스컴퍼니 관계자는 "고도화된 데이터 인사이트를 통해 (위버스가)팬들이 각자의 성향에 맞춰 팬덤 활동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확장해 나가는 공간임이 확인됐다"며 "팬들은 아티스트와 더 깊이 교감하고, 아티스트는 플랫폼 내에서 슈퍼팬을 만날 수 있도록 팬덤의 경험을 지원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06 17:29박서린 기자

교촌, 작년 4Q 영업익 37억원...전년대비 33.1%↓

교촌에프앤비가 소비 진작 정책에 따른 수요 증가와, 전년도 일시적 비용 기저효과의 영향으로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늘었다. 반면 원자재 가격 상승과 가맹점 전용유 할인 지원에 따른 일회성 비용이 반영돼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두자릿수 감소했다. 교촌에프앤비는 2025년 매출 5174억원, 영업이익 349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각각 7.6%, 126.2% 증가했다고 6일 공시했다. 소비 진작 정책과 연말 성수기 등으로 고객 수요가 늘며 매출이 증가했고, 전년도 가맹지역본부 직영 전환 과정에서 발생한 일시적 비용의 기저효과와 수익 구조 개선이 영업이익 증가로 이어졌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 회사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 1315억원, 영업이익 37억원으로 집계됐다. 2024년 4분기 매출 1259억700만원, 영업이익 55억2700만원에 비해 매출은 4.4%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33.1% 줄어든 결과다. 회사는 "4분기 영업이익이 원자재 가격 상승과 가맹점 전용유 할인 지원에 따른 일회성 비용이 반영돼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연간 매출은 정부 소비 진작 정책에 따른 소비심리 개선, 성수기 수요 확대, 프로스포츠 인기 확산, 신제품 출시, 자사앱 가입자 증가에 따른 판매량 확대 등이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발효공방1991 '은하수 막걸리' 저변 확대, 수제맥주 프리미엄 채널 확장, 소스·친환경 패키지 등 신사업 안정화도 매출 증가 요인으로 제시했다. 자사앱은 성장의 한 축으로 꼽았다. 지난해 말 기준 자사앱 가입자는 약 733만 명으로 전년 대비 17.7% 늘었고, 자사앱 매출 비중은 12%라고 밝혔다. 회사는 자사앱 강화가 고객 락인 효과와 주문중개 수수료 부담 완화를 통해 가맹점 매출 보존에 기여한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사업은 중국·말레이시아·두바이 등 신규 출점을 늘리고, 기존 진출 지역의 판매 전략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자동화와 자체 앱 기반 운영도 함께 추진했다. 배당은 최대주주 차등배당 기조를 유지한다. 보통주 1주당 일반주주 300원, 최대주주 200원을 지급하며 배당금 총액은 전년(65억 3550만 원) 대비 약 176% 늘어난 115억 원이라고 회사는 밝혔다. 교촌에프앤비는 지난 2023년도 결산배당부터 차등배당을 이어오고 있다. 교촌에프앤비는 2026년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 개최와 국내 프로스포츠 인기 확산 등으로 고객 수요 확대 요인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수요 확보 전략과 수익 구조 개선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올해도 배달·외식 수요 확대 흐름에 맞춘 전략으로 고객과 가맹점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2.06 17:06류승현 기자

코웨이, 내부거래위원회·선임 독립이사 제도 신설

코웨이는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의 공개 주주서한에 대해 공식 답변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코웨이는 작년 2월 '기업가치 제고 계획' 발표 이후 이행 현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해 왔으며 기존 계획의 정합성을 재검토하고 변화된 시장 환경에 맞춰 선제적인 보완책을 마련해 왔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 회사는 밸류업 프로그램 도입 1주년을 앞두고 '기업가치 제고 계획 이행평가' 결과를 5일 공시하며 기업 및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알렸다. 4대 핵심 전략 및 체질 개선으로 매출·이익 역대급 성장 코웨이는 일부 주주들의 최대주주 관련 이해 상충 우려에 대해 실질적인 경영 성과와 정량적 지표를 바탕으로 확고한 입장을 표명했다. 현재 추진 중인 대대적인 체질 개선과 장기 성장 전략은 방준혁 의장이 2020년 코웨이 인수 당시 직접 수립한 'IT 기반 렌탈 비즈니스 고도화'라는 청사진의 연장선상에 있음을 분명히 했다. 특히, 방 의장이 단순한 최대주주의 이해관계자가 아니라 사업 전략 책임자(BSO)로서 ▲디지털 전환 ▲혁신 제품 출시 ▲글로벌 확장 ▲신성장동력 발굴 등 4대 핵심 전략을 성공적으로 진두지휘해 온 핵심 경영진임을 강조했다. 경영 체계 역시 명확한 역할 분담 체제를 갖추고 있음을 밝혔다. 비렉스 등 신사업과 아이콘 정수기 등 혁신 상품 개발, AI 도입 등 미래 전략은 방준혁 의장이 전담하고, 조직 관리와 효율적 운영 등 경영 전반은 서장원 대표가 총괄하는 구조다. 이러한 책임 경영의 결과로 코웨이는 넷마블이 최대주주로 변경된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연평균성장률(CAGR) 기준 매출액 8.6%, 영업이익 11.5%, 당기순이익 10.8%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성장세를 증명했다. 코웨이는 이 같은 수치가 방 의장이 사업 전략 책임자로서 실질적인 기업가치 제고를 이끌고 있음을 입증하는 객관적 증거라고 설명했다. 사외이사 비중 67% 확대 및 내부거래위원회·선임 독립이사 제도 신설 코웨이는 거버넌스 고도화의 일환으로 지난 작년 이사회 내 사외이사 비율을 기존 57%에서 67%로 확대했으며 '기업지배구조헌장 제정' 및 '최고경영자 승계 정책 도입' 등 지배구조 관련 규정을 체계적으로 구축했다. 아울러 전원 독립이사로 구성된 '보상위원회'를 설립해 투명 경영 기틀을 마련했다. 여기에 더해 코웨이는 최근 넷마블과의 임원 겸직을 전면 해소한 데 이어, 올해에는 전원 독립이사로 구성된 '내부거래위원회'를 신설해 최대주주와의 이해 상충을 원천 차단할 계획이다. 독립이사 대표를 선임하는 '선임 독립이사 제도'를 도입해 이사회 운영의 견제와 균형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방침도 덧붙였다. 이사회 독립성 및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 강화 코웨이는 이사회의 독립성 및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에 대해 다양한 활동으로 강화해 나가고 있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현재 코웨이 이사회는 전원 독립이사로 구성된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와 체계화된 독립이사 선임 프로세스를 운영 중이다. 독립적인 외부 리서치펌을 활용하여 후보군을 발굴하고, 글로벌 기준으로 강화된 코웨이만의 '독립성 가이드라인'과 '이사회 역량 지표'를 엄격히 적용하여 주주 가치를 대변할 수 있는 검증된 후보자를 선발하고 있다. 또한 필요한 경우에는 외부 인사를 회의에 출석시켜 의견을 청취할 수 있도록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 규정에 근거 규정을 마련해 전문성을 높였다. 코웨이의 독립이사 6인은 이러한 체계적인 절차를 통해 선임되었으며 이사회 내 비중은 67%로 국내 자산 2조 원 이상 상장사 평균인 59%를 상회한다. 이사회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신규 선임된 독립이사를 대상으로 회사 비즈니스 이해 등 다양한 내·외부 정기 교육도 진행 중이다. 나아가 코웨이는 일반 주주의 의사를 반영하는 상법의 취지를 존중해 2인 이상의 독립이사를 분리 선출하고, 2026년 정기 주주 총회에서 이사의 주주 충실 의무를 명시하는 정관 변경을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2027년까지 주주 환원율 40% 유지·C레벨 주관 컨퍼런스 콜 도입 코웨이는 현금 배당과 자사주 매입을 병행하는 균형 있는 주주 환원 정책을 통해 2025년 주주 환원율 40%를 달성했다. 이와 동시에 2027년까지 주주 환원율 40%를 지속 이행하며 주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방안을 수립했다. 최근 개정된 조세특례제한법에 따른 '고배당기업' 요건 충족이 주주 가치 제고에 유리하다고 판단해 새해 귀속 주주 환원부터는 현금 배당과 자사주 매입·소각 비중을 유연하게 조정해 해당 요건을 충족할 방침이다. 주주 소통 역시 대폭 강화한다. 2026년 1분기 실적 발표부터 투자자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C레벨 주관 온라인 컨퍼런스콜을 도입한다. 이는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조치로 시장과의 신뢰 관계를 획기적으로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코웨이는 이번 주주서한 회신에서 중장기 밸류에이션 및 ROE 목표, 목표 자본 구조 정책 구체화, 경영진 보상의 주가 연계 강화 등 얼라인의 다양한 질의에 대해 성실히 답변했다고 밝혔다. 코웨이 관계자는 "경영진 및 이사회는 주주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지속적인 성과 창출로 주주 가치 극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코웨이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신뢰와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6.02.06 17:04신영빈 기자

세나테크놀로지, 레저 넘어 산업·로봇 사업 확장 본격화

세나테크놀로지가 레저를 넘어 산업과 로봇 영역으로 사업 무게중심을 빠르게 옮기고 있다. 모터사이클 인터콤 시장에서 축적한 메시 통신 기술을 바탕으로, 아웃도어·산업현장·로봇까지 아우르는 '팀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평가다. 세나테크놀로지는 약 140개국, 3천여 개 대리점 네트워크를 통해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전체 매출의 95% 이상이 해외에서 발생한다. 해외 라이더들 사이에서는 '세나 했어?(Do Sena?)'라는 표현이 통용될 정도로 브랜드 인지도와 시장 지배력이 공고하다. 6일 NH투자증권은 세나테크놀로지가 글로벌 모터사이클 팀 커뮤니케이션 시장에서 약 60%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 같은 지배력의 핵심은 자체 개발한 메시 네트워킹 기술이다. 다수 인원이 동시에 연결되는 환경에서도 통신 안정성을 유지하는 이 기술은 기존 블루투스 기반 1대1 통신의 한계를 극복했다. 네트워크 효과에 기반한 사용자 커뮤니티와 높은 고객 락인 구조 역시 경쟁사의 진입 장벽으로 작용하고 있다. 세나는 모터사이클 중심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사이클링, 스키·스노보드, 해양 스포츠 등 아웃도어 전반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빠르게 넓히고 있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2025년 기준 사이클링 등 아웃도어 제품군 매출은 전년 대비 42.6% 성장했으며, 산업현장 부문 역시 68.9% 성장하며 전체 외형 확대를 이끌었다. 특히 산업현장용 메시 통신 장비는 반도체, 전기차 생산라인, 물류허브, 조선·건설 현장 등 통신 환경이 복잡한 B2B 영역에서 활용도가 높다. 실제로 독일 테슬라 기가팩토리에 세나 제품이 적용된 사례는 산업용 사업 확장의 상징적인 레퍼런스로 꼽힌다. 세나의 중장기 성장 스토리에서 가장 주목받는 영역은 로봇 사업이다. 회사는 자율주행 골프 로봇 '드론캐디 로버'를 공개하며 개인용 서비스 로봇 시장에 진입했고, 비전 AI와 UWB 기반 초정밀 센서를 결합한 기술 경쟁력을 확보했다. 해당 제품은 대당 300만~400만원 수준으로, 작년부터 북미·유럽 골프 레저 시장을 중심으로 공급이 본격화될 예정이다. 여기에 더해 작년 9월 로봇연구소 신설과 함께 자율이동로봇(AMR) 개발도 본격화됐다. 세나는 자체 무선통신 솔루션을 AMR에 접목해, 복잡한 산업 환경에서도 로봇 간 통신을 안정적으로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대주주가 투자한 물류기업을 대상으로 초기 공급이 예정돼 있어, 테스트와 적용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구조를 갖췄다는 점도 강점으로 평가된다. NH투자증권은 이에 대해 "글로벌 무선 통신 기술 1위 기업이 로봇 영역으로 확장하는 구조"라며 "기존 레저·산업 통신 기술이 AMR로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드문 사례"라고 분석했다. 세나테크놀로지는 2025년 연간 기준 매출 179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7.1% 성장했다. 다만 로봇·신사업 인력 확충, 코스닥 상장, 글로벌 마케팅 강화에 따른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은 163억원으로 전년 대비 24.3% 감소했고, 영업이익률은 9.1%로 일시 조정됐다. NH투자증권은 이를 "외형 성장과 미래 투자를 동반한 구조적 비용 증가"로 평가하며, 새해에는 매출과 수익성 모두 회복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실제로 2026년에는 매출이 2125억원으로 18.5% 확대되고, 영업이익도 214억원으로 31.3% 증가하며 영업이익률이 다시 두 자릿수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됐다. NH투자증권은 세나테크놀로지를 "글로벌 모터사이클 무선 통신 1위에 안주하지 않고, 산업과 로봇으로 확장하는 드문 사례"로 평가했다. 레저 시장에서 검증된 기술력과 브랜드 파워를 기반으로, 통신이 필요한 모든 팀 환경으로 사업을 확장하는 전략이 가시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2026.02.06 16:56신영빈 기자

인도 의료기기기업 BPL Medical, 요즈마비엠텍 인수 완료

요즈마비엠텍 인도 의료기기기업 BPL Medical Technologies Pvt. Ltd.(이하 BPL)는 최근 한국 의료기기기업 요즈마비엠텍의 인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거래는 회생절차 중 인가 전 단계에서 진행된 M&A로, BPL은 신주 투자 방식으로 요즈마비엠텍에 참여해 경영권을 확보했다. 골밀도 진단기 및 피부미용 의료기기 분야에서 기술력을 축적해 온 요즈마비엠텍은 2024년 8월 회생절차를 신청한 이후 인수 후보자 선정과 투자 계약 체결 등 단계별 절차를 거쳤으며, 2025년 12월 29일 서울회생법원의 회생절차 종결 결정에 따라 인수가 최종 확정됐다. BPL은 인도 벵갈루루에 본사를 둔 의료기기 제조기업으로, 1967년 인도 최초로 심전도(ECG) 기기를 생산하며 의료기기 사업을 시작했다. 2013년 독립 법인으로 출범한 이후 인도 팔라카드와 벵갈루루에 제조시설을 두고 있으며, 심전도, 환자 모니터링 시스템, 인공호흡기, X-ray, 마취 워크스테이션 등 병원용 핵심 의료기기를 생산·공급하고 있다. BPL의 최대주주는 Claypond Capital로 인도 유수의 헬스케어·교육 그룹인 마니팔 그룹(Manipal Group) 회장 란잔 파이(Ranjan Pai) 박사가 설립한 패밀리 오피스다. 마니팔 그룹은 인도 2위 규모의 대형 병원 체인 Manipal Hospitals를 운영하고 있다. 요즈마비엠텍은 골밀도 진단기와 피부미용 의료기기 등을 주력으로 하는 의료기기 전문기업이다. BPL은 이번 인수를 통해 요즈마비엠텍이 보유한 골밀도 진단 솔루션과 미용 의료기기 기술력을 기존 영상진단 및 여성 건강 포트폴리오와 연계해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BPL Medical Technologies의 수닐 쿠라나(Sunil Khurana) 대표는 “이번 인수는 BPL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완하고 의료기기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며 “양사의 제조 기술과 글로벌 유통 역량을 결합해 전 세계 의료 현장에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의료 솔루션을 공급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2.06 16:52조민규 기자

금호타이어, 작년 역대 최대 매출 4.7조원 기록…전년비 3.7% ↑

금호타이어가 2025년 연결기준 경영실적으로 매출액 4조7013억원, 영업이익 5755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발표했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은 3.7%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2.2% 감소한 수치다. 지난해 4분기 금호타이어의 매출액은 1조 1601억원,영업이익 1453억원으로 2023년 4분기 이후 9분기 연속 분기 매출 1조원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금호타이어는 미국발 관세 부과, 광주공장 화재로 영업이익이 일부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유럽 등 주요 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신차용(OE) 및 교체용(RE) 타이어 시장에서 모두 판매가 확대돼 꾸준한 매출 성장세를 보였다. 또한 엑스타 스포츠 등 신제품 출시로 18인치 이상 고인치 제품 비중은 43.2% 달성, 글로벌 OE 매출 기준 EV 타이어 공급 비중은 20.4%를 기록했다. 금호타이어는 올해 실적 가이던스로 매출액 5조1천억원 달성, 18인치 이상 고인치 제품 판매 비중 47% 달성, 글로벌 OE 매출 기준 EV 타이어 공급 비중 30% 확보 등을 제시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올해 미국 관세 적용과 경쟁 심화에 따른 인센티브 증가 등 불확실한 전망 속에서도 고부가가치 제품 포트폴리오 강화, 글로벌 생산능력 확대 등 글로벌 시장 확장과 수익성 확보에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2.06 16:26김재성 기자

윈도PC 가격 급등에 애플 구매 늘까?…"점유율 변화는 제한적"

올해 출시된 AI PC 신제품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인텔·AMD 등 x86 기반 노트북 대신 맥북에어·맥북프로 등 애플 노트북 제품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메모리 반도체 수급난 속에서 애플이 PC 제품 가격을 아직까지 올리지 않았다는 것이 그 이유다. 같은 용량의 메모리와 SSD를 탑재한 제품 기준으로 비교하면 적게는 수십만 원에서 많게는 100만원 이상 가격 차이가 난다. 또 거의 모든 서비스가 애플 사파리나 구글 크롬 등 웹브라우저에서 실행되며 마이크로소프트, 어도비 등 소프트웨어도 맥OS를 지원하는 등 호환성 문제도 줄었다. 그러나 실제 국내 시장에서는 여전히 윈도 기반 노트북 제품의 선호도가 높다. 작년 10월부터 올 1월까지 시장조사 데이터에 따르면 단순히 가격 때문에 윈도 대신 맥OS를 선택하는 소비자들은 많지 않다. 여전히 '윈도 생태계 안 대안 찾기'가 주류라는 평가다. 300만원대 진입한 AI PC 신제품 주요 제조사가 1월 말부터 국내 시장에 출시한 최신 AI PC 가격은 300만원을 넘나든다. GPU·NPU 성능 강화와 OLED 디스플레이, 경량화 설계 등을 내세웠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가격 부담이 크다. 16형(40.6cm) OLED 디스플레이와 인텔 코어 울트라 X7 358H 프로세서, 16GB 메모리, 512GB SSD를 탑재한 갤럭시북6 프로 가격은 306만원에 책정됐다(삼성닷컴 기준). 인텔 코어 울트라 X7 358H 프로세서와 16GB 메모리, 1TB SSD를 탑재한 LG 그램 프로 AI 2026 역시 LGE.COM 회원가 기준 340만원이다. 각종 쿠폰과 카드 할인을 적용해도 실구매가는 280만원을 넘어선다. 애플, 메모리 수급난에도 PC 제품 가격 동결 반면 애플은 작년 출시한 M4 탑재 맥북에어, M5 탑재 맥북프로의 가격을 아직까지 인상하지 않고 있다. 동일한 16GB 메모리 기준으로 보면 국산 AI PC 신제품과 맥북 간 가격 차이는 최대 100만원 이상 벌어진다. 6일 애플 온라인 스토어 기준 M4(10코어 CPU·GPU)와 16GB 메모리, 512GB SSD로 구성된 맥북에어 15형 정가는 219만원이다. M5(10코어 CPU·GPU)와 16GB 메모리, 512GB SSD를 탑재한 맥북프로 14형 정가는 239만원이다. 여기에 각급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라면 약 10% 수준의 교육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실제 구매가는 더 낮아진다. 주변기기 제조사들도 이런 현상이 애플 점유율 확대까지 이어질 수 있을 지 지켜보고 있다. 노트북 교체 수요가 본격화되는 새학기 시점에서 맥북 사용자 기반이 확대될 경우, USB-C 허브나 고해상도 모니터 등 수요도 함께 늘어날 수 있다는 판단이다. 외국계 모니터 제조사 국내 법인 관계자는 "작년 국내 PC 시장에서 애플 점유율은 8~9% 수준이었지만, 올해는 10%를 넘어설 가능성이 있어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가격 부담 커도 윈도→맥 이탈은 미미 단 국내 시장에서 AI PC의 높은 가격이 윈도 이탈까지 연결되지는 않는 상황이다. 실제 구매 단계에서는 기존 윈도 환경을 유지하려는 선택이 더 많다는 설명이다. 커넥트웨이브 가격비교서비스 다나와 관계자는 "최근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으로 PC 구매가가 오르고 있지만 윈도 대신 애플을 선택하는 소비자는 여전히 적다"고 설명했다. 다나와에 따르면 지난 1월 국내 노트북 전체 판매량과 애플 맥북 판매량은 2025년 10월 대비 각각 1.6배, 1.64배 늘어났다. 그러나 소비자가 선호하는 운영체제 비율은 거의 변하지 않았다. 맥북에어·맥북프로 등 맥OS 탑재 애플 노트북 제품의 판매 비중은 2%포인트 중반대에 머물렀다. 지난 1월 기준 윈도11 홈·프로 기본 탑재 제품 비율은 41%, 윈도11 판매자 설치 제품은 21% 가량이다. 운영체제 미포함 제품(소비자가 직접 설치)까지 고려하면 국내 노트북 시장에서 윈도 점유율은 사실상 97%에 달한다. 다나와 관계자는 "현 시점에서는 단순히 가격 때문에 애플 노트북을 선택하기보다는, 윈도 환경 내에서 대안이 되는 제품을 찾는 경향이 지속되고 있다"며 "특히 고성능·고사양 게이밍 노트북은 맥OS 기반 제품으로 대체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애플 가격 인상 가능성 제기... 시장 구도 변화는 제한적 애플은 2024년 10월부터 기본 메모리 용량을 8GB에서 16GB로 두 배 올렸지만 메모리 수급난이 본격화된 현재까지 제품 가격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이런 기조가 언제까지 유지될 지는 미지수다. 애플은 맥북에어·맥북프로뿐 아니라 아이폰·아이패드 등 다양한 제품에 저전력 D램(LPDDR)을 적용하는 대형 수요처다. 이 덕분에 그간 타 제조사 대비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에 안정적으로 메모리를 수급해 왔다. 그러나 최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애플에 공급하는 LPDDR 가격을 전 분기 대비 2배 가까이 인상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원가 부담도 상승했다(관련기사 참조). 다나와 관계자는 "애플 제품 가격 인상이 현실화되더라도 맥북프로 대신 상대적으로 저렴한 맥북에어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윈도 대신 애플 생태계에 머무는 소비자가 많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6.02.06 16:02권봉석 기자

컴투스, '서머너즈 워 한일 슈퍼매치 2026' 예선 7·8일 개최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서머너즈 워 한일 슈퍼매치 2026(이하 한일 슈퍼매치 2026)' 양국 온라인 예선전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오는 7일과 8일 양일간 진행되는 '한일 슈퍼매치 2026'은 한국과 일본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최정상급 이용자가 실력을 겨루고 교류하는 공식 라이벌전이다. 컴투스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 초까지 참가자를 모집하고 월드 아레나 시즌 35 종료 성적을 기준으로 한국·일본 각 상위 12명을 예선 참가 선수로 선발했다. 예선은 7일 한국, 8일 일본 순으로 양일 오후 2시에 시작되며, '서머너즈 워' 한·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한국어와 일본어로 생중계된다. 선수들은 성적 기준 상·하위 시드로 나뉘어 경기를 치른다. 하위 시드 8명은 8강 1라운드에서 싱글 엘리미네이션으로 맞붙고, 상위 시드 4명이 8강 2라운드에 합류하는 방식이다. 8강 2라운드부터는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이 적용돼, 패배한 선수에게도 패자조 경기를 통한 부활의 기회가 주어진다. 한국에선 지난해 대회 MVP였던 KUROMI!,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SWC)' 우승자 출신 BEATD, 지난해 대회에서 활약한 IROHA 등 유명 실력자들이 국가 대표 타이틀에 도전한다. 일본 역시 매년 국가대표로 나섰던 KAMECHAN, MATSU를 비롯해 OSADASAN, OSSERU, BLUEWHALE10 등이 출전해 팀 재팬 합류를 놓고 격돌한다. 'SWC2025' 성적을 기준으로 선발하는 본선 직행 어드밴티지 선수로는 'SWC2025' 아시아퍼시픽 컵 진출자인 한국의 SCHOLES, 월드 파이널 진출자인 일본의 TAKUZO10이 발탁됐다. 이들은 지난해 SWC에서 높은 성적을 거두며 가장 먼저 각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예선을 통해 선발된 양국 대표 선수들은 오는 3월 14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오프라인 본선에서 최종 승부를 가린다.

2026.02.06 15:50정진성 기자

신성이엔지, 올해 반도체 클린룸 사업 성장 기대 "수주 활발"

신성이엔지가 올해 핵심 사업인 클린룸 부문의 성장세를 자신했다. 국내 주요 반도체 고객사의 신규 및 전환 설비투자가 가속화됨에 따라, 수주 규모가 전년 대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6일 신성이엔지는 2025년 연간 실적발표회를 열고 사업 현황 및 올해 수주 전망에 대해 밝혔다. 신성이엔지의 지난해 연간 연결 기준 매출액은 5703억원, 영업이익 1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년 대비 매출은 2.1%, 영업이익은 62.4% 감소했다. 재생에너지 사업에서의 시장 수요 감소 및 가동률 저하에 따른 원가상승이 주된 영향을 미쳤다. 다만 지난 4분기에는 수익성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해당 분기 매출은 155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35억원으로 전분기(2억5000만원) 대비 크게 증가했다. 신성이엔지는 "지난해 전방 산업 투자 둔화로 경영 환경 개선이 지연됐으나, 4분기 들어 수익성 중심의 사업 운영과 비용 효율화 성과가 집중 반영되며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수주 규모도 작년 대비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신성이엔지의 지난해 신규 수주 규모는 6500억원 수준이었다. 올해에는 7000억원 이상의 수주를 예상했다. 가장 유망한 산업은 반도체다. 현재 반도체 시장은 전세계 AI 인프라 투자에 따라 전례없는 호황을 맞이하고 있다. 이에 반도체 기업들은 고부가 제품 비중 확대를 위한 신규 팹 건설 및 전환 투자를 계획 중이다. 삼성전자의 경우 평택에서 P4 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미국 테일러시에 신규 파운드리 팹을 구축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청주에 M15X 신규 팹과 패키징(P&T) 팹 등에 투자를 진행 중이다. 신성이엔지는 "올해는 대부분 국내 및 미국 반도체 프로젝트에 따른 수주가 많을 것"이라며 "이외에도 동남아 시장에서는 제약 및 데이터센터향 수주를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 제조사 우선 지원 정책과 글로벌 시장 환경 개선으로 올해부터 실적 회복이 기대된다. 회사는 태양광 발전 및 EPC 역량을 바탕으로 사업 정상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신성이엔지는 "정부가 국내 재생에너지 전력원 확대를 위한 정책을 연이어 발표하고 있어, 당사 태양광 모듈 제품과 EPC 사업에 모두 긍정적인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며 "RE100 산단 데이터센터 적용, 태양광 발전 고출력 제품의 생산을 준비해 그간 부진했던 재생에너지 사업에서의 성과를 얻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2026.02.06 15:35장경윤 기자

제네시스 vs 렉서스, 중동서 격돌…럭셔리로 오일머니 타겟

현대자동차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가 중동 시장에서 렉서스와 경쟁한다. 중동 시장은 초고가 차량 수요가 탄탄한 데다 고객층의 요구 수준도 높아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할 수 있는 최적의 시장이라는 평가다. 이에 제네시스와 렉서스는 럭셔리와 아웃도어 등 다양한 전략을 펼치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제네시스는 지난달 27일 아랍에미리트 룹알할리에서 익스트림 오프로드 콘셉트카인 '엑스 스콜피오 콘셉트'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엑스 스콜피오 콘셉트는 오프로드 레저를 즐기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된 콘셉트 모델로, 기존 오프로드 차량과는 차별화된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강력한 주행 성능을 동시에 갖췄다. 제네시스가 중동에서 오프로드 콘셉트카를 선보인 것은 중동 시장의 특수성 때문으로 풀이된다. 중동 지역은 사막 지형에 험난한 길이 대부분이다. 이 때문에 오프로드 차량들이 시험 주행을 하는 코스로도 활용되는 지역이다. 제네시스는 2022년부터 중동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이어 지난 2023년 5월 사우디 알울라에서 GV60, 전동화 GV70, 전동화 G80 등 전동화 모델 3종을 중동 시장에 처음 공개하며 본격적인 현지 전기차 시장 공략을 공식화했다. 그 해 12월에는 두바이에서 개인 맞춤형 럭셔리와 퍼포먼스 중심 전략을 제시하며, 중동 고객층을 겨냥한 브랜드 차별화에 나섰다. 중동 특유의 맞춤형 고가 시장을 정조준한 것이다. 또한 지난 2025년 8월 이집트 시장에 공식 진출하며 중동·아프리카 권역 확장 전략을 본격화했다. 이러한 중동 시장 공략은 수익성 강화 차원으로 해석된다. 판매 대수를 높여 이익을 거두는 것이 아닌 수익성이 높은 한대, 한대에 집중하겠다는 전략이다. 실제로 시장조사기관 켄리서치에 따르면 중동 럭셔리 자동차 시장은 약 170억달러(25조원) 규모로 평가된다. 특히 부유층 인구 확대와 소득 증가로 프리미엄 기능을 선호하는 수요가 늘고 있으며, SUV·EV·하이브리드 등 고급·첨단 모델 수요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는 사우디아라비아와 UAE, 카타르 등 주요국의 부유층 비중이 높아 럭셔리 및 고성능 차량 수요가 견조하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렉서스는 1990년대 중동 시장에 처음으로 진출해 오랜 기간 중동 프리미엄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해 왔다. 특히 LX는 중동에서 렉서스 판매를 이끄는 핵심 모델로 꼽힌다. 2025년 4세대 LX 700h를 중동에 출시하면서 럭셔리 SUV 세그먼트를 오프로드까지 확장했다. 렉서스는 LX·GX 중심의 바디온프레임 SUV를 기반으로, 중동·북미 등 오프로드 수요가 큰 시장에서 '럭셔리+험로 성능'을 동시에 강화하는 전략에 집중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중동 시장이 SUV 수요가 강한 동시에 프리미엄 브랜드 경쟁이 치열한 지역인 만큼, 브랜드 전략이 판매 성패를 좌우할 것으로 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중동 시장은 브랜드가 고객에 차량의 콘셉트만 소개해도 판매가 된다"며 "일반적으로 자동차 시장이 가격 측면을 부각해 왔다면 중동 시장은 차량의 성향과 콘셉트를 알리는 데 집중하는 특수한 시장으로 분류된다"고 설명했다.

2026.02.06 15:16김재성 기자

네이버, 연 매출 12조원…"올해 커머스 사업 도약 가속"

네이버가 지난해 광고·커머스 등 핵심 사업을 포함해 전 부문에서 고르게 성장하며 매출 12조원, 영업이익 2조원을 넘어서며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네이버는 올해를 커머스 사업 도약을 가속화하는 전환점으로 만들겠다는 목표 아래 이달 말 쇼핑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공개한다. AI 브리핑은 적용 범위를 올해 말까지 현재 2배 수준으로 늘리고, 로봇은 엔비디아 플랫폼을 활용하겠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매출 12조원·영업익 2조원, 사상 최대치 갈아치웠다 네이버는 지난해 연간 매출 12조350억원, 영업이익 2조2081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1%, 영업이익은 11.6% 성장했다. 구체적으로 서치플랫폼은 5.6% 성장한 4조1689억원, 커머스는 26.2% 늘어난 3조6884억원, 핀테크는 12.1% 증가한 1조6907억원을 기록했다. 콘텐츠와 엔터프라이즈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5.7%, 4.3% 상승한 1조8992억원, 5878억원이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7% 늘어난 3조1951억원, 영업이익은 12.7% 증가한 6106억원이다. 사업 부문별 매출액은 서치플랫폼 1조596억원, 커머스 1조540억원, 핀테크4531억원, 콘텐츠 4567억원, 클라우드 1718억원이다. 콘텐츠와 엔터프라이즈를 제외한 전 부문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으며 플랫폼 광고는 AI 지면 최적화를 통한 광고 효율 증대, 피드와 클립 등 개인화 서비스 고도화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보다 6.7% 증가했다. 커머스는 스마트스토어 및 글로벌 개인간 거래(C2C) 사업의 성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36% 성장했다. 쇼핑 AI 에이전트 출시 '코앞'…“배송 경쟁력도 강화할 것” 네이버는 올해 커머스 사업 도약 가속화를 꿈꾸는 만큼 AI 기반의 개인화 강화, N배송 인프라 확장, 멤버십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개인화 영역에서는 쇼핑 AI 에이전트가 이달 말 출시를 앞두고 있다. 최 대표는 “쇼핑 AI 에이전트는 클로즈드 베타 수준으로 이미 완성돼 다음 주부터 사내에서 시험하고, 이달 말까지 고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쇼핑을 시작으로 네이버는 식당, 플레이스, 여행, 금융까지 이어지는 다양한 버티컬 에이전트를 연내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또 검색에서는 AI 탭을 상반기 중 선보인다. 특히, 네이버는 향후 몇 년간 배송 경쟁력 강화를 커머스 전략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적극적인 투자와 실천을 이어간다. N배송 커버리지는 올해 25%, 내년 35% 이상으로 확대하고, 3년 내 현재 수준에서 최소 3배 향상된 50% 이상을 목표로 한다. 최 대표는 “중장기적으로는 배송이 네이버 쇼핑의 제약 요소가 아닌 선택의 이유가 되는 수준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AI 브리핑 범위, 올해 말까지 2배로↑…개개인 맞춤형 경험 '초점' AI 검색에서는 AI 브리핑의 적용 범위를 올해 말까지 현재의 2배 수준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정보성 영역의 확장에 집중하되, 쇼핑과 로컬 영역까지 범위를 넓히고 개인화 경험을 고도화해 나가며 이용자 개개인에 맞춤형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AI 브리핑은 올해 하반기부터 쇼핑과 플레이스 영역 내 광고를 포함해 수익화 가능성을 시험한다. 쿼리 유입 방식이 길어지고 답변도 달라진다는 점을 감안해 이런 방식에 잘 대응하는 광고 상품과 인벤토리 창출에도 고심한다. 최 대표는 “지난해 AI 브리핑의 커버리지가 높아져 이용자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이를 통해 최상단 체류 시간이나 주목도도 높아지고 있어 이에 맞춰 광고 단가와 효과를 함께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네이버는 지난해 AI 브리핑을 접목하며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AI 검색 확장에 필연적으로 수반되는 인프라 비용을 효율화하기 위한 노력도 진행 중이다. 네이버 로봇, 실내→실외로 무대 넓힌다 네이버는 엔비디아와의 로봇 분야 협력 방안도 언급했다. 엔비디아의 옴니버스 플랫폼을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지난 몇 년간 네이버가 제2사옥 1784에서 수백 대의 로봇이 협업하면서 배송까지 이어지는 경험을 시험해왔다면 올해는 실외로 환경을 옮겨 실제로 커머스 경험과 로봇의 배달 경험을 실증(PoC) 수준으로 실행해본다는 방침이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그리 머지않은 미래에 로봇과 AI 시대가 올 거라는 점은 저희도 명확히 인지하고 있다”며 “저희의 경쟁력은 하드웨어 로봇을 개발하는 것보다 인간과 로봇의 접점이 어디서 발생할 것인지, 수많은 로봇들이 어떻게 협력하고 인간과의 상거래 및 구매 행위와 어떻게 연결될지에 대해 강점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짚었다.

2026.02.06 15:16박서린 기자

크리테오, '에이전틱 커머스 추천 서비스' 출시

크리테오는 AI 쇼핑 어시스턴트 고도화를 위한 '에이전틱 커머스 추천 서비스'를 공식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크리테오의 커머스 인텔리전스를 기반으로 정확하고 관련성 높은 상품 추천을 제공한다. 최근 대형언어모델(LLM)이 AI 쇼핑 어시스턴트로 진화하면서, 리테일 기업들은 자체 AI 챗봇을 활용해 소비자가 온라인에서 상품을 탐색하고 비교하며 구매하는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AI 기반 쇼핑 경험이 확대됨에 따라, AI 어시스턴트는 단순 상품 정보에 의존하지 않고 실제 쇼핑 데이터를 바탕으로 신뢰할 수 있는 맞춤형 추천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이에 크리테오는 앞서 발표한 에이전틱 커머스 비전에 이어 새로운 에이전틱 커머스 추천 서비스를 선보였다. 크리테오의 커머스 인텔리전을 기반으로 한 신규 에이전틱 커머스 추천 서비스는 자체 시범 운영 결과, 기존 상품 데이터만을 활용한 타사 방식보다 추천 관련성을 최대 60%까지 향상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성과는 크리테오가 일일 7억2000만 명의 쇼핑 유저, 연간 1조 달러 규모의 거래, 45억 개 상품 재고관리단위 등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결과다. 해당 서비스는 크리테오의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을 통해 제공되며, AI 기반 쇼핑 어시스턴트와 판매자 인벤토리를 직접 연결한다. 또 소비자가 AI 쇼핑 어시스턴트에 원하는 상품을 요청하면, 기존 크롤링 방식으로는 접근할 수 없는 실제 쇼핑 및 구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상품을 추천한다. 에이전틱 커머스 추천 서비스는 소비자가 원하는 다양한 쇼핑 목적을 이해하고, 단순 탐색부터 특정 상품 검색까지 모두 지원한다. 또 필요에 따라 연관 상품도 함께 제안한다. 마이클 코마신스키 크리테오 대표는 “에이전틱 커머스의 진정한 경쟁력은 방대한 양의 고품질 데이터를 확보하고 이를 활용하는 데에 있다”며 “이번 서비스는 AI 기반 쇼핑 경험에 커머스 데이터를 결합해 신뢰도 높은 추천을 제공하는 동시에, 리테일 기업의 데이터 보호와 브랜드 신뢰 구축은 물론 플랫폼 운영의 안정성까지 고려해 구현됐다”고 말했다. 크리테오는 2025년부터 시작한 주요 LLM 플랫폼과의 테스트를 지속하는 한편, 추가 LLM 플랫폼과 유통사, 브랜드로 시범 운영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AI 기반 쇼핑의 미래를 선도하는 에이전틱 커머스 추천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2.06 14:48백봉삼 기자

유한양행, '로수바미브' 작년 원외처방액 1000억원 돌파

유한양행이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로수바미브'의 지난해 원외처방액이 1022억 원을 기록했다. 로수바미브는 에제티미브와 로수바스타틴 성분으로 구성된 이상지질혈증 치료 복합제다. 용량은 ▲10/2.5mg ▲10/5mg ▲10/10mg ▲10/20mg 등이다. 이 약은 지난 2016년 출시 이후 2021년~2025년 약 13% 성장률을 나타냈다. 연간 처방건수만 100만 건에 달한다. 관련해 임상시험에서 70세 이상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ASCVD) 환자에서 고강도 로수바스타틴 단독요법에 비해 스타틴 관련 근육 이상반응 및 신규 당뇨병 발생의 위험이 유의하게 낮았다. 유사한 LDL 콜레스테롤도 감소했다. 회사 관계자는 “당사의 자체개발 복합제 중 로수바미브가 처음으로 연간 처방액 1000억 원을 넘겼다”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이상지질혈증 환자 곁을 동행하겠다”라고 밝혔다.

2026.02.06 14:41김양균 기자

네이버 엔터프라이즈 부문, 일회성 요인 걷으니 매출 17%↑…글로벌 영토 확장

네이버의 기업 간 거래(B2B)와 클라우드 사업을 담당하는 엔터프라이즈 부문이 지난해 4분기 견조한 두 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하며 수익성 개선과 글로벌 확장을 동시에 입증했다. 네이버는 올해 금융·공공·의료 등 전문 분야에 특화된 '소버린(주권) 인공지능(AI)' 구축과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통한 '피지컬 AI' 확장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실질 성장' 두 자릿수…GPUaaS·사우디 성과 가시화 6일 네이버가 공시한 2025년 4분기 실적에 따르면 엔터프라이즈 부문 매출액은 171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3.2% 감소한 규모다. 다만 전년 동기에 반영된 라인야후(LY) 정산금 등 일회성 기저효과를 제외하면 16.6% 성장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직전 분기 대비로는 14.5% 증가하며 가파른 회복세를 보였다. 2025년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4.3% 성장한 5878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번 실적 성장은 AI 인프라 수요 증가에 따른 신규 서비스형 GPU(GPUaaS) 매출 반영과 사우디아라비아 슈퍼앱 구축, 디지털 트윈 등 글로벌 프로젝트 매출이 본격화된 데 따른 것이다. 네이버는 이날 컨퍼런스콜을 통해 국내외 B2B 시장 공략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도 공개했다. 우선 국내에서는 보안과 전문성이 요구되는 영역을 파고들었다. 현재 서울대학교병원과 한국형 의료 특화 모델을 공동 개발 중이며, 한국은행과는 금융·경제 분야 특화 AI 모델을 구축하는 등 새로운 사업 기회를 확보했다. "기술력 자신" 소버린 AI 광폭 행보…의료·금융 특화 모델 승부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소버린 AI 전략을 강조하며 최근 정부 주도 '국가대표 AI' 사업 결과에 대한 입장도 명확히 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달 발표한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1차 단계평가 결과, 네이버는 NC AI와 함께 다음 단계 진출이 좌절됐다. 당초 계획과 달리 2개 정예팀이 첫 압축 평가에서 고배를 마시자 과기정통부는 LG AI연구원, SK텔레콤, 업스테이지 정예팀과 겨룰 정예팀 1곳을 추가로 뽑기로 했다. 최 대표는 "정부 측 결과를 존중하나 이것이 네이버의 기술 경쟁력 부족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B2B 매출에 큰 영향은 없을 것이며, 연구개발(R&D)을 통해 기술 리더십을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한국수력원자력을 시작으로 금융, 국방, 공공 등 다양한 고객 수요에 맞춰 소버린 AI 구축 사업을 전개 중"이라고 덧붙였다. 엔터프라이즈, 글로벌 도전 핵심 축…"중장기 성장 동력 확보" 글로벌과 미래 기술 분야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 태국, 일본 등지에서 디지털 전환(DX)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AI 사업 기회를 지속 발굴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엔비디아의 '옴니버스' 플랫폼과 네이버의 소프트웨어 기술을 결합해, 로봇 배송 서비스를 실외로 확장하는 기술검증(PoC)도 추진한다. 최 대표는 "머지않은 로봇과 AI 시대에 네이버만이 가진 비즈니스 모델과 경험을 강력하게 결합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네이버는 올해부터 사업 성격과 성장 기회를 명확히 하기 위해 매출 분류를 개편한다. 이에 따라 엔터프라이즈 부문은 개인 간 거래(C2C), 콘텐츠와 함께 '글로벌 도전' 영역으로 재편된다. 최수연 대표는 "올해도 쇼핑 에이전트와 AI 탭 등을 통해 새로운 가치와 수익화 기회를 창출하는 동시에 콘텐츠, AI 인프라, N배송 중심으로 전략적 투자를 이어가겠다"며 "주요 사업 부문에서 중장기적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매출 성장을 가속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6.02.06 14:24이나연 기자

"렌탈은 비싸"...자가관리 정수기 뜬다

#경기도 수원시에 거주하는 안모 씨는 얼마 전 6년 넘게 사용했던 정수기를 교체했다. 6년 전과 비교해 성능이 향상된 정수기로 변경하기도 했지만 가장 큰 차이점은 렌탈이 아닌 자가관리형 제품을 구매한 것이었다. 최근 고물가와 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정수기 구매 트렌드도 변화하고 있다. 월 일정 비용을 내는 렌탈 방식 대신, 직접 필터를 교체하고 관리하는 자가관리 제품이 가파르게 성장하는 모습이다. 실제로 커넥트웨이브가 운영하는 가격비교 서비스 다나와가 지난 2025년 정수기 카테고리를 분석한 결과, 자가관리 정수기 판매량이 전년 대비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렌탈 중심의 정수기 시장이 자가관리 방식으로 수요가 상승하는 배경에는 1인 및 맞벌이 가구 증가로 비대면 선호도가 높아진 데다, 고물가 속 월 유지비를 절감하려는 실속형 소비 트렌드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일례로 다나와에서 판매 인기가 높은 정수기 A 모델의 6년간 사용 비용을 비교한 결과, 자가관리 방식이 정품 필터 교체 비용까지 포함하더라도 렌탈 대비 약 21%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었다. 또 쇼핑몰의 무이자 할부 정책 확대로 초기 구매 비용 부담이 낮아졌고, 필터 교체, 셀프 점검 등 직접 관리가 용이한 제품들이 다수 출시된 점도 자가관리 정수기의 성장을 높인 것으로 보인다. 다나와는 이러한 소비 흐름을 반영하여 기능 맞춤형 상세 검색부터 구매 방법에 따른 최저가 비교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다나와 '정수기' 카테고리에서는 ▲제조사 ▲종류 ▲형태 ▲정수기능 ▲정수방식 ▲관리유형 ▲편의 ▲출수기능 등 다양한 조건을 기준으로 세분된 검색을 지원한다. 또한 인기 상품, 배송비 포함 유무, 낮은 가격순 정렬, 카드사 할인 등 편리한 쇼핑 환경도 함께 제공한다. 이와 함께 모델명만 입력하면 정품 필터를 자동으로 찾아주고 등록된 소모품의 교체 주기도 미리 알려주는 '소모품 다나와' 서비스를 비롯해, 여러 상품을 약 40~50가지 항목으로 정밀하게 비교하는 'VS 검색' 등 개인 맞춤형 기능도 선보이고 있다. 다나와 관계자는 "최근 고물가 시대에 실속형 소비가 확산되면서 정수기를 비롯한 다양한 품목에서 유지비를 절감하려는 소비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다나와는 이러한 추세를 반영해 세분화된 검색 기능과 최저가 비교 서비스로 고객의 합리적인 구매를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06 14:21백봉삼 기자

"카드 개통이 완료됐습니다" 피싱 문자, 작년 4분기 '기승'

"카드 개통이 완료됐습니다. 고객님이 개통한 내용이 아니라면 신고 접수 바랍니다. 문의: ○○○○-○○○○." 6일 안랩에 따르면 이같은 금융기관 사칭 피싱 문자가 지난해 4분기 가장 많이 발생한 문자 공격 유형으로 조사됐다. 안랩은 이날 2025년 10월부터 12월까지 에이전틱(AI) 기반 보안 플랫폼인 '안랩 AI 플러스'로 다양한 피시 문자를 탐지·분석한 결과를 담은 '2025년 4분기 피싱 문자 트렌드 보고서'를 발표했다. 유형별로 보면 지난해 3분기 가장 많이 발생한 피싱 문자 공격 유형은 '금융기관 사칭'이 약 47%의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정부·공공기관 사칭(16.93%) ▲구인 사기(14.40%) ▲텔레그램 사칭(9.82%) ▲대출 사기(5.87%) ▲택배사 사칭(3.32%) ▲부고 위장(1.47%) ▲공모주 청약 위장(0.70%) ▲청첩장 위장(0.39%) ▲가족 사칭(0.17%) 순서로 집계됐다. 특히 '금융기관 사칭' 유형은 직전 분기 대비 공격 빈도가 343.6%나 늘어 가파른 확산세를 보였다. '카드 발급 완료 안내', '거래 내역 알림' 등을 내세워 직접 신청·결제하지 않은 내역일 경우 즉시 신고하라는 문구로 사용자의 불안 심리를 자극하는 사례가 대표적이다. 문자 본문에 피싱 사이트 인터넷 주소(URL)나 가짜 고객센터 전화번호를 삽입하고, 신고 절차를 가장해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수법이 꾸준히 확인되고 있다. 피싱 시도 방식은 URL 삽입 유형이 98.89%로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했다. 모바일 메신저로 유인하는 수법은 1.11%에 그쳤다. 이는 공격자들이 새로운 기술적 변화를 시도하기보다 높은 성공률이 검증된 URL 기반 공격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안랩은 "URL 삽입 공격이 공격 방식은 단순하지만 사용자의 심리와 행동을 공략하며 피해를 입힐 가능성이 커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피싱 문자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불분명한 송신자가 보낸 URL 클릭 금지 ▲의심스러운 전화번호의 평판 확인 ▲업무·일상에 불필요할 경우 국제 발신 문자 수신 차단 ▲스마트폰 보안 제품(V3 모바일 시큐리티) 설치 등 기본적인 보안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안랩은 “피싱 문자 공격은 꾸준히 진화하고 있지만 금전·구직 등 관심도가 높은 이슈나 사용자의 일상과 밀접한 계절적 소재를 활용하기 때문에 작년과 유사한 패턴이 올해에도 이어질 수 있다”며 “설 연휴를 앞둔 만큼 가족과 지인에게 대표적인 피싱 수법을 미리 공유하며 경각심을 높인다면 피해를 충분히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6.02.06 11:12김기찬 기자

K배터리, 非중국 전기차 시장 점유율도 7.4%p 뒷걸음질

6일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판매된 글로벌(중국 제외) 전기차(EV, PHEV, HEV)에 탑재된 총 배터리 총 사용량은 약 463.3GWh로 전년 동기 대비 26% 성장했다. 이 기간 LG에너지솔루션, SK온, 삼성SDI 등 국내 배터리 3사의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사용량 시장 점유율은 전년 동기 대비 7.4%p 하락한 36.3%를 기록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전년 동기 대비 5.4%(95.1GWh) 성장하며 2위를 유지했다. SK온은 12%(44.4GWh)의 성장률을 기록해 3위에 올랐다. 삼성SDI는 6.7%(28.9GWh)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차 판매에 따른 국내 3사의 배터리 사용량을 살펴보면, 삼성SDI는 BMW, 아우디, 리비안, 지프 등의 순으로 공급 비중이 높았다. BMW는 i4, i5, i7, iX 등 주요 전동화 모델에 삼성SDI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으며, 특히 주력 모델인 i4와 i5의 판매량 호조가 삼성SDI의 탑재량 감소폭을 일부 상쇄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삼성SDI 배터리를 탑재한 아우디의 PPE 플랫폼 기반 Q6 이트론 판매가 유럽을 중심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지만, 기존 Q8 이트론 판매량이 저조해 아우디의 배터리 탑재량은 소폭 감소했다. 지프의 경우 SDI의 100kWh 고용량 배터리팩을 탑재한 왜고니어S의 판매량이 두드러졌다. 리비안은 R1S, R1T에 삼성SDI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으나, 스탠다드 트림 확대와 전반적인 리비안 차량의 판매 부진으로 삼성SDI의 탑재량은 제한적인 모습을 보였다. SK온 배터리는 주로 현대차그룹, 메르세데스-벤츠, 포드, 폭스바겐 등의 주요 완성차에 탑재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그룹의 경우 아이오닉5와 EV6의 탑재량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폭스바겐 ID.4, ID.7의 견조한 판매량도 배터리 탑재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반면 지난해 말 생산 중단을 선언한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한 포드 F-150 라이트닝의 판매량이 급감했다.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는 주로 테슬라, 쉐보레, 기아, 폭스바겐 등의 주요 완성차에 탑재된 것으로 나타났다.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를 탑재한 테슬라 모델들의 글로벌 판매량 부진이 이어졌지만, 쉐보레 전기차 라인업 확대와 함께 기아 EV3, 현대 캐스퍼(인스터) EV, 르노 세닉 등 주요 모델의 판매량 호조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했다. 일본 파나소닉은 지난해 배터리 사용량 44.2GWh를 기록하며 4위에 올랐다. 파나소닉은 테슬라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북미 생산라인의 효율 개선과 차세대 4680·2170 셀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중국 CATL은 전년 동기 대비 39.8% 증가한 138.8GWh의 배터리 사용량을 기록하며 글로벌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지커, 아이토, 리오토, 샤오미 등 주요 중국 OEM들이 CATL의 배터리를 채택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테슬라, BMW, 메르데세스-벤츠, 폭스바겐 등 다수의 글로벌 OEM들 또한 CATL의 배터리를 채택하고 있다. BYD는 140.3% 증가한 36.6GWh의 배터리 사용량을 기록하며 글로벌 2위에 올랐다. 특히 해외 시장 확장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유럽 내 BYD 배터리 사용량은 2025년 14.9GWh로 전년 동기 대비 201.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BYD는 원가 경쟁력 확보 차원에서 나트륨이온 배터리 상용화 투자를 확대하고 있으며, 연간 30GWh 규모의 전용 생산능력 구축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2026.02.06 11:11김윤희 기자

엑스박스, '안전한 인터넷의 날' 앞두고 제6차 투명성 보고서 발표

엑스박스가 '안전한 인터넷의 날'을 앞두고 이용자 보호 및 책임감 있는 인공지능(AI) 혁신 의지를 담은 제6차 투명성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지난해 동안 진행된 AI 중재 솔루션의 성과와 이용자 신고 기능 개선 사항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김 쿠네스 엑스박스 게이밍 신뢰 및 안전 부문 부사장은 "모든 이에게 게임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이용자를 보호하는 책임이 엑스박스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엑스박스는 증오 발언, 괴롭힘, 치팅 등 이용자에게 중요한 11개 유해 주제로 사전 대응형 AI 솔루션의 범위를 확대했다. 2025년 한 해 동안 총 148억건의 콘텐츠를 선제적으로 스캔했으며, 이 중 약 3억 6800만 건의 정책 위반 사항을 이용자에게 노출되기 전 조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노력으로 플랫폼 내 스팸 메시지 신고 건수는 전년 대비 90% 급감했으며, 비친구로부터 오는 메시지에 대한 불만도 23% 감소한 것으로 분석했다. 사용자 편의를 위한 신고 시스템 고도화와 교육용 콘텐츠 보급에도 주력하고 있다. 개발사 턴 10은 '포르자 호라이즌 5' 내에 신고 기능을 직접 통합해 이용자가 게임을 중단하지 않고도 즉시 비매너 행위를 보고할 수 있도록 프로세스를 개선했다. 마인크래프트는 시나리오 기반 학습 월드인 'CyberSafe: Bad Connection?'을 최초 공개하고, 산업 전문가들로 구성된 '마인크래프트 안전 위원회'를 설립해 안전한 멀티이용자 환경 조성을 위한 가이드를 마련했다. 이외에도 영국 내 성인 계정을 대상으로 도입한 연령 확인 시스템을 올해 말 더 많은 지역으로 확대해 연령에 적합한 게이밍 환경을 보장할 방침이다. 또한 '테크 코알리션' 및 '랜턴' 프로그램에 참여해 업계 공동으로 고위험 행동을 감지하고 대응하는 체계를 강화했다. 엑스박스 측은 지난해 동안 약 33만 2000건의 이의 신청을 처리했으며, 이 중 26%를 복구하며 투명하고 공정한 운영을 지속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2026.02.06 10:41정진성 기자

코웨이, 작년 주주환원율 40% 달성

코웨이는 2025년 기업가치 제고 계획 이행 현황을 공시하고, 주주 환원 성과와 중장기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코웨이는 지난해, 2027년까지 ▲매출 5조 원 초과 달성 ▲주주환원율 40% ▲영업이익 대비 순차입금(Net Debt/EBIT) 최대 2.5배 이내 운용 ▲거버넌스 선진화 등을 핵심 지표로 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계획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이행 현황을 자체 점검하고 보완 과제를 선제적으로 준비해 왔다. 이번 공시는 그간의 실행 성과와 향후 세부 계획을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주주 및 시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밸류업 실행력을 제고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코웨이는 작년 매출 4조9천63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5.2% 성장했다. 이는 목표로 제시한 연평균 성장률(CAGR) 6.5%를 두 배 이상 상회하는 수치로, 2027년 매출 5조원 초과 달성에 속도를 더하고 있다. 코웨이는 국내 사업 경쟁력 강화와 해외 사업 확장을 바탕으로 견조한 성장세를 입증했다. 국내에서는 정수기 렌탈 계정의 지속적인 증가로 핵심 사업의 기반을 공고히 했으며, 글로벌 사업은 해외법인 매출 확대와 신규 법인 고성장이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특히 방준혁 의장이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2022년부터 전략적으로 육성해 온 슬립·힐링케어 브랜드 '비렉스'는 국내외 매출 7천199억원을 기록했으며, 국내 침대 매출액 3천654억원을 달성하며 매출 확대를 뒷받침했다. 또한 방 의장의 글로벌 확장 전략에 따라 비렉스의 해외 론칭과 신제품군 출시가 이어지며 해외 매출 비중이 40% 수준으로 확대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했다. 코웨이는 현금 배당과 자사주 매입을 병행하는 균형 있는 주주환원 정책을 통해 2025년 주주환원율 40%를 달성했다. 2025년 현금 배당 1천373억원과 자사주 매입 1천100억원을 집행해 총 2천473억원 규모 주주환원을 실시했다. 2017년과 2024년 매입 후 보유 중이던 자사주 약 190만주를 전량 소각해 주당 가치 제고를 추진했다. 코웨이는 2027년까지 주주환원율 40% 기조를 유지하는 한편, 2026년부터 분리과세 적용이 가능한 고배당 기업 요건 충족을 위해 현금 배당을 우선하는 방향으로 주주환원 정책을 운영한다. 배당성향을 25% 이상으로 유지하고 배당금을 전년 대비 10% 이상 확대한다. 잔여 재원인 15%는 자사주 매입과 추가 현금 배당 재원으로 조절하여 주주의 세제 혜택과 수익률 제고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코웨이는 미래 성장 투자와 주주환원 확대를 병행하는 가운데, 재무 건전성 확보를 위한 목표 자본구조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2025년 영업이익 대비 순차입금(Net Debt/EBIT) 규모는 2.1배이며, 2027년까지 2.5배 수준으로 관리해 적정 자본구조를 안정적으로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성장 투자를 위한 재원과 운전자본, 주주환원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타인자본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이를 통해 자본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신용등급 변동 리스크를 철저히 관리해 재무 안정성도 지속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코웨이의 지배구조 핵심지표 준수율은 74%를 기록했다. 사외이사 비중을 67%까지 확대하고, 전원이 사외이사로 구성된 보상위원회를 설치해 투명한 보상 체계를 마련하는 등 이사회 독립성과 객관성을 강화했다. 코웨이는 거버넌스 선진화를 위한 중장기 로드맵도 구체화했다. 2026년에 내부거래위원회 설치와 선임독립이사제 도입을 추진하고, 상법 개정 사항을 반영한 정관 개정을 통해 지배구조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2027년까지 전자투표제 및 집중투표제 도입 등을 완료해 지배구조 핵심지표 달성률을 93%까지 확대한다는 목표다. 코웨이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 발표 이후 성장과 주주환원, 재무건전성, 거버넌스 전반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핵심 지표를 기반으로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중장기 목표에 맞춰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투자와 주주환원을 균형 있게 추진해 기업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06 10:13신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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